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현대사상 입문
도서정보 : 지바 마사야 | 2023-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을 바꾸는 철학이 여기에 있다!
이해하기 쉽고, 삶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현대사상의 진수를 담은 궁극의 철학 입문서
◎ 도서 소개
★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작
★ 아마존재팬 철학 분야 1위
★ 일본 학계가 극찬하고 15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인생을 바꾸는 철학이 여기에 있다!
현대사상의 진수를 담은 궁극의 철학 입문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이자, 21세기 일본 철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받는 지바 마사야의 신간 『현대사상 입문(現代思想入門)』이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19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일본 학계가 극찬하고, ‘신서대상 2023’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이번 신간에서 저자는 독자를 ‘인생을 바꾸는 현대사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현대사상의 대표자로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미셸 푸코를 꼽으며, 프랑스 현대사상에서 ‘차이의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 준 세 사람을 중심으로 현대사상의 진수를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차이의 철학을 방법론적으로 가장 예리하게 드러낸 데리다를 필두로 현대사상 입문의 방향성을 잡고, ‘탈구축’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지금 왜 현대사상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로 강렬하게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은 현대사상 입문서인 동시에, 현대사상의 심연까지 들여다보는 데 다양한 참고점을 제시한다. 현대사상의 ‘원류’(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현대사상과 ‘정신분석’의 관계(라캉, 르장드르),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21세기 현대사상 경향, 사변적 실재론)를 소개하며, 현대사상 이후의 최근 움직임까지도 종합적으로 전망한 유일한 ‘연구서’이자, 현대사상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일상에서의 현대사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 획기적 ‘대중서’로도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이 책은 현대사상을 ‘읽는 법’을 설명하고, 현대사상을 ‘만드는 법’(새로운 현대사상가가 되는 스킬) 또한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이 책으로만 멈추지 않고 현대사상 입문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는다.
☞ 함께 읽으면 좋은 필로스 시리즈 책들
Philos 사유의 새로운 지평
인문·사회·과학 분야 석학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역작들
앎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시대의 지적 유산
▶ 001~003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 | 움베르토 에코·리카르도 페드리가 편저 | 윤병언 옮김 | 각 904쪽, 896쪽, 1096쪽 | 아르테 | 각 2018년 7월, 2019년 7월, 2020년 10월 | 각 98,000원
▶ 013 법, 문명의 지도: 세계의 질서를 만든 4000년 법의 역사 | 퍼난다 피리 지음 | 이영호 옮김 | 640쪽 | 아르테 | 2022년 12월 | 40,000원
▶ 015 자유주의와 그 불만 |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이상원 옮김 | 2023년 3월 | 264쪽 | 24,000원
▶ 017 라이어스 | 캐스 선스타인 지음 | 김도원 옮김 | 272쪽 | 아르테 | 2023년 3월 | 24,000원
▶ 018 느낌의 발견 |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 544쪽 | 아르테 | 2023년 5월 | 24,000원
▶ 020 자유시장 | 제이컵 솔 지음 | 홍기빈 옮김 | 440쪽 | 아르테 | 2023년 6월 | 34,000원
◎ 시리즈 소개
Philos 사유의 새로운 지평
인문·사회·과학 분야 석학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역작들
앎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시대의 지적 유산
001-003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
움베르토 에코·리카르도 페드리가 편저 | 윤병언 옮김
004 신화의 힘
조지프 캠벨·빌 모이어스 지음 | 이윤기 옮김
005 장인
리처드 세넷 지음 | 김홍식 옮김
006 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지음 | 신봉아 옮김
007 제프리 삭스 지리 기술 제도
제프리 삭스 지음 | 이종인 옮김
008 둠 재앙의 정치학
니얼 퍼거슨 지음 | 홍기빈 옮김
009 알렉산더 해밀턴
론 처노 지음 | 서종민·김지연 옮김
010 사고의 본질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에마뉘엘 상데 지음 | 김태훈 옮김 | 최재천 감수
011 느낌의 진화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임지원·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012 편지 공화국
앤서니 그래프턴 지음 | 강주헌 옮김 | 김정운 추천·해제
013 법, 문명의 지도
퍼난다 피리 지음 | 이영호 옮김
014 권력의 조건
도리스 컨스 굿윈 지음 | 이수연 옮김
015 자유주의와 그 불만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이상원 옮김
016 광장과 타워
니얼 퍼거슨 지음 | 홍기빈 옮김
017 라이어스
캐스 선스타인 지음 | 김도원 옮김
018 느낌의 발견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019 현대사상 입문
지바 마사야 지음 | 김상운 옮김
020 자유시장
제이컵 솔 지음 | 홍기빈 옮김
*** 필로스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 책 속에서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질서가 아닌 뭔가 더 유기적인 노이즈 같은 게 없으면 사고가 경직되어 버리거든요. 저는 책상에 식물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식물은 자연의 질서를 따르면서 동시에 인간의 언어적 질서를 벗어나는 외부를 보여 줍니다. 식물은 마음먹은 대로 관리할 수 없어요. 제멋대로 뻗어 나가고 증식하기도 합니다. 그런 ‘타자’로서의 식물에 가끔 눈을 돌리면, 사물을 말로 옭아매려는 경향에 바람구멍을 뚫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것도 그래요. 타자가 자신의 관리 욕망을 교란하는 것에서 사람들은 오히려 편안함을 찾아냅니다. 이런 게 역설적입니다.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할수록 약간의 일탈 가능성마저도 신경이 쓰이고 불안에 사로잡힙니다. 오히려 질서의 교란을 거부하지 않음으로써 불안은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겁니다. 그것은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교란 요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 17쪽
데리다에 대해서도 좋은 입문서가 있고, 일본에는 아즈마 히로키의 『존재론적, 우편적: 자크 데리다에 대하여』라는 매우 중요한 연구서도 있습니다. 이것은 본격적인 연구서이지만, 추리소설처럼 읽을 수도 있는 흥미로운 책이니 데리다에게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즉 ‘입문을 위한 입문’ ‘입문서를 위한 입문서’입니다. (……)
전문가라도 갑자기 맨몸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대학의 선생이나 선배와 대화하면서 “데리다는 대체로 이런 얘기를 해”라는 모종의 상식을 듣고 “그런 거구나”라며 읽기 시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 독자에게는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전문가들의 세계에서 최근 30년 정도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되어 온 현대사상의 기초를 일반에 개방하고 싶습니다. - 19~20쪽
벌할 권한이 주어지면, 그들이 벌하는 것은 결국 반대 의견일 것이다. ―20~21쪽
질서로부터의 일탈이라고 하면 폭주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미지를 조금 바꿔 주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질서를 따르지 않는 타자를 환영하며 맞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에는 문젯거리(trouble)가 따르게 마련이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상처를 주는 일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많든 적든 자신이 흐트러지거나 혹은 자신이 수동적인 입장에 놓일 때에도 인생의 매력은 있습니다. - 28쪽
우리는 타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타자에게 주도권이 있고 그것에 휘둘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게 싫은 것 같기도 하고, 바로 그것에 즐거움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양의성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수동적으로 타인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은 그것대로 곤란한 일입니다. 그래서 능동성과 수동성도 어느 쪽이 플러스이고 어느 쪽이 마이너스인지를 단순하게 결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듯 능동성과 수동성이 서로를 밀치고 뒤엉키면서 전개되는 회색 지대가 있고, 바로 거기에 삶의 리얼리티가 있습니다. - 29쪽
‘차이’는 ‘동일성’, 즉 ‘아이덴티티identity’와 대립합니다. 동일성이란 사물을 “이것은 이런 것이다”라고 고정하는 정의입니다. 거꾸로 차이의 철학이란 반드시 정의에 들어맞는 것은 아닌 어긋남〔간극〕이나 변화를 중시하는 사고입니다. (……)
지금 동일성과 차이가 이항대립을 이룬다고 했는데 그 이항대립에서 차이를 강조하고 하나의 정해진 상태가 아니라 어긋남〔간극〕이나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대사상의 큰 방침인 것입니다. - 37쪽
데리다를 배우면 일상생활이나 일 등에서 자신을 향한 이항대립에 대해 이런 종류의 딴지를 거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언제든 이렇게 딴지를 걸면, 생활도 일도 성립되지 않습니다만(웃음). 이 마이너스 쪽에 주목한다는 얘기가, 데리다가 다음 인용에서 말하는 ‘전도’입니다.
“…… 어떤 고전적인 철학적 대립에서 우리는 마주 대함의 평화로운 공존이 아니라 어떤 폭력적인 위계질서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두 항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가치론적으로, 논리적으로 등등) 명령하고 높은 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립을 탈구축한다는 것은 우선 어떤 일정한 순간에, 위계질서를 전도시킨다는 것입니다.” - 42쪽
“내가 내게 가장 가까운 상태이다”라는 것은 철학적인 표현일 수도 있는데, 그것이 곧 동일성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내부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데리다의 탈구축은 외부의 힘에 몸을 열자고, “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대로다”라는 갑옷을 찢어 버리고 타자가 있는 세계 쪽으로 몸을 열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 49쪽
미련이야말로 바로 타자성에 대한 배려입니다. 우리는 결단을 거듭 되풀이하면서 미련의 거품 속에서 다른 기회에 어떻게 응할 것인가를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탈구축적으로 사물을 봄으로써 편향된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항상 편향된 결단을 할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 잠재적인virtual 아우라처럼 타자성에 대한 미련이 뒤따른다는 것을 의식하자는 얘기입니다. 그것이 데리다적인 탈구축의 윤리이며, 바로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절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52쪽
예를 들어 우리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 힘겹다, 일을 끝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매일매일 생각하는데, 모든 것은 도중이고, 진정한 시작이나 진정한 끝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비즈니스의 자기 계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사실 저는 어떤 시기부터 이 사고방식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써야 할 때 ‘영차’ 하고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기합을 넣어 작업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일단 컴퓨터를 열고 트위터를 보고 그런 흐름으로 메일을 보고 한 가지 답신이라도 해 볼까 하는 식으로 장벽이 낮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뭔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고 할까,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내친김에 잠깐 생각 난 것을 메모하기도 하는데요, 그 메모를 이제 원고의 일부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라는 시작을 잘 설정해야 한다는 규범의식을 버리고 왠지 모르게 내친김에 착수해서 써 버린 것을, 이제 그것을 정식 작업으로 파악해서 OK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왠지 모르게 생각 나는 것들을 그냥 쓰다 보면 글이 되는 거죠. - 68쪽
들뢰즈+가타리의 사상은 밖에서부터 반강제로 주어지는 모델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여러 가지 도전을 해서 스스로 준안정상태를 만들어 나가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꽤 엄격한 요구입니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들뢰즈+가타리가 생각하는 것은 모종의 예술적, 준예술적 실천입니다. 자기 자신의 생활 속에서 독자적인 거처가 되는, 자신의 독자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여러 가지 만들어 나가자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고, 관엽식물을 기르는 것도 좋고, 사회 활동에 몰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화함으로써 인생을 준안정화해 나가면 되는 것이지, ‘진정한 나의 본모습’을 탐구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하자, 여러 가지를 하다 보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들뢰즈+가타리의 사상은 그렇게 낙관적이고, 행동으로 사람들의 등을 떠밀어 주는 사상이거든요. - 72쪽
여러분, ‘으라차차, 한번 해 보자’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나 사회정책이, 얼마나 주류파의 가치관을 보호하기 위한 “긴 것에 감겨라〔권력에 반항하지 말고 따라가라〕”가 되어 있는지를 깨달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씁쓸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푸코의 작업인 셈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인생의 자유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지금 설명한 것 같은 통치 기술을 모두 없애 버리는 것이 자유로운 것일까요? 잡다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상, 관계의 조정은 필요하고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단지 거기서 뭔가 조정이 시작되면, 그것이 금세 규율 훈련이나 생명정치로 변모해 가는 것입니다. 아마 어떤 권력관계도 없는 유토피아는 무리일것입니다. - 101쪽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에 주목하는 새로운 지식의 형태가 제기된 것이 19세기거든요. 그 전만 해도 지식의 과제는 기본적으로 세계를 어떻게 이성적 질서에 제대로 포착하느냐였습니다. 그러나 19세기에는 오히려 비이성적인 것 쪽에 진정한 문제가 있다는 방향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그 대표자가 니체이고 프로이트이며, 그리고 어떻게 보면 마르크스입니다.
매우 조잡하게 말하면 “위험한 것이야말로 창의적이다”라는 20세기적 감각, 이를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 세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다는 거죠. - 114쪽
인간에게는 본래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힘이 있을 터인데, 우연적인 입장 차이로 착취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장해서 말하면 누구에게나 아나키하고 디오니소스적이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애초에 있는데도 제약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함으로써 보이게 되는 것은 노동자가 자기 자신의 힘을 되찾고 더 자율화해야 한다는 노동운동의 방향성입니다. 그 힘은 때로는 파업이나 기타 저항운동 등 착취에 대항하는 힘이 됩니다. - 135쪽
21세기에 들어서 서양에서의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 전개는 포스트구조주의적 동일성과 차이의 이항대립을 더욱 탈구축하는 형태로 전개되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일본 현대사상에는 선구적으로 그러한 문제의식이 있었고 독자적인 전개를 수행했습니다. 다만 서양 사람들은 그 문맥을 모르고, 그것과는 별도로 또 다른 탈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184~185쪽
이 책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에너지를 스스로 느끼고, 그러므로 이 세계에서 고독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예술적으로 전개해 보자고 격려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이 인생을 더 활력 있게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243쪽
구매가격 : 19,200 원
메타버스 유토피아
도서정보 : 마크 반 리메남 | 2023-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류 디지털 역사의 위대한 전환!
“마법이 현실이 되고 상상력이 곧 경제적 가치가 되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올라타자!”
“무한한 기회와 잠재력, 그에 따르는 위험까지 탐구하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 도서 소개
인류 디지털 역사의 가장 위대한 전환, 메타버스
디지털 경제가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라!
“메타버스는 거의 모든 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들고, 몰입형 상거래, 이벤트, 광고, 소프트웨어와 패션 등
수많은 분야에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지난 1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와 ‘초연결’이 화두로 떠올랐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관련 기술을 비롯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되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부회장 스티브 코니그는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인터넷”이라며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미래의 핵심 트렌드로 지목했다. 가상과 현실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메타버스가 각광받으며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빅테크 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IT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주목한 지는 이미 오래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기술적 문제와 과제들이 남아 있지만, 수많은 미래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이미 인류는 메타버스의 세계로 들어섰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오늘날 우리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시대가 오리라고 예상한다. 메타버스에 연결된 미래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완전히 달라지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메타버스란 무엇이며, 활용 방안과 새로운 디지털 경제, 더 나아가 잠재된 위험은 무엇인지 메타버스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많은 기업가에게 영감을 준 미래학자인 저자 리메남은 지난 3년의 팬데믹 기간이 메타버스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였다고 말한다. 수천만 명이 동시에 가상의 공간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일이 현실이 되었다. 앞으로 메타버스가 대중화되면 모든 직원이 증강현실 속에서 시공간을 뛰어넘어 협업하고, 누구나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아닌 창작자가 중심이 되어 더 큰 가치를 생산하고 더 많은 권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많은 이들이 메타버스에서 이익을 얻고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함께 그 속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까지 깊이 있는 시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메타버스란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현실의 삶과 디지털이 융합하는 세상이다. 이는 상상력이 경제적 가치가 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이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역사의 가장 위대한 혁명이자 ‘호모 디지털리스’로 진화하고 있는 인류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메타버스가 인류에게 가져다줄 무한한 기회를 우리 눈앞에 펼쳐 보여주며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한성열 지음|21세기북스|2021년 8월 31일 출간|16,000원
▶ 정체성의 심리학|박선웅 지음|21세기북스|2020년 7월 15일 출간|16,000원
◎ 본문 중에서
우리 사회와 인간에 대한 정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급격하게 바뀔 것이다. 우리는 물리 법칙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대체 현실을 구축하려는 시점에 있다. 이 세계에서 마법은 현실이 된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소비자로서 메타버스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조직이 소비자를 괴롭히거나 현재 웹에서처럼 뒤쫓지 않으면서도, 메타버스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실수에서 배우지 못한다면, 닐 스티븐슨이 자신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묘사한 반이상향적 메타버스가 현실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면 여정과 마법이 시작될 메타버스에 뛰어들어보자!
【28쪽_프롤로그】
이처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해서 오늘날 우리가 증강 현실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애플의 아이폰에서는 AR 키트를 사용해 다양한 AR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구글의 AR 코어를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앱은 이미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이런 앱을 이용하면 여행 중 주요 지형지물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휴대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실제 제품과 똑같이 생긴 3D 디지털 모형을 확인할 수도 있다.
【45쪽_메타버스, 무한한 블루오션】
메타버스는 거의 모든 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들고 몰입형 상거래, 이벤트, 광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패션 이외에도 수많은 분야에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회사들이 생겨나고, 15조 달러에 육박하는 웹 2.0 기업 시가총액에 맞먹는 엄청난 규모의 가치가 생산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과거에 인터넷이 그랬던 것만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고 사교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뒤바꿀 것이며 여기에 너무 늦게 적응하는 조직은 수년 내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메타버스는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며 조직과 사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그 전에 먼저 개방형 메타버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82-83쪽_메타버스, 무한한 블루오션】
메타버스는 우리의 지난 실수를 고치고 더 나은 미래, 더 포용적인 미래, 그리고 더 평등한 미래를 재생산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선택권을 가지고 역사의 한 시점에 있다. 우리는 모두가 고유한 몰입형 경험의 일부가 될 수 있고, 생계를 꾸리는 독특한 방식에 접속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신원, 데이터, 그리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직접 갖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가진 그대로 있을 수 있다. 물론 모든 문제점이 뒤따라올 것이다.
【103-104쪽_개방형 플랫폼의 가치】
개인적으로 나는 과거의 캄브리아기 대폭발처럼 앞으로 다가올 상상의 시대에 정체성과 창의성이 폭발하기를 학수고대한다. 또한 저마다 다른 요구 조건과 특성을 지닌 고유하고 독창적인 커뮤니티로 가득한 다채로운 세계가 기대된다. 메타버스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장소에 갈 수 있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양쪽이 모두 즐거워진다. 상상해보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친구와 현실 세계에서 만나는데, 액체 금속으로 된 특이한 가상 드레스를 입은 친구를 거실에 앉아 증강현실 안경을 쓰고 홀로그램으로 투영된 디지털 트윈으로 만나는 것이다. 그들의 만남은 생생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 분명하다.
【136-137쪽_아바타, 또 다른 나의 탄생】
메타버스는 아티스트와 창작자에게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브랜드가 고객, 팬, 미래의 고객과 관계를 맺는 장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해서 광고를 추천하도록 사전 동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메타버스가 지금의 웹처럼 가상 세계를 넘어다닐 때마다 광고가 따라다니는 광고 지옥이 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
【174쪽_무한대의 가능성을 품은 공간】
메타버스에서는 모든 브랜드가 마케팅 활동을 재고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축음기처럼 역사 뒤로 사라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므로 브랜드는 광고를 보여주는 데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그 돈을 커뮤니티와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얻는 데 사용해야 한다. 독특한 브랜드 경험, 즉 효용성을 제공하고 물리적 경험을 디지털 세계로 확장하며 반대 경우에도 동일한 작용을 하는 브랜드 경험을 공동 창작하고 참여하며 확립하기 위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자신의 고객을 창작 과정에 포함시키는 브랜드가 승자가 될 것이다.
【202쪽_창의적인 브랜드 마케팅의 세계】
정부는 메타버스에서의 인권을 보장할 것인가, 아니면 물리적 세계에서만 인정할 것인가? 그리고 그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철학자 데이비드 차머스David Chalmers가 새로 집필한 저서인 《리얼리티 플러스Reality+》에서 이야기했듯이, 많은 이들에게 가상현실은 현실과 같다. 그렇다면 아바타가 근본적으로 인간과 비슷한 권리를 가져야 하는 걸까? 그렇다면 정부가 어떻게 그것을 시행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런 권리는 물리적 세계에만 존재하는 걸까? 이 점은 분명할 것이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 그 이상이다. 메타버스는 전 세계 사회를 완전히 재배열하여, 민족 국가에서 더욱 유목적인 디지털 생활방식으로 전통적인 사회의 개념을 바꿀 것이다. 결국 이 모든 질문은 하나로 귀결된다.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며 진정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236쪽_디지털화를 꿈꾸는 뉴노멀 시대】
우리가 메타버스를 올바르게 구축한다면 인류는 풍요롭고 공정하며 즐거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최첨단 합의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에 NFT 시장의 규모는 약 2억 3,200만 달러였고 2021년에는 2,200억 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개방형 메타버스가 현실화되고 디지털 자산의 경제 상호운용성과 수익화가 보편화된다면, 향후 10년 안에 창작자와 팬들이 만든 소셜 커뮤니티가 고유한 경험을 만들어내고, 창작자 경제에 기여하는 1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변모할 것이다.
【236쪽_치열한 가상 경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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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부동산 투자
도서정보 : 제승욱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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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동산 투자는 1천만 원에서 시작됐다”
뜬구름 잡지 않는 현실적인 소액 부동산 투자 길라잡이!
지금 이 시간에도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쉬지 않고 일하지만 매월 다가오는 카드값 메우기에 벅차고, 공과금에 관리비까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돈에 쫓고 쫓긴다. 혹시나 바퀴가 멈추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 아등바등 버티며 살아간다. 취업은 어렵고 퇴직은 쉬운 시대,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떠올리면 눈앞이 막막하다.
비단 여러분만의 문제는 아니다. 적금 이자가 10%를 넘던 시절에는 저축만 성실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착실하게 저축하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여전히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 부자는 되고 싶은데 투자는 두렵다고 답한다. 그렇다.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두려움부터 느낀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소액 부동산 투자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1천만 원 부동산 투자』는 월급 외에는 기댈 곳이 없던 평범한 월급쟁이가 소액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려, 돈 걱정 없는 미래를 만든 과정과 비법을 기록한 책이다.
누구나 처음은 두렵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를 떠올려보라.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은 없다.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면서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간다. 문제는 투자에서 ‘실수’ ‘실패’는 재산상의 손실을 야기한다는 점이다. 투자에서 크게 실패하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인생이 무너질 수 있다. 반면에 소액 부동산 투자의 장점은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데 있다.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적다.
소액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소액’이란 말에 있다. 소액으로 운 좋게 일확천금을 노리라는 말이 아니다. 소액이라도 차근차근 모아서 종잣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돈의 크기가 아닌 방법이다. 투자할 ‘돈’이 없다는 건 핑계일 뿐이다. 500만 원으로 빌라에 투자하고, 1천만 원으로 아파트에 투자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저자는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어려울 때야말로 기회라고 강조한다. 소액으로 가성비 높은 부동산을 사고 싶다면, 최소의 투자금을 지렛대 삼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명확한 답을 줄 것이다.
소액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족집게처럼 짚어주는 레버리지 투자 전략!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부자는 부동산이 대신 일한다’에서는 소액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경위와 과정, 관련 사례를 소개한다. 2장 ‘소액 부동산 투자로 미래를 바꿔라’에서는 소액 부동산 투자의 당위성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에서는 종목별 투자 노하우 및 물건 분석 노하우를 살펴본다. 4장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서는 소액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마인드셋 및 3·2·1법칙, 앱 활용 등 저자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5장 ‘언제 사고팔 것인가?’에서는 매수·매도 포인트 및 부린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사이클에 대해 알아본다.
“여러분은 집이 많은 것이 불안하십니까? 집이 없는 것이 불안하십니까?” 투자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시련이 아닌 안정이다. 안정된 월급에 만족해 도전을 포기하면 부자의 길을 걸을 수 없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이 차별화된 가치 창출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
구매가격 : 10,200 원
손쉬운 해결책
도서정보 : 제시 싱걸 저/신해경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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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그릿, 넛지, 긍정심리학, 무의식의 힘, 파워 포즈 같은 심리학계의 블록버스터급 아이디어들은, 입소문을 탄 테드(TED) 강연, 베스트셀러 도서, 복잡한 문제에 대한 단순하고 신속한 처방 덕분에 우리 시대의 지배적인 사상이 되었다.그런데 이 아이디어들의 근간이 되는 과학의 상당 부분이 모호하거나 오류가 있다면 어떨까? 뒤늦게 부실한 연구, 데이터 조작, 주장 철회, 재현 성공률 25퍼센트라는 불명예스러운 진실이 밝혀졌다면? 이 책은 정밀 검증을 버텨내지 못한 허술한 심리학 연구들이 그토록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방위적으로 분석한다.
21세기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대중적인 행동과학은 사회적 병폐를 유발하는 더 큰 구조적 힘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서기보다는 개인을 치료, 개선 및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시 싱걸은 이 책에서 현재 유행하는 심리적 개입으로는 개인과 사회문제, 즉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을 진정으로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어떻게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자들과 여론 주도층들이 진지한 처방이 필요한 문제에 심하게 설익은 해법을 내놓는지 낱낱이 밝히고, 오늘날 열광적으로 전파되는 자기계발 심리학의 허약한 기반을 냉정하게 돌아본다.
구매가격 : 17,500 원
궁금한 건 당신
도서정보 : 정성은 | 2023-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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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 사랑하기 때문이다!
귀엽고 저릿한, 사소해도 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
평범한 당신에게서 듣는 특별한 생애사
낯선 이의 삶이 궁금한 적 있는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사연을 듣고 싶어질 때가 있는가? 가만히 타인의 말을 듣고 있다 눈물을 흘린 적은 혹시, 있는가? 그런 당신이라면 무척이나 반기고 궁금해할 책이 등장했다. 영상제작과 칼럼 연재, 스탠드업 코미디와 메일링 서비스까지…… 언제나 무엇이든 하고 있지만, 그 무엇이 무엇인지 확정하여 말할 수 없는, 다종다양하고 의미심장한 재능의 작가 정성은의 첫 책이다. 제목은 『궁금한 건 당신』, 장르는 대화 산문집이다. 대화 산문집이라니? 그게 뭘까? 궁금하다면 당신은 이 책을 넘겨봐도 좋다. 『궁금한 건 당신』에는 낯선 이의 평범한 동시에 위대한 삶과 스쳐 지나간 사람의 깊디깊은 사연과 그 이야기를 듣는 존재의 웃음과 눈물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궁금한 건 당신』은 매력적인 타인들의 사랑 이야기다. 남의 사랑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신의 사랑이 떠오른다. 내 친구가, 연인이, 가족이 생각나고 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헤아리게 된다. 사랑은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이해하려면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 우리는 궁금해한다. 정성은은 궁금한 게 많다. 궁금한 게 많아서 가끔 예상하지 못하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의 실제 대화가 그러하듯 말은 다른 방향으로 너무 멀리 나아가거나, 방향을 모른 채 한 발자국도 못 옮기기도 하지만, 작가는 알고 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모습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때마다 또 다른 궁금함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사랑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우리가 서로를 궁금해하기를, 그리하여 더 사랑하기를 바란다. 『궁금한 건 당신』이라는 무대에서 이 바람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내 안의 깊은 눈
도서정보 : 신은경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자기연결감을 강화하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
나를 지탱해주는 자기연결감 강화 프로젝트
월간 《좋은생각》 기자로 10여 년간 일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전달해오던 저자는 어느 날 훌륭하고 멋진,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빛 이면의 그림자도 함께 보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다. “햇볕과 따사로운 온기를 원한다면,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라고 말씀해주시며 상담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다.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이 연약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손잡아주기 위해 열심히 논문을 쓰고 내면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중 팬데믹을 맞닥뜨린다.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는, 상담의 기회조차 받지 못한 채 고시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같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힘을 내서 일어서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어둠 속을 헤매기도 한다. 저자는 스러지는 삶의 축을 세우는 내적 동기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자기 삶의 온전한 목격자는 자신이라는 것과 가장 오래 가까이에서 지켜봐준 내 안의 깊은 눈과 친밀하게 함께할 때,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 순간이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조금씩 이상해진다. 밖에서는 페르소나가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홀로 있을 때 바보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러나 행복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여기 자기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이 있다. 분열된 자아를 하나로 세우고 스스로 에너지를 얻게 하는 구체적인 사례가 참여형 워크북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하릴없이 지칠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자신의 한 페이지를 작성해보자.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귀한 존재로 여기며 실패하더라도 안아줄 수 있는 자기연결감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250 원
100교시 그림책 수업
도서정보 : 김영숙 | 2023-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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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구매가격 : 11,200 원
용과 함께
도서정보 : 하나가타 미쓰루 글/신은정 그림/김난주 역 | 2023-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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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는 시간에 까다로워. 엄마가 그렇게 부탁했대.
엄마가 없어도 밥 잘 먹고 목욕도 매일 꼬박꼬박 하라고.
그래서 내가 제시간에 목욕을 안 하거나 제시간에 자지 않으면 화를 내.”
어느 날 갑자기 용과 함께 사는 동생이 눈에 들어왔다.
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나도 존재하지 않는 용과 함께해 주는 것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가족애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그동안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문학을 선보여 온 마루비 어린이문학의 14번째 작품으로 일본 동화 『용과 함께』가 출간되었습니다. 신선한 소재와 평범하지 않은 서사 구조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하나가타 미쓰루에게 신인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한 『용과 함께』는 해체 위기에 놓인 한 가족을 통해 점점 잊혀져 가는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겨 봄과 동시에 상실을 극복해 가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슬프고도 아름답게 구현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하버드 중국사 남북조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조성우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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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내려진 시대
후한 제국이 무너지자 중국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이 분열은 동시에 중국 문화권의 확장과 다양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하버드 중국사 남북조 - 분열기의 중국』에서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교수(미 스탠포드대)는 특유의 박람강기를 동원하여 그 복잡한 변화상을 그려낸다.
한과 당 사이 4백여 년 동안 중국은 지리적 정의가 바뀌었고, 외부 세계와 한층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가족의 모습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고, 문학 및 사회 영역에서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종교가 등장하였다. 새로 개발된 양자강 유역은 쌀 생산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문학은 조정과 수도를 벗어나 원림, 사찰, 전원 별장 등 새롭게 등장하는 사교 공간과 지역 문화를 묘사하기 시작하였다. 자기인식이 분명한 상류층 가문이 성장하자 물질적 부로 규정되는 전통적인 한 대 호족과는 다른 지배층의 개념이 형성되었다. 후한을 무너뜨린 종교 반란 뒤에 새롭게 나타난 도교와 불교는 국가, 경제, 친족을 포함한 삶의 모든 측면에 변화를 불러 왔다.
수 왕조가 589년에 중국을 재통일하자 황제의 권력은 보다 강고해졌고 지배층은 제국의 질서에 귀속되었다. 이제 중국인들은 새로운 세계 질서의 일부가 되어 공통의 불교 신앙을 가진 국가들과 물질적으로 그리고 사상적으로 교류하게 되었다. 이처럼 한과 당 사이의 수 세기는 중국에 깊고 영원한 자취를 남겼다.
구매가격 : 21,000 원
하버드 중국사 당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 김한신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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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중대한 전환기,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기
중국 역사의 “황금기”로 불리는 당 제국은 중국 역대 왕조 중 가장 개방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였던 기간이었으며, 동시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회 문화적으로 동질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아시아문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였다는 점에서 범지구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저자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미 스탠포드대 교수)는 이 책에서 중국이 ‘중원지역’을 벗어나 지리적 확장을 이루었고, 한국과 일본, 그리고 페르시아만 여러 나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역동적인 당대라는 시기를 쉽고도 풍부하게 담아낸다. 당대 사람들은 바다와 육지에서 광범위하게 무역에 종사했다. 내륙 아시아로부터 온 상인들이 장안과 낙양에 거주하였고, 모험적인 상인들은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갔다. 이는 곧 범지구적 디아스포라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번영과 평화는 곧 종지부를 찍었다. 756년 절도사 안녹산의 반란은 당 제국을 그 뿌리까지 흔들었고 그 후 재건된 당 왕조는 이전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이 책은 흥미롭게도 후대 동아시아인들에게 찬란한 영광의 시기로 기억되는 당대의 전반기보다 쇠락해가는 당의 후반기에 주목한다. 그 역사적 단절이 중국 역사 궤도에서 결정적 순간이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구학계의 방대한 학술성과를 집대성하고 특유의 박람강기를 동원하여 지리, 정치, 도시생활, 농촌 사회, 외부 세계, 친족, 종교, 문학과 예술에 걸쳐 난숙하였던 당대 문명이 정치적 위기를 통해 한계에 직면한 뒤에 새롭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문명으로 탈피하는 과정을 유려하게 풀어낸다.
구매가격 : 21,000 원
하버드 중국사 진·한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김우영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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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원전 221년 진의 시황제는 장차 중화제국의 심장부를 이루게 되는 영토를 통일했다. 정복을 통해 하나가 된 이 광대한 영토가 정치적으로 존속하기 위해서는 중국 문화의 철저한 재형성이 불가피했다.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은 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과 한 제국은 중국사의 ‘고전기’를 이루는데, 이는 그리스-로마가 서양에서 맡은 역할과 유사하다.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미 스탠포드대 교수)는 지리적으로 방대하기 이를 데 없고 문화적으로 다양하기 짝이 없는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은 조정의 관리들과 당대 학자들이 직면했던 핵심과제가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중국의 동서남북에 걸친 엄청난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면서도 지역성을 유지하기 위해 취해진 강력한 조치와 그 파급효과, 즉 국가의 신성한 구현체인 황제라는 인물상의 발명, 문자의 통일 및 유교적 이상의 보급을 위한 국가 공인 경전의 확립, 재산과 토지, 정교한 친족구조를 바탕으로 지방을 지배한 유력 가문들의 흥성, 제국 내부의 비무장화, 유목인 전사들이 중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
21세기의 화두인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하버드대의 특별기획으로 티모시 브룩(UBC대 교수)이 책임 편집을 맡은 여섯 권짜리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 한국어판이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의 출간으로 완간되었다. 기원전 3세기, 진 제국의 통일 이래 20세기 초에 청조가 무너지기까지 면면히 이어진 중화제국의 역사를 추적하는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는 중국이라는 제국의 장구한 역사를 형성해왔고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수많은 요인을 새롭게 조명하여 호평을 받아 왔다.
구매가격 : 21,000 원
부가가치
도서정보 : 다지리 노조무 저 / 옮긴이 정지영 | 202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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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자본과 사람으로 최대의 부가가치를 올린다!”
영업이익 50% 이상, 평균 연봉 2억 원 이상인 괴물기업 키엔스
고부가가치 경영전략을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 적용한 혁신 바이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간 나 홀로 고속 성장한 기업 키엔스는 소니와 시가총액 순위 2, 3위를 다투며 향후 급성장할 제조업 AI 분야 최고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일본 최고 부자로 화제가 된 창업자 다키자키 다케미츠는 “최소의 자본과 사람으로 최대의 부가가치를 올린다”는 경영이념으로 유명하다.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경영이념을 상품 기획과 개발, 생산, 마케팅, 세일즈, 관리 운영을 아우르는 조직 전반에서 철저하게 실현한 결과, 키엔스는 영업이익률 50% 이상, 사원 평균 연봉 2억 원 이상, 1인당 영업이익 10억 원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키엔스 출신 전문가들이 여러 업종과 기업체에 진출해서 키엔스의 성공방식, 키엔스이즘을 전파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키엔스이즘 전도사로 불리는 다지리 노조무의 『부가가치』가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경제경영서로는 드물게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셀러 20위를 기록했고, 30주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TOP 10에 랭크되었다. 키엔스의 컨설팅 엔지니어 출신인 저자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만들어 철저하게 실행하는 키엔스의 경영철학과 방법론을 내면화한 후 경영전략 컨설팅회사 가쿠신을 창업하고 콜센터, 드레스매장, 인력파견업체 같은 전혀 다른 업종과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컨설팅을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 이익이 상승한 기업을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키엔스 성공의 공식, 부가가치 극대화 전략을 모든 사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원리로 제시한다. 저자는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지 않는다”로 알려진 키엔스의 핵심 경쟁력을 파고들어, 고객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잠재 니즈를 어떻게 찾아내어 제품으로 기획하고 서비스할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쾌한 원칙과 노하우로 친절하게 정리했다.
구매가격 : 11,800 원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도서정보 : 노진호 | 2022-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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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미디어가 뜬다!
말과 글에서 매스미디어, 인터넷 기반의 뉴미디어까지
나의 오늘을 열고 닫는 미디어 바로 읽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나는 제대로 바라보고 있을까? 나와 세상을 이어 주는 존재는 무엇일까? 우리의 일상은 온통 미디어와 함께한다. 유튜브로 아침을 시작하고 늦은 밤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으로 하루를 끝맺는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일상을 점령하는 새로운 미디어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직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디지털과 인터넷을 공기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다.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는 말과 글로 시작하는 문자미디어에서부터 대중을 향한 매스미디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지금까지 미디어가 만들어 온 역사와 문화,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삶을 바라본다. 대화를 나누듯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미디어의 이점은 받아들이고 폐해는 걸러 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손쉬운 해결책
도서정보 : 제시 싱걸 저/신해경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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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그릿, 넛지, 긍정심리학, 무의식의 힘, 파워 포즈 같은 심리학계의 블록버스터급 아이디어들은, 입소문을 탄 테드(TED) 강연, 베스트셀러 도서, 복잡한 문제에 대한 단순하고 신속한 처방 덕분에 우리 시대의 지배적인 사상이 되었다.그런데 이 아이디어들의 근간이 되는 과학의 상당 부분이 모호하거나 오류가 있다면 어떨까? 뒤늦게 부실한 연구, 데이터 조작, 주장 철회, 재현 성공률 25퍼센트라는 불명예스러운 진실이 밝혀졌다면? 이 책은 정밀 검증을 버텨내지 못한 허술한 심리학 연구들이 그토록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방위적으로 분석한다.
21세기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대중적인 행동과학은 사회적 병폐를 유발하는 더 큰 구조적 힘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서기보다는 개인을 치료, 개선 및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시 싱걸은 이 책에서 현재 유행하는 심리적 개입으로는 개인과 사회문제, 즉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을 진정으로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어떻게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자들과 여론 주도층들이 진지한 처방이 필요한 문제에 심하게 설익은 해법을 내놓는지 낱낱이 밝히고, 오늘날 열광적으로 전파되는 자기계발 심리학의 허약한 기반을 냉정하게 돌아본다.
구매가격 : 17,500 원
내 안의 깊은 눈
도서정보 : 신은경 | 2023-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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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자기연결감을 강화하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
나를 지탱해주는 자기연결감 강화 프로젝트
월간 《좋은생각》 기자로 10여 년간 일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전달해오던 저자는 어느 날 훌륭하고 멋진,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빛 이면의 그림자도 함께 보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다. “햇볕과 따사로운 온기를 원한다면,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라고 말씀해주시며 상담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다.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이 연약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손잡아주기 위해 열심히 논문을 쓰고 내면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중 팬데믹을 맞닥뜨린다.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는, 상담의 기회조차 받지 못한 채 고시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같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힘을 내서 일어서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어둠 속을 헤매기도 한다. 저자는 스러지는 삶의 축을 세우는 내적 동기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자기 삶의 온전한 목격자는 자신이라는 것과 가장 오래 가까이에서 지켜봐준 내 안의 깊은 눈과 친밀하게 함께할 때,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 순간이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조금씩 이상해진다. 밖에서는 페르소나가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홀로 있을 때 바보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러나 행복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여기 자기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이 있다. 분열된 자아를 하나로 세우고 스스로 에너지를 얻게 하는 구체적인 사례가 참여형 워크북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하릴없이 지칠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자신의 한 페이지를 작성해보자.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귀한 존재로 여기며 실패하더라도 안아줄 수 있는 자기연결감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250 원
100교시 그림책 수업
도서정보 : 김영숙 | 2023-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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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구매가격 : 11,200 원
용과 함께
도서정보 : 하나가타 미쓰루 글/신은정 그림/김난주 역 | 2023-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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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는 시간에 까다로워. 엄마가 그렇게 부탁했대.
엄마가 없어도 밥 잘 먹고 목욕도 매일 꼬박꼬박 하라고.
그래서 내가 제시간에 목욕을 안 하거나 제시간에 자지 않으면 화를 내.”
어느 날 갑자기 용과 함께 사는 동생이 눈에 들어왔다.
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나도 존재하지 않는 용과 함께해 주는 것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가족애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그동안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문학을 선보여 온 마루비 어린이문학의 14번째 작품으로 일본 동화 『용과 함께』가 출간되었습니다. 신선한 소재와 평범하지 않은 서사 구조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하나가타 미쓰루에게 신인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한 『용과 함께』는 해체 위기에 놓인 한 가족을 통해 점점 잊혀져 가는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겨 봄과 동시에 상실을 극복해 가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슬프고도 아름답게 구현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하버드 중국사 남북조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조성우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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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내려진 시대
후한 제국이 무너지자 중국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이 분열은 동시에 중국 문화권의 확장과 다양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하버드 중국사 남북조 - 분열기의 중국』에서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교수(미 스탠포드대)는 특유의 박람강기를 동원하여 그 복잡한 변화상을 그려낸다.
한과 당 사이 4백여 년 동안 중국은 지리적 정의가 바뀌었고, 외부 세계와 한층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가족의 모습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고, 문학 및 사회 영역에서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종교가 등장하였다. 새로 개발된 양자강 유역은 쌀 생산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문학은 조정과 수도를 벗어나 원림, 사찰, 전원 별장 등 새롭게 등장하는 사교 공간과 지역 문화를 묘사하기 시작하였다. 자기인식이 분명한 상류층 가문이 성장하자 물질적 부로 규정되는 전통적인 한 대 호족과는 다른 지배층의 개념이 형성되었다. 후한을 무너뜨린 종교 반란 뒤에 새롭게 나타난 도교와 불교는 국가, 경제, 친족을 포함한 삶의 모든 측면에 변화를 불러 왔다.
수 왕조가 589년에 중국을 재통일하자 황제의 권력은 보다 강고해졌고 지배층은 제국의 질서에 귀속되었다. 이제 중국인들은 새로운 세계 질서의 일부가 되어 공통의 불교 신앙을 가진 국가들과 물질적으로 그리고 사상적으로 교류하게 되었다. 이처럼 한과 당 사이의 수 세기는 중국에 깊고 영원한 자취를 남겼다.
구매가격 : 21,000 원
하버드 중국사 당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 김한신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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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중대한 전환기,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기
중국 역사의 “황금기”로 불리는 당 제국은 중국 역대 왕조 중 가장 개방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였던 기간이었으며, 동시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회 문화적으로 동질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아시아문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였다는 점에서 범지구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저자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미 스탠포드대 교수)는 이 책에서 중국이 ‘중원지역’을 벗어나 지리적 확장을 이루었고, 한국과 일본, 그리고 페르시아만 여러 나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역동적인 당대라는 시기를 쉽고도 풍부하게 담아낸다. 당대 사람들은 바다와 육지에서 광범위하게 무역에 종사했다. 내륙 아시아로부터 온 상인들이 장안과 낙양에 거주하였고, 모험적인 상인들은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갔다. 이는 곧 범지구적 디아스포라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번영과 평화는 곧 종지부를 찍었다. 756년 절도사 안녹산의 반란은 당 제국을 그 뿌리까지 흔들었고 그 후 재건된 당 왕조는 이전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이 책은 흥미롭게도 후대 동아시아인들에게 찬란한 영광의 시기로 기억되는 당대의 전반기보다 쇠락해가는 당의 후반기에 주목한다. 그 역사적 단절이 중국 역사 궤도에서 결정적 순간이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구학계의 방대한 학술성과를 집대성하고 특유의 박람강기를 동원하여 지리, 정치, 도시생활, 농촌 사회, 외부 세계, 친족, 종교, 문학과 예술에 걸쳐 난숙하였던 당대 문명이 정치적 위기를 통해 한계에 직면한 뒤에 새롭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문명으로 탈피하는 과정을 유려하게 풀어낸다.
구매가격 : 21,000 원
하버드 중국사 진·한
도서정보 :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김우영 역 | 202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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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원전 221년 진의 시황제는 장차 중화제국의 심장부를 이루게 되는 영토를 통일했다. 정복을 통해 하나가 된 이 광대한 영토가 정치적으로 존속하기 위해서는 중국 문화의 철저한 재형성이 불가피했다.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은 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과 한 제국은 중국사의 ‘고전기’를 이루는데, 이는 그리스-로마가 서양에서 맡은 역할과 유사하다.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미 스탠포드대 교수)는 지리적으로 방대하기 이를 데 없고 문화적으로 다양하기 짝이 없는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은 조정의 관리들과 당대 학자들이 직면했던 핵심과제가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중국의 동서남북에 걸친 엄청난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면서도 지역성을 유지하기 위해 취해진 강력한 조치와 그 파급효과, 즉 국가의 신성한 구현체인 황제라는 인물상의 발명, 문자의 통일 및 유교적 이상의 보급을 위한 국가 공인 경전의 확립, 재산과 토지, 정교한 친족구조를 바탕으로 지방을 지배한 유력 가문들의 흥성, 제국 내부의 비무장화, 유목인 전사들이 중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
21세기의 화두인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하버드대의 특별기획으로 티모시 브룩(UBC대 교수)이 책임 편집을 맡은 여섯 권짜리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 한국어판이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의 출간으로 완간되었다. 기원전 3세기, 진 제국의 통일 이래 20세기 초에 청조가 무너지기까지 면면히 이어진 중화제국의 역사를 추적하는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는 중국이라는 제국의 장구한 역사를 형성해왔고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수많은 요인을 새롭게 조명하여 호평을 받아 왔다.
구매가격 : 21,000 원
부가가치
도서정보 : 다지리 노조무 저 / 옮긴이 정지영 | 202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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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자본과 사람으로 최대의 부가가치를 올린다!”
영업이익 50% 이상, 평균 연봉 2억 원 이상인 괴물기업 키엔스
고부가가치 경영전략을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 적용한 혁신 바이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간 나 홀로 고속 성장한 기업 키엔스는 소니와 시가총액 순위 2, 3위를 다투며 향후 급성장할 제조업 AI 분야 최고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일본 최고 부자로 화제가 된 창업자 다키자키 다케미츠는 “최소의 자본과 사람으로 최대의 부가가치를 올린다”는 경영이념으로 유명하다.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경영이념을 상품 기획과 개발, 생산, 마케팅, 세일즈, 관리 운영을 아우르는 조직 전반에서 철저하게 실현한 결과, 키엔스는 영업이익률 50% 이상, 사원 평균 연봉 2억 원 이상, 1인당 영업이익 10억 원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키엔스 출신 전문가들이 여러 업종과 기업체에 진출해서 키엔스의 성공방식, 키엔스이즘을 전파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키엔스이즘 전도사로 불리는 다지리 노조무의 『부가가치』가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경제경영서로는 드물게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셀러 20위를 기록했고, 30주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TOP 10에 랭크되었다. 키엔스의 컨설팅 엔지니어 출신인 저자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만들어 철저하게 실행하는 키엔스의 경영철학과 방법론을 내면화한 후 경영전략 컨설팅회사 가쿠신을 창업하고 콜센터, 드레스매장, 인력파견업체 같은 전혀 다른 업종과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컨설팅을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 이익이 상승한 기업을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키엔스 성공의 공식, 부가가치 극대화 전략을 모든 사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원리로 제시한다. 저자는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지 않는다”로 알려진 키엔스의 핵심 경쟁력을 파고들어, 고객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잠재 니즈를 어떻게 찾아내어 제품으로 기획하고 서비스할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쾌한 원칙과 노하우로 친절하게 정리했다.
구매가격 : 11,800 원
2024 건국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3-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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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4 건국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4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4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건국대는 올해 KU논술우수자 인문계 수능최저를 완화했습니다.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4이내에서 2개합 5이내로 완화해 수험생 부담을 덜었습니다.
논술고사의 경우 자연계 수학논술 출제범위와 문항 수를 변경했습니다. 출제범위에 ‘기하’를 추가해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출제되며 자연계 문항 수는 기존 5개문항에서 4개 문항으로 축소했습니다.
정시에서의 변화도 있습니다. 5%의 반영비율로 적용하던 한국사가 등급별 감점 형태로 바뀝니다.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지만 5등급 -1점, 6등급 -1.75점, 7등급 -3점, 8등급 -4.25점, 9등급 -5점으로 반영합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4 건국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면접/논술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4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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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신여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3-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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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4 성신여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4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4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성신여대는 지역균형과 논술우수자의 인문 수능최저를 완화합니다.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6이내에서 2개합 7이내로 변경됐습니다.
기존의 고른기회Ⅰ는 기회균형Ⅰ으로 전형명을 변경한 변화도 있습니다. 정시에서는 인문/사회계열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해 기존 가군 중심 선발에서 나군 중심 선발로 바뀝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4 성신여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학종/논술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4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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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3-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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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4 중앙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4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4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중앙대는 올해 안성캠퍼스를 다빈치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학종 전형명도 기존 다빈치형인재에서 CAU융합형인재, 탐구형인재에서 CAU탐구형인재, 사회통합에서 CAU어울림, 고른기회에서 기회균형으로 변경했습니다.
논술전형에서는 기존 자연계의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학논술만 보는 변화가 있습니다. 수학논술 출제범위에 확률과통계가 추가돼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통의 수학 전 범위에서 출제되며, 수학논술 출제 문항 수도 기존 3문항에서 4문항으로 확대됩니다.
수시 수능최저는 완화됐습니다. 영어 수능최저 등급 산정 방식을 변경해 1,2등급을 동일하게 간주합니다. . 자연계는 과탐 반영 시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4 중앙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면접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4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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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걸어가거라!
도서정보 : 송기숙 | 202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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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젊은이들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젊고 열정은 있지만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젊은 시절에 겪고 있었던 아픔들을 공유합니다.
저자의 치유받은 아픔이 독자님의 아픔을 달래주고,
저자의 치유받은 상처들이 독자님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위로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일어나 걸어가거라’
2부 ‘벳자타 못 가에서 치유하시는 예수님’ 기도를 통해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이끌어 드리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질병과 전쟁
도서정보 : 김한수 | 202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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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전쟁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큰 도전입니다.
이 책은 그 현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독자들에게 질병과 전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질병과 전쟁으로
많은 인명과 안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질병과 전쟁의 잔혹한 현실을 안도하게 바라보고,
그에 대한 대비와 대처를 고민해보기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함께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질병과 전쟁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고,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작품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갖추기를 희망합니다.
질병과 전쟁의 잔혹한 현실을 진지하게 다루고자 하는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의 시선을 고취시키고,
향후 도전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싱글나나
도서정보 : 마리밀크.k | 202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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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내리는 함박눈이었다.
창문 사이로 내려다 보니 어느새 그녀가 새하얀 눈에 발자국을 남기고 그녀의 작고 아담한 초록색 마티즈를 타고 떠났다. - <싱글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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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별 설교집
도서정보 : 허석 | 202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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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별 설교 및 각종 행사 설교를 내용(contents)별로 구성(構成) 수록하여 하나님의 사명 감당하는 목회 사역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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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
도서정보 : 허석 | 202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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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첫째는 겨우 영혼구원만 받는 결과요, 둘째는 영혼구원은 물론,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축복과 하늘나라에 가서도 상급받는 축복입니다. 이렇듯, 이 땅에서의 축복과 하늘나라에서의 상급을 받아 누릴려면, 어떠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성경 말씀에 맥을 잡아 주제별로 축복의 통로를 수록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