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83회 84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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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83 84회 한문 및 한글번역 한자 중국어공부 가능 第八十三回 戰 #29447 亭 #29447 (범이 울부짖을 漢代 山東省의 縣 효 #12125 -총11획 xi #257 o) 亭 今湖北宜都北 先主得 #35726 人 守江口書生拜大將 제팔십삼회 전효정선주득수인 수강구서생배대장. 삼국연의 제 83회 효정에서 전쟁중인 선주인 유비는 원수를 얻고 강구를 지키는 서생인 육손이 대장이 되다. #21371 說章武二年 章武二年 222年 春正月,武威後將軍黃忠隨先主伐吳; 각설장무이년춘정월 무위후장군황충수선주벌오. 각설하고 장무 2년[222년] 봄 정월에 무위후장군인 황충은 선주를 따라 오나라를 정벌하였다. 忽聞先主言老將無用, #21363 提刀上馬,引親隨五六人,徑到 #24413 陵營中。 홀문선주언노장무용 즉제인상마 인친수오육인 경도이릉영중. 갑자기 선주는 노장수가 쓸모가 없다고 함을 듣고 칼을 들고 말에 올라서 친히 5 6명을 인솔하고 곧 이릉의 군영에 이르렀다. 吳班與張南、馮習接入,問曰:“老將軍此來,有何事故?” 오반여장남 풍습접입 문왈 노장군차래 유하사고“ 오반이 장남 풍습과 접하며 묻길 “노장군께서 이에 이르시니 어떤 이유가 있으십니까?” 忠曰:“吾自長沙 長沙 삼국시대 이후에 담성(潭城)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명나라때 다시 장사라는 이름을 갖게 됨 호남성의 성도 #36319 天子到今,多負勤勞。今雖七旬有餘, #23578 食肉十斤,臂開二石之弓,能乘千 里之馬,未足爲老。昨日主上言吾等老邁無用,故來此與東吳交鋒,看吾斬將,老也不老!” 충왈 오자장사근천자지금 황충이 말하길 “나는 장사에서부터 천자[유비]를 따라 이에 이르니 많이 힘써 노고를 하였소. 지금 비록 70여세이나 아직 고기 10근을 먹고 팔로 2석의 활을 당기며 천리마를 타며 아직 족히 늙었다고 할 수 없소. 어제 주상께서 우리들이 늙어서 무용하다고 하므로 이에 와서 동오와 함께 교전하여 내가 적 장수를 벰을 보면 늙어도 늙지 않음을 보시오. ” 正言間,忽報吳兵前部已到,哨馬臨營。 정언간 홀보오병전부이도 초마임영. 바로 말하는 사이에 갑자기 오나라 병사의 전부가 이미 이르렀다 보고가 와서 정찰하는 말이 군영에 임했다. 忠奮然而起,出帳上馬。 충분연이기 출장상마. 황충은 분연히 일어나 장막을 나와 말에 올랐다. 馮習等勸曰:“老將軍且休輕進。” 풍습등권왈 노장군차휴경진. 풍습등이 권하길 “노장군께서는 또 가벼이 전진하지 마십시오.” 忠不聽,縱馬而去。 충불청 종마이거. 황충이 듣지 않고 말을 달려 갔다. 吳班令馮習引兵助戰。 오반령풍습인병조전. 오반이 풍습을 시켜 병사를 인솔하여 싸움을 돋게 했다. 忠在吳軍陣前,勒馬橫刀,單 #25638 先鋒潘璋交戰。 충재오군진전 륵마횡도 단닉선봉반장교전. 황충은 오나라 군사의 진영앞에서 말을 멈추고 칼을 가로로 하며 단독으로 선봉인 반장과 교전하러 싸움을 돋우었다. 璋引部將史跡出馬。 장인부장사적출마. 반장은 부장인 사적을 인솔하고 말을 내었다. 跡欺忠年老,挺槍出戰; 적기충년로 정창출전. 사적이 황충의 나이가 늙음을 업신여겨 창을 잡고 싸우러 나갔다. #39724 不三合,被忠一刀斬於馬下。 투불삼합 피충일도참어마하. 싸움이 3합이 안되어 사적은 황충에게 한 칼에 말 아래로 베어져 떨어졌다. 潘璋大怒,揮關公使的 #38738 龍刀,來戰黃忠。 반장대노 휘관공사적청룡도 래전황충. 반장이 크게 분노하여 관공이 쓴 청룡도를 휘두르며 황충과 싸우러 왔다. 交馬數合,不分勝負。 교마수합 불분승부. 말을 교차한지 몇합에 승부가 나지 않았다. 忠奮力戀戰,璋料敵不過,撥馬便走。 충분력련전 장료적불과 발마변주. 황충이 힘을 다해 싸울 생각을 하니 반장이 적을 능가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말을 돌려 곧 달아났다. 忠乘勢追殺,全勝而回。 충승세추살 전승이회. 황충이 기세를 몰아 추격하여 전승을 거두고 돌아왔다. 路逢關興、張苞。 로봉관흥 장포. 길에서 관흥 장포를 만났다. 興曰:“我等奉聖旨 성지 임금의 뜻 來助老將軍; #26082 已立了功,速請回營。” 흥왈 아등봉성지래조노장군. 기이립료공 속청회영. 관흥이 말하길 “저희들은 성지를 받들어 노장군을 도우러 왔습니다. 지금 이미 공로를 세우니 빨리 군영에 돌아오길 청합니다.” 忠不聽。 충불청. 황충은 듣지 않았다. 次日,潘璋又來 #25638 戰。 차일 반장우래닉전. 다음날에 반장은 또 싸움을 돋우러 왔다. 黃忠奮然上馬。 황충분연상마. 황충은 분연히 말에 올랐다. 興、苞二人要助戰,忠不從; 흥 포이인요조전 충부종. 관흥 장포 두 사람이 싸움을 도우려고 하나 황충이 따르지 않았다. 吳班要助戰,忠亦不從; 오반요조전 충역부종. 오반이 싸움을 도우려고 하나 황충이 또 따르지 않았다. 只自引五千軍出迎。 지자인오천군출영. 황충은 단지 스스로 5천의 군사를 인솔하고 맞이하러 나갔다. 戰不數合,璋拖刀 拖(끌 타 #12095 -총8획 tu #333 )刀 칼을 끌고 달아나다 뒤돌아서 벰 便走。 전불수합 장타도변주. 싸움이 몇합이 안되어 반장이 칼을 끄는 척 곧 달아났다. 忠縱馬追之, #21426 聲大叫曰:“賊將休走!吾今爲關公報仇!” 충종마추지 여성대규왈 적장휴주! 오금위관공보구! 황충이 말을 달려 추격하여 사나운 소리로 크게 소리쳐 말했다. “적장은 도망을 멈추라! 내가 지금 관우공을 위해 원수를 갚겠다!” 追至三十餘里,四面喊聲大震,伏兵齊出: 추지삼십여리 사면함성대진 복병제출. 황충의 추격이 30여리에 이르자 사방에서 함성이 크게 울리며 복병이 일제히 나왔다. 右邊周泰,左邊韓當,前有潘璋,後有凌統,把黃忠困在垓心 해심 벗어나기 어렵게 포위(包圍)된 한가운데 。 우변주태 좌변한당 전유반장 후유능통 파황충곤재해심. 우변에는 주태 좌변에는 한당 앞에는 반장 후부에는 능통이 있어서 황충은 포위된 한 가운에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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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무원 9급 국어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2-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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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비 공무원 9급 국어 기출문제(단원별)입니다. 1. 책의 구성 (1) 이 책은 단원별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목차를 최대한 자세하게 분류하여 출제경향에 대한 감을 명확히 잡고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최근 5년간(2008~2012) 국가직/지방직 기출문제를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 핵심정리집이 별도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과 달라진 점 (1) 2012년 지방직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정답을 찾아보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문제 다음에 정답과 해설을 배치해서 문제풀이 후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꿨습니다. (3) 정답과 해설은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서 문제 부분과 대비되도록 했으며 해설도 대폭 보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정보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2)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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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81회 82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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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81회 82회 한문 및 한글번역 중국어 한문 공부 第八十一回 急兄仇張飛遇害 雪弟恨先主興兵 제팔십일회 급형구장비우해 설제한선주흥병. 제 81회 급하게 형의 원수를 갚으려는 장비가 해를 당하며 아우의 원한을 풀려는 유비 선주가 병사를 일으키다. 却說先主欲起兵東征,趙雲諫曰:“國賊乃曹操,非孫權也。今曹丕 #31713 漢,神人共怒。陛下可早圖關中,屯兵渭河 渭河 Weihe 황하( #40644 河)의 가장 큰 지류이며 감숙성 위원현(渭源 #21439 )의 서산(鼠山)에서 발원하며 섬서성 동관(潼 #20851 )에서 황하와 합류되는 강으로 위하(渭河)의 전장은 818 km 上流,以討兇逆,則關東義士,必 #35065 糧 #35065 (쌀 과 #12176 -총14획 g #468 o)량 먼 길을 다닐 때에 양식(糧食)을 싸가지고 가거나 옴. 양식(糧食)을 쌈 策馬以迎王師;若舍魏以伐吳,兵勢一交,豈能驟解。願陛下察之。” 각설선주욕기병동정 조운간왈 국적내조조 비손권야. 금조비찬한 신인공노. 폐하가조도관중 둔병위하상류 이토흉역 즉관동의사 필과양책마이영왕사. 약사위이벌오 병세일교 기능취해. 원폐하찰지. 각설하고 선주가 병사를 일으켜서 강동을 정벌하는데 조운이 간언하여 말하길 “국가의 도적은 조조이지 손권이 아닙니다. 지금 조비가 한나라를 찬역하니 신과 인간이 함께 분노합니다. 폐하께서 일찍 관중을 도모하시고 병사를 위하의 상류에 주둔하여 흉역한 자를 토벌하면 강동의 의로운 선비가 반드시 식량을 싸들고 말을 채찍질해서 대왕의 군사를 맞이할 것입니다. 만약 위나라를 버리고 오나라를 정벌하면 병의 기세를 한번 교차하면 어찌 풀겠습니가? 원컨대 폐하께서 살펴주십시오.” 先主曰:“孫權害了朕弟;又兼傅士仁、 #31964 芳、潘璋、馬忠皆有切齒 절치 몹시 분하여 이를 갊 之仇:啖其肉而滅其族,方雪朕恨!卿何阻耶?” 선주왈 손권해료짐제. 우겸부사인 미방 번장 마충개유절치지구. 담기육이멸기족 방설짐한! 경하조야? 선주인 유비가 말하길 “손권이 짐의 아우[관우]를 피해를 주었다. 또 부사인 미방 번장 마충이 모두 절치의 원수이다. 고기를 먹고 일족을 멸망하게 하며 짐의 한을 씻어야 한다! 경은 어찌 막는가?” 雲曰:“漢賊之仇,公也;兄弟之仇,私也。願以天下爲重。” 운왈 한적지구 공야. 형제지구 사야. 원이천하위중. 조운이 말하길 “한나라를 찬탄한 도적[조비]을 치는 것이 공적인 일입니다. 형제의 원수는 사적입니다. 원컨대 천하를 위중하게 여기십시오.” 先主答曰:“朕不爲弟報 #35726 ,雖有萬里江山,何足爲貴?” 선주답왈 짐불위제보수 수유만리강산 하족위귀? 선주가 대답하길 “짐은 아우를 위해서 원수를 갚지 않으면 비록 만리강산이 있어도 어찌 족히 귀하겠는가?” 遂不聽趙雲之諫,下令起兵伐吳; 수불청조운지간 하령기병벌오. 유비는 곧 조운의 간언을 듣지 않고 명령을 내려 병사를 일으켜 오나라를 정벌하려고 했다. 且發使往五溪 五溪 지금의 호남성湖南省과 귀주성貴州省의 경계 ,借番兵五萬,共相策應 책응 쌍방(雙方)이 계책(計策)을 통(通)하여 서로 돕는 일 ; 차발사왕오계 차번병오만 공상책응. 또 사신을 오계에 보내서 번의 병사 5만을 빌어서 함께 계책에 응하게 했다. 一面差使往 #38316 中 #38316 中 四川 동한말에 파군으로부터 분리 ,遷張飛爲車騎將軍,領司 #38584 校尉,封西 #37129 侯,兼 #38316 中牧。 일면차사왕낭중 천장비위거기장군 령사예교위 봉서향후 겸낭중목. 유비는 한편으로 낭중에 사신을 보내서 장비를 옮겨서 거기장군으로 삼고 사예교위로 발령하여 서향후와 낭중목을 겸함에 봉하였다. 使命齎詔而去。 사신은 조서를 받들고 갔다. 却說張飛在 #38316 中,聞知關公被東吳所害,旦夕號泣,血濕衣襟。 각설장비재낭중 문지관공피동오소해 단석호읍 혈습의금. 각설하고 장비는 낭중에서 관우공이 동오에 피해를 당함을 듣고 알아서 조석으로 울며 피로 옷깃을 적셨다. 諸將以酒解勸,酒醉,怒氣愈加 愈加[yuji #257 ] 더욱. 한층 더. (주로 문어체에 쓰임) 。 제장이주해권 주취 노기유가. 여러 장수들이 술로 풀 것을 권하니 술에 취하면 분노기가 더욱 해졌다. 帳上帳下,但有犯者 #21363 鞭撻之; 장상장하 단유범자즉편달지. 장비는 장막 위[장수]와 장막 아래[사병]도 단지 잘못을 범하면 곧 채찍질로 쳤다. 多有鞭死者。 다유편사자. 많이 채찍으로 맞아 죽었다. 每日望南切齒 #30556 #30556 (싫어하는 눈빛 눈을 크게 뜨다 정 #12140 -총13획 zh #275 ng) 目怒恨,放聲痛哭不已。 매일망남절치정목노한 방성통곡불이. 장비는 매일 남쪽을 바라보며 이를 갈고 눈을 부릅뜨며 크게 소리를 지르며 통곡하길 그치지 않았다. 忽報使至,慌忙接入,開讀詔旨。 홀보사지 황망접입 개독조지. 갑자기 보고하는 사신이 이르러서 당황하여 접하며 장비는 조서의 어지를 펴서 읽었다. 飛受爵望北拜畢,設酒款待來使。 비수작망북배필 설주관대래사. 장비는 북쪽을 바라보고 절하길 마치니 술로 오는 사신을 환대하였다. 飛曰:“吾兄被害,仇深似海;廟堂之臣,何不早奏興兵?” 비왈 오형피해 구심사해. 묘당지신 하부조주흥병? 장비가 말하길 “내 형[관우]이 피해를 입어서 원수가 바다처럼 깊다. 묘당의 신하는 어찌 일찍 병사를 일으키길 상주하지 않는가?” 使者曰:“多有勸先滅魏而後伐吳者。” 사자왈 다유권선멸위이후벌오자. 사자가 말하길 “많이 먼저 위나라를 정벌하고 뒤에 오나라를 정벌하라고 권합니다.” 飛怒曰:“是何言也!昔我三人桃園結義,誓同生死;今不幸二兄半途而逝,吾安得獨享富貴耶!吾當面見天子,願爲前部先鋒,掛孝伐吳,生擒逆賊,祭告二兄,以踐前盟!” 비노왈 시하언야? 석아삼인도원결의 서동생사. 금불행이형반도이서 오안득독향부귀야? 오당면견천자 원위전부선봉 괘효벌오 생금역적 제고이형 이천전맹! 장비가 분노하여 말하길 “이 어떤 말인가? 예전에 우리 세 사람이 도원결의한 이래로 생사를 같이하기로 맹세하였다. 지금 불행히 둘째 형님[관우]이 도중에 돌아가시니 내가 어찌 홀로 부귀를 누린단 말인가? 내가 천자를 보고 원컨대 선봉에 서서 상복을 입고 오나라를 정벌하며 역적을 생포하며 두 형의 제사에 고하여 앞의 맹세를 실천하겠다.” 言訖,就同使命望成都而來。 언흘 취동사명망성도이래. 장비는 말을 마치고 사신과 함께 성도를 향해 왔다. 却說先主每日自下 #25945 場操演 操演[c #257 oy #462 n] (주로 군사·체육 방면에서) 훈련하다. 연습하다. 익히다. 軍馬,克日興師,御駕親征。 각설선주매일자하교장조연군마 각설하고 선주는 매일 스스로 교장에서 군마를 조련하고 곧 군사를 일으켜 어가를 인솔하고 친정하려고 했다. 於是公卿都至丞相府中見孔明,曰:“今天子初臨大位,親統軍伍,非所以重社稷也。丞相秉鈞衡之職,何不規諫규간 옳은 도리나 이치로써 웃어른이나 왕의 잘못을 고치도록 말함 ?” 어시공경도지승상부견공명 왈 금천자초임대위 친통군오 비소이중사직야. 승상병균형지직 하불규간? 이에 공경이 모두 승상부에 이르러서 제갈공명을 보고 말하길 “지금 천하에 조금 대위에 임하여 친히 군사를 인솔함은 사직을 소중히 여김이 아니오. 승상은 균형을 잡는 직책인데 어찌 간언하지 않으십니까?” 孔明曰:“吾苦諫數次,只是不聽。今日公等隨我入 #25945 場 敎場 ①가르치는 곳 ②일정(一定)한 교육(敎育) 시설(施設)을 해 놓은 장소(場所). 諫去。” 공명왈 오고간수차 지시불청. 금일공등수아입교장간거. 제갈공명이 말하길 “내가 고생하며 수차례 간언하나 단지 듣지 않으십니다. 금일 공들이 나를 따라서 교장에 간언하러 가십시다.” 當下孔明引百官來奏先主曰:“陛下初登寶位,若欲北討漢賊,以伸大義於天下,方可親統六師 육사 천자가 거느린 육군(六軍)이란 뜻이며 뒤에는 의미가 바뀌어 중국의 황제가 거느린 군대를 상징 ;若只欲伐吳,命一上將統軍伐之可也,何必親勞聖駕 성가 천자의 御駕 거가(車駕)를 높이어 이르는 말 ?” 당하공명인백관래주선주왈 폐하초등보위 약욕북토한적 이신대의어천하 방가친통육사. 약지욕벌오 명일상장통군벌지가야 하필친로성가? 곧 제갈공명은 백관과 선주[유비]에 상주하러 가서 말했다. “폐하께서 초기에 보위에 오르시니 만약 북쪽으로 한나라 도적을 토벌하여 대의를 천하에 펴심은 바로 친히 6사를 통솔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단지 오나라를 정벌하려고 한명의 상장군이 군사를 통솔하여 정벌함은 가능하나 하필 친히 수고롭게 어가로 가시렵니까? ” 先主見孔明苦諫,心中稍回。 선주견공명고간 심중초회. 선주는 공명의 고언과 간언을 보고 마음속이 조금 돌아섰다. 忽報張飛到來,先主急召入。 홀보장비도래 선주급소입. 갑자기 장비가 이르러서 선주 유비는 급히 불러 들였다. 飛至演武廳拜伏於地,抱先主足而哭。 비지연무청배복어지 포선주족이곡. 장비는 연무청에 땅에 엎드려 절하며 선주의 발을 싸고 통곡하였다. 先主亦哭。 선주역곡. 선주도 또한 통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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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무원 9급 국어 기출문제(연도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2-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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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비 공무원 9급 국어 기출문제(연도별)입니다. 1. 책의 구성 (1) 연도별로 구성되었습니다. (2) 최근 5년간(2008~2012) 국가직/지방직 기출문제를 해설과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3) 단락별 기출문제집 핵심정리집이 별도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개정판과 달라진 점 (1) 2012년 지방직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정답을 찾아보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문제 다음에 정답과 해설을 배치해서 문제풀이 후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꿨습니다. (3) 정답과 해설은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서 문제 부분과 대비되도록 했으며 내용도 대폭 보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정보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2)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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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79회 80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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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十九回 兄逼弟曹植賦詩 姪陷叔劉封伏法 복법 형벌(刑罰)을 받아 죽임을 당(當)함 삼국지 79 80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각주 해석 제칠십구회 현핍제조식부시 질함숙유봉복법. 삼국연의 제 79회 형이 아우인 조식을 핍박해 시부를 짓게 하며 조카가 숙부인 관우를 죽게한 유봉을 법에 엎드리어 형벌을 받게 하다. #21371 說曹丕聞曹彰提兵而來,驚問衆官; 각설조비문조창제병이래 경문중관. 각설하고 조비는 조창이 병사를 일으키고 옴을 보고 놀라서 여러 관리에게 물었다. 一人挺身而出,願往折服 折服[zh eacute f uacute ] 1.내심 복종하다. 신복(信服)하다. 탄복하다. 2.설복하다. 설득하다. 납득시키다. 之。 일인정신이출 원왕절복지. 한 사람이 몸을 빼서 나오며 원하길 그를 절복하러 간다고 했다. 衆視其人,乃諫議大夫賈逵 賈逵(한길 규 #12193 -총12획 ku iacute ) 자는 양도(梁道) 174~228 하동 양릉 출신청렴한 인품으로 조조의 인정을 받아 예주자사(豫州刺史)가 되었다. 부하를 다스림에 엄격한 태도로 임하여 추호도 사(私)를 두지 않고 범법자는 가차없이 파면하였다. 남쪽의 오(吳)나라에 대한 방벽을 굳게 하고 관할지의 수리사업에 주력하였다. 가후거(賈侯渠)라는 운하는 그가 건설한 것이다. 也。 중시기인 내간의대부가규야. 여럿이 그 사람을 보니 간의대부인 가규였다. 曹丕大喜, #21363 命賈逵前往。 조비대희 즉명가규전왕. 조비가 크게 기뻐서 곧 가규를 앞서 가게 했다. 逵領命出城,迎見曹彰。 규령명출성 영견조창. 가규가 명령을 따라서 성을 나와서 조창을 맞이하여 보았다. 彰問曰:「先王璽綬 璽(도장 새 #12127 -총19획 x #464 )綬(인끈 수 #12151 -총14획 sho #768 u) 安在?」 창문왈 선생새수안재? 조창이 묻고 말하길 “선왕의 옥새와 인수는 어디에 있는가?” 逵正色而言曰:「家有長子,國有儲君 저군 ①왕세자(王世子) ②황태자(皇太子) ,先王璽綬,非君侯之所宜問也。」 규정색이언왈 가유장자 국유저군 선왕새수 비군후지소의문야. 가규가 정색하며 말하길 “집에는 장자가 있고 나라에 왕세자가 있으니 군후께서 물음이 의당치 않습니다.” 彰默然無語,乃與賈逵同入城。 창묵연무어 내여가규동입성. 조창이 침묵하여 말이 없으니 가규와 함께 성에 들어왔다. 至宮門前,逵問曰:「君侯此來,欲奔喪耶?欲爭位耶?」 지궁문전 규문왈 군후차래 욕분상야? 욕쟁위야? 궁문앞에 이르러서 가규가 말했다. “군후께서 이번에 옴은 상례를 치르려고 합니까? 왕위를 쟁취하기 위해서입니까?” 彰曰:「吾來奔喪,別無異心。」 창왈 오래분상 별무이심. 조창이 말하길 “내가 상례를 위해 오며 따로 다른 마음이 없소.” 逵曰:「 #26082 無異心,何故帶兵入城?」 규왈 기무이심 하고대병입성? 가규가 말하길 “이미 다른 마음이 없는데 어떤 이유로 병사를 데리고 성에 들어오십니까?” 彰 #21363 時叱退左右將士,隻身 隻身 홀몸.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入內,拜見曹丕。 창즉시질퇴좌우장사 척신입내 배현조비. 조창은 즉시 좌우의 장사를 꾸짖어 물리고 홀몸으로 안에 들어가며 조비를 알현하였다. 兄弟二人,相抱大哭。 형제이인 상포대곡. 형제 두 사람은 서로 얼싸안고 크게 통곡하였다. 曹彰將本部軍馬盡交與曹丕。 조창장본부군마진교여조비. 조창의 본부 군마는 모두 조비에게 주었다. 丕令彰回 #37154 陵 #37154 陵[Y #257 nl iacute ng] 옌링. (허난(河南)성에 있는 지명) 自守,彰拜辭而去。 비령창회언릉자수 창배사이거. 조비는 조창을 언릉에 돌아가 스스로 지키게 하니 조창은 떠난다는 말을 하며 갔다. 於是曹丕安居王位,改建安二十五年爲延康元年。 어시조비안거왕위 개건안이십오년위연강원년. 이에 조비는 편안하게 왕위에 있으니 건안 25년을 연강 원년[220년]으로 바꾸었다. 封賈 #35425 爲太尉,華歆爲相國,王朗爲御史大夫。 봉가후위태위 화흠위상국 왕랑위어사대부. 조비는 가후를 태위로 봉하며 화흠을 상국으로 삼고 왕랑을 어사대부로 삼았다. 大小官僚,盡皆陞賞。 대소관료 진개승상. 대소의 관료들은 모두 승진과 상을 받았다. 諡曹操曰武王,葬於 #37172 郡高陵 高陵 사례주(司隷州) 좌풍익군(左馮翊郡)에 속하는 현(縣)의 명칭이다.성터는 원래 지금의 섬서성(陝西省) 고릉(古陵)에 위치해 있었다. #37172 郡 지금의 하북성 임장현(臨 #28467 縣) 서북 。 시조조왈무왕 장어업군고릉. 조조의 시호를 무왕으로 하며 업군의 고릉에 장례를 지냈다. 令于禁董治陵事。 령우금동치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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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77회 78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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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77회 78회 한문 및 한글번역 第七十七回 玉泉山 玉泉山 현재의 호북성(湖北省) 당양(當陽) 서쪽에 위치했던 산의 명칭이다. 산기슭에 옥천사(玉泉寺)가 있는데 전하는 바에 의하면 동한(東漢) 건안(建安)에 건축됨 關公顯聖 현성 현귀(顯貴)한 사람이 죽은 후(後)에도 신령(神靈)이 되어 나타남 洛陽城曹操感神 제칠십칠회 옥천산관공현성 낙양성조조감신. 삼국연의 제 77회 옥천산의 관우공이 성인이 되며 낙양성이 조조가 귀신을 느끼다. #21371 說孫權求計於呂蒙。 각설손권구계어여몽. 각설하고 손권은 여몽에게 계책을 구하였다. 蒙曰:「吾料關某兵少,必不從大路而逃。麥城正北有險峻小路,必從此路而去。可令朱然引精兵五千,伏於麥城之北二十里。彼軍至,不可與敵,只可隨後掩殺。彼軍定無戰心,必奔臨沮 臨沮章鄕 지금의 호북성 안원현安遠縣 북쪽 。 #21371 令潘璋引精兵五百,伏於臨沮山僻 僻(후미질 벽 #12040 -총15획 p igrave ) 小路,關某可擒矣。今遣將士各門攻打,只空北門,待其出走。」 몽왈 오료관모병소 필부종대로이도. 맥성정북유험준소로 필종차로이거. 가령주연인정병오천 복어맥성지북이십리. 피군지 불가여적 지가수후엄살. 피군정무전심 필분임저. 각령반장인정병오백 복어임저산벽소로 관모가금의 금견장사각문공타 지공북문 대기출주. 여몽이 말하길 “저는 관우의 병사가 적으니 반드시 대로를 따라서 달아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맥성의 정북쪽에 험준한 소로가 있으니 반드시 이 길을 따라서 갑니다. 주연을 시켜 정병 5천을 인솔하고 맥성의 북쪽 20리에 잠복하게 합니다. 그들 군사가 이르면 대적하지 못하니 단지 뒤를 따라서 습격합니다. 저들 군사는 싸울 마음이 없으니 반드시 임저로 달아납니다. 반장을 시켜 정병 오백명을 인솔하고 임저의 산 비탈 좁은 길에 잠복하게 하면 관우를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장사를 보내 각문을 공격하게 하며 단지 북문을 비워두면 탈출해서 달아남을 기다리십시오.” 權聞計,令呂範再卜之。 권문계 령여범재복지. 손권이 계책을 듣고 여범을 시켜 다시 점치게 했다. 卦成,範告曰:「此卦主敵人投西北而走。今夜亥時必然就擒。」 괘성 범고왈 차괘주적인투서북이주. 금야해시필연취금 괘가 완성되니 여범이 고하길 “이 괘는 적이 서북으로 달아남입니다. 오늘 밤 해시[밤 9시-11시]에 반드시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權大喜,遂令朱然、潘璋領兩枝精兵,各依軍令埋伏去訖。 권대희 수령주연 반장령양지정병 각의군령매복거흘. 손권이 크게 기뻐서 주연 반장을 시켜 양쪽으로 정병을 인솔하고 각자 군령에 의지하여 매복하러 가게 했다. 且說關公在麥城,計點馬步軍兵,止剩三百餘人; 차설관공재맥성 계점마보군병 지잉삼백여인. 또 관우공이 맥성에 있어서 마보군병사를 점검하니 단지 3백여명이 남았다. 糧草又盡。 양초우진. 식량과 풀이 또 다 하였다. 是夜城外吳兵招喚 초환 청해 불러옴 各軍姓名,越城而去者甚多。 시야성외오병초환각군성명 월성이거자심다. 이 밤에 성밖에서 오나라 병사가 각자 군사의 성명을 부르니 성을 넘어서 달아나는 자가 매우 많았다. 救兵又不見到。 구병우불견도. 구원병도 또한 도달함을 보지 못했다. 心中無計,謂王甫曰:「吾悔昔日不用公言!今日危急,將復如何?」 심중무계 위왕보왈 오회석일불용공언! 금일위급 장부여하? 관우가 마음속에 계책이 없어서 왕보에게 말하길 “나는 전에 공의 말을 사용치 않음이 후회되오! 금일에 위급한데 다시 어찌해야 하오?” 甫哭告曰:「今日之事,雖子牙復生,亦無計可施也。」 보곡고왈 금일지사 수자아부생 역무계가시야. 왕포가 통곡하며 고하길 “금일의 일은 비로 강자아[강태공]이 다시 살아도 또한 시행할 계책이 없습니다.” 趙累曰:「上庸救兵不至,乃劉封、孟達按兵不動之故。何不棄此孤城,奔入西川,再整兵來,以圖恢復?」 조루왈 상용구병부지 내유봉 맹달안병부동지고. 하불기차고성 분입서천 재정병래 이도회복? 조루가 말하길 “상용의 구원병이 오지 않음은 유봉 맹달이 병사를 막아 움직이지 않음입니다. 어찌 이 고립된 성을 버리고 서천으로 들어가서 다시 병사를 정비하고 와서 회복을 도모하지 않습니까?” 公曰:「吾亦欲如此。」 공왈 오역욕여차. 관우공이 말하길 “나도 또한 이와 같이 하려고 하오.” 遂上城觀之。 수상성관지. 관우는 곧 성에 올라서 봤다. 見北門外敵軍不多,因問本城居民:「此去往北,地勢若何?」 견북문외적군부다 인문본성거민. 차거왕북 지세약하? 북문밖에 적군이 많지 않고 본성의 거주민에게 물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가는 지세가 어떠한가?” 答曰:「此去皆是山僻小路,可通西川。」 답왈 차거개시산벽소로 가통서천. 대답하길 “이곳에서 가면 모두 산 비탈의 좁은 길이 서천에 통합니다.” 公曰:「今夜可走此路。」 공왈 금야가거차로. 관우공이 말하길 “오늘 밤에 이 길로 달아나야겠다.” 王甫諫曰:「小路有埋伏,可走大路。」 왕보간왈 소로유매복 가주대로. 왕포가 간언하여 말하길 “좁은 길에 매복이 있으니 큰 길로 가십시오.” 公曰:「雖有埋伏,吾何懼哉!」 공왈 수유매복 오하구재? 관우공이 말하길 “비록 매복이 있어도 내가 어찌 두려울까?” #21363 下令:馬步官軍,嚴整裝束,準備出城。 즉하령 마보관군 엄정장속 준비출성. 관우는 명령을 내렸다. 마보관군은 엄정하게 싸매고 준비하여 성을 나왔다. 甫哭曰:「君侯於路,小心保重!某與部卒百餘人,死據此城;城雖破,身不降也!專望君侯速來救援!」 보곡왈 군후어로 소심보중! 모여부졸백여인 사거차성. 성수파 신불항야! 전망군후속래구원! 왕보가 곡하면서 말하길 “군후께서는 길에서 조심하고 보호하십시오! 저는 부하 백여명과 죽어 이 성을 근거하겠습니다. 성이 비록 포위되어도 몸은 항복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군후께서 빨리 구원병을 데려오십시오.” 公亦與泣別。 공역여읍별. 관우공도 또한 울면서 이별하였다. 遂留周倉與王甫同守麥城。 수류주창여왕보동수맥성. 관우는 곧 주창과 왕포를 남겨두고 맥성을 함께 지키게 하였다. 關公自與關平、趙累引殘卒二百餘人,突出北門。 관공자여관평 조루인잔졸이백여인 돌출북문. 관우공은 스스로 관평 조루와 함께 패잔병졸 이백여명과 함께 북문을 돌파하여 나왔다. 關公橫刀前進。 관공횡도전진. 관우공이 칼을 빗겨 전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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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크로스
도서정보 : 노희성(Roy, Sung) | 2012-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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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노희성(Roy Sung) 작가가 1990년대 중반에 그리셨던 "십자가에 대한 99가지 생각"이라는 99개의 십자가관련 일러스트 작품들을 디지털이북으로 복원하여 "어메이징 크로스(Amazing Cross)"로 재탄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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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75회 76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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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十五回 關雲長刮骨療毒 呂子明白衣 백의 흰옷. 벼슬이 없는 선비. 속인(俗人) 渡江 삼국지 75회 76회 한문 및 한글번역 용어해설 한문 중국어공부 가능 제칠십오회 관운장괄골료독 여자명백의도강. 삼국연의 75회 관우는 뼈를 긁어서 독을 치료하며 여자명[여몽]은 백의종군해 강을 건너다. #21371 說曹仁見關公落馬, #21363 引兵衝出城來; 각설조인견관공낙마 즉인병충출성래. 각설하고 조인은 관우가 낙마함을 보고 곧 병사를 인솔하고 성을 나왔다. 被關平一陣殺回,救關公歸寨,拔出臂箭。 피관평일진살회 구관공귀채 발출비전. 관평이 한 바탕 싸우고 돌아와서 관우공을 구출하여 영채로 돌아와서 팔뚝의 화살을 뽑아내었다. 原來箭頭有藥,毒已入骨,右臂 #38738 腫,不能運動。 원래전두유약 독이입골 우비청종 불능운동. 원래 화살 머리에 독약이 있고 독이 이미 뼈에 들어가서 우측 팔이 청색으로 부어서 운동할 수 없었다. 關平慌與衆將商議曰:「父親若損此臂,安能出敵?不如暫回荊州調理。」 관평황여중장상의왈 부친약손차비 안능출적? 불여잠회형주조리. 관평은 당황하여 여러 장수와 상의하였다. “부친께서 만약 이 팔을 손상하면 어찌 적을 맞이하겠는가? 잠시 혀주로 돌아가 조리함만 못하다.” 於是與衆將入帳見關公。 어시여중장입장견관공. 이에 여러 장수는 장막에 들어와 관우공을 보았다. 公問曰:「汝等來有何事?」 공문왈 여등래유하사? 관우공이 묻길 “너희들은 어떤 일로 왔는가?” 衆對曰:「某等因見君侯右臂損傷,恐臨敵致怒,衝突不便。衆議可暫班師回荊州調理。」 중대왈 모등인견군후우비손상 공임적치노 충돌불편 중의가잠반사회형주조리. 여럿이 대답하길 “저희들은 군후께서 우측 팔에 손상을 입으면 적을 임하여 분노하여 충돌함이 불편할까 두렵습니다. 여럿이 상의하길 잠시 군사를 형주로 돌려서 병을 조리함으로 논의를 했습니다. 公怒曰:「吾取樊城,只在目前;取了樊城, #21363 當長驅大進,逕到許都,剿 剿(노곤할 초 #12049 -총13획 jia #780 o cha #772 o cha #772 o)滅 도둑ㆍ악당(惡黨)의 무리를 무찔러 없앰. 초제(剿除) 滅操賊,以安漢室。豈可因小瘡而誤大事?汝等敢慢吾軍心耶!」 공노왈 오취번성 지재목전. 취료번성 즉당장구대진 경도허도 멸조적 관우공이 분노하여 말하길 “나는 번성을 취함이 단지 목전에 있다. 번성을 취하고 멀리 크게 진격하여 지름길에 허도에 이르면 조조 도적을 소멸하며 한나라 황실을 편안케 하겠다. 어찌 작은 창상으로 기인하여 큰 일을 그르치겠는가? 너희들은 감히 내 군사의 마음을 태만히 하는가?” 平等默然而退。 평등묵연이퇴. 관평등이 침묵하여 돌아갔다. 衆將見公不肯退兵,瘡又不 #30154 #30154 (병 나을 전 #12135 -총11획 qua #769 n) ,只得四方訪問名醫。 중장견공불긍퇴병 창우부전 지득사방방문명의. 여러 장수가 관우가 군사를 물림을 긍정치 않고 창도 또한 낫지 않으니 단지 사방으로 명의를 탐방하여 물었다. 忽一日,有人從江東駕小舟而來,直至寨前。 홀일일 유인종강동가소주이래 직지채전. 갑자기 하룻날에 한 사람이 강동에서 작은 배를 타고 오니 직접 영채 앞에 이르렀다. 小校引見關平。 소교인견관평. 소교[하급장교]는 관평에게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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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걷는 길
도서정보 : 필립 켈러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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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함께 흠 없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법 이것은 실로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 영원한 세계로 인도해주고 싶어하신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위대한 정복의 길을 함께 걸어간 뒤 그곳에서 지극히 고요한 평안을 함게 누리지 않겠느냐고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당신에게 제안하고 계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다정한 동반자가 되셔서 당신과 함께 그 길을 동행해 주고 싶으셔서 그 간절한 열망으로 얼마나 가슴을 태우고 계신지 모릅니다. 당신이 그분의 초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주님과 동행하기로 마음먹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쁜 미소를 지으시며 어서 이리 와서 내 손을 잡으라고 기다리고 서 계십니다. 당신과 친구가 되시고자 이토록 열망하고 계신 주님을 당신은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자 이제 우리 동반자 하나님을 친구 삼아 즐거운 여행길을 떠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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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73회 74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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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의 제 73회 유현덕이 한중왕으로 올라가며 관운장은 양양군을 공격하다. 삼국지 73회 74회 한문 한글번역 각주 해설 중국어 한문 공부가능 却說曹操退兵至斜谷,孔明料他必棄漢中而走,故差馬超等諸將,分兵十數路,不時攻劫。 각설조조퇴병지사곡 고영료타필기한중이주 고차마초등제장 분병십수로 불시공겁. 각설하여 조조는 병사를 사곡에 이르게 물리며 제갈공명은 그가 한중을 버리고 감을 알고 마초등이 여러 장수를 시켜 병사를 십수길로 나누어 때가 없게 공격하게 했다. 因此操不能久住; 인차조불능구주. 이로 기인하여 조조는 오래 머물수 없었다. 又被魏延射了一箭,急急班師。 우피위연사료일전 급급반사. 또한 조조는 위연에게 한 화살을 쏘아 맞고 급하게 군사를 물렸다. 三軍銳氣墮盡。 삼군예기추진. 3군의 예기가 다 떨어졌다. 前隊 #32404 #32404 (겨우 재 #12151 -총23획 ca #769 i) 行,兩下火起,乃是馬超伏兵追 #36245 。 전부재행 양하화기 내시마초복병추간. 앞 부대에 겨우 가니 양쪽에 불이 일어나니 이는 마초의 복병이 추격함이다. 曹兵人人喪膽。 조병인인상담. 조조병사는 사람마다 담력을 잃었다. 操令軍士急行,曉夜奔走無停; 조령군사급행 효야분주무정. 조조는 군사를 급히 가게 하며 야간에 달아나며 쉬지 않게 했다. 直至京兆 경조 서울. 장안(長安) ,方始安心。 직지경조 방시안심. 조조는 직접 장안[경조]에 이르니 바로 마음이 편안하였다. 且說玄德命劉封、孟達、王平等,攻取上庸諸郡,申耽신탐 위(魏)의 장수. 조조가 견디지 못하여 한중(漢中)을 버리고 후퇴했을 때 상용관(上庸關)을 지키다가 유봉(劉封) 맹달(孟達)의 토벌군에게 항복하였다. 그랬다가 맹달이 위(魏)에 항복했을 때 아우 신의(申義)와 함께 내응이 되어 위로 돌아갔고 뒤에 맹달이 다시 촉한에 내응이 되려 하자 위를 위하여 그를 죽였다. 等聞操已棄漢中而走,遂皆投降,玄德安民已定,大賞三軍,人心大悅。 차설현덕명유봉 맹달 왕평등 공취상용제군 신탐등문조이기한중이주 수개투항 현덕안민이정 대상삼군 인심대열. 각설하고 유현덕은 유봉 맹달 왕평등에게 명령을 내리길 상용의 여러 군을 공격하여 취하게 하니 신탐등이 조조가 이미 한중으로 달아남을 듣고 모두 투항하니 유현덕은 백성을 편안하게 함을 이미 정하며 크게 3군에 상을 주니 사람의 마음이 모두 기뻐하였다. 於是衆將皆有推尊 추존 앙하여 존경(尊敬)함 玄德爲帝之心; 어시중장개유추존현덕위제지심. 이에 여러 장수가 모두 유현덕을 황제로 추대할 마음이 있었다. 未敢逕啓,却來稟告 품고 웃어른이나 또는 상사(上司)에게 아뢰어 여쭘 諸葛軍師,孔明曰:“吾意已有定奪 정탈 신하(臣下)들이 올린 몇 가지의 논의(論議)나 계책(計策) 중(中)에서 임금이 가부(可否)를 논(論)하여 그 어느 한 가지만을 택함 了。” 미감경계 각래품고제갈군사 공명왈 오의이유정탈료. 아직 감히 장계를 올리지 못하며 제갈량 군사에게 고하니 제갈공명이 말하길 “내 뜻도 이미 한가지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隨引法正等入見玄德,曰:“今曹操專權 전권 권력(權力)을 마음대로 휘두름 ,百姓無主;主公仁義著於天下,今已撫有兩川之地,可以應天順人, #21363 皇帝位,名正言順 名正言順 명분이 바르고 말이 순리를 따름 ,以討國賊。事不宜遲,便請擇吉。” 수인법정등입견현덕 왈 금조조전권 백성무주. 주공인의저어천하 금이무유양천지지 가이응천순인 즉황제위 명정언순 이토국적. 사불의지 변청택길. 법정등을 들어와서 유현덕을 알현하게 하며 말하길 “지금 조조가 권력을 마음대로 하여 백성이 주인이 없습니다. 주공은 인의로 천하에 드러났으니 지금 이미 양천의 땅을 어루만지니 하늘에 응하며 사람을 순종하게 하며 황제 지위에 올라서 명분을 바로잡고 말을 순조롭게 하며 나라의 도적을 토벌하십시오. 일은 늦을 수 없으니 곧 길일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玄德大驚曰:“軍師之言差矣。劉備雖然漢之宗室 종실 왕의 친족 ,乃臣子也;若爲此事,是反漢矣。” 현덕대경왈 군사지언차의. 유비수연한지종실 내신자야. 약위차사 시반한의. 유현덕이 크게 놀라서 말하길 “제갈군사의 말이 잘못이요. 나 유비가 비록 한나라 왕실의 종친이나 신하입니다. 만약 이 일을 하면 이는 한나라에 반역입니다.” 孔明曰:“非也。方今天下分崩,英雄 #20006 起,各 #38712 一方,四海才德之士,捨 舍(집 사 #12166 -총8획 she #768 she #780 )의 원문은 捨(버릴 사 #12095 -총11획 she #780 she #768 )이다. 捨死亡生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않음 死亡生而事其上者,皆欲攀龍附鳳 반룡부봉 세력가에게 붙음 훌륭한 임금을 좇아서 공명을 세움. 용과 봉은 임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建立功名也。今主公避嫌守義,恐失衆人之望。願主公熟思之。” 공명왈 비야 방금천하분붕 영웅병기 각패일방 사해재덕지사 사사망생이사기상자 개욕반룡부봉 건립공명야. 금주공피혐수의 공실중인지망 원주공숙사지. 제갈공명이 말하길 “아닙니다. 방금 천하가 나뉘어 무너지며 영웅이 함께 나오며 각자 한 지방을 패권을 잡아서 사해의 재주와 덕이 있는 선비는 생명을 버리고 위를 섬김이 모두 용을 잡고 오르며 봉황에 붙어서 공명을 건립하려고 합니다. 지금 주공께서 꺼려 피하며 의로움을 지키며 여러 사람의 명망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주공께서는 그것을 심사숙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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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않을 면류관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1-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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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 피터 S. 럭크만 박사의 두번째 자서전!! 킹제임스성경 과 성경적 진리를 가장 정확하게 수호하며 복음 전파의 기수로서 수많은 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던 피터 S. 럭크만 박사. 하지만 젊은 시절 그는 그리스도와 관계 없는 지극히 세상적인 삶을 살았고 사역자가 된 이후에도 결코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러한 굴곡 많은 삶을 통해 그가 발견한 것은 그에게 주신 은혜가 가득 넘쳤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 죄인을 어떻게 다루시고 어떻게 들어 쓰셨는지를 그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어떻게 회심했으며 어떻게 헌신했는지 어떻게 성경을 수호하고 비진리를 향해 어떻게 칼을 휘둘렀는지 얼마나 많은 적들로부터 미움을 당하면서도 승리해 오고 있는지를 잘 보게 된다. 우리는 그의 모습에서 화약 냄새가 풀풀나고 눈빛이 날카롭게 선 전장의 병사를 보게 된다. 영적 전쟁의 치열한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 일생에 대해 그는 은혜의 잔이 넘쳤다고 간증한다.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의 잔이 넘치기를 바란다. * 저자소개 피터 S. 럭크만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럭크만 박사는 밥존스대학(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에스겔 다니엘 소선지서 마태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빌레몬서 목회서신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하여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왜 킹제임스성경 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학자이다. 그는 90년간의 생애 동안 적어도 24 000권의 책을 읽었으며 킹제임스성경 을 150회 이상 정독하였고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책들을 150여 권이나 저술하였다. 또한 27세에 거듭난 이래로 8 000명 이상의 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했다. 그는 화가요 연주자이며 아이스하키의 골리로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사도 바울 이래 유일한 성경학자요 설교자로 이것이 그의 두 번째 자서전이다. * 책 속으로 - 마지막 페이지에서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해하려면 독자들도 에드먼드 디난트 같이 되어야 한다. 그와 나는 형제간보다 더 가까웠다. 우리 둘 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추측해 볼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서로의 동기와 방식을 이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장점과 약점도 다 알고 있었다.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 같았다 "...그를 자신의 혼과 같이 사랑하니라"(삼상 18 3). 하나님께서 디난트 형제를 본향으로 데려가셨을 때 난 지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다. 더 많은 도움이 되고 그만큼 믿을만하고 충실한 친구들이 있지만 우리의 교우관계를 흠 없게 해주는 자동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내적 이해를 가진 사람은 없다. 나는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할 것이다. 디난트와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이것이었다. 1. 하나님께서는 여느 죄인에게 인생에서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지 않고서 인생의 “뒷면”에 있는 오물을 “맛”만 보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뒹굴게 하셨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계시해 주실 때까지 우리가 건강하게 살도록 허락하신 후 우리가 진정으로 찾고 있었던 것을 우리가 알아차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주셨다. 2. 그 다음 하늘의 창문을 열어서 우리 둘 다 다 받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축복을 쏟아부어 주셨다. 명예 축복 돈 회심자들 모든 기도 응답이 한 접시에 백 달러 하는 미식가의 연회처럼 다가왔다. 그 어느 것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그럴 가치가 없는데도 말이다. 옛 생명에서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끼지 않으셨던 주님은 새 생명에서도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끼지 않으셨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 32) 우리는 “생명”을 맛보았을 뿐 아니라 잔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고 찌꺼기를 흘려 보냈다 - 갈보리 양쪽에서. “형제 알겠지만 자네와 난 최고를 받았지.” 참으로 맞는 말이다. 겹겹이 싸인 시체와(2차 세계대전에서 2천2백만 명 이상 한국전에서 30만 명 이상 베트남에서 10만 명 이상) 줄에 줄을 선 대리석 묘비들을(헐리우드 스타들 갱스터들 저자들 화가들 음악가 백만장자 정치가 군 장성들) 우리 뒤로 하고 있다. 우리 뒤에는 죄의 날들이 있을 뿐 아니라 열매 넘치는 사역도 있다. 우리 앞에는 주께서 지체하시면 병원 침대와 무덤이 있겠지만 결국 영광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에드먼드 디난트는 지금 그 영광중에 있다. 내 주를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고 볼 때면 그 친구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둘 모두 찬양하며 거룩한 웃음 중간 중간 이렇게 말할 것이다(한 번에) “형제 자네도 알겠지만 우린 최고를 받았지.”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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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71회 72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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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十一回 占對山黃忠逸待勞 據漢水趙雲寡勝衆 제칠십일회 점대산황충일대로 거한수조운과승중. 삼국지연의 71회 72회 한문 원문 한글번역 각주 해설 한문 중국어 공부가능 삼국연의 제 71회 마주 대하는 산을 점거한 황충은 안일하여 수고로운 적을 대하며 한수에 근거한 조운은 적은 수로 대중을 이긴다. #21371 說孔明分付黃忠:「 #20320 #26082 要去,吾 #25945 法正助 #20320 。凡事計議而行。吾隨後撥人馬來接應。」 각설공명분부황충 니기요거 오교법정조니. 범사계의이행. 오수후발인마래접응. 각설하고 제갈공명이 황충에게 분부하길 “당신이 이미 가려고 하면 저는 법정을 시켜 당신을 돕게 하겠습니다. 모든 일을 의논하여 시행하십시오. 제가 뒤를 따라 인마를 출발하여 접응하게 하겠습니다.” 黃忠應允,和法正領本部兵去了。 황충응윤 화법정령본부병거료. 황충이 허락하고 법정과 함께 본부의 병사를 인솔하고 갔다. 孔明告玄德曰:「此老將不着言語激他,雖去不能成功。他今 #26082 去,須撥人馬前去接應。」 공명고현덕왈 차노장불착언어격타 수거불능성공. 타금기거 수발인마전거접응. 제갈공명이 유현덕에게 고하길 “이 노장[황충]은 말을 하여 그를 격동시키지 않으면 비록 가더라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가 지금 이미 가니 인마를 출발하여 접응케 하십시오.” 乃喚趙雲:「將一枝人馬,從小路出奇兵接應黃忠:若忠勝,不必出戰; #20504 忠有失, #21363 去救應。」 내환조운 장일지인마 종소로출기병접응황충 제갈공명은 이에 조운을 불러서 말하길 “일지군마를 데리고 좁은 길로 기병을 내어 황충과 접응하라. 만약 황충이 이기면 반드시 출전하지 말라. 만약 황충이 실수가 있다면 그를 구하러 가라.” 又遺劉封、孟達:「領三千兵放山中險要去處,多立旌旗,以壯我兵之聲勢 성세 명성(名聲)과 위세(威勢) ,令敵人驚疑。」 제갈공명은 또 유봉 맹달을 보내서 말하길 “3천명의 병사를 산속의 험한 중요한 곳에 보내고 많이 깃발을 세워서 우리 병사의 명성과 위세를 장려하며 적병이 놀라 의심케 하라.” 三人各領兵去了。 삼인각령병거료. 3사람이 각자 병사를 거느리고 갔다. 又差人往下辦,授計與馬超,令他如此而行。 우차인왕하판 수계여마초 령타여차이행. 제갈공명은 또 사람을 보내서 하판에 가게 하며 계책을 마초에게 주며 그가 이처럼 시행케 했다. 又差嚴 #38991 往巴西 #38316 中守隘,替張飛、魏延來同取漢中。 우차엄안왕파서낭중수애 체장비 위연래동취한중. 제갈공명은 또 엄안을 보내 파서낭중에 머물러 관애를 지키게 하며 장비 위연을 대체하여 한중에 함께 오며 취하게 했다. #21371 說張 #37059 與夏侯 #23578 來見夏侯淵,說:「天蕩山已失,折了夏侯德、韓浩。今聞劉備親自領兵來取漢中,可速奏魏王,早發精兵猛將,前來策應 策應 계책을 마련해 서로 도움 。」 각설장합여하후상래견하후연 설 천탕산이실 절료하후덕 한호. 금문유비친자령병래취한중 가속주위왕 조발정병맹장 전래책응. 각설하고 장합과 하후상은 하후연을 보고 말하길 “천탕산을 이미 잃어서 하후덕 한호가 꺽였습니다. 지금 유비가 친히 스스로 병사를 이끌고 한중에 오니 위왕[조조]께 빨리 상주하시고 일찍 정병과 용맹한 장수를 출발하여 대책을 세우게 하십시오.” 夏侯淵便差人報知曹洪。 하후연변차인보지조홍. 하후연은 곧 사람을 보내 조홍에게 보고해 알렸다. 洪星夜前到許昌,稟知曹操。 홍성야전도허창 품지조조. 조홍은 연달아 밤에도 허창에 도달하여 조조에게 알렸다. 操大驚,急聚文武,商議發兵救漢中。 조대경 급취문무 상의발병구한중. 조조가 크게 놀라서 문무의 관리를 급하게 모아서 병사를 출발하여 한중을 구함을 상의하였다. 長史劉曄進曰:「漢中若失,中原 중원 ①넓은 들의 가운데 ②중국(中國) 문화(文化)의 발원지인 황허(黃河) 강 중류(中流)의 남북(南北) 양안(兩岸)의 지역(地域) ③(변경(邊境)에 대(對)하여) 천하(天下)의 중앙(中央)을 이르는 말 ④(정권(政權) 따위를) 다투고 겨루는 곳 震動。大王休辭勞 辭勞 노력을 꺼리는 것 수고로움을 사양 ,必須親自征討。」 장사유엽진왈 한중약실 중원진동. 대왕휴사로 필수친자정토. 장사인 유엽이 진언하길 “한중을 만약 잃으면 중원이 진동합니다. 대왕께서 노고를 말씀하지 마시고 필수적으로 친히 스스로 원정을 가십시오.” 操自悔曰:「恨當時不用卿言,以致如此!」 조자회왈 한당시불용경언 이치여차! 조조가 스스로 후회하여 말하길 한탄하길 “당시에 경의 말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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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천사 그리고 우주
도서정보 : 제프리 W. 마디스 | 2011-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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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 동안 UFO와 외계인 관련 현상들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늘에 나타나는 이상한 불빛들과 비행 물체들과 외계에서 왔다는 존재들과의 조우 등이 일어나는 경우마다 일일이 번호 매기고 비평하고 세심하게 점검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상당 부분이 이러한 현상의 진실성을 보장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책들과는 논조를 달리한다. 성경에 근거를 둔 우주학과 생물학과 천사론과 마귀론의 관점에서 필자는 본서를 저술했다. 이 책은 UFO에 관련된 모든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는 1 000구절들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말하자면 이런 질문들이다. * 다른 행성에도 지적인 문명들이 있을 수 있나요? * 하나님께서 다른 행성들을 창조하셔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들이 거주하도록 하시지 않았을까요? * 성경은 우주에 다른 생물체가 있다거나 우주에서 어떤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나요? * “외계인”들은 정말 다른 세상에서 왔나요? * 지구는 단지 지적 생물체가 거주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행성들 중에 하나일 뿐인가요? * 우주와 타락한 인간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만약 이 책을 손에 든 당신이 이러한 질문들과 이 분야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답하고 있는지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성경에 근거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을 세워주고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성경 을 믿는 독자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데 있다. 목차 서 문 제1장 생명체 탐사가 시작되다 제2장 하나님의 한계선 제3장 하나님의 선택 패턴 제4장 지구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행성 제5장 우주와 성경 제6장 하늘들에 있는 생명체 제7장 하늘들을 가로질러 여행하기 제8장 외계의 수수께끼가 내려 온다 제9장 우주에 우리 뿐인가? 제10장 하늘 나라에 가는 무료 여행 부 록 정리 50개의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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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69회 70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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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69 70회 한문원문 한글번역 각주 한문 중국어 공부 가능 예시문 第六十九回 卜周易管輅 管輅 공명(公明) 평원(平原)사람. 주역(周易)과 수학에 정통하고 관상술에 능하였다. 조조(曹操)가 태사로 봉하려했으나 사양한 적이 있다. 신출귀몰하게 앞날을 알아 맞추었는데 노숙(魯肅) 하후연(夏侯淵) 조상(曹爽)의 죽음과 허도의 대화재를 예언한게 유명하다. 知機 討漢賊五臣死節 제육십구회 복주역관로지기 토한적오신사절. 삼국연의 69회 주역점을 치는 관로가 기미를 알고 한나라 도적을 토벌하는 다섯 신하는 절개로 죽다. #21371 說當日曹操,見黑風中群屍首皆起,驚倒於地。 각설당일조조 견흑풍중군시수개기 경도어지. 각설하고 당일 조조는 흑색 바람이 불어 여러 시체의 머리가 모두 일어남을 보니 놀라 땅에 넘어졌다. 須臾風定,群屍皆不見。 수유풍정 군시개불현. 잠시 바람이 안정되어 여러 시체가 모두 보이지 않았다. 左右扶操回宮,驚而成疾。 좌우부조회궁 경이성질. 좌우에서 조조를 부축하고 궁궐에 돌아가서 놀라서 질병이 생겼다. 後人有詩讚左慈曰: 후인유시찬좌자왈 후대 사람이 시로써 좌자를 찬미하여 말했다. 飛步凌雲 능운 능운(陵雲). 구름을 헤칠 만큼 용기(勇氣)가 성(盛)함을 이름 遍九州,獨憑遁甲自 #36968 遊邀(맞을 요{료} #12193 -총17획 ya #772 o)의 원문은 #36968 (놀 오 #12193 -총15획 a #769 o)이다. 오유 재미있게 놀다 。 비보능운편구주 독빙둔갑자오유. 날고 널어 구름을 능가하여 구주를 두루 다니며 홀로 둔갑을 하여 스스로 돌아다니네. 等閒施設神仙術,點悟曹瞞不轉頭。 등한시설신선술 점오조만불전두. 좌자의 등한히 베푼 신선의 기술은 조조[조만]가 깨닫게 하나 머리를 돌리지 않네. 曹操染病,服藥無愈。 조조염병 복약무유. 조조는 병에 감염되어 약을 복용하여도 낫지 않았다. 適太史丞許芝 허지 위(魏)의 문신(文臣). 태사승(太史丞)으로 있으며 천무의 변조(變兆)를 들어 헌제(獻帝)를 핍박하여 조비(曹丕)에게 선위하도록 요구하였다. ,自許昌來見操。 적태사승허지 자허창래견조. 때 마침 태사승인 허지가 허창에서 조조를 보러 왔다. 操令芝卜易。 조령지복역. 조조는 허지를 주역점을 치게 했다. 芝曰:「大王曾聞神卜管輅否?」 지왈 대왕증문신복관로부? 허지가 말하길 “대왕께서는 일찍이 신복인 관로를 들어보셨습니까?” 操曰:「頗聞其名,未知其術。汝可詳言之。」 조왈 피문기명 미지기술. 여가상언지. 조조가 말하길 “자못 이름을 들었으나 기술을 알지 못하오. 당신이 자세히 말해보시오.” 芝曰:「管輅字公明,平原人也。容貌粗醜 조추 거칠고 추악함 곱지 않고 밉다 #40612 (거칠 추 #12229 -총33획 cu #772 )의 원문은 粗(거칠 조 #12150 -총11획 cu #772 )이다. ,好酒疎 #35307 (곱송그릴 속 #12179 -총14획 su #768 )의 원문은 疎(트일 소 #12134 -총12획 shu #772 )이다. 소광 정상적이 아닐 만큼 소탈함 狂。 지왈 관로자공명 평원인야. 용모추추 호주송광. 허지가 말하길 “관로는 자가 공명이며 평원 사람입니다. 용모가 추하여 술을 좋아하여 미쳤습니다.” 其父曾爲瑯 #29706 瑯(고을 이름 랑{낭} #12127 -총14획 la #769 ng) #29706 (땅 이름 야 #12127 -총11획 ye #769 ) 郡丘長。 기부증위낭야군구장. “관로의 부친이 일찍이 낭야의 구장이 되었습니다.” 輅自幼便喜仰視星辰,夜不能寐。 로자유변희앙시성신 야불능매. “관로는 어려서부터 곧 우러러 별자리를 보고 야간에도 잠자지 않았습니다.” 父母不能禁止。 부모불능금지. 부모가 금지하지 못했습니다. 常云:『家 #38622 野鵠 鵠(고니 희다 곡 #12227 -총18획 hu #769 gu #780 ) , #23578 有自知時,何況爲人在世乎?』 상운 가계야곡 상유자지시 하황위인재세호? “관로가 항상 말하길 ‘집이 닭과 들의 고니는 항상 스스로 때를 아는데 하물며 사람이 어찌 세상에 있어서 모르는가?’” 與 #37168 兒共 #25138 ,輒 #30059 地爲天文,分布日月星辰。 여린아공희 첩획지위천문 분포일월성신. “관로는 이웃 아이와 함께 놀 때 관로는 땅에 그림으로 천문을 삼고 해와 달 별자리들을 분포시켰습니다.” 及稍長, #21363 深明周易,仰觀風角 풍각 사방(四方)과 네 모퉁이의 바람을 궁(宮). 상(商). 각(角). 치(熾). 우(羽)의 오음(五音)으로 감별(鑑別)하여서 길흉(吉凶)을 점치는 방술(方術) ,數學通神,兼善相術。瑯 #29706 太守單子春聞其名,召輅相見。 급초장 즉심명주역 앙관풍각 수학통신 겸선상술. 낭야태수단자춘문기명 소로상견. “관로가 조금 자라서 깊이 주역을 밝히며 풍각을 보며 수학에 신통하여 잘 관상술을 했습니다. 낭아 태수 단자춘이 그의 명성을 듣고 관로를 불러 서로 보았습니다. 時有坐客百餘人,皆能言之士。 시유좌객백여인 개능언지사. 이 때 좌객 백여명이 모두 말을 잘하는 선비였습니다. 輅謂子春曰:『輅年少膽氣 담기 =담력(膽力) 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 未堅,先請美酒三升, #39154 而後言。』 로위자춘왈 로년소담기미견 선청미주삼승 음이후언. “관로는 단자춘에게 말하길 ‘제 나이가 젊어서 담기가 아직 단단하지 않으니 먼저 좋은 술 3되를 마시고 음주한 뒤에 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子春奇之,遂與酒三升。 자춘기지 수여주삼승. “단자춘이 관로를 기이하게 여기고 술 3되를 주었습니다.” #39154 畢,輅問子春:『今欲與輅爲對者,若府君 府君 ①한(漢)나라 때의 여러 관리들 또는 군수(郡守)의 높임말. 대개 남에 대한 높임말로 쓰였음. #41182 존부(尊府). 존부군(尊府君). ②귀신에 대한 높임말. 돌아간 자기 아비나 가까운 조상에 대한 높임말로도 四座之士耶?』 음필 로문자춘 금욕여로위대자 약부군사좌지사야? “술마시길 마치고 관로가 단자춘에게 말하길 ‘지금 저와 대화하는 사람은 부군의 4자리위의 선비입니까?’” 子春曰:『吾自與卿旗鼓 기고 ①싸움터에서 쓰는 기(旗)와 북. 군대(軍隊)를 지휘(指揮)하고 명령(命令)하는 데 씀 ②병력(兵力)이나 군세(軍勢). 기고상당 실력이 엇비슷함 실력을 겨룸 相當。』 자춘왈 오자여경기고상당. “단자춘이 말하길 ‘나는 스스로 경과 함께 실력을 겨루려 하오.’” 於是與輅講論易理。 어시여로강론역리. 두자춘은 이에 관로와 주역 이치의 강론을 하였다. 輅 #20153 #20153 #20153 (힘쓸 문채가 있는 모양 미 #12039 -총22획 me #769 n) #20153 (미미) 흐르는 달리는 진행하는 부지런히 힘쓰는 而談,言言精奧 精奧 우수하고 심오함. 뛰어나고 깊음 。 로미미이담 언언정오. “관로는 흐르는 듯이 말하니 말이 정밀하고 심오하였습니다.” 子春反覆辨難변난 1. 언론으로 반대하고 비난함. 2. 서로 말다툼을 함 ,輅對答如流。 자춘반복변난 로대답여류. “단자춘은 반복하여 어려움을 변별하면 관로는 대답이 물이 흐르듯 하였습니다.” 從曉至暮,酒食不行。 종효지모 주식불행. “새벽부터 저녁까지 술과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子春及衆賓客,無不歎服。 자춘급중빈객 무불탄복. “단자춘의 대중과 빈객이 경탄하고 탄복하지 않음이 없었습니다.” 於是天下號爲『神童』。 어시천하호위신동. “이에 천하는 그를 신동이라고 호칭하였습니다.” 後有居民郭恩者,兄弟三人,皆得 #36484 #36484 (앉은뱅이 절뚝발이 벽 #12188 -총20획 b igrave ) 疾,請輅卜之。 후유거민곽은자 형제삼인 개득폐질 청로복지. “뒤에 거주민인 곽은이란 사람이 형제가 3명이 있었는데 모두 발을 못쓰는 질병을 얻어서 관로에게 청하여 점치게 했습니다. 輅曰:「卦中有君家本墓中女鬼,非君伯母 #21363 叔父也。昔饑荒之年,謀數升之米之利,推之落井,以大石壓破其頭,孤魂痛苦,自訴於天,故君兄有此報。不可禳 禳(제사 이름 양 #12144 -총22획 ra #769 ng) 也。」 로왈 괘중유군가본묘중여귀 비군백모즉숙부야. 석기황지년 모수승지미지리 추지낙정 이대석압파기두 고혼통고 자소어천 고군형유차보. 불가양야. “관로가 말하길 ‘점괘중에 그대 집의 본래 무덤에 여자귀신이 있어서 그대의 백모가 아니면 숙부요. 예전에 굶어 흉년들 때 몇되의 쌀의 이익을 도모하여 밀어 우물에 떨어뜨려서 큰 돌로 그의 머리를 눌러 깨서 고독한 혼이 고통스러워서 자연 하늘에 하소연하므로 그대 형이 이런 과보가 있었소. 푸닥거리 기도하지 마시오.’라고 했다” 郭恩等涕泣伏罪。 곽은등체읍복죄. 곽은등은 눈물을 흘리며 죄를 복종하였다. 安平太守王基,知輅神卜,延輅至家。 안평태수왕기 지로신복 연로지가. “안평태수인 왕기는 관로가 귀신처럼 복을 함을 알고 관로를 초대해 집에 이르게 했습니다.” 適信都 信都 지금의 하북성 衡水市의 冀州 令妻,常患頭風 두풍 오래도록 낫지 않는 두통. [의림승묵(醫林繩墨)] 두통(頭痛) 에서 "병이 깊지 않고 발병한 지 얼마 안 된 것을 두통이라 하고 병이 깊고 오래된 것을 두풍이라 한다. 두통은 갑자기 오고 쉽게 낫지만 두풍은 발병과 멈춤이 일정치 않고 나은 후에도 찬 바람을 쐬면 도진다. ; 적신도령처 상환두풍. “때 마침 신도의 수령의 처가 항상 두풍을 앓고 있었습니다.” 其子又患心痛; 기자우환심통. “그의 아들도 또 심장통증을 앓았다.” 因請輅卜之。 인청로복지. “그로 기인해서 관로를 청하여 점치게 했다.” 輅曰:『此堂之西角有二死屍:一男持矛,一男持弓箭。頭在壁內, #33139 在壁外。持矛者主刺頭,故頭痛;持弓箭者主刺胸腹,故心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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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그는 참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종인가
도서정보 : 이송오 | 2011-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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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만명의 교인을 거느린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과연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인가? 그가 행한 설교들과 행실들을 보면 전혀 성경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대적하는 것들 뿐이다. 이 책은 조용기 목사가 직접 한 말들을 토대로 그가 갖고 있는 교리가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조목조목 평가 하였다. 그는 신약 교회에 대해서 성경적 교리에 대해서 설교에 대해서 사역에 대해서 종교와 믿음의 차이에 대해서 무지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조용기 목사라는 한 인물을 단순히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 일을 계기로 잘못된 교리를 바로 잡고 그 교인들을 성경적 지식으로 계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츌판사 리뷰 이 땅에는 언제부터인가 마귀에게 고용된 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둔갑하여 하나님의 종으로 자신들을 세상에 알렸는데 하나님의 교회가 아닌 것들을 하나님의 교회로 이름지어 세상과 결합하게 함으로써 교인들을 부패시켰다. 그들은 거짓은사들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끌어 모았고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잘 산다고 꼬드겨 교회 건물을 놔두고 기도원을 만들어 거기서 기도(?)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구원을 빙자하여 추종자들로부터 금품을 강탈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자신도 구원받지 못한 자가 78만 명의 교인들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는 마귀의 일들을 하나님의 일로 가장하여 수많은 추종자들을 속여온 것이다. 주님은 그런 자에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힐책하신다(계 3 17).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그들의 생의 종국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다. 이 책을 내면서 발라암은 메소포타미아 프돌의 점쟁이였다(신 23 4).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이편 모압의 평지에 진을 친 것을 본 모압 왕 발락은 겁을 먹고 장로들에게 점값을 들려 보내어 그로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했다. 발라암은 돈을 받고 고용된 점쟁이였는데 하나님의 백성의 일에 개입하자 하나님께서도 개입하셨다. 주의 천사가 발라암에게 개입하시어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았느니라(민 22 12)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 주의 천사는 발라암에게 자기가 넣어 주는 말씀만을 발설하라고 하셨다. 발락 왕이 발라암이 하는 말을 들으니 그것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고 있지 않는가!(민 23 20) 하나님께서 발라암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말라고 하셨고 저주하면 죽이시겠다고 말씀하셨기에 발라암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죽이시도록 방법을 모색했는데 그것이 이스라엘로 모압인들과 혼인하게 만들어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시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신학적으로 발라암의 교리라고 한다(민 25 1-8).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2만 4천 명이 죽었다. 발라암은 여호수아가 헤스본 평원을 쳤을 때 아모리인들과 함께 살해되었다(수 13 22). 이 땅에는 언제부터인가 마귀에게 고용된 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둔갑하여 하나님의 종으로 자신들을 세상에 알렸는데 하나님의 교회가 아닌 것들을 하나님의 교회로 이름지어 세상과 결합하게 함으로써 교인들을 부패시켰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로 모압여인들과 혼인하도록 유혹했던 발라암의 가르침을 재현한 것과 같다. 그들은 거짓은사들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끌어 모았고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잘 산다고 꼬드겨 교회 건물을 놔두고 기도원을 만들어 거기서 기도(?)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구원을 빙자하여 추종자들로부터 금품을 강탈했다.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 구원받지 않은 자들에게 속아 하나님의 보좌가 아닌 사탄의 자리가 있는 세상에 거하면서(계 2 13) 그리스도인으로서 순례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현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세상에서 잘 살게 된다. 우리가 받을 영광이 너무 크기에 지금은 고난도 받아야 한다(롬 8 17 18). 지금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후에 받을 면류관도 없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버림을 받게 되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눅 9 23-25) 자신은 물론 자기 가족도 구원받지 못한 자가 78만 명의 교인들을 자랑하고 있는데 주님은 그런 자에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힐책하신다(계 3 17).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그들의 생의 종국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다. 성경의 엄중함을 믿는 자가 이런 짓을 하겠는가? 그는 마귀의 일들을 하나님의 일로 가장하여 수많은 추종자들을 속여온 것이다. 교회로 치부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사 2천 년 동안에 없었다. 사탄이 세운 교회 외에는...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갈 6 7). 속지 않으려면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저자 성경침례교회 이송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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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67회 68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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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67회 68회 한문 원문 한글번역 각주 한자 중국어 공부 第六十七回 曹操平定漢中地 張遼威震逍遙津안휘성 합비 시가지는 난페이강[南底河]의 곡류부에 위치하여 해자(垓字)에 둘러싸인 구시가에는 샤오야오진[逍遙津]공원 제육십칠회 조조평정한중지 장료위진소요진. 삼국연의 67회 조조는 한중의 땅을 평정하며 장료는 위엄이 소요진을 떨치다. #21371 說曹操興師西征,分兵三隊: 각설조조흥사서정 분병삼대. 각설하고 조조는 병사를 일으켜 서쪽을 정벌하며 병사를 3부대로 나누었다. 前部先鋒夏侯淵、張 #37059 ; 전부선봉하후연 장합. 전부의 선봉은 하후연과 장합이다. 操自領諸將居中; 조자령제장거중. 조조는 친히 여러 장수를 인솔하고 중군에 있었다. 後部曹仁、夏侯惇,押運 押運yayun (화물을) 호송하다. 糧草。 후부조인 하후돈 압운양초. 후부는 조인 하후돈이며 식량과 풀 운반을 하게 했다. 早有細作報入漢中來。 조유세작보입한중래. 일찍 간첩이 한중에 보고하러 들어갔다. 張魯與弟張衛,商議退敵之策。 장로여제장위 상의퇴적지책. 장로와 아우인 장위는 적을 물리칠 계책을 상의하였다. 衛曰:「漢中最險無如陽平關 陽平關 지금의 산시성陝西省 勉縣서쪽 。可於關之左右,依山傍林,下十餘個寨柵,迎敵曹兵。兄在漢寧,多撥糧草應付。」 위왈 한중최험무여양평관. 가어관지좌우 의산방림 하십여개채책 영적조병. 형재한녕 다발양초응부. 장위가 말하길 “한중은 가장 험함이 양평관만한 곳이 없으니 관의 좌우에서 산에 의지하며 숲의 주변에서 10여개의 영채울짱을 세우며 조조 병사를 맞이해야 합니다. 형은 한녕에 있어서 많이 식량과 풀을 운반하며 부응하십시오.” 張魯依言,遺大將楊 #26114 、楊任,與其弟 #21363 日起程。 장로의언 견대장양앙 양임 여기제즉일기정. 장로가 말을 의지하여 대장 양앙 양임을 파견하며 아우를 즉각 노정을 가게 했다. 軍馬到陽平關,下寨已定。 군마도양평관 하채이정. 군마가 양평관에 이르러 영채를 세움을 이미 정했다. 夏侯淵、張 #37059 前軍隨到; 하후연 장합전군수도. 하후연 장합의 앞선 군이 따라 도착하였다. 聞陽平關已有準備,離一十五里下寨。 문양평관이유준비 리일십오리하채. 양평관이 이미 준비됨을 듣고 15리를 떨어져서 영채를 세웠다. 是夜軍士疲困,各自歇息。 시야군사피곤 각자헐식. 이 밤에 군사가 피곤하여 각자 스스로 쉬려고 했다. 忽寨後一把火起,楊 #26114 楊昻(오를 앙 #12103 -총9획 ya #769 ng) 장로(張魯)의 장수로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침범했을 때 장로의 아우 장위와 함께 맞서 싸운 인물이다. 후에 싸움에 패하자 퇴각하다 장합(張合)의 칼에 죽음을 당하였다. 、楊任 楊任 장로(張魯)의 장수로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침범했을 때 맞서 싸운 인물이다. 싸움에 패하여 장로에게 죽을 뻔하나 한번 기회를 더 받고 싸우지만 거짓으로 패해 달아나는 것을 ?다가 하후연(夏侯淵)에게 죽는다. 兩路兵殺來劫寨。 홀채후일파화기 양앙 양임양로병살래겁채. 갑자기 영채 뒤에 한 불이 일어나니 양앙 양임이 양쪽 길에서 병사가 영채를 습격하였다. 夏侯淵、張 #37059 急得上馬,四下裏大兵擁入,曹兵大敗,退見曹操。 하후연 장합급득상마 사하리대병옹입 조병대패 퇴견조조. 하후연 장합이 급히 말에 올라서 사방 안에 대병으로 옹입하여 조조병사가 크게 패배하여 물러나 조조를 만났다. 曹操怒曰:「汝二人行軍許多年,豈不知『兵若遠行疲,困可防劫寨』? 如何不作準備?」 조조노왈 여이인행군허다년 기부지 병약원행피 곤가방겁채? 여하부작준비? 조조가 분노하여 말하길 “너희 두 사람은 행군을 허다한 해에 했는데 어찌 ‘병사가 만약 멀리 와서 피로하면 영채 습격을 방비해야 함’을 알지 못하는가? 어찌 준비하지 못하였는가?” 欲斬二人,以明軍法。 욕참이인 이명군법 조조는 두 사람을 베어 군법을 밝히려 했다. 衆宮告免。 중관고면. 여러 관리가 면함을 고했다. 操次日自引兵爲前隊; 조차일자인병위전대. 조조는 다음날 스스로 병사를 인솔하고 전대가 되었다. 見山勢險惡,林木叢雜,不知路逕 徑(지름길 경 #12091 -총10획 j igrave ng)의 원문은 逕(소로 경 #12193 -총11획 j igrave ng)이다. ,恐有伏兵, #21363 引軍回寨,謂許 #35098 、徐晃二將曰:「吾若知此處如此險惡,必不起兵來。」 견산세험악 임목총잡 부지로경 공유복병 즉인군회채 위허저 서황이장왈 오약지차처여차험악 필불기병래. 산세가 험악하며 숲의 나무가 무더기로 잡다함을 보고 지름길을 알지 못하며 복병이 있을까 두려워 군사를 인솔하고 영채로 돌아와 허저 서황 두 장군을 보고 말하길 “내가 만약 이 곳이 이처럼 험악함을 알면 반드시 병사를 일으켜 오지 않았다.” 許 #35098 曰:「兵已至此,主公不可憚勞 憚(꺼릴 탄 #12092 -총15획 da #772 n)勞 수고를 꺼림 。」 허저왈 병이지차 주공불가탄로. 허저가 말하길 “병사가 이미 이에 이르니 주공께서는 수고를 꺼리지 마십시오.” 次日操上馬,只帶許 #35098 、徐晃二人,來看張衛寨柵。 차일조상마 지대허저 서황이인 래간장위채책. 다음날에 조조는 말에 올라서 단지 허저 서황 두 사람을 데리고 장위의 영채울짱을 보았다. 三匹馬轉過山坡,早望見張衛寨柵。 삼필마전과산파 조망견장위채책. 3명의 필마가 산비탈을 둘러 지나가니 일찍 장위의 울짱을 보았다. 操揚鞭遙指,謂二將曰:「如此堅固,急切難下!」 조양편요지 위이장왈 여차견고 급절난하! 조조가 채찍을 들고 멀리 지칭하여 두 장수에게 말하길 “이처럼 견고하니 급하게 절대로 함락하기 어렵다!” 言未已,背後一聲喊起,箭如雨發,楊 #26114 、楊任分兩路殺來。 언미이 배후일성함기 전여우발 조앙 양임분양로살래. 말을 마치기 전에 배후에서 한 함성이 일어나니 화살이 비처럼 쏟아지며 양앙 양임이 양쪽 길로 습격하러 왔다. 操大驚。 조대경. 조조는 크게 놀랐다. 許 #35098 大呼曰:「吾當敵賊!徐公明善保主公!」 허저대호왈 오당적적! 서공명선보주공 허저가 크게 소리치길 “내가 응당 적을 대적하겠습니다. 서황[서공명]은 주공을 잘 보필하십시오!” 說罷,提刀縱馬向前,力敵二將。 설파 제도종마향전 력적이장. 말을 마치고 칼을 들고 말을 달려 앞을 향하여 힘주어 두 장수를 대적하였다. 楊 #26114 、楊任不能當許 #35098 之勇,回馬退去,其餘不敢向前。 양앙 양임불능당허저지용 회마퇴거 기여불감향전. 양앙 양임은 허저의 용맹을 당해내지 못하고 말을 돌려 물러나니 나머지는 감히 앞을 향하지 못했다. 徐晃保着曹操奔過山坡,前又一軍到; 서황보착조조분과산파 전우일군도. 서황은 조조를 보호하고 산비탈을 지나며 앞에 또 한 군사가 이르렀다. 看時, #21371 是夏侯淵、張 #37059 二將,聽得喊聲,故引軍殺來接應。 간시 각시하후연 장합이장 청득함성 고인군살래접응. 볼 때 하후연 장합 두 장수이니 함성을 듣고 그래서 군사를 인솔하고 접응하러 왔다. 於是殺退楊 #26114 、楊任,救得曹操回寨。 어시살퇴양앙 양임 구득조조회채. 이에 양앙 양임을 물러나게 하며 조조를 구하여 영채로 돌아왔다. 操重賞四將。 조중상사장. 조조는 네 장수에게 중상을 내렸다. 自此兩邊拒五十餘日,只不交戰。 자차양변거오십여일 지부교전. 이로부터 두 주변에 50여일을 막으니 단지 교전하지 않았다. 曹操傳令退軍。 조조전령퇴군. 조조는 명령을 전해 군사를 물리게 했다. 賈 #35425 曰:「賊勢未見 #24375 弱,主公何故自退耶?」 가후왈 적세미견강약 주공하고자퇴야? 가후가 말하길 “적의 세력이 아직 강약을 보지 못하였는데 주공께서 어떤 이유로 스스로 물러나십니까?” 操曰:「吾料賊兵每日 #38532 備 #38532 備 방어 방비 ,急難取勝。吾以退軍爲名,使賊懈而無備,然後分輕騎抄襲 抄襲chaoxi 1표절하다. 2답습하다. 其後,必勝賊矣。」 조왈 오료적병매일제비 급난취승. 오이퇴군위명 사적해이무비 연후분경기초습기후 필승적의. 조조가 말하길 “나는 적병이 매일 방비하여 급하게 승리를 취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소. 내가 퇴군을 명분삼아서 적이 나태하게 하여 방비가 없게 하여 연후에 경기병을 나누어 뒤를 습격하면 적에게 필승을 거둘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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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삶의새로운시작
도서정보 : 이송오 목사 | 2011-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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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적 생활을 시작하는 그리스도인 위한 신앙 생활 지침서 * 이 책을 내면서-저자의 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가 그 다음에 어떻게 믿음의 생활을 해야 하는지가 큰 관건인데 그에 대한 안내서가 별로 없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책을 펴 내게 되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구원의 간증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끼리 모이면 서로 간증을 나누는 것이 상례입니다. 또 누구라도 상대는 어떻게 구원받게 되었는지 궁금하기에 때로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간증할 기회도 갖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성별된 성도들이 모여서 경배드리고 교제하며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주님을 섬기는 영적 전쟁의 요새요 그리스도의 군사들의 집결지입니다. 구원받기 이전에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구원받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 17).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야 합니다. 삶의 양식도 예전과는 달라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갈 2 20). 이 세상에서의 삶의 동기도 달라야 합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산 자들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이라"(고후 5 15). 또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는 우주의 창조주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으며 지상에서의 영적 필요와 현실적인 필요를 기도로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의 목전에 기쁨이 되는 일들을 행함이라"(요일 3 22). 이것이 기도가 응답받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들을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받았습니다. 이제 곧 주님이 공중에 오시면 성도들은 들림받게 됩니다. 들림받으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자기가 지상에서 주님을 어떻게 섬겼느냐에 따라 상을 받게 되는데 그 공적은 말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불로 태워서 남는 것이라야 합니다(고전 3 12-15). 이 조그마한 책자가 여러분의 신앙 생활에 좋은 안내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0년 3월 성경침례교회 이송오 목사 * 목 차 * 이 책을 내면서 1.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기도의 특권 3. 침례와 주의 만찬 4. 마귀의 실체를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 5.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 6. 주님을 시인함과 주님을 위해 당하는 고통 이 책에 인용된 성경구절은 한글킹제임스성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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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65회 66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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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十五回 馬超大戰 #33901 萌關 劉備自領益州牧 제육십오회 마초대전가맹관 유비자령익주목. 삼국연의 제 65회 마초는 크게 가맹관에서 싸우며 유비는 익주목이 되다. #21371 說閻圃正勸張魯勿助劉璋,只見馬超挺身 정신 무슨 일에 앞장서서 나아감 出曰:「超感主公之恩,無可上報。願領一軍攻取 #33901 萌關,生擒劉備。務要劉璋割二十州奉還主公。」 각설염포정권장로물조유장 지견마초정신출왈 초감주공지은 무가상보 원령일군공취가맹관 생금유비. 무요유장할이십주봉환주공. 각설하고 염포가 정당하게 장로가 유장을 돕지 못하게 하며 단지 마초는 몸을 앞세워 나와 말하길 “저는 주공의 은혜에 감동하여 갚지 못했습니다. 원컨대 한 군사로 가명관을 공격하여 유비를 사로잡아 오겠습니다. 임무는 유장에게 20주를 나누어 주공께 받들어 보내주겠습니다. 張魯大喜,先遣黃權從小路而回,隨 #21363 點兵二萬與馬超。 장로대희 선견황권종소로이회 수즉점병이만여마초. 장로는 크게 기뻐서 먼저 황권을 보내 소로를 따라 돌아오게 하며 곧 병사 2만을 일으켜 마초에게 주었다. 此時龐德臥病不能行,留於漢中。 차시방덕와병불능행 유어한중. 이 때 방덕이 와병중으로 가지 못하고 한중에 머물러 있었다. 張魯令楊柏監軍。 장로영양백감군. 장로는 양백을 감군으로 시켰다. 超與弟馬岱選日起程。 초여제마대선일기정. 마초는 아우 마대와 날을 선택해 노정에 올랐다. #21371 說玄德軍馬在 #38610 城。 각설현덕군마재낙성. 각설하고 유현덕의 군사와 말은 낙성에 있었다. 法正差下書人回報說:「鄭度勸劉璋盡燒野穀 穀(곡식 곡 #12146 -총14획 gu #780 )의 원문은 谷(골 곡 #12181 -총7획 gu #780 yu #768 )이다. , #24182 各處倉 #24297 ,率巴西之民,避於 #28074 水西,深溝高壘而不戰。」 법정차하서인회보설 정도권유장진소야곡 병각처창름 솔파서지민 피어부수서 심구고루이부전. 법정이 수하 사람을 보내 편지로 보고하길 “정도가 유장에게 들의 곡식과 각 곳의 창고를 다 태우고 파서의 백성을 인솔하고 배수의 서쪽에 피난하여 깊이 도랑을 파고 높은 망루를 세워 싸우지 않습니다.” 玄德、孔明聞之,皆大驚曰:「若用此言,吾勢危矣!」 현덕 공명문지 개대경왈 약용차언 오세위의. 유현덕과 공명이 이 말을 듣고 모두 크게 놀라 말하길 “만약 이런 말을 사용하면다면 내 세력이 위태롭다!” 法正笑曰:「主公勿憂:此計雖毒,劉璋必不能用也。」 법정소왈 주공물우. 차계수독 유장필불능용야. 법정이 웃으면서 말하길 “주공께서 근심하지 마십시오. 이 계책이 비록 독하나 유장은 반드시 사용치 않을 것입니다.” 不一日,人傳劉璋不肯遷動百姓,不從鄭度之言。 불일일 인전유장불긍천동백성 부종정도지언. 하루가 안 되어 한 사람이 유장이 백성을 움직이지 않게 하며 정도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玄德聞之,方始寬心 寬心 마음을 편히 가지다. 안심하다. 。 현덕문지 방시관심. 유현덕이 소문을 듣고 바로 비로소 마음을 편안히 했다. 孔明曰:「可速進兵取綿竹:如得此處,成都易取矣。」 공명왈 가속진병취면죽. 여득차처 성도이취의. 제갈공명이 말하길 “빨리 병사를 면죽에 진격하십시오. 만약 이 곳을 얻으면 성도는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遂遣黃忠、魏延領兵前進。 수견황충 위연령병전진. 유현덕은 곧 황충 위연을 파견하여 병사를 인솔하고 전진케 했다. 費觀聽知玄德兵來,差李嚴出迎。 비관청지현덕병래 차이엄출영. 비관은 유현덕의 병사가 옴을 듣고 이엄을 보내 맞이하러 나가게 했다. 嚴領三千兵出,各布陣完。 엄령삼천병출 각포진완. 이엄은 3천병사를 내서 각자 포진을 끝냈다. 黃忠出馬,與李嚴戰四五十合,不分勝負。 황충출마 여이엄전사오십합 불분승부. 황충이 말을 내어서 이엄과 40-50합을 싸우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孔明在帳中 #25945 鳴金收軍。 공명재장중교명금수군. 제갈공명은 장막에서 금을 울리게 하여 군사를 거두게 했다. 黃忠回陣,問曰:「正待要擒李嚴,軍師何故收兵?」 황충회진 문왈 정대요금이엄 군사하고수병? 황충이 진에 돌아와 묻길 “바로 이엄을 사로잡으려고 기대했는데 제갈군사께서는 어찌 병사를 거두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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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더냐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1-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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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 책은 성경 교사들과 목사들로 그들의 새신자들과 회중을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진리에 뿌리내려 믿음을 확고히 해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입니다. 이 조그마한 책자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킹제임스성경 의 신실성 권위 및 능력에 관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책소개 이 세상에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이 익숙하다. 하지만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서 성경을 운운하며 종교를 논하는 것이 헛된 것이듯이 성경을 알지 못하는 교인들이 하나님을 운운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계시되어 있는 책으로서 교리와 더불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침들을 주는 책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써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정 반대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 교인들의 특징이다. 또한 교회들마저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지 않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다. 따라서 이 책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구원과 연관된 교리에서부터 우리의 신앙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에 상세히 귀기울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는 거짓 교리들을 분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믿게 되어 우리의 절대적인 신앙 지침으로 삼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문중에서 성경은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롬3 4)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의 정 가운데 구절인 시편 118 8 말씀은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사람에게 신뢰를 두기보다 주를 신뢰하는 것이 나으며”. 그런데도 오늘날 기독교계는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하나님께서 경고의 대상으로 분류하신 과학과(딤전6 20) 철학 전통 및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골2 8) 더 따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개혁을 바라지만 참 개혁의 출발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만을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로 삼을 때 참다운 개혁과 부흥은 이루어질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을 올바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연결하여 성경을 통괄하는 기본 구조와 핵심을 정리한 책으로서 성경교사와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제1장 성경은 창조주의 존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제2장 성경의 진리들을 거부하려는 인간의 시도들 제3장 왜 성경에 서로 틀린 해석이 주어지는가? 제4장 성경은 “성경에 대해”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제5장 우리가 성경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실제로 무엇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인가? 제6장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제7장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배울 것인가? 제8장 “복음”이란 무엇인가?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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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63회 64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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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명나라 나관중이며 번역자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로 서울 마포구 신촌에 있는 흉터 튼살을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www.imagediet.co.kr 02-336-7100 원장이며 한문 원문 한자 주석 해석 한글번역으로 중국어 한문 공부가능하다 第六十三回 諸葛亮痛哭龐統 張翼德義釋嚴 #38991 제육십삼회 제갈량통곡방통 장익덕의석엄안. 삼국연의 제 63회 제갈량은 방통의 죽음에 통곡하고 장익덕은 엄안을 의리로 풀어준다. 却說法正與那人相見,各撫掌而笑。 각설법정여나인상견 각무장이소. 각설하고 법정은 이 사람과 서로 보고 각자 손바닥을 치며 웃었다. 龐統問之。 방통문지. 방통은 그 이유를 물었다. 正曰:「此公乃廣漢人:姓彭,名 #32661 #32661 (강이 길 양 #12154 -총12획 ya #768 ng) ,字永言,蜀中豪傑也。因直言觸 #24548 劉璋,被璋 #39649 鉗 鉗(칼 칼을 씌우다 겸 #12198 -총13획 qia #769 n) #39649 (머리 깎을 곤 #12221 -총13획 ku #772 n) 爲徒 #38584 徒 #38584 (붙을 례{예} #12202 -총17획 l igrave ) 노역하는 죄수 ,因此短髮。」 정왈 차공내광한인 성팽 명양 자영언 자영언 촉중호걸야. 인직언촉오유장 피장곤겸위도예 인차단발. 법정이 말하길 “이 공은 광한 사람으로 성은 팽이며 이름이 양이며 자는 영언이며 촉의 호걸이오. 직언으로 유장의 거스름을 사서 유장이 머리를 깍이고 칼을 씌워서 노역하는 노예로 삼아서 이렇게 모발이 짧소.” 統乃以賓禮待之,問 #32661 從何而來。 통내이빈례대지 문양종하이래. 방통은 손님의 예우로 대접하며 팽양이 어찌 왔는지를 물었다. #32661 曰:「吾特來救汝數萬人性命-------見劉將軍方可說。」 양왈 오특래구여수만인성명 견유장군방가설. 팽양이 말하길 “저는 특별히 수만명의 생명을 구출하려고 왔습니다. 유비장군을 보면 곧 말하겠습니다.” 法正忙報玄德。 법정망보현덕. 법정은 바로 바삐 유현덕에게 보고하였다. 玄德親自謁見,請問其故。 현덕친자갈견 청문기고. 유현덕이 친히 스스로 알현하며 청해 그 이유를 물었다. #32661 曰:「將軍有多少軍馬在前寨 ?」 양왈 장군유다소군마재전채? 팽양이 말하길 “장군은 다소간의 군마가 앞의 영채에 있습니까?” 玄德實告:「有黃忠、魏延在彼。」 현덕실고 유황충 위연재피. 유현덕이 실제를 고하니 “황충 위연이 그곳에 있습니다.” #32661 曰:「爲將之道,豈可不知地理乎? 前寨 #38752 #28074 江,若決動江水,前後以兵塞之,一人無可逃也。」 양왈 위장지도 기가부지지리호? 전채고부강 약결동강수 전후이병색지 일인무가도야. 팽양이 말하길 “장군을 위해서 말을 하니 어찌 지리를 알지 못합니까? 앞의 영채는 부강을 의지하여 만약 강물을 터뜨려서 움직이면서 전후로 병사로 막으면 한 사람도 도망칠 수 없습니다.” 玄德大悟。 현덕대오. 유현덕이 크게 깨달았다. 彭 #32661 曰:「 #32609 #32609 (별 이름 강 #12153 -총10획 ga #772 ng) 星在西方,太白臨於此地,當有不吉之事,切宜 #24910 之。」 팽양왈 강성재서방 태백임어차지 당유불길지사 절의신지. 팽양이 말하길 “강성[북두성]이 서방에 있고 태백[금성]이 이 땅에 임하니 불길한 일이 있을 것이니 절대로 삼가셔야 합니다.” 玄德 #21363 拜彭 #32661 爲幕賓 幕賓 사사로운 고문 비서 ,使人密報魏延、黃忠, #25945 朝暮用心巡警,以防決水。 현덕즉배팽양위막빈 사인빌보위연 황충 교조모용심순경 유현덕은 곧 팽양을 막빈으로 삼고 비밀리에 위연과 황충에게 아침 저녁으로 마음을 써서 순찰과 경계를 하여 물을 터뜨림을 경계하게 했다. 黃忠、魏延商議:「二人各輪一日;如遇敵軍到來,互相通報。」 황충 위연상의 이인각륜일일. 여우적군도래 호상통보. 황충 위연이 상의하길 “두 사람이 각자 하루씩 돌아가면서 합니다. 만약 적군이 올 때는 상호간에 통보합니다.” 却說冷苞見當夜風雨大作,引了五千軍,逕循江邊而進,安排決江,只聽得後面喊聲亂起。 각설냉포견당야풍우대작 인료오천군 경순강변이진 안배결강 지청득후면함성란기. 각설하고 냉포는 야간에 바람과 비가 많이 불음을 보자 5천 군사를 인솔하고 강주변을 따라서 진격하며 강을 터뜨리게 안배하며 단지 후면의 함성이 어지러이 일으킴을 들었다. 冷苞知有準備,急急回軍。 냉포지유준비 급급회군. 냉포는 준비됨을 알고 급하게 군사를 돌렸다. 後面魏延引軍 #36245 來,川兵自相踐踏。 후면위연인군간래 천병자상천답. 뒷면에 위연이 군사를 인솔하고 추격하러 와서 서천 병사가 스스로 서로 밟았다. 冷苞正奔走間,撞着魏延。 냉포정분주간 당착위연. 냉포는 바로 달아나는 사이에 위연에게 충돌했다. 交馬不數合,被魏延活捉去了。 교마불수합 피위연활착거료. 말이 몇 합을 교전하지 않아서 위연에게 생포되었다. 比及吳蘭、雷同來接應時,又被黃忠一軍殺退。 비급오란 뇌동래접응시 우피황충일군살퇴. 이 때 오란 뇌동이 접응하러 오니 또한 황충의 한 군사가 물러나게 당했다. 魏延解冷苞到 #28074 關。 위연해냉포도부관. 위연은 냉포를 압송해 부관에 이르게 했다. 玄德責之曰:「吾以仁義相待,放汝回去,何敢背我! 今次難饒!」 현덕책지왈 오이인의상대 방여회거 하감배아? 금차난요! 유현덕은 그를 꾸짖어서 말하길 “내가 인의로 상대하여 너를 돌려 보냈는데 어찌 감히 나를 배신하는가? 지금 다시 너를 살려주기 어렵다!” 將冷苞推出斬之,重賞魏延。 장냉포추출참지 중상위연. 유현덕은 냉포를 끌어내어 베게 시키고 위연에게 중상을 내렸다. 玄德設宴管待彭 #32661 팽양 유장(劉璋)의 부하였으나 그의 노여움을 사 노비의 신분이 되었었다. 유비(劉備)가 서촉(西蜀)을 취할 때 법정(法正)의 친구로 등장하여 군사에 대하여 조언하고 방통(龐統)의 죽음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그러나 유비가 촉을 차지한 후에 후한 대접을 해주지 않자 이에 반심을 품고 술자리에서 마초에게 모반하겠다는 실언을 한다. 모반죄로 사형에 처해진다. 。 현덕설연관대팽양. 유현덕은 잔치를 열어 팽양을 환대했다. 忽報荊州諸葛亮軍師,特遣馬良奉書至此。 홀보형주제갈량군사 특견마량봉서지차. 갑자기 형주의 제갈량 군사에게 보고가 오니 특별히 마량을 보내 글을 받들어 이곳에 오게 했다. 玄德召入問之。 현덕소입문지. 유현덕이 그를 불러서 물었다. 馬良禮畢曰:「荊州平安,不勞主公憂念。」 마량예필왈 형주평안 불로주공우념. 마량이 예를 마치고 말하길 “형주는 평안하여 주공께서 염려하지 마십시오.” 遂呈上軍師書信。 수정상군사서신. 마량은 곧 제갈량 군사의 서신을 올렸다. 玄德 #25286 書觀之,略云:「亮夜算太乙數태을수(太乙數) 옛날 중국에서 전하는 참위를 바탕으로 한 점성술의 하나. 육임(六壬) 또는 태을식(太乙式)이라고도 함. ,今年歲次 세차 간지(干支)를 따라서 정(定)한 해의 순서(順序) 癸亥 巳(여섯째 지지 사 #12080 -총3획 s igrave )의 원문은 亥(돼지 해 #12039 -총6획 ha #768 i)이다. , #32609 星在西方;又觀乾象,太白臨於 #38610 城之分:主將帥身上多凶少吉。切宜謹 #24910 。」 현덕척서관지 략운 량야산태을수 금년세차계해 강성재서방 우관건상 태백임어낙성지분. 주장수신상다흉소길 절의근신. 현덕은 편지를 찢어서 보니 대략 다음과 같았다. ‘제가 야간에 태을수를 계산해보니 금년 해가 계해년으로 강성[북두성]이 서방에 있습니다. 또 하늘의 상을 보니 태백이 낙성 분야에 임합니다. 주된 장수의 몸에 많이 흉하며 길함이 적습니다. 절대 삼가십시오.’ 玄德看了書,便 #25945 馬良先回。 현덕간료서 변교마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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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재 같은 땅 이스라엘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1-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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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그 민족은 이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아 왔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고난 당했고 또 그들의 왕을 거절했기 때문에 세상 가운데서 고난을 당했다. 성경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반항적이고 목이 곧은 백성이다. 그들은 소돔인들과 카나안인들보다도 더 악하게 행했다. 그들은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받았으며 크나큰 심판 가운데 떨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민족을 영원히 보존하실 것이며 그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역사의 중심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수난을 당한 땅 세상의 모든 관심은 바로 이 땅에 몰려 있다. 성경의 이 책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들을 제시한다. 이 땅의 수난과 역사 이 땅을 둘러싼 음모들 이스라엘과 연관된 오해와 신학적 오류들 그리고 이 땅에 대한 성경적 관점 이 주제에 대해서 이처럼 정확하게 제시한 책은 일찍이 없었다.
구매가격 : 9,900 원
나관중 삼국지연의 59회 60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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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명나라 나관중이며 번역자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로 서울 마포구 신촌에 있는 흉터 튼살을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www.imagediet.co.kr 02-336-7100 원장 홍성민 한문 한자 독음 한글번역 각주가 존재하는 중국어 공부가 가능한 최초 번역입니다. 第五十九回 許 #35098 裸衣鬪馬超 曹操抹書間韓遂 제오십구회 허저나의투마초 조조말서간한수. 삼국연의 제59회 허저는 옷을 벗고 마초와 싸우며 조조는 편지를 조작하여 한수를 이간질하다. #21371 說當夜兩兵混戰,直到天明,各自收兵。 각설당야양병혼전 직지천명 각자수병. 각설하고 야간에 양쪽 병사가 혼전을 하며 직접 날이 밝아오니 각자 스스로 병사를 거두었다. 馬超屯兵渭口 위구 위수(渭水)가 황하(黃河)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을 가리킨다. 현재의 섬서성(陝西省) 동관현(潼關縣) 북쪽 산서성(山西省) 영제현(永濟縣) 풍릉(風陵) 나루터 입구 ,日夜分兵,前後攻擊。 마초둔병위구 일야분병 전후공격. 마초는 위구에 주둔하며 낮이나 밤에 군사를 나누어 전후로 공격하였다. 曹操在渭河內,將船筏鎖鍊 鎖(쇠사슬 쇄 #12198 -총18획 suo #780 )鍊(불릴 련{연} #12198 -총17획 lia #768 n) 쇠사슬 作浮橋三條,接連南岸。 조조재위하내 장선벌쇄련작부교삼조 접연남안. 조조는 위하내에 있어서 배와 뗏목으로 쇄사슬로 부교 3개를 만들어서 남쪽 언덕에 연접케 했다. 曹仁引軍夾河立寨,將糧草車輛穿連,以爲 #23631 障 병장 ①방어(防禦). 적의 침입(侵入)을 막는 것.②안팎을 가려 막는 물건(物件). 곧 담ㆍ장지ㆍ병풍(屛風) 따위 중국어로 병장은 [명사] (병풍처럼 둘러쳐진) 장벽. 보호벽. #36830 #32501 的群山是一道天然的 #23631 障。 끝없이 이어진 산들은 하나의 천연적인 장벽이다. 2.[동사][문어] (병풍처럼) 둘러싸다. 차단하다. 막다. #23631 障中原 중원을 둘러싸다. 。 조인인군협하립채 장양초거량천련 이위병장. 조인은 군사를 인솔하고 황하를 끼고 영채를 세우니 식량과 풀 수레를 뚫고 연결해 병풍처럼 장애로 삼았다. 馬超聞之, #25945 軍士各挾草一束,帶着火種,與韓遂引軍 #20341 力殺到寨前,堆積草把,放起烈火。 마초문지 교군사각협초일속 대착화종 여한수인군병력살도채전 퇴적초파 방기열화. 마초가 소문을 듣고 군사를 시켜 각자 풀 한다발을 가지고 화기[불씨]를 휴대해 가지고 한수는 군사를 인솔하여 힘을 합쳐서 영채앞에 이르러서 풀을 쌓아서 맹렬한 불을 일으켰다. 操兵抵敵不住,棄寨而走。 조병저적부주 기채이주. 조조병사가 적을 막지 못하고 영채를 버리고 달아났다. 車乘、浮橋,盡被燒 #27584 。 거승 부교 진피소훼. 수레와 부교는 모두 소각당해 훼손되었다. 西 #28092 兵大勝,截住渭河。 서량병대승 절주위하. 마초의 서량병이 큰 승리를 거두고 위하를 끊었다. 曹操立不起營寨,心中憂懼。 조조립불기영채 심중우구. 조조는 곧 영채를 일으키지 못하고 마음속에 근심과 두려움이 있었다. 荀攸曰:「可取渭河沙土築起土城,可以堅守。」 순유왈 가취위하사토축기토성 가이견수. 순유가 말하길 “위하의 모래흙을 취해서 토성을 만들면 단단히 지킬 수 있습니다.” 操撥三萬軍擔土築城。 조발삼만군담토축성. 조조가 3만명의 군사를 시켜 흙을 메고 성을 쌓게 했다. 馬超又差龐德、馬岱各引五百馬軍,往來衝突; 마초우차방덕 마대각인오백마군 왕래충돌. 마초가 또 방덕 마대를 보내 5백군마를 인솔하고 왕래하며 충돌했다. 更兼沙土不實,築起便倒,操無計可施。 갱겸사토부실 축기변도 조무계가시. 다시 모래흙이 부실하여 건축하면 곧 넘어지니 조조는 시행할 계책이 없었다. 時當九月盡,天氣暴冷, #24420 #24420 (붉을 동 #12090 -총7획 to #769 ng) 雲密布,連日不開。 시당구월진 천기폭랭 동운밀포 연일불개. 이 때는 음력 9월이 다하며 천기가 다시 차지며 빨간 구름이 빽빽하게 분포되니 연일 열지 못했다. 曹操在寨中納悶。 조조재채중납민. 조조는 영채 안에서 답답해 하였다. 忽人報曰:「有一老人來見丞相,欲陳說 陳說chenshuo 설명하다. |~利害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설명하다. 方略 방략 일을 해 나갈 방법(方法)과 계략(計略) 。」 홀인보왈 유일노인래견승상 욕진설방략. 갑자기 사람이 보고하길 “한 노인이 승상을 만나서 방법과 계략을 설명한다고 합니다.” 操請入。 조청입. 조조가 들어오길 청했다. 見其人鶴骨松姿鶴骨松姿 두루미 같은 골격과 소나무 같은 자태 ,形貌蒼古 창고 ①아주 먼 옛날 시대(時代) ②古色(고색)을 띠고 있어 예스러움 。 견기인학골송자 형모창고. 조조가 보기에 노인은 학의 골과 소나무같은 자태로 형체와 모습이 창고하였다. 問之,乃京兆 경조 서울. 장안(長安) 人也,隱居終南山 종남산 중국(中國) 섬서성(陝西省) 장안(長安)ㆍ성남(城南) 오십 지리(五十支里)의 종남(終南 秦嶺) 산맥(山脈) 중(中)의 한 봉우리 고찰(古刹)ㆍ명승(名勝)이 많음 남산(南山) 주남산(周南山) 진령(秦嶺) : 문지 내경조인 은거종남산. 조조가 물으니 경조 사람으로 종남산에 은거한다고 했다. 姓婁,字 名(이름 명 #12061 -총6획 m iacute ng)의 원문은 字(글자 자 #12070 -총6획 z igrave )이다. 누자백 조조가 동관(潼關)에서 마초(馬超)의 군대와 맞서 고전(苦戰)하던 중 찾아온 도사(道士). 본래 경조(京兆) 사람으로 도호를 몽매거사(夢梅居士)라 하며 종남산(終南山)에 숨어 산다는 노인으로서 조조에게 시절에 맞도록 토성에 물을 부어 얼리면 굳은 성이 될 것을 일러 주고 그곳을 떠났다. 子伯,道號『夢梅居士』。 성루 자자백 도호몽매거사. 성은 누씨이며 이름은 자백이며 도호는 ‘몽매거사’였다. 操以客禮待之,子伯曰:「丞相欲跨 跨(타넘을 건너가다 과 #12188 -총13획 kua #768 ) 渭安營久矣,今何不乘時築之 ?」 조이객례대지 자백왈 승상욕과위안영구의 금하불승시축지? 조조가 손님의 예우로 대우하니 누자백이 말하길 “승상께서는 위수에서 군영을 세우길 오랫동안 바라나 지금 어찌 이 때를 타서 건축하지 않으십니까?” 操曰:「沙土之地,築壘不成。隱士有何良策賜 #25945 ?」 조왈 사토지지 축루불성. 은사유하양책사교? 조조가 말하길 “모래흙의 땅에 망루를 건축하여도 이루지 못합니다. 도사님은 어떤 계책으로 가르침을 주십니까?” 子伯曰:「丞相用兵如神,豈不知天時乎? 連日陰雲布合,朔風一起,必大凍矣。風起之後,驅兵士運土潑 潑(뿌릴 물을 튀기다 발 #12116 -총15획 po #772 ) 水,比及天明,土城已就。」 자백왈 승상용병여신 기부지천시호? 연일음운포합 삭풍일기 필대동의. 풍기지후 구병사운토발수 비급천명 토성이취. 누자백이 말하길 “승상께서는 귀신처럼 용병을 하시는데 어찌 천시를 알지 못하십니까? 연일 어두운 구름이 깔릴때 삭풍이 한번 불면 반드시 크게 얼어붙습니다. 바람이 일어난 뒤에 때맞게 병사를 몰아 흙을 운반하고 물을 뿌리며 하늘이 밝아지면 토성이 이미 생깁니다.” 操大悟,厚賞 후상 두둑하게 주는 상 子伯,子伯不受而去。 조대오 후상자백 자백불수이거. 조조가 크게 깨닫고 두둑하게 자백에게 상을 주나 자백은 받지 않고 갔다. 是夜北風大作,操盡驅兵士擔士潑水; 시야북풍대작 조진구병사담토발수. 이 밤에 북쪽 바람이 크게 일어서 조조는 모두 병사를 몰아서 흙을 메고 물을 뿌렸다. 爲無盛水之具,作 #32273 #32273 (합사 비단 겸 #12151 -총16획 jia #772 n) 囊盛水 #28550 #28550 (물 댈 엷다 요 #12116 -총15획 jia #772 o) 之,隨築隨凍。 위무성수지구 작겸낭성수요지 수축수동. 물을 담을 도구가 없어서 물을 담고 물대니 건축한 대로 얼어붙었다. 比及天明,沙水凍緊,土城已築完。 비급천명 사수동긴 토성이축완. 날이 밝아서 모래와 물이 얼어 단단하여 토성이 이미 완성되었다. 細作報知馬超。 세작보지마초. 간첩이 마초에게 보고하였다. 超領兵觀之,大驚,疑有神助。 초령병관지 대경 의유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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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S. 럭크만의 주석서 고린도후서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2-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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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을 이루심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했던 열두 사도들이 그랬고 사도 바울이 그랬다. 특히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일꾼으로서 또 교회 시대를 위한 일꾼으로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귀한 사역자이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서신들을 통해서 신약 교회의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게 된다. 신약 성도인 우리가 로마서에서 빌레몬서에 이르는 그의 서신들을 성경의 다른 책 특히 구약 성경보다 더 실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교회에 관한 모든 것들을 계시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여러 모로 사용하셨다. 사도행전에서 보는 세 번에 걸친 선교 여행 또 그 후에도 지속되었을 그의 복음 전파의 여정들은 그가 맡은 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탁하신 사역의 고귀함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그의 서신들을 통해서 신약 교리를 그의 사역과 삶을 통해서 믿음의 본을 보게 된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임무를 신실하게 수행하는 사역자의 본을 말이다. 물론 이러한 본은 그의 서신서들에 종종 반영되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고린도후서이다. 이 서신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사역과 삶이 어떠했는지를 자세히 보게 된다. 그가 얼마나 복음에 충실했는지 영적 전쟁들을 어떻게 싸워 승리했는지 얼마나 많는 고난과 박해를 받았는지 고린도 성도들과의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위했는지 그리고 그의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광과 위로에 대한 간증 등 그의 사역에 대한 모든 면들이 녹아 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는 성도들 특히 하나님의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귀한 지침이 되는 책이다. 우리가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사도 바울의 삶을 본받을 수만 있다면 참으로 사도가 말한 바 “새 언약의 능력있는 일꾼”(고후 3 6)으로서의 삶을 능히 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사도 바울의 이 귀한 서신을 정확히 해석하고 그 교훈들을 더욱 풍성히 제시해 주는 주석을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 본서 고린도후서 주석은 피터 럭크만 박사의 최근 저작 중 하나이다. 그만큼 그의 영적 지식 또한 풍성하게 녹아 들어 가 있는 주석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사도를 통해 기록하신 그 말씀의 깊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수많은 학자들이 성경 주석에 손을 댔지만 피터 럭크만 박사처럼 교리적으로 정확한 주석을 쓴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이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정평이 나 있는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성경의 진리에 대해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영적 눈을 열어 주시어 주의 말씀의 풍성함을 더 맛보게 해 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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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57회 58회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역자 홍성민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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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명나라 나관중이며 번역자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로 서울 마포구 신촌에 있는 흉터 튼살을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www.imagediet.co.kr 02-336-7100 원장이 번역한 57회 58회 한문 및 한글번역 第五十七回 柴桑口臥龍弔喪 #32786 #32786 (쟁기 뢰{뇌} #12158 -총6획 le #780 i le #768 i) #32786 陽 現在의 湖南省 #32786 陽市 陽縣鳳雛理事 제오십칠회 시상구와룡조상 뢰양현봉추리사. 삼국연의 제 57회 시상구에서 와룡[제갈공명]이 조상하며 뇌양현에서 봉추[방통]가 일을 처리하다. #21371 說周瑜怒氣塡胸,墜於馬下,左右急救歸船。 각설주유노기전흉 추어마하 좌우급구귀선. 각설하고 주유의 노기가 가슴을 채워서 말 아래로 떨어지니 좌우가 급하게 구출해서 배에 돌아가게 했다. 軍士傳說:「玄德、孔明在前山頂上 #39154 酒取樂。」 군사전설 현덕 공명재전산정상음주취라. 군사들이 전해서 말하길 “유현덕 제갈공명이 앞 산 정상에서 음주를 하며 즐거워합니다.” 瑜大怒,咬牙切齒:「 #20320 道我取不得西川,吾誓取之 !」 유대노 교아절치 니도아취부득서천 오서취지! 주유가 크게 분노하여 이를 갈며 말하길 “너희들이 내가 서천을 취하지 못한다고 말하 하니 내가 맹세코 그 땅을 취하겠다.” 正恨間,人報吳侯遣弟孫瑜到。 정한간 인보오후견제손유도. 주유가 바로 한탄하는 사이에 사람이 오후[손권]가 아우인 손유를 파견하여 이르렀다고 했다. 周瑜接入,具言其事。 주유접입 구언기사. 주유가 들어오게 하며 그 일을 말했다. 孫瑜曰:「吾奉兄命來助都督。」 손유왈 오봉형명래조도독. 손유가 말하길 “저는 형님[손권]의 명령을 받들어 도독을 도우러 왔습니다.” 遂令催軍前行。 수령최군전행. 주유는 곧 군사를 재촉하여 앞에 가게 했다. 行至巴丘 巴丘 현 호남성 악양시 ,人報上流有劉封、關平二人領軍截住水路。 행지파구 인보상류유유봉 관평이인령군절재수로. 행군이 파구에 이르러서 사람이 상류에서 유봉 관평의 두 사람이 군사를 시켜 수로를 끊게 했다고 보고했다. 周瑜愈怒。 주유유노. 주유는 더욱 분노하였다. 忽又報孔明遣人送書至。 홀우보공명견인송서지. 갑자기 또 제갈공명이 사람을 보낸 편지가 이르렀다. 周瑜 #25286 封視之。 주유척봉시지. 주유는 봉투를 찢어 편지를 봤다. 書曰:「漢軍師中 #37070 將諸葛亮,致書於東吳大都督公瑾先生麾下: 서왈 한군사중랑장제갈량 치서어동오대도독공근선생휘하. 글은 다음과 같다. ‘한나라 군사 중랑장인 제갈량은 편지를 동오의 대도독인 공근[주유]선생 휘하에 올립니다.’ 亮自柴桑一別,至今戀戀 연연 ①집착(執着)하여 미련을 둠 ②그리워서 애태움 不忘。 량자시상일별 지금연연불망. ‘저는 시상에서 한번 작별한 이후로 지금까지 그리워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聞足下欲取西川,亮竊以爲不可。 문족하욕취서천 량절이위불가. ‘그대가 서천을 취하려 함을 듣고 저는 몰래 불가하다고 여겼습니다.’ 益州民 #24375 地險,劉璋雖闇弱 闇弱 유약하고 사리분별을 못함 ,足以自守; 익주민강지험 유장수암약 족이자수. ‘익주는 백성이 강하며 땅이 험준하며 유장이 비록 암약하나 족히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今勞師遠征,轉運萬里,欲收全功,雖吳起 오기 오자(吳子)로 통칭된다. 위(衛)나라 사람이며 증자(曾子)에게 배우고 노군(魯君)을 섬겼다. 제(齊)나라가 노나라를 침공하였을 때 노나라는 그를 장군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그는 제나라 여자를 아내로 삼고 있었으므로 의심을 받는다고 아내를 죽여 충성을 나타낸 뒤 노나라 장군으로서 제나라 군대를 격파하였다. 그러나 노나라 사람들이 오기를 모질고 박정한 사람이라고 왕에 고하여 노나라를 떠나게 되었다. 위(魏)나라에 가 문후(文侯)를 섬겨 장군이 되고 진(秦)나라를 쳐서 5성(城)을 빼앗았다. 병사들을 사랑하여 생활을 같이 하였고 문후의 아들 무후(武侯)가 위나라 산천이 험한 것을 자랑하자 나라의 자랑은 군왕의 덕에 있다고 설파하여 문후를 감격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위나라 공주가 그를 싫어하였기 때문에 다시 위나라를 떠나 초(楚)나라에 가서 도왕(悼王)의 재상이 되어 법치적 개혁으로 초나라를 강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초나라 귀족들의 질시를 받아 도왕이 죽은 뒤 대신들이 일으킨 쿠데타로 피살되었다. 손무(孫武 孫子)와 병칭되는 병법가로서 《오자》라는 병법에 관한 책을 남겼다. 不能定其規,孫武孫子 《오자(吳子)》와 병칭(倂稱)되는 병법 칠서(七書) 중에서 가장 뛰어난 병서로 이 둘을 합쳐 흔히 손오병법(孫吳兵法) 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 합려(闔閭)를 섬기던 명장 손무(孫武 BC 6세기경)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예전에는 손무의 손자로 전국시대 진(晉)나라에서 활동한 손빈의 저서라고 추정하기도 하였으나 1972년 산둥성[山東省] 린이현[臨沂縣] 인췌산[銀雀山]에 있는 전한시대의 묘에서 《손자》와 《손빈병법》 2가지가 동시에 출토됨으로써 손빈이 지은 병법서는 별개의 책임이 확인되었다. 《사기(史記)》에는 손자 13편이라 하였으나 그 편목은 알 수 없으며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 에는 오손자병법 82편이라 하여 병서략(兵書略) 첫머리에 기재하고 주(注)에는 그림 9권이 있었다고 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13편으로 이것은 당초의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위(魏)의 조조(曹操)가 82편 중에서 번잡한 것은 삭제하고 정수(精粹)만을 추려 13편 2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不能善其後也。 금로군원정 전운만리 욕수전공 수오기불능정기규 손무불능선기후야. ‘지금 군사가 원정함을 위로함에 만리를 돌아 가나 전체 공로를 거두려 하면 비록 오기가 규정을 결정하지 못하며 손무라도 뒤를 좋게 할 수 없습니다.’ 曹操失利於赤壁,志豈須臾忘報 #35726 哉? 조조실리어적벽 지기수유망보수재? ‘조조는 적벽에서 이익을 잃어서 뜻이 어찌 잠시라도 원수를 갚음을 잊겠습니까?’ 今足下興兵遠征, #20504 操乘虛而至,江南粉矣。 금족하흥병원정 당조승허이지 강남분의. ‘지금 그대는 병사를 일으켜 원정을 가니 혹시 조조가 허한 틈을 타서 이르면 장강 남쪽은 가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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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이후에 있을 일들
도서정보 : 피터 럭크만 박사 | 201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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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원과 심판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종말론과 연관해서 실제적인 부분 즉 휴거와 재림 때에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닥칠 일들에 대해서 사실적인 묘사로 설명하고 있다. 하늘 나라의 영광 성도들이 서게 될 그리스도의 심판석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보상 등은 독자들로 하여금 큰 소망을 갖게 할 것이다. 또한 휴거의 두 가지 양상 재림의 경로 등 다소 심도깊은 내용들에 대해서도 교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소개 피터 럭크만 박사는(Dr. Peter S. Ruckman) 알바바마 대학(the University of Alabama)에서 학사학위(Bachelor of Arts)를 받았고 밥존스 대학(Bob Jones University)에서 6년을 수학하여 정규교육을 마쳤으며 석사학위(Master of Arts)와 박사학위(Doctor of Philosophy)를 취득했다. 분당 700 단어를 독파하는 럭크만 박사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전까지 이미 6 500권의 책들을 섭렵했으며 현재도 매일 한 권의 책을 읽는다. 럭크만 박사는 권위역 킹제임스 성경의 절대 권위를 위해서 싸우고 있으며 그러한 입장에 대해서 그 어떤 유수한 학자들에게도 한 발짝도 물러선 적이 없다. 하나님께로 부르심을 받은 이후 40년이 넘도록 개인전도와 거리설교로 복음을 전하고 여러 가지 이단적인 가르침으로부터 성도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이외에도 럭크만 박사는 수많은 변증서들과 비평서적들을 저술했으며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를 지지하는 책들을 집필함으로서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수많은 열매들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두도록 돕고 있다.
구매가격 : 3,500 원
나관중 삼국지연의 55회 56회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역자 홍성민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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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명나라 나관중이며 번역자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로 서울 마포구 신촌에 있는 흉터 튼살을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www.imagediet.co.kr 02-336-7100 원장이 번역한 원문 및 한글번역 第五十五回 玄德智激 淚(눈물 루{누} #12116 -총11획 le #768 i)의 원문은 激(물결 부딪쳐 흐를 격 #12116 -총16획 j #299 )이다. 孫夫人 孔明二氣周公瑾 제오십오회 현덕지격손부인 공명이기주공근. 삼국연의 제 55회 유현덕은 지혜로 손부인을 감격하게 하며 공명은 주공근을 두번째로 성나게 하다. #21371 說玄德見孫夫人房中兩邊槍刀森列 삼렬 촘촘히 늘어서 있음 빽빽이 배열하다〔늘어서다〕. 群峰森列 뭇 봉우리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侍婢皆佩劍,不覺失色。 각설현덕견손부인방중양변창도삼열 시비개패검 불각실색. 각설하고 유현덕은 손부인의 방안에 두 개의 창과 칼이 삼엄하게 벌어져 있고 시녀가 모두 칼을 차서 깨닫지 못하게 안색을 잃었다. 管家 관가 1. 집사(執事). 2. (단체를 위해 재무나 일상 생활을 관리하는) 살림꾼. 李會計是我們公司的好管家。 회계원 이씨는 우리 회사의 훌륭한 살림꾼이다. 婆進曰:「貴人休得驚懼。夫人自幼好觀武事,居常令侍婢擊劍爲樂,故爾如此。」 관가파진왈 귀인휴득경구. 부인자유호관무사 거상령시비격검위락 고이여차. 집을 관리하는 노파가 나와 말하길 “귀인은 놀라워하지 마십시오. 부인이 어릴때부터 무사를 좋아하여 계실때 항상 시녀가 검을 때림을 즐거움을 삼아서 그래서 이와 같을 뿐입니다.” 玄德曰:「非夫人所觀之事,吾甚心寒 심한 1.마음이 오싹하다〔서늘하다〕.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膽戰心寒 담이 떨리고 심장이 오싹하다. 간담이 서늘하다. 공포에 벌벌 떨다. 2.[형용사] 실망하여 마음이 아프다. 몹시 실망하다. 兒女不孝讓老人心寒。 자녀가 불효하여 노인을 실망시켰다. ,可命暫去。」 현덕왈 비부인소관지사 오심심한 가명잠거. 유현덕이 말하길 “부인이 보는 일이 아니어서 제가 매우 마음이 한심하여 곧 가자고 명령할뻔했습니다.” 管家婆稟覆孫夫人曰:「房中擺列兵器,嬌客 교객 상대편(相對便)을 높이어 그의 '사위'를 이르는 말 不安,今可 且(또 차 #12032 -총5획 qie #780 ju #772 )의 원문은 可(옳을 가 #12061 -총5획 ke #780 ke #768 )이다. 去之。」 관가파품복손부인왈 방중파열병기 교객불안 금가거지. 집을 관장하는 노파가 손부인에게 품복해 말하길 “방안에 나열된 병기는 손님께서 불안하시니 곧 제거하겠습니다. 孫夫人曰:「 #24285 殺半生, #23578 懼兵器乎!」 손부인왈 시살반생 상구병기호? 손부인이 말하길 “전쟁을 반평생하고 어찌 병기를 두려워하시오?” 命盡撤去,令侍婢解劍伏侍 복시 섬기다. 시중들다. 돌보다. 모시다. 보살피다. 。 명진철거 령시비해검복시. 다 철거하라고 명령하며 시녀를 시켜 검을 풀고 엎드리라고 했다. 當夜玄德與孫夫人成親,兩情歡洽환흡 즐겁고 흡족(洽足)함 。 당야현덕여손부인성친 양정환흡. 밤에 유현덕은 손부인과 혼례를 하니 양쪽 정이 즐겁고 흡족하였다. 玄德又將金帛散給侍婢,以買其心,先 #25945 孫乾回荊州報喜。 현덕우장금백산급시비 이매기심 선교손건회형주보희. 유현덕은 또한 금과 비단을 보내 시녀를 주고 마음을 사며 손건을 먼저 시켜 형주에 돌아가 기쁜 소식을 보고하게 했다. 自此連日 #39154 酒。 자차연일음주. 이로부터 유현덕은 연일 음주를 하였다. 國太十分愛敬。 국태십분애경. 국태부인은 유현덕을 십분 아끼고 공경하였다. #21371 說孫權差人來柴桑郡報周瑜,說:「我母親力主,己將吾妹嫁劉備。不想弄假 농가 속임수를 쓰다. 거짓으로 꾸미다. 그럴듯하게 꾸미다. 허위로 날조하다. 弄假行爲 속임수를 쓰는 행위. 成 #30495 。此事還復如何?」 각설손권차인래시상군보주유 설 아모친력주 이장오매귀유비. 불상롱가성진. 차사환부여하? 각설하고 손권은 사람을 시켜 시상군의 주유에게 보고하게 하길 “내 모친이 힘주어 주장하여 이미 내 누이를 유비에게 시집보냈네. 가짜로 장난이 진짜가 될지 상상도 못했네. 이 일은 다시 어찌할까?” 瑜聞大驚,行坐不安,乃思一計,修密書付來人持回見孫權。 유문대경 행좌불안 내사일계 수밀서부래인지회견손권. 주유는 듣고 크게 놀라서 다니거나 앉아도 좌불안석으로 한 계책을 생각해 내고 비밀편지를 꾸며서 온 사람을 시켜 돌아가 손권에게 보이게 했다. 權 #25286 書視。 권척서시. 손권이 편지를 찢어 보았다. 書曰:「瑜所謀之事,不想反覆如此。 #26082 已弄假成 #30495 ,又當就此用計。劉備以梟雄之姿,有關、張、趙雲之將,更兼諸葛用謀,必非久屈人下者。愚音莫如困之於吳中,威爲築宮室,以喪其心志;多送美色玩好,以娛其耳目;使分開關、張之情,隔遠諸葛之契 契(맺을 맞다 계 #12068 -총9획 xie #768 ) ,各置一方;然後以兵擊之,大事可定矣。今若縱之,恐蛟龍 교룡 뱀과 비슷한 몸에 비늘과 사지가 있고 머리에 흰 혹이 있는 전설상의 용. 물 속에 산다고 한다. 중국의 전국시대부터 한(漢)나라 때에 걸쳐서 그 모양이 청동기(靑銅器)에 사용되었다 得雲雨,終非池中物也:願明公熟思之。」 서왈 유소모지사 불상반복여차. 기이롱가성진 우당취차용계. 유비이효웅지자 유관 장 조운지장 경겸제갈용모 필비구굴인하자. 우의막여곤지어오중 위위축궁실 이상기심지. 다송미색완호 이오기이목. 사분개관 장지정 격원제갈지계 각치일방. 연후이병격지 대사가정의. 금약종지 공교룡득운우 종비지중물야. 원명공숙사지. 편지글은 다음과 같다. 제가 도모한 일은 반대로 이와 같이 뒤집힐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미 가짜로 장난하여 진짜가 되니 또한 이는 이로써 계책을 써야 합니다. 유비는 효웅의 자태로 관우 장비 조운의 장수가 있고 또한 제갈량의 꾀를 씀을 겸하니 반드시 다른 사람의 아래로 오랫동안 굽히게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오나라에 곤란함으로 위협으로 궁실을 짓는다고 하여 심지를 상하게 하십시오. 많이 미색을 보내 희롱하여 즐겁게 하며 귀와 눈을 좋게 합니다. 관우 장비의 정황을 끊어 놓고 제갈량의 계책을 멀리 간격으로 둠이 한가지 방법입니다. 연후에 병사로 공격하면 대사는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만약 그를 놓아주면 교룡이 구름과 비를 만나며 못 속의 물건이 아닐 것입니다. 원컨대 명공께서는 심사숙고해주십시오. 孫權看畢,以書示張昭。 손권간필 이서시장소. 손권이 읽기를 마치고 편지를 장소에게 보여주었다. 昭曰:「公瑾之謀,正合愚意。劉備起身微末 微末 아주 작다. 중요하지 않다. ~之力 보잘것없는 힘. ,奔走天下,未嘗受享富貴。今若以華堂大廈 廈(처마 큰집 하 #12084 -총13획 sha #768 xia #768 ) ,子女金帛,令彼享用,自然疏遠孔明、關、張等,使彼各生怨望,然後荊州可圖也。主公可依公瑾之計而速行之。」 소왈 공근지모 정합우의. 유비기신미말 분주천하 미상수향부귀 금약이화당대하 자녀금백 령피향용 자연소원공명 관 장등 사피각생원망 연후형주가도야. 주공가의공근지계이속행지. 장소가 말하길 "주공근[주유]의 꾀가 바로 저의 뜻과 합치합니다. 유비는 몸의 출신이 미천하니 천하를 분주하여 아직 부귀를 받고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화려한 집과 큰 집으로 자녀들이 금과 비단으로 누리게 하면 자연히 공명 관우 장비등과 소원해지며 각자 원망이 생기게 한 연후에 형주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주공께서는 주공근의 계책에 의지하여 빨리 하십시오. 權大喜, #21363 日修整東府,廣栽花木,盛設器用,請玄德與妹居住; 권대희 즉일수정동부 광재화목 성설기용 청현덕여매거주. 손권이 크게 기뻐서 즉시 동부를 수정하며 널리 꽃과 나무를 심어서 담을 그릇을 사용하며 유현덕에게 누이와 함께 살길 청했다.
구매가격 : 900 원
열린 성경 닫힌 마음
도서정보 : 이송오 | 2011-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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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글 성경을 찾기 위한 길잡이이자 왜 바른 성경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있으며 한글킹제임스성경과 개역/개정판을 비교하여 바른 성경의 기준을 세우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필독서이다. 성경을 볼때에 아무 구절이나 교회 시대의 교리로 삼는다든지 지나치게 영적으로 해석하면 사사로운 해석의 우를 범하게 된다. 이 책은 성경에 대해 닫혀 있는 눈과 마음을 뜨게 해주어 성경을 왜 나누어서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나누어 볼 수 있는지 알게 해주며 궁극적으로는 진리와 오류를 분별할수 있도록 해준다. 서문 중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성경을 알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다. 그러나 성경을 구분하지 않고 공부하면 자꾸만 혼란과 의문만 가중된다. 예를 들면 시편의 내용은 믿음뿐 아니라 행위가 요구되며 좀 더 나아가면 율법 전체를 준수해야 형벌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교회시대에는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고 따라서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선물이 된다. 그러나 대환란 시대를 겪는 사람은 믿음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이때에는 구원이 더 이상 하나님의 선물이 되지 않으며 구원받고 싶은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 위해 끝까지 견디어야 한다. 환란이 끝나고 예수님이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시어 천년왕국을 세우시면 그 때는 보다 엄격한 생활 규범이 지켜진다. 의이신 주님께서 의로 통치하시기 때문에 그 세상에서는 욕설이나 험담 저주 도둑질 거짓말 간음 음행 탐심 불의 불효 불경 사기 등 그 어떤 죄악도 용납되지 않는다. 오늘날 신문을 가득 메우는 추악한 사기 강도 유괴 납치 도박 살인 음란 행위 동성연애 술수 등 이런 죄들은 더 이상 등장할 수 없게 된다. 즉 마태복음 5 6 7장에서 제시된 산상설교의 내용을 지켜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80%가 닫혀져 있는 책이 되는 것처럼 믿음과 행위로 구원받는 환란시대의 교리를 무시한 채 시편을 해석한다면 시편의 90% 정도를 틀리게 해석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우리 주위에는 여러 가지 성경 주석서들이 있지만 이런 원칙을 모르는 채 이리저리 갖다 붙여 영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해석해 놓지만 그런 것은 정작 성경을 해석해 놓은 것이 아니라 주석가의 견해를 피력해 놓은 것일 뿐이다. 물론 성경은 어느 구절이나 역사적으로 영적으로 적용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우리에게 대한 교리로 적용시켜서는 안된다. 영적으로만 적용시켜야 할 구절들을 교리적으로 적용하여 우리에게 가져올 때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명기 14 24-26을 보라. 이 구절을 신약교회의 교리로 문자적으로 적용한다면 그 집안이 어떻게 되겠는가? 성경의 지식을 “진리의 지식”(딤전 2 4)이라 한다. 진리의 지식은 “절대 진리”이다. 이것은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서는 안되는 지식을 말한다. 이 지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바른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함으로써 깨달을 수 있다. 틀린 성경으로도 진리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왜 구태여 바른 성경이 필요하겠는가? 성경의 참조 구절을 찾아 맞추다가 엉터리로 나타나면 그 성경을 그대로 두겠는가? 유명한 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성경을 잘 아는 것도 아니며 근본주의 복음주의 정통주의에 속했다고 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다. 성경을 잘 알려면 먼저 바른 성경을 찾아가져야 한다. 그 다음 그 성경을 읽을 때 여러 번 읽을수록 깨닫는 정도가 커지겠지만 그 이전 단계로 나눔의 원칙을 알고서 읽어야 한다.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아무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전 10 3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가 무조건 다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설교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사용할 때에 하나님의 진리는 왜곡되고 손상을 입게 된다. 그들이 차라리 자기들의 분량을 알고 자중하였더라면 훨씬 나았겠지만 안다고 설침으로써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던 것이다. 배교한 신학자와 목사 교수와 사역자가 바른 조명을 받은 적이 있었는가? 칼빈이나 루터가 개혁을 이룬 것은 어떤 집단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이었다. 왜 개인이었는가? 개인의 신앙이 성숙했기 때문이었다. 우리 성도들도 칼빈주의 근본주의 보수주의 정통주의 복음주의에 속해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칼빈과 같이 되고 루터 같이 되고 웨슬레 같이 되고 근본주의자가 되고 정통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신앙이 진리에 뿌리내릴 때 그 사람은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이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치고 받고 하는 현실적 전쟁이 아니라 악한 정사들과 권세들과의 전쟁이며 또 이 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둘째 하늘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다(엡 6 12). 우리가 갖추어야 할 무기란 기관소총이나 로켓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화평의 복음으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로 완전무장을 해야 한다. 구원받았다고 자부하면서도 성경을 모르면 기저귀 찬 어린아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아기가 이 영적 전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교회는 거듭난 어린 자들에게 즉시 말씀을 가르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전사로서 그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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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53회 54회
도서정보 : 나관중 | 2012-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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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53회 54회의 한문 및 한글번역 第五十三回 關雲長義釋黃漢升 孫仲謀大戰張文遠 제오십삼회 관운장의석황한승 손중모대전장문원. 삼국연의 제 53회 관운장이 의기로 황한승[황충]을 놓아주고 손중모[손권]는 크게 장문원[장료]과 싸우다. #21371 說孔明謂張飛曰:「前者子龍取桂陽 桂陽 형주(荊州)에 속하는 군(郡)의 명칭이다. 11개의 현(縣)을 관할하였다. 수부(首府)의 소재지는 침현(침縣)이며 지금의 호남성(湖南省) 침주(침州)에 있었다 郡時,責下軍令狀而去.今日翼德要取武陵 武陵 현 호남성 상덕시(常德市) .必須也責下軍令狀,方可領兵去.」 각설공명위장비왈 전자자룡취계양군시 책하군령장이거 금일익덕요취무릉 필수야책하군령장 방가령병거. 각설하고 공명이 장비에게 말하길 앞에서 조자룡이 계양군을 취할 때 군령장을 책임지고 갔습니다. 금일 저 익덕이 무릉을 취하겠습니다. 반드시 군령장에 대로 하면 바로 병사를 다스리고 가겠습니다. 張飛遂立軍令狀,欣然領三千軍,星夜武陵界上來. 장비수립군령장 흔연령삼천군 성야무릉계상래. 장비는 곧 군령장을 세우고 기쁘게 3천군사를 이끌고 밤에 잇달아 무릉경계로 갔다. 金旋聽得張飛引兵到,乃集將校,整點精兵器械,出城迎敵. 금선청득장비인병도 내집장교 정점정병기계 출성영적. 금선은 장비가 병사를 인솔하고 옴을 듣고 장교를 모아서 정병과 병기를 점검하며 성을 나와 적을 맞이하였다. 從事鞏志 鞏(묶을 공 #12208 -총15획 g #466 ng)志 158~ 무릉태수 금선(金旋)의 보좌관으로 있던 중 장비(張飛)가 쳐들어오자 금선에게 항복할 것을 진언하다 죽을 뻔하고 금선이 장비에게 패배해 도망쳐오자 화살로 쏘아 죽이고 목을 베어 유비에게 항복하여 성을 바친후 후임 무릉태수로 임명되었다. 諫曰:「劉玄德乃大漢皇叔,仁義布於天下;;加之張翼德驍勇非常.不可迎敵,不如納降爲上.」 종사공지간왈 유현덕내대한황숙 인의포어천하. 가지장익덕효용비상 불가영적 불여납항위상. 종사인 공지가 간언하길 “유현덕은 대한나라의 황숙이며 천하에 인의가 펴져 있습니다. 장익덕은 용맹이 보통이 아닙니다. 적을 맞이함이 불가하니 항복함이 상책입니다.” 金旋大怒曰:「汝欲與賊通連爲內變耶?」 금선대노왈 여욕여적통연위내변야? 금선이 크게 분노하여 말하길 “너는 적과 내통하여 연달아 내변을 일으키려고 하는가?” 喝令武士推出斬之. 갈령무사추출참지. 금선은 무사를 꾸짖어 끌어내 공지를 베게 했다. 衆官皆告曰:「先斬家人,於軍不利.」 중관개고왈 선참가인 어군불리. 여러 관리가 모두 고하길 “먼저 집안의 사람을 베면 군사에 불리합니다.” 金旋乃喝退鞏志,自率兵出. 금선내갈퇴공지 자솔병출. 금선은 공지를 물러나게 하며 스스로 병사를 인솔하고 나왔다. 離城二十里,正迎張飛. 리성이십리 정영장비. 금선은 성에 20리 거리를 떨어져서 바로 장비를 만났다. 飛挺矛立馬.大喝金旋. 비정모립마 대갈금선. 장비가 창을 잡고 말을 타고 크게 금선에게 소리쳤다. 旋問部將:「誰敢出戰?」 선문부장 수감출전? 금선은 부장에게 묻길 “누가 감히 출전하겠는가?” 衆皆畏懼,莫敢向前. 중개외구 막감향전. 여럿이 모두 두려워하여 감히 앞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旋自驟馬舞刀迎之. 선자취마무도영지. 금선이 스스로 말을 달려 칼을 휘두르며 맞이하였다. 張飛大喝一聲,渾 渾(흐릴 물소리 혼 #12116 -총12획 hun) 如巨雷. 장비대갈일성 혼여거뢰. 장비가 크게 한 소리를 지르니 큰 우레소리와 같았다. 金旋失色,不敢交鋒,撥馬便走. 금선실색 불감교봉 발마변주. 금선이 대경실색하여 감히 교전하지 못하고 말을 곧 달아났다. 飛引衆隨後掩殺. 비인중수후엄살. 장비는 군중을 인솔하고 뒤를 따라 죽이려고 왔다. 金旋走至城邊,城上亂箭射下. 금선주지성변 성상란전사하. 금선은 성 주변에까지 달아나니 성위에 어지러이 화살이 내려왔다. 旋驚視之,見鞏志立於城上曰:「汝不順天時,自取敗亡,吾與百姓自降劉矣.」 선경시지 견공지립어성상왈 여불순천시 자취패망 오여백성자항유의. 금선이 놀라 보니 공지가 성위에서 서서 말함을 보았다. “너는 천시에 따르지 않아서 스스로 패망을 취한다. 내가 백성과 스스로 유비에게 항복하겠다.” 言未畢,二箭射中金旋面門,墜於馬下. 언미필 이전사중금선면문 추어마하. 말을 마치지 않아서 두 화살이 금선의 입[면문]을 관통하니 말아래로 떨어졌다. 軍士割頭獻張飛,鞏志出城納降 납항 항복(降伏)을 받아들임 . 군사할두헌장비 공지출성납항. 군사가 머리를 베어 장비에게 바치니 공지가 성을 나와 항복하였다. 飛就令鞏志齎印綬,往桂陽見玄德; 비취령공지재인수 왕계양현현덕. 장비는 공지를 시켜 인수를 가지고 계양에 가게 하여 유현덕을 뵙게 했다. 玄德大喜,遂令鞏志代金旋之職. 현덕대희 수령공지대금선지직. 유현덕이 크게 기뻐서 공지를 시켜 금선의 직책을 대신케 했다. 玄德親至武陵安民畢,馳書報雲長,言翼德、子龍各得一郡. 현덕친지무릉안민필 치서보운장 언익덕 자룡각득일군. 유현덕은 친히 무릉에 이르러서 백성을 위안하길 마치고 글을 써서 관운장에게 보고하며 익덕과 조자룡이 각자 한 군을 얻었다고 했다. 雲長乃回書上請曰:「聞長沙 #23578 未取,如兄長不以弟爲不才, #25945 關某幹這件功勞甚好.」 운장내회서상청왈 문장사상미취 여형장불이제위부재 교관모간저건공로심호. 관운장이 회신 편지에 청하였다. “저 관운장은 장사를 아직 취하지 못하였다고 들으니 만약 형님이 아우가 재주가 없다고 여기지 않으시면 저를 시켜 공로에 관여케 하면 매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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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도서정보 : 이송오 | 2011-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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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성경에 제시하신 참다운 교회는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갈급 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를 개혁하기 원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에 참 교회의 모습을 찾으려고 애쓰는 성도들에게 특히 올바른 목회를 하려고 준비하는 젊은 신학생들과 목회자에게 좋은 교과서로 제시될 것이다. * 저자소개 이송오 목사는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권위있는 한글킹제임스성경 을 번역하여 출간함으로써이 땅에 바른 한글 성경을 보존하고 정착시키는 하나님의 섭리적인 사역에 쓰임받고 있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다. 현재 성경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성경적 신약 지역교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말씀보존학회 대표로서 성경에 근거한 책들만을 출간 보급하여 진리의 지식과 바른 신학과 교리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이 땅의 배교한 교계를 향해 선지자적 사명을 가지고 변개된 성경들과 편향된 교단 교리들과 교계의 비성경적인 실행들에 대해 파수꾼의 나팔이되어 소리 높여 외침으로써 한국식 기독교를 바로 잡는 일에 그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저자는 진리를 깨닫게 하는 다수의 저서들과 생명력 넘치는 글과 설교들을 통해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입증된 하나님의 사람이다. *. 이 책을 내면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 년이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약 교회가 세워진 적은 없었다. 물론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조명해 보면 그 해답을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첫째 이 나라는 그동안 바른 성경을 가져보지 못했다. 대한성서공회가 변개된 카톨릭 원문을 택하여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을 내놓았기에 교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처음부터 변개된 성경을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주로 중국 성경에서 번역을 해옴으로써 많은 어휘들이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게 되어 있는 성경을 사용해야만 했다. 둘째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수들과 강단에 선 목사들은 거의 프린스톤 웨스트민스터 에모리 풀러 등과 같은 신정통주의나 근대주의 교리를 표방하는 학교 출신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이 성경에 근거한 신약 교리를 실천하지 못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 셋째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회가 주축을 이루었고 그 다음 오순절 교회들이 출현함으로써 정통 신학은 교단 교리에 가려 빛을 볼 겨를이 없게 되었다. 교회가 많이 세워져서 교인수는 많아졌어도 막상 진리를 따라 성경대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이유는 성경대로 실천하는 교회를 찾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교인들은 자기들이 어린 시절부터 해왔던 전통에 익숙해져서 교회란 그저 그렇게 하는 것이려니 생각했을 뿐 스스로 어떤 변혁을 시도해 볼 수도 없는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교회들이 점점 제도화되어 감에 따라 젊은층에서는 기존 교회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들끼리의 모임을 갖고 구령하고 양육하며 좋은 책들을 펴내는 데 힘을 모았던 것이다. 외국인들 특히 미국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으로부터 받은 조명으로 쓴 책들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지만 국내 교인들의 믿음과 성경 지식으로는 그런 책들을 소화해 낼 수 없느데 이는 그들이 교회 안에서 성경적 교리들을 제대로 다루어 보지 못한 데 그 이유가 있다. 그런 문서 사역들 중에는 주석서들이 있었으나 원래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해서 쓰여진 주석서들을 한글 개역성경에 맞추려다 보니 잘 들어맞지 못해 결국 주석서들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는 교회보다는 책을 선호하고 복음방송을 선호했는데 방송 역시 운영을 위해 제도화된 교회나 은사주의 목사들에게 시간을 할애해 주게 되었고 그 결과 바람직하지 못한 개인의 의견들이 성경적 근거도 없이 소개됨으로써 신뢰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하여 교회는 많은데 막상 가고 싶은 교회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방황자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이란 이런 것인가라는 회의론조차 깔리게 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보다는 영적 양식을 얻을까 해서 각종 선교단체에 속하는 기현상까지 낳게 되었다. 교인들이 지역 교회에 속하지 않고 선교단체에 속함으로써 선교단체가 지역 교회의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지역 교회에 속해야 하며 그런 교회를 통해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런 교회는 우선 간단하게 식별할 수 있다. 먼저 로마카톨릭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일 것이라고 인정하는 자세에서 배교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로마카톨릭이 실행하는 비성경적 교리와 의식과 전통을 따라 행하고 있는 한 그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가 될 수 없다. 신약 교회는 첫째 하나님의 최종권위인 바른 성경이 있어야 한다. 바른 성경 없이는 누가 옳게 행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하게 되면 교회는 진리와 오류 선과 악의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둘째 구령하는 교회임과 동시에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잃지 않는다는 성경적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여야 한다. 셋째 침례를 주는 교회여야 한다. 넷째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여야 한다. 다섯째 성경을 나누어서 해석하는 세대적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어떤 교회가 성경대로 실천하는 바른 교회인가를 성경적으로 제시하는 교과서이다. 이 책은 성경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바로 섬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공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고자 준비하는 예비 목회자들에게는 교회의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실천 목회를 위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믿는 바이다. *. 본문 내용 보기 - 본문 38쪽 일반 침례교회와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와의 차이는 교인과 그리스도인만큼이나 크다. 어떤 침례교회들은 자기들을 개신교(Protestants)라고 생각하고 처신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침례교회들은 바른 성경도 없으면서 근본주의니 정통 신학이니 하고 떠드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침례교회들은 통상 세례 주는 교회와 침례 주는 교회 정도로 구분짓는다.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는 다르다. 우리가 쓰는 침례교회란 용어는 첫째 킹제임스성경 을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최종권위로 삼는 교회요 둘째 카톨릭 교리에 반대하는 교회라는 의미가 강하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지 카톨릭 교리와 전통을 철저히 배격한다. 셋째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지 비성경적 교리를 수용하지 않는다. 성경대로 믿는 교회는 꼭 침례교회라는 이름으로만 불려지지는 않았다. 종종 그들은 재침례교도(Anabaptists) 도나티스트(Donatists) 알비겐스(Albigenes) 몬타니스트(Montanists) 네스토리안(Nestorians) 왈덴시안(Waldensians) 펠라기안(Pelagians) 폴리시안(Paulicians) 등으로 불렸다.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도들을 이런 식으로 부른 사람들이 붙인 이름 중에는 마니키안(Manichaeans)과 아리안(Arians)이라는 이름도 있어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이들을 모두 이단으로 단정하게 해버렸다. 마귀가 쓰는 계략은 이처럼 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 점을 명확히 밝혀 주고 있다. "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딤후 3 12). 유대인들은 심지어 바울의 믿음도 이단 교리라고 했다(행 24 14).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불렀다. 요즘도 그들을 닮은 자들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성경대로 실행하는 교리를 이단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실로 그들은 자신들이 무지하여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가르치고 실행하면 이단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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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S. 럭크만의 주석서 베드로전후서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1-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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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후서는 일반서신이라고 불리는 책들 가운데 속해있으며 바울 서신들의 책들과는 다소 다른 교리적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적절한 교리와 교훈은 신약 성경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둥역활을 하고 있다. 특별히 베드로전서에서 발견되는 목자들에게 주는 교훈은 이 시대의 모든 목자들의 귀에 경종을 울리고 있으며 베드로후서에서 발견되는 환란 때의 교리는 피터 럭크만 박사의 명석한 해석으로 그 난해함들이 풀리고 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이며 초대 교회의 기둥이었던 베드로 사도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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