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무영탑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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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탑(無影塔) 에 있어서 인물 설정과 그 형상화 과정과 시대와의 관계는 낭만주의적 감각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 첫째 신라 통일기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경덕왕(景德王) 때의 이야기에서 빙허(憑虛)는 예리하게도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허점을 제기하여 문제삼고 있다. 즉 견당 유학생(遣唐留學生) 금성 과 그의 아버지 금시중 의 철저한 사대 사상과 부패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조적인 인물은 김양상(金良相)의 아우 경신(敬信) 들로서 사대 근성(事大根性)과 부패상을 비판한다. 그리고 이들과는 동떨어진 계층의 인물인 석공(石工) 아사달 의 설정에서 이야기의 기본적인 인물들의 융화(融和)와 갈등을 예시한다. 춘원(春園)의 안목에 의하면 계층적으로 보아 반드시 상류 귀족이나 장상급(將相級)의 인물만이 역사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데 반하여 빙허는 보잘 것 없는 석공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이런 기본적인 관념의 이질성이 두 작가 사이에서 발견된다. 미완성된 작품 흑치상지(黑齒常之) 만 하더라도 그는 계층의 안일(安逸)을 누리는 장수가 아니라 국운(國運)을 회복하려는 애국자다. 인물 설정에 대한 두 작가의 태도의 차는 실상은 단순한 방법의 차이가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작가 의식의 근본적인 이질성이라고 생각된다.

구매가격 : 800 원

미국 교과서 속 이솝우화 2 (영한대역)

도서정보 : 이솝 | 2013-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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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과서 속 이솝우화 10편을 모았습니다. 비교적 쉽고 짧은 이야기들입니다. 개미와 비둘기 막대기 다발 사자와 생쥐 개구이와 황소 어린 양과 늑대 박쥐의 이중생활 황금 알을 낳는 거위 금도끼 은도끼 시골 쥐와 서울 쥐 등 입니다. 우화의 중요성은 이야기의 줄거리도 재미있지만 그 보다는 이야기가 주는 교훈에 있습니다. 재미와 교훈 속에서 자연스레 영어 공부가 되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관찰자

도서정보 : 김이지 | 2013-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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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관찰자』를 출간하며 2021년 즈음 지금의 20~30대가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통계를 내거나 미래를 예측할 때 "추세"라는 추정치를 쓴다. 현재까지의 확정된 데이터와 그 기울기로 앞으로의 전망치를 뽑는 것이다. 만약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을 백데이터(backdata)로 삼아 10년 내외의 곧 다가올 사회를 추정한다면 그것은 과연 청사진(blueprint)일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한 이 소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상을 전개한 것이다. 1984의 빅 브러더를 연상케 하는 조밀한 시스템 "옵서버". 이로부터 명예살인을 당한 채 거악의 무리를 추적하는 진석 그의 이웃인 현식 일가의 비극 그리고 연관없는 듯 보이는 또 다른 보통사람들과 사건들이 엮이면서 마침내 하나의 빅픽처가 짜맞춰진다. 그 빅픽처는 최근 실제로 벌어진 다양한 사건과 사실들로부터 추출해서 추정할 수 있는 내일을 상상한 것이기에 미래 팩션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미래학에서 미래전망이라는 것은 항상 틀리게 마련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지가 그 예측을 바꾸는 힘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채 가장 크고 결정적인 변수로 남아있기 때문에. 나치의 전체주의에 대한 공포가 그대로 반영된 『1984』라는 소설은 그래서 당시 사회에 대한 통찰과 비판이 담긴 정치소설이지 미래소설은 아니다. 조지 오웰은 암울한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인간의 의지와 힘을 역설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이 소설 관찰자는 2012년에 쓴 “2021”로서 1948년에 쓰인 “1984”의 닮은꼴이라 말하고 싶다. (물론 감히 이 졸저로 조지 오웰 선생의 고명에 누를 끼칠 생각은 없지만 오마주는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사회소설쯤이라 할 이 팩션소설이 2030세대가 어떤 내일을 살아갈지 한번쯤 현재시점에서 그려보고 미리 바꾸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래본다.

구매가격 : 4,000 원

나쁜 남자 지침서(체험판)

도서정보 : 론 루이스, 데이비드 코플랜드 | 2010-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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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10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픽업 전문 서적이라기보다는 일반 연애학 책에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IMF에서 판매하게 된 이유는 그만큼 픽업에 도움이 되며 가치가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밀고 당기기(Pushing&Pulling)'를 제대로 다루고 있습니다. 밀고 당기기는 아시다시피 모든 픽업 기술의 근본 원리가 되는 개념입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가지기 힘든 남자(Hard to get men)'가 되는 것으로써, 말과 행동의 미묘한 차이를 조절해 여자들이 쫓아오게, 그리고 애타게 만드는 기술을 그 어떤 책보다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나쁘지 않으면서도 나쁜 남자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픽업 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므로 픽업을 전혀 모르는 초심자들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밀고당기기 기술은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므로 이 책 또한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밀고 당기기(Pushing&Pulling)’에 관한 책이다.
연애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밀고 당기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것이다. 혹자는 이러한 밀고 당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연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밀고 당기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항상성(Homeostasis)' 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항상성이란, ’늘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 일례로, 생물학적 항상성 중 하나인 우리의 ’체온‘을 들 수 있다. 우리는 항상 같은 체온을 유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항상성을 갖게 되는데, 즉 인간 개개인은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서 혼자 있고 싶어하는 심리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심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을 가졌다는 뜻이다. 이를 ‘사회적 항상성(Social Homeostasis)'이라 한다.

사회적 항상성은 연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어김없이 작용한다. 이러한 역학(Dynamics)을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자는 인간관계에서 원하는 바를 얻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자는 끌려다니는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역자의 한마디

2009년의 어느 가을 밤, 친구 몇 명과 함께 클럽을 갔다. 서울 강남지역의 물 좋기로 소문난 클럽이었는데, 소문이상으로 빼어난 외모의 여자들과 남자들을 보고 몸의 근육이 살짝 경직되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클럽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찾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용한 곳에서 목이나 축일 겸, 클럽 맞은 편의 편의점에서 캔 커피를 하나 마시고 있었는데, 우연히 거기서 평소에 생각하던 이상형을 만났다. 갈색머리가 천박하기 보다는 우아하게 느껴지는 여자,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 강한 여자, 남들이 다 입는 명품보다는 자기 색깔의 브랜드를 입는 여자, 도처에 널린 ‘예쁜 여자’이기 보다는 ‘한 사람’으로 대변되는 개성 있는 여자.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여자를 절대 만날 리 만무하다고 생각되는 클럽, 정확히 말하면 클럽 앞 편의점에서 아주 우연히 만난 것이다.

짧고도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하고 꾹 눌러 저장한 그녀의 연락처와 함께 그날 밤을 마무리했다. 일주일간의 전화와 문자를 통한 밀고 당기기 후에 드디어 만난 그녀. 미리 어디를 갈지 머리 속으로 정해놓고 계획대로 움직였지만 정작 만남은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평소에는 레게음악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단골가게는 DJ의 시끄러운 테크노 음악과 시장을 방불케 하는 인구밀도를 자랑하고 있었고, 자리를 옮긴 술집에서는 소주가 그녀 얼굴을 찌푸리게 한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커피숍에서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하며 만남의 끝이 다가왔는데, 끝맺음이 중요하다고 누가 말했던 가. 결국 안 좋은 분위기로 헤어진 그날 밤이 그녀와의 마지막 만남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며칠 후, 연락 없는 그녀 생각에 허탈한 기분으로 침대에서 일어난다. 평소와 같이 컴퓨터를 켜고 번역작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들어온 의뢰는 ‘어려운 남자’로 만들어주는 책이다. 그런데 이게 왠걸. 그날 작업을 시작하고 바로 후회가 밀려왔다. 지난 며칠 간을 ‘어떻게 했으면 그 상황에서 잘할 수 있었을까’라고 머리 속으로 되물으며 지냈지만 시원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원하던 대답이 바로 그녀와의 두 번째 만남 직전까지 번역한 분량 바로 뒤에 써있는 것이다. 만약 어제 그녀를 만나기 전에 이 책을 모두 읽었다면…

사람이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몇 가지의 원리만 이해한다면 대다수의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는 있는 듯 하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당신의 그녀. 놓치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 이 책을 통해 불상사를 막을 것을 권장한다.

- 역자 노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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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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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은 엄동설한에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장끼가 까투리의 만류를 듣지 않고 붉은 콩을 먹다가 덫에 걸려 죽자 홀로 된 까투리에게 각종 새들이 와서 구혼을 하지만 까투리는 결국 다른 장끼와 재혼한다는 내용의 남성 우월주의를 비판한 우화소설이다. 들판에서 발견한 콩을 먹을 것인지 여부를 놓고 벌이는 논쟁에서 까투리는 장끼 앞에서 당당히 자기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가부장의 권위에 도전한다. 더구나 까투리에게는 신중한 성격을 부여한 반면 기상만 장부다운 장끼는 경망하게 형상화하여 조롱의 대상으로 삼아 가부장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성 우월의식과 권위주의의 허구성을 비판하였다. 장끼는 죽으면서도 까투리에게 수절을 당부하지만 까투리는 이 부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혼한다. 마음에 안 드는 상대에게는 수절을 명분으로 구혼을 물리치던 까투리가 마음에 드는 장끼를 만나서 당당하게 개가한다. 이렇게 까투리가 자신의 본능적 욕구에 따라 수절을 포기하는 행위는 남성 중심의 사회 제도에서 벗어나 여성의 자아를 실현하려는 진보적 의식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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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질(虎叱)

도서정보 : 연암 박지원 | 2013-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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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질(虎叱)에는 양반을 대표하는 북곽 선생 열녀를 대표하는 동리자 그리고 이들의 위선을 낱낱이 파헤치는 호랑이가 등장한다. 이 소설의 내용은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의사 고기는 의심이 나고 무당 고기는 불결해서 먹을 수 없고 결국 청렴한 선비 고기를 먹기로 결정하여 마을로 내려온다. 이때 고을에 도학으로 이름난 북곽 선생이라는 선비가 동리자라는 과부 집에 들러 밀회를 나누고 있었다. 이를 엿들은 과부의 성이 다른 아들 다섯 명은 고명한 북곽 선생이 그럴 리 없으니 이는 분명 여우가 둔갑한 것이라 믿고 몽둥이를 들고 어머니 방을 습격하였다. 허겁지겁 도망치던 북곽 선생은 분뇨구덩이에 빠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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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전

도서정보 : 연암 박지원 | 2013-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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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이 이 작품에서 풍자하고자 한 양반의 모습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문서에서 풍자된 양반은 무위도식하며 공허한 관념과 겉치레에 얽매인 비생산적 계층으로 드러나며 두 번째 문서에서 풍자된 양반은 개인적 이익만을 취하며 부당한 특권을 남용하는 집단으로 드러나 있다. 연암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좀 더 강한 비판을 가한 것은 둘째 유형의 특권적 행동이다. 부자가 이 문서의 내용을 듣고 `아이구 맹랑 합니다 그려 나를 도적으로 만들 셈이란 말이오?`라 하는 말을 남긴 채 달아나 버린 데서 이 점이 분명히 나타난다. 이와 같은 풍자적 비판을 통해 연암이 말하려 한 주제는 양반층의 공허한 관념 비생산성과 부당한 특권 남용이 당시 사회의 커다란 병이요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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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도서정보 : 연암 박지원 | 2013-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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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許生傳)은 연암 박지원이 지은 풍자 소설이다. 풍자·비판·현실 개혁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 소설은 집필 당시보다 약 1세기 앞선 17세기 조선 효종 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박지원은 허생과 실존 인물인 이완과의 대화를 통해 허례허식에 물들어 있고 보수적인 양반을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실용적인 사고를 촉구했다. 《허생전》은 현재 고등학교 국어(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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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 (경판본)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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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토끼전)은 용왕과 별주부 그리고 토끼가 펼치는 속고 속이는 이야기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그 속에 조선 후기의 모순된 현실과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우회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토끼는 힘센 동물이나 인간으로 표상되는 지배계층의 핍박을 받으면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다. 별주부는 이런 토끼에게 수궁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유혹한다. 별주부의 유혹에 빠진 토끼는 수궁이 자신의 고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고 믿고 수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직접 가서 본 수궁은 자신이 갈망하던 그러한 세계가 아니라 육지보다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임을 간파한 토끼는 용왕의 간 요구를 매몰차게 거부하고 더 나아가 용왕을 철저하게 조롱하여 희화화시킨다. 이처럼 토끼는 체험을 통해 용왕과 수궁의 본질을 간파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정립한 존재인 것이다. 즉 토끼는 용왕으로 표상되는 봉건 체제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혁신적인 이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배비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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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목사로 부임하게 된 김경은 배선달을 예방으로 임명해 데리고 갔다. 예방의 높임말은 비장이라 다들 그를 배비장이라 불렀다. 그런데 배비장이 길을 떠나기 전 아내가 남편이 한눈을 팔 것을 걱정하자 배비장은 절대 한눈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제주에 도착한 후 배비장은 처음에는 아내와 한 약속을 지켰지만 기생 애랑을 보자 마음이 달라진다. 기생 애랑은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매우 요염하면서도 간악한 여인으로 배비장의 전임자인 정비장의 의관까지 모조리 털었다. 배비장은 처음에는 정비장의 소문을 듣고 그를 욕하지만 막상 애랑을 보니 상사병에 걸릴 지경이 되고 만다. 결국 ...

구매가격 : 1,500 원

이춘풍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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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전”은 19세기 대표적 풍자소설 중의 하나이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유산을 모두 탕진한 이춘풍이 아내의 바느질로 번 돈과 호조 돈을 빌려 가지고 장사하러 평양으로 떠나 추월이라는 기생에게 반해 다 털린다. 그 뒤 모진 고생을 하다 ...

구매가격 : 1,000 원

춘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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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은 조선시대의 지고 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작품이라 할 정도로 진정한 고전이다. 당시의 엄격한 사회적 신분 차이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전직 기생 월매의 딸 성 춘향과 남원 군수의 아들인 이 몽룡 간의 사랑 이야기이다. 한국의 로미오와 줄리엣 으로 불리는 이 이야기는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콩쥐팥쥐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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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엽 전라도 전주에 사는 최만춘은 아내 조씨와 혼인한 지 10년 만에 콩쥐라는 딸을 두었다. 그러나 콩쥐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조씨가 세상을 떠나자 최만춘은 과부 배씨를 후처로 맞아들였다. 계모는 자기의 소생인 팥쥐만을 감싸고 전처소생인 콩쥐를 몹시 학대하였다. 나무 호미로 산비탈의 돌밭매기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루만에 베짜고 곡식 찧기 등의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을 시켰으나 그때마다 검은 소 . 두꺼비 . 직녀선녀 . 새떼 등의 도움으로 콩쥐는 맡은 일을 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직녀선녀가 준 신발의 인연으로 감사와 혼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

구매가격 : 1,000 원

장화홍련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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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평안도 철산에서 좌수벼슬을 지내던 배무룡은 부인 장씨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자식이 없는 것이 한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씨는 하늘에서 내려온 꽃이 선녀로 변해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딸 장화를 낳았고 이어서 두 번째 딸 홍련까지 낳았다. 장화와 홍련은 미모와 재주를 겸비하여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났다. 장씨가 병으로 타계하자 배좌수는 후사를 생각해 허씨라는 여인을 재취로 들였다. 허씨는 아들 삼형제를 낳긴 했지만 박색에 심성까지 못되어 전처소생의 두 딸에게 갖은 학대를 하였다. 이를 안 배좌수가 허씨를 꾸짖자 뉘우치기는커녕 자매를 해할 궁리만 하였다. ...

구매가격 : 1,500 원

홍길동전 (경판본)

도서정보 : 허균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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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때 좌의정 홍문의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무예와 도술을 익혔으나 서자로 태어나 자신의 뜻을 다 펴지 못함을 한탄한다. 한편 홍 대감의 또 다른 첩이 보낸 자객에게 살해당할 위기를 모면한 길동은 집을 떠나 도적의 소굴로 가 재주를 보이고 우두머리가 된다. 무리의 이름을 활빈당이라 자칭하고 탐관오리와 패악한 승려를 징치하여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자 조정은 홍길동을 잡기 위해 군사를 동원한다. 홍길동의 신기한 재주로 인해 도저히 잡을 수 없자 아비인 홍 대감을 회유하여 길동을 병조판서에 재수하려 하니 불러들이라 한다. 이에 임금 앞에 나타난 길동은 병조판서 재수를 사양하고 무리를 이끌고 나라를 떠날 것을 알리고 공중으로 몸을 띄워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길동은 양반 출신인 아버지와 형은 조선에 남겨두고 노비인 어머니만 모신 채 수하들을 이끌고 율도국으로 건너가 나라를 세운다.

구매가격 : 1,500 원

흥부놀부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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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라·경상도 접경에 살던 연생원은 놀부와 흥부 두 형제를 두고 죽었는데 형인 놀부는 부모의 유산을 독차지하고 동생인 흥부를 내쫓는다. 흥부는 아내와 여러 자식을 거느리고 움집에서 헐벗고 굶주린 채 갖은 고생을 하면서 묵묵히 살아간다. 그러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여도 흥부 살림은 여전히 가난하기만 했다. 그런 어느 날 흥부는 땅에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새끼제비를 정성껏 돌본 끝에 날려 보낸다. 이듬해에 그 제비는 흥부에게 보은(報恩)하고자 박씨 한 개를 물어다가 주었는데 가을이 되자 잘 여문 박을 켰다. 그런데 뜻밖에도 박 속에서는 온갖 눈부신 보물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와 흥부는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것을 안 놀부가 흥부에게 달려와 벼락부자가 된 자초지종을 듣고는 자기도 새끼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뒤 실로 동여매어 날려 보낸다. 그 제비 또한 이듬해 봄에 박씨를 물어다 주었다. 그러나 놀부가 심어서 거둔 박 속에서는 온갖 괴물이 나타나 그의 재산은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없어지고 그의 집은 수라장이 되었다. 마음씨 고운 흥부는 그래도 놀부를 지성으로 섬겨서 함께 행복을 누렸다는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심청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경판본)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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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은 연대 미상 작가 미상인 한국의 고전소설로 춘향전과 함께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읽혀졌던 작품이다. 주인공 심청은 공양미 300석을 부처님께 바치면 아버지가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의의 제물로 자기 몸을 팔았다. 심청은 인당수에 빠졌는데 심청의 효성에 감동한 용왕은 심청을 연꽃에 태워 다시 인당수로 보냈다. 뱃사람들이 이 연꽃을 임금님께 바쳐 연꽃에서 나온 심청은 왕과 혼인하였다. 왕비가 된 심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맹인 잔치를 열어 심봉사는 딸을 만나자 반가움과 놀라움에 눈을 떴다. 이 이야기에서 효는 사람이 지켜야 할 최고의 도덕적 가치로 여겨지고 이를 실천하면 사람과 신은 물론 동식물까지도 감동하게 된다. 그래서 이적을 일으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인의 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 책 말미에는 부록으로 인당수를 건너 주산군도로 시집간 심청이 의 역사의 고증을 찾아 나섰다.

구매가격 : 2,500 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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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리나” “부활” 등 무거운 장편소설을 쓴 장본인의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동화이다. 흡사 만화책이나 그림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에서 천사 미카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물음을 제기한다. 첫 번째 물음은 “사람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이며 두 번째 물음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이며 세 번째 물음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변이 이 소설의 주제이자 내용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율법의 바른 이해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도서정보 : 박연재 | 201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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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재의 신앙에세이『율법의 바른 이해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이 책은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의 기준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아무런 포장 없이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여 담은 책이다.

구매가격 : 6,600 원

목걸이

도서정보 : 모파상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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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의 단편소설 목걸이 는 인간의 물욕과 허영심에 대한 경계를 교훈으로 주는 이야기이다. 특히 짧은 단편 속에 인생의 물욕에서 비롯되는 허영심 때문에 빚어진 사소한 사건이 만들어 낸 인간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 결말의 반전이 절묘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창안상의 영광

도서정보 : 조대현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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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 공급확대 및 재래시장 현대화『창안상의 영광』. 이 책은 저자가 인생 칠순의 길목에서 서울특별시 공무원 33년간의 애환과 영광을 회고하면서 보관자료 일부를 함께 굴비두름처럼 엮은 책이다. 누구나 나이 들면서 자기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고 바람이라고 보며, 인생이란 자신의 역사이기에 그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충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데 뜻을 두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사람에게는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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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에겐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에는 인간 욕심의 끝이 얼마나 허망한지가 잘 묘사되어 있다. 러시아에 바흠이라는 한 농부가 있었다. 바흠은 평범하지만 별 욕심 없이 행복하게 살던 한 소작농이었다. 어느 날 바흠은 우연한 기회에 땅을 조금 얻게 되었다. 그런데 땅을 얻은 이후에는 이상하게도 욕심이 자꾸 생겨 땅을 계속 넓혀가야만 성이 차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바흠은 어떤 지방에서 땅을 싸게 판다는 말을 듣고 그 곳에 가게 되었다. 이 지방은 땅을 파는 방식이 대단히 독특했다. 하루 종일 자기 발로 걸은 만큼의 땅을 주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해가 지기 전에 그 출발점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무효가 되었다. 그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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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대를 위해 봉인된 말씀들

도서정보 : 백한철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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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성경 속에 하나님께서 말씀들로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흔적들을 찾아 그 봉인을 풀어 성경이 [신]의 저작임을 증거한다. 성경 말씀 중에는 그 신비하고 깊은 뜻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우리가 가볍게 지나쳤거나, 그냥 그 표면적인 해석에 머물렀던 말씀들이 더러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하나님의 흔적으로 성경 속에 숨겨 놓으셨는데, 이제 도무지 믿음이 없는 이 강퍅한 세대를 향하여 그 흔적들을 드러내시며 한번 손으로 만져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믿으라 하신다. 저자는 태초 이래 6천년의 시공을 꿰뚫는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를 지근거리까지 추론하여 극히 침착하고 냉철한 언어로 담담히 진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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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영한 대역)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3-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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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리나” “부활” 등 조금은 무겁고 접하기 쉽지 않은 장편소설을 쓴 장본인의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동화이다. 흡사 만화책이나 그림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에서 천사 미하일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물음을 제기한다. 첫 번째 물음은 “사람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이며 두 번째 물음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이며 세 번째 물음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변이 이 소설의 주제이자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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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접은 사랑

도서정보 : 손형민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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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민 첫번째 시집 『동화로 접은 사랑』.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과거의 가치를 현재의 동화적 공간 속에 되살림으로써 자본 문명에 저항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추구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인의 시적 상상력 속의 특정 이미지화는 시인의 동화적 가치관 표출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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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

도서정보 : 탈무드 | 2013-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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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사람이 살아가는 정의와 행복의 의미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가? 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을 5천 년에 걸친 유태인의 지적 자산이 농축되어 있는 탈무드를 통해 그 해답을 얻는다. 사람을 지혜롭게 하고 참다운 삶을 생각하게 하는 탈무드의 내용을 어린이로부터 시작하여 청장년에 이르기 까지 쉽고 재미있게 있을 수 있도록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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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flower

도서정보 : 황유현 | 2011-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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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현의 『Hey Flower』. 자연, 아픔, 외로움, 사랑, 기쁨, 다짐, 취향, 메시지를 주관적 감정과 사상을 담아 노래하여 전달하고 있다. 일상 중에 써내려간 글을 정리한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립 밴 윙클 (영한 대역)

도서정보 : 워싱턴 어빙 | 2013-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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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밴 윙클은 워싱턴 어빙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착하고 심성이 좋은 사나이 립 밴 윙클. 사나운 마누라 등쌀에 시달리면서도 태평스럽게 세상을 살아가던 이 사나이가 어느 날 캐츠킬 산맥 깊은 곳에서 잠이 들었다 깨어나니 20년이 흘러버린 뒤였습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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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의 증거

도서정보 : Bediuzzaman Said Nursi(베디우즈자만 사이드 누르시) | 2011-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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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서는 33장으로 구성된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Bedi?z-zaman Said Nursi)의 ?말씀들(S?zler)?이라는 저서의 22번째 장이다. 현재 다른 장의 번역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계속 우리말로 번역 출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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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애색희였고 그 친구들은 그색희들이었다. 2.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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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자 하는 첫 말은 구매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더불어 이 책과 함께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을 더듬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이 책을 구상하게 된 것은 근자 사는 것이 힘들고 재미가 없어서 그래서 즐겁고자 하는 생각이 시발점이었다. 전자책은 필자들이 크게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아직 활성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있지만 필자들에겐 나름의 생각이 있어 별 신경 쓰이지 않는 부분이다. 자- 현 환경에 맞게 필자들의 생각 중 작은 한 가지 방법을 먼저 선보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은 주인공 애색희와 9명의 동네 친구들을 중심으로 변두리 동네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약간의 픽션을 첨가하여 희화화 하여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필자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들로 변화가 있다면 재미를 위한 작은 픽션과 모두 주인공 위주로 이루어진다는 점 이외 완전한 허구로 이루어진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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