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구운몽
도서정보 : 김만중 | 2013-0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운몽》(九雲夢)은 서포 김만중이 1687년 선천 유배 시절 어머니 윤씨 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국 고소설의 대표 작품이다. 유교 도교 불교 등 한국인의 사상적 기반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으며 불교의 공(空)사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성진이라는 불제자가 하룻밤의 꿈 속에서 온갖 부귀 영화를 맛보고 깨어나 인간의 부귀 영화는 일장 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껴 불법에 귀의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옥루몽 옥련몽 과 같은 조선시대 몽자류 소설의 효시에 해당한다. 중국으로 소개되어 청대에 구운루라는 소설로 다시 등장하기도 하였다.
구매가격 : 500 원
호질
도서정보 : 박지원 | 2013-0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호질》은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등장하는 짧은 소설이다. 고리타분하고 성생활이 문란한 조선후기 양반을 풍자하는 글로 내용에 의하면 어느 집 벽에 쓰여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한다. 주인공 두 사람 중 하나인 북곽 선생은 대학자로서 존경을 한 몸에 받지만 실은 타락하고 위선적인 어떤 양반이며 다른 한 명인 동리자는 문란한 성생활로 서로 아버지가 다른 아이들을 둔 과부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장끼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끼전]은 엄동설한에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장끼가 까투리의 만류를 듣지 않고 붉은 콩을 먹다가 덫에 걸려 죽자 홀로 된 까투리에게 각종 새들이 와서 구혼(求婚)을 하지만 까투리는 결국 수절(守節)하거나 다른 장끼나 혹은 오리와 재혼(再婚)한다는 내용의 동물 우화소설이다. ‘우화(寓話)’는 간접적·우회적 이야기 방식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서술한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말하기 곤란한 일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이야기 방식이다. 우화의 방식을 선택한 소설이 우화소설이며 동물을 등장시켜 내용을 전개하는 것이 동물 우화소설이다. 우화소설은 원래 목적성·교훈성을 강하게 드러내는데 표면적인 이야기와 이면적인 의미 사이의 적절한 간격을 유지함으로써 흥미를 추구하기도 한다. [토끼전] [두껍전]처럼 동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서술하지만 실제는 인간 세상의 일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물이나 식물 등에 인간의 일을 빗대어 말함으로써 비판하거나 풍자하고자 하는 의도를 우회적으로 은근하게 전달할 수 있고 또 그러한 의도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우화는 일찍부터 애호되었던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장끼전]은 원래 [장끼타령]이란 이름으로 불리던 판소리 작품의 하나였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기도 한 판소리는 이야기를 음악과 몸짓을 통해 표현하는 우리 고유의 예술 양식이다. 오직 북으로만 연주하는 ‘고수’의 반주에 맞추어 ‘창(唱)’이라 불리는 노래와 ‘아니리’라고 불리는 사설을 교대로 엮어가며 ‘발림(또는 너름새)’이라 불리는 몸짓을 덧붙여 가며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공연물이 바로 판소리이다. 흔히 판소리를‘연창(演唱)’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연극적인 몸짓[연(演)]과 음악적 표현[창(唱)]을 통해 서사적인 내용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판소리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19세기 중반 무렵에는 ‘열두 마당’ 즉 12편의 작품이 공연되었지만 이후 인기를 얻지 못한 작품들이 없어지거나 흔적만 남게 되면서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의 ‘다섯 마당’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장끼전]은 창을 잃은 ‘일곱 마당’ 중 하나에 속한다. 일곱 편의 작품이 창을 잃고 전승 과정에서 탈락하게 된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바람직한 인물의 모습이나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일곱 편이 대개 지나치게 기괴한 내용을 보이거나 정상적이지 못한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장끼전]의 장끼 역시 꽤나 뒤틀린 성격을 지닌 바람직하지 않은 인물로 그려져 있다. 특이한 인물이나 내용의 이야기가 한때는 흥미를 끌 수 있지만 오래 두고 즐길만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점차 전승의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장끼전]이 판소리로 공연되었다는 사실은 관극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극시(觀劇詩)는 당시 판소리를 감상한 느낌이나 작품의 내용을 양반이 한시로 써놓은 것인데 [장끼전]의 경우 송만재(宋晩載)나 이유원(李裕元)에 의해 한시로 재구성되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육일약국갑시다(개정판)
도서정보 : 김성오 | 2013-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사님요, 육일약국 좀 가주이소.”
“야?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시절 김성오 대표에게는 졸업장과 600만 원의 빚, 그리고 열정이 전부였다. 마산 변두리에 4.5평짜리 작은 가게를 열었고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쳤다. 3년 후, 육일약국을 모르는 택시 기사는 간첩이라 불릴 정도로 마산과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이 되었고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했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섬김의 경영 전략이 이룬 쾌거였다.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신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의 꿈과 희망은 멈추지 않았다. 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온라인 중등교육 1위 기업으로 만들었다. 현재 기업 직무교육의 선두에 선 메가넥스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책에는 항상 고객을 어떻게 감동하게 할까를 생각하는 마음경영 노하우, 고객감동 서비스 비결, 집념과 열정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평범한 보통 사람도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전한다.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비즈니스 전략,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4.5평의 약국도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이었다. 사회 초년병에, 약국 경영도 처음이던 김성오 대표가 고객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정성’뿐이었다.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정도의 친절로는 절대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김성오 대표는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그는 손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항상 세 가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먼저 ‘이 손님이 오늘 나를 통해 만족했을 것인가?’, 둘째 ‘다음에 다시 올 것인가?’, 마지막으로 ‘다음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올 것인가?’ 하는 세 가지다. 경쟁자들이 습관적으로 손님을 대할 때 고객에게 줄 것을 하나라도 더 생각하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히 손님은 늘어나게 되어있다. 고객을 대하는 순간마다 맞선을 보는 기분으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내가 아닌 고객 중심, 다시 말해 ‘나를 편하게’가 아니라 ‘고객을 편하게’, ‘나를 기쁘게’가 아니라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몸에 밴 사람들은 어디에서도 빛을 발하며 성공할 것이다.
메가넥스트 김성오 대표가 전하는
무일푼 성공 신화와 아름다운 신념 이야기!
한두 번 실패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가 없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 보면 큰 성공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이다.
김성오 대표는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먼저 자신을 옭아매는 게으름, 나태함과 싸워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으로 습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 한두 번 실패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5,840 원
토끼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3-0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토끼전 또는 별주부전 토생원전은 한국의 구전 소설이다. 본래 구전되던 것이 조선 후기에 기록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한다. 필사본 및 목판본의 이본이 다수 존재하며 판본에 따라 결말 및 내용이 상이하다. 판소리 《수궁가》의 원 작품이고 개화기 소설 《토의 간》이 이 소설로부터 창작되었다. 토끼전은 [구토지설]이라는 짧은 이야기에 근원을 두고 판소리 혹은 소설로 확장된 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이면서 우화소설이다. 백제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고구려에 청병을 하러 갔던 김춘추는 보장왕으로부터 마목령과 죽령을 돌려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받게 된다. 이에 김춘추는 신하가 국가의 토지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답하였다가 옥에 갇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다. 이때 선도해라는 고구려의 대신이 김춘추를 찾아와 해준 이야기가 바로 [구토지설]이다. 이 [구토지설]은 석가의 전생 수행담인 인도의 본생설화나 중국의 불전설화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구토지설]은 이들 설화들과 동궤의 것이면서도 많은 차이를 지니고 있는데 우선 석가모니 본생설화는 현재 이야기와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이야기의 인물과 과거 이야기의 주인공을 연결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한역 경전 또한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종교 설화로서의 형식은 한국에 들어와 민간 설화화하면서 완전히 탈색되어 과거의 이야기만 남아 있다. 이처럼 종교성이 탈각되고 토끼와 별주부의 지략 대결이 중심이 된 한국화한 설화로 자리 잡으면서 [구토지설]은 수궁가의 시초를 마련하였던 것이다. 여기에 나이 다툼 설화 토끼의 위기 극복 설화 등 다양한 설화를 수용하면서 부연 변용 창작 과정을 거쳐 수궁가 혹은 토끼전이라는 판소리 소설 작품으로 발전하였다. 토끼전은 용왕과 별주부 그리고 토끼가 펼치는 속고 속이는 이야기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그 속에 조선 후기의 모순된 현실과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우언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토끼는 힘센 동물이나 인간으로 표상되는 지배계층의 핍박을 받으면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다. 별주부는 이런 토끼에게 수궁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유혹한다. 별주부의 유혹에 빠진 토끼는 수궁이 자신의 고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고 믿고 수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직접 가서 본 수궁은 자신이 갈망하던 그러한 세계가 아니라 육지보다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임을 간파한 토끼는 용왕의 간 요구를 매몰차게 거부하고 더 나아가 용왕을 철저하게 조롱하여 희화화시킨다. 이처럼 토끼는 체험을 통해 용왕과 수궁의 본질을 간파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정립한 존재인 것이다. 즉 토끼는 용왕으로 표상되는 봉건 체제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혁신적인 이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별주부는 수궁 지배층의 일원이다. 그러나 별주부는 여타 수궁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인다. 육지에 나가 토끼 간을 구해오라는 용왕의 호소에 대해 모든 신하는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용왕의 안위는 뒷전이다. 이때 별주부는 말석에서 기어나와 목숨을 건 육지행을 자청한다. 별주부의 목숨을 건 자원에는 자신의 한미한 상황을 극복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음직도 하다. 그러나 별주부의 자원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육지행을 꺼리는 여타 신하들과 대비되면서 충을 실현하려는 그의 의지를 확연히 보여 준다. 토끼를 놓친 후에도 별주부는 자신의 충성이 부족함을 원망하고 자신의 안위보다는 용왕과 사직의 안위를 걱정한다. 이처럼 별주부는 유교 사회의 전통 규범인 충을 드러내고 정당화하는 존재로서 유교적 규범의 운반체와 같은 존재다. 즉 별주부는 용왕으로 표상되는 봉건 체제를 신봉하고 이를 고수하려는 보수적인 이념을 현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볼 때 토끼와 별주부의 대립은 혁신적인 이념과 보수적인 이념이 충돌하고 갈등하던 당대의 역사적 상황을 우언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이 단순하지는 않다. 아래의 두 편의 관극시(觀劇詩)는 ≪토끼전≫이 내포하고 있던 갈등의 실체를 보여준다.
구매가격 : 500 원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 2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줄거리
세상을 구할 영웅으로 선택받은 자만이 뽑을 수 있는 검, 엑스칼리버. 어느 날 오공은 바위에 박혀 있는 엑스칼리버를 뽑습니다. 그 검을 노리는 악당들은 엑스칼리버의 주인이 된 손오공에게 오히려 당하게 됩니다. 이때 강력한 영어마법을 쓰며 등장한 루시퍼!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학습 내용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 2권』은 영문법의 기초인 동사를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잉글리아에서 배운 명사마법에 이어 더 강력한 동사마법으로 동사의 종류와 쓰임 그리고 활용까지 공부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동사마법을 따라하며 동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운영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운영전(雲英傳)》은 조선 선조 때에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며 작자는 미상이다.. 일명 《수성궁몽유록(壽聖宮夢遊錄)》이라고 하며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것으로 그 줄거리가 비극으로 끝난다. 임란 후의 서민계급의 시대사상을 은근히 시사한 작품이다. 유영이 어느날 옛날 안평대군이 살던 집 수성궁에서 놀다가 꿈에 안평대군의 시비 운영과 운영의 애인 김 진사를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었다고 빙자하여 엮은 소설이다.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은 풍류를 좋아하여 아래로 궁녀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쳤다. 그때 시비에 운영이라는 처녀가 있어 자유로운 바깥세상의 생활을 그리던 중 우연히 수성궁에 드나드는 김 진사라는 젊은 선비를 한번 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그들은 남몰래 종종 대궐 속에서 만났다. 그러나 곧 이 비밀이 드러나 운영은 옥에 갇힌 후 자결하고 뒤에 김 진사는 병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숲으로 입체로 본 분열왕국 이야기
도서정보 : 오영출 | 2013-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분열왕국에 대한 이야기는 열왕기 상하 역대기 하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열왕들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 그러나 분열왕국의 특성상 그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분열왕국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맥락에서 숲으로 입체로 본 분열왕국 이야기 는 분열왕국 숲으로 입체로 보기 를 이야기 식으로 전개하여 일반 평신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분열왕국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보다 총체적인 연대도표가 머릿속에 들어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열왕국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부분적으로 이해해서는 전체의 흐름이 잡히지 않게 된다. 본서는 남유다 왕들과 북이스라엘 왕들의 연대도표와 전쟁사를 중심으로 작성한 도표를 가지고 분열왕국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분열왕국일수록 포기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도전하여 이해하게 될 때 성경의 이해가 깊어지고 구약의 열왕들의 인용이 자유로워질 것이다. 분열왕국의 전체 흐름을 이해해야만 열왕들의 삶과 전쟁의 흐름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숨겨진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열린다. http //blog.naver.com/davidpoem/110157154679에서 맛보기를 볼 수 있다. PDF 형태는 태블릿을 겨냥한 것이며(교보문고) epub 형태는 스마트 폰용으로 제작되었고 epub 형태에도 도표를 이미지로 삽입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도록 했으나 조금은 불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책 내용은 2단 칼라로 구성되었고 흑백용 이북리더기를 사용하여 보기에는 약간 불편하다. 신국판 사이즈로 328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구매가격 : 6,500 원
콩쥐팥쥐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시대 중엽 전라도 전주 근방에서 최만춘이라는 퇴리(退吏)와 부인 조씨 딸 콩쥐가 즐겁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불행히도 부인이 병을 얻어 죽자 과부 배씨를 후처로 맞게 되었다. 그 뒤 배씨는 팥쥐라는 딸을 낳게 되었는데 배씨는 갖은 방법으로 마음씨 착한 콩쥐를 학대했다. 그러나 마음씨 좋은 콩쥐는 뒤에 선녀의 도움으로 감사의 후실이 되었는데 이를 질투한 배씨와 팥쥐는 흉계를 꾸며 콩쥐를 연못에 밀어넣어 죽게 했다. 그리고 팥쥐가 대신 콩쥐 행세를 하게 되었는데 한동안 이 사실을 모르던 감사는 기어코 자기 아내가 콩쥐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그 음모도 밝혀지게 되었다. 감사가 연못에 빠진 콩쥐의 시체를 찾아 내자 콩쥐는 되살아났다. 감사는 팥쥐를 죽여서 그 시체를 배씨에게 보내니 배씨 또한 놀라서 죽어 넘어졌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500 원
도시소년 전원생활일기 3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도시가 지표종인 나비도 살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된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전원으로 이사 가기로 결심합니다. 반대하는 아이들을 달래 시골로 떠난 가족 시골로 이사 간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곧 자연에 익숙해져서 즐거워합니다. 새 친구를 사귀고 컴퓨터 게임 대신 전원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집 주위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2) 삭막한 도시와 달리 전원에는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화장실 이야기 메주 이야기 오일장 체험 메주 만들기 가을 운동회 등을 통해 요즘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옛 생활을 모습을 전해 줍니다. 3) 전원 주택에서부터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 #183 식물 아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건 등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전원생활을 전합니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생물 사진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여 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장화홍련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산에서 좌수벼슬을 지내던 배무룡은 부인 장씨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자식이 없는 것이 한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씨는 하늘에서 내려온 꽃이 선녀로 변해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딸 장화를 낳았고 이어서 두 번째 딸 홍련까지 낳았다. 장화와 홍련은 미모와 재주를 겸비하여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났다. 장씨가 병으로 타계하자 배좌수는 후사를 생각해 허씨라는 여인을 재취로 들였다. 허씨는 아들 삼형제를 낳긴 했지만 박색에 심성까지 못되어 전처 소생의 두 딸에게 갖은 학대를 하였다. 이를 안 배좌수가 허씨를 꾸짖자 뉘우치기는커녕 자매를 해할 궁리만 하였다. 그러던 중 장화는 허씨와 그녀가 낳은 아들 장쇠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었고 장쇠의 재촉에 못 이겨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다. 장쇠가 돌아오는 길에 범에 물려 팔다리를 잃자 허씨는 공연히 남은 홍련을 미워하였다. 언니의 소식을 몰라 답답해하던 홍련은 장쇠에게서 장화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젖었다. 홍련은 언니를 그리워 하다가 장화와 같은 연못에 빠져 죽었다. 원한을 풀지 못한 두 사람의 혼령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청하기 위해 철산부사의 관아에 찾아가지만 밤중에 나타난 두 자매의 혼령을 본 부사들은 크게 놀란 나머지 죽고 만다. 이렇게 부사들이 잇달아 죽어나가자 철산 고을은 황폐해졌고 조정의 근심도 날로 커졌다. 그러한 가운데 정동우라는 대담무쌍한 이가 철산부사로 자원을 하하였고 자매에게서 그간의 사연을 들은 그는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였다. 자매의 말대로 모든 것이 허씨 모자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 부사는 허씨 모자를 엄벌로 다스리고 연못에서 장화와 홍련의 시신을 거두어 묻어주었다. 배좌수는 새로 처 윤씨를 맞아들여 쌍둥이 딸을 두었고 두 딸은 평양의 큰 부자 이연호의 아들들에게 시집가 잘 살게 되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소년의 비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17년 잡지 《청춘》에 실린 이광수의 데뷔작이다. 난수는 사랑스럽고 얌전하고 재조있는 처녀라. 그 종형 되는 문호는 여러 종 매들을 다 사랑하는 중에도 특별히 난수를 사랑한다. 문호는 이제 십팔 세 되는 시골 어느 중등 정도 학생인 청년이나 그는 아직 청년이라고 부르기를 싫 어하고 소년이라고 자칭한다. 그는 감정적이요 다혈질인 재조있는 소년으로 학 교성적도 매양 일 이호를 다투었다. 그는 아직 여자라는 것을 모르고 그가 교제 하는 여자는 오직 종매들과 기타 사오 인 되는 족매들이다. 그는 천성이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부친보다도 모친께 숙부보다도 숙모께 형제보다도 자 매께 특별한 애정을 가진다. 그는 자기가 자유로 교제할 수 있는 모든 자매들을 다 사랑한다. 그 중에도 자기와 연치가 상적하거나 혹 자기보다 이하되는 매들 을 더욱 사랑하고 그중에서도 그 종매 중에 하나인 난수를 사랑한다. 문호는 뉘 집에 가서 오래 앉았지 못하는 성급한 버릇이 있건마는 자매들과 같이 앉았으면 세월가는 줄을 모른다. 그는 자매들에게 학교서들은 바 또는 서적에서 읽은 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여 자매들을 웃기기를 좋아하고 자매들도 또한 문호를 왜 그런지 모르게 사랑한다. 그러므로 문호가 집에 온 줄을 알면 동중의 자매들이 다 회집하고 혹은 문호가 간 집 자매가 일동을 청 하기도 한다.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오전에는 으레히 문호가 본촌에 돌아오고 본촌에 돌아오면 으레히 동중 자매들이 쓸어모인다. 혹 문호가 좀 오는 것이 늦으면 자매들은 모여 앉아서 하 품을 하여 가며 문호의 오기를 기다리고 혹 그 중에 어린 누이들- 가령 난수 같은 것은 앞고개에 나가서 망을 보다가 저편 버드나무 그늘로 검은 주의에 학 생모를 잦혀 쓰고 활활 활개치며 오는 문호를보면 너무 기뻐서 돌에 발부리를 채며 뛰어 내려와 일동에게 문호가 저 고개 너머 오더라는 소식을 전한다. 그러 면 회집한 일동은 갑자기 희색이 나고 몸이 들먹거려 혹 .. ...
구매가격 : 500 원
사씨남정기
도서정보 : 김만중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설은 한림학사 유연수의 처 사씨의 바른 품행과 그녀를 시기하는 악한 첩 교씨가 그녀를 음해하기 위해 꾸미는 악행들 그리고 소설 끝에 누명을 썼던 사씨가 귀양지에서 돌아오고 악행이 들통난 교씨는 처형당하는 권선징악 구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내용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구성이라기보다는 당시 인현왕후를 내쫓고 희빈 장씨를 총애했던 숙종의 잘못을 지적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궁녀가 이 소설을 숙종에게 읽어 준 뒤 숙종이 인현왕후를 복위하게 했다는 일화가 이를 뒷받침한다. 본래 한글로 지어진 사씨남정기를 김춘택은 한문으로 번역했으며 이를 궁궐에 들어갈 기회가 생기자 궁녀들에게 공짜로 나눠주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지팽이역사
도서정보 : 이상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상이 1934년에 발표한 소설. 월간 《매신》에 발표. 아침에 깨이기는 일찍 깨었다는 증거로 닭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또 생각하면 여관으로 돌아오기를 닭이 울기 시작한 후에 - 참 또 생각하면 그 밤중에 달도 없고 한 시골길을 닷마장이나 되는 읍내에서 어떻게 걸어서 돌아왔는지 술을 먹어서 하나도 생각이 안나지만 둘이 걸어오면서 S가 코를 곤 것은 기억합니다. 여관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듣기 싫은 여자목소리로 「김상! 오정이 지났는데 무슨 잠이요 어서 일어나요」그리는 바람에 일어나 보니까 잠은 한잠도 못잔 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까 아홉시 반이니까 오정이란 말은 여관 주인 아주머니가 틀림없읍니다. 곁에서 자던 S는 벌써 담배로 꽁다리 네개를 만들어 놓고 어디로 나갔는지 없고 내가 늘 흉보는 S의 인생관을 꾸려넣어가지고 다니는 것 같은 참 궁상스러운 가방이 쭈굴쭈굴하게 놓여있고 그 속에는 S의 저서가 들어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
구매가격 : 500 원
조웅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웅전≫이 특이한 점은 주인공의 탄생에서 기자(祈子) 정성이나 태몽이라든가 천상인의 하강과 같은 모티브가 전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군담소설들이 발단부에서 하나의 투식으로 기자·태몽이 제시되고 주인공의 신분이 고귀하고 그 능력이 초월적임을 예시하기 위하여 천상 선관 또는 ‘아무 별[某星]’의 적강(謫降)을 보이는 데 대하여 ≪조웅전≫에서는 이것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작가의 의도적인 배려인 것처럼 보인다. 그 의도적인 배려란 조웅의 비범한 능력이 선천적인 것이 아닌 후천적인 것이라는 강조하는 것이다. ≪조웅전≫의 전개 방식이 다른 군담소설류와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그 편년체 서술 방식을 들 수 있겠다. 물론 거의 모든 고전소설이 어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현대소설과 역시간적(逆時間的)인 구성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경우란 드물어서 보통 순행적인 전개 방식을 취하므로 이것은 엄격히 말하면 편년체적 구성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편년체 서술 방식이라 함은 간지(干支)로써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고 있는 경우만을 말한다. 고전소설에서 이처럼 간지를 써서 사건의 진행을 나타내는 작품은 ≪화사≫와 같은 역사체 소설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려운 것인데 이와 같은 특징적인 수법을 작가가 쓰고 있는 것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기≫와 같은 역사서로부터 작가가 의도적으로 차용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군담의 묘사에 있어서도 다른 군담소설에서와 같은 바람과 비를 부르고(呼風喚雨) 또는 범과 표범으로 변하는(作虎作豹) 것과 같은 도술전(道術戰)이 거의 제거되어 있어 덜 환상적이다. 요컨대 이상에서 말한 역사적 기술 방법인 편년체의 차용 주관적인 작자의 목소리의 제거 도술전의 제거 등은 ≪조웅전≫의 작가가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 원
날개
도서정보 : 이상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상이 1936년에 발표한 소설. 잡지 《조광》에 발표. 1930년대 심리주의 또는 주지주의 문학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이다. 대적 불안과 자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 사회와 역사에 대한 절망과 자아(自我)의 해체를 보여준다.
구매가격 : 500 원
유충렬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의 정통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정통제는 토목의 변으로 적국의 포로가 되기도 한 군주로 이러한 배경하에서 정통제는 난징에서 다른 곳으로 천도하려 하나 창해국에서 온 외교사절인 임경천의 권유로 천도할 생각을 접는다. 이 때 정언주부(正言主簿) 직에 있는 유심이라는 신하가 있었는데 개국 공신의 자손으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으나 자식이 없었다. 이를 우려하여 부인 장씨와 의논하여 형산에 빌어 태몽을 꾼다. 꿈의 내용은 자미원의 화신이 청룡을 타고 와 청룡을 놓아 보내고 자신은 장씨의 품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었고 이후 장씨는 태기가 있어 자식을 얻게 되는 데 이 자식이 주인공 유충렬(劉忠烈 류중례)이다. 자미원(유충렬)은 천계에서 익수와 불화하여 상제에게 익수를 벌하도록 청한다. 이로 인해 익수는 지상으로 추방되고 지상에서 본작의 악역인 정한담으로 환생한다. 그러나 익수도 추방되기 전에 자미원을 모함하여 궁지에 빠진 자미원은 지상으로 달아난 것이었다. 당시 유심은 적국인 가달에 대해 유화적 입장을 취하고 있던 반면 정한담 최일귀 등은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정한담 일파는 반대파인 유심을 계략에 빠트려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장씨와 유충렬도 달아나다가 흩어지게 되는데 유충렬은 전직 고관인 강희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강희주의 사위가 된다. 그러나 강희주도 정한담 등과 대립하다 밀려나고 정한담 최일귀 등은 적국과 내통하여 명나라로 쳐들어 오게 하여 난징이 함락된다. 이 때 유충렬이 군사를 일으켜 적국의 군사를 물리치고 난징을 회복한다. 정한담 등은 달아나 토번 남만 등에 원군을 요청하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붙잡히고 만다. 정통제는 정한담 등을 처형하고 유충렬을 무겁게 쓴다.
구매가격 : 500 원
Second World War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침입과 이에 대한 영국?프랑스의 대독선전에서부터 41년의 독일?소련 개전 그리고 태평양전쟁의 발발을 거쳐 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에 이르는 기간의 전쟁. 이 전쟁은 두 개의 중심이 있어 첫째 유럽에서는 영?독전쟁 독?소전쟁 둘째 동아시아와 태평양에서의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의 단계가 있다. 이들 전쟁은 각각 독자적 요인을 안고 발전했는데 39년 9월에 유기적인 연관에 놓여져서 미?영?프?소?중의 연합국과 독?이?일의 동맹국(同盟國)이라는 이 전쟁을 일관하는 기본적 대항 관계의 기초가 이룩되었다. 또 이 전쟁에서 전체로서의 지배적인 성격은 반(反)파시즘 전쟁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박씨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씨전(朴氏傳)은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소설로 대표적인 군담소설로 분류된다. 숙종시대에 발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자호란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여성을 주인공으로 청나라에 복수를 하는 호국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러 환상적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여성을 남성보다 우월하게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 1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일까? 초능력일까? 마술로 보기엔 너무너무 신기한 초능력 따라잡기 누구나 한번쯤은 초능력을 지니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아니면 초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초능력은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여길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는 소재인 ‘초능력’을 소개하기만 하는 데 머물지 않고 논리적인 사고와 순수한 탐구심으로써 초능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나오기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그렸다. 여러 가지 초능력들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데 아주 유용한 책이다. 과학적 사고의 밑바탕은 끈질긴 의혹이다.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의 주인공 나오기는 호기심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다. 지니지니 나라의 왕자였던 지니를 데리고 다니는 나오기는 유리겔라처럼 반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스푼밴딩을 하며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뽐내는 하라에게 끊임없이 의혹을 품는다. 스푼밴딩은 초능력이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가능한 거라고 여기고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과학적인 설명을 듣게 된 나오기는 친구들 앞에서 스푼밴딩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한 인도에서 전학 온 바부르의 ‘피리를 불어 코브라 춤추게 하기’와 ‘못 방석 위에 앉기’ 등의 초능력도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혀낸다. 이처럼 초능력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이 이 만화의 주요 내용이다. 이젠 나도 초능력자! 만화의 주인공들이 했던 초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초능력들은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신기한 능력들을 실제로 따라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장 사이사이에 등장인물들이 보여주었던 초능력을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스푼을 휘게 하고 심지어 부러뜨리기까지 했던 하라의 스푼밴딩 르나르 성자의 공중부양 바부르의 못 방석 위에 앉기와 코브라를 춤추게 하기 빈 상자에 물건을 나타나게 하기 등을 모두 배워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임경업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에 갔을 때 ≪수호전≫을 외는 중국인을 보고는 “마치 우리나라 시장 거리에서 ≪임장군전≫을 외는 것과도 같았다”고 했을 만큼 당시의 ≪임장군전≫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 인기를 반증하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이본의 존재다. 원본은 전하지 않으나 원본을 베껴 쓰고 전해오면서 조금씩 달라진 이본들이 아주 많다. 필사본 목판본 활자본이 다 있다. 그뿐 아니라 국문본 한문본 영역본 일역본 러시아어 역본까지 전한다. 또한 각 이본의 결말은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 구전되어 과정에서 이야기가 적층되고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작품에 대한 당시의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임장군전≫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인 임경업이다. 그러나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실제 임경업은 어린 나이에 부친을 여의고 가족을 부양하거나 농사를 짓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른 소설에서 주인공이 고귀한 가문의 인물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또한 임경업이 남경동지사를 수행하고 호국 청병대장으로 출전해서 가달과 싸워 항복을 받고 돌아오는 대목은 완전한 허구다. 고난을 이겨내고 민중의 삶을 살며 국제적으로 뛰어난 인물로 형상화된 임경업은 극적 효과를 가질 뿐 아니라 당시의 민중들에게 희망이 되었고 위안이 되었다. 독자들의 독후감이 기록으로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임경업에 대한 한없는 칭송과 김자점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가 느껴지는 글을 통해 당시의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떤 글에서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살인하였다는 대목까지 볼 수 있다. ≪임장군전≫은 그만큼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일으켰으며 소설의 감화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겠다.
구매가격 : 500 원
당신이 알 수도 있는 결혼준비 이야기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 (EVebook)
도서정보 : 이우람 | 2013-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이 당신의 결혼준비를 힘들게 하는가 평범하지만 우리에겐 특별한 결혼준비 이야기 이 책은 아주 평범한 연인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물질적인 문제 감정적인 문제 이해와 배려에 대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결혼 준비 과정이지만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서 결혼생활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결혼은 서로에게 맞춰 가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홍계월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줄거리 명나라 때 홍 시랑은 나이 사십이 되도록 자식이 없었으나 신비한 꿈을 꾸고 부인 양씨로부터 무남독녀 계월을 얻게 된다. 계월이 다섯 살 때 북방 절도사 장사랑이 양주 목사와 난을 일으켜 쳐들어왔는데 부모에 의해 남장을 하여 피란 중에 수적 장맹길에 의해 물에 던져진다. 물에 빠진 계월은 무릉포에 사는 여공에 의해 구조되어 그의 집에서 평국이라는 이름으로 동갑인 여공의 아들 보국과 함께 지내게 된다. 둘은 같이 과거에 응시하게 되었고 계월은 장원으로 보국은 부장원으로 급제한다. 서번과 가달국이 침범하자 계월은 원수로 보국은 부원수로 출정하는데 보국이 계월의 말을 듣지 않고 호기를 부리며 출전하였다가 대패하자 계월은 보국을 처벌하려다가 용서하고 자신이 나가 적을 섬멸하고 잃었던 부모와도 상봉한다. 이에 천자는 홍 시랑을 위국공으로 양 부인을 정렬부인으로 봉한다. 그러다가 계월이 병이 나게 되고 천자는 어의를 보내 병세를 알아보도록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여자임이 탄로 나게 된다. 계월의 재능을 아끼던 천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용서해 주며 보국과 혼인을 주선한다. 천자의 명이기에 마지못해 혼인하여 평범한 아녀자로 돌아오게 된 계월은 보국과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영춘이라는 보국의 애첩을 죽이는 사건으로 인해 부부의 갈등은 깊어지게 되었다. 다시 오랑캐가 침범하여 둘은 전쟁에 나가게 되고 계월은 천자의 목숨과 보국의 목숨을 구한다. 이 때 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계월과 보국은 전쟁터에 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국은 계월의 절대적 우위를 확인하고 두 차례에 걸친 국가의 위기를 구한 대원수 계월은 대사마 대장군의 작위를 받게 된다. 이에 홍무는 초왕으로 여공은 오왕이 되며 보국은 승상이 된다. 나중에 보국의 자식은 초의 태자가 되고 세상은 태평해진다.
구매가격 : 500 원
임진록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소설은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전쟁 소설로서 설화적 성격을 띠고 있다. 말하자면 임란을 전후하여 유전된 많은 배왜적인 전쟁 설화가 후일 문자로 정착된 것으로 간주된다. 여이게 수록된 사람들은 최일경 이순신 정출남 김덕령 김응서 이여송 사명당 등인데 이 중 사명당의 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다. 임진왜란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시련을 안겨 준 전란이었다. 그만큼 우리 민족이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그러므로 임진록은 우리 민족이 왜적에게 비참하게 패배한 나머지 그들에 대한 울분과 복수심을 표현해 보고자 지은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처절하게 당한 패전을 현실과 달리 승전사로 허구화한 것에서 우리는 기운을 잃은 민족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패전으로 인한 수모를 정신적으로 보상해 보고자 하던 민족적 설욕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페리록우드시리즈1-삶의 문제를 정복하는 길
도서정보 : 페리 F. 록우드 | 2013-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성경적인 방법에 대해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패배를 극복하는 생활 그리고 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결혼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문제들을 정복하는 길. 그 해결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한번 들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구매가격 : 1,200 원
황해도 멀리서 보면 쪽빛이다
도서정보 : 조한서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가인 동화작가 조한서의 주옥같은 수필 열한 편을 모은 작품집이다. 작가는 책의 서문에서 ‘한 수필 전문지의 추천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했지만 수필가로 행세해 본적도 수필집을 내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는데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출판 매체가 등장하면서 비로소 그 동안 썼던 글들을 묶어 수필집을 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이텔문학관 백일작 대상 수상작(작은 인연의 끈의 사랑하며 1998년)을 비롯해서 대부분이 공모전 입상 등 검증(?)을 거친 작품들로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작가의 진솔한 삶의 흔적들을 엿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수필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조한서 산문선’은 앞으로 수필은 물론 편짓글 여행기 종이책으로 출간된 책의 서문들과 그 책을 쓸 당시의 에프소드 등 디양한 산문들을 묶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허생전
도서정보 : 박지원 | 2013-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인공인 허생은 10년 계획을 세우고 글공부에 몰두하지만 7년째 되는 어느 날 가난한 살림에 지친 아내가 허생에게 장인 노릇도 못하고 장사도 못 한다면 도둑질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 오라고 구박을 한다. 이에 허생은 글공부를 중단하고 장안의 갑부인 변씨를 찾아가서 1만 냥의 돈을 빌린다. 허생은 1만 냥으로 시장에 나가서 매점 매석으로 독점시장을 형성하여 큰돈을 벌면서 무역이 잘 되지 않는 조선 땅의 현실에 한탄을 한다. 그 뒤 허생이 한 뱃사공을 만나 살기 좋은 섬으로 남쪽의 어느 작은 무인도를 소개받게 되는데 마침 그때 조선 땅에 수천의 도둑떼가 들끓어 허생이 그들을 회유하여 뱃사공이 소개해 준 무인도로 데려가서 새로운 섬나라를 세우고 그 곳에서 난 작물들을 흉년이 든 일본의 한 지방에 팔아 큰돈을 벌고는 허생 혼자서 다시 조선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선에 돌아와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고 남은 10만 냥의 돈은 변씨에게 갚는다. 이에 변씨는 놀라서 원금에 1할의 이자만 쳐서 받으려 했지만 허생은 거절했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허생과 변씨는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변씨는 허생과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조선 땅의 현실과 허생의 비범한 인품을 알게 되고 허생에게 이완이라는 정승을 소개시켜 북벌론에 관한 이야기를 주선하였는데 허생이 이완에게 3가지 문제를 내었지만 이완은 3가지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답하였다. 이에 허생은 이완을 크게 꾸짖으며 칼로 이완을 찔러 죽이려 하자 이완은 허생의 집을 도망쳐 나온다. 그 다음날 이완이 다시 허생의 집을 찾아갔으나 허생은 사라지고 없었다.
구매가격 : 500 원
강심장
도서정보 : 주은총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장이 약한 사람의 시선과 말이 두려운 이들을 위한 강력추천의 책!!! 강심장!!! 이 책을 통해 남의 시선을 초월하여 자신을 향한 긍지와 자아를 회복의 기회를 가지십시오!!
구매가격 : 2,500 원
어쩌자고 창업부터?!
도서정보 : 김건희 | 2013-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장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썼다.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사장님 이렇게 하면 장사 잘 될 것 같아요!" 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구매가격 : 3,000 원
청소년을 위한 한국고전소설 47
도서정보 : 허균 외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고전소설을 47편은 한국고전소설을 최다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관문이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 고전 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