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허균의 생각
도서정보 : 이이화 | 2014-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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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오직 백성뿐이다"
허균이 생각하는 정치, 학문, 문학
왜 그는 당대의 권위에 도전하였는가
역사학자 이이화의 첫 책으로 초판 출간 당시 독서계에 "허균" 바람을 일으켰던 위험한 책 『허균의 생각』이 수정·보완을 거쳐 새로 출간되었다. 신군부가 등장한 1980년에 월간 『뿌리깊은나무』가 강제로 폐간당한 후 같은 회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허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글을 추가로 풍부하게 실었다. 이 책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끝내 역모죄에 얽혀 능지처참에 처해졌던 허균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사상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 책은 허균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조일전쟁(임진왜란) 이후의 시대상황과 그의 집안내력을 살핀 다음 정치, 학문(종교), 문학의 세 갈래로 그의 삶을 재조명한다. 사대부의 자제로서 유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는데도 당대의 권위에 과감히 도전했던 그의 고발정신과 저항정신, 그리고 개혁의지와 냉철한 현실인식은 지금의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개혁사상가 허균! 오늘의 우리에게 허균이란 과연 "무엇"인가?
【 추 천 사 】
허균은 달관한 듯 집착하고, 과장이 심한 듯 꼼꼼하며, 매정한 듯 눈물이 많은 사내였다. 이이화 선생은 허균의 다양하고 때론 상충하는 삶을 "생각"이란 단어로 꿰셨다. 5백 년 전 허균의 생각을 일일이 찾아 확인하면서, 그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덧보태신 것이다. 생각에 생각이 모이자 허균이라는 작은 물줄기는 강이 되었다. 독자들이 『허균의 생각』을 탐독하며 저마다의 생각을 다시 보태면, 이 강은 개혁과 진실과 창의가 파도처럼 출렁이는 바다로 모이리라. 아름다운 일이다.
_김탁환 소설가
나의 대학 시절은 어지러웠고 청춘들은 어두운 시대를 방황하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어둠을 뚫고 나갈 불빛이 필요했다. 바로 그 순간 만난 빛이 허균이었다. 그저 『홍길동전』의 저자로만 알고 있던 허균이 사실은 한 시대를 온몸으로 헤치고 나갔던 사상적 선구자요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것이다. 이이화 선생의 빛나는 책 덕분에 나는 허균을 새롭게 만났고 공부를 새롭게 다듬는 힘을 얻었다.
_김풍기 강원대 교수
30여 년 전, "뿌리깊은나무"에서 나왔던 이이화 선생의 『허균의 생각』은 "혁신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한 내 삶을 규정해준 책 가운데 하나다. 차별을 해소하고 민본정치를 펼치고자 했던 허균의 생각은 시대를 앞섰고, 위민과 애민사상의 표상이었다. 무엇보다 꼬장꼬장하기로 유명한 이이화 선생께서 허균의 원문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재미까지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말았는데, 지금 다시 읽어도 어디 한 군데 고루하지 않고 신선하다. 『허균의 생각』이 오랜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고전이 될 이 책을 다시 머리맡에 두고 읽고 또 읽어야겠다.
_박원순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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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토마스 3
도서정보 : 피에르 수베스트르, 마르셀 알랭 | 2014-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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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을 후원해온 비브레 남작부인이 도자기 화가 자크 돌롱의 아틀리에에서 살해된다. 수사 결과 독극물 타살로 밝혀지고, 남작부인을 아틀리에로 초대했던 자크 들롱이 피의자로 체포된다. 연이어 희대의 도난 사건이 벌어지고,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은 이미 유치장에서 목을 맨 자크 돌롱의 것으로 밝혀진다. 살인은 죽은 자의 범행인가, 공포를 퍼뜨리는 자의 계략인가. 열혈 신문기자 팡도르와 살아 돌아온 쥐브 형사, 그리고 범죄의 거장 팡토마스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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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268호(2014년 7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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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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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판)성경대로믿는사람들268호(2014년 7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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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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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채근담
도서정보 : 함윤미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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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구절들을 가려 뽑아 모은 책이다. 원문의 대부분은 앞뒤로 짝을 맞춘 글귀로 이루어진 게 특징인데, 이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편집했다. 본문에 실린 ‘바로뜻’과 ‘깊은뜻’을 되풀이해 읽다 보면 「채근담」의 참뜻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나오는 ‘창작동화’에서는 어린이가 살아가며 겪는 여러 문제를 채근담에 나오는 가르침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어린이들은 ‘창작동화’를 통해서 이 책에서 읽은 소중한 교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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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직장생활 성공 비법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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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직장생활 성공 비법 은 직장생활 성공을 위한 기본예절 커리어포트폴리오 메모기술 설득노하우 기업인재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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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명심보감 따라쓰기
도서정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 2014-1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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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100문장을 수록했다. 여러 번 읽고 따라 쓰며 소중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으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바른 생각과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 준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진다.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의 학자인 범립본(范立本)이 여러 선인들의 말씀을 엮은 것이다. 선인들의 바른 가르침을 읽고 따라 쓰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심보감 원문의 한자와 뜻풀이를 실었으며, 원문에 담긴 속뜻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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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라! 저작권 ABC로 가는 길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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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라! 저작권 ABC로 가는 길 은 저작권의 기초부터 어떤 저작물이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 저작권 침해 및 구제방법 저작권 등록 외국 저작권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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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윤리문화로 통하라!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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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윤리문화로 통하라! 는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과 침해 유형 피해 예방 올바른 네티켓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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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때 수행하십시오
도서정보 : 우 떼자니아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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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행에 관한 몇 가지 법문을 기록한 미얀마어 수행교재 「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 때 수행하십시오」를 번역한 것입니다. 수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수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에 나온 「번뇌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와 같은 성격의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신 떼자니야 사야도의 말씀을 편집 없이 그대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사야도의 표현방식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말미에 덧붙여진「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가짐을 위하여」에 있는 글들은 수행자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조언들을 사야도께서 직접 덧붙이셨으므로 오랫동안 수행을 해온 이들 역시 한번쯤 깊이 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역시 쉐우민 선원에서 수행하는 수행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가능하면 빨리어나 한자어가 아닌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되는 빨리어 용어나 불교 용어들은 함께 사용하거나 주석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수행처에서 흔히 사용되는 빨리어 용어나 불교 용어들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 )안에 함께 나열했습니다. 모든 주석은 불교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우리말 번역과정에서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준이므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문서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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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의 진귀한 보물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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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의 진귀한 보물들 은 도서관과 관련된 동서양의 인물들과 이상한 도서관 진귀한 보물들 전설이 된 책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마법의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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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 은 도서관과 책에 관한 정보를 내용으로 판타지 이야기를 가미하여 책에 관한 정보를 과거와 상상의 도서관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의 비밀 이야기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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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의 비밀 이야기 는 도서관과 관련된 신화와 점토판에서 종이책까지의 발전과정 세계 유명도서관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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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의 발자취를 따라서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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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성지중 하나인 1)절두산 순교성지 2)천진암 성지 미리내 성지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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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과제물 작성 팁(Tip)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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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과제물 작성 팁(Tip)은 대학생의 과제물작성 준비작업 주제선정 자료수집 작성원칙 과제물 작성 주의사항 문장표현 숫자/부호사용법 주석달기 등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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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스터디 노하우 팁(Tip)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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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스터디 노하우 팁(Tip)은 스터디 그룹의 필요성 구성 및 운영방법 역할분담 수업출석의 중요성 수업 집중 비결 기억력 향상 학습계획 실천 등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Kim tae ho’s Coffee Inquiry
도서정보 : 김태호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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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문화가 도래한지 약 15년의 세월은 우리나라 커피전문가 들이 지식을 쌓기는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이젠 커피에 관한 접근방법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다 본 책자는 커피지식에 좀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이들의 학문에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예술적 감각으로 느껴야 하고 또한 커피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의 논리로 접근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본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5년의 원두커피의 역사도 짧은데 이 책을 준비하는 시간 겨우 4년으로 발간하게 되어 미흡하고 보완될 부분은 계속 연구 분석하여 버전 업그레이드 약속 드리며 우리나라 원두커피를 주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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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ke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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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수필이다. It was late-afternoon. Forty-nine of us forty-eight men and one woman lay on the green waiting for the spike to open. We were too tired to talk much. We just sprawled about exhaustedly with home-made cigarettes sticking out of our scrubby faces. Overhead the chestnut branches were covered with blossom and beyond that great woolly clouds floated almost motionless in a clear sky. Littered on the grass we seemed dingy urban riff-raff. We defiled the scene like sardine-tins and paper bags on the sea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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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 an Elephant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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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수필이다. In Moulmein in lower Burma I was hated by large numbers of people-the only time in my life that I have been important enough for this to happen to me. I was sub-divisional police officer of the town and in an aimless petty kind of way anti-European feeling was very bitter. No one had the guts to raise a riot but if a European woman went through the bazaars alone somebody would probably spit betel juice over her dress. As a police officer I was an obvious target and was baited whenever it seemed safe to do so. When a nimble Burman tripped me up on the football field and the referee (another Burman) looked the other way the crowd yelled with hideous laughter. This happened more than once. In the end the sneering yellow faces of young men that met me everywhere the insults hooted after me when I was at a safe distance got badly on my nerves. The young Buddhist priests were the worst of all. There were several thousands of them in the town and none of them seemed to have anything to do except stand on street corners and jeer at Europ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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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and the English Language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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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월의 영문 수필이다. Most people who bother with the matter at all would admit that the English language is in a bad way but it is generally assumed that we cannot by conscious action do anything about it. Our civilization is decadent and our language?so the argument runs?must inevitably share in the general collapse. It follows that any struggle against the abuse of language is a sentimental archaism like preferring candles to electric light or hansom cabs to aeroplanes. Underneath this lies the half-conscious belief that language is a natural growth and not an instrument which we shape for our own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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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s on Gandhi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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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영문수필이다. Saints should always be judged guilty until they are proved innocent but the tests that have to be applied to them are not of course the same in all cases. In Gandhi s case the questions on feels inclined to ask are to what extent was Gandhi moved by vanity by the consciousness of himself as a humble naked old man sitting on a praying mat and shaking empires by sheer spiritual power and to what extent did he compromise his own principles by entering politics which of their nature are inseparable from coercion and fraud? To give a definite answer one would have to study Gandhi s acts and writings in immense detail for his whole life was a sort of pilgrimage in which every act was significant. But this partial autobiography which ends in the nineteen-twenties is strong evidence in his favor all the more because it covers what he would have called the unregenerate part of his life and reminds one that inside the saint or near-saint there was a very shrewd able person who could if he had chosen have been a brilliant success as a lawyer an administrator or perhaps even a busines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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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n s Palm
도서정보 : O Henry | 2014-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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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영문단편소설이다. Tobin and me the two of us went down to Coney one day for there was four dollars between us and Tobin had need of distractions. For there was Katie Mahorner his sweetheart of County Sligo lost since she started for America three months before with two hundred dollars her own savings and one hundred dollars from the sale of Tobin s inherited estate a fine cottage and pig on the Bog Shannaugh. And since the letter that Tobin got saying that she had started to come to him not a bit of news had he heard or seen of Katie Mahorner. Tobin advertised in the papers but nothing could be found of the colleen.
구매가격 : 500 원
A TEMPERED WIND
도서정보 : O Henry | 2014-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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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단편소설이다. The first time my optical nerves was disturbed by the sight of Buckingham Skinner was in Kansas City. I was standing on a corner when I see Buck stick his straw-colored head out of a third-story window of a business block and holler "Whoa there! Whoa!" like you would in endeavoring to assuage a team of runaway mules. I looked around but all the animals I see in sight is a policeman having his shoes shined and a couple of delivery wagons hitched to posts. Then in a minute downstairs tumbles this Buckingham Skinner and runs to the corner and stands and gazes down the other street at the imaginary dust kicked up by the fabulous hoofs of the fictitious team of chimerical quadrupeds. And then B. Skinner goes back up to the third-story room again and I see that the lettering on the window is "The Farmers Friend Loan Company."
구매가격 : 500 원
선술집 달래의 꿈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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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허구다. 사실 같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즐거움을 얻는다. 물론 이런 즐거움은 감동을 받았을 때의 경우다. 아무리 이야기가 제미 있어도 감동을 주지 못하면 그 것은 소설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단편 소설집 ‘선술집 달래의 꿈’은 모두 아홉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작품을 읽게 되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생활에 지친 독자들은 본 작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구매가격 : 15,000 원
요한복음
도서정보 : 주은총 | 2014-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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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거하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오직 이것을 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 31) 요한복음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곁에 오셨음을 증명하는 책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거닐고 대화하며 살아간 참 사람이셨고 하늘 아버지와 동행하며 그분을 우리에게 보여 준 참 하나님이셨다. 주께서 사랑하는 제자 사도 요한은 이 놀라운 성육신의 복음을 견고히 하려고 예수님 자신의 증언과 표적 그리고 사람들의 엇갈리는 반응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생명의 초대에 응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전한 인격으로 임하신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지금 이 빛 아래에 있는가? 빛이란 필연적으로 어둠의 존재를 전제한다. 그러므로 빛 안에 있지 않다면 어둠 안에 있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 31-32)
구매가격 : 4,900 원
민병훈 감독의 영화가 좋다
도서정보 : 민병훈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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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크게 보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여행은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준비를 했더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순간순간의 판단에 의해 자신의 길이 바뀌며 그렇게 간 길은 되돌아오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되돌아올 수 없는 경우도 더러 생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후회 또한 자신의 몫이다. 상상하는 것은 즐겁다. 쓸데없지만 필요하고 무익하지만 유익하기도 하다. 영화는 영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표현한 영화감독 민병훈. 민병훈 감독이 전하는 영화를 책으로 즐겨 보자. 이 책은 영화와 나 神과의 소통 감독이 좋다 영화야 고마워 두려움과 구원의 관한 3부작 감독이 말하다 라는 내용에 맞게 총 다섯 파트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9,600 원
Guide To Korean Culture
도서정보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 2014-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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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s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about Korea s cultural heritage. Koreans take great pride in their cultural heritage and for ample reason. The ancient kingdoms of Goguryeo Baekje and Silla (1st century B.C.-A.D. 7th century) produced some of the world s most outstanding Buddhist art. Goryeo the dynasty that ruled Korea from 918 to 1392 produced inlaid celadon ceramics of impeccable beauty and the world s most comprehensive collection of Buddhist scriptures the Tripitaka Koreana flawlessly carved from over 80 000 woodblocks. Goryeo scholars took the art of printing still further by developing the first movable metal type two centuries before it appeared in Europe. The monarchs of Joseon which ruled Korea from 1392 to 1910 also supported the creation of notable firsts a rain gauge(1441) Hangeul(1443) an alphabet so scientific that modern linguists praise its efficiency and an ironclad battleship(late 16th century) Over their long history Koreans have developed a vibrant culture with unique customs that can be found throughout the peninsula and in distant lands where Korean communities continue to pass down traditions. Koreans value learning and have earned a reputation for diligence and perseverance. These traits helped foster a culture well suited to the natural surroundings of a mountainous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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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악사
도서정보 : 이동활 | 2014-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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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부터 20세기까지... 청소년을 위한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 청소년들이 음악을 감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양음악사를 흥미롭게 풀어 썼다. 음악의 사회적 배경과 음악가의 삶 등이 함께 어우러져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림 사진과 함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와 용어해설을 함께 하고 있어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다. 읽고 나면 나도 음악박사 음악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또한 커다란 감동을 주기도 하며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것이 매우 뛰어난 인류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서구 고전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를 조직하는 그들의 능력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음악이 이토록 감동적일 수가 있다니!"하고 말입니다. 이 책은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일차적인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이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아직 음악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씌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배려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음악의 박사가 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이 책은 음악을 감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각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하여 곡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에 충실했습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곡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작품 그리고 역사적 상호관계를 함께 이해할 때 보다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감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음악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실질적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형식면에서는 음악사가 된 까닭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기도 하며 동시에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이해를 돕는 시원한 원색화보 이 책을 펴면 먼저 깔끔한 디자인과 시원한 원색화보가 눈에 뜨일 것입니다. 독자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시원한 원색 화보를 많이 실었는데 이는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서양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에 지친 가슴에 음악의 감동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8,500 원
한국근현대사
도서정보 : 김인기,조왕호 | 2014-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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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였던 이승만은 왜 친일 세력과 손을 잡았을까?" "이 물음에 논리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청소년은 얼마나 될까?" 교과서에서 소홀히 해 왔던 한국 근현대사의 논쟁점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청소년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 외세 침략의 시발점이 된 강화도조약의 배경에서부터 현 참여정부의 탄핵 정국까지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질곡의 우리 근현대사를 올바르게 조명하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전적이고 건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근의 논쟁점들까지 투명하게 정리하였다. 이 책은 근현대 역사 교육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현직 역사 교사들이 집필하였다. 근현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쟁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민중들의 역동적 움직임에 주목하였다.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 비판과 해학의 삽화를 수록하고 본문 이외의 용어 설명과 박스 안의 읽을거리를 더해 역사적 상식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 이 책의 기획의도 이 책은 중?고교 국정 검인정 교과서 내용의 부실함을 극복하고 근현대사 교육에 대한 터부를 깨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왕조와 정권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민중의 역동성이 역사를 이끌어 나간다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우리의 근현대 역사 교육은 시대사로 구분되어 한 단원에 개괄하는 식이었고 자세히 공부하려면 선택과목으로 근현대사를 배워야 했다. 올해 고등학교 1년생부터는 근현대사를 분류사로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연구적 측면과 내용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는 이러한 국정?검인정 교과서의 천편일률적 근현대 역사 기술의 오랜 터부를 깨고 100여 년간의 우리 역사를 생생하고 투명하게 복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가감 없이 보여 주기 위한 책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고서 첫째 기존 교과서에 없는 가장 최근에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그에 대한 다양한 해석 그리고 진실에 대한 논쟁 다양한 논점들을 접할 수 있다. 둘째 역사의 재해석과 진실 규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시사 문제에도 좀더 논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셋째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할 것이다. 넷째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우리 질곡의 근현대사를 또 한번 반복시킬 수 있음을 직시하고 주변 국가와의 협력과 평화적 공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 이 책의 이슈 1 * 과거에 대한 치부는 굳이 들춰낼 필요가 없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국민의 힘으로 들어서면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는 강화되고 그 미래는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보수 기득권 세력은 과거 독재정권의 향수에 물든 채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해오고 있다. 그것은 독재정권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왔으며 심지어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조차 한국 사회의 근대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말이다. 그들은 또한 부끄러운 과거를 들춰내는 일은 현재의 영광에 먹칠하는 ‘자학사관自虐史觀’이라며 비판한다. 굳이 지나간 역사의 과오를 들먹여 청소년들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승만 정권 때의 반민특위의 실패가 불러온 현 사회에서의 친일파 득세가 의미하듯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는 현재의 우리 자신과 미래의 자손들에게 불평등하고 비뚤어진 사회를 제공할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역사는 진실과 같아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대한 엄정한 반성이 있어야 건강하고 밝은 미래가 오며 역사도 진보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근현대사의 빛과 어둠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논리의 발판으로 삼기를 기대한다. ▶ 이 책의 이슈 2 * 중·고교 근현대사 교육의 현주소를 비판한다! 지금 세계는 자국에 유리한 역사를 만들기 위해 왜곡도 서슴지 않고 있다. 그중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은 우리나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일이다. 자칫하면 고구려사가 중국의 역사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시기로 둔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 중?고교의 역사 교육은 이러한 중?일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그중 근현대사 교육의 부진은 올바른 역사적 진실을 밝혀내기에 역부족이며 청소년들을 역사 왜곡의 파도에 그저 휩쓸리게 놓아두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세계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역사이다. 늘 민중의 역동적 모습이 근현대사 역사 속에 살아 있었으며 역사의 진보를 향해 피 흘린 값진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자긍심을 가져야 할 근현대사는 겨우 2003년 7차 교육 과정에서 검인정 교과서로 독립되어 나왔을 뿐이다. 중학교는 2010년부터 사회 교과에 포함된 역사 교과가 독립되어 나올 예정이라고 하지만 그때까지는 비전공자들이 역사를 가르치는 파행적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 고교 국정 교과서는 근현대사가 가까스로 시대사에서 분류사로 개편되었지만 분량이나 내용적 측면에서 여전히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 근현대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는 지금 근현대 역사 연구와 논쟁은 더욱 활발해져야 하며 그를 통한 사실 확인과 진실 규명도 시급한 현실이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는 국정 검인정 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에게 문제의식을 가진 깊이 있는 근현대사 연구 자료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8,500 원
서양철학사
도서정보 : 서용순 | 2014-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기존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의 개정판이다. 기존 책의 내용보다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를 담기 위함이었다. 새 필자 선생님과 구성을 논의하고 도판과 일러스트 작업을 처음부터 새로 작업하였다. 이렇게 해서 새로 태어난 개정판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는 개념 설명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더욱 노력하였고 서양철학사에서 회자되는 거의 모든 개념들이 수록되었다. 본문 중간 중간 들어가는 “쉬어가기”는 철학자들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 주어 철학이 결코 어렵거나 재미없는 학문이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 개념 중심의 철학사 서양 철학에 등장하는 핵심적인 개념을 정리해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여러 철학의 중심적인 주제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떠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주지시키는 책이다. 개념의 파악은 철학의 열쇠 역할을 한다. 독자는 각 철학자들의 독특한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각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서양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각각의 철학을 전체 철학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함으로써 철학이 어떤 문제를 둘러싸고 발전하는지 그것이 어떻게 다른 철학자들에게 생각의 빌미를 내 주고 어떻게 발전 계승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어지럽혀진 책상과 같이 철학을 이해했다면 차곡차곡 정리된 책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지역 시대 개념 학파 별로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 철학과 과학 철학과 정치의 연관 관계를 밝힌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철학을 뜬 구름이나 잡는 몽상가들의 ‘개똥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철학은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학문이다. 예를 들어 계몽사상이 프랑스 혁명을 이끌었고 프랑스 혁명은 철학이 본격적으로 인간과 역사에 대해 사유하게 해서 칸트 헤겔의 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콩트의 사회학 등이 나오게 하였다. 또한 종교혁명 과학혁명이 철학에 미친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유기적 구조를 밝혀내고 있다. * 풍부한 사진과 용어풀이 의미심장한 만화가 재미를 더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귀중한 역사적 사진 한 장과 화가의 그림은 많은 것을 기록하고 많은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도판을 충분히 실어 내용의 이해를 도왔으며 본문 옆에 용어풀이를 위치시켜 독자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즉각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공보혁 일러스트의 만화는 이 책에 휴식감을 주어 독자들이 지루할 새가 없게 한다. * 철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삶이 철학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 책은 쉬어가기 를 통해 철학자들의 삶을 보여 준다. 그들의 삶은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가난했다. 이러한 역경이 철학하는 것을 더욱 가능하게 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또한 사랑에도 자주 빠졌으며 다른 철학자들에 대한 질투도 심했다. 너무도 인간적인 그들의 면면은 철학이 결코 현실과 괴리되지 않음을 보여 주기도 한다. 철학자들의 삶을 알게 되면 그들이 왜 그런 철학을 하게 되었는지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철학의 탄생에서 프랑스 현대 철학까지 샅샅이 조명한다.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현대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지도를 받은 저자는 철학의 탄생부터 현 프랑스 철학의 시류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서양철학사에서 의미 있게 생각하는 굵직한 철학자들의 거의 대부분의 개념들이 정리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