평범한 시골 영지의 영주 루이스 쪼들리는 영지 살림을 걱정하다가 꿈에서 수많은 이들의 삶을 살게 된다. 마법사의 삶도, 위대한 도둑의 전설도, 강력했던 기사의 무력도, 뛰어난 장인의 기술도. 운명을 개척하며 역사를 창조한 루이스 그가 눈을 뜨는 순간 파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신재혁의 판타지 장편 소설 『로열로드』 제 1권.
누구는 게임하듯 강해지고 어떤 이는 이계에서 깽판 잘도 친다던데 빌어먹을 내 인생은 말짱 황이다. 가진 것도 없고 능력은 개뿔 용사를 꿈꿨으나 현실은 냉정했다. 이것은 이름만 뭔가 있어 보이는 한 말단 경비병의 고달픈 체험! 이보다 더 유쾌할 수는 없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보지 못했던 평범한 소시민의 처절한 이계 정착기가 펼쳐진다. 장운의 퓨전 판타지 소설 『몬타나의 경비병』 제 1권.
그가 처음 나타났을 때, 세상은 그를 풍객이라 불렀다. 그가 검을 들었을 때, 세상은 그를 낭혼검객이라 칭송했다. 그가 침을 들었을 때, 세상은 그를 역천마수라 원망했다. 그런 그가 중원을 떠날 때, 세상은 그를 북천무제라 경외했다. 임광호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북천무제』 제 1권.
마도국 자하드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한순간에 몰락한 흑암의 탑주 발칸. 그가 아일린 왕국 프라시스 백작령의 영주로 부임하는 순간 새로운 행보가 시작된다. 수십 년간 웅크려져 있던 흑암의 탑이 황제의 죽음으로 나뉜 세력들의 오해로 세상에 드러나리니. 잊어라! 그리고 기억하라! 이 순간, 영원히 머릿속에 각인될 흑마법의 시대가 펼쳐지리라! 최민철의 판타지 장편 소설 『암흑군주』 제 1권.
화공 약품으로 인해 돌연변이 되어 버린 육체!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으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무리에게 이 시대 새로운 영웅이 철퇴를 내린다! 전설이 된 고독한 도시의 파수꾼! 평범한(?) 소시민 철호의 호쾌한 이중생활! 아폴로의 퓨전 판타지 소설『히어로』 제 1권.
모논 영지의 평범한 경비병 카이론. 남들 다 원하는 부와 명예보다 평온한 안빈낙도의 삶을 원했으나 쉽지 않다! 재수 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고 조용히 살고 싶어도 세상이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별 필요 없던 전생의 기억이 기연을 낳고 마음에 들지 않아 팼더니 마계의 괴물이고 뭘 해도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다! 원치 않았지만 자꾸만 전설이 되어가는 평범한(?) 영지병, 카이론의 이계 생활 백서! 마현의 퓨전 판타지 소설 『라이크가드』 제 1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오감은 세상과 괴리된 외톨이가 되게 했다. 존재 의의를 잃어버린 삶은 결국 죽음을 불렀다.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검을 들었다. 아스란트 제국 최고의 인재 양성 기관 아레스에서 새롭게 눈을 뜬 바로크의 감각은 강자가 뒤기 위한 재능일 뿐, 기이하지도 신비롭지도 않다. 무력한 과거의 종결을 선포한다. 바로크, 그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리큐르의 퓨전 판타지 소설 『바로크』 제 1권.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장유의 피눈물을 흘리며 맹세했던 복수가 이제 시공을 거슬러 모든 것을 바로 잡는다. 한 손에는 의술, 한 손에는 무공을 갖고 무력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난해함과 느린 성장 속도로 외면 받았지만 마를 멸하는 절대의 신공인 천령공흡으로 정해진 운명을 바꿀 준비를 끝냈다. 좌충우돌 강호를 종횡하는 의원 장유의 하늘의 기둥이 될 두 개의 외로움이 시작된다. 천가선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천주쌍의』 제 1권.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강림한다. 노바 스페이스 연맹은 지구인들에게 지구 퇴거를 명한다. 전생에 꽤나 잘나가던 소드 마스터 출신 천일은 인류를 위해 숭고한 그 검을 다시 들었지만 학생 신분에서 벗어날 수 없어 학교는 가야 한다. 아울러 태초부터 지구의 통치권을 차지하려 노력했던 마왕은 제일 먼저 분연히 외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데……. 청인목의 퓨전 판타지 소설 『지금은 21세기, 소드 마스터와 마왕과 외계인』 제 1권.
대륙을 질타하고 제국을 지배하는 자, 혈통이 아닌 능력으로 세상에 우뚝 선 자, 전장의 피 튀기는 혈전 속에서 앞에 선 자, 바로 그것이야말로 군림하는 자의 자격이다. 카론 황가의 피를 타고났으나 스스로 대지 위에 그 검을 들고 정복의 길을 걸어간 사내, 로엔하르트가 진정한 군주의 길을 걷는다. 만마의 퓨전 판타지 소설 『제황』 제 1권.
천하에 가장 으뜸인 기운이 뇌기일지니. 성질최악, 제멋대로 사부에게 납치되고 감금되어 익힌 천뢰신공. 졸지에 좋은 시절 다 날려 버린 진유현 그가 십 년 만에 귀환하다. 누구도 두렵지 않고,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 양손 가득 뇌기를 풀고 뇌왕의 전설이 천지에 울린다. 방창현의 신무협 장편 소설 『뇌왕무적』 제 1권.
천부의 비밀이 눈뜰 때, 마경의 창대한 힘이 풀려나리라. 예상치 못했던 배신으로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천마신교 교주 단현. 정파 사선에게 구함을 받다. 놈들이 범한 단 하나의 실수는 나를 확실히 끝장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마의 종주와 정파 사선과의 기묘한 동거, 그리고 접하게 된 천마의 절세무학 천부마경. 고난을 이겨낸 진정한 강자가 되어 무림사에 남을 전설을 펼쳐낸다. 현담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천부 마경』 제 1권.
거대한 대양을 가로지르는 야성의 포효.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판타지의 참맛. 치열한 생존 경쟁을 뚫고 한낱 플랑크톤에서 위대한 대해의 지배자가 될 때까지 오직 파괴와 살육, 피의 노래를 불렀던 포세이돈. 그가 최후의 순간 선택한 진화는! 바다의 마나를 가슴에 품고 새로 쓰기 시작한 처절한 도전의 역사. 거친 바다를 지배했던 위대한 해신 포세이돈의 전설이 시작된다. 정희영의 퓨전 판타지 소설 『대해의 제왕』 제 1권.
죽지 말고 오래 살라던 어머니의 유언 오직 그 하나를 지키기 위한 집념이 기적을 만들다! 길거리 아이로 세상에 내팽개쳐져 모진 구타와 배고픔에 죽을 위기에 빠졌던 수강. 복궁세가 이공자의 호의로 얻게 된 새 삶. 의술과의 만남, 그리고 소림과의 인연! 의술과 무공의 절묘한 조합! 죽음의 한계를 극복했던 한 사내의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정환의 신무협 장편 소설 『불사의괴』 제 1권.
친우의 배신 앞에 덧없이 죽어간 천마신교 부교주 사독천이 최악의 망나니, 난봉꾼으로 삶을 탕진하던 카미엘의 뇌리에서 불현듯 살아나다. 과거의 빛바랜 영광 위에 아슬아슬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검공의 대지, 카이사르에서 말이다. 시작은 단순히 전생에 이루지 못한 무에 대한 갈망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궁핍하던 영지를 발전시키고 돈을 위해 만든 금창약은 대륙에 변혁의 바람을 가져오는데…. 네르가시아의 퓨전 판타지 소설 『카미엘 전기』 제 1권.
박이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철마이십사절』 제 1권. 난세 속에 부활하는 비운의 천재 철마의 철마이십사절, 적이 철마를 만들고 난세의 피가 철마의 심장을 두드린다. 철마가 묵룡을 부르고, 묵룡이 검은 바람을 부르니, 바람을 머금은 묵룡이 난세의 대지를 붉게 물들인다. 부활한 철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 혼돈의 세상 속에서 철마는 어디로 가는가?
임홍준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청룡무사』 제 1권. 열혈청년 장거운, 그가 청룡무사가 되었다. 가문도 잊었다. 사문도 잊었다. 무인의 꿈도 잊었다. 오직 의(義)와 협(俠)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가슴에 청룡 한 마리를 새긴 청룡무사! 지금 강호에는 그들이 부르는 치열한 삶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정희재의 퓨전 판타지 소설『헬 블레이드』 제 1권. 인간을 조롱하는 블랙 드래곤 카스트리온이 한 마법사 가문에 내린 무시무시한 저주, 무한비만증. 알트라스 대륙에서 절대자와 인간을 넘어선 자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천재 마법사 베스렐은 과연 카스트리온의 저주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유원의 신무협 장편 소설 『흑천』 제 1권. 호쾌 상쾌 통쾌한 무림행이 시작된다. 모든 어둠을 지배하며, 세상 그 누구의 목숨이라도 앗아 갈 강함을 지난 흑천! 간 크게도 그를 죽인 자를 찾을 단서는 하나, 천검무제 율천체! "그분께서 어지 돌아가셨는지... 누구의 손에 그리 싸늘한 주검이 되셨는지 저 또한 모릅니다." "당신... ... 명을 재촉하는군." 미친개 사우! 형의 복수라는 명분을 얻어 웅크렸던 몸을 일으켜 세상을 뒤흔들다!??
염라세계의 유일한 공주, 라희는 염라대왕을 아버지로 두고 남 공주를 어머니로 둔 행운아이다. 그녀가 212살이 되던 해, 200년 전 염라궁에서 쫓겨났던 백부의 아들 완이 돌아오면서 라희의 평화롭던 일상에 금이 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변절자 무리 때문에 혼란에 빠진 저승세계를 구하기 위해 염라대왕은 딸인 라희에게 왕좌를 내어주려 한다. 하지만 곧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엄지손가락' 연쇄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강철원. 조금의 증거도 남기지 않는 살인자 때문에 수사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강철원은 연쇄살인사건의 다섯 번째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영아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녀의 지인이자 살인사건의 참고인에게 이상한 증언을 듣게 된다. 이영아가 실종된 날, 그녀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충고를 한 여자가 있다는 것. 다음날 강철원은 그 여자를 찾아가게 된다.
『타임스』 선정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1위,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
하이스미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명실공히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다. 데뷔작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단번에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재능 있는 리플리』를 시작으로 36년에 걸쳐 완성된 [리플리 5부작]은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톰 리플리’를 탄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