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회화의 감을 잡아주는 영문법

도서정보 : 오석태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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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회화를 위한 말랑말랑 영문법! 회화의 감을 잡아라!

A to Z 영문법은 가라!
실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우선순위 문법 정리
명사부터 시작하는 문법? 가정법까지 언제 다 보나요? 또 힘들게 끝까지 본다고 말문이 트이는 것도 아니죠. 실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순서대로 센스 있게 문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느낌 아니까~ 느낌별로 정리하는 말랑말랑 영문법
딱딱한 문법에도 저마다의 feel이 있다
말하는 이의 느낌을 이해하면 문법이 쉬워집니다. 한결같은 느낌을 전하는 현재시제, 말하는 이의 절박한 심정을 나타내는 명령문, 바로 지금을 강조하는 현재진행시제 등… 느낌별로 달라지는 문법으로 회화의 감을 잡아 드립니다.

진짜 회화로 문법이랑 친해지기
영화, 미드, 원서에서 뽑은 100% 생생 예문
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문장이 아닙니다.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 나오는 표현들로 구성된 ‘진짜 회화’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

도서정보 : 박경이 | 2014-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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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이론서가 아닌 청지기 엄마의 생생한 양육 일대기이다. 저자는 진짜 보통 엄마다. 물론 남편은 현재 신학대 교수이고, 저자 또한 이후 방통대도 다니고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도 공부했지만 두 분 다 특별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거나 엘리트 집안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집에서 태어난 네 아이가 모두 미국 명문대에 들어갔다.

하물며 두 아이는 예일과 하버드에 동시 합격했다. 물론 국내에서 학업을 하고 미국 명문 대학에 간 경우는 아니다. 남편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가족 모두 유학을 갔고, 아이들은 모두 미국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내용에 있어, 저자의 자녀 양육법에 있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방법이 아닌 그 정신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명문대에 간 것만이 자녀 교육의 성공 지표가 아니듯,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간 것은 아니다. 이는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가 자녀 교육서가 아니고 양육서인 이유이다. 네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60여 가지의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글 따라 울고 웃는 사이 저자의 양육 원칙과 정신에 공감하고 배우게 된다.

구매가격 : 9,100 원

승부의 신

도서정보 : Mike Carson | 2014-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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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1,200 원

예성맘의 오가닉 밥상

도서정보 : 김은주 | 2012-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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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이겨내고 ‘면역력 대장’ 예성이로 키우기까지 아이들이 자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유행성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집니다. 예성이는 어릴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던 터라 더욱 식습관에 신경을 쓰면서 노력한 끝에, 결국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아토피는 물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예성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철 식재료는 그 계절의 토양에서 햇빛과 바람을 맞고 자라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강화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에는 ‘면역력 대장’으로 자란 예성이가 그동안 먹었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레시피들 중 선별하여 180여 가지를 계절별, 요리 방법별로 보기 쉽게 실었습니다. 오늘부터 아이의 밥상에 엄마의 사랑과 함께 예성맘처럼 ‘면역력’을 듬뿍 담아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면역력 높이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예성맘의 오가닉 밥상 선천적으로 타고난 면역력은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 이후에는 거의 소진됩니다. 따라서 이후에는 생활 속에서 후천적으로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이루어지는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제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식재료를 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제철의 햇빛과 바람을 맞고 자란 식재료에는 가장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로 구분하여 계절별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밥/죽/수프, 국/찌개/탕/전골, 반찬류, 일품요리, 간식/음료 순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예성맘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로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세요. ‘면역력 대장’ 예성이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무엇일까요? 원칙을 정해 놓고 지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키기 힘들어 포기하기 쉽습니다. 예성맘은 예성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찾아 실천했던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생활 습관으로 첫째는 균형 잡힌 먹을거리, 둘째는 활발한 신체활동, 셋째는 호흡과 수면요법입니다. 특히 호흡과 수면요법으로는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도록 하여 먼지나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도록 했으며, 숙면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또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던 예성이를 바로 잡아주었고, 잘 때 배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럼 면역력 대장 예성이의 식습관을 알아볼까요? 예성이는 엄마가 해주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함께 매일 같이 먹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미밥, 콩과 멸치, 김치와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 제철과일과 자연 간식이랍니다. 쉽지요?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도서정보 : 김소영 | 201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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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힐링 레시피 42가지를 담았다. 평소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았던 아빠가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만큼 저자는 이 책에서 이탈리아 음식과 우리나라 음식, 그 외에 아이와 아빠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동서양 음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국내외 차세대네트워크NGN)시장과추진동향

도서정보 : 애틀런스 리서치앤컨설팅 | 2013-08-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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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차세대 네트워크(NGN) 시장과 추진동향』은 통신사업자의 미래 생존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NGN의 개념과 구조 및 서비스를 분석하고, 최근의 시장 트렌드와 주요 플레이어의 동향을 단순한 fact 나열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유무선컨버전스, IPTV, 디지털홈, 광고 등 업계에서 차세대 사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슈들과 NGN과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구매가격 : 140,000 원

중국과 인도의 혁신과 추격 :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도서정보 : 박태영,김준연,이준 | 2013-09-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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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의 혁신과 추격』은 중국과 인도라는 신흥 거대 추격국가가 SW산업에서 성취한 기술추격의 결과에 주목한 책이다. 양국의 기술추격이 어떤 배경에서 무슨 과정을 거쳐 일어났는지, 그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IT강국ㆍSW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에게 제시하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구매가격 : 8,400 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

도서정보 : 황대원 | 2013-12-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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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선 이후 1년 동안 준비한 방대한 자료와 정밀한 비평을 통해 18대 대선 전 과정을 분석한다. 민주당 대선 경선과 민주당 혁신 논쟁, 친노(親盧)와 '노무현 프레임'(Frame)의 운명적 명암(明暗),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리더십(Leadership) 비교, 후보단일화의 시작과 끝, 안철수 후보의 '새 정치', 박근혜 후보의 원칙과 신뢰 분석, 'NLL 종북프레임'을 활용한 신북풍 공작, 국정원 댓글 사건 등 부정 관권선거의 실체, 경제민주화 담론의 생성과 소멸, 박근혜 후보의 리더십과 역량, 문재인 캠프 공보단의 활동 등 2013년 이후에도 계속되는 18대 대선 이야기의 전모(全貌)와 실상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지금 당장 시작하라(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실행/도전’ 편)

도서정보 : 조영탁 | 201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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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傳記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을 선별하여 그들의 열정을 전달한다.

구매가격 : 9,750 원

들어라 청년들아 (체험판)

도서정보 : 정과리 | 2014-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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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비평하는 글은 수도 없이 많다. 또한 이 사회의 원동력이라 말할 수 있는 청년에게 조언 혹은 당부하는 글 역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 비평’과 ‘청년’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는 서적은 그리 많지 않다. <들어라 청년들아>는 이 두 가지 주제를 하나로 묶으면서, 그것에서 파생되는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들어라 청년들아>는 청년시대의 가을이 온 지금,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정치, 사회, 문화를 읽기 쉽게 평하며 청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성인시대의 완성을 만들어내도록 호소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면 필히 읽어야 하는 추천하고픈 글이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우수(憂愁)의 존재인 것은 그 거대한 심연 앞에 직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주의 무한한 침묵’ 앞에서 유한자 인간은 얼마나 초라하고 비천한 것인가? 그 초라하고 비천함의 영원한 증거가 조금이라도 자신을 드높이기 위해 애쓰게 만드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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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체험판)

도서정보 : 홍성란 | 2014-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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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저 높은 데 있어 우러러 보아야만 하는 게 아니라, 대중 가까이 내려서서 대중이 감동하고 쉽게 이해하며,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지어보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당신도 우리 고유의 시조를 아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시조를 즐겨 짓게 되시기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홍성란의 현대시조 감상 에세이,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백팔번뇌

『백팔번뇌』는 저자 홍성란 시인이 <불교신문>에 불교적 향훈이 번지는 작품을 연재하면서부터 시작되어, 총 108편의 우리 시조를 감상 에세이와 묶어 만든 선물 같은 작품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시조는 민족의 주체성을 살린 국민문학이다. 각각의 시대상황과 당대 인간들의 삶과 정서를 표출하고자 적절한 시 형식을 모색한 결과 ‘시조’라는 양식을 고안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오늘날까지 계승될 수 있었다.
저자는 시조 한 편 한 편을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기를 권한다. 그러다 보면 부드럽게 일렁이는 시조의 가락(율격)이 절로 몸에 배어 어느새 삶의 향기를 담은 멋진 시조를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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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체험판)

도서정보 : 최병철 | 2014-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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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주체적 자각 없이 문화적 정체성을 쉽게 포기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생존과 인간적인 권리를 포기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우리도 서양문화에 대해서는 알 만큼은 안다. 따라서 서구의 과학주의와 아시아적 가치의 핵심인 유교와의 조화를 모색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공자 바로보기를 통한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반박하기 위해 집필된 책으로 유교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 장점을 취해 받아들일 것을 주장했다. 공자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현 시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자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저자가 꼽은 유교문화의 현재적 가치는 앞만 보고 달리는 사회에서 자신과 가족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제동장치로서의 역할이다. 이 책은 유교 바로보기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이 땅의 문화와 의식을 지배한 노하우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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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 ?

도서정보 : 김은희 | 2014-05-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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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단어마법으로 개념 어휘 한자를 정복하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제17권 《깨어나라! 각성》. 마법 세계를 휘어잡아 단어마법을 부리게 된 손오공이, 구름산 너머 평화롭고 신비한 나무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섭고 악랄한 해왕족과 승부를 펼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담아낸 한자 학습만화입니다.

현자의 수련을 통과한 손오공은 포비아의 공격에도 끄떡없을 정도로 강해집니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왕궁으로 향합니다. 한편 왕궁에서는 바리린이 아틸라에게 크리스털에 갇힌 사람들을 모조리 풀어 주고 인간을 용서하라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고 복수심을 키워온 아틸라는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며 이를 거부하는데….

- 사용연령: 초등 1~6학년 공통

구매가격 : 7,840 원

고개 숙인 대한민국

도서정보 : 신지호 | 2014-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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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침체, '4저불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저금리, 저물가, 저투자, 저소비. 한국경제는 지금 4저불황으로 고개숙이고 있다. 이 책은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신지호가 4저불황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기존의 성장 공식이었던 수출-제조-대기업 우선의 불균형 성장 전략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성장 경로를 탐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주체 및 부문 간의 탈동조화 현상을 재동조화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핵심은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있고,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제조-대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낙후되어 있는 내수-서비스업을 획기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서비스산업의 성장은 ‘고용 있는 성장’을 이루어 실종된 낙수 효과를 복원시킬 것이라고 예측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도서정보 : 윤경미 | 2014-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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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엄마는 일기 쓰기도 과외 시켜요.”
자녀 교육에 한발 앞서나가는 강남엄마들이
왜 일기 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아이의 일기 쓰기 지도에 막막해하는 엄마들에게
일기 과외 선생님이 전하는 비법서!

자녀 교육에 한발 앞서 나가는 강남엄마들이
일기 과외를 시키기 시작했다.
일기가 어떤 점에서 그렇게 중요하기에 과외까지 시키는 것일까?

초등학교 6년간 일기를 통해 쓰는 글은
3일에 한 번씩만 쓴다고 가정해도 700여 편에 달한다.
백지처럼 뽀얀 시절, 이렇게 많은 양의 글을 쓰는데
숙제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쓴 아이와,
차곡차곡 그 나이에 생각해야 할 것들을 꾸준히 쌓은 아이는
확실하게 다르게 성장한다.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쓰는 일기에서 벗어나
글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이끌어 주자.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 도서 소개

일기 쓰는 까닭을 물어보면 학교 숙제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학기 중에도, 방학 중에도 빠지지 않는 숙제가 바로 일기 쓰기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일까? 이 도서는 일기가 절대로 사소한 숙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지도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해 실전 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 쓰기를 사소한 숙제라고 여기고 있다. 자발적으로 일기를 쓰도록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강제적으로라도 일기를 쓰도록 검사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검사 받기 위해 일기를 쓰고 있고, 일기 본연의 의미인 자기 독백적 기능과 자기반성, 성찰의 기능이 빛을 잃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숙제로만 생각했던 일기가 절대로 사소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 스스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일이 첫 번째 목적이다. 두 번째는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은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실전에 들어가서 아이를 지도할 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 안내해 주는 것이다. 이 도서를 통해 엄마에게 꾸준히 일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10년쯤 후에 타고난 글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2,000 원

푸드백신

도서정보 : 박태균 | 2014-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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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피로, 스트레스, 질병, 노화, 뇌 기능, 면역력…
평생의 건강은 매일의 밥상에 달려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건강 서적이 쏟아지고, 음식과 관련한 TV 프로그램은 셀 수 없을 정도다. 한 해외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구매로 한국 소비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고, 하루에 수십 알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허다하다. 하지만 약이나 시술, 건강기능식품이 정말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을까?
『푸드백신』의 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건강이나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그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를 밝히며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무리 잘 알려진 보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이라도 체질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섭취하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얻을 수 있다. 남들에게는 ‘약’이 되는 식품이 나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건강이 비싸고 특별한 음식으로 지킬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식탁에서 쉽게 만나는 식재료와 맛있는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체질별, 연령별, 계절별, 증상별로
내 몸에 딱 맞는 음식을 제시하는 푸드 백과사전!

『푸드백신』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스토리텔링식 구성으로 재미있게 살펴보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최고의 밥상’을 찾는다.
뇌 건강과 면역력에 신경 써야 하는 60대 유일한 씨, 갱년기와 노환을 예방해야 하는 60대 김세리 씨,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40대 유약한 씨, 안티에이징과 노화에 관심이 많은 30대 후반 나사랑 씨, 임신과 출산을 고려해야 하는 30대 싱글녀 유유희 씨, 성장기와 사춘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청소년 미니와 미미를 통해 체질별, 연령별, 계절별, 증상별로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그에 따른 올바른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먹은 것이 한 사람의 평생 건강뿐만 아니라 후대의 유전자 형성에도 깊이 관여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먹는 것 하나에도 깊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먹기만 하면 면역지수가 올라가는 ‘푸드백신’, 내 몸에 꼭 맞는 ‘푸드백신’으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자.

구매가격 : 12,000 원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도서정보 : 진재혁 | 2014-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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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는 한국사회의 불안의 원인을 리더십에서 찾고 한국 사회의 역사와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는 지금까지의 리더십 이론이 아닌 한국적인 리더십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의문을 해결해 주고자 답을 찾는다. 또한 리더십 이론의 본고장인 미국과 그 극단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는 아프리카의 케냐, 그리고 한국에서 오랜 시간 리더십을 연구하고 리더로 사역해온 저자의 이력은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한국적 리더십을 분석할 수 있게 하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세계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도서정보 : 유재원, 신은경 | 2014-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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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법 교육, 미리 배우는 어린이 법정!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법정 체험 『세계사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세계사를 배운 아이가 한 번이라고 궁금했을 이야기를 ‘로스쿨 모의재판’으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세계사를 단순히 시대별, 인물별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는 법률들을 역사 지식과 함께 엮어 소개합니다.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현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만리장성 건축》, 《제2차 세계대전》처럼 익숙한 세계사 사건부터 《황소의 난》, 《흑인 노예 무역》처럼 잘 몰랐던 세계사 사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을 자연스럽게 사건 속에 녹여 설명했습니다. 진시황, 간디, 갈릴레이, 네로 황제, 마르코 폴로, 나폴레옹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속 친구들이 맞닥뜨린 법률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위한 사건의 재구성은 재미를 넘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도록 안내합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주장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정리해보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위 친구들과 대립되는 문제가 생겼을 때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도서정보 : 복거일 | 2014-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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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을 소개하는 말은 다양하다. 자유주의 사상가, 사회·경제 칼럼니스트, 영어공용화론자, 사회평론가, 소설가, 시인…… 그는 이 모든 분야에서 자신만의 일관된 목소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소설가 복거일은 우리나라 SF소설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철저하게 현실을 반영한 작품이 있으니, 바로 \"현이립\"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씌어진 소설이다. 그 의 세 번째, 그리하여 현이립의 한 생을 완성하는 장편소설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가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도서정보 : 우르술라 누버 지음, 손희주 옮김 | 2014-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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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매일 밤 울지만 아무도 당신이 우는 것을 보지 못했다" 한낮엔 웃다가 한밤엔 후회와 자책으로 우는 당신에게 지난밤, 당신은 편안히 잠들었는가?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짓눌린 현대인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날에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불안과 고민, 내일 당장 코앞에 닥칠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새벽까지 뒤척이거나, 얕은 잠에 들었다가 몇 번씩 깨기를 반복한다. 여기에, 여자들만이 유난히 독하게 겪는 증상이 한 가지 더 있다. 그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어찌해볼 수 없었던 일들까지 자신의 무능 탓으로 돌리며 자책하고 후회하면서 괴로운 밤을 보낸다는 것이다. 3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독일의 심리학자인 우르술라 누버가 우울과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현대인, 그중에서도 혼자 있을 때 유독 자신을 가혹하게 몰아세우며 괴로워하는 여성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전작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에서 유년의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어서까지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과거의 응어리를 푸는 법을 알려주었던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 한낮에는 당당하고 친절하게 일상을 꾸려가다가 밤에는 눈물을 쏟으며 자신이 한 말과 행동, 벌여놓은 모든 일들에 대해 자책하는 여성들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모순을 이해하고 억눌렀던 감정을 풀어놓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미워하면서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왜 낮에는 일상생활을 잘 꾸려가는 것처럼 보이던 여성들이 밤만 되면 남몰래 힘들어하며 베갯잇을 적시는지 그 원인을 찾아보고, "우울증"이라는 진단으로 손쉽게 그녀들의 고통을 낙인찍어왔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마음의 작용에 대해 설명한다.

구매가격 : 11,100 원

2014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황정은 외 6인 | 2014-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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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800 원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 : 사색의 계절

도서정보 : 조지 기싱 | 2014-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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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 조지 기싱이 헨리 라이크로프트라는 가공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자기의 이상적인 생활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로 구분하여 그 계절에 맞는 정취와 사상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엮은 것이 이 유명한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이다.
특히 사계절 중에서도 가을이 주는 인상이 더욱 깊었기에 우선 가을만을 선택하여 번역 발표하도록 하였다.
본 수필집은 1903년에 발간되었다. 파란만장한 조지 기싱의 삶에 비하면 이 글은 섬세하다는 느낌을 준다. 왜 그럴까? 역자는 이루지 못한 그의 꿈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 여전히 기싱은 꿈을 꾸는 청년의 자세였다. 적어도 본 수기에서 느낄 수 있는 헨리 라이크로프트는 그렇다. 그가 기싱의 대역이라면 그는 여전히, 그리고 지금도 살아 있다고 믿고 싶다.
고독, 방랑, 불행과 역경 등 그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역자가 적어도 이 수필을 읽으면서 그에게서 그런 그림자는 발견할 수 없었다. 죽음을 수도 없이 예견하지만 그에게서 죽음의 그늘을 느끼기에는 삶의 자세가 너무 진지했다. 버들민들레를 연구하며 이름을 고민하는 그는 마치 인생을 소풍 즐기듯 하는 달관한 삶의 마술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의 철학세계는 험난했던 삶만큼이나 다사다난했다. 하지만 그는 가난하고 고단한 삶의 여정에서도 늘 꿈을 끼고 살았다. 그에게 검은 딸기가 준 교훈이 있었다. -검은 딸기가 그에게 준 교훈에 대하여는 부연 설명을 생략하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리라- 반드시 돈이 있어야 허기를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마을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검은 딸기송이들. 그것은 그에게 전혀 새로운 체험이었다. 그가 체득한 이 교훈은 그를 가난과 역경으로 몰아넣었지만, 그는 그 이상의 철학적 경지에 도달했다.
사상가는 필연적으로 약한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얘기해 놓고는, 그것을 기싱은 행운이라고 한다. 기싱 자체가 무척 약골이었다. 그는 약한 신체와 찢어지게 가난한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니 이 또한 사상가로써의 특질이 아닌가한다.
기싱은 신진 작가들에게 가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과 쉽게 타협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가난과 고난의 삶을 문학을 하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한 발상이지만, 그는 근검절약과 금욕을 작가가 지녀야 할 기본 가치로 보았다.
특이한 사실은 이 책을 쓸 당시 기싱의 연령이 40대 중반에 불구했음에도 그는 마치 인생을 다 산 늙은이처럼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그에게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자라고 말하거나 본 작품을 그렇게 말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의 글에는 희망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성공의 문을 여는 행운의 열쇠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4-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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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사회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나 성공담을 소개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사건의 배경이 되는 시점이 수십 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성공을 일구어내는 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언제든지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충고를 던져주고 있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고 남보다 일을 더 많이 해야만 남보다 기회가 더 많을 것이고 남보다 수확이 더 많을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좋은 습관을 터득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 자기 옆에 있는 일들을 잘 해야 한다.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높은 목표만 추구하는 식으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성공이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전념하고 세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것들이 축적되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일을 할 때 중도에서 그만두게 되는 원인중의 하나는 보통 난이도가 너무 커서 그런 게 아니라 바로 스스로 성공이 자기하고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좀 더 적절하게 말한다면 우리가 실패로 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권태에 의해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가 큰 목표를 가지고 있을 지라도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작은 단위로 세부적으로 나누어 추진하는 지혜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일생 중에서 이런 저런 후회와 안타까움이 훨씬 적어질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도서정보 : 최병철 | 2014-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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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주체적 자각 없이 문화적 정체성을 쉽게 포기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생존과 인간적인 권리를 포기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우리도 서양문화에 대해서는 알 만큼은 안다. 따라서 서구의 과학주의와 아시아적 가치의 핵심인 유교와의 조화를 모색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공자 바로보기를 통한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반박하기 위해 집필된 책으로 유교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 장점을 취해 받아들일 것을 주장했다. 공자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현 시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자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저자가 꼽은 유교문화의 현재적 가치는 앞만 보고 달리는 사회에서 자신과 가족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제동장치로서의 역할이다. 이 책은 유교 바로보기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이 땅의 문화와 의식을 지배한 노하우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4,000 원

책과 혁명

도서정보 : 로버트단턴 | 2014-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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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아니었다?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책과 혁명』. 1789년 프랑스혁명은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촉발되었다는 것은 학계와 세인이 인정하는 정설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서양 고전’이라고 칭하는 《사회계약론》, 《캉디드》 등의 저서가 당시 대중을 미몽에서 깨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 로버트 단턴은 그것이 ‘상상’에 가깝다는 점을 치밀하게 밝혀나간다. 18세기 출판과 독서계의 풍경을 치밀하게 복원해냄으로써, 당시 사람들의 봉건적 인식체계를 뒤흔든 것은 점잖은 계몽사상서가 아닌 《방황하는 창녀》, 《루이 15세의 사생활》과 같은 포르노소설과 중상비방문 등이었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가령, 독자들은 신분질서 때문에 사랑이 가로막힌 소설 주인공들의 상황에 함께 슬퍼했고, 이는 오롯이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단턴에 의하면,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혁명의 유래와 가치 체계의 전복을 둘러싼 이 모든 소란을 다루며,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19,200 원

난학의 세계사

도서정보 : 이종찬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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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학의 세계사』는 《《난학사시》 한국어 번역문》과 《열대의 일본, 중화적 세계를 넘어 유럽으로》라는 두 편의 글로 구성되어 일본학이라는 지역학과 서양 문물의 수용이라는 서구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근현대 일본의 이념적 토대가 된 난학의 역사지리적 의미를 유럽, 열대 동남아시아, 일본이라는 전 지구적 네트워크 속에서 새롭게 조망하고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옛 선비들이 어릴 적 지은 한시 이야기

도서정보 : 허경진 | 2014-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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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조숙하게 때로는 천진난만하게 가슴을 울리는 한시!
『옛 선비들이 어릴 적 지은 한시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이 어렸을 때 한자로 지은 시 40여 편을 가려 뽑아 싣고 거기에 짧은 이야기를 덧붙인 책이다. 자연과 일상을 천진난만하게 묘사한 시에서부터 세상 이치와 우주의 원리를 꿰뚫는 철학적인 시까지, 때로는 조숙하게 또 때로는 천진난만하게 가슴을 울리는 옛 어린 시인들의 놀라운 재치와 상상력을 담아냈다.

맛있는 수박을 먹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조갑동, 밤톨 속 밤알들을 형제로 묘사한 이산해, 어린 소녀의 집 밖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묘사한 박죽서, 나라 풍속이 남자만 받들고 여자는 천대한다며 분노하는 오효원 등 세상과 사물을 대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소박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결코 어리다고 치부할 수 없는 넓이와 깊이, 재치와 상상력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김규항의 좌판

도서정보 : 김규항 | 2014-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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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 에피큐리언들의 생활양식에 주목하다!
『김규항의 좌판』은 우리 시대 에피큐리언들의 스물여섯 가지 생활양식 사례를 모았다. 저자 김규항은 시인 송경동, 신부 문정현, 판화가 이윤엽,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이창근,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란, 홍지유 등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길든 일상적 상식에 균열을 일으킨 예술인들, 첨예하고 격렬한 저항의 자리에 섰던 활동가들인 이들을 만나 담화를 나누며 좌파들 각자의 생활양식을 살아내 보이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큰 울림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스물여섯의 에피큐리언들을 통해 ‘제 신념을 위해 행복한 삶을 포기한 사람’이란 좌파에 대한 생각은 오해라고 말한다. 좌파는 오히려 행복한 삶을 신념으로 삼은사람, ‘절대 불행하게 살지 않기로 한 사람’이라 말하며 우리시대의 진정한 쾌락추구자, 에피큐리언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양식을 궁리하며 모두가 부끄러워하는 세상에 균열을 내는 풍경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협동조합 다시 생각하기

도서정보 : 신성식 | 2014-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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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협동조합의 시대’가 도래한 듯 보인다. 지난 역사를 통틀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높았던 적은 처음이다. 2012년 말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새로 설립된 협동조합이 3,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마치 협동조합이 사업과 운동 양면에서 여러 문제들을 해소해주고 성공을 보장해줄 유력한 길 중 하나라고 여기는 듯하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많은 분야에서 심각한 병증에 시달리고 있다. 저성장, 고용 불안, 높은 교육비?의료비?주택비, 취약한 사회복지와 급격한 고령화 같은 문제들은 기존의 시스템과 방식으로는 쉽사리 해결할 도리가 없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이 절박함이 자연스럽게 ‘사람 중심의 경제’ ‘함께 행복하기’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양적 증가 자체가 협동조합의 내적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을 담보해내고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해내는 결과로 연결될 것인지는 누구도 예단하지 못한다.
‘협동조합 1세대’로서 20년 이상 생협 현장을 지켜온 저자 신성식의 고민과 문제의식의 출발점도 바로 이 지점이다. 저자는 단언한다. 협동조합은 그 자체로 사업적 우위를 보장하는 조직이 아니며, 협동과 신뢰라는 슬로건만으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저자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협동조합 현장과 조직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진단하고 분석해낸다.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조합원 문제에서부터 시장, 상품, 생산과 유통, 소유와 경영, 자본조달, 이념과 가치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운동과 사업의 맞춤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소비자를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협동조합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며, 이 새로운 상품이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경제’에 기초한 진정한 ‘협동조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상품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협동조합은 운동인 동시에 사업이다. 이를 도외시하면 협동조합의 존립근거는 무너진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협동조합이 어떤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할 때 참조해야 하는 객관적인 상황을 시장 상황, 정치 상황, 협동조합의 역량으로 정리하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시장 상황을 꼽는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시장이 크게 다음 세 가지 과정을 거쳐왔다고 분석한다. ① 시장이 성장하고 공급이 항상 부족했던 시기, ②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공급과잉이 시작된 시기, ③ 시장이 일부 정체되거나 위축되고 공급과잉이지만, 독과점을 통해 조절하는 시기. 오늘날은 자본기업의 독과점체제가 공고해진 공급과잉시대에 해당한다. 이런 시대상황을 협동조합은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저자는 협동조합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 그 시발점이라고 본다. 새로운 상품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우수성, 차별성, 희소성을 갖춘 브랜드 상품이다. 여기에는 1차농산물이나 생활필수품만이 아니라 의료, 실버, 보험, 학력을 따지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까지 포함된다. 이런 매력적이고 윤리적이기까지 한 상품, 이윤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상품을 공급할 때 협동조합은 스스로가 추구하는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 수 있다. 협동조합만이 만들어내는 상품이 협동조합만을 통해 공급된다면 대중은 그 상품을 통해 올바른 협동조합의 이미지를 형성할 것이며, 기꺼이 협동과 신뢰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것이다.

소비자에서 조합원으로, 조합원에서 실질적 소유자로
생협에서 조합원은 주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도적·형식적 주인에 머물고 있다. 이는 3만 원의 출자금으로 주인 자격을 얻기 때문인데, 주인이 되기 위한 매우 낮은 문턱은 주인 부재 현상을 강화시킨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협동조합의 미래는 어둡다. 이에 저자는 소비자가 조합원에서 진짜 주인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자본조달 문제는 모든 사업체의 고민거리지만 협동조합은 여기에 특히 취약하다. 이 때문에 늘 조합원 확보에 노심초사하고 기존 시장으로 향하려는 유혹에 사로잡힌다. 저자는 ‘최소 출자 → 기대이익 확인 → 이용 확대 → 의무출자 확대 → 추가 기대이익’이라는 선순환이 작동해야 어느 순간 소비자에서 조합원으로, 조합원에서 실질적 소유자로 바뀌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심조합원제도를 제안한다. 중심조합원은 손실 위험까지 감수하고 적극 참여하는 조합원이다. 이들에게는 위험 부담에 대한 일정한 이득이 보장되어야 한다. “중심조합원은 협동조합을 통해 누리고 있는 이익이 크고, 사업확장으로 인한 가치를 손쉽게 파악하므로 적극적이다. 확장 가능한 사업으로는 주택분양, 임대주택, 가정의료, 종합병원, 실버, 장례, 육아, 레저, 휴양, 여행, 렌트카, 카셰어링, 방제, 공제,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가 대상이 된다. 이러한 새로운 사업의 중심축은 공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사업으로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의사를 묻는다. 적극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던 중심조합원은 여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업에는 중심조합원의 요구가 많이 담기게 되고, 그에 따라 중심조합원의 이익은 커지게 된다. 이러한 사업확장으로 인해 잠재수요였던 새로운 조합원 가입이 이뤄진다.” 저자는 이를 전형적인 ‘트리클다운’ 효과라고 본다.

‘협동조합 생태계’ 건설을 위하여
결국 협동조합의 사업적 한계는 협동의 원리로 풀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협동 대상은 통신, 에너지, 금융, 공제, 주택, 의료, 교육을 비롯한 조합원 생활에 밀접한 모든 부문이 될 수 있다. 이들 부문에서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연대하면서 밀접한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것이 ‘협동조합 생태계’의 형성이다.
이러한 생태계에서 소비자는 소비 부문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협동의 장점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다. “굳이 기존 사회의 주류 질서와 문화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택지를 협동조합 생태계가 제공해야 한다. 좋은 학벌이 아니더라도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면 굳이 사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 집을 사기 위해 현재의 삶을 저당 잡히지 않아도 된다. 주택협동조합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소유하거나 장기임대를 통해 안정된 주거가 가능하다.” 이것이야말로 협동조합이 꿈꾸는 ‘함께 행복하기’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사회학 본능

도서정보 : 랜들콜린스 | 2014-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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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학문적 균형감각과 유려한 글솜씨,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주제들, 구체적인 근거 자료와 탄탄한 논리까지 두루 갖춘 ≪사회학 본능≫은,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하나하나 깨뜨리면서 ‘진정한’ 사회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구매가격 : 9,48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