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두 도시 이야기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15-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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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찰스 디킨스의 역사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집필 배경과 작가에 얽힌 에피소드, 작품의 줄거리, 문학사적 의미와 평가, 국내에 출간된 도서정보, 영화정보 등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한 ‘세계명작다이제스트 시리즈’ 중 아홉 번째 Sheet eBook이다. 이 Sheet eBook의 목적은 ‘책 읽게 하는 책’으로써, 독자들에게 원작 전체를 읽도록 동기를 촉발하는데 있다.
구매가격 : 1,800 원
레미제라블
도서정보 : 빅토르 위고 | 2015-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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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의 집필 배경과 작가에 얽힌 에피소드, 작품의 줄거리, 문학사적 의미와 평가, 국내에 출간된 도서정보, 영화정보 등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한 ‘세계명작다이제스트 시리즈’ 중 열 번째 Sheet eBook이다. 이 Sheet eBook의 목적은 ‘책 읽게 하는 책’으로써, 독자들에게 원작 전체를 읽도록 동기를 촉발하는데 있다.
구매가격 : 1,8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감성 동시 65
도서정보 : 김홍관 | 2015-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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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어린들을 가르치다 현재는 코이카국제협력봉사단 교육활동위원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시인 김홍관 선생님이 현직 교사로 있는 동안 틈틈이 써온 동시 65편을 엮은 책이다. 어린들의 해맑은 동심과 시각적으로 또는 청각적으로 표현되는 시의 소재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런 것들을 소재로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표현법을 쑥쑥 자라게 만들어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미루는 습관 버리기
도서정보 : 윌리엄 너스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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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미루는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나는 여러 가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명확하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로는 조용히 숨어 있기도 한다. 당신이 만만하게 여길 때 언제라도 끼어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당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나를 피하려 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어쩌다 한 번 나를 이겨 낸다 해도 당신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다시 돌아온다. 몇 번이라도 계속해서 당신의 인생을 흐트러뜨릴 힘이 있다.” ‘나’는 바로 ‘미루는 습관’이다. 미루는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이 나중으로 일을 미룬다. 어떤 삶을 살든,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거의 모든 사람이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나중에요, 엄마”라고 말하며 지금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룬다. 미루는 습관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찾기란 힘들다. 모든 형태의 미루는 습관은 기본적으로 ‘내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미루는 습관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지금 미루는 이유는 나중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희망찬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내일 하면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된 희망이다. 결국 마감 시간에 쫓겨 달력이나 시계를 흘긋거리거나, 청구서를 제때 지불하지 않아 독촉에 시달리는 등 해결되지 않은 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나은 날들이 기다린다는 희망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뿐이다. 미루는 습관은 어떻게 생기는가? 미루는 습관이 단순한 회피일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최소한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는 미루고 싶은 충동이 드는 단계이다. 충동은 불안, 단조로움과 같이 부정적인 징후가 보이면 유발된다. 두 번째는 상황이 분명 나아질 것이므로 지금은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할 때라고 스스로에게 암시를 거는 단계이다. 나중이 더 낫다는 생각은 곧바로 미루고 싶은 충동과 결합된다. 단계를 거치면서 미루는 습관은 능동적 측면과 수동적 측면으로 상반된 양상을 띤다. 능동적 측면은 회피하는 것을 말한다. 급한 보고서를 서둘러 작성하는 대신 낮잠을 잔다거나, 공상에 잠기는 식이다. 수동적 측면은 내일 시작하는 편이 더 좋겠다고 결정하거나, 왜 미룰 수밖에 없는지 변명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뭔가를 미루려는 사람들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식의 수동형의 표현을 많이 쓴다. 사람들은 갖은 이유를 대며 할 일을 미룬다. 미루면 미룰수록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는 사실은 간과한 채, 그저 원치 않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에서 탈피하고 싶어 한다. 그러고는 “일을 처리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등의 서투른 변명을 늘어놓으며 미루는 습관을 합리화한다. 기한 내에 일을 끝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불안, 상실감, 두려움, 의기소침, 피해 의식 등을 경험할 수 있음에도 미루는 습관의 힘에 이내 굴복하고 만다. 심지어 미루는 습관을 떨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는 노력마저 미루면서 말이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행하라! : ‘중요한 일부터 먼저’,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실행하기’, ‘5분 기법’ 미루는 습관을 떨치는 간단한 해결책은 ‘지금 당장 시행하기’이다. 삶의 만족을 증대시키고 싶다면 적합한 방법으로, 적절한 시간 안에 일을 완수하라는 뜻이다. 미루는 습관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 당장 시행하기’가 큰 도전으로 느껴질 수 있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전이라 할지라도, 미루는 습관이라는 장애물을 피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가 보다 수월해진다. 미루는 습관을 정복해 가는 과정은 처음에 보이는 만큼 고통스럽지는 않다. 대부분의 변화들은 작은 단계를 거쳐 조금씩 일어난다. 작은 단계들 자체는 개별적으로 측정하기 어렵지만, 총체적으로는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 준다. 특히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는 방법은 가장 긴박하고 중요한 일로 방향을 설정해 주는 작은 단계들 중의 하나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시기적절하고 중요한 일이 있을까?”라고 묻는다.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는 방법은 미루는 습관에 대항하는 행동의 단계를 설정한다. 즉시 잊어버릴지도 모르는 일을 미루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실행하기’가 있다. 중요한 전화번호를 적어 놓은 메모지를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렸다면, 메모지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될뿐더러 실망이나 분노의 감정도 느낀다. 메모지를 잘 보관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실행에 옮겼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다. 절대 잊어버릴 일이 없다고 자신의 기억을 맹신하기보다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실행하기’를 활용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미루면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할 뿐이다. ‘지금 당장 시행하기’의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면 ‘5분 기법’을 활용해 보자. 하기 싫은 과제를 마감 기한 내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면 어김없이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그럴 때는 딱 5분 동안만 하기로 계획한다. 5분이 지나면 5분 더 계속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그만두고 싶을 때까지, 혹은 과제가 완성될 때까지 5분씩 더해 간다. 완성하기 전에 멈추었다면 다음에 시작할 과제로 넘어가기 위해 무엇을 할지 5분간 구상한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실행하지 못한다고 해도 미루는 습관을 없애 줄 만큼 꽤 효과적인 방법이다. 저자 윌리엄 너스는 미루는 습관이라는 분야에서 30년 이상 임상 경험과 연구를 해온 임상 심리학자이다. 그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선택 사항들을 《미루는 습관 버리기》를 통해 밝혔다. 인생의 소중한 기회를 얻기 위한 일환으로 살펴보면 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생의 도전이다. 《미루는 습관 버리기》는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강력한 아이디어, 실습, 기법들을 제공해 준다. 모든 요소들을 습득하면 분명 인생에서 보다 많은 기쁨의 시간을 얻을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내가 공부를 못 하는 진짜 이유
도서정보 : 박민근 | 2015-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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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은 묻는다. ‘부모님의 싸움,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없으면 불안하고 있으면 귀찮은, 스마트폰을 어쩌면 좋죠?’, '공부, 도대체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잘하는 사람은 계속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계속 못할까요?' 그러나 그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는 사람은 없다. 그저 어른들은 경쟁에서 이겼는지 졌는지, 점수를 몇 점이나 더 받았는지,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는지만 물을 뿐, 그들의 마음은 알려고 들지 않는다. 그러면서 십대들을 점점 과중한 학습과 스펙 쌓기로 내몰고 있다. 《내가 공부를 못 하는 진짜 이유》는 지난 10년간 저자가 십대들과 해 온 상담에서 얻은 손때 묻은 생각과 그 바른 해결책에 대한 주장이 담긴 책이다. 공부가 어렵고, 하기 힘든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십대들에게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책 읽기는 세상의 어떤 말보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공부, 무조건 하라고만 하지 말고 왜 못 하는지 좀 들어 주면 안 돼요? 마음에 난 상처 때문에 공부하기 힘든 십대들을 위한 독서치료 에세이!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 사람들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생 스트레스 인지율은 40퍼센트를 넘었다. 스트레스 인지율이란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대단히 혹은 많이 느끼는 비율을 말한다. 최근 1년 동안 2주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중고생도 30퍼센트가 훌쩍 넘었다. 중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성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은 성적과 진로 등의 공부 관련 문제가 압도적이었으며 부모와의 갈등, 외모가 뒤를 이었다. 저자는 이만큼 풍요로운 나라에 사는 아이들치고 우리 아이들만큼 불행한 아이들은 없다고 말한다. 상담을 받으러 온 십대들에게 힘드냐고 물어보면 대답 대신 눈물만 주르륵 흘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학교라는 울타리와 부모님이라는 우산 아래에서 귀하게만 자라 세상 물정도 모르고 고민도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요즘 십대들은 부족함 없이 자란 대가로 정체성을 잃었다. ‘어른들이 시키니까’, ‘옆에 친구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라며 눈만 뜨고 앞으로 나아간다. 눈은 뜨고 있지만, 보이는 것은 없다. 왜 이렇게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모른 채 그저 앞사람의 머리만 보며 따라가고 있다. 결국 정체성을 잃은 십대들의 이야기가 각종 신문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사회의 골칫거리로 떠오르는 실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내가 공부를 못 하는 진짜 이유》는 십대들이 공부를 못 하는 이유에 대해 요목 조목 따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지금껏 뉴스나 신문으로만 접했던 우리 십대들의 위태로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성에 눈떠 부풀어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선을 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갑갑한 현실에서 숨통을 트려고 담배에 손을 댔다가 부모님 손에 끌려 상담실에 오게 된 이야기도 있다. 대학에 꼭 가야 하냐며 반항하는 십대도 있지만, 숨만 쉬고 죽어라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친구도 있다. 저자는 그런 십대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며 마음에 맺힌 것을 다 비워 낼 때까지 기다렸다가 책 한 권을 내민다. 책에 실린 ≪19세≫, ≪호두나무 왼쪽 길로≫, ≪괜찮아, 열일곱 살≫, ≪오늘 아침, 학교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등은 부모와 주변 어른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십대들의 고민을 듣고 건네야 할 위로와 격려를 대신한다. 책 한 권으로 고민과 방황의 불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점차 깨닫는다. ‘왜 그토록 스마트폰과 게임에 집착했었는지’,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등 숙제처럼 쌓인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간다. 고민은 각자 다른 모습이지만, 고민이 해결된 아이들은 하나같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고 미숙하다. 요즘 십대들만 특히 서툰 것이 아니다. 아기가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무릎을 수도 없이 땅에 찧어야 한다. 두 발로 제대로 서서 걸음마를 익히기 위해서는 몸의 중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우고, 벽을 짚으면서 팔에 힘도 기른다. 그때마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업거나 안아 주면 걸음마를 배우지 못한다. 다치지 않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로 다치며 배우는 것이 있고, 상처를 통해 깨닫는 것도 있다. 십대가 꼭 그런 시기이다. 방황하고 넘어지고 부딪히며 자신에 대해 배우고 깨닫는 시기가 바로 십대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서정적 게으름
도서정보 : 신동옥 | 2015-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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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윤동주문학상 젊은 작가상 수상자, 악공 신동옥 시인의 첫 산문집 ‘낯설고 새로운 시어를 유려하게 구사하는 시인(강정)’ 신동옥이 첫 산문집 《서정적 게으름》을 펴냈다. ‘시인 신동옥의 문학 일기’라는 부제가 시사하듯이 한 젊은 시인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시인 본인이 비유컨대, 이 책은 ‘한 마리 도올(??)의 이야기와 같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도올이라는 짐승은 성격이 난폭하여 싸우기를 좋아하고 극악무도한 짓을 일삼았다. 한번 싸우면 물러나지 않고 끝장을 보며, 다른 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가르침을 싫어해서 난훈(難訓)이라 불렸다. 저자는 ‘알아내고 가르치기를 좋아하지만 배우기를 꺼렸고, 사람살이가 만드는 관계에 무지했고, 감정을 타산 없이 나누는 데 인색했으며, 사람을 제 안팎에 들이는 데는 천성이 게을러서 간신히 제 사는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왔을 따름이며, 아마득하고 서글픈 의심 속에서 열정은 점차 도저함을 잃고,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줄도 모르고 천지 사방을 쓸고 다니다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꼰대가 되기를 자처하며, 마지막 구원인 듯 저주인 듯 글줄이나 끼적거리는 일을 업으로 삼아 종이 쪼가리를 묶어 책이라는 이름의 물건을 또 하나 슬몃 내어놓’았다고 한다. ‘헛생각 뭉치’라는 본인의 겸손과는 달리 짧거나 긴 산문들은 책, 음악, 영화 등을 아우르는 읽기를 바탕으로 하는 깊은 사유를 보여 준다. 시인은 김구용, 조에 부스케, 오시프 만델슈탐, 포루그 파로흐자드, 칭기즈 아이트마토프 등의 작가들과 펄 잼, 케니 웨인 세퍼드, 프랑소와 라바스, 김두수 등의 음악가들과 아사노 타다노부,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켄 로치 등의 감독들, 그 외에도 무수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호출한다. 다양한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호기심과 지적 욕구, 그로부터 일구어진 사유는 신동옥 시인의 문학을 이해하는 하나의 배경이 된다. 신동옥은 《서정적 게으름》의 여러 곳을 통해 자신만의 시론을 전개하기도 한다. 그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시적 인식론의 아리러니’이다. 신동옥은 ‘시의 세계도 다른 세계와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세계이며 현장이다. 그 현실과 현장을 분리해서 살아 내야 하므로 시인은 힘에 부치는 것이리라. 현실만으로 시의 앞길을 비출 수 없고, 현장만으로 시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기에 시인은 늘 숨이 차다’고 말한다. 결국 시인은 ‘가혹한 현실을 지워 줄 단어를 희구’하며 시 자체와 인정투쟁을 벌인다. 마침내 ‘무미건조한 현장이 시의 본질을 재규정한다. 무미건조한 현실 속에서 한 발짝도 뗄 수 없을 때 비로소 시는 쓰인다.’ 신동옥은 이어서 말한다. ‘그렇다면 시의 본질인 시인은 지금 어디에서 시를 쓰고 있는가. 지금 어디에서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영원히 시인을 발견할 수 없다.’ 신동옥의 시가 지향하는 바를 얼핏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으로 이 책에는 늦깎이 대학원생, 관계로 맺어지는 가족, 주위를 관찰하며 사념에 빠지는 산책자 등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신동옥의 일상도 이어진다. 신동옥의 일상을 엿보며 그만의 역설적인 ‘블랙 유머’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밥 먹을 때 빼고는 24시간 해찰을’ 부린다는 그의 뒤를 살짝 한번 따라가 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운석 이야기
도서정보 : 크리에이트플러스 편집부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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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이야기』는 태양계의 행성에서 날아 온 작은 물체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타지 않고 지상에 낙하한 현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것은 인류가 먼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나온 습관이었다.
이 책은 지극히 상식적이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운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누구라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자료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 몸을 살린다 시리즈(합본)(전25권)
도서정보 : 정윤상 외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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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병을 내가 고치는
우리 집 건강 주치의, [내 몸을 살린다] 시리즈 북 !
현대인들에게 건강관리는 자칫 소홀히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큰 질병에 걸리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내 몸을 살린다] 시리즈는 일상 속의 작은 습관들과 평상시의 노력만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 지표를 제시합니다.
[내 몸을 살린다]는 오랜 시간 검증된 다양한 치료법, 과학적·의학적 수치를 통해 현대인들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가정의학부터 영양학, 대체의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획 집필한 이 시리즈는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를 열망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걸맞게 가장 핵심적이고 실행 가능한 내용만을 선별해 모았습니다. 흔히 건강관리도 하나의 노력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것을 가까이 할수록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책장에 꽂아둔 [내 몸을 살린다] 시리즈가 여러분에게 풍부한 건강 지식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든든한 가정 주치의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52,500 원
Bring it on 덤벼봐
도서정보 : 김영호 | 2015-03-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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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웠지만 설레었고, 힘들었지만 가슴 벅찼던 7795일의 성장 항해기!
탈진해버릴 때까지 울어버리고 싶은 오늘,
하지만 그럴 수도 없는 나는 가만히 숨죽여
격하게 뛰고 있는 내 심장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내 마음을
조심스레 토닥여 달래본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3,000 원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도서정보 : 김동선 | 2015-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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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끝없이 늘어나고, 저출산ㆍ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 고령화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도 모두 집어삼킬 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 살아가야 할 날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돈을 버는 이른바 ‘경제적 수명’은 인생의 중반인 ‘마흔’에 다하고, 노후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인생의 절정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져야 할 때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은 나이 드는 것을 긍정하며, 멋지고 지혜롭게 인색 2막을 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마흔이라는 고개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울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한국의 역사 13. 신학문의 등장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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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3권에서는 새로운 학문이 등장한 조선의 시대 상황과 그에 대응하는 대립파 등 개혁과 개방의 싹이 텄던 영조·정조 시대를 다룬다. 조선의 마지막 황금기라 불리는 정조 시대. 이 시기에는 실학, 북학, 서학 등이 새롭게 대두되었으며 서양 학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정조는 새로운 학문의 진작이 아닌 성리학에 기반을 둔 옛 사상의 부흥을 이루고자 했다. 이에 성리학의 이념을 위협하는 천주교를 탄압했으며, 이는 당파 싸움의 도구로 이용되기도 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한국의 역사 14. 세도정치와 동학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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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4권에서는 조선 후기의 혼란한 사회상과 이로 인해 고통 받는 민중의 삶을 살펴본다. 조선 후기로 올수록 안동 김 씨의 세력이 기승을 부린다. 사회적으로는 홍수와 가뭄, 도적떼와 괴질 등으로 백성들이 괴로워한다. 한편, 박해 사건 이후에도 천주교는 여전히 활약했고, 이에 대항해 민중 편에서 동학이 일어나게 된다.
구매가격 : 4,500 원
한국의 역사 15. 민중의 저항과 대원군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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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5권에서는 끝으로 치달아 가는 조선말의 사회상을 들여다본다. 바야흐로 철종 시대. 문란한 사회가 지속되자 각지에서는 민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는 60여 년간 왕실의 외척들이 정권을 농락한 결과였다. 고종이 즉위한 후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잡게 되면서 거침없는 지략을 펴 나간다. 이때부터 조선 각지에서 이양선이 출몰하는 등 제국주의 침략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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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16. 개혁·개방과 외세의 침투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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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6권에서는 외세에 의해 강제 수교를 맺기 전 19세기 조선을 다룬다. 이 시기 민비와 흥선대원군의 외교·정치적 대립은 극에 달했고 그러는 사이 개화의 물결은 이미 밀려오고 있었다. 역사적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던 민비의 출현부터 개화파의 등장, 열강과의 잇따른 수교까지 쇄신과 망국의 기로에 선 개항기 조선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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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17. 대한제국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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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7권에서는 대한제국 시대를 다룬다. 제국주의 침략은 점차 노골화되고, 이 때문에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 사이의 암투가 치열해졌다. 청과의 전쟁에서 이긴데다 눈엣가시였던 명성황후까지 살해한 일본은 기세등등하게 조선 땅으로 침투해 들어온다. 이에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를 황제로 칭하지만, 이미 식민지가 될 운명은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한편, 커피, 전차 등 서양 문물이 서서히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서당 대신 신식 학교가 설립되는 등 개화의 길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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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18. 국권 피탈과 독립운동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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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이 일본에 넘어가게 되고 1910년에는 우리의 국권마저 빼앗기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이어진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8권에서는 이 시기의 복잡한 국내외적 정세와 더불어, 조선총독부의 헌병경찰통치에 맞서 목숨을 바쳐 독립을 염원했던 애국지사들의 삶을 다룬다. 600년을 이어 온 왕조가 몰락하고 일제의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조선의 비극적 운명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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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19. 3·1운동과 일제의 폭압 정치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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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1919년, 3월. 독립에 대한 부르짖음이 조선 각지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곳곳에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조선의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그러나 일제는 우리의 절규를 총과 칼로 제압했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9권에서는 3·1운동이 일어난 과정과 경과, 이후에 이어지는 일제의 조선 통치를 다루고 있다. 또 한편으로 국외에서는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독립을 쟁취하고자 하는 식민지 조선인들의 의미 있는 투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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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20. 대한민국 독립을 위하여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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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20권에서는 대한민국 독립의 이야기를 다룬다. 1920년대 중반, 광주에서 학생운동이 일어나는 등 항일투쟁은 지속되었다. 일제는 만주를 침략하는 등 침략전쟁을 가속화하고, 조선에는 민족말살정책을 취했다. 갖가지 수단으로 조선인을 수탈하고 창씨개명까지 강요하는 등 일제는 조선을 전체주의로 물들이고 있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심화되면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 36년을 식민지로 살아 온 조선에서는 이로써 반쪽짜리나마 독립의 기운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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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21. 일제의 패망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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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21권에서는 일제의 패퇴부터 조선 독립, 그 이후 남한의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일본의 수탈은 점점 심해지고 전쟁은 심화되어 갔으나,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린다. 조선은 그토록 염원하던 광복을 맞게 되지만, 미군과 러시아의 신탁통치를 받게 되고 곳곳에 약탈이 자행하는 등 해방 직후의 풍경은 정치·사회적으로 혼란해진다. 한반도가 둘로 나뉘어 현재까지 분단국가로 남을 수밖에 없던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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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22. 6·25 전쟁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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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비극이자 잔혹했던 역사인 6·25전쟁, 그 참혹한 순간을 살펴본다. 6·25전쟁은 대내적으로 보면 동족상잔의 아픔이었지만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소련의 국제적인 싸움이었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22권에서는 북한군이 무방비 상태의 남한에 전면적 도발을 개시한 시점부터 유엔 측과 공산 측이 2년여에 걸친 회담 끝에 정전협정을 체결하기까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밀도 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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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23. 대한민국의 성장
도서정보 : 이현희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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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23권에서는 이승만이 종신 대통령을 꿈꾸며 벌인 온갖 부정과 폭력,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작을 알린 4·19혁명과 이승만 정권이 붕괴되기 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다룬다. ‘못 살겠다, 갈아 보자’를 외치며 정권 교체를 목전에 두고 쓰러진 민주당의 신익희,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다 간첩죄라는 명목으로 사형당한 조봉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자유당의 이인자 이기붕 등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뼈아픈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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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에서 듣는 서양 문화
도서정보 : 구학서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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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역사 위에 문화를 쌓다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읽는 서양 문화 총서
오늘날 우리는 외국 유명 작가들의 소설을 국내 서점에서 쉽게 구매하고, 매주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를 본다. 또한 필요한 물건은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렇듯 간접적으로 서양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해졌다. 게다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또한 국가 간의 문화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서양 문화에 집중할 뿐 어떤 토대 위에서 펼쳐졌는지 배경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서양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양의 역사를 바로 보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눈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랑방에서 듣는 서양 문화》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의 역사와 베토벤, 비틀즈, 휴대전화, 카페 등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서양의 문화를 뽑아 우리의 시선에서 바라보았다. 게다가 책을 구성하는 경쾌한 색채와 주제의 특징을 살려 낸 17개의 일러스트는 그간 복잡하고 따분하게만 느껴졌던 서양사와 문화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에 더해 풍부한 시각적 자료들을 통해 만만치 않은 정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
우리 시각으로 풀어낸 서양의 역사와 문화
1부 ‘우리의 눈으로 보는 서양의 역사’에서는 시대별로 서양의 역사를 우리의 시선에서 바라보았다. 고대의 헤브라이즘에서부터 현대 사회의 아프리카와 아랍 세계까지 서양사의 주요 국면에 나타난 특정 인물, 현상,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했다. 그리고 그것들이 사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문화를 어떻게 투영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서양의 역사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 문화를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일상 속에 스며든 서양의 문화’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의 문화들을 예술, 스포츠, 음식 등 17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살펴본다.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합창 열풍과 카페 문화를 현시점에서 재조명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는 등 문화를 객관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에 더해 치즈와 와인 문화를 통해 무조건적인 서구 문화 동경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기도 하고 여행안내서에 따라서만 여행을 하는 한국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곁들이기도 했다. 또한 대상의 특징을 극대화시켜 표현한 일러스트와 각 챕터별로 더해진 토크 온[talk on], 적재적소에 배치된 다양한 시각 자료들은 서양 문화를 보는 우리의 안목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이처럼 17개의 키워드 속에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의 문화 지도가 꽉꽉 들어차 있다. 너무나 친근해서 외면했던 서양 문화의 이야기가 지금 여기에서 다시 펼쳐진다.
지은이는 “문화는 그 시대의 경제와 정치 구조, 사회와 함께 살펴볼 때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눈으로 서양의 문화가 무엇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의 집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점에서《사랑방에서 듣는 서양 문화》는 한국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서양사라는 측면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의 역사를 살펴보고, 서양의 문화가 오늘날 일상 속에 스며들기까지 그 배경과 함께 색다른 시선을 정립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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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힘
도서정보 : 존 델러리, 오빌 셸 | 2015-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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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것,
중국은 어떻게 "돈"과 "힘"을 움켜쥐었는가
저자 존 델러리와 오빌 셸은 중국 관련 이슈가 터졌을 때 미국의 언론사가 가장 먼저 찾는 미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두 사람은 이 책에서 근현대 중국의 주요 지도자들과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중국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왕조의 붕괴, 지식인의 봉기, 외세의 침략과 점령, 내전, 혁명 등으로 점철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는가?
이 책은 작가, 인권운동가, 정치지도자 등 오늘날의 중국을 창조하는 데 크게 공헌한 총 11인의 삶을 통해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던져준다. 풍계분(馮桂芬)같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사상가로부터 서태후(西太后), 량치차오(梁啓超)를 거쳐 쑨원(孫文)과 장제스(蔣介石),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 같은 세계적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의 이야기가 짧은 전기 형태로 실려 있다.
각기 다른 인물을 이렇게 한데 묶은 이유는 이들 모두 "부강"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서구 열강의 손아귀에서 1세기 동안 굴욕을 당했던 뼈아픈 경험 때문에 강성했던 중국의 옛 국력을 회복하는 것이 이들의 지상명제가 됐다. 이러한 의지와 동력이야말로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다.
"전체로서의 중국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인생은 극적인 반전으로 가득차 있다. 이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극과 극을 달린다 싶을 정도로 각기 다른 생각과 사상을 지녔으면서도, 이들의 글과 말 속에서는 묘하게 공통되는 부분이 발견된다. 즉, 이들은 모두 중국이 "강대국"의 위치를 다시 찾기를 염원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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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보름달문고 62)
도서정보 : 김진희 | 2015-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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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착착 되돌릴 수 있을까?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저승이라면? 이승에 돌아가는 대가로 누군가의 저승 곳간에서 빌린 노자를 갚아야 한다면? 그 빚을 갚아야 할 대상이 자신이 그동안 무시하고 괴롭혀 왔던 사람이라면? 동우에게 그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다!
구매가격 : 7,700 원
나폴레온 힐 행동이 답이다
도서정보 : 김정수 | 2015-0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현대화시킨 성공지침서!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의 법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성공철학의 진수를 담은 ‘성공의 교과서’인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The Law of Success)》을 현대화시킨 성공지침서다. 《나폴레온 힐 습관이 답이다》의 후속작인 이 책에서는 성공을 부르는 자기암시의 힘,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채우는 협력의 가치, 마음속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 등 남보다 탁월해지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식스팩 : 취업 스펙 매니지먼트
도서정보 : 전지혜 | 2015-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펙 사회를 유쾌하게 뛰어넘는 6가지의 스펙 매니지먼트 ‘식스팩’! 대학을 졸업하는 취업준비생이 수 십 만명에 달하는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다 높은 연봉, 안정된 복지와 업무체계를 갖춘 회사를 원하지만 그런 자리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 갈수록 바늘구멍의 크기는 작아지고 있다. 너도나도 학점, 자격증, 영어 점수, 어학 연수, 공모전, 이른바 ‘스펙’에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스펙을 무조건 많이 쌓은 사람이 ‘뛰어난 인재’인가? 기업이 원하는 ‘참된 인재’인가? 현 제일기획의 광고 책임자(AE)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 전지혜는 스펙 사회에 나를 맞추는 것보다, 스펙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능동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지방대 출신이며 학점도 높지 않았고 변변한 자격증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삼성그룹 광고 마케팅 기업 제일기획의 프로가 되었고 현재 열심히 현장을 누비는 광고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경험을 되살려 자신의 건강한 스펙 관리를 [식스팩]이라 명명하고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8,750 원
섭식장애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도서정보 : 캐롤린 코스틴, 그웬 그랩 | 2015-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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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많은 사람들이 섭식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섭식장애는 정신장애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질병이다. 전문가들에게는 내담자를 치료하는 데 논리적인 뼈대가 있어야 하며, 섭식장애나 다른 문제들을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섭식장애 전문가인 캐롤린 코스틴과 그녀의 동료인 그웬 그랩이 섭식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전문가들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심리치료사이자 책의 저자인 캐롤린 코스틴은 몬테 니도 치료센터의 설립자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저명한 섭식장애 전문가다. 공저자 그웬 그랩은 캐롤린의 옛 내담자였다가 현재는 그녀의 동료가 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섭식장애를 어떻게 극복했고 내담자들을 어떻게 도왔는지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또한 내담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효과적이었던 치료방법들도 실제 사례와 함께 총 8장에 걸쳐 제시한다. 저자들은 모두 과거에 섭식장애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 책에서는 과거의 개인적인 치료 경험과 실제 내담자들의 사례를 엮어가면서, 도전적이고도 다루기 힘든 임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다. 불안·죄책감·두려움과 같은 감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무엇보다도 회복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들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공식적으로 섭식장애를 진단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에 제한을 두거나 폭식 또는 구토를 자주 하는 사람들, 과도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규칙적이고 강박적으로 음식이나 체중을 조절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또한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의 가족과 친구들, 치료사들에게도 유용하다.
구매가격 : 9,600 원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도서정보 : 박경애 | 2015-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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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 가족 상담과 청소년 상담, 자녀교육 등 상담학자와 교육자로서 한길만을 걸어온 자녀 교육의 멘토 박경애 교수가 한국의 부모들에게 현명하게 아이를 기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순히 이론만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상담 사례와 실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신뢰와 설득력을 더하는 이 책은 ‘자녀교육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상담전문가이자 현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박경애 교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양육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아빠 육아’가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알려준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항상 새롭고 또 어렵다. 자녀교육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충분히 훌륭한 부모가 되라.’고 강조한다. 언뜻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여기에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아직도 높은 성적, 일류 대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한국에서 부모들은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고 또한 부모 자신도 완벽해야 가족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을 순회하며 마치 수험생만큼이나 꽉 짜인 일과를 보내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해서 자녀가 반드시 완벽하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부모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요구하기보다 충만한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고 보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부모의 자세다.
구매가격 : 9,000 원
몽테뉴의 수상록
도서정보 : 몽테뉴 | 2015-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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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인간에 대한 위대한 통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적 난제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마주치게 될, 어쩌면 평생을 동반자처럼 함께 가야 할 지극히 일상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고민은 망망대해에 떠 있는 작은 돛단배처럼 막막하기만 하다. 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감을 주고 외로운 인생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 몽테뉴의 충고를 들어보자. 이 책은 인생에 대한, 인간에 대한 몽테뉴의 통찰을 담았다. 프랑스 법관이었던 몽테뉴는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에세(essai)’라는 독특한 문학 형식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자신의 고찰과 견해, 통찰을 담아 펴낸 책이 바로 『수상록』이다. 본래 이 『수상록』은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그 중에 주옥같은 명문들을 뽑아, 주제별로 엮어 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몽테뉴의 사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볍지도 과하지도 않은 무게감으로 몽테뉴는 세상사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자신 있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판단이 바른지,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을 수없이 자문해보자. 원초적인 동시에 삶의 골자가 되는 사유를 함으로써 의식을 환기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인생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몽테뉴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을 돌보라.”라고 강조한다. 그렇게 ‘나답게 되는 법’을 알 때 우리의 인생은 보다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또는 온전하게 살아낸 한 인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삶의 부침을 겪을 때, 알 수 없는 결핍에 골몰할 때, 타인의 시선이 두려울 때 이 책을 읽어보자. 인생의 굽이마다 적절한 깨달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