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젊은 음악가를 위한 슈만의 조언
도서정보 : 스티븐 이설리스 | 2018-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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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위대한 음악가 슈만의 지혜를
21세기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설리스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이 책에는 명확하고 단호한 슈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또한 <어린이의 정경>, 그 아련한 피아노 선율 같은 다정한 목소리도 담겨 있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 <역자 후기> 중에서
이 책은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자신의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엮은 것이다. 이설리스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KBS 클래식 FM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노래의 날개 위에>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정세진 아나운서가 번역했다.
이 글은 원래 슈만이 1849년에 피아노 작품집 〈어린이를 위한 앨범〉과 함께 발표하려고 쓴 것으로,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음악가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슈만은 그가 만든 음악 잡지인 <음악 신보> 등에 글을 쓰는 등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였는데, 음악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이 글에서도 천재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설리스는 슈만의 글들을 모아 ‘연주에 관하여’ ‘연습에 관하여’ ‘작곡에 관하여’ 등의 주제로 재구성하고 각각의 글에 해설을 달았다. 오늘날 독자들의 정서에 맞춰 쉽게 풀어 쓴 해설에서 30여 년 동안 활발하게 공연을 해온 음악가의 생생한 경험이 빛을 발한다.
슈만과 이설리스, 19세기 위대한 거장과 21세기 세계적인 음악가의 시대를 넘나드는 마스터클래스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음악가로서의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깊이 새길 만하다.
본문 발췌
당신이 온 마음으로 음악을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음악가가 되려고 그렇게 노력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위대한 음악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친구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 있을 것이고, 당신을 실망시키거나 믿음을 저버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 16쪽
다른 직업의 세계에서처럼 음악의 세계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틈새, 우리에게 적합한 자리를 찾아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 36쪽
우리가 연주하는 모든 음은 그 작품의 스타일과 뜻에 속해 있어야 한다. 이상적으로라면 우리는 배우들과 같아야 하는 것이다.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되어가는 배우들 말이다. 명배우들이 모든 역할의 대사와 행동 뒤에 있는 동기를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작곡가들이 쓴 모든 것에 대해 왜 그렇게 써놓았는지 이해해야 한다. - 90쪽
음악이라는 직업의 문으로 들어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을 ‘절대로’ 잃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어려운 도전이다. - 145쪽
예술이나 과학에서처럼, 인생도 그렇게 깊이 들여다보라. - 172쪽
구매가격 : 12,000 원
백제 시선
도서정보 : 나종혁 편역 | 2022-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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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원전 18년부터 서기 660년까지 존속했던 고대 국가 백제의 시와 문을 집대성한 백제 시대의 시문집이다. 백제 시대의 가요와 참요, 향가, 한시, 시조 등 9편이 백제 시대의 시로 정선되었고, 여러 명문과 목간, 비명 등 19편이 백제 시대의 문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외의 백제 가요의 후대 실전 가요, 목간, 비명, 명문, 한시 등 15편이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부여 회고시를 포함한 백제 회고계 한시와 시조 20편이 덧붙여졌다. 이로써 어둠 속에 가려졌던 백제 시대의 시문이 집대성되어 가요, 한시, 시조, 참요, 향가, 명문 등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띵크 제이오비 둘
도서정보 : 이헌 | 2022-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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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비
내가 자주 쓰는 단어다. 예를 들자면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개는 제이오비 종이다. (처음 들어보는 종이라 엄청 희귀한 족보 있는 개로 오해한다는)’, ‘회사에서 제이오비 업무로 (또는 제이오비 프로젝트, 제이오비 일로) 엄청 바쁘다.’ 는 식이다. (물론 이 두 경우 외에는 거의 없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이오비 = JOB = 잡 (좁 이라고 발음하면 안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의 제이오비는 JOB 이라는 영어의 사전적 의미하고는 아무 상관 없다. 그냥 말장난이다)이 된다. 즉 잡종, 잡일, 잡무 등이 되겠다. 잡기를 잘한다, 잡식성 등에도 제이오비는 등장한다.
하나 더 있다면 제이오비에스 즉 제이오비의 복수형이 있는데 실천을 가장 잘한 사람은 Jobs, 바로 스티브 잡스다. (믿거나 말거나. 근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는)
띵크 제이오비
영어와 한글의 만남으로 이런 걸 퓨전이라고 한다. Fusion의 사전적 의미가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 이니까. 영어에서 명령문은 동사 원형으로 문장을 시작하므로 해석은 당연히 ‘잡생각을 하라’ 다.
인류의 발전은 잡생각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사자처럼 사냥해서 먹고 살거나 원숭이처럼 과일 따 먹고 생활했다면 이런 문명을 만들어 냈을까? 호기심의, 호기심에 의한, 호기심을 위한 제이오비는 지상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영어로는 JOB of the curiosity, by the curiosity, for the curiosity,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라고 한다)
띵크 제이오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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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의 특별함에 관하여
도서정보 : 박신연 | 2022-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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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범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마음속으로는 특별하길 원한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특별함을 찾아내고 인정받는 작은 경험들의 축적은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성공으로 이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평범이라는 틀에 가둬 두려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함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있다. 더불어 기록의 힘, 고령화 시대의 글쓰기, 1인 출판시대의 글쓰기 등 '글쓰기'를 통한 특별함 찾기에 나서라고 응원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삼국사기 바로알기 10
도서정보 : 김기홍 | 2022-10-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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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소수림왕, 고국양왕 그리고 광개토왕 시절의 이야기를 해석하고 설명한 책입니다. 소수림왕의 시절은 고구려를 압박했던 연나라가 패망하고 진나라가 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고구려는 이로 인하여 평화를 추구하고 내치에 힘쓰게 됩니다. 하여 백성들의 삶을 보다 편하게 하는 법체계를 재정비하였고, 교육기관을 늘여 나라의 기틀을 다시 잡고자 하였습니다. 한동안 연나라에게 시달렸던 고구려는 새로이 강자로 등장한 진나라와의 충돌을 원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이 내세우는 불교가 황실을 통해 정식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고국양왕은 산상왕처럼 형수를 다시 황후로 맞이한 천자입니다. 또한 그 형수와 함께 형 소수림왕을 독살하였다는 혐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고국양왕은 서쪽으로는 요동 일대와 남쪽으로는 백제를 공격하여, 자신의 아들인 광개토왕이 고구려의 전성기를 만드는 기초를 세우게 됩니다.
광개토왕의 시절에는 서쪽으로는 후연을 멸망시키고 남쪽으로는 신라를 복속시켜 고구려 역사상 최대의 영토확장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광개토왕이 고구려 역사상 가장 호전적이고 영토를 확장시킨 인물로 배우지만, 정작 그가 무엇을 하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삼국사기]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광개토왕은 후연을 실질적으로 패망시킨 주역이었고, 후연을 이은 북연이 스스로 신하를 칭하며 굽히게 만들었으며, 신라를 굴복시켜 결국 고구려에 인질을 바치는 속국으로 만들게 됩니다. 본서에서는 이와 같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대한 해석이나 해설은 시중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출간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쉽게 그 해석과 해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사기]의 부족한 기록만으로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대사를 마치 신화처럼 여긴다거나 확실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삼국사기] 자체가 많은 사건을 삭제하고 그 앞뒤 설명을 생략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여 본서에서는 [삼국사기]가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역사를 [박창화 필사본]의 도움을 받아 상식적인 해석과 해설을 통하여 우리 고대사를 상식적인 이해의 범위로 끌어들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고대 지명들에 대한 오늘날의 위치 비정에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해석에 기초한 왜곡된 역사지리는 주로 청나라 시절의 학자들이 마음대로 해석한 역사지리로부터 시작되어,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저들의 동북공정이나 여러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못된 역사지리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삼국사기 바로알기]에서는 우리가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고 있는 잘못된 역사지리를 다양한 사서들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바로잡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삼국사기]는 기록들이 상세하지 못하여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책입니다. 하여 그 전후 사정을 최대한 설명하여 [삼국사기]가 전하는 바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글속에 담은 청소년들의 생각
도서정보 : 강정환 | 2022-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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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하는 주제로 자유, 이성, 세계관, 죽음, 그리고 자유주제로
평범한 중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구조분석 한자 2350
도서정보 : 박종석 | 2022-10-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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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자 2350자를 구조를 분석하면서 익히도록 한다.
다시말해, 복잡한 한자를 아날로그 사진처럼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사진처럼 쪼개서 외우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破(깨뜨리다-파)는 ‘石?皮=破(석?피=파)’로, 鰍(미꾸라지-추)는 ‘魚?秋=鰍(어?추=추)’로 외우는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희망과 성장의 미래교육 이론과 실천
도서정보 : 정안 | 2022-10-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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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무엇일까? 많은 학자들이 교육에 대해 내린 정의 중에서 ‘교육은 인간행동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변화다.’라는 정의가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이런 정의에 비추어볼 때, 교육이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찾고,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한 후 내린 대안에 대해 두려움 없이 도전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한 도전을 바탕으로 매일 성장하게 해 주는 것’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계발하여 자아를 실현하게하고, 이러한 자아실현을 자기 자신만의 행복추구를 넘어 인류에 공헌하는 것을 더 큰 목표로 삼게 해야 한다.
학교 교육의 본질은 아이들을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는 것이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힘과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확고한 꿈을 가지고 주도적인 자세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역경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여 답을 찾고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하도록 해 주어야한다. 도전을 통해 깨우침을 얻고 그 결과를 남과 나누고 자신은 끊임없이 자기의 것이 될 때까지 실천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희망과 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작금의 학교교육의 불신은 학생들을 바람직하게 성장하게 하여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교육 본질을 추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는 교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지나친 결과지상주의의 좌우비교 현상이 주범이라고 생각된다. 지나친 성과주의와 학력중시는 모든 학생을 최고가 되는 ‘베스트 원(Best One)’이 되도록 내 몰아가고 있다. 그래서 학습은 부족하지만 다른 방면에서 개인적인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무력감을 주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육의 본질이야말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각자 베스트 원(Best One)이 아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온리 원(Only One)이 되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본다.
지금의 시대는 변화무상의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 교직원을 비롯하여 모든 학부모들께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아마도 꿈과 자기주도성으로 무장된 참된 인성과 자기주도 학습력, 그리고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교육은 강인한 인성과 자기주도 학습력으로 무장하여 어떤 난제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대체불가의 인재를 양성해야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온리 원(Only One)’이 되기 위해 올바른 인성은 어떻게 함양할 것인지,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은 어떻게 신장할 것인지, 그리고 인성이라는 그릇에 습득한 지식과 정보라는 내용물을 넣어 융합?숙성시키고, 창의성을 어떻게 신장할 것인가를 이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인성과 학습 그리고 창의성 신장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융합이 될 때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 줄 것이다. 특히나 그러한 숙성과정에서 기본기를 다지면서 습관으로 형성했을 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대체불가능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대표님을 위한 인사(HR) 가이드
도서정보 : rebound | 2022-10-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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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70여명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사관련 고민 과 애환을 들었습니다. 5년 정도 지나니 소규모 기업의 대표님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고민을 묶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99.9% 이상의 인사 교육과 서적은 대기업(인사담당자가 몇 명에서 수십 명 이상 있는), 학생(현실과 괴리감이 큰 이론서 기반), 인사담당자(실무 기초 또는 실무 전문가 수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정작 인사(人事)가 궁금 하고 인사로 답답한, 인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수십만 개의 소규모 기업의 대표님을 위한 인사 가이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인사에 대한 고민과 애환이 있는 대표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게르버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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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미 오래전에 독일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첫 출간 당시 나치 정부의 금서 판정,
학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 문제를 다루는 깊이 있는 작품!
★★★ 독일 학교 교과과정 선정도서!
★★★ 독일에서만 50만 부 판매!
★★★ 오스트리아 국가문학대상 수상!
★★★ 막스 브로트, 쿠르트 투홀스키 강력 추천!
★★★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꾸준히 읽히는 현대의 고전!
이것은 단순한 학교 소설이 아니다. 우리 존재의 총체적인 모습을 날카롭고 예리하면서도 환상적으로 조망한다. _막스 브로트
‘학교 감정’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이처럼 인상적으로 묘사한 책을 손에 든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이것은 생생한 책이다. _쿠르트 투홀스키
이 책은 이미 오래전에 독일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작가는 명확하면서도 강렬하게 우리를 한 젊은이의 고뇌로 인도한다. _쿠리어
이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설은 오늘날 많은 찬사를 받는 첫 데뷔 작가들의 명성을 흐릿하게 한다. _타게스슈피겔
구매가격 : 9,600 원
지옥에서 보낸 7일
도서정보 : 신정일 | 2022-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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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자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이사장이
어떻게 안기부로부터 대학 졸업장을 받았을까?
- 그 충격적인 사연을 41년 만에 전격 공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인
신정일(우리땅걷기 이사장)의 지난했던 삶!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간첩으로 끌려가 겪은 영화 같은 이야기, 숨기고, 숨겨온 그 비밀의 숲, 해파랑길, 소백산 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 고도 옛길을 기획했고, 수학여행을 현장체험학습으로, 11월 11일을 길의 날로 지정하는 운동을 펼쳤으며,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를 《신 택리지》로 저술한 신정일!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천재 소리를 듣는 그가 지옥에 들어가 처음으로 천재 소리를 들었던 안기부 취조관과의 영화 같은 이야기와 영화 같은 만남이 41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펼쳐진다.
그 지옥에서 보낸 일주일을 통해 대학 졸업장을 받았고, 삶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 ‘우리땅걷기’ 이사장 신정일!
그가 전국 방방곡곡을 쉼 없이 걸을 수밖에 없었던 걷기의 비밀!
김용택 시인은《동학의 산 그 산들을 가다》의 발문에서 신정일을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그는 다양한 사람을 찾아 나서서 겪어보고, 배우고 깨달아서 한 가지에 능통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한 가지 것에 매달려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살면서 온갖 것들을 겪어내며 산다. 어떤 이는 한 가지 것에 능통함으로써 한 가지 일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만 가지와 통하는 안목을 갖고 살기도 한다. 나는 뒤쪽이다. 인간이 몇 억 년을 산다고 해도 나는 이 작은 마을의 작은 산, 강, 논, 밭, 나무, 하늘, 별, 집,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다. 그런데 정일이는 나와는 다른 인간임이 분명하다.
그는 다양한 사람을 찾아 나서서 겪어보고, 배우고 깨달아서 한 가지에 능통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 그가 앞으로 무슨 일을 벌려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 나는 모른다. 아니 신정일이 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가 그리고 꿈꾸는 높고 푸른 산맥들이 김제 만경평야에 들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일을 벌이고, 그가 곳곳에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심어준 것이 옳다고 믿으면 그는 주저함이 없이 행함으로써 행복한 것이다. 어느 잘난 사람이 자기가 뿌리고 자기가 당대에 거두려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려 하는가. 역사가 어디 그런 것인가.”
자전소설《지옥에서 보낸 7일-안기부에서 받은 대학 졸업장》의 지은이 신정일(우리땅걷기 이사장) 은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방외지사의 삶을 살았다’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방외지사(方外之士)의 삶을 살았다.’
죽어야 할 때 죽지 않고 오래도 살았다. 그러다가 보니 내가 사람 들로부터 여러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현대판 김정호’, ‘현대판 이중환’, ‘현대판 신삿갓’, ‘향토사학자’, ‘걷기 도사’라는 별칭 외에 작고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과 길의 철학자’라고 했고, 도종환 시인은 ‘길의 시인’, 조용헌 선생은 ‘방외지사’라고 했으며, 김지하 시인은 나를 두고 ‘삼남 일대를 걸어 다니는 민족민중사상가’, ‘제주 올레의 서명숙 이사장은 ‘걸어 다니는 네이버’라는 별칭을 과하게 붙여주었다.
그중 내가 살아가는 방식만 놓고 보면 거기에 가장 걸맞는 말은 아마도 ‘방외지사’라는 말일 것이다. 강호동양학연구소장인 조용헌 선생이 나에게 붙인 이름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 《방외지사》의 서두에 다음과 같이 실었다.
“방외지사(方外之士)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첫 번째 자격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조직을 위해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방외지사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치고 자유롭게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여행을 많이 해야 한다.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卷書 行萬里路 交萬人友)라고 하지 않았던가!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가 보아야 한다. 가고 싶은 곳이 생각나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세 번째는 되도록 많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차를 타고 발통 위에 얹혀 다니면 주마간산에 그치고 만다. 산천을 두 발로 딛고 다녀야만 스파크가 튄다. 스파크가 튀어야 깊이가 생기는 것 아닌가?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인물이 전주에 사는 신정일이다.”
말이 좋아서 방외지사지, 달리 말하면 할 일이 없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내세울만한 직업도 없고, 비빌 언덕도 없었다. 가족이든 친구들이건 그 누구에게도 조그마한 금전적 혜택을 줄 수 없는 무능력자가 더 맞는 말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영혼이 자유로운 프리랜서’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자유로운 직업이라고 모두가 선망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 소속이 없으므로 자유롭지만, 글을 쓰지 않거나 일을 안 하면, 통장에는 일 원 한 푼 들어오는 법이 없다. 프리랜서의 삶은, 철저한 자기 관리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신정일 자전소설이 작은 위안과 함께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의 지은이 신정일(辛正一)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이다.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권 넘는 책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신정일 자전소설 《지옥에서 보낸 7일》은 41년 전인 1981년 8월 어느 날, 지옥 같은 안기부에 인간 이하의 고문을 받은 7일간이 기록이다. 부제에서 암시하듯 최종 학력 국민(초등)학교 졸업인 그가 어떻게 ‘안기부로부터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는가를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어쩌면 엄혹했던 전두환 정권이 의해 이유도 모르게 간첩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지만 이름도 없이 살았던 많은 이들을 대신해 이 책을 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다. 삶이 힘들고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에 펴낸 신정일 자전소설이 작은 위안과 함께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지옥에서 보낸 7일’ 이후 41년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삶에 대해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주식 생존의 법칙
도서정보 : 임용한, 전인구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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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고高 인플레이션과 혹독한 금리의 반격,
출구 없는 주식 전쟁, ‘생존’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목숨을 건다는 점에서 전쟁과 투자는 같다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주식시장을 흔히 전쟁터에 비유한다. 불확실성이 팽배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와 돌발 상황이 난무하는 전황이 주식시장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세계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와 같다. 무엇보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내면의 불안을 잠재우고, 전략을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주식과 전쟁은 닮아 있다.
세계 전쟁사를 수놓은 명장들은 불리한 전세에서도 자신을 통제하며 뛰어난 전략을 써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렇다면 전쟁 영웅들의 전략, 전술에서 투자자들의 ‘생존’을 위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착안으로 올해 초, 67만 구독자 유튜브 〈전인구경제연구소〉에서 ‘전쟁사의 독보적 전문가’ 임용한 박사와 전인구 소장의 ‘전쟁과 주식’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 강의는 곧바로 큰 화제를 낳으며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넘어섰다. 그리고 이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주식 생존의 법칙》이다.
이 책에서 임용한 박사와 전인구 소장이 머리를 맞대고 사면초가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위기를 헤쳐나갈 실마리와 명확한 전략을 세울 버팀목을 전한다. 고대의 카이사르와 조조를 시작으로 중세의 나폴레옹, 현대의 롬멜과 패튼까지, 세계사에 이름을 떨친 명장들의 전쟁 전략을 소개하고, 경제 위기를 넘어갈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20가지로 간결하게 압축했다. 고高 인플레이션과 혹독한 금리의 반격으로 누구도 시장을 예측할 수 없는 지금, 생존 전략을 찾는 투자자에게 《주식 생존의 법칙》이 특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건축가의 습관
도서정보 : 김선동 | 2022-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곳에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건축가입니다. 그래서 건축가의 습관을 엿보는 것은 내 집을 잘 짓기 위한 공부의 시작입니다. 이 책을 통해 건축가의 세계는 물론이고, 좋은 집 짓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3,200 원
캐논을 사랑한 여자
도서정보 : 권병욱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은 한 번 사는 인생에서
항상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다.
한 번이자 영원한 단 한 사람.
사랑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언제나 곁에서 인간 본연의 고독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수 있는 그 무엇….
그들만의 신의를 죽을 때까지 지켜 주는 친구 사이에 존재한다.
어떤 사랑이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할까?
구매가격 : 8,900 원
Political, Economic, Social Revival
도서정보 : Hyun Eun Lee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This is a strategic guidebook for God’s soldiers that examines
and analyzes the strategies of God’s enemies,
focusing on the Word of God and the past history of God’s providence, and establishes effective strategies for God’s soldiers to destroy their strategies.
구매가격 : 9,600 원
부흥 정치, 부흥 경제, 부흥 사회
도서정보 : 이현은 | 2022-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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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과 지나온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대적의 전략들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그들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군사들의 효과적인 전략들을 세우는 내용의 하나님의 군사 전략 지침서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키즈 스피치 원장들의 수다
도서정보 : 유주화·이진겸·허미란·이은지·김예빈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하기는 자신 있게! 자기표현은 확실하게!
키즈스피치 전문가 5인이 뭉쳤다!
수년 간의 키즈 스피치 강의 경험과 콘텐츠 연구, 학부모 상담 및 아동스피치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완성한 『키즈 스피치 원장들의 수다』는 실제 코칭 사례를 통해 생생한 스피치 교육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많은 아이들의 스피치 고민이 해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도서정보 : 오승현 | 2022-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I, 네 마음을 보여 줘!”
자율주행, 빅데이터, 감정 지능, 인공 신체, 일자리, 초지능…
우리와 함께 살아갈 AI에게 듣고 싶은 여섯 가지 이야기
안경, 컵, 칫솔과 같은 간단한 도구에서부터 핸드폰, 컴퓨터, 태블릿PC 등 복잡한 기계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도구와 기계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매일 가깝게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에 인공지능(AI)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AI는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삶으로 스며들고 있다. AI 시대는 머지않은 미래가 되었지만,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과연 우리는 AI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회의 눈부신 발전과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주는 AI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뒤에는 부정적이거나 편협한 시선을 지닌 사람도 적지 않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AI는 정말 인류를 위협하고, 지구를 멸망시킬까?
『나는 괜찮은 AI입니다』는 자율주행이 안전하고 좋은 생활을 가져다줄지, 빅데이터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마음을 기계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지, AI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지, 초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와 관련된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건네는 물음들은 청소년에게 윤리, 철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나는 괜찮은 AI입니다』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500 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도서정보 : 아웃사이더 | 2022-0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외톨이, 주변인으로 맴도는 십대에게
Better than Yesterday!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네 번째, 한국 힙합의 전설 아웃사이더의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청소년을 위해 지난 10년간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한국청소년폭력예방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해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청소년을 만나며 생각하고 느껴온 점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독자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나를 돌아보면서 인생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웃사이더는 청소년에게 최고의 인생 친구입니다. 누구보다도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_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 관장)
구매가격 : 12,500 원
세계문화여행_중국
도서정보 : 앵드르 발치코니테-후앙, 케이시 플라워 | 2022-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중국편으로 중국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중국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중국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중국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중국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도서정보 : 최용호 | 2022-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장하는 기업 vs. 성장이 멈춘 기업
무엇이 기업의 운명을 갈랐을까?
스타트업은 중소기업이 되려 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모든 기업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한다. 성장하는 기업과 성장이 멈춘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15년 전,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하고 자금 없이 쩔쩔매고 있을 때 야후 창업자 제리 양의 주선으로 손정의를 만났다. 마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고, 손정의는 그 자리에서 단 6분 만에 200억 원을 투자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손정의의 투자금은 3천 배가 늘어 60조 원이 되었다.
이처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자금 조달이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투자금을 모으는 걸 뜻한다.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기업은 한순간에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게 바로 IR이다.
이 책은 20년 넘게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IR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느낀 걸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IR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6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하며, 본문의 각 장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업 환경은 계속 변하고 있다. 6가지 IR 원칙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이뤄보자.
투자자,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꼭 알아야 할 6가지 IR 원칙으로 승부하라!
이 책에서는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IR이 ‘투자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라고 말한다. IR이 무엇인지, IR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장에서는 ‘시장을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많은 IR 담당자가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IR 담당자는 IR의 대상인 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정 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
3장에서는 ‘연구하는 IR 전문가가 되라’고 말한다. 현재 IR 활동이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 IR 담당자는 어떻게 전문가로 거듭날 것인지를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하는 세상 속 IR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기업 환경 속 IR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IR 활동의 전략’을 제시한다. 베스트보다 유니크한 IR이 더 낫다고 말하며, 기업의 수명 사이클에 따른 전략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업무의 지평을 넓히라’고 말한다. IR 활동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활동이다. 저자는 IR의 영역을 확대하고 IR 부서가 기업의 전략적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무기!
IR이란 날선 검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IR 담당자, 투자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기업은 업무 환경, 실적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IR 활동도 많은 부분 바뀔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우려했다. 비대면으로 인해 IR 활동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고, 기업 설명회도 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대면은 IR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고, 현재 사람들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IR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업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때 기업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는 무기는 적극적인 IR 활동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 IR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당신의 기업을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도서정보 : 최용호 | 2022-09-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장하는 기업 vs. 성장이 멈춘 기업
무엇이 기업의 운명을 갈랐을까?
스타트업은 중소기업이 되려 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모든 기업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한다. 성장하는 기업과 성장이 멈춘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15년 전,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하고 자금 없이 쩔쩔매고 있을 때 야후 창업자 제리 양의 주선으로 손정의를 만났다. 마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고, 손정의는 그 자리에서 단 6분 만에 200억 원을 투자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손정의의 투자금은 3천 배가 늘어 60조 원이 되었다.
이처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자금 조달이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투자금을 모으는 걸 뜻한다.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기업은 한순간에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게 바로 IR이다.
이 책은 20년 넘게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IR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느낀 걸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IR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6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하며, 본문의 각 장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업 환경은 계속 변하고 있다. 6가지 IR 원칙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이뤄보자.
투자자,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꼭 알아야 할 6가지 IR 원칙으로 승부하라!
이 책에서는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IR이 ‘투자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라고 말한다. IR이 무엇인지, IR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장에서는 ‘시장을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많은 IR 담당자가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IR 담당자는 IR의 대상인 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정 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
3장에서는 ‘연구하는 IR 전문가가 되라’고 말한다. 현재 IR 활동이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 IR 담당자는 어떻게 전문가로 거듭날 것인지를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하는 세상 속 IR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기업 환경 속 IR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IR 활동의 전략’을 제시한다. 베스트보다 유니크한 IR이 더 낫다고 말하며, 기업의 수명 사이클에 따른 전략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업무의 지평을 넓히라’고 말한다. IR 활동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활동이다. 저자는 IR의 영역을 확대하고 IR 부서가 기업의 전략적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무기!
IR이란 날선 검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IR 담당자, 투자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기업은 업무 환경, 실적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IR 활동도 많은 부분 바뀔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우려했다. 비대면으로 인해 IR 활동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고, 기업 설명회도 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대면은 IR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고, 현재 사람들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IR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업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때 기업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는 무기는 적극적인 IR 활동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 IR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당신의 기업을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
역사에 별빛처럼 빛난 자들
도서정보 : 강부원 | 2022-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나던 자들
많은 이에게 힘겨웠던 시기로 기억되는 20세기 한국, 능력을 한껏 발휘해 크고 높은 업적을 남긴 이른바 영웅들이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들은 성장과 발전 이데올로기가 지배했던 지난 세기에 큰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그들만이 역사에 족적을 남긴 게 아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난 자들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경쟁주의에 매몰되고 황금만능주의로 혼탁했던 20세기 한국을 맑게 정화시켰다. 공의로운 이상과 진취적인 사상을 품고 출세와 성공, 부와 명예보다 자유와 해방을 선택했다.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방면에서 활동하며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감정이 피어오르게 했다. 많은 이가 그들에게 의존했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여섯 명은 그렇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시련을 잘 견뎌내며, 약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회에 만연해 있던 어둠과 두려움을 몰아내고자 세상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금방이라도 꺼질 듯한 작디작은 빛조차 밝게 반사하며 가슴속에 간직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시련을 견뎌냈다.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세상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세상의 가장 앞선 곳까지 발 벗고 나서 약자 곁을 지켰다.
무엇이
그들을 빛나게 했는가
세상이 밝게 빛날 때 눈에 띄고자 하는 것이나 세상이 시커먼 어둠에 잠겼을 때 눈에 띄지 않으려 하는 건 어렵지 않다. 현재에 발맞추며 시대에 순응하면 성공이 절로 찾아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빛날 땐 굳이 눈에 띄지 않으려 하고 세상이 어둠에 잠겼을 때 한 줌 빛이라도 되고자 자신을 내던지는 존재들도 있다. 그들은 비록 이해받지 못했지만 빛난 삶을 살았다.
20세기 한국에서 그들은 괴짜 혹은 별종으로 불렸다. 정립된 세계 질서에서 빗겨나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지키며 미래의 시간을 앞서 살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입신양명의 가치관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궤적이다. 정형화된 한국 사회에 그들의 자리는 없었다.
이 책은 말한다.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정돈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존재들, 척박한 길을 개척하며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자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 반짝이는 사람들을 더 이상 모른 체할 수 없다고 말이다. 부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이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란다.
우리의 소소한 삶을 세밀하게 기록한
한국 근현대사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스스로 빛난 찬란한 별들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이자 조선 제일의 무용수 ‘최승희’를 비롯해 한국의 영원한 마돈나 ‘김추자’ 그리고 뮤지컬계의 대모이자 영원한 피터팬 ‘윤복희’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약자들의 편에 선 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불의와 횡포에 맞선 한국 야구계의 영원한 불꽃 ‘최동원’, 흥남부두에서 10만여 명을 피난시킨 ‘현봉학’, 이 땅에 내려온 노동자들의 예수 ‘전태일’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시련을 견뎌낸 존재들이 주를 이룬다. 조선 최고의 대부호이자 문화재 수집가 ‘간송 전형필’, 한국 스포테인먼트 역사의 산증인 ‘김일’, 현대바둑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둑의 신(神) ‘이창호’의 이름이 낯설지만은 않다.
누구나 빛나는 삶을 살길 원할 텐데, 이 책이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약간의 힌트 또는 실마리 정도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구매가격 : 9,900 원
역사에 별빛처럼 빛난 자들
도서정보 : 강부원 | 2022-11-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나던 자들
많은 이에게 힘겨웠던 시기로 기억되는 20세기 한국, 능력을 한껏 발휘해 크고 높은 업적을 남긴 이른바 영웅들이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들은 성장과 발전 이데올로기가 지배했던 지난 세기에 큰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그들만이 역사에 족적을 남긴 게 아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난 자들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경쟁주의에 매몰되고 황금만능주의로 혼탁했던 20세기 한국을 맑게 정화시켰다. 공의로운 이상과 진취적인 사상을 품고 출세와 성공, 부와 명예보다 자유와 해방을 선택했다.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방면에서 활동하며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감정이 피어오르게 했다. 많은 이가 그들에게 의존했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여섯 명은 그렇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시련을 잘 견뎌내며, 약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회에 만연해 있던 어둠과 두려움을 몰아내고자 세상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금방이라도 꺼질 듯한 작디작은 빛조차 밝게 반사하며 가슴속에 간직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시련을 견뎌냈다.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세상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세상의 가장 앞선 곳까지 발 벗고 나서 약자 곁을 지켰다.
무엇이
그들을 빛나게 했는가
세상이 밝게 빛날 때 눈에 띄고자 하는 것이나 세상이 시커먼 어둠에 잠겼을 때 눈에 띄지 않으려 하는 건 어렵지 않다. 현재에 발맞추며 시대에 순응하면 성공이 절로 찾아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빛날 땐 굳이 눈에 띄지 않으려 하고 세상이 어둠에 잠겼을 때 한 줌 빛이라도 되고자 자신을 내던지는 존재들도 있다. 그들은 비록 이해받지 못했지만 빛난 삶을 살았다.
20세기 한국에서 그들은 괴짜 혹은 별종으로 불렸다. 정립된 세계 질서에서 빗겨나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지키며 미래의 시간을 앞서 살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입신양명의 가치관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궤적이다. 정형화된 한국 사회에 그들의 자리는 없었다.
이 책은 말한다.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정돈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존재들, 척박한 길을 개척하며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자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 반짝이는 사람들을 더 이상 모른 체할 수 없다고 말이다. 부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이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란다.
우리의 소소한 삶을 세밀하게 기록한
한국 근현대사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스스로 빛난 찬란한 별들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이자 조선 제일의 무용수 ‘최승희’를 비롯해 한국의 영원한 마돈나 ‘김추자’ 그리고 뮤지컬계의 대모이자 영원한 피터팬 ‘윤복희’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약자들의 편에 선 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불의와 횡포에 맞선 한국 야구계의 영원한 불꽃 ‘최동원’, 흥남부두에서 10만여 명을 피난시킨 ‘현봉학’, 이 땅에 내려온 노동자들의 예수 ‘전태일’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시련을 견뎌낸 존재들이 주를 이룬다. 조선 최고의 대부호이자 문화재 수집가 ‘간송 전형필’, 한국 스포테인먼트 역사의 산증인 ‘김일’, 현대바둑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둑의 신(神) ‘이창호’의 이름이 낯설지만은 않다.
누구나 빛나는 삶을 살길 원할 텐데, 이 책이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약간의 힌트 또는 실마리 정도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45 쥘 베른의 리마의 진주 1853(English Classics845 The Pearl of Lima: A Story of True Lov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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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여성과의 추문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고지식한 프랑스 작가의 로맨스?! 이건 못 참지!! : ‘진정한 사랑 이야기(A Story of True Love)’란 거창한 부제를 단 리마의 진주(The Pearl of Lima: A Story of True Love by Jules Verne)(1853)는 쥘 베른의 작품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전형적인 로맨스(Romance)로 작가가 스물다섯의 나이에 집필하였습니다. 영어로는 마르틴 파즈, 인디오 애국자(Martin Paz, The Indian Patriot), 마르틴 파즈, 또는 리마의 진주(Martin Paz, or The Pearl of Lima) 등의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 작품 속 여주인공이 자신의 뜻과 무관한 결혼에 직면한다는 설정은 에르미니 콤플렉스(Herminie Complex)라고 불리며, 여러 작품에 반복된 바 있습니다. 과연 원주민 마르틴 파즈(Martin Paz)와 유대인 사무엘(Samuel)의 아름다운 딸 사라(Sarah)의 사랑은 격렬한 전투의 포화를 이겨내고,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SF 작가 쥘 베른의 흔치 않은 로맨스(Romance)! :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Alexandre Dumas fils)(1824~1895)와 공저한 단막극 부러진 빨대(Les Pailles rompues)(1950)로 극작가로써 등단하였으나, 무명작가에 머물렀던 쥘 베른이 작가로써 명성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단편 기구여행(A Voyage in a Balloon)(1851)과 이를 확장한 단행본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1863)입니다. 그 이전에 집필한 작품은 우리에게 친숙한 ‘쥘 베른식 SF와 모험 이야기’, 즉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와 작풍은 물론 장르마저 다릅니다. 그의 팬이라면 로맨스(Romance)에서 오히려 작가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지도?!
▶ 책 제목의 리마(Lima)는 여주인공 이름이 아니라, 남미 페루공화국(Republic of Peru)의 수도입니다. 주인공 마르틴 파즈(Martin Paz)는 지참금에만 혈안이 된 유대인 사무엘(Samuel)의 딸 사라(Sarah)와 사랑에 빠진 원주민(Indian)입니다. 그녀는 부유한 메스티소(Mestizo) 앙드레 세르타(Andr? Certa)의 구애를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였기에, 마르틴과의 순수한 사랑 사이에서 가냘프게 흔들립니다. 마르틴 또한 스페인의 잔혹한 압제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민족주의자(The Indian Patriot)로써의 신념과 유대인 아버지를 둔 사라와의 사랑 사이에서 방황합니다. 로맨스 독자의 입장에서 썩 만족스럽지 않은 연애담과 (사무엘을 자신의 딸마저 거래의 대상으로 삼은 냉혹한 유대인 상인으로 묘사한 작가의) 반유대주의(反Judea主義, anti-Semitism)를 비판할 수 있겠습니다만, 19세기 영국 독자라면 최소한 바다 건너 페루 리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묘사 ? 풍광, 종교, 전투... 만큼은 흥미진진하였을 것입니다.
▶ "The bargain is not complete until Sarah has become my wife, and she will never be such if her hand is to be disputed by such an adversary. You know, Master Samuel, what is my object; in espousing Sarah, I wish to be the equal of this nobility which casts such scornful glances upon us.”
▷ "사라가 내 아내가 될 때까지는 거래가 완료되지 않습니다. 그녀의 손이 그러한 적과 논쟁을 벌인다면 그녀는 결코 아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무엘 선생님, 제 목적이 무엇인지 아시죠? 사라를 아내로 삼아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를 경멸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고귀함과 동등합니다.”
▶ Sarah was then eight years of age. Already graceful and charming, she pleased all, and was the idol of the Jew. All her inclinations were unhesitatingly gratified. Always elegantly dressed, she attracted the eyes of the most fastidious, of which her father seemed strangely careless. It will readily be understood how the mestizo, Andr? Certa, became enamored of the beautiful Jewess. What would have appeared inexplicable to the public, was the hundred thousand piasters, the price of her hand; but this bargain was secret. And besides, Samuel trafficked in sentiments as in native productions. A banker, usurer, merchant, ship-owner, he had the talent to do business with everybody.
▷ 그때 사라는 여덟 살이었습니다. 이미 우아하고 매력적인 그녀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했으며 유대인의 우상이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성향은 주저 없이 만족되었습니다. 항상 우아하게 차려입은 그녀는 아버지가 이상하게 부주의해 보이는 가장 까다로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메스티소인 앙드레 세르타(Andr? Certa)가 아름다운 유태인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중에게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십만 피아스터(hundred thousand piasters), 즉 그녀의 손 값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거래는 비밀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무엘은 네이티브 프로덕션(native productions)에서처럼 감정을 인신매매했습니다. 은행가, 고리대금업자, 상인, 선주 등 그는 모든 사람과 거래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The plan of the conspiracy was well conceived and the hour of its execution well chosen. Peru, almost depopulated, counted only a small number of Spaniards and mestizoes. The invasion of the Indians, gathered from every direction, from the forests of Brazil, as well as the mountains of Chili and the plains of La Plata, would cover the theatre of war with a formidable army. The great cities, like Lima, Cusco, Pu?a, might be utterly destroyed; and it was not to be expected that the Colombian troops, so recently driven away by the Peruvian government, would come to the assistance of their enemies in peril.
▷ 음모의 계획은 잘 고안되었고 실행 시간은 잘 선택되었습니다. 거의 인구가 감소한 페루는 소수의 스페인인과 메스티소를 산정하였습니다. 브라질의 숲, 칠리(Chili)의 산, 라플라타(La Plata)의 평원에서 사방에서 모인 인디언들의 침략은 막강한 군대로 전장을 뒤덮을 것이었습니다. 리마(Lima), 쿠스코(Cusco), 푸냐(Pu?a,)와 같은 대도시는 완전히 파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페루 정부에 의해 쫓겨난 콜롬비아 군대가 위험에 처한 적들을 도우러 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Meanwhile, Sarah was left alone, alone with her anguish and her grief! She was about to give up her whole life to a man whom she did not love! She leaned over the perfumed balcony of her chamber, which overlooked the interior gardens. Through the green jalousies, her ear listened to the sounds of the slumbering country. Her lace mantle, gliding over her arms, revealed a profusion of diamonds sparkling on her shoulders. Her sorrow, proud and majestic, appeared through all her ornaments, and she might have been taken for one of those beautiful Greek slaves, nobly draped in their antique garments.
▷ 한편, 사라는 고뇌와 슬픔을 안고 홀로 남겨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남자에게 평생을 바치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녀는 실내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방의 향긋한 발코니에 몸을 기댔습니다. 녹색 병을 통해 그녀의 귀는 잠자는 나라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녀의 팔위로 미끄러지듯 미끄러지는 레이스 망토는 그녀의 어깨에서 반짝이는 풍부한 다이아몬드를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모든 장신구에는 자랑스럽고 위엄 있는 그녀의 슬픔이 나타났고, 그녀는 고상한 골동품 옷을 입은 아름다운 그리스 노예 중 한 명으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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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46 쥘 베른의 얼음 속의 겨울과 다른 스릴러 이야기들 1855(English Classics846 A Winter Amid the Ice, and Other Thrilling Storie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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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속의 겨울과 다른 스릴러 이야기들(A Winter Amid the Ice, and Other Thrilling Stories by Jules Verne)(1855)은 얼음 속의 겨울(A Winter Amid The Ice)(1855)을 비롯해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단편 다섯 편을 묶은 단편집(Short Stories Collection)입니다. 번역본 미출간작이 많아 국내 출판계에 그리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닙니다만, 단편 특유의 기발한 발상과 쥘 베른 특유의 과학과 모험이 버무려져 있어 쥘 베른의 기존 작품을 흥미롭게 읽은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 보실만한 컬렉션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옥스 박사의 환상(Doctor Ox’s Experiment)(1872) : 옥스 박사(Doctor Ox’s)와 조수 기드온 이진(G?d?on Yg?ne)의 성은 산소(oxyg?ne)에서 따온 것으로 해당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를 은유합니다. 벨기에 플랑드르(Flanders) 가상 마을 퀴켄도네(Quiquendone)를 찾은 옥스 박사는 도시 전역에 무료 가스 조명 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빌미로 도시 전체에 무색무취의 가스를 대규모로 발생시킵니다. 공연장, 무도회장, 농장과 정육점……. 정체불명의 가스에 과다 노출된 마을주민들은 차분함을 잃고, 사소한 자극만으로도 과도하게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마침내 옆마을 버가멘(Virgamen)에 선전포고를 하고, 쳐들어가기 시작한 퀴켄도네 주민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옥스 박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런 실험을 하는 것일까요?! 1872년 잡지 가족 박물관(Mus?e des familles)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 XVII. IN WHICH DOCTOR OX’S THEORY IS EXPLAINED. What, then, had this mysterious Doctor Ox done? Tried a fantastic experiment,?nothing more. After having laid down his gas-pipes, he had saturated, first the public buildings, then the private dwellings, finally the streets of Quiquendone, with pure oxygen, without letting in the least atom of hydrogen. This gas, tasteless and odorless, spread in generous quantity through the atmosphere, causes, when it is breathed, serious agitation to the human organism. One who lives in an air saturated with oxygen grows excited, frantic, burns!
▷ 제17장. 옥스 박사의 이론이 설명되는 곳. 그렇다면 이 불가사의한 옥스 박사는 무엇을 한 걸까? 환상적인 실험을 시도했습니다. 그 이상은 아닙니다. 가스 파이프를 설치한 후 그는 처음에는 공공건물, 그 다음에는 개인 주택, 마지막으로 퀴켄도네(Quiquendone)의 거리를 순수한 산소로 포화시켰습니다. 무미, 무취의 이 가스는 대기를 통해 다량으로 퍼지며 호흡할 때 인체에 심각한 동요를 일으킵니다. 산소로 포화된 공기 속에 사는 사람은 흥분하고, 열광하고, 화상을 입습니다!
▶ 시계장인 자카리우스(Master Zacharius)(1854) : 원제 미스터 자카리우스 또는 영혼을 잃은 시계공(Ma?tre Zacharius ou l'horloger qui avait perdu son ?me)은 제목 그대로 시계에 자신의 삶을 건 시계공(the clockmaker)을 주인공으로 삼은 단편 소설로 1854년 공개되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하는 자카리우스는 기술과 예술을 겸비한 시계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시계 장인으로, 딸 제랑드(G?rande)와 그녀를 사랑하는 견습생 오베르 툰(Aubert Thun), 늙은 하인 스콜라스티크(Scholastique)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계가 곧 나 자신이라고 믿는 자카리우스는 자신이 판매한 시계가 고장 나자 이를 모조리 사들이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재산마저 허물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삶 그 자체인 시계를 하나, 둘 회수할 수 있었는데 단 한 점의 시계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괴팍하기 짝이 없는 시계 소유자는 돈이 아니라, 자카리우스의 단 하나 뿐인 딸을 그 대가로 요구하는데...?!
▶ V. THE HOUR OF DEATH. “WHO EVER SHALL ATTEMPT TO MAKE HIMSELF THE EQUAL OF GOD, SHALL BE FOR EVER DAMNED!” The old clock burst with a noise like thunder, and the spring, escaping, leaped across the hall with a thousand fantastic contortions; the old man rose, ran after it, trying in vain to seize it, and exclaiming, “My soul,?my soul!”
▷ 제5장. 죽음의 시간. “누구든지 자신을 신과 동등하게 만들려고 하는 자는 영원히 저주를 받으리라!” 낡은 시계는 천둥 같은 소리와 함께 터졌고, 봄은 빠져나가 천 개의 환상적인 뒤틀림과 함께 홀을 뛰어 넘었습니다. 노인은 일어나 뒤를 쫓아가서 그것을 잡으려고 애썼지만 "내 영혼, 내 영혼이여!"라고 외쳤습니다.
▶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 공중의 비극(A Drama In The Air)(1851) 혹은 기구여행(A Voyage in a Balloon)(1851) : 쥘 베른이 1851년 잡지 가족 박물관(Mus?e des familles)을 통해 발표한 어드벤처 단편 소설(adventure short story)로 원제는 "가족을 위한 과학. 풍선 ??속의 항해"("La science en famille. Un voyage en ballon"). 이듬해 영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는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무명작가 쥘 베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작가는 12년 후 훗날 단편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로 무대를 대폭 확장한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1863)을 발표하였습니다. 기구여행가 ‘나’가 출발하기 직전에 한 사내가 난입하고, 반쯤 미쳐버린 듯한 그와의 동반여행은 점점 통제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고야 마는데……. 과연 ‘나’는 무사히 땅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런! 책 제목이 스포일러가 될지도?!
▶ A Drama In The Air. “Let us cut these cords! Let this car be abandoned in space. The attractive force will change its direction, and we shall approach the sun!” Despair galvanized me. I threw myself upon the madman, we struggled together, and a terrible conflict took place. But I was thrown down, and while he held me under his knee, the madman was cutting the cords of the car.
▷ 공중의 비극(A Drama In The Air)(1851). "이 끈을 끊어 버립시다! 이 차를 우주에 버려두세요. 인력이 방향을 바꾸고 우리는 태양에 접근할 것입니다!” 절망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나는 미친 사람에게 몸을 던졌고, 우리는 함께 싸웠고, 끔찍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나는 넘어졌고 그가 나를 무릎 아래로 안고 있는 동안 미친 사람은 차의 코드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 얼음 속의 겨울(A Winter Amid The Ice)(1855) : 프랑스 출판인 에밀 드 지라르댕(?mile de Girardin)(1802~1881)이 창간한 잡지 가족 박물관(Mus?e des familles)에 최초로 공개된 작품으로 1855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된 이후 A Winter amid the Ice, A Winter Among the Ice-Fields, A Winter's Sojourn in the Ice 등의 영문명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 40번째 프랑스 몽블랑 등정(The Fortieth French Ascent Of Mont Blanc)(1872) : 등산가와 등산을 소재로 한 쥘 베른의 단편 소설로 1872년 발표되었습니다. ‘나’와 샤모니의 수석 안내자 발마트(M. Balmat), 가이드 에드워드 라바넬(Edward Ravanel), 등산가 도나티엔 레베스크(Donatien Levesque) 등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향한 고군분투를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내고 있습니다. 눈사태, 크레바스, 경로의 선택, 가파른 내리막길……. 과연 주인공 일행은 무사히 몽블랑 등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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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47 쥘 베른의 기구를 타고 5주간 1863(English Classics847 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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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이!”(“Excelsior!”) : 쥘 베른은 미지의 대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소설이란 형식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기구를 타고 5주간(1863)은 바로 그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이 지구 속(the Centre of the Earth), 해저(under the Sea), 달나라(the Moon) 등과 같이 SF적인 모험을 주로 떠나는 것과 달리 초기작 기구를 타고 5주간(1863)은 실존하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떠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존하는 탐험가와 그들의 생생한 기록과 함께 주인공 새뮤얼 퍼거슨 박사(Dr. Samuel Ferguson)를 교묘하게 배치함으로써 마치 그가 런던 어딘가의 자택에서 새로운 기구 연구에 여념이 없는 과학자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은 소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쥘 베른식 모험 소설’만의 개성일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19세기 아프리카 대탐험의 시대 : 4개국의 국경을 흐르는 탕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와 가나의 황금 해안(黃金海岸, Gold Coast)을 탐험한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Richard Francis Burton)(1821~1890), 그와 함께 왕립지리학협회 탐험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나일 강(Nile)의 수원(水原) 빅토리아 호수(Lake Victoria)를 발견한 존 해닝 스페크(John Hanning Speke)(1827~1864), 1850년부터 6년간 서아프리카 일대와 남아프리카를 두루 탐험한 독일 탐험가 하인리히 바스(Heinrich Barth)(1821~1865)……. 당대 영국인은 유럽인에게 전모가 밝혀지지 않은 암흑의 대륙 아프리카 탐험에 열광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 with the Institute of British Geographers)의 지휘 하에 끊임없이 탐험가를 파견하였고, 그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거나 출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구를 타고 5주간(1863) 제1장(Chapter First) 말미에는 여행자 클럽(Travellers' Club) 참석자들이 유럽의 탐험가 이름을 알파벳순으로 부르며 건배하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무려 백 명이 훌쩍 넘는 이들이 등장합니다. 대체 와인이 얼마나 필요한 거야?!
▶ 나일 강의 원류(the source of the Nile)를 찾아서 : 영국인이 아프리카를 횡단한다면? 영국에서 가까운 북아프리카부터 출발할 법도 하지만, 이 작품의 여행수단은 바로 기구(Balloon)입니다. 이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쉴 새 없이 부는 남반구 무역풍(貿易風, trade wind)을 타기 위해, 일단 레졸루트 호(the transport-ship Resolute)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한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로 향합니다. 이후 빅토리아 호수(Lake Victoria)를 거쳐, 차드 호수(Lake Chad), 아가데즈(Agadez), 팀북투(Timbuktu), 젠네(Djenn?), 세구(S?gou), 그리고 마침내 바다와 닿은 세네갈(Senegal) 세인트루이스(Saint-Louis)까지!! 쥘 베른은 이미 그 존재를 알고 있었던 발견지역을 근간으로 하되, 아직까지 유럽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을 상상의 힘으로 메꿈으로써 ‘소설의 형식을 빌린 아프리카 대륙 횡단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참고로 그들이 탄 기구의 이름은 빅토리아 호(The Victoria)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참으로 영국인다운 작명이 아닐 수 없네요.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해저 2만리(1869)에는 파리 박물관의 자연사 교수(Natural History at the Museum of Paris) 피에르 아로낙스(Pierre Aronnax)가 화자로, 그의 조수(secretary)로 독일어와 학명사전을 탑재한 콩세유(Conseil)가, 유능한 사냥꾼이자 작살잡이 네드 랜드(Ned Land)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트리오를 이룹니다. 기구를 타고 5주간(1863)에는 획기적인 기구 조종술을 개발한 새뮤얼 퍼거슨 박사(Dr. Samuel Ferguson)와 툴툴대지만 듬직한 스코틀랜드 친구 딕 케네디(Dick Kennedy), 충직한 하인 조(Joe)가 삼총사로 출연합니다.
▶ PUBLISHERS’ NOTE. “Five Weeks in a Balloon” is, in a measure, a satire on modern books of African travel. So far as the geography, the inhabitants, the animals, and the features of the countries the travellers pass over are described, it is entirely accurate. It gives, in some particulars, a survey of nearly the whole field of African discovery, and in this way will often serve to refresh the memory of the reader. The mode of locomotion is, of course, purely imaginary, and the incidents and adventures fictitious. The latter are abundantly amusing, and, in view of the wonderful “travellers’ tales” with which we have been entertained by African explorers, they can scarcely be considered extravagant; while the ingenuity and invention of the author will be sure to excite the surprise and the admiration of the reader, who will find M. VERNE as much at home in voyaging through the air as in journeying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s.”
▷ 출판인의 노트. "기구를 타고 5주간"은 어느 정도 현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풍자입니다. 지리, 주민들, 동물들, 그리고 여행자들이 지나치는 나라의 특징들이 묘사되어 있는 한, 그것은 전적으로 정확합니다. 그것은, 어떤 세부 사항에서, 아프리카 발견의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조사를 제공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종종 독자의 기억을 새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물론, 이동 방식은 순전히 허구이며, 사건과 모험은 허구입니다. 후자는 매우 재미있으며, 아프리카 탐험가들에 의해 우리가 즐겼던 멋진 "여행자 이야기"를 고려할 때, 그것들은 사치라고 거의 여겨지지 않습니다; 반면 작가의 독창성과 발명품은 집에서 쥘 베른을 발견할 독자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극할 것이 확실합니다."해저 2만리"를 여행하면서 공중에서 노를 젓고 있습니다.
▶ CHAPTER ELEVENTH. About six o’clock in the evening, the captain assembled the travellers and the officers of the ship at a farewell repast in his cabin. Kennedy, whom nobody ventured to question now, sat with his eyes riveted on Dr. Ferguson, murmuring indistinguishable words. In other respects, the dinner was a gloomy one. The approach of the final moment filled everybody with the most serious reflections. What had fate in store for these daring adventurers? Should they ever again find themselves in the midst of their friends, or seated at the domestic hearth? Were their travelling apparatus to fail, what would become of them, among those ferocious savage tribes, in regions that had never been explored, and in the midst of boundless deserts?
▷ 제11장. 저녁 6시쯤, 선장은 여행자들과 선장들을 그의 선실에서 고별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이제 아무도 감히 의문을 제기하지 못한 케네디는 눈을 박고 앉아 있었습니다. 퍼거슨, 구별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립니다. 다른 면에서, 그 만찬은 우울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모든 사람들은 가장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찼습니다. 이 대담한 모험가들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그들은 다시 한 번 친구들 한가운데에 있거나 가정 난로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할까요? 그들의 여행 기구가 고장 났을까요, 그 흉포한 야만족들 사이에서, 한 번도 탐험되지 않은 지역과 끝없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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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48 쥘 베른의 북극의 영국인 1864(English Classics848 The English at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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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FORWARD". "He couldn't tell me; he doesn't know; the crew was engaged without knowing. He'll only know where he's going when he gets there." ▷ 제1장. 전진. "그는 나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릅니다. 승무원들은 알지 못한 채 약혼했습니다. 그는 그곳에 도착했을 때만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I shouldn't wonder if they were going to the devil," said an unbeliever: "it looks like it." ▷ "나는 그들이 악마에게 가는 것인지 궁금해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 "And such pay," said Clifton's friend, getting warm?"five times more than the ordinary pay. If it hadn't been for that, Richard Shandon wouldn't have found a soul to go with him. A ship with a queer shape, going nobody knows where, and looking more like not coming back than anything else, it wouldn't have suited this child." ▷ 클리프턴의 친구가 따뜻해지며 말했습니다. "평소 급여보다 5배나 많습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리처드 섀던(Richard Shandon)은 그와 함께 할 영혼을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상한 모양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은 이 아이에게 어울리지 않았을 텐데.”
▶ CHAPTER XI. THE DEVIL's THUMB. They were not mistaken?it was the dog. Having got loose from his shackles, he had regained the surface by another crevice. At that instant the refraction, through a phenomenon common to these latitudes, caused him to appear under formidable dimensions, which the shaking of the air had dispersed; but the vexatious effect was none the less produced upon the minds of the sailors, who were very little disposed to admit an explanation of the fact by purely physical reasons. The adventure of the Devil's Thumb, the reappearance of the dog under such fantastic circumstances, gave the finishing touch to their mental faculties, and murmurs broke out on all sides.
▷ 제11장. 악마의 엄지손가락. 그들은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개였습니다. 족쇄에서 풀린 그는 또 다른 틈새로 수면을 되찾았다. 그 순간 이러한 위도에 공통적인 현상을 통한 굴절로 인해 그는 공기의 흔들림이 분산된 무시무시한 차원 아래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성가신 결과는 순전히 물리적인 이유에 의한 사실의 설명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 선원들의 마음에 가해졌습니다. 그런 환상적인 상황에서 개의 재등장, 악마의 엄지손가락의 모험은 그들의 멘탈을 마무리 짓고 사방에서 수군거림이 터져 나왔습니다.
▶ CHAPTER XXXI. THE DEATH OF SIMPSON. Poor Simpson was the first victim to the murderous climate, the first to pay with his life the unreasonable obstinacy of the captain. The dead man had called Hatteras an assassin, but he did not bend beneath the accusation. A single tear escaped from his eyes and froze on his pale cheek. The doctor and Bell looked at him with a sort of terror. Leaning on his stick, he looked like the genius of the North, upright in the midst of the whirlwind, and frightful in his immobility.
▷ 제31장. 심슨의 죽음. 불쌍한 심슨은 살인적인 기후의 첫 번째 희생자였으며, 선장의 불합리한 완고함을 삶으로 지불한 첫 번째 희생자였습니다. 죽은 사람은 하테라스를 암살자라고 불렀지만 그는 비난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흘러나와 그의 창백한 뺨에 얼어붙었습니다. 의사와 벨은 일종의 공포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막대기에 기대어 있는 그는 북방의 천재처럼 보였고, 회오리바람 한가운데에 똑바로 서 있었고 그의 부동성에는 겁이 많았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49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Ⅰ 1864(English Classics849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FORWARD. "To-morrow, at the turn of the tide, the brig Forward, K. Z., captain, Richard Shandon, mate, will clear from New Prince's Docks; destination unknown." This announcement appeared in the Liverpool Herald of April 5, 1860. The sailing of a brig is not a matter of great importance for the chief commercial city of England. Who would take notice of it in so great a throng of ships of all sizes and of every country, that dry-docks covering two leagues scarcely contain them?
▷ 제1장. 앞으로. "내일 조수가 바뀔 때, 포워드, K. Z., 선장, 리처드 섀던, 동료가 뉴 프린세스 부두(New Prince's Docks)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목적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발표는 1860년 4월 5일자 리버풀 헤럴드(Liverpool Herald)에 실렸습니다. 영국의 주요 상업 도시에서 영선의 항해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크기와 모든 나라의 수많은 배들이 2리그를 덮고 있는 부두에는 겨우 한 척의 배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배들이 그것을 알아차리겠습니까?
▶ CHAPTER XVI. THE MAGNETIC POLE. As Hatteras drew near this sound he felt his anxiety redoubling; in fact, the success of his expedition was at stake; so far he had done nothing more than his predecessors, the most successful of whom, MacClintock, had consumed fifteen months in reaching this spot; but that was little, indeed nothing, if he could not make Bellot Sound; being unable to return, he would be kept a prisoner until the next year.
▷ 제16장. 마그네틱 폴. 하테라스가 이 소리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는 불안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그의 원정의 성공은 위태로웠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그의 전임자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그 중 가장 성공적인 맥클린톡(MacClintock)은 이 지점에 도달하는 데 15개월을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벨로 사운드(Bellot Sound)를 만들 수 없다면 그것은 거의, 실제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이듬해까지 감옥에 갇혔습니다.
▶ CHAPTER XXIII. ATTACKED BY THE ICE. "After so many statements," he said to himself,?"after the accounts of Stewart, Penny, and Belcher, doubt is impossible! These bold sailors saw, and with their own eyes! Can I doubt their word? No! But yet if this sea is closed by an early winter? But no, these discoveries have been made at intervals of several years; this sea exists, and I shall find it! I shall see it!“
▷ 제23장. 얼음에 의해 공격. 스튜어트, 페니, 벨처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대담한 선원들은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들의 말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아직 이 바다가 초겨울에 닫히면- 그러나 아닙니다, 이러한 발견은 몇 년 간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바다는 존재하고, 나는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할 것입니다!"
▶ CHAPTER XXXII. THE RETURN TO THE FORWARD. "My friends," he said energetically, "the cowards have taken flight! The brave will succeed! Johnson, Bell, you are bold; Doctor, you are wise; as for me, I have faith! There is the North Pole! Come, to work!" Hatteras's companions felt their hearts glow at these brave words.
▷ 제32장. 앞으로의 귀환. "친구들," 그는 활기차게 말했습니다. "겁쟁이들이 날아올랐어! 용감한 사람들이 성공할 거야! 존슨, 벨, 너희들은 대담하고 박사님, 당신은 현명합니다. 나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북극이 있습니다! 와서, 해봅시다!" 하테라스의 동료들은 이 용감한 말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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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0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Ⅱ 1864(English Classics850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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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DOCTOR'S INVENTORY. The design which Captain Hatteras had formed of exploring the North, and of giving England the honor of discovering the Pole, was certainly a bold one. This hardy sailor had just done all that human skill could do. After struggling for nine months against contrary winds and seas, after destroying icebergs and ice-fields, after enduring the severity of an unprecedentedly cold winter, after going over all that his predecessors had done, after carrying the Forward beyond the seas which were already known, in short, after completing half his task, he saw his grand plans completely overthrown. The treachery, or rather the demoralization of his wearied crew, the criminal folly of some of the ringleaders, left him in a terrible situation; of the eighteen men who had sailed in the brig, four were left, abandoned without supplies, without a boat, more than twenty-five hundred miles from home!
▷ 제1장. 의사의 목록. 하테라스 대위가 북쪽을 탐험하고 영국에 극점을 발견하는 영예를 안겨준 계획은 확실히 대담한 계획이었습니다. 이 강인한 선원은 인간의 기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역풍과 바다에 맞서 9개월간의 고군분투 끝에 빙산과 빙원을 파괴하고 유례없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선인들이 했던 모든 일을 겪으며 이미 알려진 바다 너머로 전진을 이끌고 요컨대, 그는 임무의 절반을 완료한 후 자신의 원대한 계획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배신, 또는 오히려 지친 선원들의 사기 저하, 일부 주동자들의 범죄적 어리석음은 그를 끔찍한 상황에 빠뜨렸습니다. 배를 타고 항해한 18명 중 4명은 집에서 2,5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보급품도, 배도 없이 버려진 채 남겨졌습니다!
▶ CHAPTER XXII. THE APPROACH TO THE POLE. The time flew by in this uncertainty. Nothing appeared on the sharply defined circle of the sea; nothing was to be seen save sky and sea,?not one of those floating land-plants which rejoiced the heart of Christopher Columbus as he was about to discover America. Hatteras was still gazing. At length, at about six o'clock in the evening, a shapeless vapor appeared at a little height above the level of the sea; it looked like a puff of smoke; the sky was perfectly cold, so this vapor was no cloud; it would keep appearing and disappearing, as if it were in commotion.
▷ 제22장. 극에 대한 접근. 이 불확실성 속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바다의 날카롭게 정의된 원에는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늘과 바다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려고 할 때 마음을 기쁘게 했던 떠다니는 육상 식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테라스는 여전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저녁 6시경 바다보다 약간 높은 곳에 형체 없는 증기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연기처럼 보였습니다. 하늘이 완전히 추웠기 때문에 이 증기는 구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동요하는 것처럼 계속 나타났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 CHAPTER XXVII. CONCLUSION. Why linger over the perpetual sufferings of the survivors? They themselves could never recall to their memory a clear vision of what had happened in the week after their horrible discovery of the remains of the crew. However, September 9th, by a miracle of energy, they reached Cape Horsburgh, at the end of North Devon.
▷ 제27장. 결론. 생존자들의 끊임없는 고통에 대해 왜 머뭇거립니까? 그들은 선원의 유해를 끔찍한 발견 후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기억에 전혀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9월 9일 에너지의 기적에 의해 그들은 노스 데본(North Devon)의 끝에 있는 호스버그 곶(Cape Horsburgh)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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