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워치만 니의 간증
도서정보 : 성문출판사 편집부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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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중국대륙에 커다란 부흥의 불을 지피고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쳐오고 있는 '?치만 니'! 감동적인 그의 삶과 사역이 펼쳐진다. 이 책은 1936년 10월에 중국 복건성(福建省)의 동남부 고랑서(鼓浪嶼)에서 열린 사역자 집회에서 간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죽기까지 주님께 충성을 다했다. 주님께서 그의 청년시절에 그에게 계시해 주신 것―네 앞길은 들림 받는 것이 아닌 순교다―이 그에게 응했다. 그가 품었던 하나의 뜻은, 곧 주님은 승리하시고 그는 실패하기를 원하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의 자취를 돌이켜 보는 봄으로 주님께서 이 사람을 통하여 어떻게 영광을 얻으셨는가를 돌이켜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산자수명
도서정보 : 정재익 | 2005-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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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에 한시(漢詩) 짓기를 시작으로 아동문학, 시, 시조 여러 장르에 기초를 다졌으나 서른이 넘어 한시와 시조만을 흉내내다가 여든을 눈앞에 두고 창작을 마무리한다.
『無花果』 『가지에 걸린 紙燈』 『아침 山行』 『팔공산 가는 구름』 등 네 권의 시조집을 냈고, 한 권 더 낼 분량은 되나 그것까지 묶어 선집 한 권을 내고 시업(詩業)을 마무리하려 『山紫水明』이라 제호했다.
읽는 이의 가슴에 감흥을 일으키지 못하고 보는 이의 안목(眼目)에 차지 않음을 알면서도 결례를 범하는 것만 같다.보는 이의 눈에 피로나 더하지 않고 행여 공감할 수 있는 시구(詩句)가 더러 있기나 한다면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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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당하라 - 성공적 직장생활을 위한 자기경영법칙 40
도서정보 : 김용전 | 200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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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당하라」는 피 흘리고 땀나는 전쟁과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비즈니스맨의 전우가 되어 전장의 풍경과 성공의 지혜를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진정한 도전을 위한 열정과 자심감이 몸에 배어 있다면 토사구팽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꺼이 맞으라고 말한다. 그래서 거침 없이 입바른 소리를 하고, 주눅들지 말고 무슨 일이든 당당하게 도전하라고 독려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교회의 기도사역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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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이것은 우리의 갈망만이 아니라 아버지를 향한 우리의 경배이기도 하다. 우리는 응당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찬미로 우리의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긍휼과 은혜를 얻기 전에 우리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으로써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의 온전하심에 대한 찬미를 얻게 하고 그런 다음 그분에게서 은혜를 얻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중 어떤 이는 직업에 매이고, 어떤 이는 사무에 매이며, 어떤 이는 가정에, 어떤 이는 밖의 환경에 매인다. 각종 매임이 있다. 그러나 당신은 그가 나와서 주를 위하여 간증하도록 주님께 그를 풀어달라고 구할 수 있다. 형제 자매여, 당신은 권위의 기도의 필요성을 보았는가? 권위의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아는가? 돈 또한 우리의 기도로 풀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삶 가운데 선행되어야 할 기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2,750 원
내일을 밝히는 삶의 바른 길
도서정보 : 김한기 | 2005-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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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문적인 이론을 전개한 전문시적이 아니다. 장차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삶의 길잡이가 될 이야기들을 긴 교직생활을 통한 나의 생각과 저명인사들의 말씀을 참고하여 접목시켜 정리한 것이다. 연설은 길어지면 지루하게 느껴져 효과가 없다. 그래서 이 훈화집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5분 분량으로 엮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은 물론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교사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애쓰는 학무모, 나아가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바라는 최고경영자(CEO)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설득과 칭찬보다 강한 비타민 유머
도서정보 : 황정수 | 2006-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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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일상생활에서 웃음과 긍정적 대화, 그리고 손쉬운 노화방지제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동서양 유머의 모든 핵심적인 내용을 집약적으로 농축하여 하루 특강형식으로 만든 책으로, 30년간 교육현장에서 유머를 주된 수업도구로 활용했던 저자의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권위와 순복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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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비롯되고 하나님의 보좌는 권위 위에 세워진다. 만물이 하나님의 권위에 의해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권위는 하나님 자신을 대표하고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역사를 대표한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가장 큰 요구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나 제사를 드리는 것이나 헌신하는 것이나 자기희생이 아니라 순복하는 것이다. 권위의 건너편에는 순종이 있다. 순종하려면 먼저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오직 영 안에 살아야만 순종할 가능성이 있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반응하는 최고의 표현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테러경제
도서정보 : 김종찬 | 2002-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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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학자와 언론의 강경 보수 삼각 동맹, 김대중 정권이 실패한 이유는? IMF 관리 체제라는 초유의 국가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집권한 김대중 정권은 IMF 체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개혁'이라는 말만 무성한 가운데 '구조조정'에는 실패하고 마는 잘못을 범한다. '공적자금'을 주인 없는 곶감 빼먹듯이 마구 쏟아 부었지만 경제 체질은 별로 나아진 게 없다. 뿐만 아니라 빈부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빈부 격차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위장 진보의 작태마저 서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김대중 정부의 경제 정책을 바탕으로 경제 운용 기조의 잘잘못을 따져 보는 책이다. 강경 보수의 정부가 나서고 틈새 이윤이 크다는 것을 재빨리 알아챈 학자와 언론이 동맹 관계를 선언하는 상황이 어떻게 연출되고 또 특수 이익을 어떻게 창출하는가를 시원스레 밝혀주고 있다. 특수 경제와 테러 경제, 시장 근본주의자들의 회색 전쟁 등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테러 경제라는 말의 유래부터 우리경제를 조작하는 모든 요인들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불교신문 편집국장 및 논설위원, 전 한국기자협회 편집국 차장, 전 'LA데일리타임즈' 서울 특파원 등을 역임했던 김종찬의 27번째 저서로 여전히 날카롭고 냉정한 그만의 시선으로 우리의 경제 현실을 신랄하게 파헤지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낙엽을 밟지 마라
도서정보 : 백규호 | 200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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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선대들이 두고 간 역사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온 생활의 일면을 추상적인 느낌으로 재조명하면서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지난날을 반추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그리고 농경사회에 미래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던 이성생활에서 감히 지성적인 정서를 창출하고자 했던 과거사를 회고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성격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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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세상은 점점 기술문명에 의해 지배받고 이러한 세상이 요구하고 또 양산해 내는 것은 성숙한 인격과 가치 기준 대신, 특정한 지식과 기술의 소유자들 뿐이다.
이 책은 성경 해석이나 교리의 정의가 아니라, 사역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동안 배워야 했던 성격 방면의 다양한 인식과 체험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사람이 어떤 용도가 있고 어떤 위임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을 맡을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가는 그의 성격에 달려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성서의학
도서정보 : 박기수 | 2002-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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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인다!! 한의학 계에서 맥진법은 일반화 되어있다. 거기다, 맥을 잡는 것은 한의사들만이 할 수 있다는 일반인의 생각, 그래서 맥진법은 범접하기 어려운 의학이다. 이제마의 사상체질의학 또한 가는 곳마다 보는 사람마다 그 정확한 기준이 없이 막연하다. 60%정도의 확실함 만으로 제각각 다른 판단을 내린다. 한의학이 아직도 양의학에 뒤쳐지는 한계랄까? 이책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맥에만 의존하지 않고 100% 믿을 수 있는 혈액형을 기본으로 한 혈액형 체질의학을 담은 책이다. 그러나 저자는 동양의학은 단순한 병에 대한 처방을 하는 것이 아닌 마음을 바로 세우는 처방이 진짜라 강조하며, 성경은 물론 여러 동서양의 고전과 성인들의 말들을 인용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처방법들을 소개 하고 있다. 20년간 동양학을 공부하고, 10년간 동양의학을 공부하고도 국가에서 내미는 자격증 하나 없이 스스로를 돌팔이라 이야기하며 시골 산골짜기에 토방서당 만들어 강의하고, 물어물어 온 사람들 치료해 주는 저자는 그러나 당당하게도 이 책에서 묻는다, 이제마가 뭔 자격증을 갖고 있었느냐고.. 그만큼 특이한 이력을 가진 저자에게서 나온 이 책은 성서의학이라고 해서 성경에 나온 의학 처방을 한것은 아니며, 기존의 다른 의학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구성 속에서 우리 인생에 지혜가 되어주는 많은 글들과 함께 여러 질병들의 혈액형별 처방법들을 알기 쉽고 간략하게 알려주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암을 이기는 신비의 상황버섯 다당체
도서정보 : 성낙계 | 200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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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상황버섯에 대해 소개한 책으로 상황버섯의 항암효가, 암의 매커니즘, 성인병을 다스리고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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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을 대표하는 베드로, 바울, 요한 이 세 사람을 택하여 각각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들에게 맡기신 사역의 특성 등을 비교하여 그들 각자가 하나님에게서 직접 위임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베드로는 늘상 새로운 시작을 도맡아 기초를 놓았으며, 바울은 건축하고 온전케 하는 일을 담당했다. 연이어 사도 요한은 '그물을 보수하는', 즉 회복의 사역에 전념했다. 이 책은 이러한 세 가지 노선이, 그들 각각의 부르심의 특성을 따라 서로 완벽하게 보완 작용을 이루었음을 보여 준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는 주님의 자기 계시가 이 세 사역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탁월하게 논증하고 있다.
구매가격 : 6,250 원
잘나가는 영업사원은 이런점이 다르다 - 송원재의 세일즈 특강 6
도서정보 : 송원재 | 2002-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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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인간적인 매력, 최대의 성의, 상품의 좋은 사용법 등 자동판매기로는 할 수 없는 서비스가 영업사원이 해야 할 몫이다. 왜냐하면 영업이란 단 한번의 거래가 아니라 연속성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프로세일즈맨으로 거듭 탈바꿈하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 2,000년 한국산업교육대상 수상작인 송원재의 세일즈 특강 시리즈 중 여섯 번째인 이 책은, '현명한 소비자' '강한 소비자'가 늘고 있는 요즈음, 진정한 영업사원은 형식적인 자동판매기 식 영업이 아닌 진심의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년간 세일즈업무 및 현장교육을 담당해 온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한 '실전용 실천 매뉴얼'인 셈이다. 실무현장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영업사원의 진정한 부가가치, 존재이유의 발견을 통한 영업사원이 자기개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고객과 만나는 것을 즐기자, 인간관계의 윤활유,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 등 모두 9장으로 구성돼 주제별로 74가지의 다양한 영업지침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다음 천년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도서정보 : 김기철 | 2005-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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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통치자에게 필요한 지휘통솔 방법과 외교의 개념, 통일을 이루기 위한 일반적인 전략, 통치자가 필히 알고 있어야 할 전쟁의 이론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질문자로 기술되어 있는 '황제(皇帝)'와, 답변자인 '용추(龍椎) 선생'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 워치만 니 전집 2집 13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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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무엇인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어떻게 다른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성령께서 그들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참으로 알아도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경건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건함이 부족한 이유는 그들이 인격을 가진 성령이 임재하는 사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성령은 그들 안에 계신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보지 못하였다. 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기는 생활을 하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실패의 생활을 하는가? 그들의 차이점은 성령의 임재여부에 있지 않고(이는 성령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성령이 그들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고 어떤 사랑은 모르는 데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메시지들은 1938년부터 1939년까지 영국 런던 및 유럽 대륙에서 전하신 주님의 종 '?치만' 니 형제님의 설교 기록으로 그리스도인의 바른 믿음 생활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앙코르기행
도서정보 : 심인보 | 2002-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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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문명, 잠자는 신화 "내 땅 세심천(洗心川)를 건너면서도 마음 씻을 생각을 못하고 일주문(一柱門)을 들어서면서도 불성을 깨닫지 못했는데... 나의 알량한 상식들이 무참히 깨져 나가는 불가사의한 세계로 가는 길. 그래서 그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신의 나라로 가는 길이다." '저주의 사원'이고, '축복의 사원'인 앙코르와트. 이 책은 그 신비한 미소를 디자이너의 눈으로 담아낸 사진 기행집이다. 신비의 유적이라 불리는 캄보디아 곳곳의 건축물과 조각물들이 올드마켓에서 콜라 하나에 졸졸 따라다니며 모델이 되어준 어린아이의 모습과 겹치며 열반 부처의 미소를 보여주고, 고기를 즐기며 담배를 맛있게 피우는 스님에게서 또 다른 경계의 종교를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일반 여행 책이 보여 줄 수 없는 인문학적인 깊이의 시선으로 가만히 써내려간 글들과, 직접 담아낸 사진들이다. 어떤 사진집으로도 담아 낼 수 없는 훌륭한 사진시집으로 이제 막 눈뜨기 시작한 앙코르의 신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따뜻한 애정이 담긴 저자의 눈길을 좇아가 보는 이 책은 그 곳 사람들의 삶과 신화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며, 한 번쯤 앙코르로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책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세월 너머 흐르는 강
도서정보 : 이태옥 | 2005-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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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옥의 수필은 우선 친근하고 쉽다. 친근하다는 것은 삶이 구수하고 정이 간다는 의미요 독자에게는 흡인력 있는 친숙함이다. 쉽다는 것은 읽기에 편하고 지겹지 않다는 뜻이다. 수필에서 쉽고 친근하다는 것은 수필의 덕목이며 작가에게는 장점이다. 복잡한 현대인들이 쉽게 접하는 것이 수필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역할도 하는 것이 수필이라고 할 때 수필의 본질을 잘 꿰뚫은 혜안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자아의 파쇄와 영의 해방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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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아의 파쇄이다. 자아가 파쇄되어야 영이 해방된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er)는 말하기를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교황이나 추기경이 아니요 나의 자아』라고 말했다. 자아는 파쇄가 필요할 뿐 아니라 분리가 필요한 것이다. 영과 혼의 분리를 알지 못하고서 어떻게 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은 헌신과 통제와의 관계, 파쇄와 분리의 필요성, 분리되는 방법 등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4,750 원
지도력의 위기 2
도서정보 : 허화평 | 2002-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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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기는 지도력의 위기다 필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는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는 대부분 지도력의 위기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합니다. 그가 책에서 서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거듭된 지도자의 실패와 지도력의 부재에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재의 위기는 지도력의 위기이다. 법치주의 시대에 한 사람의 최고 권력자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인치의 사회, 명목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최고 권력자의 자비에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맡겨 놓고 살아가야 하는 권력 사회는 법 위에 군림하면서 법을 자의로 유린하는 지도자들 때문이다. 그들이 개혁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그것은 국민의 고통이 되고 발전의 멍에가 되었다. 그들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법치주의의 확립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 유지와 추종세력의 이익을 위해 변화를 주장하고 개혁을 외쳐대고 있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의 실패에 대한 신랄한 비판 이 책에서는 정권의 실패와 지도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정이 개입되거나 단지 정치적 반대 세력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국가 지도자의 자질과 자격을 논하는 반면교사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워 합리적으로 비판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함께 '역사바로세우기' 법정에 섰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칭찬하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든 국정 운영의 책임을 졌던 사람에 대해 비판할 부분은 제대로 비판을 가함으로써 21세기를 위한 바람직한 지도력을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려의 광종과 조광조의 개혁에 대해서만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필자는 역사를 관통하면서 실패를 거듭했던 한국의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합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항복한 지도자, 도망간 지도자로 평가받는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보건대 지도력의 위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심성과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린 관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성찰을 바탕으로 지도력의 유형과 개혁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함으로써 쉽사리 부인하기 어려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6,400 원
이기는 생명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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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생명'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위해 정해 놓으신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정하신 것은 안식과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다. 또한 활기와 능력과 하나님의 뜻이 충만한 생활이다.
이 책은 주님의 종 '?치만 니' 형제가 주후 1935년에 전한 메시지들이다. 제 4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해 9월과 10월에 상해(上海)에서 전한 것이다. 제 4장은 그 해 11월 복건(福建)의 천주(泉州)에서 전한 것이지만 주제와 중점들이 같기 때문에 이 책에 포함되었다. 이 일련의 메시지들은 우리 안에 계신 뛰어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승리가 되심을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지도력의 위기 1
도서정보 : 허화평 | 2002-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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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기는 지도력의 위기다 필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는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는 대부분 지도력의 위기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합니다. 그가 책에서 서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거듭된 지도자의 실패와 지도력의 부재에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재의 위기는 지도력의 위기이다. 법치주의 시대에 한 사람의 최고 권력자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인치의 사회, 명목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최고 권력자의 자비에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맡겨 놓고 살아가야 하는 권력 사회는 법 위에 군림하면서 법을 자의로 유린하는 지도자들 때문이다. 그들이 개혁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그것은 국민의 고통이 되고 발전의 멍에가 되었다. 그들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법치주의의 확립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 유지와 추종세력의 이익을 위해 변화를 주장하고 개혁을 외쳐대고 있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의 실패에 대한 신랄한 비판 이 책에서는 정권의 실패와 지도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정이 개입되거나 단지 정치적 반대 세력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국가 지도자의 자질과 자격을 논하는 반면교사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워 합리적으로 비판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함께 '역사바로세우기' 법정에 섰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칭찬하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든 국정 운영의 책임을 졌던 사람에 대해 비판할 부분은 제대로 비판을 가함으로써 21세기를 위한 바람직한 지도력을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려의 광종과 조광조의 개혁에 대해서만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필자는 역사를 관통하면서 실패를 거듭했던 한국의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합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항복한 지도자, 도망간 지도자로 평가받는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보건대 지도력의 위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심성과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린 관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성찰을 바탕으로 지도력의 유형과 개혁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함으로써 쉽사리 부인하기 어려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600 원
그림자
도서정보 : 김용주 | 2005-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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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내 마음속에 그림자 하나가 휙 지나갔다.
촛불이 잠시 일렁이고 나뭇잎 하나가 살랑
흔들렸다.
내 안에 있던 그대였을까.
아니면 그대 안에 있던 나였을까.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을 지나온 별빛 하나가
서녘 하늘에 긴 포물선을 그리며 스러지고 있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영광스러운 교회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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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년간의 역사를 통해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주로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교회의 현실적인 모습에만 관심을 가져왔다. 이 때 교회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하고, 심지어 실패와 하락을 경험하는 시련의 역사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말하는 에베소서 5장은 어디에 적용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성취될 수 있는지는 늘 의문으로 남겨져 왔다. 이 책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 즉 교회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가운데 어떤 위치를 갖고 있고, 그 책임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이기는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이루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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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81학번 3
도서정보 : 김지용 | 2002-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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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의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 81학번으로 입학한 재민, 정빈, 권우, 예인은 학보사인 `대학신문`에 수습기자로 들어가 소극적이나마 강압적인 시대에 반항하면 고뇌를 함께 나눈다. 재민과 예인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정빈과 권우도 예인에게 나름대로 호감을 갖고 있지만, 재민과 예인의 사랑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 3학년이 되어 정빈은 `대학신문`의 편집장을 맡고, 권우는 총학생회로 할동 무대를 옮긴다. 학보사에 남은 세 사람은 당국의 간섭에 분통을 터뜨리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대자보를 통해 권우로부터 통렬한 비난을 받는다. 총학생회장이 된 권우는 여당 당사 점거를 계획했다가 깊은 좌절감만 맛보고, 재민은 `마지막 칼럼`을 대자보로 발표한 후 강제징집 당한다. 정민마저 군에 입대해 버린 후 권우와 예인만 남은 졸업식은 쓸쓸하기 짝이 없다. 권우가 고려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정빈은 제대한 후 국회의원 보좌관이 된다. 그동안 재민도 제대하여 출판사에 몸담고 있는 동안 예인과 함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 사랑을 나눈다. 아버지와 관련된 공안사건을 다룬 책을 출판했다가 재민이 구속되자 예인은 정성껏 옥바라지를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재민은 유산까지 한 그녀를... 소설의 주인공은 학보사와 총학생회 활동을 중심으로 시위, 강제징집, 투옥, 정간...등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격량에 휩쓸렸던 젊은이들이다. 그들에게 의미 있는 사랑과 우정이란 무엇이며, 또 현실을 ?어하는 정치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심사숙고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저마다 가파른 삶의 역정을 거쳐 오늘의 현실 속으로 달려온 그들은 '80년대 정신'이 소멸되는 것을 부정하고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거부하면서 한국 정치의 구태에 맞서 세기말의 화두인 '희망의 정치'를 위해 의로운 행진에 나선다.
구매가격 : 2,600 원
훔쳐본 남자
도서정보 : 백정혜 | 200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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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장대비에 출근길 新川은 蕩蕩한 물살이다. 수초더미에 보금자리를 튼 작은 물고기와 다슬기가 붙어살던 자갈과 냇가에 밀려온 고운 모래톱이 흔적 없이 사라졌지만 때로는 濁流도 필요한 것이다. 地心을 돋우는 밭갈이처럼. 이 아침, 잔잔히 흐르던 냇물의 叛亂이 내 몸의 輸血같이 新鮮하다. 나의 글 쓰는 일 또한 그러하기를 所望할 뿐이다.
구매가격 : 3,250 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 워치만 니 전집 2집 15
도서정보 : 워치만 니 | 2003-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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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출 3:6)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한 무리를 택하여 자기 이름 안으로 돌아와 그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특별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안에 역사하사 그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주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체험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을 알게 하는 것으로서, 그의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주신 체험은 그로 하여금 아들의 누림을 알게 하는 것으로서, 그의 모든 것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체험은 성령의 통제로 말미암아 그의 천연적인 생명이 처리받고 그리스도가 그의 안으로 조성되시는 것을 알게 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하나님의 백성의 기점이고 그들의 모든 체험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응당 가져야 할 체험이다. 책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체험이 대체 우리에게 어떤 영적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구매가격 : 5,500 원
그들, 81학번 2
도서정보 : 김지용 | 2002-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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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의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 81학번으로 입학한 재민, 정빈, 권우, 예인은 학보사인 `대학신문`에 수습기자로 들어가 소극적이나마 강압적인 시대에 반항하면 고뇌를 함께 나눈다. 재민과 예인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정빈과 권우도 예인에게 나름대로 호감을 갖고 있지만, 재민과 예인의 사랑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 3학년이 되어 정빈은 `대학신문`의 편집장을 맡고, 권우는 총학생회로 할동 무대를 옮긴다. 학보사에 남은 세 사람은 당국의 간섭에 분통을 터뜨리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대자보를 통해 권우로부터 통렬한 비난을 받는다. 총학생회장이 된 권우는 여당 당사 점거를 계획했다가 깊은 좌절감만 맛보고, 재민은 `마지막 칼럼`을 대자보로 발표한 후 강제징집 당한다. 정민마저 군에 입대해 버린 후 권우와 예인만 남은 졸업식은 쓸쓸하기 짝이 없다. 권우가 고려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정빈은 제대한 후 국회의원 보좌관이 된다. 그동안 재민도 제대하여 출판사에 몸담고 있는 동안 예인과 함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 사랑을 나눈다. 아버지와 관련된 공안사건을 다룬 책을 출판했다가 재민이 구속되자 예인은 정성껏 옥바라지를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재민은 유산까지 한 그녀를... 소설의 주인공은 학보사와 총학생회 활동을 중심으로 시위, 강제징집, 투옥, 정간...등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격량에 휩쓸렸던 젊은이들이다. 그들에게 의미 있는 사랑과 우정이란 무엇이며, 또 현실을 ?어하는 정치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심사숙고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저마다 가파른 삶의 역정을 거쳐 오늘의 현실 속으로 달려온 그들은 '80년대 정신'이 소멸되는 것을 부정하고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거부하면서 한국 정치의 구태에 맞서 세기말의 화두인 '희망의 정치'를 위해 의로운 행진에 나선다.
구매가격 : 2,600 원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
도서정보 : 강재현 | 2005-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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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갑니다
갈대처럼 자라난 그리움들이
가슴속에서 바람이 되어 우는 날
한 줄 시가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슬픔을 일으켜 세우는 건
언제나 또 다른 슬픔이었듯이
내 눈물 씨줄과 날줄 엮어 지은 시가
그대 눈물 거둘 수 있기를 바라며…
길고 긴 그리움의 그림자가
그대라는 것만으로 눈물겨운 밤이면
나는 또 어느 강변, 풀잎으로 누워
시를 쓰고 있을 겁니다
그대 가슴에 닿을 수 있는 외길
별빛처럼 가늘게 떨리는 그리움으로
눈물빛 시가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동우대학 교정에서 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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