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 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하다

도서정보 : 안시연, 이연지, 전영주 | 2023-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머물며 각자 분투한 스물셋 청년들
같은 시대에 공존하고 삶을 공유하며 얻은 것들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대학생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으로 떠난다. 시연은 강렬한 햇빛이 인상적인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하엔, 연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주는 프랑스 파리에서 머무른다. 이때 서로의 시간을 응원하는 교환일기를 일주일에 한 번씩 나누기로 한다. 친구들이 보낸 편지와 사진에 담긴 이야기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3주에 한 번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서 친구들에게 전한다.

전공도 고향도 성격도 모두 다른 친구들이 이웃 나라에 살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때로는 서로 의지하고 연대하는 이야기가 쌓여 책이 되었다. SNS에 올라올 법한 밝고 해맑고 자랑하기 좋은 에피소드 일색이 아니라, ‘필터’를 걷어낸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순수하게 벼린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와 삶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나세찬 시문집?시와 부

도서정보 : 나세찬 | 2023-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세찬 시문집]은 [송재유고]를 중심으로 한 나세찬 한시 33수와 교유시 29수 그리고 부 2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 25편은 국역 없이 원문만 수록되었다. 본 시문집은 [송재유고]에 수록된 한시 외에 다른 자료에 수록된 한시들과 유묵시 등이 포함되었다. ‘거평동 팔경’의 전 8경이 수록되었고, 송별시 ‘송별 영천영공연시’와 부여 회고시 ‘유부여백마강,’ 나세찬 대표작인 ‘증안정자,’ 그 외 ‘차옥당실학운’ 등이 수록되었다. 원문으로 실린 부 25편 가운데는 조선 시대 당대에 회자되었던 ‘애병백부’ 등이 포함되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응급실 소생실 레벨 원입니다

도서정보 : 이강용 | 2023-04-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사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응급실 사람들의 긴박한 순간들
그 속에서 ‘사진 찍는 간호사’ 가 포착한 감동과 공감의 장면들

‘레벨 원Level 1’은 응급 중증도 분류에서 가장 위급한 단계를 가리킨다. 이 책의 제목 “응급실 소생실 레벨 원입니다”는 심정지나 중증외상 환자 등 즉시 소생이 필요한 레벨 원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간호사들이 하는 말이다.
저자 이강용은 실제로 응급실에서 7년간 “레벨 원”을 외치며 일한 간호사다. 코로나19 때 그가 찍은 의료진 사진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상을 받으면서 ‘사진 찍는 간호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전시회를 열고, 다수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병원과 의료진의 현실을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힘썼다.
이강용의 노력이 <응급실 소생실 레벨 원입니다>라는 사진 에세이 한 권으로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이 책은 응급실과 병원 곳곳에서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하루하루를 생생한 현장 사진과 세심한 글로 기록했다.
1, 2, 3부, 그리고 5부는 각각 ‘손’ ‘등’ ‘눈’ ‘얼굴’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1부는 의료진의 ‘손’이 한시도 가만 있을 수 없는 응급실의 일상을 담았다. 간호사, 의사, 응급구조사 등 구성원 모두 각자 맡은 일을 찾아 동시에 바삐 움직이는 손이지만 가끔은 불안해하는 환자의 손을 꼭 잡아주며 안심을 시켜주는 손이기도 하다. 응급실, 특히 소생실의 응급 상황을 엮은 2부에서는 급히 뛰어다니는 의료진의 땀에 젖은 ‘등’이 계속 눈에 띈다. 일반인에게는 아수라장 같지만, “동선이 부딪히지 않게 호흡을 맞추고” “실수가 생기지 않게 복명복창을 하는” 소생실은 꼭 필요한 움직임과 소음으로만 꽉 차 있다. 3부는 불과 “얼마 전에는 상상도 못 한 모습”으로 변한 코로나19 시기의 병원 곳곳 사진들이다. 두 ‘눈’밖에 보이지 않는 보호장구를 입고 서로 헷갈릴까봐 “얼굴 아래 이름을 커다랗게 적어”둔 채로 환자를 살리고 돌보는 의료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이 사진집에서 가장 먹먹한 울림을 주는 곳은 사진 자리를 아예 비워둔 4부다. 소아암을 이겨낸 저자 자신의 경험담부터 환자들과의 가슴 찡한 에피소드, 그리고 현재 의료 현실의 단면까지, 차마 카메라를 들이댈 수 없는, 사진 몇 장으로 담아낼 수 없는 이야기들이어서다. 우리가 지나쳐온 의료진이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본 5부는 이 책의 마지막 여운과 함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본문 중에서
*
춥고, 기계도 많고, 보호자도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이라, 할머니는 무서우셨는지 할아버지를 연신 찾으셨고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인해 심박수는 더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담당 간호사가 수액을 주입해 혈압을 높인 뒤, 할머니 손을 꽉 잡아드리면서 금방 할아버지 볼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도 간호사의 손을 꼭 잡으셨습니다.
*
일터에서 사고가 나서 오는 일용직 노동자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저희에게 ‘언제 일을 나갈 수 있을지’부터 먼저 물어보세요. 아무리 많이 다치셨어도 자기 몸 걱정보다는 내일 일 못 나갈 걱정부터 하시는 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
격리라는 것을 처음 겪는 환자들은 불만도 많고 요구사항도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20년 넘는 경력의 간호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이 병이 우리한테도 낯선데, 잘 모르는 일반인 환자들한테는 얼마나 생소하겠어요? 이게 다 ‘불안’에서 나오는 방어기제니까 우리가 이해해야 해요. 최대한 안심시켜드립시다.”
*
“환자분, 숨을 좀 편안하게 쉬게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제 주무실 거예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가족들에게 꼭 하셔야 할 말씀이나 정리하셔야 할 말씀 있으시면 지금 해주세요.” 그 요청이 갑작스럽기도 하고 당장 고통스럽기도 한 환자는 대부분 “없어요”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교수님은 한 말씀 꼭 덧붙이십니다.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해주세요!” 그러고는 가족들끼리 ‘사랑한다’ 한 마디 나눌 때까지 기다려드립니다. 저는 매번 그 장면을 볼 때마다, 나라면 무슨 말을 하게 될까, 미리 준비해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
응급실 간호사로 일하다보니 주변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늘 묻는 것들이 있습니다. 제일 힘든 게 뭐냐는 겁니다. 심정지 환자나 중증외상 환자, 새벽시간에 찾아오는 주취자들, 환자 보호자들과의 갈등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힘든 건 누군가의 가족의 죽음이 내 일상이 되고, 그와 관련된 나의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심정지 환자가 사망을 해서 환자의 보호자들은 그 옆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장례식장은 어디로 결정하셨어요?” 하고 물어봐야 하는 일이에요.

구매가격 : 13,500 원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도서정보 : 이은지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몽골 배낭여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7000km 자전거 횡단 그리고 설악산. 우리가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지만, 막상 그곳으로 떠나기는 쉽지 않다. 편리한 교통수단, 안락한 숙소, 맛있는 음식,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명소를 두고 배낭 하나에 단출한 짐을 챙겨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보며 누군가는 “요즘 누가 이렇게 고생스럽게 여행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삶을 계획대로 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몽골의 은하수 사진 한 장을 보고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거침없고 갑작스러웠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자연을 유랑한 ‘자연여행가’ 이은지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낯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 성장 여행기이다.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간 여행의 장면들과 내면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기록한 글은 우리에게 여행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1장 ‘자연으로 향하는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에 떠난 몽골, 네팔, 산티아고, 미국 여행기를 담았다. 2장 ‘일상으로 향하는 여정’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에, 국내의 산을 오르며 일상에서 나만의 여행을 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에 담긴 자연과 내면의 풍경을 유랑한 이야기들은 낯선 미지의 세계에서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경험과 감동을 독자에게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00 원

단지 커피일 뿐이야

도서정보 : 이선주 | 2023-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커피 냄새와 함께 찾아온 엄마의 사랑은 과연 진짜일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선주 작가의 따뜻한 성장 소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2권이 출간되었다. 『단지 커피일 뿐이야』는 트라우마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것이 기존의 가족을 허무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아빠가 돌아가신 지 1년도 되지 않아, 주인공 산에게 갑작스럽게 새아빠가 생긴다. 새아빠의 이름은 브랜든.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그는 집에서도 매일같이 커피를 내리고, 산은 새아빠의 등장 이후 온 집 안에 퍼진 커피 냄새가 역하기만 하다.
어느 날 산은 술을 마시고 브랜든의 카페 유리문을 부수고, 벌로 브랜든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산은 브랜든이 엄마와 카페 건물을 공동 소유했음을 알게 되고, 브랜든이 엄마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구매가격 : 10,100 원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도서정보 : 지나영 | 2023-03-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청소년에게 건네는 첫 책이다. 원하던 정신과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떨어지며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간 저자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내달려 정신과 의사와 교수라는 삶을 이루었다. 그러나 남부러운 것 없이 행복할 것만 같던 생활은 불현듯 다가온 난치병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으로, 병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인 경험 등 지나영 교수가 만난 삶의 굴곡을 이 책에 빼곡히 담아 저마다 다른 고민 속에 있는 우리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는다.

청소년기는 한 사람의 정체성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단단해지는 시기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처음인 만큼 무척 혼란스러운 때이기도 하다. 복잡한 친구 관계, 오르지 않는 성적, 재미없게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아득해만 보이는 미래.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정말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로서 20년 가까이 수많은 청소년을 만난 지나영 교수가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우리 내면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세다는 것,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는 것. 한 사람의 성장은 그렇게 내면에 웅크린 잠재력을 깨워서 얼마나 꺼내 쓰는지에 달려 있다. <들숨에 긍정 날숨의 용기>는 두루뭉술한 말 대신 분명히 만져지는 저자의 실제 이야기로 우리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운다.

자신을 가장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긍정’과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그렇게 크게 호흡하다 보면 어느새 내면의 힘은 커다란 산처럼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일 자체가 소중한 첫걸음이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까.

구매가격 : 9,800 원

친구의 친구

도서정보 : 김선영, 김혜정, 유영민, 이재문, 이희영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 만나 반가워. 이번엔 내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시간을 파는 상점』 『다이어트 학교』
『오즈의 의류수거함』 『식스팩』 『보통의 노을』이 새로, 시작된다!


『시간을 파는 상점』 『오즈의 의류수거함』 등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들을 엄선한 후, 그 안의 조연들을 ‘주연’의 자리로 이끌어 냈다. 그 결과 탄생한 스핀오프 단편집이 바로 『친구의 친구: 너의 스토리 메이트』다.
각 단편 뒤에는 작가와의 미니 인터뷰를 실어 작가들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는지 보다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10,300 원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도서정보 : 조은정 | 2023-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은 키, 부족한 성적, 여성이라는 이유가 무슨 상관인데?
내 인생의 기장은 나야!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다섯 번째, 긴 비행 끝에 꿈을 이룬 여성 파일럿의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가 출간되었다. 만 29세에 파일럿의 꿈을 품은 작가는 긴 과정을 거쳐 만 45세에 꿈을 이뤄냈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을 앞둔 자기 인생의 기장이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먹구름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가는 데 얼마나 걸릴지, 내가 할 수 있을지 막막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다. 인생이라는 장거리 비행을 더 무사히, 더 즐겁게, 나답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자신의 긴 비행 과정을 오롯이 담아 이륙을 준비 중인 십대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자신의 주관대로 항로를 개척하며 당당하게 꿈을 이룬 파일럿이 들려주는 통신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질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처음 만나는 한시, 마흔여섯 가지 즐거움

도서정보 : 박동욱 | 2022-1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시는 오늘날 우리에게 사어(死語)가 되어가는 한자로 이루어진, 오래전 쓰인 시라는 이유로 낡은 글 취급을 받아왔다. 지금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무엇인 듯 말이다. 하지만, 그 한 편 한 편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지금 우리 삶과 똑 닮은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책《처음 만나는 한시, 마흔여섯 가지 즐거움》은 오랫동안 한시를 연구한 박동욱 교수가 현대 독자들에게 한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우리의 일상과 맞닿은 한시를 모아 소개하는 한시 입문서이다. 이 책으로 지금 한시를 읽는 의미를 되짚어 보고, 독자들이 삶의 평범한 순간을 재발견하도록 돕는다.

마흔여섯 가지 일상의 단면을 친근한 소재로 나누어 소개하고, 한시 원문과 함께 해석을 달아 독자가 한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장은 당장 오늘도 우리가 의미 없이 지나친 일상의 미를 발견하게 하는 한시, 2장은 유려한 문장 속에 담긴 우리 선조의 삶과 애환, 지혜를 알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한시를 담았다. 이 책에 담은 정약용, 김정희, 이규보, 남정일헌, 이옥봉 등 우리에게 이름이 친숙한 선인들의 180여 편의 한시를 읽으며 동양 문학의 풍부하고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

도서정보 : 윤영범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초의 인류가 등장했던 250만 년 전부터 인류는 갈등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 인류가 발전하고 진화하는 동안 다양한 이유로 끊임없이 싸워왔고, 싸움과 더불어 전술과 무기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어디선가는 하루 만에 수만 명의 목숨이 허무하게 사라지기도 했고 또 다른 어디선가는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에는 역사 유튜브 채널 패전사의 세계사 속 승리 뒤에 감춰진 25가지 패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1·2차 세계대전 중 유럽에서의 전투와 태평양 전선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유튜브 패전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념과 사상의 갈등 한가운데 있는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크고 작은 근현대 전쟁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승자의 역사 뒤에 가려진 패배한 전쟁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오답의 역사 속에서 우리만의 정답을 찾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000 원

루시드 드림 다이제스트

도서정보 : 현월 | 202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각몽의 세계는 경박함부터 숭고함에 이르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위해 평범한 삶보다 더 큰 무대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1,900 원

머니 시크릿 15분

도서정보 : 소진영 | 202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발현(manifestation) 과정의 기본과 모든 종류의 진실을 창조하는 마음의 타고난 능력을 밝힌다.

구매가격 : 2,100 원

젠과 당신

도서정보 : 현월 | 202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젠’을 산다는 것은 자유롭고 기쁘게 산다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두더지

도서정보 : 이무영 | 202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제1과 제1장」·「흙의 노예」 등을 저술한 이무영의 흙냄새가 물씬 풍기는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7가지 쉬운 끌어당김의 비결

도서정보 : 조나단 파커 | 202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추억이 데굴데굴 여기까지 따라왔다 : 조유란 시집

도서정보 : 조유란 | 2023-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슴속에 남은 영화 같은 추억, 간절하게 그리워지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 보따리를 맘껏 풀어 시집으로 묶었다. 조유란 시인의 『추억이 데굴데굴 여기까지 따라왔다』.
1부 돌아갈 수 없다 해도, 2부 담장 아래 붉은 분꽃, 3부 눈물로 꽃을 피워도, 4부 그저 꿈속 같아라, 4부로 나누어 묶은 시집에서 시인은 청송 진보면 맑은 산골 외딴 동네에서 늦둥이로 태어나(1963년) 부모 사랑 듬뿍 받으며 자라던 유아기, 초중고시절의 사연을 그리움을 담뿍 담은 정겨운 이야기 시로 엮어냈다.

구매가격 : 8,000 원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

도서정보 : 정회일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속의 나를 깨우는 참 좋은 질문들

“꿈에 광적으로 집중할 때, 위기는 자산이 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적극 추천한 책!

블로그 600만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화제의 글. 중증 아토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수억 원대의 빚으로 뒤늦게 인생을 출발했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강남에서 교육 플랫폼 대표가 된 정회일 저자. 이 책은 돈도, 스펙도, 건강도, 자신감도 없던 그가 독서를 하면서 변화를 이루어낸 자전적 성장의 기록이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성장 마인드를 만들고 실천했다.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는 성장을 위한 배움의 자세,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것을 찾기 위한 도전의 태도, 그리고 꿈을 꾸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실천의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의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남들보다 출발선이 뒤에 있어도, 시작이 한참 늦어도, 진정한 성장의 답은 자신에게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워질’ 준비가 되어 있다면 성장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을 당겨줄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영어고전1000 플라톤의 변론(변명)(English Classics1000 Apology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너 자신을 알라!(Nosce Te Ipsum, Know Thyself) :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사망한 BC39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라틴어 제목 소크라테스의 사과(Apologia Socratis)에서 알 수 있듯 소크라테스가 불경죄로 재판을 받을 당시 법적 정당방위에 관한 연설(the speech of legal self-defence)을 정리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개인적인 느낌의 사과(Apology)보다 법적이고, 공식적인 어감의 변론(辯論, Discussion)으로 옮겨졌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른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이라 불리는 독특한 문답법이자 산파술(産婆術)로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갔으며, 스스로를 변론한 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죽음으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의 담대한 죽음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이천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읽히는 고전이자 걸작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무지(無知)이며,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없는 삶이라면 단 한순간도 살 가치가 없을진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의 주제는? :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지혜(human wisdom)’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지혜, 미덕, 성실성에 대한 탐구(his exploration of human wisdom, virtue, and integrity)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한다면, 죽음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혹자는 이 작품이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궤변, 무지, 죽음(sophistry, ignorance, and death)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이 정리한 변론은 이후 근대 초기 철학(early modern period of philosophy)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로 꼽힙니다.

▶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이상적인 사과의 4가지 요소(4 R's of the ideal apology)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식, 책임, 후회 그리고 보상(Recognition, Responsibility, Remorse, and Reparation). ▶ “For to fear death, my friends, is only to think ourselves wise without really being wise, for it is to think that we know what we do not know…….” ▷ “내 친구들이여,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채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 “The difficulty, my friends, is not in avoiding death, but in avoiding unrighteousness; for that runs faster than death.” ▷ “친구들이여, 어려움은 죽음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불의를 피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립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Apology” or Platonic defence of Socrates is divided into three parts: 1st. The defence properly so called; 2nd. The shorter address in mitigation of the penalty; 3rd. The last words of prophetic rebuke and exhortation. The first part commences with an apology for his colloquial style; he is, as he has always been, the enemy of rhetoric, and knows of no rhetoric but truth; he will not falsify his character by making a speech. ▷ 소크라테스의 "사과" 또는 플라톤의 변론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적절한 방어; 두 번째, 처벌 완화에 대한 짧은 설명; 세 번째, 예언적인 비난과 권고의 마지막 발언. 첫 번째 부분은 그의 구어체 스타일에 대한 변론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항상 그래왔듯이 수사학의 적이고 수사학은 진실밖에 모릅니다. 그는 연설을 함으로써 그의 성격을 위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 He is desirous that they should let him live?not for his own sake, but for theirs; because he is their heaven-sent friend (and they will never have such another), or, as he may be ludicrously described, he is the gadfly who stirs the generous steed into motion. Why then has he never taken part in public affairs? Because the familiar divine voice has hindered him; ▷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자신을 살려 주기를 원합니다. 그는 하늘에서 보낸 친구이기 때문에(그리고 그들은 결코 그런 친구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또는 우스꽝스럽게 묘사될 수 있듯이 그는 관대한 말을 움직이게 하는 귀찮은 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는 공무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친숙한 신성한 목소리가 그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 As he expected, and probably intended, he is convicted. And now the tone of the speech, instead of being more conciliatory, becomes more lofty and commanding. Anytus proposes death as the penalty: and what counter-proposition shall he make? He, the benefactor of the Athenian people, whose whole life has been spent in doing them good, should at least have the Olympic victor’s reward of maintenance in the Prytaneum. Or why should he propose any counter-penalty when he does not know whether death, which Anytus proposes, is a good or an evil? And he is certain that imprisonment is an evil, exile is an evil.

▷ 그가 예상했던 대로, 그리고 아마도 의도했던 대로,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연설의 어조는 더 회유적인 것이 아니라 더 높고 명령적인 것이 됩니다. 아니투스는 사형을 형벌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반대 제안을 해야 합니까? 아테네 사람들의 은인인 그는, 그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적어도 올림픽 우승자의 프라이타네움에서의 유지 보수는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니투스가 제안하는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데 왜 그가 그에 대한 대항 형벌을 제안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는 투옥이 악이고 망명이 악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1 플라톤의 크리톤(English Classics1001 Crit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할까?”(“Is the just person happier than the unjust person?”)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알로페시아의 크리톤(Crito of Alopecia)과의 대화집입니다. 전작 변론(변명)(Apology by Plato)과 비슷한 시기인 BC399년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톤(Crito by Plato)은 정의, 의무, 좋은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철학 저서로, 시민의 복종(Civil obedience), 경건(Piety), 그리고 공동체의 법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하는 모든 시민의 의무(The Duty of every citizen to respect and live by the laws of the community)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자신의 원칙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고 오늘날까지 여러 세대의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끝까지 만류한 동향 친구, 크리톤(Crito of Alopece) : 소크라테스가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T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간 후 스스로를 변론한 후 사형에 처해진 급박한 상황에서 그를 찾아가 탈옥을 권유한 인물이 바로 크리톤입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알로페스 데메(Deme of Alopece) 출신의 부유한 아테네 인이였습니다.

▶ "정의로운 자가 더 행복한가?"(“What is the relation of justice to happiness?”) :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의 보석금을 내주는 것은 물론 신원에 대한 보증까지 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그는 (비록 아테네 공의회의 판결이 옳지 않더라도) 그들의 불의에 대해 불의로 답하는 것이 옮지 않다는 신념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크리톤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대체 불가능한 친구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조차 구하지 못한 이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가 죽은 후 그들의 잘못된 판결을 따른 철학자로써 평판이 손상될 것임은 물론 아버지로써 마땅히 자식들이 겪게 될 불행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으나, 국가가 정한 규칙을 마땅히 따라야 한다는 신념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사회계약설에 관한 고대의 주장(an ancient statement of the social contract theory of government) 중 하나로써, 자신의 죽음마저 담대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의 행보는 비록 육신은 잃었으되 현재까지도 인류의 4대 성인(4 Great Thinkers)의 하나로 그를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의 다섯 가지 원칙의 결과(The Consequences of the Central Principle) : ▷ First, One must never do wrong. 첫째, 절대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 Second, Therefore, one must never return a wrong for a wrong. 둘째, 그러므로 결코 잘못을 잘못으로 갚지 말아야 한다. ▷ Third, As injuring one is the same as doing wrong to him, one must never injure another. 셋째, 남을 해치는 것은 남을 해치는 것과 같으니 절대로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 ▷ Forth, Therefore, even if one is oneself injured, one should not injure the other in return. 넷째, 그러므로 자신이 상해를 입더라도 상대방을 상해하지 말아야 한다. ▷ Fifth, Furthermore, one should fulfill just agreements with others. 다섯째, 나아가 타인과 정당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days of Socrates are drawing to a close; the fatal ship has been seen off Sunium, as he is informed by his aged friend and contemporary Crito, who visits him before the dawn has broken; he himself has been warned in a dream that on the third day he must depart. Time is precious, and Crito has come early in order to gain his consent to a plan of escape.

▷ 소크라테스의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그를 방문하는 오랜 친구이자 동시대의 크리톤이 알려주듯이, 그 치명적인 배는 수니움 앞바다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사흘째 되는 날에는 떠나야 한다는 경고를 꿈속에서 받았습니다. 시간은 소중하고, 크리톤은 탈출 계획에 동의하기 위해 일찍 왔습니다.

▶ Socrates proceeds:?Suppose the Laws of Athens to come and remonstrate with him: they will ask, ‘Why does he seek to overturn them?’ and if he replies, ‘They have injured him,’ will not the Laws answer, ‘Yes, but was that the agreement? Has he any objection to make to them which would justify him in overturning them? Was he not brought into the world and educated by their help, and are they not his parents? He might have left Athens and gone where he pleased, but he has lived there for seventy years more constantly than any other citizen.’ Thus he has clearly shown that he acknowledged the agreement, which he cannot now break without dishonour to himself and danger to his friends.

▷ 소크라테스는 계속합니다:?아테네의 율법이 와서 그에게 항의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들은 왜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려 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그들이 그를 다치게 했다'고 대답한다면, 율법은 '그렇지만, 그것이 협정이었습니까?'라고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반대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는 세상에 태어나 그들의 도움으로 교육받지 못했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그의 부모가 아닙니까? 그는 아테네를 떠나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갔을지 모르지만, 그는 다른 어떤 시민들보다 70년 동안 끊임없이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가 협정을 인정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는데, 이제 그는 자신에 대한 불명예와 친구들에 대한 위험 없이는 이를 깰 수 없습니다.

▶ Finally, they exhort him to think of justice first, and of life and children afterwards. He may now depart in peace and innocence, a sufferer and not a doer of evil. But if he breaks agreements, and returns evil for evil, they will be angry with him while he lives; and their brethren the Laws of the world below will receive him as an enemy. Such is the mystic voice which is always murmuring in his ears.

▷ 마지막으로, 그들은 그에게 정의를 먼저 생각하고, 그 후에 삶과 아이들을 생각하라고 권합니다. 그는 이제 평화롭고 순수하게 떠날지도 모릅니다. 고통 받는 사람이지 악을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언약을 어기고 악을 갚으면,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은 그에게 화를 낼 것입니다. 그들의 아래 세상의 율법은 그를 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의 귀에 항상 속삭이는 신비로운 목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2 플라톤의 라케스(English Classics1002 Lach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진정한 용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용기의 본질과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는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라케스(General Laches, BC475~BC418)의 대화록입니다. 이 대화는 저명한 장군 라케스와 또 다른 장군인 니키아스(General Nicias, BC470~BC413)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들은 아들에게 용기와 용기의 미덕을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조언을 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단순히 전투에서 인내 또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courage is simply a matter of endurance or fearlessness in battle)라는 전통적인 관습에 도전하며, 용기란 진정으로 두려워할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하는 지식의 한 형태란 관점에서, ‘진정한 용기는 신체적 용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지적 무결성의 상태’(true courage is not just a matter of physical bravery, but also of moral and intellectual integrity.)라고 주장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용기에 대한 일련의 정의를 제안하고, 각각 정의는 두 장군의 추가적인 질문에 의해 다시 도전받았습니다. 그는 용기가 일종의 인내 또는 대담함이라는 관념에 도전하며, 용기가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것이 가능하며, 두려움이 용기보다 무모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대화가 이어지며 그들은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탐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지식의 한 형태라면 마땅히 가르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용기는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자기 성찰의 과정을 통해 개발’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궁극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결정적인 답에 도달하지 않습니다만, 미덕의 본질, 도덕적 성품 개발에 있어 교육의 역할, 지식과 행동 사이의 관계(the nature of virtue, the role of education in developing moral character,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action.)에 관한 중요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미덕 윤리와 도덕 교육에 대한 현대 토론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철학 작품인 동시에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진리와 지혜를 추구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But what is courage? I asked. The answer of Laches was, that courage is a certain perseverance of the soul; if, said he, you remain at your post and fight bravely, or if you remain quiet and endure in time of peace, you are courageous. Now there is a great difference, I said, between one who endures in battle because he is afraid of disgrace, and another who endures because he considers that to be right and noble.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fear and necessity, and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principle, may be equally brave, but the latter is the better and truer courage.”

▷ "그러나 용기가 무엇입니까? 나는 물었습니다. 라체스의 대답은 ‘용기는 영혼의 어떤 인내’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위치에 남아 용감하게 싸우거나, 당신이 평화의 시간에 조용히 견디고 견디면 너희는 담대하도다. 내가 말하노니 싸움을 참는 사람은 수치를 두려워하여 참는 것과 참는 것을 옳고 고상하게 여겨 참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나니 두려움과 필요에 따라 원칙적으로 용감한 사람도 똑같이 용감할 수 있지만 후자가 더 좋고 진정한 용기입니다.”

▶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Are there not the pains of disease, and the terrors of dreams, and the alarms of witchcraft, and the like? Or do these latter terrors, whether real or imaginary, affect us much in comparison with the former? And does any one, who has sense, fear death itself as much as the fear of death? And is not this the fear of the philosopher, as death is of the common man? I think so, he said.’

▷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그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에 관한 것이며 이것은 전쟁에만 해당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것입니까? 질병의 고통과 꿈의 공포와 경보가 있지 않습니까? 주술이나 그와 유사한 것들에 대한 것입니까? 아니면 현실이든 가상이든 후자의 공포가 전자에 비해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줍니까? 감각이 있는 사람이 죽음 자체를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큼 두려워합니까? 그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죽음이 보통 사람의 것이듯이 이것이 철학자의 두려움입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But tell me, do you think that a man can be a good physician who knows the nature of the human body only in a general way, and does not know the nature of the particular diseases? Certainly not, said Nicias. And can a man be a good general who knows only in a general way the principles of the art of war, and does not know how to apply them in particular cases? Impossible, he replied. And must not he who would examine any particular thing be supposed to have a knowledge of that thing which he examines? True, he said. Then,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 "하지만 당신은 인간 신체의 성질을 개괄적으로만 알고 특정 질병의 성질은 모르는 사람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아닙니다."라고 니키아스가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병법의 원칙만 알고 특수한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훌륭한 장군이 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가 살피는 것을 아는 것이 있느냐 그가 이르되 옳도다. 그러면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고통스러운 일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일에 관한 것이나 이것은 전쟁에 한할 뿐이요 아니면 다른 것이 있습니까?’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3 플라톤의 뤼시스(English Classics1003 Lysi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우정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뤼시스(Lysi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뤼시스(Lysis), 그리고 그의 두 친구 메넥세노스(Menexenus)와 히포탈레스(Hippothales) 간에 나눈 우정의 본질에 관한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소년들에게 우정이 무엇이라고 믿는지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소년들은 몇 가지 정의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정의에 만족하지 않으며 우정의 본질을 진정으로 포착하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 그는 우정의 본질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이며, 미인에 대한 사랑은 우정의 가장 높은 형태’(the nature of friendship is the desire for something that one does not have, and that the love of the beautiful is the highest form of friendship.)라고 설명한 후 소크라테스는 그들에게 친구가 서로 비슷해야 하는지 달라야 하는지 묻습니다. 소년들은 친구는 비슷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같은 사람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이 견해를 공격합니다. 그는 친구가 서로 보완적이어야 하며, 각각 고유한 우정을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토론이 계속되면서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친구란 불쾌하더라도 서로에게 기꺼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는 의견을 견지합니다. 그는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친구는 결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진정한 친구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원해야 하며 친구의 성공은 자신의 성공인 것처럼 축하해 줄 수 있는 존재(true friends should want what is best for each other, and that a friend's success should be celebrated as if it were one's own.)라고 외칩니다.

▶ 대화 내내 소크라테스는 우정에서 자기 지식과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하며, 그래야만 진정한 우정을 쌓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마지막으로 자신 또한 우정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년들에게 계속해서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지혜 또한 구하라고 조언을 건넵니다. 뤼시스(Lysis)는 우정의 본질과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자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소년들에게 자신의 믿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여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고자 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But tell me, Lysis, do you mean that they must be friends who are like one another, or that they will be friends who are unlike? For my own part, I would rather say, neither of them nor unlike, but friends. What do you mean, Socrates? I mean that similarity begets friendship, and that the greatest friendship is the greatest similarity." ▷ "하지만 말해줘, 뤼시스, 그들이 서로 같은 친구여야 한다는 뜻인가, 아니면 다른 친구가 될 것이라는 뜻인가? 내 입장에서는 둘 다도 아니고 같지도 않은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뜻입니까, 소크라테스? 내 말은 유사성이 우정을 낳고, 가장 큰 우정이 가장 큰 유사성이라는 것이다."

▶ "And do you not know that the temperate are often sick, and the brave cowardly? Yes, said Lysis. And friendship, I said, is said by the world to be a charm for these and for many other things; but, in my opinion, it is no charm for any of these, nor for any other thing of this sort, but the charm which the charm of the good has to give." ▷ "그리고 절제하는 사람은 종종 병들고 용감한 사람은 비겁하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예, 뤼시스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우정이 이것들과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한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견에 따르면, 그것은 이런 종류의 어떤 것에 대한 매력이 아니라, 좋은 것의 매력이 주는 매력입니다."

▶ "Do not let us, then, my dear boys, be angry with him who seeks to know, and do not give him a curt answer, but whatever you say, speak as fully and boldly as you can; for even if you say what is not true, still you will have done what you could."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자들아 알고자 하는 자에게 노하지 말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지 말고 무엇을 말하든 할 수 있는 대로 온전하고 담대히 말하라 사실이 아니더라도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 "For I conceive that where there is no love of the beautiful, there can be no desire of good things, nor any friendship either. Am I not right, my dear Lysis? Yes, Socrates, he said." ▷ "나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사랑이 없는 곳에는 좋은 것에 대한 욕망이나 우정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뤼시스, 내가 옳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소크라테스, 그가 말했습니다."

▶ "And tell me, do you not know of many who have made a fortune by dishonesty, and who, if they had been honest, would have been poor? Have you never known or heard of any such? Yes, certainly, he said. And you would say, I suppose, that they were your friends? Yes, certainly, he said. And you would say that they were not better but worse for having made their fortunes? Certainly, he replied." ▷ "그리고 나에게 말해 보시오. 정직하지 않음으로 돈을 번 많은 사람들을 알지 못합니까? 그들이 정직했더라면 가난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알지도 듣지도 못하였소? 예, 확실히, 그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이 당신의 친구라고 생각합니까? 예, 확실히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이 돈을 벌었기 때문에 더 나은 것이 아니라 더 나쁘다고 말할 것입니까? 확실히 그는 대답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4 플라톤의 카르미데스(English Classics1004 Charmid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Socrates, I really do not know what temperance is, nor can I find anyone who knows."("소크라테스여, 나는 정말로 절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아는 사람도 찾을 수 없습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카르미데스(Charmides)의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와 대화를 나눈 카르미데스(Charmides)는 잘생긴 외모와 높은 신분을 갖춘 청년으로 소크라테스는 절제의 본질(the nature of temperance)을 정의해 보자는 제안으로 대화를 시작하지요. 카르미데스는 절제가 겸허 또는 자제와 동일하다고 제안하지만 이내 답변이 궁색해집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그가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는데...?

▶ "If we are to be temperate, we must first know what temperance is."("우리가 절제하려면 먼저 절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절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카르미데스는 그의 질문에 대해 적절히 대답할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절제가 실제로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통제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면 절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후 절제 여부를 진정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제에 대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 스승을 두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최종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카르미데스가 자신의 보호자인 크리티아스(Critias)의 삼촌을 스승으로 삼으라고 조언하지요.

▶ "He who is truly temperate and wise will be the one who has knowledge of himself, and of what he knows and does not know."("진정으로 절제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절제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과 이해를 지도할 교사가 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또한 자제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고 절제를 위해서는 자기 지식이 필요함을 암시합니다. 또한 대화는 겸손의 개념과 과신의 위험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식이 없을 때 지식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들에게 지도를 구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For I know of no greater blessing to a young man starting out in life than a virtuous friend."("나는 고결한 친구보다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더 큰 축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화는 아름다움과 미덕의 관계도 탐구합니다. 카르미데스는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존경을 받지만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사람을 덕스럽게 만드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진정한 미덕은 지식과 자각을 필요로 하며, 교육과 성찰을 통해 이러한 자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True virtue requires knowledge and self-awareness, and that one must strive to develop these qualities through education and introspection.)고 주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What is temperance, Charmides? Is there any definition of it which will apply to all cases? Or is there no definition of it at all?" ▷ "절제란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정의가 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정의가 없습니까?"

▶ "And do you imagine, he said, that you will find what you are seeking in the company of men of your own age, who will make merry with you and never ask whether you have wisdom or any other virtue, and are contented if you appear to them to be free and easy in your manners?" ▷ "그리고 그는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당신과 함께 기뻐하고 당신에게 지혜나 다른 미덕이 있는지 묻지 않을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합니까? 당신의 매너가 그들에게 자유롭고 쉬운 것처럼 보입니까?"

▶ "And what is the effect of temperance, Charmides? Does it not make us more thoughtful and wise, and better able to understand and judge of what is good and evil?" ▷ "그러면 절제의 효과는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그것은 우리를 더 사려 깊고 현명하게 만들고 선과 악을 더 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 "Then we must go to the wise, who alone have knowledge; and if they are willing to instruct us, we shall be able to learn from them what temperance is, and whether we possess it or not." ▷ "그러면 우리는 지식이 있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가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절제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For if temperance is the knowledge of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and we do not know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then we can have no knowledge of temperance." ▷ "절제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아는 것인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5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nglish Classics1005 Euthyphr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What is piety, and what is impiety?"("경건이란 무엇이며 불경건이란 무엇입니까?") :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에우튀프론(Euthyphro)의 대화록입니다.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종교 전문가 에우튀프론을 만났을 때 불경과 부패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으며, 에우튀프론은 자신이 경건한 일이라고 믿는 바에 따라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기소한 상황이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과 경건의 본질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데…. 그 결과는 과연?!

▶ Piety, then, is that which is dear to the gods, and impiety is that which is not dear to them.(경건은 신들에게 소중한 것이고, 불경은 그들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이다.) :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에게 명확하고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경건을 정의하라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에우튀프론은 몇 가지 정의를 제공하지만 각각은 너무 광범위하거나 너무 협소한 결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우튀프론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는 소크라테스와 함께 경건의 본질에 대해 한발 더 나아갑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경건이 전혀 정의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 가운데 경건은 개인적인 의견의 문제이거나 신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결론짓습니다.

▶ And the gods too have wars and differences among themselves?(그리고 신들도 그들 사이에 전쟁과 불화가 있습니까?) : 에우튀프론은 경건이 신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딜레마를 낳는다고 반박합니다: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경건한 것입니까, 아니면 경건하기 때문에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대화는 경건에 대한 명확한 정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끝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들이 경건 자체의 본질보다는 경건의 개별적인 예를 검토해 왔기 때문에 정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납득하며, 개념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기를 희망하면서 나중에 토론을 계속할 것을 제안합니다.

▶ I say that piety is learning how to please the gods in word and deed, by prayers and sacrifices.(저는 경건이란 말과 행위, 기도와 희생으로 신들을 기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대화 전반에 걸쳐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의 신념과 가정에 도전하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사용합니다. 그는 일련의 질문을 사용하여 에우튀프론의 주장의 약점을 폭로하고 경건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격려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죄로 기소하는 것이 경건한 행위라는 에우튀프론의 믿음은 도덕과 종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에우튀프론의 경건의 정의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질문은 진정으로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에우튀프론은 경건의 본질과 종교와 도덕의 관계를 탐구하는 대화이며 소크라테스의 질문 방법과 지식과 지혜 추구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a thing is not seen because it is visible, but conversely, visible because it is seen; nor is a thing l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led, or carri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carried, but the converse of this. And now I think, Euthyphro, that my meaning will be intelligible; and my meaning is, that any state of action or passion implies previous action or passion. It does not become because it is becoming, but it is in a state of becoming because it becomes; neither does it suffer because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ut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ecause it suffers. Do you not agree?

▷ 소크라테스: 사물이 보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입니다. 사물이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끌려지는 것이 아니고,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이다. 에우튀프론, 이제 나는 내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말은 행동이나 열정의 어떤 상태도 이전의 행동이나 열정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되기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라, 되기 때문에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괴로움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때문에 괴로움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 SOCRATES: Then we must begin again and ask, What is piety? That is an enquiry which I shall never be weary of pursuing as far as in me lies; and I entreat you not to scorn me, but to apply your mind to the utmost, and tell me the truth. For, if any man knows, you are he; and therefore I must detain you, like Proteus, until you tell. If you had not certainly known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I am confident that you would never, on behalf of a serf, have charged your aged father with murder. You would not have run such a risk of doing wrong in the sight of the gods, and you would have had too much respect for the opinions of men. I am sure, therefore, that you know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Speak out then, my dear Euthyphro, and do not hide your knowledge.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경건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안에 있는 한 추구하는 데 지치지 않을 탐구입니다. 나를 비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진실을 말하십시오. 누가 알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프로테우스처럼 당신이 말할 때까지 당신을 억류해야 합니다.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확실히 알지 못했다면 농노를 대신하여 당신의 연로한 아버지를 살인죄로 고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당신은 신들 앞에서 잘못을 저지를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을 것이고, 사람들의 의견을 너무 많이 존중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친애하는 에우튀프론, 당신의 지식을 숨기지 말고 말하십시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6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English Classics1006 Lesser Hipp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Can you provide a clear definition of beauty that accounts for all instances of beauty?") :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아테네의 정치가 히피아스(Hippias, BC570~BC490)의 대화록입니다.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소피스트 히피아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단순히 외모나 피상적인 특성의 문제가 아니라 선함과 진실과 연결된 개념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처음에는 소크라테스의 말에 동의하지만, 아름다운 집이나 아름다운 옷과 같은 예를 들어 아름다움은 기술이나 장인 정신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예가 반드시 선함이나 진실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단순한 기술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논박하는데……. 과연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 "Perhaps beauty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taught or learned, but is instead an innate quality."("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자질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은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의 일종이라고 반박합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히피아스에게 아름다움의 모든 경우를 설명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히피아스는 고군분투하지만 그 또한 아름다움에 관한 온전한 정의를 제공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 "Perhaps beauty is relative to the individual and their perceptions, rather than having a universal standard."("아름다움은 보편적인 기준을 갖기보다는 개인과 그들의 인식에 상대적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이 보편적인 특성이 아니라 개인 및 그들의 인식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에 보편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화는 소크라테스와 히피아스가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결정적인 이해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끝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검증하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과 이를 통해 아름다움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도출하는 과정의 지난함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could you speak falsehoods about them equally well? I must beg, Hippias, that you will answer me with the same frankness and magnanimity which has hitherto characterized you. If a person were to ask you what is the sum of 3 multiplied by 700, would not you be the best and most consistent teller of a falsehood, having always the power of speaking falsely as you have of speaking truly, about these same matters, if you wanted to tell a falsehood, and not to answer truly? Would the ignorant man be better able to tell a falsehood in matters of calculation than you would be, if you chose? Might he not sometimes stumble upon the truth, when he wanted to tell a lie, because he did not know, whereas you who are the wise man, if you wanted to tell a lie would always and consistently lie?

▷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똑같이 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 히피아스여, 지금까지 당신을 특징지었던 것과 같은 솔직함과 아량으로 내게 대답해 주기를 간청해야 합니다. 누가 당신에게 3 곱하기 700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똑같은 일에 대해 참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항상 거짓을 말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일관성 있는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거짓을 말하고 진실로 대답하지 않으려면? 무지한 사람이 당신이 선택한다면 당신보다 계산 문제에서 거짓을 더 잘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모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 때때로 진실을 우연히 발견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현명한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싶다면 항상 그리고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 것입니까?

▶ SOCRATES: You see, Hippias, as I have already told you, how pertinacious I am in asking questions of wise men. And I think that this is the only good point about me, for I am full of defects, and always getting wrong in some way or other. My deficiency is proved to me by the fact that when I meet one of you who are famous for wisdom, and to whose wisdom all the Hellenes are witnesses, I am found out to know nothing. For speaking generally, I hardly ever have the same opinion about anything which you have, and what proof of ignorance can be greater than to differ from wise men? But I have one singular good quality, which is my salvation; I am not ashamed to learn, and I ask and enquire, and am very grateful to those who answer me, and never fail to give them my grateful thanks; and when I learn a thing I never deny my teacher, or pretend that the lesson is a discovery of my own; but I praise his wisdom, and proclaim what I have learned from him. And now I cannot agree in what you are saying, but I strongly disagree.

▷ 소크라테스: 히피아스, 내가 이미 말했듯이 내가 현자들에게 질문하는 데 얼마나 집요한지 알지요. 그리고 나는 이것이 나에 대한 유일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결함으로 가득 차 있고 항상 어떤 식으로든 잘못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 중 지혜로 유명하고 모든 그리스인들이 그의 지혜를 목격하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나의 부족함을 증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당신이 가진 어떤 것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가진 적이 거의 없으며, 현명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보다 더 큰 무지의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에게는 단 하나의 좋은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나의 구원입니다. 나는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묻고 또 묻고 내게 대답하는 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항상 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어떤 것을 배울 때 결코 선생님을 부인하거나 그 교훈이 내 자신의 발견인 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지혜를 찬양하고 그에게서 배운 것을 찬양합니다. 이제 나는 당신이 말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지만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7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English Classics1007 Protagor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But if there is no right or wrong, no better or worse, how can one man be a good man and another bad?"("그러나 옳고 그름이 없고 더 좋고 나쁨이 없다면 어떻게 한 사람은 선하고 다른 사람은 악할 수 있습니까?") :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C490~BC420)의 대화록입니다.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미덕과 지식의 본질에 대해 유명한 궤변가 프로타고라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프로타고라스는 미덕은 가르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미덕이 되도록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프로타고라스에게 미덕을 가르칠 수 있다면 그것은 일종의 지식이어야 한다고 반박합니다. 더 나아가 지식이 항상 유익한 것은 아니며 지혜가 동반되지 않으면 때때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For if knowledge which has not justice for its companion is accounted worthy of the name of wisdom, such a conception of wisdom must be deemed folly."("정의를 동반하지 않는 지식이 지혜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겨진다면, 그러한 지혜 개념은 어리석은 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 그런 다음 대화는 지혜의 본질(The nature of wisdom)에 대한 토론으로 이동합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지혜란 무엇이 이롭고 불리한가를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이며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주장한다. 소크라테스는 지혜에 대한 프로타고라스의 정의에 도전하며 무엇이 진정으로 유리하고 불리한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사람들은 종종 판단에서 실수를 범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는 진리의 본질에 대한 토론으로 바뀝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진리는 상대적이며 한 사람에게 참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참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어떤 객관적인 진리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반박하며 대화는 뜨거워지는데...?!

▶ "Man is the measure of all things: of things which are, that they are, and of things which are not, that they are not."("사람은 만물의 척도이니 있는 것의 척도가 되고 없는 것의 척도가 되느니라.") :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는 미덕, 지식, 지혜 및 진리의 본질에 대한 일련의 논쟁과 반론에 참여합니다. 대화는 궁극적으로 명확한 해결책 없이 끝나며, 독자는 대화가 제기하는 인간 이해와 도덕의 본질에 대해 복잡하고 미묘한 질문을 숙고하게 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urely, I said, knowledge is the food of the soul; and we must take care, my friend, that the Sophist does not deceive us when he praises what he sells, like the dealers wholesale or retail who sell the food of the body; for they praise indiscriminately all their goods, without knowing what are really beneficial or hurtful: neither do their customers know, with the exception of any trainer or physician who may happen to buy of them. In like manner those who carry about the wares of knowledge, and make the round of the cities, and sell or retail them to any customer who is in want of them, praise them all alike; though I should not wonder, O my friend, if many of them were really ignorant of their effect upon the soul; and their customers equally ignorant, unless he who buys of them happens to be a physician of the soul. If, therefore, you have understanding of what is good and evil, you may safely buy knowledge of Protagoras or of any one; but if not, then, O my friend, pause, and do not hazard your dearest interests at a game of chance.

▷ 확실히, 나는 지식이 영혼의 양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여, 우리는 소피스트가 몸의 음식을 파는 도매상이나 소매상처럼 그가 파는 것을 칭찬할 때 우리를 속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로 유익하거나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그들의 모든 상품을 무차별적으로 칭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고객은 우연히 그것을 구매하게 될 트레이너나 의사를 제외하고는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지식의 상품을 가지고 다니며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팔거나 소매하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칭찬합니다. 오, 친구여,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영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말 무지하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사는 사람이 우연히 영혼의 의사가 아닌 한, 그들의 고객은 똑같이 무지합니다. 그러므로 선과 악에 대한 이해력이 있다면 프로타고라스나 다른 사람의 지식을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오 친구여, 잠시 멈추고 당신의 가장 소중한 이익을 우연의 게임에서 위험에 빠뜨리지 마십시오.

▶ For there is far greater peril in buying knowledge than in buying meat and drink: the one you purchase of the wholesale or retail dealer, and carry them away in other vessels, and before you receive them into the body as food, you may deposit them at home and call in any experienced friend who knows what is good to be eaten or drunken, and what not, and how much, and when; and then the danger of purchasing them is not so great. But you cannot buy the wares of knowledge and carry them away in another vessel; when you have paid for them you must receive them into the soul and go your way, either greatly harmed or greatly benefited; and therefore we should deliberate and take counsel with our elders; for we are still young?too young to determine such a matter. And now let us go, as we were intending, and hear Protagoras; and when we have heard what he has to say, we may take counsel of others; for not only is Protagoras at the house of Callias, but there is Hippias of Elis, and, if I am not mistaken, Prodicus of Ceos, and several other wise men.

▷ 지식을 사는 것이 고기와 음료를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니 도소매상에게서 사서 다른 그릇에 담아다가 음식으로 받아 몸에 넣기 전에 집에서 먹거나 마시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얼마나 많이, 언제 아는 경험 많은 친구를 부르십시오. 그런 다음 구매 위험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식의 상품을 사서 다른 그릇에 옮길 수 없습니다. 당신이 그것들에 대한 대가를 치렀을 때 당신은 그것들을 영혼 속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크게 해를 입든 크게 유익을 얻든 간에 당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로들과 함께 숙고하고 의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어립니다. 이제 우리가 의도한 대로 가서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들어봅시다. 그의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칼리아스의 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스의 히피아스, 내가 착각하지 않는다면 체오스의 프로디쿠스 및 기타 여러 현자들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8 플라톤의 고르기아스(English Classics1008 Gorg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Rhetoric, as practiced by the Sophists, is a sham discipline with no real substance or value."("소피스트들이 행하는 수사학은 실질적인 내용이나 가치가 없는 가짜 규율입니다.") :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르기아스(Gorgias, BC483~BC375)의 대화록입니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소크라테스와 당대의 저명한 웅변가 고르기아스가 이끄는 일단의 소피스트 사이의 철학적 대화입니다. 대화는 수사학, 정의,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 "Philosophy, on the other hand, seeks to discover the truth, and to live a life of virtue and wisdom."("반면에 철학은 진리를 발견하고 덕과 지혜의 삶을 살기를 추구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수사학은 아첨의 한 형태이며 그 뒤에 진정한 지식이나 지혜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진정한 지식과 지혜는 남의 인정보다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고 믹습니다. 이에 반해 고르기아스는 수사학이 사람들이 선을 행하도록 설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며 공적 생활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수사학을 선과 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탐구의 삶을 통해 개발되어야 하는 자연적인 미덕이라고 주장합니다. 고르기아스는 정의란 단순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일 뿐,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정의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합니다.

▶ "Socrates argues that the true art of persuasion is not about winning arguments or gaining approval, but about seeking the truth."("소크라테스는 설득의 진정한 기술은 논쟁에서 이기거나 승인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그들의 예술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그들이 지혜 자체보다 지혜의 겉모습에 더 관심이 있고, 진리를 추구하기보다 남을 조종하는 데 예술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지요. 결국 그들은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수사학, 정의 및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Yes, indeed, but that was no answer to the question: nobody asked what was the quality, but what was the nature, of the art, and by what name we were to describe Gorgias. And I would still beg you briefly and clearly, as you answered Chaerephon when he asked you at first, to say what this art is, and what we ought to call Gorgias: Or rather, Gorgias, let me turn to you, and ask the same question,?what are we to call you, and what is the art which you profess?

▷ 소크라테스: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질(質)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본질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르기아스를 어떤 이름으로 묘사해야 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카이레폰이 당신에게 이 예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고르기아스라고 불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당신이 대답했던 것처럼 나는 여전히 당신에게 짧고 명확하게 간청할 것입니다. 같은 질문, 우리는 당신을 무엇이라고 부르고 당신이 공언하는 예술은 무엇입니까?

▶ GORGIAS: A marvel, indeed, Socrates, if you only knew how rhetoric comprehends and holds under her sway all the inferior arts. Let me offer you a striking example of this. On several occasions I have been with my brother Herodicus or some other physician to see one of his patients, who would not allow the physician to give him medicine, or apply the knife or hot iron to him; and I have persuaded him to do for me what he would not do for the physician just by the use of rhetoric.

▷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여, 당신이 수사학이 어떻게 모든 열등한 예술을 이해하고 지배하는지를 안다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에 대한 놀라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 차례 나는 내 형제 헤로디쿠스나 다른 의사와 함께 그의 환자 중 한 명을 만나러 갔는데, 그는 의사가 그에게 약을 주거나 칼이나 뜨거운 다리미를 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단지 수사학을 사용하여 그가 의사에게 하지 않을 일을 나에게 하도록 그를 설득했습니다.

▶ SOCRATES: In my opinion then, Gorgias, the whole of which rhetoric is a part is not an art at all, but the habit of a bold and ready wit, which knows how to manage mankind: this habit I sum up under the word “flattery”; and it appears to me to have many other parts, one of which is cookery, which may seem to be an art, but, as I maintain, is only an experience or routine and not an art:?another part is rhetoric, and the art of attiring and sophistry are two others: thus there are four branches, and four different things answering to them.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내 생각에는 고르기아스, 수사학이 한 부분을 이루는 전체는 예술이 아니라 인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대담하고 기민한 재치 - ‘아첨’의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많은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중 하나는 요리인데, 그것은 예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주장하듯이, 단지 경험이나 일상일 뿐이며 예술이 아닙니다. 옷차림의 기술과 궤변은 다른 두 가지입니다. 따라서 네 가지가 있고 그것들에 대답하는 네 가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9 플라톤의 이온(English Classics1009 Ion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For not by art does the poet sing, but by power divine."("시인은 예술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힘으로 노래한다.") : 플라톤의 이온(Ion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이온(Ion)의 대화록입니다. 이온(Ion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암송하는 그의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랩소드(Rhapsode) - 음악과 문학을 곁들여 시를 암송하는 사람, 이온에게 질문합니다. 이온은 자신에게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의 작품을 해석하고 공연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그에게 이 능력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담대하게 요구하는데...?!

▶ "But if you are only a pretender and have no real knowledge of the art, you ruin not only yourself but your art also."("하지만 당신이 사기꾼일 뿐이고 예술에 대한 진정한 지식이 없다면 당신은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예술도 망치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이온의 기술이 지식이나 이해의 결과가 아니라 신성한 영감이나 소유의 한 형태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이온의 재능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그가 완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신의 선물(a gift from the gods)’입니다. 이온은 소크라테스의 평가에 동의하며 자신을 신성한 힘을 통해 호메로스의 작품에 끌리는 자석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호메로스의 시의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이온의 기존 주장과 모순되는 점을 지적한 후 영감, 예술 및 지식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탐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지식은 단순한 영감이나 감정이 아니라 이해와 추론에 기초해야 한다고 결론짓습니다.

▶ "The god speaks first, and then the poet; for he is enthralled and not in his right mind, like a lover who is not himself, but inspired."("신이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시인이 말한다. 그는 자신이 아니라 영감을 받은 연인처럼 제정신이 아닌 마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소크라테스는 또한 예술적 재능이 신성한 소유의 한 형태라는 생각에 도전하여 진정한 예술에는 기술적인 기술과 주제에 대한 지식이 모두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호메로스의 작품에 대한 전문가라는 이온의 주장이 진정한 이해보다는 그의 열정과 열정에 더 기반을 두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이온(Ion by Plato)은 지식과 이해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비판적 사고와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예술적 영감에는 신적인 영감이나 정서적 열정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술적인 기술과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수반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이온(Ion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I often envy the profession of a rhapsode, Ion; for you have always to wear fine clothes, and to look as beautiful as you can is a part of your art. Then, again, you are obliged to be continually in the company of many good poets; and especially of Homer, who is the best and most divine of them; and to understand him, and not merely learn his words by rote, is a thing greatly to be envied. And no man can be a rhapsode who does not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poet. For the rhapsode ought to interpret the mind of the poet to his hearers, but how can he interpret him well unless he knows what he means? All this is greatly to be envied.

▷ 소크라테스: 나는 종종 랩소드의 직업을 부러워합니다, 이온. 왜냐하면 당신은 항상 좋은 옷을 입어야 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당신 예술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당신은 계속해서 많은 훌륭한 시인들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호메로스는 그들 중 가장 훌륭하고 가장 신성합니다. 그의 말을 기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부러워할 일입니다. 그리고 시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광기가 될 수 없습니다. 광시곡은 시인의 마음을 청중에게 해석해야 하지만 그가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를 잘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크게 부러워할 일입니다.

▶ SOCRATES: I perceive, Ion; and I will proceed to explain to you what I imagine to be the reason of this. The gift which you possess of speaking excellently about Homer is not an art, but, as I was just saying, an inspiration; there is a divinity moving you, like that contained in the stone which Euripides calls a magnet, but which is commonly known as the stone of Heraclea. This stone not only attracts iron rings, but also imparts to them a similar power of attracting other rings; and sometimes you may see a number of pieces of iron and rings suspended from one another so as to form quite a long chain: and all of them derive their power of suspension from the original stone. In like manner the Muse first of all inspires men herself; and from these inspired persons a chain of other persons is suspended, who take the inspiration.

▷ 소크라테스: 알겠습니다, 이온. 이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겠습니다. 당신이 호메로스에 대해 훌륭하게 말하는 재능은 예술이 아니라 방금 말했듯이 영감입니다. 에우리피데스가 자석이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헤라클레아의 돌로 알려져 있는 돌에 포함된 것과 같이 당신을 움직이는 신성이 있습니다. 이 돌은 철 고리를 끌어당길 뿐만 아니라 다른 고리도 끌어당기는 비슷한 힘을 그들에게 부여합니다. 때때로 당신은 꽤 긴 사슬을 형성하기 위해 서로 매달려 있는 여러 개의 철 조각과 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 모두는 원래의 돌에서 서스펜션의 힘을 얻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뮤즈는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 영감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다른 사람들의 사슬이 중단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10 플라톤의 메논(English Classics1010 Men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I have told you already, stranger, that he who knows all these things must be able to tell me what is the nature of virtue."("이방인이여, 나는 이미 당신에게 이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미덕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플라톤의 메논(Men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테살리아의 젊은 귀족 메논(Meno)의 대화록입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메노가 소크라테스에게 미덕을 가르칠 수 있는지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메논은 미덕이 선천적이거나 연습과 경험을 통해 획득된다고 확신하였으나, 소크라테스는 메논에 동의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미덕이 무엇인지 안다면 항상 도덕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릇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선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주장하는데...?!

▶ "How will you enquire, Socrates, into that which you do not know? What will you put forth as the subject of enquiry? And if you find what you want, how will you ever know that this is the thing which you did not know?"("소크라테스여, 네가 알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질문하겠느냐? 질문의 대상으로 무엇을 내세울 것인가?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을 찾았다면 이것이 네가 알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 메논(Meno by Plato)은 소크라테스에게 미덕을 정의하도록 요청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를 정의하기를 미적거리며, 메논의 미덕에 대한 이해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련의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꿀벌의 예를 사용하여 모든 것이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덕은 어떤 것이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덕은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자질이라는 것! 소크라테스는 지혜, 용기, 절제, 정의라는 네 가지 기본 덕목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미덕이 서로 간에 명확히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의 모든 측면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True opinion without inquiry about what is fair and good may be followed by the attainment of what is desired and good, but will certainly not be knowledge."("옳고 선한 것에 대한 탐구가 없는 참된 의견은 바라고 선한 것을 얻을 수 있지만 확실히 지식은 아닐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모든 지식이 선천적이며 사람들이 전생에서 이미 배운 것을 기억할 수 있다는 생각인 기억 상실의 개념(The concept of anamnesis)을 도입합니다. 그는 이 개념을 사용하여 기억의 과정을 통해 미덕을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화는 소크라테스가 노예 소년을 찾아 답을 말하지 않고 그에게 수학 문제를 가르치겠노라 제안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질문의 과정을 통해 소년은 결국 정답에 도달하며, 질문을 통한 소크라테스의 교수법의 위력을 보여주지요. 전반적으로 메논(Meno by Plato)은 미덕의 본질과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과 기억 상실의 개념을 사용하여 미덕이 기억의 과정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영혼의 특성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 "And surely you must be aware that all virtue is taught or acquired by practice, and none by nature?" - Socrates asserts that virtue is acquired through practice and not by natural disposition.("그리고 모든 미덕은 실천에 의해 가르쳐지고 습득되는 것이지 타고난 것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까?" - 소크라테스는 미덕은 타고난 성향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획득된다고 주장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또한 미덕이 연습과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메노의 믿음을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그릇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며, 덕은 사람이 타고나거나 기억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요. 변증법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소크라테스가 미덕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며 지식은 유덕한 삶을 사는 열쇠임을 보여주는 낙관적인 어조로 끝납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Now, can there be a doubt that Thucydides, whose children were taught things for which he had to spend money, would have taught them to be good men, which would have cost him nothing, if virtue could have been taught? Will you reply that he was a mean man, and had not many friends among the Athenians and allies? Nay, but he was of a great family, and a man of influence at Athens and in all Hellas, and, if virtue could have been taught, he would have found out some Athenian or foreigner who would have made good men of his sons, if he could not himself spare the time from cares of state. Once more, I suspect, friend Anytus, that virtue is not a thing which can be taught?

▷ 소크라테스: 이제, 덕을 가르칠 수 있었다면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을, 돈을 써야만 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투키디데스가 그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쳤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까? 당신은 그가 비열한 사람이었고 아테네인들과 동맹국들 사이에 친구가 많지 않았다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아니, 그러나 그는 대가족이었고 아테네와 모든 헬라스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고, 미덕을 가르칠 수 있었다면 그는 아테네인이나 외국인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그가 국가 관리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없다면. 친구 아니투스여, 다시 한 번 미덕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SOCRATES: And is there anything else of which the professors are affirmed not only not to be teachers of others, but to be ignorant themselves, and bad at the knowledge of that which they are professing to teach? or is there anything about which even the acknowledged 'gentlemen' are sometimes saying that 'this thing can be taught,' and sometimes the opposite? Can you say that they are teachers in any true sense whose ideas are in such confusion?

▷ 소크라테스: 그리고 교수들이 다른 사람들의 선생일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이 무지하고 그들이 가르친다고 공언하는 내용에 대해 잘 모른다고 확언되는 것이 또 있습니까? 아니면 인정받는 '신사들'조차도 때때로 '이것은 가르칠 수 있다'고 때로는 그 반대라고 말하는 것이 있습니까? 당신은 그들이 사상이 그렇게 혼란스러운 진정한 의미의 교사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11 플라톤의 파이돈(English Classics1011 Phaed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If the soul exists before birth, and if it is immortal, then it follows that it must exist after death."("만약 영혼이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고 불멸이라면 죽음 이후에도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 플라톤의 파이돈(Phaed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그가 처형되기 전 날 파이돈(Phaedo)과 나눈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영혼이 영원하며 철학자는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사후 세계의 본질과 영혼의 불멸에 대해 논의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영혼이 불멸이며 죽음은 단지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친구들에게 담담히 말합니다. 그는 육신은 죽고 썩을 수 있지만 영혼은 불멸하고 썩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영혼과 몸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거문고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 "Philosophy is preparation for dying, and for death itself."("철학은 죽음을 위한 준비, 죽음 그 자체를 위한 준비다.") : 소크라테스는 물리적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완전하고 영원한 형태의 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형태 이론(the theory of Forms)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영혼이 물질계에 태어나기 전에 형상계에 존재했음이 틀림없으며 사후에 형상계로 돌아온다고 주장하지요.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기억의 개념으로 돌아가서 학습은 실제로 형상의 세계에서 영혼이 이미 소유한 지식을 기억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 어느 노예 소년(the slave boy)을 예로 듭니다.

▶ "For the true philosophers, death is simply the separation of the soul from the body."("진정한 철학자들에게 죽음은 단순히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되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삶과 죽음의 순환적 본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혼의 불멸성에 대한 그의 마지막 주장을 제시합니다. 그는 자연의 모든 것에는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과 같이 반대가 있으며, 삶과 죽음도 반대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삶이 죽음을 따르는 것처럼 죽음도 삶을 따라야 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목숨을 끊을 헴록(The Hemlock)을 마실 준비를 하자 친구들은 감정이 북받쳐 울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들의 용기 부족을 꾸짖으며 철학은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임을 상기시킨 후 철학자는 육체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고 영혼에 집중해야 하며 죽음은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소크라테스는 헴록을 마시고 죽지만 영혼은 불멸이며 몸이 죽은 후에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그가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고 친구들을 안심시키기 전에 죽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할 뿐만 아니라 내세의 본질과 영혼의 불멸에 대해 숙고하게 됩니다.

▶ "The philosopher desires to release the soul from the body and contemplate things in themselves, free of the distractions of the senses."("철학자는 육체에서 영혼을 해방시키고 감각의 산만함에서 벗어나 사물 자체를 관조하기를 원합니다.") : 플라톤의 파이돈(Phaedo by Plato)은 영혼의 본질, 사후 세계 및 인간 경험에 대한 강력한 탐구입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영혼불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고 독자로 하여금 삶과 죽음,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것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격려합니다. 이 대화는 또한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 그리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서의 그의 지속적인 유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플라톤의 파이돈(Phaedo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now, O my judges, I desire to prove to you that the real philosopher has reason to be of good cheer when he is about to die, and that after death he may hope to obtain the greatest good in the other world. And how this may be, Simmias and Cebes, I will endeavour to explain. For I deem that the true votary of philosophy is likely to be misunderstood by other men; they do not perceive that he is always pursuing death and dying; and if this be so, and he has had the desire of death all his life long, why when his time comes should he repine at that which he has been always pursuing and desiring?

▷ 그리고 이제 오 나의 재판관들이여, 진정한 철학자는 그가 죽기 직전에 기뻐할 이유가 있고 죽은 후에 저 세상에서 가장 큰 선을 얻기를 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증명하고 싶습니다. 심미아스와 케베스, 이것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설명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진정한 철학 애호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가 항상 죽음과 죽음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리고 그가 평생 동안 죽음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그의 시간이 되었을 때 그가 항상 추구하고 열망해 온 것에 대해 불평해야 합니까?

▶ Simmias said laughingly: Though not in a laughing humour, you have made me laugh, Socrates; for I cannot help thinking that the many when they hear your words will say how truly you have described philosophers, and our people at home will likewise say that the life which philosophers desire is in reality death, and that they have found them out to be deserving of the death which they desire.

▷ 심미아스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웃는 유머는 아니지만 소크라테스, 당신은 나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듣고 당신이 철학자를 얼마나 진실하게 묘사했는지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내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철학자가 원하는 삶은 실제로 죽음이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죽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죽음에 합당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12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English Classics1012 The Republic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We can easily forgive a child who is afraid of the dark; the real tragedy of life is when men are afraid of the light."("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쉽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인류가 빛을 두려워할 때입니다.") :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자신의 친구들과 정의와 이상적인 사회의 본질에 대해 나눈 대화록입니다.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정의, 현실의 본질, 교육 및 사후 세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탐구하는 심오한 철학 작품이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널리 읽히고 논의되고 있으며 그 사상은 서양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문제작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 "No one is willingly evil; evil is only the result of ignorance."("고의로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악은 무지의 결과일 뿐입니다.") :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글라우콘(Glaucon)이 정의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그 결과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미덕이며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정의는 질서 있는 사회의 기본이며,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확언합니다. 그런 다음 정의가 기반이 되는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사회를 지배자, 조력자, 생산자라는 세 계급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각 계층에는 고유한 덕목과 책임이 있으며 통치자는 현실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 철학자여야 할 것!

▶ "The heaviest penalty for declining to rule is to be ruled by someone inferior to yourself."("통치 거부에 대한 가장 무거운 형벌은 자신보다 열등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자 통치자를 배출하도록 설계된 이 사회를 위한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그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모두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음악과 체조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그들은 주변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수학과 철학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는 정의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또는 그 결과 때문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단기적으로는 더 나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이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 "The price good men pay for indifference to public affairs is to be ruled by evil men."("선한 사람이 공적인 일에 무관심한 대가로 악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계속해서 영혼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영혼이 세 부분- 이성적인 부분, 활기찬 부분, 그리고 욕구적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성적인 부분은 이성과 이해를 담당하고, 기발한 부분은 용기와 명예를 담당하며, 욕구적인 부분은 욕망과 즐거움을 담당하지요.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소크라테스가 내세의 본질을 설명하며 마무리됩니다. 그는 영혼은 불멸이며 죽은 후에 얼마나 잘 살았는가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의로운 영혼은 즐거운 내세로 보상을 받을 것이지만, 불의한 영혼은 벌을 받을진저!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now you must allow me to repeat of the just the blessings which you were attributing to the fortunate unjust. I shall say of them, what you were saying of the others, that as they grow older, they become rulers in their own city if they care to be; they marry whom they like and give in marriage to whom they will; all that you said of the others I now say of these.

▷ 그리고 이제 당신은 운이 좋은 불의한 사람들에게 부여한 정의로운 축복에 대해 내가 반복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과 같이 그들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그들이 나이가 들면서 그들이 원한다면 그들 자신의 도시에서 통치자가 됩니다.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을 이제 나는 이것들에 대해 말합니다.

▶ And, on the other hand, of the unjust I say that the greater number, even though they escape in their youth, are found out at last and look foolish at the end of their course, and when they come to be old and miserable are flouted alike by stranger and citizen; they are beaten and then come those things unfit for ears polite, as you truly term them; they will be racked and have their eyes burned out, as you were saying. And you may suppose that I have repeated the remainder of your tale of horrors. But will you let me assume, without reciting them, that these things are true?

▷ 또 다른 한편으로 불의한 자에 대하여 내가 말하노니 많은 수가 젊어서는 도망치려다가 마침내 발각되어 그 행로의 끝에 이르면 어리석게 보이다가 늙고 비참하게 되어 낯선 사람과 시민이 똑같이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구타를 당하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당신이 진정으로 부르는 것처럼 예의 바르게 옵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그들은 괴로워하고 그들의 눈이 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당신의 공포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반복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 그것들을 암송하지 않고 이것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게 하시겠습니까?

구매가격 :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