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8 푸른 숲 큰 나무 강감찬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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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고려 전기인 948년(정종 3)에 경기도 금주(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에서, 태조 왕건을 도운 공으로 삼한 벽상 공신이 된 강궁진(姜弓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강감찬은 유난히 키가 작고 못생겼지만,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고 남달리 용맹스러웠습니다. 1010년에 요나라를 세운 거란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고려 장수인 강조가 30만 대군을 이끌고 나가 맞서 싸웠지만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신하들 대부분이 항복하자고 주장했지만, 강감찬은 하공진을 거란군 진영으로 보내어 거란 장수를 끈질기게 설득함으로써 돌아가게 했지요. 1018년에 거란의 장수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다시 쳐들어왔을 때에도, 강감찬은 일흔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만8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흥화진(평안북도 의주)에서 거란군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거란군을 귀주(평안북도 구성)에서 크게 물리쳤습니다. 이것이 바로 ‘귀주대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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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7 철의 대왕 왕건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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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은 경주의 서남쪽에 있는 주현을 공격하여 세력을 키워나간 뒤에 892년(진성여왕 2)에는 신라 조정에 반기를 들고 옛 백제의 영토였던 무진주(광주)를 점령하여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900년(효공왕 4)에는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나라 이름을 ‘후백제’라 하였습니다. 궁예 또한 신라에 반기를 들고 강원도 일대를 차지하여 그 세력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왕건은 895년(진성여왕 9)에 아버지 왕륭과 함께 궁예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궁예의 부하가 된 왕건은 충주, 남양, 광주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901년에 궁예를 도와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후백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고, 909년에는 수군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 부근의 섬들을 점령한 뒤에 금성(지금의 나주)을 점령했습니다. 911년, 궁예가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신하와 백성을 죽이자, 왕건은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등의 도움을 받아 궁예를 내쫓고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리고 935년에 왕위 문제로 아들에게 감금되었던 견훤이 탈출하여 왕건에게 투항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라의 경순왕도 항복해 왔고, 결국 왕건은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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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6 붉은 독수리의 꿈 궁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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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궁예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궁예의 아버지는 제47대 헌안왕이었습니다. 궁예는 후궁의 몸에서 태어나 버림을 받고,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후에 세달사로 들어갔습니다. 불가에 몸을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분이 밝혀져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죠. 궁예가 승려 신분을 버리고 반란군 대열에 합류한 것은 진성여왕 5년(891)이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기훤을 떠나 양길의 부하가 되어, 많은 군사를 이끌고 다니며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후에 독자 세력을 구축하여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후, 왕건의 도움을 받아 나주 지역을 확보함으로써 해상무역권까지 손에 쥐었으나,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사람을 죽임으로써 호족들과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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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5 백제 아리랑 견훤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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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원효대사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견훤은 사벌의 아자개의 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주로 가서 관군이 되어 해상을 지켰지만, 이내 군사를 이끌고 나와 독자적인 세력을 키웠습니다. 서라벌 남쪽과 서쪽을 휩쓸고 다니면서 5천 군대를 형성했고, 백성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력을 넓혀갔습니다. 힘을 얻은 견훤은 혁명 의지를 굳히고 남쪽의 무진주를 장악하여 스스로를 왕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남쪽으로 진군하여 892년에 완산주를 도읍으로 삼아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백제라고 정함으로써 후삼국 시대가 그 막을 올립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4 바람 왕국 최치원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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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네 살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 살 무렵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모두 읽을 정도로 학문이 뛰어났던 최치원으로서는, 실력만 뛰어나면 누구나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할 수 있는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밖에 달리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라를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와 십 년 안에 과거에 급제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6년 만에 빈공과에 급제하였습니다. 그러나 당나라도 현종 때의 안록산의 난을 발단으로 구보의 난, 방훈의 난이 잇달아 일어나 국운은 쇠락기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황소의 난이 일어났고, 최치원은 자신을 돌봐 준 고변의 종사관이 되어 문서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지어, 황소가 그 글을 읽고 침대에서 넘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요. 최치원은 당나라 황제에게서까지 인정을 받는 대문장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한시도 신라를 잊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885년에 신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라 사회는 여전히 골품제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선진국에서 얻은 명성이나 익혀 온 경륜을 펼 길이 없었습니다. 최치원은 진성여왕 8년에 시무책 10여 조를 조정에 올려 난국의 타개책과 정치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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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3 바다의 표범 장보고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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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년 4월에 신라로 돌아온 장보고는 흥덕왕을 알현하고, 사졸 1만 명으로 완도에 진을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의 청을 들어주었고, 장보고는 마침내 완도에 해상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에게 ‘청해진 대사’라는 특별한 직책을 내려 주었고, 장보고는 수병들을 훈련시켜 해적들을 소탕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신라의 고급 직물과 비단, 금은 세공품을 외국으로 수출하고, 신라 귀족들이 애용하는 향료 등을 외국에서 수입했습니다. 장보고가 정치적인 문제에 휘말리기 시작한 것은, 836년에 경주에서 일어난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김우징이 청해진으로 피신해 오면서부터였습니다. 장보고는 김우징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이듬해에 민애왕을 죽이고 김우징(신무왕)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신무왕의 뒤를 이은 문성왕은 장보고를 진해 장군으로 봉하고, 그의 딸을 왕비로 (또는 신무왕의 왕비로) 맞이하려 했지요. 그러나 귀족들은 장보고의 세력에 불안을 느끼고 왕비 책봉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장보고는 다시 반란을 일으켰고, 옛 부하였던 염장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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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2 동굴 속의 코끼리 나라 혜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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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는 불경을 읽으며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포기하고, 멀리 인도와 중앙아시아 땅을 두루 살피기 위해 험난한 여행 길에 나섭니다. 인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중앙아시아 땅까지 여행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요. 하늘을 찌를 듯이 산이 솟아 있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모래사막은 죽음의 벌판이었지만, 혜초는 그 길을 끝까지 여행하며 여정(旅程)을 낱낱이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입니다. 723년에 돛단배를 타고 당나라를 떠난 혜초는 동남아시아를 거쳐 725년에야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녹야원, 쿠시나가라 등 불교 성지와 유적지들을 두루 돌아보았지요. 그리고 험준하기 이를 데 없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다시 당나라로 돌아온 때는 729년이었습니다. 당나라를 떠날 때에는 해로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에는 육로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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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1 불국사에 핀 연꽃 김대성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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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창건한 다음,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불사를 창건했습니다. 그는 관직에서 물러나고 나서 죽기 전까지 24년 동안 불국사와 석불사 조성에만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신라 백성들은 불국사와 석불사에 찾아와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으나 이미 신라의 국운은 거의 다한 상태였고, 경덕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혜공왕은 김양상, 김경신(뒤의 원성왕) 등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한 왕의 재위 기간이 10년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진골 귀족들의 왕위 쟁탈전이 수없이 되풀이되었는데요. 귀족들의 왕위 쟁탈전이 계속되는 동안 농민들의 반란이 거듭되었고, 드넓은 농장과 사병을 소유할 수 있었던 호족들은 점차 세력을 키워 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런 일련의 사태들은 나중에 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건국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0 실크 로드 제국: 고선지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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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는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 당나라의 장군이 되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사라센 제국을 정벌한 인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영국 탐험가인 오웬 스타인이 `나폴레옹의 알프스 원정보다 더 위대한 원정`이라고 평가하기도 한 고선지의 파미르 원정, 그리고 전설적인 장군 고선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9 거인이 세운 발해 대조영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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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고구려의 늠름한 기상을 이어받아 민주 벌판을 200년 넘게 호령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고구려 영토가 가장 넓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의 발해는 고구려 영토보다 1,5배가 더 되는 영토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통일 신라보다는 3~4배가 넓었고, 지금의 연해주, 그러니까 북한과 길림성 · 흑룡강성 · 러시아 연해주 · 요녕성 일부 · 요동 지방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대조영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한 발해는 제3대 문왕에 이르러 전국이 5경 15부 52주의 행정 구역을 갖춘 대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 고구려의 영토를 회복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북쪽 연해주 지역으로 더욱 진출한 형세를 갖추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4 대륙을 달려라!: 연개소문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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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의 이야기를 통해 고구려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옹위함으로써 일인 독제 체제를 구축한 연개소문. 그는 자신이 주관해 오던 장성 축성 작업을 완결하고, 한편으로는 군사의 수를 대폭 늘려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당나라에서 도덕경과 도사 8명을 받아들여 새로운 사상으로 민심을 모으려고도 했지요.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2 천년의 향기 선덕여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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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시절의 신라는 풍전등화 신세였습니다. 세력이 강한 백제와 고구려가 끊임없이 신라를 공격했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던 신라는 계속 공격을 받으며 땅을 잃어 갔습니다. 그런 데다 신라의 요새인 대야성과 당항성을 모두 빼앗겨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고 말았지요. 신라로서는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고, 당나라만이 신라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선덕여왕은 당 태종으로부터, 여자가 다스리니 나라가 평화롭지 못하고 주변국까지 시끄럽게 한다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굳건하게 버텼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김춘추를, 군사력으로는 김유신을, 불교계로는 자장 율사를 곁에 두고 나라의 힘을 키워 갔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1 살수대첩과 고구려: 을지문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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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을지문덕이 활약하던 그 무렵의 고구려는 나라 안팎으로 복잡했습니다. 중국은 수나라에 의해 통일되고, 수나라의 문제와 양제는 야심을 채우기 위해 고구려 침략을 멈추지 않았지요. 을지문덕은 영양왕의 밀명을 받고 거짓으로 항복을 청하며 수나라 진영으로 들어가 적의 동태를 살핀 뒤에 일곱 번 후퇴하다 반격을 가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0 가야금의 전설 우륵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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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나 신라는 농업 생산을 늘려 가면서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확립했고, 갈수록 그 체제가 자리를 굳혀 갔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왕권 확립이 되지 않고 소국을 연합하지 못한 가락국은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지요. 우륵은 가야가 멸망의 길로 들어설 무렵에 대가야에서 살았던 것으로 짐작되는데, 대가야 가실왕의 명을 받아 12현금(가야금)을 만들고, 그 연주곡으로 열두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러다 대가야가 멸망하기 11년 전에 신라로 망명했습니다. 그리고 진흥왕이 보낸 세 제자에게 가야금 곡을 전수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우륵에게 가야금 곡은 종교와 같았어요. 신라, 백제, 고구려에 시달리면서도 가야인의 정신을 굳건하게 다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야금 곡이라고 여겼지요. 그만큼 가야는 백성 모두 전쟁보다는 평화를 지키며, 여유 있고 아름답게 살기를 바랐던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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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7 위대한 나라: 광개토대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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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고조선과 부여를 잇는 동이족의 대들보였으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고구려를 대표하는 임금을 꼽자면 광개토대왕을 꼽을 수 있지요. 광개토대왕의 즉위한 그 무렵에 국제 정세는 혼란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 책은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며 종주국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후한과 함께 대륙의 맹주가 된 광개토대왕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5 황금알 왕국 김수로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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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야 지역인 남해안에는 청동기 문화 단계인, 고인돌이라고 하는 유명한 무덤이 있습니다.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 세력이 나타나기 이전에 고인돌을 무덤으로 쓰던 토착민이 살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기원전 1세기경에 묘제가 목관묘 형태로 바뀌면서 부장품으로 철기가 나옵니다. 따라서 수로왕의 세력이 선진 문물인 철기 문화를 가지고 기원전 1세기경에 김해 지역에 나타나, 청동기 문화 세력인 토착민을 제압하고 가야를 세웠습니다. 가야는 서기 42년에 수로왕이 나라를 세웠고, 서기 532년에 멸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490년을 이어 온 나라였습니다. 김수로왕은 다른 부족 국가를 정복하여 금관가야를 세우고 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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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4 백제 벌판을 달려라! 온조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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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고구려로 찾아오자, 고구려 조정은 유리를 태자로 세우려는 세력과 온조나 비류를 태자로 세우려는 세력으로 나눠졌습니다. 그러나 두 세력의 대립은 유리를 찬성하는 쪽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비록 소서노가 고구려를 세우는 데 많은 역할을 했지만 고구려 개국 이후에 계루부는 동명왕에 의해 거의 장악된 상태였고, 부족들도 동명왕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온조는 어머니인 소서노, 형인 비류와 함께 여러 신하와 백성들을 거느리고 고구려를 떠났어요.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와서 위례성에 도읍을 정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 태양의 나라: 동명성왕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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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동명성왕 주몽을 소개합니다. 주몽의 설화는 많은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연 숭배 사상이 강한 단군 신화에 비해 인간의 역할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요. 주몽은 천지왕의 아들인 해모수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개인의 능력과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그가 세운 고구려는 유리왕을 거쳐 손자인 대무신왕 대에 부여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북방의 맹주 자리를 차지하게 되지요.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 창세기 신화와 고조선 단군왕검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09-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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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이 하늘의 세계에서 온 민족이며 하늘님의 자손임을 함축적으로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일연이 우리 민족을 곰의 자손이라고 한 이유는, 지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곰이 아니라 하늘의 별자리인 북극성과 북두칠성에서 온 민족임을 밝혀 후손에게 전해 주고자 했던 것입이다. 제주도 지역의 창세 신화에서 두드러지는 바탕은 ‘천지 개벽’, ‘수명장자 다스린 이야기’, ‘천지왕과 지상국 부인의 만남’, ‘대별과 소별의 부친 탐색’, ‘해와 달의 조정’, ‘대별왕과 소별왕의 다툼’으로 나타납니다. 이 책에서는 제주도의 서사 무가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의 유일한 ‘천지 창조와 금벌레 은벌레’를 시작으로 ‘천지왕과 수명장자의 결투’, ‘천지왕과 총명 부인의 만남’, ‘대별왕 소별왕’ ,‘ 단군신화’로 연결하였습니다. 세상의 시작과 겨레가 처음 생겨난 이야기를 함께 엮어 우리에게 세상 어떤 나라보다 뛰어난 신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문학아카데미 시선 203 - 눈부신 봄날
도서정보 : 노명순 | 1989-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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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월간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 노명순 세 번째 시집. 극적 구조와 감각적 이미지의 시를 수록해 담았다.
<단풍, 단풍>
이름 모를 산길
산모퉁이 막 돌자, 바로, 거기, 골짜기에
방금 새로운 색깔로 태어난 듯한 대여섯 그루의
눈부신 샛빨간 단풍나무
가을 햇살 아래
몇 억 년 전,
어느 별의 몸 속에서 끓던 용암이 폭발한 듯
오로지 한 빛깔로 징하게
천지 사방에 열꽃으로 춤추는 새빨간 단풍나무
상처 순도100%빨강 태어남.
구매가격 : 3,000 원
문학아카데미 시선 202 - 감정리에 별을 심다
도서정보 : 김학철 | 1989-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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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시」 동인회장을 지내고, <사향 주머니>, <햇빛 과원에서> 등의 시집을 펴낸 바 있는 김학철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 특유의 자연친화적이고 넉넉한 감성,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잎사귀가 큰 사람
도서정보 : 김영호 | 2005-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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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시인은 나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인류 공통의 상징을 잘 알고 있다. 시인은 나무의 상징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의 가능성을 묻는다. 김영호 시인은 주술사가 가질 수 있었던, 천지인 사이를 소통하는 경험을 회복하기 위해, 다소 직접적으로 우주의 상징인 나무를 찾아내어 마주하려 한다. 나무와 마주하면서 얻어내고 있는 시인의 경험을 독백으로 진술하는 시가 이 시집 전체를 관통한다.]'나무시인' 김영호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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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길
도서정보 : 윤석정 | 2005-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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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것의 쓸모에 대하여 노래한 시를 담은 시집. 사회의 지배적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 엿보인다. 먹을 것이 없어서 술지게미를 먹고 등교했던 학생을 구타하던 담임선생 이야기에서부터 광주항쟁에서 살육당한 사람들을 그린 연작까지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다룬 시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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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에는 바다가 산다
도서정보 : 박등 | 2004-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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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 박등의 처녀 시집. 안온하지만 날카로움과 뜨거움이 묻어나는 그의 시편들은 사랑과 이별, 그로 말미암은 자신에 대한 존재 근거와 대상에 대한 사랑과 동경, 추억 등을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웃의 개인적 불행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가족사나 역사인식에서도 기울어지고 부서진 것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안타까움을 노래한 작품들도 다수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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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시편
도서정보 : 정복선 | 2004-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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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선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캄캄한 어둠 속에서 천 삼백여 년 동안이나 사유하는 국보 제 83 호 `금동반가사유상`을 간절히 만나고 싶었다는 정복선 시인은 [시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1988년)하였다. 시 64편이 수록된 시집 [여유당 시편]이 보여주는 길은 음화속의 길이자, 정복선 시인의 마음에 감추어진 감옥을 찾아나서게 하는 길이다. 삶과 존재에 대한 기의를 읽어내면서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고 있는 정복선 시인의 길을 향한 여정은 덧없는 삶의 궤적을 발견하고, 존재의 순연한 자취를 성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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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붉은 몽골여우
도서정보 : 김윤하 | 2004-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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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계간 《문학과의식》으로 등단한 김윤하 시인의 시집. 고통의 변주와 심생의 아름다운 화음을 엮어낸 60여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의 시편들은 회한이나 상처에 대응하는 강건한 자세와, 사물의 이면에 드리워져 있는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명징한 통찰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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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 등잔
도서정보 : 손옥자 | 2004-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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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자 시인의 첫시집. 사물과 자연을 시인의 독자적이고 고유한 텍스트로 가공해 낸 독특한 작품들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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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화음
도서정보 : 송태옥 | 2004-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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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옥 시인의 첫번째 시집 『내 마음의 화음』이 문학아카데미 시선 171번으로 발간되었다. [Ⅰ. 떠도는 것이 아름답다] [Ⅱ. 2002 서울의 처용] [Ⅲ. 세연정에서] [Ⅳ. 랩소디 인 블루] 등 4부로 구성되었다. 송정란(시인, 경기대 대우교수) 씨는 해설에서 “상처의 자리에서 시간이 복원하는 용서와 화해의 경지를 맛본다”라고 그의 시세계를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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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해를 마중할 때
도서정보 : 이수영 | 2004-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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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경계를 지운/안개 속은 신비하다//동식물의냄새선과악의빈터를쪼아/먹고금과은의소리를無言歌로들려/주는내첫사랑의잠꼬대가있는나의/주제가이방의풍경하나와잘생긴사/과와또다른정물과춤추고싶은그곳//내 몸은 곧 안개/경계선을 그으며 일어나라/금빛 해를 마중할 때. (본문 中에서 `금빛 해를 마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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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시계를 달다
도서정보 : 김선호 | 2004-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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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서로 손 잡으려고 내밀던 잎과 잎들이/빈손이 되어/가을을 뒤척이고 있다/서둘러 가을을 당기고 내려 온/푸른 이파리에/내 손을 내밀어 본다/손이 닿는 순간/잔 줄기를 감싸고 있던/여물지 못한 마음들이 부서진다/남아 있는 잎맥을 펼치자/손금처럼/잔금들 사이에서/생명선만 굵게 남아 있다(본문 中에서 `푸른 선만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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