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도서정보 : 유시민 | 2014-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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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중심에 ‘나’를 세워놓다.
역사란 무엇인가?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글이 시작된다. 같은 사건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유시민은 실증주의적 역사, 마르크스주의적 역사, 민족사 등 다양한 역사관을 검토하며 경제적 측면에서의 변화가 역사를 보는 시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기도 하고 철학을 논하기도 한다. 각각의 관점에 따라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그것이 일방적이지 않기에, 독자는 텍스트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며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게 될 것이다.
유시민은 박종철의 죽음과 6월 항쟁을 통해 역사의 뒤안길에 살아가는 이름 없는 개인들이 주역으로 떠오르는 순간에 그 대열의 앞에서 민중을 이끄는 소수의 뛰어난 개인이 있음을 말하며 그의 신념을 내비치기도 한다. 동시에 자신과 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로 하여금 생각이 멈추지 않도록 꾸준히 원동력을 심어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열녀전
도서정보 : 유향 저 / 이숙인 역 | 2013-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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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전』의 "열녀列女"는 줄지어 있듯 "많은 여성"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정절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 열녀烈女와는 뜻이 다르다. 다만 많은 여성, 열녀列女 중에는 정절을 위해 목숨을 건 열녀烈女도 있다. 그런데 유향이 생각한 여성은 다양한 조건 하에서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산 여성들이지 정절이나 순결을 필생의 의무처럼 여긴 그런 존재들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 가부장제가 심화되는 역사적 전개를 따라 다양한 유형의 여성 "열녀列女"는 정절을 지킨 여성 "열녀烈女"로 축소되었다. 다시 말해 여성 전기라 함은 중국의 역대 사서史書는 물론 조선에서도 정절을 지킨 "열녀烈女"들로 채워졌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성의 행적이나 유형을 다양하게 모색한 『열녀전』은 고전으로서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열녀전』의 저자 유향은 전한을 대표하는 학자로 한 고조 유방劉邦(기원전 247~기원전 195)의 후예다. 고대 문헌을 꿰뚫고 있던 유향은 과거 역사 속 여성들의 역할과 미덕을 재확인하고, 권력 측근의 여자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등을 선악, 미추의 틀로써 분류했다. 『열녀전』은 여성을 일곱 유형으로 나눠 생동감 있게 묘사한 덕분에 역사 인물들이 마치 살아서 우리 곁에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이 들도록 한다. 이는 시대를 초월해 형성된 인간적인 연대감 같은 것일 수도 있고, "공식적인" 역사의 뒤편에서 역사를 움직인 어떤 힘들에 대한 공감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8,000 원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
도서정보 : 김성현 | 2013-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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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우는 초등 독서토론『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알려주는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법을 제시한 책으로, 초등학생에게 왜 독서토론이 유익한 학습방법인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 선정법, 효과적인 가족 독서토론법을 담고 있다.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영어동화책을 읽는 것이 과연 정말 유용한지, 만화책 독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등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독서 지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유럽, 정원을 거닐다
도서정보 : 정기호 외 | 2013-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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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유럽 정원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아름답고 진중하게 꾸민 유럽 정원문화 담론서 『유럽, 정원을 거닐다』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정원 연구자 4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대담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대담에 응한 연구자들은 모두 해당 국가에서 조경, 건축, 도시 등을 연구하며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정원을 샅샅이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유럽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정원"이라는 컨셉트를 따라 여행자들이 정원문화를 깊고 넓게 만나볼 수 있게 하려는 전문가들의 의지를 십분 발휘했다. 미리 밝혀두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단순한 정원의 역사가 아니다. 이야기는 정원의 두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는데, 우선 정원 본연의 의미와 연관된 얼굴이다. 무엇보다 정원은 화려하고 풍부한 자연과의 만남을 주는 고급스러운 대상이다. 명원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정원 대부분이 그렇다. 그런가하면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명원들은 대부분 왕이나 군주 소유였다. 또한 시대 상황과 권력 구조 양상에 따라 입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도시의 역사와 권력 구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감상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국 수도를 중심으로 도심 가까이, 근교 혹은 외곽에 분포된 정원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정원이 오늘날 도시 속 사람들의 삶과 함께하는 모습을 관조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이중톈 중국사 (02 국가)
도서정보 : 이중톈 저 / 김택규 역 | 2013-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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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사학자, 이중톈이 강의하는 알기 쉬운 중국사 2권 ´국가´ 편. 왜 모든 문명은 공통적으로 ´국가國家´를 필요로 했을까? 그리스, 로마는 물론 미국과 인도의 역사까지 종횡으로 비교하여 중국 문명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하게 핵심을 짚어 서술했다. 국가의 기원, 국가의 발달, 국가 속 제도의 차이의 전세계 비교를 통해 하.상.주의 중국 고대국가의 진면목을 밝힌다.
구매가격 : 7,200 원
노예 12년
도서정보 : 솔로몬 노섭 저 | 2014-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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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되어 12년을 노예로 산 솔로몬 노섭의 이야기. 뉴욕 주에서 자유민으로 태어났으나 남북전쟁 전에 납치를 당한 뒤 노예로 팔려가 루이지애나 주에서 12년간 노예로 붙잡혀 있던 한 흑인 남성의 회고록이다. 19세기 중엽 미국 워싱턴 D.C. 노예 시장의 실상, 미국 남부 농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노예 노동의 구체적 현실,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잔인한 살인과 폭력, 굶주림과 탈출 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고발했다. 1808년 뉴욕 주의 자유인으로 태어난 솔로몬은 1841년 일자리를 구해준다는 두 명의 백인에게 속아 워싱턴DC로 갔다가, 납치되어 노예상인 제임스 버치에게 팔렸다. 노예 소유주의 성을 따르는 관습에 따라, 솔로몬 노섭은 이후 주인이 세 번 바뀌면서 ´플랫 포드-플랫 티비츠-플랫 엡스´라는 이름 등으로 불리며 12년간 노예의 굴레가 씌워진 채 살았다. 그의 아버지를 노예로 소유했던 주인의 아들 헨리 노섭이 뉴욕 주지사와 다른 여러 관청에서 솔로몬이 자유인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가지고 찾아와, 1853년 1월에 드디어 구출되었다. 솔로몬은 가족들이 있는 뉴욕으로 돌아와 노예상인들을 법정에 고소했지만, 노예상인들은 솔로몬이 자유인 신분임을 몰랐다고 변명함으로써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후 솔로몬은 노예제 폐지 운동가로 강연과 연설을 하던 중 행방불명되었다. 사망 연도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구매가격 : 7,100 원
초등학생 태오의 영국 생활기
도서정보 : 최태오 | 2013-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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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태오의 영국 생활기》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저자가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마치고 영국으로 떠나 일 년 동안 생활하면서 쓴 일기로, 낯선 이국땅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된 영국에서의 생활을 극복하며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한국과 영국의 차이점을 발견하며 자신만의 견해를 진솔하게 풀어나가기도 하고, 특유의 사교적인 성격으로 영국 친구들과 사귀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점점 영어가 느는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비록 일 년이라는 짧은 유학 생활이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자 자신의 키가 한 뼘 자란 만큼 생각의 폭도 넓어졌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등 주변 유럽 국가의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기도 합니다.
만약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의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태오의 좌충우돌 모험담 속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가장 많이 크는 시기, 5학년에서 6학년. 저는 그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영국에 일 년 동안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연구년을 보내게 된 엄마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영국 생활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 있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영국인, 한국인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보면서 그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해져서 인간관계의 향상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 짧은 일 년 동안 지금까지의 시간 중 가장 많은 지식을 얻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만의 의견을 가지고, 주장하고, 정확한 자료들을 대며 까닭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에게 있어 영국에서의 삶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제가 영국에서의 삶을 모두 잊어버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영국에서 얻은 모든 인간관계, 지식, 경험 등을 다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일기에 이 모든 영국에서의 삶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800 원
달시계 (The Short Stories of Unica)
도서정보 : 백유정 | 2013-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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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9년 동안 쓴 짧은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 둔 환상 개인 단편집입니다.
일상의 작은 달콤한 즐거움과 반짝거림을 짧은 이야기로 풀어둔 책입니다.
더 많은 고마움을 나눠봅니다. 고마움을 헌정합니다.
이 책의 저작권료 중 일부는 네이버 콩으로 변환되어서 기부가 됩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처음 만나는 명심보감
도서정보 : 글 표성흠 그림 류은형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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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으로 삶의 진리를 얻다! 『처음 만나는 명심보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심보감》의 깊은 뜻을 담아낸 책입니다. 《명심보감》의 내용 중 효행, 분, 존심, 계성, 근학, 훈자, 성심, 입교, 치정, 안의, 준예, 언어, 교우, 권학 등 총 17편의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원문을 직접 읽고 그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소중한 교훈을 삶에 익히고, 올바를 생활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수록된 내용을 직접적으로 해석한 ‘바로 뜻’과 쉽게 풀이하여 옛 성형의 말씀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깊은 뜻’으로 아이들은 《명심보감》의 핵심 내용을 익히게 됩니다. 생활동화와 함께 꾸며진 ‘깊이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슴 (노천명 시선집)
도서정보 : 노천명 | 2013-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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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여류 시인인 노천명의 시선집.
평생 독신으로 살다간 그녀의 순수한 정서, 고독, 고뇌, 향수 등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시들을 한곳에 모아 엮은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처음 만나는 논어
도서정보 : 김지향 | 2014-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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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와 말을 담은 책입니다. 정확하게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와 나눈 대화를 적은 책이지요. 제자들이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이나 배움에 있어 이해되지 않는 것을 질문하면 공자가 대답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논어》는 이런 《논어》의 원문을 그대로 인용해 《논어》의 참뜻을 이해하는 데 길라잡이가 되어 줍니다.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처음 만나는 논어》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 등에서 궁금하거나 고민되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7인의 에세이
도서정보 : 차영민, 함희진, 박소연, 김일지, 나미영, 이동영, 이규금 | 2014-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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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더플래닛' 출판사의 7인의 작가(차영민, 함희진, 박소연, 김일지, 나미영, 이동영, 이규금)들이 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하루 10분 속담 따라쓰기
도서정보 : 키즈키즈연구소 | 2013-07-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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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바른 글씨체, 초등 맞춤법까지 한 번에 익히는 맞춤법 따라쓰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맞춤법 100개를 선별해 실었습니다. 자주 틀리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문을 따라 쓰며 익혀 보세요. 어휘력과 바른 글씨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집니다.
구매가격 : 6,100 원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파리 구석구석
도서정보 : 오형권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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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리는 이름 없는 거리, 이름 없는 건물들 때문에 더 빛나는 도시인지도 모른다.
이름 없는 곳들조차 하나같이 기품 있고, 아름답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라고 말 테니까.’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이곳들은 파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파리만이 가진 대표적인 보물들이지만, 그것들은 파리가 갖고 있는 자산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파리에는 그 밖에도 수없이 많은 관광 명소가 있으며, 관광 명소가 아닌 평범한 일상생활 공간조차도 멋스럽기 그지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곳 중의 몇 군데는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며, 또 몇 군데는 사람들에게 생소한 곳이다. 어쩌면 널리 알려진 곳 중에서 여기에 누락된 곳이 있을 수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곳 중에서 더 멋스러운 곳이 빠졌을 지도 모른다.
그런 곳들은 직접 파리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파리’라는 아름다운 도시를 한 권의 책에서 완벽하게 소개한다는 것이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오형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파리 구석구석’
파리 사람들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파리를 떠나면, 그 빈자리는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채운다. 원래의 파리 시민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파리로 몰려들고, 마치 축제를 맞은 도시처럼 파리의 곳곳이 흥성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파리를 첫 손가락에 꼽는다. 그 또한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과연 파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일까?
저자 오형권 선생님의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파리 구석구석’에서 그 해답을 찾기 바란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파리의 명소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한 곳까지 두루두루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파리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파리 구석구석’,
여러분의 놀랄 만큼 행복한 파리 여행을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그녀에게 책을 가져다주다
도서정보 : 문현실 | 2014-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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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책을 가져다주다. Psalm at Job.』는 언어론자인 저의 자성(自醒)으로 팜므파탈(femme fatale)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후기 포스트모더니즘(後期 modernism) 형식의 복합 소설(complex novel)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스무 살의 문턱에서 올레를 걷다 1 (서귀포시)
도서정보 : 정종균 | 2014-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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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코스, 길이 364.5km! 발로 걸어 제주 한 바퀴를 잇다!
스무 살의 문턱에 이르던 어느 날, 배낭 하나 들쳐 매고 제주도로 훌쩍 떠났다. 그리고 오로지 두 발로 올레길을 걸어 제주 한 바퀴를 돌았다. 올레 1코스부터 21코스까지 따라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그보다 많은 이야기를 만났다. 평온한 남쪽의 섬 제주에서 보낸 그렇고 그런 평범한 여행기는 잊어라. 우리가 몰랐던, 오직 걸어야 만날 수 있는 진짜 제주의 모습을 말한다!
《……걸으면서 만난 제주는 결코 작은 섬이 아니었다. 단순한 관광지도 아니고 짧게 스쳐 지나갈 피서지는 더더욱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역사의 흉터가 깊게 남겨진 곳, 이제는 잊혀 진 옛 전설과 신화가 마지막으로 몸을 사리고 있는 곳, 투박한 해안선처럼 거친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이 머문 우리 땅, 우리 섬이었다. -본문 중-》
올레 여행길 각 코스별로 정보와 후기 수록! 작가 본인이 직접 지나쳤던 제주도 맛집과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작가의 경험 100%에 플러스알파로 20%를 얹어 120%로 완성한 최신 제주도 올레 여행기! 그 어느 때라도 좋다. 삶의 문턱에 갈팡질팡하고 있을 얼굴 모를 그대여, 지금 이 순간 올레를 걸어라!
*본 도서는 《스무 살의 문턱에서 올레를 걷다》의 1권으로 올레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여행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스무 살의 문턱에서 올레를 걷다 2 (제주시)
도서정보 : 정종균 | 2014-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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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코스, 길이 364.5km! 발로 걸어 제주 한 바퀴를 잇다!
스무 살의 문턱에 이르던 어느 날, 배낭 하나 들쳐 매고 제주도로 훌쩍 떠났다. 그리고 오로지 두 발로 올레길을 걸어 제주 한 바퀴를 돌았다. 올레 1코스부터 21코스까지 따라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그보다 많은 이야기를 만났다. 평온한 남쪽의 섬 제주에서 보낸 그렇고 그런 평범한 여행기는 잊어라. 우리가 몰랐던, 오직 걸어야 만날 수 있는 진짜 제주의 모습을 말한다!
《……걸으면서 만난 제주는 결코 작은 섬이 아니었다. 단순한 관광지도 아니고 짧게 스쳐 지나갈 피서지는 더더욱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역사의 흉터가 깊게 남겨진 곳, 이제는 잊혀 진 옛 전설과 신화가 마지막으로 몸을 사리고 있는 곳, 투박한 해안선처럼 거친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이 머문 우리 땅, 우리 섬이었다. -본문 중-》
올레 여행길 각 코스별로 정보와 후기 수록! 작가 본인이 직접 지나쳤던 제주도 맛집과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작가의 경험 100%에 플러스알파로 20%를 얹어 120%로 완성한 최신 제주도 올레 여행기! 그 어느 때라도 좋다. 삶의 문턱에 갈팡질팡하고 있을 얼굴 모를 그대여, 지금 이 순간 올레를 걸어라!
*본 도서는 《스무 살의 문턱에서 올레를 걷다》의 2권으로 올레 12코스부터 21코스까지 제주도 제주시 여행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조선 소설사
도서정보 : 김태준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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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설사』는 1930년대 한국 근대문학사의 초기 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태준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근대소설이 태동기 이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모든 우리소설의 역사적 발자취와 근간을 일목요연하게 마련한 최초 국문학 소설교과서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지옥에서 나를 찾았다
도서정보 : 문현실 | 2014-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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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의 책을 보면, 그가 가지고 있는 건조하면서도 Sic(원문 그대로임)한 듯한 차가운 느낌이 사회를 잘 묘사하며 풍자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의 묘사성에 무척 강한 각인을 받았는데, 그러한 것을 오랫동안 습작하면서 이루고자 하였다. 한국 단편소설의 구성을 넘어 중편적 요소를 가지고 작성된 글들로 무척 난해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설적 묘사도에서의 에세이적 구성을 찾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1995년 이후에 2001년까지 발견한 한국 중편소설의 매력이다. 이것을 인터넷 웹북 단테에서 에세이 작가로 잠시 활동할 때 이루고자 한 목표이다. 나는 현진건적인 사실적 현상 묘사가 좋다. 이것은 박완서 선생님이 말한 정신현상학이 아니라, 사회적 행태의 묘사도로서의 소설적 특징을 넘는 교과적 이야기 구도인 것이다. 그리하여, 현진건 선생님처럼 쓰고자 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이 책은 몇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는데, 그것을 잘 살펴보면, 20c 여성들이 참여한 사회적 묘사도가 강하게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제 단편소설을 넘어 중편소설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이후에 저자가 작성한 '퍼포먼스 10권'의 장편적 에세이소설집으로서 동화작가로서 사회에 처음 서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여기에 참여하여 주신 박완서 선생님, 박경리 선생님, 그리고 백남준 선생님, 이태석 신부님, 그다음 김수환 추기경님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을 그렇게 묘사하게 된 것으로, 그 안에 있는 유년기 및 청소년기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도서정보 : Henry Savage Landor | 2013-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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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은 영국인 새비지 랜도어가 1895년에 발간한 것으로 탐험가이면서 화가로 동양과 서양 여러 국가를 두루 여행하면서 체험한 영문판 ‘기행역사서’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찾아 풍속 및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으며 처음 부산항에 정박하면서부터 일정별로 세밀히 적은 여행서하고 할 수 있으며 당시의 모습을 몇 장의 삽화와 함께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본래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1886에 저술한 책에 처음으로 쓰게 된 것이 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모두다 우리나라 과거의 생생한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경국미담
도서정보 : 현공염 | 2013-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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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미담(經國美談)』은 융희(隆熙) 2년 1908년 각책사에서 발간된 신소설인 ‘정치소설’로 19세기 말 일본에서 융성했던 ‘경국미담’ 원조 격인 메이지시대 일본의 야노 류케이(矢野龍溪)원작의 한글판 완역본이며 갑오경장에서 한일합병에서 이어지는 계몽 운동기 작품으로 신문학운동의 서막을 열었던 개화기 문예 장르에 포함된 대표 번역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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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성
도서정보 : 이인직 | 2013-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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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성』은 1912년 이인직의 대표 신소설로 근대소설의 태동기에 등장한 초기 소설의 발자취를 정립한 것으로 그의 대표작이며 신소설의 효시 이인직의 ‘혈의 누’ 다음으로 버금가는 대표작품이다. 본서는 한국문학 계몽기인 1912년 동양서원서 발간된 ‘상편’ 작품을 영인하여 원본 그대로 실었으며 우리나라 신소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동풍아
도서정보 : 김교헌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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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풍아(大東風雅)』는 융희(隆熙) 2년(1908)년에 구한 말 김교헌(金喬軒)이 편찬(編纂)한 시조집(時調集) 즉 가집(歌集)으로 우문관에서 발간 1·2권(상·하)권 통권으로 구성되어 수 백 편의 시조, 가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악조별로 느린 것과 빠른 것 등 세분화하여 구분하고 이해가 쉽도록 해당 인물들에 간략한 이력의 관직이라든지 호 등을 같이 명기하고 있다. 특히 시기적으로 개화·계몽기 초기 색채를 반영한 듯 한글과 한자를 병용한 것이 특징이며, 역대 우리나라 시조를 종합 재정립한 책으로 원본을 영인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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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추월
도서정보 : 민준호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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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추월(洞庭秋月)』은 1914년 청송당에서 발간한 ‘한국 근대 신소설’로 20세기 초 우리나라 소설의 태동기에 막 등장한 신소설이다. 당시 장르 색채를 반영하고 있지만, 이전의 고대소설의 권선징악 부류를 여전히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허구적이면서 인간의 심리적 한계 상황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을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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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성
도서정보 : 이해조 | 2013-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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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성(杜鵑聲)』은 한국 개화기문학 시기의 대표적 사회소설인 불여귀(不如歸)의 번안소설이며 이해조가 우리말로 옮긴 신소설이다. 메이지시대 종식과 더불어 1912년 초판 이후 1914년 7판이 나오기까지 당시의 번안 작품들이 일본 민족주의의 색채를 다분히 담은 것들로 초기 우리 문학 속에 파고들어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올 만큼 이 소설은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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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루
도서정보 : 민준호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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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루(馬上淚)』는 한국개화문학 신소설인 동양서원 총서 시리즈로 근대 개항기 ‘임오군란’이 발생하는 정세 속 혼란기에서 방황하는 두 남녀일가(권도사와 이 씨 부인)의 부부가 겪는 불가피한 이별과 해후의 과정을 통해서 방황하는 결혼관, 여성의 절개와 지조, 봉건적인 의식 구조, 여성의 본질적인 가치관문제를 그리고 있는 개화기 소설이다. 당시 여성은 나약하고 열악하지만, 사회적 지위에서 스스로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신분의 강인한 모습에서 도덕적 모럴을 결합하고 제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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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병
도서정보 : 이해조 | 201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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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병(牧丹屛)』은 20세기 초 한국개화문학의 계몽기 신소설로 1911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로 1918년 4판에 이르렀던 인기작으로 갑오개혁의 중요한 역사적 배경으로 점철되어 여주인공(금선)을 통해서 조선사회에 풍습과 관행, 비도덕적 봉건적 신분제도와 비윤리관, 특권계급과 양반이 주축이 되는 사회개혁의 철폐를 다루고 있다. 자유의사에 따라 구시대의 신분관 및 직업관을 막론하고 신분해방을 헤치고 과감히 근원적으로 타파하는 여성으로 역경을 물리치고 일찍부터 사회적 요구를 인정함으로써 엄격히 고정화된 신분해방에서 신분적 자유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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