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배신에 대처하는 13가지 전법

도서정보 : 제임스 봉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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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은 독과 같다. 그 행위는 잊혀질지 모르지만 배신당한 사람은 배신의 독을 마음속에 품고 살다가 결국 행복과 미래까지 파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4,100 원

조선무예고

도서정보 : 안확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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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문화의 전통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그 발전과정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검토하여 국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안확의 연구서.

구매가격 : 1,000 원

약함 너머

도서정보 : 임종득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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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弱肉强食), 강자존(强者存)이 상식인 세상. 그렇다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환호한다. 왜 이런 기적이 특정한 개인, 조직, 국가에서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강자를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약자들의 승리 비결을 제시한 〈약함 너머〉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개인, 조직 및 국가가 강자를 이긴 사례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를 제시한다. 전문가의 어려운 분석이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군이 되기까지 정책부서에서 반복적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경험했다. 역사, 국제관계 및 정치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방부 및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또한 육군대학교 전쟁사 교관으로서 역사 속에서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맞아 싸워 이겼는지를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구매가격 : 15,400 원

가장 아름다운 문장을 나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도서정보 : 김세잔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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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별과 아포리즘(aphorism), 지상에 모든 생명체를 합쳐도 우주의 별만큼 많지 않기에 존재의 공허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죽어 별이 된다는 아포리즘

구매가격 : 8,400 원

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 : 소박한 관사에서 평생 살 내 집까지 직업군인의 찐 드림하우스 정복기

도서정보 : 노영호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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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들의 ‘내 집 찾아 삼만리’
-군인 주거문제, 현실과 조언

내 집을 찾아 아직도 표류 중인 군인 가족들을 위한 책이다. 현직에 있을 때는 잦은 이사와 노후된 군관사 때문에 고생스럽고, 퇴직 후에는 살 집을 마련하지 못해 불안한 군인 가족들에게 꼭 필요했던 조언이 담겨 있다.

전국의 군인아파트가 대체로 노후되어 군인 가족들이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고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본다. 퇴직 후 군인들의 불안한 주거문제도 들여다본다. 군인의 주거지원 담당자인 저자는 직업군인 대다수가 퇴직 후 살 집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전해 주면서, 군인들이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실제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하는지 상황별, 나이별 등으로 상세하게 조언하고 있다.

군인관사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도 한가득 풀어 놓았다. 산중별장 같은 대자연 속 관사에서 이웃 군인 가족들과 재미있게 살아가는 이야기나, 관사로 종종 찾아오는 동물 친구들의 에피소드, 신혼살림을 민통선 이북에서 시작해야 했던 군인 가족의 눈물, 산에서는 두릅을 캐고 해안에서는 오징어를 말리는 군인 가족만의 독특한 삶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군인아파트는?”, “도깨비아파트, 박쥐아파트처럼 군인아파트에 붙은 특별한 이름의 유래는?”, “군인아파트계의 타워팰리스는 어디?”와 같은 여러 재미있는 주제를 통해 일반인이 잘 모르는 군인아파트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구매가격 : 11,900 원

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 슬기로운 군생활을 위한 직업군인 매뉴얼

도서정보 : 박양배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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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의 크고 작은 고민들!
당신에게 꼭 필요했던 한 권의 책!

현역, 예비역, 군무원을 두루 거친 군생활 만렙 저자가 부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말 못 할 고민에 빠진 군인들을 돕기 위해 선배의 군생활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까다로운 상관을 대하는 방법, 말이 안 통하는 부하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는 교육기관은 없다. 업무 중 겪게 되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미리 알려 주는 곳도 없다. 힘든 업무와 복잡한 조직생활에 군인들은 알아서 적응해야 한다. 이 책은 직업군인의 안녕한 군생활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 104가지 팁을 담고 있다. 지휘관, 참모, 초급간부가 각각의 위치에서 꼭 필요한 문제해결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성공적인 군생활을 위해 책상 한편에 꽂아 두어야 할 해결의 책!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책을 펼치면 나보다 먼저 경험한 선배의 사이다 같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군 간부로 살아가다 보면 한번쯤 겪게 되는 상황들을 헤쳐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QR2G7dsyFT0

구매가격 : 11,900 원

목마름을 기억하다 :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도서정보 : 황재호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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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의 관계는 국민과의 친선에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한중 수교는 새로운 동북아 번영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그리고 이제 한중 모두는 국제사회의 핵심 국가들로 성장하였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국제사회의 주요 역량 국가로, 한국은 글로벌 매력 국가로 성장했다. 한편 지난 몇 년 양국 관계의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으로 이해하면서,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하자의 마음으로 수교 당시 노력과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따뜻한 회고와 격려들이 많았다.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황재호 교수가 양국 관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출간했다.

당시 목말랐던 기억과 심정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번 에세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상대 국가 및 상대 국가 사람들과의 첫 인연들, 유학 또는 교류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 돌이켜보면 보람을 느꼈던 일들, 앞으로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했다. 본 에세이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지는데, 첫 파트는 당시 수교와 한중 양국 우호 증진에 노력해온 여섯 인사들, 둘째 파트는 상대국에 유학 경험을 가진 인사들, 셋째 파트는 현재 양국에 유학 중인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군사 영역의 큰 담론은 아닐지라도 양국 수교 이후의 긍정적인 메시지, 따뜻한 스토리, 건설적인 제안을 담은 『목마름을 기억하다』는 수교 세대에서 청년 세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 양국의 수교, 현재, 미래를 돌아보고 살펴보고 내다보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며 작지만 따뜻한 기록은 언젠가 한중 교류 역사의 한켠을 지킬 것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버스커의 방

도서정보 : 진승태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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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0년 차 버스커의 인문학적으로 버스킹 하기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뒤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된 ‘버스킹’.
《버스커의 방》은 길거리 공연을 하는 저자의 실제의 방과 내면의 방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의 방에 있는 여러 사물들의 공간을 두 구역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그곳 각각에 놓인 사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글을 써 내려간다. 「책꽂이」 파트에서는 버스커인 저자가 버스킹을 하며 체험한 여러 가지 경험과 감정 혹은 느낌들을 그가 그간 읽었던 여러 책에서 건져 올린 감상들과 결합해 글로 옮겼다. 반면 「비디오 룸」은 영화나 여러 영상물에서 느낀 다채로운 감상들을 대체해서 엮어본 것이다.
10년 차 버스커이지만, 직업적으로 버스킹을 하지 않는 저자가 거리로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변방 뮤지션의 눈에 비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나보자.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IqIjXMazspw

구매가격 : 12,600 원

자금성의 그림들 : 나의 생명이 그림으로 연결되어 어느 날 당신과 만날 것이다

도서정보 : 주용(祝勇) | 202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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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와 빼어난 기술로 만든 고대 ‘made in china’
‘조지프 니덤의 난제’에 관한 미술사적 견해 밝혀
1925년 개관한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규모 면에서나 소장품 수에서 현존 박물관 중 최고를 자랑한다. 자금성의 다름 이름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이다. 주용 작가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에 근무하는 학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고궁에 관한 책 12권을 펴낸 고궁 전문가다. 작가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장품들의 내력을 소개한다.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릇과 그림, 가구와 옷들이 ‘후!’ 하고 멈췄던 숨을 내쉬고 먼지를 털고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온다. 옛 물건과 그림에 이처럼 강력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주용 글체의 특장이다.

〈주용의 고궁 시리즈 2_자금성의 그림들〉은 고개지・주문구・고굉중・장택단 등 직업화가, 조맹부・황공망・예찬・당인 등 문인화가, 황제이면서 창작자였던 송 휘종, 송 고종, 명 선덕제, 청 건륭제의 작품 세계를 다룬다. 왕조로 구분하면 동진부터 청나라 시기를 관통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Xl1DjHanJis

구매가격 : 24,000 원

자금성의 물건들 : 옛 물건은 훗날 역사라 부르는 모든 사건의 ‘씨앗’이다

도서정보 : 주용(祝勇) | 202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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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와 빼어난 기술로 만든 고대 ‘made in china’
베이징 고궁박물원 학예사가 안내하는 중국역사문화 인문 여행

1925년 개관한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규모 면에서나 소장품 수에서 현존 박물관 중 최고를 자랑한다. 자금성의 다름 이름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이다. 주용 작가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에 근무하는 학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고궁에 관한 책 12권을 펴낸 고궁 전문가다. 작가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장품들의 내력을 소개한다.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릇과 그림, 가구와 옷들이 ‘후!’ 하고 멈췄던 숨을 내쉬고 먼지를 털고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온다. 옛 물건과 그림에 이처럼 강력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주용 글체의 특장이다.

『주용의 고궁 시리즈 1_자금성의 물건들』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의 소장품 186만 점 중 가장 우수한 물품을 선택해 설명한다. 청동기 술 주전자에 담긴 ‘주신(酒神)의 정신’부터 <궁중사녀도>에 어린 ‘여성의 역습’까지 저자의 안내를 듣다 보면 방대한 중국문화사가 임목요연하게 정리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yiaQltT7YmM

구매가격 : 15,000 원

클래식 라이브러리 005 - 변신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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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묘한 울림을 주며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를 예견한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 단편 4선

“나는 「변신」을 읽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_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작가)

“프란츠 카프카는 어떤 사회학적, 정치학적 성찰도 말해 줄 수 없었던 (우리 세기에 입증된 그대로의) 인간 조건을 우리에게 말해 줄 수 있었다.”
- 밀란 쿤데라(체코 작가)

“주제와 배경은 장편과 단편이 본질적으로 같다. 이야기의 진행이나 심리적 침투는 다르다. 이런 면에서 카프카의 단편들이 장편들보다 우수하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아르헨티나 작가)


무소속성과 혼종적 경계인을 그려 낸, 카프카의 대표 단편 출간
「변신」, 「굴」, 「학술원 보고」, 「단식예술가」

후세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중 네 작품을 선정하여 아르테에서 출간했다. 번역은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목승숙이 맡았다. 현재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너무도 다양한 층위와 의미로 읽히는 카프카의 작품들을 정확하면서도 원문의 내용과 표현을 그대로 살려내려고 공들여 우리말로 옮겼다.

나는 문학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다른 그 무엇도 아니고 다른 그 무엇도 될 수 없다.(프란츠 카프카)

카프카는 우리가 익히 알듯이 체코계 유대인으로 독일어로 글을 쓴 독일어권 작가다. 자수성가하여 아들 또한 그렇게 자라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평범한 체코의 학교가 아닌 소수의 사람들만 입학하는 독일식 학교를 다녔으며 법률을 전공했다. 이러한 그의 성장 과정과 아버지와의 관계는 그를 체코인도 유대인도, 독일인도 아닌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무소속성, 혼종적 경계인’으로 만들었다. 그는 평생 보험공단에서 일하며 퇴근 후에 글을 썼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퇴근 후 초저녁까지 잠을 잔 뒤 밤늦게까지 자신이 원하는 글쓰기를 했다. 그의 미사여구 없는 간결하고 정밀하며 무미건조한 문체는 문어체 투의 프라하 독일어의 영향이다.
이러한 그의 생활은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서, 독자들은 그의 글을 읽으면서 1883년에 태어난 카프카가 마치 21세기 오늘 여기에 살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벌레로 변해 있고, 나만의 굴(세계)을 구축해 놓았는데 너무도 불안하고, 원하지 않는 이주를 하여 낯선 곳에서 원숭이가 된 기분으로 적응하려 애쓰며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 내야 하고, 나의 생각과 삶의 방식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 세계와의 불화,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몰이해 등이 그의 작품 속에서 특유의 메타포를 통해 너무도 섬세하고 절절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현실과 비현실, 일상적인 것과 비일상적인 것, 진지함과 유머

카프카의 소설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현실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일상적인 일들에서 조금씩 뒤틀리는 비일상을 표현하고, 자못 진지한 가운데서도 한자락의 유머를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굴」은 ‘건축’, ‘건축물’로도 번역되는 카프카의 미완성 단편으로, 카프카가 평생을 살았던 프라하를 의미하기도 한다. 오소리 혹은 다른 동물일 수도 있는 동물이 땅 밑에 자기만의 굴을 파는 이야기다. 적의 침입을 잘 막아 내는 동시에 유사시에 탈출하기도 용이해야 하며, 먹이를 비축해 두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도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 동물건축가는 이리저리 분주히 다닌다. 어쩌다 자신의 먹이를 쌓아 놓은 성곽 광장을 보며 흐뭇해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시, 보이지 않는 적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으로 안절부절한다. 그것은 잠시의 안정과 끊임없는 불안 속을 헤메이는 현대인을 닮았다.

“어느 날 아침 뒤숭숭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레고르 잠자는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라는 강렬한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변신』은 첫 문장의 힘을 이야기의 끝까지 밀고 나간다. 가족 부양을 책임지고 있던 그레고르 잠자라는 영업사원에게 일어난 변화가 그 자신과 가족 사이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오는지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어떤 사건이나 사고에 따른 미묘하고도 씁쓸한 관계의 변화를 생각해 보게 된다.

「학술원 보고」는 아프리카 골드코스트 해안에서 잡혀 온 원숭이가 유럽 사회에 적응해 온 5년의 과정과 소회를 학술원에서 보고하는 형식의 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빨간 피터의 고백〉이라는 연극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구의 주인처럼 행세하고 있는 인간 세계와 문명에 대한 비판이 곳곳에 서려 있으며, 동시에 동화된 원숭이로서 다른 원숭이에 대해 느끼는 우월감 등도 표현되어 있다. 이 작품은 “동화된 유대인에 대한 가장 천재적인 풍자”로 평가받는다.

「단식예술가」의 소재인 단식공연은 19세기와 20세기의 ‘세기 전환기’에 유럽과 미국의 대도시에서 성행했던 오락 공연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단식과 예술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 유리 상자에 갇힌 채 일정 기간 단식하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이 공연은 사업 수완이 있는 공연 매니저에 의해 대대적으로 선전되며 신문과 잡지의 지면을 장식했다고 한다. 단식을 자신의 예술로 승화해 내려고 하는 예술가와 이를 상업적으로만 활용하려는 매니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 등이 그려진다. 카프카가 죽기 전까지 교정을 보며 애착을 보인 작품이라고 한다.

카프카의 삶과 작품에 대해 옮긴이는 이렇게 말했다.

반유대주의, 서부 유대인과 동부 유대인 간의 반목, 민족주의, 사회주의가 교차하던 프라하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카프카는 ‘사이에 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과 온정주의로 인해 타자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 영향으로 동물은 그의 작품에서 자주 타자의 메타포로 기능한다. 그리하여 정확한 설명이나 해석을 담지 않고 비유적 언어를 즐겨 쓴 카프카의 작품은 시공간을 망라하는 보편적 층위, 시대 밀착적 층위, 자전적 층위 등 다양한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다의적 해석을 허용한다. 이처럼 카프카의 동물 또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종적 차원과 결부되며 인간 내지는 문명과 거리를 둔 자연적이고 자유로운 존재라는 긍정적 함의에서부터 소외되고 격리된 인간,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받는 인간, 동물로 비하되는 타 인종, 존재 의미를 인정받지 못하는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유로 읽히며 해석을 발굴하는 기쁨을 선사해 왔다.”




◎ 책 속으로

“삶의 정점에 이른 지금에도 나는 한시도 평온한 시간을 누릴 수 없다. 어두운 이끼가 낀 바로 그 자리에서 나는 언제든 죽을 수 있는 존재이며, 탐욕스러운 코로 그 주위를 킁킁대며 쉴 새 없이 냄새를 맡는 꿈을 자주 꾼다.”(「굴」 중)

“나는 내가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정해져 그렇게 살도록 내맡겨진 존재가 아니라 내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며, 끝없이 여기서 사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테면 내가 원하고 이곳 생활에 지쳤을 때 초청을 거역할 수 없을 누군가가 나를 자신에게로 부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굴」 중)

“ 커다란 굴은 무방비 상태로 저기에 있고, 나는 더 이상 애송이 견습생이 아니라 노년의 건축가다. 그리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남은 힘조차 말을 듣지 않는다. ”(「굴」 중)

“어느날 아침 뒤숭숭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레고르 잠자는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변신」 중)

“ 이 작은 빨간 사과들은 감전된 듯이 바닥 위를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서로 부딪쳤다. 살짝 던진 사과 하나가 그레고르의 등을 스쳤지만 상처를 입히지는 않고 미끄러져 떨어졌다. 이와 반대로 연이어 날아온 사과 하나가 그레고르의 등에 확실히 박혀 버렸다.”(「변신」 중)

“그레고르는 조금 더 앞으로 기어 나갔고, 가능한 한 여동생과 시선을 마주치려고 바닥에 머리를 바싹 갖다 댔다. 음악이 그에게 이렇게나 감동을 주는데, 그가 동물이라니? 마치 그에게 갈망하던 미지의 양식에 이르는 길이 보이는 것 같았다. ”(「변신」 중)

“존경하는 학술원 회원 여러분! 영광스럽게도 여러분들은 제게 예전 원숭이 시절의 삶에 관해 학술원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습니다.”(「학술원 보고」 중)

“한 발은 뺨에 맞았습니다. 가볍게 스치기만 했는데 털이 싹 밀린 커다란 빨간 흉터가 남게 되었습니다. 이 상처로 인해 전혀 맞지도 않을뿐더러 확실히 어느 원숭이에게서 빌려 온 빨간 페터라는 이름이 제게 붙었습니다”(「학술원 보고」 중)

“ 한번은 어느 마음 좋은 사람이 단식예술가를 가엾게 여겨서 슬픈 이유가 단식 때문일 것이라고 그에게 설명하려 들자, 한창 단식 중이던 그가 분노를 터뜨리며 짐승처럼 우리를 흔들기 시작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단식예술가」 중)

“왜냐하면 제가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믿어 주세요. 그것을 찾았더라면 이목을 끌지도 않았을 것이고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처럼 배불리 먹었을 겁니다.”(「단식예술가」 중)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길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에 대하여

클래식 라이브러리는 아르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문학 시리즈로, 이에 앞서 문학과 철학과 예술의 거장의 자취를 찾아가는 기행 평전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클라우드’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야심 찬 시도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가 ‘공간’을 통한 거장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라면, 그 형제 격인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작품’을 통해 거장의 숨결을 느껴 보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거장을 만나는 세 개의 다리, 즉 ‘공간’과 ‘작품’과 ‘생애’가 비로소 놓이게 된 셈이다.
시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세계문학 시리즈가 있지만, 아르테에서는 우리 시대 젊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해당 작가나 작품에 대한 전문가급 역자에 의한 공들인 번역은 물론이고, 고전 하면 으레 떠오르기 마련인 무겁고 진중한 느낌에서 탈피하여 젊고 산뜻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번역의 질적 측면으로 보나, 그것을 담고 있는 그릇의 외관으로 보나 클래식 라이브러리는 오늘날 젊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약 5년간의 준비 끝에 2023년 봄과 함께 첫선을 보인 『슬픔이여 안녕』(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평온한 삶』(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자기만의 방』(버지니아 울프 지음, 안시열 옮김), 『워더링 하이츠』(에밀리 브론테 지음, 윤교찬 옮김)를 시작으로 아르테에서는 『변신』, 『1984』에 이어 『인간 실격』, 『월든』,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올 한 해 총 19종의 세계문학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클래식 라이브러리 006 - 1984

도서정보 : 저자명 : 조지 오웰 역자명 : 배진희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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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장 정치적이면서도 가장 예술적인 고전!
디스토피아적 SF 문학의 원조

〈르몽드〉 선정 세기의 책 100선
〈뉴욕타임스〉 선정 세기의 책 100선


전체주의 체제하에서 인간성이 말살되어 가는 사회를 경고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천재’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조지 오웰의 탁월한 저항 소설 『1984』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조지 오웰을 전공한 배진희가 맡아서 오웰이 쓴 문장부호 하나까지도 고심해 가며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에는 전체주의가 어떻게 작동하고, 소수 독재를 영속시키기 위해 그들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진실을 어떻게 왜곡하고,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막아 어떻게 ‘우매한 대중’으로 만들어 지배하는지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이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다. 전체주의 사회의 운영 체계, 감시 체제, 기만 방법, 고도의 심리 조작, 역사 왜곡 기술 등이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지금까지 무심히 접해 온 뉴스와 사건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인간 역사에서 전체주의, 즉 독재는 빈번하게 출현하고, 지금도 번연히 자행되고 있기 때문에 『1984』는 자신이 처한 사회와 역사의 실상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언제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자서전 같은 소설?!

흔히 조지 오웰의 글을 ‘자서전 같은 소설’이라고 평할 때는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아는 사람이라면, 단지 작가 연보 몇 페이지만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표현은 그에 대한 최고의 찬사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누구도 그처럼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작가로 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지 오웰은 1903년 영국의 식민지 인도 벵갈 지방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어머니는 자녀 교육을 위해 먼저 영국으로 왔고, 이후 조지 오웰은 중산층인 집안 형편에는 버거운 사립학교 교육을 받았다. 그는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계급 차별을 경험했고, 이는 그의 정치의식이 싹트는 계기가 되었다.
오웰은 20대 초반 버마에서 식민지 경찰로 근무했고, 글을 쓰기겠다는 일념으로 런던과 파리에서 밑바닥 생활을 이어 갔다. 그리고 스페인 내전 참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군입대 무산, BBC 프로듀서 근무, 『트리뷴』 편집장 등의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작품 곳곳에서 현실감을 더하는 묘사와 대화로 되살아난다.

1948년과 『1984』, 그리고 오늘

조지 오웰이 『1984』의 초고를 완성한 때는 1948년이다. 이 시기는 20세기 인류가 두 번의 참혹한 세계대전을 겪은 후다. 제2차 세계대전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끝이 났고, 세계는 사회주의 진영과 자본주의 진영으로 나누어져 냉전에 돌입했다. 두 체제 모두에서 인간성과 인권은 철저히 짓밟혔다. 이러한 시기에 오웰은 인간 역사에서 언제고 등장할 수 있는 전체주의를 경계하며 『1984』를 썼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It depends on you, don’t let it happen.(그것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소설의 배경은 핵전쟁 이후의 1984년 현재다.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 3대 초대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에서는 빅 브라더가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거리에서도 집에서도 근무지에서도, 어디서나 두 눈을 움직이며 사람들을 감시한다. 텔레스크린을 통해 행동뿐만 아니라 미묘한 표정, 목소리 톤의 변화까지도 심지어 마음까지도 감시한다. 빅 브라더가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당이 권하고 시키는 일 이외에는 그 무엇도 해서는 안 된다.
하급 당원인 윈스턴 스미스는 진실부에 근무하며 먼 과거의 역사부터 지난주의 경제 데이터까지, 당의 명령을 받으면 모든 역사와 진실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낀다. 그리고 텔레스크린의 눈을 피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어느 날 윈스턴은 검은 머리의 한 여자로부터 의문의 쪽지를 받는다. 거기에는 놀랍게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삶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힌 윈스턴은 빅브라더의 감시가 닿지 않는 곳에서 줄리아와 은밀하게 만나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다. 그리고 둘만의 아지트를 갖고 싶어 채링턴 씨의 상점 위층을 빌린다.
어느 날 윈스턴은 자기 편이라 확신한 오브라이언의 초대를 받고 줄리아와 함께 그의 집으로 간다. 오브라이언은 암흑 속에서도 투쟁해야 한다며 반당 조직인 형제단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윈스턴은 채링턴 씨의 방으로 오브라이언이 건네준 책을 읽는다. 그때 벽에 걸려 있던 그림이 떨어지면서 텔레스크린이 나타난다. 결국 윈스턴과 줄리아는 어딘가로 끌려가는데…….
이 작품은 완전한 절망만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주인공 윈스턴은 패배하더라도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인간의 전형을 제시하고 범인류적인 미래의 저항 의식을 추구한다. 그는 체제에 대한 저항의 실패를 예견하면서도 실패에도 더 나은 실패가 있다며 자신의 무사안일이 아닌 체제의 전복을 위해 저항하는 용기를 보여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을 읽으면 오웰이 그린 디스토피아가 인류의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확인하게 되고, 또 다른 윈스턴과 줄리아를 기다리는 희망을 품게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신어로 ‘진부’라고 부르는 진실부는 첫눈에도 다른 건물들과 놀랄 정도로 판이하게 달라 보였다. 그 건물은 반짝이는 흰색 콘크리트 벽이 층층이 계단식으로 쌓아 올려진 거대한 피라미드 구조로서 하늘 높이 300미터나 치솟아 있었다. 흰 건물의 전면에는 윈스턴이 서서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랗고 우아한 글자체로 당의 세 가지 슬로건이 쓰여 있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당이 과거에까지 손을 뻗어 이 사건 저 사건에 대해 ‘결코 일어난 적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고문이나 죽음보다 더 무서운 일일 것이다.”

“윈스턴은 썼다.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노동 계급에 있다.”

“그들은 불만이 있어도 아는 것이 없어서 사소한 것에만 집중할 뿐 어느 곳에도 불만을 표출하지 못한다. 아무리 큰 죄악들이 세상에 횡행해도 변함없이 그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대부분의 노동자 집에는 텔레스크린도 없었다.”

“자유란, 2 더하기 2가 4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이다. 만약 그런 자유가 허용된다면 다른 모든 것도 따라온다.”

“진정으로 중요한 사건들은 그들의 관심 밖이었다. 그들은 큰 것은 못 보고 작은 것만 볼 줄 아는 개미 같았다. 점점 기억은 퇴색되고 기록이 날조될 때,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인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는 당의 주장은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사소한 육체의 고통이 거대한 가치를 능가한다는 사실이 외관상으로 영웅적이든 비극적이든 어느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전쟁터에서나 고문실에서나 침몰하는 배에서나 싸워야 하는 진정한 쟁점들을 항상 잊어버린다. 인간에게는 사소한 육체의 문제가 우주보다 크기 때문이다.”

“나는 죽음이 두려워. 당신은 젊어서 나보다 아마 더 두려울 거야. 분명 가능한 한 우리는 죽음을 미룰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별 차이가 없지. 인간이 인간으로 남아 있는 한 삶과 죽음은 같은 것이거든.”

“소수라고 해서 아니 혼자라고 해서 미쳤다고 볼 수는 없다. 세상에는 진실과 허위가 있는데 세상에 대항하면서까지 진실에 혼자 매달려 있다고 해서 미친 것은 아니다.”

“제정신은 통계적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야.”

“당신들은 실패할 겁니다. 뭔가가 당신들을 굴복시키고 말 겁니다. 삶이 당신들을 패배시킬 겁니다. (중략) 이 세상에는 당신들이 절대 정복할 수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길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에 대하여

클래식 라이브러리는 아르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문학 시리즈로, 이에 앞서 문학과 철학과 예술의 거장의 자취를 찾아가는 기행 평전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클라우드’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야심 찬 시도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가 ‘공간’을 통한 거장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라면, 그 형제 격인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작품’을 통해 거장의 숨결을 느껴 보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거장을 만나는 세 개의 다리, 즉 ‘공간’과 ‘작품’과 ‘생애’가 비로소 놓이게 된 셈이다.
시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세계문학 시리즈가 있지만, 아르테에서는 우리 시대 젊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해당 작가나 작품에 대한 전문가급 역자에 의한 공들인 번역은 물론이고, 고전 하면 으레 떠오르기 마련인 무겁고 진중한 느낌에서 탈피하여 젊고 산뜻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번역의 질적 측면으로 보나, 그것을 담고 있는 그릇의 외관으로 보나 클래식 라이브러리는 오늘날 젊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약 5년간의 준비 끝에 2023년 봄과 함께 첫선을 보인 『슬픔이여 안녕』(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평온한 삶』(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자기만의 방』(버지니아 울프 지음, 안시열 옮김), 『워더링 하이츠』(에밀리 브론테 지음, 윤교찬 옮김)를 시작으로 아르테에서는 『변신』, 『1984』에 이어 『인간 실격』, 『월든』,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올 한 해 총 19종의 세계문학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구매가격 : 15,840 원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도서정보 : 저자명 : 니콜라 기유라, 존 샤이드, 밀란 멜로코 역자명 : 김보희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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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의 후속작
인포그래픽의 교과서, 이번엔 고대 로마로 돌아왔다!

고대 로마의 1200년 역사를
한눈에 보이는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냈다!



◎ 도서 소개

2021년 올해의 책 후보이자 출간 즉시 인포그래픽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의 후속작이 등장했다.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를 명쾌하게 드러내기에 역사 독자뿐만이 아닌 디자이너도 열광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제는 고대 로마를 들여다볼 차례다.
니콜라 기유라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의 눈으로 고대 로마를 재구성했다. 장대한 고대 로마의 역사는 고대사 전공자마저 난감하게 만들지만, 인포그래픽으로 무장한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앞에서는 그런 걱정이 무의미하다. 특히 대제국 로마를 유지한 당시의 행정, 병참, 물류 등을 보여 주는 데는 인포그래픽이 제격이다. 고대 로마의 수많은 전쟁부터 로마인의 일상까지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낸 이 책은 어느새 우리를 고대 로마 속으로 데려간다.



◎ 건들건들 컬렉션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서가 번역되지 않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레드리버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책 속에서

212년 이후로 로마시민의 수는 약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서구 세계 전체의 자유민 수에 가까웠다. 로마시민권이라는 고유한 특권을 모든 사람에게 확대한다는 것은 기원전 3세기부터 당시까지 서구 역사를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었으며, 그 이후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이로써 넓은 의미에서의 지중해 세계 자유민들은 누구나 이탈리아 또는 로마에 사는 로마인들과 동등한 법적 특권을 누렸고, 출신 도시의 법과 더불어 로마의 시민법을 적용받게 됐다. 이는 이후 근대법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 24쪽
아우구스투스황제의 칭호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로, 임페라토르는 개인의 이름이자 지위, 카이사르는 씨족명, 아우구스투스는 칭호였다. 황제들은 이러한 법칙 위에 자신의 이름과 아버지(친부 또는 양부)의 이름을 추가했다. 따라서 카이사르라는 한 가문이 황제의 권위를 영속했음을 표상했다. - 44쪽

기원후 1세기 초, 티베리우스황제 통치기에는 나자레트 출신 예수스라는 청년의 설교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이 유다이아인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기존 사제들의 핍박을 받던 예수스는 결국 유다이아 속주 총독에 의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하지만 이후 타르수스 출신의 유다이아인이자 로마시민권자였던 사도 파울루스의 활동 덕분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가 세워졌다. - 62쪽

로마군단병의 장비들은 계속해서 개선되었다. 공화정 초기에는 징집병이 자비를 들여 중무장을 갖췄고, 기원전 3세기에는 장검 대신 특히 백병전에서 활용도가 높은 단검인 글라디우스를 사용했다. 군단병은 오른손에 창을, 백인대장은 왼손에 창을 들었다. 제정기에 접어들어 기원후 1세기에는 기존의 사슬갑옷(9~12킬 로그램)이 판갑(로리카 세그멘타타, 6~8킬로그램)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 88쪽

구매가격 : 41,600 원

벌거벗은 세계사 5권 : 마리 앙투아네트와 나폴레옹의 대격변

도서정보 : 저자명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김우람 그린이 : 최호정 감수ㆍ해제 : 조한욱, 김대보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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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출판사 서평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여행!
세계사 명강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는
‘온택트 스토리텔링 어린이 세계사’

역사는 지나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재를 만들어 내고 미래까지 그려줍니다. 역사를 넓고 깊게 이해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힘을 얻게 되죠. 세계사 속에는 새 시대를 이끌고 큰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면서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양 도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여러 사건과 위대한 인물을 배워 나간다면, 여러분 역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헌

새롭게 태어난 〈벌거벗은 세계사〉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변하지 않는 교훈을 전해 줍니다. 알려진 것은 다시 돌아보게 하고, 감춰진 것은 드러내어 더욱 풍부한 세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지요. 세계 곳곳에 새겨진 발자취를 통해 옛것과 새것, 우리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구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갑니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로운 강의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모여 세계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왜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어린이는 '세계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림 작품 등을 떠올려 보세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같은 문화를 소비하고 열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교류하고 어울려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역사' 과목을 접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사를 선행 학습한 후, 세계사를 배웠는데, 21학년도부터는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한국사를 배웁니다.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면, 중학교에 가서 좀 더 수월하게 역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면 한국사 또한 더 재미있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 조약, 을미사변을 우리 역사 안에서만 보면 사건의 실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 각국의 경제 상황까지 함께 들여다보아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탄생한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강의만 엄선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그리스, 중국, 이탈리아, 이집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5권에서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민주주의를 시작을 알린 ‘혁명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합니다. 프랑스 혁명은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어요. 그러나 그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면도 많았지요. 평생 혹평을 달고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과 국민 영웅인 줄로만 알았던 나폴레옹의 잔혹한 이면을 낱낱이 벗겨 보세요. 이들의 예측 불가한 삶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한계점을 깨닫고 우리가 사는 민주 사회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요.

* 방송 출연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역사 콘텐츠
〈벌거벗은 세계사〉에 방영된 강의를 새롭게 풀어내고 재구성한 만큼, 박구병 교수(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조관희 교수(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윤영휘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등 〈벌거벗은 세계사〉에 직접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푹 빠진 겜돌이 ‘강하군’부터 슛돌이 공격수이자 반전 매력의 ‘공차연’, 요리사를 꿈꾸는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유익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송을 보듯 친근함을 더하고 친절한 교육 자료 제공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전문가의 역사 강의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퀴즈 코너도 재구성하여, 실제 방송을 떠올리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담았습니다. '주제 마인드맵'을 통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서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 또한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복습까지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2 : 작은 아씨들

도서정보 : 저자명 : 지유리 그린이 : 이경희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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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구독자를 매료시킨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환상의 동화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 도서 소개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 앤, 인어 공주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하지요. 책보다 슬라임이나 유튜브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열두 번째 이야기인 ‘작은 아씨들’에서 간니와 닌니는 시작부터 사소한 일로 다투게 돼요. 닌니는 홧김에 혼자서 작은 아씨들 왕국으로 떠나게 되고, 뒤늦게 그곳에 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간니도 닌니를 쫓아 이야기 왕국으로 향하지요. 토니는 작은 아씨들 왕국이 판타지아에서도 특히 평화로운 곳이라고 했지만, 이게 웬걸? 작은 아씨들 사이는 냉랭하기만 하고, 마을에는 괴물이 나타났다며 아우성이에요. 간니와 닌니는 혼란 속에서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줄거리

작은 아씨들이 크게 싸웠다고?
간니와 닌니는 자매를 화해시킬 수 있을까?

이야기 왕국으로 뿔뿔이 흩어진 쿱아일랜드의 신비한 몬스터, 쿱 삼총사! 11권 도도에 이어 이번에는 먹보 쿠쿠가 평화로운 작은 아씨들 왕국에 출몰했어요. 작은 아씨들 왕국에 도착한 쿠쿠는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볼 수 없었는데요. 주변에서는 누군가 슬피 우는 목소리만이 들릴 뿐이었지요.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려던 쿠쿠는 의도치 않게 마법을 사용해 무시무시한 괴물을 탄생시켜 버렸답니다.
한편, 간니와 닌니는 사소한 일로 다툰 후, 따로 작은 아씨들 왕국으로 향해요. 그곳에서 작은 아씨들 또한 다퉈 크게 사이가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간니와 닌니는 진심 어린 조언과 갖가지 요술 아이템으로 다툰 자매의 사이를 되돌려 놓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러나 화해할 틈도 없이 쿠쿠가 만든 괴물이 마을을 습격하고, 왕국은 위기에 처하고 말아요. 간니와 닌니는 이번에도 무사히 이야기 왕국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현실 자매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부엉이

도서정보 : Sarah&Danny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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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어렵고 걱정도 많았던 시절,
나름 고민하며 틈틈히 적어두었던 글들을 정리해서 아이와 함께 만든 책입니다.
조바심이나 걱정보다 관심과 이해, 믿고 기다리는 시간이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웹 3.0과 국방

도서정보 : 김한수 | 2023-06-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웹3.0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이라는 주제로 쓰인 이 책은, 기존의 국방 분야에서 사용되던 기술들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인 웹3.0 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어떠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괜찮아, 우리가 옆에 있을게

도서정보 : 글 이근찬/그림 임서경 | 2023-06-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외로운 랫서판다 루디가 아기곰 에디와 여행을 떠나며 친구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영어교수자의 MBTI 성격유형이 교수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

도서정보 : 최영임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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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사의 MBTI 성격유형이 영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 유형별 영어 교사들과 실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한 연구입니다. MBTI 관련 연구자, 교육, 상담 분야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실겁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유쾌한 회장님의 카톡공지 쓰기와 행사 인사말

도서정보 : 덴부와 셜리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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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회장님의 카톡공지 쓰기와 행사인사말을 잘 하는 법을 정리하였습니다.
매너있는 문자 작성, 인사말 작성법 안내입니다.
동아리회장, 협회장님을 위한 리더십있는 간단 글쓰기를 소개할 게요.

구매가격 : 4,500 원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바치는 그림책

도서정보 : 러브미소라히브리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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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어머니
당신은 지구 어머니
살아 생전 갖은 풍파를 이겨내고
자식들을 키워내셨죠.

그러나 어머니는 인간들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병들어 이 세상을 떠나셨죠.

이제 우리 인간들은
자식의 도리를 다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이성근 교수의 인생 사색 3

도서정보 : 이성근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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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기대수명 12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그만큼 생애 주기가 확대되고 있다. 한 인간의 생애 주기를 통틀어 일생이라 하고 그 사람의 인생이 된다.
우리는 긴 여정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가진다.
“나는 누구인가?” 이는 자신의 존재가치와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하였고, 르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하였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하나?” 이는 자신의 지향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다. 요한 하이징아는 “사유하는 인간”을 들었고,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는 자신의 삶의 방식과 방법론에 대한 질문이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고 하였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나? 나는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자신의 실천의지와 능력에 대한 질문이다. 칸트는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 필자는 대학교수 정년을 하면서 인생 전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간의 여러 가지 즐거움과 아쉬움을 회상하면서 특히, 지난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을 반추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이라도 그렇게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생각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이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이성근 교수의 인생 사색」 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생각은 순 우리말로 사색과 사유와 사고를 포함한다. 필자가 이 책의 제목을 사색으로 하였으나 그 내용은 이들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개념과 계획, 태도와 습관, 지향가치, 관리, 멘토 등 크게 여섯 가지 키워드로 되어 있다. 필자는 이 여섯 가지 키워드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충분조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성근 교수의 인생 사색 3」 에서는 관리와 멘토의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5, 6부로 나누어 논의하고 있다.

5부의 주제는 인생관리를 잘하자 이다.

우리가 인생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인생관리를 하면서 살아가면 목적하는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
인생관리는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 대한 관리이고 긴 여정의 과정관리가 되며 이는 목적하는 삶의 수정과 환류에 기준이 된다.

최근 필자는 인생관리를 잘하고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기서는 인생관리와 관련한 열 세 개의 글을 실었다. 이를 소개하면 인생관리를 잘하자, 인생관리의 접근방법에 대한 논의, 카오스 상황과 자조적 자기 관리, 사랑을 만드는 네 가지 조건, 난 키우기와 가족 사랑은 실천이 최선이다, 성공을 이끄는 대학생활, 대학교수의 8보와 9경에 대한 논의, 올림픽 영웅들의 행태적 특징과 우리 사회에 주는 시사점, 공무원의 소명 의식과 보편타당한 가치관을 기대한다, 공직자의 직분과 국민 공감, 공직자의 소통 역량과 LIKE 모델, 만초손 겸수익의 정치, 통판실의 역량과 ABCD의 기본 덕성을 갖춘 대통령을 바란다, 나를 구원하고 구원받는 호산나: 자신을 살리는 다섯 가지 길
에 관한 글이다.

6부의 주제는 멘토를 가지고 살자 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기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티가 되면 좋다.
멘토는 우리에게 사리분별력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고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최근 필자는 멘토를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기서는 멘토에 관련한 열 두 개의 글을 실었다. 이를 소개하면 멘토를 가지고 살자, 멘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 온고지신과 창조와 사회정의 멘토 이야기, 석주 이상용 선생과 임청각의 재조명, 평생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맥타카트 교수님을 생각하다, 가르침에 대한 바른 수용이 자신을 변화시킨다, 학문과 교수의 길을 터주신 권태준 지도교수님, 깊은 신뢰를 주신 청산 최만갑 선생님, 김관용 지사님의 리더십과 인연, 짧은 기억 긴 여운의 아버지, 희생적 삶을 사신 어머니, 여보 당신 김 교수에 관한 글이다.

「이성근 교수의 인생 사색」 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진다.
하나는 이 책은 칠십 평생을 살아온 보통 사람의 기준에서 쓴 경험의 글이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생각과 마음이 다르고 나이 칠십을 ‘종심 從心’이라 부른다. 종심은 편향되지 않은 균형적 생각과 마음을 가지는 나이를 가리킨다.
둘은 이 책은 평생 대학에서 ‘지역개발학’ 전공교수로 살아온 교수의 글이다. 지역개발학은 종합과학으로 글의 내용 또한 종합성을 띠고 있다. 이 책은 필자가 교수로서 가르침이 배움의 반이라는 ‘효학반’과 자신이 지닌 지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후생치용’의 마음으로 쓴 책이다.
셋은 이 책의 내용은 역사는 유전하고 진화한다는 ‘온고지신’에 기반한 글이다. 온고지신은 옛 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글의 내용에서 고사/ 사자/ 한자성어와 동서양의 속담과 위인들의 명언과 성경을 반복하여 인용하고 있다. 이들 내용은 필자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귀감을 삼은 것으로 일부 내용의 반복은 중요성에 대한 강조의 의미가 있다. 또한 한자성어를 국문으로 표기하여 독자의 개인 선호에 따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넷은 글의 구성체계가 일정한 프레임을 가진 논리의 글이다. 이는 필자가 평생 교수 직분과 종합과학의 성격을 지닌 지역개발학이라는 전공의 성격에서 체화된 스타일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글이 시작에는 개념과 의미를 정의하고 마무리에는 요약과 제언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부족한 부분은 향후 부별 키워드에 맞게 컬럼을 추가하여 개정판으로 보완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회심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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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 거듭남의 의미와 적용』

이 저서는 회심의 여러 가지 측면을 다룬 9가지의 글들로 엮어진 책이다. 그런데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 글들의 저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권위자라는 사실이다. 처음 두 장은 회심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접근한 내용이다. 특히 1장의 “회심의 조감도”는 회심의 알파와 오메가를 압축해서 제시한 탁월한 내용이다.

그다음 세 장은 경험적인 면이 강조된 내용이다. 그 가운데 미국의 여러 남침례교회 신학교에서 전도학을 가르친 루이스 드러먼드 박사의 “찰스 피니의 회심”은 모든 사람—불신자와 신자—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놀라운 간증이다. 불신자는 그 장을 읽고 회심을 경험할 것이며, 신자는 감동되어서 자신의 회심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네 장은 여러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회심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법 상세히 다루었다. 그 가운데 “세속화와 회심”은 현재의 한국 교회와 사회의 정황을 날카롭게 분석한 후, 세속화된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독자가 이 내용만이라도 이해하고 사역의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그것만으로도 이 저서가 태어난 목적을 십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심은 기독교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이 관문을 분명히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비록 교인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현재의 한국 교회는 어지러운 상황에 빠져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회심의 관문을 통과하지 않은 교인들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회심을 다시 한번 숙지(熟知)해서 사역에 적용한다면, 그 사역의 열매를 풍성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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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려는 형식적인 바리새인의 기도와 반복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중언부언하는 이방인의 기도가 여기저기에 나타나고 있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기도가 잘못되었다고 정정하시면서 새로운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그 기도가 다름 아닌 저 유명한 “주기도문”이다. 이 기도문은 새로운 기도의 모형이 되었다. 이 기도문에 따르면, 형식적인 기도 대신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중언부언하는 기도 대신에 ‘우리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기원하는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설교는 본문(text)과 상황(context)을 적절히 조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한편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을 깊이 제시하고, 또 한편 그 설교를 듣는 회중이 처한 상황에 적절히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필자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빠진 성도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그처럼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설교했는데, 자그마치 4개월이나 걸려서 17번 했다.

독자는 이 저서를 읽으면서 각각 세 번씩이나 설교한 ‘하나님의 뜻’과 ‘시험의 극복’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모두 두 번씩 설교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일용할 양식,’ ‘죄의 용서’를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오래전에 주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이 현재에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AI와 이미지 understanding

도서정보 : 김민호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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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라이트 형제는 인류를 위한 위대한 업적을 성취했습니다. 그들은 동력 비행기를 발명하여 하늘을 나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업적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동력 비행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노력했고 마침내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를 달성했습니다.

AI도 비행기와 같은 도전입니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미 AI는 의료,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산업 현장,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웃는 기술입니다. 그들은 AI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라이트 형제처럼 AI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나는 그것이 우리의 삶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 책이 AI에 대한 이미지 처리 과정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것이 AI가 우리 삶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것이 사람들이 AI의 이미지 처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그것에 대해 더 활용 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NEW PAC 과 생산관리

도서정보 : 장기야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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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C의목적
생산을 하기위하여 선행되는 각 부서의 활동이 있다.
1)연구소(설계)에서는 그제품을 설계와 동시에 제품의 사양과 규격을 정하고
2)기술과에서는 그 제품의 공정분석과 작업성을 검토 및 기술트러불을 검토하며
3)구매에서는 제품의 규격에 의하여 발주를 하여 부품을 구매하고
4)인사과에서는 그제품을 생산하기위하여 표준공수에의하여 산출된 LINE 의 필요인원 부족분을 충원하고
5)설비과 또는 기술과에서는 그제품을 생산하기위하여 필요한기계 또는 설비를 보완모든 부서가 생산을 위하여 사전또는 동시에 인력과 설비와 제조방법 (KNOW HOW)과 자재(부품)등 생산을 위하여 4M이 동원 된다.
이 4M(자재 ,기술,설비 ,인원)이 동원되어 생산활동이 START 되는데필요 요소중 어느하나라도 미비되거나, 하자가 발생하면 생산활동이 중지 되어 막대한 손실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하자나 생산에 손실을 발생시키는 비효율적인 요소를 사전에 파악 개선함으로써, 생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재발시키지않고 고도 의 생산성향상을 유지하는 것을 그기본으로 한다.
종래의PAC SYSTEM은 생산부서 그리고 작업자의 능률을 중심으로 하 였으나 , NEW PAC SYSTEM 은 새산외적요소,즉 작업조건, 생산환경을지원하는 간접부서의 지원을 더욱 적극적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함으로서, 생산성뿐만 아나라, 전사적 PERFORMANCE관리를 추진함에 그목적이 있다 하겠다.
2. LOSS TIME 관리제도의 정의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에 있으며 , 그이윤은 생산의기본요소인
4M(Man (인력) Machine(설비) Material(자재) Method(기술) 의 원활한생산활동을통해 그 이윤의폭이결정된다고볼수있다
이4M의 관리는 어떻게 잘관리 하느냐에 따라 원가의 손실의 발생을 방지 할수있으며 이손실(LOSS TIME)은 각부문별(부서)책임 한계를 명확히 구분 그원인을 파악사전 관리함으로 ,생산성향상 나아가서 그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할수 있느냐의
결과를 가져 오게한다
흔히낭비를 4m의요소에서비롯된 작업을 기준으로 나타내는 단지 낭비의항목은 나타나있어 개선요소와 개선방안과문제해결방법은 분석 개선활동에 적용가능하나, 그로인한 손실시간(원가)이 뚜렷이 측정되지않고 그 발생부서에대한 개선을 촉진시키는 책임한계가 모호하여 본저자는 손실시간( LOSS TIME)을 공수로파악 원가절감의기준을 공수로측정 책임소재를 확실히하여 거듭되는 낭비를 제거하고져 이 LOSS TIME (손실시간)관리제도를 창안 실무에적용한 경험을 간단하 기술코져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전정원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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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사용 방법에 대하여

본문에 사용된 스마트폰의 화면은 안드로이드 13버전의 삼성 갤럭시폰을 기본으로 작업 되어 있습니다. LG폰이나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또는 갤럭시폰이라도 기종이 다른 분들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고려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수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기기의 특성상 아마도 이 책을 준비하는 사이 또 무엇인가 변경된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면서 공통으로 많이 물어오시는 현장에서 실제 질문 상황들을 뽑아서 정리한 것입니다. 기기의 설명서 같은 딱딱한 책이 아니고 현장의 상황을 수필처럼 풀어서 알려드리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step-by-step은 아니기에 목차를 보시고 내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도움을 받아보셔도 되고, 혹시나 저처럼 누군가에게 스마트폰 활용을 가르치는 강사의 일을 이제 막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현장에서 어떤 질문이 많이 나오는지 참고하시기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춤추는 기표들

도서정보 : 뿔 시동인회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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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시동인지 두 번째 시 창작 작품집입니다. 강준철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매월 모여 현대시에서 실험정신이 있는 전위시와 실험시를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내용을 다룬 시와 최근 유행하는 디카시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시 창작 열기는 대단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도로 공동시를 창작했습니다. 주제별로 시인들이 생각하는 한 행의 시를 무작위로 배열하여 낯설게 하기와 의식의 흐름 수법을 시도했습니다. 회원들의 실험 정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마법의 정원

도서정보 : 효월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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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속에는 루비라는 어린 소녀는 "마법의 정원"이라는 신비한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마법의 정원이라는 공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루비는 특별한 여정을 하게 되면서 상상력의 힘에 대해 배우게 되는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호캉스 할 때 읽기 좋은 에세이

도서정보 : 블롭피쉬 좋아해요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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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나서야 자기만의 방을 가지게 된 흙수저녀가 처음으로 호텔을 가고, 호텔에 반했으며, 호텔의 매력에 빠져 호텔론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