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산골 나그네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김유정(金裕貞.1908∼1937)이 지은 단편소설. 1933년 3월 [제일선(第一線)] 제3권 제3호에 발표되었고 1936년 [서해공론]에 발표되었으며 그 뒤 1938년에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 에 다시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작자가 그의 고향인 실레 마을에서 십리쯤 떨어진 덕두원에 있는 돌쇠네 집에 놀러 다니며 돌쇠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작품화한 것이다. 줄거리가 몇 가지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등 완벽하지 못한 채 끝나는 비록 미숙한 초기 작품이지만 토착적인 우리말의 적절한 구사 풍부한 어휘 그리고 분위기 전달 능력 등 농촌소설의 전형을 묘사하는 여러 가지 김유정만의 미덕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줄거리】 『조용한 산골에서 주막을 차리고 살고 있는 덕돌 모자의 집에 홀연히 산골 나그네가 찾아온다. 열아홉 나이의 과부라는 그녀는 선채금 30원이 없어 혼사가 뻐개진 노총각 덕돌과 그 홀어미에게는 너무나 아깝고 놓치기 아까운 존재였다. 술청도 거들고 방아도 찧으면서 며칠을 보낸 후 그녀는 드디어 덕돌과 혼인하고 덕돌 모자는 다시없는 행복에 젖는다. 혼인 후 더욱 기운이 솟아 열심히 일하는 덕돌은 어느 날 밤 품안이 허술해서 더듬어 보니 아내는 간 데가 없고 혼인 때 장만해서 모셔 놓고 아끼는 인조견 새옷도 간 곳이 없다. 모자는 황황히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병중의 남편에게 덕돌의 인조견 옷을 입혀서 손목을 잡고 재촉해 길을 떠난 산골 나그네를 따라잡지 못한다.』 『주인공인 ‘산골 나그네’는 헐벗고 굶주린 유랑민으로 산골의 어느 가난한 주막집에 걸식차 들렀다가 과부인 주인의 호의로 며칠간 기식하게 된다. 그러다가 본의 아니게 작부 노릇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곤욕도 치른다. 그러던 중 그 집 아들 덕돌이가 함께 살자고 치근대는 바람에 몸까지 허락하게 된다. 주인은 그녀가 큰 수입을 올려주자 집요하게 며느리가 되어 주기를 권유하여 마침내 덕돌이와 성례까지 치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일들이 그녀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오직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입장에서 이루어지며 그녀 자신은 통 말이 없다. 어머니와 아들은 행복하지만 무언으로 일관하는 여인의 속은 알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갑자기 여인은 덕돌이의 옷을 싸가지고 도주한다. 자다가 깬 덕돌이도 주모도 모두 그 이유를 모르고 허둥댄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병든 남편이 있었는데 그는 근처의 폐가에 몸져누워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있는 덕돌이는 수런대며 찾아나서고 여인은 훔쳐온 옷을 남편에게 입힌 뒤 밤길을 재촉하여 산길을 달아난다.』 【감상】 이 작품은 작가가 아이러니와 유머 기법으로 희극처럼 분장하였지만 사실은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병든 남편의 솜옷을 위하여 위장으로 혼인까지 하고 야간도주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여인의 행위가 우습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형벌보다 무서운 비극적 장면인 것이다. 한 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못하는 그녀의 순박함과 혼인예물로 받은 은비녀를 베개 밑에 묻어두고 가는 선량함 때문에 그녀에 대한 연민의 정은 더욱 절실해진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강한 휴머니즘의 정신을 가지고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의 눈물겨운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하였으며 이로써 독자의 사랑과 연민의 정을 일깨우려는 것이 작가의 창작의도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김유정의 다른 대부분의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산골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는 점과 또 기법면에서도 토속적 어휘를 많이 구사하고 있고 아이러니와 유머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유정의 작가적 경향을 잘 대변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가람(伽藍)으로 떠나는 보물기행1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재인 사찰 중 신륵사 수덕사 청평사 와우정사 용주사 법주사 직지사 금산사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사찰에 있는 보물들을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구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선의 명암을 간직한 궁궐기행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재인 조선시대 궁궐인 덕수궁 경희궁 운현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궁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구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총각과 맹꽁이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잎잎이 비를 바라나 오늘도 그렇다. 풀잎은 먼지가 보얗게 나풀거린다. 말뚱한 하늘에는 불더미 같은 해가 눈을 크게 떴다. 땅은 닳아서 뜨거운 김을 턱밑에다 풍긴다. 호미를 옮겨 찍을적마다 무더운 숨을 헉헉 뿜는다. 가물에 조잎은 앤생이다. 가끔 엎드려 김매는 이의 코며 눈퉁이를 찌른다. 호미는 퉁겨지며 쨍 소리를 때때로 낸다. 곳곳이 박힌 돌이다. 예사밭이면 한번 찍어 넘길 걸 서너 번 안하면 흙이 일지 않는다. 콧등에서 턱에서 땀은 물 흐르듯 떨어지며 호미자루를 적시고 또 흙에 스민다. 그들은 묵묵하였다. 조밭 고랑에 쭉 늘어 박혀서 머리를 숙이고 기어갈뿐이다. 마치 땅을 파는 두더지처럼······. 입을 벌리면 땀 한 방울이 더 흐를 것을 염려함이다. 그러자 어디서 말을 붙인다.

구매가격 : 500 원

소낙비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음산한 검은 구름이 하늘에 뭉게뭉게 모여드는 것이 금시라도 비 한줄기 할 듯하면서도 여전히 짓궂은 햇발은 겹겹 산속에 묻힌 외진 마을을 통째로 자실 듯이 달구고 있었다. 이따금 생각나는 듯 살매들린 바람은 논밭간의 나무들을 뒤흔들며 미쳐 날뛰었다. 뫼 밖으로 농꾼들을 멀리 품앗이로 내보낸 안말의 공기는 쓸쓸하였다. 다만 맷맷한 미루나무숲에서 거칠어가는 농촌을 읊는 듯 매미의 애끓는 노래…. 매움! 매애움! 춘호는 자기 집 - 올봄에 오 원을 주고 사서 들은 묵삭은 오막살이집 - 방문턱에 걸터앉아서 바른 주먹으로 턱을 고이고는 봉당에서 저녁으로 때울 감자를 씻고 있는 아내를 묵묵히 노려보고 있었다. 그는 사날 밤이나 눈을 안 붙이고 성화를 하는 바람에 농사에 고리삭은 그의 얼굴은 더욱 해쓱하였다. 아내에게 다시 한 번 졸라보았다. 그러나 위협하는 어조로 “이봐 그래 어떻게 돈 이 원만 안 해줄 테여?” 아내는 역시 대답이 없었다. 갓 잡아온 새댁모양으로 씻는 감자나 씻을 뿐 잠자코 있었다. 되나 안되나 좌우간 이렇다 말이 없으니 춘호는 울화가 터져 죽을 지경이었다. 그는 타곳에서 떠돌아온 몸이라 자기를 믿고 장리를 주는 사람도 없고 또는 그 알량한 집을 팔려 해도 단 이삼 원의 작자도 내닫지 않으므로 앞뒤가 꼭 막혔다. 마는 그래도 아내는 나이 젊고 얼굴 똑똑하겠다 돈 이 원쯤이야 어떻게라도 될 수 있겠기에 묻는 것인데 들은 체도 안 하니 괘씸한 듯싶었다.

구매가격 : 500 원

금따는 콩밭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땅속 저 밑은 늘 음침하다. 고달픈 간드렛불 맥없이 푸르끼하다. 밤과 달라서 낮엔 되우 흐릿하였다. 겉으로 황토 장벽으로 앞뒤좌우가 콕 막힌 좁직한 구뎅이. 흡사히 무덤 속같이 귀중중하다. 싸늘한 침묵 쿠더브레한 흙내와 징그러운 냉기만이 그 속에 자욱하다. 곡괭이는 뻔질 흙을 이르집는다. 암팡스러이 내려쪼며 퍽 퍽 퍼억. 이렇게 메떨어진 소리뿐. 그러나 간간 우수수 하고 벽이 헐린다.

구매가격 : 500 원

노다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그믐 칠야 캄캄한 밤이었다. 하늘에 별은 깨알같이 총총 박혔다. 그 덕으로 솔숲 속은 간신히 희미하였다.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배기 외딴 곳이다. 버석만 하여도 가슴이 덜렁한다. 호랑이 산골 호생원! 만귀는 잠잠하다. 가을은 이미 늦었다고 냉기는 모질다. 이슬을 품은 가랑잎은 바시락바시락 날아들며 얼굴을 축인다. 꽁보는 바랑을 모로 베고 풀 위에 꼬부리고 누웠다가 잠깐 깜박하였다. 다시 눈이 띄었을 적에는 몸서리가 몹시 나온다. 형은 맞은편에 그저 웅크리고 앉았는 모양이다. "성님 인저 시작해 볼라우!" "아직 멀었네 좀 춥더라도 참참이 해야지……." 어둠 속에서 그 음성만 우렁차게 그러나 가만히 들릴 뿐이다. 연모를 고치는지 마치 쇠 부딪는 소리와 아울러 부스럭거린다. 꽁보는 다시 옹송그리고 새우잠으로 눈을 감았다. 야기에 옷은 젖어 후줄근하다. 아랫도리가 척 나간 듯이 감촉을 잃고 대고 쑤실 따름이다. 그대로 버뜩 일어나 하품을 하고는 으드들 떨었다. 어디서인지 자박자박 사라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꽁보는 정신이 번쩍 나서 눈을 둥굴린다.

구매가격 : 500 원

IT 전문가로 가는 길 Escort C언어

도서정보 : 장문석 | 2013-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언어는 오랫동안 프로그래밍 개발자들의 입문에 필수적인 언어라는 사실은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C언어는 유닉스 운영체제를 만드는 과정에 탄생한 언어로 문법은 단순하지만 결코 쉬운 언어는 아닙니다. 이러한 탄생 배경으로 C언어는 프로그램 메모리 주소를 값으로 갖는 포인터 형식을 제공하고 배열명이 메모리 주소를 의미하여 포인터와 깊은 연관을 갖습니다. 결국 C언어로 효과적인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배열과 포인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마다 개발자가 정의해야 하는 사용자 정의 형식(구조체 공용체 열거형)을 이해하면 효과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습니다. C언어를 다루는 많은 책을 보면 문법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고 전달하기 어려운 부분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특정 C언어 책을 학습하고 마치 C언어를 모두 이해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실제 프로그램은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C언어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고 어떨 때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얘기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효과적으로 C언어를 다룰 수 있으려면 많은 경험을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C언어 교재는 필요할 때마다 자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Escort C언어에서는 앞부분부터 설명이 어렵다고 생략하지 않고 다루고 있습니다. 학습하는 동안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많은 고민과 경험을 할 수 있게 조심스럽게 여러분을 Escort 해 드릴테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대승기신론을 통해 본 능엄경

도서정보 : 전종식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승기신론을 통해 본)능엄경 능엄경에 대한 한자원문을 담고 그 아래 한글 주석을 수록한 책이다. 능엄경 의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이다. 능엄경 은 마등가라는 음녀(淫女)에 홀린 아난을 상대로 하여 우리의 참마음인 진심(眞心)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가는 능엄경 의 사상을 대승기신론으로 조명하여 주석하고 있다. 중생의 육근의 우열을 다루어 그것의 공덕을 설하는 능엄경 을 통해 진실한 우리 마음이 어디 있는지 깨달아 수행을 쌓아나가도록 인도한다. 이 능엄경 은 그 이름이 긴 만큼 내용도 길어서 그동안 저자가 주석한 금강경 이나 원각경 등과 비교할 때 두 배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저자는 금강경 을 시작으로 화엄을 요약한 의상의 법성게 종밀의 선원제전집도서 와 돈황본 육조단경 및 원각경 에 대하여도 기신론 의 이론으로 조명한 바 있다. 우리의 마음은 진심(眞心)과 망심(妄心)이 있다. 우리 중생은 스스로의 진심(眞心)을 잃어버리고 망심(妄心)을 진심으로 잘못 알고 헤매기 때문에 미계(迷界)에 유전하는 것이다. 지금 부처님은 진심(眞心)이 어디 있는가를 묻고 있는데 아난은 망심(妄心)으로 대답하여 안에 있다 밖에 있다 눈 뿌리에 있다 등으로 헤매고 있는 것이다. 이 진심(眞心)은 바로 여래장(如來藏) 진여(眞如)이다. 따라서 능엄경 은 여래장 사상을 설한 경전 중의 하나이다. 아난은 부처님의 질문에 대하여?① 마음은 몸 안에 있는 것 같다 ?② 마음이 몸 밖에 있는 것 같다 ③?눈 뿌리 뒤에 숨어있는 것 같다 ④?몸 안에도 있고 몸 밖에도 있는 것 같다 ⑤?안과 밖 중간 세 곳에 있는 것 같다 ⑥ 마음이 중간에 있는 것 같다 ⑦?어디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이 마음인 것 같다는 등 7가지로? 답변한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를 모두 파하시면서 진심(眞心)의 소재를 설해 가신다. 이를?칠처징심(七處徵心)이라 한다. 서분(序分) 정종(正宗)분 유통(流通)분 중 본론 부분인 정종분(正宗分)을 모두 14장으로 나누어 해설하였다.? 이 경전 제1장에서는 ‘마음이 어디 있는가’의 주제를 가지고 사마타 수행에 의한 진심(眞心)의 소재와 이치를 설해 나간다. 마등가로부터 구제된 아난이 부처님에게 사마타 삼마제 및 선나 수행의 요체를 청법함으로서 맨 먼저 사마타수행을 통한 진심(眞心)의 소재를 밝혀 나가는 것이다. 제2장 ‘깨달음의 본성을 밝히는 부분’에서는 생멸(生滅)의 이치와 그 안에 생멸하지 않는 불생멸(不生滅)의 이치가 있음을 설해 나간다. 마음의 본성은 본래 생멸이 없는 것인데 중생은 전도되어 생멸하는 망상 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 제3장 ‘여래장(如來藏)’에서는 우리가 스스로의 마음이라고 착각하는 망심(妄心)속에 상주하는 진심(眞心)이 있는 것인데 그 진심이 바로 여래장(如來藏)임을 설해 가는 것이다. 우리의 오음(五陰)도 육입(六入)도 십이처(十二處)도 십팔계(十八界)도 그 본성은 모두가 여래장이며 또한 지(地)수(水)화(火)풍(風) 사대(四大)와 공대(空大) 견대(見大) 식대(識大) 등 칠대(七大)도 모두가 여래장임을 설해 가는 것이다. 제4장 ‘세계와 중생’에서는 설법제일의 부루나의 질문을 통하여 제일의제(第一義諦)에서 어떻게 현상세계를 나타나는가의 의심을 풀어나가게 된다. 앞에서는 아난을 위하여 제일의제(第一義諦)를 설함으로서 아난으로 하여금 정견(正見)을 얻게 한 것이지만 그 제일의제(第一義諦)에서 어떻게 현상세계를 나타나는가를 부루나가 질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능엄경 은 각(覺)의 성품은 본래부터 밝은 것인데 이를 밝히려(能見) 하면 그것은 바로 망(妄)으로 각(覺)을 밝히는 것(所見)이 되어 일체법이 나타난다고 설한다. 그래서 세계도 중생도 망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세계가 망(妄)으로 생긴다는 말의 진의(眞義)는 세계의 차별상이 망념(妄念)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망념의 세계에서 어떻게 해탈할 것인가의 과제가 생긴다. 그래서 제5장 ‘수도분(修道分)’에서는 삼마제(三摩提) 수행을 설하게 된다. 지금까지 미혹이 무엇이고 그 미혹이 사라지면 바로 그 자리가 각(覺)이라는 사실을 보아왔고 묘각(妙覺)이 무엇인지 그 이치는 알게 되었지만 그 묘각(妙覺)을 증득하는 길을 부처님께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삼마제(三摩提)수행을 통해서 인지(因地)에서의 발심이 변함없이 과지(果地)의 각(覺)과 일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삼마제는 삼마발제 또는 삼마지라고도 하며 이는 생멸인연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그 관찰선정(禪定) 속에서 수행해 가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여래의 오묘한 삼마제(三摩提)를 결정코 닦으려 한다면 마땅히 먼저 각(覺)을 향한 처음 발심 때의 두 가지 정해진 결심의 뜻이 무엇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설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뜻이란 첫째는 인지(因地)에서의 발심이 과지(果地)에서의 각(覺)과 똑같아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번뇌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번뇌의 근본은 바로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心)의 육근(六根)의 도적을 매개체로 하여 스스로 제집의 보물을 빼앗기어 시작 없는 때로부터 중생세계에 태어나 얽매이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능엄경 은 중생의 육근(六根)의 우열(優劣)을 다루어 그 공덕을 설하면서 아난으로 하여금 이 육근(六根)이 어느 것이 원통(圓通)하고 어느 것이 원통(圓通)하지 못한 것인지를 체험해 보게 한다. 제6장 ‘수행의 바른 방편’에서는 생사(生死) 윤회의 근본도 바로 육근(六根)이며 안락(安樂)묘상(妙常)도 똑같이 육근이다. 육근(六根)과 육진(六塵)은 그 근원이 같은 것이고 속박과 해탈도 둘이 아니며 우리가 인식하는 성품은 허망한 망념(妄念)으로서 마치 눈병으로 보이는 허공의 꽃과 같은 것이다. 육진(六塵)경계로 말미암아 아는 것이 일어나고 육근(六根)으로 인하여 경계의 모습이 있는 것이므로 지금 보고 알려는 것을 세우면 그 지견(知見)은 바로 무명(無明)이 근본이고 그 보고 알고자 하는 지견(知見)에서 보려는 것이 없어지면 이는 바로 열반의 참된 청정(眞淨)한 자리라는 것이다. 맑고 정명(精明)한 본래의 자리에 어지러운 번뇌 망상으로 일체 세간의 산하(山河) 대지(大地)와 생사(生死) 열반(涅槃)이 어지럽게 일어나는 것이라면 이 번뇌 망상을 어떻게 풀어 본래의 자리에 되돌아 갈 것인가가 과제로 남게 된다. 부처님께서는 이 과제를 맺힌 매듭을 예시하여 그 매듭을 풀려하면 그 매듭이 생기게 된 제 자리인 근본의 자리에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번뇌가 생긴 근본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원인을 풀면 된다는 뜻이 된다. 제7장 ‘원통(圓通)을 얻는 요체(要諦)’에서는 원통에 이르기 위해서는 바로 번뇌의 매듭이 생긴 근원인 육진(六塵) 육근(六根) 및 육식(六識)의 십팔계(十八界)와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 견(見) 식(識) 등 칠대(七大)에서 어느 하나를 찾아 이를 해소시킴으로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문수보살은 부처님으로부터 명을 받아 25가지 원통방편 중 관세음보살의 이근(耳根) 원통이 최고임을 부처님께 결론으로 아뢴다. 문수는 이근(耳根)원통의 수행방편이 가장 쉬운 방편으로서 아난과 미래중생…

구매가격 : 27,300 원

어느 은퇴부부의 해외 여행기

도서정보 : 신평웅 한미령 공저 | 2013-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40여 년 동안 몸담았던 직장에서 정년퇴직 후 자신과 인연이 있었던 것들로부터 떠난 제로상태에서 서로의 존재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부인과 함께 서유럽 동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중국 아메리카 등 5대양 6대주를 두루 살펴보며 해외여행을 시작하게 된 신평웅 한미령 부부의 해외여행기이다. 부부가 함께 해외여행을 하면서 기행문 형태로 자신들이 여행한 국가의 역사 문화 명소 등을 둘러보며 직접 눈으로 보기 전의 지식과 상식의 수준에서 알고 있던 세계 각지의 모습과 자신들이 두 발로 걸으면서 직접 삶과 문화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느낀 의식세계를 여행기라는 형태로 녹여낸 여행서이다. 인생이 짧다는 것은 진리이다. 생의 전반부인 청년기에는 인생이 길다고 느꼈는데 황혼기를 맞이하니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 된다. 봄인가 하면 어느새 가을이고 겨울이다. 세월이 20대엔 20킬로미터로 40대엔 40킬로미터로 60대엔 60킬로미터로 달린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고 두 부부는 여행기를 통해 그 내적 사유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죽은 것 같던 초목들이 봄을 맞아 부활하듯이 이 책을 쓴 부부도 봄이면 삶의 기지개를 펴듯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삶의 고단함과 자신도 모르게 찾아드는 내적 갈등을 달래곤 했다고 여행기를 통해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해외여행을 두 부부가 함께 하기 위해 평소에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서 여행비가 모아지면 두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고 여행비 절약을 위해 주로 비수기를 선택하여 세일가로 해외여행을 많이 하였다면서 해외여행을 저렴하게 여행하는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체험기 형태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들 두 부부는 연인들의 천국인 파리에서 에펠탑과 에트왈 개선문 그리고 세계적 패션을 주도하는 상제리제 거리에서 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의 삶의 현주소를 찾았고 숲과 호수의 나라 스위스에서 알프스 영봉의 하나인 리기산의 백설과 빈사의 사자상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 자원과 삼천리 금수강산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임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 부부가 이 책을 펴낸 것은 앞으로 해외여행을 할 사람이나 그들 부부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이 책을 엮어보았다고 말했다. --------------------[ 공저자의 여행기를 시작하며 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9988의 꿈과 자전거원리

도서정보 : 우 정 | 2013-06-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인간의 기대수명이 120세까지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인생을 설계하여 한 해 한해 연륜을 쌓아가야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철학적 주제를 몸의 사회학적 관점에서 성찰해 본 우정 박사의 인생 100년 종합 설계서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교양도서이다. 인간 생명의 그릇이자 모든 사회활동의 주체인 사람의 신체 즉 우리가 몸(body)을 움직여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가는 인생 100년 종합 설계 이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성찰해 보며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 쓴 책이라 누구에게나 쉽게 잘 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요사이 흔히 볼 수 있는 건강의학분야의 장수비결을 제시하는 책이 결코 아니다. 첫째 직장에서 은퇴한 후의 남은 여생 즉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노령기를 어떻게 맞이하여야 젊은 시절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한 개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과 노인으로서의 사회적 예우 를 받으며 살아 있는 일생 전체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둘째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은 누가 봐도 축복받은 삶이다. 그러나 55세에서 65세 사이에 직장에서 강제퇴직이 현실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30여 년 이상 남아 있는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청장년기와 장년기를 보내면서 노령기를 맞이하여야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셋째 마땅한 소일거리도 없고 기대고 살 언덕도 없는데 88세까지 구질구질한 병마와 싸우는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저주가 된다. 이렇게 저주받는 노령기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몸에 혈기가 용솟음치고 있는 시절부터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하는가? 이 책은 바로 풀리지 않는 현대인들의 이 세 가지 질문을 몸의 사회학적 성찰 의 기반 위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누구나 통과하여야 하는 인생의 요소요소와 풀리지 않는 굽이굽이를 극명하게 짚어주면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인생100년 종합설계서 이다. [ 본문 톺아보기 ] ?? 노인들 성(性)의식 변화와 성적 일탈 노인들의 성적 갈망은 숨은 욕구이다. 성생활의 정년은 언제인가? 노인의 성(性)은 사랑을 주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위험들로 싸여 있다. 노인들이 건강한 ‘젊은 노인’으로 살아가지만 노인들의 성문화는 사회적으로 닫혀 있다. 노인들은 생활기반 생활능력 가족관계 등에서 자신의 역할을 지속할 수 없는 사회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인의 성문제는 사회 문화적으로 금기시 하는 태도 고정관념 편견 때문에 노인의 성생활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오히려 노인들의 성생활을 문제행동으로 보거나 주책바가지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노인들의 성생활이 금기시 되거나 부적절한 것도 아니고 또 주책도 아니다. 노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성적으로 강한 노익장을 자랑하는 노인들도 많다. 몸의 쇠락이 에로틱한 것은 아니지만 몸의 소멸이나 성적 욕구가 죽은 것이 아니다. 성생활을 돕는 각종 성인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특히 남성발기부전치료제는 성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렸다. 비아그라(viagra)는 성과 관련된 약품 시장을 개척했고 성에 대한 금기를 깼다. 비아그라는 중장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국내 시장 규모는 비아그라가 처음 시판된 이후 10년 전보다 6배나 커진 780억 원대에 이른다. 비아그라는 활력(Vigor)을 나이아가라(Niagara) 폭포처럼 넘치게 해준다는 뜻에서 핑크 비아그라(pink viagra)라고 한다. 노인들은 “오 비아그라! 오늘밤 선물이구나.” 하며 좋아한다. 비아그라에 의존해서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서고 있다. 물론 노년세대는 자식을 낳을 생식기가 끝났지만 성적 욕구는 소멸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정상적인 성생활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신체적 노화로 인해 성 기능의 저하는 있지만 성에 대한 욕구는 거의 변함이 없을 뿐더러 성은 일생 동안 유지된다는 점이다. 노인들이지만 이성과의 교제나 성관계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성이 94% 여성 이 7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2009년 12월 서울시 노인복지과가 10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서울 어르신(65세 이상)들 10명 중 3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가 하면 남성 32%가 이성친구가 있다고 답변했다. 2002년도 국내 영화 《죽어도 좋아》(박진표 감독)에서는 70대 노인들이 노인대학에서 만나 열렬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서울 종로 3가 종묘 부근에서는 연애를 하자며 접근하는 ‘박카스 아줌마’들의 성매매도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서로 짝을 찾아가는 모습은 불량하지만 여전히 생명력이 남아 있다는 증거이다. 노인들의 ‘색기’는 잃어 가는 마지막 생명력인지 모르다. 여기서 더 나간다면 노인의 경우 아내를 포함해서 특별히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녀가 60대건 70대건 나이에 관계없이 그녀와 잠자리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노인이 되어 점차 남성으로서의 에너지를 잃게 되지만 여자에 대한 질문공세(膣門功勢)를 벌일 마음은 여전하다. 괴테는 74세의 노인이지만 17세 소녀를 사랑했다. 공자(孔子 BC 551~479)의 아버지 공흘(孔紇)은 70세에 16세 소녀인 안징재(顔徵在))를 아내로 삼아 공자를 낳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늙어서도 사랑은 깨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늙어서 한평생 99%를 사랑하며 살아왔지만 단 1%를 제공하는 연인에게 이끌려가기 쉽다. 노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 노인과 젊은 여인과의 사랑과 결혼은 순수성을 입증하기란 어렵지만 1%를 제공하는 여자에게 외로운 마음을 맡기는 것이다. 물론 두 사람이 만나 신방을 차리기까지는 복잡한 거래와 자식과의 갈등 등 치명적인 열병을 앓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아그라로 인해 불륜이 쉬워져 부부싸움을 하거나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등 남성의 성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노인들은 섹스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넘어 즐거움의 섹스를 요구한다. 꼭 섹스를 하며 오르가슴을 느끼지 않아도 늙어서는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 한다. 한 여성 성학자는 섹스를 오르가슴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지향적 섹스’와 오르가슴의 성취와 관계없이 서로 즐거웠으면 되는 ‘즐거움 지향적 섹스’로 나누고 전자보다 후자의 섹스로 갈 때 더욱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노인들의 성병도 늘어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로3가 종묘를 찾는 노인들 가운데 10% 가까이가 성병에 감염되어 있다고 했다. 외로운 노인들의 일탈은 범죄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전체 성폭행 가운데 5%가 노인들이다. 노인들의 성 욕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하간 성(性) 담론에는 끝이 없다. 성생활에는 정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노인들의 성생활도 더 이상 민망할 일이 아니다. 10대들의 화약 같은 사랑은 없지만 노인들의 ‘장난질’도 어쩔 수 없는 생존의 몸짓이다. 노인들의 이런 몸짓을 개인의 행복 차원에서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노인문제를 ‘인간 실존의 문제’로 접근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남자의 경우 늙었다고 성적 욕구가 전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75-79쪽에서 인용)

구매가격 : 7,000 원

단식이 약이다

도서정보 : 임평모 | 2013-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지난 1968년 국내 최초로 단식 요법을 발표해 중앙일보 동양방송 KBS 동아방송 여성동아 등을 통해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내과전문의 임평모 박사의 최신 단식 연구 논문을 수록한 단식이야기 증보 개정판이다. 이 책에는 단식으로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바꾼 각계각층 남녀노소 11인의 단식체험기와 총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40여 년 동안 만성질환 환자에게 단식요법을 시행해 수많은 인명을 구해낸 임평모 박사의 임상 기록이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첫 저서 출간 이후에도 현대의학에서 버림받은 환자들에게 단식요법을 시행해 수많은 생명을 건져내었으며 그동안의 임상결과를 『총체의학으로서의 단식요법』이란 논문으로 정리해 1996년 10월 10일 한국정신과학학회 제5차 학술대회 및 1999년 12월 3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대체의학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함으로써 저자가 개척해 낸 단식요법은 현대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삶을 포기해야만 했던 난치병 환자들은 물론 미용 비만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D방송에서 단식요법에 대한 임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내 병의 치료로서는 최후로 이 단식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임박사 님의 지도를 받으며14일간의 본단식을 끝마친 다음 만성 위장병이 깨끗하게 치유되었다.(전남 박0일/남36세) 나는 임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14일간의 단식을 끝마친 후 고혈압과 심장병이 치유되었다.((충남 임0술/남24세) 나는 단식을 끝낸 후 만성신장염이 깨끗하게 치료되었고 내 삶의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다.(서울 신0자/여 39세) 나는 단식 후 고질적인 당뇨병이 쾌유되었다.(서울 변0원/남51세) 나는 단식요법1을 통해 고민 중의 고민이었던 비만증이 치료되면서 체중도 정상을 회복되었다.(서울 윤0순/여41세) 나는 단식요법으로 포기해야 했던 1년 6개월짜리 외아들을 건졌고 우리 가정의 행복도 되찾았다.(서울 오0우 아버지) 나는 간 경변으로 지친 내 젊음을 단식요법으로 되찾았고 생각지도 못했던 결혼가지 하게 되었다.(인천 조0미/여27세) 이번에 출간된 3판 『단식이 약이다』는 저자의 1판 저서 『단식요법』과 2판 저서 『단식 이야기』에 수록되지 않은 그동안의 임상결과와 1996년 10월 10일 한국정신과학학회 제5차 학술대회 및 1999년 12월 3일 제1회 세계 대체의학 학술대회에서 강연형식으로 보고한 논문(斷食은 왜 病을 治癒시키는가?) 을 추가한 증보개정판이다. 1판과 2판이 나온 다음에 발표된 저자의 ‘단식요법 임상결과’와 ‘연구논문’은 대장 만성위장병 당뇨병 고혈압 간 신장염을 비롯해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비만증 성인병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간된 임평모 박사의 『단식이 약이다』가 현대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삶을 포기해야만 했던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광명을 안겨주기를 기대해 본다.(편집자)

구매가격 : 7,000 원

모르쇠 선생님과 빨래터 제자들

도서정보 : 유병철 | 2013-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색소폰 부는 명품인간 조련사로 널리 알려진 K 고등학교 유병철 교장 선생의 교육 에세이를 담은 공교육 교육철학론 이다. 사교육 시장 33조 원 시대 학교는 사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교실을 대여하는 숙박업소인가? 고만고만한 또래들에게 머리 기르고 사복입고 여자 친구 만나며 어른 흉내 내는 놀이장인가? 사교육 시장 앞에 고개 숙인 공교육 부활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딩굴며 색소폰 부는 유병철 교장의 공교육 교육철학이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일보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2011년 5월 31일 공동 시상한 제22회 기?인천 초중등 스승상 부문 사도대상 수상자의 “내 자식을 명품 인간형으로 육성하여 자식교육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하는 학부모의 꿈과 고뇌를 풀기 위해 교육 현장 일선에서 34년간 몸으로 실천해 온 명품인간 조련사로 널리 알려진 유병철 교장이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인생관과 교육에 관한 열정이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전국 600만 학부모들을 감동시킨다. “자신을 ‘명품 인간’으로 만드는 여덟 가지 비결” 8-1. 다른 사람에게 3초간 보여지는 자신의 첫 외모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학생 여러분!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명품의 첫 시선은 디자인이 결정하듯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학생 여러분의 옷?머리?신발?걸음걸이?말투 등은 바로 학생 여러분의 디자인입니다. 8-2. 멋스럽고 담백한 품위를 지키십시오. 흐뭇한 미소 곱살 맞은 말 호기심 가득한 눈빛 소걸음처럼 느리지만 그칠 줄 모르는 지구력 목표를 향한 집중력은 믿음을 주는 품위입니다. 8-3. 명품은 역시 내용을 중요시합니다. 내용은 능력이며 능력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니다. 능력 배양을 위한 지름길은 책입니다. 8-4. 책은 스승이며 인생 최고의 등대입니다. 지식 얻는 데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많이 아는 자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모르는 자는 아는 자한테 이끌림을 당합니다. 교실 한구석 어수룩한 공부벌레가 내 생계를 책임지게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8-5.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이 명품의 인간형을 만드는 바로 그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고행 수련 3년이 참된 삶 30년을 좌우합니다. 자투리 시간을 아끼십시오.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이치는 반복입니다. 공부도 반복이니 몸에 익을 때까지 외우고 읽고 쓰고 반복하십시오. 8-6. 자기 자신을 믿으십시오. 내 안의 나만의 기질 잠자는 DNA를 깨우십시오.세계가 놀란 남다른 열정이 우리 몸 안에 있습니다. 경제성장 세계월드컵 IMF의 극복 서산 앞바다 기름유출 제거 등입니다. 모든 것은 내 자신의 의지가 결정합니다. 일하지 않고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을 각오로 온 몸을 던져 일하십시오. 8-7.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명품은 한번에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意志가 한계를 넘습니다. 현재 자신을 직시하고 현재에 충실하십시오.영어의 present는 현재의 뜻이지만 선물의 뜻도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한 사람은 20년 후 ‘명품인간’이란 선물을 받을 것입니다. 8-8. 나만의 독특한 진면목 한 개를 만드십시오. 짝퉁을 만들지 맙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은 미친 짓이나 마찬가집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설악산지기 호랑이로 태어나리

도서정보 : 구 경 분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설악산지기 호랑이로 태어나리 는 구경분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설악산과 지리산을 비롯해 국내 명산을 탐방하면서 쓴 89편의 시가 총 6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설악산과 지리산 등 국내 명산을 노래한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 시집은 종이책을 찾는 독자가 많았다. 그렇지만 국내 서점들의 불황과 도서 배송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기에 출간되어 재판을 못 내고 있다가 이번에 전자책으로 다시 그 명맥을 잇게 되었다.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신과 자연 앞에 감사하며 자주 산을 찾는다. 시인의 육성을 직접 한번 들어보자.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 많다. 우선은 내가 멀쩡한 육신으로 태어난 것이 감사하다. 만에 하나 내가 어느 한구석이라도 미비한 채로 태어났다면 그 미흡함으로 인하여 얼마나 고뇌하며 살았겠는가! 어쩌다가 앞을 못 보거나 말을 못하거나 듣지를 못하는 사람을 보거나 팔다리가 불편하여 혼자서는 꼼짝도 못하는 사람을 볼 때 온갖 병으로 인하여 이웃이 없으면 하루도 살기 어려운 이들을 볼 때 그렇지 않은 내 자신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어디 그 뿐이랴!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감사로 시작된다. 내가 새아침을 맞은 것이 기막히게 감사하고 오관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출근길에 층계에서 실수하여 무릎이 깨져 피가 나도 다리가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어도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은 것이 감사하다. 그래서 그런지 텔레비전이나 신문지상에서 아무리 뒤숭숭한 뉴스를 내보내도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며 산다. 어쩌다 산을 오르거나 여행을 다닐 때 나는 그 감사의 마음이 더욱 솟구쳐 늘 가슴이 설렌다. 산에서 만나는 작은 풀꽃 하나까지도 나만을 위해 피어 있는 것 같은 생각에 전율이 오도록 반갑다. 나무를 껴안으면 나무와 교감이 되고 바위에 앉으면 바위와 교감이 된다. 내가 산을 오를 때 남달리 발걸음이 늦은 것은 몸이 둔하여 등산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바라보아야 하고 참견해야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누구와 등산을 해도 나는 언제나 제일 뒤에서 여유롭게 걷는다. 정상을 목표로 나는 듯이 달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뒤에서 느릿거리는 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늘 등산 종료 시간에 딱 맞추어 내려올 정도만큼의 여유로 산길을 걷는다. 여행을 다닐 때도 마찬가지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기를 좋아한다. 나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생긴 것과 전혀 다르게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는 나를 촌스럽다고 여긴다. 그래도 나는 평생을 이대로 촌스럽게 산다. 촌스러움 그 자체가 나를 편안하게 하고 또한 이웃을 더불어 편안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펴내는 ‘설악산지기 호랑이로 태어나리’는 그동안 내가 돌아다녔던 곳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더 많은 곳을 다녔지만 두 번 세 번을 가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가 하면 단 한 번을 가더라도 감흥이 넘치는 곳이 있다.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다. 단 한 번의 만남인데도 평생을 그리움으로 안는가 하면 늘상 자주 보아도 그저 그런 사람이 있다. 나는 산을 다니며 산에게 겸손을 배우고 여행을 하며 여행지에서 삶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리 저리 두루 돌아다니며 쉼 없이 배우고 깨우쳐 나를 갈고 닦아 단 한 번의 만남에도 여운을 길게 줄 수 있는 그런 향기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 고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노래하고 있다.(편집자)

구매가격 : 3,500 원

자화상 그리기

도서정보 : 김기영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기영 시집 자화상 그리기는 개인사의 기록으로서의 시가 시인의 내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집이다. 김기영 시인은 그의 시 속에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모습을 담는다. 시인을 이 시집을 통해서 그동안 고향에서 집안에서 일터에서 자신이 살아온 모습을 반추하고 되살려서 그것을 시로 만들어 낸다. 그래서 김기영의 시는 때로는 현재의 삶을 기록하는 수단이며 때는 기억의 세계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이 시집 속에는 그런 반추와 되살림 속에서 창작된 시 97편이 총 4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문학평론가 홍전선 교수(인하대학교)는 “김기영의 시쓰기는 스스로를 다스리고 정돈하는 방법이다. 중년의 나이에 이른 그를 문득문득 엄습해 오는 스산함과 흔들림을 그는 시를 통해 정돈한다.”고 했다. 이런 관점에서 김기영 시인의 시 쓰기는 중년의 나이에 도달한 한 남자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인 동시에 힘겹게 그것을 지켜나가려는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홍정선 교수의 김기영의 시세계 에서 발췌)

구매가격 : 3,500 원

고향 하늘에 뜨는 달무리

도서정보 : 최제형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최제형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 시집 속에는 고향과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시인의 젊은 시절 창작시 84편이 총 5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에 시평을 쓴 원로 시인 랑승만 선생은 최제형의 시세계 를 통해 “오늘의 詩는 갈기갈기 찢겨져 나간 인간본성에 마지막 구원의 목소리여야 한다. 詩는 서로 죽이고 싸우고 인간의 심장을 도둑질하는 짐승 같은 손아귀에 慈悲의 꽃씨알을 쥐어 주어야 한다. 시는 더럽혀진 인간의 영혼을 밝히는 法音이 되어야 한다. 시를 쓰는 사람은 말로써 언어를 장난(유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신성하고 위대한 언어에 대한 모독이다. 그러므로 고향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영혼에 구원의 목소리를 불어넣을 詩人의 사명은 자못 거룩하고 그 언어는 숭고해야 하리라. 최제형의 시는 소박하고 진솔하여 거짓과 꾸밈이 없어 그 친근감을 준다. 우리 독자는 최제형 詩人의 언어에서 고향의 냄새와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음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이 話者의 목소리에서 自然親和情神에 의한 宇宙生命秩序의 音樂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이 詩人의 故鄕과 自然에로의 回歸로 가는 오솔길에서 만나게 되는 진솔한 고향의 냄새 자연의 숨소리를 삭막한 우리들의 마음속으로 불어넣을 수가 있기 때문이리라. 잔잔하고 신선한 충격과 감동으로서.” 라고 말하고 있다. (최제형의 시세계에서 발췌)

구매가격 : 3,500 원

찬란한 목련의 슬픔

도서정보 : 박선애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선애 시집 찬란한 목련의 슬픔 은 목련이라는 한 계집아이를 통해서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표현미로 노래하는 데 성공한 시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총 83편의 시가 7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인간은 문명을 거부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 혜택을 누리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그러나 문명의 발달이 우리의 삶에 모두 다 좋은 것만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문명의 소산인 각종 도구가 발달하면서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데까지 이르고 있음도 간과할 수 없다. 바로 여기서 시에서도 비평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시집에는 산다는 것에 대하여 1 2 3 에서 바로 그런 목소리를 발하고 잇다. 그 중에서도 산다는 것에 대하여 3 을 읽어 보면 기구한 한 생명의 허울 좋은 문명의 껍데기 속에서 허덕이는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고 인간의 낙원인 에덴을 회복하려는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가 인간의 물질적인 풍요를 갖다주지는 못하지만 인간의 정신적인 만남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이처럼 시는 인간의 삶의 윤활유가 된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 것이며 그러한 시의 효용론을 이 시집은 군데군데서 보여 주고 있다.(시집 찬란한 목련의 슬픔 작품세계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논현동 577번지

도서정보 : 류제희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류제희 시집 논현동 577번지 에는 총 78편의 시가 4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에 해설을 쓴 김삼주(문학평론가 경원대 문창과 교수) 교수는“류제희 시인의 이번 시집 읽기는 감옥 과 씨앗 이라는 두 화두에 의문의 길이 있다. 왜냐하면 시집의 구성에서도 쉽게 눈에 띄듯 ‘씨앗론’ 연작과 ‘감옥일지’ 연작은 ‘숲에 떨어진 벌레 먹은 청매실’의 이쪽과 저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연작시들 외의 다른 시들도 역시 ‘씨앗’과 ‘감옥’으로 표상된 세계 내에 그 둘의 연결고리이거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풀이하고 있다. (중략) 그러면서 감삼주 교수는 “‘씨앗’과 ‘감옥’은 사전적 의미상으로는 서로 먼 거리에 있는 어휘들이지만 이 둘은 시인의 상상력 속에서는 매우 근접해 있다. 그 이상으로 때로는 이 둘이 하나로 겹쳐지기도 한다. 말하자면 ‘씨앗이라는 감옥’ 씨앗이기 때문에 감옥일 수밖에 없다는 것 존재를 실존 가능케 하는 한 측면인 공간이 곧 그 존재의 속성이라는 데까지 시인의 사유가 나아가 있다.”고 말한다. (중략) 그는 또 “류제희 시인에게 있어 ‘감옥’의식은 두 가지 성격으로 분리해서 얘기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사람이라는’ 감옥이며 다른 하나는 ‘사람이 만든’ 감옥이라는 의식이다. 말하자면 앞의 것은 사람으로 태어남으로 하여 운명적으로 짐 지워진 감옥의식이며 뒤의 것은 사람으로 사는 동안 스스로 또는 공동체적 관계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짐 지워진 감옥의식이다.”라고 말한다. (중략)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읽어 온 류제희 시인의 시세계에서는 ‘씨앗’의식과 ‘감옥’의식이 서로 갈등 관계에 있음을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씨앗 또는 생명의 본질은 자유에 있고 감옥은 자유를 제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그 갈등의 첨예함과 그 둘 사이의 먼 거리를 시인이 어떻게 좁혀 나가 화해를 추구하는지를 이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설명한다. (류제희 시인의 작품세계 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머루빛 눈망울

도서정보 : 이혜숙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루빛 눈망울 은 이혜숙 시인의 첫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총 72편의 시가 5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의 해설을 쓴 문광영(뮨학평론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교수는 작품 해설 에서 “이혜숙 시인은 60평생 인생 예보가 없는 길을 걸어왔다. 삼한사온의 세파를 거치면서 결코 편안하게 살아오지도 아니했다. 한파와 폭설의 빙판길 그것이 비록 느닷없이 찾아왔지만 그에게서 빙판길은 현재의 삶을 각성하는 또 하나의 질료인 것이다. 그래서 "내 삶에 간을 듬뿍 쳐 준 소금"으로서의 통찰에 가까운 인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미끄러져 보기도 하고 네 발로 기어도 보는 것이다. 대전의 명문 호수돈여고를 졸업한 그녀는 당 세대가 그렇듯이 어려운 세파를 넘으면서 부단히 자신의 삶을 지켜온 분이다. 반성적 자서시 임오년 아침에 라는 시에도 나와 있듯이 서울 서대문에서 둘째딸로 태어난 그는 네 살 때 8.15 광복을 맞았고 아홉 살 때는 6.25 한국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르기도 하는 등 험난한 세월을 거쳐 왔다. 지나온 험난한 세파가 그러하듯이 남다른 삶에 애착심과 적극적 생활 태도는 그대로 시에 투영되어 내밀한 삶의 문제를 밀도 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니까 10대 못지않은 젊은 감성의 촉수는 사물과 현상을 꿰뚫어보고 판단하는데 결코 머뭇거림이 없이 뛰어난 순발력을 보인다. 시 빙판길에 서서 에서 보듯 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재치 있는 말발의 응수 파지력과 사물 현상을 파고드는 힘이 여간 아니다. 여기에 인생 체험의 연륜에서 오는 내밀한 통찰의식은 여성 시 인으로서의 풍모와 예술적 끼(氣)를 충분히 읽게 하고 있다. 순간적 체험을 잡아 내밀한 자아탐색의 길을 펼치는 시편 가운데 두드러진 점은 하나의 시적 질료 그러니까 하나의 중심 이미지가 과거 회상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여타의 시인에게서도 보이는 현상이긴 하지만 이혜숙 시인에게 있어 고향 회상이나 동심회귀의 자아탐색은 자기정체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통로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적 행보는 결국 우리로 하여금 소향 회귀의 체험을 맛보게 함으로써 아련한 회귀의 감동으로 빠지게 한다.(하략)”고 설명한다.(이 시집 작품해설 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손정의,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

도서정보 : 이상민 | 2013-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크레이지 CEO 손정의의 성공 비결!

어록으로 풀어 보는 손정의 성공 전략 『손정의,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 저자는 손정의의 생각을 최대한 제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쓴 글들은 물론 경영적인 조언들을 모두 정리했다. 저자는 손정의를 알고, 손정의의 성공전략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손정의는 어떤 생각으로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다루고 있으며, ‘생각’을 통해 인생과 경영에 도움이 될 핵심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구매가격 : 6,000 원

교육출판 마케팅 제1부 3장 소비자 행동분석

도서정보 : 박주훈 | 2013-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 교육출판에서 본격적 마케팅의 적용을 알리는 『교육콘텐츠 개발 중심의 교육출판마케팅』. 교육출판에 마케팅의 과정을 도입했다. 베스트 프랙티스의 성공경험과 그들이 소비자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려 노력한 정신을 마케팅에 접목시키고 승화시켰다. 아울러 소비자 욕구를 맹목적으로 듣는 수동적 입장보다는 적극적 경청은 물론 소비자 외향심리보다는 내적심리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교육출판의 성공요인을 차별화된 원천콘텐츠 개발이 최우선으로 보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스마트 원가분석

도서정보 : 이동철 | 2013-06-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제품 원가계산과 제품 벤치마킹을 위한 실무 매뉴얼로서 프레스 사출 고무 가공에서 사용되는 각종 소재의 단가비교와 제품원가 산출에 필요한 원가 지식 및 분석기법을 제공하여 연구개발 구매 생산 영업 부문 등에서 제품원가를 계산하고 이를 관리해야 하는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책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긍정의 비결

도서정보 : Park Joseph | 2013-0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힘들고 우울하고 슬픈 하루 당신에게 긍정의 비결이 필요하다. 긍정의 에너지로 하루를 채워야 한다. 인생은 살만한 것이고 그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긍정의 비결 작지만 강한 효과 우리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긍정의 기술로 행복해지자. 긍정의 비결로 행복해지자.

구매가격 : 2,500 원

박물군자 영문법

도서정보 : 박조셉 | 2013-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자성어를 영어로 표현 한자성어와 영어를 동시에 정복하는 책 영문법을 쾌도난마 어휘가 강해야 어법도 강해지는 쾌도난마의 영문법 금과옥조같은 영문법 박물군자가 되기 위한 영문법 공무원 시험대비 영문법 편입시험대비 영문법 텝스시험대비 영문법 토익시험대비 영문법 수능시험대비 영문법 내신시험대비 영문법 * 박물군자(博物君子) 온갖 사물을 널리 잘 아는 사람 ▶ a man of erudition

구매가격 : 3,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첫째날

도서정보 : 전투반 (태성)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둘째 날

도서정보 : 전투반 (태성)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셋째 날

도서정보 : 전투반(태성)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수익금은 전투반 장학금으로 사용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합본

도서정보 : 전투반(태성)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수익금은 전투반 장학금으로 사용예정

구매가격 : 4,000 원

공독상법 2권 마의석실부주해 마의금쇄부

도서정보 : 저자 진공독 번역 홍성민 | 2013-06-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독상법은 진공독에 의해서 1922년 지어져 현대식 문장으로 관상학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하였으며 핵심사항을 잘 전달하고 저자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모른다고 솔직히 말할정도이다. 또한 기존의 마의상법 유장상법 신상전편등을 뛰어넘는 최고의 관상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 예시문 相法百家歸一理하니 文字泛多難以揆라. 관상법은 모든 가가 한 이치에 돌아가니 문자가 범람하여 많으니 헤아리기 어렵다. 刪出諸家奧妙歌하야 盡與後人容易記하노라. 여러 관상가를 깍아 내어 오묘한 노래를 만드니 모두 후대 사람이 용이하게 기억하게 함이다. 마의상법 원문에는 있다. 六害眉心親義?이니 ?(찌를 참 ?-총20획 ch?n ch?n ch?n)의 마의상법 원문은 ?(겨우 재 ?-총23획 c?i)이다. 如秋水圓還缺이면。剋妻刑子老不閒하고 作事弄巧反成拙 弄巧 [n?ngqi?o] 1) 기교를 부리다 2) 잔재주를 피우다 弄巧反拙 예쁜 흉내를 내려다가 더 추하게 된다 하니라。 6친에 해가 눈썹에 있으면 친한 의가 끊어짐이니 가을물처럼 둥글고 결핍되면 처자식을 형극하여 늙어서도 한가롭지 않고 일을 함에 교묘하게 하려다가 오히려 졸렬하게 된다. 注 眉爲文采之官 禮義所關之地 以?秀爲合格 柔細爲名貴。 주석 눈썹은 문채나는 관이며 예의가 관계된곳으로 맑고 빼어나면 합격이며 유연하고 가늘면 명성이 귀하게 된다. 如順拂修長 修? [xi?ch?ng] 1) 길다 2) 가느다랗다 3) 가늘고 길다 主兄弟和睦 而有輔助。 눈썹이 만약 순조롭게 가고 거스름에 나며 가늘고 길면 주로 형제간에 화목하며 보조함이 있다. 彎曲 ?曲 [w?nq?] 1) 만곡하다 2) 꼬불꼬불하다 3) 구불구불하다 主子多而貴 高起主壽。 눈썹이 구불구불하면 주로 아들이 많아 귀하며 높게 일어나면 주로 장수한다. 如粗濃主惹是招非 惹是招非 [r? sh? zh?o f?i] 惹是生非(말썽을 일으키다) 間斷散亂 主損失駁雜 ?? [b?z?] 1) 뒤섞여 순수하지 않다 2) 박잡하다 3) 잡박하다. 有內顧憂而外仇怨 故有六害之說。 만약 눈썹이 거칠고 진하면 주로 시비를 부름을 야기하니 중간이 끊기고 흩어져 혼란하면 주로 손실과 뒤섞여 순수하지 않음이 되며 안에는 근심스럽게 돌아보고 밖은 원수로 원한이 있으므로 6해의 설명이 있다. 六害者 六親也 故有親義?三字。 6해란 6친이므로 6친에 의절함이 있다는 ‘친의절’의 3글자이다. 人處社會中 甚?有親 甚?有義 而柳莊指爲六種害 是其錯誤之點 閱相法者 勿爲其所誤也。 사람이 사회에 처하여 어떤 친함이 있고 어떤 의리가 있으나 유장은 6종류의 해로 지목하나 이는 착오의 점이며 상법을 보아 오류를 만들면 안된다. 山根斷爲早虛花 ?花 [x?hu?] 1) 허비하다 2) 낭비하다 니 祖業 祖? [z?y?] 1) 선조의 공적 2) 선조의 유산 飄零 ?零 [pi?ol?ng] 1) 우수수 떨어지다 2) 영락하다 3) 몰락하다 必敗家 ?家 [b?i//ji?] 1) 집안을 망치다 2) 집의 재산을 탕진하다 3) 패가하다 라。兄弟無緣離祖宅하고 老來轉見事如麻라。 산근이 끊어지면 일찍 허비하여 조상의 업적이 영락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 형제가 인연이 없어서 조상의 집을 떠나고 노년에는 다시 일이 삼처럼 얽히게 된다. 注 山根斷爲兩大項 一爲祖業破敗。 주석 산근이 끊김은 두 큰 항목이니 첫째는 조상의 유산이 깨져 실패함이다. 根者 根基之謂也 근이란 뿌리와 터를 말함이다. 一爲壽數 ?? [sh?u?shu] 1) 수명 2) 천수 3) 천명 夭亡。 다른 하나는 수명이 요절함이다. 根者 命根 命根 [m?ngg?n(r ?zi)] 1) 제뿌리 2) 생명의 근원 3) 가장 귀중히 여기는 것 之謂也。 근이란 생명의 근원을 말함이다. 如兄弟?逆 ?逆 [w?n?] 1) 불효하다 2) 거역하다 老來勞碌 ?碌 [l?ol?] 1) 고생하다 2) 바쁘게 일하다 3) 악착같이 일하다 皆不合原理 如以勞碌論之可也。 만약 형제궁인 눈썹이 거스르면 노년에 악착까지 일해야 하니 모두 원리에 합당하지 않으니 고생한다는 논의가 가능하다. 其虛花飄零四字合法。 허비하며 영락하는 허화영락 4글자는 법에 합치한다. 眉交神悴面如灰 神悴面如灰은 마의상법에 面黑神焦悴이다. 면 愛管 愛管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다 是非常 是非常은 마의상법에 他人事이다. 掛懷 ?? [gu?hu?i] 1) 걱정하다 2) 근심하다 3) 신경 쓰다 라。 눈썹이 교차하면서 정신이 초췌하고 얼굴이 잿빛과 같으면 남의일에 참견해 시비를 항상 걱정하게 된다. 冷眼 冷眼 애정이 없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차가운 눈초리 見人笑一面하면 不知毒從 從(좇을 종 ?-총11획 c?ng)은 마의상법은 在(있을 재 ?-총6획 z?i)이다. 暗中來라。 찬눈으로 타인을 보고 한번 웃으면 독이 몰래 옴을 알지 못한다. 注 雙眉鎖印爲交 上下交叉亦爲交 一主刑剋人丁而多累 一主駁雜爭端而多仇 神悴言其銳急 銳急 날카롭고 급함 而動氣憤 ?? [q?f?n] 1) 몹시 화를 내다 2) 분개하다 3) 매우 성을 내다 面灰言其枯暗而塵滯 皆一成一敗也。 주석 두 눈이 인당을 찌푸리며 교차함이니 상하로 교차하면 또한 교가 되며 하나는 주로 타인을 형극하여 연루함이 많고 다른 하나는 주로 섞여 잡다하며 다툼의 단서로 원수짐이 많고 정신이 초췌함은 날카롭고 급해 분노를 동요하며 얼굴이 잿빛이면 마르고 어두워 먼지끼고 정체함을 말함이니 모두 한번 성공하고 한번 실패한다. 冷笑主陰險刻薄而毒 亦主聰敏而智 亂世貴者亦有之。 냉소하면 주로 음험하고 각박하고 독하니 또 주로 총명하고 명민하고 지혜로우니 난세에 귀한자가 또한 있다. 乍逢滿面有精神이나 久看原來色轉昏이라。 잠깐 온 얼굴에 정신이 있지만 오래 보면 원래 색으로 어두워짐이 보인다. 似此之人終短壽이니 總 總(거느릴 총 ?-총17획 z?ng c?ng)은 마의상법에 縱(늘어질 종 ?-총17획 z?ng)이다. 然有壽亦孤貧이라。 이런 사람은 종내 수명이 짧으니 비록 장수하지만 또한 고독하고 가난하다. 注 此言假精神之格也 每以凝神聚氣 而不耐久 故久看而變爲昏沈似脫 或浮淡無根 是爲先天不足 後天虧損 故有短壽之評。 주석 이는 가짜 정신의 격을 말함이니 매번 정신을 응집하고 기를 모아도 오래 견디지 못함이므로 오래 보아 변화하여 어둡고 가라앉아 벗어나는 듯하거나 혹은 뜨고 엷어서 뿌리가 없으면 이는 선천이 부족하고 후천이 훼손됨이므로 짧은 수명으로 평가한다. 若出孤貧之人 亦主不壽 何爲孤壽之說耶 。 만약 고독하고 가난함을 벗어난 사람이라도 또한 주로 장수하지 못하니 어찌 고독하나 장수한다는 설명이 있겠는가? 讀盡詩書生得寒하면 文章千載不爲官이라。平生縱 縱(늘어질 종 ?-총17획 z?ng)은 마의상법은 雖(비록 수 ?-총17획 su?)이다. 有沖天 ?天 [ch?ngti?n] 1) 충천하다 2) 하늘 높이 오르다 3) 하늘을 찌르다 志오。? ?(어찌 즘 ?-총9획 z?n)은 마의상법은 爭(다툴 쟁 ?-총8획 zh?ng)이다. 奈鶯雛翼未乾。 시경과 서경을 다 읽어도 빈한함을 얻으면 문장이 천년가고 관리가 될 수 없다. 평생 비록 하늘을 찌르는 뜻이 있지만 어찌 앵무새 새끼 날개가 아직 마르지 않아 못날음 이겠는가? 注 寒字 爲形容詞也。 주석 寒(찰 한 ?-총12획 h?n)이란 글자는 형용을 뜻하는 말이다. 古法指爲如雨中之? 落水之? 余分別如下。 고대…

구매가격 : 4,900 원

2013 공무원 행정법 기출 법조문

도서정보 : 진창범 | 2013-06-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2013년 공무원(7 9급) 시험용 행정법 기출 법조문입니다. -. 최신 행정법 법조문을 수록하였으며 기출 법조문에 음영을 표시하여 쉽게 중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2013년 6월 11일 까지의 개정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epub으로 제작되어 있으니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여 아무때나 어느곳에서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