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도서정보 : 김병완 | 201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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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내 인생이 조금 더 행복해지는 생각들!] 1. 참다운 행복은 이기적이지 않다. 2.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3.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가난도 질병도 아닌 생각의 결핍이다. 4. 생각은 우리 몸의 화학 작용을 바꾼다. 5. 웃지 못하는 사람은 장사도 못한다. 6. 21일이면 습관이 바뀌어 제2의 천성이 된다. 7. 행복의 본질은 몰입할 수 있는 일에 있다. 8. 우주에서 가장 완벽한 시스템이 우리 안에 있다. 9.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닮아 가는 존재이다. 10.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다. 11. 잘나가는 부자들에게는 뭔가 다른 습관이 있다. 12. 성공하는 비결은 일도 놀이처럼 즐기는 데 있다. 13. 크고 위대하고 담대한 목표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14. 열정과 비전과 목표는 내면의 소리에서 비롯된다. 15. 꿈과 목표는 성공으로 이어진다. 화려하지만 행복과는 먼 현실 우리나라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가장 풍요롭고 화려한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의 질과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사회 지표들은 어둡기 짝이 없다. 이혼율과 자살률만 봐도 그렇다. 경제 성장에 성공한 한국 사회가 왜 이렇게 삶의 질적 측면에서 실패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에도 그에 합당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행복의 기술을 익혀야 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공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성공과 행복은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는 링컨의 말처럼,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결심하고 노력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렇게 결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는 길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연구원으로 십여 년을 근무하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회사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그는 3년 동안 자기의 길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그렇게 읽은 책이 만 권을 넘었다.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만 권의 책을 읽으며 찾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찾은 방법으로 출이반이出爾反爾, 심기일전心機一轉, 우자일득愚者一得, 파안대소破顔大笑, 습여성성習與性成, 수미일관首尾一貫, 목표설정目標設定 등 크게 7가지를 주장한다. 출이반이 : 내게서 나온 것은 내게로 되돌아온다. 타인에게 돈을 주면 결국 다시 돈이 들어온다. 사랑을 베풀면 똑같은 사랑을 받게 된다. 혼자가 아니라 서로 함께 도와주고 베풀어야 행복해진다. 심기일전 : 행복과 성공의 길은 마음속에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이다.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주변의 모든 환경이 그러한 결과를 낳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우자일득 : 남과 다른 생각은 그 어떤 경쟁력보다 강력하다.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이라도 취할 만한 훌륭한 것이 있다. 우자일득에 깔려 있는 본질은 남과 다른 생각이 가져다주는 위력이다. 파안대소 : 웃음으로 고통스러운 상황과 스트레스, 질병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 웃음 스위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웃음 스위치는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사고를 잠재우고, 대신 긍정적인 감정과 사고를 켜는 역할을 한다. 습여성성 : 습관이 오래 되면 마침내 천성이 된다. 미래 삶의 모습은 지금 무심코 하루하루 행동으로 옮기는 작은 습관들을 보면 예측할 수 있다. 좋은 습관은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부르고, 나쁜 습관은 미래의 실패와 불행을 부르게 된다. 수미일관 : 많은 것을 알고, 많은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사람들이 크게 성공하거나 행복해지지 않았다. 단순하고 일관되게 한 가지의 거대한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갔던 사람들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 목표설정 : 목표와 비전은 향상심을 내면에서 켜주는 스위치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목표와 비전 스위치를 가진 사람은 누구보다 일관성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삶의 태도 속에 성공과 행복이 숨어 있다. 돈이 많다고, 높은 지위에 올랐다고, 큰 권력을 잡았다고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진정 성공이라고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참다운 행복은 어떤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며 고민해 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스무살이 되기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도서정보 : 전영철 | 2012-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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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무 살이 되기 전, 비로소 가슴이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10대들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멘토링!! 스무 살이 되기 전에 한 번쯤 고민해야 할 것들 - 목표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삶의 방향이 바로 ‘꿈’이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지만, 재미있는 일이 바로 재능(끼)이 된다. - 공부는 지식만으로 가능하지만, 경험과 지식이 만나야 지혜(꾀)가 된다. - 생각만으로 성공할 수 없지만, 생각에 실천을 더하면 뭐든지(깡) 할 수 있다. - 솜씨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정성과 끈기가 정말 멋진 솜씨(깔)를 만든다. - 재주와 재능을 가진 친구보다, 태도(꼴)가 올바른 친구가 오래간다. - 세상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함께해야(끈) 할 일들이 더 많다. - 진정한 전문가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을 즐기며 할 때 비로소 전문가(꾼)가 된다. - 시작과‘끝’의 경계점은 없다. 시작이 곧 끝이고, 끝이 곧 시작일 뿐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은 위험하다 대한민국 청소년이 위험하다. 학교 내 일진과 왕따 문제로 청소년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돼 버렸다. 사회와 언론은 피상적인 왕따 및 폭력 현상만을 선정적으로 보도하고 이슈화 하고 있다. 정작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학교도, 부모도, 선생님도, 국가도, 사회도 문제의 해결점에 대한 실마리보다 쉬쉬 하기에 바쁘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서로서로를 불신하고 적으로 만들고 있는 위험한 현실에 살고 있다. 성적 지상주의로 인한 과도한 입시 경쟁은 청소년들을 몰개성, 몰인격으로 내몬다. 학교나 사회, 심지어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오로지 성적을 위한 개인으로만 존재한다. 올바른 사회화가 되지 못한 청소년들은 바로 옆의 친구들도 나를 방해하는 경쟁자이거나,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폭력, 자살, 가출 같은 이탈로 내몰린다. 지금 청소년들은 어른들에게 절규를 내지르고 있다. 과연 누가 그 절규를 듣고 있는가? 청소년을 아는 어른이 없다. 청소년을 위로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사람이 없다. 청소년들이 힘들다고, 아프다고, 우리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해도 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 여전히 사회는, 가정은 ‘이게 모두 너희가 잘되는 길이다’며 경쟁을 부추긴다. 무엇이 청소년을 위하는 것인지, 무엇이 청소년이 잘되는 방향인지 함께 고민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진정한 멘토는 선생님이다 이 책은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청소년 이야기다. 부모를 제외하면 누구보다 청소년 혹은 학생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학교 선생님이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꿈, 끼, 꾀, 깡, 깔, 꼴, 끈, 꾼, 끝’이라는 9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말을 건다.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목소리를 들어 주며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본다. 당연히 ‘어른들이 보듬어 안아야 하고, 청소년들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우리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자.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우리가 할 만큼은 하자. 나머지는 애들에게 맡겨 두’기로 다짐한다. 그러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어른들이 할 만큼은 해야 하는’, 또한 ‘청소년들이 들어야 할 만큼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무엇보다 저자는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하고, 그들이 올바른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게 돕고자 한다. 다소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현직 교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사례가 접목되면서 효과적인 설득력을 발휘한다.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기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하다.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보듬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청소년도 하나의 인격체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거나 애써 잊으려 하는 말이다. 완전한 청소년도 없고, 완벽한 어른도 있지 않다. 청소년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가정, 학교, 사회가 될 때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캐리커처의 역사

도서정보 : 박세현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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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그린 만화,
캐리커처의 역사를 읽다!!



풍자만화의 아버지, 캐리커처

이 책의 저자는 현대예술에서 만화와 미술의 경계가 서서히 사라진다고 판단하고 만화에서 미술적인 요소를, 미술에서 만화적인 요소를 찾으려고 한다.

“이 책에는 유머와 풍자를 담은 미술, ‘캐리커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캐리커처는 미술사에서는 순수미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만화사에서는 유행에 뒤떨어진 것으로 대접받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캐리커처는 ‘미술+만화’이라고 말한다. 캐리커처는 미술이 놓쳐버린 유머와 재미를, 또한 만화가 잃어버린 풍자와 철학을 보여 준다. 캐리커처가 없었다면, 현대 미술의 풍자성과 현대 만화의 탄생은 요원했을 것이다.”


여타 예술장르에 비해, 가장 먼저 사람들에게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것은 그림이다.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서 그려진 그림들 혹은 미술작품들 중에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시키면서 대중을 각성시켰던, 심지어 카타르시스마저 느끼게 했던 그림 장르가 있다. 그것이 바로 흔히 캐리커처라고 불리는 독특한 미술장르다.
변형과 과장이라는 캐리커처의 특징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각에서나 고대 희극의 가면에서도 볼 수 있으며 중세 교회의 외관 벽을 장식하는 악마 조상들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로마, 중세의 풍자그림은 캐리커처라고 명명하기보다는 단지 근대 캐리커처의 밑거름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캐리커처의 시작은 근대부터이다. 근대 캐리커처는 외형적인 변형뿐만 아니라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풍자와 우스개 거리에 대한 묘사에서 벗어나 사회를 비판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강한 의지의 발로이기 때문에 근대 캐리커처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점은 현대 캐리커처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캐리커처란 무엇인가?’란 원론적인 정의를 풀어내면서, 캐리커처 개념정립의 역사적 과정을 설명한다. 그
다음 ‘캐리커처의 역사’를 기술한다. 특히 이 부분은 캐리커처 역사와 함께 캐리커처의 진정한 역할과 사회를 움직였던 실천성, 내면적 의미를 기술한다.
중세 시대에는 ‘춤추는 죽음’이라는 연작을 통해 초기 캐리커처의 내면성을 드러낸 종교개혁 화가 한스 홀바인에서부터 인물과장의 시초이자 연상효과를 최초로 이용한 쥐세페 아르침볼디까지 살핀다.
르네상스 시기에는 그로테스크한 인물 캐리커처의 선구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본격적인 캐리커처를 시작한 카라치 형제, 사건을 고발하는 캐리커처 화가이면서 칸 만화의 아버지 인 윌리엄 호가드, 영국 환타지 캐리커처 화가인 제임스 길레이, 풍자만화의 아버지 인 오노레 도미에 등의 작품을 제시하면서 근대 캐리커처의 이념을 정리한다.
현대에 와서는 나치즘과 사회주의로 인해 피 묻은 유럽의 캐리커처 화가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혁명을 그린 화가이자 만화가인 게오르그 그로츠나 포토몽타주를 사용한 반나치 캐리커처 사진가 존 하트필더는 현대 캐리커처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준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캐리커처와 유머만화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캐리커처가 사회를 그린 요소들을 재검토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도서정보 : 김옥림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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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남이면서 영원한 파트너가 되는 남편과 아내

부부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고 의무와 권리를 통해 진정성을 찾는 일이 삶의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부부인 것입니다. 부부는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신의 선물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만남을 이룬 남편과 아내가 오늘을 딛고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함께하는 남편과 아내가 지켜야 할 서른세 가지 계명

남편과 아내는 한 가정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다. 이 기둥이 견고해야 그 위 대들보가 안전해서 집이라는 공간이 확보된다. 그 공간은 가정이다. 부부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잘 알고 있는 사실도 일에 쫓기다 보면, 또는 감정이 어느 한켠에 치우쳐 있다보면 일시적으로 잊을 수 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서른세 가지를 선별하여 온유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설명했다.

아름다운 삶, 풍요로운 내일을 위하여

사람이 아무리 영특하고 창의적인 존재라고 하나 혼자 살아가기에는 부족함이 너무도 많습니다. 신께서 그러한 인간이 너무 외롭고 안쓰러워 보여 짝을 이루게 하여 ‘부부’란 이름으로 살게 했습니다.
부부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고, 의무와 권리를 통해 진정성을 찾는 일이 삶의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부부인 것입니다. 부부는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신의 선물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만남을 이룬 남편과 아내가 오늘을 딛고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그 어느 하나라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일의 결과엔 필히 거기에 맞는 노력이 뒤따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에는 서로를 아낌없이 칭찬하라, 남과 절대 비교하지 마라, 한 달에 한 번씩 ‘부부의 날’을 정해 맘껏 자축하라, 힘든 일은 즉시 얘기하라, 모든 재산은 ‘공동 명의’로 하라, 자신들의 삶을 아이들 중심에 맞추어 살지 마라, 가끔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라는 등의 행복한 사랑, 행복한 남편과 아내가 되기 위한 참신한 발상과 친근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남편과 아내들에게 소중한 삶의 선물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반드시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겐 짧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겐 지루합니다. 그것이 삶의 본질인 것입니다. 이 책을 대하는 세상의 모든 남편과 아내들에게 아름다운 삶과 풍요로운 내일이 활짝 열리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부부 공감

도서정보 : 김옥림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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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


“부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일, 또는 그 실제의 예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성찰해야 할 구체적 내용을 제시한 부부 생활 계발서"

부부사이는 무촌이라고 한다. 무촌이란 인간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를 이르는 말이지만 자칫 잘못되면 글자의 뜻 그대로 관계가 끊기는 무촌이 될 수도 있다.근래에 들어 우리나라 가정의 붕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혼율이 세계3위, 당연히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심각하여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부는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인 줄 알면서도 진중하지 못한 삶의 태도와 판단으로 이혼을 하게 되어 당사자는 물론 애꿎은 자녀까지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사회구조의 기반이 되는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튼실하지 못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이러한 잘못된 현상을 바로 잡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전체 19편의 감성적인 이야기를 2부로 분류하여 실었다.

제1부‘행복한 인생을 코디하라’에서는‘결정적인 순간엔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믿고 기다려 주는 아량이 큰 사랑을 만든다’ ‘서로를 탓하는 것은 행복을 죽이는 일이다’ ‘누구도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등 일상생활에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제2부 ‘인생의 기쁨’에서는‘누구나 운명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사랑이 품고 있는 1%의 비밀’‘사랑만이 해낼 수 있는 위대한 진실’‘인생의 기쁨’‘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음을 감사하라’‘가난한 남편을 진실로 사랑한 지고지순한 아내’등 스스로를 성찰함으로써 자기 발전을 얻어낼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화가의 길을 걸으며 삶을 개척한 탁용준 부부의 이야기와 죽음까지도 함께 나눈 앙드레 고르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준다.각 편마다 소박함과 진솔함이 감동하게 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도서정보 : 유지현 | 2012-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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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은 말주변보다 강력한 솔직함이 이긴다!” “내가 먼저 솔직하면 밑진단 말이야?” “사실 솔직해서 뭐하게?” 이제 ‘솔직함이 오히려 나를 배신한다’는 고정관념이 확실히 깨진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은 사실 다층적인 과정이다.’ 누군가가 ‘이것은 A이다’라로 말한다면, A는 현재 상황이나 말하는 이의 기분에 따라 A일수도, B일 수도, 전혀 다른 C일 수도 있다. “너 정말 잘났다”는 말을 보자. 겉으로 드러나는 메시지는 경탄이지만, 의도에 따라 상대를 비아냥거리는 메시지를 숨기고 있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즉, 두 사람이 소통하려고 할 때는 적어도 두 가지 측면이 항상 존재한다. 하나는 확실히 드러나는 의도된 메시지이고, 다른 하나는 숨겨진 은밀한 메시지이다. 드러난 메시지는 우리가 직접 듣고 해석하는 말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숨겨진 메시지는 말의 배후에 있는 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제는 그 의도를 다루는 언어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의사 전달 과정에서 때로 무력감을 느끼곤 한다. 종종 숨겨져 있기 마련인 상대방의 의도를 다루기 위한 지식, 기술, 또는 확신을 우리 대부분은 가지고 있지 않다. 특히 그 의도가 알 수 없는 결과를 통제하거나,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불안을 감추려는 것이라면 더욱 속수무책이다. 사람들은 항상 타인과 갖는 상호 작용의 결과를 교묘히 조종하려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해도, 실제보다 더욱 통제력이 있거나 상황을 완전히 제압하고 있는 듯이 행동해서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현재에 충실하며 인간관계에 있어 솔직해져라.’ 인간관계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다. 최근의 일이나 아주 오래된 일에 대해서라도 불완전함을 느끼고 있을 때는 온전히 현재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에 당신은 ‘완전히 여기’, 즉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은 것이다. 저자 수잔 캠벨의 조언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자극을 준다. 그녀는 당신의 의사소통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줄 일곱 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당신이 배우자, 친구, 직장 동료, 혹은 사업 파트너에게 완전히 솔직해질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의 관계 맺기 과정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고, 그에 대한 간결하고 실용적인 식견을 제공한다. ‘수잔 캠벨이 제시하는 일곱 가지 표현 지침’ 1.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 나는……” : 누군가 의견과 평가를 내놓으면,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속으로는 감정상의 반응을 한다. 이 표현을 사용하면 머릿속으로 상대방이 한 말을 해석하거나 의도를 파악하려 하지 않고 솔직한 자기 감정을 표현하여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다. 즉, 열린 자세로 주변을 경청하게 되고, 자기 표현에도 열린 마음이 된다. 2. “나는 ……하고 싶어/당신이 ……해줬으면 좋겠어.” : 이 표현은 그 순간에 원하는 구체적인 무언가를 말할 때 사용한다. 실제로 어떤 욕구를 느끼는 순간에 요청하면, 상대방은 어떤 욕구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욕구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3. “나는 풀어야 할 감정이 있어.” : 이 표현은 누군가와의 불편한 감정을 푸는 길을 열어 준다. 불편한 감정이 있으면 현재에 충실할 수 없으므로 의사소통은 겉돌기 마련이다. 4. “나는 감정적으로 자극받고 있어.” : 이 표현 지침은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순간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이 과민 반응을 보일 때 사용하면, 스스로의 감정을 점검한 후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5. “당신이 ……해줘서 고마워.” : 이 표현은 상대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려 줄 수 있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하기를 원하는지 보여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작은 일일지라도 감사한 일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해주기도 한다. 6. “당신 말은 알겠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 : 이 표현은 두 사람의 필요나 견해가 서로 다를 때 사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을 표현하는 데 대한 지지를 제공해 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견해를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견해에 마음을 열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7. “우리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을까?” : 사람들은 종종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응을 보이는 데 지나치게 몰두한다. 그래서 지금의 대화가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반영하는지, 자신이 바라는 바를 가져오는지 알아볼 기회나 시간을 갖지 못한다. 이 표현은 상황을 다시 살펴봐서 둘의 진심을 담고 있는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구매가격 : 5,000 원

대한민국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과 실무

도서정보 : 김명채 | 2005-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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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초보자에서 부동산 중개업소까지 현장 법원경매 실무 지침서. 부동산 경매 분야 최고의 실무경험과 다년간의 현장강의 경험을 통한 저자의 완벽한 경매 비밀 노하우를 통합, 부동산 경매 및 권리분석에 대한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경매진행절차에서 경매물건 권리분석과 배당실무, 임차인 및 명도관련 실무지식, 경매물건의 함정연구 등 실제 법원 경매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종합적, 실무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한 부동산 경매 종합교과서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장옥정

도서정보 : 조정우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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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가 되어 왔던 조선 최고의 요부 장옥정. 세대마다 가장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만이 그 배역을 맡을 정도로 장옥정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하나의 상징이 된지 오래다. 2013년에도 어김없이 SBS월화드라마로 부활한 장옥정은, 그동안의 악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암울한 운명의 족쇄를 풀고 당당하게 꿈을 펼친 신여성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장옥정』 속의 그녀도 하루아침에 추락한 신분과 가난의 고통을 이겨내고 궁에 들어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운명의 도박을 하게 되고, 결국 꿈을 이루게 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도서정보 : 정재훈 | 201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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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문제를 푸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신이 우리에게 허락해준 단 하나의 공통된 암호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어내야 하는 희망은 아닐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한다고 해도 일어난 일이 없어지지 않는 것을 인정하면, 고통은 고통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삶이 비로소 삶으로 보이게 되는 건 아닐까? 그래서 시를 쓰는 건 어쩌면 지우고 싶은 상처나 아픔이나 그리움이나 죽음에 대하여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고 싶은 몸부림이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건 아닐까? 그것밖에 견디는 방법이 없지만 그렇게라도 유한한 삶이 있음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 건 아직 우리는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시집에 담은 일상의 시편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흔적으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어내고 있는가에 대한 애증의 기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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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원룸 104호

도서정보 : 박시현 | 201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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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을 내고 3일까지는 하늘은 나는 기분이다가 일주일이 되면 부끄러워지고 그 이후로는 내가 끄적여놓은 게 시인지 시금치인지 구분을 못해서 쥐구멍에 숨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거라는 이영철 선생님, 아니 이영철 선배님의 말씀이 피부로 와 닿습니다. 성장통 없이는 세상 그 어떤 생물도 몸집을 불릴 수 없듯 저 또한 순리에 맡겨봅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집요했던 낙서가 시가 되게 해주신 정혜자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작은 마음들이 세상과 공유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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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깃발

도서정보 : 박형균 | 2013-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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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깃발』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고갯길’로 젊은 시절의 고생을 읊었다. 제2부 ‘목란꽃 피는 날’은 자연이 주는 기쁨을 발견하고 시를 빚는 자기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제3부 ‘송가’는 죽음을 승화시켜 내세를 노래한다니 이 얼마나 깊은 사려인가! 그러다가 제4부 ‘이별 그 후’로 깃발이 휘날리고 내 빈자리에 축복이 온다고 했다. 90수의 시는 아주 쉬운 표현으로 고인만이 빚을 수 있는 정수함이 보인다.

구매가격 : 4,800 원

앵두세배

도서정보 : 신순임 | 2013-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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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임 시인은 16세기에 지어진 집에서 21세기를 살고 있다. 이 오백 년의 불가피한 간극 속에서 시인의 삶은 늘 그리움과 맞닿아 있다. 고향의 화전놀이와 시집오던 날의 풍경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하여, 첫 근친(覲親)과 친척의 정다운 이야기들을 떠올리다가, 고향 집에 있던 작은 농기구와 소도구들에까지 시인의 그리운 눈길이 미친다. 그때 떠오르는 고향은 사투리조차 원본대로 되살아나서, 이 디지털 시대에 동무들과 혼잡 살던 다정한 마을로 시에 등장한다. 시인의 말 시인이라는 이름값이 무거워 집안에 고이 모셔두고만 본댔는데 총명도 무딘 붓끝만 못하다하니 폭설이 내리는 밤 다시 속 들어내고 무안함 채운다 추천의 글 『앵두세배』를 추천하며 -이동환(고려대학교 명예교수) 思無邪, 공자가 시에 대해서 한 말이다. 나는 이것을 마음의 순수함이라 해석한다. 시란 짓는 이나 읽는 이가 모두 순수한 마음자리라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때로는 즐거움, 때로는 안타까움을 준다. 그것이 고향의 가족과 이웃에 얽힌 사물을 추억하는 일이고 보면 더욱 그러하다. 이 또한 마음의 순수함이 가져다주는 소통의 축제다. 신순임 시인의 이 시집은 사무사의 마음자리에서 시집온 여성의 고향 나들이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떠나온 고향을 돌이켜보는 것은 인간의 영원한 고향에의 회귀성을 일깨우기에 족하다. 시가 자체의 논리를 따라 발전하다 보니 극소수의 ‘시하는 꾼들’만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다. 대중으로부터는 아득히 멀어져가는 것이다. 대중을 배반한 현대 난해시의 존재 의의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모르겠다. 신순임 시인의 이 시집은 시의 원초 자리가 어떠한가를 대중에게 보여줄 것이다. 함께 기뻐하고 싶다.

구매가격 : 4,800 원

최금녀 시와 시세계

도서정보 : 최금녀 | 2008-10-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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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녀 시인은 최근 시단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시인이다. 최금녀 시의 두 축은 불과 물의 시학이라 할 수 있다.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축적되는 시인의 감성을 분화구로 삼아 마치 마그마처럼 솟아오르는 불물로 작품을 구워내는 불의 미학을 연출하고 있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노자가 말하듯이 도도하게 우리 삶을 흘러가는 대하의 물길을 따라 낮은 곳으로 무심하게 흘러가는 상선약수의 세계를 작품화하고 있다. 그 불과 물의 시학을 한몸으로 만드는 일이야말로 지난한 고통이겠지만 그것이 또한 예술가의 희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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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홍빛 손들

도서정보 : 최금녀 | 2006-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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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감각과 활달한 상상력으로 삶의 달관을 보여주는 최금녀 시집. 모든 것이 디지털화한 컴퓨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감꼭지에 마우스를 대고>, <컴퓨터 비문>, 인터넷 강의를 소재로 쓴 <맛보기 강의>, 유전공학 혹은 생명공학을 모티브로 삼아 쓴 <상상복제>, <유전자 그래프> 등 첨단적인 문명의 소재들을 지적인 조작을 통해 적절히 수용해 현대인의 감성을 신선하게 드러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도서정보 : 이수진 | 2013-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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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관한 전면적인 질문을 던지며 제4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는 진지한 주제와 참신한 설정, 익살맞은 문체로 심사위원들(이순원, 은희경, 방현석, 김동식, 김별아, 정이현, 조연정)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소설은 개개인의 서로 다른 취향에 대한 몰이해가 전체를 향한 폭력으로 발전하게 되는 문제를 건드리며, 사회적 소외와 열패감이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존재하고 있음을, 루저라는 낙인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영역까지 침범했음을 꼬집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 한 방을 제대로 날리는 굵직한 서사, 입심 좋은 변사를 떠올리게 하는 문체와 만나 완성도 끝판왕의 장편소설이 되었다. “카타르시스로 샤워를 한 것처럼 속이 뻥 뚫린다"는 심사평처럼 이 작품은 2013년 가장 통쾌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뇌리에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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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했다

도서정보 : 유응오 | 2007-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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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부처를 찾아 떠난 여행!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출가수행기기, 『이번 생은 망했다』. 세상과의 인연을 버리고 산문에 든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인생은 물론, 고된 구도를 그려낸 출가수행기다. 스님들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세상의 인연을 벗어버리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부모와 형제, 부부와 자녀의 인연마저도 끊어버린 것이다. 개인사를 밝히지 않는 것이 스님들의 관행이다. 따라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홀연히 산문에 든 스님들의 출가수행기인 이 책은, 그들의 구도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욕망만을 따라가는 우리의 삭막한 정신에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저자는 90여 년의 수행을 거친 만봉 스님부터 20여 년의 수행을 거친 혜조 스님의 이야기까지 엮어내면서, 예술계나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즉, 불법의 진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스님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현대사에서 스님들의 깨달음이 이어져내려온 흐름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6,300 원

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

도서정보 : 김동하 | 2005-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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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철학소설책, 철학시책 등 제목과 몇몇 단어만 다르고 똑같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과 깨달음, 자유와 정의, 진리와 희망 등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영어 어원집-그리스어.라틴어 어원<수정판>(제2쇄)

도서정보 : 나종혁 | 2013-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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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초판으로 전자책(PDF)이 먼저 발행되었으며, 2013년에 다시 전자책 수정판(E-PUB)이 발행되었다. 어원의 발음 기호 표기가 로마자화 되었으며, 단어 뜻풀이의 위치가 변경되었다. 그 밖의 전자책 인쇄상의 기술적 문제로 인한 기호들과 문자들이 로마자로 대체되거나 생략되었다. 책의 표지 또한 수정판으로 책 제목이 교체되었다

구매가격 : 8,500 원

안나 카레니나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13-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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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에센스 클래식' 2권.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니나와 그 남편 카레닌,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 브론스키의 이야기만이 이 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면 [안나 카레니나]는 격정적인 연애소설로서만 한 자리를 선점하였을 것이다. 연애소설 자체가 주는 매력과 불안과 괴로움, 질투, 증오, 광기의 감정들이 가져오는 인간적 고뇌, 심리적 통찰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의 사랑에 대비되는 레빈과 키티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놓음으로써 독자들이 더욱 극명하게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고찰하도록 만든다. 레빈과 키티가 인연을 맺기까지, 안나와 브론스크가 인연을 맺기까지 그들 모두의 인연의 고리가 얽혀 있음도 소설의 긴장감과 상처를 극대화시키며 한 단계 높은 진지한 성찰을 하도록 이끈다. [안나 카레니나]가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이유는 치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주는 흡입력은 물론 제도와 가족의 문제, 19세기 러시아 귀족계급의 생활, 계급 간 갈등과 인간의 도덕적 모순, 농업 경영 문제, 전쟁을 배경으로 한 박애주의 등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발전시켜 간 뛰어난 작가적 역량에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장숫골의 발자국

도서정보 : 김형출 외 | 2011-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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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핀 철쭉꽃을 위해

도서정보 : 이성이 외 | 201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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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했다(체험판)

도서정보 : 유응오 | 2007-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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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부처를 찾아 떠난 여행!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출가수행기기, 『이번 생은 망했다』. 세상과의 인연을 버리고 산문에 든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인생은 물론, 고된 구도를 그려낸 출가수행기다. 스님들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세상의 인연을 벗어버리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부모와 형제, 부부와 자녀의 인연마저도 끊어버린 것이다.

개인사를 밝히지 않는 것이 스님들의 관행이다. 따라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홀연히 산문에 든 스님들의 출가수행기인 이 책은, 그들의 구도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욕망만을 따라가는 우리의 삭막한 정신에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저자는 90여 년의 수행을 거친 만봉 스님부터 20여 년의 수행을 거친 혜조 스님의 이야기까지 엮어내면서, 예술계나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즉, 불법의 진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스님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현대사에서 스님들의 깨달음이 이어져내려온 흐름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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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이소연 입니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호진 | 2008-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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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서 지구 귀환까지, 17,500시간의 대장정의 대기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인증한 공식도서 『우주에서, 이소연입니다』. 2006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서 지구 귀환까지, 17,501시간의 대장정을 기록한 책이다. 직접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기지를 오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한 SF 소설가 김호진 작가가 역사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본문은 '도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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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라이더가 간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영빈 | 2008-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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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 푸른' 젊은 대학생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떠난 모터사이클 세계 횡단기. 이 책은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를 횡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여행기로, 서울대, 카이스트, 아주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4명의 독도라이더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50cc 모터사이클로 233일간 3만4천 킬로미터를 횡단했다.

이 책에는 2006년 3월 미국 LA로 떠나 미 대륙 9개 도시와 월드컵이 열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 터키, 이란, 파키스탄, 중국 등 21개국 거쳐 2006년 10월 서울로 돌아오기까지의 대장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의 각 도시를 지날 때마다 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각국어로 번역된 독도 홍보 책자와 영상 CD를 나눠 주면서, 외국인들에게 지지 서명을 받아 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용기 있게 헤쳐나가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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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체험판)

도서정보 : 김동하 | 2005-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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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철학소설책, 철학시책 등 제목과 몇몇 단어만 다르고 똑같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과 깨달음, 자유와 정의, 진리와 희망 등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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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체험판)

도서정보 : 정근표 | 200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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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어린 시절,
구멍가게가 당신의 기억 속에 환한 불을 켭니다.

구멍가게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복을 파는 곳 (개정증보판). 우리들의 유년의 길목에서 밤늦도록 불을 밝히고 있던 구멍가게. 어머니들에겐 동네 소식의 장이자 아이들에겐 엄마 몰래 외상으로 쭈쭈바를 사먹다 들켜 혼쭐이 나곤 했던 곳, 아련한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구멍가게이다.

『구멍가게』에서는 구멍가게를 했던 저자의 어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구멍가게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제는 이름조차 아련한 이 땅의 모든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구멍가게집의 둘째아들이었던 저자의 진솔한 기억을 열일곱 가지의 풍성한 이야기로 남겼다.

이 책은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의 개정증보판이다. [첫사랑], [춘실이], [도시락] 등 5편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가했고, '구멍가게 시리즈'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일깨우는 삽화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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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샘터 2013년 4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3-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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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교양지 [샘터]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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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제독 리순신 평전

도서정보 : 최두환 | 2012-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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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거룩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상재하고, 또한 그의 순국 400주년을 맞아 미력하나마 영령에 이 작은 책을 바칩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충무공 이순신을 많이 배워왔다. 학교에서도 배웠듯이 사회에 나와서도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우리가 이순신을 “성웅” 또는 “세계적인 영웅”이라고 부르는 것은 1908년에 단재 신채호가 “수군의 제일 위인”이라고 한 바가 있고, 저 일본의 해전사가 가와다 이사오(川田功)가 1940년대에 “세계 제일의 해장(海將)”이라고 했던 것을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가 1970년대에 또 그렇게 불러주었던 말에서 연유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충무공 이순신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게 되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으로 이순신의 인물됨을 말하지 못했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영웅사관에 벗어나지 못한 데도 있지만, 워낙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약간의 비판적인 말을 하게 되면, 그 인격과 명예에 치명적인(?) 흠이 될지도 모르며,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한 영웅은 겁쟁이 되고, 역적처럼 여겨지게 되는가 하면, 다른 한 영웅은 구국의 군신, 역사의 면류관, 민족의 태양으로 숭앙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역사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는 존경을, 허물이 있는 사람에게는 배척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에게서 교훈을 삼을 수 있어야 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원균을 나쁘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만한 인물이 충무공 이순신을 빼고 나면 누가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아마도 원균만한 사람도 없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패전할 것을 알고도 출전했다는 점이다. 그 패전을 주도한 사람이 도원수 권률 장군과 임금과 조정의 대신들이요, 그들은 해군전략을 알 리 없고, 관심마저 없었다.
이런 패전의 책임을 원균에게 모두 덮어씌우고 나서 그런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처럼 상을 받았다. 원균에게만 손가락질 할수록 그들에게는 죄가 없어졌던 것이다.
이 책 『전설을 낳은 사람 - 영웅 이순신』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손보았다. 충무공 이순신은 우리의 자랑이요, 세계의 자랑이며,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대마도 해전에서 쳐부수어 일약 일본의 국민적 영웅으로 숭상 받았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鄕平八郞)가 가장 존경한 사람이기도 했다. 더구나 그는 이순신의 해전을 연구하면서 “T-전법”이라는 새로운 해군전술을 만들었을 만큼, 저 유명한 넬슨 제독보다도 이순신을 더 존경하고 따랐던 것이다.
한평생에서 22년간의 공직 생활, 그 가운데서 8년간의 해상생활, 7년간의 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파직, 구속, 고문, 백의종군, 수군 폐지 명령, 어머니의 죽음, 아들의 죽음, 아내의 위독, 건강악화 등 불운의 연속에서도 오뚝이처럼 굳건히 일어섰다. 그리고 승리하여 이 나라를 구했다.
실로 이순신이 남긴 업적은 길이 청사에 남아 있으며, 해군의 요람인 진해에 충무공수련원을 창설한 것도 우리 모두가 그 길을 따라 가고자 함에 있을 것이다.
충무공 정신을 말로만 외워서는 안 될 것이다. 몸소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것은 곧 충무공의 후예임을 자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순신이 전략가로서 왜란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보면 너무도 안쓰러울 정도의 백척간두에서 승리했고, 마침내 7년이라는 긴 전쟁의 대단원을 끝냈다.
우리는 평소에 그가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이 책자에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고독과 고통 그리고 슬픔이 있었고, 그에게는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그 영광은 이제 우리 역사에서 길이 빛나고, 세계 역사에서 거울이 되어,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마음 깊이 새겨져서 모두가 충무공 이순신의 후예가 되어 이 나라의 호국 간성이 되길 바랄 뿐이다.
이 책이 탈고될 때까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아내 석태옥에게 감사하며, 딸 유진?세진, 아들 성혁도 우리 바다를 지켜온 충무공 이순신처럼 바다를 사랑하며, 이 나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20년 이상을 이날까지 홀로 사시는 어머니께 가까이서 위로해 드리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오직 고맙다는 말씀으로 제 정성을 갈음하고자 한다.
― 최두환, 책머리글 [머리말] 중에서

꼭 해야 할 일, 하고 싶었던 일이 이렇게 늦었다. 15년만의 일이며, 임진왜란 7주갑, 즉 420년째여서 더욱 마음이 나를 다그쳤다.
제목도 바꾸었다. 처음에 『전설을 낳은 사람 영웅 이순신』이었는데, 새판을 짜면서 먼저 『훈민정음』의 뜻을 이어받는 뜻에서 성씨만큼은 두음법칙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래서 제 이름값대로 ‘리순신’이다. 알파벳으로는 ‘Lee Sunseen’으로 하여 ‘태양처럼 우러러 보인다’는 의미가 나타나게 했다. 묵은 숙제를 했다.
좀 더 전문적인 글을 평이하게 쓰고 싶었고, 비평의 글을 수위를 더 높이고 싶었다. 서로 맞서 싸운 적장마저도 존경한 세계 제일의 영웅이며, 으뜸가는 제독이다. 그래서 제목을 『세계 제일의 제독 리순신 평전』으로 하였으며, 이 내용은 졸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의 대본이기도 하다.
여기서 잠깐 밝혀놓고 가야 할 것이 있다. 리순신은 살아있을 적에 ‘장군’을 넘어 ‘대부’였고, 전사하자 이내 ‘우의정’의 직함도 받았다. 그래서 ‘장군’이란 칭호는 적절치 않다. 또 대놓고 ‘제독’이라 할 수도 없다. 리순신은 ‘도독(都督)’이라 쓸 수는 있지만, 제독은 수군과 육군을 통할하던 명군(明軍)의 것이며, 그런 직함을 받은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요즘의 중국과 일본에서 건너온 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개념을 무시할 수도 없다. 어떤 용어보다 이것만큼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 해군 제독과 견주면서 최소한으로만 ‘제독’을 붙여보았다. 해양 전략가 강영오 제독이 외롭게 호소했던, 한때 무척 반박했던 그 말을 앞세워보며, 존경을 보낸다.
그리고 기왕에 언급하지 못했던 자료를 추가하여 알차게 꾸미려고 노력했다. 물론 그 동안 잘못된 글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전략·전술 분야나, 리더십 분야는 별도로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므로, 이제 여기서는 빼내었다. 물론 지명의 비정에는 아직 정설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예 현재에 어디라는 표현은 빼고, 본디 원문의 지명에 충실함으로써 오류를 줄였다.
이제 ‘완결판 평전’으로서 세계적 영웅의 자랑거리, 우리의 리순신을 세상에 다시 내놓았다.
진실로 국가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일독하기를 권한다. 백성과 나라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지의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최두환, [새판을 짜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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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순신의 휫손, 성공 리더십

도서정보 : 최두환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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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람마다 계급과 직위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많은 지도자들이 열 번을 읽어도 따라갈 수 없을,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충무공 리순신의 리더십을 알고 본받아서 이 나라의 어려운 환경을 말끔히 씻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크게 손질하여 이 책을 지었으며, 그런 희망이 이 땅에 가득하여 희망의 나라로 만들어주길 간절할 따름이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에는, 살아생전에 등마루에서 굽은 지게가 떨어지지 않게 살아도 막걸리 한잔에 ‘한사~ㄴ 서~ㅁ 다알 발~근’ 하시며 ‘한산도’ 시조를 읊으시며 마음을 넓히시던 존경하는 농사꾼 아버지 최태규의 숨은 큰 덕이었음에 영광을 드리며, 언제나 불편함이 없게 해주고 건강을 챙겨준 나의 소중한 아내 석태옥에게는 한없는 사랑을 보내며, 사랑스런 딸 유진?세진, 바다가 좋다며 해군이 된 아들 성혁, 그리고 사위 리성수?리창욱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과 장병들에게 충무공 리더십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거나, 아무리 배워도 넘치지 않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해결의 열쇠이므로, 이를 익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충무공 리더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배양하여 더욱 발전적 미래를 건설하기를 바랄 뿐이다.
― 최두환, 책머리글 [마중물,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중에서

나는 올해로 리순신을 난생처음 배운 지 44년째, 리순신 연구 35년째, 리순신 강의 22년째가 되었으며, 이런 삶은 이미 리순신이 나의 진정한 멘토였기에, 《忠武公 李舜臣의 리더십》을 박사학위논문으로 연구하여 이 책의 대본이기도 한 《리더십의 발견 충무공 리순신의 휫손》을 펴냈다. 또 최근에 동양사 박사학위논문 《임진왜란 시기 조명연합군 연구》와 [21세기 한국적 리더십 모델]과 [충무공의 위기극복의 리더십 고찰]을 발표한 바, 그 반응이 적잖은 관계로 이를 보충하여 명실 공히 최고 리더십의 완결판으로서 세상 밖으로 끌어내어 빛을 보게 했다.
누구나 쉬운 글을 좋아한다. 그런데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평이한 내용이라면, 그것은 초등?중등 학생이나 보는 위인전 정도의 수준으로 서술해도 충분할 것이다.
리더십은 인간사회의 작은 조직에서부터 크게는 국가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숨은 능력을 발휘하는 특별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최고급의 이론이 바탕돼야 한다. 고급은 어렵고 알아듣기도 힘들다. 최고의 전문능력,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최고급의 내용이 담긴 사례를 통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바로 이 《세계 최고의 영웅 리순신의 휫손, 성공하는 리더십을 말하다》가 그렇다. 이제는 당당히 ‘리순신’으로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리더십을 반드시 읽어서 미래의 국가지도자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마지 않는다.
값진 철학이 있는 리더십에 관하여 이제까지 평생의 숙제를 안고 지냈는데, 이제야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 어렵사리 마쳤다. 그래도 마음 속 한켠에는 아직도 아쉬운 생각이 크게 남아 있다. 어린이는 정작 미래의 지도자임에도 그들을 위한 진정한 글을 여전히 짓지 못하여 너무 미안하다. 숨은 작가의 도전을 기다린다.
― 최두환, [베리줄로 새판을 짜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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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지혜의 길 1

도서정보 : 발타자르 그라시안 | 2013-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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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은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이다.

그의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들은 대가적인 풍부한 정신력, 사고력, 위트, 번쩍이는 재치, 간결한 문체로 대구와 속담, 명언에 빗댄 언어, 통찰에서 우러나온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우리 자신의 삶의 성찰과 영혼의 힐링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의 양식이 될 것이며, 회색빛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과 성공의 처세술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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