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논어1: 군자는 가슴에 꽃을 달지 않는다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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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홀로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논어』는 사람들의 이해상관으로 뒤얽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된사람이 되도록 그 비밀을 말해준다. 그 비밀이란, 먼저 나를 다스리고 남을 편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무리없이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일이라 상식이라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이 말이 비밀이라고?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고 누가 말했던가.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논어』의 말씀을 통해 평범한 듯 비범한 공자님의 가르침을 배워보자.
구매가격 : 7,000 원
논어2: 모르면 모른다 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다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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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홀로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논어』는 사람들의 이해상관으로 뒤얽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된사람이 되도록 그 비밀을 말해준다. 그 비밀이란, 먼저 나를 다스리고 남을 편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무리없이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일이라 상식이라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이 말이 비밀이라고?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고 누가 말했던가.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논어』의 말씀을 통해 평범한 듯 비범한 공자님의 가르침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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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3: 그대는 사람의 길을 걷고 있는가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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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홀로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논어』는 사람들의 이해상관으로 뒤얽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된사람이 되도록 그 비밀을 말해준다. 그 비밀이란, 먼저 나를 다스리고 남을 편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무리없이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일이라 상식이라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이 말이 비밀이라고?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고 누가 말했던가.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논어』의 말씀을 통해 평범한 듯 비범한 공자님의 가르침을 배워보자.
구매가격 : 7,000 원
노자1: 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가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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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라는 책이 왜 현대인에게 필요할까? 현대인이 자신을 돌이켜 보고 자신의 삶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 열쇠를 마련해 주는 까닭이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막힌 것이 뚫리고 닫힌 것이 열리며 얽힌 것이 풀리는 생존의 지혜를 만날 수가 있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심오함을 느끼기 이전에 충격에 휩싸인다. 왜냐하면 우리가 걷고 있는 길과 너무나 다른 길로 우리를 초대하기 때문이다. 그 길이 곧 자연의 도道이다. 자연의 도는 인간을 완전한 자유自由이게 한다. 자유는 스스로 있는 까닭을 깨우치게 한다. 이러한 깨우침으로 욕망의 덫에 걸려 신음하는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노자가 처방한 무위無爲라는 약으로 생존의 허다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가 있다. 참으로 노자는 우리를 아주 작게 하면서도 아주 크게 해 준다. 그리고 노자는 우리가 생존이라는 감방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열쇠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하는 비밀을 터 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노자2: 한이라면 덕으로 갚아라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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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라는 책이 왜 현대인에게 필요할까? 현대인이 자신을 돌이켜 보고 자신의 삶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 열쇠를 마련해 주는 까닭이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막힌 것이 뚫리고 닫힌 것이 열리며 얽힌 것이 풀리는 생존의 지혜를 만날 수가 있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심오함을 느끼기 이전에 충격에 휩싸인다. 왜냐하면 우리가 걷고 있는 길과 너무나 다른 길로 우리를 초대하기 때문이다. 그 길이 곧 자연의 도道이다. 자연의 도는 인간을 완전한 자유自由이게 한다. 자유는 스스로 있는 까닭을 깨우치게 한다. 이러한 깨우침으로 욕망의 덫에 걸려 신음하는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노자가 처방한 무위無爲라는 약으로 생존의 허다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가 있다. 참으로 노자는 우리를 아주 작게 하면서도 아주 크게 해 준다. 그리고 노자는 우리가 생존이라는 감방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열쇠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하는 비밀을 터 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노자3: 크고 싶다면 먼저 작게 하라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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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라는 책이 왜 현대인에게 필요할까? 현대인이 자신을 돌이켜 보고 자신의 삶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 열쇠를 마련해 주는 까닭이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막힌 것이 뚫리고 닫힌 것이 열리며 얽힌 것이 풀리는 생존의 지혜를 만날 수가 있다. 노자의 말을 들으면 심오함을 느끼기 이전에 충격에 휩싸인다. 왜냐하면 우리가 걷고 있는 길과 너무나 다른 길로 우리를 초대하기 때문이다. 그 길이 곧 자연의 도道이다. 자연의 도는 인간을 완전한 자유自由이게 한다. 자유는 스스로 있는 까닭을 깨우치게 한다. 이러한 깨우침으로 욕망의 덫에 걸려 신음하는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노자가 처방한 무위無爲라는 약으로 생존의 허다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가 있다. 참으로 노자는 우리를 아주 작게 하면서도 아주 크게 해 준다. 그리고 노자는 우리가 생존이라는 감방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열쇠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하는 비밀을 터 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맹자1: 백성의 것을 억지로 빼앗지 마라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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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토해 내는 지식은 날로 폭포처럼 쏟아져 인간을 지성의 화신으로 끌고 가고 있다. 성현의 지혜는 이미 멀어져 우리는 덕성을 잊어버리고 산다. 지성은 날카롭고 잔혹해 삶을 막막하게 하고 인간을 영악하게 몰아간다. 그러나 덕성은 삶을 부드럽고 너그럽게 하여 인간을 착하게 한다. 착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맹자를 선생으로 모시는 것이 가장 좋다. 현대 문명을 이룩하는 동시에 착해진다면 인간은 안팎으로 행복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맹자의 말씀은 가장 현실적으로 인간과 삶의 지혜를 비춰 주는 거울과 같다. 또한 목숨이 얼마나 성스럽고, 산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가를 깨우쳐 준다. 그래서 괴롭고 고통스러울수록 성현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구매가격 : 7,000 원
맹자2: 나를 팔아 명성을 사지 않는다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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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토해 내는 지식은 날로 폭포처럼 쏟아져 인간을 지성의 화신으로 끌고 가고 있다. 성현의 지혜는 이미 멀어져 우리는 덕성을 잊어버리고 산다. 지성은 날카롭고 잔혹해 삶을 막막하게 하고 인간을 영악하게 몰아간다. 그러나 덕성은 삶을 부드럽고 너그럽게 하여 인간을 착하게 한다. 착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맹자를 선생으로 모시는 것이 가장 좋다. 현대 문명을 이룩하는 동시에 착해진다면 인간은 안팎으로 행복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맹자의 말씀은 가장 현실적으로 인간과 삶의 지혜를 비춰 주는 거울과 같다. 또한 목숨이 얼마나 성스럽고, 산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가를 깨우쳐 준다. 그래서 괴롭고 고통스러울수록 성현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구매가격 : 7,000 원
맹자3: 나를 버린다는 말은 거짓이다
도서정보 : 윤재근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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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토해 내는 지식은 날로 폭포처럼 쏟아져 인간을 지성의 화신으로 끌고 가고 있다. 성현의 지혜는 이미 멀어져 우리는 덕성을 잊어버리고 산다. 지성은 날카롭고 잔혹해 삶을 막막하게 하고 인간을 영악하게 몰아간다. 그러나 덕성은 삶을 부드럽고 너그럽게 하여 인간을 착하게 한다. 착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맹자를 선생으로 모시는 것이 가장 좋다. 현대 문명을 이룩하는 동시에 착해진다면 인간은 안팎으로 행복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맹자의 말씀은 가장 현실적으로 인간과 삶의 지혜를 비춰 주는 거울과 같다. 또한 목숨이 얼마나 성스럽고, 산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가를 깨우쳐 준다. 그래서 괴롭고 고통스러울수록 성현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구매가격 : 7,000 원
청춘 <제1판 제3쇄>
도서정보 : 나도향 | 2015-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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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다 본 그의 마음은 바늘 끝으로 찌르는 듯하기도 하고 또는 치륜(齒輪)과 치수(齒輸)가 절조 있게 맞아나가는 것과 같이 그의 편지에 써 있는 글의 의미와 정신이 자기 가슴속에서 혼자 휴지(休止)하였던 무슨 치륜과 서로 나가 맞아 돌아가기를 시작하는 듯하였다.
구매가격 : 7,700 원
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오웰 | 2015-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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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장편 소설 [동물농장]
그리고 동무들, 여러분의 결단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오. 여러분은 어떠한 논쟁에도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과 동물들은 공동의 이익을 지니고 있으며, 한 편의 번영은 또 다른 편의 번연이 된다고 말하더라도 거기에 귀 기울이지 마시오. 그건 허무맹랑한 거짓말입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 외에는 어떤 동물의 이익을 위해서도 봉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만큼 우리 동물들은 투쟁을 위해 철저한 단합, 철저한 동지애를 이룩합시다. 모든 인간은 적입니다. 모든 동물들은 동지들입니다.
-본문 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소설은 20세기 전반에 나타난 전체주의와 러시아 및 국제 노동운동의 지도자였던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풍자한다.
이 작품은 자신들의 노동력을 불합리하게 착취하는 농장 주인을 쫓아내고, 그들만의 이상적인 공화국을 세우려는 가축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들이 꿈꾸던 공화국을 세운 후, 동물들은 자신들만의 생활 규칙인 7계명을 세우고 지켜나가며 평화롭게 생활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적인 공화국을 꿈꾸던 가축들의 생활은 스노우볼과의 권력 다툼에서 승리한 수퇘지 나폴레온의 등장으로 점차 어그러지기 시작하는데…….
가축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 위에서 군림하려는 야망을 품은 수퇘지 나폴레온. 과연 그들만의 공화국, 동물농장의 이념과 평화는 지켜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사랑해야 운명이다
도서정보 : 김창수 | 2015-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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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사랑해야 운명입니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16년 동안 대우건설 가족으로
대우건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직 한길만을 보고 16년 동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16년 근무한 대우건설에서 남은 것은
병원비와 생활비 2억 원 남짓한 빚이 전부였습니다.
2013년 12월 16년 정든 회사를 희망퇴직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늘어나는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길이 없기에 희망퇴직을 선택한 것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빚 없이 살아 보고 싶었습니다.
퇴직금과 희망퇴직금으로 빚을 청산하고
대기업 차장이 아닌 프리랜스 강사가 되었습니다.
16년 근무한 대우건설 희망퇴직금을 받은 날.
딱 하루는 통장이 채워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16년 쌓인 빚더미 갚고 나니 통장은 원점입니다.
1년에 8천만 원~1억 원 정도 병원비와 생활비는
빚 청산과 상관없이 주어진 냉정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필코 ‘내일은 희망’입니다.
희귀병, 암, 치매로 투병 중인 4명의 가족.
오늘 하루 살아서 함께 숨 쉴 수 있는 것이
저희 가족에게 절실한 희망이고 크나큰 행복입니다.
하루하루 희망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투병기에 비하면
제가 짊어진 짐은 한낱 푸념에 불가한 것이며
보잘것없는 푸념이 희망을 흔들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지금까지 총 122회 사랑 나눔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홍보위원으로
주말에 헌혈의집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며
총 230회 길거리 헌혈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출간해 돈을 좀 더 벌어 빚을 갚아볼 요량으로
운명보다 강한 열정(2009), 10년의 기다림(2011),
보리밭 인생(2013), 생각을 벗어라(2013)를 출간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책을 내면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4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어려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렵다고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해결할 방법이 그 어디에도 없음을 잘 알기에
대기업 차장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벗었습니다.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고 16년 근무한 대우건설에서
최근 9년 동안은 사내강사로 활동했기에
앞으로도 강의를 해서 먹고살아갈 생각입니다.
도전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도전하는 마음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도전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대기업 차장과 프리랜스 강사 중에 뭐가 좋으냐?
어차피 둘 다 함께할 수 없는 것이라면
저는 강사의 길을 거침없이 걷고자 합니다.
16년 동안 대기업 차장으로 살아 보았으니
앞으로 16년은 프리랜스 강사로 살아 보겠습니다.
세월이 약이라 생각하며 오롯이 한길로 가겠습니다.
대기업이란 울타리를 벗어던지고
홀연히 혼자의 길을 걷는 지금이 또 다른 희망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숨 막히듯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때론 눈물도 있고,
때론 희망도 있고,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열정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희망을 나누면 배가 되는 진실을 믿습니다.
항상 보내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감사의 큰절 올릴 그날을 기대합니다.
2015. 6
구매가격 : 8,200 원
제4차 일자리 혁명
도서정보 : 박병윤 | 2015-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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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하다가 바보가 된 남자, JBS일자리방송의 박병윤 회장이 전하는
‘일자리 혁명’ 그 희망의 메시지!
“기로에 선 대한민국 ‘방통융합 활용 일자리창출 콘텐츠’ 실행만이 답이다.”
* 본서는 방일영문화재단의 언론인 저술/출판지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국내 청년 실업률이 10% 대를 돌파하고 구직을 단념하는 청년들이 늘어만 간다.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그 대열에서 낙오한 청년들의 절망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우울의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말 그대로 ‘일자리 전쟁’에 우리 사회는 몸살을 앓고 있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으고 고심 끝에 정부에서는 백방으로 처방을 내놓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 그 원인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이제부터라고 정신을 차리고 돌파구를 향해 전진한다면 길이 없지만은 않다.
책 『제4차 일자리 혁명 창조경제 하다 바보가 된 남자』는 JBS일자리방송의 박병윤 회장이 전하는, ‘일자리 혁명을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일자리 문제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 정책이 올바로 시행되지 않고 있음에서 그 원인을 찾고 ‘방통융합 활용 일자리창출 콘텐츠’의 실행을 통해 일자리 혁명을 일으켜 해결책을 찾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로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모델을 즉시 실행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방통융합은 미래의 방송통신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미디어 산업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본궤도에 올려놓으면 “매년 일자리는 50~60만 개, 성장률은 4~5%, 국민소득 3만 달러, 주가 3,000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파한다.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던 저자는 우리 언론계의 산 증인이다. 평범한 기자에서 한국일보의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던 그는 현재 JBS일자리방송의 회장을 맡고 있다. 최고의 경제 살리기 정책이라 불렸던 창조경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다가 JBS 일자리방송을 통해 스스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전도사 노릇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12년간 발굴해온 600만 개 유비쿼터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귀중한 청사진을 우리에게 제안하고 있다. 언론인 특유의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화법과 거침없는 문제제기, 깊은 연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한 검증은 왜 저자가 국내를 대표하는 언론인인가를 납득하게 한다.
도약과 몰락의 기로에 놓인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을 일자리 혁명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도 이 질문에 확실한 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정책이 좌절되는 모습을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야 한다. 이번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상의 선택지를 마련하여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 모범답안을 책 『제4차 일자리 혁명 - 창조경제 하다 바보가 된 남자』에서 확인해 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그대, 늦었다고 걱정 말아요
도서정보 : 감민철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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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축복은 고난을 변장하여 우리를 찾아온다
이 책을 펼쳐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길을 걷다 옷깃을 스치는 인연처럼 무수히 많은 만남이 있지만, 이렇게 독자와 저자의 관계로 만났다는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이 남긴 유명한 명언으로 이야기의 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Kites rise highest against the wind, not with it.”
해석하면 “연은 바람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거스르면서 가장 높게 난다.”라는 뜻입니다. 바람은 우리 인생에 수시로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을, 거스른다는 의미는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난이 찾아오면 불평하거나 낙담합니다. 때로는 삶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해 보면 고난과 역경은 우리들을 매순간 나태해지지 않고 정신 차릴 수 있게 해줍니다. 삶과 일에 대한 집중력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됩니다. 그래서 온실 안의 화초가 아닌 야생초 같은 강인한 생명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고난이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좌절하거나 불평한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자기 앞에 놓인 문제를 한 번은 뛰어넘어야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극복하면 한층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신체적 장애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낸 주인공이 있습니다.
197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종아리뼈가 없이 태어난 여자아이는 한 살 때 무릎 아래를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하였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절대 걸을 수도 없고 운동도 못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난과 장애를 극복하고 육상선수, 패션모델과 영화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인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바로 ‘에이미 멀린스’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장애인 올림픽 육상부문 세계신기록 수립
1999년 Giverchy 수석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패션쇼 모델 선정
2002년 영화배우로 〈크리매스터3〉 출연
2011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
육상선수에게 건강한 두 다리가 없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여러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육상선수가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었던 그녀는 두 개의 의족으로 땅을 딛고 일어선 순간부터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절망과 고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어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어떻게 하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역경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거나 부정하거나 넘어서야 하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우고 우리 자신에게 선물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진짜 장애는 억눌린 마음입니다. 억눌려서 아무런 희망도 없는 마음이요. 결함으로 여겨지는 것들과 우리의 위대한 창조적 능력은 동반자 관계에 있습니다. 역경을 부정하고 피하고 숨기는 데 공을 들이기보다 그 안에 감춰진 기회를 찾는 데 공을 들이세요.”
저 역시 평범한 삶 속에서 가슴 아픈 청춘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때마다 수없이 되뇌던 다짐이 있습니다.
고난은 내 곁에 항상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스쳐지나갈 뿐이다.
고난이란 시험을 통해 나는 담대한 믿음을 갖게 되고 더 강해질 것이다.
고난은 훗날 나의 영광을 더 빛나게 해 줄 것이다.
20대 대부분의 시간은 숨이 막힐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이별을 하고, 절망 가운데 실패를 경험하고 가난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꼭 붙들고 놓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고난 가운데 기회가 숨어있다’는 믿음입니다.
만약 지금 이 순간 고난과 역경 가운데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새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제가 풀어놓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2015년 8월, 감민철
구매가격 : 8,970 원
압둘라와의 일주일
도서정보 : 서상우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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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저는 다섯 살 때부터 투병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투병 생활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벌써 25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죽을 고비도 몇 번을 넘겼고, 인간답지 못한 삶을 영위해야 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어 누워만 지내야 했던 시간들이 꽤 길었던 탓이었죠. 그 무렵 저는 누워 있는 채로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왜 하필 내가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거지?’
‘신이 있다면 왜 내게 이런 고통을 주는 거지?’
‘천국은 있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을까?’
‘진리는 존재할까?’
이런 생각들은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습니다. 나중에 몸이 많이 호전되면서 조금씩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었을 때도 이런 질문들은 저에게 풀리지 않는 갈증들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에 들어가 살아 보기도 하고, 교회에서 제자 훈련을 받아 보기도 하면서 나름대로의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종교서적과 자기계발서, 철학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저의 오랜 갈증은 쉬이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깊은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모든 것을 창조한 신이 있다고 믿으며 말이죠. 기도는 여느 날과는 다르게 깊어져 갔습니다. 울분을 토해내며 화를 내듯, 신에게 따지듯 기도를 올렸습니다. “당신이 과연 존재한다면 왜 내가 그렇게 힘들 때 내 곁에 없었습니까?”라며 말이죠. 몇 시간이 흐를 만큼 저는 오랜 시간을 그렇게 신에게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면서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럼에도 답이 없는 신을 원망하며 말이죠. 그렇게 제가 바닥에 눈물을 흘리며 쓰러진 순간 신은 제게 이렇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었느니라.”
신은 단지 그 한마디를 제게 남겨 주셨지만 저는 그 물음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책의 주인공이 찾는 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답이고, 주인공의 상처는 우리 모두 누구나 갖고 있는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이 물음은 당신의 물음이고, 이 상처는 당신의 상처입니다. 주인공이 잊으려 했던 시간만큼 당신에게도 잊고 싶은 시간이 있고, 주인공에게 마지막까지 답해주고 싶어 한 친구가 있듯이 당신에게도 그런 소중한 사람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주인공이 다시 시작하듯이 당신도 그 어떤 일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신의 사랑입니다. 사랑의 존재입니다. 우리가 사랑이 아닐 수는 없습니다. 상처받고, 버림받고, 주저 앉더라도 우리는 사랑입니다. 저도 당신도 그러합니다. 어디에 누구와 무엇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소중합니다. 내가 그러하듯 당신도 그러합니다. 그러니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신 역시 신의 사랑이자 우리의 사랑이니까요.
기억하세요. 신이 빛을 사랑하여 빛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것처럼 당신이 지금 아픈 것은 당신이 유독 사랑스럽기 때문이란 걸.
구매가격 : 8,800 원
나의 살던 고향은
도서정보 : 강순교 | 2015-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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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인생의 한 길목에서 설움과 고통을 통과하여 선 남한 땅!
어머니의 이름으로 시련을 물리친 한 일생의 도착역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5년, 우리나라는 36년간의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게 아니었다. 미소美蘇 간의 이념 갈등은 날이 갈수록 격화되어 급기야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였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비되는 이념 갈등은 한반도의 남북 분단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많은 피해를 겪었다. 같은 땅에,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이산가족이나, 이러한 이념의 갈등 국면 속에서 희생양이 되고 있는 무고한 사람들이 그들이다.
저자인 강순교 씨는 일제 치하인 1934년 경북 오지 봉화에서 태어났다. 일제 말기 가난과 일본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서간도로 이주해 간 많은 조선인들 중에는 강순교 씨와 강순교 씨의 가족들이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억척스럽게 성장한 저자는 중국 팔로군의 호리반(간호병)으로 입대하여 국공내전과 곧바로 뒤이어 일어난 6·25 전쟁에도 참전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서 몸소 그 험난했던 시기를 치러낸 것이다. 저자는 다만 행복한 땅을 찾기 위해서,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한 탈출의 여정을 보여준다. 목적지는 풍요와 행복의 땅 남한이었다. 70대의 고령임에도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강인한 모성애로 죽은 장남을 제외한 모든 자녀들과 대부분의 손주들까지 북한에서 중국으로 먼저 저자는 이주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마침내 남한으로 정착시킨 똑순이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그야말로 인간 지옥과 같은 삶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마침내 대한민국에 정착한 한 인간 승리의 생생한 증언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연어처럼 삶을 다하기 전에 거세고 잔인한 현실의 물살을 거슬러 고향과 고국을 찾아온 저자의 인생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오로지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나들어야 했던, 그래서 누구보다도 위대한 우리들의 어머니. 그 모습을 우리는 저자의 시련을 통과한 얼굴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한 개인의 위대한 역사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통일이 되어야 할 이유를 가슴 깊이 새겨주고 있다. 가족이 헤어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상황들이 주는 고통과 슬픔은 얼마만큼의 단단한 강도를 가진 것인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생생한 아픔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북한과 중국에서의 비참한 현실과 목숨을 건 탈출 기록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 여든이 넘은 저자가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만난 여러 인간 군상의 따뜻함, 잔잔한 일상에서 느끼는 고마움, 비슷하게 남한에 정착한 다른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따끔한 충고 등 다양한 느낌과 생각들을 이 책은 담고 있다. 현재는 우리 한국으로 들어오는 북한 이탈 주민들이 2만여 명이 넘는 시대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을 바라보는 눈길이 따뜻하고 환대어린 것만은 아니다. 이제는 우리의 이웃으로 북한 이탈 주민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때이다. 그들은 과거의 상처인 동시에 우리 국민들이 감싸 안아야 할 미래이기 때문이다. 오매불망 애타게 조국과 고향을 그리워했던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의 따뜻한 품에 안겨 있다. 이 책이 남북 평화의 통로가 되기를, 그리고 하루속히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어지는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저자는 자신의 인생사를 통틀어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러한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모성과 자유인간의 위대함에 전율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9,750 원
통일가족 통일남북
도서정보 : 이은집 | 2015-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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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드디어 [통일소설]이 나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 세종도서문학나눔 선정 작가 오뉴벨’의 최신작!
2015년은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온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은 지금까지도 고통과 아픔으로 남아 있다. 그 후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남북의 통일은 요원한 바람이기만 하다. 우리는 과연 언제까지 분단의 역사라는 상처를 지니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잔재를 종식시키고자 오뉴벨(본명: 이은집) 저자가 나섰다. 8090 베스트셀러 『학창 보고서』로 청소년 문화를 선도했던 저자는 광복70주년을 맞아 또다시 『통일가족 통일남북』을 선보여 충격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적나라한 민낯을 파헤친 총 11편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5형제의 50년 가족사를 조명한 ‘통일가족’과 70년 분단의 역사를 다른 ‘통일남북’의 두 가지 주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카뮈문학상, 헤세문학상, 타고르문학상, 한국문학신문문학상, 청하문학상, 충청문학상, 일붕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무궁화문학상, 한국문인상, 세계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문학상 11관왕’이다. 특히 3년 전에는 한류드라마와 한류가요의 뒤를 이을 최초의 ‘한류소설’임을 내세우며 『통일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저자의 한국문단 최초 스마트소설 『응답하라! 사랑아! 결혼아!』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되었던 이력도 있다. 그리고 후속작인 『통일가족 통일남북』은 파격적?도발적?충격적 소재를 재미있고 의미 있고 감동적인 요소로 승화시키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이 책을 두고 소설가 김홍신은 “최초로 시도하는 모든 것에는 새로운 관점, 도발, 열정, 충돌의 미학이 있다. 이은집 작가가 최초로 시도하는 한류소설 『통일가족 통일남북』 또한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시도로 독자들은 뜻밖의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작가의 열정으로 독자들은 놀라움과 즐거움에 빠질 것이다.”라고 평했다. 『통일가족 통일남북』이 드라마와 가요에 이어 소설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구매가격 : 8,450 원
한자 소리로 암기(쉽고 재미있는 새로운 연상법)
도서정보 : 문상진, 김미경, 박민수 | 2015-09-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한자 소리로 암기』는 한자 암기에 난항을 겪는 이들을 위하여 개발해낸 새로운 연상법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획수가 많아 외우기 어려운 자형(字形)을 쉽고 재미있게 연상해내는 『한자 소리로 암기』, 일명 한소암만의 방법을 책속에 담아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죽일 류(劉)’란 글자는 자형이 어려운 관계로 ‘묘금도(卯金?) 류’라 외움으로써 자칫하면 헷갈리기 쉬운 한자를 재치 있게 풀어내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한자 소리로 암기(쉽고 재미있는 새로운 연상법)(체험판)
도서정보 : 문상진, 김미경, 박민수 | 2015-09-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한자 소리로 암기』는 한자 암기에 난항을 겪는 이들을 위하여 개발해낸 새로운 연상법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획수가 많아 외우기 어려운 자형(字形)을 쉽고 재미있게 연상해내는 『한자 소리로 암기』, 일명 한소암만의 방법을 책속에 담아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죽일 류(劉)’란 글자는 자형이 어려운 관계로 ‘묘금도(卯金?) 류’라 외움으로써 자칫하면 헷갈리기 쉬운 한자를 재치 있게 풀어내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0 원
바보 이반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5-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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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러시아의 민화를 소재로 하여 쓴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바보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일하지 않고 살아가는 특권계급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하고 있다. 같이 실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en 노인》, 《달걀만한 씨앗》,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세 아들》 등은 톨스토이의 단편 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여 구성한 것이다. 매 작품마다 그의 엄격한 윤리주의와 신앙을 모태로 한 작가 정신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계 대표 기업들이 협동조합이라고?
도서정보 : 전성군, 송춘호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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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쉽고 친절하며 상세한 협동조합 종합 안내 및 지침서이다. 협동조합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지극히 기초적인 개념은 물론이고 협동조합을 설립해서 운영하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안내하여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주인공 빅뱅
도서정보 : 이원희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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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CJ텔레닉스 前 대표이사’의 인생 경영 지침! 주인공만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열정, 그 노하우를 들여다보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경쟁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저마다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자 열심히 달려간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금세 뒤처지게 되어 결국엔 낙오자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세상에 인정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가족, 친구, 직장, 단체, 사회, 국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애쓰며 살아간다. 하지만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가는 삶이 과연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를 평가하는 그 기준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주인공 빅뱅』은 이러한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세상의 기준은 상대평가에 따르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비교하게끔 만든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월감과 열등감을 오가며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악순환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이 평가의 기준이 될 것을 권한다. 타인의 불완전한 잣대는 우리를 낙심하게 할 뿐, 더 나은 변화로는 이끌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평가함으로써 정서적·지적·영적·인격적 성장을 이룰 필요가 있다.
CJ텔레닉스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저자는 30여 년간 직장생활을 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늘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을 꿈꿔왔다.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조직을 비전으로 삼았던 것이다. 일과 돈의 가치가 우선되는 조직문화 속에서 저자는 당당하게 사람 중심의 경영을 외친다.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죽을 때까지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두 가지는 독서와 운동이다.”라고 강조한다. 운동을 먼저 습관화한 후에 책을 읽기 시작하면 우리는 성장하는 삶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저자는 ‘북새통 경영’을 통해 많은 직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의식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그로 인해 삶의 희망을 찾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또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인공처럼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의 능력과 사회의 위치에는 한계가 있는데 ‘과연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준과 편견이라는 껍질에 불과하다. 오랫동안 우리를 가둬왔던 그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아가는 순간부터 바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그 후부터는 더 이상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든든한 세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개인의 고유한 영역이기 때문에 어떠한 비교가 따르지 않는다. 즉, 절대평가의 기준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독서는 내면을 변화시키고 의식을 성장시킨다. 책을 통해서 참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에 우리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저자가 말하는 주인공의 참모습이란 어떤 것일까?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주인공 경영의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구매가격 : 8,970 원
제안왕의 비밀
도서정보 : 김정진 | 2015-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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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손석희’ 앵커 추천도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인의 제안왕! 하나의 작은 제안,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
우리는 역사를 빛냈던 수많은 리더들을 접하곤 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조직을 이끌어갔던 그들의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 위대한 리더를 뒤에서 그림자처럼 보필하며 따랐던 책사의 존재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조직이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운명은 책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제안’을 통해 조직을 이끌어나가고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통찰과 혜안을 통해 늘 새로운 제안을 하는 책사가 곧 제안왕이라고 할 수 있다.
『제안왕의 비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인의 제안왕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자신의 삶은 물론 몸담고 있는 조직까지 변화시키는 제안의 놀라운 비밀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전반부(1~4장)에서는 저자가 전국을 누비며 인터뷰한 제안왕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올랐는지에 관한 스토리를 다룬다. 제안 하나로 청소부, 경비원, 기능공에서 대한민국 명장, 대기업 임원, 교수, CEO로 등극하는 드라마 같은 인생이 펼쳐진다. 그리고 후반부(5~7장)에서는 제안왕이 되기 위한 비결과 제안왕이 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십계명 등을 공개한다.
저자 김정진은 현역으로 군에 복무하던 시절부터 제안의 세계에 입문하여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한 괴짜이다. 늘 수첩을 소지하고 다니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제안거리로 삼아 노트를 한다. 항상 어떻게 하면 현재의 불편함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기전역 후, 재입대 제도를 제안하여 ‘간부 재입대 1호’가 되었고 이후로도 계속 창의적인 제안활동을 펼쳤다. 막대한 국방예산을 절감하고 국방부 1호 특허등록, 최다 특허등록 등의 활약으로 ‘제1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또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군 생활 중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현재는 유아교육과 교수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펼쳐 나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에 당면했을 때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다. 그 이유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문제를 한 면에서만 바라보는 실수를 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되는 제안왕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의 문제를 두고 전후좌우 다각도에서 살펴보면서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다. 그렇기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가 바로 새로운 제안거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한다. 제안이 습관처럼 되는 순간, 인생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자신과 자신이 몸담은 조직을 놀랍게 변화시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책사들이 지녔던 놀라운 혜안이다.
단지 불편함을 편하게 바꾸자는 간단한 발상이 곧 제안의 핵심 비밀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안의 놀라운 힘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제안의 세계로 뛰어들어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해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귀뚜라미 박사 239
도서정보 : 이삼구 | 2015-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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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량연구가 이삼구 박사가 들려주는 미래인류식량, 239 귀뚜라미!
눈앞에 닥친 대재앙,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해 줄
‘귀뚜라미’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뜨거운 열정!
문명이 발달한 이래 인류는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척박한 환경을 극복한 끝에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부작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지금부터라도 식량위기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미래의 인류식량문제가 이미 비상상황에 이르렀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지구환경 파괴로 인한 인류 멸망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중요한 세 가지 사건이 있다. 신석기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인류가 직면했던 위기를 타개했던 이 사건들처럼 이제는 ‘식단혁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세계에서는 종자전쟁과 식량전쟁의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상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도 이로부터 예외가 아니다. 현재의 풍족함에 안주하여 무사안일한 태도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IMF라는 국난을 이겨냈던 그 정신처럼 지금의 식량위기를 타개할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우리를 오랫동안 먹여 살렸던 식량산업은 농업과 축산업이었다. 채소와 육류가 우리 식단의 주된 메뉴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그것들에만 더 이상 의존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인구 증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을 대체할 환경친화적인 식량산업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UN은 일찍부터 ‘곤충’을 지속가능한 인류의 식량으로 주목해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던 번데기와 같이 곤충은 고급단백질원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할 식량으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저자 이삼구 박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래인류식량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저자는 ‘귀뚜라미’가 지금의 대한민국 실정에 가장 적합한 미래인류식량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에너지로 가축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또한 인류식량으로서 손색이 없다. 가축과 비교하여 귀뚜라미는 1%의 메탄가스를 방출하고 1/2,600의 물을 소비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영양학적으로 풍부하고 환경친화적인 귀뚜라미는 향후 발생할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귀뚜라미박사, 239』는 저자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힘겹게 이룬 귀뚜라미 연구의 과정과 결과를 담아낸 책이다. 귀뚜라미가 혐오스럽게 인식되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저자는 끝까지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대한민국의 식량자주권을 확보하고 전 세계의 기아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과 언론에서도 귀뚜라미 연구는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제는 저자의 연구가 빛을 발하여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역할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삼구 박사가 말하는 ‘식단혁명’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서 인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인식하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구매가격 : 11,050 원
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도서정보 : 홍석환 | 2015-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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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회사의 경영자다!”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자세, 회사생활의 노하우, 미래의 리더로서의 비전까지!
현재 대한민국은 ‘일자리’ 고통을 겪고 있다. 가히 사상 최악의 일자리 문제와 인력 문제 그리고 취업이 행방불명 된 청년들의 얼굴로 대한민국은 어두운 그늘이 짙게 깔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절망을 논하고 희망은 티끌 하나 보이지 않는 듯하다. 꿈을 좇으며 성장해야 할 젊은 세대들이 설 자리를 잃고, 우리 시대 가장들은 시름시름 앓는 사회의 저변을 누빈다.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이토록 끝없는 나락에 빠지게 되었는가. 하지만 희망은 있다. 그것은 우리의 출발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사회의 문을 열고 성장의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첫발을 떼는 것. 비전을 높이고 가치를 세우고자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이다.
사회에 첫발을 떼었을 때 누구나 낯선 세계에 들어왔다는 장벽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낯설음은 설렘을 가지기도 전에 두려움과 긴장으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처음으로 직면하는 경험은 누구나가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자가 발생하게 되는 악순환을 우리 사회는 맞고 있다. 저자는 묻고 답한다. “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이 책 속엔 그 해답이 열정, 비전, 리더의 마음, 꿈과 가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되어 있다.
저자는 30년 동안 인사 분야 전문가로 삼성, GS칼텍스, KT&G와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해 왔다. 다양한 인사 경험과 이론을 쌓고 자신만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회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데 힘써온 사람이다. 그의 이러한 노하우가 담겨있는 인사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신입사원으로 시작하지만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당찬 시작을 담고 있다. 2부는 우리가 좇는 비전의 가치가 세우는 10년의 설계를 말하고 있다. 3부에서는 성장의 테마를 중심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는 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 4부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누구나가 어려워하는 인간관계에 대해 서술하였다. 마지막 5부에서는 사회에 몸담은 사회인의 자세와 태도에 관해 말하고 가치실현에 중점을 둔 성장을 말하고 있다.
이렇듯 저자 홍석환은 자신의 연구와 아이디어의 집대성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그는 꿈과 희망 없는 시대지만 실패란 없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노력과 꿈만이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부정을 긍정으로, 나태를 비상으로 바꾸는 힘으로 사회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 회사의 간부로 활동하고 있다 하더라도 지나왔던 초심을 읽고 참된 인사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자아실현에 한걸음 다가간다면 이 책은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몫을 다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도서정보 : 김양권 | 2015-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 글로벌 은행 벤치마킹하기!
우리 금융권에서는 1960년대 이후 잦은 대형 금융사고로 인해 지속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왔다. 선진은행의 내부통제 규범과 기법을 벤치마킹해왔고 이를 은행 업무에 적극 도입해 온 것이다. 은행별로 상근감사위원을 두고, 조직과 인력을 갖춘 내부감사부서를 운영해 왔으며, On-line Monitoring System의 구축 및 운영, 직원의 순환근무와 명령휴가, 영업점의 자점감사 등 웬만한 내부통제기법은 대부분 도입되어 일상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은행법 등 금융관계 법률에 준법감시인제도를 규정하여 내부통제기준의 점검 업무를 전담토록 하는 등 내부통제제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법적 장치도 마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통제 사고는 반복되고 있다. 최근 국내 1위 은행에서 동경지점의 대출 비리, 일부 영업점의 채권 관련 비리 등 내부통제사고가 재연되어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샀다. 국내 금융권이 선진은행의 내부통제기법을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내부통제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무슨 원인이 있는가?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선진국의 금융관행을 보고 배웠다고 하지만 뭔가 빠진 게 있는 것은 아닌가?
책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 글로벌 은행 벤치마킹하기』는 위와 같은 문제 인식 하에서 글로벌 은행에서 운영하는 내부통제의 관행과 작동메커니즘을 탐색해 본다. 선진은행들은 우리나라보다 더한 성과주의 문화 속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금융사고는 우리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세심히 살펴보고, 오랫동안 선진국의 금융관행을 보고 배웠음에도 우리 금융회사들이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시한다.
글로벌 은행의 내부통제 운영은 우리에 비해 세 가지 장점을 가진다. 첫째, 내부통제 운영체제를 구비하고 있다. 둘째, 내부통제를 절차로 인식하고 관리한다. 셋째, 내부통제를 이제 운영리스크 관리라는 새로운 관리기법으로 전환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글로벌 은행들만의 장점을 구체적 예시와 연구를 통해 정밀히 분석해 낸다.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인들이 한 번은 반드시 필독 및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열 개의 장章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저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 등 금융계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 온 금융 전문가다. 2005년 금융감독원 리스크검사지원국 운영리스크팀장을 맡은 후, 저자가 집중했던 심도 있는 연구와 열띤 토론회에서부터 이 원고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완성되기까지의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이 책에 담긴 열정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이제 국내 금융권의 내부통제를 진정으로 혁신시킬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된다. 특히 국내 은행계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데, 법인이나 점포의 해외 진출 및 운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일반화된 내부통제 운영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즉, 현지의 엄격한 감독기관의 감독을 만족함은 물론, 원거리에 소재한 해외점포에서 발생할 개연성이 있는 내부통제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허술한 내부통제관행으로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제반 요소들을 감안할 때, 본서의 내용이 국내 금융업계의 내부통제 선진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6,250 원
버림받은 왕자, 사도
도서정보 : 설민석 | 2015-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 해설 동영상 누적 조회수 1천만 돌파!
최고의 한국사 선생님, 설민석
숙종-영조-사도-정조로 이어지는 4대의 비극적 업보를
열 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파헤치다!
[사도] 프로젝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작업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어긋난 관계,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 가족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버림받은 왕자, 사도]는 아버지가 아들을 뒤주에 가두어 죽인 조선 최대의 비극, 임오화변을 다룬 역사서이다. 풍부한 표현력과 명쾌한 해설로 한국사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사극 영화 해설 강의에서 능력을 발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한중록』 『조선왕조실록』 『임오일기』 등 역사 기록과 사료를 토대로 설명한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도세자의 할아버지인 숙종, 아버지 영조, 큰아버지인 경종, 아들 정조까지 4대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버림받은 왕자, 사도]는 이들 가족의 이야기 중 사도세자의 죽음에 닿아있는 핵심적인 사건 10개를 뽑아 다루었다. 숙종과 무수리 최씨의 만남, 영조의 어린 시절, 경종의 죽음, 사도의 어린 시절, 정조의 즉위 등 사도세자 죽음에 대한 실마리가 되는 사건을 사료를 바탕으로 정리하고 있다.
책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1단계에서는 소설의 형식을 빌려 중요한 장면을 풀어가고 있으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소설의 이야기의 진짜 역사를 강의를 보듯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심화의 단계로 강의 속에 나오는 인물이나 사건, 기록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독자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1~3단계 중 선택하여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각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갈 수도 있다. 어느 방법을 선택하든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비극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버림받은 왕자, 사도]는 사료에 충실한 역사서이지만 역사 설명에만 그치는 책은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단지 우리 조상이 살았던 이야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속에서 현재의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저자 설민석은 사도세자의 죽음 속에서 ‘소통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불통은 역적을 낳고 폭군을 낳습니다. 소통은 충신을 낳고 성군을 낳습니다.’ 책 속의 마지막 이 한 문장이 우리가 오늘날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시금 정확하게 밝혀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9 - 자유
도서정보 : 이기규 | 2015-09-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얼마만큼의 자유를 누리고 있을까?
알아야 누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탐구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 도서 소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우리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자유를 찾아보자!
보다 성숙한 어른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성장 인문학!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를 원칙으로 다스려지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꿈꾸기도 한다. 이처럼 자유라는 말은 책이나 영화 혹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자유의 참의미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유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그 의미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며 자유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꼭 누려야 할 자유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숨 쉴 때 마시는 공기처럼 우리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자유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최근 한 교사가 수업 시간에 종교 의식을 행하고 기도를 드리는 등 자신이 믿는 종교를 학생들에게 강요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따돌림을 당하거나, 수업 시간에 체벌을 받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는 등 어떤 강압적인 힘에 의해 탄압을 받는 일들도 종종 발생한다. 더욱이 청소년은 어른들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미성숙하고 약한 존재로 인식되어 누릴 수 있는 자유가 더욱 제한적이다.
고대의 스파르타쿠스의 반란부터 근대의 프랑스혁명까지,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자유는 오랫동안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특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자유를 침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사회 곳곳에서 자유에 대한 외침이 울리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유의 의미도 점점 더 세분화되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유란 무엇인지, 오늘날 우리가 자유를 어떻게 누리게 되었는지, 자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중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신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그 자유로움 속에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법을 배움으로써 더 성숙한 존재가 되어 보다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것이다.
◎ 책 속으로
만약 부모님이 매일매일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학원 공부와 과외 공부 때문에 쉴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자유가 없다고 불만을 터뜨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하산이란 친구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교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집이 가난해서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친구에게도 공부는 자유를 뺏는 행위일까요?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 여러분과 마음껏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하산 둘 다 자유를 빼앗긴 것이라 생각되진 않나요?
_pp.15(1장 '자유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만약,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전혀 할 수 없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원시 시대의 인간이 도구를 발명하고, 새로운 사냥 방법을 익히며, 새로운 법과 제도를 만드는 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다른 힘센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멸종되었을지도 모르죠.
또 뉴턴이 사과를 보고 남들과 다르게 만유인력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가 남들과 다르게 지동설을 주장하지 않았다면 과학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었을 것입니다.
_ pp.65(3장 '생각이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중에서)
그런데 만약,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통로가 완전하게 가로막혀서 표현할 방법이 없거나 매우 제한된 방법으로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발표되기 전에 강제로 삭제되거나 발표할 기회를 박탈당하면 어떨까요? 사람들이 집회를 열고 시위하는 것이 금지되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을 잡아 가둔다면 어떨까요?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에 대한 고민, 함께 나누어야 할 예술의 감동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를 막는 것이 머릿속 생각을 감옥에 가두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몸이 자유롭고 생각이 자유롭기 위해서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누려야 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거죠.
_ pp.86~88(4장 '표현의 자유는 왜 필요한가요?' 중에서)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지만, 우리나라 유교주의의 전통과 높은 교육열은 청소년들의 자유를 오늘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라 미래에 누릴 권리로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청소년들은 자유를 누리는 것도 서툴어졌고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또한 서툴어질 수밖에 없었죠. 이런 서투름은 다시금 청소년의 자유를 제한하는 근거로 사용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한국 사회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자유를 요구해야 하고 더 많은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누릴수록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도 스스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_ pp.146~147(6장 '자유는 제한할 수 없는 권리일까요? ' 중에서)
◎ 도서 상세 소개
구매가격 : 8,000 원
말이 편해야 생각이 편하다
도서정보 : 박대순 | 2015-06-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렵게만 느껴지는 맞춤법과 문법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우리말 이야기책이 일송북에서 새로 나왔다. 이미 16년 전 ‘말글과 함께 숨쉬기’라는 맞춤법 해설서 를 펴낸 바 있는 박대순 시인의 두 번째 우리말 이야기책으로 이번에는 맞춤법에서 좀 더 범 위를 넓혀 우리말의 여러 모양새를 글쓴이 특유의 다양한 어법으로 풀어 나가 읽는 이의 흥미 를 돋운다. 세 개 마당으로 짜인 이 책은, 첫째 마당에서 주로 우리말 전반에 걸쳐 평소에 새겨둔 글쓴 이 의 생각을 정리한 이야기를 다루었고, 둘째 마당에서는 자칫 어렵게 생각되는 문법과 맞춤법 에 관한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셋째 마당에서는 우리가 흔 히 잘못 쓰거나 틀리게 쓰는 말을 골라 바람직한 쓰임을 제시함으로써 혼탁해진 말글 질서를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 준다. 디지털 문화의 범람으로 어느 누구만의 문제가 아닐 정도로 우리말의 질서가 무너지고 오염 된 현실 가운데 이 책은 우리말의 굳건한 바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 지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왜 우리말 사랑이 세대를 불문하고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 을 제시해 주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