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근대 그림 속을 거닐다: 인상파의 정원에서 라파엘전파의 숲속으로

도서정보 : 이택광 | 2007-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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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800 원

월간샘터 2013년 10월호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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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교양지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샘터

구매가격 : 1,900 원

아빠, 철학이 뭐예요?

도서정보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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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알게 되는 흥미로운 철학의 뿌리 !
베를린의 명소 20군데로 소풍을 나가면서 아빠와 아들은 세상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주고받습니다.
<나는 왜 있는 걸까?>, <삶은 어디서 오는 걸까?>, <자유란 무엇일까?>…….
이들 부자는 함께 대화하고,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인생의 주제들을 파헤쳐봅니다.
예민하고 감수성 풍부한 청소년기에 들어설 아이들에게 인생과 철학의 멋진 의미를 알려줄
철학 교양서이자 부자간의 뜻 깊은 대화입니다 !!

구매가격 : 10,400 원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4권 직업체험

도서정보 : 김난영 | 2013-09-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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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과 친구들이 펼치는
우당탕탕 직업 대탐험!

“도대체 마스터카드는 어떻게 얻는 거야?”
오공 일행에 잡힐 뻔한 악당 루비는 수십 장의 직업카드를 뿌리며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쓸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가 버리는데….
직업카드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은 바로 마스터카드에 있었다.
“커리어넷의 직업 체험을 완수하면 마스터카드를 얻을 수 있어!”

마스터카드를 얻기 위해 직업 체험에 나선 손오공 일행!
이들 앞에 펼쳐지는 직업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구매가격 : 7,840 원

사랑책

도서정보 : 장상용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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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당신께 이 책을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에서 시작하고 사랑으로 이어지며 사랑으로 끝을 맺는다. 그렇게 우리는 또 다른 사랑을 꿈꾸며 더 많은 사랑을 찾는다. 그러나 삶을 몸으로 견뎌내다 보면 사랑이란 항상 달콤하지도, 쉽게 얻어지지도 않는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일지도 모른다. 데이트를 하고 있거나,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며 일하고 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막 주부가 됐거나, 중년으로 접어들었지만 사랑에 의문이 들거나, 결혼에 실패했거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여기 ‘사랑책’이란 제목처럼 사랑의 본질을 파고들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꺼내는 책이 있다. 삶에 흔들리고 가슴 한 구석이 아플 때 당신 곁에 함께 해줄 책이 바로 『사랑책』이다.

이기적인 힐링은 그만, 걸음을 멈추고 사랑을 돌아보다
위로와 힐링이 한동안 대한민국에 사는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언젠가부터 우리가 내딛는 한 발이 천길 아래의 크레바스가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저마다 위태로움 속에 매일매일을 견뎌내고 있다. 물론 그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든지 설명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렇게 모두 고단한 날을 보낸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처방으로 위로와 힐링을 찾곤 한다. 하지만 생채기투성이에 치료를 받은들 그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사후 처방보다 사전 처방이 필요하다. 그 사전 처방이 사랑이다. 누군가 전해준 한 조각의 사랑은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 모두가 외면해도 나를 사랑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거기서 기적의 꽃이 피어난다.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는 ‘독감’이 휩쓸 때에도 사랑은 우리를 지켜주는 백신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도, 치열한 삶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사랑을 다시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다.

연인과의 사랑에서 일류를 구하는 사랑까지
‘사랑의 상실, 대상에 대한 무관심, 그 권태야말로 모든 우리들의 무덤’이라는 시인 김지하의 말이 21세기의 속살을 아프게 비집고 들어온다.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전방위문화기획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쓰기』의 저자 장상용이 신작으로 펴낸『사랑책』은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게 한다. 연인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용서, 믿음, 소통 등 여러 가지 모습의 사랑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그는 문학가이면서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소설『그리스인 조르바』『롤리타』『예브게니 오네긴』, 시『사랑은 생명 이전』『미라보 다리』, 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레 미제라블』등을 넘나들며 나 자신을, 주변을, 세상을 더 치열하게 사랑했는지 독자에게 묻는다. ‘오직 사랑’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책 속에서 시종일관 굳건하다. 다른 책들보다 꾸밈없고, 대담하고, 경쾌하게 일과 사랑, 삶과의 함수관계를 들여다보는 이 책의 시선과 마주칠 때, 세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독서법51

도서정보 : 이안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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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천재가 되는 나만의 독서법 만들기!
모든 책이 술술 읽히는 맞춤형 독서 프로젝트!
◎ 도서 소개

세상의 모든 교양 총집합!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를 Q&A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시리즈는 마음과 머리가 함께 크는 이야기로 그러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줍니다.

책이 좋아지는 비법을 모았다!
"스마트폰도 있고, 텔레비전도 있는데 왜 굳이 책을 읽어야 할까?"
"책을 더 잘 읽을 방법이 있을까?"
사람이 컴퓨터 게임을 할 때와 책을 읽을 때의 뇌파 변화를 실험한 결과가 있다. 게임을 하는 동안엔 뇌의 일부가 활동을 하지 않는 멍한 상태였지만, 책을 읽는 동안은 뇌 대부분이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한다. 책은 이렇게 뇌에 자극을 주고 두뇌의 발달을 돕는다. 또한 책 속의 한 문장이 삶을 포기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기도 할 정도로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책이 지닌 가치와 책 읽기의 중요성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책과 관련된 호기심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다양한 비법을 수록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낸 비결이 독서에 있다?
책을 읽는 습관은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 세종대왕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책을 읽은 결과 한글 창제는 물론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헤르만 헤세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문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 위대한 작가로 명성을 떨쳤고, 고전 독서를 통해 위대한 철학가들의 생각을 배운 존 스튜어트 밀은 20대에 천재 사상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이처럼 개성 만점 독서법을 가진 유명인들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독서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 실린 소설, 시, 인문서 등 각 분야별 맞춤형 독서법과 실천 예제는 독자들이 그 첫 단계를 밟아 나갈 수 있도록 한다.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면 책 읽기가 즐거워진다!
독자가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들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독서 비법들을 실었다.
창의력을 키워주는 '나만의 결말 만들어 보기' 코너, 이해력을 키워주는 '주인공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코너, 독서력을 키워주는 '나만의 독서 노트 만들기' 코너 등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나만의 독서법을 찾아 보자.

소설은 읽고, 시는 감상하며, 신문으로 배우고, 인문서로 깨우친다!
모든 책을 완전 정복하는 맞춤형 독서법!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은 작품의 탄생 배경을 알고 읽으면 훨씬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은 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보이지만, 작품이 쓰인 시대의 배경을 이해하면 조국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책이나 작품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을 만들면 책 읽기의 즐거움이 한층 깊어진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7-독서법51》은 소설, 시, 수필, 위인전, 신문, 만화, 인문서로 책의 분야를 나누어 맞춤형 독서법을 알려 준다. 또한, 독자가 직접 물음에 답해볼 수 있도록 실천 예제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성을 키워주는 작품을 모은 추천 고전 목록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올바르게 만들어 가도록 이끈다.
같은 책이라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책의 가치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제부터 모든 책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읽기 천재가 될 비법을 익혀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

도서정보 : 전지은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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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얻는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의 모든 교양 총집합!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풀어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시리즈는 마음과 머리가 함께 크는 이야기로 그러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줍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의 대화?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 회복 비법?
친구 관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담았다!
학교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이지만 괴로움이 되기도 하는 친구와의 관계, 초등학생 시기에는 친구 관계에 관한 수많은 고민을 갖기 마련이다. 그 고민은 처음 만나는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는 법에서부터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이성 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친구의 유형을 '처음 만나는 친구, 단짝 친구, 이성 친구, 나를 싫어하는 친구, 반 친구들' 총 다섯 가지로 분류해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고민을 다뤘다.

친구의 마음을 얻는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사례가 가득!
"왜 친구들은 내 얘기를 자꾸 오해할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를 싫어할까?"
친구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면 친구를 탓하기 전에 내 행동부터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친구의 불만스러운 행동은 내 행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를 바꾸고 친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51가지 이야기를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로 구성하였다.
1단계는 학교생활 중에 생기는 친구 관계 고민 사례를 생생히 담아 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상황에 녹아 들 수 있도록 한다.
2단계는 고민의 뿌리가 되는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3단계는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학에 근거한 자세한 조언은 어린이들이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세 단계를 통해 어린이들은 친구가 나를 대하는 행동이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행동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현명함을 배우게 된다.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면서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친구의 의미와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결!
좋은 친구 관계는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51가지 이야기는 독자에게 우정의 소중함, 친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독자가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6-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51》을 읽으며 이제부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법을 익혀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절벽사회

도서정보 : 고재학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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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선택, 공멸로 갈 것인가? 공생으로 갈 것인가?

지금의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불안사회’ ‘위험사회’ ‘1대 99의 사회’ ‘피로사회’ ‘갈등사회’ 등 여러 가지를 떠올릴 것이다. 모두 공감이 가는 개념들이다. 저자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 바로 ‘절벽사회’다.
지금 한국 사회는 한 발만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벼랑 끝에 서 있다. 개인이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한 번만 실패하면 바로 절벽 밑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막장 사회인 것이다. 한국 사회는 출발부터가 불평등하다.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모의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학비가 연간 2,000만 원을 웃도는 자립형 사립고에는 갈 수 없다. 최소 2년간 5,000만 원 이상 들어가는 로스쿨도 마찬가지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변호사, 의사의 꿈을 접는 게 현명하다. ‘교육 절벽’이다. 출산과 육아로 잠시 일터를 떠났던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다시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일자리 절벽’이다. 저출산 고령화의 충격이 몰고 온 ‘인구 절벽’, 재벌 대기업의 승자독식이 가져온 ‘재벌 절벽’…….

1부 절벽으로 밀어내는 ‘죽임의 사회’에서는 인구 절벽, 일자리 절벽, 재벌 절벽, 교육 절벽, 취업 절벽, 임금 절벽, 금융 절벽, 창업 절벽, 주거 절벽 등 아홉 개의 장으로 나누어 우리가 직면해 있는 절벽의 실상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고 결혼하더라도 먹고 살기 어려워 아이 낳기를 꺼린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고 고용 안정은 갈수록 멀어져 ‘사오정(45세가 정년)’ 시대를 맞았다.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이 되었고 결혼과 출산 및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은 불가능에 가깝다.
대기업이 치킨, 피자, 떡볶이, 순대 등 서민들의 대표적인 자영 업종에까지 진출해 영세 상인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쟁 만능주의는 재벌을 정점으로 한 강고한 먹이사슬을 만들었다.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학력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되었고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로 국민경제 전체가 휘청이고 있다.
청년 백수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수많은 젊은이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다. 운 좋게 취직이 되어 별을 보며 출근하고 밥 먹듯 야근하며 충성을 다해야 겨우 200만 원 남짓한 월급을 받을 수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수억~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임원들의 승진 잔치가 요란하다. 한국의 상대빈곤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고 중산층 비율은 최근 6년 새 5퍼센트 포인트 이상 줄어들었다.
은행은 과도한 대출을 유도하여 엄청난 가계 빚을 양산하고 위기 상황이 오면 모든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겼다. 그야말로 서민들 푼돈을 빼앗아 공무원, 재벌 등 기득권층에게 혜택을 주는 약탈적 관행을 되풀이하고 있다. 정규 노동시장에서 퇴출당한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몰려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한번 실패하면 다시는 재기할 수 없는 한국 사회에서 곧장 절벽 밑으로 추락하고 만다.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아파트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왜곡된 가격 구조를 만들어냈고 최근 많은 하우스푸어를 양산해내면서 ‘부동산 패닉’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와 같은 한국 사회의 절벽을 어떻게 허물 것인가? 20~30년 이상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면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고, 사업에 한두 번 실패했더라도 재기의 기회를 주며, 교육 의료 등 인간의 기본적인 삶과 관련된 분야는 국가가 책임져주는 그런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2부 절벽 허물기-인간적 자본주의로 가는 길에서는 1부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 중산층과 서민층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절벽사회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우선 일자리를 늘리려면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 성장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수출 대기업 위주의 성장전략으로는 절벽사회의 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형할인점과 영세 자영업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상생의 경제 패러다임을 적극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자본주의 4.0’ ‘인간적 자본주의’ ‘따뜻한 자본주의’ 등 이름은 뭐라도 좋다. 지금 같은 승자독식의 무한경쟁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찾지 못하면 낭떠러지 아래 공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지금 절벽 밑으로 떨어져 공멸한 것인가, 낭떠러지 끝에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설치해 공생할 것인가의 갈림길 위에 서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신입사원의 조건

도서정보 : 조관일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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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부터 신입 3년차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신입사원 때 직장 생활의 모든 성패가 결정된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A good beginning makes a good ending.’고 했다. ‘시작이 반Well begun is half done.’이며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또 공자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 했다.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일단 회사에 발을 들여놓았으면 신입사원의 도리를 다하는 좋은 신입사원이 되는 것부터 충실해야 한다. 그것이 큰 꿈을 이루는 시작이고 한걸음이며 기본이다. 명실공히 기업 비즈니스 교육의 명강사로 불리는 저자가 그동안의 관록을 총동원해 대한민국 신입사원들이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한다. 세상은 변해도 신입사원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은 이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나 미국의 그것이나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하는 조건은 오십보백보이다. 유명한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일류 50대 기업이 요구하는 신입사원의 조건 6가지를 봐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 팀워크, 독창적 문제해결 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구두 발표력, 인내력, 감정조절능력 등이 그 조건이다.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조건과 크게 차이가 없다. 저자가 말하는 ‘신입사원의 조건’은 갓 입사를 한 신입사원은 물론 회사와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신新·입入·사社·원員’으로 신입사원을 말한다
신입사원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조건을 모두 열거하려고 하면 끝이 없을 것이다. 그중 ‘신입사원’의 의미에 맞춰서 ‘신新·입入·사社·원員’ 4가지 항목으로 조건을 이끌어냈다. ‘신新’에서는 새로움·젊음에 관한 것을, ‘입入’에서는 처음 들어가는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을, ‘사社’에서는 일터로서의 회사에 대한 이해와 일에 관한 것을, 그리고 ‘원員’에서는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관계와 소통을 다뤘다.
이미 취업한 신입사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회사의 생리와 사원의 조건을 미리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신세대 신입사원을 맞이하는 경영자나 선배들이 그들과 함께하며 리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남과 다른 사람이 남과 다르게 된다
성공한 사람의 신입사원 시절이 하나같이 우수하지만은 않다. 처음부터 잘 나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중반 이후에 잘 된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남과 달랐다는 점이다. 설령 스펙이 부실하거나 상황이 나빠서 첫출발이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성실, 열정, 끈기, 도전, 긍정의 근성은 신입사원 때부터 확실히 남과 달랐다. 그 다름이 중반 이후에 드디어 꽃을 피운 것이다.

회사의 분위기, 문화에 적응하라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꼽히는 존 F. 케네디는 그의 취임사에서 말했다.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라”고. 마찬가지로 회사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지 말고 내가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물어보라.
다른 회사, 다른 CEO와 비교하지 마라. 회사 중에는 천국 같은 분위기의 ‘구글’이 있는가 하면 강력히 밀어붙이는 ‘일본전산’도 있다. 자유로운 재택근무가 대세인 가운데서도 “모두들 출근하라”며 재택근무 금지를 선언한 ‘야후’의 CEO 마리사 마이어도 있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지, 어느 결정이 더 나은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회사마다 사정이 있는 것뿐이다. 회사를 탓하기 이전에 회사가 어떤 사정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정, 그 문화에 적응하고 기여하는 신입사원이 되어야 한다.

균형을 지켜라
신입사원의 조건으로 성실에서부터 탁월한 능력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으로 회사가 바라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며 어떤 조건이든 지나치거나 치우쳐도 안 된다. 따라서 각각의 조건이 균형 있게 조화되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회사의 일이 소중하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일과 삶, 회사와 가정의 균형도 고려해야 한다. 신입사원의 조건을 갖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와 목적은 인생을 꽃피우기 위한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1920,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

도서정보 : 한우성,장태한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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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비행대를 창설하자!”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기원이 된 비행학교/비행대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며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쳤던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
“그러므로 우리는 혈전에 공급하기 위해 우선 헌신하는 청년들을 모아 비행술과 무선 전신법을 실습하게 하는 바. 이 사업에 피를 돕기 위하여 비행가양성사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그 장정을 만들어 우리 동포에게 널리 고하노니…….”


비상한 생각, 역사의 서막이 오르다
1920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 세계가 평화의 무드로 물들고 있던 그때. 주어진 평화에 안주하지 않고 자주 독립을 위해 힘쓴 곳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정부는 비행대를 육성해 독립전쟁에서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당시 비행대를 거느린 국가가,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일본 등에 국한된 것으로 보아 대단히 선진화된 군사 정책이었다. 이 비상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임시정부가 3·1 운동 1주년을 맞은 1920년 3월 이 비행학교를 창설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북부에 있는 작은 농촌마을 윌로우스(Willows)시 일원으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시에서 북쪽으로 약 230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이곳에서 자랑스러운 영공 수호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위대한 영웅들의 가슴 뛰는 삶
비행학교가 발전함에 따라 비행대라는 개념으로까지 확대시키면서 비행대 양성이라는 원대한 꿈을 현실화하려 했던 임시 정부의 노력은 이곳을 무대로 최소 1년 이상 계속됐다. 임정은 이곳에서 최소 수십 명의 한인 청년들을 조종사로 훈련했다. 그리고 이곳 출신으로 조종사가 된 인물 가운데 박희성과 이용근 등 최소 2명을 비행 장교로 공식 임관시켰다. 수천 년 한국사를 통틀어 정부가 공식적으로 임명한 최초의 비행 장교 2명이 이렇게 탄생했다. 이 책에는 이들 말고도 비행학교/비행대를 창설한 노백린 장군,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엄청난 부를 쌓은 뒤 물심양면으로 자금을 지원했던 독립운동가 김종림 등을 조명하고 있다.
이 비행학교/비행대 자체는 1921년에 날개를 접었으나, 이곳에서 독립전쟁의 꿈을 함께 했던 인사들은 임시정부 요원이나 일반 국민으로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이들과 이들의 후예들은 훗날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민간인으로 또는 연합군으로 참전했다. 비록 몸은 타국에 있으나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대대로 전쟁에 참여하는 이들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집념으로 밝혀낸 위대한 사실들
저자는 남다른 열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논문이나 다큐멘터리 필름과는 선을 달리하고 있다. 특히 1920년대가 조선이 멸망하고 정부가 없었던 시점이므로 지나친 정부 관점의 기술에서 벗어나 1920년대 항일 독립운동사를 우리 정부의 역사가 아닌 국민들의 역사로 보고 서술한 것은 눈에 띄는 점이다. 또한 자료나 인물의 해석에 있어서도 대중적인 인지도에 국한되지 않고 실재로 존재했던 미국의 신문, 미국의 정부 자료 등을 통해 고증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우리 공군의 해석을 존중한 점도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저자의 피나는 노력으로 밝혀낸 이 책은 한곡 공군, 육군 항공부대, 해군 항공부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법통성을 보다 명쾌하게 규명하고 한국의 군사적 미래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암울한 시기에 독립을 위해 엄청난 개인적 희생과 헌신을 감내했던 모든 우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자부심을 안겨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하늘에 새긴 영원한 사랑, 조국

도서정보 : 김덕수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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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사랑한 어느 공군조종사의 마지막 비행
왜 우리는 그가 남기고 간 일기에 주목해야 하는가


◎ 도서 소개

2010년 3월 비행사고로 순직한 전투조종사 오충현
그가 남기고 간 일기를 통해 그의 숭고한 삶을 되새긴다
개인의 삶의 질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웰빙을 말하고 복지와 인권을 얘기한다. 개인의 삶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이 소모되어도 좋을 것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공동체의식은 점점 사라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하지만 개인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인권과 후생의 증대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가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의식이 살아 있는 사회와 국가로부터 나온다.
용기, 희생, 숭고, 충성 등의 소중한 가치들이 퇴색되어 가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 인물이 있다. 바로 2010년 3월, 비행사고로 순직한 베테랑 전투조종사 고(故) 오충현 대령이다. 그는 그날도 어김없이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겠다는 숭고한 사명을 안고 비행훈련에 임했다. 당일 비행스케줄에 그의 이름은 없었지만 후배의 비행훈련을 돕고자 직접 전투기에 동승했다. 하지만 이륙한 지 5분 만에 전투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졌고, 결국 그는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정상 부근에서 추락한 2대의 전투기 잔해와 함께 발견되었다. 그의 나이 43세였다.
영결식 후 유족들이 모여 국가의 보상 문제를 논의하던 중 고 오충현 대령의 다섯 권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의 일기는 모두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안겨준다. 요즘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올곧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동료의 장례식을 갔다 온 후 남긴 1992년 12월 11일 일기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죽음의 두려움을 조국에 대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극복하는 전투조종사의 깊은 성찰을 엿볼 수 있다.

“내가 죽는다면 우리 가족은 내 죽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담담하고 절제된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부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요구사항과 장례 절차를 줄여야 한다. … 나는 어디서 어떻게 죽더라도 억울하거나 한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럽고 떳떳하다는 것을 확신한다. … 군인은 오직 충성, 이것만을 생각해야 한다. 비록 세상이 변하고 타락한다 해도 군인은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일기 중에서
결국 이 일기는 18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자신의 유언이 되었고, 이를 본 유족들은 슬픔을 뒤로 감춘 채 그의 뜻에 따라 영결식에서 단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으며 국가를 향한 그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아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었다. 『하늘에 새긴 영원한 사랑, 조국』(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 김덕수 교수는 고 오충현 대령의 일기를 바탕으로 그의 가족과 동료들의 증언을 더해 인간 오충현의 삶을 치밀하게 추적했다. 고 오충현 대령의 순수한 조국애와 희생정신의 바탕에는 삶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지키고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그의 뜨거운 집념이 자리 잡고 있다.

용기, 희생, 숭고, 충성 …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
그가 보여준 삶에 대한 진정성이 지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 책은 고 오충현 대령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비롯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2009년 제18전투비행단 105전투비행대대장이 되기까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공군사관학교 38기 수석졸업, 2,792시간의 비행 기록을 가지고 있던 베테랑 전투조종사였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겹게 생활하며 성장했지만 가족이나 사회제도를 탓하지 않았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고된 훈련을 받으면서도 국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새겼으며, 부하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조종사가 되기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던 진정한 참군인이었다. 또한 그의 일기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생소한 전투조종사들의 세계에 대한 훌륭한 기록물이다. 그의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하늘을 자신의 일터이자 싸움터로 삼고 살아가는 전문 테크니션들의 고뇌와 애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군인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적진에 뛰어든 영웅도 아니다. 하지만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것은 이념이나 개인의 안위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얼룩져가는 현대사회를 향해 참군인의 삶을 살고자 노력했던 오충현이라는 인물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인 것이다. “비록 세상이 변하고 타락한다 해도 군인은 조국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희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상실한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건축으로 만나는 1000년 로마

도서정보 : 정태남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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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인건축사가 들려주는 로마 건축의 비밀
로마 1000년의 역사를 37개 건축물로 순례하다!
서양 문명의 모태가 된 로마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이러한 고도(古都)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물은 단연 로마제국의 영광을 증언해 주는 ‘콜로세움’이다. 그러나 로마에는 콜로세움 외에도 크고 작은 건축물들의 흔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듯한 돌덩어리 하나에도 깊은 역사적 사건이 담겨 있다. 로마는 그 자체로 거대한 유적지이며, 이탈리아를 관통한 역사의 증거라 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인 저자는 30년 이상 로마에 거주하면서, 이탈리아의 건축과 역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그들의 예술과 문화를 체득했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고고학자 및 옛 건축 복원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협력하면서 이탈리아의 역사에 깊이 빠지게 되었고, 그 결과물인 이 책을 통해 로마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으로 만나는 1000년 로마』(정태남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기원전 8세기 중반 로마의 건국 이야기가 깃든 팔라티노 언덕의 ‘로물루스의 집’부터, 기원후 4세기 초반 로마제국의 수도가 비잔티움으로 이전하기 직전에 세워지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까지 약 1000년 동안 이어지는 고대 로마 역사의 현장을 연대순으로 소개했다. 고대 로마 건축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로마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들을 흥미와 이해를 돕고 있다.

로물루스의 집, 포룸 로마눔,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건축을 알면 로마 역사가 보인다!
로마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건축물과 유적들은 로마 역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증거들이다. 이들 건축물을 통해서 로마의 가장 중요했던 역사적 사건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 로마의 역사를 ‘왕정시대’ ‘공화정 시대’ ‘로마제국 전기’ ‘로마제국 전성기’ ‘로마제국 후기’의 연대순으로 분류하여, 총 5부로 구성하였다. 저자는 각 시대별로 겪고 있는 역사적·정치적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역사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표적인 건축물 및 유적들을 소개했다.
1부 ‘왕정시대 - 전설에서 역사로’에서는 이탈리아 건국 전설이 담긴 로물루스의 집, 로마 최고의 번화가 포룸 로마눔 등 고대 로마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축물을 소개했다. 2부 ‘공화정 시대 - 소강국에서 강대국으로’는 로마 최초의 고속도로 비아 아피아와 카이사르의 웅대한 계획이 숨겨진 포룸과 신전 등을 통해 공화정 시대를 설명했다. 3부 ‘로마제국 전기 - 기틀 잡는 팍스 로마나’에서는 젊은 옥타비아누스의 숨겨진 야망이 담긴 아우구스투스 영묘, 네로 황제의 황금궁전인 도무스 아우레아 등의 유래를 풀어냈다. 4부 ‘로마제국 전성기 - 대제국의 건설’에서는 고대 로마 최대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로마 중심가의 쇼핑몰 트라야누스 시장터 등 제국의 전성기를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했다. 5부 ‘로마제국 후기 - 종말과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는 최고부유층의 향락을 보여준 카라칼라 목욕장과 고대 로마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을 설명하며 고대 로마의 마지막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로마 건축의 유적들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지식과 흥미로운 분석을 통해, 고대 로마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에서 소개된 건축물로 로마의 유구한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

도서정보 : 전지은 | 2013-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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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얻는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의 모든 교양 총집합!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풀어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시리즈는 마음과 머리가 함께 크는 이야기로 그러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줍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의 대화?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 회복 비법?
친구 관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담았다!
학교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이지만 괴로움이 되기도 하는 친구와의 관계, 초등학생 시기에는 친구 관계에 관한 수많은 고민을 갖기 마련이다. 그 고민은 처음 만나는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는 법에서부터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이성 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친구의 유형을 '처음 만나는 친구, 단짝 친구, 이성 친구, 나를 싫어하는 친구, 반 친구들' 총 다섯 가지로 분류해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고민을 다뤘다.

친구의 마음을 얻는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사례가 가득!
"왜 친구들은 내 얘기를 자꾸 오해할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를 싫어할까?"
친구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면 친구를 탓하기 전에 내 행동부터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친구의 불만스러운 행동은 내 행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를 바꾸고 친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51가지 이야기를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로 구성하였다.
1단계는 학교생활 중에 생기는 친구 관계 고민 사례를 생생히 담아 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상황에 녹아 들 수 있도록 한다.
2단계는 고민의 뿌리가 되는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3단계는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학에 근거한 자세한 조언은 어린이들이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세 단계를 통해 어린이들은 친구가 나를 대하는 행동이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행동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현명함을 배우게 된다.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면서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친구의 의미와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결!
좋은 친구 관계는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51가지 이야기는 독자에게 우정의 소중함, 친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독자가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6-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51》을 읽으며 이제부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법을 익혀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남쪽 계단을 보라

도서정보 : 윤대녕 | 2013-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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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을 다시 만나다 2013년 8월, 문학동네가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 『남쪽 계단을 보라』(1995)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윤대녕"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각인시켰던 첫번째 소설집 『은어낚시통신』과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평단과 독자를 단숨에 그리고 오랫동안 사로잡아온 세번째 소설집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를 잇는 이 소설집에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배암에 물린 자국」「신라의 푸른 길」「남쪽 계단을 보라」「가족사진첩」「사막의 거리, 바다의 거리」「새무덤」)과 두 편의 중편소설(「지나가는 자의 초상」「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이 실려 있다. 좋은 작품이 그러하듯 이 여덟 편의 소설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그것을 읽는 이들의 가슴에 파고든다. 그러니 윤대녕과 함께 세월을 통과하며 꾸준히 그의 작품을 따라 읽어온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이제 막 그의 이름을 알게 된 독자들에게도 이 두번째 소설집은 특별할 것이다. 1995년의 서른네 살 윤대녕이 보여주는 그 먹먹하고도 황홀한 코발트빛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라.

구매가격 : 9,100 원

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

도서정보 : 헬렌 사이먼슨 | 2013-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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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에 찾아온 사랑이라는 달콤한 기적 예순 살의 사랑은 열여섯의 사랑보다 짜릿하다! 명예, 예의 그리고 제대로 끓인 차 한 잔을 소중히 여기는 퇴역 소령 어니스트 페티그루. 마을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키플링을 즐겨 읽는 파키스탄계 미망인 미시즈 알리. 뼛속까지 영국인인 소령과 영원한 이방인 미시즈 알리가, 보수적이고 말 많은 작은 마을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키워가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도서정보 : 다니엘 튜더 | 2013-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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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을 말한 책은 많았지만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는 남다르다. 이 책에는 동구권 사회주의도, 미국식 자본주의도 아닌, 영국식 합리주의가 다분히 묻어나는 시각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저자는 한국이 이룬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정착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이러한 기적을 이루느라 한국이 희생해야만 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할 때라고 말한다. 그것은 당신이 잃었던 행복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한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도 지난 시대의 유물을 버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이 축구로 하나되어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어내던 그때 한국을 방문한 운 좋은 열아홉 살짜리 영국 청년이 있었다. 한국의 8강 진출, 4강 진출도 명백한 기적이었지만, 숨죽여 함께 경기를 지켜보다 마침내 골을 넣을 때마다 서로 얼싸안고 기뻐 날뛰던 한국의 열기가 그에겐 너무도 놀라운 광경이었다. 그 순간 그는 한국에 반했고, 졸업 후 2004년 한국에 돌아와 증권회사에서, 2010년부터는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한국에 머물며 일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 그는 한국의 맨얼굴을 보았다. 그는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 한국에서 느낀 경이와 경탄, 때로는 경악의 순간까지, ‘오늘의 한국’을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라는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세번째 집

도서정보 : 이경자 | 2013-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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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도저히 상상이 가닿지 않는 타인의 상처에 마음이 끌리는 일이 있다. 바로 그런 순간 당신이 나에게 그려주었던 세번째 집.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자신만의 집을 찾아 헤매는 일이 아닐까? 우리는 우리를 낳아준 이들이 마련한 집에서 태어나 각자의 작은 집으로 독립을 하고 또다른 가족을 꾸려 더 넓은 집으로 존재의 거처를 옮겨간다. 결국 집이란 이렇듯 작은 육신을 누이고 쉴 수 있는 공간임과 동시에 우리의 삶을 구획하는 체제이며 영원히 그리운 정신의 고향이기도 할 것이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한무숙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고정희상, 민중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여성을 비롯한 가련한 존재들의 삶을 소설화하는 데에 주력해온 작가 이경자가 2013년 장편소설 『세번째 집』을 출간한다. 이경자 특유의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인물들이 서로 만나고 부딪칠 때마다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집에 대한 철학이 반짝이며 풀려나온다. 어느 날, 내 집에서 외롭다는 걸 확인해야 하는 배반의 감정이 들었던 순간이 당신에게도 있다면 『세번째 집』을 펼쳐보라. 알 수 없는 당신의 감정을 설명해줄 섬세한 근거와 위로해줄 따스한 문장 들이 그 안에 들어 있을 테니.

구매가격 : 8,400 원

중세의 가을에서 거닐다

도서정보 : 이택광 | 2008-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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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800 원

밤의 인문학

도서정보 : 밥장 | 201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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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0,500 원

방랑시인 김삿갓-상

도서정보 : 조임생 엮음 | 2013-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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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집을 떠나서 쉰일곱 살 나이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대지팡이에 삿갓을 눌러 쓴 채로 팔도강산을 떠돌면서 시를 읊던 방랑시인 김병연의 이야기를 담은 위인 동화. 발길 닿는 대로 구름처럼 바람처럼 떠돌면서 스쳐 지나온 김삿갓의 방랑길은 진정한 사람의 길이었고, 시인의 길이어서 후세의 사람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방랑시인 김삿갓-하

도서정보 : 조임생 엮음 | 2013-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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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집을 떠나서 쉰일곱 살 나이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대지팡이에 삿갓을 눌러 쓴 채로 팔도강산을 떠돌면서 시를 읊던 방랑시인 김병연의 이야기를 담은 위인 동화. 발길 닿는 대로 구름처럼 바람처럼 떠돌면서 스쳐 지나온 김삿갓의 방랑길은 진정한 사람의 길이었고, 시인의 길이어서 후세의 사람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08권

도서정보 : 지노 | 2013-09-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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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준다. 8권 '합동.닮음' 편에서는 수학단원들 가운데서도 ‘합동’과 ‘닮음’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죽음의 계곡에서 닮음요괴의 닮음비 마법에 대항하는 손오공 일행의 모험담을 통해 합동과 닮음의 차이점, 닮음의 조건 등에 대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7,840 원

소년 셜록 홈즈 9

도서정보 : 앤드류 레인 | 2013-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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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와 미카의 비밀

도서정보 : 제시카 소런슨 | 2013-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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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셜록 홈즈 10

도서정보 : 앤드류 레인 | 2013-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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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린디합을

도서정보 : 손보미 | 2013-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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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3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자 손보미의 단편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이 책은 각기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아홉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표제작 '그들에게 린디합을'을 비롯하여 '담요'. '폭우'. '침묵' 등이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여름의 묘약

도서정보 : 김화영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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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산문집. 인생에 드리우는 짧은 여름빛… 글로 적어만 보아도 눈이 부시다. 사랑일 수도 있고 청춘일 수도 있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어떤 대상에 대한 탐구일 수도 있겠다. 삶에서 가장 빛나던 날들을 채웠던 것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인 김화영 교수에게 인생의 '여름'은 프로방스에서 보냈던 이삼십대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1969년 지중해 연안에 처음 발 디딘 젊은 학자가 받은 충격을 담은 책 <행복의 충격>은 백여 권의 저.역서를 낸 그의 첫 책이 되었다.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고 "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한 사람"의 땅에서 보낸 젊은 날의 기록이었다.

40여 년이 지났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유학생이던 그는 이제 원로 학자가 되었다. 그런 그가 2011~2012년 두 번의 여름, 프로방스를 다시 찾았다. 프로방스에서 파리까지의 여정에는 알베르 카뮈, 장 그르니에, 마르셀 프루스트 등 그가 평생을 바쳐 번역해 소개한 작가들이 함께했다.

구매가격 : 10,900 원

사랑이 채우다

도서정보 : 심윤경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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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이별로 가득한 인생이라도 살아야 한다!
심윤경의 장편소설 『사랑이 채우다』. 2002년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가 사고처럼 나타나 마침내 사랑이 된 남자와 그를 위해 코끼리라도 되고 싶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2013년 1월부터 2월까지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낭독되었다.
어린 여자와 바람나 황혼이혼을 한 아빠, 낭만적 기질 덕분에 아무것도 없는 아빠와 결혼해 빈손으로 이혼당한 엄마, 돈만 밝히는 이기적인 큰오빠, 대책 없이 대형사고만 터뜨리는 작은 오빠. 그리고 서른아홉의 나이에 처음으로 돈이란 걸 벌기 위해 산부인과의 보육실에 취직했다가 원장 선생님과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 그녀, 김혜나. 평범해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녀의 새로운 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8,400 원

야구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김경욱 | 2013-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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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십 주년을 맞이한 소설가 김경욱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야구란 무엇인가』. 삼십 년 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동생 때문에 한 가족의 삶이 파탄에 이르는 이야기다.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채 자신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웅크린 채 지냈던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아들 진구를 데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 서울의 ‘염소’를 찾아나선다.

구매가격 : 8,400 원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도서정보 : 고경원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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