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 어때요?

도서정보 : 화운담, 둥글, 서현경 | 202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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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9호선은 여전히 북적북적했습니다.

평일도 공휴일도 아닌 평범한 토요일 낮에, 다들 어디를 가던 길이었을까요?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본가나 친정에 들르려는 걸까요? 봉은사역에서 내리는 커플들은 아마 코엑스로 데이트하러 가는 것 같고, 휴가 나온 군인은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친구들과 만나 술이라도 한잔할 것 같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황금 같은 주말에도 집을 나섰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 편의 글을 남기기 위해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토요일 두 시, 우리는 서툰 펜을 하나씩 들고 약속 장소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한데 모으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녹여내야 했는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위해 서너 시간 동안 대중교통만 타기도 했고, 다른 저자는 일요일과 평일에도 몇 번이고 글을 고쳐갔습니다. 토요일은 매번 쳇바퀴를 돌듯 다가왔고 우리가 써가는 이야기 역시 헛도는 것처럼 보였지만, 점차 조여지면서 결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원고가 얼마 전 우리의 손을 떠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야기들은 한편의 책으로 엮여 세상을 비추겠지요. 이제 저는 토요일의 9호선이 북적할지 한동안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독자분 중에서 9호선을 타는 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독자분들은 이번 주 토요일에 어떤 약속이 있으신가요? 지인과의 약속이 있나요,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이번 주는 집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나요? 그렇다면,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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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골목길로 오세요

도서정보 : 유병규, 안혜민, 구지, 이은우, 천혜향 | 2023-0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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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이 물씬 나던 날부터 초겨울의 바람이 불기까지 우리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삶을 살다 공동의 목표인 동화를 쓰기 위해 만났다. 6주라는 기간 동안 동화의 기법을 배우고 의미에 대해 생각했고 그 끄트머리에서 다섯개의 이야기가 탄생했다. 책임지고 글을 쓰는 일이 쉽지는 않았고 서로를 마라토너 삼아 함께 글을 써내려갔다. 이 기간이 누군가에게는 짧았을 것이고 누군가에겐 길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쓴 동화는 한 책으로 묶여 이렇게 첫 출판을 맞이했다. 이 기간 결단을 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배운 걸 바탕으로 써내려간 우리에게 수고했다는 위로와 격려와 축하를 보내고 싶다. 우리의 인생은 아직 길기에, 누군가는 이 일을 시작으로 작가의 삶을 살수도 있고 누군가는 지금의 일상에서 글쓰는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우리들의 나아갈 방향은 알 수 없지만 처음 시작한 돌을 던진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호수 속 원이 커지며 가장자리 흙바닥에 닿은 것처럼 우리 삶의 여정은 용기로 이어질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다. 우리의 용기를 응원해주시길, 혹여 조금 부족한 모습들이 보이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그리고 전하고 싶었던 잔잔한 동화의 울림이 그대에게 전해지길, 가슴 속 하고싶은 일을 할 수있는 용기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이어지길 바란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야기맛 사탕 새콤달콤 알싸르르

도서정보 : 다다지선, 정시연, 정혜은, 김수현, 홍경숙, 서예진, 옥정현, 정안시율, 김숙현 | 2022-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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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고민을 할까요? 아이돌을 추종하고 게임에 온통 관심을 쏟으며 동화와 멀어져서 동심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을까요? 여덟 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어린이 여러분의 친구이자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이 친구들을 통해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안도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있잖아, 우리 얘기

도서정보 : 박지영, 티스텔라, 송미림 | 202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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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면 어김없이,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한 해 두 해 나이를 먹다 보니 바뀌는 게 여럿 있더군요. 식성도 바뀌고, 취향, 성격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렬하게 짙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가슴 속 오래도록 품어온 ‘열망’ 같은 것, 아닐까요?

어느 날,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가슴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먼지가 켜켜이 쌓인 오래된 서랍을 뒤적이는 일 같았죠. 그토록 찾고 싶은 무언가는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았습니다. 먼지를 잔뜩 뒤집어쓰고 나서야 비로소 하나의 소재를 끄집어낼 수 있었죠.

누군가의 고민은 바람에 흩어지고, 한 잔 술에 잊히기도 합니다. 우리는 고민을 부여잡고,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한 편의 글이 완성되기까지, 주저하였으나 물러서지 않은 마음을 기억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 어쩌면 한 땀 한 땀 옷을 짓는 행위와도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 김밥 한 줄을 싸는 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정성이 담기면,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 완성되듯이, 우리가 쓴 글은 비록 서툴지만, 무해할 겁니다. 마음을 다하여 써 내려간 진심이 그걸 증명할 테죠. 고되지만, 분명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을 용기로 피워낸 신월 님,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지영 님,
모래시계를 돌리듯, 닫힌 마음을 열고 쓰게 됐다는 티스텔라 님,
한 줄을 써 내려갈 때마다 설레고 뿌듯했다는 또도히 님,
아픔을 나누는 글을 쓰고 싶어졌다는 유라 님,
새롭게 도전하며 배우게 됐다는 다영 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만 같았다는 태운 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언젠가 지금의 ‘첫 마음’을 기억하며, 서로의 안부를 떠올리기를!
우리가 품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저마다 다른 빛깔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현해원 작가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우연이라도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우리 얘기”가 오늘 하루를 살아낸 당신에게
작지만 은근한 위로로 남는다면, 참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8,800 원

저마다의 순간속에서

도서정보 : 손원숙, 김승현, 박경리 | 2022-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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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여 일간 매일 글을 마주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공책을 펼쳤고 어떤 때는 노트북을 펼쳤습니다. 가끔은 눕기도 했습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순간에 담기 위해 말이죠. 어떤 자세이건 제 머릿속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고 있었고, 이들을 틀로 잡아내고자 했습니다. 때로는 잘 고른 장면에 기뻐했고, 때로는 잘못 골라낸 부분을 솎아내기도 했으며, 약한 부분은 찾아내어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친 모든 것들은 이전보다 견고한 베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위에 생각을 얹고 글로 짜내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문장을 떼려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나름대로 고심하고 준비했다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겨우 짜낸 세 단어가 결국 물꼬를 터 주었습니다. 그 후로 읽는 이에게는 짧고 쓰는 이에게는 긴 글을 쓰기 위해 매일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어떤 날은 주인공만이 흐릿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어떤 날은 짜냈던 것을 다시 되돌려야 했습니다. 멋지게 한 판 짜고 싶었지만, 아직은 더 단련해야 함을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인정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머릿속은 ‘멋진 태피스트리 작품’이었지만 현실은 ‘초보 자수’였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생각의 베틀을 어떻게 조립하고 언어의 실을 어떻게 짜낼지 미약하게나마 알아냈으니까요. 그리고 비록 언어의 실을 다루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걸 배웠지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베 짜기를 손에서 쉬이 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이 마음을 담아 여러분께 아직은 미숙하지만 그래도 풋풋함은 살아있다고 말하고 싶은, 저마다의 순간이 담긴 글의 ‘태피스트리’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읽어봐 주시길….

구매가격 : 9,450 원

조각, 너에게 주고 싶은 나의 한 조각

도서정보 : 이세설, 권형준, 해운, 공윤경, 김경아, 황윤이, 임제리, 정소이 | 2022-10-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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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는 학교 게시판처럼 ‘마음 표지판’이 있어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마음 표지판’에는 누군가 ‘톡톡’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과, ‘어렵지는 않을까?’라는 걱정, ‘하다 못하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고민들이 밀려옵니다.

‘톡, 톡’.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고민이 많아지고,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마음속 깊은 곳에 넣어 나오지 못하게 꾹꾹 눌러버릴 때도 많았어요. 아마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우리의 물음표들이 마침표가 되어 ‘통통’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를 듯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써내기가 어려웠어요. 어떤 문장은 하루 종일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나의 아이에게 또 우리 가족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이 될 이 글은 제각기 다른 우리가 매일 쓰고 고치고를 반복한 결과물입니다. 서로의 글을 읽다 보면 내 마음 어딘가에서 손 하나가 뻗어 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치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마다의 인생 속 어딘가 저 깊고 깊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어렵게 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던 이야기가 신기하게도 결국 ‘나에게 하고 싶던 이야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그대들에게, 가슴 깊숙이 담아두던 저마다의 마음 조각 하나를 건네봅니다. 그 조각 하나가, 여러분의 빈 마음에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채워지다

도서정보 : 성귤, 김명주, 박진아 | 202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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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머릿속에 엄청난 세상이 있을 겁니다. 남들에게 내 세상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저에게 집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길은 왠지 멀게만 느껴졌고 펜을 드는 게 혼자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9명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모인 이유는 저마다 달랐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이도,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책을 마주하고 싶은 이도, 소중하고 풋풋한 기억을 마냥 휘발되게 두고 싶지 않은 이도 있었습니다. 함께하니 펜을 들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백지에 활자를 채우다 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막히기도 했고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이전엔 미처 몰랐던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내면의 스스로와 대화하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본연의 감정과 생각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행위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너그럽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쓸 것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 우리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지 모릅니다. 간단한 6주간의 프로젝트였지만 한 개인에게는 혁신적인 경험이었고 더할 나위 없는 모험
이었습니다.

열정을 불태우고 머리를 싸맨 나날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명주님, 범준님, 수현님, 윤정님, 정은님, 진아님, 은아님, 한나님, 영자님 모두 수고하셨고, 저희를 잘 이끌어 빛나게 해주신 정성우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훗날 살아가면서 우리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멈칫하게 될 때, 이 책을 떠올리며 다시 부딪혀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토요일 12시

도서정보 : 김계호, 정경운, 령 | 2022-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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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은 다른 때와 달랐습니다. 몇 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강력한 전염병으로 평범한 삶을 억눌러왔던 사람들이 오랜만에 일상을 되찾고 맞은 첫 여름이었죠. 각종 축제와 행사가 다시 열리고 사람들은 이 여름을 즐기기 바빴습니다. 전국의 피서지는 사람들로 가득 찼죠. 비도 상당히 많이 내렸습니다.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 일대를 포함한 중부 지방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로 인해 집을 잃는 등 피해를 본 이재민도 생겼고 유명을 달리한 분들도 계셨죠. 참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던 여름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느 여름보다 특별했습니다. 각자 사는 곳도, 하는 일도, 처한 상황도 다른 8명이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 권의 책을 출간하고자 애쓴 시간이었죠. 그 시작은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서로의 이름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배우고 더 좋은 글을 만들어내고자 연습또 연습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나름 글쓰기에 자신 있던 사람도, 글을 적는 게 두렵고 어려웠던 사람도 처음에는 하나같이 막막하기만했습니다.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독자들도 궁금해 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단장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내 실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글 쓰는 데만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외부 요인도 있었죠. 혼자서만 글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작업이었다면 진작 그만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끝내 이 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서로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내 글이 못나고 부족해 보여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옆 사람의 응원 한 마디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줬습니다. 계속되는 글쓰기에 지쳐 글을 대충 마무리하고 싶었을 때 다른 사람의 완성도 높은 좋은 글에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훌륭한 동료이자 선생님 역할을 잘 수행한 덕분에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토요일 12시’, 우리의 글이 시작된 시간이자 마무리된 시간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하루 중 가장 태양 빛이 뜨거운 시간에 우리는 피서나 물놀이를 가는 대신 글쓰기를 선택했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에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더 좋은 글을 완성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글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 분량의 글을 써서 완성하는 건 처음이라 독자들이 봤을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간혹 초보 작가들의 미흡한 점을 발견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전문적인 작가가 아닙니다. 책을 출간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글을 써나갈 생각입니다. 자신의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할 수도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혼자 일기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글을 꾸준히 써 보려고 합니다. 이번 작업으로 글쓰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글을 써나가다 보면 우리들 가운데 베스트셀러 작가가 나올 수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우리의 글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글ego와 한 명 한 명의 글을 다 읽어보고 꼼꼼히 조언해주신 현해원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토요일 오후는 벤치에 앉아 쉬다 가세요

도서정보 : 송산호, 김경아, 담월 | 2022-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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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그리 멀지 않은 공원엔
종이로 만든 벤치가 하나 있습니다.
적잖은 날갯짓에 지친 참새도
도토리 숨긴 곳을 잊어 갈 길이 바쁜 다람쥐도
목이 말라 호숫가를 찾는 사슴도 쉬어가는 작은 벤치.
그곳에서 당신도 쉬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토요일 오후는 벤치에 앉아 쉬다 가세요.

우리들의 시로 만든 벤치는 언제나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구매가격 : 9,450 원

토요일에 만나요

도서정보 : 신월, 정지원, 이가은 | 2022-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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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할 땐 하고, 말할까 말까 할 땐 하지 말라고 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에 지원하기까지 수없이 고민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저글링을 하며 하루하루 피곤을 달고 사는 내가 과연 시간을 내어 글을 완성할 수 있을까 싶어서였다. 하루는 내 이름이 적힌 책을 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회사 후배에게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일단 저지르고 보세요.”

후배의 직언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심 생각하고 있었던 말이지만 두 귀로 직접 들으니 당장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

사는 곳도 다르고 실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우리는 그렇게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각자의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써 내려갔다. 겉으로는 순탄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크고 작은 일들로 가득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봤고, 그중 가장 세상과 공유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소설로, 그리고 에세이로 담았다.

고단한 하루 끝 모두가 잠든 시간을 이용하여, 때로는 주말 밤을 꼬박 지새우기도 하며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눌러썼다. 글을 쓰는 그 시간만큼은 스스로를 온전히 들여다보고 다독여주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주 간, 우리는 마음속 소중히 간직했던 것들을 기억했고, 앞으로 맞이할 날들에 대한 다짐을 했다.

글쟁이가 아닌 우리들이 책 쓰기라는 대장정을 완주한 지금, 우리는 앞으로 닥칠 새로운 여러 일들에 계속해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 우리 이야기를 읽는 이들에게도 이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8,750 원

평범하지만 특별한

도서정보 : 금은보화, 이상윤, 하나제이, 박효하, 조명현 | 2022-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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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버리는 감정. 번쩍 떠오르는 아이디어. 잊고 싶지 않은 지난 날들. 일순간 사라지고 마는 것을 붙잡아 되새기고자 하는 바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혼자서는 어렵고 막막했던 그 일이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말로 다할 수 없었던 것을 표현하기 위해 6주의 시간을 함께 걸었습니다. 머릿속에 떠돌던 문장들을 한 자 한 자 써내려 갈 때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선합니다. 짧은 글을 끝낸 후 누군가 ‘다음에는 뭘 쓰고 싶냐’고 지나가듯 물었고,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글을 쓰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나의 이름이 담긴 책을 내기까지 프로그램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글ego 담당자분께.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디자인을 맡아주신 소정님께. 아울러 상상하고 이야기했던 우리들의 작가 ‘은률, 정재, 은영, 상윤, 명현님.’ 글의 시작과 퇴고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정성우 작가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 감정들을 딛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만들어 낸 이 책이, 우리가 힘들어 멈추어 섰을 때 힘을 낼 수 있는 이유가 될 거라는 것. 시간이 흐르고 나서 과거의 모습을 추억하는 매개체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선생님이신 정성우 작가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한 글자 한 글자 마다 떳떳한 마음을 담아 글을 써내려 갈 겁니다. 더 넓은 세상을. 더 많은 마음을. 더 큰 생각을 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부단히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단풍과 국화가 만연한 가을.

구매가격 : 9,450 원

푸른 밤의 기록

도서정보 : 봉주하, 해운, 나비 | 2022-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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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만큼이나 어김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없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겨울을 보내고, 찬란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이 오더니,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푸르름이 각양각색으로 물들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찾고자 소망하던 우리가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다르고,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왔을 우리가 어떻게 한 권의 책을 만들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주간의 만남 속에서 우리는 모두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 헤매는 인생의 여행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마음속에 각자 간직했던 다른 스토리들이 푸른 밤의 사색과 고민을 통해 따로 적은 일기장처럼 묶이는 신비함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이 한 권의 꿈꾸는 섬에 살며 설렘과 모험 그리고 기대와 걱정을 했으며 다른 팀원들에게 휴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오르락내리락 회전목마처럼 우여곡절을 간직하고 있고, 빛과 그림자 모두가 필요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빛보다 강한 어둠은 없습니다. 우리는 아침이 오기 전 가장 깊은 새벽의 어둠을 가르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발자국을 ‘푸른 밤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오랜 시간 생각만 했던 여행기 집필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땡땡님,
걱정과 고민 속에서도 씩씩하게 멋진 글을 완성해내신 GO님,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용기를 갖게 되셨다는 HAM님,
동생과의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본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내신 하영님,
앞으로도 좋은 글을 남기며 살고 싶다는 고운 꿈을 간직하신 해운님,
무한한 상상력으로 재미난 글을 남기고, 자유의 몸으로 돌아가셨을 주하님,
반려견의 온기를 이불 삼고 심장 소리를 자장가 삼아 행복한 삶을 일구실 윤서님,
한국의 아이들이 의미 있고 재미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될 때까지 글을 쓰고 싶다는 나비님,
오랜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의 책만 읽다가 걱정과 설렘을 뒤로 한 채 첫 도전을 한다는 쏭쏭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언젠가 오늘이 떠올라 미소 짓고, 서로의 행보를 확인하며 기뻐하길 소망합니다. 누구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씨앗에 물을 주고 싹을 틔워주신 현해원 작가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열정적인 수업과 코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연히 이 책을 펼치신 당신이 이 책을 읽어주신다면, 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로 한층 더 깊어질 것입니다. 부디 ‘푸른 밤의 기록’이 오늘을 견뎌내신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밤의 기록’을 만난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을 만나 ‘푸른 밤의 기록’도 참 좋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해가 되지 않는 위로를 위해

도서정보 : 문해인, 박지원, 권주희 | 2022-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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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아스팔트 속에서 자라는 풀을 보며 생각합니다.
저기에 흙과 양분이 얼마나 있다고. 아스팔트가 얇게 깔리지도 않았을텐데.
틈마다 파고드는 식물을 보면 귀엽다가도 금방 눈을 꼭 감게 됩니다.
꼭 저 모습처럼 생명력을 회복하고 싶어서요.
아스팔트 틈에서 난 풀을 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니.
그들을 닮고 싶은 우리도 세상 틈에 옹기종기 모여 글을 썼습니다.
두꺼운 벽을 뚫기보다 조금 틈새에서 싹을 틔워 보고 싶어서요.
위로를 받고 자라난 우리의 풀들.
다른 풀들에게 틈새의 우리가 다른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아스팔트 틈에서 풀들을 찾아보세요.

구매가격 : 9,100 원

헤엄의 이유

도서정보 : 최진아, Alice K, 김모은 | 2022-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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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꼭 한번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곤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 치여 꿈을 좇아가기는커녕 그것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 살아갑니다. 8명의 우리는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우리 안에 있던 꿈을 조심스레 꺼내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일상은 분주하지만,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이 너무 깊은 곳까지 가라앉지 않도록 열심히 팔다리를 저어 헤엄을 치며 올라가기로 한 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삶의 상처와 아픔을 통해 인생을 배우며 인생의 무게를 감당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통해 모아두었던 생각, 경험, 상상을 모아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6주라는 시간 동안 때로는 써지지 않는 글을 붙잡고 씨름하기도 하고 수없이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에 밤이 새는지도 모르고 글을 써 내려가며 뜨는 해를 맞이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자신을 믿지 못했던 순간에도 서로가 힘이 되어 우리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이 시간은 우리의 인생의 한 부분을 눈부시게 반짝여 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부담이란 무게를 잘 견뎌낸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당신을 우리의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마주한 시간 동안 당신이 삶의 무게를 잠시 잊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당신도 깊숙한 곳에 넣어두던 꿈을 용기 내어 꺼내 보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언젠가 우리도 마주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1인사업으로 인생역전하라

도서정보 : 장열정, 최선미, 이진주, 이채은, 황민우, 최서준, 성하늘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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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1인 사업으로 인생역전이 가능하다”
직장인이 1인 사업으로 작가, 강연가, 사업가의 길로 인생역전이 가능하다.프리랜서가 1인 사업으로 작가, 강연가, 사업가의 길로 인생역전이 가능하다. 주부도, 영업인도, 아르바이트생도 1인 사업으로 작가, 강연가, 사업가의 길로 인생역전이 가능하다. 인생의 길을 바꾸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은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의 희망을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Grammar 비법 노트 제 1권

도서정보 : 마담 횡성 | 2022-10-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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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에서 일하는 순한 맛 선생님이다. 예전에는 매운 맛 선생님이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순한 맛 선생님이 되었다. 학교, 학원, 학원 숙제를 반복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양의 영어를 강요하지는 못하겠단다.

저자는 학창 시절, 통역 대학원 준비시절, 통역 대학원 시절 생각해 낸 방법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연구했던 내용들, 다른 영어 선생님들께 배웠던 문법 내용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했다. 그림이 많아 초등학교 저학년 문법책인 것 같지만, 문법 용어가 어려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들이 공부하기에 적당할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이 교재로 강의를 하는데, 대상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다. 학문적 뿌리는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을 도와주었던 내용이니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을 믿는다.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유튜브 ‘읍하 상회’를 참고할 수 있다. 혹은 저자에게 주저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문 내용에 대해 질문하면 저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나 혼자 창업

도서정보 : 장열정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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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길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스펙을 쌓는 공부를 하고 스펙 인생을 살아갑니다. 스펙 인생의 끝은 은퇴입니다. 은퇴 후에 창업하는 인생이 스펙 인생의 끝입니다. 성공하고 싶습니까?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성공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행복한 길을 가야 합니다. 어떤 길을 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알고 그 길을 갈 때 성공하게 되고 부자가 되고 행복하게 됩니다. 그 길의 시작은 『나 혼자 창업』으로 당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나 혼자 창업으로 성공하는 길, 부자가 되는 길, 행복하게 사는 길을 깨닫고 그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디지털 노마드로 돈을 번다

도서정보 : 정성윤, 허지우, 박경민, 박혜민, 정동현 | 2022-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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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전문가들이 이끌어주는 디.노.라.케 스쿨

구매가격 : 3,500 원

나는 책쓰기로 1인플랫폼을 세워 성공했다

도서정보 : 최서준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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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인터넷 사업의 시대다.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나는 책쓰기로 1인 플랫폼을 세워 성공했다』는 저자 최서준의 최첨단 생존 무기인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 고객이 모이는 1인플랫폼을 구축하여 성공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내 꿈의 종착역은 하나님이다

도서정보 : 임수빈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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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꿈을 쓰고, 꿈을 실행하라
꿈을 꾸고, 꿈을 찾고, 꿈을 두드려라

종착역이란 목적이 정해져 있다면,
시작과 과정은 쉽다!

허황된 꿈은 stop! 꿈을 살아가는 인생은 GO!

구매가격 : 12,6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21-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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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새로운 번역서
보다 정확한 번역서
노인과 바다를 제대로 보다!

그동안 잘못 번역되어 온 등장인물을 바르게 밝힌 최초의 우리말 번역서!

노인과 바다의 서사를 이루는 주요 등장인물은 노인과 소년이 아니라 노인과 청년이었다.

원어의 느낌은 살리되 읽는 독자를 배려한 유려한 번역

장면을 의미 깊게 담아낸 삽화까지!

이 책을 선택한 독자라면 여는 말의 첫 글자부터 닫는 말의 끝 글자까지 꼭! 순서대로 온전히 읽기를 권한다.
boy가 소년이 아니라 청년인 이유부터 원문이 주는 묘미까지,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작품에 더 공감하고 더 감동하게 될 것이다.

명작을 명작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역자의 섬세한 노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번역서!"

구매가격 : 10,400 원

둘이서 와삭와삭!

도서정보 : 달로 | 2020-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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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북극곰 ‘고마’와 남극펭귄 ‘페리페리’의 여름휴가매일 매일 신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 밤,두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고마와 페리페리는 더위를 이겨내며 매일 매일 신나게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마는 밤이 되면 너무 더워 북극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거예요. 너무 더워 잠을 못 자는 고마는 매일 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잠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이 하나 밖에 없는 거예요. 고마는 페리페리 생각에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기로 마음먹고 어렵게 잠이 들었어요. 고마가 잠든 후 너무 더워 자다가 깬 페리페리도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잠이 올 것 같다고 하네요. 페리페리도 고마처럼 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을까요? 페리페리가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운다면 두 친구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요?
친구와 다투거나 오해 때문에 사실과 다르게 잘못 생각하고 있을 때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마음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친구를 믿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이 생기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친구와의 우정도 한층 더 깊어진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구매가격 : 9,000 원

라이프 메신저

도서정보 : 정성윤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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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꿔서 당신의 인생에 기적을 매일 경험하라.

구매가격 : 9,000 원

머니 타임

도서정보 : 정성윤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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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비결!
시간이 돈이 되는 마법같은 기적!

내가 시간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안다면
당신은 시간 부자로 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수상 소감

도서정보 : 정해치 | 2022-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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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일기를 쓴 것도 경력이고 재능이 될 수 있을까. 하며 작가로의 삶을 위해 2017년 독립출판물로 세상에 처음 던진 시집이다. 당시 1천 권 이상 판매되었고 절판 후에도 많은 문의가 들어왔으나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드디어 정식출간물로 등록, 재발간 되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라고 열심히 외치는 중이다.
어쩌다 시를 쓰게 됐냐는 질문을 받으면 “일곱 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기를 썼습니다. 그걸 계속하다 보니까 어느새 시가 됐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이 있다면 그것으로 시집 한 권의 의미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800 원

쉽게 읽는 바가바드 기타

도서정보 : 줄란 | 2022-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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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일어난 일 중 마하바라타에 쓰이지 않았던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마하바라타는 5천여년 전에 쓰인 인도의 대서사시로 인도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친숙하고 자주 인용하는, 동아시아의 삼국지와 같은 고전이다. 마하바라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대화를 따로 엮은 것이 바가바드 기타이다.

바가바드 기타는 친척과 스승과 친구들을 상대로 싸워야 했던 아르주나의 고뇌에서부터 시작한다. 크리슈나는 그에게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가르침을 준다. 첫째는 우리는 이 몸이 아니라 영혼이고, 몸의 죽음은 곧 다음 삶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크리슈나는 인생의 목적,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 인간 사회의 구조, 우주가 작동하는 원리 등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이는 현대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매가격 : 9,000 원

쓰레기차 옆을 지나야 커피집이 있다

도서정보 : 정해치 | 2022-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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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길고 긴 프로젝트를 짊어지고 가다가 이제서야 승인이 난듯한 후련함이 든다. 그 시간 동안 나 다시는 시 안 쓴다, 나 다시는 살지 않는다, 나 이번엔 정말 죽는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지만 그때는 진심이었던 지나간 말들을 쏟아낸 기억을 짚어 본다.
누구보다 내 마음에 드는 시를 쓰고 싶은데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시가 될 수 있나 고민하는 시간이 내가 살면서 할 수 있는 고민 중 가장 행복한 것이 아닌가 하는 건방진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시집의 제목은 지금은 사라진 동인천 어느 포장마차에서 찢어지게 더운 날 살얼음 낀 소주를 마시다가 결정했다. 더 잃을 게 없다고 단언했는데 살다 보니 자꾸만 무언가를 잃고 돌이켜보면 그때가 좋았다는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면서도 자꾸 되뇌게 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600 원

안데르센 단편선

도서정보 : 안데르센 | 2022-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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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태어나 160여편이 넘는 동화를 남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의 수많은 작품 중 대표적인 동화 5가지를 엄선하여 담았다.

구매가격 : 13,000 원

엄마의 언어에 난 울었다

도서정보 : 몽접 | 2022-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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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삶은 어머니의 언어로 이루어져있다.
필자는 어머니의 언어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고단한 삶에 위로를 나누고자 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이진주 러시아어 정복기

도서정보 : 이진주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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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을 몰라도 러시아어를 말할 수는 없을까?", "러시아어를 백배로 빨리 익히는 원리는 어딘가에 없을까?", "문법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러시아어를 배울 수는 없을까?" 국내파로 러시아어를 배워 직장과 프리랜서, 사업의 길을 뚫은 이진주 러시아학교 대표는 “더 이상 외국어를 배우러 유학가지 않아도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러시아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끄집어내는 러시아어를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라며 더 이상 러시아어는 실제로 말도 못 하면서 쓰지도 않을 전문용어를 외우는 일, 문법표를 외우고도 말하지 못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진주 러시아어 정복기를 읽으면 당신도 러시아어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러시아어가 얼마나 쉽고 매력적인 언어인지, 러시아어와 한국어 원리를 깨닫고 자신있게 러시아어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왜 이진주 러시아학교에 고객이 찾아올까? 고객들은 이렇게 말한다. “여기선 진짜 러시아어를 말하게 해줘요.”, “다른 학원엔 없는 컨텐츠가 여기엔 있어요.”, “학교에서도 등록금 4년치 내고도 못 익힌 러시아어를 이진주 러시아학교에서는 쉽게 배우도록 모든 길과 방법을 알려줍니다.”, “해외에서도 야간에도 마음껏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강연을 직접 만든 코치가 함께 한다는 것이 참 든든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등록금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이진주 러시아학교 평생회원 강연신청을 하면 당신도 당장 러시아어로 일기를 쓰게 되고 말을 하게 된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