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조선고적도보.제1권
도서정보 : 한불학예사 편집실 | 2013-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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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일제시대인 1915년부터 1935년 사이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 시리즈 중 제1권(낙랑-고구려 시대 편)을 디지털 독서환경에 발맞추어 ePub 형태로 변환 발간한 것이다. 앞으로 차례로 시리즈물 전반을 영인 출간할 계획이다.비록 오래 전 식민 사관 하의 간행물이긴 하나 한국의 문화유산 연구에 초석 중 하나임은 사실이라 사계의 독자들에게 요긴한 바 적지 않을 줄 안다. 특히 제1권과 제2권은 왕래가 자유롭지 못한 북한 지역의 자료들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각별할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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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5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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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여신의 저주로 아내와 자식을 죽인 뒤.... 그 죄를 씻기 위해 에우리스테로스로부터 열두 가지 명령을 받은 헤라클레스는 게리온의 소를 물리치고 아마존족의 여왕 히폴리테의 띠를 가져오는 등 모든 과업을 마치고 드디어 제우스가 바라던 거인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신이 된다. 어린이들이 그리스 신화의 가장 위대한 영웅인 헤라클레스와 함께 신나는 신화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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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도서정보 : 허균 | 2013-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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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의 실존 홍길동연구(1986)에 의하면 홍길동은 홍상직(남양홍씨)의 서자로 어머니는 관기 옥영향(玉英香[3]이고 1443년 출생하였고 1510년에 사망하였다. 홍상직은 아들 셋을 두었는 데 귀동 일동 길동이었다. 귀동과 일동은 정처 남평문씨 소생이다. 홍길동은 처음에는 충주일대에서 활약했다. 홍길동은 버젓이 당상관의 차림으로 무리를 이끌고 관아에 들어갔으며 그 기세에 눌려 지방 관아에도 깍듯이 존대하였다고 한다. 산 속에 들어가 근거지를 두고 활동한 흔적은 없으며 지방의 권농이나 이정 유향소의 좌수 별감등도 알아볼 정도였다. 그 위세가 일반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실록에 홍길동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정승이 연산군에게 홍길동이 잡혔다는 보고를 하는 연산군 6년(1500년)의 기사이다. 영의정 한치형(韓致亨)·좌의정 성준(成俊)·우의정 이극균(李克均)이 아뢰기를 "듣건대 강도 홍길동(洪吉同)을 잡았다 하니 기쁨을 견딜 수 없습니다. 백성을 위하여 해독을 제거하는 일이 이보다 큰 것이 없으니 청컨대 이 시기에 그 무리들을 다 잡도록 하소서." 하니 그대로 좇았다.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 연산 6년 명 홍치 13년 홍길동은 정3품 당상관인 첨지중추부사를 자칭하며 무리를 이끌고 관가에 들어가 기탄없이 행동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조정은 홍길동에게 강상죄를 적용하였다. 조정은 홍길동의 이러한 행동이 지방 관리와 유향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해를 넘긴 1501년까지 관련자를 잡아 국문하였다. 홍길동을 도운 죄로 잡힌 지방 관리 엄귀순은 끝까지 국문에 승복하지 않았으며 옥사하였다.[2] 또한 이에 연루된 권농 이정과 같은 지방 관리들을 변방으로 귀양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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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4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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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포이의 신탁을 받아 에우리스테우스로부터 열두 가지 과업을 명령받은 헤라클레스는 네메아의 사자 레르네의 히드라 케리네이아의 사슴을 잡아온다. 그리고 뒤이어 에리만토스의 멧돼지와 스팀파로스의 괴조 크레타의 황소를 잡는 일곱 번째 과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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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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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이 글공부를 하다가 잠시 바깥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그네를 타고 있는 춘향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는 방자를 시켜 춘향을 데려오게 하지만 춘향은 그에 응하지 않는다. 몽룡은 그 날로 춘향의 집으로 찾아가 월매에게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맹세하고 춘향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러던 어느 날 남원부사였던 아버지가 상경하게 되면서 몽룡도 함께 상경하게 된다. 새로 부임한 변사또는 만사 제쳐두고 이름난 기생들을 불러모아 연일 잔치를 벌이는데 그 와중에 예쁘기로 소문난 춘향도 불려가게 된다. 변사또는 춘향이 기생의 딸(어떤 이본에서는 참판을 지낸 고관의 서녀로 묘사된다.)이므로 춘향 또한 기생이나 마찬가지이니 수청을 들라고 한다. 그러나 춘향은 자신은 일부종사해야하니 수청을 들 수 없다고 거절하여 옥에 갇히게 되고 화가난 변사또가 춘향을 자신의 생일날 처벌하겠다고 한다. 한편 한양으로 간 몽룡은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로 다시 남원에 내려오게 된다. 몽룡은 변사또의 횡포와 춘향이 겪은 일들을 모두 듣게 되지만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거렁뱅이 행세를 하며 넋나간 사람처럼 행동한다. 춘향은 그런 그를 원망하기는커녕 여전히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주며 월매에게 그를 극진히 대접해주라고 부탁하기까지 한다. 드디어 변사또의 생일 잔치날 남루한 행색을 한 몽룡이 들어와 자신이 시를 한 수 지을테니 술한잔만 대접해 달라고 하며 변사또가 백성을 핍박하는 것을 꼬집는 시를 지어낸다. 변사또는 그 시를 보고도 몽룡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춘향을 불러내라 명령하고 곧 암행어사 이몽룡이 출두한다. 변학도와 그 무리들은 포박당하고 춘향은 처음에는 어사인 몽룡을 알아보지 못하고 절개를 시험하는 어사에게 다시 수청들기를 거절한다. 하지만 곧 어사가 된 몽룡을 알아보게 되고 둘은 기쁘게 재회하게 된다. 춘향은 굳은 절개로 인해 칭송받고 몽룡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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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3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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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테베를 승리로 이끈 헤라클레스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질투심 많은 헤라의 저주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고 나라밖으로 쫓겨난다. 방황을 하던 헤라클레스는 델포이의 신탁을 받아 에우리스테우스로부터 열두 가지 과업을 수행하도록 명령받게 되는데.....
구매가격 : 4,900 원
심청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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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은 조선 후기에 나온 국문소설로서 작자와 저작 시기를 분명히 알 수 없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춘향전 흥부전 등과 함께 판소리로 불려지면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판소리계 소설’이라고도 불린다. 심청전 은 오랜 옛날의 설화를 소재원천으로 삼아 상당 기간의 구전전승의 과정을 거치면서 대체적 줄거리가 만들어진 후에 조선후기 영 정조때를 전후하여 기록된 소설로 정착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매가격 : 500 원
헤라클레스 1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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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알크메네와 신 중의 신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 헤라클래스. 하지만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남편과 다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그를 미워하여 사사건건 그를 괴롭힌다. 결국 헤라의 저주로 자식들을 죽게 한 헤라클래스는 자신이 지은 죄를 씻기 위해 열두 가지 모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신의 아들로 엄청난 괴력을 지닌 헤라클래스가 괴물들에 맞서 싸워 역경을 이겨 내는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헤라클래스를 만난다.
구매가격 : 4,900 원
오유란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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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란전 은 두 친구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조선시대 양반 사회의 부조리를 집어 낸 소설이다. 김생과 이생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죽마고우 사이였다. 둘이 함께 과거 시험을 보았지만 김생만 장원 급제를 했다. 평양 감사로 가게 된 김생은 친구 이생을 데리고 함께 평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친구와 함께 어울리고자 하였으나 이생은 안에서 글 읽는 데만 열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김생은 친구 이생을 위해 잔치를 열고 이생은 그런 김생의 성의를 무시한 채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화가 난 김생은 기생 오유란과 그를 유혹하는 계략을 꾸미는데 ....
구매가격 : 1,500 원
헤라클레스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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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만화로 보는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신의 아들답게 특별한 힘을 가지고 태어났다. 자라면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스승들을 찾아 여행을 하던 도중 헤라 여신의 저주로 리노스를 죽이고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암피트리온의 도움으로 그곳을 탈출하여 키타이론 산에서 양치기 생활을 하게 된다. 헤라클레스의 용감한 행동과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4,900 원
90일간의 뉴질랜드 캠핑여행
도서정보 : 손원문 | 2013-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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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뉴질랜드에서 90일간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어치를 도보와 히치하이킹으로만 왕복하였고 배낭여행을 통해 간절히 원하고 노력한다면 무엇이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위한 여권발급은 시청 여권발급과에서 하며 복수여권이 낫다. 비자는 무비자임. *싸게 밤을 보내는 방법 1.도시의 숙박시설을 피한다. 2.강가나 바닷가 산속에서 야영을 한다. (안전한 장소에서 캠프 파이어) nz은 이런 여행자들에게 관대하다. 3.물을 확보한다. 4.모토캠프의 텐드사이트는 보통 7 8 불 정도(97년 기준)인데 잠깐 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10시에 떠나야 하는데 이럴바엔 야영을 하는게 낫다. 5.야영시에는 샌드 플라이를 조심해야 한다. 한번 물리면 열흘 정도 간다. 반드시 불을 피우고 피부를 노출해서는 안되며 해충약을 사갖고 간다(스프레이식) 6.강가가 가장 야영하기 좋으며 세밀한 지도를 사서 야영장소를 찾는다. 비행기 티켓 구입요령 open ticket은 분실시 환불받을 수 있고 돌아오는 날짜를 임의로 정할수 있다(최장1년) 즉 자기가 돌아오고 싶은 날짜에 돌아올 수 있다. 단 요금이 85만원 정도(97년 당시) fix ticket 은 날짜가 지정되어 있고 분실시 환불 받을 수 없다(3개월이 최장) 뉴질랜드는 무비자로 3개월을 체류할 수 있고 3개월 3개월씩 2번 연장이 가능하다 . 나 자신의 경험을 말하자면 그 곳에서 연장하며 어학공부를 더하고 싶었으나 비행기 티켓이 묶여있어 연장이 불가능 했다. 또 호주로의 여행도 가능한데 호주를 못 간것이 아쉬웠다. 또 뉴질랜드에서 돈을 벌어 경비를 벌면서 여행하고 어학공부도 가능한데 출발전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없으면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한 줄 알았다. 그러나 현지에서 확인 결과 애플 picking 이 시작되는 2월 포도시즌이 시작되는 3월 Blenheim 이나 Nelson 또는 Napier 에서 한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시간당 10불에서 20불정도(97년 당시)로 돈을 벌고 있었다. 우프(WOOF)자리는 구하기가 힘들었다.여행사를 통해서라면 몰라도 개인적으로 컨택하기가 힘들다 .또 한국사람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는 걸로 느꼈다. 국내의 여행사들이 우프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소개료(5-60만원)를 받고 하는 것이 마땅치가 않다. 더군다나 농협이라든지 코오롱 등 대기업에서 한마디로 우프 본래의 순수한 동기를 망각하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 "세계를 간다"라는 가이드 북(노란색표지)은 가난한 여행자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돈없으면 엄두도 못내게 하는 위력을 과시하며 고급 레스토랑이나 모텔소개를 지겨울 정도로 나열하고 엄청 돈이 드는 번지점프나 보트낚시 트래킹 승마 스키등을 소개하고 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래킹은 약 100불정도이고 (3박4일 가이드 딸림) 번지점프도 100불 정도 한다. (97년 기준) 하지만 프란츠 조세프라든가 아서스 패스 에그몬드 마운틴 등의 트래킹 코스는 10원도 안 든다. 또 바다낚시도 갯바위라든가 소위 wharf (조그만 항구의 낚시 포인트)에서 하면 미끼값(7불) 정도 들고 만약 머슬(홍합)이 있으면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또 히치하이킹 하다가 영 힘이 들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것도 여러가지 할인제도가 있다. 국제학생증 국제유스호스텔증은 20% 할인되고 일주일전 미리 예약하면 super save 라고 하여 50%를 할인해 준다. 또 소형 버스(shuttle bus) 도 탄력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한마디만 더하면 소위 단체여행(여행사에서 주관한) 이 가격이 의외로 싸다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계약을 하게 되면 불유쾌한 여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들 부모님들이 거기까지 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녹용이라든지 녹혈 태반크림 양모 등을 아주 비싼 가격으로 사는 걸 보고 언짢은 기분이 들었다. 물론 안 사면 그만이지만 여행사에서는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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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년 전원생활일기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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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시가 지표종인 나비도 살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된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전원으로 이사 가기로 결심합니다. 반대하는 아이들을 달래 시골로 떠난 가족 시골로 이사 간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곧 자연에 익숙해져서 즐거워합니다. 새 친구를 사귀고 컴퓨터 게임 대신 전원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집 주위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2) 삭막한 도시와 달리 전원에는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화장실 이야기 메주 이야기 오일장 체험 메주 만들기 가을 운동회 등을 통해 요즘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옛 생활을 모습을 전해 줍니다. 3) 전원 주택에서부터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식물 아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건 등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전원생활을 전합니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생물 사진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여 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고양이는 귀여워
도서정보 : 주은총 | 2013-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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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요나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만났다. 요나단은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귀여운 동반자이다. 주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자기가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때로는 자신의 신분을 잊어버린다. 계단을 오르다가 주인이 늦게 올라오면 여유 있게 기다려준다. 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자신의 먹을 것을 친구에게 나눌 줄 알고. 배가 부르면 나릇하게 자신의 털을 글루밍한다. 만족스럽다는 듯이. 이 책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감 있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자 이제 한 번 고양이의 눈망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그 오묘함에 푹 빠져보라.
구매가격 : 2,000 원
도시소년 전원생활일기 1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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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살기 힘든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택한 지우와 지성이 가족. 자연스러운 기운을 내뿜는 목조 주택 밤이면 반딧불이가 날아다닐 만큼 공기가 맑은 시골의 전원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새 친구들도 사귀고 말벌의 공격을 받고 뱀에 놀라기도 하지만 자연과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는데요. 지우 지성이와 함께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으로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작가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화목한 가정 생활을 보여 줍니다. 삭막한 도시와 달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전원의 모습과 엄마 아빠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화장실 이야기 메주 이야기 오일장 체험 메주 만들기 가을 운동회 등을 통해 요즘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옛 생활을 모습을 전해 줍니다. 전원 주택에서부터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 amp #183 식물 아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건 등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전원생활을 전합니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생물 사진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여 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박씨부인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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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부인전]은 최초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무능한 남성들을 대신해 외적의 장수를 무릎 꿇리며 백성의 울분을 풀어 주었다. 또한 능력과 재주가 많아도 숨죽인 채 살며 뜻을 펼치지 못했던 조선 시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이 소설은 병자호란의 국치(國恥)에 대한 반감과 남성 위주의 봉건사회에 대한 도전 의식이 어우러진 역사소설이다. 줄거리는 이득춘이라는 사람이 남매를 두었으니 아들의 이름은 시백이요 딸의 이름은 시화였다. 시백의 나이 16세 되었을 때 왕이 이 참판에게 강원 감찰사를 제수하시니 공이 시백만 데리고 임지로 부임하여 시백에게 시서를 강론하고 학문을 지도하였다. 이 때 금강산에 박 처사라는 선비가 도학에 능했다. 그에게는 시집가지 않은 딸이 있었다. 이 참판이 박 처사의 딸을 시백의 배필로 삼기로 했다. 세월이 흘러 ...
구매가격 : 3,000 원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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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일까? 초능력일까? 마술로 보기엔 너무너무 신기한 초능력 따라잡기 누구나 한번쯤은 초능력을 지니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아니면 초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초능력은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여길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는 소재인 ‘초능력’을 소개하기만 하는 데 머물지 않고 논리적인 사고와 순수한 탐구심으로써 초능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나오기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그렸다. 여러 가지 초능력들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데 아주 유용한 책이다. 과학적 사고의 밑바탕은 끈질긴 의혹이다.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의 주인공 나오기는 호기심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다. 지니지니 나라의 왕자였던 지니를 데리고 다니는 나오기는 유리겔라처럼 반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스푼밴딩을 하며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뽐내는 하라에게 끊임없이 의혹을 품는다. 스푼밴딩은 초능력이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가능한 거라고 여기고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과학적인 설명을 듣게 된 나오기는 친구들 앞에서 스푼밴딩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한 인도에서 전학 온 바부르의 ‘피리를 불어 코브라 춤추게 하기’와 ‘못 방석 위에 앉기’ 등의 초능력도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혀낸다. 이처럼 초능력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이 이 만화의 주요 내용이다. 이젠 나도 초능력자! 만화의 주인공들이 했던 초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초능력들은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신기한 능력들을 실제로 따라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장 사이사이에 등장인물들이 보여주었던 초능력을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스푼을 휘게 하고 심지어 부러뜨리기까지 했던 하라의 스푼밴딩 르나르 성자의 공중부양 바부르의 못 방석 위에 앉기와 코브라를 춤추게 하기 빈 상자에 물건을 나타나게 하기 등을 모두 배워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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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실전 매수법
도서정보 : 김덕호 | 2013-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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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나 또는 그동안 자신만의 매매법을 개발하지 못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저자가 쓰고자 하는 매매법은 급등주를 공략 하고 매수 하는 방법을 주력으로 쓴 글입니다. 급등주 매매 원칙 3가지을 꼭 지를 꼭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1. 300만원이하만 투자하라. 2. 매수 타이밍 을 기달려라 3. 욕심을 내지 마라
구매가격 : 20,000 원
First World War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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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로 시작되어 18년 11월 11일 독일의 항복으로 끝난 세계적 규모의 대전쟁. 이 전쟁은 영국?프랑스?러시아 등의 협상국(연합국)과 독일?오스트리아의 동맹국이 양 진영의 중심이 되어 싸운 전쟁으로서 그 배경은 1900년경의 ??제국주의?? 개막의 시기부터 고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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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정본)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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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일본과 7년간에 걸쳐 벌어졌던 임진왜란을 소재로 하여 씌어 진 작품으로서 임진록 이라는 작품명은 여기서 유래한다. 당시 구전으로 전래되어오던 반왜적인 전쟁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국제정세 및 사회 형편을 작품의 배경으로 전쟁의 발생과정과 전쟁 중에 활약한 장수들의 활약상이 작품의 내용을 이룬다. 「임진록」의 이본들은 내용에 따라 크게 두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① 당시의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계열로서 이순신?권율?송상현?신립?이여송 같은 인물의 활동을 사실대로 기록한 것. (임진록 정본) ② 역사적 사실과 실존인물이 아닌 최일영이나 관운장 등을 내세워 허구적 내용을 결합시킨 것. (임진록 간략본)
구매가격 : 4,000 원
관상책 상리형진 2권 하층
도서정보 : 저자 진담야 번역자 홍성민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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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의 바이블인 상리형진 2권 하층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주석 예시문 面部關限圖 면부관한도 此圖關限 驗之如神. 차도관한 험지여신 이 그림의 한계는 귀신처럼 징험한다. 行運至此 如?隆明潤 必主吉. 행운지차 여풍륭명윤 필주길 운이 여기까지 운행하면 마치 풍성하고 솟어 밝고 윤택하면 반드시 주로 길하다. 若有斑破偏陷 必主禍矣. 약유반파편함 필주화의 만약 반점 깨지고 치우치고 꺼짐이 있다면 반드시 주로 재앙이 있다. 寶之秘之. 보지비지 그것을 보배로 여기고 비밀스럽게 해야 한다. 凡大運自天中至地閣一十三位 每一位上行七年 遇有黑?瘢疵點 皆主災苦 若色好平正光潤 吉之兆也。 범대운자천중지지각일십삼위 매일위상행칠년 우유흑지반자점 개주재고 약색호평정광윤 길지조야 대운이 천중에서부터 지각에 이르기까지 13부위이며 매 1부위가 위로 7년을 운행하니 흑색 점 반점 흠 점을 만나면 모두 주로 재앙으로 고통스럽고 만약 색이 좋고 평평하고 바르며 광채나고 윤택하면 길한 징조이다. 緊要關限 긴요관한 十五歲到火星爲一關 (? 天庭) 十九歲到額爲一關 (司空) 십오세도화성위일관 권 천정 십구세도액위일관 사공 15에는 화성[이마]에 이르면 1관이 되니(광대뼈 천정이다) 19세에는 이마에 이르면 1관이 된다. (사공) 二十五歲到眉心爲一關 (印堂) 이십오세도미심위일관 인당 25세에 눈썹 중심에 이르면 1관이 된다.(인당) 三十三四歲到眉爲一關 (羅計之位) 삼십삼사세도미위일관 나계지위 33 34세에 눈썹에 도달하면 1관이 된다. 나후 계도[좌우측 눈썹]의 부위 三十五六歲到眼爲一關 (太陽太陰) 삼십오육세도안위일관 태양태음 35 36세면 눈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태양 좌측 눈 태음 우측눈) 四十二歲 到鼻爲一關 (山根) 사십이세 도비위일관 산근 42세에 코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산근 五十一歲到溝? 溝(봇도랑 구 ?-총13획 g?u)?(봇도랑 혁 ?-총9획 x?) 爲一關 (人中) 오십일세도구혁위일관 인중 51세에 봇도랑에 이르러서 1관이 된다. 인중 六十歲到水星爲一關 (口) 육십세도수성위일관 구 60세에 수성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입 七十三歲到地閣爲一關 (??) 칠십삼세도지각위일관 해이 73세에는 지각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턱 七十七歲復到火星 爲天道一轉。 칠십칠세부도화성 위천도일전 77세에 다시 화성[이마]에 도달하니 하늘의 도가 한번 도는 것이다. 要部 중요부 天中乃最上至極之位 以象人主 천중내최상지극지위 이상인주 천중은 최상으로 지극히 높은 부위로 군주를 본떴다. 天庭宰輔之位 司空三公九卿之位 천정재보지위 사공삼공구경지위 천정은 재상으로 보필하는 지위이며 사공은 3공9경의 부위이다. 印堂上下印緩 亦名關庭 又名金神. 인당상하인수 역명관정 우명금신 인당은 위아래로 인장과 그 끈이며 또한 관정이라고 하며 또 금신이라고 명명한다. 山根有勢無勢 又名玉衡 主遷移 兄弟 妻子 疾厄 婚姻事 산근유세무세 우명옥형 주천이 형제 처자 질액 혼인사 산근은 기세가 있고 기세가 없건 또 옥형이라고 이름하니 주로 옮기며 형제 처자 질병 혼인의 일을 주관한다. 年上壽上主命根 又名怪部 專看有無光氣 연상수상주명근 우명괴부 전간유무광기 연상과 수상은 생명뿌리를 주관하며 또 괴부라고 말하니 오로지 광선기의 유무를 본다. 準頭 主富貴 官祿 威令 威令 위엄이 있는 명령 준두 주부귀 관록 위령 준두는 주로 부귀 관록 위엄의 명령이 있다. 人中主壽 心腹可否 인중주수 심복가부 인중은 주로 수명과 심복의 여부를 알수 있다. 正口主信義言詞 정구주신의언사 바로 입은 신의와 말을 주관한다. 承漿主?食 亦名藥部 승장주음식 역명약부 승장은 음식을 주관하며 또 약부라고 이름한다. 地閣主田宅. 지각주전택 지각은 전택을 주관한다. 三元運主歌 삼원운주가 3원의 운명 주관 노래 額管天元 天元 [ti?nyu?n] 임금 1) 중국 전통의 산법 2) 바둑판의 한 가운데에 있는 화점 爲初主 初主年行二十五。 액관천원위초주 초주년행이십오 이마는 천원을 관장하여 초년운을 주관하니 초년은 주로 나이 25세까지이다. 山根至鼻管中主 中主五五相同取. 산근지비관중주 중주오오상동취 산근에서 코까지는 중년운을 주관하니 중년은 주로 25세로 같이 취한다. 人中地閣爲末主 末主七五週而始。 인중지각위말주 말주칠오주이시 인중과 지각은 말년운을 주관하니 말년은 주로 75세에 끝나서 다시 돌아 사직한다. 識限歌 식한가 기한을 인식하는 노래 初八 초팔의 마의상법 원문은 八歲이다. 十八二十八은 下至山根 上至髮이라。 초팔십팔이십팔은 하지산근상지발이라. 8세에서 18세 28세는 아래로는 산근 위로는 모발에 이른다. 有無活計 活? [hu??ji] 살아갈 방도나 계책1) 육체 노동 2) 수공예품 3) 일 兩頭양두 (1) 두 개의 머리. 또는 양쪽 끝. 兩首(양수). [예문] 鼓?而起 兩頭俱發〈魏志〉 (2) 우두머리가 둘임.[예문] 兩頭政治. 尖 尖(뾰족할 첨 ?-총6획 ji?n)은 마의상법은 消(사라질 소 ?-총10획 xi?o)이다. 하니 三十印堂莫帶殺이라。 유무활계양두소하니 삼십인당막대살이라. 살 계책이 있고 없음은 양쪽 끝이 뾰족함이니 30세에는 인당에서 살기를 띠지 말라. 三二四二五十二는 山根上 下準頭止라。 삼이사이오십이는 산근상 하준두지라. 32세 42세 52세에는 산근의 위와 아래로는 준두에서 멎는다. 禾倉 倉(곳집 창 ?-총10획 c?ng)은 마의상법은 稼(심을 가 ?-총15획 ji?)이다. 祿馬要相當이니 不識之人莫亂指하라。 화창녹마요상당이니 불식지인막란지하라. 화창과 녹마가 서로 해당하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혼란하게 지적하지 말라. 五三六三七十三은 人中 中은 마의상법에서는 面(낯 면 ?-총9획 mi?n)이다. 排來地閣間 마의상법의 門(문 문 ?-총8획 m?n)은 원문이 間(틈 간 ?-총12획 ji?n xi?n)이다. 이라。 오삼육삼칠십삼은 인중배래지각간이라. 53세 63세 73세에는 인중에서 배열되어 복이 지각 사이에서 온다. 逐一 축일 하나하나 쫓음. 빼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推詳 推? [tu?xi?ng] 상세히 연구하다 看禍福하니 火星百歲又一關 마의상법 印堂添의 원문은 우일관이다. 마의상법에는 다음과 같은 上下兩截分貴賤하니 倉庫分平定有無라。 상하양절분귀천하니 창고분평정유무라. 위와 아래를 양쪽으로 구분하여 귀하고 천함을 나누며 천창과 지고를 고르게 구분하여 있음과 없음을 결정한다. 此是神仙?妙訣이니 莫將胡亂?庸夫하라。 차시신선진묘결이니 막장호란교용부하라. 이는 신선의 진짜 오묘한 비결이니 어지러이 범부에게 가르치지 말라. 이라。 축일추상간화복하니 화성백세우일관이라. 빼지 않고 한 부위씩 자세히 추론하며 화와 복을 보고 화성[이마]은 100세에 다시 1관으로 반복된다. 面部關限圖 緊要部位論 긴요부위론 此圖以禍福緊要處 分布部位 主十二曜 十二官 五岳 四瀆 九州 八卦. 차도이화복긴요처 분포부위 주십이요 십이관 오악 사독 구주 팔괘 이 그림은 화복이 중요한 곳으로 분포한 부위는 12요 12관 5악 4독 9주 8괘이다. 大抵只宜肥滿 不宜偏枯 偏枯 [pi?nk?] 1.반신불수. 2.불균형적이다. 불공평하다 不宜瘢痕 不宜且? 不宜黑?. 대저지의비만 불의편고 불의반흔 불의차염 불의흑지 대개 단지 살이 충만해야 하며 한쪽이 마르면 안되고 반점이나 흉터가 있으면 안되며 보조개가 있어도 안되며 흑색 사마귀가 있어도 안된다. 日月角伏犀骨 天倉 地庫?滿者 一生富貴之人. 일월각복서골 천창 지고풍만자 일생부귀지인 일각 월각 복서골 천창 지고가 풍만한 사람은 평생 부귀한 사람이다. 眼上有堂 主聰明. 안상유당 주총명 눈에 누당이 있다면 주로 총명하다. 眼下分三陰三陽 爲男女宮 要平滿 有肉則有男. 안하분삼음삼양 위남녀궁 요평만 유육즉유남 눈아래는 3양과 3음으로 구분되며 남녀궁이 되며 평평하고 가득해야 하며 살이 있으면 아들이 있다. 女若枯槁 瘢痕 黑? 則無子 孤獨之相. 여약고고 반흔 흑지 즉무자 고독지상 여인이 만약 마르고 반점과 흉터가 있고 흑색 사마귀가 있으면 아들이 없고 고독한 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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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8년 2
도서정보 : 땅꼬리 | 2013-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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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의 중심인 프랑스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외국인 이웃들과 친구들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소소하게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인이나 외국인들이 이 글을 읽었을 때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재미있는 문화 소개서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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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의 새로운 이해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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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들의 삶인 풍물굿의 형태가 현재에 와서는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단지 무대화되어 감상하는(보고 듣는)정도에서 그치는 놀이 형태로 전락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옛 전통문화의 휼륭한 멋인 풍물굿이 본디 모습을 잃어가고 일반인 들에게 단지 시끄러운 타악의 음률로서만 전달 인식되고 있는 모습에서 탈피하여 삶의 공동체적 활력소가 되고 건강한 모습들로 비춰지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인식과 대학문화에서 풍물굿의 모습이 옛 조상의 생활문화였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우리의 공동체 문화로써 정신문화와 놀이문화로 올바르게 정착되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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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야기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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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란? 지구상에 있는 휘발성 물질이 발산될 때 취신경이 자극을 받아 느끼는 감각 중에서 인류생활에 유익하게 이용되어지는 냄새를 향이라고 한다. 향을 이용한 제품은 다양하게 있으나 그 대표적인 향수와(perfume)오데코롱(eau de cologue)은 “향기의 예술” 또는 “액체의 보석”이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무드상품으로 자기의 개성과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표현 몸과 마음을 연결시켜 주는데 효과가 큰 인류역사상 최초의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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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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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전]은 서로 도우며 살 것을 맹세한 두 사람의 우정의 변화와 의로운 기생 옥단춘의 순정을 그린 애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널리 읽혔던 작품인데 작자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이 작품의 남주인공 이혈룡과 김진희는 각각 정승의 아들로 태어나 동문수학(同門受學)하면서 친형제처럼 가까이 지냈다. 두 사람은 세의(世誼)를 지키면서 서로 도울 것을 굳게 맹세했다. 그런데 이혈룡은 과거에 낙방하고 궁곤하게 되었고 김진희는 과거에 급제한 뒤 평안 감사가 되었다. 혈룡이 도움을 청하려고 진희를 찾아가니 진희는 거지 차림으로 찾아온 혈룡을 대동강에 빠뜨려 죽이려 했다. 이때 감사를 모시고 있던 기생 옥단춘이 혈룡의 비범함을 보고 사공을 매수하여 혈룡을 살리고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뒤 경제적으로 후원한다. 혈룡은 과거에 급제해서 암행어사가 되어 진희를 벌하고 옥단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이 작품에서 가난을 참다못해 도움을 청하려고 김진희를 찾아가는 이혈룡은 몰락한 양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일의 맹세를 생각하며 찾아온 이혈룡을 모르는 체하고 죽이려 하는 김진희는 겉으로는 신의(信義)를 내세우면서도 자기의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서 신의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양반층의 추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조선 후기에 양반층이 권력을 잡은 뒤 이를 세습하는 벌열(閥閱) 집단과 권력의 주변에서 멀어져 몰락한 선비 집단으로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립과 갈등을 반영한 것이다. 옥단춘은 천인(賤人) 신분의 기생이지만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헌신적인 사랑과 신의를 지닌 인물이다. 그래서 정경부인(貞敬夫人)의 가자(加資)를 받고 정승의 아내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렸다. 옥단춘의 헌신적인 사랑과 신의는 하층민들이 중히 여기는 윤리의식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 작품의 작자는 순정과 절개와 의리를 지닌 사람이라면 신분의 해방은 물론이고 그에 상응(相應)하는 대우와 지위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식을 드러냈다. 그리고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윤리를 강조하고 악을 행한 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민중의 의식을 드러냈다. [옥단춘전]과 [춘향전]은 문체 표현 기교 구성 등에서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옥단춘전]을 [춘향전]의 모방이거나 아류(亞流)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타당성은 그리 높지 않다. [옥단춘전]은 배경설화에서 [옥단춘전]으로의 단선적 이행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판소리 및 [춘향전]의 매개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 작품이다. [옥단춘전]의 작자는 ≪청구야담≫이나 ≪계서야담≫에 실려 있는 김우항 이야기와 노진 이야기 같은 설화를 소설화하면서 주제 인물의 성격 문체 등 작품의 틀을 판소리 및 [춘향전]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옥단춘전]의 필사본 이본들은 저마다 판소리 특히 [춘향전]의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옥단춘전]은 의기설화의 구조와 [춘향전]의 구성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민요에는 옥단춘의 이름이 나오는 [옥단춘요]가 20여 수 전해온다. 그런데 이들의 내용을 보면 등장인물의 이름이 ‘옥단춘’이고 그녀의 신분이 기녀라는 점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그러므로 [옥단춘전]과 민요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의기설화가 소설화하는 과정에서 민요로 널리 알려진 ‘옥단춘’이 이 작품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정착된 듯하다. [옥단춘요] 중 서사민요 한 수가 전해온다. 그런데 이것은 고소설 [숙영낭자전]을 민요화한 것으로 이름이 ‘숙영’ 대신 ‘옥단춘’으로 바뀌어 전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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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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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은 17세기 말엽에 창작된 한국 고전소설이다. 남주인공 ‘이선’과 여주인공 ‘김숙향’을 통해 가족 이산 남녀 간의 사랑과 그 존립 기반으로서의 상호 존중 인물의 삶에 관여하는 운명론과 인간의 존재론적 의미 이계(異界) 체험을 통한 자기정체성의 확인 등 삶의 도정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여러 문제의식을 때로는 흥미 있게 때로는 아프고 진지하게 묘파해 낸 작품이다. [숙향전]은 여러모로 명성이 자자했다. 현전하는 [숙향전] 이본(異本)은 90종에 육박한다. 이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애독되었음을 말해 준다. 특히 이본 중에는 국문뿐만 아니라 한문으로 된 것도 수십 종에 달하는데 이는 한문에 능숙했던 양반계층에서도 [숙향전]이 소통되었음을 뜻한다. [숙향전]은 국문을 아는 사람 한문을 아는 사람들을 두루 망라해서 자신의 독자층으로 끌어 들였던 것이다. 요즘도 탑골공원 같은 데를 가면 이야기꾼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이러한 이야기꾼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들 중 대표적인 것이 전기수(傳奇? 기이한 이야기를 전하는 늙은이)인데 이 사람들은 종로와 같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큰 네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 놓고 돈을 받아가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록을 보면 어떤 전기수는 한 달을 기약하고 종로에서 시작하여 청계천변을 오르내리면서 이야기를 구연했다고 한다. 전기수는 구연하다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르면 문득 구연을 중단했으며 그때 주위의 청중들은 그 다음의 이야기를 계속 듣기 위해 전기수에게 돈을 던져야 했다. 이처럼 이야기 구연을 생업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돈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구연도 잘 해야 하고 또 구연의 레파토리도 다양해야 함은 물론이다. [숙향전]은 [소대성전] [심청전] 등과 함께 전기수의 주요 구연 품목이었다. 이는 아예 글자를 모르거나 아니면 글자를 안다 하더라도 여력이나 여가가 없어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까지도 [숙향전]은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기록에 의하면 [숙향전]은 일본인 통역관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학습 텍스트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전하는 [숙향전] 이본 중에는 일본의 도서관에 소장된 것들이 여러 개 있는데 그것들을 보면 순한글의 원문 옆에 일본어가 빼곡하게 병기(倂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숙향전]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한국어를 익혔던 흔적들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본인 통역관들이 [숙향전]을 한국어 학습 텍스트로 선택한 것은 여러 요인(분량의 장편 내용의 흥미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숙향전]이 다른 어떤 국문 텍스트보다 순한글 표현의 빈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숙향전]은 과거 당대에 이미 국외에까지 알려졌던 작품이었다. [숙향전]을 전혀 읽지 않았던 사람들도 ‘숙향’ 혹은 ‘숙향’과 ‘이선’이란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것도 그럴 것이 [숙향전]보다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고 할 수 있는 춘향전 심청전 봉산탈춤 각종의 사설시조 등에 그 이름이 빠짐없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떤 작품이건 인물의 고난 장면에서는 숙향이가 남녀의 사랑 장면에서는 숙향과 이선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이는 [숙향전]의 유명세를 전제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당시의 고전문학 향유자들(작가와 작품 수용자를 포함한)은 ‘고난’ 하면 숙향을 ‘고난을 극복한 사랑’ 하면 숙향과 이선을 자동적으로 떠올렸던 것이다. 그러면 [숙향전]의 내용은 어떠한가. 어떤 점이 흥미 있고 감동적인가. [숙향전]은 숙향의 아버지인 김전이 어부에게 잡혀 죽게 된 거북이를 살려주고 후에 그 거북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작품 초반에 설정된 이러한 구성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주요한 의미요소로 기능하여 이른바 ‘은혜 베풀기?은혜 갚기’의 의미맥락을 형성한다. [숙향전]에는 김전과 거북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숙향과 거북 숙향과 도적 숙향과 여러 짐승들 간의 관계에서도 ‘은혜 베풀기?은혜 갚기’가 폭넓게 이루어진다. 이처럼 [숙향전]은 ‘베풀고 갚기’가 독자들에게 주는 감동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 외에도 작품 구조의 주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통과제의적 측면도 [숙향전]의 주요한 특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주된 요소는 남녀주인공의 삶과 밀착되어 일어난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전쟁으로 인한 가족 이산과 숙향의 고난이다. 숙향은 5세에 전쟁을 만나 가족과 헤어지고 숱한 고난을 당한다. 그런데 이 부분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그 헤어짐과 고난의 과정이 매우 핍진하게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전소설의 주인공들은 부모가 죽어서든 전쟁을 만나서든 아니면 정치적인 이유에서든 간에 삶의 초반에 으레 고난을 당한다. 그러나 그 고난이 구체적으로 장면화 되지 않고 판에 박은 듯이 서술될 뿐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단지 ‘누구누구가 부모와 헤어져 고난에 처했구나’ 정도의 느낌만을 받을 뿐이다. 그러나 숙향이 처한 고난의 장면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묘사의 수준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독자들은 그 장면을 통해 전쟁의 폭력성에 내재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난에 처한 인물의 고통까지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내용은 숙향을 향한 이선의 사랑이다. 이선은 꿈을 통해 숙향이 자신과 천생연분임을 알게 된다. 그런 다음 이화정의 마고할미를 만나 숙향을 탐문하는데 마고할미는 이선에게 숙향은 팔 다리 없고 앞 못 보는 병신이니 찾지 말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이선은 숙향은 자신과 연분이 있는 사람이므로 또 자신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을 것이므로 병신이라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고할미는 이선에게 숙향이 거쳐온 노정을 자세히 일러주면서 그 길을 따라 주유하면서 숙향을 찾아보라고 한다. 이선은 곧바로 김전의 집으로 가 그곳에서부터 이화정에 이르기까지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숙향을 탐문하는 정성을 보인다. 이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다. 또한 이선은 사랑에 대한 책임감을 투철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선은 상대방의 어떠한 조건과 상태도 상관하지 않고 신의와 정성을 다한다. 그것은 상대방을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고전소설의 남주인공 중에는 멋진 인물이 많다. 구운몽의 양소유도 있고 옥루몽의 양창곡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이선이 최고의 남자라고 생각한다. 숙향과 이선의 사랑과 결혼에는 장애가 많았다. 우선 외적인 조건이 달랐다. 숙향은 이화정이란 술집에 의탁해 있던 고아였고 이선은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고 있던 이상서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이상서는 이들의 만남과 사랑을 용납하지 않았다. 급기야 숙향은 구속되기에 이르고 이선은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이들이 천정연분임이 확인되고 또 숙향의 인물됨이 매우 출중하므로 두 사람은 마침내 화합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숙향이 양부모인 장승상 부부와 친부모인 김전 부부를 다시 만나는 장면도 대단히 감동적이다. 또 이선이 황태후의 병을 고치기 위해 선약을 찾아 이계를 탐험하는 서사도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가져다 준다. 이 책에서는 전체 내용 중에서도 이상과 같이 숙향의 고난 부분 숙향을 향한 이선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진 부분 숙향과 이선의 혼사 장애와 그 극복을 보여주는 부분 숙향이 양부모와 친부모를 만나는 부분 이선의 이계 여행 등 [숙향전]에서 특히 정채 나는 부분을 발췌했다. 말하자면 [숙향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뽑았다고 할 수 있다. 분량은 작품 전체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숙향전]은 현재 대표 이본의 원문을 영인하여 수록한 책 대표 이본의 원문을 현대어로 옮기고 원문의 주요 부분에 주석을 붙인 책 원문을 현대어로 완전히 풀어 쓴 책 등 여러 형태의 서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현대어로 완전히 풀어 쓴 책은 읽어가기는 쉽지만 고전이 주는 미감을 전혀 느낄 수 없고 현대어로 옮기고 원문에 주석을 가한 책은 정확한 독해를 가능하게 하지만 책의 부피가 크고 학술적인 성격이 강해 일반 대중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반면에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원전의 맛을 살리면서 동시에 내용의 주요 부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작품의 수용은 내용의 일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작품 전체를 독해하면서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향후 그 지점에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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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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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의 학자·문장가인 최치원에 관한 설화. 최치원이 당나라에 있을 때의 일화에 관련된 문헌설화이다. 한 편의 설화이기는 하나 내용 구성면에서 다분히 소설적 면모를 띠고 있어 소설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 설화는 원래 ≪수이전 殊異傳≫에 수록되었던 것이 뒤에 성임(成任)의 ≪태평통재 太平通載≫ 권68에 ‘최치원(崔致遠)’이라는 이름 아래 전재되어 있고 그 뒤 권문해(權文海)의 ≪대동운부군옥≫ 권15에는 ‘선녀홍대(仙女紅袋)’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전한다. 같은 내용이기는 하나 〈선녀홍대〉가 〈최치원〉보다 약 5분의 1 정도로 축약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20분 고전읽기12- 첫사랑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3-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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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소년을 가슴 뛰게 했던 첫사랑의 추억 깊은 절망과 가슴앓이가 끝난 후 소년은 청년이 된다 열한 살 주인공은 친척집 축제에서 우아한 자태와 천진난만한 유쾌함을 지닌 세상 누구보다 매력적인 금발 부인을 만나게 된다. 금발 부인에게는 친구가 많았는데 그 중 M부인은 천부의 슬픔을 지닌 눈빛이 항상 우수에 젖어 있었고 가냘프게 흔들리는 미소가 매력적이었다. 주인공은 M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겨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저녁 산책을 하다가 오솔길 벤치에서 M부인을 발견한 주인공. 눈물로 젖어 있는 두 눈을 보자 측은해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오고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좌절과 슬픔으로 가슴 아픈 하지만 세상 그 어떤 사랑보다 순수하고 뜨거운 첫사랑의 추억 속에서 소년은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1,700 원
20분 고전읽기13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도서정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2013-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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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고독 속에서 아파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인생을 관통하는 릴케의 철학적 사유가 가슴을 울린다 삶의 한가운데서 끝없이 좌절하고 아파했던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직업과 예술 사랑과 고독 우울과 절망 사이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한 젊은 시인이 그에게 편지를 보내고 릴케는 온 마음을 다해 그의 편지에 답한다. 이 책은 젊은 시인이 릴케에게 받은 편지를 엮어 만들었다. 인생을 관통하는 릴케의 깊은 사색과 철학적 사유는 어느 철학가 못지않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물한다. 심연의 고독 속에서 아파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잠언이다. - 당신은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지금 당신이 해서는 안 될 일이 그것입니다. 아무도 당신에게 조언하거나 도울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이 밖으로 눈을 돌려 밖에서 해답을 기대하는 일만큼 그 성장을 심히 방해하는 일은 없습니다. 당신의 물음에는 당신의 제일 안쪽의 감정이 가장 조용한 순간에 아마도 대답해 줄 것입니다. - 예술가란 재거나 세어서는 안 됩니다. 세월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10년도 무(無)와 같은 것입니다. 봄의 폭풍우 속에 유유히 서서 그 뒤에 여름이 올 것인가 안 올 것인가 하는 두려움을 품지 않는 수목처럼 성숙해야 합니다. 결국 여름은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름은 영원히 아무런 근심도 없이 조용히 기다리는 참을성 있는 자에게만 오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나날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내야말로 전부입니다. - 고독하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고독은 어렵고 힘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어렵다 하는 것은 더욱 그 일을 행하는 이유가 되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사랑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간에 의한 인간에 대한 사랑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어려운 것이고 궁극의 것이며 최후의 시련입니다. 다른 모든 일은 단지 그것을 위한 준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에나 초심자인 사람들은 아직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존재를 걸고서 그들의 고독하고 불안한 위를 향해서 고동치는 심장의 주위에 집중된 모든 힘을 걸고서 사랑하는 일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20분 고전읽기1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13-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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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는 안 되는 여인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인연 소용돌이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파하는 한 영혼의 비애 예술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베르테르. 그는 아름다운 여인 로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온 영혼을 다 바쳐 오직 그녀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알베르트라는 약혼자가 있다. 금지된 사랑 하지만 베르테르의 마음은 더 깊이 그녀에게로 빠져들고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감정의 소동돌이 속에서 좌절하고 아파한다. 결국 로테는 알베르트와 결혼을 한다. 베르테르는 그녀를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하지만 운명에 이끌리듯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온다. 하루 종일 그녀만을 생각하고 매일 그녀 집으로 찾아가는 베르테르. 멈출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은 결국 슬픈 결말을 맞이하는데….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촌 샘의 스팸문자
도서정보 : 이경원 | 2013-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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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벽지 정선고등학교에서 1학년 3반 담임교사를 하고 있는 선생님이 학기초부터 1년간 학급을 운영하면서 틈틈히 학부모님들께 보낸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학생의 어머니께서 지우기 아깝다며 일일이 손글씨로 옮겨적고 중학생 동생이 삽화를 넣어 만들어 주신 노트를 전자책으로 출간. ※ 수익금은 정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