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노랫말싯구

도서정보 : 박울보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가 자라면
세상은 커진다

구매가격 : 7,800 원

수인번호 1004

도서정보 : 김기홍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완전범죄란 있을 수 없다!
흉악한 악마의 화신(化神)인 범죄자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일지라도… 아물 것 같지 않은 마음속의 아픈 흉터는 언젠가는 봉합될 것이다. 슬픔이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삼켰을지라도 희망이란 빛이 있는 한 그 어떤 시련과 아픔도 언젠가는 지나갈 테니까….

구매가격 : 9,000 원

노년, 그 후

도서정보 : 배용찬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세월 80년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인생의 깊은 경지에 이르지 못한 처지라고 희한과 자책만 하기에는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질척거리는 나이이다. 누가 대신 살아 준 인생도 아닌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던져 버린 듯한 세월의 조각들이 지금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많은 사람들이 내 옆을 지나쳐 갔지만 누구 하나 삶의 깊은 여울에 손잡아 주면서 말을 걸어 준 사람이 없었던 것이 나에게는 불행이었고 그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못한 나의 용렬함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이 글은 내가 70이 되던 해부터 쓰기 시작해 이제 80을 넘기고 있는 때에까지 이어 쓰려고 하니 생각이 굼뜨고 손이 어눌해져 맥이 끊어질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삶이 끝나기 전에 작은 족적이나마 남기려고 하는 몸부림으로 쓰는 글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중국 철수 전략(개정판)

도서정보 : 공인회계사 이택곤, 중국변호사 김 용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에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법률제도는 세 개의 큰 분기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분기점은 각각 1980년도 후반부터 1990년도 초반까지 〈외자3법(중외합자경영기업법, 외자기업법 및 중외합작경영기업법)〉과 〈외국인투자기업소득세법〉의 공포, 2008년 〈新기업소득세법〉과 〈노동계약법〉의 시행 및 2020년 〈외상투자법〉의 시행과 〈외자3법〉의 폐지가 그것입니다. 각 분기점은 중국 정부가 외국인투자자를 대하는 태도의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선발로 반기던 시절이 있었던가 하면 2008년 〈新기업소득세법〉의 시행과 동시에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모든 세제상의 우대혜택을 폐지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점차적으로 외국인이 투자한 기업이라고 특별하게 봐주지는 않고 내자기업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외상투자법〉의 공포와 동시에 외자3법이 폐지됩니다. 〈외자3법〉은 〈회사법〉의 특별법으로서 회사를 설립해서 회사 조직을 구성하고, 회사 운영과 해산의 과정에서 외국인투자기업에게 편의를 봐준 법률입니다. 그러나 새로 시행된 〈외상투자법〉의 기본 흐름은 내국인과 동일한 대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바야흐로 완전히 새로운 기준으로 중국에서 외자기업이 내자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18,000 원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2

도서정보 : 신형범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들이
오직 의지 하나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현 국내의 거친파도와 같은 어둡기만 한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익명과 상식에 관하여

도서정보 : 최성환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구매가격 : 8,100 원

디아트리베와 로마서

도서정보 : 박건한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러면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깨닫고 있습니까?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죄 사함 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 후에, 변화된 것이 무언가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내 말과 마음과 생각이 안 좋거나
잘못되었을 때 내가 어떻게 변화하려고 애를 쓰느냐가 포인트입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말로
믿는 것이지 실제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호밀밭

도서정보 : 박월복 | 2023-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지개

저 들꽃을 보렴
어디 하나 바람 앞에 흔들리지 않는 꽃이 있든

저 나무를 보렴
어디 하나 비바람을 피해 가는 잎이 있든

저 바다도 한번 바라보렴
폭풍우와 거센 파도
눈보라까지

흔들리며
위태로워 보이지만
앞만 보고 나아가는
통통배도 있단다

들꽃처럼
나뭇잎처럼

감내하지 못할 시련이 없고
극복하지 못할 일도 없으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내일은 무지개가 뜬단다

구매가격 : 12,000 원

보리밥 묵고 방구뀡께 배가 푹 꺼져불등만

도서정보 : 김옥태 | 2023-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흔이 넘은 생은 덤으로 생각하고 늘 고마워하며 곱게 살다 가련다. 장기 기증 신청도 해 두었다. 내 갈 때 혹여라도 쓸 만한 장기가 있거들랑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라. 억지로 연명하는 것도 사양하련다. 의식이 없이 그저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본인도 식구들도 모두가 고생이다.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의료 자원의 낭비이기도 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자는 듯이 가고 잡다. 내 가거든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리니, 화장하여 그 재를 조부모님 산소 바로 밑, 큰아부지 자리 바로 옆에 있는 반송에 거름으로 주기 바란다. 반송은 이제 막 심어서 아직은 어리지만 시나브로 웅대해질 것이다. 삼 남매야! 느그덜 어머니도 평소에 아부지와 같은 생각을 나누었다.

구매가격 : 22,800 원

공부라는 여정

도서정보 : 유청훈 · 최미선 | 2023-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그 대학들 다 모였다!
입시 전문 강사의 날카로운 질문과
재학생들이 직접 밝히는 생생한 합격 수기
그리고 공부와 입시 비법까지!

구매가격 : 10,800 원

햇살 가득한 소풍길

도서정보 : 김희옥 | 2023-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친구가 내 뒤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늘 힘이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우리의 관계가 더 진국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서로가 없으면 삶이 안 되는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참 아름답게 가꾸어 온 43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더 함께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략 …
이러다 서로를 몰라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서로를 열심히 사랑하고 또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 친구가 나를 사랑한 것보다 내가 이 친구를 더 사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43년간 그저 나는 이 친구가 좋았으니까요. 이 친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답니다. 내가 이 친구를 사귄 것이 나에게 참으로 큰 복이었습니다. 만약 이 친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내 삶이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생의 소풍은 이 친구를 만나서 햇살 가득한 소풍길이 되었습니다.
본문 〈절친〉 중에서 …

구매가격 : 10,000 원

꿈이 있는 여행영어

도서정보 : 김계희 | 2023-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The world is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one page.
- St. Augustine -

구매가격 : 7,200 원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관리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최중석 | 2023-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를 위한 안내서인가?”

사회적경제란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혁신 추구 등의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민주적인 의사 결정, 협동과 연대 등의 사회적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개별 경제주체 간의 사회(공동체)(적), 경제적 및 환경적 가치 창출과 영향 확산 행위 및 그에 따르는 관계의 총체”를 말한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조직이 사회적 과정과 사회적 목적 달성을 조직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경영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영향을 확산하는 개별 경제주체”를 ‘사회적경제 기업’이라고 부른다.

본 안내서는 이처럼 기존 혹은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회적 과정과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하지는 않지만, 이를 추구하는 다양한 형태 및 기관(업)의 사회적경제 사업 및 활동을 계획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콘크리트 폴리싱 DF 공법

도서정보 : ㈜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 2023-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콘크리트 폴리싱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콘크리트 폴리싱에 관한 최초의 매뉴얼!

한국 바닥 마감 시장 중 콘크리트 폴리싱 시장은 매해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매뉴얼과 교본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에 ㈜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의 전문가가 모여 세계 최초 콘크리트 폴리싱의 공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콘크리트 폴리싱의 A에서 Z까지!

콘크리트 폴리싱 설계부터 콘크리트 폴리싱 공법, 최종 마감 품질 향상을 위한 방법, 콘크리트 균열, 콘크리트 폴리싱 장비부터 약품까지, 콘크리트 폴리싱에 필요한 모든 기초 지식을 담은 책입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최강록의 요리 노트

도서정보 : 최강록 | 2023-09-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이자 현재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셰프 최강록의 요리 에세이. 단순한 레시피나 맛집 소개가 아닌 주로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달걀은 몇 분 삶아야 하는지, 채소를 아삭하게 만드는 방법이나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생선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재료가 가진 맛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20만 유튜버이자 셰프 최강록의 진심 가득한 요리 에세이
냉장고 속 달걀, 채소, 두부, 고기, 생선 등 식재료부터
간장, 소금, 설탕 등 조미료까지 최강록만의 100% 활용법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로서 현재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셰프 최강록의 요리 에세이 《최강록의 요리 노트》가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나온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이건 왜 맛있는 걸까》의 개정판이다. 오랜 시간 기본기를 강조하며 재료와 맛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최강록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이전 책에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단정하고 세련된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최강록의 요리 노트》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나 맛집 소개가 아닌 주로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본인의 경험을 살려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그동안 메모해둔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최강록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책이다.
레시피대로 따라해도 제맛이 나지 않던 초보 시절, 최강록이 정작 궁금했던 것은 사진과 설명에 나와 있지 않은 상황들이었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음식은 어째서 맛이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면 결국 탐구하게 되는 것은 그 음식 ‘맛의 정체’였다. 소금간을 마스터하고, 제철을 알아두고, 귀찮은 과정을 감수하고, 도구를 활용하고, 육수의 감칠맛을 이용하는 것. 그가 맛을 발견하기 위해 강조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다.
달걀은 몇 분 삶아야 하는지, 채소를 아삭하게 만드는 방법이나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생선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재료가 가진 맛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맛을 찾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간장, 소금, 설탕 등의 기본 조미료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 외에도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강록만의 섬세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담았다. 실제로 이 레시피를 따라해보면, 그가 맛을 발견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진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네는 깨알 같은 요리 팁들을 챙기다보면 어느새 요리에 대한 본인만의 원칙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

도서정보 : 아시자와 요 | 2023-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딘가에 함정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다음이 너무 궁금해 멈출 수 없었다.”
_ 오노 후유미(<십이국기 시리즈> 저자)
서스펜스의 여왕 아시자와 요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교묘하게 파헤쳐 불편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미스’, 데뷔하자마자 이 장르의 대표 작가로 떠오른 아시자와 요의 두 번째 장편소설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녀가 발표한 작품들은 섬세하게 설계된 전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부 나오키상, 서점대상, 추리작가협회상 등 유수의 문학상 후보로 지목되어 일찌감치 평단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면서도 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에와 결혼한 후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자원봉사를 하는 나쓰코, 오래전부터 늘 함께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열등감과 부러움을 느끼는 한편 남편보다 더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는 데 익숙하다. 두 사람의 이상하리만치 끈끈한 관계는 사에의 남편 다이시가 사에에게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한 뒤 실종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더구나 다이시가 죽은 채 발견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결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하나씩 벗어던지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살해되던 순간 사에는 정말 직장에 있었을까? 나쓰코는 왜 사에가 출근한 시간에 사에의 집 앞을 서성인 걸까? 사건은 언론 취재와 경찰 탐문으로 이어지며 생생히 펼쳐진다. “쉴 새 없이 페이지를 넘겨 결말에 이르러서야 또 속았구나! 깨닫게 되었다”라는 독자 후기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하듯 그야말로 이 여름에 걸맞은 페이지터너 소설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강박에 빠진 뇌

도서정보 : 제프리 슈워츠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 것.”
UCLA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강박 탈출 4단계 매뉴얼
스스로 너무 예민한가 싶은 지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대개 우리는 각자의 강박을 가지고 살아간
다. 그런데 의지만으로는 도무지 통제할 수 없어 원치 않는데도 어떤 강렬한 생각이 멈추지 않거
나 남들은 하지 않는 기이한 버릇을 일종의 의식처럼 수행하고 있다면 이때부터는 강박장애로
진단되는 질병이다. 이들은 주로 상상 속 재앙을 피하고자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 가족들의 죽음
을 막기 위해 샤워를 30번 하고, 비행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청소를 13번 하는 식이다.
강박장애 환자들은 이러한 의식을 치르는 데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수치
스러워한다.
UCLA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제프리 슈워츠는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강박장애 환자를
진료했다. 강박장애는 4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의외로 흔한 질병으로, 대부분은 주변에서 흔
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손을 하루에 100번도 넘게 씻어 손에 물을 묻히기만 해도 거품이 나는
남자, 플러그를 뽑았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며 결국 커피 머신과 다리미를 가방에 넣고 출근한 여
자, 모든 것이 오염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가족과 16년간 만나지 않고 어머니 장례식에도 가지
못한 여자, 배터리 액이 새어 나올 거라는 병적인 공포로 새벽마다 교통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남
자……. 일대일 상담과 집단 치료를 진행하며 4단계 자가 치료법을 이들에게 적용한 결과, 대다
수가 일상을 훨씬 더 잘 꾸려갈 수 있게 되었고 마음도 편안해졌다는 것이 다수의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 강박장애 환자들은 자신의 뇌를 찍은 스캔 사진을 보고(전두엽 아래쪽이 과열
돼 있다) 강박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뇌에서 보내는 잘못된 메시지 때문임을 알고 오히려
안도한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뇌’라는 것을 깨닫는 데서부터 치료는 이미 시작된다.
불안이 하는 거짓말을 깨부수고 마음챙김으로,
4단계 자가 행동 치료법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프리 슈워츠는 4단계의 자가 행동 치료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단계 재명명은 원치 않는 생각과 충동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이건 강박사고
고, 이건 강박행동이야.” 이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 단호하게,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 단계
의 목표는 강박사고와 강박충동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과 충동에 대한 스스로의 반응
을 제어하는 것이다.
- 2 -



두 번째 단계 재귀인은 “이 생각과 충동이 왜 사라지지 않고 나를 괴롭힐까?”에 대한 대답이다.
답은 뇌의 기어가 뻑뻑해서 뇌 영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목표는 자꾸만
들러붙는 생각과 충동이 말을 듣지 않는 뇌 때문임을 주의 깊게 살피고 확실히 깨닫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 재초점은 성가신 생각을 피해 주의를 돌림으로써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단 몇
분이라도 좋다. 산책, 운동, 독서, 음악 감상, 게임, 뜨개질 무엇이든 좋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뇌의 망가진 기어 전환 장치를 고칠 수 있으며 연습을
거듭할수록 뇌가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네 번째 단계 재평가는 앞의 세 단계를 제대로 수행했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로, 강박장
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강박장애가 마음을 어지럽히는 가치 없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박장애를 다시 평가하는 것이다. 강박장애를 겪었기 때문에 더 세심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 되
었다, 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게 되기도 한다.
이 치료법은 마법의 절대 공식이 아니다. 충동에 정확한 이름을 붙인다고 바로 충동이 사라지지
는 않는다. 당장 좋아지길 바라는 지나친 기대는 치료 초기 실패에 이르는 가장 큰 요인이다. 강
박사고는 절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이 치료법의 목표는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을 제어하는
것이다. 행동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고 “이건 내가 아니라 강박장애일 뿐이
야”라고 말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통제력을 얻고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약
물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행동을 바꾸면, 꼼짝 않던 뇌가 작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강박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가족 문제로서의 강박장애를 다룬 6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박장애는 진정한 의미에서 가족 문
제다. 강박장애를 방치하면 사람들을 점점 멀리하게 되고 고립되는 경향이 있다. 이 끔찍한 비밀
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그 영향은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전해지곤 한
다. 강박장애 환자 가족들은 가장 먼저 ‘안 돼’라고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강박장애의 일부가
되어버린 가족들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강박장애 환자가 요청하는 강박적인 행동을 대신
수행해주거나 눈감아주는 조장자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강박장애 환자 가족들에게 강박장애를
돕지 말고, 행동 치료를 도우라고 말한다. 또한 강박장애를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아주 심하지는
않아도 골치 아프고 짜증 나는 강박 습관이 있는 이들도 이 치료법을 활용해 효과를 볼 가능성
이 높다.
제프리 슈워츠가 이야기하는 4단계 자가 행동 치료법은 결국 나를 다스리고 통제하여 문제가 있
는 뇌를 바꾸는 작업이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약물과
의사에만 의존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분석하고 생각을 수용하
고 평가한 다음,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뇌와 거리를 두고, 마음챙김을 수련하는 것, 그
과정에서 내면의 안내자인 공정한 관찰자와 현명한 옹호자가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다. 강박을 떠
나보내고 삶의 자유를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정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17,500 원

점쟁이

도서정보 : 김성태 | 2023-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점쟁이가되고싶었던점쟁이”
창광 김성태는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다.
역술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명리 공부를 시작한 그는,
이론과 실전 능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명리학자 가운데 하나다.
정밀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을 들여다보고
탐문해 가는 그에게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이는 35년 이상 명리학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갈고닦은 내공이
일신에 정갈하게 갈무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지금까지의그의여정을담고있다.
1장에 실린 젊은시절 신기 어린 경험들, 가림들과 동행하며 길 떠나는 장면들,
유명 법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얘기들은 아련하고 신비롭다.
이성과 논리로 선뜻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많다.
2장에는 점을 치고 굿판의 법사가 되어 경을 읊으며 만난 뭇사람들,
무당들의 얘기가 펼쳐진다. 벼랑 끝에 선 듯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길을 찾는 이야기들이 경이롭다.
3장에 실린 창광 자신의 얘기는 현실과 신비를 오간다.
혼자混自, 창광猖狂, 나로 구분하여
현실 너머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만의 세계를 궁구한다.
각각의 역할을 보며 현재의 저자를 유추해볼 수 있다.
생략과 함축이 많아 일견 선문답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대가다운 기운도 물씬 풍겨나온다.

구매가격 : 11,500 원

반항인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23-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카인의 살인부터 프랑스혁명, 마르크시즘, 나치즘까지
인간의 숙명적 부조리에 ‘반항’으로 답한 서구 저항의 역사

부조리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반항이 존재한다. “숙명적으로 주어진 부조리 앞에서 과연 어떻게 살 것인가?” ‘반항’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알베르 카뮈가 말하는 반항인은 참을 수 없는 구속에는 ‘아니요’라고 말하며, 본질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에는 ‘예’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이 본질적 가치는 ‘숙명의 동일화’를 통해 개인적 차원에서 보편적 차원으로 넘어간다. 따라서 카뮈는 말한다.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반항인』은 카인의 살인부터 히틀러의 나치즘까지 서양사를 꿰뚫는 ‘반항의 역사’를 빠짐없이 개관한다.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반항인』에서도 카뮈는 지중해의 태양, 즉 헬레니즘 사상의 지배를 받는다. 카뮈는 반항에 한계를 두고 균형과 중용을 중시하는 이른바 ‘정오의 사상’을 역설한다. 그러나 전후 냉전 시대를 살던 좌파 지식인들에게 중용의 사상은 카뮈를 “심약한 모럴리스트”이자 “애매한 휴머니스트”로 비치게 만들 뿐이었다.
하지만 현실이 이념을 압도하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카뮈가 왜 그토록 균형과 중용을 역설했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 세계는 또다시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이 벌이는 ‘절대’의 패권 다툼으로 혼란에 빠져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시대를 앞서간 책 『반항인』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 시대의 반항인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현대지성 클래식 『이방인』을 가장 카뮈다운 문체로 되살려낸 유기환 교수가 다시 『반항인』의 번역을 맡았다. 모두가 검은 진실을 말하기 꺼렸던 시대, “임금님은 벌거벗었다”라고 부르짖은 카뮈의 양심적 외침이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부조리한 시대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깨달음의 도마복음

도서정보 : 이광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을, 도마복음에서 얻을 수 있었나?

물론 나의 에고를 억누르고
순수한 이성과 감성으로 도마복음을 읽고 이 글을 쓴 들
어찌 나의 에고의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지겠는가?
또 이 글들 모두는 선각자들의 깨우침에 바탕을 두고 있고
오직 지금 여기에서 나의 이해를 정리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교리와 정경 복음들로 만들어졌던 나의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도마복음으로 새로운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 성령(참나)은 밖으로부터 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늘 존재하는 성스러운 영이다.
• 성령이 시작부터 늘 내 안에 있기에 아담과 이브에 의한 원죄와 십자가 대속의 죄의식에서 해방되었다.
• 심판의 날은 없으며, 지금 여기에서 성령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거듭 태어나야 한다.
• 성령이 드러나려면 명상으로 홀로 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예수의 성령은 붓다의 불성과 노자의 도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종교가 내 안의 참나(성령)를 드러내는 방편이지 최종 목적은 아니다.
도마복음의 예수가 아니더라도 붓다든, 노자든, 여러 성인들이 걸어간
다양한 길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궁극의 지점에서 하나이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방향과 방식이 다르므로, 도마복음을 읽으시고
여러분들 각자가 무엇을 얻었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러블리팝이 들려주는 사회생활 속 처세술 그리고 인간관계

도서정보 : 이수정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숲 속에서 러블리팝의 사랑스러운 일상’ 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떠나

숲 속에서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이야기의 여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는 삶의 현장

사회생활을 하는 그 모든 곳에서

러블리팝이 꼭 도움이 되고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사회초년생 그리고 어느 정도 년차가 쌓인 분들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한 명의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도

삭막하고 상처를 받으며 무서울 때

러블리팝과 함께 사회생활을 나아가 보는 것이 어떠하실까요?

필자는 여러분들이 러블리팝을 통하여

러블리팝과 함께

사랑스러운 기운, 현명함과 차분함을 받아

하나의 훌륭한 사회구성원이 되시기를 희망해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구매가격 : 5,000 원

2022 한국미래세대 꿈 실태조사 보고서(월드비전편)

도서정보 : 월드비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2년, 한국 월드비전은 만11세~ 만18세까지의 월드비전 후원 아동.청소년 약 삼천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미래세대 꿈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월드비전 아동들이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특별히 일반 아동들과 월드비전 아동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취약한 아동들이 꿈을 꾸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이 세상에 모든 아이들을 꿈을 꿀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구매가격 : 0 원

능력투표: 민주주의의 완성 [개정판]

도서정보 : 류정열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주주의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여러 주권자 시민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쓴 책입니다.

현재 민주주의 제도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민주주의가 더 성숙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레고리 흘라디의 묘한 죽음

도서정보 : 남킹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원정 작가. 언어의 마법사. 그가 4년 만에 남킹 컬렉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난히 4에 집착하는 그는 444권의 장편소설을 기획하고 그 첫 단추로
<그레고리 흘라디의 묘한 죽음>을 품었습니다.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시시포스 도시의 다섯 형제를 통하여 작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속으로 당신을 억지로 끌고 갈 것입니다. 발버둥 쳐도 소용없습니다.

이제 당신은 감성과 서정의 끝없는 소용돌이 속에 징글징글한 언어유희와 철학적 인내 속에 버무려질 것이고, 변칙적이고 순차적인 고통 속에 마치 절망의 미로를 걷듯, 당신을 거북한 장소로 인도할 것입니다. 당신의 몸으로 파고든 단어들은 그의 혀끝에서 춤을 추며 능숙하게 무대에 배치되고, 문장들은 서로 얽혀 하나의 처량한 무계를 이루며 흩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움과 희망, 슬픔과 기쁨, 사랑과 이별의 미묘한 감정이 콕콕 당신을 찌를 것입니다. 즉, 본래의 삶 그대로 세계는 최악입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조선최조 경제학자 토정 이지함에게 배우는 '부'를 쌓는 법

도서정보 : 김예진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착하게 벌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착한부자가 되기위한 필독서!

조선최초 사회사업가,
토정 이지함에게 배우는 경제수업
: 착하게 벌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조선최초의 사회사업가였던 토정 이지함,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려한다.

왜 착하게 살면 돈을 많이 벌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가?

착하게 벌어도 얼마든지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네! 내가 대표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는가?

양반신분임에도 전국산천을 다니며 장사를 통해 큰 부를 쌓았던, 토정 이지함.

그가 부를 쌓으려고 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크게 일궈놓은 부를 백성들을 위해 썼던 그, 단순히 돈을 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는 조선에 여러 가지 ‘최초’를 창조해냈다.

가내수공업이 일반적이던 시대, 최초의 기업형 공장을설립,
갈 곳 없고 기술 없는 백성들에게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버는
법, 자립하는 법을 가르쳤다.

바가지를 만들어 내다파는 법, 짚신 삼는 법, 고기 잡는 법,
광산 개발하는 법, 염전에 소금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외국과의 통상을 통해 큰 부를 일궈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말한다, 혁신은 경계에서 나오는 거라고 다르게 살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현대인들은 착하게 돈을 벌면 어쩐지 돈을 많이 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주의 법칙을 깨달았던 그는, 많이 베풀면 많이 들어오고
비워지면 채워지는 것이 돈의 법칙이라고 한다.

돈도 에너지와 같아서 가만히 멈춰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그래서 돈을 벌면 써야하고, 보통은 명분이 있는데 쓰는 것이 잘 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잘 쓰는 것은
주변인들에게 소소하게 베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토정 이지함식 사업의 법칙과 돈 쓰는 법, 돈 버는 법을 연구해서 내어놓았다.

시대가 달라졌다. 돈을 벌기 위해서 무조건 아끼고, 안 쓰는 것이
미덕이 되던 시대는 지났다. 돈은 써야하고, 흘러야 한다. 그러면 또
돈이 흘러들어오는 거라고. 이왕이면 착하게 쓰고, 착하게 벌자는
것이 그가 말하는 부의 원칙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의 군대 이야기

도서정보 : 나창운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20세 전후 건장한 남자가 직면하는 가장 큰 인생길 걸림돌은 군대 문제일 것이다. 나는 대학 2학년 마치고 어찌하다 보니 ROTC에 입단하였다. 인생 전성기의 한참 때인 1979년 3월 ROTC 입단부터 1983년 6월 전역까지 4년 이상의 시간 동안 군대와 관련된 이야기와 추억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내가 군대 이야기 소재로 글 쓴 이유는 개인적으로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정리와 성찰’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다. 독자가 이 글을 접할 때는 필자의 집필 의도(정리와 성찰)를 감안해서 읽어주면 고마울 따름이다. 글은 1장. ROTC 입단, 2장. 육군기갑학교 교육, 3장. 보병15사단 복무 등 크게 셋으로 구분하여, 경험과 있었던 일을 신문 기사처럼 사실 위주로 정리했다. 화려한 수사나 개인적 감상 등의 기술을 최소화해서, 투박하고 건조한 글이 될 수 있다. 단지 이 글이 입대 앞둔 청년들이나 그 시절을 함께 한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잠시 위안과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영광이다. 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지낼까나.

구매가격 : 5,0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5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6,600 원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2[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적 전쟁은 내 안의 옛사람과 새사람의 전쟁이다. 내 안의 옛사람으로 열심이 특심으로 사역하게 되고 일하게 되면, 사람은 사도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했던 고백을 하게되는 순간이 온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사람이 진짜 말씀으로 로마서 8장으로 들어갈때 철저하게 내안에 있는 또 다른법,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3~24)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게 되는 깊은 고통과 그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할때에 로마서 8장의 말씀이 비로소 실제로 다가오게 된다. 내 지체속에 나를 곤고하게하고 깊은 고통을 주는법, 죄와 사망의 법은 내가 옛사람일 때 나를 지배하던 법이구나! 이 법이 여전히 내 속에 존재하는구나! 나는 여전히 그 법을 따라 행하고 있었구나! 깨닫는 순간에 사도 바울처럼 깨닫게 된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죄와 사망의 법은 나와 전혀 상관 없다. 나는 오직 생명의 성령의 법인 내안에 들어오신 생명의법, 성령님을 따라서 살면 되는것이구나! 성령님은 자유로움을 주시지만, 성령님으로부터 오지 않는것은 나를 정죄하고 나를 곤고하게 할 뿐이구나! 그런 깨달음 속에서 사도 바울은 고백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롬 8:1~2)

그렇게 생명의 성령의 법안에 있는 나의 속사람이 영의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면, 오직 생명의 사람인 영의사람으로 살고자 하게 된다. 삶의 목적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삶이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내가 십자가에 매일 못 박아야 하는 사람은 육신의 사람이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으로 사는 영의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전에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셨다. 신의 아들이 이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목적이다. 피를 흘리기 위하여, 그리고 그 피로 죄사함 받은 사람의 영속에 들어오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영속에 들어오시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범죄한 아담에게 여호와의 생기가 떠나버린다. 생기가 떠난 아담은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소리를 듣자 숨어버린다. “이미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아담에게서 떠나갔던 하나님의 생기가 다시 사람속에 돌아온 것이고 사람속에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돌아온 것이다.

아들의 영이 사람속에 다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종의 마음으로 너무나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 아들의 마음을 깨닫기까지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면서도 결국 가나안땅에 들어 간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 과 다음 세대들 뿐이었던 것처럼 죄의 노예로 살던 우리의 옛사람의 옛자아는 광야에서 다 죽어 버려야 한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호수아와 갈렙과 다음세대의 의미는 영의 사람, 생령일 것이다.”

모세가 노예 생활이 아니라 공주의 아들로 살수 있었던 것은 그 시대 태어난 이스라엘의 남자 아이들은 애굽왕의 명령에 의해서 모두 죽음을 당하고 있었기에 모세의 어머니는 어차피 죽을수밖에 없는 아기를 역청을 칠한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강가 갈대사이에 두었기 때문이다. 노예로 살던 부모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 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출 2:5~6)

죽을 운명이었던 모세는 바로의 딸의 자비로 살아남게 되고,바로의 딸의 아들이 되어 왕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래서 모세는 노예근성이 없는 것이다. 자비는 죽음의법을 넘어선다. 그리고 진정한 자비는 노예를 아들 삼는것이다. 모세가 살수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의 딸의 아들되는것이었다.

공주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노예 아기를 아들삼고 생명의 길을 열어주었다. 오직 왕가의 공주만이 죽음의 법을 넘어 설수있는 권세가 있었다. 복음도 그런것이다.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것이다. 그래야 죽음의 법이 물러간다. 하나님의 아들은 사망이 건들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의 영으로 예수님께서 이땅에 보내어 졌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키는 지도자로세우신 것은 모세 혼자만이 그 시대 이스라엘 백성중에 노예근성이 없었던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세가 광야40년을 보내면서 왕궁에서는 떨어져 살았지만, 그래도 모세는 노예로 살아 본적은 없는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공주의 아들로 자랐기에 정체성이 왕자였다.

하나님은 모세의 정체성이 노예가 아니라 왕자였기 때문에, 모세를 온 지면에서 가장 온유하다고 하셨을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나 다르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5)

그러므로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들의 영, 성령님과동행하는 삶이 최고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이된다.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은 성령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책을 따라 길을 가는 동안에, 어느순간 내안에서 나를 정죄하던, 죄와 사망의 법은 소멸되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되어 성령으로 자유로운 하나님의 아들의 삶, 생령의 삶을 살게된다.


치유 선교
커넥터 글로리아

구매가격 : 6,800 원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3[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율법에서 복음으로 새로운 다음 세기를 여시는, 예수 그리스도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의 이야기는 율법과 복음의 의미를 보여주는, 복음의 사건이며 막달라 마리아를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한다.

율법은 피를 요구한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것이율법이다.
율법에 의해서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반드시 돌 맞아서 피 흘리고 죽어야 하는 죄인
이었다. 마침 그녀가 범죄하고 피를 흘려야하는 장소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율법을 완전케 하려고 오신분 이셨다.
율법을 완전케 하시는 것은 율법을 어기고 돌 맞아 죽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돌 맞아 죽지않게 하는 것이다. 율법은 피를 요구한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다. 율법의요구이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율법이 요구대로 예수님께서 죄인을 대신 하시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 짐승의 피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인류의 죄를 대속 하기 위하여 흘려 졌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흘려지면 율법 아래서 돌맞아 죽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자신이 피를 흘리고 돌맞아 죽지 않아도 된다.

신의 아들이 율법의 요구를 이미 다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세상이 멸망하는 그 순간이 오기까지 예수님께서 피흘러 돌아
가신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율법의 요구대로 피를 흘릴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서 나 대신 이미 율법의 요구대로 피 흘려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그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죄에서 율법에서 자유하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 되는것이다. 예수님께서 전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가 그 피로 모두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막달라 마리아는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알게 되었다.

내가 돌맞이 죽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살려 주셨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죽음 이었다. 살아날수 없는 그런 사형집행 직전에 구출을 받은 사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위력을 절감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죽으신 십자가의 현장에서 죄인으로피 흘려 죽게 된 자신을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께서 흘
리신 피의 의미를 더욱더 깨달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와 막달라 마리아가 만나는 현장은 율법에서 복음으로 넘어가는 세기의 시즌을 분명하게 보여 주시려고 준비된 현장일 것이다. 율법의 요구 피를 흘려라.

율법아래 돌맞아 죽게된 모든 사람을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다.
막달라 마리아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은 예수님께서 완전케한 율법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 5:17)

율법이 폐하여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율법앞에 서면 여전히 사람은 피를 흘려야 한다. 그러니 예수님앞에 서야 산다. 예수님 믿어야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로워 진다.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으로 사람을 정죄하고 피를 흘리게 한다. 예수님을
믿을 때 사람은 비로서 모든 정죄에서 자유케 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완전케된 율법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흘려야 하는 피를 예수 그리스께서는 십자가에서 흘리셨다. 자신을 구원한 댓가로 피를 흘리실 예수 그
리스도를,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은 그렇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 전에 향유 옥합의 예배로 미리 드려졌다. 육신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향유 옥합의 예배였다.

하나님의 언약은 흙이 된 사람에게 다시 생기를 보내주시겠다고 하셨고 예수님께서 흙이된 사람의 육체를 십자가에서 깨트리시고 다시 생령이 되게 해주셨다.

옥합이 깨어지고 부어지는 향유의 향기가 지구촌에 퍼져나가고 여호와의 생기는 믿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생기가 돌아온 사람들은 더 이상 흙이 아닌 생령이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는 생령에서 흙이 되었고, 둘째 아담이신예수님으로 인해서 사람은 흙에서 다시 생령이 되었다. 생령이 된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이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수 있는 하늘의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생명나무의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이다.

치유선교 커넥터
글로리아

구매가격 : 5,000 원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4[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면역을 위한 백신처럼 미열을 동반한다.’
교회의 교리에 몸담고 있지 않은 본인은 본 서적을 접하며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불교에서 삶은 고됨이라고 했던
가. 극과 극이 서로 통하듯 이와 같은 결로 맞닿아 전개 된
책의 내용은 저자가 크리스천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바
라보는 트라우마의 본질과 고통에 대해 가감 없이 서술 하
고 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우리를 옭아매던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꿰뚫기 위한 송곳 같은 파훼법을 읽는 이에게 쥐여 주려 노력 한다. 자전적인 시각과 신앙인의 시각 사이에서 숨겨
진 삶의 열쇠를 가져오려는 흔적들이 보인다.
한편으론 이러한 흔적들이 직관적인 판단이 동반돼 다소 계도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공감이 전제
되 있기에 마음속으로 스며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심리치료와 관련해서 앞선 선현들이 제시한 해결방법은 무
수히 많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같은 맥락의 새로운 방향 제
시의 서적이나 학술적인 행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발자취들에 있어서 의미 있는 한걸음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접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더 가벼
운 걸음으로 나아 갈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인
이철웅 시인


‘어둠 속 내 안에서부터 들려온 나를 부르는 소리’
“글로리아”
그때부터 나의 이름은 글로리아가 되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몸과 마음의 상태 내 마음은 어둠으
로 가득한데 예상치 못한 이름으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
“글로리아”
하나님께 나는 ‘글로리아’였다.
“내가 어떠하든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글로리아”
불순종으로 상하고 깨어지고 고통받는 나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불순종하는 아담안에 있는 나는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
기에 하나님 앞에 서있는 나는 글로리아 이다.

이미 죽어버린 나는 하나님 앞에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
나님은 언제나 부르신다. 글로리아 너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너의 옛사람은 존재하지 않아.”
그런데 내가 다시 옛사람으로 살아가고 헤매었을 뿐이다.
다시 나를 정죄하는 율법의 소리를 듣고 고통스러워 하고 죄
와 사망의 법의 굴레속으로 스스로 들어가서 두려워하고 힘들
어 하고 숨으려고만 했던 것이다. 태초에 범죄한 아담을 하나님
께선 부르셨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신다.
“글로리아 네가 어디 있느냐”
죄가운데서 괴로워하지 말아라. 이미 너를 속박하고 너를 죽
이던 죄와 사망의 법은 너를 떠났다.” 너에게 아무 힘도 없어.” 그러니 예수안에 있는 생명으로 자유롭게 살아라.
“너는 이미 죄에서 자유케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이미 자유
케 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
망의 법에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꽃잎 소녀의 모습은 내가 볼 수 없었던 나의 내면의 모습이
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깊게 감추어졌기에 내가 인식하지 못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꽃잎 소녀 같은 그런 내면의 자
아가 나를 주도하고 이끌어 가고 있었다.
의식의 나는 알수 없는 강풍에 휘말리듯 인생을 허비하고 인
생의 강한 강풍앞에서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으나, 다른길을 찾
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길을 찾으면서 헤매이던 장소는 구덩
이 였으니까 나는 길을 만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구덩이와 같은 곳에 광명한 빛이 비추이고 신의
아들은 나의 손을 잡아 주셔서, 나를 일으키시고 신의 아들의 세계로 초대하셔서, 생명으로 먹여주시고 살게 하셨다. 신의 아
들은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나의 인생을 구덩이에서 해방 시켜 주셨는데, 그 길을 잃어버리고 헤메이다가 죽어가는 나에게 다
시 빛을 비추어 주셨다. 나에게 베풀어진 신의 자비였다. 나는
신의 자비안에 있다.
“글로리아 일어나 빛을 발하라.”
“너를 향한 나의 뜻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
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
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1~2)

치유 선교
커넥터 글로리아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