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지하세계의 모험2

도서정보 : 버로우즈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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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의 모험>은 타잔의 작가 버로우즈의 걸작! 지구 깊숙한 곳에 존재하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둘러싼 공상과학 소설

구매가격 : 2,000 원

경영의 나침반 (2-1 행동편)

도서정보 : 대릴번스타인 | 2013-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패러다임 속에서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아무리 길게 잡아도 40대 후반이면 등 떠밀려 회사를 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창업은 피 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다.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성공하는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어떤 아이템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 창업의 절반이 성공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세상엔 돈 되는 창업 아이템이 무궁 무진 하다. 두려워 말고 성공을 불러오는 아이템을 찾아서 도전해보라.

아이템 다음으로 창업의 세계로 뛰어 드는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탐험가의 모험 정신일 것이다. 창업을 시작하면 긍정적인 생각과 충만한 에너지가 곧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탐험정신이 가득 차고 열정적인 정신상태를 얻을 필요가 있다. 자신을 그저 단순한 창업가가 아닌 탐험가적인 사업가로 만드는 것은 당신의 창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창업에서의 모험을 탐험가와 만나서 어려운 상황을 대처해내는 것이다.

한번 상상해보라.
당신이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 중 인데, 좀 떨어진 곳에서는 배고픈 사자 떼가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닌다. 이럴 때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할까?

이 책에는 그런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온갖 장애물에 맞서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지혜가 가득하다.
세계최고의 사업가와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의 창업정신을 새롭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경영의 나침반>을 스마트 폰등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분권한 책이다.

제 1권은 경영의 노하우를 실천하는 “행동 편”으로
제 2권은 경영의 지혜를 깨달아 얻는 “성공 편”으로 나뉘었다.

이 책은 제 1권 “행동 편”이다.
당신의 성공을 기원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경영의 나침반 (2-2 성공편)

도서정보 : 대릴번스타인 | 2013-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패러다임 속에서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아무리 길게 잡아도 40대 후반이면 등 떠밀려 회사를 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창업은 피 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다.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성공하는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어떤 아이템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 창업의 절반이 성공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세상엔 돈 되는 창업 아이템이 무궁 무진 하다. 두려워 말고 성공을 불러오는 아이템을 찾아서 도전해보라.

아이템 다음으로 창업의 세계로 뛰어 드는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탐험가의 모험 정신일 것이다. 창업을 시작하면 긍정적인 생각과 충만한 에너지가 곧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탐험정신이 가득 차고 열정적인 정신상태를 얻을 필요가 있다. 자신을 그저 단순한 창업가가 아닌 탐험가적인 사업가로 만드는 것은 당신의 창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창업에서의 모험을 탐험가와 만나서 어려운 상황을 대처해내는 것이다.

한번 상상해보라.
당신이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 중 인데, 좀 떨어진 곳에서는 배고픈 사자 떼가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닌다. 이럴 때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할까?

이 책에는 그런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온갖 장애물에 맞서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지혜가 가득하다.
세계최고의 사업가와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의 창업정신을 새롭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경영의 나침반>을 스마트 폰등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분권한 책이다.

제 1권은 경영의 노하우를 실천하는 “행동 편”으로
제 2권은 경영의 지혜를 깨달아 얻는 “성공 편”으로 나뉘었다.

이 책은 제 2권 “성공 편”이다.
당신의 성공을 기원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적극성에 스펙을걸어라

도서정보 : 수 해드필드 | 2012-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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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살아라! 두려움을 이기고 인생을 변화시켜라『적극성에 스펙을 걸어라』. 이 책은 자신감이 없어서 주저하고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한 책으로, 적극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 어떻게 자신의 뜻을 드러낼 수 있는지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총 2부로 구성하여, 적극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과 가족, 친구, 직장 등에서 적극성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 장에 적극적인 말과 행동에 대한 예시를 수록하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록으로 적극적인 말과 신속한 대답을 위한 팁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5,600 원

미루는 습관 버리기

도서정보 : 윌리엄 너스 | 2013-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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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타이밍은 지금이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게 만드는, 시간 도둑을 잡는 법『미루는 습관 버리기』. 미루는 습관이라는 분야에서 30년 이상 임상 경험과 연구를 해 온 임상 심리학자인 저자 윌리엄 너스가 미루는 습관으로부터 완벽히 벗어나려면 지금 당장 시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효율성은 물론 삶의 만족을 증대시키고 싶다면 적합한 방법으로 적절한 시간 내에 일을 완수할 것을 조언한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구로 강력한 아이디어, 실습, 기법들을 알려 주며, 시간 관리에서부터 미루는 사고에 대처하기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유쾌한 소통의 기술

도서정보 : 조너선 헤링 | 2013-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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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유쾌한 소통의 기술』.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이른바 논쟁의 10대 황금률을 소개한다. 이 열 가지 비결은 상사와의 논쟁에서 배우자 혹은 하수관을 고치러 온 배관공과의 논쟁까지,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흔히 논쟁이 일어나는 상황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5,600 원

성공이 목표일지라도

도서정보 : 조너선 혜링 | 2013-0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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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목표일지라도 행복이 우선이다』는 내일의 행복은 우리가 내일 이루는 성공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얼마나 행복한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간결한 말씀

도서정보 : 김병완 | 2013-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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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말 잘하는 비결 『간결한 말씀』. 이 책은 더욱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 영위와 타인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사람들 앞에서 자기다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5,600 원

노인과 바다(세계명작선001)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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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걸작, 삽화와 원문까지 함께 수록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84일째 빈손으로 돌아온다. 재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노인을 믿어주는 사람은 마놀린이라는 소년뿐. 다음날 소년의 배웅을 받으며 먼 바다로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한 청새치를 낚는다. 망망대해에서 홀로 이틀 밤낮 물고기와 팽팽히 맞선 끝에 뱃전에 대어를 묶고서 귀항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 냄새를 맡고 상어 떼가 나타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실패와 고난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이유, 평생의 업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인간의 의지와 존엄성을 담아냈다. 고전의 이해를 돕고자 번역본과 함께 삽화와 원문을 수록했다. 아울러 헤밍웨이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노인과 바다(영문판, 세계명작선002)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3-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밍웨이의 걸작, 삽화와 원문까지 함께 수록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84일째 빈손으로 돌아온다. 재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노인을 믿어주는 사람은 마놀린이라는 소년뿐. 다음날 소년의 배웅을 받으며 먼 바다로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한 청새치를 낚는다. 망망대해에서 홀로 이틀 밤낮 물고기와 팽팽히 맞선 끝에 뱃전에 대어를 묶고서 귀항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 냄새를 맡고 상어 떼가 나타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실패와 고난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이유, 평생의 업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인간의 의지와 존엄성을 담아냈다. 고전의 이해를 돕고자 번역본과 함께 삽화와 원문을 수록했다. 아울러 헤밍웨이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구매가격 : 500 원

공주님의 달(영문판)

도서정보 : 제임스 서버 | 2013-06-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44년 칼데콧 수상작. 우리나라 작가님의 그림으로 새롭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옛날 바닷가 왕국에 귀여운 공주가 살았어요. 공주가 배탈이 나서 앓아눕자 왕이 소원을 묻습니다. 달님을 가지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공주의 말에, 왕은 현명한 신하들을 불러 달을 구해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그동안의 공치사를 장황하게 늘어놓을 뿐입니다. 불가능한 일이라며 쩔쩔매지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사람은 뜻밖에도 위로받을 겸해서 부른 왕실의 어릿광대. 과연 어릿광대는 어떻게 공주의 소원을 들어주었을까요?

구매가격 : 2,500 원

수학박물관

도서정보 : 알프레히트 보이텔스파허 | 2010-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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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학박물관 내공을 키우는 모든 수학 필살기가 여기에 모였다!” 수학박물관 관장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싫어하는 과목이 뭐냐고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 수학을 일순위로 꼽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따분하고 골치 아픈 수학. ‘우리는 왜 그렇게 복잡한 수학을 배워야 하는 걸까요?’ ‘수학을 잘하는 비법은 없나요?’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수학 문제, 제 자리 걸음인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상세한 대답이 바로 《수학박물관》에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의 관장님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수학적 질문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듯이 해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독일 기센에 있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다녀간 학생들이 실제로 던졌던 질문들을 모아 정리해서 박물관장인 저자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교수가 속 시원한 해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기발한 질문을 던진다. 왜 2 더하기 2는 4일까? 0은 짝수일까 아님 홀수일까?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까? 외계인은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 등등. 아니 이런 것들을 왜 궁금해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학적 탐구심에서 나온 이런 원리를 묻는 질문들에 대해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된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된다. 수학은 공식을 많이 외우고 암기한 공식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기만 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공식이 왜 가치 있는지, 원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수학에 대한 거의 모든 궁금증과 질문에 대해 그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수학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루하고 따분한 수학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수학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학교나 학원 수업 및 학습지에서 문제풀이 반복을 통해 배우는 단순한 수학 공부가 주지 못하는 수학의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유도하고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파고들게 함으로써,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수학교양서이다. 수학,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전공을 염두해 두고 있거나 진정한 수학짱이 되고 싶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독자들에게 수학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체험하고 원리와 의미를 깨우치며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 행성:B아이들의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수학?과학 교양시리즈이다. 국내외에 실제로 존재하는 수학, 과학박물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실제로 던졌던 흥미로운 질문을 제시하고 해당 박물관의 연구원들이 친절하고 충실하게 답하는 방식을 통해, 책으로만 보고 외우는 죽은 지식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이다. 현장감을 살려 주는 각종 사진과 실제로 둘러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식 구성을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원리와 의미를 파고들어 깨우치게 함으로써 공부의 깊이를 더한다. 행성:B 아이들의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지식 여행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시작으로 과학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해양자연사 박물관, 공룡박물관으로 계속된다. 지루하고 골치 아픈 수학은 이제 그만! 즐기면서 배우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독일어로 수학박물관을 뜻하는 ‘마테마티쿰(mathematikum’은 기센 대학교의 수학교수 알브레히트 보이텔스바허가 세계 최초로 만든 수학 박물관이다. 전시실에서 각종 게임과 활동을 통해 수학을 몸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2002년 11월 19일 문을 연 마테마티쿰은 150가지의 전시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찾아와 함께 퍼즐을 풀거나 다리를 만들거나 주사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나는 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황금률을 배우고, 커다란 비눗방울의 표면적을 알아보며, 확률에 대해 알게 되는 등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곳곳에는 관람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수학적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답을 들을 수 있다. ‘마테마티쿰’의 목표는 수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열어주자는 것이다. 수학은 공식이나 방정식 혹은 기호나 수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수학을 만져 보자!”는 것이 바로 마테마티쿰이 내세우는 정신이다. 관람객들은 이처럼 다양한 게임과 실험을 통해 원리를 공부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 올해로 마테마티쿰의 관람객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일년 평균 15만 명이 찾아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박물관으로 견학을 오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박물관에 소풍을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직장 동료들끼리 찾아와 박물관에서 생일파티를 열기도 한다. 수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고, 놀이를 하듯 즐겁게 수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을 향한 사람들의 발길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어른들이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도서정보 : 송승용 | 2011-02-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하기는 불편한,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본주의와 부의 원리, 올바른 돈의 철학을 배운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던 ‘돈’의 숨은 진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아주 중요한 삶의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음지에 밀어 놓고 공개적으로 말하기 꺼려온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돈’일 것이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강렬한 욕망과 이를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불편한 욕망 사이에서 돈은 요상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려면 돈을 잘 벌어야 하고,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부모들이라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 아이들에게 행복한 일인지는 누구도 확신하기 어렵다.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은 부자가 되어라.”라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부자가 되지 않아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마음이 큰 부자가 되어라.”라고 마냥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말하기도 어려운 게 ‘돈’에 관한 교육 문제이다. 대다수 어른들은 아이들이 ‘돈’에 대해서 물어올 때마다 “너는 돈 걱정하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해라.”, “나중에 크면 알게 되니 어려서는 돈은 몰라도 된다.”는 말로 아이들의 입을 막아버리고 만다. 과연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라고 해서 돈에 관해 몰라도 되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돈은 실제로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행복의 근본을 뒤흔들기도 하는 중요한 삶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 않는 것일까? 대다수 어른들이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돈에 대해 올바로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활동은 매우 습관적인 것이어서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을 갖고 좋은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도 결코 올바른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가 없다. 그러나 여전히 돈은 아이들에게 말하기에 참 껄끄럽고, 또 제대로 잘 말하는 것이 어려운 범주의 주제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 현실을 반영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돈과 경제에 관한 많은 동화나 교양서들이 나와 있으나 돈의 진정한 가치와 자본주의 경제 메커니즘에 숨겨진 돈의 진실을 제대로 알려 주는 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자본주의 경제의 작동 원리와 부의 생성 원리뿐만 아니라,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 돈을 다스리는 법, 진정한 부자와 행복한 삶의 가치, 나눔과 공동체적 삶의 의미까지 아이들에게 경제 학습과 더불어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심어 줄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따뜻한 자본주의의 주인을 위한 행복한 경제 교과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삶의 수준과 질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누구나 안락한 삶을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기회와 능력의 차이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계층이 나눠진다. 자본주의 경제는 사회 전체가 성장한다고 해도, 성장의 열매인 부를 고르게 나누지 못하면 부유한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 구성원들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를 함께 나누는 것은 빈부격차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개인에게는 나눔의 행복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실전 돈 관리 방법에 필요한 상세한 금융지식은 물론, 자본주의 경제의 역사와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경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진정성과 깊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듯이 문답형식으로 구성해 어려운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이 책은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쓴 송승용 저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쓴 경제교양서이다. 저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터지기 전 국내 주식시장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절, 묻지마 펀드를 판매하는 금융회사들이 미숙한 금융소비자들을 상대로 어떻게 배를 불려가고 있는지, 그들이 돈을 버는 생리와 그들이 결코 말해 주지 않는 진실을 파헤친 책으로 서민들에게 수호천사가 되어 희망을 주었고, 올바른 경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도 날카롭고 비판적인 경제 칼럼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저자가 미래 세대의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쓴 이 책은 ‘나만 잘살면 된다’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사고에서 벗어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좋은 경제 교과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처음 만나는 이슬람

도서정보 : 하룬 시디퀴/김수안 | 2011-06-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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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와 모래, 낙타와 시를 가진 사막 위의 문명,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오아시스 같은 책 오해와 편견을 깨고 처음 만나는 이슬람의 진실 이슬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사막과 낙타, 오아시스와 아라비안나이트의 고장, 무서운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뿌리,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나라… 이슬람 세계는 우리의 머릿속에 고정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기독교에 이어 세계 2대 문명을 형성하고 있으며 16억 명의 인구를 거느린 이슬람 세계에 대해 우리는 정확히 아는 사실이 거의 없다. 안다고 믿는 사실조차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편견에 불과하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우리가 서구 언론과 기독교 문명의 입장에서 이슬람 세계를 왜곡되게 바라보고 판단해왔기 때문이다. 서구의 이슬람에 대한 편견은 그 역사적 뿌리가 깊다. 십자군전쟁 이후로 유럽에서는 반무슬림 정서를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슬람교는 칼의 종교로 묘사되었고, 선지자 무함마드는 흉악한 악당으로 그려졌다. 이러한 묘사는 근대화 이후에도 무슬림 땅을 점령한 유럽 식민주의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 무슬림에 대한 편견은 21세기 들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9·11 테러가 일어나면서 더욱 강력하게 부활하고 말았다. 이제 대중들은 이슬람이나 무슬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과격한 알 카에다 테러범을 떠올리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슬람에 대해 줄곧 중립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써오던 저자 하룬 시디퀴는, 이처럼 전 세계에 만연한 이슬람 세계와 대한 심각한 오해와 현실 사이의 엄청난 간극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이 차이를 좁혀 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캐나다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서구의 이슬람 전문가들과 무슬림 지식인들을 인터뷰하고, 직접 이슬람 사회를 수차례 여행하며 실태를 취재하고, 미국과 유럽의 무슬림들을 만나서 들었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명쾌하고 균형 잡힌 시선을 통해 바라본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서구 사회의 차별과 편견, 테러가 이슬람 사회에 미친 영향, 세계 곳곳에 사는 평범한 무슬림의 일상에 깊이 배어 있는 이슬람의 관습, 이슬람 사회의 여성차별과 여권 운동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비록 지금은 서구 사회와 비무슬림들이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해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지만, 지각 있는 지식인들 사이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가까운 미래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글을 끝맺는다. 이슬람에 대해 전혀 모르는 비무슬림들을 위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머리말처럼, 이 책은 이슬람을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처음 이슬람과 만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우리가 외면해온 세계, 그곳에도 사람이 산다 우리는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언뜻 보기에 이슬람은 우리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세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적인 환경을 살펴보자. 석유의 보고인 아랍의 산유국들과 원목과 펄프의 주 산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은 우리나라와 교류가 빈번한 무역 상대국이다. 이들은 모두 이슬람 국가들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도 무슬림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이제 무슬림들은 우리 주변을 비롯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만날 수 있는 지구촌 이웃이 되었다. 세계는 점점 더 경제적, 사회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지구촌을 무대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교류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다양한 국적,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이슬람 세계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와 더불어 세계 2대 문명의 축인 이슬람 문명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야 한다. 9?11 테러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게 되고, 군대의 이라크 파병 찬반 논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슬림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지식인들을 필두로 차츰차츰 이슬람 세계에 대해 관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슬람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기 시작했다. 대다수 이슬람 관련 책자들은 이슬람의 역사, 문화, 종교 등을 두루 소개하거나, 9·11 테러나 이라크전쟁 같은 민감한 시사현안들을 다룬다고 해도 사건의 진행상황이나 관련된 정보를 나열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슬람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뛰어넘는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체 판세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인도 출신의 명망 있는 캐나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이슬람 세계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제공한다. 그것은 저자가 이슬람 문명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수많은 이슬람 전문가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경험을 통해, 명쾌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본질을 풀어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슬람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삶의 지침이자 문화 그 자체이다. 또한 꾸란은 인간 평등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나눔과 베풂을 중시하고 삶의 지혜를 주는 위대한 경전이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이슬람교는 호전적인 종교이고 무슬림들은 테러리스트라는 편견을 갖게 되었을까? 저자는 꾸란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무슬림 테러 단체와 서구 언론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무슬림들이 서구 사회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고 과격한 종교 단체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 나가면서 우리 스스로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게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사실과 끊임없이 마주치게 된다. 9?11 테러 이후 벌어진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사망한 무슬림 숫자가 테러 사망자의 300배가 넘는다는 사실, 아랍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의 합이 스페인 한 나라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 세계 난민 1,500만 명 중 대다수가 독재자의 압제를 피해 떠나온 무슬림이라는 사실 등등. 놀라운 사실은 그뿐이 아니다. 이슬람교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과 두려움은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무슬림과 갈등을 일으켜 온갖 전쟁의 원인이 되었으며, 국민들의 무슬림 공포증을 이용하여 독재를 강화하려는 정치인들의 도구가 됨으로써 민주주의 사회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이다. 드러난 진실은 놀랍고 충격적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들어 희망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슬람 사회는 종교적 보수주의의 문제점을 깨닫고 민주화로 가는 개혁을 시작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무슬림과 이슬람교에 대한 부당한 이중잣대를 깨닫고 반성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종교를 초월한 비무슬림들이 이슬람 세계에 대한 호의를 갖고 도움을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전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지구촌 시대에서 우리들은 외따로 떨어져서 홀로 살아갈 수 없다. 한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은 다른 지역에도 파장을 미치게 되고, 과학 무기를 동원한 전쟁은 순식간에 선량한 민간인들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만다. 무의미한 갈등과 전쟁을 피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외면해온 미지의 세계 이슬람, 그곳 역시 서구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악의 축’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세상일 뿐이다. 이제 오해와 편견을 벗어던지고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이슬람의 참모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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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피터 스티븐 | 2011-10-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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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민국의 언론은 안녕한가? 2008년 현 정부에 신설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명목 아래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이나 보도·종합편성채널 진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였다. 각종 논란 끝에 2009년 7월 ‘방송법’과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사업법(IPTV법)’ 등 3가지 미디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문사와 대기업의 방송사에 대한 지분소유 상한을 전면 금지하던 규제가 풀렸다. 이에 신문사 및 대기업은 지상파방송의 10%,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의 경우 각각 30%까지 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법률 개정 후 방송통신위원회는 2010년 9월에 종합편성채널 및 보조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확정 발표하고, 12월에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연합뉴스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각 사업자들은 2011년 하반기에 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대한민국의 언론은 서구의 미디어 상황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거대 언론사들이 방송 미디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거대 기업이 된 언론사가 미디어를 통째로 장악한다면 국민들에게 파급될 영향력은 과연 어떨까. 3가지 미디어법이 통과되기 전 언론사 노조에서는 전면적인 총파업을 단행했다. 그 당시 나왔던 주장들은 물론 거대 자본이 장악하는 미디어가 누구의 이익을 대변할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였다. 이렇게 거대 자본이 미디어를 장악하는 현상과는 반대로 저가의 기술력, 적은 자본으로 새로운 언론의 흐름을 형성하는 소셜미디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주목 받는 현상이다. 로 대표되는 온라인 뉴스,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로 대표되는 팟캐스트, ‘1인 미디어’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블로그, 트위터 등이 2011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를 걸고 시작한 는 이제 엄연히 주요 언론사로 자리를 잡았고, 인터넷라디오 방송 는 여론을 장악하고 정치권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법치란 무엇인가』에 이어 「민주시민 권리장전」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출간된『언론이란 무엇인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청년들과 민주 시민들에게 ‘언론이 생산되는 메커니즘과 언론의 속성, 그리고 언론의 진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최소한의 상식과 교양을 갖추게 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신세대에 맞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을 간추려 부피의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기존의 사상서나 교과서처럼 딱딱하고 무겁고 골치 아플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려도 좋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것은 민주주의 생활자로서의 소양과 자격을 갖추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미디어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고립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물론 우리나라 언론이 공정성과 진실성만을 전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특정 언론의 시각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의 객관적인 견해를 갖추고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 당신의 판단력과 가치관은 언론이 전하는 이야기들의 옳고 그름을 가려볼 수 있는가? 당신 혹은 당신 주변 사람이 언론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었는가? 언론이 객관적이고 윤리적이기 어려운 현실을 인정한다면, 적어도 우리는 언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우리에게 정보로 와 닿기 전에 누군가의 시각에 의해 편집된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 적어도 다양한 시각이 보장되어야 진정한 민주사회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뉴스의 탄생부터 미디어 권력의 흥망성쇠까지 『언론이란 무엇인가』는 언론이 우리사회에 끼치고 있는 막대한 영향력부터, 언론이 드러내는 한계, 최근 새롭게 등장한 언론의 대안까지 통찰한다. 이 책은 통해 언론의 기본 개념부터 전 세계에 걸쳐 비슷하거나 지역마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미디어 현상, 앞으로 미디어의 발전 방향, 새로운 미디어 매체의 탄생 배경까지, 언론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들을 간추려 놓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언론에 관해 밀도 있는 교양을 갖출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언론이 우리의 시각을 얼마나 왜곡하는지, 그래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언론의 가능성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캐나다와 미국의 언론 상황을 토대로 쓰여졌지만 우리나라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거대기업이 미디어를 장악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부작용과 주류 미디어에 도전하는 소셜미디어의 이야기가 그렇다. 특히 본문 중에는 온라인 뉴스의 모범적인 사례로 를 소개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언론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서도 이 책은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이익과 명분 사이에서 늘 갈등해야 하는 언론인들의 이야기로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기사를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토로하고 있다. 미디어 분야 연구자이자 교사인 피터 스티븐은 이 책에서 언론이 형성되어 온 역사와 함께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러 나라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언론의 윤리’를 짚어본다. 기자의 양심, 사회적인 책임감과, 권력의 상징이자 거대한 돈벌이라는 자본의 논리가 미묘하게 얽혀 있는 언론의 문제는 명징하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주제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론이 마땅히 가져야 할 지향점이 없는 것은 아니며, 진정한 민주사회에서의 언론의 역할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올바른 언론을 지향하는 양심적인 기자, 민주사회에서 언론이 최소한 견지해야 할 윤리, 기존 언론의 대안이 될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중학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

도서정보 : 박병하 | 2012-0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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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만나야 할 강한 수학!!! 기본 원리 설명이 부족한 교과서, 문제 풀이 위주의 참고서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중학수학 단단한 공부를 위해 수학 멘토가 찾아왔다! * * * * * * 강한 수학! 이제는 원칙대로 공부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초보적인 추상 개념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중학교 수학은 확실히 멘토가 필요하다. 정수의 사칙 연산부터 다항식 일차함수 이차함수 등으로의 전개과정이 자연스럽고 학생들이 충분이 이해하기 쉽게 씌어져 있다. 수학적으로도 정교한 논리 전개과정을 밟고 있으며 여러 가지 흥미로운 수학적 일화까지 포함하는 아주 잘 씌어진 책이다. 이 책은 비단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여러가지 수학적 개념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고 논리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학 선생님들에게도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적극 추천한다.” 대한수학회 회장이자 수학대중화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동엽 교수는 이 책이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추천사에서 밝혔다. 이 책이 그 어떤 수학교양서들보다 쉽고 정교하게 씌어진 것은, 이 책이 처음부터 책을 목적으로 기획된 저술이 아니라 저자가 수년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해온 ‘수학캠프’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탄탄하게 수학의 기본 원리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집중한 생생한 체험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다. “공식 암기와 선다형(혹은 단답형) 문제 풀이, 칠판 판서와 노트 필기 같은 기존 수학교육 방식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겠다”는 의지와 “수학과 타 교과 간 통합 교수학습을 시도”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요소를 가미하겠다”는 방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대표적 문제 형태는 ‘실생활연계형’과 ‘교과통합형’이다. 실생활연계형은 일상에서 필요한 수학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유형의 문제를, 교과통합형은 과학·사회·음악·미술 등 다양한 과목과 수학을 접목한 유형을 각각 일컫는다. 이런 문제는 답보다 풀이 과정이 더 중요하며, 교사의 수학적 역량이 높을수록 평가 방법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즉 단원평가와 같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답을 도출해야 했던 기존의 수학 공부법보다는 수학 개념과 정의, 수학적 정의의 성질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수학 공부법이 된 것이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아는 학생일수록 다양한 창의적 응용이 가능하며, 이런 수학 공부법이 유리하게 된 것이다.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은 수학 기본 원리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중에 넘쳐나는 ‘몇 시간만 읽으면 금방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허황된 책들 속에서 수학자 박병하 박사는 꿋꿋하게 ‘수학의 정도’에 충실한 책을 만들기 위한 신념을 이 책에 쏟아부었다. “초중고 수학공부 중 중학교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 중요한 개념들이 모두 중학교 때 등장하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날 때도 첫 만남이 가장 중요하듯 수학 개념도 첫 만남이 중요하다. 수학 언어로 말하면 개념이란 정의다. 정의를 이해하고 정의된 개념이 어떤 성질을 갖고 있나 따져보는 일이 수학 공부다. 따라서 독자가 정의와 그 성질을 어떻게 만나는 게 좋을까 고민했다. 그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 ‘이 책을 어떻게 쓸까’라는 문제 답하는 과정이었다.” _ 중에서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의 저자 박병하는 세계적인 수학 강국 러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국립 모스크바대학에서 수리논리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캠프를 기획하여 몇 년째 ‘내가 그렇게 배웠더라면 좋았을 수학’을 강의하고 있다. 실제로 수학을 공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들과의 만남은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을 집필하는 모티프가 되었다. 과연 편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 것일까?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은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수학을 잘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되나? 수학을 잘하는 요령을 담은 책을 읽어야 할까? 수학을 소설로 에세이로 꾸며놓은 책을 읽으면 도움이 좀 될까? 이 책의 저자 박병하 박사가 일러주는 수학이랑 친해지는 비법은 다음과 같다. 1. 수학 공부는 수학 개념(정의, definition)이 어떤 성질을 갖고 있나 따져보는 일이다. 수학 공부란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먼저 알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2. 수학에 등장하는 수많은 정의들이 필요하게 된 배경을 알아야 한다. 자연수든 방정식이든 함수든 정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따라서 무조건 외워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다. 3. 각각의 정의가 갖고 있는 성질을 알아야 한다. 각각의 정의는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행동하나 보고 싶은 것은 본능이다. 새로운 정의가 나오면 앞에 나왔던 정의와 비교하며 따지고, 앞으로 어떤 정의로 뻗어나갈지 계속 질문한다.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은 수학의 정의와 성질을 찾는 탐색과정이다. 질문을 던진다 → 답을 찾기 위해 도전한다 → 실패한다 → 실패했지만 얻는 게 있다 → 그것을 바탕으로 더 좋은 답을 찾는다 → 답이 나왔을 때 기뻐한다 → 다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한마디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려고 몸부림치고, 느낌표로 바꾸었으면 다시 물음표를 던지는 과정이다. 그러니 모험을 떠났다가 돌아오고 다시 모험을 떠나는 과정과 비슷하다. 이 과정이 재미있을까? 수리논리를 전공하고 오랜 동안 강의를 해온 실력이 십분 발휘되어 저자와 함께 질문과 답을 따라가다 보면 소설책처럼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으로 어떻게 공부할까? 중학교 1, 2학년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현실과 멀어 보인다. 기호도 낯선 게 많고 따라야 할 규칙도 꽤 된다.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알아도 아는 것 같지 않은 불안감이 항상 따라다닌다. 이걸 극복하는 길은 하나다. 먼저 정의와 성질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한다. 이어서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수학은 외국어나 음악처럼 독특한 기호를 쓰므로 그 기호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계산 과정에 익숙해져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을 처음 읽는 사람은 천천히 읽는 게 좋다. 처음에는 하루에 1장씩 읽으면서 전체를 본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더욱 천천히 읽는다. 두 번째 읽을 때는 그것에 해당하는 ‘교과서 익힘 문제’를 함께 푼다. 특히 방정식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익숙해졌으면 세 번째 읽으면서 다시 전체를 본다. 이때 책 곳곳에 숨어 있는 토론거리에 스스로 답을 해보고 친구와 이야기한다. 중학교 2, 3학년 방정식 풀이에 꽤 익숙한 학생은 중학 과정 전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는다. 수와 식까지는 큰 틀을 잡는 기분으로 읽고 함수 부분은 꼼꼼히 읽는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함수 종류가 복잡해지지만 기본 틀을 잡고 있으면 덜 고생한다. 특히 ‘평행이동과 대칭’ 개념으로 그래프를 설명한 부분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그러면 고차 다항 함수가 나오든 유리, 근호, 지수, 로그 함수가 나오든 원리는 하나이므로 적응하기 쉽다. 또한 이 책에서 정의와 성질을 탐색하는 과정을 곰곰 따진다. 자기 방식으로 탐색을 해본다. 생각을 공책에 옮겨 적으며 다듬어 간다. 친구와 토론한다. 그런 공부 방법이 익숙해지면 수학 논술 공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구매가격 : 8,640 원

베스트 플레이어(청소년판)

도서정보 : 매슈사이드 | 2010-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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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긍정, 끈기와 목표의식을 통해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 한 평범한 아이가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기까지 스포츠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그래서 스포츠는 곧잘 인생이나 대인 관계 혹은 길고긴 입시의 과정에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스포츠가 인간의 본성과 사회시스템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이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영국 최고의 탁구선수가 되었는가를 들려준다. 아울러 축구, 골프, 테니스, 육상, 체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저자가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베스트 플레이어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본인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애초에 ‘신동’이었거나 세계 최고의 코치를 초빙해 올 만큼의 재력을 갖춘 집안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매슈 사이드는 부모님이 커다란 탁구대를 우연히 구입하시면서 탁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가 아기 때부터 골프장에 늘 데리고 다녔고, 비너스와 세레나는 아버지가 던져주는 테니스 공 550개를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쳤다. 즉 1) 내적 동기와 목적의식이 분명한 오랜 기간의 훈련, 2) 단순한 반복 행위가 아닌 의도적인 전념과 열중, 3)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는 성장형 코칭과 미세한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하는 피드백 체계, 4) 행동 패턴을 근육과 뇌신경에 축적하는 경험과 지식의 축적하고 잘 조합하면 ‘평범한 사람도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청소년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마음 근육 베스트 플레이어에게는 마음가짐과 정신력 또한 중요하다. 그들도 힘들게 훈련하는 것이 마냥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달아나고 싶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우리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입시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은 시련과 역경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나날들이다. 특히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는 결과 지상주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1등 제일주의, 지금 당장의 지표적인 성과만을 추구하는 단기 성과주의가 횡행하는 현실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이 책 『베스트 플레이어』의 원제는 ‘바운스BOUNCE’이다. 영어에서 바운스란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반동력’, ‘활기’나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것은 중압감을 주는 긴장상황이나 견뎌내기 힘든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활력을 의미한다. 사실 이 책의 핵심은 이것이다. 어떻게 하면 시련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탄력과 활력을 유지하느냐이다. 저자 매슈 사이드는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에게는 누군가를 닮고 싶은 욕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 노력을 칭찬하는 훈육 방식이 남달랐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군가를 닮고 싶을 때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동기부여가 나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인간의 생각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추게 된다. 지금 이순간이 과정이라고 본다면 실패가 인생의 끝이 아니다. 또한 이들은 코칭하거나 양육하는 보호자가 결과가 아닌 노력을 칭찬하는 방식을 고수한다면 누구나 베스트 플레이어처럼 웬만한 역경과 시련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게 된다. 한국의‘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2010년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 플레이어』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아침독서신문 등에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사실 『베스트 플레이어』의 주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던 진리였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찬반토론을 하기도 하고 수많은 자기계발서, 자기계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타고난 천재성, 부유한 환경 조건이 최고를 만든다’ 는 근거 없는 주장을 실증적으로 뒤엎어 평범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하는 보물 같은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의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매슈 사이드는 이 책에서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는 경쟁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가장 생생하고 원초적인 인간의 육체 활동이며,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감정이 밖으로 표출되는 직관의 산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포츠에는 인생이 있고, 성공과 좌절의 드라마가 있고, 승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법칙과 성공의 메커니즘이 숨어 있다. 저자는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타고난 재능이나 부유한 환경의 혜택, 인종적 우수성과 같은 유전자의 확률적인 행운이 결코 성공의 근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심리학 연구와 스포츠과학, 행동경제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논거들을 통해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구매가격 : 7,680 원

스님, 지옥에 가다

도서정보 : 이서규 | 2012-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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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사에서 펼쳐지는 지옥도!

참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서규의 지식소설 『스님, 지옥에 가다』. 어느 사찰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그로 인해 파멸해가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친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한 반공 포로 출신의 ‘나’. 부산 범어사로 몸을 피해 휘문이란 법명을 얻고 혜장스님의 제자가 된다. 얼마 뒤 혜장스님의 스승인 홍안스님으로부터 한 장의 편지가 날아들고, 휘문은 스승을 따라 강원도로 떠나지만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홍안스님이 이미 입적한 뒤였다. 그러나 홍안스님의 다비식에서 사리가 사라지고, 혜장스님은 사건의 해결을 맡게 된다. 이후 휘문은 연이은 스님들의 주검을 목격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아침이 가는 길

도서정보 : 최창재 | 2013-03-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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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재 시집『아침이 가는 길』. 총 4장으로 구성하여, '그리움이 주는 마음', '호수의 꿈', '아침 연정', '겨울 심사', '구름 열고 오는 빛' 등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기도의 숲

도서정보 : 이현기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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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숲』은 글을 통해 개성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현기의 시집이다. 들녘의 새벽길, 나 없는 세상, 자유의 물결, 기도의 숲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길어올린 시편들을 전하며, 에세이도 함께 수록했다.

구매가격 : 4,800 원

신뢰와 사회적 자본 어떻게 축적할 것인가

도서정보 : 유종근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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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사회적 자본 어떻게 축적할 것인가』는 우선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민주주의 원칙을 확립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정치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황금우산

도서정보 : 김병총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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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총 소설집『황금우산』. 억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비인간화와 세계에 맞서 원초적인 삶의 진실을 추구해온 원로작가 김병총의 소설집이다. 잠바는 하늘의 맑은 별무리가 폭포 같은 소나기가 되어 내린다는 착각 속으로 빨려들었다. 그는 갑자기 우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황금우산이었는데…….

구매가격 : 7,800 원

캐치(내 삶에 꼭 잡아야 할 6가지)

도서정보 : 허태근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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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꼭 잡아야 할 6가지『Catch(캐치)』는 ‘전인적인 성공’을 안내한 책이다. 이 책에는 필자가 오랫동안 강의를 하고, 수많은 멘티를 양성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힐 때 응용할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담았다. 성공 인생으로 이끄는 실천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하며, 아이디어, 돈, 성향, 감성, 건강, 가정의 6가지 키워드로 분류하여 내 삶에서 꼭 잡아야 할 성공적인 인생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홍매화

도서정보 : 나향원 | 2013-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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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명성황후시해사건’은 진실이 아니다! 영원히 아물지 못할 역사의 흉터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그린 문제작 본문 - ‘작가의 말’ 다섯 장의 붉은 꽃잎으로 청초하고 화려하게 변신한 홍매화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애틋한 사랑을 담은 고독한 여인의 삶을 떠올리게 된다. 역사라는 그림 위에 홍일점을 찍듯이, 조선을 끌어안고 몸부림쳤던 여인의 삶과 갈등과 사랑의 아픔을 온몸으로 삭혀내야만 했던 존재가 홍매화다. 그녀에게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마냥 설레는 마음을 억제할 수 없었다. 사실 역사라는 틀을 넘나들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픽션은 작가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야만 가능하다. 고정된 역사와 허구의 이야기 사이를 오가며 적잖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어쩌면 역사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은 현재의 나이고 우리며 다가올 미래의 인물들일지도 모른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우리 인생 자체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이야기의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험난한 인생길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물음들을 다시금 되짚어보고 답을 구하는 심정으로 하얗게 날밤을 새우다가, 홍매화의 영감을 얻는 순간 이야기의 진화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컴퓨터의 모니터와 연결된 자판을 ‘다다다닥-’ 신명나게 두드리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언젠가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 산책을 한 적이 있었다. 정신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경회루가 나오고 향원정 연못이 보였다. 그러다가 발걸음을 우뚝 멈춘 곳은 건청궁 안에 있는 옥호루였다. 조선왕비의 침실이었지만,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었다. 총명하고 담대한 조선의 왕비가 벌거벗겨진 채 일본 자객들에게 죽임을 당한 치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혜롭고 영특한 왕비가 그곳에서 일본 자객들에게 개죽음을 당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당시 자객들은 왕비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인이 인형처럼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얼굴이 희고 아름다웠으며 몸집은 작은 편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왕비를 자주 알현한 어느 선교사 부인의 기록에 의하면, 왕비는 지혜가 넘치는 아름다운 눈동자가 인상적이었고, ‘체구도 왜소하지 않고 큰 편’이었다고 한다. 유약한 고종은 타국에서 활약하는 밀정들을 관리했고, 노서아(‘러시아’의 음역어)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은행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맡겨두었다. 게다가 노서아로 망명하려고 애를 쓰기도 했다. 과연 고종 혼자 그러한 일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실종된 왕비 그리고 고종과 노서아 베베르 공사와의 깊은 친분 관계와 손탁호텔 등을 상세하게 조사하면서 이야기의 골격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갔다. 신륵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한 소녀가 경복궁으로 들어가 왕비로 살다가 모스크바로 망명하여 한 여인으로 거듭나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 소설 『홍매화』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사진이나 초상화 한 장도 남기지 않고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져버린 경복궁의 왕비. 그녀를 예리한 작가의 시선으로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조선 시대로 돌아가 끈질기게 추적을 해보았다. 조선의 경복궁과 신륵사, 일본, 노서아의 모스크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역사의 틀 안에 갇힌 한 여인의 기구한 삶과 암울한 현실을 극복해가는 용기와 가슴을 아리게 하는 운명적인 사랑. 과거와 미래의 희망이자 조선인들의 연인이기도 한 홍매화. 소설을 읽는 동안 내내 조선을 품은 그녀를 마음에 담고 공유할 수 있는, 짧지만 긴 만남과 감동의 시간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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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

도서정보 : 도정스님 | 2013-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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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는 영원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도정스님의 첫번째 시집이다. 머물지 못하고 떠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비상

도서정보 : 김의숙 | 2013-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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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숙 장편소설『비상』. 때론 먼지만 풀풀 날리고 때론 질척거리는 부조리한 현실이나 딛고 설 수 있는 이 땅이 있기에 이상향을 꿈꾸기도 하고 박차고 날아오르기도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커피향 노트

도서정보 : 이호걸 | 2013-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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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리코’의 성공 이야기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커피향 노트』. 2008년 7월 말부터 그해 겨울인 12월 말까지 진행한 카페 업무 과정을 토대로 창업 상담 내용과 커피문화 강좌에서 강의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제 막 카페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던진다.

구매가격 : 9,000 원

명작 다이제스트-미국편1

도서정보 : 에드가 앨런 포 외 | 2013-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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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표명작 보물창고! 세계의 대표적인 작가의 대표명작을 선별하여 줄거리, 배경, 주제, 등장인물, 작가소개 등 작품의 핵심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대표작가와 작품을 구성하여 줄거리만으로 세계 대표명작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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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사랑

도서정보 : 홍계숙 | 2013-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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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사랑』은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 같은 따뜻한 시편을 담은 홍계숙의 시집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명작 다이제스트-미국편2

도서정보 : 허먼 멜빌 외 | 2013-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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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표명작 보물창고! 세계의 대표적인 작가의 대표명작을 선별하여 줄거리, 배경, 주제, 등장인물, 작가소개 등 작품의 핵심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대표작가와 작품을 구성하여 줄거리만으로 세계 대표명작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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