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책 읽는 의사 1 - 건강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도서정보 : 김형찬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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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수명 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수많은 의학 정보들은 그에 대한 장밋빛 미래를 보여주지만, 실제 현실은 그러한 기대와는 거리가 있다. 왜 그럴까? 진료실 안팎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의료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세상을 향해 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 한 몸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명과 내가 사는 세계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몸과 마음에 대한 지식의 부족보다는 삶의 방식과 세상이 만들어낸 틀 때문에 생기는 병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의미에서 의학 책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책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건강 책이 될 수 있다. 수많은 책 속에는 그만큼의 인생과 작가가 바라본 세상이 담겨 있다. 이런 책들을 '우리에게 필요한 의학'이란 안경을 쓰고 읽어나가다 보면 나와 이 세상을 지금보다는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한의사인 저자가 건강 및 삶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들을, 평소 독서와 글쓰기로 닦은 저자 특유의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문지식이 없어 자칫 저자의 주장에 휩쓸리기 쉬운 건강 책들을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 길잡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도서정보 : 김상복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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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가정문제를 극복할 실마리로 선택한 ‘칭찬일기’. 부모님을 칭찬한 뒤, 부모님의 반응과 자신의 느낀 점을 기록하는 네 줄짜리 짤막한 일기가 바로 ‘칭찬일기’이다. 아이들은 ‘칭찬일기’를 처음에는 단순한 수행평가 과제 정도로 받아들이지만, 시간이 지나자 ‘열심히 칭찬하여 우리집 행복은 내가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칭찬일기’의 과정과 결과를 전한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그러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인색해지는 것이 또한 칭찬이다. 게다가 ‘칭찬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탓에 자녀가 부모에게 칭찬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었다. 이 책에는 용기를 내어 말한 칭찬 한 마디가 가정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일화들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서툰 칭찬으로 민망함도 많이 겪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은 가정과 부모에 대한 애정을 깨닫고, 동시에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된다.
구매가격 : 9,600 원
영화는 클래식을 타고
도서정보 : 진회숙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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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음악이 빠지면 어떻게 될까? 애틋한 사랑의 장면도, 오싹한 공포 영화도, 비장하고 극적인 클라이막스에도 음악이 빠지면 모든 것이 밋밋하지 않을까. 적절한 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한층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를 주도하기까지 하는 역할도 가진다.
음악평론가 진회숙은 이 책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음악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귀여운 여인〉에 등장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세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 흐르는 브람스 교향곡,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예술가의 사랑과 죽음을 표현해낸 말러의 음악,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그린〈돈 조반니〉 등 대부분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장면의 극적인 효과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영화에서 음악은 결코 빠질 수 없는 감초가 된다.
1부에선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영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클래식들, 2부에서는 〈돈 조반니〉, 〈힐러리와 재키〉, 〈불멸의 여인〉, 〈왕의 춤〉 등 음악영화라 불릴 수 있는 클래식 그 자체가 한 편의 영화가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28편의 영화 속 클래식이 새롭게 다가올 이 책은 해당 음악을 들으며 감상해보면 더욱 그 감동이 배가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도서정보 : 양병무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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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책 쓰기 안내서!
글쓰기와 책 쓰기 전도사로 불리는 저자, 그는 글쓰기와 책 쓰기에 관심은 있지만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CEO와 전문가들을 위해 1인 1책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15년간 글을 써오면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1부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의 기초 훈련부터 글쓰기 연습까지 저자가 직접 훈련해온 글쓰기 방식을, 2부 책 쓰기 특강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글쓰기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 강조하며, 생각을 정리해주고 논리적,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며 소통의 도구가 된다고 말한다. 비록 베스트셀러가 아니더라도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 도움과 기쁨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 책이 일생에 한 권 책을 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무를 만나다
도서정보 : 이동혁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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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숲이 그리울 때가 있다. 태어나 큰 숲을 만나본 적도 없는 태생적 ‘도시인’이지만, 저기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상적인 숲이 ‘그립다’. 창밖의, 책속의, 네모난 모니터 안에 있는 숲밖에 본 적이 없지만 싱그러운 향기가 나고 생명력 있는 소리가 들리는 숲에서 숨을 쉬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 푸른 숲이 사무치게 그립다.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야생화 사진가이자 플꽃나무 칼럼니스트인 이동혁이 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 에세이다. 흙보다 아스팔트가 익숙하고 산바람보다 에어컨 바람이 더 익숙한 이들에게는 만나본 적 없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아련한 추억속의 나무 한 그루쯤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는 눈물어린 추억과 생생한 향기를 함께 선물한다.
구매가격 : 11,040 원
내가 살아온 날들
도서정보 : 정약용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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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간을 승화시킨 선구적 학자 정약용의 어록들
시대를 앞선 실학자 정약용 탄생 250주년이 되었다. 정약용은 자신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500여 권에 달하는 저술로 완성하였고, 다방면의 학문 연구는 각각의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일가견을 이루었다. 정쟁의 여파로 18년간의 유배라는 인간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시련을 겪지만, 분노와 좌절로 자신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인격적 수양을 하고, 조선 사회를 개선하고 변화시킬 사상을 완성하였다.
『다산 잠언 콘서트』는 18년이라는 유배 기간 동안 스스로를 완숙시킨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와 방대한 사상을 완성시킨 선구적인 학자로서의 기록을 짤막한 문장 속에 담고자 하였다. 그의 시에는 한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외로움과 고통 그리고 조선의 사대부이자 학자ㆍ관리로서 백성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는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에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ㆍ미안함, 자식들에 대한 여느 부모와 다름없는 염려가 그대로 드러난다.
정약용이 생각한 근본ㆍ수신ㆍ사회 체계ㆍ경제ㆍ학문ㆍ꿈ㆍ사랑은 어떠했는지 7개의 부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각 부 사이에 시대적 배경과 개인적 배경, 저술에 담긴 그의 사상과 목적 등을 배치하여 각 부 어록들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한 사람을 이해하면 그의 사상과 가치관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백성이 행복한 세상ㆍ부강한 나라를 꿈꾸었던 정약용의 삶과 학문을 이해하고 배운다면 250년 뒤의 우리가 꿈꾸는 개인적 완성과 사회적 발전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도서정보 : 박은영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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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제변호사, 세계를 만나다!
한국의 국제변호사가 전 세계를 다니며 경험한 국제사회의 가치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우리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비전을 제안한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법률회사에서 국제 분쟁 및 국제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몸소 체득한 국제사회의 냉정한 질서와 시각을 알려준다. 특히 선진국들이 그들의 법질서와 가치체계를 형성해온 역사적 배경을 짚어내고, 그러한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안한다.
1부에서는 영국,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세계 속에서 구현되었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여주고 타산지석의 교훈도 잊지 않도록 한다. 2부에서는 중국, 인도, 두바이 등 역사와 체제가 계속해서 개편되는 나라들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세운 미래 전략을 확인한다. 3부는 앞서 보여준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국제 가치와 규범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글로벌 인재’의 기준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TV극본 바보엄마 1
도서정보 : 박계옥 | 2012-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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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극본 바보엄마』(전2권)는 삼대에 걸쳐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과정을 그린 최문정(본명 유경愈景) 작가의 장편소설인『바보엄마』를 원작으로 박계옥 작가가 각색한 SBS-TV 주말특별기획 20부작 드라마다. 전2권으로 1권은 1~10부, 2권은 11~20부로 구성되어 있다. 원작소설 『바보엄마』는 강간을 당해 미치고서도 딸을 낳아 기른 김선영의 헌신적인 사랑과 엄마의 지독한 사랑이 싫어 도망치듯 결혼하고 오갈 데 없는 엄마를 정신병원에 버린 딸 김영주의 아픈 성찰, 그리고 엄마와 할머니의 상처를 이어받아 우울증을 앓는 천재 소녀 이닻별, 이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별통 아저씨의 선물
도서정보 : 박현정/박정섭 | 2012-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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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신인 단편동화 부문 당선 작품집 《별통 아저씨의 선물》은 단편동화 다섯 편을
모은 동화집입니다. 다섯 편의 밝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통해 읽는 즐거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한성이의 생일날, 친구들은 모두 생일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 한성이는 엄마조차 자신의 생일을 잊어버렸다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슬픔에 빠진 한성이는 우연히 별통 아저씨를 만나는데요. 별통 아저씨는 한성이의 마음을 다 아는 듯, 한성이가 좋아하는 별 이야기를 하며 위로해 줍니다. 또한 밀릭이라는 별을 한성이에게 선물합니다. 그 별은 돌아가신 한성이 아빠가 한성이와 엄마를 위해 별이 태어나면 붙여주려고 지어둔 이름의 별이였습니다. 별통 아저씨의 흔들리는 눈 속에서 빛나던 작은 별, 별통 아저씨가 한성이에게 주고 간 아기별...이 모든 것은 한성이가 아빠를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에서 비롯된 걸까요?
구매가격 : 5,700 원
숲에서 온 친구, 킴바
도서정보 : 지은아 | 2012-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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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당선작. 아름다운 보르네오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오랑우탄의 교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미를 잃고 보호소로 온 아기 오랑우탄 킴바와 주인공의 소박한 이야기가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 주며, 생생한 색감과 터치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보르네오 숲 속의 자연을 느끼게 해 줍니다. 『숲 속에서 온 친구, 킴바』 속에 펼쳐지는 킴바와 주인공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통해 동물도 사람과 같이 감정을 가지고 교감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된다면, 이 세상은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청춘연가
도서정보 : 김유경 | 2012-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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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탈북작가 김유경의 한국문단 데뷔작
우리 사회에 함께 하지만, 목소리 없는 존재로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정면에 드러낸 귀한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특수한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드러나는 이 소설은 북한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의 기록이자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과 열정에 대한 드라마다.
저자는 2000년대에 탈북하여 한국으로 왔다. 낯선 생활에 쫓기고, 적응하느라 힘든 와중에도 남한 작가들의 작품을 밤새워 읽고, 매일 2~3시간씩 노동하듯이 끊임없이 작품을 써왔다. 조선작가동맹에 소속되어 북한에서 정식 활동을 하던 작가가 남한에 들어와서 창작소설을 발표한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 여성 작가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소설은 탈북자들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다고, 그래서 불쌍하다고, 선전적으로 일반화하여 우는 소리만 내뱉지는 않는다. 소설은 정형화되어 있던 탈북자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그들의 진짜 얼굴을 찾아준다. 예들 들어 탈북자 중에는 공안에 적발당할까 숨어 지내다가 중국인에게 인신매매를 당해 갖은 고생을 다하다 탈출한 경우도 있고, 브로커에게 많은 돈을 뿌려가며 비교적 편하게 탈북하는 경우도 있다. 이 소설은 같은 탈북자라도 서로 다른 두 그룹이 반목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안철 쌤의 필수 넌센스 800
도서정보 : 탁안철 | 2012-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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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인생에 감칠 맛나는 조미료를 뿌려라.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이 재미없다. 즐거운 것이 없다. 대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살아가면서 즐거운 일이 왜 없을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재미있는 일은 있을 것이다. 단지 삶이 팍팍하기에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재미없게 느껴질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이 맛있어지고 재미있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 명예. 그래, 좋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남들이 볼 때 부럽고, 좋아 보이니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진정한 인생의 즐거움은 외적인 행복이 아니라 내적인 행복이다. 사람은 별 것 아닌 것에 행복을 느끼고 별 것 아닌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그래, 별 것 아니다. 행복한 것. 즐거운 것. 그것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래서 우리에겐 위트가 필요하다. 한순간의 웃음이지만 그것은 팍팍한 인생에 여유라는 조미료가 되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위트있고 유머감각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도 삶의 여유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가볍게 웃을 수 있는 800가지의 유머
넌센스는 복잡한 생각이 필요 없다. 그저 언어유희로 받아들이고, 잠시 웃으면 된다. 작가는 800가지의 넌센스 유머를 제공하면서 그저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웃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며, 남의 얼굴에 웃음을 피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작가의 지론이다. 그래, 잠시 웃자. 작가의 말대로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유머러스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800가지의 유머를 접하다 보면, 당신에게도 왠만한 일은 유머로 넘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길지도 모른다.
《안철쌤의 필수 넌센스 800》은 쉽게 읽고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유머집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 웃음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어찌보면 당황스럽고 피식 실소가 나올 수 있지만, 그로 인해 팍팍한 우리의 마음에 작은 여유가 생긴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내남자의책
도서정보 : 함정임 | 2011-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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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존재 자체가 예술이 된 잔혹극의 창시자, 앙토냉 아르토(1896~1948)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뿌리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박동주의 책을 훔친 나(임현준)와 책 주인이자 앙토냉 아르토를 연구하는 박동주는 첫 만남 후 운명처럼 서로 이끌린다. 한편 현준의 마음속엔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정신 병력을 의심받았던 가수 아버지, 연인이었던 경후가 맴돌고, 동주와 현준은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영감을 받으며 정열적인 애정을 쏟는다. 『내 남자의 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명소와 낯선 곳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을 따라 인생을 이야기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마음껏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안철 쌤의 필수 넌센스 800 (체험판)
도서정보 : 탁안철 | 2012-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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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인생에 감칠 맛나는 조미료를 뿌려라.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이 재미없다. 즐거운 것이 없다. 대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살아가면서 즐거운 일이 왜 없을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재미있는 일은 있을 것이다. 단지 삶이 팍팍하기에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재미없게 느껴질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이 맛있어지고 재미있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 명예. 그래, 좋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남들이 볼 때 부럽고, 좋아 보이니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진정한 인생의 즐거움은 외적인 행복이 아니라 내적인 행복이다. 사람은 별 것 아닌 것에 행복을 느끼고 별 것 아닌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그래, 별 것 아니다. 행복한 것. 즐거운 것. 그것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래서 우리에겐 위트가 필요하다. 한순간의 웃음이지만 그것은 팍팍한 인생에 여유라는 조미료가 되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위트있고 유머감각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도 삶의 여유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가볍게 웃을 수 있는 800가지의 유머
넌센스는 복잡한 생각이 필요 없다. 그저 언어유희로 받아들이고, 잠시 웃으면 된다. 작가는 800가지의 넌센스 유머를 제공하면서 그저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웃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며, 남의 얼굴에 웃음을 피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작가의 지론이다. 그래, 잠시 웃자. 작가의 말대로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유머러스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800가지의 유머를 접하다 보면, 당신에게도 왠만한 일은 유머로 넘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길지도 모른다.
《안철쌤의 필수 넌센스 800》은 쉽게 읽고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유머집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 웃음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어찌보면 당황스럽고 피식 실소가 나올 수 있지만, 그로 인해 팍팍한 우리의 마음에 작은 여유가 생긴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구매가격 : 0 원
달라이 라마의 영어 명대사
도서정보 : 김응환 | 2012-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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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중 14번째로 그들은 신념은 오로지 모든 삶의 문제들은 도덕과 정신적 수양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의 강력한 통제 속에도 티베트의 자치권 독립과 민족의 위한 정신적인 주춧돌로 그리고 신앙적으로는 뿌리 깊은 지주로서 오로지 중국으로부터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이끌어 온 인물입니다.
이 책은 달라이 라마의 종교적인 주제와 관련하여 정치적이고 영적인 사상과 이론을 통해서 주장했었던 다양한 글귀들을 영어문장을 통해서 읽을 수 있도록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또한, 문장에 담긴 숨은 뜻을 통해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여 묶었습니다. 아무쪼록 그의 종교 및 정치철학을 통해 짧게나마 숨은 의미를 깨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태오의 일기
도서정보 : 최태오 | 2012-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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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으로 본 일상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때로는 재치있고 진솔하게, 때로는 재미있고 새롭게 풀어쓴 1년여 동안(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4학년 겨울방학까지)의 일기를 모은 것이에요.
이 책의 글쓴이이자 주인공인 태오는 웃음이 많고, 호기심도 많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밝은 어린이랍니다. 여느 초등학생처럼 축구, 컴퓨터게임, 친구들과 신 나게 노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만화에서부터 위인전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서를 통해 태오는 생각을 키우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아빠, 엄마가 보는 뉴스를 어깨너머로 보면서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일기에 쓰게 되었답니다. 때로는 어린아이답지 않게 사회현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하여 깜짝 놀랄 때도 있어요. 비록 글씨는 너무 자유로워서(?) 가끔씩 알아보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내용만큼은 볼 때마다 새로움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태오는 일기를 쓰기 전에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구상을 하고는 단번에 글을 써내려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막힘없이 써내려가기 때문에 중간에 수정을 하거나 다시 읽거나 하지도 않지만, 내용은 서론, 본론, 결론이 있는 논리를 가지고 있어요. 참 특이한 태오만의 일기 쓰기 방식이에요.
이 일기를 보는 어른들은 공감의 미소를 짓게 되고, 어린이들은 '나도 이런 일기를 써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을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어린이가 쉽게 써내려 간 일기랍니다.
이 책을 통해 동심의 세계,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펼쳐져 있는 어린이의 이야기와 생각을 만나게 될 거예요.
구매가격 : 3,000 원
악마도 너를 사랑하지 않아
도서정보 : 문현실 | 2012-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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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나름의 개인적인 언어에 대한 의견을 Letter한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공처가 괴담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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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성해방운동’만이 아니라
‘남성해방운동’도 일어날 껄~!
요즘 여권신장운동이 확산되면서 남자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아내한테 매 맞고 사는 남편도 많고, 직장을 잃거나 병이 들면 아내가 도망가는 일도 많다.
물론 한국 같은 보수적 봉건사회에서는 아내한테 매 맞고 사는 남편보다 남편한테 매 맞고 사는 아내가 더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미국 풍속을 좇아 살아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설사 아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남자가 위자료를 줘야 할(아내를 사랑해 주지 않아 할 수 없이 아내가 바람을 피우게 됐다는 이유로) 날이 곧 도래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젠 ‘여성해방운동’만이 아니라 ‘남성해방운동’도 적극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남자가 너무 기가 죽어 음양(陰陽)의 이치가 깨지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모든 남성이 여성화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처가는 요즘만이 아니라 옛날에도 많았다. 그래서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는 말이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본 어느 공처가 얘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공처가 괴담』은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네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모란꽃 요정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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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수호천사 같은 존재는 정말 있을까?
나를 지켜주는 요정을 찾아서……
이 세상에 나 자신을 지켜주는 요정 같은 존재는 정말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봄직한 이야기. 어릴 때 피터팬이 찾아와줄 지도 모른다는 상상과 주변의 꽃과 나무들도 모두 요정이 있다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하다. 더구나 현실이 더 팍팍하면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같은 ‘나의 요정’이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힘이 날 때가 있다.
작가는 “우울할 때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지고 자꾸 꿈속으로만 잠기고 싶어진다. 하지만 삶이 괴롭고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소설은 그 자체로 이미 ‘현실 도피’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 작가는『광마잡담(狂馬雜談)』의 ‘작가의 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리얼’한 작품만이 고전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 아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동양 문화권에 속한 나라의 문학 작품들 가운데서 현대의 고전을 고른다면 아무리 시대가 1900년 이후라 하더라도, 동양 문학의 전통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계승 ?수용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자가 말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참뜻이리라.
지금까지 다소 장황하게 밝힌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나는 현대판 전기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광마잡담(狂馬雜談)』을 썼다. 이중에는 옛 전설이나 설화를 패러디한 것이 많다. 이 책은 내가 몹시 우울할 때 쓰여졌다.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모란꽃 요정』은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세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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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두 여인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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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팬으로 상담을 요청해오는 독자,
묘령의 두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나는 독자들로부터 편지나 전화를 꽤 많이 받는 편이다. 내가 쓴 글을 좋아한다는 단순한 내용으로부터 성문제에 대한 상담 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편지나 전화가 계속 온다.
나는 최대한 성의를 내어 엽서로라도 답장을 보내고 긴 전화상담에도 응해주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하지만 내 몸뚱어리는 하나이고 독자는 많다 보니 일일이 다 만나줄 수가 없다.
하지만 아주 간절하게 요청하면 이따금 만나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대상은 아무래도 여성독자일 경우가 많다. 그건 역시 내가 오래전부터 몹시 외롭게 지내는 형편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의 목소리가 특별히 예쁘다든지, 말하는 품이 교양이 있어 보여 스토킹을 당할 염려가 없어 보인다든지 하는 경우,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성독자와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미스터리 두 여인』은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두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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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인어 이야기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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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어 이야기의 주인공은
왜 모두 다 암컷일까?
인어를 가지고 재밌는 얘깃거리를 만든 작가들은 얼마든지 많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가 되겠고, 그다음으로 유명해진 것은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미국 영화 <스플래쉬> 같은 것이 될 것이다(나는 그 영화를 보며 여배우 ‘데릴 한나’의 백치미에 홀딱 반했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동화작가 강소천(姜小泉)도 『인어』라는 동화를 쓴 바 있고, 『아라비안나이트』에도 인어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온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모든 인어 이야기들이 ‘암컷 인어’만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어란 것이 정말 존재한다면 반드시 수컷 인어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인어 이야기의 작가들은 모두 암컷 인어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인어 이야기를 쓴 작가들이 거의 다 남자들이었다는 점이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 ‘여자의 풍만한 유방’을 강조하려고 암컷 인어를 내세울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야한 인어 이야기』는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첫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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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잡담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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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잡담』은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그의 첫 장편소설 『권태』가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을 받도록 ‘페티시즘’을 주요 모티프로 하여 판타스틱한 묘사에 치중한 작품이었다면, 『광마잡담』은 관능적 묘사와 아울러 서사적 스토리텔링이 주는 속도감 넘치는 재미를 느끼도록 의도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광마잡담』에는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다. 『광마잡담』에 배열된 아홉 편의 이야기 가운데 일인칭 ‘나’가 주인공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인어 이야기」 「두 여인」 「무덤 속의 여인」 「다이아나 이야기」「별은 멀어도」다섯 편이고, 삼인칭은 「모란꽃 이야기」 「공처가 이야기」「노루 이야기」 「도깨비집 이야기」 네 편이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평론가의 ‘작품해설’ 중에서
‘상징적 계시’가 뛰어난 전기소설의 부활, 현대 판타지의 원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전기소설의 특징은 그 ‘유현성(幽玄性)’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유현’이란 현실의 세계가 아닌 상상적 세계, 환상 세계를 말한다. 물질을 중심으로 한 서구의 과학 문명이 현상적인 가시(可視)와 가능의 세계를 밑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진 데 반하여, 동양의 생활 철학은 실용적이면서도 현실의 모든 양상을 불가지론적 관점에서 상징적 그림자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하는 바탕 위에서 이루어졌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인생은 이미 ‘꿈’으로밖에는 표현될 수 없는 지극히 애매모호하고 가변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현실을 영원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을 현실 그대로 보지 않는 일종의 ‘상징적 계시’가 필요하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광마잡담』은 인간의 본성을 잘 드러내주는 판타지 소설
역사상 많은 천재적 문학가들이 자기 자신이 처한 국한된 현실 상황과 이데올로기 또는 종교의 울타리 속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비웃음과 경멸을 헤쳐 나와 당당히 자신의 벌거벗은 알몸뚱이 그대로를 내보였다.
그런 솔직하고 감성적인 삶, 즉 현상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 뒤편에 웅크리고 있는 본질을 상징적으로나마 이해하고자 몸부림쳤던 노력의 결실이 바로 뛰어난 고전 작품들이다. 선과 악을 뛰어넘어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의 가능성을 일깨워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나 로트레아몽의 작품, 그리고 패륜아로 낙인 찍히면서 스스로의 본능을 숨김없이 고백하여 현대 심리학의 길을 열어준 사드나 자허마조흐의 작품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사드가 만들어놓은 사디즘이란 용어와 자허마조흐가 만들어놓은 마조히즘이라는 말은 오직 정신분석학이나 심리소설의 분야에만 응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정치학에까지도 응용되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되어버렸다.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성애론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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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론』은 명품 성교과서이다!
『성애론』은 제목에서 풍기는 것과 달리 19금이 아니다. 야하지 않다. 성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이 있는 고찰이다. 우리 주변에 성(性)에 대한 책은 많지만, 검증된 책은 별로 없다. 성(性)은 우리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적인 책이 희귀한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마찬가지로 제목과는 달리 ‘야한’ 것이 포인트가 아니다. 다만 성에 대한 솔직한 담론을 제시한다. 성인(成人)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만큼 『성애론』은 명품 성교과서이다. 그리고 또한 결혼 지침서이다.
미혼 남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성 바이블’
결혼에 실패하고 싶지 않은가? 누구나 성공적인 결혼을 원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는 결혼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미래에 대해 뿌연 안개 같고 아무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과연 이 사람과 결혼해도 좋을까?’ 라는 혼돈에서 구해줄 당신의 구세주다.
당신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 성(性)의 실체를 알게 될 것이고, 결혼과 이성에 대한 생각의 프리즘이 넓어질 것이다.
이미 결혼한 남녀들도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지침을 제공받을 것이다. 그리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혼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책은 결혼생활에 대한 실체를 확인시켜줄 것이며, 당신이 ‘누구’와 결혼해야 하며, 어떤 결혼을 해야 할 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성애론』은 우리나라에서 사랑과 결혼에 대해 유일하게 솔직한 책이다. 이 책은 결혼과 사랑에 대한 감언이설이나 무지개빛 이상향이 아니라, ‘리얼한’ 결혼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자기에게 맞는 배우자 선택과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당신이 읽어야 할 책이다.
‘사랑의 실체’에 다가서고 싶다면 이제 『성애론』을 펼쳐라!
이 책은 저자인 마광수 교수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갖가지 ‘사랑론’들에 대한 회의감에서 씌어진 것이다. 저자가 사랑 문제와 씨름하면서 도출해 낸 여러 가지 생각들을, 육체적 사랑에 초점을 맞춰 저자 나름대로 솔직하게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쓰는 데 있어 저자가 중점을 둔 것은 대략 세 가지다. 즉, 사랑을 신성시하는 체 하면서 박해하는 이중적 위선에 대한 고발과 ‘외도’의 문제에 대한 정직한 접근, 그리고 사랑을 실용적 쾌락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법의 모색이 그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1
도서정보 : 나관중 | 2010-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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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해석된 삼국지이다. 지금까지 짧은 단편의 삼국지와 만화책으로 삼국지를 접한 청소년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너무 어려운 삼국지를 접하면 재미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끝까지 읽을 수 없고 중간에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 읽기를 시도한 것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 책은 한 번 접하면 거침없이 책속의 마력에 빠져 끝까지 완독을 하게 해준다. 이제 새롭게 장편 삼국지에 도전하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그리고 끝으로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장편 삼국지를 읽지 못한 성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0 원
성공하려는 자의 100계명 채근담 (한글 영어)
도서정보 : 김정오 | 2012-04-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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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사람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이런 말을 새겨 보면 마음이 편해 질 수 있다. “그를 용서하라, 그러나 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채근담 1:168] 그리고 그 갈등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런 점이 없지 않은 가 확인 해 보자. “남에게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보답을 바란다면, 베풀었던 마음과 모든 것이 잘 못된 것이다.”[채근담 1: 089] 또, 이런 점도 생각해 보자. “사람이 받은 은혜는 그 받은 것이 깊어도 갚지 않으며, 원한은 지극히 얕아도 갚으려 한다.”[채근담 1:194] 그래서 이렇게 마음 정리하여 부담감에서 해방 되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나의 은혜를 기억하기보다는 차라리 은혜와 원한을 모두 잊게 하는 편이 낫다.”[채근담 1:108] 그리고 이런 말도 명심하여 앞으로의 생활에 참고하자. “은혜와 원한을 지나치게 밝히지 마라. 헤어져 떠나갈 마음을 품게 된다.” [채근담 1:136] “고마워해야 할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다.”[채근담 1:133] “시기와 질투는 가족사이가 더 하다. [채근담 1:135] 채근담(菜根譚)은 지금부터 400년 전에 중국 명나라 말기의 홍응명(洪應明) (활동기 1572-1620년) [자: 자성(自誠), 호: 환초도인(還初道人)]의 어록집(語錄集)이다. 책 이름의 채근(菜根)이란, 기근이 들었을 때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을 공포 속에서 산이나 들에서 캐 먹는 풀뿌리의 뜻으로, 중국 송(宋)나라 때 왕신민의 소학 (小學)의 구절 “嚼得菜根, 百事可做” (사람이 채근을 씹었다면 [어려 운 때를 겪었다면], 백가지 일을 이룰 수 있다) 에서 따온 말이다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적인 인간학에 관한 어록(語錄)이며, 유가적(儒家的)인 중용(中庸)사상과 도가적(道家的)인 무위 (無爲) 사상과 불교적(佛敎的)인 무상무아 (無常無我) 사상이 들어있다. 채근담은 전집(前集)1:225절 후집 (後集) 2:135절 합하여 총 360절로 되어 있으며, “100 계명 채근담”은 전집 및 후집 360절 중 100절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며 (한글 및 영어), 채근담은 자기계발과 처세의 세상 살아가는 진리에 대하여 우리에게 “깔끔한 깨달음”을 가르쳐 준다. The Caigentan (菜根譚) (Talks Vegetable Roots) is text written by the scholar and philosopher Hong EungMyeong (洪鷹明) (floruit 1572-1620) who lived during the end of the Ming Dynasty, China. His courtesy name (字) was JaSeong (自誠) and his pseudonym (號) was Hwanchodoin (Meaning: Daoist Adept who returns to the Origin) Hong EungMyeong wrote the Caigentan (菜根譚) “Talks Vegetable Roots) circa 1590 and it is an eclectic compilation of philosophical aphorisms that combine elements from Confusianism, Daoism and Buddism. The name of the Caigentan (菜根譚) [Talks Vegetable Roots (菜根) ] to designate his discourse has its origin in his purifying experience of poverty, because the Vegetable Roots(菜根) is not an appropriate food. One can imagine that the author had been experienced by the severities of life and had endured several hard times. " So, the Vegetable Roots means the poverty even though it was originating in "Minor Learning(小學)" written by Wang SinMin, as known “嚼得菜根, 百事可做”literally means "One who had chewed vegetable roots for lack of anything better to eat can accomplish anything", ………… "One who has gone through hardships can do anything".
구매가격 : 3,300 원
성공하려는 자의 365일 채근담 (한글)
도서정보 : 김정오 | 2012-04-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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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사람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이런 말을 새겨 보면 마음이 편해 질 수 있다. “그를 용서하라, 그러나 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채근담 1:168] 그리고 그 갈등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런 점이 없지 않은 가 확인 해 보자. “남에게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보답을 바란다면, 베풀었던 마음과 모든 것이 잘 못된 것이다.”[채근담 1: 089] 또, 이런 점도 생각해 보자. “사람이 받은 은혜는 그 받은 것이 깊어도 갚지 않으며, 원한은 지극히 얕아도 갚으려 한다.”[채근담 1:194] 그래서 이렇게 마음 정리하여 부담감에서 해방 되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나의 은혜를 기억하기보다는 차라리 은혜와 원한을 모두 잊게 하는 편이 낫다.”[채근담 1:108] 그리고 이런 말도 명심하여 앞으로의 생활에 참고하자. “은혜와 원한을 지나치게 밝히지 마라. 헤어져 떠나갈 마음을 품게 된다.” [채근담 1:136] “고마워해야 할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다.”[채근담 1:133] “시기와 질투는 가족사이가 더 하다. [채근담 1:135] 채근담(菜根譚)은 지금부터 400년 전에 중국 명나라 말기의 홍응명(洪應明) (활동기 1572-1620년) [자: 자성(自誠), 호: 환초도인(還初道人)]의 어록집(語錄集)이다. 책 이름의 채근(菜根)이란, 기근이 들었을 때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을 공포 속에서 산이나 들에서 캐 먹는 풀뿌리의 뜻으로, 중국 송(宋)나라 때 왕신민의 소학 (小學)의 구절 “嚼得菜根, 百事可做” (사람이 채근을 씹었다면 [어려 운 때를 겪었다면], 백가지 일을 이룰 수 있다) 에서 따온 말이다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적인 인간학에 관한 어록(語錄)이며, 유가적(儒家的)인 중용(中庸)사상과 도가적(道家的)인 무위 (無爲) 사상과 불교적(佛敎的)인 무상무아 (無常無我) 사상이 들어있다. 채근담은 전집(前集)1:225절 후집 (後集) 2:135절 합하여 총 360절로 되어 있으며, “365일 채근담”은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한절씩 일년 365일 참고할 수 있도록 편람식으로 편집해 놓은 것이며 (한글 및 영어), “100 계명 채근담”은 전집 및 후집 360절 중 100절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며 (한글 및 영어), “20계명 채근담”은 20절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한글 및 영어). 채근담은 자기계발과 처세의 세상 살아가는 진리에 대하여 우리에게 “깔끔한 깨달음”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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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일의 스캔들
도서정보 : 민병국 | 2012-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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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2010년까지 용산병원을 이끈 민병국 박사의 경영일기. 종합병원치고 낙후된 시설, 열악한 환경으로 곧 없어질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했던 병원에서 환자만족도 최우수병원, 응급의료센터 우수병원으로 선정되기까지 이를 이끈 이야기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7,800 원
아르센 뤼팽 단편 걸작선_8 뤼팽의 결혼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2-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라이 탄생시킨 세계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은 셜록 홈즈와 더불어서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다. “아르센 뤼팽 단편 걸작선”은 모리스 르블랑의 단편집 중에서도 그 작품성이 뛰어난 “괴도신사 뤼팽”, “뤼팽의 고백”에서 뽑아서 구성하였다. 자신이 원하는 단편만 골라서 읽을 수 있기에 그동안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이 궁금하셨던 독자분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단편들은 분명 여러분들이 직접 사건에 빠져들어 뤼팽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느낌을 선사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800 원
아르센 뤼팽 단편 걸작선_7 빨강 비단 목도리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2-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라이 탄생시킨 세계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은 셜록 홈즈와 더불어서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다. “아르센 뤼팽 단편 걸작선”은 모리스 르블랑의 단편집 중에서도 그 작품성이 뛰어난 “괴도신사 뤼팽”, “뤼팽의 고백”에서 뽑아서 구성하였다. 자신이 원하는 단편만 골라서 읽을 수 있기에 그동안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이 궁금하셨던 독자분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단편들은 분명 여러분들이 직접 사건에 빠져들어 뤼팽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느낌을 선사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