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의종금감 28권 산보명의방론 3

도서정보 : 저자 오겸등 번역자 홍성민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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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고 비로소 처방의 사용을 얻으니 처방을 알면 비로소 처방을 써서 처방에 고집하지 않게 된다. 若病在太陽 先發陽明之汗 是引賊破家 張潔古豈獨爲葛根道哉! 만약 병이 태양에 있으면 먼저 양명의 땀을 내서 적을 당겨서 집안을 깨뜨리니 장결고가 어찌 홀로 갈근을 말하겠는가? 63. 麻黃加朮湯  마황가출탕 治濕家身煩疼. 마황가출탕은 습병환자가 몸이 화끈거리며 아픔을 치료한다. 麻黃三兩 桂枝二兩 甘草 ( 炙 ) 二兩 杏仁七十個 白朮 ( 炒) 四兩. 마황 120g 계지 80g 구운 감초 80g 행인 70개 볶은 백출 160g이다. 右五味 以水九升 煮麻黃 減二升 去沫 納諸藥 煮取二升半 去滓 溫服八合 覆取微似汗. 위 5약미를 물 9되로 마황들 알여 2되로 감량하며 거품을 제거하며 여러약을 넣고 달여 2되반으로 하여 찌꺼기를 제거하며 따뜻하게 8홉을 복용하니 덮어 약간 땀을 내는 듯하게 한다. 【集註】程知曰 此湯爲濕家表散法也. 身疼爲濕 身煩爲熱. 집주 정지가 말하길 이 마황가출탕은 습병환자의 표를 발산하는 방법이다. 신통은 습이며 몸의 심번은 열증이 된다. 加白朮於麻黃湯中 一以助其去濕 一以恐其過散 此治濕之正法也. 마황탕중에 백출을 가미하며 하나는 습을 제거함을 돕고 하나는 과다발산을 두려워하니 이는 습을 치료하는 바른 방법이다. 發散方中加白朮 又爲張潔古 王好古二人開法門. 발산하는 처방중에 백출을 가미하며 또 장결고 왕호고 두 사람이 법문을 열었다. 64. 桂枝附子湯  계지부자탕 主治傷寒八九日 風濕相? 身體煩疼 不能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者. 계지부자탕은 상한병 8 9일을 주치하니 풍과 습이 서로 치니 신체가 화끈거리며 아프며 옆으로 돌수 없으니 구토도 모?고 갈증도 없이 부허맥이면서 깔깔한 맥이 된다. 桂枝四兩 附子 ( ) 三枚 甘草二兩 生薑三兩 大棗十二枚. 계지 160g 구운 부자 3매 감초 80g 생강 120g 대추 12매이다. 右五味 以水六升 煮取二升 去滓 分溫三服. 위 5약미를 물 6되를 2되가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여 나눠 따뜻하게 세 번 복용한다. 【集註】程知曰 濕與風相? 流入關節 身疼極重 而無頭痛 嘔 渴等證 脈浮虛者風也 ?者寒濕也. 집주 정지가 말하길 습과 풍이 서로 치며 관절에 유입하며 몸 통증이 지극히 무거우니 두통 구토 갈증등의 증상이 없이 부허맥이면 풍증이며 깔깔하면 한습증이다. 風在表者 散以桂 甘之辛甘. 풍은 표에 있으면 발산을 계지와 감초의 신감미를 쓴다. 濕在經者 逐以附子辛熱. 습이 경락에 있으면 부자의 신미 열기로 몰아낸다. 薑 棗辛甘 行營衛通津液以和表. 생강 대추의 신미 감미는 영과 위를 운행하여 진액을 통하여 표를 조화롭게 했다. 蓋陽虛則濕不行 溫經助陽散濕 多借附子之大力也. 양허면 습이 운행하지 않고 경락을 따뜻하게 하며 양기를 도우며 습을 발산하니 많이 부자의 큰 힘을 빌렸다. 65. ?蔞桂枝湯  과루계지탕 治太陽證備 身體强?? ?? 목과 등줄기가 뻣뻣하여 구부리거나 펴지 못하여 부자유스러운 증상 然 脈反沈遲 此爲痙 此湯主之. 태양증이 겸비되며 신체가 뻣뻣하며 맥이 반대로 침지맥이면 이는 경이라고 하니 이 과루계지탕으로 주치한다. ?蔞根二兩 桂枝三兩 芍藥三兩 甘草二兩 生薑三兩 大棗十二枚  과루근 80g 계지 120g 작약 120g 감초 80g 생강 120g 대추 12매이다. 右六味 以水九升 取三升 分溫三服 取微汗 汗不出 食頃須?熱粥發之. 위 6약미를 물 9되를 3되를 취하여 나눠 세 번으로 복용하니 약간 땀을 내며 땀이 나지 않으면 식경에 뜨거운 죽을 먹어서 발한한다. 【集註】?昌 喩昌 중국 청나라 초기의 저명한 의학자. 자(字)는 가언(嘉言) 별호는 서창노인(西昌老人)이며 당시의 신건(新建 지금의 江西省 南昌) 사람. 젊어서 과거에 합격하여 상경하였는데 청군(淸軍)이 입관(入關)한 후 은거하면서 의서를 탐독하였다. 남창(南昌) 정안(靖安) 등지를 두루 돌아다녔고 후에 17년(1644∼1661) 동안 상숙(常熟)에서 의업을 벌여 명성을 떨쳤다. 학술면에서는 『상한론(傷寒論)』을 높이 평가하였고 방유집(方有執)의 『상한론조변(傷寒論條辨)』의 기초 위에 상한론 조문(條文)을 더 분류 귀납하였다. “치병은 반드시 병을 아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하며 병을 알고 난 후에 약을 논해야 한다.”라고 하여 변증논치(辨證論治) 사상과 병안(病案)을 쓰는 중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만년에는 『상론편(尙論篇)』(1648) 『의문법률(醫門法律)』(1658) 『우의초(寓意草)』(1643) 등을 지었다. [1585∼1664] 曰 傷寒方中 治項背?? 用桂枝加葛根湯矣. 집주 유창이 말하길 상한처방중에 뒷목과 등이 뻣뻣함을 치료하니 계지가갈근탕을 쓴다. 彼之汗出惡風 其邪在表 而此之太陽證 罔不具備 其邪之亦在於表可知也. 저들 땀이 나면 오풍이니 사기가 표에 있으면 이는 태양증이니 구비하지 않을 수 없으니 사기가 또한 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但以脈之沈遲 知其在表之邪爲津液內竭所召 不當從風寒之表法起見 故不用葛根之發表解肌 解肌 외감증 초기에 땀이 나는 표증에 쓰는 방법. 임상에서는 병증의 한열(寒熱)에 따라 신온해기법(辛溫解肌法) 또는 신량해기법(辛凉解肌法)을 구별하여 쓴다. 신온해기법에는 계지탕(桂枝湯)을 쓰며 신량해기법에는 시갈해기탕(柴葛解肌湯)을 쓴다. 『상한내소집(傷寒來蘇集)』에서 “해기(解肌)는 기육(肌肉)의 땀을 푸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온병조변(溫病條辨)』에서는 “상한병(傷寒病)은 땀을 내지 않으면 풀리지 않으니 발한(發汗)이 가장 좋고 상풍병(傷風病)은 또한 땀이 나지 않으면 땀을 내지 말아야 하니 발한(發汗)을 가장 꺼리며 다만 해기(解肌)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는 마황(麻黃)·계지(桂枝)의 그 치료와 다른 것으로 양법(凉法)과 다른 것이다. 온병(溫病)은 또한 땀으로 푸는 것이 좋으나 발한(發汗)은 가장 꺼리며 다만 신량해기(辛凉解肌)는 허용되나 신온해기(辛溫解肌)는 또한 쓸 수 없다.”라고 하였다. 改用?蔞根之味苦入陰 擅生津液之長者爲君 加之桂枝和營衛 養筋脈而治其痙 乃變表法爲和法也. 단지 맥이 침지맥이며 표의 사기가 진액이 안에 고갈함을 부름을 알고 풍한의 표를 치료하는 방법을 따르지 않음이 나타나므로 갈근의 표를 발한하고 기육을 풀음을 쓰지 않고 바꿔 과루근의 고미로 음에 들어가게 하며 마음대로 진액을 생성하여 군약으로 삼고 계지를 가미하여 영과 위를 조화롭게 하며 근육과 맥을 배양하여 경련을 치료하며 표법을 바꿔서 화법으로 삼는다. 然?君以?蔞根當增之 桂枝爲臣當減之. 그래서 이미 과루근을 군약으로 삼아 더하니 계지는 신약으로 삼고 감량해야 한다. 66. 水解散  수해산 治天行時氣 初起頭痛 壯熱等疫. 수해산은 유행성 돌림병과 초기 두통 장열등의 역병을 치료한다. 大黃四兩 白芍二兩 黃芩 甘草 ( 炙 )  桂心 麻黃各三兩 대황 160g 백작약 80g 황금 구운 감초 계심 마황 각 120g이다. 右爲粗末 每撮一兩 水煎服. 汗下不再服. 위 약재를 곱게 가루내어 매번 40g을 쥐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땀과 사하가 되면 다시 복용하지 않는다. 67. 二聖救苦丹  이성구고단 川大黃 ( 生 ) 一斤 ?角 ( ?牙者 去皮弦 微炒 ) 四兩. 생 천대황 600g 저아 피현을 제거하며 약간 볶은 조각 160g이다. 右爲末 和勻 水泛爲丸 每服三錢 無根水下. 弱者減服. 위 약재를 가루내어 고르게 섞어서 물이 떠서 환을 만들어 매번 12g을 복용하니 뿌리가 없는 물이 내려간다. 허약자는 감량 복용시킨다. 【註】天行時氣 ?四時不正之氣 感而爲病者 初不名疫也. 주 유행성 시기는 사계절의 바르지 않는 기이니 감촉하여 질병이 됨에 초기에 온역이라고 이름하지 않는다. 因病氣互相傳染 老幼相似 沿門 沿? [y?n m?n] 1) 집집마다 2) 한집 한집 闔境 闔境 일정한 구역 안의 전체 而共病之 故曰 天行時氣也. 병기가 상호 전염되어 노인 어린애가 비슷하니 함께 병드니 그래서 천행시기이다. 然此疫氣從鼻而入 一受其邪 臟腑皆病 若不急逐病出 則多速死. 그래서 이 역기는 코로부터 들어오고 한번 사기를 받으면 5장6부가 다 병들기 때문에 만약 급히 병이 나가게 하지 않으면 많이 빨리 죽게 된다. 急逐之法 非汗?下 故古人治疫之方 以下爲主 以汗次之 是爲病尋出路也. 급히 몰아내는 방법은 땀이 아니면 사하하니 그래서 고대 사람이 역병을 치료하는 처방은 사하가 위주이며 발한이 다음이니 이는 병의 나갈 길을 찾아야 한다. 此二方 一以治冬疫 一以治春疫 春疫 봄철에 발생하는 열성병. 계절에 관계없이 온사(溫邪)를 받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열병의 총칭. 열이 비교적 가벼우면 온병 높으면 열병이라 했음. 풍온(風溫) 춘온(春溫) 습온(濕溫) 서온(暑溫) 동온(冬溫) 온독(溫毒) 등이 있음. 발병이 급격하고 때로 유행성을 띠며 초기에 많은 열상이 성하게 나타나다가 일정 단계가 되면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 조사(燥邪)가 되어 음(陰)을 상하는 것이 특징임. . 이 두 처방은 하나는 겨울 역병을 치료하며 하나는 봄 온역을 치료한다. 冬疫多寒 春疫多熱. 겨울 역병은 한기가 많고 봄 역병은 열기가 많다. 多寒者宜水解散 方中用麻 桂 芍 草發營衛之汗 大黃 黃芩瀉疫毒之邪. 한기가 많으면 수해산이 마땅하며 처방중에 마황 계지 작약 감초의 영위의 땀을 발산하며 대황 황금으로 역독의 사기를 사한다. 多熱者宜救苦丹 方中用?角開竅而發表 大黃瀉火而攻裏 使毒亦從汗下而出也. 열기가 많으면 구고단이 의당하며 처방중에 조각을 써서 구멍을 열고 표를 발산하며 대황의 화를 끄며 리를 공격하며 독이 또한 발한과 사하를 따라 나가게 된다. 二方審而用之 治疫之大法可類推矣. 두 처방을 살펴 쓰면 온역을 치료하는 큰 방법을 유추할 수 있다. 68. 天水散  천수산 一名益元散 一名六一散 治夏時中暑 熱傷元氣 內外俱熱 無氣以動 煩渴欲? 腸胃枯?者. 천수산은 일명 익원산이며 일명 육일산으로 여름의 중서를 치료하며 열이 원기를 손상하여 안팎이 모두 열남과 움직일 기가 없고 번갈로 물 마시려고 하며 위장이 마름을 치료한다. 又能催生下乳 積聚水蓄 裏急後重 暴注下迫者宜之. 천수산은 또 젖을 잘 나오게 하며 적취의 물이 쌓임과 속이 댕기며 뒤가 묵직하며 폭급의 설사로 아래가 핍박됨에 의당하다. 桂府滑石 ( 水飛 ) 六兩 甘草一兩 辰砂三錢. 수비한 계부활석 240g 감초 40g 진사 12g이다. 右爲細末 新汲水一碗 調服三錢. 위 약재를 곱게 가루내어 새로 물길은 것 1사발에 12g을 조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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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저주 튼살로부터의 해방 부제 신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도서정보 : 저자 홍성민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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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저주 튼살로부터의 해방 은 튼살과 흉터 등 다양한 피부재생 전문 병원을 운영하며 진료 과목에 관한 저작활동 및 한문 원문 번역 해설과 관련된 저작활동도 함께 하고 있는 저자 홍성민이 튼살에 관한 칼럼 96가지를 수록한 책과 더불어 일반인에게 처음 쓴 칼럼글이다. 튼살의 원인과 종류 특징 등의 전반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96가지 칼럼을 통해 평소 튼살에 관해 궁금해 하는 점과 잘못 알고 있는 사실 등을 바로잡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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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연의 81회-90회 9

도서정보 : 저자 연활여 번역자 홍성민 | 2013-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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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계책을 생각하여 후회막급을 기다리면 안됩니다. 입추일에 제사가 아직 준비되지 않음을 틈타 우리들이 갱시황제를 겁박해 죽이고 적미병을 모아 장안에 들어와 함께 유분자를 보좌하면 공명의 바람을 잃지 않고 또 자손도 오래 영원히 갈 계책입니다! 대부님들은 어떻게 여기십니까?” ??大喜 曰:“吾亦有是意 但未會公等約議 不敢決行。” 외효대희 왈 오역유시의 단미회공등약의 불감결행 외효이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저도 또한 이런 뜻이 있었지만 단지 공등의 약속 논의가 없어서 감히 결행하지 못했습니다.” 正話間 忽侍中劉能卿知覺 卽往前殿 前殿(qiandian)] 궁전의 중심건축을 말한다. 진한~수당의 문헌에 보이는 전전(前殿)은 궁전 중에서 전방에 두는 대표적인 건물을 가리킨다. 즉 정전(正殿)·대전 告知更始。 정화간 홀시중유능경지각 즉왕전전고지갱시 바로 대화하는 사이에 갑자기 시중 유능경이 알고 전전에 가서 갱시황제에 고지시켰다. 更始聞言大驚 歎曰:“恨目不識奸? 久容賊子唆謀 嫉害忠良之將。而今日果候?起!” 갱시문언대경 탄왈 한목불식간녕 구용적자사모 질해충량지장 이금일과후흔기 갱시황제가 말을 듣고 매우 놀라 한탄하여 말했다. “한탄컨대 안목으로 간사하고 아첨하는 자를 식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도적을 음모를 하게 하며 충성되고 어진 장수를 질시해 피해주니 금일 과연 틈을 기다려 일어나는구나!” 言罷 退殿托病不出。 언파 퇴전탁병불출 말을 마치고 대전에 물러나 질병을 핑계로 갱시황제는 나오지 않았다. 至次日天曉 召張? ?(오를 앙 ?-총8획 ?ng) 等欲盡殺之。 지차일천효 소장앙등욕진살지 다음날 날이 밝음에 이르러서 장앙등을 불러 다 죽이려고 했다. ?等皆入問疾 惟??不至。 앙등개입문질 유외효부지 장앙등이 모두 들어와 문병을 하나 오직 외효만 이르지 않았다. 更始狐疑 謂衆曰:“吾召汝等 必有事故 何?? ?? 사망미상 ~ 33 후한 천수(天水) 성기(成紀) 사람. 젊어서 주군(州郡)에서 벼슬했다. 왕망(王莽) 말에 고향 호족들의 옹립을 받아 거병하여 농서(?西)를 거점으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유현(劉玄)에게 귀순했는데 얼마 뒤 서주상장군(西州上將軍)이라 자칭했다. 나중에 광무제(光武帝)에게 귀순했다가 다시 반란을 일으켜 공손술(公孫述)에게 붙었다. 건무(建武) 9년(33) 여러 차례 한나라 군대에 패하고 억울한 심사를 견디지 못해 죽었다 不至?!” 갱시호의 위중왈 오소여등 필유사고 하외효부지 갱시황제가 여우처럼 의심하며 여럿에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을 부름은 반드시 사고가 있음인데 어찌 외효는 이르지 않았는가?” 張?答曰:“陛下少怒 ??隨後卽至。” 장앙답왈 폐하소노 외효수후즉지 장앙이 대답했다. “폐하께서 화를 내지 마십시오. 외효는 뒤따라 곧 이를 것입니다.” 更始曰:“汝等四人且於外殿聽候 待齊同入 朕有事付。” 갱시왈 여등사인차어외전청후 대제동입 짐유사부 갱시황제가 말했다. “너희들 네 사람은 외전에서 분부를 기다리며 일제히 모이길 기다려 같이 들어오라. 짐이 부탁할 일이 있다.” 四人遂退。 사인수퇴 네 사람이 곧 물러났다. 張?、廖湛、胡殷見更始言異 疑恐有變 卽突出殿外而去。 장앙 요담 호은견갱시언이 의공유변 즉돌출전외이거 장앙 요담 호은은 갱시황제의 말이 이상함을 보고 변고가 있을까 두려워 곧 대전밖을 갑자기 나가버렸다. 獨申屠健在內 更始急傳令將健斬首。 독신도건재내 갱시급전령장건참수 홀로 신도건은 안에 있어서 갱시황제가 급히 명령을 전해 신도건을 참수하게 했다. 健告曰:“小臣無罪 陛下何故變心 致臣於死!” 건고왈 소신무죄 폐하하고변심 치신어사 신도건이 고했다. “소신은 죄가 없는데 폐하께서 어떤 연고로 변심하시어 신을 죽게 하십니까?” 更始曰:“朕無負汝 何與衆謀造叛!” 갱시왈 짐무부여 하여중모조반 갱시황제가 말했다. “짐은 너를 배신하지 않았는데 어찌 여럿과 모반을 하는가?” 不容再說 令武士推出斬訖。 불용재설 령무사추출참흘 다시 말할필요 없이 무사를 시켜 끌어내 베게 했다. 却說張?、廖湛、胡殷三人勒兵叫叛 劫掠東西財庫 至?擧火燒門 大戰於營中 更始大敗。 각설장앙 요담 호은삼인륵병규반 걱략동서재고 지만거화소문 대전어영중 갱시대패 각설하고 장앙 요담 호은 3사람은 병사를 데리고 반란이라고 하며 동서의 재물창고를 습격하여 늦게까지 불을 내어 문을 태우고 크게 군영안에서 싸우니 갱시황제가 대패하였다. 次日 令安車騎百乘 將妻子載上 東奔趙萌、新?而去。 차일 령안거기백승 장처자재상 동분조맹 신풍이거 다음날에 수레 백대에 처자를 위에 싣고 동쪽으로 조맹 신풍으로 달아났다. 更始復疑王匡、陳牧、成丹與張?等同謀 乃傳旨召入。 갱시부의왕광 진목 성단여장앙등동모 내전지소입 갱시황제는 다시 왕광 진목 성단과 장앙등과 함께 모의하여 어지를 전해 불러 들였다. 陳牧、成丹隨召至殿 更始令將擒下二人 ?皆斬之。 진목 성단수조지전 갱시령장금하이인 병개참지 진목과 성단은 조서를 따라 대전에 이르러서 갱시황제는 두 사람을 체포하여 모두 함께 그들을 베어버렸다. 王匡知懼 將兵入長安 與張?等合擊。 왕광지구 장병입장안 여장앙등합격 왕광은 두려움을 알고 병사를 거느리고 장안에 들어가 장앙등과 함께 공격했다. 更始急同趙萌領軍五萬 共攻匡、?於城內。 갱시급동조맹령군 오만 공공광 앙어성내 갱시황제는 급히 조맹과 함께 군사 5만을 거느리고 함께 왕광 장앙을 성안에서 공격했다. 兩軍混戰 喊殺連天。 양군혼전 함살연천 양군이 혼전하여 함성이 하늘까지 이어졌다. 匡等敗走 趙萌?上。 광등패주 조맹간상 왕광등이 패주하니 조맹이 추격하였다. 王匡躍馬出城 奔投東走而去。 왕광약마출성 분투동주이거 왕광이 말을 달려 성을 나와 동쪽으로 달아나 가버렸다. 更始收軍 徙居長信宮 長信宮 중국(中國) 한(漢)나라의 장락궁(長樂宮) 안에 있던 궁(宮). 주(主)로 태후가 살았음 。 갱시수군 도거장신궁 갱시황제는 군사를 거두고 장신궁으로 이주해 살았다. 却說鄧禹於關西解城陞帳獨坐 忽帝使使者持節至 令人報知鄧禹。 각설등우어관서해성승장독좌 홀제시사자지절지 령인보지등우 각설하고 등우는 관서 해성에서 장막에 홀로 앉아 있다가 갑자기 황제 사신이 부절을 지니고 이르며 사람을 시켜 등우에게 보고해 알렸다. 禹急出迎接。 우급출영접 등우는 급히 나와 영접했다. 至衙內 卽安排香案 整笏聽宣。 지아내 즉안배향안 정홀청선 관아안에 이르러 향안을 안배하며 홀을 정돈하며 어지를 들었다. 詔曰:制詔前將軍鄧禹 深執忠孝 與朕謀謨 ?? [m?um?] 1) 계략 2) 계략을 세우다 運籌 ?? [y?nch?u] 1) 계략을 꾸미다 2) 방책을 짜다 於?幄之中 決勝於千里之外。 조왈 제조전장군등우 심집충효 여짐모모 운주어유악지중 결승어천리지외 조서는 다음과 같다 전장군 등우에 조서를 쓰니 깊이 충성과 효성을 지니며 짐과 계략을 세움에 막사안에서 꾀를 씀에 천리 밖에서 승리를 결정했다. 孔子曰:“自吾有回 門人日親 集解王肅曰:「回孔子胥附之友,能使門人日親孔子。」 史記삼가주 ”此之謂也。 공자왈 자오유회 문인일친 차지위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안회가 있은 뒤로부터 문인이 날로 친해졌다고 하니 이를 말함이다. 今朕有將軍 山河旦復。 지금 짐에게 장군이 있어서 산하를 초기에 회복하였다. 自與將軍野王分別 掠服寇軍 再至於? 諸將不時逼請 是六月己未 不得已而卽帝位也。 자여장군야왕분별 략복구군 재지어호 제장불시핍청 시유월기미 부득이이즉제위야 스스로 장군과 야왕의 분별로 도적군대를 약탈해 복종하며 호까지 다시 이르니 여러 장수가 때에 안맞게 핍박해 청하여 이 때가 6월 기미일로 부득이하게 황제위에 즉위했다. 向托將軍西伐 曆苦勤勞 斬將破軍 山西已服。 향탁장군서벌 력고근로 참장파군 산서이복 전에 장군의 서쪽 정벌에 의탁해 두루 고생하고 근로하며 장군을 베고 군사를 격파하니 산서가 이미 복종하였다. 功名遠著 德譽已垂 百姓不親 五品不遜 汝作司徒 敬敷五?在寬。 공명원저 덕예이수 백성불친 오품불손 여작사도 경부오교재관 공명이 멀리 드러나며 덕과 명예가 이미 수립되어 백성이 친하지 않고 5품이 공손치 않으니 당신이 사도가 되어 공경하여 5가르침을 펴서 관대해졌소. 今遣王都尉授印綬 封爲?侯 食邑萬戶 汝敬之哉!?詔示 宜就毋違。 금견왕도위수인수 봉위찬후 식읍만호 여경지재 자조시 의취모위 지금 왕도위를 보내 인수를 제수해주고 찬후로 봉하여 식읍 만호를 받아 내가 그들을 공경했습니다! 이에 조서로 보여주니 어김이 없기 바랍니다. 鄧禹接詔 拜舞禮畢 卽令使者回?。 등우접조 배무예필 즉령사자회호 등우가 조서를 접하며 절하고 춤추는 예를 마치고 사자를 시켜 호에 돌아가게 했다. 是日 親率大兵五萬 渡汾陰河入夏陽 進攻赤眉。 시일 친솔대병오만 도분음하입하양 진공적미 이 날에 친히 대병 5만명을 인솔하고 분음하를 건너 하양에 들어가서 적미에 진격해 공격했다. 却說更始中?將左輔與都尉公乘? 會同十萬大軍 共進攻禹。 각설갱시중랑장좌보여도위공승흡 회동십만대군 공진공우 각설하고 갱시 중랑장 좌보와 도위공 승흡이 10만대군을 모아서 같이 등우를 공격했다. 至汾陽河 兩軍相遇 鄧禹出馬謂曰:“汝何將士?敢來阻路?早伏受降 保汝重用!” 지분양하 양군상우 등우출마위왈 여하장사 감래조로 조복수항 보여중용 분양하에 이르러서 두 군사가 서로 만나서 등우는 말을 내어 말했다. “너는 어떤 장사인가? 감히 길을 막으러 왔는가? 빨리 복종해 항복을 받으면 네가 중용됨을 보장하겠다!” 左輔曰:“更始知汝反漢 共立劉秀爲帝 故遣吾等特來討伐 還敢巧飾 惑我忠良!” 좌보왈 갱시지여반한 공립유수위제 고견오등특래토벌 환감교식 혹아충량 좌보가 말했다. “갱시황제가 네가 한나라에 반란함을 알고 함께 유수를 황제로 세우니 그래서 우리들을 파견해 특별히 토벌하러 오며 다시 감히 교묘하게 꾸며 우리 충성스럽고 어진 사람을 의혹시키다니!” 言罷 躍馬?刀 大叫衆將掩殺。 언파 약마륜도 대규중장엄살 말을 마치고 마을 뛰어 칼을 휘두르며 크게 여러 장수를 불러 죽이라고 했다. 鄧禹急率諸將出陣。 등우급솔제장출진 등우는 급히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진을 나왔다. 兩軍混殺 金鼓鳴天。 양군혼살 금고명천 양군이 혼전하여 금과 북으로 하늘을 울렸다. 左輔等大敗 撥回馬走。 좌보등대패 발회마주 좌보등이 크게 패배하여 마을 돌려 달아났다. 鄧禹催軍?上 追殺數里未及 卽罷回兵。 등우최군간상 추살수리미급 즉파회병 등우는 군사를 재촉하여 추격하여 몇리를 추격해도 이르지 못해서 곧 마치고 병사를 돌렸다. 有詩爲證:汾陽河遇戰中? 戟列鋒芒耀日光。 유시위증 분양하우전중랑 극열봉망요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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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휘고 175권 배척문1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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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 도달하지 못하니 속에서 상역하고 그득해진다. [秋脈太過,則令人逆氣而背痛??然。] 가을 맥이 태과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기가 상역하게 하며 등이 아프고 지긋지긋하다. [ 註 肺主週身之氣,太過則反逆於外而爲背痛,肺之?在肩背也。] 주석 폐는 온 몸의 기를 주관하니 태과하면 밖에서 반대로 거역하고 등이 아프게 되니 폐의 수혈은 어깨와 등에 있다.    臟氣法時論 장기법시론 心病者,?中痛,脅支滿,脅下痛,膺背肩胛間痛,兩臂內痛。 심병은 가슴 속이 아프며 옆구리 끝이 그득하니 옆구리 아래가 아프고 가슴과 등과 견갑 사이가 아프니 양족 팔뚝 안이 아프다. [ 註 手少陰心脈,起心中,上挾咽,出脅下,循?內,下?中,循臂內後廉。] 주석 수소음심맥은 심중에서 기시하여 위로 인두를 끼고 옆구리 아래를 나와서 팔뚝 안을 따라서 팔꿈치로 들어가서 팔의 안쪽 뒤모서리를 따른다. [手少陽小腸脈,上手臂,循?內,出肩解,繞肩胛。] 수소양소장맥은 위로 손과 팔을 지나 팔뚝안을 따라서 견해를 나와서 견갑을 둘러싼다. [二經氣實,故有是痛。脅支滿者,少陰之支絡滿痛於脅下也。] 2경[심경 소장경]이 실하므로 통증이 있다. 옆구리가 그득함은 소음의 지락이 옆구리 아래에 그득함이다. 肺病者,喘?逆氣,肩背痛,汗出,尻陰股膝???足皆痛。 폐병은 기침하고 기가 상역하고 어깨와 등이 아프며 땀이 나며 꽁무니뼈와 음부와 넓적다리와 무릎과 비추와 장딴지와 정강이와 발이 모두 아프다. [ 註 夫肺主氣而發原於腎,腎爲本,肺爲末,母子之經氣相通,是以足少陰之脈,其直者,從腎上貫膈,入肺中,循喉?,挾舌本。] 주석 폐는 기를 주관하며 신에서 발원하며 신이 근본이 되고 폐는 지말이 되니 모자의 경기가 서로 통하므로 족소음의 경맥은 곧게는 신을 따라서 위로 횡격막을 관통하니 폐 속에 들어가 후롱을 따라서 설본을 낀다. [病則氣逆,故喘?也。] 병은 기가 상역하므로 숨차고 기침한다. [肺?在肩背,氣逆於上則肩背痛而汗出,逆於下則尻陰?膝皆痛也。] 폐수는 어깨와 등에 있고 위에서 기가 상역하면 어깨와 등이 아프고 땀이 나며 아래에서 역하면 미골 음부 정강이 무릎이 모두 아프다.    血氣形志篇 혈기형지편 欲知背?,先度其兩乳間中折之,更以他草度,去半已,?以兩隅相? ?(떠받칠 거절하다 주 ?-총8획 zh?) 也。 배수혈을 알고자 하면 먼저 양쪽 유두 사이를 헤아려 꺽으니 다시 다른 풀로 헤아리니 반이 이미 지나면 양쪽 모퉁이를 서로 떠받친다. 乃?以度其背,令其一隅居上,齊脊大椎,兩隅在下,當其下隅者,肺之?也。 들어서 등을 헤아려서 한 모퉁이를 위로 있게 하고 척추의 대추를 나란히 하고 양쪽 모퉁이를 아래에 있게 하여 아래 모퉁이가 폐의 수혈이다. [ 註 此論取五?之法。] 주석 이는 5수혈을 취혈하는 방법을 논의함이다. [五臟之?,皆在於背,背者?之腑也,故先量其兩乳,而後定其背之?焉。] 5장의 수혈은 모두 등에 있으니 등은 가슴의 부이므로 먼저 양쪽 유두를 헤아린 이후에 등의 수혈을 결정한다. [以草量其乳間,中折之,更以他草度此草,去半已,使與中折之草,?爲三隅,以一隅上齊脊之大椎,兩隅分而?下,當其下?之盡處,是肺?也。] 풀로 양쪽 유두사이를 헤아려 중간을 끊어서 다시 다른 풀로 이 풀을 헤아려 반이 지나면 제거하여 중간을 끊은 풀로 세 모퉁이를 떠받치고 한 모퉁이로 위로 척추의 대추와 나란히 하여 양쪽 모퉁이를 나눠 아래를 떠받치니 아래 수혈이 다하는 곳이 폐수이다.    ?論 학론 邪氣客於風府,循?而下,衛氣一日一夜大會於風府,其明日日下一節,故其作也晏 晏(늦을 하루해가 저물다 맑다 안 ?-총10획 y?n) ,此先客於脊背也。 사기가 풍부에 침입하면 척추뼈를 따라서 내려와서 위기는 하루 낮과 하루 밤에 크게 풍부에 모이니 그 밝은 해 아래 한 마디가 만든 곳이 안이니 이는 척추와 등에 먼저 침입하는 곳이다. [ 註 此言邪從風府而客於脊背之間者,發作有早晏也。] 주석에 이는 사기가 풍부를 따라서 척추와 등 사이를 침입함을 말함이니 발작함에 일찍과 늦음이 있다. 中於背者,氣至背而病。 등에 적중하면 기가 등에 이르면 병이 된다. [ 註 中於背,邪?舍於背間,衛氣行至背與所舍之邪相遇,故病作。] 주석에 등에 적중하면 사기는 등 사이에 머물러서 위기가 등과 머무는 사기가 서로 만나게 되면 병이 생긴다.    ?痛論 거통론 寒氣客於背?之脈則脈?,脈?則血虛,血虛則痛。 한기가 배수의 맥에 침입하면 색맥이 되고 색맥은 혈허하며 혈허하면 아프다. 其?注於心,故相引而痛。 수혈이 심에 모이므로 서로 당겨서 아프다. 按之則熱氣至,熱氣至則痛止矣。 누르면 열기가 이르니 열기가 이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背?之脈者,足太陽之脈也。] 주석 배수의 맥은 족태양의 경맥이다. [太陽之脈循於背,而五臟六腑之?皆在太陽之經,故曰背?之脈。] 태양의 경맥은 등을 따르니 5장6부의 수혈이 모두 태양경맥에 있으므로 배수의 경맥이 된다. [臟腑之血氣皆注於?,故寒客之,則脈?而血虛,血虛則痛矣。] 5장6부의 혈과 기는 모두 수혈이 모이므로 한기가 침입하면 색맥이 되며 혈이 허해지며 혈이 허하면 통증이 된다.    風論 풍론 腎風之狀,脊痛不能正立。 신풍의 증상은 척추가 아파서 바로 설 수 없다. [ 註 腎主骨,故脊痛不能正立。] 주석 신은 뼈를 주관하므로 척추가 아파서 바로 설 수 없다.    脈解篇 맥해편 太陽所謂?上引背者,陽氣大上而爭,故?上也。 태양경에 이른바 항강으로 위로 등을 당기면 양기가 크게 위로 다투니 그래서 강상이라고 한다. [ 註 ?上引背者,頭項?而引於肩背也。] 주석 강상인배는 머리와 뒷목이 뻣뻣하며 어깨와 등을 당김이다. [太陽之脈,上額交?,從?別下項,挾脊抵腰中,陽氣大而爭擾於上,故使其?上也。] 태양의 경맥은 이마의 위로 머리꼭대기에서 교차하고 머리꼭대기를 따라서 따로 뒷목에 내려가서 척추를 끼고 허리에 이르니 양기가 크면 위에서 다투며 시끄러우므로 항강으로 상부로 당기게 한다.    氣府論 기부론 督脈所發,大椎以下至尻尾及旁十五穴,至?下,凡二十一節,脊椎法也。 독맥이 발생함은 대추 이하에서 미골에서 곁에 15경혈이 있으니 미골 아래에 이르는 21마디는 척추법이다. [ 註 大椎以下至尻尾之長?計十三穴,及下兩旁之會陽穴,共十五穴也。] 주석 대추혈 이하로 미골의 장강혈까지 13경혈로 계산되나 아래 양쪽 곁으로 회양혈까지 모두 15경혈이다. [大椎在項後大骨上陷中,陶道在大椎下節間,身柱在三椎下節間,神道在五椎節間,靈臺在六椎節間,至陽在七椎節間,筋縮在八椎節間,脊中在十一椎節間,懸樞在十三椎節間,命門在十四椎間,陽關在十六椎間,腰?在二十一椎間,長?在脊?端,會陽在陰尻骨兩旁,屬太陽膀胱經。] 대추는 뒷목의 뒤 대골의 위 움푹파인 곳이며 도도는 대추경혈 아래 마디 사이에 있고 신주혈은 3흉추 아래 마디 사이에 있고 신도혈은 제5흉추 마디 사이에 있고 영대혈은 제 6흉추사이에 있고 지양혈은 제7흉추마디 사이에 있고 척중혈은 제 11흉추 마디 사이에 있고 현추혈은 제1요추[13척추] 마디 사이에 있고 명문혈은 제 2요추[제14척추] 사이에 있고 양관혈은 4요추[16척추] 사이에 있고 요수혈은 21척추 마디 사이에 있으며 장강은 척추 미골 끝에 있고 회양은 음부 미골 양쪽 곁에 있으니 족태양방광경에 속한다. [自大椎至?骨凡二十一節,連項上三椎,共二十四節,或曰應二十四氣。] 대추에서 미골까지 21마디는 뒷목에서 위 3척추와 연결되어 모두 24마디가 되니 혹은 24절기에 상응한다.    標本病傳論 표본병전론 脾病,身痛體重,一日而脹,二日少腹腰脊痛脛?,三日背? ?(크게 부은 모양 퇴{회} ?-총10획 *) 筋痛、小便閉,十日不已,死。 비병은 몸이 아프고 몸이 무거우니 하루에는 창만하고 둘째날에는 소복과 허리와 등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세쨋날에는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이 막히고 열흘째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人定,夏晏食 病先發於脾,則身痛體重,一一 原作「二」,據文義改。日而之胃則脹,二日而之腎則少腹腰脊痛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十日不已死。 。 겨울에는 인정에 여름에는 늦게 아침밥 먹을때 죽는다. [ 註 원문에는 冬人定,夏晏食이 주석 뒤에 있다. 註가 원문에는 馬蒔曰로 되어 있다.  馬蒔曰:冬之人定在亥,謂土敗而水勝也;夏之晏食在寅,木旺而土?也。] 주석에 말하길 겨울에는 인정은 해시이므로 토가 패하고 수가 이김이다. 여름에 늦은 음식은 인시이므로 목이 왕성하므로 토가 끊어진다. 腎病,少腹腰脊痛??,三日背?筋痛、小便閉,三日腹脹,三日兩脅支痛,三日不已,死。 신병은 소복과 허리와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에는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3일에는 복부가 창만하고 3일 뒤에는 양쪽 옆구리 밑이 아프고 3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大晨,夏晏?。 겨울은 새벽에 죽고 여름에는 늦은 저녁에 죽는다. [ 註 病先發於腎,則少腹腰脊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三日而之胃則腹脹,三日而之肝則兩脅支痛。] 주석에 병이 먼저 신에서 발생하면 소복부와 허리와 척추가 아프며 3일이면 척추와 방광에 가서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3일이 되면 위에 가서 복부창만하며 3일이면 간에 가서 양쪽 옆구리 밑이 아프다. [冬之大明在辰,土旺而水滅也。] 겨울에는 큰 밝음이 진시에 있고 토가 왕성하면 수가 소멸한다. [夏之晏?在亥,水?而不能生也。] 여름철에 늦은 저녁은 해시이니 수기가 끊어지면 생성하지 못한다. 胃病,脹滿,五日少腹腰脊痛??,三日背?筋痛、小便閉,五日身體重,六日不已,死。 위병은 창만하고 5일이면 소복과 허리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이면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5일이면 신체가 무겁고 6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夜半後,夏日? ?(해가 기울 뛰어나다 질 ?-총9획 di? y?) 。 겨울에는 야반 뒤에 죽고 여름에는 해가 기울면 죽는다. [ 註 病先發於胃,故脹滿,五日而之腎則少腹腰脊痛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五日而之脾則身體重,再六日不已而死。] 주석 병이 먼저 위에서 발생하므로 창만하고 5일이면 신으로 가서 소복부와 허리와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이면 방광에 가서 등으로 가면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배려와 근육이 아프며 소변이 막히고 5일이면 비로 가서 신체가 무겁고 다시 6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습니다. [冬夜半後者,土敗而水勝也。] 겨울은 야반 후에 죽는데 토가 패하고 수가 이기기 때문입니다. [夏日?者,乃陽明所主之時,土?而不能生也。] 여름에는 해가 기울때 죽는데 양명이 주관하는 시기가 토가 끊어져서 생할 수 없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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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8 배척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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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술로 섞어서 두텁게 붙이면서 건조하면 갈아주며 평평하면 중지한다. 천금방 癰腫發背: 옹종발배 酢磨濃墨塗四圍,中以猪膽汁塗之,乾又上,一夜?消。 [ 趙氏方] 식초로 갈아 짙은 먹으로 사방 주위를 바르며 중간에는 돼지쓸개즙으로 바르며 건조하면 또한 위에 바르니 하루 밤이면 소멸한다. 조씨방 又方: 우방 廚內倒弔塵爲末,以生?極嫩心同搗膏敷之,留頂,一日一換,乾則以水潤之。 [ 《集簡方》] 주방안에 거꾸로 달린 먼지를 가루내어 지극히 어린 생파심을 함께 찧어 고로 붙이며 정수리를 남겨두며 하루에 한번 교환하며 건조하면 물로 적신다. 집간방 又方: 우방 用甘草三兩,微炙,?盛酒一斗,浸甘草,乃以黑鉛一斤,熔化投酒中,如此九度,去滓,?酒醉臥,?愈。 [ 《經驗方》] 감초 120g을 사용하여 약간 구워서 병으로 술 1말을 담아서 감초를 담구고 흑연 600g을 녹여서 술 속에 투여하길 이처럼 9번 하며 찌꺼기를 제거하고 음주하여 취하여 누우면 낫는다. 경험방 發背惡瘡及諸癰疽: 발배 악창과 여러 옹저 好光粉二兩,?麻油三兩,慢火熬,以柳枝急攪,至滴水成珠,入白膠末少許,入器,水浸兩日,油紙?貼,名神應膏。 [ 《直指方》] 호광분 80g 진마유 120g 약한 불로 졸여서 버들가지로 급하게 저어서 물방울로 구슬을 만들어서 백교가루 조금을 넣고 그릇에 넣어서 물로 2일간 담그면서 기름종이로 깔아 피니 신응고라고 이름한다. 직지방 發背初起: 발배초기 鐵漿?二升,取利。 [ 《外臺秘要》] 철장을 2되 마시면 이롭게 된다. 외대비요 疽瘡發背: 저창발배 銀朱白礬等分,煎湯溫洗,?用桑柴火遠遠灸之,日三次,甚效。 [ 《救急方》] 은주와 백반 같은 분량을 달인 탕을 따뜻하게 씻어서 뽕나무땔감불을 사용하여 멀리 뜸을 뜨길 하루에 3차례 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구급방 麥飯石膏,治發背瘡甚良,乃中岳山人呂子華秘方。 맥반석고는 발배 창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으니 중악산의 사람 여자화의 비방이다. 取麥飯石,石大小不等,或如拳,或如鵝卵,或如?,大略狀。 맥반석을 돌 크기가 같지 않음을 취하니 혹은 주먹만하며 혹은 계란만하며 혹은 떡만하니 대략 형상이 같다. 如握聚一團,麥飯有粒點,如豆如米,其色黃白,但於溪間麻石中尋有此狀者,?是。 주먹으로 한 단을 취하여 보리밥 알점이 있으며 콩만하며 쌀만하며 색이 황백색이며 다만 계곡간에 마석 중에 이 형상을 찾으면 된다. 取此石碎如棋子,炭火燒赤,投米酢中浸之,如此十次,?末篩細,入乳鉢內,用數人更?,五七日,要細?細麵,四兩; 이 돌을 취하여 바둑알처럼 쪼개서 탄불로 적색으로 태워서 쌀식초를 투여하여 담가서 이처럼 10번 하며 가루를 갈아 체로 곱게 쳐서 젖을 사발안에 넣고 몇 사람이 다시 맷돌질하길 5~7일하여 곱게 기름지고 곱게 면처럼 한 것 160g 鹿角一具,要生取連腦骨者,其自脫者不堪用,每二三寸截之,炭火燒,令煙盡?止,爲末?細,二兩; 녹용을 뇌와 뼈까지 연결된 것을 취하니 스스로 빠진 것은 사용하지 않고 2 3마디를 끊어서 탄불에 태워서 연기가 다하면 중지하니 가루를 곱게 간 것 80g이다. 白?生?末二兩,用三年米酢入銀石器內煎,令魚目沸,旋入藥在內,竹枝子不住攪,熬一二時久,稀稠得所,頃在盆內待冷,以紙蓋收,勿令塵入。 백렴을 생으로 간 가루 80g을 3년된 쌀식초를 사용하여 은과 돌 그릇에 넣고 안에서 달여서 물고기눈을 끓게 하여 약을 안에 두루 넣고 대나무가지를 섞지 말고 2~4시간 졸이길 오래하여 성글고 점조한 것이 맞게 하니 분 안에 식게 하여 종이로 덮어서 거두며 먼지를 들어가지 않게 한다. 用時以鵝翎拂膏,於腫上四圍赤處盡塗之,中留錢大泄氣。 이 때 거위 깃털로 털어 고약을 만들어 종기 위에 사방 주위의 붉은 곳에 다 발라서 가운데는 동전크기를 놓아 크게 기를 배설케 한다. 如未有膿?內消,已作頭?撮小,已潰?排膿如湍 湍(여울 급류 빠르다 단 ?-총12획 tu?n) 水。 만약 아직 없어서 내소를 하며 이미 창두가 적게 쥐어지고 이미 터지면 배농이 물이 빠른 것과 같다. 若病久肌肉爛落,見出筋骨者,?塗細布上貼之,乾?易,逐日瘡口收斂。 만약 병이 오래되고 기육이 미란되고 탈락되어 근육과 뼈가 나타나 보이면 가는 베로 위에 붙이며 건조하면 갈아주니 날마다 창구가 수렴한다. 但失陷下穴者,?無不?。 만약 잘못 경혈아래로 빠지면 낫지 않음이 없다. 已潰者,用時先以猪蹄湯洗去膿血,故帛拭乾,乃用藥。 이미 터지면 먼저 저체탕을 사용하여 농혈을 씻어 제거하므로 비단으로 문질러 약을 사용한다. 其瘡切忌手觸動嫩肉,仍不可以口氣吹風,及腋氣月經有孕人見之,合藥亦忌此等。 창은 절대로 손으로 접촉하고 어린 살을 움직임을 꺼리며 입김으로 바람을 불기가 불가능하고 액취와 월경하며 임신한 사람이 보면 약에 합하며 또한 이런 것을 꺼린다. 初時一日一洗一換,十日後二日一換。 처음 시기에 하루에 한번 씻고 한번 교환하며 10일 뒤에는 2일에 한번 교환한다. 此藥要極細,方有效。 이 약이 지극히 곱게하려고 하면 바로 효과가 있다. 若不細,塗之?極痛也。 만약 곱지 않아서 바르면 지극히 아프다. 此方孫?人《千金》月令已有之,但不及此該 該(그 갖추다 갖추어지다 해 ?-총13획 g?i) 悉且盡。 이 처방은 손진인의 천금의 월령에 이미 있으니 다만 이런 모두 다 又北齊馬嗣明治楊遵?背瘡,取粗黃石如鵝卵大者,猛火燒赤,納濃酢中,當有屑落酢中,再燒再? ?(담금질할 차다 쉬 ?-총11획 cu? z?) 石至盡,取屑日乾,搗篩極細末,和酢塗之,立愈。 또한 북제마사명이 양준언의 배창을 치료함에 거친 계란 크기만한 황석을 취하여 맹렬한 불에 적색으로 태워 짙은 식초 속에 넣고 가루가 식초 속에 떨어지면 다시 태우고 다시 돌에 담금질하여 다하게 하며 가루를 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찧어 지극히 고운 가루를 체에 쳐서 식초와 함께 도포하면 곧 낫는다. 劉禹錫《傳信方》謂之鍊石法,用敷瘡腫無不驗。 유우석의 전신방에 그것을 련석법이라고 발하니 창종에 붙여 사용하면 징험하지 않음이 없다. 發背初起,惡寒嗇嗇,或已生瘡腫?疹: 발배 초기에 오한이 오싹오싹하며 이미 창종과 은진이 생긴다. 消石三兩,?,水一升泡化,?布折三重,溫? ?(젖을 탑 ?-총13획 t?) 赤處,熱?換,頻易取?。 [ 《外臺秘要》] 소석 120g을 불에 달구어 물 한 되로 거품을 내어서 청색베로 3겹을 꺽어서 따뜻하게 붉은 곳을 적셔서 뜨거우면 교환하니 자주 교환하면 낫는다. 외대비요 發背初起,疑似者,便以秦?牛乳煎服,得快利三五行,?愈。 [ 《集驗方》] 발배초기로 의심스러우면 곧 진교와 우유를 달여 복용하니 하리를 3 5번 하면 곧 낫는다. 집험방 癰疽發背:用胡燕窩、土鼠? ?(먼지 티끌 분 ?-총7획 b?n) 土、?白皮、?蔞根等分爲末,以女人月經衣,水洗取汁,和敷腫上,乾?易之。 옹저발배에 호연와 두더지 먼지흙 유백피 과루근 같은 분량을 가루내어 여인의 생리대를 물에 씻어서 즙을 취하여 종기 위에 붙여서 건조하면 교환한다. 潰者封其四圍,五日?。 [ 《千金方》] 터지면 사방 주위를 봉하면 5일이면 낫는다. 천금방 發背初起:地?杵汁一升,日再服,?乃止。 [ 《傷寒類要》] 발배초기에 지송을 찧은 즙 1되를 하루에 두 번 복용하니 나으면 중지한다. 상한류요 發背潰爛:陳蘆葉爲末,以?椒湯洗淨敷之,神效。 [ 《乾坤秘? ?(감출 활집 싸다 온 ?-총19획 y?n y?n w?n) 》] 발배궤란은 묵은 갈대잎을 가루내어 파와 천초탕을 세정하고 붙이면 신효하다. 건곤비온 發背欲死,及一切腫毒赤遊風疹,或風熱頭痛,芭蕉根搗爛塗之。 [ 《?後方》] 발배로 죽으려고 하며 일체 종독과 적유풍진이나 혹은 풍열두통과 파초뿌리를 찧어 미란되게 바른다. 주후방 發背初起:草決明生用一升,搗,生甘草一兩,水三升,煮一升,分二服。大抵血滯則生瘡,肝主藏血,決明和肝氣,不損元氣也。 [ 《本事方》] 발배초기에 초결명을 생으로 한 되 사용하여 찧고 생감초 40g 물 3되를 1되가 되게 달이고 2번 나눠 복용한다. 대개 혈이 정체하면 창이 생기며 간은 주로 혈을 저장하니 초결명과 간기는 원기를 손상하지 않게 한다. 본사방 又方:用牡蠣粉灰,以鷄子白和,塗瘡四圍,頻上取效。 [ 《千金方》,下同] 우방은 모려가루재를 사용하여 계란 흰자와 섞어서 창의 사방 주위에 바르며 자주 위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천금방으로 아래도 같다. 又方:鹿角燒灰,酢和塗之,日五六易。 우방 녹각을 태운 재를 식초와 함께 바르면 하루에 5 6번 바꿔준다. 發背腫毒未成者:用活蟾一個,繫放瘡上半日,蟾必昏?,置水中救其命; 발배종독이 아직 생성하지 않으면 산 두꺼비 한 마리를 사용하여 창 위에 반일을 묶어 놓고 두꺼비가 반드시 혼미하여 심란하면 물 속에 두어 생명을 구한다. 再易一個,如前法,其蟾必?? ?(뛸 가려고 하는 모양 량{양} ?-총14획 li?ng li?ng) ?(비틀거릴 달리다 장 ?-총18획 qi?ng qi?ng) ; 다시 한 개를 바꾸길 앞의 방법처럼 하면 두꺼비가 반드시 뛴다. 再易一個,其蟾如舊,則毒散矣。 다시 한 개를 바꾸면 예전처럼 두꺼비가 독을 흩어지게 한다. 累驗極效。 자주 효험을 보며 지극히 효과가 있다. 若勢重者,以活蟾一個,或二三個,破開連?,乘熱合瘡上,不久必臭不可聞,再易二三次?愈。 만약 기세가 중하면 산 두꺼비 한 마리나 혹은 2 3마리를 위를 열어서 열기를 타고 창 위에 합하여 오래되지 않아서 반드시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시 2 3차례를 바꾸면 낫는다. ?勿以物微見輕也。 [ 《醫林集要》] 삼가 물건이 약간 경미하게 보이지 않게 하라. 의림집요 腫毒初起:大蝦?一個,? ?(자를 썰다 타 ?-총8획 du?) 碎,同炒石灰?如泥,敷之頻易。 [ 《余居士方》] 종독 초기에 큰 두꺼비 한 마리를 터뜨려서 잘라 분쇄하여 볶은 석회와 함게 진흙처럼 갈아 붙이고 자주 바꿔준다. 여거사방 癰疽發背及發乳諸毒:用吳茱萸一升,搗爲末,用苦酒調塗帛上貼之。 [ 《外臺秘要》] 옹저 발배와 발유의 여러 독은 오수유 한 되를 사용하여 찧어서 가루내어 고주를 사용하여 비단 위에 섞어서 발라서 붙인다. 외대비요 癰疽發背:用母猪蹄一雙,通草六分,綿?煮羹食之。 [ 《梅師方》] 옹저 발배는 어미 돼지족발 한쌍을 사용하여 통초 2.4g과 비단으로 싸서 국에 달여 먹는다. 매사방 發腦發背及癰疽熱癤惡瘡:用臘月?頭搗爛,入?內密封,惟久愈佳。 발뇌와 발배와 옹저 열절과 악창은 납월에 토끼 머리를 사용하여 찧어서 미란되게 하여 병 안에 밀봉하여 오래될수록 좋다. 每用塗帛上厚封之,熱痛?如水也,頻換取?,乃止。 [ 《勝金方》] 매번 비단위에 발라 두텁게 봉하여 열로 아프길 물과 같으면 자주 교환하면 낫고 중지하게 된다. 승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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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9 배척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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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死肉腐也。 이는 앞의 육계 부자의 공로가 지극하고 비위의 기가 회복하므로 음식을 먹고 양기가 왕성하므로 죽은 살이 썩는다. 苟虛寒人若內無辛熱回陽之藥,輒用寒?攻毒之劑,豈可得生耶? 진실로 허한한 사람이 만약 안에 신열로 양기를 회복하는 약이 없으며 문득 한량하여 독을 공격하는 약제를 사용하니 어찌 살 수 있겠는가? 若以爲火令屬陽之證,內有熱而施辛溫補益之劑,豈不致死而反生耶? 만약 화령이 양증에 속하며 안에 열이 있어서 신온한 보익하는 약제를 시행하면 어찌 죽음에 이르러 반대로 살지 않겠는가? 殊不知此乃捨時從證之治法也。 이는 때를 버리고 증상을 따르는 치법임을 알지 못했겠는가? 一男子發背,膿始潰,腫未消,已十七日,脈微而靜。 한 남자가 발배가 있어서 농이 비로소 터지며 종기가 아직 소멸하지 않고 이미 17일로 미맥이면서 안정되었다. 予曰:膿毒未盡,脈先弱,此元氣虛,宜補之,否則後必生變。 내가 말하길 농독이 다하지 않고 맥이 먼저 약하니 이는 원기가 허함이니 의당 보해야 하며 아니면 뒤에 반드시 변증이 생긴다. 彼惑於人言,乃服敗毒藥,腐肉雖潰,瘡口不完。 저것이 사람 말에 의혹되어 패독약을 복용하며 썩은 살이 비록 무너지며 창구가 완전하지 않음을 치료한다. 忽腹中似痛,後去白垢,肛門裏急,復求治。 갑자기 배 속아 아픈 듯하며 뒤에 백색 때를 제거하며 항문으로 이급후중하여 다시 치료를 구했다. 予曰:此裏虛然也。非痢非毒,當溫補脾胃爲善。 내가 말하길 이는 속이 허약해서이다. 이질도 아니며 독도 아니니 의당 비위를 온보함이 최선이다. 因諸瘍醫皆以爲毒未盡,仍服敗毒藥而死。 여러 양의가 모두 독이 미진하다고 하여 패독약을 복용케 하니 죽게 되었다. 賀少參朝儀背胛患疽,大如豆粒,根畔木悶不腫,肉色如常。 하소참 조의가 등과 견갑에 저를 앓아서 크기가 콩알크기로 뿌리가 마비되어 답답하고 붓지 않고 살 색이 평상과 같았다. 予曰:此氣虛毒甚之證,雖用補劑,亦不能收斂。 내가 말하길 이는 기허로 독이 심한 증상이니 비록 보제를 사용하여도 또한 수렴하지 못한다. 先用活命?二劑,背?少和; 먼저 활명음 2제를 사용하여도 등이 뻣뻣함이 조금 나아졌다. 又二劑,疽少赤; 또 2제만에 저가 조금 적색이 되었다. 用大補劑,瘡出黑血杯許,繼有鮮血,微有?膿。 대보제를 사용하니 창에서 흑색 피가 한 잔정도 나오니 계속하여 선혈이 나오며 약간 맑은 농이 있었다. 予曰,可見氣血虛極矣。 내가 말하길 기와 혈이 허증이 지극함을 알겠다 他醫以爲屬氣血有餘之證,密用攻毒藥一鍾,?嘔逆腹內陰冷而死。 다른 의사가 기혈이 유여한 증상으로 여겨서 비밀리에 독을 공격하는 약 한 종지를 사용하니 곧 구역하면서 배 속이 안이 차지면서 죽었다. 少司寇周玉巖背患疽在胛,已四日,瘡頭如粟,重如負石,堅硬不起,自以爲小恙,外敷?藥,內服連翹消毒散,去後四次,形體倦怠,自汗盜汗,口乾不寐,請予治。 소사구 주옥암이 등에 저가 견갑에 있길 이미 4일로 창두가 좁쌀과 같고 무겁기가 돌을 짊어진 듯하여 단단하여 일어나지 못하니 스스로 작은 병으로 여겨서 찬 약을 외용으로 붙이며 안으로 연교소독음을 복용한지 4차례가 지나서 형체가 권태롭고 자한과 도한으로 입이 건조하며 잠을 자지 못하며 나에게 치료를 청하였다. 予曰:瘡不宜硬,色不宜?。 내가 말하길 창이 단단하지 않아야 하고 색이 어둡지 않아야 하네. 公曰:初起時赤而軟,自用前二藥以致如此。 공이 말하길 초기에는 적색으로 연하나 스스로 앞의 두약을 사용하니 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予曰:凡瘡外如麻,內如瓜,毒結於內,非小患耳。 내가 말하길 창의 밖에 사과 같은 것은 안이 오이와 같고 독이 안에 결체하니 작은 질환이 아닙니다. 脈輕診似數,按之則微,未潰脈先弱,主後難斂。 가벼이 진맥하니 삭맥같으나 누르니 미맥이며 터지지 않는 맥이 먼저 약하니 주로 뒤에 창구가 수렴하기 어렵습니다. 因與?雅不能辭,遂隔蒜灸二十餘壯,乃知痛; 고을 아에서 사양치 않고 격산구를 20여장을 하여 통증을 알았다. 又十餘壯,背覺少和; 또한 10여장에 등이 약간 평화롭다고 느꼈다. 服六君子湯加黃?、藿香、當歸、麻黃根、浮麥二劑,渴止汗少斂,瘡色仍?堅硬; 육군자탕에 황기 곽향 당귀 마황근 부소맥을 가미한 2제로 갈증이 멎고 땀이 조금 거두어져서 창의 색이 어둡고 단단하였다. 又服辛溫活血之藥,瘡始起,渴止汗斂,所結死血得散。 신온하여 혈을 활발케 하는 약을 복용하니 창이 비로소 일어나며 결체한 사혈이 흩어지게 되었다. 良久,汗復出,口復乾。 한참 뒤에 땀이 다시 나며 입이 건조함을 회복하였다. 又服數劑,外皮雖潰,?膿?未潰通,而內膿欲走別處,彼用藥圍之。 몇제를 복용하지 않고 외부 피부가 비록 터지나 맑은 농이 아직 터져 관통하지 않으며 안의 농이 다른 곳에 달리려고 하니 저것에 약을 사용하여 둘러쌌다. 予曰:裏虛而膿不能潰於外,圍藥逼毒入內。 내가 말하길 이허증에 농이 밖으로 터지지 않으니 약을 둘러싸서 독을 핍박하여 안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至十二日,脈浮,按之如無,再用前藥二劑,加薑、桂服之?安寐。 20일에 이르러 부맥이면서 누르면 없는 듯하여 다시 앞의 약 2제를 사용하여 건강 육계를 가미하여 복용하니 곧 편안해졌다. 又二日,脈忽脫,再與前藥,加附子七分,服二劑。 또한 2일에 맥이 갑자기 허탈하고 다시 앞의 약을 투여하여 부자 2.8g을 가미하여 2제를 복용했다. 公曰:背今日始屬吾也。 공이 발하길 등이 금일에 비로소 나에게 속한 듯하다. 形體亦健,頗有生意。 형체가 또한 건강하여 자못 살 뜻이 있었다. 因予先日有言難以收斂,更醫治。 내가 먼저에 수렴하기 어렵다고 하여 다른 의사가 치료케 했다. 乃雜用?熱解毒,及敷?藥,遂致裏虛,元氣下陷,去後如痢,用治痢消毒藥而死。 잡다하게 청열하고 해독하는 약에다 찬 약을 붙여 사용하니 이허증에 이르러서 원기가 아래로 빠지니 탈락한 뒤에 이질이 더해져 이질을 치료하고 독을 소멸케 하는 약을 사용하여 죽게 되었다. 姜?人發背,十日正,腐潰作渴,喜熱湯?,此中氣虛,不能生津液而口乾,宜預補之,否則不能收斂。 강거인이 발배로 10일에 바로 썩어 떨어져 갈증이 생겨서 뜨거운 탕을 마시길 좋아하니 이는 중기가 허함이니 진액을 생성치 못하며 입이 건조하여 미리 보하려고 하니 아니면 수렴치 못했다. 後瘡口果不收。 뒤에 창구가 과연 수렴치 못했다. 猶以毒爲未盡,用敗毒藥兩劑,瘡口不完,?利腹痛,又服??之劑而死。 독이 미진하여 패독약 2제를 사용하니 창구가 완전치 않고 맑을 변을 하리하며 복통이 있어서 청량한 약제를 복용하니 죽었다. 王序班發背,元氣虛弱,用托裏藥而始起,用大補藥而始潰。 왕서반이 발배로 원기가 허약하여 탁리약을 사용하여 비로소 일어나니 크게 보하는 약을 사용하니 비로소 터졌다. 彼惑他議,敷?藥,致腹內不和,裏急後重,去後如痢,大孔作痛。 저들이 의심하여 다른 논의를 하며 찬 약을 붙여서 배 안이 불화하게 되어 이급후중이 생겨서 제거된 뒤에 이질처럼 되며 큰 구멍에 통증이 생겼다. 予曰:此裏虛,非痢。 내가 말하길 이는 이허증이니 이질이 아니다. 仍用敗毒治痢藥而死。 패독하고 이질을 치료하는 약을 사용하니 죽었다. 凡瘡大潰之後,大便後有白膿,或止便白膿,或瀉痢,此腸胃氣虛也; 창이 크게 터진 뒤에 대변이 뒤에 백색 농이 있고 혹은 대변의 백색 농이 중지하거나 혹은 설사와 이질이 있으니 이는 위장기가 허함이다. 裏急後重,血虛也。 이급후중은 혈허증이다. 若果痢,亦不可用??敗毒之藥。 만약 과연 이질이면 또한 청량하여 패독하는 약을 사용하지 못하겠는가? 況仲景先生云:治痢不止者當溫之;下痢腹痛急,當救裏,可與理中四逆附子輩。 하물며 장중경 선생이 말한 이질을 치료함에 그치지 않으면 의당 따뜻하게 해야 한다. 하리복통으로 급하면 이증을 구해야 하니 이중탕 사역탕 부자탕의 무리를 투여한다고 했다. 大孔痛,當溫之。 대공통은 의당 따뜻하게 해야 한다. 東垣先生治痢元氣陷下者,未嘗不用溫補之藥。 이동원선생은 이질이 원기가 하함함을 치료해야 하니 일찍이 온보하는 약을 사용하지 않음이 없었다. 然瘡膿潰?久,血氣?弱,不用溫補,吾不得而知也。 그러므로 창의 농이 터짐이 이미 오래되고 혈과 기가 이미 약하여 온보약을 사용치 않으면 내가 알 수 없다. 一男子年四十餘歲,發背未潰,?作渴,脈數腫高,色紫面赤,小便如膏,予以加減八味丸料加酒炒知母、黃蘗爲丸,每日空心?食前以童便送下百丸,用八珍湯加五味子、麥門冬、黃?酒炒、知母、赤小豆食遠煎服,逐日又以童便代茶?之,渴止瘡潰而愈。 한 남자가 40여세에 발배가 터지지 않고 곧 갈증이 생겨서 삭맥이면서 부종이 높고 자색이면서 안면이 적색이면서 소변이 기름과 같고 내가 가감팔미환의 재료에 술로 볶은 지모 황백을 환을 만들어 매일 빈 속에 식전에 동변으로 백환을 연하하니 팔진탕에 오미자 맥문동 술로 볶은 황기 지모 적소두를 음식과 멀리 달여 복용하니 하루마다 또한 동변을 차대신 마시게 하니 갈증이 중지되고 창이 터져서 나았다. 吾治得生者此人耳。 내가 살 사람을 치료한 것이 이 사람 뿐이다. 留都機房紀姓者,背瘡,胃氣虛,用溫補藥而?食進,大補藥而瘡腐愈。 유도기 방 기씨 성을 가진 사람이 배창과 위의 기가 허하여 온보약을 사용하여 음식을 먹게 하며 크게 보하는 약으로 창이 썩고 낫게 되었다. 後患腿瘡,予用養血化痰之劑,少止。 뒤에 대퇴창을 앓아서 내가 혈을 기르며 담을 변화케 하는 약제를 사용하여 조금 중지케 했다. 彼嫌功緩,他醫以爲濕熱。 그가 공이 느림을 싫어하여 다른 의사가 습열로 여겨 치료했다. 服麻黃左經湯一劑,汗出不止。 마황좌경탕 1제를 복용하니 땀이 나길 그치지 않았다. 予曰:必發痙而死。 내가 말하길 반드시 풍병이 발생하여 죽을 것입니다. 已而果然。 이미 과연 그러하였다. 一男子患背瘡,痛甚,服消毒藥愈熾,予爲隔蒜灸之而止,與仙方活命?二劑頓退,更與托裏藥潰之而愈。 한 남자가 배창을 앓아서 통증이 심하여 독을 소멸하는 약을 복용하고 더욱 치성하여 내가 격산구방법으로 중지케 하니 선방활명음 2제를 돈복케 하여 다시 탁리약으로 터지게 하여 낫게 했다. 一男子背瘡已四日,瘡頭如黍,?痛背重,脈?實,與黃連內疏湯二劑少退,更與仙方活命?二劑而消。 1남자가 배창이 이미 4일로 창두가 기장과 같고 화끈거리며 아프고 등이 무겁고 침실한 맥으로 황련내소탕 2제로 조금 쇠퇴하여 다시 선방활명음 2제를 투여하니 나았다. 一男子背瘡,?腫作痛,脈浮數,與內托復煎散二劑少退,與仙方活命?四劑痛止而潰,再與托裏藥而愈。 한 남자가 배창을 앓아서 화끈거리며 붓고 아프니 부삭맥으로 내탁부전산 2제를 투여하니 조금 물러나며 선방활명음 4제를 투여하니 통증이 멎고 터지니 다시 탁리약을 투여하여 낫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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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0 흉복문1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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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 거통론 帝曰:願聞人之五臟卒痛,何氣使然? 황제가 말하길 원컨대 사람의 오장이 갑자기 아픔은 어떤 기가 그렇게 한 것입니까? 岐伯對曰:經脈流行不止,環週不休。寒氣入經而稽遲,泣而不行,客於脈外則血少,客於脈中則氣不通,故卒然而痛。 기백이 대답하길 경맥이 유행함을 그치지 않으며 두루 쉬지 못합니다. 한기가 경락에 들어감에 늦으면 깔깔해서 운행하지 못하며 맥의 외부에 침입하여 혈이 적어지며 맥중에 침입하면 기가 통하지 못하니 그래서 졸연히 아프다. 帝曰:其痛或卒然而止者,或痛甚不休者,或痛甚不可按者,或按之而痛止者,或按之無益者,或喘動應手者,或心與背相引而痛者,或脅肋與少腹相引而痛者,或腹痛引陰股者,或痛宿昔而成積者,或卒然痛死不知人,有少間復生者,或痛而嘔者,或腹痛而後泄者,或痛而閉不通者,凡此諸痛,各不同形,別之奈何? 황제가 말하길 통증이 혹은 졸연히 멎고 혹은 통증이 심하여 쉬지 못하며 혹은 아픔이 심하여 누르지 못하며 혹은 눌러도 통증이 멎으며 혹은 누르면 무익하며 혹은 숨차고 움직이면 손을 반응하며 혹은 심장과 등이 서로 당겨서 아프며 혹은 옆구리와 갈비와 소복이 서로 당기면서 아프며 혹은 복통이 음부와 넓적다리까지 당기며 혹은 통증이 예전에 있고 적이 생성하며 혹은 졸연히 통증으로 죽어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며 혹은 조금 쉬어도 다시 생기며 혹은 아프면서 구토하며 혹은 복통인 뒤에 설사하며 혹은 통증으로 막혀 통하지 못하며 이런 통증은 각각 형체가 같지 않으니 다른것은 무엇입니까? 岐伯曰:寒氣客於脈外則脈寒,脈寒則縮?,縮?則脈? ?(물리칠 꿰매다 출 ?-총11획 ch?) 急,?急則外引小絡,故卒然而痛。得炅則痛立止。因重中於寒,則痛久矣。 기백이 말하길 한기가 맥의 밖에 침입하며 맥이 차면 맥이 차면 수축해 오그리며 오그리면 맥이 물리치며 급하니 맥이 물리치며 급하면 밖에 소락을 당기며 그래서 갑자기 아프다. 밝음을 얻으면 통증이 곧 멎으며 한기에 거듭 적중되며 통증이 오래된다. [ 註 莫子晉曰:太陽,日中之火也。 주석에 막자진이 말하길 태양은 해 속의 불이다. 太陽主諸陽之氣,陽熱之甚者也,此受天之寒邪,得吾身之陽氣以化熱,故痛立止。] 태양은 여러 양의 기를 주관하니 양열이 심한 것이니 이는 하늘의 한사를 받음이며 내 몸의 양기를 얻어서 열로 변화하니 그래서 통증이 곧 멎는다. 寒氣客於經脈之中,與炅氣相薄則脈滿,滿則痛而不可按也。 한기가 경맥중에 침입하며 밝은 기가 서로 엷고 맥이 그득하니 그득하면 통증으로 누를 수 없다. 寒氣稽留,炅氣從上,則脈充大而氣血亂,故痛甚不可按也。 한기가 넘어가니 밝은 기가 위로부터 맥이 충만해 커지며 기와 혈이 혼란하므로 통증이 심하여 누를 수 없다. [ 註 榮血行於脈中,陽氣行於脈外,寒邪在脈,與陽氣相搏,則血氣? ?(진흙 젖다 뇨{요} ?-총11획 n?o chu?) 澤而脈滿矣,脈滿故痛而不可按也。 주석 영혈이 맥 속을 운행하며 양기가 맥의 외에 운행하며 한사가 맥에 있으니 양기가 서로 치며 혈기가 윤택하며 젖으며 맥이 그득하니 맥이 그득하면 그래서 아프며 누를 수 없다. 寒氣稽留於脈中,陽氣惟升而從上,血氣不能相將而循行,則亂矣。] 한기가 맥 속에 머무르면 양기가 상승하여 위를 따르며 혈기가 서로 장차 순행하지 못하니 혼란스럽게 된다. 寒氣客於腸胃之間,膜原之下,血不得散,小絡急引,故痛。 한기가 위장의 사이에 침입하여 막원의 아래에 있으면 혈이 흩어지지 못하며 소락이 급하게 당겨지므로 아프게 된다. 按之則血氣散,故按之痛止。 누르면 혈기가 흩어지므로 누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寒氣客於腸胃膜原之間,則內引小絡而痛。氣爲陽,經絡爲陰。 주석 한기가 위장의 막원의 사이에 침입하며 안으로 소락을 당기면 아프다. 기는 양이 되며 경락은 음이 된다. 如邪客於脈外之氣分而迫於經絡爲痛者,或得炅,或按之而痛止,蓋寒邪得氣而易散也。 만약 사기가 맥외의 기분을 침입하여 경락을 핍박하여 통증이 되거나 혹은 밝음을 얻고 혹은 누르면 아픔이 멎으면 한사가 기를 얻어서 쉽게 흩어짐이다. 如邪入於經絡而爲痛者,甚則不可按,或雖按之無益,蓋陰分之邪難散也。 만약 사기가 경락에 들어가서 통증이 되며 심하면 누를 수 없거나 혹은 비록 눌러도 무익하면 음분의 사기가 흩어지기 어렵게 된다. 此邪在膜原之氣分,牽引小絡而痛,故按之?止。] 이는 사기가 막원의 기분에 있어서 소락을 견인하여 아프므로 누르면 중지한다. 寒氣客於俠脊之脈則深,按之不能及,故按之無益也。 한기가 협척의 맥에 침입하여 깊으며 누르면 도달하지 않으므로 누르면 무익하다. [ 註 俠脊之脈,伏衝之脈也,伏衝之脈上循背裏,邪客之則深,按之不能及,故按之無益也。] 주석 협척의 맥은 복충의 맥이니 복충의 맥은 위로 등 안을 따르니 사기가 침입하면 깊어지며 누르면 이르지 못하니 그래서 누르면 무익하게 된다. 寒氣客於衝脈,衝脈起於關元,隨腹直上,寒氣客則脈不通,脈不通則氣因之,故喘動應手矣。 한기가 충맥에 침입하면서 충맥이 관원에서 일어나며 배 곧장 위를 따르며 한기가 침입하면 맥이 통하지 않고 맥이 통하지 않으면 기가 그에 기인하므로 숨참이 움직여 손에 반응한다. [ 註 夫衝脈之循於背者,注於經,其浮而外循於腹者,至?中而散於脈外之氣分。 주석 충맥이 등에 따르며 경락에 주입되며 부맥이면서 밖으로 배에 따르니 가슴 속에 이르면 맥의 밖의 기분에 흩어진다. 故脈不通則氣因之而喘動應手,謂脈逆於?之下,而氣因病於?之上。 그래서 맥이 통하지 않고 기가 그로 기인하여 숨참이 손에 반응하니 맥이 가슴 아래에 상역하며 기가 가슴 위의 병에 기인한다. 喘動應手者,人迎氣口喘急應手也。] 숨차며 움직임이 손에 반응하면 인영맥과 기구맥의 숨참이 급하게 손에 반응한다. 寒氣客於背?之脈,則脈?,脈?則血虛,血虛則痛。 한기가 배수의 맥에 침입하며 색맥이며 색맥이면 혈이 허하니 혈허하면 아프다. 其?注於心,故相引而痛。 수혈이 심에 주입되므로 서로 당겨 아프게 된다. 按之則熱氣至,熱氣至則痛止矣。 누르면 열기가 이르니 열기가 이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背?之脈者,足太陽之脈也。 주석 배수의 맥은 족태양경맥이다. 太陽之脈循於背,而五臟六腑之?皆在太陽之經,故臟腑血氣皆注於?,故寒客之則脈?而血虛,血虛則痛矣。 태양의 경맥은 등에 순행하니 5장6부의 수혈이 모두 태양경맥에 있으므로 5장6부의 혈기가 모두 수혈에 모이니 그래서 한기가 침입하면 색맥이면서 혈허하니 혈허하면 아프게 된다. 夫心主血脈,五臟六腑之?皆注於心,故相引心而痛。 심은 혈맥을 주관하며 오장육부의 수혈이 모두 심에 모이므로 서로 심장을 당겨서 아프게 된다. 心爲陽中之太陽,與太陽之氣,標本相合,是以按之則熱氣至而痛止矣。] 심은 양중의 태양이 되며 태양의 기와 함께 표본이 서로 합하니 그래서 누르면 열기가 이르고 통증이 멎는다. 寒氣客於厥陰之脈,厥陰之脈者,絡陰器,繫於肝,寒氣客於脈中,則血?脈急,故脅肋與少腹相引痛矣。 한기가 궐음의 맥에 침입하면 궐음의 맥은 음기를 둘러싸며 간에 연계되니 한기가 맥중에 침입하니 혈이 깔깔하며 맥이 급하니 그래서 옆구리와 갈비는 소복과 서로 당기며 아프다. [ 註 肝主血,故寒氣客於厥陰之脈,則血?脈急。肝脈布脅肋,循陰器,故脅肋與少腹相引而痛。] 주석 간은 혈을 주관하므로 한기가 궐음의 맥에 침입하면 혈이 깔깔하고 맥이 급하다. 간맥은 옆구리와 갈비에 퍼져서 음기를 돌고 그래서 옆구리와 갈비는 소복과 서로 당겨서 아프게 된다. 厥氣客於陰股,寒氣上及少腹,血?在下相引,故腹痛引陰股。 궐기가 음부와 넓적다리에 침입하여 한기가 위로 소복에 이르면 혈이 깔깔하고 아래로 서로 당기니 그래서 복통과 음고를 당기게 된다. [ 註 厥陰之脈上抵少腹,下循陰股,故腹痛引陰股。蓋言經氣上下相通,故邪正相引而爲痛。] 주석 궐음의 맥이 위로 소복에 이르며 아래로 음고에 따르니 그래서 복통으로 음고가 당기게 된다. 경기가 상하로 상통하면 그래서 사기와 정기가 서로 당겨 아프게 된다. 寒氣客於小腸膜原之間,絡血之中,血?不得注於大經,血氣稽留不得行,故宿昔而成積矣。 한기가 소장의 막원의 사이에 침입하여 낙혈의 중간에 혈이 깔깔하여 대경에 주입하지 못하며 혈기가 머물러 운행하지 못하니 그래서 머지 않은 옛날에 적이 생성한다. [ 註 蓋邪在於外內之絡脈者,必轉入於大經而後乃代謝,如血氣稽留於絡脈,則宿昔而成積矣。宿昔,稽留久也。大經,臟腑之大絡也。] 주석 사기가 외부 안의 낙맥에 있으면 반드시 전변하여 대경에 들어간 이후에 대사하니 만약 혈기가 낙맥에 머무르면 머지 않은 옛날에 쌓이게 된다. 숙석은 머무름이 오래됨이다. 대경은 5장6부의 대락이다. 寒氣客於五臟,厥逆上泄,陰氣竭,陽氣未入,故卒然痛,死不知人,氣復反則生矣。 한기가 오장에 침입하면 궐역하여 위로 배설하고 음기가 고갈하면 양기가 아직 들어오지 않으므로 갑자기 아프며 죽어서 사람을 알지 못하니 기가 다시 돌아와 살게 된다. [ 註 寒氣客於五臟,臟陰之氣,厥逆於上而從上泄,則陰氣內竭,陽熱之氣未入於內,則裏氣虛傷,故卒然痛死不知人,陰陽之氣復反於內則生也。] 주석 한기가 오장에 침입하면 장음의 기는 위에 궐역하여 위를 따라서 배설되며 음기가 안에 고갈하면 양열의 기가 아직 안에 들어가지 않으며 리기가 허로 상하므로 갑자기 통증으로 죽어 사람을 알지 못하니 음양의 기가 안에 돌아와 회복되어 살게 된다. 寒氣客於腸胃,厥逆上出,故痛而嘔也。 한기가 위장에 침입하면 궐역하여 위로 나와서 그래서 아프고 구토한다. [ 註 寒氣客於腸胃之間,從胃上出,故痛而嘔。] 주석 한기가 위장 사이에 침입하면 위를 따라서 위로 나오므로 아프면서 구토한다. 寒氣客於小腸,小腸不得成聚,故後泄腹痛矣。 한기가 소장에 침입하면 소장이 모여 생성하지 못하므로 뒤에 설사와 복통이 된다. [ 註 此言寒氣客於小腸之間,轉入於腸內,故不成積聚而爲後泄腹痛也。] 주석 이는 한기가 소장 사이를 침입하여 장 안을 돌아 들어가므로 적취를 생성하지 못하고 뒤에 설사 복통이 된다. 熱氣留於小腸,腸中痛,?熱焦渴,則堅乾不得出,故痛而閉不通矣。 열기가 소장에 머무르면 장 속이 아프며 단열로 타고 갈증나며 단단하고 건조하여 나오지 못하므로 아프며 폐색하여 통하지 못한다. [ 註 熱氣者,寒氣稽留而化熱也。 주석 열기란 한기가 머물러 열로 변화함이다. 小腸爲赤腸,乃心臟之腑,故感火氣而化熱。 소장은 적장이 되어 심장의 부이므로 화기에 감하여 열로 변화한다. 小腸主液,腸中熱則液消而爲?熱矣。 소장은 액을 주관하므로 장 속의 열이 액이 소모되어 단열이 된다. 液消熱燥則受盛之物堅乾而不得出,故痛閉不通矣。] 액이 소모되고 열이 건조하여 받은 음식물이 단단하고 건조하여 나오지 못하므로 통증으로 막혀 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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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2권 흉복문3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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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죽여 인삼을 가미하여 사용하면 모두 이와 같은 예이다. 發明《金?》心痛徹背,背痛徹心,用烏頭赤石脂丸。 금궤요략의 심장통증이 등을 관통하고 등통증이 심장을 관통함을 발견하여 오두적석지환을 사용하였다. 夫心痛徹背,背痛徹心,乃陰寒之氣厥逆而上干者,橫格於?背經脈之間,牽連痛楚,亂其氣血,紊其疆界,此而用氣分諸藥,則益其痛,勢必危殆。 심장통은 등을 관통하며 등통증은 심장을 관통하여 음한의 기가 궐역하여 위로 간섭하면서 가슴과 등의 경맥의 사이를 가로로 막아서 견인하여 통증이 고통스럽고 기혈이 혼란하며 경계가 문란함은 이는 기분의 여러 약을 사용하여 통증이 더해짐이니 세력이 반드시 위태롭다. 仲景用蜀椒、烏頭一派辛辣以溫散其陰邪. 장중경이 촉초 오두의 일파를 사용하여 신랄한 약으로 음사를 온난하게 흩어지게 하였다. 然恐?背?亂之氣難安,而?於溫藥隊中取用乾薑之泥,赤石脂之?以?塞厥氣所橫衝之新隧,??之氣自行於?,背之氣自行於背,各不相犯,其患乃除,此煉石補天之精義也。 가슴과 등이 이미 혼란한 기로 편안하기 어렵고 따뜻한 약이 건강의 니체를 사용하며 적석지의 삽미를 사용하여 한궐의 기가 횡역하여 상충한 새로운 길을 채우며 가슴속의 기가 스스로 가슴에 운행하며 등의 기가 스스로 등에 운행하며 각각 서로 범하지 않으며 질환이 제거되니 이는 제련한 석으로 하늘의 정을 보하는 뜻이다. 人知有溫氣、補氣、行氣、散氣諸法,亦知有堵塞邪氣攻衝之竇,令?背陰陽二氣?行不悖者哉! 사람이 온기 보기 행기 산기의 여러 법이 있음을 알고 또한 사기의 공격과 상충의 구멍을 막는 것을 아니 가슴과 등의 음기와 양기가 병행하여 어긋나지 않음을 알겠는가? 發明《金?》?痺緩急,用薏苡仁附子散。 금궤의 흉비의 완급을 발명하면 의이인부자산을 사용한다. 夫?中與太空相似,天日照臨之所,而?中之宗氣,又賴以苞 苞(그령 밑동 싸다 포 ?-총9획 b?o) ?一身之氣者也。 가슴 속에 큰 공간과 서로 유사하며 하늘의 태양이 비추어 임하는 장소에 전중의 종기가 있고 또한 한 몸의 기를 싸고 들었다. 今?中之陽,痺而不舒,其經脈所過,非緩?急,失其常度,總因陽氣不運,故致然也。 지금 가슴 속의 양은 마비되어 펴지 못하며 경맥이 지나가며 완만이 아니면 급하니 일상적인 도리를 잃으면 모두 양기가 운행하지 못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用薏苡仁以舒其經脈,用附子以復其?中之陽,則宗氣大轉,陰濁不留,?際曠若太空,所謂化日舒長,曾何緩急之有哉? 의이인을 사용하여 경맥을 펴주며 부자를 사용하여 가슴 속의 양기를 회복하여 종기가 크게 구르며 음의 탁기가 머무르지 않고 가슴 끝에 넓기가 큰 공간과 같으며 이른바 파일이 펴지고 길어지니 어찌 완급함이 있겠는가? 發明《金?》九痛丸。 금궤구통환을 발명하였다. 夫仲景於?痺證後附九痛丸,治九種心痛,以其久著之邪不同暴病,故藥則加峻而湯改爲丸,取緩攻不取急蕩也。 장중경이 흉비증상 뒤에 구통환을 붙여서 9종심통을 치료하여 오래 붙은 사기가 갑작스런 병과 같지 않으므로 약은 준렬함을 더하여 탕을 고쳐 환으로 만드니 완만하게 공하하여 급하게 탕척함을 취하지 않았다. 九種心痛,乃久客之劇證,?腎水乘心,?氣攻心之別名也。 9종심통은 오래 머무른 심한 증상이며 신수가 심을 타고 각기가 심장을 공격하는 다른 이름이다. 痛久血瘀,陰邪團結,溫散藥中,加生狼牙、巴豆、吳茱萸驅之,使從陰竅而出,以其邪據?中結成堅壘,非搗其巢,邪終不去耳。 통증이 오래된 어혈과 음사가 단결하여 온난하고 발산하는 약 중에 생낭아 파두 오수유를 더해서 몰아내며 음규를 따라서 나오게 하니 사기가 가슴 속의 결성된 단단한 성루를 생성하니 병소를 찧지 않으면 사기를 마침내 제거하지 못한다. 合三方以觀,仲景用意之微,而腎中之?陽,有之則生,無之則死,其所重不可識耶! 3처방을 합하여 보면 장중경이 뜻을 사용한 미묘함이 신 속의 진양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으니 소중한 것을 알지 못하는가? 《金?》云:趺陽脈微弦,法當腹滿,不滿者必便難,兩?疼痛,此虛寒從下上也,當以溫藥服之。 금궤에서 말하길 부양맥은 미현맥이며 법은 복부창만하며 창만하지 않으면 반드시 대변보기가 어렵고 양쪽 갈비가 아프며 이는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감이니 온난한 약을 복용케 한다. 夫趺陽脾胃之脈,而見微弦,爲厥陰肝木所侵侮,其陰氣橫聚於腹,法當脹滿有加。 부양맥은 비위의 맥으로 미현맥이 나타나면 궐음간목이 침범해 음기가 복부에 가로로 모이니 법은 창만을 더할 수 있다. 設其不滿,陰邪必轉攻而上,決無輕散之理。 설혹 창만하지 않아도 음사각 반드시 전변하여 공격하여 올라가면 결단코 가벼이 흩어질 이치가 없다. 蓋陰邪?聚,不溫必不散; 음사가 이미 모이면 따뜻하지 않으면 반드시 흩어지지 않는다. 陰邪不散,其陰竅必不通,故其便必難,勢必逆攻兩?而致疼痛,較腹滿更進一步也。 음사가 흩어지지 않으면 음규가 반드시 통하지 않으므로 대변보기가 반드시 어렵고 세력이 반드시 거슬러 양쪽 갈비를 공격하여 동통에 이르며 가벼운 복만이 다시 진일보한다. 虛寒之氣,從下而上,由腹而?,才見一斑,?以溫藥服之,?陰氣仍從陰竅走散而不至上攻則善矣。 허한의 기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며 복부로부터 갈비에 가서 겨우 ㅎ나 반점이 보이며 빨리 따뜻한 약을 복용하면 음기로 하여금 음규로부터 달려 흩어져서 위로 공격하지 않고 좋게 된다. 仲景所謂此虛寒自下上也,當以溫藥服之,苞?陰病證治,了無剩 剩(남을 더군다나 잉 ?-총12획 sh?ng) 義。 장중경이 이를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간다고 하여 따뜻한 약을 복용하여 음병의 증치를 싸서 들어 끝남에 남은 뜻이 없다. 蓋虛寒從下上,正地氣加天之始,用溫則上者下,聚者散,直捷痛快,一言而終,故《卒病論》雖亡,其可意會者,未嘗不宛在也。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가서 바로 지기가 하늘에 비로소 더해지며 따뜻한 약을 사용하면 위에서 아래로 가니 모이면 흩어지고 직접 빠르면 통증이 흔쾌하니 한 마디로 마치므로 졸병론이 비록 죽으나 뜻을 이해할 수 있으니 일찍이 움푹파인 곳에 있지 않다. 《金?》云:病者腹滿,按之不痛爲虛。 금궤요략에서 말하길 병자는 복부창만하니 누르면 통증이 없고 허증이 된다. 腹滿時減復如故,此爲寒,當與溫藥。 복만은 예전처럼 감소하니 이는 한증이니 따뜻한 약을 투여한다. 中寒,其人下利,以裏虛也。 한기에 적중되면 사람이 하리하니 이허증이다. 此裏虛下利,?當溫補臟氣,防其竭?。 이는 리허증 하리이니 장기를 온보하여 다함을 방지해야 한다. 病者?黃,躁而不渴,?中寒實而利不止者,死。 병자는 위황이며 번조하면서 갈증이 없고 가슴 속에 실한증이며 하리가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蓋?黃乃中州土敗之象,躁而不渴乃陰盛陽微之象,?中寒實乃堅?凝? ?(찰 얼다 막다 호 ?-총7획 h?) 之象,加以下利不止,此時?極力溫之,無能濟矣。 위황은 중초 토가 패한 형상이며 번조하면서 갈증이 없고 음이 성대하면서 양이 미약한 상징이며 가슴속에 한실증이니 단단한 얼음이 언 형상으로 하리가 그치지 않음이 더해지니 이 때는 지극한 힘으로 따뜻하게 하면 구제할 수 없다. 蓋堅在?而瑕 瑕(티 허물 흠 하 ?-총13획 xi?) 在腹,堅處拒藥不納,勢必轉趨其瑕,而奔迫無度,徒促其臟氣之?耳。 단단함이 가슴에 있고 흠이 복부에 있어서 단단한 곳은 약을 거부하여 들이지 않으니 세력이 반드시 전변하여 허물을 따르니 달아나 핍박함이 한도가 없이 한갓 장기의 끊어짐을 재촉할 뿐이다. 孰謂虛寒下利,可不乘其?中陽氣未? ?(스며들 엷다 리{이} ?-총14획 l?) ,陰寒未實,早爲溫之也乎? 누가 허한의 하리를 가슴 속의 양기가 아직 스며들지 않고 음한이 아직 실하지 않으니 일찍 따뜻하게 해야하는가? 發明《金?》腹中寒氣雷鳴切痛,?脅逆滿嘔吐,用附子粳米湯。 금궤요략의 배 속의 한기와 뇌명과 절통을 발명하니 가슴과 옆구리가 거꾸로 그득하여 구토하니 부자갱미탕을 사용한다. 夫腹中陰寒,奔迫上攻?脅,以及於胃而增嘔逆,頃之胃氣空虛,邪無所隔,徹入陽位,則殆矣。 배 속에 음한은 달아나 위로 가슴과 옆구리를 공격하여 위에 이르러 구역이 더해지니 위기가 공허하니 사기가 간격이 없으며 양의 위치에 뚫어 들어가니 위태롭게 된다. 是其除患之機,所重全在胃氣。 질환의 틀을 제거함이니 소중함은 완전히 위의 기에 있다. 乘其邪初犯胃,?自能食,而用附子粳米之法溫飽其胃,胃氣溫飽則土厚而邪難上越,?脅逆滿之濁陰,得溫無敢留戀,必還從下竅而出。 사기가 초기에 위를 침범함을 타고 오히려 스스로 먹을 수 있으니 부자갱미의 방법을 사용하여 위를 따뜻하고 배부르며 비토는 두터워 사기가 위로 넘기 어려우니 가슴과 옆구리가 거역하여 그득한 탁음이 온기를 얻어도 감히 머무르지 못하니 반드시 다시 하규를 따라서 나온다. 曠然無餘,此持危扶?之手眼也。 광대하여 나머지가 없으니 이는 위태로움을 잡고 엎어짐을 붙드는 손과 눈이다. 發明《金?》腹痛脈弦而緊,則衛氣不行,?惡寒,緊則不欲食,邪正相搏,?爲寒疝,寒疝繞腹痛,若發則自汗出,手足厥冷,其脈?弦者,用大烏頭煎。 금궤요략의 복통과 현맥과 긴맥을 발견하니 위기가 운행하지 않으면 오한이며 긴맥은 먹으려고 하지 않고 사기와 정기가 서로 치며 한산이 되니 한산은 배를 둘러 아프며 마치 발생하면 자한이 나며 손발이 궐랭하여 침현맥으로 대오두전을 사용한다. 由《內經》心疝之名推之,凡腹中結痛之處,皆可言疝,不獨睾丸間爲疝矣。 내경이 심한의 이름을 따라서 유추하니 배 속의 결체한 통증이 있는 곳은 모두 산증이라고 말하니 고환 사이만 산증이 아니다. 然寒疝繞臍痛,其脈陽弦陰緊,陽弦故衛氣不行而惡寒,陰緊故胃中寒盛不殺穀,邪?胃中之陰邪,正?胃中之陽氣也。 한산은 배꼽을 둘러싸서 아프며 양은 현맥이며 음은 긴맥이며 양이 현맥임은 위기가 운행하지 않아서 오한하며 음이 긴맥이면 위 속의 한기가 성대하여 곡식을 없애지 못하니 사기는 위 속의 음사이며 정기는 위 속의 양기이다. 論胃中水穀之精氣,與水穀之悍氣,皆正氣也。 위 속의 수곡의 정기와 수곡의 사나운 기를 논의하면 모두 정기이다. 今寒入榮中,與衛相搏,則榮?爲邪,衛?爲正矣。 지금 한기가 영 속에 들어가서 위기와 서로 얽히니 영은 사기가 되며 위는 정기가 된다. 繞臍腹痛,自汗出,手足厥冷,陽微陰盛,其候危矣。 배꼽과 배를 둘러싸 아프며 자한이 나며 손발이 궐랭하며 양은 미약하며 음은 성대하면 징후가 위태롭다. 故用烏頭之溫,合蜜之甘,入胃以建其中而緩其勢,?衛中陽旺,榮中之邪自不能留,亦不使虛寒自下而上之微旨也。 그래서 오두의 온기와 꿀의 감미를 합해 사용하여 위에 넣고 중기를 건전케 하여 세력을 완화하여 위 속의 양이 왕성케 하며 영 속의 사기를 스스로 남지 않게 하며 또한 허한을 아래로부터 위로 가게하려는 미묘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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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3 흉복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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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은 중국 청나라 장정석(蔣廷錫) 등의 편찬으로 1723년에 간행된 의서.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의 일부분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부터 청나라 초기의 문헌까지 의학문헌 100여 종을 분류하여 편찬한 것으로 고전 의서에 대한 주석 각과 질병의 변증논치(辨證論治) 및 의학과 관련 있는 예문(藝文) 기사(記事)와 의학자의 전기(傳記) 등을 포괄한다. 전 520권이며 기초이론 분과 치료 논술과 처방 등 내용이 풍부하며 서술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이다. 영인본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정식 명칭은 [欽定古今圖書集成]으로 황제가 친히 명령하여 고금의 모든 도서를 모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략 康熙 연간에 陳夢雷(1651~1723) 등이 편찬하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한 채 중단되었다가 蔣廷錫(1669~1732) 등이 이어받아 근 50년 만인 雍正4년 1726년에야 완성하였다.전서의 총 권수 1만 권 1억6천만여자로 현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백과전서이다. 목록만 해도 40권에다가 經史子集의 문헌 3523종이 포괄되어 있다. 역사정치 문화예술 과학기술 제자백가 등 상고시대로부터 淸初까지 동양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天文을 기록한 曆象彙篇 지리·풍속의 方輿彙篇 제왕·백관의 明倫彙篇 의학·종교 등의 博物彙篇 문학 등의 理學彙篇 과거·음악·군사 등이 들어있는 경제휘편의 6휘편으로 크게 나뉘어 진다. 이를 다시 32典 6 109部로 세분하였고 각 부는 彙考·총론·도표·列傳·藝文·選句·紀事·雜錄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른바 ‘의부전록’은 바로 이『고금도서집성』중의 일부로 정확히는 博物彙篇 藝術典(2917~2928冊)에 들어있다. 초간본은 武英殿聚珍版 구리활자판인데 매우 희귀하며 이 책이 조선에 들어오게 된 과정도 상당히 극적이다. 1776년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규장각을 세워 학술자료를 모으게 하고 박제가 이덕무와 같은 능력 있는 북학파 학자들을 檢書에 등용하는 학예진흥책을 벌였다. 당시 사은부사로 북경에 갔던 徐浩修(1736~1799)는『古今圖書集成』전질을 구해오라는 특명을 받고 떠났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대단한 귀중본으로 좀처럼 구할 수 없었다. 결국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서 마침내 중개인을 앞세워 翰林院에 뇌물을 주고서야 기어코 銅活字初印本 1질을 구할 수 있었다. 정조는 너무 기뻐서 책의 장정을 새로 잘 고쳐서 창덕궁 규장각의 皆有窩에 소장케 하였다. ‘개유와’란 ‘모든 것이 다 있는 집’이라는 뜻이니 그 기상을 찬탄할 만하다. 또 규장각은 애초에 訥齋 梁誠之(1414~1482)가 세조 재위초기에 설립을 奏請한 바 있으나 실행되지 못했던 것인데 정조대에 이르러서야 이룩되었다. 『의방유취』의 교정 책임자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보건의료제도의 설비 軍陣醫 확대를 주창하여 의서 출판과 의료정책 측면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던 양성지의 국가도서관리제도 계획안이 실현되어 마침내 『도서집성』의 수장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기막힌 인연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이용되는 流布本은 1884년 上海圖書集成局에서 간행된 것으로 오류가 많고 1890년 上海同文書局이 영인한 것에는 고증이 첨부되어 있어 비교적 정확하다고 한다. 색인으로는 일본 문부성에서 펴낸 [고금도서집성분류목록]이 있고 L. 자일스가 [An Alphabetical Index]를 대영박물관에서 간행한 바 있다. 또『古今圖書集成續錄初稿』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국내에도 이들 다양한 판본과 참고서가 수장되어 있어 참조할 수 있다.실용적인 목적이 뛰어나서였는지 전서와는 별도로 의학부분은 훨씬 더 많이 인쇄되었는데 초인본을 축쇄영인한 것이 있고 표점과 교정을 가한 연활자본 등 몇 종의 편집본이 나온 바 있으나 교감이 정확치 않고 임의로 산삭한 부분이 있어 고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계의 衆評이다. 또 이들 후대의 편집본을 펴내면서 ‘의부전록’ 혹은 ‘의부전서’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다소 적절치 않은 이름으로 원서명을 고려한다면 ‘고금도서집성醫部’가 정확한 표현이다. 예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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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연의 91회-100회 10

도서정보 : 저자 연활여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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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폐문렴좌 일야우민 각설하고 외효는 자주 장한과 싸우나 불리하여 문을 닫고 낮과 밤에 답답해 했다. 忽人報曰:“牛邯等一十三將與諸縣官吏會議 降漢去矣 大王若何?” 홀인보왈 우한등일십삼장여제현관리회의 항한거의 대왕약하 갑자기 사람이 보고했다. “우한등 13장수와 여러 현의 관리가 회의하여 한나라에 항복해 가니 대왕은 어떠한가?” ?聞大驚 ?得心寒膽落 魄散魂飛。 효문대경 하득심한담락 백산혼비 외효가 듣고 매우 놀라서 을러서 마음이 차고 담이 떨어져 혼비백산했다. 自思無計可奈 急令安車 先將妻、子送出西城楊廣處去。 자사무계가내 급령안거 선장처 자송출서성양광처거 스스로 생각하길 어찌할 계책이 없으니 급히 편안한 수레를 마련해 먼저 처자를 서성 양광이 있는 거처에 보냈다. 令田?、李育保守上? 上?(고을 이름 규 ?-총9획 gu?) 천수군 상규현 。 령전엄 이육보수상규 전엄 이육을 시켜 상규를 지키게 했다. 王元往蜀借兵 各遵去訖。 왕원왕촉차병 각준거흘 왕원은 촉으로 가서 병사를 빌리니 각자 준수하러 가게 했다. 却說漢帝下詔諭?曰:“若能束手自詣拜降 則父子相見 保無他 無他 다른 까닭이 아니거나 다른 까닭이 없음 也。昔高皇帝云‘橫來大者爲王 小者爲侯’ 若遂欲爲鯨布者 亦自任也。” 각설한제하조유효왈 약능속수자예배항 즉부자상견 보무타야 석고황제운 횡래대자위왕 소자위후 약수욕위경포자 역자임야 각설하고 한나라 광무제는 조서를 내려 외효를 회유하여 말했다. “만약 손을 묶고 스스로 절하고 항복하면 부자가 서로 만나며 다른 것을 보장한다. 예전에 고조황제가 말씀하시길 ‘갑자기 온자중에 큰자는 왕이 되며 작은자는 제후가 된다.’ 만약 곧 경포처럼 하면 또한 자임할 수 있다.” ?終不降 近臣奏知帝主。 효종불항 근신주지제왕 외효는 종내 항복하지 않으니 가까운 신하가 제왕에 상주해 알렸다. 帝大怒 令將其子?恂推出斬首。 제대노 령장기자외순추출참수 광무제가 크게 분노하여 외효 아들 외순을 끌어내 참수하게 했다. 衆將得令 簇出 簇出 무리를 지어 자꾸 생겨남 떼지어 나옴 轅門斬訖。 중장득령 족출원문참흘 여러 장수가 명령을 얻고 원문으로 떼지어 나와 참수하게 했다. 帝曰“此賊不可久停 宜速進兵。” 제왈 차적불가구정 의속진병 광무제가 말했다. “이 도적은 오래 머물수 없으니 빨리 병사를 진격해야 한다.” 卽令征南將軍岑彭 分兵五萬 圍擊西城。 즉령정남장군잠팽 분병오만 위격서성 곧 정남장군 잠팽을 시켜 병사를 5만으로 나눠 서성을 포위 공격하게 했다. 再令耿?、蓋延引軍五萬 圍擊上?。 재령경엄 개연인군오만 위격상규 다시 경엄과 개연이 군사 5만을 이끌고 상규를 포위 공격하였다. 再勅岑彭等書曰:“兩城若下 便可進兵 南擊蜀虜。人若不知足 旣平?復望蜀 등록망촉 농서 지방을 얻고나니 촉 지방이 탐난다는 말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 。每一發兵 頭鬚爲白。” 재칙잠팽등서왈 양성약하 변가진병 남격촉로 인약부지족 기평롱부망촉 매일발병 두수위백 다시 잠팽등에게 칙령으로 서신을 내렸다. “두 성이 만약 함락하면 곧 다시 병사를 진격해 남쪽으로 촉오랑캐를 공격한다. 사람이 만족을 만약 모르니 이미 농우를 평정하고 다시 촉을 바란다. 매일 병사를 출발시켜 머리카락과 수염이 백색이 되었다.” 衆將遵命 帝駕東歸而去。 중장준명 제가동귀이거 여러 장수는 명령을 따라 광무제는 어가를 동쪽으로 가게 했다. 却說岑彭 兵至西城 圍守一月。 각설잠팽 병지서성 위수일월 각설하고 잠팽은 병사가 서성에 이르러서 한달 포위하며 지켰다. 楊廣死於其內 而??窮困 望想救兵未至 甚切憂悶。 양광사어기내 이외효궁곤 망상구병미지 심절우민 양광은 안에서 죽고 외효는 곤궁하여 구원병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매우 간절히 근심하였다. 其大將王捷 別在成丘 自思無計退兵 乃登城謂漢軍曰:“爲?王謹守城池者 皆必自死而無二心。願諸軍急罷 不勞困守 君等請以自殺 以明節義。” 기대장왕첩 별재성구 자사무계퇴병 내등성위한군왈 위외왕근수성지자 개필자사이무이심 원제군급파 불로곤수 군등청이자살 이명절의 대장인 왕첩이 따로 성구에 있다가 스스로 생각하길 병사를 물리칠 계책이 없어서 성에 올라서 한나라 군사들에게 말했다. “외효왕을 위하여 성지를 삼가 지키는 자들 모두 반드시 스스로 죽어서 반역할 두 마음이 없어야 한다. 원컨대 여러 군사들은 급히 끝내고 곤궁하게 지킬 노고가 없이 그대들은 자살하여 절개의리를 밝히길 바란다.” 言罷 拔劍自刎而死。 언파 발검자물이사 왕첩은 말을 마치고 검을 뽑아 스스로 목을 베어 죽었다. 岑彭歎曰:“此烈士也。” 잠팽탄왈 차열사야 잠팽이 한탄하여 말했다. “왕첩은 열사이다.” 再傳令軍中固定城池 ?必困敗。 재전령군중고정성지 효필곤패 다시 명령을 군사에 전해 성지를 진실로 평정하게 하니 외효는 반드시 곤란하여 패배하였다. 衆軍皆諾。 중군개락 여러 군사가 모두 허락하였다. 言未訖 忽聞?將王元 於蜀處求借救兵五千餘人 令卒鼓? 大呼曰:“百萬衆兵來至。” 언미흘 홀문효장왕원 어촉처구차구병오천여인 령졸고조 대호왈 백만중병래지 말을 아직 마치지 않아서 갑자기 외효 장수 왕원이 촉에서 구원병 5천명을 구하며 군졸을 시켜 시끄럽게 북을 울리게 하며 크게 소리쳤다. “백만 여러 병사가 왔습니다.” 漢軍大驚 岑彭勒馬於高處觀望 見王元當頭 與數名戰將飛馬而來。 한군대경 잠팽륵마어고처관망 견왕원당두 여수명전장비마이래 한나라 군사가 매우 놀라서 잠팽이 높은곳에 말을 멈추고 관망하니 왕원이 선두에 서며 몇 명 전투장수가 말을 빨리 달려서 옴을 보았다. 彭卽解兵 截住?戰。 팽즉해병 절주닉전 잠팽은 병사를 풀어서 끊어서 싸움을 돋우었다. 兩軍相對 王元出馬 高聲叫曰:“岑彭小將 尙不知死 還敢引軍對陣。今吾兵百萬 千員勇將 汝縱?翅飛天 亦難逃出此陣!早早拜降 免遭擒斬。” 양군상대 왕원출마 고성규왈 잠팽소장 상부지사 환감인군대진 금오병백만 천원용장 여종삽시비천 역난도출차진 조조배항 면조금참 두 군이 서로 대치하니 왕원이 말을 내어 높은 소리로 소리쳤다. “잠팽 작은 장수는 아직 죽을지 모르고 다시 감히 군사를 이끌고 진을 대치하는가? 지금 우리 병사 백만에 천명의 용맹스런 장수가 있으니 너는 비록 날개가 돋아 하늘을 날아도 또한 이 진을 벗어나가기 어렵다! 일찍 절해 항복하면 사로잡히거나 참수당함을 면한다.” 岑彭聽言 大怒 罵曰:“穴居鼠寇 敢出大言。汝雖有百萬之兵 吾亦不懼。吾曾昆陽匹馬單刀 殺蘇伯可片甲無存 片甲无存 [pi?n ji? w? c?n] 전멸당하다 一鼓而取其城。今逢小敵 豈足爲懼。” 잠팽청언 대노 매왈 혈거서구 감출대언 여수유백만지병 오역불구 오증곤양필마단도 살소백가편갑무존 일고이취기성 금봉소적 기족위구 잠팽이 말을 듣고 매우 분노하여 욕하면서 말했다. “구멍에 사는 좀도둑이 감히 큰 소리를 치는가? 네가 비록 백만 군사가 있지만 나 또한 두렵지 않다. 내가 일찍이 곤양에서 필마와 단도로 소백을 죽여 조그만 병사도 살지 못하게 하니 한번 북을 올려 성을 취했다. 지금 작은 도적을 만났는데 어찌 족히 두려워하겠는가?” 言罷 令卒?鼓。 언파 령졸뇌고 말을 마치고 잠팽은 군졸을 시켜 북을 치게 했다. 兩軍相交 約戰十合 王元抵敵不住 敗陣回走。 양군상교 약전십합 왕원저적부주 패진회주 두 군사가 서로 교전함에 대략 10합을 싸우며 왕원이 적을 막지 못하고 진에 패배하여 돌아왔다. 岑彭?上 周宗出馬截住共戰三合 岑彭展起金標 望宗背後一打 落於馬下。 잠팽간상 주종출마절주공전삼합 잠팽전기금표 망종배후일타 낙어마하 잠팽이 추격하여 주종이 말을 내어 끊어 함께 3합을 싸우며 잠팽이 금색 표창을 펼쳐 던지니 주종의 배후를 바라보고 한번 때리니 말아래로 떨어졌다. 王元行巡急出 挺住 挺住 [t?ngzh?] 견디어 내다. 버티어 내다. 지탱해 내다 恂宇 扶宗上馬 回入本陣。 왕원행순급출 정주순우 부종상마 회입본진 왕원은 순행하러 급히 나와 순우를 버티어내게 하며 주종을 부축하여 말에 올라 본진에 돌아들어왔다. ??聽知喊殺震動天地 急登城望 見是王元救兵來至 令卒開門 高叫:“王元罷戰 且入城來。” 외효청지함살진동천지 급등성망 견시왕원구병래지 령졸개문 고규 왕원파전 차입성래 외효는 함성이 천지를 진동시킴을 듣고 급히 성에 올라 보니 왕원의 구원병이 이름을 보고 군졸을 시켜 성문을 열게 하며 크게 소리쳤다. “왕원이 전투를 마치고 또 성에 들어옵니다.” 王元聞叫 鳴金收軍 走入城中。 왕원문규 명금수군 주입성중 왕원이 고함을 듣고 금을 울려 군사를 거두고 성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與?議曰:“岑彭 世之勇將 難以對敵。且此糧草又盡 不可虛守 莫若夜開北門 從東走入冀城 冀城 천수군 기현 再作區處。” 여효의왈 잠팽 세지용장 난이대적 차차양초우진 불가허수 막약야개북문 종동주입기성 재작구처 외효와 논의하여 말했다. “잠팽은 세상의 용장으로 대적하기 어렵다. 잠시 이곳의 식량과 풀이 다 떨어져 헛되이 지킬수 없고 야간에 북문을 열어 동쪽을 따라 기성으로 달아나서 다시 처리를 함만 못하다.” ??從言 遂令軍卒飽食。 외효종언 수령군졸포식 외효가 말을 따라 곧 군졸을 시켜 배불리 먹게 했다. 至夜二更 各披?甲上馬 潛出北門。 지야이경 각피회갑상마 잠출북문 야간 2경에 이르러서 각자 투구와 갑옷을 입고 말을 올라 몰래 북문을 나왔다. 行未半里 小軍走報岑彭 彭急引軍後?。 행미반리 소군주보잠팽 팽급인군후간 행군이 반리가 안되어 소졸이 달려와 잠팽에게 보고하니 잠팽이 급히 군사를 이끌고 뒤를 추격하였다. 追至冀城 ?軍走入城去。 추지기성 효군주입성거 기성까지 추격하니 외효군사는 성에 들어가버렸다. 岑彭分兵圍住 守經半月 岑彭食盡 放火燒其輜重 引兵下? 於是安定、北地、天水、?西復反助? ?病且餓無食 出城備糧 憤急而死。 잠팽분병위주 수경반월 잠팽식진 방화소기치중 인병하롱 어시안정 북지 천수 농서부반조효 효병차아무식 출성비량 분급이사 잠팽은 병사를 나눠 포위하니 보름을 지켜서 잠팽의 식량이 다하여 방화하여 치중을 태워버리고 병사를 이끌고 농우를 내려와 안정 북지 천수 농서가 다시 반란해 외효를 도우나 외효가 병들고 또 굶주려 식량이 없어 성을 나와 식량을 준비하다 분노가 급해 죽었다. 王元、周宗等收?安葬 遂立其少子?純爲王。 왕원 주종등수효안장 수립기소자외순위왕 왕원과 주종등은 외효시신을 수습하여 안장하며 곧 그의 막내아들인 외순을 왕으로 세웠다. 有詩爲證:?將空謀望斗臺 臺(돈대 대 ?-총14획 t?i t?i)는 台(별 태{나 이} ?-총5획 t?i t?i)로 되어 있기도 하다. 秋風?下久徘徊。 유시위증 효장공모망두대 추풍농하구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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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1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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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의 방법에 의거하여 복용한다. 又不汗 後服小促役,其間半日許,令三服盡. 또한 땀이 안 나면 복용후에 조금 재촉하여 노역하길 그 사이에 반일정도 하면서 3번을 다 복용한다. 若病重者,一日一夜服周時觀之. 만약 중병이면 하루 낮과 저녁에 복용하여 두루 관잘하라. 服一劑盡,病證猶在者,更作服. 1제를 다 복용하고 병증이 오히려 있으면 다시 지어 복용하라. 若汗不出者乃服,至二三劑,禁生冷? 粘滑、肉麵、五辛、酒酪、臭惡等物。 만약 담이 나지 않고 복용하길 2~3제에 이르면 날것과 찬 음식 점조하고 윤활한 음식 고기와 면 5매운채소 술과 치즈 냄새나는 악성 음식물 등을 금기한다. 주석 嗇、審?切? 淅、心吉切,翕、曉吉切? 去上聲,滓、照?切? 색은 심비절 석 심길절 흡 효길절 상성이고 재는 조궤절이다. ?與?同. 철은 마실철과 함께 같다. 音石, 칩은 발음이 석이다. 差與?同,令平聲, 차는 병나을 차와 같고 평성이다. 臭惡之惡如字,此申上條而詳言之,釋其義以出其治. 취오의 오 같은 글자는 이는 위 조문에서 뜻을 펴서 상세히 말했으니 그 뜻을 해석하여 다스림을 낸다. 大陽中風,乃?上條所揭?名以指稱之,猶上條?首條所揭,而以太陽病爲首稱,同一意也. ?(모일 찬 手-총22획 za?n zua?n cua?n) ?(주울 가리다 선택하다 철 手-총11획 duo?) 태양 상풍은 위 조문에 게시한 모은 이름으로 지칭하니 위 조문에 머리 조문에 게시된 것을 모아서 태양병으로써 머리로 칭하니 동일한 뜻이다. 陽浮而陰弱,乃言脈狀,以釋緩之義也, 양인 촌맥은 부맥이고 음인 척맥은 약맥은 맥상을 말하여 완맥의 뜻을 해석함이다. 難經曰,中風之脈,陽浮而滑,陰濡而弱是也. 난경에서 말하길 상풍의 맥은 양은 부맥이면서 활맥이고 음은 유맥이면서 약맥이라 함이 이것이다. 陽浮者熱自發,陰弱者汗自出,乃承上文而言,以釋發熱汗出之義, 양인 촌맥이 부맥은 열이 스스로 발생함과 음인 척맥이 약맥은 땀이 저절로 남이니 위 문장을 이어서 말하여 발열하고 땀이 나는 뜻을 해석함이다. 言惟其脈之陽浮,所以證乃熱自發也, 맥은 촌맥이 부맥임을 말하여 그래서 열이 스스로 발생함을 증명하였다. 惟其脈之陰弱,所以證乃汗自出也. 맥이 음인 척맥이 약하므로 땀이 스스로 남을 증명하였다. 關前陽,外爲陽?衛亦陽也, 관맥 앞이 양이니 밖은 양이고 위 또한 양이다. 風邪中於衛則衛實,實則太過,太過則?, 풍사가 이에 적중하면 위가 실하고 실하면 태과하고 태과하면 강하다. 然衛本行脈外,又得陽邪而助之?於外,則其氣愈外浮,脈所以陽浮, 그러므로 위는 본래 맥의 밖을 운행하고 양사를 얻으면 밖에서 강함이 더해져 그 기가 더욱 밖으로 뜨고 맥도 그래서 촌맥이 부맥이 된다. 陽主氣,氣鬱則蒸熱,陽之性本熱,風善行而數變, 양이 기를 주관하니 기가 울체하면 쪄서 열이 나니 양의 성질은 본래 뜨거우니 풍은 잘 운행하고 자주 변한다. 所以變熱亦快捷,不待閉鬱而?自蒸發. 그래서 열로 변하면 또한 경쾌하고 빠르니 닫히고 쌓임을 기다리지 않고 곧 열이 찌고 발생한다. 故曰陽浮者,熱自發也, 그래서 양은 부맥이고 열이 스스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關後陰,內爲陰,榮亦陰也, 관맥 뒤는 음이고 안은 음이 되고 영 또한 음이 된다. 榮無故,則榮比之衛爲不及,不及則不足,不足則弱, 영은 이유가 없고 영은 이에 비하여 불급함이 되니 불급하면 부족하고 부족하면 약하다. 然榮本行脈內,又無所助而但是不足於內,則其氣愈內弱,脈所以陰弱, 그러므로 영은 본래 맥 안을 운행하고 또한 도움이 없이 다만 안에서 부족하니 그 기가 더욱 안이 약하고 맥도 그래서 음이 약맥이다. 陰主血,汗者血之液,陰弱不能內守,陽?不爲外固, 음은 혈을 주관하고 땀은 혈의 액이니 음이 약하면 안으로 지키지 못하고 양이 강하나 외부로 견고하지 못하게 된다. 所以致汗亦直易,不待覆蓋而?自出泄, 그래서 땀이 나면 또한 곧 바뀌니 덮음을 기다리지 않고 곧 저절로 땀이 난다. 故曰陰弱者汗自出也, 그래서 음약이란 땀이 스스로 난다고 말했다. 嗇嗇惡寒,淅淅惡風,乃雙關之句蓋原太陽本惡寒,而明其所以亦惡風之情狀也, 색색 오한과 석석 오풍은 嗇嗇、言惡寒出於內氣?,不足以?[耽]當其?逼而惡之甚之意, 색색은 오한이 안의 기가 굶주림에 나와서 그 삼설하고 부족하여 핍박함을 탐하여 오한이 심한 뜻을 말함이다. 淅淅、言惡風由於外體疏,猶驚恨雨水卒然淅瀝其身而惡之切之意, 淅(쌀 일 씻은 쌀 석 水-총11획 x?) 석석은 오풍이 밖의 몸체가 성?에 유래하여 놀라고 한탄스럽게 빗물이 갑자기 그 몸에 물방울이 뿌려져 싫어함이 간절한 뜻이다. 蓋風動則寒生,寒生則膚栗,惡則皆惡,未有惡寒而不惡風,惡風而不惡寒者. 풍이 동요하면 한기가 생기고 한기가 생기면 피부가 전율하고 싫어함은 풍한을 모두 싫어함이지 오한만 있고 오풍은 없고 오풍만 있고 오한은 없음이 아니다. 所以經皆互文而互言之,不偏此偏彼而立說也, 그래서 내경에서 모두 상호 문장으로 서로 말하고 이것에 치우치고 저것에 치우치지 않고 학설을 세웠다. 翕翕發熱,乃形容熱候之輕微, 흡흡발열은 열의 징후가 경미함을 형용함이다. 翕、火炙也,團而合也, 흡이란 불로 구움이고 둥글게 합함이다. 言猶雌之伏卵,翕爲溫熱而不蒸, 흡은 암컷이 알을 품음과 같고 흡은 따뜻하고 뜨겁게 되나 찌듯하지 않음이다. 蒸、大熱也, 증이란 고열이다. 鼻鳴乾嘔,乃詳上條之未備, 비명 건구는 위 조문에서 미비한 것을 자세히 하였다. 鼻鳴者、氣息不利也, 비명이란 숨이 불리함이다. 乾嘔者、氣逆不順也, 건구란 기가 상역하여 순조롭지 못함이다. 蓋陽主氣而上升,氣通息於鼻,陽熱壅甚,故鼻窒塞而息鳴,氣上逆而乾嘔也. 양은 기를 주관하고 상승하니 기가 코의 숨에 통하고 양열로 막힘이 심하므로 코가 막히고 숨이 울고 기가 상역하고 건구역질하게 된다. 然翕翕發熱難曉,而鼻鳴乾嘔易見, 그러므로 흡흡발열은 깨닫기가 어렵고 비명과 건구는 보기가 쉽다. 有鼻鳴乾嘔,則翕翕發熱可徵矣, 비명 건구가 있으면 흡흡 발열도 징험할 수 있다. 方之爲言,義之所在也, 처방이 말이 됨은 뜻이 그 안에 있어서이다. 言中風之治,宜在是物也, 상풍의 치료를 말함은 의당 이 사물에 있음이다. 主、主當也,言以是爲主當,而損益則存乎人. 주는 주로 해당함이니 이것으로 주당을 삼는다고 말하면 손해와 이익이 사람에게 존재함이다. 蓋脈證無有一相兼而見者,所以經但活潑潑不欲人拘執之意也. 맥과 증상에 서로 겸함이 나타남이 있지 않으므로 경전은 단지 활발하게 다른 사람이 구애하여 고집하는 뜻을 하고자 하지 못하게 함이다. 桂枝、其性味雖辛甘而屬乎陽,其能事則在固衛而善走陰也, 계지는 약의 성미가 비록 신감미여서 양에 속하나 그 일은 위기를 견고케 하여 잘 음으로 달린다. 芍藥、味酸寒而下氣,快收陰而斂液,夫衛氣實而?理開疏矣, 작약은 성미가 산미이고 한기로 기를 내리고 흔쾌히 음을 모으고 진액을 수렴하고 위기가 충실하여 주리를 열고 성글게 한다. 非桂枝其孰能固,之榮血虛而汗液自出矣, 계지가 아니면 어떤 약이 영혈을 허하고 땀을 저절로 나게 함을 견고케 하겠는가? 非芍藥其誰能收之, 작약이 아니면 어떤 약이 수렴할 수 있겠는가? 以芍藥臣事桂枝而治中風,則榮衛無有不和諧者, 작약이 신하로 계지를 섬겨서 상풍증을 치료하여 영과 위가 화해하지 않음이 없다. 佐之以甘草而和其中,則發熱無有不退除者, 감초로써 보좌하여 그 중초를 조화롭게 하여 발열이 물러나서 제거하지 않음이 없다. 使之以大棗而益脾,使之以生薑而止嘔,皆用命之士也. 대추로 사약을 삼아서 비를 더해주고 생강으로 사약을 삼아서 구토를 멎게 하니 모두 생명의 토를 사용함이다. 微火者,取和緩不猛而無沸溢之患也, 미화는 화완하고 사납지 않음을 취하여 끓어 넘지는 우환이 없게 함이다. 滓、澱?也. ?(앙금 찌꺼기 빙 두르다 은 土-총10획 y?n) 재란 찌꺼기와 앙금이다. 古人藥大劑,金?中煮,綿絞?湯,澄濾取?,故曰去滓. ?(쇠사슬 종고 소리 노구솥 솥 당 金-총21획 da?ng ta?ng) 고대 사람의 약의 대제는 쇠의 노구솥 속에서 달여서 솜으로 쥐어짜서 찌꺼기를 끓여 깨끗한 것을 여과하여 맑은 것을 취하므로 거재라고 말했다. ?、大?也, ?(마실 핥다 먹다 철 欠-총19획 tie?) 철이란 많이 마심이다. 熱稀粥者,桂枝湯劫敵之奇兵,應赤幟於必勝之陣也,助藥力、微旨也, 뜨거운 묽은 죽은 계지탕에서 적을 겁박하는 기묘한 병사이니 반드시 승이하는 진지에 적색 깃발에 부응하여 약의 힘을 보조하니 미묘한 뜻이다. 譬如釋氏之禪機,老氏之玄關,儒家之心法也, 비유하면 석가모니 불교의 선의 기틀이고 노자 도가의 현관이고 유가의 심법이다. ??和潤而欲汗之貌, 찝찝하고 조화롭고 윤택함은 땀이 나려는 모양이다. 微似二字,最爲要緊,有影無形之謂也,不可禁止之詞也, 미와 사 2글자는 가장 요긴하니 그림자가 있고 형체는 없음을 말함이니 금지하면 안 되는 말이다. 如水流?,言過當也, 물이 물방울처럼 흐름은 과하게 당함을 말함이다. 病必不除,決言不遵節制,則不效驗也, 병이 반드시 제거되지 않음은 결단코 만든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효험을 나타내기 어려움을 말함이다. 小促役,催速?事也, 조금 재촉하여 부림은 빨리 재촉하여 일에 둠이다. 禁者、若物皆病之反也, 금이란 마치 만물이 모두 병의 반대와 같음이다. 凡此事宜,皆責之醫家耳,病家安能料理, 이 일의 의당함은 모두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뿐이고 환자는 편안히 조리함이다. 今人之醫,惟務拱默,以自崖岸,至不獲劫,則反疑猜而多口於桂枝諸家集方. 지금의 의사는 힘써 껴안아 침묵하여 스스로 언덕에서 빼앗고 위협함에 이르지 않으면 반대로 의심하고 시기하여 계지탕에 여러 의사의 모은 처방을 입에 올림이 많다. 何嘗?熱稀粥四字徒以發汗相授受,微似視爲羨文,殊不知桂枝神算,捷在出奇. 어찌 일찍이 열한 묽은 죽을 마시는 4글자로 한갓 발한한다고 서로 주고 받아서 미묘하고 비슷하게 보아 좋은 문장을 삼고 계지탕의 신묘한 계산과 민첩함이 기묘함에서 나옴을 알지 못하는가? 苟簡之弊,牢不可破,?手足??, ?(더께질 못 박히다 변 肉-총10획 pia?n) ?(굳은 살 변지 못 지 肉-총9획 zh?) 진실로 책의 폐단은 감옥은 깰 수 없고 손발은 군살이 된다. 禹稷之所以聖也,然則任治君子, 우와 직은 성인이 되므로 맡기면 군자를 다스린다. 苟未至於??,亦何憚而不然也, 진실로 군살에 이르지 않으니 또한 어찌 꺼려서 그렇지 않겠는가? 若曰,何如此其屑屑,則脫有不中,其咎將誰歸與, 만약 어찌 이와 같이 설설하여 빠지면 적중하지 않으니 잘못이 장차 누구와 함께 돌아갈 것인가? ○數變之數音速。 삭변의 삭은 발음이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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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2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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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有執)이 1592년에 편찬한 의서로 왕숙화(王叔和)와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으로 상한론(傷寒論)의 의미가 혼동되었다고 인식하고 새로 편주 고정(考訂)하고 몇 조의 원문 순서를 조정하여 쓴 책임. 예시문 (四) 傷寒二三日,陽明少陽證不見者,爲不傳也。 4. 상한병 2~3일에 양명증과 소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변하지 않음이다. 주해 見音現, 현은 발음이 현이다. ○上條?太陽而以脈言,此復?陽明少陽而以證言,次第反復互相發明也. 위 조문은 태양병을 들어서 맥으로써 말하니 다시 양명병 소양병을 들어서 말을 증명하니 순서대로 반복하여 상호 밝힘이다. 然不傳有二,一則不傳而遂自愈,一則不傳而猶或不解. 그러나 전수하지 않음에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전수하지 않고 스스로 나음이고 하나는 전수하지 않으나 오히려 혹은 풀리지 않음이다. 若陽明少陽雖不見,太陽亦不解,則始終太陽者有之. 만약 양명병과 소양병이 비록 나타나지 않아도 태양병 또한 풀리지 않음이니 처음과 끝에 태양병이 있다. 餘經同推,要皆以脈證所見爲準. 나머지 경도 함께 추론하니 요점은 모두 맥과 증상의 소견이 기준이 된다. 若只蒙聾拘拘數日以論經,則去道遠矣。 만약 다만 몽매하게 날짜에 구애받아서 6경을 논의함은 도에서 떨어짐이 멀다. (五) 脈浮者,病在表,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은 병이 표에 있으니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表、太陽也. 표증은 태양병이다. 傷寒脈本緊,不緊而浮,則邪見還表而欲散可知矣. 상한병은 맥이 본래 긴맥인데 긴맥이 아니라 부맥이면 사기가 다시 표로 나타나서 발산하려고 함을 알 수 있다. 發、拓而出之也. 발은 개척하여 배출함이다. 麻黃湯者,乘其欲散而拓出之之謂也. 마황탕은 그 발산하려고 함을 타서 발출하려고 함을 말함이다. ○方見前。 마황탕 처방은 앞에서 나타난다. (六) 脈浮而數者,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이면서 삭맥이면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浮與上同,而此多數. 부맥과 위와 같으니 이는 다수이다. 數者、傷寒之欲傳也. 삭맥은 상한병이 전수하려고 함이다. 可發汗,而宜麻黃湯者,言乘寒邪有向表之浮,當散其數而不令其至於傳也。 발한할 수 있음은 마황탕이 의당함은 한사에 표로 향한 부맥을 탐을 말함이니 응당 삭맥을 발산케 하여 전수함에 이르게 하지 않음이다. (七) 脈浮數者,法當汗出而愈,若下之,身重心悸者,不可發汗,當自汗出乃解. 7 부삭맥은 법은 응당 발한으로 내보내면 나으나 만약 사하하면 몸이 무겁고 심장이 동계함은 발한할 수 없으니 스스로 땀이 나면 풀린다. 所以然者,尺中脈微,此裏虛,須表裏實,津液自和,便自汗出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척부위가 미맥이여서이니 이는 리허증이니 반드시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스스로 조화롭게 하며 곧 스스로 땀이 나면 낫게 된다. 주해 此承上條,復以其治不如法,因而致變者言,曉人當知謹也. 이는 위 조문을 이어서 다시 방법과 같이 치료하지 않아서 그에 기인하여 변증이 생김을 말하니 사람을 깨우쳐 응당 삼감을 알게 했다. 身重、下後陰虛而倦怠也. 몸이 무거움은 사하한 뒤에 음허로 권태함이다. 悸屬心,心主血,陰虛則血虛,所以心不寧也. 경계는 심에 속하고 심은 혈을 주관하니 음허하면 혈허하므로 심이 편안치 않게 된다. 蓋不當下而反下之,證變如此. 대개 사하가 마땅치 않은데 반대로 사하하면 이처럼 증상이 변한다. 不可汗者,禁勿重亡津液以復損其陰也. 발한이 불가하면 삼가 거듭 진액을 망하여 다시 그 음을 손상하지 말라. 當自汗出乃解者,言下雖反而病未甚變. 스스로 땀이 나서 풀림은 사하하여 비록 반대이나 병이 아직 매우 변화하지 않음이다. 須待其津液回,當得自汗而解也. 반드시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려서 스스로 땀이 나게 하면 풀린다. 所以然者已下,乃申釋上文之詞,裏虛以亡津液言,須表裏實,以待津液回,邪還表言也。 그런 이유는 이미 사하함은 거듭 위 문장의 말을 해석하여 리허하여 진액이 망함을 말함이니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리면 사기가 표로 다시 돌아옴을 말함이다. (八) 傷寒發汗,解,半日許,復煩,脈浮數者,可更發汗,宜桂枝湯主之. 상한병에 발한하여 풀면 반일정도에 다시 번조하며 부삭맥이면 다시 발한하니 계지탕으로 주치함이 의당하다. 주석 更 平聲。 경은 평성이다. 傷寒發汗者,服麻黃湯以發之之謂也. 상한병의 발한은 마황탕을 복용하고 발한함을 말함이다. 解、散也. 해는 발산함이다. 復 重復也. 복은 중복이다. ?解而已過半日之久矣,何事而復哉? 이미 해표하고 이비 반일이 경과하여 오래되었는데 어째서 다시함인가? 言發汗不如法,汗後不謹,重新又有所復中也. 발한이 법대로 같지 않으니 발한후 삼가지 않고 다시 새로 또한 중복함을 말함이다. 蓋汗出過多,則?理反開,護養不謹,邪風又得易入. 대개 발한이 나서 경과함이 많으면 주리가 반대로 열리며 보호와 양생을 삼가지 않으면 풍사가 또한 쉽게 들어온다. 所以新又煩熱而脈轉浮數,故曰可更發汗. 그래서 새로 또한 번열하고 맥이 다시 부삭맥이 되므로 다시 발한한다고 하였다. 更、改也. 경은 고침이다. 言當改前法,故曰宜桂枝湯. 응당 앞의 방법을 고치므로 계지탕이 마땅하다고 말하였다. 桂枝湯者,中風解肌之法,微哉旨也. 계지탕은 상풍에 기육을 푸는 방법이니 그 뜻이 미묘하다. 庸俗不省病加小愈之義,不遵約制自肆,粗工不?汗法微似之旨,騁以大汗爲務,病致變矣. 용렬하고 속된 의사가 병이 조금 낫는 뜻을 살피지 않고 대략 제어함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방자하고 거친 의사가 발한법에 미약한 뜻을 깨닫지 못하고 초빙하여 크게 발한함을 임무로 삼으니 병에 변화가 이르게 되었다. 反謂爲邪不盡汗而又汗,輾轉增劇,卒致莫救,不知悔悟. 반대로 사기가 다 발한하지 않았다고 하고 또한 땀을 내니 옆으로 돌아누울수록 더욱 심해져서 마침내 구제할 수 없음에 이르니 뉘우쳐 깨달음을 알지 못한다. 噫,讀書不?旨,趙括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내용]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조나라의 조정에서는 마땅한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인물을 고르지 못해 조괄을 대장으로 삼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조정으로 달려가 그럴만한 인물이 되지 못하니 철회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재상이던 인상여(藺相如)마저 간청하였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조괄은 자신만만하게 싸움터로 나갔다. 그러나 그 아버지의 예상대로 대패하였다. 자신도 전사하고 그의 군대 또한 몰살하였다. 이 고사는 자신의 지식만 믿고 나섰다가 낭패를 당한 경우이다. 결국 어설픈 지식은 한 번의 경험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한 가지 적재적소에 맞는 인물의 배치라는 인사(人事)의 중요성을 말한다.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말과도 통한다 鑒矣. 아아! 책을 읽고 뜻을 깨우치지 못함을 조괄을 거울로 삼아라. 學醫廢人命,伊誰?邪,傷哉。 의학을 배운 사람이 사람 생명르 폐기하니 너희는 누구를 모범을 삼아야 하는가? 슬프구나! (九)發汗已,脈浮數煩渴者,五?散主之。 9 발한을 그치고 부삭맥으로 번갈하면 오령산으로 주치한다. 已、言發汗畢,非謂病罷也. 이는 발한을 끝냄을 말하니 병이 끝나지 않음을 말함이다. 浮數煩、與上同,而此多渴者、亡津液而內燥,裏證也. 부삭맥과 번갈은 위와 같으니 이는 갈증이 많고 진액이 망하고 안이 건조하니 리증이다. 以證有裏而人燥渴,故用四?以滋之. 증상에 이증이 있으며 사람이 건조 갈증 나므로 사령산을 사용하여 자양하였다. 以表在而脈浮數,故憑一桂以和之. 표증이 있고 부삭맥이므로 육계를 의거하여 조화롭게 하였다. 謂五?散能兩解表裏者,此也. 오령산은 양쪽 표리를 풀수 있다고 말함이 이것이다. 方見上篇。 오령산 처방은 위 편에 나타난다. (十) 傷寒汗出而渴者,五?散主之,不渴者,茯?甘草湯主之。 상한병에 땀이 나고 갈증나면 오령산으로 주치하니 갈증이 없으면 복령감초탕으로 주치한다. 茯?甘草湯方 복령감초탕처방 茯?[二兩]、桂枝[二兩去皮]、生薑[二兩切]、甘草[一兩] 복령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2량 썰은 생강 2량 감초 1량이다. 右四味,以水四升,煮取二升,去滓,分溫三服。 위 4약미를 물 4되를 달여서 2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나눠 따뜻하게 3번 복용한다. 傷寒不汗出,汗出者,以發之而出者言也. 상한병에 땀이 나지 않으니 땀이 나면 발한하면 나옴을 말함이다. 然則此條二節,上節乃承上條,而以其不煩者再言,下節乃承上節,而以其更不渴者又出也. 그러므로 이 조문의 2구절은 위 구절은 위 조문을 타서 번조하지 않음을 다시 말하니 아래 구절은 위 구절을 잇고 다시 갈증이 없음을 또 내었다. 不煩,則熱較輕可知,故治亦不殊. 번조가 없으면 열이 비교적 경미함을 알 수 있으니 치료 또한 다르지 않다. 不渴則內燥,更減可識,故但用四?之一以潤之. 갈증이 없으면 안이 건조하니 다시 감소함을 알 수 있으므로 다만 사령산을 사용하여 한결같이 윤택케 한다. 然裏證?輕,則表爲猶多可必,故須桂枝之三以解之. 그러므로 리증이 이미 경미하고 표증도 오히려 많이 기필할 수 있으므로 계지탕의 3으로 풀 수 있다. 然則此湯之四物,其桂枝五?二方之變制與。 그러므로 이 탕이 사물탕에 가서 계지탕과 오령산 2처방의 변화하여 만듦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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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3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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煩,欲?水數升者,白虎加人參湯主之。 33. 상한병에 만약 구토하고 만약 사하한 뒤에 7~8일에 열리 풀리지 않고 열의 결체함이 리에 있고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며 때때로 오풍하고 크게 갈증나며 혀 위가 건조하고 심번하면서 몇 되의 물을 마시려고 하면 백호가인삼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不解、以大勢言,不獨謂表也. 풀리지 않음은 대세로써 말함이니 표증만 말함이 아니다. 表裏俱熱,言風寒俱有也.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면 풍과 한이 모두 있음을 말함이다. 時時惡風,言表未除也. 때때로 오풍하면 표증이 아직 제거되지 않음을 말함이다. 以舌乾燥煩而表裏之熱俱甚,故用白虎. 혀가 건조하고 번조하고 표리가 열증이 모두 심하므로 백호탕을 사용하였다. 以大渴欲?水,故加人參. 크게 갈증나서 물을 마시려고 하므로 인삼을 가미하였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三四) 傷寒五六日,頭汗出,微惡寒,手足冷,心下滿,口不欲食,大便?,脈細者,此爲陽微結. 34. 상한병에 5~6일에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면서 심하부가 창만하고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하고 세맥이면 이는 양이 약간 결체함이다. 必有表復有裏也,脈沈,亦在裏也,汗出爲陽微. 반드시 표에서 다시 리증이 있음이니 침맥이면 또한 리증이니 땀이 나면 양이 미약함이다. 假令純陰結,不得復有外證,悉入在裏,此爲半在裏半在外也. 가령 순전이 음이 결체하여 다시 외증이 있지 않고 모두 들어가 리증이 되면 이는 반은 리증에 있고 반은 외부에 있음이다. 脈雖沈緊,不得爲少陰病,所以然者,陰不得有汗.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소음병이 아니니 그런 까닭은 음이 땀이 없기 때문이다. 今頭汗出,故知非少陰也,可與小柴胡湯,設不了了者,得屎而解. 지금 머리에서 땀이 남은 소음병이 아님을 아니 소시호탕을 투여할 수 있으니 설혹 낫지 않아도 대변을 보면 풀린다. 주해 表以頭汗出微惡寒,手足冷,言裏以心下滿,口不欲食,大便?,言陽微結,謂由陽氣衰微. 표증은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며 리증에 심하만과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함을 말하고 양이 약간 결체하면 양기가 쇠미함에 유래함을 말함이다. 故結不可全責病於陰也. 그래서 결체하여 완전하게 음의 병에서 책임이 있다. 脈沈亦在裏言,不但細爲在裏,以見表裏證俱有也. 침맥은 또한 리증이 있음을 말함이니 세맥만이 리증이 아니고 표리증이 모두 있음이 나타난다. 汗出爲陽微,至此爲半在裏半在外也. 땀이 남은 양이 미약함이니 이에 이르면 반은 리에 있고 반은 밖에 있다. 一節,是申釋上文,脈雖沈緊至故知非少陰也. 한 구절은 위 문장을 펴서 해석함이니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그래서 소음병이 아님을 알게 된다. 一節,言此但以頭汗可辨爲有陽. 한 구절은 이것이 다만 머리에서 땀이 남이 양이 있음으로 변별됨을 말함이다. 不然餘皆似少陰,曉人當致精細. 그렇지 않으나 나머지는 소음병과 유사하여 사람이 정밀하고 세밀하게 하게 깨우쳤다. 大意類第二條,第二條以中傷之初,故脈如彼. 큰 뜻은 제 2조와 유사하니 제 2조는 중상한 초기이니 그래서 맥이 저것과 같다. 而用大?龍以發汗,此以五六日證屬半表半裏而脈如此,故從小柴胡以和解之也. 대청룡탕을 사용하여 발한하면 이는 5~6일증상이 반표반리에 속하여 맥이 이와 같으니 소시호탕을 따라서 화해케 하였다. 末言和之若猶不愈,則當消息胃實而用治,故曰得屎而解. 끝 말은 화해하나 만약 오히려 낫지 않으면 응당 위의 실증을 살펴서 치료하니 그래서 대변을 보면 풀린다고 말한다. (三五) 傷寒胸中有熱,胃中有邪氣,腹中滿,欲嘔吐者,黃連湯主之。 35. 상한병에 가슴에 열이 있고 위 속에 사기가 있으면 배 속이 그득하며 구토하려고 하면 황련탕이 주치한다. 黃連湯方 황련탕 처방 黃連[三兩],甘草[三兩炙],乾薑[三兩],人參[二兩],桂枝[三兩去皮],半夏[半升洗],大棗[十二枚擘] 황련 3량 구운 감초 3량 건강 3량 인삼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3량 씻은 반하 반되 쪼갠 대추 12매 右七味,以水一斗,煮取六升,去滓,溫服一升,日三服,夜二服。 위 7약미를 물 1말로 달여 6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한되를 복용하고 하루에 3번을 복용하고 야간에 2번 복용한다. 주해 胸、上焦也. 가슴은 상초이다. 熱以風言,陽也. 열은 바람으로써 말하면 양이다. 言陽熱搏於上焦也. 양열이 상초에 상박함을 말함이다. 胃、中焦也. 위는 중초이다. 邪氣以寒言,陰也. 사기는 한기로써 말하면 음이다. 言陰寒鬱於中焦也. 음한이 중초에 울체함을 말함이다. 腹中痛,陰凝而窒滯也. 배 속이 아프면 음이 응체하여 막혀 정체함이다. 欲嘔吐,熱壅而上逆也. 구토하려고 하면 열이 옹체하고 상역한다. 夫熱搏上焦,黃連?之,非桂枝不解也. 열이 상초에 상박하면 황련으로 청열하니 계지가 아니면 풀지 못한다. 寒鬱中焦,人參理之,非乾薑不散也. 한기가 중초에 울체하면 인삼이 다스리니 건강이 아니면 흩어지지 않는다. 甘草、大棗 益胃而和中. 감초 대추는 위를 보익하고 중초를 조화롭게 한다. 半夏 辛溫 寬胸而止嘔吐也. 반하는 신미 온기로 흉부를 넓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한다. (三六) 傷寒有熱,少腹滿應,小便不利,今反利者,爲有血也,當下之,不可餘藥,宜抵當丸。 36. 상한병에 열이 있고 소복부가 창만하게 반응하고 소변이 불리하고 지금 반대로 하리하면 혈병이 있음이니 응당 사하하니 다른 약이면 안되고 저당환이 의당하다. 抵當丸方 저당환 처방 水蛭[二十箇熬]、?蟲[二十五箇熬去翅]、桃仁[二十箇去皮尖]、大黃[三兩] 볶은 거머리 20개 볶아 날개를 제거한 맹충 25개 피첨을 제거한 도인 20개 대황 3량 右四味,杵分爲四丸,以水一升,煮一丸,取七合服,? ?(돐 일 주년 처음 맞는 생일 수 日-총12획 zu?) 時當下血. 위 4약미를 찧어서 구분하여 4화을 만들어서 물 1되를 달여 1환을 달이고 7홉을 취하여 복용하며 일주년에 응당 하혈한다. 若不下,更服。 만약 사하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應平聲,?音醉 醉(취할 취하게 하다 취 酉-총15획 zu?) . 평성에 반응하니 수의 발음은 취이다. 주해 ○此與上篇第二十一已下三條同. 이와 위 편의 제 21 이하 3조문은 같다. 以風寒俱有而比上篇爲難解,故用上篇之方而變湯爲丸. 풍사와 한사가 모두 있으면 위 편에 비하면 해석하기 어려우니 그래서 위 편의 처방을 사용하여 탕제를 변화하여 환제로 만들었다. 然名雖丸也,猶煎湯焉. 그러므로 이름은 비록 환제이나 오히려 전탕이다. 夫湯 蕩也. 대저 탕은 탕척함이다. 丸 緩也. 환은 완만함이다. 變湯爲丸而猶不離乎湯. 탕제를 변환하여 환제를 만들면 오히려 탕제를 떠나지 않는다. 其取欲緩,不緩不蕩而蕩之意歟. 완만하고자 함을 취하여 완만하지도 않고 탕척하지 않는 탕평한 뜻이다. 且曰不可餘藥,言?使如上篇之用湯,猶未爲對,必如是而後可,亦奇制也. 또한 다른 약이 안된다고 함은 말이 위 편에서 탕을 사용함과 같으니 오히려 아직 대응을 하지 않고 반드시 이와 같은 이후에 가능하니 또한 기묘한 제도이다. 其猶兵家之八陣與,八陣武侯兵也. 병가의 팔진과 유사하니 팔진은 제갈공명[무후]의 병법이다. 變則反正爲奇,以奇爲正,謂醫與將同道者,?在同一權變哉. 변하여 정과 반대로 기묘함이 되고 기가 바름이 되니 의사와 장수가 같은 도리이니 오히려 동일한 임시방편과 변화에 있다. ?時,周時也。 수시는 일주년 시기이다. (三七) 得病六七日,脈遲浮弱,惡風寒,手足溫,醫二三下之,不能食,而脅下滿痛,面目及身黃頸項?,小便難者,與柴胡湯. 37. 병을 얻은지 6~7일에 지부약맥이고 풍한을 싫어하고 손발이 따뜻하고 의사가 두세번 사하하면 먹지 못하니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프며 안면과 눈과 몸과 몸이 황색이고 목과 뒷목이 뻣뻣하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니 소시호탕을 투여한다. 後必下重,本渴而?水嘔者,柴胡湯不中與也,食穀者?。 이후에 반드시 아래가 무거우니 본래 갈증에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시호탕이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곡식을 먹으면 딸꾹질한다. 주해 六七日經盡之時也,脈遲浮弱,風寒入裏而表未除,所以猶惡風寒也. 6~7일에 6경이 다하는 시기에 지부약맥이면 풍한사가 속에 들어가고 표가 아직 제거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풍한사를 싫어한다. 手足溫,半入於裏而未可下也. 손발이 따뜻하면 반이 리에 들어가나 아직 사하할 수 없다. 不能食,誤下而裏傷也. 먹지 못함은 잘못 사하하여 리가 손상함이다. 脅下滿痛,邪搏少陽也.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픔은 사기가 소양경에 상박함이다. 面目及身黃,土受木賊而色外薄也. 안면과 눈과 몸이 황색임은 비토가 간목의 적을 받아서 색이 밖으로 핍박됨이다. 頸項?,太陽陽明之證猶在也. 목과 뒷목이 뻣뻣함은 태양과 양명의 증상이 오히려 있음이다. 小便難,亡津液也. 소변보기 어려움은 진액이 망함이다. 後以大便言下重者,柴胡寒,裏陰已虛而氣滯也. 이후에 대변이 하중한다고 말함은 시호는 차고 리음이 이미 허하고 기가 정체함이다. 本渴而?水嘔者,水逆也. 본래 갈증인데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수역이다. 柴胡不中與者,以嘔由水逆,非少陽或爲之證也. 시호가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구토가 수역에 유래하므로 소양이 혹시 아닌 증상이다. 食穀者?,言過飽則亦當?噫. 곡식을 먹어서 딸꾹질함은 과식하여 또한 딸꾹질하고 트림함을 말함이다. 申明上文,嘔、非柴胡所宜之意,末後疑有脫落. 위 문장을 거듭 밝힘에 구토는 시호가 의당한 뜻이 아니니 끝 뒤에 탈락함이 있을지 의심스럽다. (三八) 傷寒十三日不解,過經?語者,以有熱也,當以湯下之. 38. 상한병 13일에 풀리지 않고 6경을 지나서 섬어하고 열이 있으면 탕으로 사하함이 마땅하다. 若小便利者,大便當?,而反下利,脈調和者,知醫以丸藥下之,非其治也. 만약 소변이 잘 나가고 대변이 응당 단단해야 하는데 반대로 하리하면서 맥이 조화로우면 의사가 환약으로 사하함을 아니 그 치료법이 아니다. 若自下利者,脈當微厥,今反和者,此爲內實也,調胃承氣湯主之。 만약 스스로 하리하며 미맥이면서 응당 궐하니 지금 반대로 조화로우면 내실이 되니 조위승기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熱、風也. 열은 풍이다. 言俗謂傷寒過經不解者,以庸工不省?中有風,誤於治之所致也. 세속에서 상한병에 6경을 지나고 풀리지 않고 보통 의사가 살피지 않고 함께 풍사에 있으면 치료가 잘못된 소치이다. 若自下利,至末乃推明其所以爲誤,而出其救誤之治,反和以不厥言,非宜謂平和. 만약 스스로 하리하고 끝에 가서 잘못된 까닭을 유추하여 밝히면 잘못 치료함을 구제함을 내니 반대로 조화하나 궐이 없다는 말은 평화라고 하기에 적당치 않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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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1-5회 1

도서정보 : 저자 채동번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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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고생을 하며 연달아 오구가 되며 모두 할 겨를이 없으니 어찌 스스로 지어 스스로 받으며 가까운 과보는 자신에게 있고 먼 과보는 자손에게 있지 않겠는가? 看官記着! 간관기착 여러분은 기억하라! 這一部唐朝演義 好做了三段立論: 저일부당조연의 호주료삼단입론 이 1부의 당나라 조정의 연의는 3단을 만들어 논의를 한다. 第一段是女禍 第二段是?禍 第三段是藩鎭禍 依次?出 終至滅亡。 제일단시여화 제이단시엄화 제삼단시번진화 의차산출 종지멸망 첫째 단계는 여자의 화이며 제 2단계는 환관의 화이며 제 3단계는 번진의 화이니 차례에 따라 산출되어 마침내 멸망에 이른다. 若從根本問題上解決起來 實自宮?淫亂 造成種種的惡果。 약종근본문제상해결기래 실자궁위음란 조성종종적악과 만약 근본문제로 해결하자면 실제 궁궐의 음란함에서 조성된 각종 나쁜 결과이다. 所以評斷唐史 用了最簡單的三字 叫做唐烏龜 這眞所謂一言以蔽之 시경 300편을 한 마디로 덮을 수 있으니 생각함에는 간사함이 없다.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논어 위정편 ?。 소이평단당사 용료최간단적삼자 규주당오구 저진소위일언이폐지니 그래서 당나라 역사를 평가 판단하면 가장 간단한 세 글자로 판단하니 당나라는 오구라고 부르니 이는 진실로 이른바 한 마디로 다한다고 할 수 있다. (斬釘截鐵 斬釘截鐵 1)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른다는 뜻으로 과감하게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 2)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다 掃除枝葉。) 참정절철 소제지엽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르듯 과감하게 일처리를 하며 지엽을 청소해 제거한다. 宗旨旣明 請看正傳! 종지기명 청간정전 종주의 뜻이 이미 분명하니 정전을 보길 청한다. 話說唐朝開國的始祖 姓李名淵이연 566-635 자는 숙덕(叔德). 묘호는 고조. 스스로는 중국인의 후예라고 주장했지만 그의 가문에는 화북지방 호족의 피가 섞여 있었다. 수(隋:581~618) 문제(文帝)의 총애를 받았다. 지방관으로서 농민반란을 진압하고 돌궐족의 침입을 막는 임무를 맡았다. 수가 붕괴할 무렵 태원유수(太原留守)였던 그는 야심에 찬 둘째 아들 이세민(李世民)의 권유에 따라 617년 군사를 일으켰다. 돌궐족의 도움을 받아 장안을 정복하고 양제(煬帝)의 손자 유(侑)를 황제로 옹립했다. 이듬해 양제가 살해되자 스스로 제위에 올라 당조를 세우고 연호를 무덕(武德) 수도를 장안으로 정했다. 그후 이연이 조세와 화폐제도를 개혁하는 데 힘을 기울이는 동안 이세민은 자신이 제위를 계승하는 데 장애가 될 만한 사람들을 모두 제거했다. 626년 이연은 형제들을 모두 살해하고 실권을 확보한 이세민에게 제위를 물려주었다. 字叔德 系?西成紀 成紀縣 中國古縣名,其址曆史上曾有遷移,但是都在今天甘肅省東南部,處於平?市和天水市轄區內 人氏 爲西?武昭王李暠 暠(흴 밝다 고{호} ?-총14획 g?o h?o) 七世孫。 화설당조개국적시조 성이명연 자숙덕 계농서성기인씨 위서량무소왕이호칠세손 각설하고 당나라 왕조를 개국한 시조는 성이 이이며 이름은 연으로 자는 숙덕이며 농서 성기 사람으로 서량의 무소왕 이호의 7세손이다. 東晉時暠據秦? 自稱爲王 傳子李歆 爲北?所滅。 동진시호거진량 자칭위왕 전자이흠 위북량소멸 동진시기에 이호는 진주와 량주에 점거하여 자칭 왕이라고 하며 아들인 이흠에게 전하나 북량에 의해서 멸망당했다. 歆生重耳 重耳生熙 熙生天錫 天錫生虎。 흠생중이 중이생희 희생천석 천석생호 이흠은 이중이를 낳고 중이는 이희를 낳고 이희는 이천석을 낳고 천석은 이호를 낳았다. 虎仕西魏 西魏 [X?W?i] (535?556년. 문제(文帝) 원보거(元寶炬)가 세운 나라. 도읍은 장안(長安)임) 有功 賜姓大野氏 官至太尉。 호사서위유공 사성대야씨 관지태위 이호는 서위를 섬김에 공로가 있어서 성을 대야씨를 하사받아서 관직이 태위에 이르렀다. 嗣與李弼等八人 佐周伐魏 號爲八柱國 歿封唐國公。 사여이필등팔인 좌주벌위 호위팔주국 몰봉당국공 이호는 이어서 이필등 8사람과 함께 주나라를 보좌하여 위나라를 공격하여 8주국이라고 불리며 죽어서 당국공에 봉해졌다. 子? ?(문 달 ?-총21획 t?)의 원문은 足+丙이다. 仕隋 襲封唐公。 자달사수 습봉당공 아들인 이달은 수나라에 벼슬하여 이어서 당공에 봉해졌다. ?妻獨孤氏 與隋文帝的獨孤皇后 是同胞?妹 因此文帝與? 名爲君臣 實關姻亞 姻? [y?ny?] 인척과 동서 。 달처독고씨 여수문제적독고황후 시동포자매 인차문제여달 명위군신 실관인아 이달의 처인 독고씨는 수문제의 독고황후와 동복의 자매로 이로 기인하여 문제와 이연은 명분은 군신관계이나 실제 인척관계였다. ?生子淵 體具三乳 日角龍庭 文帝嘗稱爲不凡子 格外垂愛 垂愛 상대가 자신을 보살피고 사랑해 줌 (獨孤?妹俱貴 且各?皇帝 確是難得 難得 구(求)하여 얻기 어려움 。)命復姓李。 달생자연 체구삼유 일각용정 문제상칭위불범자 격외수완 독고자매구귀 차각산황제 확시난득 명복성이 이달은 아들 이연을 낳고 몸에 3젖꼭지가 있고 일각과 용정에 문제는 비범한 아이라고 말하며 특별히 아껴주니 다시 이씨성을 회복했다.(독고 자매는 모두 귀하여 각자 황제를 낳으니 확실히 얻기 어렵다) ?歿 令淵襲爵 曆授??二州刺史。 달몰 령연습작 력수초롱이주자사 이달이 죽고 이연이 작위를 세습하여 계속 초주 농주 2주자사가 되었다. 煬帝嗣位 升任太守 又召爲殿前少監衛尉少卿。 양제사위 승임태수 우소위전전소감위위소경 양제는 지위를 이어받아서 태수로 승진시켜 또 불러 전전소감위위소경으로 삼았다. 及煬帝征遼東 遣淵督運兵糧 接濟 接? [ji?j?] 1) 원조하다 2) 돕다 3) 구제하다 軍士。 급양제정요동 견연독운병량 접제군사 양제가 요동을 정벌함에 이연을 보내 병사와 식량을 감독하고 운반하게 하니 군사를 원조하게 했다. 會楚公楊玄感 613년 고구려 제2차 침공 때는 후방에서 양현감(楊玄感)의 반란이 일어나 철수하였다. 2개월에 걸쳐 겨우 진압하였지만 이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卽隋故相楊素子 ) 起兵作亂 圍攻東都。 회초공양현감 즉수고상양소자 기병작란 위공동도. 마침 초공 양현감이 수나라 예전 재상 양소의 아들로 병사를 일으켜 난리를 일으켜 동도를 포위공격했다. 淵飛書奏聞 煬帝慌忙引還 命淵爲弘化留守 備禦玄感。 연비서주문 양제황망인환 명연위홍화유수 비어현감 이연은 나는 듯이 빨리 서신을 보내 듣게 하며 양제가 황망하여 돌아와서 이연을 홍화유수로 삼고 양현감을 대비해 막게 했다. 旣而玄感敗死 淵留守如故 御下 御下 아랫사람을 거느리고 지배함 寬簡 寬簡 관대하다. 苛求하지 않는다 頗得衆心。 기이현감패사 연유수여고 어하관간 파득중심 이미 양현감이 패배하여 죽고  관대하게 아랫사람을 다스려서 자못 여러사람의 마음을 얻었다. 先是隋政荒暴 荒暴 성질(性質)이 거칠고 사나움 謠? ?(노래 요 ?-총12획 y?o)?(참소할 착 ?-총10획 zhu?) [y?ozhu?] 1) 요언 2) 헛소문 3) 중상 日繁 起初是喧傳市巷 後來竟傳入宮庭 連煬帝也常有所聞。 선시수공황폭 요착일번 기초시훤전시항 후래경전입궁정 연양제야상유소문 이보다 앞서서 수나라 정치가 황폐하고 포학하여 헛소문이 날로 번성하며 초기에 시끄럽게 도시거리에 전해져 뒤에 마침내 궁정에 전해 들어와 양제가 항상 듣게 되었다. 看官道是何等謠言? 간관도시하등요언 여러분이 보기에 어떤 유언비어라고 보는가? 一說是:“桃李子 有天下。” 일설시 도리자 유천하 한 말은 다음과 같다. “도리자가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 一說是:“楊氏將滅 李氏將興。” 일설시 양씨장멸 이씨장흥 한 말은 다음과 같다. “양씨가 장차 소멸하며 이씨가 장차 흥기하게 된다.” 蒲山公李寬子密 (卽李弼曾孫。) 曾因餘蔭 餘蔭 조상이 쌓은 공덕(功德)으로 그 자손이 받는 복 入朝 授官左親侍 左親侍;禁衛隊의 관리 煬帝見密額銳角方 目分黑白 遂說他顧眄 ?眄 [g?mi?n] 뒤를 돌아다보다 非常 卽令罷職。 포산공이관자밀 즉이필증손 증인여음입조 수관좌친시 양제견밀액예각방 목분흑백 수설타고면비상 즉령파직 포산공인 이관의 아들 이밀은 (이필의 증손자이다.) 일찍이 음직으로 조정에 들어와 좌친시관직에 제수하여 양제가 이밀의 이마가 날카롭고 방정하며 눈은 흰자 검은자가 구분이 분명하여 곧 그를 보통이 아니라고 말하며 파직시켰다. 玄感發難 密實與謀 兵敗後亡入瓦崗 瓦崗軍은 원래 위성(韋城-하남활현(河南滑縣)동남) 사람들 往投翟讓 와강군의 수령인 적양(翟讓)은 원래 동군(東郡) 관청의 아역이었는데 상사에게 미움을 사 옥에 갇혔다가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동정심 많은 옥리가 족쇄를 풀어주어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적양은 동군 부근에 있는 와강채(瓦崗寨)로 가서 가난한 농민들과 함께 봉기군을 조직했다. 그 소식을 들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는데 그중에는 열일곱 살인 서세적(徐世勣)도 있었다. 서세적은 무예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모 또한 비상했다. 也想援據讖語 稱孤道寡 ?知眞命天子 別有一李 不是他的李姓。 현감발난 밀실여모 병폐후망입와강 왕투적양 야상원거참어 칭고도과 나지진명천자 별유일이 불시타적이성 양현감이 나리를 일으킬 때 이밀이 실제 음모를 함께 하나 병사가 패배한 뒤에 와강으로 망명해 들어가 적양으로 가서 참요의 말에 근거하여 임금의 고를 호칭하며 과인을 말하니 어찌 진짜 천명의 천자는 그의 이씨성이 아니라 다른 한 이씨[이연]에게 있음을 알리오? (也是漢劉歆 劉歆 사망BC 53 추정 ~ BC 23 전한 말기 패현(沛縣) 사람. 자는 자준(子駿)인데 나중에 이름을 수(秀) 자를 영숙(穎叔)으로 고쳤다. 유향(劉向)의 아들이다. 젊었을 때 『시경』과 『서경』에 정통했고 글을 잘 지었다. 성제(成帝) 때 황문랑(黃門郞)이 되어 아버지와 함께 많은 서적들을 교정했다. 애제(哀帝) 때 봉거광록대부(奉車光祿大夫)로 옮겼다. 왕망(王莽)이 집권하자 중루교위(中壘校尉)와 경조윤(京兆尹)을 지내고 홍휴후(紅休侯)에 봉해졌다. 왕망이 칭제(稱帝)한 뒤에는 국사(國師)가 되어 가신공(嘉新公)에 봉해졌다. 나중에 왕망을 죽이려다가 음모가 발각되자 자살했다. 之類。) 야시한유흠지류 한나라 유흠의 부류와 같다. 煬帝旣逐去李密 復疑到? ?(땅 이름 성 ?-총10획 ch?ng) 公李渾身上 誣他謀反 殺身夷族。 양제기축거이밀 복의도공이혼신상 무타모반 살신이족 양제는 곧 이밀을 내?아버리고 다시 성공 이혼의 신상까지 의심하여 그가 모반한다고 무고하며 그를 죽이고 종족을 멸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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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책진禪關策進 선의 깨달음에 채찍질

도서정보 : 운서주굉 저자 역자 홍성민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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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화상(性天和尙)을 따라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았고 화엄(華嚴)을 익히면서 여러 사찰을 유력(遊歷)했다. 융경(隆慶) 5년(1571) 항주(杭州) 운서사(雲棲寺)에 머물러 사람들이 운서대사(雲棲大師) 또는 운서주굉이라 불렀다. 자백(紫柏) 감산(?山) 우익(?益)과 함께 명나라 4대 고승(高僧)으로 불린다. 선(禪)과 염불의 일치를 주창하여 운서염불종(雲棲念佛宗)을 일으켰다. 각 종파를 규합하여 계(戒)를 기초로 하고 미타정토(彌陀淨土)를 귀의처로 할 것을 제창했다. 유불도(儒佛道) 삼교일치설(三敎一致說)도 주장했다. 저서에 『능엄경(楞嚴經)』과 『아미타경(阿彌陀經)』 『범망경(梵網經)』 등의 주석이 있고 그 밖의 저서에 『운서법휘(雲棲法彙)』와 『운서기사(雲棲紀事)』 『계소발은(戒疏發隱)』 『능엄경모상기(楞嚴經摸象記)』 『죽창수필(竹窓隨筆)』 『사십팔문답(四十八問答)』 등 20여 부(部)가 있다. 모든 저서는 『운서법회(雲棲法匯)』로 편집되어 있다. 중국역대불교인명사전 2011.10.25 이회문화사 선관책진 後學雲棲寺沙門?宏輯 후학인 운서사 사문 주굉이 편집하다 前集二門 전집 2문 △諸祖法語節要第一 제조법어절요 제1 諸祖法語에 今不取向上玄談하고 唯取做工夫喫緊處하며 又節其要略하야 以便時時省覽하야 激勵身心하며 次二의 諸祖苦功과 後集의 諸經引證도 俱倣此하니라. 玄談 經論의 주석서에서 본문의 풀이에 들어가기 전에 그 제목·저자·체재·대의(大意) 등에 대해 적은 글. 곧 해제(解題)에 해당하는 부분 喫(마실 끽 ?-총12획 ch?)緊 매우 요긴함. 매우 긴요함 여러 조사의 법어에 지금 향상의 현묘한 말을 취하지 않고 오직 공부를 함에 요긴한 곳을 취하여 또 요약을 간추려 때때로 살펴보길 편하게 하며 몸과 마음을 격려하며 두 번쩨 여러 조사의 고생의 공로와 후대 모은 여러 경전의 인용증명도 모두 이를 본받았다. 筠州黃檗運禪師示衆 균주황벽운선사시중 黃檗 당나라의 선승(禪僧). 시호가 단제(斷際)라 황벽(黃檗) 단제선사(斷際禪師)로 불렸다. 복건(福建) 민(?) 사람으로 어려서 홍주(洪州) 황벽산(黃蘗山) 산사(山寺)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이마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육주(肉珠)로 불렸다. 강서(江西)로 마조(馬祖)를 찾았는데 마조가 이미 입적하고 없자 석문(石門)에 가서 백장회해(百丈懷海)의 지도를 받고 이치에 통달했다. 대중(大中) 2년(848) 관찰사 배휴(裵休)의 청으로 종릉(鍾陵)의 용흥사(龍興寺)에 가 머물렀다. 완릉(宛陵)의 개원사(開元寺)에도 머물면서 찾아드는 학인들을 맞이했다. 황벽산에서 입적해 황벽희운(黃蘗希運)으로도 불린다. 저서에 『황벽산단제선사전심법요(黃蘗山斷際禪師傳心法要)』 1권이 있다. 중국역대불교인명사전 2011.10.25 이회문화사 示衆 ① 선사(禪師)가 수행자들에게 주는 교훈·훈시. ② 화두(話頭)에 대해 설하려고 할 때 먼저 그에 대한 요점을 제시한 서문(序文) 預前에 若打不徹하면 臘月三十日到來에 管取爾熱亂하리라. 臘月 죽는 날 음력(陰曆) 섣달을 달리 이르는 말. 곧 납향달(臘享-) 管取 틀림없이 반드시 보증한다 熱亂 매우 초조하고 어지러움 예전에 만약 타파함이 철저하지 않으면 음력 12월 30일이 도래함에 반드시 너희들은 뜨겁고 혼란하게 될 것이다. 有般外道가 ?見人做工夫하고 便冷?호대 猶有這箇在라 하나니 我且問爾하노라.  [웃음 소] 1. 웃음 2. 웃다 3. 비웃다 4. 조소하다(嘲笑--) 5. 꽃이 피다 제반 외도가 곧 사람이 공부함을 보고 냉소를 하니 마치 이 것이 있는 듯하다고 하니 내가 잠시 너희들에게 묻겠다. 忽然臨命終時에 爾將何抵敵生死오 抵敵 ①대적(對敵) ②抵當 홀연 임종할때에 너희는 장차 어찌 생사를 대적하겠는가? 須是閒時辨得下하야 忙時得用하면 多少省力이어니와 休待臨渴掘井이어다  간시 십이지로 나눈 하루 12시를 24시로 더 잘게 나눌 때 십이지의 사이에 들어가는 각 시에 이름을 붙인 것. 계(癸) 간(艮) 갑(甲) 을(乙) 손(巽) 병(丙) 정(丁) 곤(坤) 경(庚) 신(辛) 건(乾) 임(壬)의 12시를 말한다. 得下 […?dexi?] 1) 충분한 장소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냄 2) ‘…해 두다’라는 뜻을 나타냄 省力 [sh?ng//l?] 1) 힘을 덜다 2) 수월하다 3) 수고롭지 않다 반드시 한가할 때 변별하여 놔야 바쁠 때 쓰면 다소 힘을 덜거니와 목마를 때 우물을 팜을 기다리지 말지어다. 做手脚不迭하야 前路茫茫하야 胡鑽亂撞하나니 苦哉 苦哉로다. 做手脚 [zu? sh?uji?o] 1) 몰래 손쓰다 2) 몰래 간계를 꾸미다 3) 암암리에 나쁜 일을 획책하다 不迭 [b?di?] 1) 당황하거나 미치지 못함을 나타냄 2) 자주 3) 반복적으로 茫茫 [m?ngm?ng] 1) 아물아물하다 2) 아득하다 3) 한없이 넓다 ?撞 [lu?nzhu?ng] 1) 마구 치다 2) 함부로 돌아다니다 몰래 손발을 쓰지만 당황하게 하며 앞의 길이 망망대로이며 어지러이 뚫고 혼란스럽게 차니 고생스럽구나 고생ㅎ나다. 平日只學口頭三昧하야 說禪說道하며 呵佛罵祖하야도 到這裡하야는 都用不着이니 只管瞞人이라  用不着 [y?ng ?bu zh?o] 1) 소용되지 않다 2) 필요치 않다 3) 쓸모없다 只管 [zh?gu?n] 1) 얼마든지 2) 마음대로 3) 주저하지 않고 평일에 단지 구두선의 삼매의 학문만 하여 선과 도를 말하며 부처를 꾸짖고 조사를 욕하여도 이 안에 도달해서는 모두 쓸모없으니 얼마든지 타인을 속일뿐이다. 爭知今日에 自瞞了也리오 ?知 [zh?ngzh?] 어찌 알겠는가? 금일에 스스로 속였을 뿐임을 어찌 알겠는가? 勸爾兄弟家하노니 ?色力康健時에 討取箇分曉어다. 너희 형제집안에 권하노니 색에 나아가서 힘이 강건할 때 구분해 깨달아라. 這些關?子는 甚是容易어늘 自是爾不肯去下死志做工夫하고 只管道難了又難이라 하나니라. 關?子 가장 중요한 점. 화두의 핵심 이런 핵심은 매우 쉽거늘 이로부터 너희들이 죽을 뜻으로 공부할 생각을 안하고 도가 이해가 어렵고 또 난해하다고만 한다. 若是丈夫漢인댄 看箇公案호대 僧이 問趙州에 狗子도 還有佛性也無이까 州云 無라 하니라. 조주선사는 778년 산둥성 임치현에서 태어나신 분으로 80세 때부터 조주성(趙州城) 동쪽 관음원에 머물러 호를 조주라 하였고 조주(趙州)는 현재 하북성(河北省 허베이성) 조현(趙縣 자오현)이다. 만약 장부의 사내라면 공안을 보면 승려가 조주에게 묻길 ‘개도 또한 불성이 업습니까? ’하니 조주가 말하길 ‘없다’고 했다. 但二六時中에 看箇無字하야 晝參夜參호대 行住坐臥와 著衣吃飯處와 ?屎放尿處에 心心相顧하며 猛著精彩하야 守箇無字호대 日久歲深하야 打成一片하면 忽然心華頓發하야 悟佛祖之機하고 便不被天下老和尙舌頭瞞하야 便會開大口하리라. ?(뒷간에 갈 아 ?-총11획 ?)屎 광동말 대변을 누다 大便 相? [xi?ngg?] 1) 서로 마주 보다 2) 서로 보다 3) 마주 보다 精彩 [j?ngc?i] 1) 뛰어나다 2) 훌륭하다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상태 年久歲深 세월이 매우 오래됨 打成一片 [d? ch?ng y? pi?n] 1) 한데 뭉치다 2) 한 덩어리가 되다 3) 하나로 합치다 頓發 문득 떠오름 단지 26시중에 無(없을 무 ?-총12획 w? m?)란 글자를 낮에도 참구하며 밤에도 참구하되 가고 머물고 앉고 누움과 옷입고 밥먹을 때와 대변보고 소변보는 곳에 마음이 서로 돌아보며 바삐 뛰어남을 드러내서 無란 글자를 지키며 날이 매우 오래되어 한덩어리가 되면 갑자기 마음이 꽃피어나듯이 문득 떠올라서 부처와 조사의 기틀을 깨닫고 곧 천하의 노화상의 혀끝이 속임을 당하지 않아 곧 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達磨西來도 無風起浪이며 世尊拈花도 一場敗闕이라 無風起浪 無風生浪으로도 쓴다. 출전은《황벽단제선사완릉록黃檗斷際禪師宛陵錄》 達磨西來 無風起浪 달마서래 무풍기랑 달마가 서쪽에서 오자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었다. 拈花微笑 『대범천왕문불결의경(大梵天王問佛決疑經)』에 최초로 나타나고 있다. 석가모니가 영산(靈山)에 있을 때 범왕(梵王)이 금색의 바라화(波羅花)를 바치면서 설법을 청하였다. 그 때 석가모니가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자 모든 사람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 망연하였는데 대가섭(大迦葉)만이 미소를 지었다. 이에 석가모니는 “나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과 열반묘심(涅槃妙心)이 있으니 이를 대가섭에게 부촉하노라.”라고 하였다. 그 뒤 이 내용은 중국의 여러 선서(禪書)에 인용되면서 선종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내용으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 선종의 경우에도 “석가모니가 왜 꽃을 들었으며 가섭은 왜 미소를 지었는가?” 하는 것이 화두의 하나가 되어 깊이 연구되었다. 敗闕 과실(過失) 달마대사가 서쪽에 오며 바람이 없이 물결이 일어남이며 세존의 염화시중도 한바탕 과실이다. 到這裡하야 說甚閻羅老子리오 千聖도 尙不奈爾何리라 不信道아 直有這般奇特을 爲甚如此오 事?有心人이니라. 閻羅老子 閻羅大王 불가에서 저승 세계를 다스린다는 임금 이런 속에 도달하여 염라대왕은 무슨 말인가? 천명 성인도 오히려 너희를 어찌할 수 없다. 도를 믿지 않는가? (評曰 此는 後代에 提公案看話頭之始也니라 然이나 不必執定無字라 或無字 或萬法 或須彌山 或死了燒了等이며 或參究念佛이니 隨守一則하야 以悟爲期어다 所疑不同이나 悟則無二니라.) 死了燒了 "죽어서 태워져 한줌의 재가 되니 너의 주인공이 어느 곳에 있는가?"하는 말인데 철산경 이 항상 이 말로 찾아오는 납자를 다루었다. 평가 이는 후대에 공안을 들어 화두를 보는 시작이다. 그렇지만 無(없을 무 ?-총12획 w? m?)란 글자를 반드시 고집하여 정할 필요가 없다. 혹은 무란 글자이며 혹은 모든 법이며 혹은 수미산이며 혹은 죽고 태운 뒤에 주인공등이며 혹은 참구하며 염불함이니 한 원칙을 따라서 지켜서 깨달음으로 기약할지어다. 의심이 같지 않으나 깨달으면 둘이 아니다. 趙州?禪師示衆 조주심 선사 시중 ?(고할 심 ?-총15획 sh?n) 汝但究理하야 坐看三二十年호대 若不會어든 截取老僧頭去하라. 究理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구명(究明)함 너희는 단지 이치를 구명하며 30-20년을 앉아 보되 만약 깨닫지 못하면 노승의 머리를 잘라 취해 가라. ○老僧四十年不雜用心하니라 除二時粥飯이니 是는 雜用心處니라. 노승 40년동안 잡다하게 마음을 쓰지 않았다. 두 때에 죽을 먹음이니 이는 잡다하게 마음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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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81회-90회 9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번역자 홍성민 | 2013-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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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 예의에 모임에 오게 불렀다. 眞珠接詔 使整備行裝 前至靈州來會 親迎公主。 진주접조 사정비행장 전지영주래회 친영공주 진주칸은 조서를 접하고 행장을 정비하여 영주 모임에 가서 공주에 친영하려고 했다. 其臣諫曰:“唐帝相邀 必有惡意 不可輕往 大王何故許之?此釣龍設餌之計 往必不返矣。” 기신간왈 당제상료 필유악이 불가경왕 대왕하고허지 차조용설이지계 왕필불반의 신하가 간언했다. “당나라 황제가 맞이함에 반드시 악의가 있으니 가벼이 갈수 없고 대왕께서 어떤 이유로 허락하셨습니까? 이는 용을 낚시질하는데 먹이를 설치하는 계책이니 가시면 반드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眞珠曰:“天子聖明 遠近朝服 今親幸靈州 以所愛公主妻我 我得見天子 死不恨矣。” 진주왈 천자성명 원근조복 금친행영주 이소애공주처아 아득현천자 사불한의 死不恨 죽어도 여한이 없음 진주칸이 말했다. “천자께서 현명하여 원근에서 조회하여 복종하니 지금 영주에 친히 행차하여 아끼는 공주를 나에게 처로 주려고 하니 내가 천자를 알현하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近臣又諫曰:“太宗雖有長者之風 於中事急 不容不生?心耳。大王不可輕往 恐悔之不及。” 근신우간왈 태종수유장자지풍 어중사급 불용불생한심이 대왕불가경왕 공회지불급 ?(개 싸우는 소리 한 ?-총9획 h?n) 가까이 모시는 신하가 또 간언하였다. “태종이 이미 장자의 풍모가 있지만 일이 급하면 사나운 마음이 생김을 용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왕께서 가벼이 가실수 없으니 후회막급일까 두렵습니다.” 眞珠曰:“吾意已決 汝勿多言。汝薛延陀何患無君乎?” 진주왈 오의이결 여물다언 여설연타하환무군호 진주칸이 말했다. “내 뜻이 이미 결정되니 너희는 많은 말을 말라. 너희 설연타 부족에서 어찌 군주가 없을까 두려워하는가?” 於是遂行 不日已至靈州。 어시수행 불일이지영주 이에 곧 행차하여 하루가 안되어 이미 영주에 이르렀다. 原來眞珠多納羊馬 以爲聘禮 路經沙?之地 耗死過半。 원래진주다납양마 이위빙례 노경사적지지 모사과반 沙?(서덜 적 ?-총16획 q?) 사막 원래 진주칸은 많은 양과 말을 납입하여 빙례로 삼아 길이 사막땅을 경유하여 과반이 죽었다. 及至見帝 帝乃責以聘禮不備 有輕大國 遂?其婚。 급지견제 제내책이빙례불비 유경대국 수절기혼 진주칸이 황제를 알현하니 태종은 빙례의 예물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질책하며 대국을 경시한다고 하여 곧 혼인을 끊어버렸다. ?遂良上疏曰:往者夷夏咸言陛下欲安百姓 不愛一女 莫不懷德。 저수량상소왈 왕자이하함언폐하욕안백성 불애일녀 막불회덕 저수량이 상소로 말했다. 예전에 오랑캐와 중국에서 모두 폐하께서 백성을 편안하게 하려고 한 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여 덕을 품지 않음이 없었습니다. 今一朝忽有改悔之心 得少失多 臣竊爲國家惜之。 금일조홀유개회지심 득소실다 신절위국가석지 지금 하루 아침에 갑자기 고치는 마음이 있어서 얻음은 적고 잃음이 많아 신은 가만히 나라를 위하여 애석하게 여깁니다. 嫌隙旣生 必構邊患 彼國蓄見欺之怒 此民懷負約之? 恐非所以服遠人 訓戎士也。 혐극기생 필구변환 피국축견기지노 차민회부약지점 공비소이복원인 훈계사야 틈이 이미 생겨서 반드시 변강의 근심을 저들 나라가 속이는 분노를 쌓으며 저 백성이 약속을 배반한 점차를 품으면 먼 사람을 복종하며 오랑캐 군사를 훈계하지 않음일까 염려됩니다. 夫龍沙以北部落無算 中國誅之 終不能盡。 부용사이북부락무산 중국주지 종불능진 龍沙夕照位於南昌城西北的?江之濱,下沙窩附近。據《太平?宇記》載:“洲北七里一帶,江沙甚白而高峻,左右居人均見龍跡。”故此地被稱?“龍沙”。 용사 이북 부락은 계산되지도 않고 중국에서 정벌해도 종내 다 죽이지 못합니다. 當懷之以德 使爲惡者在夷不在華 失信者在彼不在此耳。 당회지이덕 사위악자재이부재화 실신자재피부재차이 덕으로 품어야 하며 악자는 오랑캐에 있지 중국에 없었고 신용을 잃는 자도 저들에게 있었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帝覽罷 笑曰:“此非爾所知也。眞珠鷹視狼顧 不可與之爲婚 久必爲國家之患。今日?之 正其宜也。” 제람파 소왈 차비이소지야 진주응시낭고 불가여지위혼 구필위국가지환 금일절지 정기의야 태종이 읽길 마치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는 너희가 모를 것이다. 진주칸은 매처럼 보고 이리처럼 돌아보니 혼인을 허여할 수 없고 오래되면 반드시 나라의 근심이 될 것이다. 금일 절교하여야 바로 의당하다.” 遂良不復敢言。 수량불부감언 저수량은 감히 다시 말하지 못했다. 眞珠滿面羞? 拜辭而去。 진주만면수참 배사이거 진주칸은 얼굴 가득 부끄러워하며 절하고 사죄하며 갔다. 原來薛延陀先無府庫之積 至是厚斂諸部 以充聘財。 원래설연타선무부고지적 지시후렴제부 이충빙재 厚斂 무거운 세금(稅金) 원래 설연타는 먼저 부고에 쌓인 것이 없고 여러 부족에 많은 세금을 거두어 빙례예물을 충당했다. 諸部怨叛薛延陀 由是遂衰。 제부다반설연타 유시수쇠 여러 부족이 설연타를 원망하고 배반하여 이로부터 곧 쇠약해졌다. 後人有詩云:自古制夷沒奈何 故交公主許延陀。 후인유시운 자고제이몰내하 고교공주허연타 후대 사람이 시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대부터 오랑캐 제어는 어찌할 수 없어서 임시로 공주를 교대로 설연타에게 혼인시켰다. 非干唐帝言無信 尤是臣僚計策多。 비간당제언무신 우시신료계책다 당나라 태종이 신용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고 더욱 신료들이 계책이 많아서이다. 帝旣?薛延陀之婚 自此唐朝無事 每屯積軍糧 爲二十年之計。 제기절설연타지혼 자차당조무사 매둔적군량 위이십년지계 屯? [t?nj?] 1) 사재다 2) 매점하다 태종이 이미 설연타의 혼인을 끊으니 이로부터 당나라 조정에 일이 없고 매번 군량을 주둔하여 쌓으니 20년의 계책으로 삼았다. 却說帝先有妃楊氏 乃齊王元吉之妃 有寵於帝 因長孫皇后之崩 欲立爲皇后。 각설제선유비양씨 내제왕원길지비 유총어제 인장손황후지붕 욕입위황후 각설하고 황제는 앞서 양씨비가 있었는데 제왕이었던 이원길의 비로 황제에 총애가 있어서 장손황후가 붕어한 뒤로 황후로 세우려고 했다. 玄齡諫曰:“陛下方比德唐虞 奈何以辰?自累?” 현령간왈 폐하방비덕당우 내하이진영자루 ?(이가 남을 승리 영 ?-총20획 y?ng) 방현령이 간언하였다. “폐하께서 덕을 요순과 나란히 하는데 어찌 허물을 남기시려고 하십니까?” 乃止 至是 遂立其子明爲曹王 以繼元吉之後。 내지 지시 수입기자명위조왕 이계원길지후 이에 멈추고 이에 이르러서 곧 제왕의 아들인 이명을 조왕으로 세워 이원길의 후대를 잇게 했다. 是年十二月 忽報新羅國差使入貢。 시년십이월 홀보신라국차사입공 入? [r?g?ng] 1) 입공하다 2) 외국에서 공물을 바치다 이 해 12월에 갑자기 신라국에서 사신을 보내 조공을 들이려고 했다. 帝急宣至 見其人拜於闕下 奏曰:“臣乃新羅來使 姓昌名黑飛 奉國王命入貢。路經高麗 行至關前 被高麗守關將莫利支蓋蘇文殺敗 奪去糧草十萬 碎金五斛。今高麗與百濟國連兵 謀?新羅朝貢之路 將臣面刺有詩 ?罵陛下 臣該萬死。” 제급선지 견기인배어궐하 주왈 신내신라래사 성창명흑비 봉국왕명입공 로경고려 행지관전 피고려수관장막리지개소문살패 탈거양초십만 쇄금오곡 금고려여백제국연병 모절신라조공지로 장신면자유시 훼매폐하 신해만사 碎金 1. 금의 부스러기. 2. 금을 깨뜨리면 빛이 더 찬란하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시나 문구 태종이 급히 불러 이르게 하니 그 사람이 대궐아래에 절하며 상주했다. “신은 신라에서 온 사신으로 성은 창 이름은 흑비로 국왕의 명령을 받들어 공물을 조공하려고 했습니다. 고구려 길을 경유하여 관문앞에 이르러서 고구려 관문을 지키는 막리지 개소문에 패배하여 양초 10만 분쇄한 금 25말을 빼앗겼습니다. 지금 고구려와 백제가 병사를 연합해 신라의 조공하는 길을 끊을 음모를 하니 신하 얼굴에 자자로 시를 써서 폐하를 욕되게 하니 신은 만번 죽어야 합니다.” 帝聞奏 命近臣揭去紫紗 親看其面。 제문주 명근신게거자사 친관기면 태종이 상주를 듣고 가까운 신하를 시켜 자주색 바단을 들어올리게 하며 친히 그의 얼굴을 보았다. 左面上有詩云: 좌면상유시운 좌측 얼굴에 시로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奈唐天子 貪財世不休。 파내당천자 탐재세불휴 ?(어려울 파 ?-총5획 p?)奈 [p?n?i] 용인할 수가 없다. 참을 수가 없다. (주로 조기 백화문에 보임) →?耐(p?n?i) 참을 수 없는 당나라 천자는 세상의 재물을 탐함이 그침이 없다네 殺兄在前殿 囚父後宮愁。 살형재전전 수부후궁수 형을 죽이고 전전에 있고 부친을 후궁에 가두어 근심스럽게 하네. 饒汝江山管 通無四百州。 요여강산관 통무사백주 네 강산을 관장하여도 온통 400주도 없다. 吾當只一陣 遍地血波流。 오당지일진 편지혈파류 내가 응당 한번 싸워서 온 땅에 피의 파도가 흐르게 하겠다. 蓋蘇文乃高麗東部大人 姓泉名蓋蘇文。 개소문내고려동부대인 성천명개소문 개소문은 고구려 동부의 대인으로 성은 천 이름은 개소문이다. 其人身長一丈 膀闊有圍 藍面紅髮 心性凶暴。 기인신장일장 방활유위 남면홍발 심성흉포 膀闊 어깨가 쩍 벌어졌다 사람의 신장이 1장이며 어깨가 쩍 벌어져 너비가 있고 남색 얼굴에 홍색 모발로 심성이 흉포하였다. 身佩五刀 左右莫敢仰視 所爲多有不法。 신패오도 좌우막감앙시 소위다유불법 연개소문은 몸소 5개 칼을 차고 좌우에 감히 우루러 보지도 못하니 많이 불법적인 일을 했다. 其王與大臣欲謀殺之 蓋蘇文竊知之 遂勒兵盡殺衆大臣 因馳入宮 持刀弑其王 建立其王弟之子名藏者爲王 自爲莫利支。 기왕여대신욕모살지 개소문절지지 수륵병진살중대신 인치입궁 지도시기왕 건립기왕제지자명장자위왕 자위막리지 왕과 대신이 그를 죽일 음모가 있어서 개소문이 몰래 그것을 알고 곧 병사를 이끌고 모두 여러 대신을 죽이고 말달려 궁궐에 들어가 칼을 가지고 왕을 시해하며 왕의 아우의 아들 이름이 고장인 사람을 왕으로 삼아 스스로 막리지가 되었다. 當日帝看詩畢 大怒曰:“蓋蘇文弑其君 殘虐其民 今又違朕詔命 不可不討。” 당일제간시필 대노왈 개소문시기군 잔학기민 금우위짐조명 불가불토 당일에 태종은 시를 다 보고 매우 분노하여 말했다. “연개소문이 군주를 시해하며 백성을 잔학하게 하며 지금 또 짐이 조서명령을 어기니 토벌하지 않을 수 없다.” ?遂良進曰:“陛下指麾則中原?晏 顧盼則四夷?服 威望大矣。今欲渡河遠征小夷 萬一蹉跌 傷威損望 更興忿兵 則安危難測。” 저수량진왈 폐하지휘즉중원청안 고반즉사이섭복 위망대의 금욕도하원정소이 만일차질 晏(늦을 편안하다 맑다 안 ?-총10획 y?n) 蹉(넘어질 차 ?-총17획 cu?)跌(넘어질 질 ?-총12획 di?) ①미끄러져서 넘어짐 ②일이 실패(失敗)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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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세계정부를 강탈하라

도서정보 : 지주봉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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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지구촌은 유대인그룹 로스차일드가 주인으로 인류가 필요로 하는 모든 생필품과 이를 만들어 내는 원자재와 에너지와 식량의 주인됨은 말할것도 없이 이세상의 모든 금융은 물론 주식과 채권시장 보험 등등과 글로벌 무역회사를 몽땅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기업과 정치인과 국회 사법부 까지 몽땅 또 중요한 것 한국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등이 이들의 손아귀에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고 이들의 상술과 처세를 부러워 하면서 두려워 하고 있고 또 치를 떨면서 증오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유대인그룹 로스차일드가 지구촌 곳곳을 살림살이하는 모양을 심판해 볼까요 모두가 공감 하신다구요 ! 그럼 냉철하게 판단하고 심판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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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31회-40회 4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번역자 홍성민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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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북쪽 10리에 한 산이 있는데 이름은 북망산이며 주위 100리가 진나라 한나라 이래로 제왕의 능묘이며 고대 충신과 열사의 무덤이 많이 이곳에 있어 바둑돌이 놓이듯 별이 배열하듯하며 수를 다 세지 못합니다. 그 안에 진귀한 새와 괴이한 짐승 오래된 잣나무와 푸른 소나무의 무한한 풍경이 있으니 오직 이곳에서 우러러 볼 수 있습니다.” 秦王曰:“吾正欲往彼處射獵 觀景一遍。” 진왕왈 오정욕왕피처사렵 관경일편 진왕이 말했다. “내가 바로 이 곳에 가서 사냥하며 경치를 한번 두루 보고자 하오.” 李淳風進曰:“臣演先天之數 頗識陰陽禍福 殿下面帶?色 可保過百日之災:一忌走馬 二忌開弓 三忌玩景。犯此三者 其災難?。” 이순풍진왈 신연선천지수 파식음양화복 전하면대청색 가보과백일지재 일기주마 이기개궁 삼기완경 범차삼자 기재난타 玩景 [w?nj?ng] 1) 풍경을 즐기다 2) 경치를 감상하다 3) 즐기다 이순풍이 진언했다. “신이 선천의 수를 풀어보니 음양 화복이 자못 알고 있으며 전하께서 얼굴에 푸른색을 띠니 100일의 재앙에 지남을 보장합니다. 첫째는 말 달림을 금기하며 둘째는 활쏘기를 꺼리며 셋째는 풍경 감상을 꺼립니다. 이 3가지를 범하면 재앙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秦王曰:“吾馳騁於弓馬之間 爽神怡志 有何不可。” 진왕왈 오치빙어궁마지간 상신이지 유하불가 爽神 [shu?ngsh?n] 1) 시원시원하다 2) 깨끗하다 3) 상쾌하게 하다 진왕이 말했다. “내가 활쏘고 말달리는 사이에 정신이 상쾌하며 뜻이 즐거운데 어찌 불가하겠는가?” 卽上逍遙馬 帶鐵胎弓 金??箭 與馬三保各帶彎弓?箭 內穿掩心甲 手持兵器 引十數騎 徑往北邙山。 즉상소요마 대철태궁 금철시전 여마삼보각대만궁삽전 내천엄심갑 수지병기 인십수기 경왕북망산 鐵胎弓 쇠로 만든 작은 활 金?(비녀 비 ?-총18획 b? p?)?(화살끝 시{화살끝 촉} ?-총13획 sh?)箭 화살촉과 대가 쇠로 된 작은 활 掩心甲 심장 부위만을 보호하도록 제작된 소형의 덮개 갑옷 진왕은 곧 소요마에 오르며 작은 활인 철태궁과 작은 금철시전을 휴대하며 마삼보와 함께 굽인 활과 화살을 꽂고 안에 심장 보호 갑옷을 입고 손에 병기를 지니고 수십명 기병을 인솔하고 곧장 북망산에 갔다. 入到山內 秦王乃勒馬徐行 四顧一遍 ?然歎曰:“吾想前代之君 坐鎭中華 擁着百萬之師 有許多英氣 今觀於此 也只得幾個石人石馬相隨 如此損敗而已。況是荊棘叢生 獸蹄鳥跡亦雜其中 豈不爲之慟哉!有日唐家天下 何以異此?” 입도산내 진왕내륵마서행 사고일편 위연탄왈 오상전대지군 좌진중화 옹착백만지사 유허다영기 금관어차 야지득기개석인석마상수 여차손패이이 황시형극총생 수제조적역잡기중 기불위지통재 유일당가천하 하이이차 산안에 도달하여 진왕은 말을 멈추고 서행하며 사방으로 한번 두루 돌아보다가 탄식하여 말했다. “내가 전대의 군주를 생각하건데 중화에 앉아 다스리며 백만 군사를 옹위하나 허다한 영웅의 기가 있지만 지금 이를 보니 단지 돌 사람과 돌 말이 서로 따르며 이처럼 손상되고 허물어졌을 뿐이다. 하물며 가시나무가 무리지어 생기며 짐승 발자국과 새자취가 또한 그 안에 잡다하니 어찌 통곡하지 않겠는가? 당나라 황가의 천하가 될 날에 어찌 이와 다르겠는가?” 正在嗟歎之間 忽見西北上荊棘叢中?出一頭白鹿沖面而來。 정재차탄지간 홀견서북상형극총중간출일두백토충면이래 바로 탄식하는 사이에 갑자기 서북쪽에서 가시나무 무리에서 한 백색 토끼가 뛰어 나옴을 보았다. 秦王?滿弓 一箭正中鹿背 其鹿帶箭望西而走 秦王勒馬追之。 진왕고만궁 일전정중녹배 기녹대전망서이주 진왕늑마추지 진왕이 활을 당기어 한 화살이 바로 사슴등에 맞아서 사슴이 화살에 맞은채로 서쪽을 바라보고 달아나니 진왕이 말을 멈추고 추격했다. ??之間 飛走數程 轉過山坡 其鹿杳然不見。 이리지간 비주수정 전과산파 기녹묘연불현 이어지는 사이에 몇 정을 빨리 달려서 산비탈을 지나도 사슴은 행방이 묘연해 보이지 않았다. 秦王加馬追尋 不覺驟至一處 平川曠野 坦然一望之地 只見旌旗耀日 劍戟森羅 近前視之 乃一座新城 城門扁上寫“金塘城”三個金字。 진왕가마추심 불각취지일처 평천광야 탄연일망지지 지견정기요일 검극삼라 근전시지 내일좌신성 성문편상사 금당성삼개금자 森羅 1) 숲의 나무처럼 벌여 있는 많은 사물 2) 숲의 나무처럼 많이 있다 진왕이 말을 채찍질해 추격해 찾아서 한 곳을 달려감을 인식하지 못하니 평평한 내에 넓은 들로 평탄하게 한번 땅을 보니 단지 정기가 햇볕에 나부끼며 검과 극이 삼엄하니 접근해 보니 한 새로운 성으로 성문의 편액에 ‘금당성’이란 3개 금으로 쓴 글자가 있었다. 秦王曰:“此非李密所居之城乎?” 진왕왈 차비이밀소거지성호 진왕이 말했다. “이는 이밀이 살던 성이 아닌가?” 馬三保答曰:“然 殿下可急回。早是不知 尙可徘徊;若一知之 吾與汝走往何所?” 마삼보답왈 연 전하가급회 조시부지 상가배회 약일지지 오여여주왕하처 마삼보가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전하께서는 급히 돌아가십시오. 일찍 몰랐으니 아직 배회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번 알면 저와 그대가 어느 곳으로 가야합니다.” 秦王曰:“有何妨?。” 진왕왈 유하방애 진왕이 말했다. “무슨 방해가 있겠는가?” 於是顧盼不已。 어시고반불이 이에 돌아보길 그치지 않았다. 但見其城高牆粉壁 上接雲? 鳳翅龍鱗 ?成?就。 단견기성고장분벽 상접운소 봉시용린 장성체취 粉壁 [f?nb?] 1) 흰 벽 2) 벽을 희게 칠하다 단지 성이 높은 담장에 흰 벽이며 위로 구름과 하늘에 접하며 봉황 날개와 용의 비늘처럼 단정하게 섬돌이 이루어져 있었다. 周圍蓋造?倫 賽過長安風景。 주위개조절륜 새과장안풍경 ?(굿할 우열을 가리다 새 ?-총14획 s?i)? [s?igu?] 1) …보다 낫다 2) …이상이다 3) …와 같은 정도이다 주위는 덮개가 매우 빼어나며 장안의 풍경보다 나아 보였다. 秦王曰:“天上神仙府 人間帝主家!大丈夫樂此足矣。” 진왕왈 천상신선부 인간제왕가 대장부락차족의 진왕이 말했다. “하늘위 신선의 집이며 인간 황제의 집이다! 대장부가 이를 즐기면 족하다.” 原來守成之軍飛報李密 云:“秦王親引十數騎直過千秋嶺 來此觀城。” 원래수성지군비보이밀 운 진왕친인십수기직과천추령 래차관성 원래 성을 지키는 군사가 나는 듯이 빨리 이밀에게 보고했다. “진왕이 친히 십수 기병을 이끌고 천추령을 지나서 이곳에 와서 성을 보고 있습니다.” 李密曰:“此必是李世民誘敵之計 不可追之。” 이밀왈 차필시이세민유적지계 불가추지 이밀이 말했다. “이는 반드시 이세민이 적을 유인하는 계책이니 추격하지 말라.” 只見程知節?躍於前曰;“此時不擒 何待?” 지견정지절용약어전왈 차시불금 하대 단지 정지절이 앞에 뛰어 나와 말했다. “이 때 사로잡지 않으면 언제를 기다립니까?” 大叫曰:“有膽氣者?我來!” 대규왈 유담기자근아래 정지절이 크게 소리치며 말했다. “담력이 있는 사람은 나를 따라 오라!” 諸將皆不動 惟有一將曰:“咬金眞猛將也 吾可助之。” 제장개부동 유유일장왈 교금진맹장야 오가조지 여러 장수가 모두 움직이지 않는데 오직 한 장수가 말했다. “정교금[정지절]은 진실로 맹장이니 내가 도울만 하다.” 乃秦叔寶 拍馬?去。 내진숙보 박마간거 진숙보는 말을 박차고 따라 갔다. 却說秦王看了半? 三保云:“可早回。” 각설진왕간료반향 삼보운 가조회 각설하고 진왕은 한참 보니 마삼보가 말했다. “빨리 돌아가거라.” 言猶未了 有人大叫:“李世民休走!” 언유미료 유인대규 이세민휴주 말을 아직 마치지 않고 사람이 크게 소리쳤다. “이세민은 달아나길 멈추라!” 秦王視之 見兩騎馬飛奔而來。 진왕시지 견양기마비분이래 진왕이 그를 보니 두 기마가 빨리 달려 옴을 보았다. 秦王、三保數人擺開 秦王橫槍立馬待之。 진왕 삼보수인파개 진왕횡창입마대지 진왕과 마삼보 몇 사람이 진을 치며 진왕은 창을 가로잡고 말에 서서 그들을 기다렸다. 程知節到 ?聲問曰:“?個是世民?” 정지절도 여성문왈 나개시세민 정지절이 도달해 사나운 소리로 물었다. “누가 이세민인가?” 秦王問曰:“?是何人?” 진왕문왈 니시하인 진왕이 물었다. “너는 누구냐?” 知節曰:“我便是程知節 特來捉汝。” 지절왈 아변시정지절 특래착여 정지절이 말했다. “나는 정지절로 특별히 너를 잡으러 왔다.” 秦王笑曰:“只我便是 ?旣兩人來 ?力抗? 非英雄也。?旣要捉我 我豈懼汝哉。” 진왕소왈 지아변시 니기양인래 병력항니 비영웅야 니기요착아 아기구여재 진왕이 웃으면서 말했다. “단지 내가 맞는데 너는 이미 두 사람이 와서 힘을 합쳐 너에 대항하면 영웅이 아니다. 너는 이미 나를 잡으러 왔으니 내가 어찌 너를 두려워하겠는가?” 知節曰:“便是?從人都來 也不??。” 지절왈 변시니종인도래 야불파니 정지절이 말했다. “곧 그대의 시종도 모두 왔지만 당신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驟馬挺月斧 直取秦王 秦王亦挺槍來迎。 취마정월부 직취진왕 진왕역정창래영 말을 모아 월부를 잡고 곧장 진왕을 취하니 진왕도 또 창을 잡고 와서 맞이하였다. 兩馬相交 約鬪二十餘合 秦王敗走 却轉過山背後。 양마상교 약투이십여합 진왕패주 각전과산배후 두 말이 서로 교전하며 대략 20여합을 싸우다 진왕이 패주하니 산등 뒤를 넘어 갔다. 叔寶持雙? 亦飛馬?來。 숙보지쌍간 역비마간래 진숙보도 쌍간을 지니며 또한 말을 빨리 달려 추격을 갔다. 三保 抵敵不住 各自逃走。 삼보 저적부주 각자도주 마삼보도 적을 막지 못하고 각자 도망갔다. 二人棄下三保來?秦王 約有十餘里 秦王回顧知節?來較近 心慌 連聲叫苦 遂搭箭開弓 弦響箭到 正射知節?纓?頭。 이인기하삼보래간진왕 약유십여리 진왕회고지절간래교근 심황 연성규고 수탑전개궁 현향전도 정사지절회영근두 ?(바리 회 ?-총11획 ku?)纓(갓끈 영 ?-총23획 y?ng) 투구의 끈 두 사람은 마삼보를 버리고 진왕을 추격가서 대략 10여리인데 진왕이 정지절을 돌아보니 비교적 근처로 추격을 와서 마음이 당황하여 연달아 고통을 호소하며 곧 화살을 매겨 활을 당겨서 활시위에 울리며 화살이 도달하여 정지절 투구끈의 머리부근을 맞았다. 秦王見射不中 勒馬復走 知節欲報一箭之仇 手持月斧 縱馬加鞭 直?秦王。 진왕견사부중 륵마부주 지절욕보일전지구 수지월부 종마가편 직간진왕 진왕은 쏴도 맞지 않음을 보고 말을 멈추고 다시 달아나서 정지절은 한 화살맞은 원수를 갚으려고 손에 달도끼를 들고 말을 달려 채찍을 더하며 곧장 진왕을 추격했다. 正在慌速 恰値前面一座古廟 牌書大字“老君堂” 其堂相傳老子修道之所 乃昔周王所造。 정재황속 흡치전면일좌고묘 패서대자 노군당 기당상전노자수도지소 내석주왕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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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s 포토묵상

도서정보 : 주은총 | 2013-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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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 내 영혼이 그분을 향한 간절함이 샘솟게 만드는 책! 정말 재밋다. 영혼이 시원하다. 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잔잔히 느끼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3주 동안 계속하면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혼에 기쁨이 있습니다. 사진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그 기쁨! 분명 당신의 영혼이 음악이 흐르는 창가처럼 놀랍게 뛰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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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3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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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두명의 소년. 그들이 자라서 나라의 기둥이 되었는데 어려운 임진왜란 때에 선조임금을 지성으로 모신 충신 이항복은 어려서부터 영특하기로 우명하였지만 벼슬자리에 나아가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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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기 싫을 때 읽는 책(자신의 몸 값 가치 올리기 편)

도서정보 : 공진규 | 2013-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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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의 기득권과 권력층을 위해 일하는 30%의 정규직과 69%의 비정규직의 한국 이런 한국의 현실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가? ◈ 회사 출근 후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하는가’ 불평이 쏟아지는가? ◈ 회사에 출근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 해지는가? 그럼 이 책이 당신의 현명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자신의 몸 값 가치를 올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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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다스리기

도서정보 : 박민진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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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라는 주제는 삶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를 더 심하게 괴롭히는 주제다. 소유가 거의 없는 사람은 결핍에 대해서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소유가 많은 사람이 결핍에 대해서도 민감한 법이다. 물론 열등감이 단순히 배부른 고민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세상이 발전하면서 더 심각해지는 문제가 열등감이라는 뜻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모든 정보가 나오는 세상에서 열등감에 대한 해법도 쉽게 얻을 수 있기는 마찬가지다. ‘자아를 사랑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자기 일에 집중하라’ 등등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해법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걸 실천하고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정답을 이야기 하는 것과 그대로 사는 것 사이에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돈보다 정의를 택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의식적으로 동의하지만 궁핍한 상황에서 실제로 둘 사이에 정의를 선택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열등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삶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히 빨리 읽으려고 하지 말고 각 챕터를 읽을 때마다 하나씩 마음에 심고 삶에서 적용해보자. 나는 이 책에서 열등감을 다음의 네 챕터로 풀어보았다. Ⅰ 바라본다 Ⅱ 느낀다 Ⅲ 듣는다 Ⅳ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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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41회-50회 5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번역자 홍성민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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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죽길 맹세함이 하루 아침이 아닙니다. 폐하께서 금위병이 적고 약한데 어찌 사용하시겠습니까? 하루 아침에 참지 못하시면서 질병을 제거하려고 하면 질병이 더욱 깊어집니다. 질병이 만약 깊으면 재앙이 작지 않으니 폐하께서는 조급하게 하지 마십시오.” ?取懷中黃素詔擲於地下 曰:“是可忍也 孰不可忍也?吾意已決矣 便死有何懼哉!” 동취회중황소조척어지하 왈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오의이결의 편사유하구재 是可忍 孰不可忍 [sh? k? r?n sh? b? k? r?n] 1) 이것을 참을 수 있다면 무엇을 참을 수 없겠는가? 2)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동은 품속에 황색 비단 조서를 땅에 던지고 말했다. “이것도 참는다면 무엇을 참지 못하겠는가? 내 뜻이 이미 결정되었으니 곧 죽어도 어찌 두렵겠는가?” ?回身入。 동회신입 동은 몸을 돌려 들어갔다. 丁濟謂伍尙春曰:“事已極矣!空自求誅族 當往求首 以免一死。” 정제위오상춘왈 사이극의 공자구주족 당왕구수 이면일사 정제가 오상춘에게 말했다. “일이 이미 지극하다! 한갓 종족이 주륙당함을 구하기보다 가서 목숨을 구해 한 죽음을 면하게 합시다.” 尙春曰:“然。” 상춘왈 연 오상춘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乃喚史綱常曰:“雖有智慧 不如乘勢 今不先去 死在卽目矣。” 내환사강상왈 수유지혜 불여승세 금불선거 사재즉목의 곧 사강상을 불러서 말했다. “비록 지혜가 있지만 기세를 탐만 못하다고 하오. 지금 먼저 가지 않으면 죽음이 곧 눈앞이오.” 綱常大怒曰:“主辱臣死 天下至理 願以殺身爲報!” 강상대노왈 주욕신사 천하지리 원이살신위보 강상이 크게 분노하여 말했다. “군주는 욕 당하면 신하는 죽음이 천하의 지극한 이치이니 원컨대 몸을 죽여 보답을 해야겠소!” 聚集殿中宿衛、蒼頭、官?三百人鼓躁而出。 취집전중숙위 창두 관동삼백인고조이출 사강상은 집의 숙위 하인 관동 3백명을 모아 북을 시끄럽게 치며 나섰다. ?仗劍升輦 叱令左右送出南關。 동장검승연 질령좌우송출남관 동은 검을 가지고 가마에 올라서 좌우를 꾸짖어 남관을 나섰다. 綱常伏於輦下 奏曰:“陛下欲以數百軍而伐世充 是驅群羊入虎口耳 空死無益。臣非惜命 實見事之不行也。” 강상복여연하 주왈 폐하욕이수백군이벌세충 시구군양입호구이 공사무익 신비석명 실견사지불행야 사강상이 가마에서 내려 엎드려 상주하였다. “폐하께서 수백명 군인으로써 왕세충을 정벌하심은 여러 양을 몰아 호랑이 입에 들어갈뿐이니 한갓 죽어서 무익함입니다. 신은 생명을 아낌이 아니라 실제 일이 시행되지 않음을 보려고 합니다.” ?曰:“吾軍已行 卿勿阻當。” 동왈 오군이행 경물조당 阻當 막아냄. 가로막음. 방해함 양동이 말했다. “내 군사가 이미 시행함에 경은 막지 마시오.” 於是遂出。 어시수출 이에 곧 나갔다. 却望見段達將引樊?、項道元等數千鐵甲禁軍又如雲集 ?仗劍大喝曰:“吾乃天子也!汝等突入宮庭 欲截王也?” 각망견단달장인번사 항도원등수천철갑금군우여운집 동장검대갈왈 오내천자야 여등돌입궁정 욕절왕야 다시 단달은 번사와 항도원등의 수천명의 철갑병의 금군을 인솔하고 구름처럼 모여서 동이 검을 잡고 크게 소리쳤다. “나는 천자이다! 너희들은 궁정에 들어가 왕을 베려고 하는가?” 於是禁軍面面相觀 皆不敢動。 어시금군면면상관 개불감동 이에 금군들은 얼굴을 서로 쳐다보고 모두 감히 움직이지 않았다. 段達喚樊?曰:“鄭王養汝何用?正爲今日之事也。若己一敗 汝等全家誅滅也。” 단달환번사왈 정왕양여하용 정위금일지사야 약기일패 여등전가주멸야 단달이 번사를 소환하여 말했다. “정왕이 너를 길러 어디에 쓰겠는가? 바로 금일의 일을 위해서이다. 만약 내가 한번 패배하면 너희들의 전 집안을 죽여 없애리라.” 樊?乃?劍在手 顧與段達:“當殺也 當縛之?” 번사내체검재수 고여단달 당살야 당박야 번사가 검을 손에 들고 단달을 돌아보고 말했다. “양동을 죽일까요? 포박할까요? 達曰:“鄭王有命 是要死的 不要活的。” 달왈 정왕유명 시요사적 불요활적 단달이 말했다. “정왕의 명령이 있으니 죽여야 하지 살려두지 말라고 했다.” 樊?撚槍在手 徑奔輦前。 번사연창재수 경분연전 번사는 창을 손에 꼬아들고 곧장 임금의 가마앞으로 달려들었다. ?叱曰:“匹夫敢無禮也!” 동질왈 필부감무례야 양동이 질책하여 말했다. “필부는 감히 무례하는가!” 言未畢 一槍刺中?胸堂 撞出輦來。 언미필 일창자중동흉당 당출연래 胸堂穴 흉골체의 양쪽 기?에 있는데 두 유두를 연결한 선과 흉골 바깥 기슭 1촌이 교차하는 점에 취혈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한 창으로 양동의 가슴팍을 찔러서 가마를 쳤다. 樊?大叫曰:“奉君命殺無道昏主!” 번사대규왈 봉군명살무도혼주 번사가 크게 소리쳤다. “주군의 명령을 받들어 무도한 혼미한 군주를 죽였다!” 又再一槍刺於背上 透出 ?死於輦傍。 우재일창자어배상 투출 동사어연방 또 다시 한 창으로 등을 찔러 뚫고 나오니 양동은 가마 옆에서 죽었다. 伍尙春見了 撚槍迎殺 被樊?殺死 衆皆殺得四散。 오상춘견료 연창영살 피번사살사 중개쇄득사산 오상춘이 보고 창을 비꼬아들고 맞이하다 번사에게 살해당해 여럿은 모두 사방으로 흩어졌다. 使人報王世充 世充入見?已死 佯作大驚之狀 以頭撞車輦而哭。 사인보왕세충 세충입견동이사 양작대경지상 이두당거연이곡 사람을 시켜 왕세충에게 보고하니 왕세충은 들어와 양동이 이미 죽음을 보고 거짓으로 크게 놀란 모양으로 머리를 수레에 부딛쳐 통곡했다. 隨卽四下通報各大臣 世充曰:“國不可一日無君 且將天子屍首用棺木盛貯 停於偏殿。” 수즉사하통보각대신 세충왈 국불가일인무군 차장천자시수용관목성저 정어편전 곧장 사방에 각 대신에게 통보하니 왕세충이 말했다. “나라에는 하루라도 군주가 없을 수 없으니 잠시 천자의 시신과 머리를 관목을 써서 담아 편전에 잠시 두어라.” 楊?亡年二十二歲。 양동망년이십이세 양동이 죽은해는 22세였다. 世充會大臣定擬弑君之罪 尙書令左翊曰:“獨斬段達以謝天下。” 세충회대신정의시군지죄 상서령좌익왈 독참단달이사천하 왕세충이 대신을 모아 군주를 시해한 죄를 결정하니 상서령 좌익이 말했다. “홀로 단달을 죽여 천하에 사죄해야 합니다.” 世充久之曰:“再思其次。” 세충구지왈 재사기차 왕세충이 오래 있다가 말했다. “다시 다음을 생각해보아라.” 奏曰:“惟止於此 不知其次。” 주왈 유지어차 부지기차 상주하길 “오직 여기에 그치며 다음은 모릅니다.” 世充曰:“樊?大逆不忠 殺其主上 推出?之 夷其三族。” 세충왈 번사대역불충 살기주상 추출과지 이기삼족 ?(바를 과 ?-총11획 gu?) 왕세충이 말했다. 번사는 크게 반역하여 충성스럽지 않고 주상을 죽였으니 끌어내 살을 발라 3족을 멸하라.“ 樊?大叫曰:“非吾之罪 段達傳鄭王之?殺君!” 번사대규왈 비오지죄 단달전정왕지교살군 번사가 크게 소리쳤다. “내 죄가 아니라 단달이 정왕의 명령이라고 전해 군주를 죽이게 했다!” 世充令先割其舌 至死含糊而罵 盡夷三族。 세충령선할기설 지사함호이매 진이삼족 含糊 죽을 머금었다는 뜻으로 말을 입속에서 웅얼거리며 분명하지 않게 함 왕세충은 먼저 번사의 혀를 자르고 죽어서 풀을 머금게 하며 욕하며 3족을 다 죽였다. 後來史官有詩爲證: 후래사관유시위증 뒷날 사관이 시로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憶昔當年王世充 弑君當闕?袍紅。 억석당년왕세충 시군당궐자포홍 ?(붉은 흙 자 ?-총16획 zh?)袍 붉은 빛의 용포 却將樊?夷三族 欲使黎民盡耳聾。 각장번사이삼족 욕사여민진이롱 장수 번사가 3족을 멸망시키고 백성을 시켜 모두 귀머거리가 되게 했다. 段達等議立新君 皆勸王世充就鄭正統 以安衆心。 단달등의입신군 개권왕세충취정정통 이안중심 단달등이 새로운 군주를 세울 논의를 하니 모두 왕세충이 정나라의 정통에 나가서 여러 마음을 편안하게 하길 권했다. 世充猶三讓 乃遣諸將以兵?官 遂龍戎服 法駕前引 鼓吹入宮。 세충유삼양 내견제장이병청관 수용융복 법가전인 고취입궁 왕세충이 세 번 사양하는 듯하다가 여러 장수를 보내 병사로 관청을 청소하게 하며 곧 무사복[융복]을 입고 법가를 앞에 인도하며 북과 취타를 하며 궁궐에 들어갔다. 每曆一門 從者必呼。 매력일문 종자필호 매번 한 문을 지날 때 시종은 반드시 만세를 불렀다. 至東上閣 換了袞冕 然後向就正殿卽皇帝位。 지동상각 환료곤면 연후향취정전즉황제위 동상각에 이르러서 곤룡포로 갈아입은 연후에 정전에 나아가 황제지위에 올랐다. 建元開明 國號爲鄭。 건원개명 국호위정 개명(당나라 무덕 2년619) 이란 연호를 쓰며 국호는 정나라라고 했다. 乃封其兄世衡爲秦王 世偉爲楚王 世?爲齊王。 내봉기형세형위진왕 세위위초왕 세운위제왕 ?(도타울 운 ?-총12획 y?n) 왕세충은 형인 왕세형을 진왕으로 왕세위를 초왕으로 왕세운을 제왕으로 봉했다. 諸族之中依次封職。 제족지중의차봉직 여러 가족들을 차례대로 직책에 봉했다. 立子玄應爲皇太子 玄恕爲漢王 其餘大小官員各有封爵。 입자현응위황태자 현서위한왕 기여대소관원각유봉작 왕세충은 왕현응을 황태자로 삼고 왕현서를 한왕으로 삼아 기타 대소 관원은 각자 봉작이 있었다. 每出則輕騎而往 皆無警? 遊曆衢肆 行人但令其止立 徐謂其百姓曰:“故時天子居於九重 在下之情 無由究察。世充非貪位者 本救時耳。三若一州刺史而已。自是事皆親覽 當與士人共議之。” 매출즉경기이왕 개무경필 유력구사 행인단령기지립 서위기백성왈 고시천자거어구중 재하지정 무유구찰 세충비탐위자 본구시이 삼약일주자사이이 자시사개친람 당여사인공의지 衢肆 [q?s?] 큰 거리의 상점 매번 나갈까 경기병으로 가며 모두 벽제를 하지 않고 길거리의 상점을 유람하며 행인이 단지 서 있게만 하며 백성에게 천천히 말했다. “예전 시대에 천자가 구중궁궐에 있어서 아랫 사람의 정황을 연구해 관찰하지 못했다. 나는 황위를 탐함이 아니라 본래 시기를 구원하려고 했을 뿐이다. 만약 1주의 자사였으면 족했다. 이로부터 일은 모두 친히 보며 선비 백성과 함께 논의하겠다.” 畢竟還是如何? 필경환시여하 마침내 어떻게 될 것인가? 總批:東都諸將雖有推戴世充之意 然世充自分?可脅隋正統? 총비 동도제장수유추대세충지의 연세충자분거가협수정통 총비평 동도의 여러 장수가 비록 왕세충을 추대할 뜻이 있지만 왕세충이 스스로 수나라의 정통성을 협박할 수 있는가? 樊?輩顧乃弑越王於輦下 是大逆也;世充乘此而就位 是亦一大逆也。 번사배고내시월왕어연하 시대역야 세충승차이취위 시역일대역야 번사무리는 월왕을 가마아래에서 시해 함이 큰 대역죄이다. 왕세충은 이 틈을 타서 또 한 큰 대역죄를 범했다. 故斬樊?以謝天下 尤當斬世充以謝越王 則兩人之公案定矣。 고참번사이사천하 우당참세충이사월왕 즉양인지공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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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51-60 6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번역자 홍성민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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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개산난주 우쇄일진 병절대반 함성동지 쇄도유채 時劉寨中只道劫寨兵來 放起號火 尋相却從左邊起 慕容威右邊至 兩下自相掩殺 却不知背後唐兵三路殺來。 시유채중지도겁채병래 방기호화 심상각종좌변기 모용위우변지 양하자상엄살 각부지배후당병삼로쇄래 이 때 유무주 영채에 단지 영채를 습격하는 병사가 왔다고 하며 불을 신호로 올려 심상은 좌측을 따라 일어나며 모용위는 우측을 따라 이르니 둘이 서로 습격하며 배후에 당나라 병사가 3길을 나눠 습격함을 몰랐다. 中央是殷開山等兵 左邊史嶽兵到 右邊王常兵到 喊殺不?。 중앙시은개산등병 좌변사악병도 우변왕상병도 함살부절 중앙은 은개산등의 병사이며 좌측은 사악의 병사가 도착하며 우측은 왕상의 병사가 이르니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劉兵大敗 退走數十里 秦王方始收兵 殺死劉兵極多 大獲勝捷 俱各收聚。 유병대패 퇴주수십리 진왕방시수병 살사유병극다 대획승첩 구각수취 유무주 병사가 대패하여 수십리를 물러나 진왕이 바로 병사를 거두고 유무주병사가 지극히 많으니 크게 승첩을 얻고 모두 각자 거두었다. 却說尋相折了慕容盛、耶律師光兩個左右護臂 勢孤力窮。 각설심상절료모용성 야율사광양개좌우호비 세고력궁 각설하고 심상은 모용성과 야율사광의 두 좌우의 팔과 같은 장수를 잃어서 기세가 고립되며 힘이 곤궁하였다. 卽時秦王遣人請李世績商議:“如今尋相兵敗將亡 可乘勢追之 則劉兵頓失銳氣 不敢拒敵矣。” 즉시진왕견인청이세적상의 여금심상병패장망 가승세추지 즉유병돈실예기 불감거적의 즉시 진왕은 사람을 보내 이세적과 상의를 청했다. “지금 심상의 병사가 패배하고 장수가 죽어서 승세를 틈타서 추격하면 유무주병사가 갑자기 예기를 잃어서 적을 감히 막지 못할 것입니다.” 世績曰:“尋相雖然兵敗 宋金剛、尉遲敬德之軍不曾搖動半個 ?或去追 彼軍從後抄出 截斷歸路 兵必自亂。” 세적왈 심상수연병패 송금강 위지경덕지군부증요동반개 당혹거추 피군종후초출 절단귀로 병필자란 이세적이 말했다. “심상이 비록 병사가 패배하나 송금강과 위지경덕의 군사가 일찍이 반개도 동요하지 못하니 혹시 추격하러 가서 저들 군사가 뒤를 따라 습격해 나오면서 돌아갈 길을 끊으면 병사들이 반드시 스스로 혼란할 것입니다.” 秦王曰:“吾?敬德之名 未曾會面 正欲臨陣以觀其動靜 方好行事 何可不進?” 진왕왈 오병경덕지명 미증회면 정욕임진이관기동정 방호행사 하가부진 ?面 [hu?//mi?n] 1) 만나다 2) 대면하다 진왕이 말했다. “내가 위지경덕의 이름만 보았지 아직 얼굴을 만난적이 없으니 바로 진에 임하여 그의 동정을 보고 바로 일을 시행함이 어찌 불가하겠는가?” 世績:“金剛、敬德目下必然自來 且宜堅壁固守 不與之戰。” 세적 금강 경덕목하필연자래 차의견벽고수 불여지전 이세적이 말했다. “송금강과 위지경덕은 곧장 반드시 스스로 올것이니 벽을 단단히 하여 지키며 그들과 같이 싸우지 마십시오.” 秦王曰:“吾兵今得全勝 賊已遁去 正宜進兵 與劉將共決雌雄 恢復中原 在此一擧 何以堅壁不戰?則示弱矣。” 진왕왈 오병금득전승 적이둔거 정의진병 여유장공결자웅 회복중원 재차일거 하이견벽부전 즉시약의 一? [y?j?] 1) 한 번의 행동 2) 일거에 3) 단번에 진왕이 말했다. “우리 병사가 지금 완전한 승리를 얻고 적이 이미 도망가서 바로 병사를 진격해야 할때이며 유무주 장수와 함께 자웅을 결정해 중원을 회복하여야 함이 바로 이번 행동에 있는데 어찌 벽을 단단히 하여 싸우지 않는가? 이는 약함을 보임이다.” 世績曰:“不然。武周兵勢尙大 難在一時便能剿滅。喜得北突厥之兵今已退回 惟有王行本歸附武周 吾與李靖領兵星夜進攻蒲阪 必斬行本之首來獻殿下。先去武周羽翼 以孤其勢 然後進兵 彼則不戰而自疲矣。” 세적왈 불연 무주병세상대 난재일시변능초멸 희득북돌궐지병금이퇴회 유유왕행본귀부무주 오여이정령병성야진공포판 필참행본지수래헌전하 선거무주양익 이고기세 연후진병 피즉부전이자피의 剿? [ji?omi?] 1) 토벌하여 섬멸하다 2) 철저히 토벌하다 3) 섬멸하다 歸附 스스로 와서 복종함 蒲阪 지금 산서성 영제현今山西省永濟縣 이세적이 말했다. “그것이 아닙니다. 유무주 병사의 기세가 아직 크며 일시에 곧 소멸하기 어렵습니다. 기쁘게도 북돌궐병사가 지금 이미 물러나서 오직 왕행본이 유무주에 귀부하여 저와 이정이 병사를 거느리고 야간에 포판을 공격하면 반드시 왕행본의 목을 베어 전하께 바칠수 있습니다. 먼저 유무주의 두 날개를 제거해 기세를 고립시킨 연후에 병사를 진격하면 그들은 싸우지 않아도 스스로 피폐할 것입니다.” 秦王聞言大喜 卽令世績、李靖二人領兵一萬而行。 진왕문언대희 즉령세적 이정이인령병일만이행 진왕은 말을 듣고 매우 기뻐서 곧 이세적과 이정 2인에게 명령하여 병사 1만을 데리고 가게 했다. 二人去訖 秦王遂深挑溝塹 按兵不動 安撫居民 使其復業耕種 掛榜禁約 軍士與民秋毫無犯。 이인거흘 진왕수심도구참 안병부동 안무거민 사기복업경종 괘방금약 군사여민추호무범 安? [?nf?] 1) 위로하다 2) 위안하다 3) 위무하다 禁約 하지 못하도록 단속함 두 사람이 가니 진왕은 곧 도랑과 참호를 깊게 파게 하며 병사를 주둔해 움직이지 않게 하며 거주민을 위로하며 생업을 회복하여 농경과 파종을 하게 하여 금지 약속을 방에 내걸어 군사는 백성을 추호도 침범하지 못하겠다. 隨遣殷開山、李君實率領兩鎭人馬輪流巡綽 往來汾、濕之間 沖其心腹 左右攻擊 以勞其兵。 수견은개산 이군실솔령양진인마윤류순작 왕래분습지간 충기심복 좌우공격 이로기병 ?流 [l?nli?]ㅣ1) 교대로 하다 2) 순번대로 하다 3) 돌아가면서 하다 곧 은개산과 이군실을 보내 두 진의 군인과 말을 거느리고 교대로 분주와 습주 사이에 순찰을 나가게 하여 심복을 충동질해 좌우 공격하여 적군을 피로하게 했다. 又遣長安道總管程知節領大鎭人馬抄掠劉兵糧運 焚其積聚。 우견장안도총관정지절령대진인마초략유병양운 분기적취 또 이세민은 장안도총관인 정지절을 보내 대진의 군인과 말을 거느리고 유무주병사의 식량운반을 습격하게 하여 쌓아둔 것을 불사르게 했다. 自此武周糧盡計窮 兵勢漸衰。 자차무주양진계궁 병세점쇠 이로부터 유무주는 식량이 다 떨어지고 계책이 곤궁하여 병사기세가 점차 쇠퇴하였다. 却說工部尙書獨孤懷恩被敬德所執 投武周處 旬日逃回 來見秦王 稱言“非臣不忠 乃力不足耳。” 각설공부상서독고회은피경덕소집 투무주처 순일도회 래견진왕 칭언비신불충 내역부족이 각설하고 공부상서인 독고회은이 위지경덕에게 잡혀 유무주가 있는 곳에 압송되려다 10일에 도망가 진왕을 보러 와서 말했다. “신이 충성스럽지 않음이 아니라 힘이 부족할뿐입니다.” 秦王大喜 復遣懷恩同李靖等去攻王行本。。 진왕대희 부견회은동이정등거공왕행본 진왕이 매우기뻐 다시 독고회은을 이정등과 함께 왕행본을 공격하러 가게 했다. 兵至蒲阪 當日小卒飛報 行本大驚 一面差人送書武周求救 慌點本部人馬出城與唐兵相迎。 병지포판 당일소졸비보 행본대경 일면차인송서무주구구 황점본부인마출성여당병상영 병사가 포판에 이르러서 당일에 소졸이 나는 듯이 보고하여 왕행본이 크게 놀라서 한편으로 사람을 서신을 가지고 유무주에게 가서 구원을 청하며 본부의 인마를 당황스럽게 점검하여 성을 나와 당나라 병사를 맞이하였다. 世績親自立馬陣前 曰:“汝等何故反背朝廷以附賊?” 세적친자립마진전 왈 여등하고반배조정이부적 이세적이 친히 말에 타서 적진앞에서 말했다. “너희들은 어떤 이유로 조정을 배반하여 역적에 붙었는가?” 行本曰:“汝亦背主之人 何敢責人也?” 행본왈 여역배주지인 하감책인야 왕행본이 말했다. “너희 또한 주인을 배신한 사람인데 어찌 감히 타인을 질책하느냐?” 世績曰:“李密斗?之輩 建德强寇之徒 二人皆非成立者 吾故棄之 不似汝阿附?狗奴也。” 세적왈 이밀두소지배 건덕강구지도 이인개비성립자 오고기지 불사여아부조구노야 貢問曰 今之從政者何如? 자공이 묻기를 “요즈음 정치에 종사하는 사람이 어떠합니까?” 子曰噫 斗?之人 何足算也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아 도량이 한 말이나 한 말 두되 들어갈 정도의 좁은 소견을 가진 사람들을 어찌 족히 말하겠는가?” 斗?(대 그릇 소 ?-총13획 sha?o)之人 도량(度量)이 좁거나 보잘 것 없는 사람을 비유 이세적이 말했다. “이밀은 도량이 좁은 사람이며 두건덕은 강한 도적 무리이며 두 사람 모두 성립할 사람이 아니라서 내가 고의로 그들을 버림이지 네가 냄새나는 개 노비에게 아부함과는 다르다.” 卽回顧左右 曰:“誰與吾擒此賊?” 즉회고좌우왈 수여오금차적 곧 좌우를 돌아보고 말했다. “누가 나와 이 도적을 사로잡겠는가?” 言未畢 獨孤懷恩驟馬挺槍而出 直取行本。 언미필 독고회은취마정창이출 직취행본 말이 아직 마치기 전에 독고회은이 창을 잡고 나와서 곧장 왕행본을 취했다. 戰不數合 李靖見懷恩遮?不住 縱馬而出 與懷恩二人夾攻。 전불수합 이정견회은차란부주 종마이출 여회은이인협공 싸움이 몇합 안되어 이정은 독고회은이 잘막지 못함을 보고 말을 달려 나와 독고회은과 함께 2사람이 협공하였다. 行本大敗 走入城內 堅閉不出。 행본대패 주입성내 견폐불출 왕행본이 대패당해 성안에 도망해 들어가 단단히 닫고 나오지 않았다. 世績令軍士圍城 四面攻打。 세적령군사위성 사면공타 이세적은 군사를 시켜 성을 포위하며 사방으로 공격했다. 行本曰:“吾觀唐兵 勢大難敵 吾命該橫亡 不可逃矣!當自縛前去唐營 任其?割 救蒲阪一郡百姓之命。” 행본왈 오관당병 세대난적 오명해횡망 불가도의 당자박전거당영 임기과할 구포판일군백성지명 ?(바를 과 ?-총11획 gua?) 왕행본이 말했다. “내가 당나라 병사를 보니 기세가 커 대저이 어려워서 내 생명은 비명횡사해 도망갈 수 없다! 응당 스스로 묶고 당나라 군영에 가서 그들이 마음껏 베게 하여 포판 한 군의 백성의 생명을 구제해야겠다.” 言未? 一人進前言曰:“將軍久鎭蒲阪 人民感德。今世績、李靖之兵雖廣 未及便入城牆 將軍與百姓堅守勿出。某雖不才 願施小策 ?世績等死無葬身之地。” 언미절 일인진전언왈 장군구진포판 인민감덕 금세적 이정지병수광 미급변입성장 장군여백성견수물출 모수부재 원시소책 교세적등사무장신지지 말이 아직 마치기 전에 한 사람이 앞에 나와 말했다. “장군께서 오랫동안 포판을 다스려 백성들이 덕에 감격합니다. 지금 이세적과 이정의 병사가 비록 많지만 아직 성안에 곧 들어가지 못하며 장군과 백성은 단단히 지키고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비록 재주가 없지만 작은 계책을 시해?여 이세적등이 죽어서 장사지낼땅도 없게 하길 원합니다.” 衆視之 乃東海人也 姓荀名賜 字天與 現爲校尉從事。 중시지 내동해인야 성순명사 자천여 현위교위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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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

도서정보 : 주은총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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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바댜서는 유다 백성에게 가시 노릇을 했던 에돔 사람들이 멸망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오바댜서를 통해서 왜 우리에게 이런 가시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왜 하나님은 에돔을 심판하시려는 걸까? 그 이유는 에돔의 포학 때문이다. 포학(하마스 )은 ‘폭력 난폭 부당한 행위 불법 악’ 등을 가리킨다. 이것은 단순한 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종종 극도의 악함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다. 그 날이 오면(남은 자의 구원)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루살렘은 폐허가 될 것이지만 그래도 심판 후에 ‘피할자(남은 자)’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시온 산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물론 여기서 ‘피할자’란 환난을 피하여 생존한 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 받을 소위 ‘남은 자’를 가리킨다. 야곱 족속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을 다시 누리게 될 것이다. 세상 만국에 임할 총괄적인 심판의 날에 에돔은 어떤 운명에 처해질 것인가? 다윗 왕국을 다시 세우시려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스라엘(다윗의 집과 그에 속한 모든 자)로 하여금 ① 에돔의 남은 자와(에돔에서도 남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②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나에게 속한 모든 민족을 내 이름을 부르는 모든 나라를 ) 기업으로 얻게 하려고 다윗 왕국을 다시 세우시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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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공주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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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과 선화공주 설화 백제 제30대 무왕 그의 이름은 장이다. 무왕의 어머니는 과부였다. 그녀는 서울 남지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던 중 그 못의 용과 교통하여 무왕 장을 낳았다. 무왕의 아명은 서동-맛둥 그의 재능이며 도량은 넓고 깊어 헤아이기 어려웠다. 항상 마를 캐어 팔아 생활해 나갔다. 사람들이 거기에 착안하여 그의 이름을 서동이라고 부른 것이다. 서동은 신라 진평왕의 세째 공주 선화가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는 머리를 깎고 신라의 서울로 왔다. 서울의 마을 아이들에게 그는 마를 나누어 주었다. 아이들은 호감을 가지고 그를 따랐다. 서동은 마침내 한 편의 동요를 지었다. 그리고는 마을의 그 아이들을 꾀어 자기가 지은 동요를 무르고 다니게 했다. "선화 공주님은 남 몰래 밀어 두고(밀통하고) 서동을 몰래 밤에 안고 간다." 동요는 서울의 거리에서 거리로 마을 아이들의 입으로 번져나가 드디어는 대궐까지 알려졌다. 백관들은 동요의 내용을 사실로 믿고서 선화공주의 부정한 행실을 극력 탄핵하여 공주를 먼 시골로 유배시키도록 했다. 누명을 쓰고 공주가 유배의 길을 떠날 때 왕후는 순금 한 말을 노자로 주었다. 선화공주가 유배지로 가는길 서동이 도중에 나타나 공주를 맞았다. 그리고는 앞으로 공주를 모시어 호위해 가겠다고 나섰다. 공주는 그가 어디서 온 어떤 정체의 사람인지를 알지 못하면서도 어쩐지 미덥고 즐거웠다. 이리하여 서동은 공주를 수행하게 되었고 그리고 둘은 몰래 통하게 되었다. 그런 뒤에 공주는 서동이란 이름을 알고서 그 동요시가 사실로 실현되어 나타남을 알았다. 그리고 함께 백제로 왔다. 선화공주가 그 모후가 주던 금을 꺼내어 놓고 생활을 계획하려 하자 서동은 큰소리로 웃어젖히며 물었다. "이게 무슨 물건이오?" "이건 황금입니다. 평생 동안 가멸케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 공주의 대답을 듣고 서동은 말했다. "내가 어려서부터 마를 캐던 곳에 이런 것들이 흙처럼 쌓여 있소." 공주는 듣고서 깜짝 놀라며 말했다. "이것은 세상에도 지극한 보물입니다. 그대가 지금 금의 소재를 아신다면 그 보물을 부모님 궁전으로 실어 보내는것이 어떨까요?" 서동은 그러자고 했다. 이래서 그 황금을 모아 들였다. 둔덕만큼이나 하게 황금을 쌓아 두고 서동과 공주는 용화산(지금의 익산 미륵산) 사자사에 있는 지명법사에게로 가서 황금 수송의 방책을 여쭈어 보았다. 지명법사는 응낙했다. "내가 신통력으로 보낼수 있다. 금을 가져 오너라" 선화공주는 편지를 써서 금과 함께 지명법사에게 맡겼다. 법사는 신통력을 써서 하룻밤 사이에 그 황금과 그리고 공주의 편지를 신라의 궁중에 옮겨다 놓았다. 진평왕은 그 신묘한 변통이 경이로와 무척 존경하게 되어 항상 글을 띄워 안부를 묻곤 했다. 서동은 이로 말미암아 인심을 잡게 되어 왕위에 올랐다. 하루는 서동 즉 무왕이 왕비 선화와 함께 사자사로 거동하는 길에 용화산 아래의 큰 못가에 이르자 미륵 3존이 못 속에서 나타났다. 그들은 수레를 멈추고 경계를 올렸다. 왕비는 왕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곳에다 큰 가람을 세우는것이 진실로 소원이노라"고. 왕은 왕비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지명법사에게로 가서 그 못을 메울 일을 여쭈었다. 신통력을 써서 하룻밤 사이에 산을 무너 못을 메워선 평지로 만들어 놓았다. 그곳에다 미륵상 셋과 그리고 그것에 부수되는 회전.탑.낭무들을 각각 세곳으로 세우고 이름하여 미륵사라 했다. 이 소재를 바탕으로 현진건은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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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치상지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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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의 역사소설이다. 흑치상지 1929년 중국 낙양(洛陽)에서 아들 준(俊)의 것과 함께 출토된 그의 묘지명에 따르면 흑치상지는 원래 백제의 왕족으로서 흑치 지방에 봉해졌기 때문에 흑치씨가 되었다고 한다. 증조부의 이름은 문대(文大) 조부는 덕현(德顯) 아버지는 사차(沙次)이며 흑치상지의 어릴 적 이름은 항원(恒元)이었다. 《신당서》및 《삼국사기》에 입전된 그의 열전에서는 의자왕 때 벼슬은 달솔로서 풍달군(風達郡)의 군장(郡將)을 겸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660년 당(唐)의 소정방(蘇定方)과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이 각자 지휘하는 18만 나ㆍ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해 수도 사비성을 점령한 뒤 소정방에게 항복하였다. 하지만 당의 소정방이 의자왕을 포로로 삼아 온갖 모욕을 주고 군사를 풀어 젊은이들을 죽이는 등 갖은 약탈을 일삼자 두려움을 느낀 그는 10여 명의 장수와 함께 임존성(任存城)으로 도망쳐 백제 부흥운동에 가담 당에 항거했다. 이때 그를 따르는 무리가 열흘 만에 3만 명이나 모였다고 한다. 소정방은 흑치상지를 치려 했으나 패배했고 흑치상지는 그 기세를 몰아 2백여 성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661년에서 663년 무렵에 백제 부흥군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 부흥군의 수장이었던 귀실복신(鬼室福信)이 함께 거병했던 도침(道枕)을 죽이고 전권을 장악했다가 다시 풍왕(豊王)에게 살해당하는 등 혼란이 거듭되었고 마침내 663년 백강 어귀에서 당병에게 대패한다(백강구 전투). 이 무렵 당 고종의 계속되는 초유(招諭)를 받고 있던 흑치상지는 결국 고종의 초유를 받아들여 함께 백제부흥군 편에서 싸우던 별부장 사타상여와 함께 당에 항복했다. 이때 그는 당으로부터 좌령군원외장군(左領軍員外將軍)ㆍ양주자사(佯州刺史)로 임명되었으며 유인궤의 주선으로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근거지였던 임존성 공격에 앞장서는 등 당의 장수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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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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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의 적도는 1930년대 전반기 한국사회와 다층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공적인 삶에 가해지는 식민지 현실의 구속력을 올바로 ‘반영’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인물들의 타락한 일상을 핍진하게 ‘재현’함으로써 근대소설사 내내 사실주의적 장편소설들이 행해온 현실 탐구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작품의 말미에서 민족사적으로 소중한 항일적인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도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서 중요한 성취에 해당된다. 그러면서 적도는인물 및 서사 구성 차원에서 사적(私的)으로 압축된 ‘공간적 형식’을 통해 독자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끌어내는 데도 성공하고 있다. 이렇게 반영과 재현 표현의 방식으로 복합적인 주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이 소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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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약가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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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인이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정조를 약값으로 치른다는 이야기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덕관념도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야만 하는가? 생명의 존위를 위해서는 일반 상식이 잘 맞지 않을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동네에서 병을 잘 고치는 최 주부는 어느 날 가난한 젊은 여인의 왕진을 부탁 받는다. 부자로 살고 있는 최 주부는 가기 싫어 요리 조리 둘러대다가 젊은 여인의 미모에 엉큼한 생각을 품고 왕진을 허락한다. 여인의 집으로 가는 긴 시간동안 유월을 더운 기운에 땀에 절은 여인에 반한 그는 여인을 유혹하여 범한다. 그러나 여인은 반항은커녕 순순히 상대하는 그녀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사실을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그대로 얘기한다. 약값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력이 없는 환자를 도저히 그대로 그냥 둘 수 없어 그 집에서 치료를 위해 잡을 자게 되는 데 방 하나를 반으로 나눈 얇은 삽 자리 한 잎으로 가린 방에서 그 여인은 의원 옆에 와서 눕는 것이다. 그 남편도 그것을 손님에게 밥을 권하듯이 괜찮다고 권하는 것이다. 알몸으로 착 감기며 몸을 밀착시키며 달라붙는 여인. 그러면서 부채질까지 쉬지 않고 해 주는 여인을 보며 열흘동안 최 주부는 진땀을 빼면서 그 여인과 동침을 한다. 마지막날 최 주부는 그 환자의 아내가 없어진 것을 안다. 삽자리 한 장으로 속살거리는 그녀의 얘기를 듣고 기가 막힌다. "꺼림직 하지 않으셔요? 남의 아주번네하고 잤는데도?" "백 날을 자면 무슨 일이 있나? 내 병 땜에 임자에게 귀찮은 노릇이나 시켰을 뿐이지. 그게 애연한 그지." "참 그래요 나도 그 일을 당하면서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 "당신 병만 낳으면 되지요." "그럽 서로를 위해서 하는 일이 부끄러울 것이 뭐람." "그래도 저 방에서 샌님을 모시고 자려니까 어쩐지 가슴이 뻐근하고 눈물이 나려고 그래서 슬펐어요. 이제 병이 낳았으니까 옛말이지." 끌어안고 또 끌어안고...... 최주부는 너무 놀란다. 그들의 얼굴엔 광명과 행복이 영롱하게 번쩍이는 듯 했다. "저런 것들은 정조도 모르고 질투도 모르는 모양이지." 최 주부는 눈이 부신 듯이 얼른 얼굴을 돌리며 혼자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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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근 448 암기와 해설

도서정보 : 한불학예사 편집실 | 2013-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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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암기에 어근(語根) 공부가 필수임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수만에 달하는 단어를 모두 외우기는 어렵지만 어근 수백개만 알아두면 왠만한 단어는 대충 의미 짐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근 학습은 영어공부의 고속도로를 뚫는 것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 산넘고 물 건너 구비구비 가야할 길을 단숨에 고속 주파하게 하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이 수백개 어근도 막상 익히려면 만만하지가 않죠. 양도 녹녹하지 않은데다 책마다 내용이 들숙날숙하여 어느 것을 추려 익혀야할지 선별도 쉽지 않습니다. 본서에서는 그것들을 나름으로 추려 일단 448개로 압축했습니다. 대충 이 정도면 중요한 것은 어지간히 포괄하며 암기하는 범위가 분명해져서 도전할 의욕도 생기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암기 방법도 막무가내로 하면 무미건조해 흥미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4자씩 짝을 맞추어 의미에 연관성을 가져 암기에 도움이 되도록 배열하였습니다. 한자(漢字)의 천자문이 4자씩의 싯귀로 되어 있는 것과 같은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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