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킴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10-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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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은 1907년 영어권 작가로는 최초로, 또한 역대 최연소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키플링의 대표작이다. 러디어드 키플링이 1901년 발표한 이 작품은, 티베트의 라마승과 아일랜드계 혼혈 소년 킴이 라호르에서 히말라야에 이르는 인도의 북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모험소설이면서도 명상적 요소가 강한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이나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같이 인도를 소재로 한 현대 영국 소설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 작품 속 제국주의적인 요소로 인해 과도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이 작품의 문학성을 복권 받아 20세기의 대표적인 영문학 작품으로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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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
도서정보 : 김진만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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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소중했던 날들 속의 만남에 대한 기록!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김진만 PD의 에세이『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 3년간 지구 5바퀴를 돌며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에게 안부를 물어온 저자가 다큐멘터리 피디로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 특히 지구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생명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마존의 나무 한 그루, 얼음 벌판 위의 펭귄 한 마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실과 아름다움을 마주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을 유쾌하면서도 담담한 분위기로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방송국 피디가 된 사연부터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꿔준 턱에 뽀뚜루를 한 채 환히 웃던 조에족의 사진 한 장, 정글 한 복판과 혹한의 남극 대륙을 누빈 16년간의 PD인생을 돌이켜보며 세상의 끝에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과 사라져가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까지 생각하며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되새겨볼 기회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9,660 원
[책속의책]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도서정보 : 이병률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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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나온 『끌림』의 두 번째 이야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작가는 그동안 여전히 여러 번 짐을 쌌고, 여러 번 떠났으며, 어김없이 돌아왔다. 변하지 않은 건 ‘사람’. 혼자 떠난 여행에서도 늘 ‘사람’ 속에 있었으며,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거두지 않는다. 사람이 여행하는 곳이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말은 그래서 맞다.
작가의 이 여행노트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대단하고 거창한 여행기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의 일상과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 날것 그대로임을 알게 해준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작정하고 책상에서 앉아 깔끔하게 정리하고 쓴 글이 아니라, 어느 나라 어느 길 위에 걸터 앉아서 혹은 어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그것도 아니라면 낡은 침대에 몸을 누이고 그렇게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일 테다. 그 정제되지 않은 듯 생동감 넘치는 글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때 그곳의 공기를 함께 호흡하게 한다.
먹고 버린 라면 봉지에 콩을 심어 싹을 틔운 인도 불가촉천민들,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오히려 절반만 받겠다는 루마니아 택시 기사, 비행기가 좋아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 떠나거나 돌아오는 사람들을 만나는 할아버지, 아버지 혼자 다녀온 홍콩을 그대로 여행해보는 아들, 인터넷 랜선을 들고 숙소 꼭대기층까지 걸어 올라온 예멘의 청년 무함메드 등, 이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슬라이드 필름 돌아가듯 다분히 아날로그적인 소리를 내며 지나간다.
이번에도 역시나, 『끌림』과 마찬가지로 목차도 페이지도 없다. 그러니, 순서도 없다. 책의 어느 곳이나 펼치고, 전 세계 어딘가 쯤에서 작가의 카메라의 셔터가 잠시 쉬었다 간 곳, 그리고 펜이 머물다 간 곳을 따라 함께 느끼면 된다. 그곳이 바로 시작점이기도 하고, 종착점이기도 하다. 우리의 여행이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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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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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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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도서정보 : 문현아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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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들이 몽땅 사표 낸다면
온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이에 대해 노심초사하는 엄마의 마음을 꿰뚫어 본 대한민국 ‘사회’는 어느 순간 이렇게 해석하기 시작한다. “가장 많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을 책임자로 지목하자. 그래, ‘엄마가 문제야’로 덮어씌우자. 걱정이 너무 많으니 자신이 뒤집어썼다는 생각도 못할 거야!” 우리 사회는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걱정을 모두 엄마에게 떠맡겨 버리고 있다. 그런데 과연 자녀의 교육 문제로 위시되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 난국’이 과연 엄마들에게서 비롯되었는가?
수세에 몰려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엄마의 입장에서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치사하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21명의 엄마들과 심층 인터뷰를 했다. 그들의 솔직한 일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엄마들의 삶을 단면이나마 엿보았다. 강남에 사는 엄마도 있었고, 아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나가 있는 기러기엄마, 아이 때문에 일하고 아이 때문에 일을 그만 두어야 했던 워킹맘도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로 한국 사회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한다. 엄마들의 힘겨움이 지속되어 마침내 그들이 사표를 던진다면 몽땅 ‘멘붕’에 빠질 대한민국의 엄마 아닌 존재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엄마들이 문제’라는 뻔한 결론 말고,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엄마들 잡는 대한민국 모성 신화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 여자라면 누구나 엄마가 되나? 천만의 말씀.
20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에게 자녀가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답은 16~19퍼센트, “대체로” 필요하다는 대답은 38~42퍼센트, 필요성을 덜 느끼는 비율이 40~45퍼센트였다. 모성이 여성의 본성과 같고 여자가 엄마되기를 당연시 여긴다면, 이 설문결과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모성애가, 나는, 임신하면서부터 생긴 것 같아. 애를 임신을 했는데, 한번도 얼굴을 못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이한테 애착이 막 생기더라고.”
“나는 모성이 천성은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임신했을 때 뭔가, 사랑스럽다기보다는 두려웠고 무서웠고 이제 나의 생활은 바뀌는 것인가, 그렇게 철저하게 내 생각만 했거든.”
모성. 실은 이 단어가 사람들에게 ‘엄마’란 왠지 짠한 존재이고, 잘 알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 모성이 과연 뭐길래, 같은 단어를 놓고 엄마들은 각자 다른 경험을 이야기할까? 모성은 엄마와 거의 동의어처럼 통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냥 엄마라는 존재이고, 모성은 그 엄마가 지니는 ‘성질’이다.
우리 사회는 이미지로서의 모성을 마치 실제로 있는 것인 양 강조하면서, ‘엄마는 이래야 한다’는 틀을 제시하여 엄마들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 ‘참’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 바람직한 엄마, 훌륭한 엄마, ‘명품’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의 분위기를 만들어 엄마들을 소몰이 하고 있다.
너도 내가 처음 만나는 엄마이듯이,
나도 너를 통해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엄마’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고 있을까.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힘든 것 같다”는 엄마들의 하소연은 아이가 태어나 엄마가 되는 그 순간부터 시작일 뿐, 끝이 보이지 않는 경주와도 같다. 이 책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많은 ‘엄마되기 경험’에서 시작해, 자녀 교육 문제, 엄마 아닌 여자로서의 자기 꿈과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엄마들도 뭐가 문제이고, 잘못인지는 잘 알고 있다. 겉보기에 평범하고 뻔해 보이는 삶이지만 엄마로 살기에 대한 그들의 고민은 치열하고 절박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좋은 엄마가 되라고 조언하거나, 강남엄마가 되려고 안간힘 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대신,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더럽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엄마들의 솔직한 일상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의 삶을 꿈꾸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의 낯섦, 힘겨움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고 요청한다. 아울러 엄마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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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생각의 배신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경제심리 법칙)
도서정보 : 김종선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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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선은 경영학 박사, 부동산 애널리스트 및 재테크 컨설턴트.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부동산 전공), 경영학 박사(재무관리 전공)학위를 받았다. 현재 BSI 경영연구원 대표이자, 사단법인 글로벌 녹색경영연구원 이사, 인천부동산대학 교육원장을 맡고 있고, 한서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및 정보산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임대수익 부자들》《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부동산 투자 교과서》《경기도 부동산 실전투자 교과서》《도시계획을 알면 돈이 보인다》《부동산 투자를 했으면 무조건 10배는 벌어라》 등이 있다. 가천의과학대학교,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KFM [경기도 웰빙 투데이] 등에서 부동산과 재테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내일신문] [데일리안] [데일리서프라이즈] [조인스랜드] 등 각종 신문과 잡지, 부동산 매체에 재테크 및 다양한 경영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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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사막에서 연어낚시
도서정보 : 폴 토테이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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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음모가 판치는 정치의 중심부를 비꼬는 유쾌한 정치풍자코미디소설임과 동시에 고지식하고 현실을 답습하며 살아가던 주인공 알프레드가 ‘멋진 모습으로 성장해 회귀하는 연어’처럼 갖은 고난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아와 인생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진정한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주변 상황에 끌려가는 소극적인 삶을 살았던 알프레드는 연어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결정과 선택으로 능동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삶이라는 것은 깨닫는 알프레드의 모습에서 많은 독자들은 공감하게 된다. 단순한 코믹소설로 치부할 수 없는 수작으로 라세 할스트롬 감독, 이완 맥그리거 , 에밀리 블런드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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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중국어 필순 외우기 900
도서정보 : 찐즈양 | 2012-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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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어를 처음 배우거나 학습하는 분들에게 실수하기 쉬운 한자 필순을 순서와 획순별로 정리한 책으로, 일부 900자만을 선별 수록하여 간화자를 학습하는 분들에게 많은 참조가 되도록 한 책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초한지 8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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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황제의 위(位)에 오른, 유방
“오늘날 천하를 얻게 되고, 항우는 칠천 근이나 되는 솥을 들었고, 기운은 천하를 뒤덮어서 무용이 절륜(絶倫:두드러지게 뛰어남)했건만 천하를 잃어버렸으니 이 무슨 까닭인고?”
“아뢰옵니다. 항우는 사람을 사랑할 줄은 압니다.......”
“잘 모르는 말이다! 유악장중(작전계획을 짜는 곳)에 앉아서 계책을 꾸미어 천리 밖의 승부를 결정짓는 일은 짐이 장량을 당하지 못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면서 군량을 수송해 삼군을 양성하는 일은 짐이 소하보다 못하고, 백만 대군을 지휘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점령하는 데 있어서는 짐이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 이 세 사람은 참으로 인걸(人傑)이다. 다만 짐이 천하를 얻은 것은, 사람들을 잘 쓴 까닭이다! 항우는 범증 한 사람도 잘 쓰지 못한 고로 천하를 잃어버린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초한지 7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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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홍구지방을 경계로....
《한왕은 초패왕 휘하에 글을 부치노라. 내 듣건대 하늘이 임금을 세우는 것은 백성을 위함이라 하거늘, 칼과 창과 방패를 가지고 매일 서로 찌르고 다투고 하여 천하에 편안한 날이 없게 한다면 무엇으로 그 임금이 될 수 있으리요. 왕과 내가 싸우기를 삼 년, 시체는 산같이 쌓이고 백골은 광야에 널렸으니 사람의 부모된 자는 참을 수 없는 형편이므로, 내 이제 왕과 더불어 화평을 하고자 하노니 홍구(鴻溝) 지방을 경계선으로 하여 홍구의 서쪽을 한나라 땅으로, 동쪽을 초나라 땅으로 각각 정하고 휴전하기를 바라노라. 》
“짐이 한왕과 더불어 결전하여 자웅을 결판지으려 했더니, 지금 이 서간을 보니 또한 도리에 합당한 말이다. 속히 사신을 보내 화평을 체결하겠으니 너는 먼저 돌아가거라. 짐이 내일 한왕과 만나 서약서(誓約書)를 교환하고 영구히 각각 강토를 보전하여 평화롭게 지내려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
초한지 6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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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배수(背水)의 진(陣)
한신의 군대는 강을 등지고 진을 쳤고, 주력부대는 성문 가까이 공격해 들어갔다. 한신은 적이 성에서 나오자 배수진까지 퇴각하는 척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조나라 군대가 성을 비우고 추격해 올 때 군사를 성에 매복시켜 조나라 기를 뽑고 한나라 깃발을 세우게끔 했다. 물을 등지고 진을 친(背水之陣) 한신의 군대는 목숨을 걸고 결사 항전을 하여 조나라 군대는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미 한나라 기가 꽂힌 성을 보고 당황한 조의 군대에게 맹공격을 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병서에서 이르길 자신을 사지(死地)에 몰아넣음으로써 살 길을 찾을 수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만약 이 병사들을 생지에 두었다면 그냥 흩어져 달아나 버렸을 것이므로 사지에다 몰아 넣은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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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5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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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팽성전투..
“유방이란 놈이 짐의 궁중에 들어오다니!”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면서 급히 용저와 종리매를 불러 명령했다.
“짐을 대신해서 너희 두 사람이 이곳 일을 맡아라. 짐은 한왕을 사로잡아 이 치욕을 씻겠다!”
그리고는 즉시 정병 삼만 명을 인솔하여 풍우같이 팽성으로 몰아갔다. 팽성 삼십 리 밖에 수수라는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항우는 강변에 진을 쳤다.
이튿날 식전에 한왕은 팽성에서 십 리 밖까지 나가서 진을 치고, 북과 괭과리를 치면서 초나라의 진영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초나라의 진문이 활짝 열리더니, 용과 봉과 달을 그린 깃발이 좌우에서 펄렁거리는 가운데로 새까만 말을 타고 항우가 달려 나오면서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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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4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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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동정(東征)으로 되찾은 함양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그릇으로 세상을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항우는 유방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였던 홍문의 연회에서 그를 놓치고 만다. 변방에서 세력을 키운 유방은 한신, 장량 등 뛰어난 부하들과 함께 항우를 맞서며 대결전으로 나아가게 되고,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어서 오십시오! 저희들은 한왕의 인자하신 덕을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번쾌는 신이 나서 문루에 올라가 한왕의 큰 기를 꽂아 놓고 내려왔다. 그리고 성중의 시가로 들어갔다. 함양의 시민들은 늙은이나 젊은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들 길에 나와 밤기운이 쌀쌀하건만 추운 줄도 모르고 한나라 군사의 입성을 환영했다.
구매가격 : 1,500 원
초한지 3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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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함양 쟁탈을 둘러싼 홍문의 연회
항우는 북로(北路)에서, 유방은 남로(南路)에서 함양으로 진격하게 되었는데, 항우가 거록(鉅鹿)에서 진군(秦軍)을 쳐부수고, 또한 진 나라 장수 장한(章邯)을 항복시키는 등 하남(河南) 지방의 곳곳에서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유방은 한발 앞서서 무관(武關)을 돌파하여 함양을 점령하고, 자영을 항복시켜 관중을 지배했다. 유방이 먼저 관중을 지배하자 격노한 항우는 총력을 기울여 단번에 함곡관(函谷關)을 돌파하고, 홍문(鴻門)에 진을 쳤다. 이 험악한 양자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 유방이 사과하는 형식으로 열린 회견(會見)이 역사상 유명한 홍문지회(鴻門之會)이다. 항우 쪽에서는 이 기회에 유방을 죽일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항우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말미암아 그 기회를 잃었으며, 유방은 부하의 필사적인 활약으로 손쉽게 호랑이 굴을 벗어나 그후의 운명을 크게 바꾸어 놓을 수 있었다.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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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2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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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진나라는 무도하다. 진시황이 천하 인심을 잃고 죽은 뒤에 태자 부소가 자결하고 둘째 호해가 이세황제가 되고부터 세금과 부역은 더욱 가중되는 고로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있고 영웅호걸들은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나라는 망할 것이다. 그 대신 천하의 주인은 새로 나설 것이다. 만일 지금 패현의 현령 영감이 백성을 도탄에서 구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다면, 자신도 언제까지나 풍서땅 연못가에 숨어만 있을 수도 없었다. 또한 나 하나를 바라보고 모여든 이 장정들을 데리고 가 합세하여 의병이 되어 천하의 만민을 도탄에서 구해 보는 것도 남아 대장부로서 해볼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유방은 마음을 정했다.
“나는 지난날 초나라의 대장 항연의 손자 항우로 이름은 적이다. 진나라의 무도한 것을 참지 못해 회계에서 의병을 일으켜 팔천 명의 장정을 포함하여, 십만 대군을 모아 지금 초나라의 원수를 갚는 동시에 무도한 진나라를 멸하고 천하를 도탄에서 구하려 하는데 어째서 너는 감히 이름 없는 군사라 하느냐?”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한나라와 초나라의 세기의 쟁패전을 판가름한 것은 다름아닌 양측 최고지휘관의 성격과 인품 차이인 것처럼 보인다. 항우(項羽)는 여러 가지로 유리한 조건에 있었으나 오만 때문에 그 유리함이나 전쟁 도중에 얻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불리해졌을 때는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반쯤은 자멸했다. 그러나 대체로 불리했던 유방(劉邦)은 필요하면 적에게 애걸을 해서라도 곤경을 모면했으며, 일단 기회를 얻으면 결코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오만한 항우는 자신의 재주만 믿고 인재들을 소홀히 했으며, 유방은 그런 인재들을 끌어들여 점점 힘을 불려서 마지막에 항우를 쓰러트릴 수 있었다.
이렇게 유방이 이기고 항우가 진 것은 일종의 ‘사필귀정’, 오만하고 덕이 모자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진 것으로 보는 관점이 오랫동안 널리 유행했으며, 두 사람의 인성을 놓고 리더십 이론에서 사례연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쟁사의 관점에서 볼 때, 초-한 전쟁의 승패가 그것만으로 갈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전술적인 면과 전략적인 면에서의 차이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초한지』는 천하 대사를 경륜하고 지모 계략을 엮고 펼치던 수많은 영웅호걸(英雄豪傑)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상,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우리가 중국 고전으로서의 역사소설을 이야기할 때 진시황에서부터 초(楚)·한(漢)의 싸움 『초한지』는 춘추전국 시대의 『열국지』와 『삼국지』를 이어주는 역사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어 한결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오늘의 현실을 좀더 깊이 살피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더 한층 넓고 깊어지리라 확신한다.
■ 책속 한문장
“진나라는 무도하다. 진시황이 천하 인심을 잃고 죽은 뒤에 태자부소가 자결하고 둘째 호해가 이세황제가 되고부터 세금과 부역은 더욱 가중되는 고로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있고 영웅호걸들은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나라는 망할 것이다. 그 대신 천하의 주인은 새로 나설 것이다. 만일 지금 패현의 현령 영감이 백성을 도탄에서 구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다면, 자신도 언제까지나 풍서땅 연못가에 숨어만 있을 수도 없었다. 또한 나 하나를 바라보고 모여든 이 장정들을 데리고 가 합세하여 의병이 되어 천하의 만민을 도탄에서 구해 보는 것도 남아 대장부로서 해볼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유방은 마음을 정했다.
“나는 지난날 초나라의 대장 항연의 손자 항우로 이름은 적이다. 진나라의 무도한 것을 참지 못해 회계에서 의병을 일으켜 팔천 명의 장정을 포함하여, 십만 대군을 모아 지금 초나라의 원수를 갚는 동시에 무도한 진나라를 멸하고 천하를 도탄에서 구하려 하는데 어째서 너는 감히 이름 없는 군사라 하느냐?”
구매가격 : 1,500 원
초한지 1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여불위의 씨. 진시황제
“진시황제는 비루하고 탐욕스러웠다. 자신의 꾀만 믿고 신하들을 믿지 않으며 선비들과 백성들을 모두 따돌렸다. 공명정대한 정치를 폐하고 자기 개인의 권위만 내세웠다. 언론을 통제하고 형벌을 가혹히 했으며, 사술과 무력을 앞세우고 인과 의를 소홀히 여기니 그 통치는 포악하였다.”
일세를 소란케 하던 시황제는 여섯 나라의 백성들이 이를 갈고 미워하는 가운데서 천년만년 살듯이 죽지 않는 불사약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애를 썼지만, 구경하지도 못한 채 이 세상에 태어난 지 오십 년 만에 물거품이 사라지듯이 마침내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 출판사 서평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한나라와 초나라의 세기의 쟁패전을 판가름한 것은 다름아닌 양측 최고지휘관의 성격과 인품 차이인 것처럼 보인다. 항우(項羽)는 여러 가지로 유리한 조건에 있었으나 오만 때문에 그 유리함이나 전쟁 도중에 얻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불리해졌을 때는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반쯤은 자멸했다. 그러나 대체로 불리했던 유방(劉邦)은 필요하면 적에게 애걸을 해서라도 곤경을 모면했으며, 일단 기회를 얻으면 결코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오만한 항우는 자신의 재주만 믿고 인재들을 소홀히 했으며, 유방은 그런 인재들을 끌어들여 점점 힘을 불려서 마지막에 항우를 쓰러트릴 수 있었다.
이렇게 유방이 이기고 항우가 진 것은 일종의 ‘사필귀정’, 오만하고 덕이 모자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진 것으로 보는 관점이 오랫동안 널리 유행했으며, 두 사람의 인성을 놓고 리더십 이론에서 사례연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쟁사의 관점에서 볼 때, 초-한 전쟁의 승패가 그것만으로 갈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전술적인 면과 전략적인 면에서의 차이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초한지』는 천하 대사를 경륜하고 지모 계략을 엮고 펼치던 수많은 영웅호걸(英雄豪傑)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상,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우리가 중국 고전으로서의 역사소설을 이야기할 때 진시황에서부터 초(楚)·한(漢)의 싸움 『초한지』는 춘추전국 시대의 『열국지』와 『삼국지』를 이어주는 역사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어 한결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오늘의 현실을 좀더 깊이 살피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더 한층 넓고 깊어지리라 확신한다.
■ 책속 한문장
“지금 우리나라에 붙들려 인질로 있는 진 왕손 이인에게 시집을 가서 첫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은 내 아들이지만 진왕의 아들이 될 것이고, 그 아이가 장성해서 임금이 되면 그때는 주희 네가 왕후에서 국모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제 내 말을 알아듣겠느냐?”
장양왕의 태자 ‘정’이 바로 여불위의 씨, 그가 바로 시황제이다.
여불위는 밀려오는 회한에 입술을 지그시 감쳐물었다. 사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다. 모든 관직에서 그는 파면되었다. 지금 들어 있는 궁궐 같은 저택에서도 즉시 나와 촉땅으로 떠나라 는 왕의 명령이다. 왕도 보통 왕이 아니요 자기의 피를 받은 자기의 아들이건만, 그 왕이 이럴 줄을 몰랐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왕에게 이 사실을 고백해 봐야 미친놈밖에 더 되겠는가?
구매가격 : 1,500 원
배드 피기스 공략법
도서정보 : 메키아 | 201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면 할수록 똑똑해지는 게임
배드 피기즈! Bad Piggies
1. 당하기만 하던 돼지들의 역습!!
새들만 화나나?? 돼지들도 열 받았다!!
먹고 살자고 새알 좀 훔쳐 먹었기로서니 죽자고 덤벼드는 건 너무하다(새들은 벌레 안 잡아 먹나!?). 돼지들이여, 돼지 왕을 모시고 새들의 둥지를 파괴하라. 바퀴를 굴리고, 풍선과 로켓으로 하늘을 날아라!
2. One Point Lesson : 새들의 둥지를 찾으려면 IQ보다는 EQ,, EQ 보다는 끈기가 필요하다!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마스 A. 에디슨(1847 ~ 1931)
*배드 피기즈를 클리어 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13전 14기 날아라 돼지님
배드 피기즈는 현실의 과학법칙과 바퀴, 풍선, 다양한 동력장치를 활용해 새들의 둥지를 찾으러 가는 퍼즐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과학 법칙들이 게임 속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모든 도구에는 무게가 존재하고 그 무게에 따라 방향이 바뀌거나 속도 자체가 변화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한 콜라병 같은 재미있는 출력장치가 있고, 심지어는 바람 저항을 이용하는 우산도 있다. 같은 도구들도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그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하지만 이들을 활용해 새들의 둥지로 가는 지도를 찾기 위해서는 EQ, 창의력이 더 중요하다. 때로는 바퀴를 위쪽에 설치해야 할 때도 있고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면서 출력장치를 대신해야 할 때도 있다. 심지어는 애써 만든 탈것을 일부러 파괴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바퀴는 아래쪽에만 있어야 한다. 로켓은 상승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등, 과학의 기본적인 법칙은 기억하되 일상에서 얻은 선입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생각할 때만 게임은 성공을 허락할 것이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그리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지치지 않는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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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 공략법
도서정보 : 메키아 | 201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플한 공략법, 방대한 성장옵션으로 무장한
중독성 강한 슈팅게임, 드래곤플라이트! 이제 제대로된 공략집으로 현질을 피해 고득점을 올려요.
허접가
밀려오는 저 드래곤
편대비행 무서운데
외로워라 이 내 몸은
새끼 용도 아직 없네
훨훨나는 친구 용은
새끼 용과 정다운데
외로워라 이 내 몸은
무기 렙도 허접이네
Lv. 6 나이트 - 바람
구매가격 : 0 원
귓속에 들어간 도깨비
도서정보 : 글:문현실/그림:박얀손 | 201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귓속에 들어간 도깨비'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문현실 작가의 세 번째 한국 설화 동화이다.
-'작가의 말' 중-
어릴 적에 들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대부분 도깨비, 호랑이, 은혜 갚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데, 누군가 ‘이 이야기에서는 이걸 배워야 해.’라고 강요한 적이 없음에도 반복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이야기 안에는 조상의 자손에 대한 사랑과 자연과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시간으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내가 참 많은 사랑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어릴 적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어린이 여러분께 「한국 설화 동화 시리즈」를 내어 놓고자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
장님이 된 굴비장수
도서정보 : 글:문현실/그림:박얀손 | 201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님이 된 굴비장수'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문현실 작가의 두 번째 한국 설화 동화이다.
-'작가의 말' 중-
어릴 적에 들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대부분 도깨비, 호랑이, 은혜 갚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데, 누군가 ‘이 이야기에서는 이걸 배워야 해.’라고 강요한 적이 없음에도 반복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이야기 안에는 조상의 자손에 대한 사랑과 자연과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시간으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내가 참 많은 사랑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어릴 적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어린이 여러분께 「한국 설화 동화 시리즈」를 내어 놓고자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
도깨비에게 뿔이 생겼어요
도서정보 : 글:문현실/그림:박얀손 | 201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깨비에게 뿔이 생겼어요'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문현실 작가의 첫 번째 한국 설화 동화이다.
-'작가의 말' 중-
어릴 적에 들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대부분 도깨비, 호랑이, 은혜 갚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데, 누군가 ‘이 이야기에서는 이걸 배워야 해.’라고 강요한 적이 없음에도 반복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이야기 안에는 조상의 자손에 대한 사랑과 자연과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시간으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내가 참 많은 사랑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어릴 적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어린이 여러분께 「한국 설화 동화 시리즈」를 내어 놓고자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
공산주의 유머
도서정보 : 독거노인 | 2012-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성과 감성으로 그려낸 냉전 시절의 공산주의 체제와 경제 비꼬다.
북한에 이런 유머가 흘러들어갔으면 좋겠다.
방탕하지만 자본주의 체제를 고취시키며 공산주의 허구를 유머를 통해 각인시키기 위한 “공산주의 유머”
읽다보면 꼭 공산주의 만이 아니라 자본주의 역시 공산주의와 비슷한 측면을 함께 비꼬는 유머.
자유로운 자본주의에 사는 분들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
구매가격 : 2,000 원
데미안(영문판)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2-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독일 문학의 선구적 작품!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0번째 작품 『데미안』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보고자 했다. 작품성만으로 평가받고자 했던 소설『데미안』은 성공적이었다. 도서출판 더클래식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그중에서도 10번째 작품인 『데미안』수많은 청년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을 희생하고 파괴시켜야 했던 현실과 자아의 관계를 친절하고도 치밀하게 안내한다.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진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10번째로 선정한 작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통해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용기 있게 떠나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 원
별이 보낸 편지
도서정보 : 한가을 | 2012-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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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원에 민재가 좋다는 어떤 여자애의 낙서가 씌어 있다. 민재는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일 줄 알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공원의 비밀한 장소에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익명의 편지가 발견되자, 편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공원을 며칠 간 몰래 기웃거린다. 하지만 가슴만 콩닥거릴 뿐,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민재는 어쩔 수 없이 비밀장소에 자신도 편지를 남겨, 자신을 정말 좋아한다면 공원에 어떤 표시를 남기고 약속 장소에 나와 주길 부탁한다. 며칠 뒤 공원엔 표시가 있고 민재의 가슴은 남몰래 더욱 설렌다. 그리고 점심시간, 학교 약속 장소엔 뜻밖에도 한 여자애가 나타나는데, 민재는 자신의 기대와 달라 몹시 실망하여 지금까지 일을 없던 걸로 해달라며 발길을 돌리려는데...
구매가격 : 4,300 원
지혜로운 개미
도서정보 : 글:문현실/그림:박얀손 | 201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혜로운 개미'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문현실 작가의 여섯 번째 한국 설화 동화이다.
-'작가의 말' 중-
어릴 적에 들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대부분 도깨비, 호랑이, 은혜 갚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데, 누군가 ‘이 이야기에서는 이걸 배워야 해.’라고 강요한 적이 없음에도 반복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이야기 안에는 조상의 자손에 대한 사랑과 자연과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시간으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내가 참 많은 사랑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어릴 적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어린이 여러분께 「한국 설화 동화 시리즈」를 내어 놓고자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
효도한 개구리
도서정보 : 글:문현실/그림:박얀손 | 201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효도한 개구리'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문현실 작가의 다섯 번째 한국 설화 동화이다.
-'작가의 말' 중-
어릴 적에 들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대부분 도깨비, 호랑이, 은혜 갚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데, 누군가 ‘이 이야기에서는 이걸 배워야 해.’라고 강요한 적이 없음에도 반복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이야기 안에는 조상의 자손에 대한 사랑과 자연과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시간으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내가 참 많은 사랑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어릴 적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어린이 여러분께 「한국 설화 동화 시리즈」를 내어 놓고자 한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