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10대를 위한 1일 1페이지 논어 50
도서정보 : 최종엽 | 2024-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른이 되기 전, 『논어』가 내 것이 되는 시간’
20만 부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 최종엽 저자 신간!
어른의 문턱에 이르니 부쩍 고민이 많아졌다. 세상이 원하는 건 많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또 빨리해야 한다고 지시하는 것도 많은데 정작 어디로 가야 할지, 왜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방황이 길어지면 방향을 찾지 못하고, 방향을 찾지 못하면 어른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을지도 모른다. 누가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까.
『오십에 읽는 논어』로 흔들리는 오십에게 일관된 길을 걸어 보라며 인생 후반전의 지혜를 건넨 최종엽 저자가 이번에는 고민하는 10대 청소년에게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는 배움의 지혜를 건넨다. 본격적으로 인생 전반전에 돌입하기 전, 『논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청소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바, 이를테면 공자는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라고 했는데 청소년이 갖췄으면 하는 인생론으로도 알맞다. 청소년은 즐거운 걸 찾아야 할 때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목차에서도 엿볼 수 있듯 선택(Choice), 변화(Change), 학습(Charge), 기회(Chance), 도전(Challenge)이다. 방향과 방법을 선택하고 그에 맞게 변화해 배우고 학습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도전은 필요하다.
아이작 뉴턴은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청소년이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로 풀이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거창하진 않아도 명확한 뜻과 목표를 세워야 하니, 거인 공자가 전하는 말로 인생을 바라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미래 세대의 리더가 기억해야 할 한 문장
‘본성은 비슷하지만 익힘에 따라 멀어진다’
10대 청소년은 곧 다가올 미래의 리더다. 미래 세대를 이끌 리더가 기억해야 할 『논어』의 문장이 있다면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 시작점은 서로 비슷했을지라도 학습의 정도에 따라 점점 멀어진다는 뜻이다. 더불어 이 책 『10대를 위한 1일 1페이지 논어 50』에는 공자가 『논어』를 통해 배움과 학습에 관하여 건넨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위정」 15장에선 “생각 없이 배우면 허망하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고 했고 「태백」 17장에선 “배움은 따라가지 못할 듯이 하고도 오히려 잃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라고 했으며 「위령공」 30장에선 “낮에는 먹지도 못하고 밤에는 잠도 못 자면서 생각해봤으나 도움 되는 것이 없었다, 배움만 한 것이 없었다”라고 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배움’만 한 게 없다는 공자의 말은 2,50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통용된다. 10대의 인생 방향을 제시하고 고민, 걱정, 불안을 다스리는 데 배움만 한 게 없을 것이다.
10대의 인생 방향을 제시하고
고민, 걱정, 불안을 다스리는 논어의 힘
이 책은 총 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 ‘선택’에선 우선 뜻과 목표를 명확하게 정한 뒤 겉과 속이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건강하게 준비하여 길을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10대가 인생의 방향이 설계하는 데 『논어』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2강 ‘변화’에선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고 같은 실수를 저지르며 자신이 바라지 않는 걸 타인에게 바라는 10대의 불안정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기에는 잘못을 고칠 수 있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3강 ‘학습’에선 청소년의 본분이라 할 만한 배움과 학습의 방법에 관해 논한다. 배움을 기뻐하면서도 배운 걸 잃을까 봐 두려워하며 가르침을 실천해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테다. 4강 ‘기회’에선 청소년기에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또 리더다운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역할과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자신을 조절하며 타인과 신뢰 관계를 쌓아야 할 것이다. 5강 ‘도전’에선 부족하더라도 끈기 있고 간절하게 궁리하며 즐거운 일을 찾아 성취해낸다면 10대의 고민, 걱정, 불안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이 공자의 『논어』부터 접해야 하는 이유다.
구매가격 : 11,700 원
MAX의학용어어원보카(알파벳순)
도서정보 : 최창원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의학용어는 길고 어려워서 잘 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의학용어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원을 밝혀 접두사와 어근, 접미사 부분으로 나누고 연어는 /로 연결하여 보다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보카식으로 기술하였습니다. 의학도나 간호사 지망생분들이 하나에서 여럿을 파생시켜가며 외울 수 있도록 그 뿌리를 제공합니다. 발음도 영국식과 미국식 발음을 다 채용하였습니다. 이 책의 순서는 알파벳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전도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ArXiv Project; 아카이브시리즈 2
도서정보 : 랩걸(labgirl)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등학교 학창시절 우리는 아인슈타인, 뉴턴, 드브로이, 슈뢰딩거 등의 물리학자들이 발전시켜온 여러 물리이론들을 배웠다. 하지만 그러한 물리학자들이 직접 쓴 논문을 접해보기는 쉽지 않았고, 원문 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읽어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ArXiv Project”는(국제적으로 매일 새로운 물리학 논문들이 업로드 되는 웹페이지인 arXiv.org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다.)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어보았던 물리학자들의 대표적인 논문 혹은 물리학적으로 비중 있는 논문들을 번역하는 프로젝트이다.
(*폴 긴스파그(Paul Ginsparg)가 처음 개설한 arXiv는, 1991년 물리학의 심사 전 논문을 보관하는 곳으로 출발했다. 이후 천문학, 수학, 전산 과학, 비선형 과학, 계량 생물학, 통계학으로 영역을 넓혀 과학 출판 흐름의 촉매 역할을 했다.)
그러한 ArXiv Project의 아카이브 시리즈 제 2-4권 합본,
#2. 1935, Einstein, Podolsky, Rosen, EPR 역설.
#3. 1872, Maxwell, 열역학 제2 법칙의 한계.
#4. 1900, Plank, 정상스펙트럼의 에너지 분배 법칙 이론.
#2 양자 얽힘과 벨 부등식의 기반이 된 양자역학적 물리적 실체에 대한 논고로 유명한 EPR 역설이 실린 1935년 논문, “Can Quantum-Mechanical Description of Physical Reality Be considered Complete?”, Physical Review, Vol. 47, 1935 의 한글 번역판. 1935년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그리고 로젠은 “Can Quantum-Mechanical Description of Physical Reality Be considered Complete?”라는 논문을 한편 작성하고 이 논문에서 그들의 유명한 EPR 역설에 대해서 토론한다.
#3 열역학 제 2법칙에 대한 논고로 유명한 "Theory of Heat"에 실린 1872년 논문, “Limitation of 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AMS, pp. 308-9, 1972 의 한글 번역판. 1872년 맥스웰은 “Limitation of 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라는 논문에서 유명한 열역학 제 2 법칙을 제시한다.
#4 정상스펙트럼의 에지지 분배 법칙이론에 대한 논고로 유명한 "The Old Quantum Theory"에 실린 1967년 논문, “On the Theory of the Energy Distribution Law of the Normal Spectrum”, Dtsch Physics, p. 237, 1900 의 한글 번역판. 1900년 플랑크는 “On the Theory of the Energy Distribution Law of the Normal Spectrum”라는 논문에서 조화진동자의 에너지 분배 법칙의 통계적인 해석에 대해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과학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 논의들이 어떻게 유도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원문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매가격 : 15,000 원
중앙아메리카 문화탐방
도서정보 : 송면규 | 2024-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앙아메리카의 문화탐방은 다채로운 경험과 미소가 있는 모험의 시작 아닐까 싶다. 이 작은 지역이 그 크기에 비해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적 유산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테리한 마야 문명의 유적지부터 화려한 카니발 축제까지, 중앙아메리카는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걸음을 내디딜 때, 중앙아메리카의 다양한 나라와 도시들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 물음에 답하려면, 먼저 중앙아메리카의 지리적 위치를 이해해야 한다. 중앙아메리카는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카리브해와 태평양 사이에 펼쳐져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다양한 생태계와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중앙아메리카의 문화는 그 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민족적 배경에서 비롯된다. 스페인의 정복, 인디오 원주민 문화, 아프리카의 영향, 그리고 현대적 요소들이 결합하여 독특한 문화적 혼합물을 형성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음식, 음악, 미술, 그리고 축제와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표현된다.
중앙아메리카의 여행은 역사적인 도시들을 탐험하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나는 마야의 신비한 도시 놀란, 니카라과 호수의 평화로운 풍경, 그리고 코스타리카의 열정적인 사흘 카니발 축제와 같은 다양한 경험들을 맛볼 수 있었다.
오래전에 파나마의 태평양 쪽 해안인 발보아에서 시작하여 대서양 쪽 항구인 크리스토발까지 무더위 속에 같이 여행하면서 전우애를 키웠던 -항상 미소를 머금고 친절했던- 파나마 가이드가 지금도 종종 생각난다. 그리고 크리스토발의 선술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무더위를 떨쳤던 추억을 잠시 소환해 본다.
중앙아메리카의 문화 탐방은 역사와 자연, 인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여행의 시작이다. 이 작은 대륙은 작으나 그 안에는 큰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그 이야기들을 탐험하는 것은 “모험과 발견의 기회”라 생각한다.
구매가격 : 20,000 원
모바일 드로잉 누구나 할 수 있다
도서정보 : 살리오(이신애)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바일 드로잉(Mobile Drawing)에 대한 책은 많지만 기존의 책들은 아이패드 드로잉에 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아트레이지(ArtRage) 앱을 다루는 책은 아직 없습니다. 이 책은 아트레이지 앱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MAX라틴어보카(상)
도서정보 : 최창원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라틴어는 그리스어와 더불어 유럽 제어의 모어이자 뿌리입니다. 영어의 반 이상이 불어를 거쳐 라틴어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라틴어를 어근별로 수집하여 접두사, 어근, 접미사로 나누어서 분석하였습니다. 발음보다는 형태소의 의미적 결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상황에 맞춘 의미의 변화를 추구하였습니다. 다른 자료들 보다 접두사 부분이 많이 연구되었으며, 어근 부분도 상당히 진전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서양어 학습에 유용하게 쓰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MAX라틴어보카(하)
도서정보 : 최창원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라틴어는 그리스어와 더불어 유럽 제어의 모어이자 뿌리입니다. 영어의 반 이상이 불어를 거쳐 라틴어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라틴어를 어근별로 수집하여 접두사, 어근, 접미사로 나누어서 분석하였습니다. 발음보다는 형태소의 의미적 결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상황에 맞춘 의미의 변화를 추구하였습니다. 다른 자료들 보다 접두사 부분이 많이 연구되었으며, 어근 부분도 상당히 진전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서양어 학습에 유용하게 쓰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고양이 미야의 용기 있는 선택
도서정보 : 썬피쉬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양이 미야의 용기 있는 선택>은 색다른 친구관계를 가진 고양이 미야와 쥐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주변의 비난과 놀림에도 미야는 자신을 변하지 않으며, 우정과 용기를 통해 마을을 지키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어른들과 친구들의 선입견을 깨고,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피파레서피1_슬픔그리고소금쿠키
도서정보 : 지안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 속 어딘가에 살고 있는 꼬마마녀 피파와 치치, 마녀수업을 들으며 마녀만의 요리법을 배워갑니다. 매순간 달라지는 감정은 아주 특별한 재료예요. 오늘은 슬픔을 만날 거예요.
피파와 치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슬픔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리는 슬픔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피파, 치치의 친구가 되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구매가격 : 7,000 원
2024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 핵심문제500선
도서정보 : 공인중개사시험연구회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핵심문제500선
구매가격 : 15,000 원
2024 공인중개사 부동산세법 핵심문제300선
도서정보 : 공인중개사시험연구회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용
부동산세법
구매가격 : 15,000 원
2024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핵심문제500선
도서정보 : 공인중개사시험연구회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판 공인중개사시험 준비용
민법및 민사특별법 핵심문제500선
구매가격 : 15,000 원
2024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핵심문제300선
도서정보 : 공인중개사시험연구회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공인중개사시험 준비서 부동산공시법 핵심문제300선
구매가격 : 15,000 원
2024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핵심문제500선
도서정보 : 공인중개사시험연구회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부동산공법 핵심문제500선
구매가격 : 15,000 원
웨이브 미셀러니 - 3부 소논문
도서정보 : 박재한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개별 종교 연구
앙코르 유적 탐방후기 보고서는 대학원 석사과정 중에 총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학술탐방에 참여 후 기록한 보고서입니다. 천리교 연구서는 인류학을 전공하신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종교 의례의 의미를 학부 때 탐방했던 천리시의 천리교와 접목시켜 연구한 글입니다.
2. 인물 연구
윌리엄 제임스 관련 연구서는 그의 저서에서 each가 주는 의미를 통하여 그가 왜 종교다원주의가 아닌 다원적 우주를 주창함으로써 종교학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 연구서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서는 영적 감각에 대한 철학적 의문이 신학적 요소로 해소될 수 있음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더하고 영적 감각의 일상성과 실제성을 제시함으로써 신앙에 대한 보다 한층 더 깊은 이해를 제시하고자 연구한 글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신(GOD), 과의 대화 기도, 수련 방법
도서정보 : 운해선사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인합일을 이룬 저자가 인간과 영혼,천신과 신(창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 신통을 열고 신인합일을 이루어 그 과정속에서 많은 영혼들과 천신과 신과 통신하며 그 여정을 기록으로 남겨 후학들이 스스로 신통을 열고 신인합일 할 수 있도록 수련법과 함께 수련일기를 공개한 책입니다. 이제 인간과 영혼 천신과 신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길을 못찾아 방황하는 많은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MAX헬라어보카(접두사편)
도서정보 : 최창원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약성경에 쓰여진 헬라어 오천 육백 자를 접두사와 어근으로 분석하여
상황과 조건에 맞는 의미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책입니다.
지금은 접두사 부분만 따로 내어 전체 책의 구조를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접두사 부분은 합성어의 어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영어나 제 유럽어의 모든 접두사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라틴어 접두사와 함께 헬라어의 접두사를
익히시어 여러분의 성경 언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절 설교집
도서정보 : 허석 | 2024-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독교의 절기 중 가장 중요한 절기가 부활절입니다.
이 부활절 前 한 주간의 종려 주일, 고난 주간, 부활절로 이어지는 예수님의 사명 감당하심이 인류 구원에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데 최고의 절정을 이룬 사건입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의 사건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거짓의 종교요, 우리가 믿는 믿음도 헛것이요, 구원도 헛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의 최고로 중요한 의미와 상징적인 절기에 맞추어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아주 쉽고 성도들의 이해를 돕는 종려 주일 설교, 고난 주간 설교, 부활절 설교를 이 책에 수록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소금이의 첫 생일
도서정보 : 주혜미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생아 김소금의 첫 생일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카이로 단장
도서정보 :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 | 2024-03-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본: 『新編 銀河鉄道の夜」』(新潮文庫)
30마리의 아마가에루(雨蛙)(청개구리)들은 나무 열매와 꽃을 모아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일은 벌레 친구들의 부탁을 받아 나무 열매와 꽃을 모으거나 멋진 정원을 가꾸는 일이었다. 어느 날 그들은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서 ‘외국산 위스키(舶来ウェスキイ)’라는 술을 팔고 있는 방랑자 참개구리를 만난다. 모두들 그 술을 매우 좋아해 많이 마셨지만, 대금을 지불할 수 없어 술집 주인인 참개구리의 하인이 되고 만다. 그는 자신을 단장으로 하는 카이로단을 결성하고, 청개구리들에게 이를 “따르지 않으면 경찰에 고발하겠다”며 가혹한 노동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순박한 청개구리에게 노동을 착취하는 참개구리 단장과의 계속된 갈등은 계속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의 핵무장
도서정보 : 김재엽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핵무기 배치에서 비핵화의 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 핵무기가 처음 배치된 것은 1953년 휴전 이후 공산권이 휴전협정 제13조 D항, 즉 “한반도에 국경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무기 반입 금지” 조항을 지키지 않으면서부터다. 한반도 유사시 공산권의 무력을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이 주한 미군에 핵무기를 배치하기 시작한 것이 1967년에는 무려 949개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1969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자국 방위의 1차적 책임은 각국 스스로가 져야 한다”는 ‘닉슨 독트린 (Nixon Doctrine) ’을 선언하면서 아시아권 핵무기를 철회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주한 미군 병력을 크게 줄이고 배치된 핵무기를 다수 철수시키자 국가 안보에 위협을 느낀 한국은 1970년대 이래 ‘자주국방 (自主國防) ’의 기치 아래 적극적으로 독자적인 방위력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원자력 발전소 착공에 들어간 한국은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에도 착수하여 1975년 핵탄두의 설계까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에 발각되는 바람에 미국의 다각적인 압력으로 1976년 한국의 독자적 핵무기 개발은 중단되었다. 1991년 소련 공산권이 해체되고 냉전의 완전한 종식이 현실화되면서 조지 허버트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해외 기지에 배치된 모든 지상 및 해상 배치형 단거리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철수・해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8일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관한 선언」, 즉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배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천명했다. 이후「핵무기 부재 (不在) 선언」을 발표하여 주한 미군의 핵무기 철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한국은 33년 동안 계속되었던 주한 미군 핵무기 배치를 마감하고, 공식적으로 비핵화의 길을 걸어왔다.
한국의 핵무장 공론화로 들끓다
1991년 한국의 비핵화 선언 이후 북한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래도 한국은 핵무장 유무에 대해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2000년대 후반부터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정치적・군사적 도발이 급기야 2017년에는 핵무기급 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4,15 등이 시험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 안보의 위기의식과 불안심리가 팽창했다. 북한의 이런 도발을 앞에 두고 미국의 핵우산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데 실패한 ‘찢어진 우산’이 아니겠냐며, 한국의 핵무장론이 상승 곡선을 타고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직후인 2017년 9월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퍼센트가 핵무장에 찬성했고, 35퍼센트가 반대했다. 이는 북한의 핵무장 위협이 심화, 지속되면서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핵무장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 주목되는 현상은 그동안 핵무장을 금기시해왔던 한국 내부의 ‘여론 주도층’, 즉 유력 언론과 학자, 정치인 사이에서 핵무장의 공개적인 언급과 지지를 더 이상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공론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핵무장을 전제하고, 그렇다면 한국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것인가, 미군의 핵무기를 재배치할 것인가로까지 의견을 공론화하여 피력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체 핵무기 개발론’에 대해서는 NPT와 IAEA의 ‘안전조치협정(Safeguards Agreement)’에 의거한 상시적인 감시․감독을 받고 있는 상황과 핵무기 개발・확보에 필요한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 및 ‘우라늄 농축’ 능력을 갖추지 못한 점을 들어 현실적․물리적으로 불가함을 강조한다. 또한 ‘미군 핵무기 재배치’에 대해서는 미군 핵무기를 한국 영토에 재배치하는 것은 ‘한국에도 핵무기가 있다’는 식의 심리적인 만족이나 안정은 줄 수 있겠지만, 한미 양국 정부가 견지하고 있는 비핵화 정책 노선과 어긋난다는 점을 지적한다.
비핵화 없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없다.
저자는 ‘한국의 핵무장은 곧 영구 분단으로 가는 길이다’라는 강한 신념을 갖고 어떤 방식이든 한국의 핵무장에 반대한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4가지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첫째, 한국은 북한의 핵무장 위협에 맞서기 위한 독자적인 대안으로서 비핵(非核) 전략무기의 확충과 발전을 더 가속화해야 한다. 이들은 북한 핵무기의 지휘 통제 및 관리 시설과 탑재・발사 수단을 감시・추적하는 광역 정보수집자산, 북한의 핵무장 능력을 파괴・제거하는 장거리 정밀유도무기, 그리고 북한의 핵 공격을 요격하는 고도화된 방공 전력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핵우산의 ‘대북 선제 불사용(NFU: No-First-Use)’ 선언이다. “적보다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군사전략상 원칙 또는 방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미 양국은 한반도에서 핵우산의 실행 조건을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만 한정시키는 선제 불사용 원칙이 연합 핵전략의 근간임을 공식화해야 한다.
셋째, ‘조건부 비핵화(conditional denuclearization)’ 노선의 채택이다. 북한의 핵무장 위협이 지속・악화되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무조건적 비핵화 노선으로는 더 이상 국민들의 안보 불안 인식을 해소하기 어렵다.조건부 비핵화는 다음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미국은 핵우산 제공 공약을 유지하고 그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물리적 장치를 보장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이 요구하는 공식적인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인정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 한반도 주변 지역에서 새로이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려는 국가가 등장하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 주변의 또 다른 국가(특히 일본)가 핵무장을 추구한다면 한국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최후 수단으로 핵무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넷째, 핵 재처리, 농축 능력 확보의 전략적 활용이다. 한국은 북한 핵무장을 좌절시키려는 미국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된 현시점에서 북한 핵무장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미 한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국산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여기에 한국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포기해왔던 핵연료의 재처리, 우라늄 농축 능력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세계적 질서와 요구를 지키면서 핵무장이 아니 그에 준하는 대비책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다. 북한 비핵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한민족의 장래, 그리고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가 결정지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언론으로 본 정부 정책의 변천
도서정보 : 김병희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 주요 정부 정책 현안을 크게 다섯 갈래로 나누어 살펴본 책
이 책은 첫째 경제와 성장(경제 정책, 수출 정책, 환율 정책, 예산 정책, 저축 정책), 둘째 민생과 소비(인구 정책, 명절민생 대책, 명절 교통 대책, 소비자 정책, 연말정산 정책), 셋째 복지와 보호(모성보호 정책, 아동보호 정책, 다문화공존 정책, 장애인복지 정책, 노인복지 정책, 군인복지 정책), 넷째 과학과 체육(과학기술 정책, 정보보호 정책, 에너지 정책, 스포츠 정책, 엘리트체육 정책), 다섯째 공익과 안전(공직윤리 정책, 보훈 정책, 기부 정책, 소방방재 정책, 산림 정책)이라는 5가지 주제 아래 26가지 정부 정책이 어떻게 변모됐는지 상세히 분석하였다.
단순히 정부 정책이 당면한 문제점만 짚지 않았다.
정부 정책의 뿌리에서부터 줄기, 열매까지 상세히 분석한 책
“둘도 많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지금도 중ㆍ장년층이 기억하는 1970년대의 산아제한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정부 정책을 알리는 이 슬로건은 지금까지도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2000년대 이후의 출산장려 캠페인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18년 이후 1.05명까지 내려앉아 OECD 국가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컨대 우리나라의 인구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어디에서부터 정부의 인구 정책이 잘못되었는지 검토해보면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인구 정책뿐만이 아니다. 경제 정책을 비롯한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여러 정책에 있어서 숱한 곡절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무엇을 잘했고 어떤 문제점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응답해주는 책은 지금껏 별로 없었다. 그동안 정부 정책의 현재 문제를 분석한 연구나 저술은 있었지만, 언론 보도를 분석함으로써 정부 정책의 뿌리가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줄기를 만들어나갔고, 세월이 흐르면서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상세히 분석한 저술은 없었다. 저자는 바로 그 부족했던 면을 채워주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정부 정책 중 성공ㆍ실패사례 모두 담아
정책의 기대 효과를 널리 알려 순응도를 높이는 게 중요
정부 정책이란 정부에서 하려고 결정한 것은 물론,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책에서는 정부에서 ‘하려고 결정한 것’ 위주로 설명한다. 시행하기로 했다면 성공했어야 하는데 실패한 사례도 있다. 수많은 이해관계자 집단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정부 정책이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하려고 결정한 정책의 기대 효과를 널리 알리고 소통하여 정책에 대한 순응도를 높이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이 책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정부 정책의 흐름과 현재의 정책은 물론 미래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 정부 정책 입안자는 물론 신문방송학 전공자, 언론의 변천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시부사와 에이이치
도서정보 : 양의모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제야말로 애국하는 길이라 여기며
죽기 전까지 최선을 다했던 재계의 리더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한국에서는 일본의 한반도 경제 침탈의 토대를 닦은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경제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가 레이와(令和)시대를 맞아 1만 엔 지폐에까지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그의 도덕경제론과 사익보다 공익을 앞세웠던 삶을 확인해봄으로써 그에게서 배울 만한 지도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구매가격 : 4,800 원
하라 다카시
도서정보 : 김영숙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식민지 관제의 설계자, 3·1 운동 당시 일본 수상으로 돌아오다
명실상부한 정당내각과 보통선거 시기상조론의 모순
식민지 무관총독제 폐지와 ‘내지연장주의’의 본질
외무성 통상국장으로서 1892년 조선 출장, 청일전쟁 후 외무차관으로서 조선총독부 관제의 기본 틀이 되는 타이완총독부 관제 제정에 참여, 1896년 조선공사 역임 등, 하라 다카시만큼 식민지 이전의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 사이온지 긴모치를 이어 입헌정우회 제3대 총재를 역임하면서 일본 정당정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그러나 그 비중에 비해 한국에는 널리 소개되지 못하였다.
식민지 총독무관제와 헌병경찰 철폐, ‘내지연장주의’에 의한 동화정책 강화, 한국의 관점에서 하라 다카시의 식민지 통치정책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4,800 원
히라쓰카 라이초
도서정보 : 정애영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로운 여성으로, 여성의 손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세상과 맞선 여성해방운동가
신여성 1세대 인물로 꼽히는 히라쓰카 라이초는 죽을 때까지 여성운동 및 반전 평화운동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분열’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직업, 배우자와 아이, 가정 등의 현실에서 자기실현이라는 과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의 사상을 만들어갔다. 페미니즘이 부상한 오늘날 한국에도 깊이 영향을 준 라이초의 생애와 사상을 집중 조명해본다.
구매가격 : 4,800 원
고노에 후미마로
도서정보 : 김봉식 | 2024-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범 용의자로 몰리자 침묵을 택한
그는 왜 현실에서 눈을 돌렸는가
고노에 후미마로, 생소할 수 있는 그 인물은 장기간 식민지 조선에 끝없는 피해와 참혹한 고통을 안겨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그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의 장본인이다. 사회로부터 귀족정치가라는 기대와 패전과 불황의 원인이라는 규탄을 동시에 받았던, 끝내는 전범 용의자가 된 고노에. 그가 활동했던 배경과 남겨진 기록을 살핌으로써 일본 제국주의의 본성을 한층 깊이 알아본다.
구매가격 : 4,800 원
러일전쟁: 일본과 러시아 틈새의 한국
도서정보 : 이성환 | 2024-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하 정책을 위해 한국을 이용한 러시아
한국을 식민지로 삼고 대륙국가가 된 일본
역사에 기록된 전쟁은 결국 모두 침략전쟁이다
청일전쟁에 비하면 러일전쟁의 양상은 매우 복잡하다. 러시아는 일본과의 전쟁을 문명과 야만/ 기독교와 비기독교의 대립, 황화론 등으로 규정했고, 일본은 이에 대항해 전제 국가와 입헌 국가 간의 대립, 문명․정의․인도의 전쟁 등을 강조했다. 일본은 러일전쟁이 인종 전쟁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에 사람을 파견해 여론 조성에도 힘을 썼다. 그러나 황인종 국가 일본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일은 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러일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전 세계에는 사회진화론이 횡행했다. 사회진화론은 다윈의 진화론이 제국주의 및 인종주의와 결합한 것으로, 적자생존․우승열패의 개념을 인간 사회와 국가 관계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 논리에 따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은 진화가 덜된 뒤떨어진 곳이며, 구미 국가들은 진화가 된 우수한 사회(국가)라는 이념이 만들어졌다.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백인종이 우월하다는 인식을 깨뜨렸다. 일본은 극동의 변방국에서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가로 부상했다.
일본의 승리가 오랫동안 백인종의 식민 지배를 받은 약소국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방의 희망을 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만 강조한 일본 예찬론은 일본의 침략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역 또는 러시아의 침략을 받았거나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온 이야기다. 일본은 편중된 평가만을 받아들였고, 사회진화론의 ‘인종’을 ‘문명’으로 치환해 일본을 문명국가, 그 외 아시아 국가들을 야만 국가로 규정해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했다. 러일전쟁 후 미국과 영국의 지지를 확보한 일본은 한국에 대한 종주권과 보호권을 승인받는다.
한편 러일전쟁은 황화론을 현실화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일본이 황인종의 맹주로서 백인종을 공격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종주의적 불안감이 현실적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에 영국과 미국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반일 감정이 고조됐고, 불안이 커졌다. 이후 태평양전쟁이 벌어졌을 때 미국과 일본은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미일동맹이 미영동맹 이상으로 강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결국 국가 간의 관계(외교)는 인종주의 같은 관념적인 편견을 넘어 구체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한국의 국가 관계(외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좇았던 것일까. 한국은 청일전쟁 이후 중국과 일본을 억제하기 위해 러시아에 관심을 가졌다. 러시아를 향한 기대가 꺾이자 동질성을 가진 일본, 청일전쟁 후 군대를 철수하고 독립을 유지하게 한 일본에 조금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러일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의 ‘보호국’이 되어 오랜 시간 나라를 잃은 설움을 겪어야 했다.
당사국을 제외하고 제삼국끼리의 전쟁과 외교에 의해 국가의 운명이 결정됐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모든 면에서 매우 닮은 두 전쟁을 겪으며 한국은 무엇을 배우지 못했고,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는 물론 미국, 러시아, 영국 등 세계 각국과의 관계를 돌아보기 위해서도 역사의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의 관점에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 대한 보다 면밀한 탐구와 이해가 요구되는 이유다.
구매가격 : 4,800 원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서정보 : 이계황 | 2024-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국 3영걸’ 중 한 사람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사를 정확히 알기 위한 어려운 첫걸음
이 책은 난세를 극복하고 일본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를 가감 없이 묘사한다. 바늘 장사를 하다 마침내 도요토미 정권을 수립하게 되는 그 파란만장한 일생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우리에게 ‘임진왜란’으로만 유명하던 일본역사 속 인물을 균형 있게 알아간다.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역사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목표이자 당부다.
구매가격 : 4,800 원
이토 히로부미
도서정보 : 방광석 | 2024-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농민 출신으로 수상에 올라
‘제국 헌법 체제’를 구축한 정치가
2018년 150주년을 맞아 메이지유신을 주도했던 지도자들이 새롭게 조명되었다. 이토 히로부미도 그 주역의 하나로 ‘근대 일본의 설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히 침략자로만 기억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의 행동과 업적의 한 측면을 부각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 생애를 실증적으로 객관적으로 추적하여 균형 잡힌 이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4,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