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사소한 습관이 나를 바꾼다 (최신 개정판)
도서정보 : 김근종 | 2013-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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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습관의 힘! 성공을 이끄는 힘, 습관『사소한 습관이 나를 바꾼다』. 현재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의료관광학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 김근종이 평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소한 습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소한 습관들을 사례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냈다. 저자는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인간관계는 물론, 자신을 호감 가는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방법들을 풍부한 현장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3초간 멈추는 습관, 살아가면서 꼭 피해야 할 습관, 유머 습관, 화난 사람도 상대할 수 있는 대화 습관,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피해야 할 습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습관 등 다양한 좋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9,030 원
소셜 커리어, 몸값을 바꾸다
도서정보 : 조원선, 임희영 | 2013-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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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리어 몸값을 바꾸다』는 취업에서 이직, 창업에서 1인 기업까지 목적에 맞게 SNS 퍼스널 브랜딩을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담았다. 직장인이라면 SNS 상에서 호소력 있는 글을 만들기 위해 눈길을 끄는 헤드 카피 작성법, 프로페셔널한 프로필 만드는 법, ‘펌 글’에도 내 색깔을 넣는 법 등 매력적인 콘텐츠 만드는 법에 관심이 갈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나 브랜드’ 쌓는 법, 회사라는 조직 200% 활용하는 법 등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듕귁과 오렌지
도서정보 : 고운기 | 200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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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
구매가격 : 5,400 원
듕귁과 오렌지(체험판)
도서정보 : 고운기 | 2008-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샘터>,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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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혜 듣기(체험판)
도서정보 : 서정록 | 2007-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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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듣기란 무엇인가
세상 밖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돌아가는 길
현대 문명을 보면 얼핏 눈이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도한 시각, 영상문화의 문제점들이 표면화되면서 다시 귀와 소리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서구에서 듣기에 대해 열풍과 같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듣기는 밖이 아니라 안으로 즉,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그렇게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그리고 세상과 우주와 하나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에는 정보와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와 지혜와 영적 성숙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너도 나도 자기를 알리지 못해 안달인 자기 PR의 시대. 어떻게 하면 남을 잘 설득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어필할 수 있는가가 모두의 관심사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점차 현대인들은 점차 '듣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듣기 없이는 성숙해지기 어렵다. 남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물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기도 어렵다. 현대의 생태적 위기나 개인주의 문화와 그 폐단이니 하는 것들도 듣기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종교의 출발도 듣기와 관계가 깊다. 결국 모든 대화의 중심에, 모든 관계의 중심에 듣기가 있는 것이다. 귀는 보이는 세계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향하게 하는 다리라고 영적 교사들은 가르친다고 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하자는 것이다.
듣기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혜
초기불교의 통찰로부터 현대과학의 이론적 분석까지
서구에서는 이미 소리와 듣기에 관한 중요성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또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은 물론 본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토마티 센터’와 같은 듣기 치료 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듣기에 관하여 체계적인 탐구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대부분의 듣기 관련 서적이 단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는 정도의 실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책은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토대로 듣기에 관한 본질적인 성찰을 끌어낸다.
저자 서정록은 인디언 문화와 정신세계, 우리 풍류에 대한 탐구를 해오면서 듣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원주민 사회와 전통 사회의 듣기 문화는 물론 ‘귀의 아인쉬타인’이라 일컬어지는 알프레 토마티Alfred Tomatis의 연구 성과와 그에 자극받은 서구의 음악가와 소리 연구가, 영성 운동가들이 소리 치료 또는 음악 치료의 결과물 등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는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동식물의 듣기,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초기 불교에서의 듣기, 성경에서의 듣기,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듣기 문화와 소리와 음악, 수학과의 관계를 밝혀낸 서구의 과학적 연구 성과, 나아가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듣기의 힘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진정 귀 기울여야 할 것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일상의 행위를 벗어나 자연의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야말로 생명을 공경하는 것이며 그리고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파한다. 이런 침묵과 듣기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고 가슴을 열고 스스로를 낮추게 하여 사람과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못 듣는 것이 아니다, 안 듣는 것이다
잘 듣기만 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왜 주의력은 그렇게 산만할까
- 10년을 공부해도 왜 나는 영어를 못할까
- 자폐증, 학습지체, 난독증을 치유할 수 없을까
이 책은 듣기에 관한 이론서에 만족하지 않는다.
책의 초입 ‘태교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대화 즉, 태교의 의미와 기능을 본질적으로 분석한다.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인디언의 태아와 유아는 어떻게 자연을 받아들이는지, 왜 난자를 제공한 생물학적 어머니가 아니라 뱃속의 아이와 대화한 대리모가 친어머니여야 하는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어떻게 생육시키는지, 아버지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 후반부의 ‘듣기의 힘’ ‘듣기 치료’의 장에는 각각 소리와 음악을 통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동서고금의 지혜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자폐증이나 난독증, 학습 지체, 실어증, 언어 장애,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 인생의 좌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실은 듣기 장애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아이의 주의가 산만하다면 귀의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감각적 통합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잘 듣게 되면, 신체의 균형 감각이 회복되고, 근육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눈과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듣기 능력이 개선되면, 목소리의 음색도 풍부해지고 이전에는 할 수 없는 운동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변화는 개인의 삶과 창조성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구매가격 : 0 원
홀로앉아 금을 타고(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양 | 2007-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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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문학자인 저자가 옛글 속에 담긴 우리 고전 음악과 음악가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 교양서이다. 옛 음악들이 만들어진 배경과 주제, 양식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꼼꼼히 정리하고, 역사 속에 묻힌 우수한 예술가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보여준다. 또, 그 이야기 속에서는 풍류를 즐기며 여유롭게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과 문화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고전 음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더라도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주제를 풀어 나간다.
예를 들어 ‘그녀와 놀고 싶은 봄날의 꿈, 춘면곡’을 보면, 좋아하는 연예인을 기다리느라 건물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당시로서는 연예인에 해당하는 기생을 기다리느라 앳된 서생이 도포를 멋지게 차려입고 부모 몰래 술집 앞에서 서성대며 지은 노래인 <춘면곡>을 연결시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한시나 옛 노래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 저자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노래나 연주, 음악가에 대해 의미 깊고 즐거운 탐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조상들의 음악 문화와 미의식, 그리고 생활 속의 문화 향유 현장이 어떤가를 알리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데다,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옛 노래와 함께하는 ‘맑은 즐거움’
옛글을 보면 우리 선인들이 즐거워 한 것은 대체로 돈 안 들고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느긋하게 독서하는 것, 단정히 앉아 고요히 말없이 있는 것, 산수 자연 속을 한가로이 거니는 것, 평상에 앉아 거문고를 타는 것, 친구와 담소를 나누는 것, 꽃을 가꾸는 것, 차를 마시는 것 등이다. 저자는 이런 즐거움을 옛글에 빗대어 ‘맑은 즐거움’이라고 말하는데, 다산 정약용의 글에서 가져온 것이다. ‘깊은 산중에 살면서 삼베옷을 입고 짚신을 신으며, 맑은 샘물에 가서 발을 씻고 노송에 기대어 시가를 읊으며, 마루 위에는 이름난 거문고와 오래 묵은 석경, 바둑 한 판, 책 한 다락을 갖추어 두고, 마루 앞에는 백학 한 쌍을 기르고 기이한 화초와 나무, 그리고 수명을 늘이고 기운을 돋우는 약초들을 심으며, 때로는 산의 승려나 선인들과 서로 왕래하고 돌아다니며 즐겨서, 세월이 오가는 것을 모르고 조야(朝野)의 치란(治亂)을 듣지 않는 것, 이것을 두고 ‘청복(淸福)’이라 한다.’
옛사람들의 즐거움은 이처럼 ‘맑은 것’이었다. 이는 그 대상이 맑기 때문이 아니라, 즐거움을 구하는 사람의 마음 자체가 맑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리라.
그리고 옛사람들의 즐거움에는 노래와 거문고가 있었다. 연암 박지원에게도 음악과 함께한 그리운 추억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다. 선배인 담헌과 둘이서 처음 본 악기 줄을 고르고 음을 조절하고 있는데, 달빛을 타고 기약도 없이 또 다른 선배가 찾아왔고, 그 선배는 흥이 도도해지자 온다 간다 말없이 눈 갠 수표교로 교교한 겨울 달빛을 바라보러 가버려서, 그 선배를 찾아 나섰다가 결국 다 같이 수표교 위에서 악기 연주를 하고 겨울 산책을 하게 된 이야기. 굳이 말하자면 별것 아닐 수도 있는데, 연암은 그날의 일을 ‘다시는 그런 운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저자 이지양 선생은 그 이유를, “맑은 즐거움일수록 남들에게 말하려 해도 너무 싱거워서 말할 것이 없고, 말하지 않으려면 아련하게 그 맑은 기운이 추억으로 맴돌아서 몹시 그리워지기 때문이다”라고 풀어 놓는다.
옛 노래의 의미와 역사
이 책의 저자는, 무엇보다 이름만 알려졌을 뿐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어떤 내용의 곡들인지까지 알기 어려웠던 옛 음악들을 꼼꼼히 정리하여 해설한다. 피리 소리가 마치 바닷물 속의 용이 구불구불 즐겁게 헤엄치면서, 휘파람을 부는 소리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수룡음>이나, ‘황하가 천 년에 한 번 맑아진다’는 의미에서 나온 <황하청>, 볕이 아주 곱고 따사로운 늦은 봄을 뜻하는 <염양춘> 등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이름만 들었던 옛 노래들을 찬찬히 그 배경과 역사를 훑어가며 쉽고 자세하게 풀어준다. 각 노래마다 한국 전통 문화속의 음악을 알리려는 저자의 애정은,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담은 자유로운 글쓰기로 펼쳐져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간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십이 가사 중 하나인 <춘면곡>은 ‘선비가 따뜻한 봄날에 느지막이 잠을 깨어 옷을 차려입고, 야유원으로 놀러 가서 기생들에게 둘러싸여 놀고 싶어 하는 심정을 읊은 노래’라고 해설하며, 옛날의 기생을 현재 톱스타 연예인에 비유하며 독자를 위해 즐거운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이 책에서 때로 콧등이 시큰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저자 자신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쓰기 때문이다. 저자가 모친의 고향을 찾아가 “엄마 생전에 이곳에 모시고 와서 며칠 묵으며, 엄마의 유년기와 처녀시절 이야기도 듣고, 마을 옛이야기도 듣고 그렇게 돌아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후회하며, <회심곡> 한 곡조와 연결시키는 글은 음미할수록 맛이 나는 차를 마시는 듯하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전통 문화의 맛과 향이 진하게 담겨 있다.
옛글에서 우리 예술가를 만나다
우리나라에도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바이올린 플레이어>, <가면 속의 아리아>, <현 위의 인생> 등을 능가할 만한 음악가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저자는 우리 역사 속에 묻힌 우수한 예술가를 찾아 우리 선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다.
먼저, 활을 만드는 장인바치로 일하던 관노가 거문고를 배워 장악원 악공으로 변신한 ‘김성기’라는 분이 있다.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과 삶은 여느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높은 기개와 예술가로서의 자존심을 보여 주는 목호룡과 관련한 일화나 말년에 집이 가난하여 작은 배를 사서 삿갓 도롱이에 낚싯대를 하나 쥐고 강물에 떠다니며 고기를 낚으며 살았다는 이야기는 진정한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해금 연주를 했다는 ‘해금의 독보’ 유우춘, 가야금 연주 때문에 장가를 못 간 민득량, 우리 식의 18세기 <가면 속의 아리아>로 여자 목소리를 잘 내는 남자 소리꾼 남학 등 천부적 재능을 타고나 재능을 완성시키느라 구도자처럼 살아간 사람들, 천형인 듯 고통을 안고 살아간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천사
이지양 선생의 책, 《홀로 앉아 금을 타고》를 읽으며 나침반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름만 널리 알려졌을 뿐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어떤 내용의 곡들인지까지는 알기 어려웠던 옛 음악들을 참 꼼꼼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쉽게, 자세하게 풀어쓴 글은 음악의 소재와 주제, 양식이 왜 생겨났는지를 찬찬히 거슬러 올라가며 설명해 주고 있어 한국 문화의 전통 속에서 우리 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달랑 음악의 형식적 측면만 설명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나침반처럼 위와 아래, 좌와 우를 함께 알려주고 있으니 길을 잃을 위험이 없다고 할까요? 나침반은 산속에서 진가를 발위하듯 이 책 역시 실제 음악을 찾아 듣고 감상할 때 더 큰 가치가 있겠지요.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오래오래 곁에 두고 손때 묻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_황병기(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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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앉아 금을 타고
도서정보 : 이지양 | 2007-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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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문학자인 저자가 옛글 속에 담긴 우리 고전 음악과 음악가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 교양서이다. 옛 음악들이 만들어진 배경과 주제, 양식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꼼꼼히 정리하고, 역사 속에 묻힌 우수한 예술가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보여준다. 또, 그 이야기 속에서는 풍류를 즐기며 여유롭게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과 문화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고전 음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더라도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주제를 풀어 나간다. 예를 들어 ‘그녀와 놀고 싶은 봄날의 꿈, 춘면곡’을 보면, 좋아하는 연예인을 기다리느라 건물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당시로서는 연예인에 해당하는 기생을 기다리느라 앳된 서생이 도포를 멋지게 차려입고 부모 몰래 술집 앞에서 서성대며 지은 노래인 을 연결시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한시나 옛 노래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 저자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노래나 연주, 음악가에 대해 의미 깊고 즐거운 탐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조상들의 음악 문화와 미의식, 그리고 생활 속의 문화 향유 현장이 어떤가를 알리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데다,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옛 노래와 함께하는 ‘맑은 즐거움’ 옛글을 보면 우리 선인들이 즐거워 한 것은 대체로 돈 안 들고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느긋하게 독서하는 것, 단정히 앉아 고요히 말없이 있는 것, 산수 자연 속을 한가로이 거니는 것, 평상에 앉아 거문고를 타는 것, 친구와 담소를 나누는 것, 꽃을 가꾸는 것, 차를 마시는 것 등이다. 저자는 이런 즐거움을 옛글에 빗대어 ‘맑은 즐거움’이라고 말하는데, 다산 정약용의 글에서 가져온 것이다. ‘깊은 산중에 살면서 삼베옷을 입고 짚신을 신으며, 맑은 샘물에 가서 발을 씻고 노송에 기대어 시가를 읊으며, 마루 위에는 이름난 거문고와 오래 묵은 석경, 바둑 한 판, 책 한 다락을 갖추어 두고, 마루 앞에는 백학 한 쌍을 기르고 기이한 화초와 나무, 그리고 수명을 늘이고 기운을 돋우는 약초들을 심으며, 때로는 산의 승려나 선인들과 서로 왕래하고 돌아다니며 즐겨서, 세월이 오가는 것을 모르고 조야(朝野)의 치란(治亂)을 듣지 않는 것, 이것을 두고 ‘청복(淸福)’이라 한다.’ 옛사람들의 즐거움은 이처럼 ‘맑은 것’이었다. 이는 그 대상이 맑기 때문이 아니라, 즐거움을 구하는 사람의 마음 자체가 맑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리라. 그리고 옛사람들의 즐거움에는 노래와 거문고가 있었다. 연암 박지원에게도 음악과 함께한 그리운 추억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다. 선배인 담헌과 둘이서 처음 본 악기 줄을 고르고 음을 조절하고 있는데, 달빛을 타고 기약도 없이 또 다른 선배가 찾아왔고, 그 선배는 흥이 도도해지자 온다 간다 말없이 눈 갠 수표교로 교교한 겨울 달빛을 바라보러 가버려서, 그 선배를 찾아 나섰다가 결국 다 같이 수표교 위에서 악기 연주를 하고 겨울 산책을 하게 된 이야기. 굳이 말하자면 별것 아닐 수도 있는데, 연암은 그날의 일을 ‘다시는 그런 운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저자 이지양 선생은 그 이유를, “맑은 즐거움일수록 남들에게 말하려 해도 너무 싱거워서 말할 것이 없고, 말하지 않으려면 아련하게 그 맑은 기운이 추억으로 맴돌아서 몹시 그리워지기 때문이다”라고 풀어 놓는다. 옛 노래의 의미와 역사 이 책의 저자는, 무엇보다 이름만 알려졌을 뿐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어떤 내용의 곡들인지까지 알기 어려웠던 옛 음악들을 꼼꼼히 정리하여 해설한다. 피리 소리가 마치 바닷물 속의 용이 구불구불 즐겁게 헤엄치면서, 휘파람을 부는 소리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나, ‘황하가 천 년에 한 번 맑아진다’는 의미에서 나온 , 볕이 아주 곱고 따사로운 늦은 봄을 뜻하는 등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이름만 들었던 옛 노래들을 찬찬히 그 배경과 역사를 훑어가며 쉽고 자세하게 풀어준다. 각 노래마다 한국 전통 문화속의 음악을 알리려는 저자의 애정은,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담은 자유로운 글쓰기로 펼쳐져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간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십이 가사 중 하나인 은 ‘선비가 따뜻한 봄날에 느지막이 잠을 깨어 옷을 차려입고, 야유원으로 놀러 가서 기생들에게 둘러싸여 놀고 싶어 하는 심정을 읊은 노래’라고 해설하며, 옛날의 기생을 현재 톱스타 연예인에 비유하며 독자를 위해 즐거운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이 책에서 때로 콧등이 시큰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저자 자신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쓰기 때문이다. 저자가 모친의 고향을 찾아가 “엄마 생전에 이곳에 모시고 와서 며칠 묵으며, 엄마의 유년기와 처녀시절 이야기도 듣고, 마을 옛이야기도 듣고 그렇게 돌아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후회하며, 한 곡조와 연결시키는 글은 음미할수록 맛이 나는 차를 마시는 듯하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전통 문화의 맛과 향이 진하게 담겨 있다. 옛글에서 우리 예술가를 만나다 우리나라에도 영화 , , , 등을 능가할 만한 음악가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저자는 우리 역사 속에 묻힌 우수한 예술가를 찾아 우리 선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다. 먼저, 활을 만드는 장인바치로 일하던 관노가 거문고를 배워 장악원 악공으로 변신한 ‘김성기’라는 분이 있다.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과 삶은 여느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높은 기개와 예술가로서의 자존심을 보여 주는 목호룡과 관련한 일화나 말년에 집이 가난하여 작은 배를 사서 삿갓 도롱이에 낚싯대를 하나 쥐고 강물에 떠다니며 고기를 낚으며 살았다는 이야기는 진정한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해금 연주를 했다는 ‘해금의 독보’ 유우춘, 가야금 연주 때문에 장가를 못 간 민득량, 우리 식의 18세기 로 여자 목소리를 잘 내는 남자 소리꾼 남학 등 천부적 재능을 타고나 재능을 완성시키느라 구도자처럼 살아간 사람들, 천형인 듯 고통을 안고 살아간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천사 이지양 선생의 책, 《홀로 앉아 금을 타고》를 읽으며 나침반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름만 널리 알려졌을 뿐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어떤 내용의 곡들인지까지는 알기 어려웠던 옛 음악들을 참 꼼꼼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쉽게, 자세하게 풀어쓴 글은 음악의 소재와 주제, 양식이 왜 생겨났는지를 찬찬히 거슬러 올라가며 설명해 주고 있어 한국 문화의 전통 속에서 우리 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달랑 음악의 형식적 측면만 설명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나침반처럼 위와 아래, 좌와 우를 함께 알려주고 있으니 길을 잃을 위험이 없다고 할까요? 나침반은 산속에서 진가를 발위하듯 이 책 역시 실제 음악을 찾아 듣고 감상할 때 더 큰 가치가 있겠지요.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오래오래 곁에 두고 손때 묻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_황병기(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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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혜 듣기
도서정보 : 서정록 | 2007-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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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듣기란 무엇인가 세상 밖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돌아가는 길 현대 문명을 보면 얼핏 눈이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도한 시각, 영상문화의 문제점들이 표면화되면서 다시 귀와 소리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서구에서 듣기에 대해 열풍과 같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듣기는 밖이 아니라 안으로 즉,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그렇게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그리고 세상과 우주와 하나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에는 정보와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와 지혜와 영적 성숙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너도 나도 자기를 알리지 못해 안달인 자기 PR의 시대. 어떻게 하면 남을 잘 설득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어필할 수 있는가가 모두의 관심사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점차 현대인들은 점차 '듣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듣기 없이는 성숙해지기 어렵다. 남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물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기도 어렵다. 현대의 생태적 위기나 개인주의 문화와 그 폐단이니 하는 것들도 듣기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종교의 출발도 듣기와 관계가 깊다. 결국 모든 대화의 중심에, 모든 관계의 중심에 듣기가 있는 것이다. 귀는 보이는 세계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향하게 하는 다리라고 영적 교사들은 가르친다고 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하자는 것이다. 듣기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혜 초기불교의 통찰로부터 현대과학의 이론적 분석까지 서구에서는 이미 소리와 듣기에 관한 중요성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또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은 물론 본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토마티 센터’와 같은 듣기 치료 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듣기에 관하여 체계적인 탐구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대부분의 듣기 관련 서적이 단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는 정도의 실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책은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토대로 듣기에 관한 본질적인 성찰을 끌어낸다. 저자 서정록은 인디언 문화와 정신세계, 우리 풍류에 대한 탐구를 해오면서 듣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원주민 사회와 전통 사회의 듣기 문화는 물론 ‘귀의 아인쉬타인’이라 일컬어지는 알프레 토마티Alfred Tomatis의 연구 성과와 그에 자극받은 서구의 음악가와 소리 연구가, 영성 운동가들이 소리 치료 또는 음악 치료의 결과물 등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는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동식물의 듣기,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초기 불교에서의 듣기, 성경에서의 듣기,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듣기 문화와 소리와 음악, 수학과의 관계를 밝혀낸 서구의 과학적 연구 성과, 나아가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듣기의 힘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진정 귀 기울여야 할 것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일상의 행위를 벗어나 자연의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야말로 생명을 공경하는 것이며 그리고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파한다. 이런 침묵과 듣기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고 가슴을 열고 스스로를 낮추게 하여 사람과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못 듣는 것이 아니다, 안 듣는 것이다 잘 듣기만 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왜 주의력은 그렇게 산만할까 - 10년을 공부해도 왜 나는 영어를 못할까 - 자폐증, 학습지체, 난독증을 치유할 수 없을까 이 책은 듣기에 관한 이론서에 만족하지 않는다. 책의 초입 ‘태교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대화 즉, 태교의 의미와 기능을 본질적으로 분석한다.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인디언의 태아와 유아는 어떻게 자연을 받아들이는지, 왜 난자를 제공한 생물학적 어머니가 아니라 뱃속의 아이와 대화한 대리모가 친어머니여야 하는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어떻게 생육시키는지, 아버지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 후반부의 ‘듣기의 힘’ ‘듣기 치료’의 장에는 각각 소리와 음악을 통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동서고금의 지혜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자폐증이나 난독증, 학습 지체, 실어증, 언어 장애,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 인생의 좌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실은 듣기 장애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아이의 주의가 산만하다면 귀의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감각적 통합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잘 듣게 되면, 신체의 균형 감각이 회복되고, 근육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눈과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듣기 능력이 개선되면, 목소리의 음색도 풍부해지고 이전에는 할 수 없는 운동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변화는 개인의 삶과 창조성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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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비밀
도서정보 : 김영화 | 2012-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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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보면 아이의 마음이 보인다! 십대 뇌 사용 설명서『사춘기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비밀』. 10대의 뇌는 끊임없이 자라고 있으며 그만큼 불안하다. 하지만 정작 부모들은 심리적·의학적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다. 이 책은 뇌 과학을 통해 도무지 알 수 없는 10대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원인과 대책을 알려준다. 본문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에 걸쳐, 학습장애, 집중력, 잠재력, 청소년 범죄, 우울증, 강박증, 섭식장애, 인터넷 중독, 연애, 성교육 등 10대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부모 상담소’ 코너를 배치하여 부모와 아이가 겪는 구체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아이들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지하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디지털 시대의 신인류인 10대를 가르치기에는 다분히 깜깜한 어른들이 10대인 아이와 친해지고 위험에서 구하며 성공적인 삶의 길로 나아갈 방법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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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
도서정보 : 최낙언 | 2012-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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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과학 지식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식품 및 향료연구가로 일해온 저자 최낙언이 식품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식품의 효능과 위험이 얼마나 과장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장된 효능에 현혹되지 말 것을 경고한다. 특히 천연감미료와 합성감미료, 천연조미료와 합성조미료, 천연색소와 합성색소 등에 대한 비교와 인류 최초의 식품첨가물인 염화나트륨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합성첨가물의 진실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준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기에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할 것을 이야기하였다. 식품에 대해 과장되어 알려진 정보를 바로 알고, 불필요한 비용 낭비와 걱정을 줄이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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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고전을 탐하다
도서정보 : 고영규 | 2012-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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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다! 『PD 고전을 탐하다』는 저자인 고영규 PD가 교양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주로 기획, 제작했던 3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고전 읽기를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늘날의 삶과 감각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에 고전을 접목시켜 독자들이 고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예문은 시경, 서경, 논어, 맹자, 노자, 장자, 순자 등 주로 전통 고전에서 뽑아냈다. 그 가운데에서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모아 유래와 쓰임을 설명하고 행간과 맥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읽기 쉽도록 해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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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
도서정보 : 김대중 | 2012-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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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 마케팅 전략 A to Z 소셜 웹의 특성과 소셜 웹에 진입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소셜 웹 마케팅』. 미국에서 가장 큰 상호 소통 지지자 협회인 MITX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래리 웨버는 기업이 앞으로의 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카페, 블로그, 검색,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등의 소셜 웹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통제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소셜 미디어에서 기업들이 홍보를 하려면 어떤 원칙을 새롭게 가져야 하는지를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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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WAY 삼성 웨이
도서정보 : 송재용, 이경묵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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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과 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삼성 경영의 모든 것!
『삼성 웨이』는 삼성식 경영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책이자 오랜 시간 경영학자의 관점에서 면밀히 분석해온 학술적 연구 성과물이다. 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송재용ㆍ이경묵 교수는 연구, 자문교수, 임원교육 등을 통해 누구보다도 깊숙이 삼성을 관찰ㆍ분석해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한국 대학 교수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 저널인〈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삼성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The Parodox of Samsung’s Rise”라는 제목의 논문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저자들은 1993년 신경영 개혁 선포 이후 지난 20년 동안의 삼성식 경영을 ‘삼성 웨이(SAMSUNG WAY)’라 칭하고, 삼성 웨이의 근간이자 삼성 경쟁력의 원천인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New Management)’을 경영학적으로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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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
도서정보 : 김언수 | 201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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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한 『캐비닛』, 2010년 문학동네 온라인카페 연재 당시, 매회 수백 개의 덧글이 달리며 \"설거지들\" 열풍을 일으킨 작품 『설계자들』 . 단 두 편의 장편소설로 수많은 독자를 흥분시킨 작가 김언수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 2002년 등단했으니 11년 만에 펴내는 것이다. 장편에서 범상치 않은 상상력과 캐릭터 창조로 그만의 세계를 만들었다면, 그리하여 그 판타스틱한 세계를 통해 현실의 통속성을 보여주었다면, 이 책에 묶인 아홉 편의 단편은 삶의 단면을 직접적으로 끌어와 다분히 현실 밀착형의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이게 사는 건가\"라는 농담 섞인 자조가 절로 나오는 \"웃기고 슬픈\" 편편의 현실. 누가 봐도 \"루저\"인 이들 하나하나를 김언수는 리드미컬한 문체와 특유의 블랙유머, 그리고 페이소스로 살핀다. \"자본주의가 선물한 최고의 유산은 바로 불안이에요\"(『캐비닛』)라고 이미 고백한 바 있듯, 가감 없는 현실성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 권태와 피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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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도서정보 : 유성은 | 2013-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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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만 잘해도 인생이 바뀐다! 시간관리의 천재들을 벤치마킹하라『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시간관리 전문가이자 인생설계 및 인생상담 전문가인 저자 유성은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시간관리의 원리와 기술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5분 활용법, 자투리 시간 100% 활용법 및 연간계획,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쉽게 세우는 법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시간을 잘 관리하면 삶의 모든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꿈도 이룰 수 있고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독자들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병우 박사, 벤저민 프랭클린, 이순신 장군, 다산 정약용, 넬슨 만델라 등 시간관리 천재들의 사례를 재미있게 수록하였다. 스케줄 잘 짜는 방법, 우선순위 정하는 원칙, 좋은 시간관리 습관 리스트 등 자료도 풍부하게 실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서울대 공부의 신 김지석의 대박타점 공부법
도서정보 : 김지석 | 2012-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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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생생한 공부 경험담! 서울대 공부의 신 김지석의『대박타점 공부법』. 서울대 수학교육과 학생이자 공신닷컴의 대표 멘토인 김지석이 단기간에 수능 점수 최고점을 찍는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공부법을 다이어트법에 비유하며,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 있더라도 고통을 감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수학, 영어, 국어, 사회·과학의 영역별 공부법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선행학습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지금이라도 책, 신문을 읽어야 할까?’, ‘왜 영어는 30년을 해도 늘지 않는 걸까?’등 고민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필수적인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다년간의 멘토링 경험을 통해 터득한 생생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20만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공부공식
도서정보 : 이병훈 | 2012-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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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리는 지름길로 안내하는 'CHAMP 학습법'! 20만 중학생을 위한『기적의 공부 공식』. 노력을 강요하는 공부 방법 대신, 공식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본문은 ‘시간-전략-방법-평가’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 공부 공식을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현재 나의 상태는 어떠한가?’, ‘내가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은 무엇인가?’ 등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 해결’의 순서로 전개되는 ‘CHAMP 학습법’을 적용하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발전하기 위한 자기 평가 기준과 시험 직후 학습·생활 관리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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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일하라
도서정보 : 이준의 | 2012-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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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섬세하고 치열하게 일해라!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비서들의 모든 것『비서처럼 일하라』. 국내기업과 외국계기업 모두 폭넓은 비서 경험이 있으며 국내 최연소 정통 시니어 수석비서실장 출신인 저자 이준의가 보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비서들의 노하우를 제시하였다. 비서의 성공코드, 비서의 이미지 메이킹, 일정관리, 프레젠테이션 기술, 선물 기술 등 보스가 원하는 비서형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비서들이 숨겨진 역량과 다양한 센스를 어떻게 발휘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부록으로 비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서에게 필요한 기본부터 비서 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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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도서정보 : 임정섭 | 2012-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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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라이팅으로 매력적인 글쓰기를 시작하라! 한 줄도 쓰기 어려운 당신에게『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글 잘 쓰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혁신적인 사고와 교육 현장에서 얻은 결과물인 포인트라이팅 이론을 제시해 글쓰기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고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 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책을 읽으면서 온라인을 통해 보충 훈련을 하도록 했다. 그리고 수백 권의 책에서 뽑아낸 명문장을 충분히 수록하여 예문을 베껴쓰고, 나아가 외움으로써 글쓰기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초보자도 차근차근 이 책을 따라하다 보면 글쓰기의 기초부터 최고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580 원
삼국지 11
도서정보 : 나관중 | 2013-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사고와 처세의 지혜가 담겨있는 人生 교과서
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삼국지 12
도서정보 : 나관중 | 2013-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사고와 처세의 지혜가 담겨있는 人生 교과서
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삼국지 13
도서정보 : 나관중 | 2013-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사고와 처세의 지혜가 담겨있는 人生 교과서
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삼국지 15
도서정보 : 나관중 | 2013-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사고와 처세의 지혜가 담겨있는 人生 교과서
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삼국지 14
도서정보 : 나관중 | 2013-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사고와 처세의 지혜가 담겨있는 人生 교과서
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황실의 여인들 (상)
도서정보 : 신윤석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국지색의 황궁, 동성애의 황실, 아내를 황제에게 받치는 나라, 황제에게 전문적으로 섹스를 제공하는 후궁의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화려한 황실 그 뒤에 숨겨진 은밀한 연애담을 통해 황제 그리고 권력을 향한 그들의 유혹의 암투와 음모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황실의 여인들 (하)
도서정보 : 신윤석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국지색의 황궁, 동성애의 황실, 아내를 황제에게 받치는 나라, 황제에게 전문적으로 섹스를 제공하는 후궁의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화려한 황실 그 뒤에 숨겨진 은밀한 연애담을 통해 황제 그리고 권력을 향한 그들의 유혹의 암투와 음모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금병매 1권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문경과 반금련의 운명의 결말을 보여준다. 정력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비약을 손에 넣은 서문경, 그는 그 약으로, 끝도 없이 성욕을 추구한다. 하지만 뭐든지 과도하면 해를 입는 법. 게다가 반금련의 질투로 인해, 그 둘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형의 복수를 완수하려는 무송까지 청하현에 접근해 온다!! 지금까지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던 서문경과 반금련. 과연 그 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구매가격 : 3,000 원
금병매 2권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문경과 반금련의 운명의 결말을 보여준다. 정력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비약을 손에 넣은 서문경, 그는 그 약으로, 끝도 없이 성욕을 추구한다. 하지만 뭐든지 과도하면 해를 입는 법. 게다가 반금련의 질투로 인해, 그 둘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형의 복수를 완수하려는 무송까지 청하현에 접근해 온다!! 지금까지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던 서문경과 반금련. 과연 그 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