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계간 문학동네 2013년 가을호 통권 76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편집부 | 2013-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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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문턱에서 올레를 걷다 (체험판)
도서정보 : 정종균 | 2014-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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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무료 체험판으로 본문의 일부만 제공합니다.
총 21코스, 길이 364.5km! 발로 걸어 제주 한 바퀴를 잇다!
스무 살의 문턱에 이르던 어느 날, 배낭 하나 들쳐 매고 제주도로 훌쩍 떠났다. 그리고 오로지 두 발로 올레길을 걸어 제주 한 바퀴를 돌았다. 올레 1코스부터 21코스까지 따라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그보다 많은 이야기를 만났다. 평온한 남쪽의 섬 제주에서 보낸 그렇고 그런 평범한 여행기는 잊어라. 우리가 몰랐던, 오직 걸어야 만날 수 있는 진짜 제주의 모습을 말한다!
《……걸으면서 만난 제주는 결코 작은 섬이 아니었다. 단순한 관광지도 아니고 짧게 스쳐 지나갈 피서지는 더더욱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역사의 흉터가 깊게 남겨진 곳, 이제는 잊혀 진 옛 전설과 신화가 마지막으로 몸을 사리고 있는 곳, 투박한 해안선처럼 거친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이 머문 우리 땅, 우리 섬이었다. -본문 중-》
올레 여행길 각 코스별로 정보와 후기 수록! 작가 본인이 직접 지나쳤던 제주도 맛집과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작가의 경험 100%에 플러스알파로 20%를 얹어 120%로 완성한 최신 제주도 올레 여행기! 그 어느 때라도 좋다. 삶의 문턱에 갈팡질팡하고 있을 얼굴 모를 그대여, 지금 이 순간 올레를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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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안경원
도서정보 : 조경란 | 1997-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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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의 첫번째 소설집 의 개정판이다.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문체를 바탕으로 미묘한 인간관계의 내면과 삶의 심층을 파고든다. 등단작인 \'불란서 안경원\'을 비롯하여 \'내 사랑 클레멘타인\', \'천국처럼 낯선\' 등 완숙한 단편미학의 성취를 보여주는 10편의 중.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작가의 시선이 가 닿은 곳은 누추하고 단조로운 일상과 가족이라는 제도적 굴레, 속악한 세상의 폭력성과 운명의 세속성이다. 이야기는 사람들 간의 기이한 관계의 틈을 헤집으며 내면 깊은 곳의 상처와 욕망을 들춰낸다. 그리고 존재의 부재와 결핍, 상처 입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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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하녀 마리사
도서정보 : 천명관 | 2007-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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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겨울, 장편소설 로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비범한 신인의 등장을 알린 작가 천명관. 이후 3년, 그의 첫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가 끝없이 확장되고 뻗어나가는 환상적 이야기였다면, 는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비의를 무심하게 건드리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인 \'프랭크와 나\'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한 열한 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이 소설들에서 작가는 현실과 인간관계에서 한 개인이 부딪히게 되는 곤경이나 사소한 소동과 갈등들 그리고 그와 연루된 곤혹이나 회환과 같은 심리적 양태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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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먹다
도서정보 : 김진규 | 2007-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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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는 치명적인 사랑의 이야기이다. 영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은, 엄격한 법도와 완강한 신분질서가 작동하던 그 시절, 금지된 사랑에 몸을 맡기는 인물들을 그린다. 장안의 유명한 난봉꾼 류호의 딸 묘연은, 평생 아버지의 호색 때문에 속앓이를 한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흠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좌의정 집안의 아들 김태겸에게 시집가게 된다. 잘나가는 사돈 집안에 대한 친정어머니의 기대와는 달리, 묘연은 지나치게 올곧고 엄격한 시아버지와 변덕이 심한 시어머니, 벗들 앞에서만 유쾌한 완벽주의자 남편 앞에서 점점 시들어간다. 묘연은 '모든 것이 너무한' 이 집에서 자신은 말이 너무 없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침묵은 아들 희우를 낳고부터 더욱 심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홀아비 최약국에게로 시집갔던 이복동생 하연이 잔뜩 부른 배를 부여잡고 묘연의 시댁으로 찾아와 난이라는 계집아이를 낳는다. 난이는 다섯 살 되는 해부터 찢어지게 가난한 제집에서 나와 묘연의 집에서 자라게 된다. 묘연은 자라면서 점점 닮아가는 희우와 난이의 금지된 사랑을 눈치챈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인물들의 엇갈리는 이야기처럼 모든 비극은 이해와 오해 사이의 그 미묘한 간극에서 태어난다. 작가는 그 간극을 집요하게 붙잡고 조선시대라는 낯선 시간에서 여러 가문과 여러 세대에 걸쳐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타래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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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꿈이었을까
도서정보 : 은희경 | 2008-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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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첫 연애소설. 1999년과 2003년에 낸 책을 다시 펴냈다. 작가는 ‘고독에 관한 이야기로 쓰기 시작했다. 고독한 사람의 뒤를 쫓아가보니 그의 발길이 사랑으로 향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는 고독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소설은 비틀즈의 음악과 함께 준고 소녀의 관계를 보여준다. 반복되는 두 남녀의 몽환적인 이미지 묘사로 안개 속을 한참 걸어들어 갔다 나온 것 같은 혼미함을 남긴다. 의대생 준과 그의 친구 진. 그들은 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 레인캐슬로 떠난다. 언젠가부터 준은 같은 여자에 대한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다. 그리고 고시원과 콘도미니엄, 그리고 병원과 꿈속에서 실제로 그녀를 만난다. 준과 그녀의 만남과 헤어짐은 꿈의 안팎에서 반복된다. 준은 그녀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나 그런 후에도 여전히 그녀와 그녀의 분신들은 어디서나 나타난다. 그러다 준의 프라하 여행 직후 진은 자동차로 사망하고 준은 진의 약혼녀와 결혼한다. 준은 마치 성장소설의 주인공처럼 잠시 꿈 속의 그녀를 잊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등장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2010 제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배명훈 외 6명 | 2010-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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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양함의 폭죽을 축하한다." 생에 대한 다채로운 감각과 세계, 젊은 소설들의 폭발! 2010년 대상 수상작 김중혁 「1F/B1」 젊은작가상은 등단 십 년 이내 작가들의,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깊이 간직되어 있는 한국문학의 미래와 함께하고자 한다. 김중혁의 「1F/B1」을 비롯하여 젊은 작가들의 7편이 수록 되어있다. 또한 젊은 평론가들의 평론들이 젊은 작가들의 작품 뒤에 포진하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젊은 작가, 젊은 작품, 젊은 평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중혁의 「1F/B1」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가 지나쳐버린 "사이"의 어마어마한 낯선 공간을 정교하교 침착하게 보여준다. 또한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 이장욱의 「변희봉」, 배명훈의 「안녕, 인공존재!」, 김미월의 「중국어 수업」,정소현의 「돌아오다」,김성중의 「개그맨」등 한국 문단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해 읽는 재미와 맛을 더욱 더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2011 제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김애란 김유진 이장욱 김사과 김성중 | 2011-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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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제정,운영하기 시작해,한국 문단의 최전선에서 활약중인 젊은 작가들을 확인하게 하는 젊은작가상.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깊이 간직되어 있는 한국문학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심사위원: 박완서 김화영 성석제 이혜경 서영채 차미령 / 선고위원: 강동호 강지희 김나영 송종원 장은정 노대원 황예인
구매가격 : 7,700 원
귀뚜라미가 온다
도서정보 : 백가흠 | 2011-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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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 「광어」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가흠의 첫 소설집. 표제작「귀뚜라미가 온다」와 데뷔작 「광어」 외에 「구두」「배꽃이 지고」「전나무숲에서 바람이 분다」 등, 2001년 데뷔부터 2005년 봄까지 발표했던 단편 아홉 편이 실린 이 작품집에서 작가는 음울하고 갑갑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이하고 극단적인 사랑이야기를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숨은 밤
도서정보 : 김유진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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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방인이다 여기, 희미한 아이들이 있다. 한 아이는 어느 날 헛간의 썩은 볏짚 사이에서 발견되었다. 그 소년의 이름은 ‘기’이다. 다른 아이는 트럭을 끌고 장사를 하러 다니는 아버지가 여관에 맡겨두었다. 그 소녀는 기가 일하는 여관의 ‘404호’에 산다. 소년과 소녀가 어떤 계기로 인해서 친해지고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는 건 김유진의 화법이 아니다. 다만 소년과 소녀는 서로를 의지하게 된다. 그들은 여름 휴양지로 반짝 성수기를 이루는 이 마을에서 거의 유일한 이방인들이다. 그들은 마을에 안착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이윽고 분노한다. 그리고 소년은 마을에 불을 지른다. 김유진 특유의 단단한 문장들이 담고 있는 시적 분위기는 한층 안정되고 아름다워졌다. 한 소년과 한 소녀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불안과 분노에 관한 정밀한 보고서인 동시에, 사랑의 전조에 관한 은밀한 서사시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빠, 울지마 (보름달문고 46)
도서정보 : 김녹두 글 / 전주영 그림 | 2011-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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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학원』의 작가, 정신과 의사 김녹두 이 세상 모든 아빠와 열세 살 아들딸을 응원하다! 옛이야기에서나 동화에서나 아이들의 삶에서 "아빠"는 늘 부재중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동화작가인 김녹두는 사라진 아빠를 동화의 세계로 불러내 아빠에 대한 아이의 욕망과 표현되지 못한 아빠의 속마음을 드러내 준다. 이것만으로도 이 작품집의 사회적 의미는 각별하다._유영진(어린이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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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펫 (보름달문고 47)
도서정보 : 조향미 정문주 | 2011-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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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펫놀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종속되어 조종당하는 아이들의 삶을 그려 내고 있다. 내 속에 들어와 있는 타자의 시선과 욕망을 "펫"으로 상징한 점이 돋보인다. 이 시대 아이들은 결국 "어른들의 펫"이라는 주제의식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_유영진(어린이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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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아이 (보름달문고 48)
도서정보 : 이은용 글 / 이고은 그림 | 2012-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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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인간의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을 "로봇"을 통하여 드러내려 한 점, 어떤 작품보다 흡인력을 갖고 이야기가 술술 읽히는 점은 응모작 중 단연 최고였다!"
구매가격 : 7,700 원
이야기 섬의 비밀 (보름달문고 50)
도서정보 : 임태희 글 / 홍정선 그림 | 2012-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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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의 이야기로부터 이 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거예요. 익숙한 두려움을 벗고 낯선 희망을 받아들일 때가 왔어요. 이주 노동자 단속반에 쫓기다 인천 앞바다에 빠진 방글라데시 소녀 아미. 아미가 표류해 온 곳은 비밀스러운 외딴 섬. 괴상한 것들로 가득하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섬에서 아미는 거대한 비밀을 맞닥뜨리고 제 안에 숨겨진 새로운 힘에 눈을 뜨게 되는데…….
구매가격 : 8,400 원
요괴 소년 (보름달문고 51)
도서정보 : 전성희 글 / 소윤경 그림 | 2012-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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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의 한 경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거짓말 학교』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전성희 작가의 신작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릴 정도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한 평범했던 소년이 요괴로 변하고, 자신처럼 마음이 찢긴 아이였던 경호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괴 소년이나 경호 같은 아이에게 마음을 찢는 고통을 준 것은 바로 부모와 어른들의 세상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모른척하고 무시한다면 아이들은 정말 모두 요괴로 변해 버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지켜 낼 힘이 있기에, 어떻게든 아이들이 끝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구매가격 : 8,100 원
겨울 우화
도서정보 : 신경숙 | 2012-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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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27년, 여섯 권의 소설집, 일곱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짧은 소설과 산문집. 그사이 전 세계 독자들과 함께 읽게 된 신경숙의 소설. 그 첫 시작인 『겨울 우화』가 새 장정으로 선보인다.(고려원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이 책은1998년, 문학동네에서 『강물이 될 때까지』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그 첫 이름을 얻었다.) 이제는 한국문단을 넘어 해외에서도 널리 읽혀지는 작가 신경숙의 첫 소설집 『겨울 우화』는, 작가의 도저한 문학세계의 뿌리이지 원류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책이다. 삶의 밑바닥까지 맑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여린 감수성과 서정적인 문체, 가슴 속살 깊이 박아두려는 애절한 사랑의 무늬들, 시적인 문체로 문체 미학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끌어올린 작가, 신경숙. 쓸쓸하고 애잔한 삶의 밑그림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이며, 시리도록 아름다운 문체로 표현하면서 시적 상징으로 가득 찬 언어 구사를 통해 일상의 결핍을 극복할 수 있는 문학적 풍요의 공간을 제시하고 있는 신경숙 소설은 우리 문학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 할 것이다. 『겨울 우화』는 이와 같은 신경숙 소설의 특징이 모두 담겨 있는 그녀의 첫 소설집으로, 책 속에는 소설 장르에 새로운 예술성을 부여함으로써 단편 미학의 전범을 낳았다고 평가받은 초기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1990년 그 가을, 신경숙을 처음 만난 독자들은, 그사이 이십여 년을 그녀와 함께해왔다. 소녀는 아주머니가 되었을 테고, 그때 태어난 아이들은 이제 다시 처음부터 그녀를 읽어 앞으로 또 그녀와 함께할 것이다. 이제, 또다시, 그녀를 읽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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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보름달문고 54)
도서정보 : 장주식 글 / 김다정 그림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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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6학년 교실 어제까지 없던 빈자리가 오늘은 셋 교실에 몰아친 폭풍은 무엇이었을까. 첫눈 내린 날의 아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6학년 어느 한 반의 아이들과 담임, 부모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쫓아가며 다툼, 갈등, 이별, 전학, 화해, 소통 등을 그린다.
구매가격 : 7,700 원
방학 탐구 생활
도서정보 : 김선정 글 / 김민준 그림 | 2013-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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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일기 쓰기, 수학 문제집 두 권, 영어 단어 하루에 스무 개 책상 앞 탐구는 이제 그만! 이것이 진정한 방학 탐구 생활! 스타 만나기, 취직하기, 자격증 따기, 보물 발굴, 무인도 탐험하기……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현실 밀착형 모험의 서막이 열리다!
구매가격 : 7,700 원
권력과 필화
도서정보 : 한승헌 | 2013-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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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아래서 탄압받는 양심수와 시국사범을 변호하고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변호사 인생을 송두리째 바쳐온 한승헌 변호사. 시 쓰는 변호사로도 유명한 그는 특히 문인과 지식인이 억울하게 연루된 필화 사건을 변호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 책은 한승헌 변호사가 젊은 시절부터 이 땅의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고자 한결같이 싸워온 55년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신해 처음 변호를 맡은 남정현 단편소설 「분지」 사건부터 월간 『다리』 사건, 전두환 정권 \"보도지침\" 폭로, 민중미술 걸개그림 사건, 한겨레신문 방북취재기획 사건,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 논란, 작가 황석영 방북 사건 등 총 17건의 사건 개요와 재판 기록을 담았다. 『권력과 필화』는 문학동네와 범우사가 공동 출간하는 \"한승헌 변호사 법조 55년 기념 선집\" 중 한 권이다. 선집은 이 책을 비롯해 『한일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 『피고인이 된 변호사』 『한국의 법치주의를 검증한다』 등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일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는 닛폰효론日本評論 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출간된다
구매가격 : 17,300 원
고찰명
도서정보 : 신경진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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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이런 중국 해설서는 없었다. 5000년 중화문명과 시진핑이 말하는 "두 개의 100년", 미래 중국을 하나로 꿰뚫는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의 화두다. 굴기하는 중국을 알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장님 코끼리 만지듯 상하이나 베이징 등 한두 곳만 경험하고 "중국은 이렇다"고 단정짓기 쉽다. 중국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로마제국의 로마, 대영제국의 런던과 같은 단일 대표 도시가 중국의 역사에는 없다. 한 도시가 감당하기에는 중국의 정치, 문화의 규모와 역사의 길이가 거대하기 때문이다. 지도 위의 중국은 유럽을 덮고도 넘친다. 중화인민공화국을 구성하는 31개 성·시·자치구 하나하나가 보통 나라의 규모다.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신경진 연구원은 하나의 나라에 맞먹는 역사와 규모를 가진 25개 도시 이야기를 통해 중국이라는 전체 그림을 그려냈다. 『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은 저자가 펼쳐놓는 도시의 탄생과 성장, 쇠퇴를 둘러싼 방대한 인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중국의 5000년 과거와 가까운 100년을 꿰뚫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볼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민족, 넓은 대륙, 유구한 역사와 문명을 가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효과적이고도 독특한 해설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900 원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주영 | 2013-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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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작가의 대표적인 자전적 성장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다시 출간되었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는 1987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듬해 가을호까지 다섯 차례에 나누어 실린 이 작품은 연재를 마치고 그해 곧 민음사에서 출간이 되었다. 이후 문이당으로 판권을 옮겨와 많은 부분 수정을 거쳐 2001년에 『거울 속 여행』이라고 제목을 바꾸어 개정판을 내기도 하였으며, 2003년에 다시 원래의 제목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로 되돌아왔다. 바로 이 해인 2003년에는 당시 MBC의 인기 프로그램 의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에서 선정이 되어 전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구매가격 : 9,100 원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
도서정보 : 김이율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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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뿐인 인생, 미루고 미루다 가슴속 후회로 아파하지 않기를…… 베스트셀러 《가슴이 시키는 일》의 김이율 작가가 후회의 눈물로 써내려간 감성치유 에세이 아껴도 너무 아꼈습니다 미뤄도 너무 미뤘습니다 그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시인 도종환은 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오늘 하지 않고 생각 속으로 미루어둔 / 따뜻한 말 한마디는 / 결국 생각과 함께 잊혀지고 (…)" 시인의 슬픈 노래처럼 우리 대부분은 현실의 잣대와 편견,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요구하는 "돈"에 얽매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생각"만 하고 미뤄버리는 실수를 계속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정작 마지막 날에는 후회의 눈물로 자신의 삶을 안타까워한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전문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김이율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자신의 곁을 떠난 어머니의 이야기로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아템포 펴냄)를 시작한다.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맞이해야 했던 어머니의 죽음. 그 앞에서 그는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슴을 친다. "아껴도 너무 아꼈습니다, 미뤄도 너무 미뤘습니다. 그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그래서 저자는 "저자의 짧은 일러두기"에서 밝히듯이, 자신처럼 생각만 하다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리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이젠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내 가슴속 후회가 이 책을 쓰게 했습니다. (…) 오늘, 또 미루다 결국 가슴으로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저자의 짧은 일러두기" 중에서) 생각만 하다 놓쳐버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이야기 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하는 엄마를 부끄러워했던 한 딸이 있다. 엄마 품에서 나는 그 비린 생선 냄새가 싫어서 하굣길이면 먼 길을 돌아 집으로 갔던 딸은 이제 커서 결혼을 하고 서울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딸이 남편과 아들을 서울에 둔 채 홀로 엄마를 찾아온다. 엄마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엄마와 함께 지내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는 딸. 그때의 일들이 왜 그렇게 후회가 되는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런데 이상하다. 엄마를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어린 시절에는 그렇게 싫었던 생선 냄새가, 이제는 매일같이 그리워질 "엄마 냄새"로 바뀌어 있다. 그 40년 된 생선 냄새는 이제 꿈에서도 그리울 향긋하고 고소한 엄마 냄새로 변해 있었다.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는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의 힘을 빌려 속삭이는 듯한 웅변으로 우리 가슴속에 전해주고 있다. 부모와 자식, 부부와 연인, 이웃과 공동체, 꿈과 시간 등 너무나 가까이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저자는 더 사랑하라고, 더 아끼라고, 더 배려하라고 이야기한다. "왜 이제 와 새삼 "사랑합니다"라고 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생각나는 걸까요. 빈말일지라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가 어쩌면 그분에게는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뜨겁고 가슴 벅찬 것일 수도 있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요."(본문 "사랑을 미룬 죄" 중에서) 자신처럼, 떠나보낸 후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야기 한 편 한 편에 눈물처럼 흘러내린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소중한 것들이 더는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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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 (세계문학전집 112)
도서정보 : 조반니 베르가 저 / 김운찬 역 | 2013-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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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진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조반니 베르가의 최고 걸작 국내 초역!
구매가격 : 9,800 원
불편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도서정보 : 이지영 | 2013-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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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10cm, 열정은 110℃ 1만 8천 명의 관중을 열광시킨 작은 거인 이지영의 끝없는 도전! "이뤄야만 할 높은 꿈이 있다면, 당신은 거인이다!" 키 110cm 왜소증 장애인이 삼성에 입사해 꿈을 펼치며 살아가기까지 취업준비생, 직장인, 장애인, 소년원 아이들…… 이 모두를 뜨겁게 울린 그녀의 기적 같은 희망과 도전의 여정!
구매가격 : 11,300 원
흑룡전설 용지호
도서정보 : 김봉래 | 2014-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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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고를 손에 잡는 순간, 곧 이거다! 싶었다. 이 소설의 매력은 무엇보다 건강함이다. 그리고 구체성이며 따뜻함이다. 『흑룡전설 용지호』는 우리 청소년 문학의 퇴행을 극복하고 현실을 향해 견인해 가는 건강한 힘이 될 것이다._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야기가 산만하지 않은 것이 큰 장점이었다. 특히 양재천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가 두 개로 나눠지지 않고 잘 결합된다는 점이 좋았다. 좋은 작품을 만났고 덕분에 즐거운 심사가 되었다._윤성희(소설가) 이 소설이 공감에 이르게 하는 까닭은 "해체"의 시절에 놀랍게도 "결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알게 되고 겪게 되는 사소한 경험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보편적인 현실이라면 우리는 오늘날 청소년 문제의 작은 해답을 이 소설에서 찾아봐도 좋을 것이다._안도현(시인) 용지호는 어느새 어떤 전형이 되어 버린, 겉으로는 삐딱하고 속은 깊은 소년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소박하게, 묵묵히 페달을 밟는 소설의 여정을 지켜보는 시간이 즐거웠다._차미령(문학평론가)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회적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이러한 점을 문학적으로 잘 형상화한 것이 이 작품의 가능성이다. 중학생 주인공의 삶 속에 작동하고 있는 네트워크 관계를 형상화하는 일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체를 드러내는 단초일 수 있다._김진경(시인, 동화작가)
구매가격 : 7,700 원
돈 카를로스 (세계문학전집 114)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 실러 저 / 안인희 역 | 2014-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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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카를로스』는 독일의 대문호 프리드리히 실러의 대표 희곡이다. 시, 역사, 미학, 문학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실러지만 그를 대표할 수 있는 장르는 역시 희곡이다. 실러가 전속작가로 활동했던 만하임 국립극장에서는 1979년부터 지금까지 "국제 실러 페스티벌"을 열어 그의 희곡을 기리고 있으며, 2008년 유럽의 문화전문채널 아르떼 TV가 전문가와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유럽의 위대한 극작가"에서 2위는 실러였다(1위는 셰익스피어). 『돈 카를로스』는 16세기 스페인 왕실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소재로 자유의 이념과 복잡하고 섬세한 인간 심리를 그린 희곡으로,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베르디의 오페라 등 이후의 유럽 예술에 복합적이고 무게 있는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국내에 출간된 기존 『돈 카를로스』와는 달리 원작의 운문 형식을 그대로 살려 새롭게 번역했으며, 작가의 창작노트도 함께 수록했다.
구매가격 : 10,200 원
셀프 파워
도서정보 : 김종식 | 2014-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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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서 일하는 사람 vs. 신나서 일하는 사람 vs. 미쳐서 일하는 사람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드는 사람과 조직의 비밀 "이제 믿을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막막함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만의 힘으로 얼마나 빛나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펙 경쟁의 고단함과 성공지상주의의 피로감에 주저앉은 당신을 일으킬 단 한 권의 책"이라는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추천사는 이 책의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셀프 파워란,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움직이며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의미한다. 상사의 코칭이나 연봉, 승진 등 외부 자극에 동기를 부여받는 것은 불안정하다. 그 자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기를 직접 자가발전하고 그 힘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거침이 없다. 기름을 채워 달리는 자동차는 기름이 떨어지는 순간 퍼져버릴 수밖에 없지만, 스스로 동력을 생산해 달리는 자동차는 연료가 떨어질 걱정 없이 마음껏 내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알아서" 움직이면 "신나게" 달리고 결국 "미치도록" 만끽하는 경지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계 글로벌기업 커민스(Cummins)부터 인도계 글로벌기업 타타그룹(Tata Group)까지, 30여 년간 글로벌현장을 누비며 셀프 파워로 일하는 사람과 조직의 힘을 체득했다. 이 실천적 지식에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교수로 연구하며 축적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융합, 남다른 성취를 만들어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침들을 놀랍도록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11,300 원
영어로 쓴 연애편지
도서정보 : 박원길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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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도’, ‘영문법 교과서’, ‘영어혁명제국’ 등 영어서적을 다수 출간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라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의 시!
Dear The Empress,
Tonight's Isolation From Each Other
Means
Tomorrow's Satisfaction For Each Other,
Forever.
_from The One That Feels Your Everything
알콩달콩 유치찬란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에 손가락이 오므라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몸서리를 치는 사람도 사랑에 빠지면 누군가에게 똑같이 유치해 보이기 마련이다. 인간이라면 응당 겪는 그러한 감정을 영어로 풀어낸다면? 사랑을 전하며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노래 가사보다 더 서정적인 편지! 그 안에서 영어의 길을 찾다.
정형화된 교육으로 인해, 문장을 보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쓰라고 하면 못 쓰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편견을 깨어줄 책이 ‘영어로 된 연애편지’이다. 어려운 단어나 문장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감정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로 대화를 할 때 전문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영어로 된 연애편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어떤 단어와 문장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찬바람만큼이나 옆구리가 시린 요즘, 사랑의 속삭임을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자. 그리고 서로 만나느라 바쁜 커플들은 하지 못하는 자기계발을 ‘영어로 쓴 연애편지’와 함께 해보자.
구매가격 : 3,000 원
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 1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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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따분한 한자 공부, 원리를 이해하면 쉬워진다 한자와 수학은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수학공식을 죽어라 외운다고 해서 수학천재가 되는 것이 아니듯, 한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원리를 모르는 채로 암기만 하는 한자 공부는 따분하고 어렵다. 부수를 중심으로 생김새가 비슷비슷한 한자를 무작정 암기하다 보면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과연 한자 공부의 옳은 방법일까? 조금 더 쉽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 장창훈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바로 ‘원리 이해하기’이다. “仁, 仙, 休를 보면 좌측에 사람이 있고, 우측에 둘(二), 산, 나무가 결합되어 있다. 仁은 두 사람 사이에 필요한 마음으로서 ‘어진 마음’을 말하고, 仙은 산 같은 사람 혹은 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신선’을 뜻하고, 休는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으로서 ‘쉰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신비한 글자의 결합인가? 사물과 사물이 결합해서 어떠한 뜻을 만드는지 가만히 음미해 보면 한자의 깊은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1,000개의 한자를 익히기 위해 1,000자를 모두 암기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원리를 터득한다면, 1,000자를 익히기 위해 100개의 한자를 배우면 된다. 특히 10개의 한자는 그 결합과정이 서로 묶여 있어서 한꺼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재미없는 한자를 재미있는 한자로 탈바꿈하기 위해 한자의 저자는 합성원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결합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결합원리를 터득한다면 누구나 한자의 눈이 떠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 / 장창훈 / 교육서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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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 2 (완결)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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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따분한 한자 공부, 원리를 이해하면 쉬워진다
한자와 수학은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수학공식을 죽어라 외운다고 해서 수학천재가 되는 것이 아니듯, 한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원리를 모르는 채로 암기만 하는 한자 공부는 따분하고 어렵다. 부수를 중심으로 생김새가 비슷비슷한 한자를 무작정 암기하다 보면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과연 한자 공부의 옳은 방법일까? 조금 더 쉽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 장창훈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바로 ‘원리 이해하기’이다.
“仁, 仙, 休를 보면 좌측에 사람이 있고, 우측에 둘(二), 산, 나무가 결합되어 있다. 仁은 두 사람 사이에 필요한 마음으로서 ‘어진 마음’을 말하고, 仙은 산 같은 사람 혹은 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신선’을 뜻하고, 休는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으로서 ‘쉰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신비한 글자의 결합인가? 사물과 사물이 결합해서 어떠한 뜻을 만드는지 가만히 음미해 보면 한자의 깊은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1,000개의 한자를 익히기 위해 1,000자를 모두 암기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원리를 터득한다면, 1,000자를 익히기 위해 100개의 한자를 배우면 된다. 특히 10개의 한자는 그 결합과정이 서로 묶여 있어서 한꺼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재미없는 한자를 재미있는 한자로 탈바꿈하기 위해 한자의 저자는 합성원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결합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결합원리를 터득한다면 누구나 한자의 눈이 떠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 / 장창훈 / 교육서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