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925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Ⅳ 1850(English Classics925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4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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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LIONIZING(1835). “My son,” he replied, “it is still the study of Nosology; but in hitting the Elector upon the nose you have overshot your mark. You have a fine nose, it is true; but then Bluddennuff has none. You are damned, and he has become the hero of the day. I grant you that in Fum-Fudge the greatness of a lion is in proportion to the size of his proboscis?but, good heavens! there is no competing with a lion who has no proboscis at all.”
▷ 라이오나이징(1835). "내 아들아,"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선제후의 코를 치면서 당신은 당신의 목표를 능가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블러데너프(Bluddennuff)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저주를 받았고 그는 오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퓸 퍼지(Fum-Fudge)에서 사자의 위대함은 코딱지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좋은 천국입니다! 코딱지가 전혀없는 사자와 경쟁은 없습니다.“
▷ THE SYSTEM OF DOCTOR TARR AND PROFESSOR FETHER(1845). And now came the climax?the catastrophe of the drama. As no resistance, beyond whooping and yelling and cock-a-doodling, was offered to the encroachments of the party without, the ten windows were very speedily, and almost simultaneously, broken in. But I shall never forget the emotions of wonder and horror with which I gazed, when, leaping through these windows, and down among us p?le-m?le, fighting, stamping, scratching, and howling, there rushed a perfect army of what I took to be chimpanzees, ourang-outangs, or big black baboons of the Cape of Good Hope.
▶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시스템(1845). 그리고 이제 클라이맥스, 즉 드라마의 대재앙이 찾아왔습니다. 짖고 고함치고 까불고 하는 것 외에 어떤 저항도 파티의 침입에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10개의 창문은 매우 빠르게, 그리고 거의 동시에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 창문들을 통해 뛰어내리고, 우리 사이에서 싸우고, 발을 구르고, 긁고, 울부짖고, 완벽한 군대가 제가 침팬지, 우리의 오랑우탕, 또는 희망봉의 큰 검은 개코원숭이로 데려갔을 때 제가 바라보았던 놀라움과 공포의 감정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 A PREDICAMENT(1838). I will candidly confess that my feelings were now of the most singular?nay, of the most mysterious, the most perplexing and incomprehensible character. My senses were here and there at one and the same moment. With my head I imagined, at one time, that I, the head, was the real Signora Psyche Zenobia?at another I felt convinced that myself, the body, was the proper identity. To clear my ideas on this topic I felt in my pocket for my snuff-box, but, upon getting it, and endeavoring to apply a pinch of its grateful contents in the ordinary manner, I became immediately aware of my peculiar deficiency, and threw the box at once down to my head.
▷ 곤경(1838). 제 감정은 이제 가장 특이하고, 아니, 가장 신비하고, 가장 당혹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제 감각은 한 순간에 여기 저기 있었어요. 저는 머리로, 한 때, 머리인 제가 진짜 시뇨라 프시케 제노비아라고 상상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제 몸인 저 자신이 올바른 정체성이라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코담배를 찾았지만, 그것을 손에 넣자마자 감사한 내용 중 일부를 평범한 방식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자, 저는 즉시 제 독특한 결점을 깨닫고 상자를 머리 위로 던졌습니다.
▶ LOSS OF BREATH(1832). The most notorious ill-fortune must in the end yield to the untiring courage of philosophy?as the most stubborn city to the ceaseless vigilance of an enemy. Shalmanezer, as we have it in holy writings, lay three years before Samaria; yet it fell. Sardanapalus?see Diodorus?maintained himself seven in Nineveh; but to no purpose. Troy expired at the close of the second lustrum; and Azoth, as Aristaeus declares upon his honour as a gentleman, opened at last her gates to Psammetichus, after having barred them for the fifth part of a century....
▷ 호흡곤란(1832). 가장 악명 높은 불운은 결국 철학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에 굴복해야 합니다. 철학의 가장 완고한 도시로서 적의 끊임없는 경계에 굴복해야 합니다. 살마네셀은 우리가 거룩한 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마리아보다 삼 년 전에 누워 있었지만, 그것은 무너졌습니다. 디오도로스를 참고한 사르다나팔로스는 니네베에서 7명을 유지했지만, 아무 목적도 없었습니다. 트로이는 두 번째 광풍이 끝날 때 소멸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소트는 아리스테우스가 신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선언한 대로, 한 세기의 5분의 1 동안 그들을 금지한 후 마침내 프삼메티코스에 대한 그녀의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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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6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Ⅴ 1850(English Classics926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5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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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제5권에서는 장편이나 단편 소설이 아닌 에세이(Essay)와 다양한 형태의 시(Poems)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구(Philosophy Of Furniture), 예루살렘(A Tale Of Jerusalem), 스핑크스(The Sphinx), 악마(Never Bet The Devil Your Head) 등 에세이의 소재도 다양하거니와 시적 원리(The Poetic Principle)와 고대 영어시(Old English Poetry)와 같은 작가 특유의 창작론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시 또한 일반 시(Poems) 뿐 아니라 만년의 시(Poems Of Later Life), 성인기의 시(Poems Of Manhood), 유년의 시(Poems Of Youth) 등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HILOSOPHY OF FURNITURE(1840). In the internal decoration, if not in the external architecture of their residences, the English are supreme. The Italians have but little sentiment beyond marbles and colours. In France, meliora probant, deteriora sequuntur?the people are too much a race of gadabouts to maintain those household proprieties of which, indeed, they have a delicate appreciation, or at least the elements of a proper sense. The Chinese and most of the eastern races have a warm but inappropriate fancy. The Scotch are poor decorists. The Dutch have, perhaps, an indeterminate idea that a curtain is not a cabbage. In Spain they are all curtains?a nation of hangmen. The Russians do not furnish. The Hottentots and Kickapoos are very well in their way. The Yankees alone are preposterous.
▷ 가구철학(1840). 거주지의 외부 건축물은 아니더라도 내부 장식에서는 영국인이 최고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은 구슬과 색깔 이상의 정서가 거의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멜리오라 프로방트는 격렬함을 악화시킵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섬세한 감상이나 적어도 적절한 감각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가정 예절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많은 종족입니다. 중국과 대부분의 동양 인종들은 따뜻하지만 부적절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치족은 데코리스트가 서투릅니다. 네덜란드인들은 아마도 커튼이 양배추가 아니라는 불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스페인에서 그것들은 모두 커튼입니다. 교수형 인간들의 국가입니다. 러시아인들은 가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호텐토트(Hottentots)와 키카푸스(Kickapous)는 그들의 방식대로 매우 잘합니다. 양키스만 해도 터무니없습니다.
▶ THE SPHINX(1846). A favorite topic with me was the popular belief in omens?a belief which, at this one epoch of my life, I was almost seriously disposed to defend. On this subject we had long and animated discussions?he maintaining the utter groundlessness of faith in such matters,?I contending that a popular sentiment arising with absolute spontaneity?that is to say, without apparent traces of suggestion?had in itself the unmistakable elements of truth, and was entitled to as much respect as that intuition which is the idiosyncrasy of the individual man of genius.
▷ 스핑크스(184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징조에 대한 대중적인 믿음이었습니다. 이 믿음은 제 인생의 한 시대에 거의 진지하게 변호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우리는 길고 생생한 토론을 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완전히 근거 없는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나는 절대적인 자발성, 즉 명백한 암시의 흔적 없이 발생하는 대중적 정서는 그 자체로 틀림없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천재 개인의 특이한 점인 직관만큼 존경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THE POETIC PRINCIPLE(1846). In speaking of the Poetic Principle, I have no design to be either thorough or profound. While discussing, very much at random, the essentiality of what we call Poetry, my principal purpose will be to cite for consideration, some few of those minor English or American poems which best suit my own taste, or which, upon my own fancy, have left the most definite impression. By “minor poems” I mean, of course, poems of little length. And here, in the beginning, permit me to say a few words in regard to a somewhat peculiar principle, which, whether rightfully or wrongfully, has always had its influence in my own critical estimate of the poem. I hold that a long poem does not exist. I maintain that the phrase, “a long poem,” is simply a flat contradiction in terms.
▷ 시적 원칙(1846). 시적 원리에 대해 말할 때, 나는 철저하거나 심오한 계획이 없습니다. 아주 무작위로 우리가 시라고 부르는 것의 본질을 논의하는 동안, 나의 주된 목적은 고려를 위해 내 자신의 취향에 가장 잘 맞거나 내 자신의 공상에 따라, 가장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물론 "소시(minor poems)"란 짧은 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여기, 처음에 옳건 그르건 간에 항상 시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데 영향을 끼쳐온 다소 특이한 원리에 관해 몇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긴 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긴 시(a long poem)"라는 문구가 단순히 용어의 단순한 모순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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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7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Ⅰ 1850(English Classics927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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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1850)은 22편의 노년의 시(Poems of Later Life)를 시작으로 10편의 성년의 시(Poems of Manhood), 24편의 청년의 시(Poems of Youth)까지 작가의 생애주기 역순으로 해당 시기에 집필한 시를 포괄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4편의 (정확한 집필시기가) 의심스러운 시(Doubtful Poems)와 6편의 산문시(Prose Poems)까지 그가 평생 집필한 모든 시를 집대성하였습니다. 3편의 에세이(Essays)는 보너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Preface. In placing before the public this collection of Edgar Poe's poetical works, it is requisite to point out in what respects it differs from, and is superior to, the numerous collections which have preceded it. Until recently, all editions, whether American or English, of Poe's poems have been verbatim reprints of the first posthumous collection, published at New York in 1850. In 1874 I began draw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unknown and unreprinted poetry by Edgar Poe was in existence. Most, if not all, of the specimens issued in my articles have since been reprinted by different editors and publishers, but the present is the first occasion on which all the pieces referred to have been garnered into one sheaf.
▷ 머리말. 이 에드거 포의 시집들을 대중 앞에 내놓는 데 있어서, 그것이 이전의 수많은 시집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한지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까지, 포의 시들의 모든 판본은 1850년 뉴욕에서 출판된 첫 번째 사후 컬렉션의 구두로 재인쇄되었습니다. 1874년에 저는 에드거 포의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인쇄되지 않은 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제 기사에서 발행된 표본의 대부분은 그 후 다른 편집자와 출판사에 의해 재인쇄되었지만, 현재가 언급된 모든 조각들이 한 묶음으로 모아진 첫 번째 기회입니다.
▶ Memoir of Edgar Allan Poe. During the last few years every incident in the life of Edgar Poe has been subjected to microscopic investigation. The result has not been altogether satisfactory. On the one hand, envy and prejudice have magnified every blemish of his character into crime, whilst on the other, blind admiration would depict him as far "too good for human nature's daily food." Let us endeavor to judge him impartially, granting that he was as a mortal subject to the ordinary weaknesses of mortality, but that he was tempted sorely, treated badly, and suffered deeply.
▷ 에드거 앨런 포의 회고록. 지난 몇 년 동안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의 모든 사건은 현미경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질투와 편견은 그의 성격의 모든 흠을 범죄로 확대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 맹목적인 감탄은 그를 "인간 본성의 일용할 양식에 너무 좋은" 것으로 묘사할 것입니다. 그가 필멸의 인간으로서 필멸의 인간으로서 보통의 약점을 갖고 있지만 심한 유혹을 받고 가혹한 대우를 받았으며 깊은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를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합시다.
▶ An Enigma(Poems of Later Life)
And, veritably, Sol is right enough.
The general tuckermanities are arrant
Bubbles?ephemeral and so transparent?
But this is, now?you may depend upon it?
Stable, opaque, immortal?all by dint
Of the dear names that lie concealed within't.
▷ 에니그마(후세의 시)
그리고, 확실히, 솔이 충분히 옳습니다.
일반적인 턱받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품이 일면적이고 투명합니다.
하지만 이건, 지금이에요. 믿어도 좋아요.
안정적이고 불투명하며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이름들 말이에요.
▶ Lenore(Poems of Manhood)
Ah, broken is the golden bowl! the spirit flown forever!
Let the bell toll!?a saintly soul floats on the Stygian river.
And, Guy de Vere, hast thou no tear??weep now or never more!
See! on yon drear and rigid bier low lies thy love, Lenore!
Come! let the burial rite be read?the funeral song be sung!?
An anthem for the queenliest dead that ever died so young?
A dirge for her, the doubly dead in that she died so young.
▷ 레노레(남자다움의 시)
아, 깨진 것은 황금 그릇입니다! 영혼은 영원히 날아갔습니다!
벨이 울리도록 하세요!?성스러운 영혼이 스티기아 강에 떠 있습니다.
그리고, 기 드 베레, 눈물도 없어요??지금 바로 실행하거나 더 이상 실행하지 마십시오!
보세요! 저 어둡고 단단한 상여에 당신의 사랑이 누워있어요, 레노어!
자! 장례식을 낭독하게 해주세요. 장례식이 거행되니까요!?
가장 어린 나이에 죽은 여왕의 죽음을 위한 찬가입니다
그녀를 위한 만가, 그녀가 너무 일찍 죽었기 때문에 이중으로 죽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928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Ⅱ 1850(English Classics928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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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1850)은 22편의 노년의 시(Poems of Later Life)를 시작으로 10편의 성년의 시(Poems of Manhood), 24편의 청년의 시(Poems of Youth)까지 작가의 생애주기 역순으로 해당 시기에 집필한 시를 포괄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4편의 (정확한 집필시기가) 의심스러운 시(Doubtful Poems)와 6편의 산문시(Prose Poems)까지 그가 평생 집필한 모든 시를 집대성하였습니다. 3편의 에세이(Essays)는 보너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Preface. In placing before the public this collection of Edgar Poe's poetical works, it is requisite to point out in what respects it differs from, and is superior to, the numerous collections which have preceded it. Until recently, all editions, whether American or English, of Poe's poems have been verbatim reprints of the first posthumous collection, published at New York in 1850. In 1874 I began draw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unknown and unreprinted poetry by Edgar Poe was in existence. Most, if not all, of the specimens issued in my articles have since been reprinted by different editors and publishers, but the present is the first occasion on which all the pieces referred to have been garnered into one sheaf.
▷ 머리말. 이 에드거 포의 시집들을 대중 앞에 내놓는 데 있어서, 그것이 이전의 수많은 시집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한지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까지, 포의 시들의 모든 판본은 1850년 뉴욕에서 출판된 첫 번째 사후 컬렉션의 구두로 재인쇄되었습니다. 1874년에 저는 에드거 포의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인쇄되지 않은 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제 기사에서 발행된 표본의 대부분은 그 후 다른 편집자와 출판사에 의해 재인쇄되었지만, 현재가 언급된 모든 조각들이 한 묶음으로 모아진 첫 번째 기회입니다.
▶ Memoir of Edgar Allan Poe. During the last few years every incident in the life of Edgar Poe has been subjected to microscopic investigation. The result has not been altogether satisfactory. On the one hand, envy and prejudice have magnified every blemish of his character into crime, whilst on the other, blind admiration would depict him as far "too good for human nature's daily food." Let us endeavor to judge him impartially, granting that he was as a mortal subject to the ordinary weaknesses of mortality, but that he was tempted sorely, treated badly, and suffered deeply.
▷ 에드거 앨런 포의 회고록. 지난 몇 년 동안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의 모든 사건은 현미경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질투와 편견은 그의 성격의 모든 흠을 범죄로 확대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 맹목적인 감탄은 그를 "인간 본성의 일용할 양식에 너무 좋은" 것으로 묘사할 것입니다. 그가 필멸의 인간으로서 필멸의 인간으로서 보통의 약점을 갖고 있지만 심한 유혹을 받고 가혹한 대우를 받았으며 깊은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를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합시다.
▶ Al Aaraf(Poems of Youth)(1829)
O! nothing earthly save the ray
(Thrown back from flowers) of Beauty's eye,
As in those gardens where the day
Springs from the gems of Circassy?
O! nothing earthly save the thrill
Of melody in woodland rill?
Or (music of the passion-hearted)
Joy's voice so peacefully departed
That like the murmur in the shell,
Its echo dwelleth and will dwell?
O! nothing of the dross of ours?
Yet all the beauty?all the flowers
That list our Love, and deck our bowers?
Adorn yon world afar, afar?
The wandering star.
▷ 알 아라프(청년의 시)(1829)
오! 광선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꽃에서 뒤로) 미녀의 눈입니다.
그 정원에서처럼 낮에요
체르케시의 보석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 이 세상 그 무엇도 스릴을 잃지 않아요.
숲속 굴곡의 멜로디요
또는 (열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음악)입니다.
조이의 목소리는 평화롭게 떠났습니다.
껍데기 속 속삭임처럼요
그 메아리는 영원할 것입니다.
오! 우리의 찌질한 짓은 전혀 하지 마세요.
하지만 모든 아름다움?모든 꽃들
그것은 우리의 사랑을 나열하고, 우리의 배를 장식합니다.
멀리, 멀리 세상을 장식하세요.
떠돌이별이요
▶ The Forest Reverie(Doubtful Poems)
That in the sun
Did rivulets run,
And all around rare flowers did blow?
The wild rose pale
Perfumed the gale,
And the queenly lily adown the dale
(Whom the sun and the dew
And the winds did woo),
With the gourd and the grape luxuriant grew.
▷ 숲의 환상(의심스러운 시)
태양 아래서요
리블렛이 흘러갔나요?
그리고 모든 희귀한 꽃들이 피었습니다.
야생 장미는 창백합니다.
강풍에 향수를 뿌렸어요.
그리고 여왕 같은 백합은 데일 아래로 내려갑니다.
(누가 태양과 이슬을 줍니까?
그리고 바람은 우를 불었습니다),
박과 함께 포도도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929 에드거 앨런 포의 종(鐘)과 다른 시들 1912(English Classics929 The Bells, and Other Poems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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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鐘)과 다른 시들(The Bells, and Other Poems by Edgar Allan Poe)(1912)은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생전에 발표되지 않은 종(鐘)(The Bells)(1849)을 포함해 총 46편의 시를 묶은 편집본입니다. 사후에 출간된 포의 시집으로 그의 대표시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으며, 칼라와 흑백이 혼재된 28점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총 4연으로 이루어진 종(鐘)(The Bells)(1849)은 제목의 종소리를 반복적으로(the diacopic use) 활용한 의성어적인 작품(onomatopoeic poem)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종소리는 단순히 교회의 미사와 같은 종교행사 뿐만 아니라, 마을의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는 물론 시간을 알리는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음성 언어일 것입니다. 포는 연을 이어가는 시를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종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주함으로써 편안함부터 불안정한 신음까지 인간의 마음 속 깊숙한 곳의 감정을 이끌어 냅니다……. 실제로 포가 살던 뉴욕 브롱크스는 포드햄 대학(Fordham University) 대학 교회(Fordham University Church)의 종소리가 울러 퍼지는 동네였습니다.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THE BELLS(1849).
Hear the sledges with the bells?
Silver bells!
What a world of merriment their melody foretells!
How they tinkle, tinkle, tinkle,
In the icy air of night!
While the stars, that oversprinkle
All the heavens, seem to twinkle
With a crystalline delight;
Keeping time, time, time,
In a sort if Runic rhyme,
To the tintinabulation that so musically wells
From the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From the jingling and the tinkling of the bells.
▷ 종(鐘)(The Bells)(1849).
종소리와 함께 썰매를 들어보세요-
실버 벨!
그들의 멜로디가 예언하는 얼마나 즐거운 세상입니까!
그들이 팅클, 팅클, 팅클,
밤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별이 쏟아지는 동안
온 하늘이 반짝거리는 것 같아
수정 같은 기쁨으로;
시간, 시간, 시간을 지키며,
일종의 룬 문자인 경우,
음악적으로 잘 어울리는 틴틴에이션(tintinabulation)까지
종소리, 종소리, 종소리, 종소리,
종, 종, 종,?
윙윙거리는 소리와 방울 소리에서.
▶ THE HAUNTED PALACE(1839).
In the greenest of our valleys
By good angels tenanted,
Once a fair and stately palace?
Radiant palace?reared its head.
In the monarch Thought's dominion?
It stood there!
Never seraph spread a pinion
Over fabric half so fair!
▷ 유령의 궁전(The Haunted Palace)(1839).
우리 계곡의 가장 푸르른 곳에서
선한 천사들이 임대하여,
한때는 공정하고 위엄 있는 궁전?
찬란한 궁전?머리를 들었다.
군주 사상의 지배에서-
그것은 거기에 서 있었다!
치품천사(seraph)는 묶은 것을 펼치지 말지어다.
패브릭 절반 이상이 아름답도다!
▶ SPIRITS OF THE DEAD(1827).
Now are thoughts thou shalt not banish,
Now are visions ne'er to vanish;
From thy spirit shall they pass
No more, like dew-drop from the grass.
The breeze, the breath of God, is still,
And the mist upon the hill
Shadowy, shadowy, yet unbroken,
Is a symbol and a token.
How it hangs upon the trees,
A mystery of mysteries!
▷ 죽은 자의 영혼(Spirits Of The Dead)(1827).
이제 당신이 추방하지 못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 환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영으로부터 그들은 지나갈 것입니다
풀밭에서 떨어지는 이슬처럼 더 이상은 아닙니다.
산들바람, 신의 숨결은 여전히,
그리고 언덕 위의 안개
어두컴컴하고 어두우면서도 깨지지 않는,
기호이자 토큰입니다.
그것이 나무에 어떻게 매달려 있는지,
미스터리의 미스터리!
▶ THE SLEEPER(1831).
My love, she sleeps! Oh, may her sleep
As it is lasting, so be deep!
Soft may the worms about her creep!
Far in the forest, dim and old,
For her may some tall vault unfold?
Some vault that oft has flung its black
And wing?d panels fluttering back,
Triumphant, o'er the crested palls,
Of her grand family funerals?
▷ 잠자는 여인(The Sleeper)(1831).
내 사랑, 그녀는 잠을 잡니다! 오, 그녀가 잠들기를 바랍니다.
오래가는 만큼 깊이 들어가세요!
그녀 주위의 벌레들이 오싹해지기를 바랍니다!
숲 저 멀리, 희미하고 낡았어요.
그녀를 위해 높은 금고가 펼쳐질 것입니다?
어떤 금고는 종종 까맣게 변했습니다.
날개 판이 펄럭이고 있어요.
의기양양하고, 문양이 있는 벽이여,
가족 장례식에 참석하셨죠?
▶ TAMERLANE(1827).
Kind solace in a dying hour!
Such, father, is not (now) my theme?
I will not madly deem that power
Of Earth may shrive me of the sin
Unearthly pride hath revell'd in?
I have no time to dote or dream:
You call it hope?that fire of fire!
It is but agony of desire:
If I can hope?O God! I can?
Its fount is holier?more divine?
I would not call thee fool, old man,
But such is not a gift of thine.
▷ 타멜레인(Tamerlane)(1827).
죽어가는 시간에 친절한 위안!
아버지, 그런 것은 (지금) 내 주제가 아닙니다.
나는 그 힘을 미치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대지의 죄가 나를 가두어 놓을 수 있습니다.
소름 끼치는 자부심이 들끓었네?
나는 취하거나 꿈을 꿀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릅니다. 그 불길!
그것은 욕망의 고통일 뿐입니다.
내가 희망할 수 있다면?오 하느님! 저 할 수 있어요-
그 샘은 더 거룩하고 더 신성합니다.
나는 바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늙은이여,
그러나 그런 것은 당신의 선물이 아닙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4~7세 아이 키울 때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도서정보 : 사토 리쓰코 | 2022-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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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사회적 규범에 맞춰 자랐지만
내 아이는 개성이 빛나는 아이로 자라야 한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이성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쓴
아이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살리는 아들·딸 육아법
시대에 따라, 사회의 가치관에 따라 육아 상식도 변화합니다. 남자아이는 이래야 하고, 여자아이는 이래야 한다는 가치관이 사회 전반을 지배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성’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회에 걸맞은 육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남자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고, 여자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4~7세 아이 키울 때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에 자녀를 대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이를 키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남자아이를 키울 때, 여자아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할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육아법이 담겨 있습니다.
성별을 고려하지 않는 육아는
연령을 고려하지 않는 육아와 같다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고유의 성향을 갖고 태어납니다. 남자아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이 행동하지 않으며, 여자아이라고 해서 하나 같이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남녀의 근육량과 피하지방량이 다르듯, 남성과 여성의 뇌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이라는 과정에서 성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른 채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의 나이를 모른 채 육아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육아를 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이성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무엇이 다른지, 아이의 성별에 맞는 육아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육아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애정기(1~7세), 훈육기(8~13세), 관망기(14~19세)의 육아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성별과 성장에 맞는 육아법을 통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을 하든, 어떤 방식으로 살든,
아이는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는 부모와 다른 인간이며 인격이 있는 존재이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요? 이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육아법을 알려줍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현명하게 키울지, 어떻게 해야 딸을 씩씩하게 키울지, 또는 어떤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잘 키울지에 대해서 말이죠. 아들은 영웅의 얼굴을 바라보며 성장한다고 합니다. 딸은 엄마를 보고 성장한다고 하고요. 내가 아이를 통제하는 나쁜 부모인지, 아이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부모인지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1,06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1권 - 아이네이아스의 새로운 여정
도서정보 : 박시연(글), 최우빈(그림) | 2022-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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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120만 부 돌파!★
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아이네이아스와 로물루스에서 시작되어 황제들로 이어지는 로마의 신화와 역사 대모험!
“로마인들은 그리스인들과 접하면서 그들의 신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자신들의 신화를 발전시키고 새롭게 창조해 나갔어요. 사람들은 흔히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를 합쳐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부르지만, 로마 신화는 역사 속에 펼쳐진 문명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 주고 있어요. 우리는 로마 신화를 통해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서 모방하고 경쟁하며 창조하는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네이아스부터 로물루스, 이름난 여러 황제들로 이어지는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마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로마는 역사적으로 아주 오랫동안 서양의 문명과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로마의 건국과 흥망성쇠를 보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홉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31권 줄거리
트로이아를 떠난 아이네이아스는 아들 아스카니오스와 아버지 앙키세스와 함께 자신을 따르는 유민들을 데리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항해한다. 트라키아를 거쳐 델로스섬으로 향한 아이네이아스는 아폴론 신전에서 ‘옛 어머니’를 찾아가라는 신탁을 듣는다. 마침내 옛 어머니의 땅이 크레타라고 믿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지만, 그곳은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절규하는 아이네이아스의 꿈에 아폴론이 등장해 신들이 약속한 땅은 이탈리아라고 알려 준다.
항해를 계속하다 괴조 하르피이아이가 사는 섬에 도착한 아이네이아스는 켈라이노에게 배가 고파 식탁까지 먹어 치울 지경이 될 때까지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런데 이탈리아로 항해하던 중 앙키세스가 죽음을 맞고???.
한편 오빠 피그말리온의 위협을 피해 누미디아까지 피해 온 디도 공주는 기지를 발휘해 이아르바스왕에게 땅을 얻어 내 카르타고를 세운다. 그 무렵 카르타고에 도착한 아이네이아스는 헤라와 아프로디테의 계획으로 디도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아이네이아스가 디도에게 빠져 막중한 사명감을 잊으려 하자,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시켜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를 명한다.
카르타고를 떠난 아이네이아스는 앙키세스가 세상을 떠났던 시칠리아로 돌아온다. 하지만 헤라의 음모로 오랜 항해에 지친 백성들이 배를 불태우는 사건이 일어나고, 아이네이아스는 또 한 번 고민에 휩싸인다. 이때 앙키세스의 영혼이 나타나 저승으로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하는데???. 과연 아이네이아스는 산 자의 몸으로 저승에 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2,000 원
엄마 마음 그림책 9. 달라도 친구야
도서정보 : 김유진(글), 차상미(그림) | 2022-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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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 1학년 여름 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도서 소개
친구 관계에 대한 조바심을 덜어 주는 책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아홉 번째 권 《달라도 친구야》가 출간되었습니다. 《달라도 친구야》는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또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어울리는 것이 무척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친구 사귀기는 모든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김효원 서울아산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한 인터뷰를 보면,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는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서 노는 걸 편하게 여깁니다. 반대로 성격이 밝고 에너지가 많은 아이는 친구를 쉽게 사귀지만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걸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친구 관계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 주는 것만 해도 친구와 어울리는 일은 훨씬 쉬워집니다.
《달라도 친구야》 속 주인공 아이에게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명의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자기 주장이 너무나 분명한 친구와 뜻대로 안 되면 눈물을 터트리는 친구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것뿐이라고 말하지요. 그리고 우리가 저마다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친구 사이라고 설명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마음이 맞지 않을 때는, 조금 양보하고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요.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있다면 《달라도 친구야》를 건네 주세요. 잠시 어색했던 친구 사이도 책의 마지막 장면처럼 멋지게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해 주세요. 서로 달라도 친구일 수 있다는 걸 안다면, 아이가 앞으로 접하게 될 인간 관계는 더 풍요롭고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저마다 다른 친구들과 더불어 넓어지는 세상
제 발로 아장아장 걷게 된 아이에게 세상은 한없이 넓고 경이로운 곳입니다. 길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 기어가는 개미와 킁킁대는 강아지까지,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아이가 더 자라 또래 아이들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친구 사귀기는 조금 어려워집니다. 놀이터에서 늘 대장을 차지하는 아이, 구석에서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 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리기 좋아하지만 쉽게 토라지는 아이 등등 저마다 다른 성향 때문에 친구끼리 잘 놀다가도 어느 순간, 사이가 틀어지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달라도 친구야》는 또래 친구라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친구 관계를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엄마와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에 온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늘 어린이집에서 단짝 친구들이 저마다 다른 맛의 우유를 고르는 걸 보고 신기했다는 말을 합니다. 아이한테는 초콜릿 우유가 최고인데, 친구들이 흰 우유나 딸기 우유를 고르는 게 의아했던 것입니다. 며칠 뒤, 아이는 고민스러운 얼굴로 단짝 친구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한 친구는 같이 하자고 제안한 팽이치기가 재미없다며 휙 가 버리고, 다른 한 친구는 멀쩡하게 블록 쌓기를 하다가 잘 안 되니까 엉엉 울어 버렸다는 거예요. 자기 마음과는 너무도 다른 친구들의 반응에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지요.
책 속의 엄마는 이렇게 친구들의 취향이나 표현 방식이 서로 다른 건 당연한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니까요. 하지만 서로 달라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증거로 엄마는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코코와 강아지 보리를 가리킵니다. 실제로도 정반대라고 할 만큼 습성이 다른 개,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물론 책 속의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친한 친구끼리도 마음이 엇갈릴 때가 있고, 다투거나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대단하거나 특별한 방법이 아닙니다. 먼저 친구에게 양보하고, 잠깐 기다려 주는 것,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게 뭔지 이야기하는 것 정도가 전부이지요. 이렇듯 《달라도 친구야》에서 말하는 친구 관계를 위한 노력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다양성과 포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던 아기가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열린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한다면, 아이는 주위에 친구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기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모아 책 속에 담고자 했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 다섯 권에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담았다면, 이후에 출간되는 다섯 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가족의 품을 벗어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필요한 공감과 위로, 조언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사
“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조선미(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매가격 : 12,000 원
플랫폼 임팩트 2023
도서정보 : 강재호, 김홍중, 박우, 양지성, 이원재, 이은주, 이종은, 임동균, 정인관, 조은아, 하상응, 한준 | 2022-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완전히 새로운 자본주의가 찾아온다!”
빅테크, 긱 경제, 뉴스포털, 스트리밍 서비스…
국내 최고 석학들이 성찰한 ‘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래
◎ 도서 소개
2023년 세상을 바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두에 플랫폼이 있다!
국내 최고 석학들이 성찰한 ‘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모든 것
플랫폼의 가치를 깨닫고 그 혁명에 함께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외부 활동이 둔화된 코로나 팬데믹 시기, 세계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메타버스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두에는 바로 플랫폼이 자리 잡고 있다. 『플랫폼 임팩트 2023』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상호작용, 거래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에 주목하며, 플랫폼이 세상에 가져오는 변화와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플랫폼 이슈 10가지를 다루고 있다. 한국사회학회에서 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한 화제의 심포지엄 ‘플랫폼 사회의 거시적, 미시적 다이나믹스’에서 발표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문화예술부터 IT, 기업-정부 간 관계, 플랫폼 노동, 플랫폼 발전으로 챙기는 마음 건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플랫폼 이슈를 이야기한다. 각 산업군에서 플랫폼 발전이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자본주의에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발전시킬 ‘플랫폼 자본주의’에 관해 배운다면 필연적으로 마주할 거대한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그 선두에 플랫폼이 있다!”
국내 최고 석학들이 분석한 2023 플랫폼 소사이어티
『플랫폼 임팩트 2023』은 사회 전반과 일상에 파고들어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현황과 가치를 분석하고 이러한 플랫폼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마주할 미래 사회를 엿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많은 상품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체득한 우리가 그 무엇보다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플랫폼화에서는 어떤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대안을 제시한다.
사회의 집합적 심리 에너지에 집중해 사회현상을 파악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김홍중 교수,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인종 문제와 선거 관련 강연을 한 정치학계 권위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하상응 교수, 중국과 북중러 접경, 한반도 지역의 국가-사회 관계의 대표 사회학연구자인 한성대학교 기초교양학부 박우 교수, 미국 뉴욕의 뉴 스쿨과 영국 런던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한 사회이론과 미디어 문화 분야의 강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강재호 교수, 디지털 불평등에 대한 탁월한 시선을 제시하는 숭실대학교 정보사회학과 정인관 교수,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는 사회심리적 토대와 메커니즘을 제언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임동균 교수, 국제 커뮤니케이션학회 차기 회장으로 언론학계 일인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인간과 컴퓨터 간 상호작용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이종은 교수, SNS 데이터 분석의 최고봉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 대중의 기술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학적 요인을 연구하고 있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양지성 연구원,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조은아 교수, 미래사회를 위해 예술과 사회의 공존을 연구하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 등 대한민국 대표 석학 12인이 모여 다양한 산업에 자리 잡고 있는 플랫폼의 영향력을 낱낱이 공개한다.
전 세계 리더들을 충격에 빠뜨릴 플랫폼 혁명의 시작
세계를 가장 열광시킬 플랫폼 이슈 10
4차산업혁명은 자본과 노동으로 유지되던 여러 산업에 팽팽한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대격변 시대에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10가지 플랫폼 이슈를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물질’이 없는 노동 ‘정신’이 사라진 자본주의를 다룬다. 플랫폼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독특한 특성들은 우리의 일상적 ‘삶’과 ‘정신’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장에서는 돈의 논리가 아닌 민주주의 수호로서의 플랫폼 반독점을 이야기한다. 미국의 플랫폼 기업들이 시장경제 질서와 민주정치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정부는 어떻게 규제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3장에서는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시대 중국의 관리법을 다룬다. 중국의 플랫폼 기업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받았던 알리바바와 텐센트, 디디추싱 사례로 국가 - 플랫폼 기업의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영국의 긱 경제와 우버 사건이 남긴 쟁점들을 분석한다. 점차 확대되어가는 플랫폼 자본주의 체제에서 더욱 체계적인 비판적 플랫폼 사회이론의 구성을 위해 영국 우버 노동자의 비물질성 논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5장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취약성 극복 포인트에 주목한다. 앞으로 5년 안에 플랫폼 노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중 여성은 47.5%로, 이는 플랫폼상에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6장에서는 ‘감각의 제국’ 디지털 세계 속 개인에게 전략을 제시한다.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개인들이 갖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개인성에 주목한다. 7장에서는 과거 회상적 소셜 이용과 마음의 회복을 연관 짓는다. 전대미문의 세계적 보건 위기 상황 속에서 만난 또 다른 사회, 소셜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 8장에서는 플랫폼 언론 뉴스포털의 토픽 설계 방향을 이야기한다. 플랫폼 갈등이라는 것이, 기술 혁신 자체 때문에 벌어지는 것인지 이미 존재하는 사회적 과정의 반영일 뿐인지에 대한 독자들의 판단에 일정한 기준선을 제시해줄 것이다. 9장에서는 현장이 없는 곳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남는 길을 모색한다.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의 부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남기 쉽지 않은 작금의 문제에 대한 답을 사회적 혁신에서 찾을 수 있다. 10장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듣는 방식’의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전환에 의해 생겨난 플랫폼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예술이 어떤 변화를 경험할 것인가에 대해 전망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사회 전반의 운영 시스템 속에 이미 내장돼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랫폼의 본질을 알아보고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이 제시하는 대응책들을 익힌다면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혁명과 그 선두에 있는 플랫폼을 누구보다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노동은 근육의 움직임이 아니라 타이핑이 되었다. 그런데 플랫폼 자본주의는 ‘타이핑’이라는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각종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된 웨어러블 기기들, 모바일 전화, 사물인터넷, 유비쿼터스 컴퓨팅, 스마트 홈이나 스마트 시티 혹은 스마트 자동차에서의 일상적 활동들을 떠올려보라. 손목에 애플워치를 차고 자고 일어나 조깅하고 출근하는 사람은 자면서도, 꿈꾸면서도, 걷고, 숨 쉬면서 이미 노동을 하고 있다. 여가나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그는 자신의 수면 시간, 패턴, 질質, 심박수, 이동 거리 등에 대한 데이터를 플랫폼 기업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__25쪽
미국은 오랫동안 자유로운 경쟁 원리에 기반한 시장경제의 전형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시장경제에 대한 재평가가 수행되었고, 그중 일부 연구 결과는 미국의 시장이 과거에 비해 경쟁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밝혔다(Philippon, 2019). 미국 시장 내 경쟁의 정도는 과거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약하다. 미국 시장의 경쟁 정도의 약화는 혁신의 축적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기보다, 소수의 기업들이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정치인들을 로비한 결과라고 알려져 있다. 경쟁이 약화되어 과점 혹은 독점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투자, 생산성, 성장, 임금 등은 감소하고, 재화의 가격은 상승하여 경제 불평등이 심화된다(Posner and Sunstein, 2022). __40쪽
1990년대 초중반, 민간 영역에서 IT 기업이 출현했다. 중국 정부는 실리콘밸리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베이징의 중관촌中?村을 대학, IT 기업, 산학, 창업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산업단지로 만들었다. 1990년대는 또한 창장삼각주(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주장삼각주(광저우, 선전 등) 등 지역에 자본이 집중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중관촌 모델은 아니지만 이 지역에도 IT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출현했다. 탈사회주의 경제개혁의 흐름에 힘입어 1998년 텐센트Tencent, 1999년 알리바바Alibaba, 2000년 바이두Baidu가 중국의 핵심 경제 3블록에 있는 선전, 항저우,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미국에 기축 플랫폼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가 있다면, 위의 기업들은 중국의 기축 플랫폼 대명사인 BAT를 구성하는 기업이다. __67쪽
2021년 2월 19일 영국 대법원은 우버Uber 회사의 항소를 기각하여 소위 우버 사건Aslam & others v. Uber의 사법적 판단이 일단락되었다. 2016년 고용심판소의 심리에서 시작된 이 재판의 원고들은 런던에서 일하는 우버의 전·현직 운전자들이다. 우버가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 노동시간법상 유급휴가를 부여하지 않은 점에 대한 판단을 요청한 사건이다. 우버는 원고들이 자영업자이자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소비자라 주장하였다. 그러나 고용심판소는 우버 운전자들은 ‘노무제공자worker’라 판결하였다(Carney, 2017). 이 사건은 영국에서의 고용구조 유형 문제를 넘어, 플랫폼 자본주의에서 노동과 노동자의 성격과 지위에 대한 주요한 논쟁을 촉발하였다(Kenner, 2019). 이 논쟁은 노동자-소비자, 노동시간-여가시간, 노동공간-사적공간 등 기존의 자본-노동의 이원적 관계로는 더 이상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또한 갖고 있다. 이 글에서 나는 영국 우버 사건을 플랫폼 노동의 비물질성 문제를 중심으로 재구성하면서, 몇 가지 사회이론적 쟁점을 도출해보려 한다. __95~96쪽
플랫폼 노동이 전통적인 노동이 지닌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성별에 따른 임금 불평등의 경우 플랫폼 노동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3의 소득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1년간 플랫폼 노동 경험이 있는 사람 중 58.8%가 남성으로 여성의 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앞으로 5년 안에 플랫폼 노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필요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43.1%로 지난 1년간 플랫폼 노동에 종사해본 사람의 비율(12.7%)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중 여성의 비율 역시 47.5%로 종사경험자의 여성 비율(41.2%)보다 높았다. 이는 플랫폼상에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진지한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__149쪽
구매가격 : 17,600 원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도서정보 : 김해영 | 2022-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두울수록 별은 더 빛나듯, 절망과 좌절 속에서 오히려 꿈과 희망을 찾은
134센티미터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의 인생 스토리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척추장애, 부모의 방치, 엄마의 학대, 아버지의 죽음, 초졸, 가출, 식모살이, 공장 노동자 등 온갖 장애와 한계를 뛰어넘어 빛나는 보석이 되기까지… 안개 속에서 빛을 발견하고, 미로 속에서 길을 발견하고, 방황 속에서 희망을 품었던 김해영. 절망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그녀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온갖 장애와 한계를 뛰어넘어 빛나는 보석이 되기까지 절망 속에서 꿈을 찾은 김해영의 희망 스토리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발길질로 한순간에 척추장애인이 되었고,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엄마는 거의 매일 칼을 들이대며 ‘모든 불행의 씨앗’을 딸에게 돌렸다. 그 딸은 죽지 않으려고 엄마의 학대와 칼을 피해 매일 도망쳐 집 밖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종종 주인집에 몰래 숨어 지내면서 엄마의 증세가 약해질 때까지 며칠을 보내기도 했다. 집안 살림이 어려운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는 일도 그녀의 몫이었다. 척추장애로 온몸이 무너질 듯 아팠지만, 마음은 더 견디기 힘들었던 매일의 연속이었다.
어느 날,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한밤중에 잠이 깼는데, 컴컴한 방 한가운데 아버지가 서 있었다. “아버지, 이 밤에 왜 서 계세요?” 아버지는 서 있던 게 아니라 목숨을 끊은 거였다. 눈앞에서 아버지가 목메어 자살한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아버지는 엄마의 학대를 묵인했고, 단 한 번도 딸에게 사랑을 준 적이 없었지만 아버지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이후 엄마의 증세는 더 악화되었고, 그럴수록 도망쳐야 하는 날들이 더 잦았다. 무엇보다 견딜 수 없는 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일이었다. 누구나 배우는 중학교 지식을 자신만 알지 못한다는 상실감이 그녀를 더 고통스럽게 했다. 겨우 열세 살의 나이로 학교 대신 월급 3만 원을 받고 한의원집 식모로 들어가게 되었다.
다행히 한의사 부부는 그녀를 친절하게 보살펴주었다. 식모 일을 하면서 방 안에 있던 온갖 한문으로 쓰여진 한약재 이름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3년간 그곳에서 지내면서 식모 일만 한 것이 아니라 천자문을 모두 익혔다. 안정된 생활이었지만, 배움이 그리웠다. 평생 식모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식모 일을 그만두고 직업학교로 들어가 편물을 배우기 시작했다. 기술을 익히고 배우며 하루 14시간씩 일하며, 세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이 분야의 최고가 되었다. 그런데 그럴수록 더 배우고 싶었다. 공부하고 싶었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며, 밤에는 검정고시를 위해 학원을 다녔다. 평범한 학생들에게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일이 별것 아니지만, 척추장애인에게는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무리가 와 통증과 고통으로 온몸이 무너질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배움을 향한 그녀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결국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이유도 없이 푹 쓰러져 죽을 고비를 넘겼다. 내가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눈앞이 캄캄했다. 이대로 살 수는 없었다. 결국 그녀는 꿈과 용기, 비전을 찾아 멀고 먼 아프리카 케냐로 날아가 편물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무려 14년간이다. 하지만 그곳은 정말 그녀에게 천국이었다. 물론 그곳에서 겪었던 시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케냐인들이 그녀에게 대해주었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은 그녀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었구나.”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그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하고 싶었다. 빈약한 영어 실력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사회복지학 공부를 시작했다. 뉴욕에서 학사를 마치고,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석사학위(현재는 박사학위 소지자다)를 받았다. 인내와 끈기,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공부는 이렇게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학업을 마친 뒤, 그녀는 한국이 아니라 다시 케냐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빈 옷장
도서정보 : 아니 에르노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칼 같은 글쓰기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
‘기억에 대한 주관적인 시선’은 있을 수 있겠으나, 거짓과 허구는 없는 그녀의 글쓰기. 데뷔작 『빈 옷장』은 그러한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이다. 첫 작품부터 날 것 그대로의 문장으로 스무 살의 자신이 받은 불법 낙태 수술에서 출발하여,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어린 시절을 거쳐 사춘기 시절의 상처, 가족에게 느끼는 수치심, 자신의 뿌리를 잊기 위한 노력과 부르주아층 남자아이에게 버림받은 일까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분리되는 과정을 그리며 그러한 분리를 일으키는 메커니즘, 한 인간을 다른 사람으로, 자신의 환경을 적으로 만드는, 문화에 대해, 하나의 문화 형태가 개인에게 한 일, 이 단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삶의 결을 짐작할 수 있다. 당신이 매끄럽고 찰랑거리기만 한 길을 지나왔다면, 아니 에르노의 책을 펼쳤을 리 없지 않은가…… "
『빈 옷장』을 번역한 신유진 작가는 이 책을 펼쳤을 당신의 지나온 삶의 결을 짐작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덮은 이들의 이후의 삶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은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남자의 자리
도서정보 : 아니 에르노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보편적 차원으로 확장해나가는 독보적인 글쓰기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가 '1984Books 아니 에르노' 컬렉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아버지의 삶을 회고하며 그의 말과 제스처, 취향, 인생에 영향을 미쳤던 사건들, 자신과 함께 나눴던 한 존재의 모든 객관적인 표적을 사실을 바탕으로 '필요한 단어'만을 사용해 옮겨 적은 이 작품은, '어떤 현대 문학과도 닮지 않은 압도적인 걸작'이라는 평과 함께 1984년 르노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설은 중등교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정확히 두 달 후에 있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비명도 오열도 없이 진행되었던, '고상한 세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덤덤하게 흘러가는 장례식과 사망 이후의 형식적이고 통상적인 절차들을 끝내고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설명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작가에게 찾아온다.
'시처럼 쓴 추억도 환희에 찬 조롱도' 없는 단조로운 방식으로, 현실이 스스로 제 모습을 투명하게 드러내도록 쓰인 이 소설은 쓰지 않으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어느 불투명한 삶을 구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벌어진 나와 아버지와의 거리, 계층간의 거리 역시 드러낸다. 언제나 '두 강 사이를 건너'게 해준 '뱃사공'이자, 자신을 멸시하는 세상에 자식이 속해 있다는 사실이 커다란 자부심, 심지어 존재의 이유였던 '한 아버지, 한 남자의 자리'는 다시 한번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우리 옆의 '자리'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진정한 장소
도서정보 : 아니 에르노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 속으로의 하강, 글 속으로의 침수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와의 인터뷰
“글쓰기는 나만의 진정한 장소다.”
1984Books에서 출간 중인 ‘아니 에르노’ 컬렉션, 세 번째 책 『진정한 장소』는 프랑스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아니 에르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집이다. 대표작인 『세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와즈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등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는 출간작인 『빈 옷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동의 경험으로 나아가는 독특한 글쓰기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동안의 작품활동의 배경이 되는 자신의 삶과 그 삶을 바라보는 작가로서의 시선을 통해서 ‘왜’ 그러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왜’ 우리는 쓰고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녀가 생각하는 ‘문학’은 무엇인지를 그녀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월
도서정보 : 아니 에르노 마크 마리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간 직후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즈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램 독자상]을 수상하며,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는 소설 『세월』은 1941년에서 2006년의 시간을 한 여성의 시각으로, 또 개인의 역사에 공동의 기억을 투영하여 담은 작품이다.
아니 에르노의 이전 작품들이 작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하는 한 개인의 서사를 담은 글이었다면, 『세월』은 작가의 새로운 문학적 시도가 이뤄지는 작품이다. 그녀가 『세월』에 기록한 ‘삶’은 작가 자신의 기억만이 아닌 다수의 기억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개인의 역사이자 동시에 그녀의 세월에 맞물려 있는 다수의 역사이기도 하다. 소설 속 ‘그녀’는 아니 에르노 자신이면서 동시에 사진 속의 인물, 1941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의 사회를 바라보는 여성의 시각이고, ‘우리’와 ‘사람들’은 언급된 시대 속에 형체 없이 숨어 버린 조금 더 포괄적인, 비개인적인 시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가 기록한 65년의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고 달라져야만 하는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만나는 지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850 원
사진의 용도
도서정보 : 아니 에르노 마크 마리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으로 그 모든 것을 사진으로 찍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욕망과 우연이 낳은, 결국 사라져버릴 이 배열을.”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세월』로 마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램 독자상을 수상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된 최초의 생존작가이기도 한 아니 에르노의 소설. 아니 에르노와 그녀의 연인인 마크 마리가 함께, 관계 후 어지러진 풍경을 사진 찍고 사진 위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글로 담은 이 책은 사랑을 나누고 난 후 남은 흔적들의 기록이다. 행위와 육체가 자취를 감추고 난 후 그곳에 남겨진 잔해들을 통해 읽는 어제의 욕망과 오늘의 부재, 그리고 죽음이라는 내일의 전조를 기록한 글로 쓴 사진들.
우리는 그들이 무음으로 주고받은 대화를, 비밀스러운 몸짓들을, 어느 날 아침, 행위가 지나가고 폐허처럼 남겨진 것들을 담은 사진 속에서 알아차린다. 이곳에서 지난밤의 사랑과 욕망은 중요치 않다. 결국에는 사라지고 말 모든 것들을 최선을 다해 붙잡는 그들의 ‘시도’만이 의미를 갖게 될 뿐이다. 그리고 우리 역시 지극히 사적이고 은밀한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고 만다. 육체가 빠져나간 이 에로틱한 공연의 관객으로서, 글로 쓰인 사진을 눈과 손으로 더듬으면서, 살과 뼈가 없이 이뤄지는 에로스를 받아들이면서. 단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시간을,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사진으로, 글로 뛰어넘기를 어느덧 소망하게 된다.
구매가격 : 9,800 원
1인 기업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 2022-12-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청소년이 미래에 한 번쯤 갖게 될 직업, 1인 기업가
“미래에 가장 유망한 직업은 특정 직업이나 회사가 아니다.
주체성을 갖고 내 일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청소년이 직업을 탐색할 때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점은 ‘이 직업이 미래에 유망한 직업인가?’이다. 십대가 직업을 갖게 될 때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가장 유망한 직업은 특정 직업이나 회사가 아니다. 주체성을 갖고 내 일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능력과 태도가 중요하다. 이 책은 그 능력과 태도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1인 기업에 관해 살펴본다.
이 책은 1인 기업의 개념, 분야와 종류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어서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1인 기업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현재 1인 기업가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미래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펼쳐질 1인 기업의 모습과 미래에 유망한 1인 기업의 분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1인 기업은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이 한 번쯤 갖게 될 직업 중에 하나이다. 이를 알고 열린 마음으로 이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구매가격 : 8,000 원
대화 -나를 위한 대화기술
도서정보 : 김용화 | 2022-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나를 위한, 그리고 남을 위한 대화의 법칙 책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말을 하고, 또 남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태어나면서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자라면서는 언어와 동작을 배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은 언어로 시작하여 언어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문명이 발달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컴퓨터가 알아서 모든 일을 자동처리해주고, 여기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으로 비대면 온라인시대가 강화되면서 대화의 방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이런 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대화에 무관심한 사람은 상대방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즉 고객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비즈니스맨이나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가나 연예인, 부하의 업무지시하지 못하는 상사, 재판관이나 배심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변호사, 그리고 자녀들과 대화하지 못하는 부모, 연인의 제스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등등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서 오는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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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대화의 법칙을 통해 상대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화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처럼 타인과 소통하면서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대화의 법칙을 터득해야 합니다. 즉 대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대화기술과 상대방 마음에 호소할 수 있는 대화의 법칙 등을 길러야 합니다. 원활한 대화는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절실히 닿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 즉 대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말하는 방법과 듣는 방법, 그리고 설득과 유머기술이 있어야합니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다음과 같이 3권으로 나누어서 eBOOK으로 펴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꼭지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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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종합 편
?대화 -나를 위한 대화기술 편
?대화 -남을 위한 대화기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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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화 -나를 위한 대화기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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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은 전혀 다른 이미지를 타인에게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대화의 법칙들이 가득 실려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대화 -남을 위한 대화기술
도서정보 : 김용화 | 2022-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나를 위한, 그리고 남을 위한 대화의 법칙 책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말을 하고, 또 남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태어나면서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자라면서는 언어와 동작을 배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은 언어로 시작하여 언어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문명이 발달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컴퓨터가 알아서 모든 일을 자동처리해주고, 여기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으로 비대면 온라인시대가 강화되면서 대화의 방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이런 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대화에 무관심한 사람은 상대방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즉 고객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비즈니스맨이나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가나 연예인, 부하의 업무지시하지 못하는 상사, 재판관이나 배심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변호사, 그리고 자녀들과 대화하지 못하는 부모, 연인의 제스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등등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서 오는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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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대화의 법칙을 통해 상대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화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처럼 타인과 소통하면서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대화의 법칙을 터득해야 합니다. 즉 대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대화기술과 상대방 마음에 호소할 수 있는 대화의 법칙 등을 길러야 합니다. 원활한 대화는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절실히 닿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 즉 대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말하는 방법과 듣는 방법, 그리고 설득과 유머기술이 있어야합니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다음과 같이 3권으로 나누어서 eBOOK으로 펴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꼭지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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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종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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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남을 위한 대화기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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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화 -남을 위한 대화기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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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은 전혀 다른 이미지를 타인에게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대화의 법칙들이 가득 실려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대화 -종합편
도서정보 : 김용화 | 2022-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나를 위한, 그리고 남을 위한 대화의 법칙 책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말을 하고, 또 남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태어나면서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자라면서는 언어와 동작을 배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은 언어로 시작하여 언어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문명이 발달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컴퓨터가 알아서 모든 일을 자동처리해주고, 여기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으로 비대면 온라인시대가 강화되면서 대화의 방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이런 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대화에 무관심한 사람은 상대방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즉 고객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비즈니스맨이나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가나 연예인, 부하의 업무지시하지 못하는 상사, 재판관이나 배심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변호사, 그리고 자녀들과 대화하지 못하는 부모, 연인의 제스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등등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서 오는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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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대화의 법칙을 통해 상대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화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처럼 타인과 소통하면서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대화의 법칙을 터득해야 합니다. 즉 대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대화기술과 상대방 마음에 호소할 수 있는 대화의 법칙 등을 길러야 합니다. 원활한 대화는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절실히 닿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 즉 대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말하는 방법과 듣는 방법, 그리고 설득과 유머기술이 있어야합니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다음과 같이 3권으로 나누어서 eBOOK으로 펴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꼭지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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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를 위한 대화기술 편
?대화 -남을 위한 대화기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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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화 -종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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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은 전혀 다른 이미지를 타인에게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대화의 법칙들이 가득 실려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14,000 원
삐뚤어진 리더들의 전쟁사
도서정보 : 존 M. 제닝스, 데릭 바블, 제임스 투시 외 14명 | 2022-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고를 꿈꾸기 전에 최악을 피해라!”
위기의 시대, 잘못된 리더를 피하는 법
미국 전쟁사학자들이 선정한 최악의 전쟁 지휘관 TOP15
◎ 도서 소개
100만 명의 적보다 무능한 지휘관이 더 무섭다
침체와 혼란의 시대, 전쟁사로 배우는 최악의 리더를 피하는 법
《삐뚤어진 리더들의 전쟁사》는 실패한 전쟁 리더라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전쟁사 도서이자 자기계발 도서이다. 실패한 지휘관 15명을 분석하고 5개 유형으로 정리해 실패하는 리더의 특징을 뽑아냈다. 이 책을 통해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실패 사례를 배움으로써,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는 실패하지 않는 법을, 리더를 찾는 이는 실패할 리더를 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우리는 지금껏 리더십의 절반만 공부하고 있었다.”
전쟁사학자들이 말하는 리더십 공부의 완성
누군가 승리를 외치고 있다면, 거기엔 분명히 쓰러진 패자가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경기 침체기가 오자 실제로 수많은 기업과 CEO들이 이 말을 증명하고 있다. 루나 대폭락 사태로 현재 수사 중인 권도형과 테라폼랩스. 넷플릭스, 테슬라 등 수많은 주식의 폭락. 1명이 성공할 때 99명은 패배한다. 우리는 미디어에서 선전하는 성공 신화들에 눈이 멀어 한쪽 면을 놓치고 있었다. 위기는 다가왔고 살얼음판을 걸을 때는 안 깨지는 곳이 아니라 덜 깨지는 곳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한 번의 실패가 가장 참혹한 결과로 이어지는 전쟁은 이런 시각을 훈련하기 가장 좋은 주제다.
이 책은 전쟁사학자들이 승리, 성공 사례만 가르치는 사관학교 수업에 문제점을 느끼고 쓴 책이다. 저자들은 각자 1명씩, 실패한 전쟁 지휘관 총 15명을 추려냈다. 그리고 이를 리더보다는 범죄자에 가까운 리더 〈범죄자〉, 사기에 가깝게 스스로를 과대 포장하는 리더 〈사기꾼〉, 무능력 그 자체인 리더 〈멍청이〉, 정치에 빠져 본질을 잃은 리더 〈정치꾼〉, 판단 오류로 너무 큰 실수를 저지른 리더〈덜렁이〉라는 5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
“왜 실패를 공부해야 하는가?”
‘잘하기’보다 ‘못하지 않기’가 더 중요한 시대
‘이런’ 리더를 조심하라!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누구나 알듯이, 자기가 저지른 실수를 지적당하면 흔히 “나도 한낱 인간인걸.”이라고 변명한다. 하지만 아무리 실수가 흔한 일이더라도, 전쟁은 모든 결함을 증폭시킨다. 서툰 사령관 자신은 전투에서 살아남아 무슨 실수를 왜 했는지 고찰할 수 있겠지만, 이들의 손에 생명이 달린 다른 많은 이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전쟁사, 밀리터리 마니아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팀을 이끌거나 누군가를 따라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있다. 특히 긴축 국면으로 접어드는 지금은 더욱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졌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를 판별하는 능력도 필수적이다.
첫 〈범죄자〉 장에 나오는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는 러시아 내전 시기 백위군에서 활동했던 장군으로, 군대의 거시적 목표보다 개인의 목적 달성에 혈안이 된 시한폭탄이었다. 심지어 그 목적은 유럽가 아시아에서 군주제를 복원하겠다는 것으로 현실성도 없었을뿐더러 그 목적의 추구가 전쟁에 해가 됐다. 그는 군사적으로는 무의미했던 몽골 점령을 감행했다. 하지만 이보다 중대한 패착은 바로 살인이었다. 운게른은 반공주의와 반유대주의를 광적으로 신봉했고 수많은 고문, 살해, 대규모 학살을 자행했다. 심지어 이 칼날은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향했고 결국 부하들의 신뢰마저 잃어버렸다.
한편 〈멍청이〉 장에 나오는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는 말 그대로 무능한 사령관이었다. 보통 위대한 리더는 자신이 처한 현실에 기반해 날카롭게 상황을 인식하는 능력을 가진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 터지기 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사령관이었던 콘라트는 ‘살려면 공격해야 한다는(예방전쟁)’ 이상한 주장을 펼쳤다. 게다가 막상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콘라트가 계획했던 전략이나 전술은 모두 무용지물임이 밝혀졌고, 오스트리아-헝가리 군대는 재앙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런 리더들은 잘못된 리더십 그 자체로 비판할 만하지만, 잘못된 리더십 때문에 수많은 병사가 죽어나갔다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푸틴 한 사람의 결단에 의해 일어난 것처럼, 리더의 성향이나 능력은 우리의 삶에 더욱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어떤 리더인가? 나는 지금 어떤 리더를 따로 있는가?
◎ 본문 중에서
공중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것은 육지나 해상에서 지휘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또한 전술적 수준의 리더십은 작전?대전략 수준의 리더십과는 다른 능력을 요구한다. 어떤 지도자는 이 중 일부에서만 유능함을 보여 주고 다른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기에,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직무에서의 성공·실패는 그 리더의 다른 능력을 잘 보여 주지 못할 수도 있다.
--- 7쪽
이 책은 주인공들의 생애를 요약한 것도, 최악의 리더들을 균형 있게 소개한 것도 아니다. 주관적 역사 기술을 위한 시도다. 균형 잡힌 시각이나 이 인물들의 삶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더 종합적인 자서전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자서전이 없다면 관심 있는 지휘관들이 계획하고 결정을 내린 작전이나 전투를 최대한 많이 찾아봐야 한다. 이 책은 편집자들의 요청으로 여러 출처들을 참고해서 “왜 그들이 역사상 최악의 리더인가?”라는 질문에 논거를 제시했다. 편집자들이 글을 모아 한 권으로 펴냈지만, 사실은 무능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모은 셈이다.
--- 33쪽
광적인 군주론자였던 운게른은 소련을 파괴하고 러시아?중국?몽골 제국을 회복시킬 공격작전의 디딤판으로 몽골을 이용하고자 했다. 운게른이 동시대 사람들에게 “미친 남작”, “피의 남작”이라고 불렸던 것은 비참하리만치 적은 장병들을 이끌고 망상뿐인 계획을 추진했으며, 적을 고문하고 살인하는 등 대對적군 투쟁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그의 잔혹함에 반감을 가진 몽골인들은 그의 작전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운게른은 1920년 여름 소련 침공을 감행하여 이미 예견된 재앙을 맞이했다. 결국 계속된 패배와 잔인한 리더십에 지친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를 적군에 넘겼고, 운게른은 총살을 당했다.
--- 38쪽
비티의 경력은 길고 화려했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함선?인명 피해가 그렇게 심각하지만 않았더라도 그는 영국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해군 장교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100년도 넘는 시간 전에 있었던 유틀란트 해전과 관련하여 비티를 가혹하게 평가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916년 5월 31일 비티가 왕립해군에서 가장 노련한 전투원이어야 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전투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지막 전투 지휘는 그의 최악의 잘못으로 남았다. 게다가 전투가 끝난 이후 비티와 그의 추종자들은 젤리코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태를 보이며 자신들이 받아 마땅한 비난의 화살을 그에게 돌렸다.
--- 114~115쪽
요약하자면, 크라수스는 기원전 53년 5월 파르티아의 심장부로 진격하기 전에 성공하려면 필요한 조건을 설정하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그는 확신으로 무장한 채 마지막 결전을 기다렸다. 그가 자신감이 그토록 높지 않았거나 변덕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더라면 기원전 54년 가을에 작전을 포기하는 것, 파르티아 측의 계획을 최대한 많이 조사하는 것, 효과적인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 또 그 과정에서 병사들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심각하게 고려했을 것이다. 그의 자만은 과도하게 낙관적인 가정, 기대, 계산으로 이어졌다.
--- 229쪽
구매가격 : 17,600 원
마법천자문 54권 (시즌3_1권)
도서정보 : 유대영(글), 정수영(그림), 박상영(그림) | 2022-09-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과산에서 세상을 구할 영웅 손오공이 태어나던 그날!
혼돈의 산에서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며
태어난 악(惡) 마하가라!
손오공과 마하가라의 힘이 충돌하며 세상의 틈이 열린다!
마법천자문 54권
처음으로 찾아내다! 발견 發見
◎ 54권 소개
마법천자문을 노리는 마하가라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손오공!
둘의 공방전이 이어지던 중 마법천자문이
지상의 전쟁터로 추락하며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다.
결국 손오공은 제 손으로 마법천자문을 파괴하고 마는데….
새로운 악 ‘마하가라’가 나타나 삼장이 잠들어 있는 마법천자문을 빼앗으려 한다. 손오공은 마하가라와 전투를 벌이며 어떻게든 삼장과 마법천자문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전투로 인한 충격으로 마법천자문이 빠르게 낙하하고, 지상과 충돌하여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사라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결국 손오공은 제 손으로 마법천자문을 부숴 세상 사람들을 구한다.
그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낯선 세계, 한 광산에서 깨어난 손오공은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조차 생각해 내지 못한다. 손오공은 광산에 나타난 지네 오공(蜈蚣)을 무찌르고 광부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는다. 광부로 일하던 손오공 또래의 친구, 아람치는 오공에게 지금 있는 이곳이 소스시티라는 사실과 함께 소스시티, 삼국(三國), 마정석, 리더에 관한 핵심 정보를 알려 준다. 소스시티를 돌아다니던 오공은 우연히 삼국을 대표하는 리더 세 명을 만난다.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리더들은 하나같이 손오공에게 다음에 만나면 신세를 갚아 주겠다고 하는데….
◎ 저자 소개
글 유대영
오랫동안 어린이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정글의 법칙』, 『위기탈출 넘버원』,『도티&잠뜰』,『스페셜솔져 코믹스』,『겜브링의 공룡대전』,『좀비고등학교 코믹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정수영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만화들을 오랫동안 그렸고, [소년조선일보]에서 『간풍기의 인체 탐험』, 『반려동물 이야기』를 연재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전 꼬마 애견미용사』, 『그랜드 체이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패션』, 『엘소드』, 『드래곤빌리지』, 『신비아파트 공포 수학』,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카트라이더 리턴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소개》 강용철
현직 중학교 국어 교사로, EBS 강사로도 유명합니다. EBS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어 선생님이며 MBC 『공부가 머니?』에 패널로 참여하는 등 여러 방송 출연과 유튜브 특강, 다수의 강연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경희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교과서 집필 등 우리나라 국어 교육 전반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2003년 첫 출간된 이후, 지난 20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법천자문』1~53권은 각 권 별로 등장하는 신규 한자 20자를 만화 속 이야기에 나오는 한자 마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한자 능력이 부쩍 향상됩니다.
54권부터『마법천자문』은 1~53권을 통해 익혔던 하나하나의 한자들을 ‘어휘력’이라는 한층 고차원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우선 국어 학습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자 어휘 20개를 선정하고, 유의어와 반의어 등으로 어휘 관계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한자 어휘들을 만화, AR, 학습 섹션, ‘3중 구성’을 통해 반복 학습하며 하나의 한자에서 파생되는 여러 어휘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구성한 학습 페이지는 만화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긴 글을 읽고, 글 속에 담긴 어휘들을 활용해 보며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시리즈는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한자 어휘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입니다. 손오공의 성장과 더불어 『마법천자문』의 학습 단계도 한층 높아져 가지만, AR 콘텐츠로 한자 어휘들을 마법처럼 체험하며 암기 스트레스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한자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① 초등 필수 한자 어휘 20選
강용철 선생님과 현직 국어 선생님의 도움 아래, 하나의 한자에서 어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20개의 초등 필수 어휘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유의어, 반의어, 연상어도 같이 표기해 어휘의 범위와 관계를 넓혔습니다.
② 만화, AR, 학습 섹션의 3중 구성으로 탄탄하게 짚어 주는 어휘 학습
먼저 만화를 보고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어휘의 쓰임을 파악합니다. AR 퀴즈로 기본 뜻을 익히며, 학습 섹션과 나만의 문장 만들기 섹션을 통해 어휘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③ 긴 지문 속 문해력 학습
만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사문, 일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긴 글로 구성하여 어휘력을 넘어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수상 내역
?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구매가격 : 11,200 원
혁명과 배신의 시대 - 역사의 시그니처 01
도서정보 : 정태헌 | 2022-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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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0년 전, 누군가는 독립을 외치고
누군가는 조국을 버렸던 혁명과 배신의 20세기!
시대정신으로 읽는 20세기 한·중·일 사상사
◎ 도서 소개
불과 100년 전, 누군가는 독립을 외치고
누군가는 조국을 버렸던 혁명과 배신의 20세기!
시대정신으로 읽는 20세기 한·중·일 사상사
불과 100년 전 한국은 식민지였다. 격동의 20세기, 전 세계는 지배와 종속의 논리에 저항하거나 동조하며 ‘혁명과 배신의 시대’를 살아갔다. 제1, 2차 세계대전 전후 제국주의, 민족주의, 진화론 등 ‘근대’와 함께 밀려들어 온 거대 담론들은 동아시아의 사상적 지형을 뒤흔들었고, 인종주의를 동반한 유럽-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수탈은 사회진화론, 자유와 평등, 문명화라는 개념으로 포장되어, 누구든 침략과 전쟁의 주체 혹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고작 한 세기 전 20세기 동아시아 무대에서 한국, 중국, 일본 각국의 사상가, 정치가들은 무엇을 고민했을까? 이 책에서는 당대의 상징적인 인물 6인의 삶을 지성사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처참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했던 루쉰, 조소앙, 후세 다쓰지와 침략전쟁에 나서거나 동조하며 조국을 버린 왕징웨이, 이광수, 도조 히데키의 대조적인 삶을 비교해보며,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을 통해 20세기 동아시아가 걸어온 길을 짚어본다.
▶ 시리즈 소개
시대정신으로 읽는 지성사, ‘역사의 시그니처’
국내 최고 연구자들의 입체적 해설로 만나는 인문 앤솔러지
‘역사의 시그니처’는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각 세기의 대표적 시대정신을 소개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한 시대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들을 엄선해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을 소개하고 인류의 사상이 어떤 갈래로 이어져 왔는지 살펴봅니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시대별로 어떻게 충돌하고 융합되어 오늘의 21세기를 만들었는지 ‘역사의 시그니처’ 시리즈를 통해 만나보세요.
◎ 출판사 서평
제1, 2차 세계대전의 발발, 제국주의의 팽창과 몰락, 독립을 향한 열망
20세기는 왜 격동의 시대였는가
‘역사의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혁명과 배신의 시대』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20세기 동아시아의 시대정신을 살펴본다. 한국 근현대사(일제강점기)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역사학자인 정태헌 교수(고려대 한국사학과)는 한국 근대사를 세계사 속에 비춰보고 세계사적으로 대전환 또는 위기의 시대인 21세기에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
『혁명과 배신의 시대』는 한·중·일의 상징적 인물 여섯 명을 선정해 그들의 삶을 지성사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여섯 명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책 제목처럼 혁명과 독립을 위해 싸운 조소앙(한국), 루쉰(중국), 후세 다쓰지(일본)와 개인의 안위를 위해 조국을 배신한 이광수(한국), 왕징웨이(중국), 도조 히데키(일본)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았다. 같은 시대임에도 이들의 삶은 왜 극명하게 갈린 것일까?
불과 100년 전 한국은 식민지였다. 서구 열강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략이 끝물에 접어든 20세기 초, 제국주의 대열에 편승한 일본은 조선을 지배했고, 중국 역시 아편전쟁 이후 열강의 지배를 받았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만큼, 20세기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학살을 진화론, 문명화, 근대화라는 정치적 개념으로 포장하거나 합리화한 시대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시 엘리트라 불리던 각국의 청년들이 서구로부터 밀려들어 온 제국주의, 근대주의, 사회진화론 등의 ‘근대’ 이데올로기에 어떻게 반응했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이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20세기 한·중·일 지식인들의 고민,
‘근대화’라는 이름의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광수를 제외한 5인은 모두 1880년대생으로, 이들은 전통 학문과 근대 학문의 수혜를 동시에 받은 세대다. 조선과 청조의 엘리트 청년들이었던 조소앙과 이광수, 루쉰과 왕징웨이는 모두 비슷한 시기에 국비 유학생으로 뽑혀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과학, 철학 등 서구식 근대 학문을 처음 접하게 된다. 서구 제국주의, 이른바 웨스턴 임팩트는 이들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회진화론’이다.
세계사 차원에서 ‘근대’라는 것은 인종주의를 동반한 개념이다. 인간을 우등한 자와 열등한 자로 구분하는 우승열패,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회진화론은 당대 지식인들의 의식을 잠식했고, 중국과 조선의 지식인들조차 이와 같은 식민지적 관성에 익숙해져 갔다. 사회진화론을 그대로 수용하고 추종할 것인가, 혹은 거부하고 투쟁할 것인가의 고민은 당대의 지식인들이 넘어야 할 큰 산이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제국주의, 근대주의, 자유와 평등, 민(民)권, 평화 등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격동기 3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함에 앞서 어떤 고민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혁명할 것인가! vs. 배신할 것인가!
같은 시대임에도 다른 미래를 꿈꾼 6인의 삶
【중국】 잠든 중국인을 깨운 루쉰 vs. 친일의 상징 왕징웨이
루쉰은 ‘근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 세계와 중국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는 끝없는 고민 끝에 사회진화론 속에서 침략의 본질을 간파했다. 남을 침략하는 것이 부국강병이라는 근대주의적인 동물의 본성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개개인의 문명화와 개성 해방을 강조했다. 그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도 잠들어 있는 중국인을 깨우기 위해서였다.
루쉰과 비슷한 나이의 왕징웨이는 루쉰과 같은 지적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지 않는다. 신해혁명의 영웅이었던 그가 친일파의 상징이 되기까지 그의 삶은 오로지 ‘권력’만을 위한 투쟁이었다. 왕징웨이 역시 나름대로 중국의 미래를 고민했지만, 유럽, 일본 등의 열강이 중국을 도와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낙관론에 기대어 친일 괴뢰정권의 수반 역할을 충실히 하다 생을 마감했다.
【한국】 민권에 눈을 뜬 조소앙 vs. 민족을 혐오한 이광수
조소앙은 이른 나이에 민권의 중요성을 제기한다. 도쿄 유학 시절부터 키워간 민권 의식을 바탕으로, 훗날에는 독립운동의 주체가 외부 세력이 아닌 ‘국민’이어야 한다는 기조의 「대동단결선언」의 초안도 작성했다. 이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민권이라는 개념을 정립했다는 큰 의의를 지닌다.
반면 이광수는 근대의 ‘힘’을 추종하며 일본이 도발한 침략전쟁의 나팔수로 나섰다.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과 ‘실력양성론’은 무지한 조선 민족을 혐오해야 할 대상으로 전락시킨 엘리트 의식의 산물이다. 근대를 ‘힘’으로 인식한 그는, 힘 있는 나라에 귀속되는 것이 조선의 살길이라고 외치며 일본과의 내선일체를 주장했다. 그리고 해방 후 친일 행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마지막까지 자신의 친일은 ‘민족을 위한 희생’이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일본】 조선의 독립을 변호한 후세 다쓰지 vs. A급 전범 도조 히데키
한편 일본에도 정반대의 삶을 산 인물들이 있다. 조선의 유학생들을 변호한 인권 변호사 후세 다쓰지는 일본인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이 식민 지배를 통해 조선을 발전시켰다’라는 침략의 알리바이를 믿지 않았다. 침략전쟁과 군국주의를 비판하고 민족과 국적을 넘어 보편적 인권과 평화를 추구했던, 그것을 평생 몸으로 실천했던 국제 평화주의자였다.
반대로 군인 도조 히데키는 30대 영관급 장교인 시절부터 침략전쟁의 야욕을 품고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했다. 태평양전쟁 당시 병사들에게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죽으라”며 개죽음을 강요하고, 전 세계를 전쟁에 몰아넣은 만행을 저질렀지만 그의 시신은 현재 야스쿠니신사에 잠들어 있다. 오늘날 한일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시대정신으로 읽는 지성사, 역사의 시그니처
국내 최고 연구자들의 입체적 해설로 만나는 인문 앤솔러지
이 책은 20세기 한·중·일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상적 변화 과정을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집필한 책이나 문헌 중 당시 시대상황이 잘 나타나 있는 50개 이상의 글도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를 더 깊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제국주의, 사회진화론, 근대주의, 근대화론, 민권, 평화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들을 별도로 구분해놓았기 때문에 중요한 역사적 사건 등 맥락에 따라 20세기 동아시아를 파악해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역사적 사료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루쉰의 『아Q정전』, 이광수의 『나의 고백』 등 유명한 문학작품은 물론이고, 조소앙이 도쿄 유학 시절 쓴 일기인 『동유약초』부터 그가 초안을 쓴 독립선언서 등의 자료를 통해 한국 독립운동사를 되짚어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왕징웨이의 대동아회의 연설문, 도조 히데키의 미발표 유서, 후세 다쓰지가 조선총독부와 법률 전쟁을 펼쳤을 때의 변호문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문헌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20세기 제국주의적 논리에서
21세기는 과연 자유로운가
인종주의는 특별히 본성이 사악한 무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발현된다. 하지만 그들 중 민족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왕징웨이와 이광수, 도조 히데키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사적인 권력에 눈이 멀어 자기 합리화에 바빴고,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일 때도 스스로 소화하려는 과정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했다. 이것이 루쉰과 조소앙, 후세 다쓰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된 결정적 이유다.
오늘날 독일은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각인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부담스러운 과거를 피하지 않고 마땅히 대면함으로써,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일본 사회는 대조적이다. 침략전쟁에 누구보다 열광했던 일본 사회는 패전 후 도조 히데키에게 책임을 몰았다. 이와 같은 ‘무책임의 체계’는 여전히 일본 사회에 배어 있다.
저자는 21세기가 과연 20세기의 논리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를 묻는다. 고작 한 세기 전 약육강식의 논리로 무장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길 뻔했고, 해방 후에도 강국의 알력 앞에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음에도 우승열패나 적자생존 같은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은 여전히 한국 사회에 횡행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가 발 딛고 있는 이 시대를 나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내 삶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도 시대 인식을 통한 고민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21세기에 20세기의 시대정신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본문 중에서
루쉰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자신의 인생 진로를 급전환했다. 그의 성격과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후 그의 삶과 사상은 ‘자득자결(自得自決)’ 한마디로 함축된다.
【제국주의 폭력을 직면한 후의 결심_19쪽】
서구 근대사상을 사회진화론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학습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대부분의 동아시아 지식인은 어느덧 약육강식, 우승열패, 적자생존 개념은 물론 제국주의 침략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관성에 젖어 들어갔다.
【사회진화론에서 짐승의 본성을 간파하다_24쪽】
왕징웨이는 이런 격변기에 쑨원의 측근으로서 정치운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신해혁명의 리더로서 중화민국 임시 대총통을 지낸 쑨원과 함께 혁명의 길에 나섰고, 한때 혁명의 영웅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장제스와 권력투쟁을 거듭하며 일본의 국민당 분열 책동에 놀아나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한간(漢奸)이 됐다.
【만주족의 청나라를 뒤엎고 한족의 나라를 만들자_76쪽】
왕징웨이는 ‘화평’운동을 ‘자기희생’으로 합리화했다. 혁명가로서 자신의 지위와 명성을 희생해 전쟁의 도탄에서 중화 민족을 구한다는 논리였다. 이광수의 ‘민족 보전을 위한 희생론’과 비슷했다.
【장제스를 누르기 위해 일본과 밀약을 맺다_110쪽】
사회진화론은 조소앙에게 ‘녹림(綠林) 시대’, 즉 도적이 난무하는 시대를 정당화한 것에 불과했다. 그는 “강자가 약자를 삼킬 권리”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강자라고 약자를 삼킬 권리는 없다_149쪽】
이광수는 강한 지도자, 강한 민족, 강한 나라를 원하면서 ‘민족 지도자’를 자임했다. 그러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피곤함보다 힘 있다고 생각된 나라에 귀속된 ‘하위 지도자’가 되는 길을 설정했다.
【조선인은 피와 살과 뼈가 일본인이 돼야 한다_243쪽】
후세 다쓰지는 패전 직후 (…) 관동대지진 학살의 진상을 밝히고 죄 없이 살해당한 조선인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 오늘과 같은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면서, 조선인 희생자를 위로한 것이다.
【무고한 학살에 면죄부는 없다_297~301쪽】
도조 히데키는 1941년 1월, 즉 태평양전쟁 도발 11개월 전 「전진훈」을 발포했다. (…) 황군의 병사는 “살아서 포로의 수모를 당”해서도, “죽어서도 죄나 재앙을 남”겨서도 안 되기에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죽어라_336~337쪽
구매가격 : 18,400 원
파리 카페
도서정보 : 윤석재 | 2022-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파리 카페에서는 350년 동안 어떤 역사들이 탄생했나
관광을 넘어 인문과 역사 기행을 도울 완벽한 파리 가이드!
◎ 도서 소개
‘파리’를 생각하면 대개 ‘낭만’이란 단어가 동시에 떠오르기 마련이다. 파리의 낭만을 대표하는 것은 다름 아닌 거리의 수많은 카페들이다. 저자는 파리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도 수차례 파리를 방문하며 도시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온 비디오 아티스트로서 이번에는 파리의 정수인 카페만을 골라 특유의 사진과 함께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파리에서는 어느 카페든 한두 군데는 반드시 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연히 내가 앉은 그 카페의 그 자리가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예술가가 앉았던 자리라는 것을 안다면 감흥은 몇 배가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이처럼 파리에 처음 카페가 생겨난 이후 현재까지 파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만한 카페들을 나열하고 그 내력을 샅샅이 소개한다.
파리를 묘사하거나 파리의 카페를 소개하는 책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서 깊은 카페들을 골라 직접 찾아다니며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을 곁들이고, 그 연원부터 분위기까지를 살아 있는 글로 보여주는 책은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저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책의 첫머리를 시작한다.
“나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카페에서 보냈다.”
사르트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학자와 예술가들이 파리의 카페에서 예술을 꽃피웠다. 미국 소설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파리 카페에서 작품을 쓰고, 파리 카페를 소재로 작품을 남길 정도였다. 이 책이 풍기고 있는 예술적 분위기는 낭만을 넘어서는 예술의 향기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예술사의 현장을 모른다 하더라도, 파리를 파리답게 하는 것으로 카페를 빼놓을 수는 없다. 노천카페든, 루바 창이 열려 있는 자그마한 카페든 상관없이 파리의 카페라는 단어만으로도 우리는 상상의 나래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카페의 모습들이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 그러할 테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파리 카페는 그런 겉모습들뿐 아니라 그 속살의 깊이를 보여주기에 머릿속 희미한 낭만의 실루엣을 더욱더 명확하고 짙게 채색한다.
비디오 아티스트이기도 한 저자는 본인의 전공인 비디오아트와 관련해 파리에서 백남준과의 추억에 대해 상술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만남에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그리고 파리의 카페에 앉는 것만으로도 예술의 향기를 듬뿍 맡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파리를 ‘관광’한 사람과 이 책을 동반자 삼아 파리의 카페들을 섭렵한 사람과는 같은 비용을 들이면서도 얻어가는 것이 천지 차이임을 알 수 있다.
17세기 파리에 카페가 처음 등장할 때 파리의 분위는 어떠했는지, 혁명의 중심에 있었던 18세기를 거쳐 파리 카페의 황금기였던 19세기와, 예술의 심장이 된 20세기를 지나 지금은 또다시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향기를 전해주고 있을까. 단순히 커피나 음식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파는 파리의 카페들, 그중에서도 저자는 100년 이상 파리를 대표하고 있는 카페들을 따로 선정하여 우리들에게 소개한다. 《파리 카페》는 파리를 방문했던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시금 가고 싶은 욕구를 부추기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일생에 꼭 한 번은 가보리라 결심하게 만든다.
★★★ 17세기부터 이어온 파리 카페의 역사
★★★ 18세기 프랑스혁명부터 20세기 실존주의까지
★★★ 19세기 말 몽마르트르를 중심으로 한 미술 발전과 이후 새롭게 예술과 사교의 중심이 된 몽파르나스의 카페들
◎ 책 속에서
파리의 카페라고 하면 대부분은 노천카페를 연상하며 또 그곳에서 흔히들 낭만과 예술의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35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파리의 카페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차원이 다른 카페 문화를 이끌어오면서 세계 역사의 물결을 바꾸기도 하고, 인류의 위대한 사상을 전파하기도 했으며, 세계 미술사와 문학사에서 새로운 사조와 걸작품들을 창조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_저자의 말, 6쪽
카페 드 라 레장스(Caf? de la R?gence)는 1681년에 문을 열었으니 카페 프로코프보다 5년 앞서 개장한 셈이다.
파리에 첫 카페가 생긴 지 약 10년 후, 규모가 꽤 크고 근사한 시설로 꾸며진 대형 카페였다. 1,000여 개의 호롱불로 카페 내부를 밝혔다고 하니 당시로서는 꽤 넓은 공간에 엄청난 장식을 한 셈이다. 첫 상호는 카페 드 라 플라스 뒤 팔레-루아얄(Caf? de la Place du Palais-Royal)로 매우 길다. 파리의 팔레 루아얄(Palais-Royal) 근처에서 개업했고, 1715년에 카페 드 라 레장스(Caf? de la R?gence)로 상호를 변경했다.
카페 드 라 레장스는 120년 동안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체스 게임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18세기에는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 디드로와 함께 이들의 사상에 심취한 미국 헌법을 기초한 벤자민 프랭클린도 카페 프로코프와 함께 이 카페를 애용했다. 프랑스 혁명 때는 나폴레옹과 혁명 주도 세력자 당통이 여기에 자주 드나들었다.
_17세기 ― 파리는 카페 여명기, 43~44쪽
‘카페 드 프와’는 팔레 루아얄 서쪽 갤러리를 칭하는 몽팡시에 회랑(Galerie Montpensier)에서 아이스크림과 다과와 음료수를 파는 가게로 1784년에 문을 열었다. 팔레 루아얄에 최초로 들어선 카페였다.
(중략) ‘카페 드 프와’가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혁명을 지지하던 젊은 변호사 카미유 데물랭(Camille Desmoulins, 1760~1794)은 소송 의뢰가 없어 거의 백수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1789년 7월 어느 날 카미유 데물랭은 마로니에 초록 잎으로 모자에 모표(군인 혹은 당원 등을 모자에 표시하는 것)를 하고 카페의 테이블에 올라가서 뛰어난 언변으로 민중들을 선동했다.
“시민 여러분, 저는 베르사유에서 왔습니다. 스위스와 독일 대대는 샹 드 마르스(Champ de Mars)에 모여 있으며 우리를 학살하기 위해 출동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자원은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무장하고 우리가 서로를 인식하기 위해 모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희망의 색깔인 녹색이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
_18세기 ― 프랑스혁명과 파리 카페, 96~97쪽
19세기 프랑스는 소설의 시대였다. 이 시대 소설 분야에서 다수의 훌륭한 작가들이 나왔으며 걸출한 작품들이 많이 잉태되었다. 빅토르 위고, 플로베르, 스탕달, 발자크, 에밀 졸라, 모파상, 알렉상드르 뒤마, 콩쿠르 형제 등은 그들의 소설에서 다양한 각계각층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 그들의 작품 속에는 19세기 카페가 묘사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글을 쓴 소설가들의 글 속에서 그 시대의 카페가 어떠했는지 살펴본다면 당시의 카페 풍속을 아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여기에서는 19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들의 글 속에 나온 카페에 대한 묘사를 훑어보면서 동시대 카페 현황을 단편적이지만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한다.
_19세기 ― 파리 카페의 황금시대, 124~125쪽
그러나 파리시에 편입된 19세기 중반 이후부터 예술가들이 한두 명씩 이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예술가들에게 가난의 고통과 시름을 달래주는 술은 그들에게 창조의 원천이었다. 주세가 면제된 값싼 술집들이 몽마르트르에 있는데 가난한 예술가들이 왜 이곳을 외면하겠는가? 파리의 전통적인 화풍에 반대하는 화가들은 이곳을 찾아서 서민 생활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화폭에 담았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서 모임을 결성했다.
이렇게 몽마르트르에서 세계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인상주의가 탄생했다. 인상주의 화가들에 이어서 두 명의 전설적인 화가도 자기들의 고국을 떠나 이곳에 와서 작품활동을 했는데 그 둘은 바로 빈센트 반 고흐와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다. 몽마르트르에서 살면서 활동했던 이름 있는 예술가 중 절반 이상은 미술가들이었는데 여기서 꽃핀 인상주의 영향으로 화가들이 많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_19세기 말 ― 몽마르트르의 번영과 카페, 161쪽
헤밍웨이는 그의 파리 회고록 《움직이는 축제》에서 1920년대 당시 카페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대부분 글 쓰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개인적인 카페를 그들 구역에서 가지고 있었다. 어떤 사람도 만나지 않고 글을 쓰기 위한, 책을 읽기 위한, 자기들의 편지를 받아 볼 수 있는 그런 카페를 갖고 있었다. 그들은 애인과 만나는 카페는 따로 두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또 다른 카페, 중립적인 카페를 갖고 있다. 거기서 그들은 애인을 보여주기 위해 사람들을 초대하기도 한다. 중립지대에는 편안하고 많은 사람이 값싸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들도 있었다. 20세기 초기 파리에 관한 책에서 보여주는 몽파르나스의 르돔, 로통드, 셀렉트, 그리고 좀 뒤늦게 생긴 라 쿠폴과 딩고 바와 같은 카페들과는 전혀 다른 업소들이었다.”
_20세기 ― 파리 카페, 246쪽
구매가격 : 23,84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0권 - 기나긴 모험 그 끝의 이야기
도서정보 : 박시연(글), 최우빈(그림) | 2022-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적 판매량 100만 부 돌파!★
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30권 줄거리
오디세우스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데스의 지하 세계로 내려가 테이레시아스를 만난다. 그로부터 예언을 들은 오디세우스는 키르케를 떠나 다시 항해를 시작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홀려 바다에 빠져 죽게 만드는 괴물 세이렌을 만나지만 기둥에 묶인 채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한편, 오디세우스 고향 이타카에서는 빈 왕좌를 차지하려고 귀족들이 페넬로페한테 끊임없이 무례하게 구혼하고, 그 광경을 도저히 지켜볼 수만 없었던 텔레마코스는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자 네스토르왕과 메넬라오스왕을 찾아간다. 둘은 텔레마코스한테 오디세우스는 살아 있으며, 곧 이타카로 돌아갈 것이니 집으로 돌아가 기다리고 있으라고 조언한다.
오디세우스는 메시나 해협에서 두 바다 괴물, 스킬라와 카립디스를 만나 여섯 부하를 잃고 가까스로 빠져나와 한 섬으로 가는데, 그곳은 테이레시아스가 예언한 섬이다. 테이레시아스는 헬리오스의 섬에서 가축들을 해치지 않게 특별히 조심하라고 했는데,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이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헬리오스의 신성한 소를 잡아먹기에 이른다. 이를 안 태양의 신 헬리오스는 제우스한테 벌을 내려 달라고 간청하고, 제우스는 얼마 남지 않은 나머지 부하들의 목숨마저 앗아 간다. 홀로 살아남은 오디세우스는 오기기아섬에서 힘겹게 눈을 뜨고, 님페 칼립소를 만난다. 거기서 오디세우스는 7년의 세월을 보내는데??????. 결국 신들의 도움을 받아 고향으로 돌아간 오디세우스는 적들을 물리치고 다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2,000 원
예언의 섬
도서정보 : 사와무라 이치 | 2022-09-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저주를 받아 죽게 될 거야, 20년 전의 예언 때문에.”
호러 엔터테인먼트의 기수 사와무라 이치,
이번에는 그가 정밀하고 교묘한 본격 미스터리로 찾아왔다!
◎ 도서 소개
“호러 작가 사와무라 이치의 본격 미스터리를 향한 진심 어린 도전. 읽고 나면 ‘악마의 문제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_ 아야쓰지 유키토(작가)
“미스터리와 호러가 서로를 집어삼키는 가운데,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의외의 공포’였다.” _ 아리스가와 아리스(작가)
평범한 현실 속 뒤틀린 인간 심리를 건드리며 극한의 공포를 끌어낸 메타 호러의 걸작 『보기왕이 온다』로 제2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사와무라 이치의 신작 『예언의 섬』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인기 캐릭터인 히가 자매가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작품이자, 작가로서 첫 도전이 되는 본격 미스터리이다. 『즈우노메 인형』에서도 나타났던 미스터리적 수완이 훌륭하게 만개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신인답지 않게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솜씨가 얄미울 정도로 능숙하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극찬을 받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심사위원(아야쓰지 유키토, 기시 유스케, 미야베 미유키)의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선고를 거쳐, 그대로 수상까지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되었던 사와무라 이치. 그는 『보기왕이 온다』로 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듬해 바로 『즈우노메 인형』을 선보였고, 이 작품은 각종 미스터리 순위에서 거론되며 제3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는 「학교는 죽음의 냄새」라는 단편으로 제7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20년에는 『패밀리 랜드』로 센스 오브 젠더상 특별상까지 거머쥐었다. 데뷔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만 해도 대단한데, 이어서 출간하는 작품들마다 저명한 문학상을 차지하는 사와무라 이치는 어느새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는 2015년에 데뷔한 이후 불과 5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사와무라 이치는 캐릭터에서부터 줄거리, 문체, 섬뜩한 울림을 지닌 정체 모를 제목에 이르기까지 매우 정교하게 짜내는 작가로, 읽고 있는 동안에는 그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 특기다. 이번 신작은 토속성과 현대성이 절묘한 균형으로 공존하고 있는 『예언의 섬』으로, 세토 내해의 외딴섬을 찾아온 사람들이 살인극에 휘말리는 전율의 호러 미스터리이다. 원령 전설이 떠도는 섬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참극, 그 배후에 숨겨진 충격의 진상은 대체 무엇인가?
“애매한 예언이라고 해도 한번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되면 누군가의 행동을 좌우하기도 하죠. 저는 말이 가지고 있는 그런 성질에 끌리는 편입니다. ‘히가 자매’ 시리즈를 통해 괴이한 이름에 집착하는 것으로 말이 갖는 기묘한 힘을 그려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걸 다른 각도에서 파 내려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_ 작가의 말
외딴섬의 숨겨진 비밀이 폭로될 때,
참극의 서막이 열린다!
한 시대를 풍미한 우쓰기 유코, 그녀는 원한을 가진 영혼을 달래거나 미래를 예언하는 힘을 가진 영능력자였다. TV에 출연하거나 잡지의 상담 코너를 통해 많은 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던 그녀가 22년 전, 세토 내해에 있는 ‘무쿠이 섬’이란 작은 섬에서 쓰러진다. TV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갔다가 원령의 저주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간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기 두 시간 전에 최후의 예언을 남긴다. 자신이 사망한 지 20년 후, 무쿠이 섬에서 여섯 명이 죽는다는 예언이다.
한편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마미야 준과 미사키 하루오, 오하라 소사쿠는 어린 시절에 우쓰기 유코에게 열광했던 죽마고우다. 준은 그녀에게 상담 편지를 보냈다 따뜻한 답장을 받은 적도 있다. 하루오는 직장에서의 갑질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귀향한 소사쿠를 위해, 또 그녀의 예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쿠이 섬으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고, 준이 이 제안에 동의하면서 그들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런데 유쾌해야 할 여행은 예상과 달리 불온한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배를 타기 직전에 한 여성이 나타나더니 섬에 가면 무서운 일이 벌어지니까 가지 말라며 막아서고, 또 섬에 도착하고 나서는 예약했던 여관에서 숙박을 거절당한다. 이제 곧 원령이 내려와 손님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우여곡절 끝에 다른 민박집을 찾아내 겨우 하룻밤을 보냈지만, 다음 날 아침 하루오가 바다에 시신으로 떠오르는데……. 그러나 이는 예언에 기초한 비극의 시작에 불과했다.
내 목숨이 끊어지고 20년 후, 저 너머의 섬에서 참극이 일어나리라.
원령의 복수인가 저주인가 재앙인가, 구원은 눈물의 비에 가로막히리라.
바다의 밑바닥에서 뻗어 나오는 손, 살아 있는 피를 마시는 길고 새카만 벌레.
산을 기어 내려오는 죽음의 손, 그림자가 있는 피에 물든 칼날.
다음 날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여섯 영혼이 명부로 떨어지로라.
『보기왕이 온다』로 독자들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와무라 이치. 호러 소설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에는 호러가 아니라 호러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소설을 내놓았다. 이 대망의 신작은 작가가 『시시리바의 집』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작가 스스로 일본 본격파 추리소설의 거장인 요코미조 세이시의 『옥문도』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혔는데, 전작에서도 선배 작가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던 사와무라 이치가 『예언의 섬』에서도 요코미조 세이시에 대한 존경을 더욱더 마음껏 드러낸 것이다. 『보기왕이 온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와무라 이치는 민간전승을 다룬 토속 미스터리에 심취해 있다. 더구나 요코미조 세이시의 주특기는 음습한 인습이 남아 있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연속 살인사건이 아닌가. 그런 이미지를 충실히 따르듯 사와무라 이치는 이 작품에서 토속적이며 오컬트적인 공포와 현대에 만연하는 어둠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낸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대에서 외부 세계와의 고립된 상황을 그리면서,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병폐를 파헤치는 것이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말’, 즉 ‘언어’가 가진 저주의 힘이다. 아무리 어설픈 말일지라도 한번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면 누군가의 행동을 좌우하기도 한다. 우쓰기 유코의 예언은 여러 사람의 인생을 일그러뜨리기도 하고,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은 상대를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넣기도 한다. 사람의 마음에 생겨나는 틈을 ‘호러’라는 장르를 통해 탁월하게 연출해낸 사와무라 이치, 『예언의 섬』에서는 말이 가지고 있는 성질과 기묘한 힘을 새로운 각도에서 파 내려갔다. 그가 새로이 선보이는 본격 미스터리를 통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공포와 놀라움, 그리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사건의 진상까지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주는 현대 사회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저주란 말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온다면 ‘상처 받는 말’이나 ‘가스라이팅’으로 바꾸어도 좋다. 상대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뇌리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불쾌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 자신은 패배자이고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죽음까지 떠올리지 않을까?” _ 옮긴이의 말
◎ 서점 직원들의 극찬
“이 이야기의 마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그의 재능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것이다.” _ 우치다 고(산세이도서점 유라쿠초점)
“호러 소설의 기수가 본격 미스터리를? 김전일이 등장해도 놀라지 않을 본격 추리소설이다!” _ 이노우에 데쓰야(오가키서점 도요나카 미도리가오카점)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술술 읽고 있던 내 자신이 무서웠다. 미스터리가 공포로 바뀌는 순간이 정말 섬뜩했다.” _ 후쿠하라 나쓰미(미라이야서점 히로로점)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두 번 읽을 때 발휘된다. 이 재미를 더욱더 공유하고 싶다!” _ 와타나베 미유키(BOOKPORT 나카노시마점)
“마지막 트릭에 완전히 넘어갔다. 히가 자매 시리즈도 재미있었지만, 만듦새는 그 간판에 지지 않는다!” _ 나리카와 마코토(BOOKPORT 쓰루미점)
“사와무라 이치 작가는 대단하다! 이 요코미조스러운 세계관이 참을 수 없이 좋다!” _ 사에키 아쓰시(유린도 이세사키초점)
“사와무라 이치의 ‘불쾌함’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무심한 묘사나 복선 하나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_ 요시에 미카(교분칸)
◎ 책 속에서
“아주 강한 원한이 느껴지는구려. 엄청난 증오심도 느껴지고. 이 마을에 사는 사람, 이 섬을 찾아오는 사람을 모조리 증오하고 있어. 저쪽 세계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는구려.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안겨주기 위해 괴롭히고 또 괴롭히면서 천천히, 서서히…….”
죽이려고 하고 있다오. _ 12쪽
아주 즐거워 보이는 사진이네요. 더구나 글씨를 너무 잘 써서 깜짝 놀랐어요.
문제의 손 말인데요, 이건 유리에 묻은 손가락의 기름기가 카메라 플래시에 반사한 것 같아요. 영기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네요.
이 사진은 J. A 군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에요. 소중히 간직해두세요. 물론 액막이를 하거나 부정을 없앨 필요는 없어요. 앞으로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세요. _ 48쪽
“물론이에요. 인터넷에 몇 가지 올라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도, 한신 아와지 대지진도, 미국의 911 테러도, 311 대지진도 모두 맞혔어요. 자신의 죽음까지도요. 이 세상에 유코 님만큼 위대한 영능력자는 없어요. 유코 님의 인도를 받고 점술사가 된 이 우쓰로 레이코가 단언할 수 있어요.” _ 75~76쪽
“……무슨 일이지? 갑자기 왜 저래?”
레이코는 고개를 갸웃거린 뒤, 가까운 의자에 앉으려고 하다가 그만두고 벽에 기댔다.
하루오가 대답하듯 입을 열었다. “글쎄…… 그런데 당신도 작작 좀 하시지. 우리에게 그 예언을 들려줘서 뭘 어쩌려는 거야? 겁먹게 하려는 거야?”
“난 그저 위험하다고 경고하려는 것뿐이에요.”
“경고할 의미가 있어? 예언은 반드시 맞는다면서?”
하루오가 정곡을 찔렀다. 예언이 반드시 맞는다면 미리 경고해봐야 소용없다.
“그래요. 그걸 어떻게든 빗나가게 하려는 거예요. 모두의 영력을 합쳐서 기도를 올리면, 아무리 유코 님 예언이라도 빗나가게 할 수 있으니까요.” _ 118~119쪽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준을 바라보았다. 무리도 아니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이런 일을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지방의 작은 섬에서 늙은 섬사람들에게 말 그대로 배척당하고 있다. _ 165쪽
즐거워야 할 여행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위로를 받아야 할 소사쿠는 패닉 상태에 빠진 끝에 의식을 잃어버리고, 여행을 기획한 하루오는 저세상 사람이 되었다. 그것도 누군가에게 살해당해서……. 준에게 중요한 친구 두 명이 단 하루 만에 이렇게 되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지? 이건 말도 안 된다. 하지만 틀림없는 현실이다. _ 214쪽
섬뜩한 기운이 등줄기를 뛰어다녔다. 산 위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노인들의 갈라진 외침이 허공을 날아다녔다.
내려왔다아아.
사나에가 쓰러졌다아아.
요시로도 당했다아아아아아아.
슬픔과 분노와 체념이 뒤섞인 괴로운 목소리였다. 처절한 통곡도 섞여 있었다. _ 250~251쪽
◎ 책 속에서
P. 100
사람들은 뚱뚱하면 멍청한 줄 안다.
나는 성적이 우리 반 최상위권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게으른 줄 안다.
내 방은 언제나 말끔하다.
사람들은 우리가 불행한 줄 안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뚱뚱해서
불행한 줄 안다.
사실은 뚱뚱하다고 괴롭힘을 당해서
불행한 것인데도.
P.124
나는 화가 치솟아 밖으로 나갔고,
한 장 한 장 찢은
오빠의 일기장을
배고픈 난로의 입에다 처넣고
불을 붙였다.
불꽃이 오빠 글을 활활 집어삼키고
그 연기가 내 코로 솟을 때 깨달았다.
내 분노는
단지 오빠의 일기장 속
끔찍하고 잔인한 말들 때문만이 아니었다.
내가 오빠에게 되받아치고 싶었던 말들,
내 속에서 활활 불타 온
그 모든 말들에서 온 것이었다.
이제는 그 말들을 가슴에서 꺼내
놓아 버려야 한다.
오빠는 신경도 쓰지 않을 그 말들이
나를 아프게 하니까.
P.179
그때 나는 개달았다.
적 3호는 괴롭히는 아일 뿐 아니라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이기도 했다.
가난하기 때문에.
다 해진 옷을 입고 오기 때문에.
하지만 괴롭힘을 당해 보아서
그 기분이 얼마나 끔찍한지 아는 아이가
뒤돌아서면 다른 아이를 괴롭힌다고?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완전히 쓰레기 같은 그 행동을.
P.282
고래들은
헤엄을 친다.
똑똑하다.
커다란 마음이 있다.
목소리가 있다.
고래라고 불리는 것이
늘 싫었다.
하지만 그 말은 사실
칭찬이다.
고래는 커다랗다.
경이로운 생명체다.
그리고 아름답다.
구매가격 : 15,040 원
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
도서정보 : 방가네 | 2022-09-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제의 가족!
65만 구독자가 애정한 초하이텐션 방가네 패밀리의
가족 내공 에세이
◎ 도서 소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제의 가족!
65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버 '방가네'의 첫 에세이
반려견이 가장 조용한 집구석, 초하이텐션 방가네 패밀리의 숨겨진 일상! 나이·연령 불문 온가족이 구독하는 채널, 65만 방아지들이 아끼고 애정하는 가족 ‘방가네’. 악플 지옥 유튜브 생태계에서 유독 선플들이 가득하고, 구독자수 대비 조회수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이 채널의 최강 매력은 얼핏 보면 그저 웃기고 신나는 화목한 가족인데, 알고 보면 가족들 면면이 어려서부터 겪은 다사다난한 사건들 속에서도 가족을 도움닫기 삼아 이겨냈다는 명징한 진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방가네의 첫 에세이 『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에서는 유튜브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방가네 가족의 화양연화 스토리와 그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가족 내공’이란 무엇인지 탈탈 털어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호탕한 기운으로 번아웃된 일상을 회복하고, 뻐근한 감동으로 각자가 앞으로 전진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자취의 맛: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 자취남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06월 | 16,000원
▶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위드 코로나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 | 이낙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03월 | 15,000원
▶ 하오팅캘리의 슬기로운 기록생활: 사소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나만의 작은 습관 | 이호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01월 | 18,000원
◎ 출판사 서평
전라남도 장성군 약수리의 이단아로 태어나
주체 못할 호탕함과 가슴 뻐근한 감동을 오가며
대한민국에 레전드 웃음을 안긴 셀럽 삼남매가 되기까지
방가네가 처음 꺼내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들
지금 와서 바라는 건 별로 없다. 강렬하게 원하는 게 있다면,
각자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거다.
방가네로 용기를 얻었으니, 부디 도움닫기 하기를.
무언가 도전해보기를.
지난하게 실패해도, 돌아올 가족이 있으니까 겁내지 말기를.
그리고 이건 우리들 자신에게 하는 말과 같다.
“내가 잘 안돼도 내 곁엔 가족이 있다.”
그러니 도전했다 실패해도 다시 돌아오면 돼.
까짓, 인생에 응해주면 돼.
-본문 중에서
2019년 1월 23일, ‘미르방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이 업로드된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고즈넉한 마을에서 농사 일을 돕는 낯익은 얼굴의 남성은 바로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방철용)였다. 그의 채널은 1년 뒤 작은누나인 고은아(방효진)와 큰누나 방효선이 등장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고,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던 시기 채널명을 ‘방가네’로 탈바꿈한다. 파격적인 개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괴짜가족 ‘방가네’의 탄생이다.
2022년 현재 65만 명의 구독자가 애정하는 패밀리 채널로 성장한 ‘방가네’를 도움닫기로 삼아, 과거 라이징스타였던 배우 고은아는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가족애 세포를 자극하는 방가네 삼남매의 일상 역시 방송계와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방효선, 방효진(고은아), 방철용, 이 털털하고 명랑한 삼남매의 히스토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심연이 존재한다. 공황장애, 우울증, 우여곡절 많은 가족사 등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던 인생의 순간들에 어떤 인연들을 만나 힘을 얻었는지, 화려한 연예인의 삶과 대비되는 고향 장성의 냄새가 왜 그리웠는지, 삼남매가 서로에게 건넨 투박한 위로가 얼마나 큰 회복술이 되었는지, 유튜브 채널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방가네 패밀리의 기쁨과 슬픔의 기록들을 이번에 출간한 『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 속에 모두 담아냈다. 기댈 데 없는 세상에 홀로 던져진 듯한 느낌을 줄곧 느끼고 있다면, 적적한 일상을 우연한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지금 방가네 삼남매의 외침에 주목해도 좋다. “EXIT, 이리로 도망치세요. 가족, 가족이 있습니다!”
코믹부터 힐링까지 다 있는
장르 총집합 현실 가족,
가족애 세포 깨우는 방가네의
기쁨과 슬픔의 기록 대공개!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방가네 더 비기닝]에서는 출생부터 남달랐던 ‘시골의 이단아들’ 삼남매의 약수리 일지부터 풀떼기만 먹던 장성의 꼬꼬마 셋이 인천 한복판에 상륙해 똘똘 뭉쳐 살았던 이야기, 고은아 남동생에서 엠블랙 미르가 되었지만 지독한 향수병에 걸렸던 이야기, K-장녀의 약빨도 떨어져 임신 우울증으로 힘겨워하던 당시 두 동생의 힘으로 우울함을 극복한 이야기 등 삼남매의 화양연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2부 [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에서는 방황과 깊은 슬럼프 속에서 산소호흡기 같았던 유튜브 ‘방가네’의 시작, 인간 방효선과 방효진의 매력을 십분 담아낸 꽃무늬 파자마 에피소드, “누나, 내 유튜브에 나와볼래?”로 시작되어 2020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까지 안긴 꽤 멋진 결실 맺기까지, 너덜너덜한 마음으로 서로의 곁으로 찾아간 2019년, 역시 우리밖에 없다고 느꼈던 2020년, 그리고 서로가 살아갈 힘을 받았던 2021년,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되는 2022년의 기록들을 빼곡히 쌓았다.
한편 유튜브 ‘방가네’ 베스트 에피소드를 엄선하여 큐알코드와 함께 별책부록으로 만날 수 있고, 삼남매 부모님의 연애 보고서, 반려견 하늘이, 구름이의 견터뷰 등 방가네 패밀리 Special Page를 수록하여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지금 비록 부족한 모습이어도 있는 그대로 받아주며 새로운 힘을 충전할 수 있는 곳, ‘가족’이라는 품이 방가네의 동력이자 미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차원적인 힐링은 물론 더 나아가 가까운 사람들 또는 가족과의 관계가 버거운 순간이 왔을 때 자신의 고유한 안식처는 어디이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언제였는지도 돌아보게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수십 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같은 고민을 한다. 어떻게 살아, 뭐 먹고 살지, 돈은 어떻게 버는 건데. 다행인 건, 그때도 지금도 내 곁에 은아와 철용이가 있다는 것. 난 여전히 똑같은 대답을 한다.
“어떻게 벌긴! 우리가 같이 벌면 되겠지.”
지긋지긋하게 느껴졌던 약수리의 노을은 그날도,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다. ---28쪽
“내가 태어날 곳은 내가 정한다!”였으려나. 엄마는 나를 낳고 울었다. 벅차서 혹은 미안해서는 아니고 너무 못생겨서. 아니, 누가 고은아를 못생겼다고 그래? 하지만 어릴 때 사진 보면 이건 나도 인정. 그때는 쌍꺼풀도 없었다. 나이 들면서 생겼다고 하는데, 그런 내가 연예인이 됐으니 사람 팔자는 정말 모를 일이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나 몰라. 태어날 때부터 급했던 아이, 하지만 이제 다르게 말하고 싶다. 떡잎부터 남달랐을 뿐이야! ---40~41쪽
정작 서울에서는 길을 잃을까 무서워 두 시간 전에 도착하던 고은아가, 두 사람 앞에서는 누구보다 ‘서잘알(서울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 얼굴로 장성에서의 두 번째 화보 촬영이 시작됐다. 같이 포즈를 취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눈 깜짝하면 휩쓸릴 것 같은 서울에서, 내가 길을 잃지 않았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장성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와서 보니, 내 마음속 미로의 출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 EXIT, 이리로 도망치세요. 가족, 가족이 있습니다. ---55~56쪽
그래, 우리 집은 가난했다. 5천 원을 나에게 주면 아빠는 몇 날 며칠을 고생해야 할 정도로. 방철용 이 자식~ 왜 이렇게 철이 없었어. 다시 생각해도 참 부끄럽지만, 그때는 몰랐다.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전화했던 나는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아빠에게 미안해서, 내 손에 꼭 쥐여주던 5천 원이 너무 무거워서. 엄마의 그 말을 듣고, 내 사춘기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누나들이 없어 우울했던 나날도 사라졌다. 아빠가 준 5천 원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사랑이었다. ---111쪽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사는 엠블랙의 미르가 됐는데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에 도망치고 싶었던 곳은 장성이었다.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곳, 힘을 얻을 수 있는 곳, 결국 돌아가고 싶은 곳. 장성의 기운이 남달랐던 건지, 한계를 모르고 치솟던 우울감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 이후로는 나름 짬밥이 생겨, 여유도 부리고 재미도 느끼고. 요즘도 힘들 때면, 장성을 찾는다. 내 마음의 고향, 언젠가는 꼭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 귀촌하고 싶어지면 나이 든 거라는데… 난 그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뿐이라고! ---126쪽
나는 인간 방효진의 좋은 모습을 훨씬 많이 알고 있다. 그것이 가끔은 ‘미친 거 아냐?’ 싶을 정도로 똘끼 다분하더라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하다는 걸,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는 걸,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바람은 점점 큰누나에게로, 엄마 아빠에게로 옮겨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제야 깨달았다. 평범한 줄 알았는데, 그저 여느 날과 다를바 없는 우리 가족의 하루인데, 그래, 우리는 제법 행복하고 재미나게 살고 있었다. 이런 걸 두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는 거겠지. 오랫동안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재미를 찾아다녔는데, 그것은 우리 가족에게 있었다. 파랑새는 결국 집 안에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163쪽
구매가격 : 15,04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6 : 열대우림 30
도서정보 : 젠 그린(글), 스테파니 머피(그림) | 2022-09-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대 우림의 멸종 위기 동식물과
열대 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열대 우림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서식지이다. 지구상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아주 좁지만, 1,000만 종이 넘는 생물이 열대 우림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소중한 열대 우림의 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열대 우림의 성장 과정과 그곳에서 번성하는 생물들의 삶을 알아볼 것이다. 또한 의약품을 포함해서 열대 우림이 사람에게 제공하는 놀라운 것들과, 열대 우림이 지구 전체를 위해 소중한 이유를 포함하여 열대 우림에 관한 30가지 지식들을 한눈에 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30가지 키워드!
재미있게 읽고, 쉽게 기억하는 비주얼 백과!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넘어가는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은 더 깊이 있고 넓은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알게 된 과학적, 인문학적 지식들은 이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기초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30개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들을 한 장안에 압축하여 소개하면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지식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개념을 다룬 비주얼 지식 백과
① 각 주제별로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초등 백과 필독서
② 교육 과정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정리한 백과 콘텐츠
③ 각 지식의 핵심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2) 매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지식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간결한 구성!
① 하루에 하나씩 한 달이면 습관이 되는 권 당 30개의 주제 구성
② 간결하지만 알차게 한 페이지로 주제를 설명해 주는 ‘한눈에 보는 지식’
③ 각 주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한 줄 요약’
(3) 다양한 실험과 추가 지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① 주변에서 쉽고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코너
②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추가 지식 코너와 권말 지식 플러스 코너
◎ 추천사
『지식습관』 시리즈는 초등 교과과정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과학과 인문학적 해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놀라운 책! ? 전국과학교사모임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원래 있는 지식을 연결하고 편집하여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죠. 따라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지식을 얻고 연결하여 스스로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식습관』 시리즈는 지식을 얻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구매가격 : 12,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7 : 곤충 30
도서정보 : 애나 클레이본(글), 웨슬리 로빈스(그림) | 2022-09-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비의 한살이에서 벌의 무리 생활까지
곤충에 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지구상에 곤충은 모든 사람의 수보다 훨씬 많으며, 종으로만 100만종이 넘게 있다. 그만큼 우리가 주변에서 곤충을 보게 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곤충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동물로, 우리의 삶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에게 감염병을 퍼뜨리거나 농작물과 식료품을 먹어 치우기도 하지만 꽃가루를 옮겨서 열매와 씨앗을 맺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꿀과 밀랍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몸,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먹이, 곤충의 집과 공동체 생활 등 곤충에 대해 모든 지식을 30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 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30가지 키워드!
재미있게 읽고, 쉽게 기억하는 비주얼 백과!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넘어가는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은 더 깊이 있고 넓은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알게 된 과학적, 인문학적 지식들은 이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기초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30개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들을 한 장안에 압축하여 소개하면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지식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개념을 다룬 비주얼 지식 백과
① 각 주제별로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초등 백과 필독서
② 교육 과정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정리한 백과 콘텐츠
③ 각 지식의 핵심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2) 매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지식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간결한 구성!
① 하루에 하나씩 한 달이면 습관이 되는 권 당 30개의 주제 구성
② 간결하지만 알차게 한 페이지로 주제를 설명해 주는 ‘한눈에 보는 지식’
③ 각 주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한 줄 요약’
(3) 다양한 실험과 추가 지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① 주변에서 쉽고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코너
②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추가 지식 코너와 권말 지식 플러스 코너
◎ 추천사
『지식습관』 시리즈는 초등 교과과정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과학과 인문학적 해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놀라운 책! ? 전국과학교사모임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원래 있는 지식을 연결하고 편집하여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죠. 따라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지식을 얻고 연결하여 스스로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식습관』 시리즈는 지식을 얻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구매가격 : 12,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8 : 공룡 30
도서정보 : 션 캘러리(글), 샘 허바드(그림) | 2022-09-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룡의 출현부터 멸종까지
공룡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약 2억 2,500만 년 전, 공룡은 1억 6,000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다. 지구의 대륙들이 갈라지고 서로 충돌하면서 산맥과 바다가 만들어질 때, 공룡과 곤충, 바다 생물, 날아다니는 파충류가 약육강식의 환경에서 살았다. 현대의 고생물학자 덕분에 우리는 공룡의 뼈와 이빨, 생김새와 먹이를 추측한다. 이 책은 공룡의 출연부터 멸종까지 공룡에 관한 30가지 숨겨진 사실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 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30가지 키워드!
재미있게 읽고, 쉽게 기억하는 비주얼 백과!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넘어가는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은 더 깊이 있고 넓은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알게 된 과학적, 인문학적 지식들은 이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기초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30개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들을 한 장안에 압축하여 소개하면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지식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개념을 다룬 비주얼 지식 백과
① 각 주제별로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초등 백과 필독서
② 교육 과정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정리한 백과 콘텐츠
③ 각 지식의 핵심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2) 매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지식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간결한 구성!
① 하루에 하나씩 한 달이면 습관이 되는 권 당 30개의 주제 구성
② 간결하지만 알차게 한 페이지로 주제를 설명해 주는 ‘한눈에 보는 지식’
③ 각 주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한 줄 요약’
(3) 다양한 실험과 추가 지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① 주변에서 쉽고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코너
②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추가 지식 코너와 권말 지식 플러스 코너
◎ 추천사
『지식습관』 시리즈는 초등 교과과정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과학과 인문학적 해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놀라운 책! ? 전국과학교사모임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원래 있는 지식을 연결하고 편집하여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죠. 따라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지식을 얻고 연결하여 스스로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식습관』 시리즈는 지식을 얻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구매가격 : 12,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9 : 날씨 30
도서정보 : 젠 그린(글), 톰 울리(그림) | 2022-09-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태풍과 눈보라부터 일기 예보까지
날씨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날씨는 끊임없이 뀐다. 먹구름이 몰려와 파란 하늘을 뒤덮거나, 비 온 뒤에 햇빛이 비치기도 한다. 날씨는 자주 바뀌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의 날씨가 어떨지 계속 추측한다. 날씨는 우리가 사는 곳, 교통수단, 입는 옷, 하는 일에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농산물을 재배할 때도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 책에서는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고, 날씨의 변화를 일으키는 놀라운 힘과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후 등 날씨에 관한 30가지 흥미 있는 주제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30가지 키워드!
재미있게 읽고, 쉽게 기억하는 비주얼 백과!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넘어가는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은 더 깊이 있고 넓은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알게 된 과학적, 인문학적 지식들은 이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기초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30개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들을 한 장안에 압축하여 소개하면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지식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개념을 다룬 비주얼 지식 백과
① 각 주제별로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초등 백과 필독서
② 교육 과정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정리한 백과 콘텐츠
③ 각 지식의 핵심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2) 매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지식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간결한 구성!
① 하루에 하나씩 한 달이면 습관이 되는 권 당 30개의 주제 구성
② 간결하지만 알차게 한 페이지로 주제를 설명해 주는 ‘한눈에 보는 지식’
③ 각 주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한 줄 요약’
(3) 다양한 실험과 추가 지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① 주변에서 쉽고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코너
②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추가 지식 코너와 권말 지식 플러스 코너
◎ 추천사
『지식습관』 시리즈는 초등 교과과정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과학과 인문학적 해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놀라운 책! ? 전국과학교사모임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원래 있는 지식을 연결하고 편집하여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죠. 따라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지식을 얻고 연결하여 스스로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식습관』 시리즈는 지식을 얻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