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851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1864(English Classics851 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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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by Jules Verne)(1864)은 44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Voyage au centre de la Terre. 작가 쥘 베른은 식수의 부족, 급작스러운 부상, 가로 막힌 동굴 등 숱한 위기를 겪는 일행에게 토네이도와 지하 바다, 공룡의 뼈와 고대 인류의 흔적 등 기기묘묘한 풍광과 발견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rever fortune clears a way, Thither our ready footsteps stray.(행운이 길을 여는 곳, 그곳에서 우리의 발자국은 길을 잃으리라.) : 독일 함부르크를 출발한 리덴브로크 교수(Professor Liedenbrock)와 악셀(Axel)은 아이슬란드의 신비스러운 학자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의 암호를 해독한 후 ‘지구 속 세계’를 찾아 아이슬란드 사화산 스나이펠스요쿨(Snæfellsj?kull)로 떠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깊고도 긴 동굴을 지나며, 억겁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여행이 이어지는데……. 그들의 모험은 다행히 이탈리아의 스트롬볼리 섬(Str?mboli)에서 무사히 종료됩니다.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과 과학의 인물 중에 하나(One of the glories of Icelandic literature and science),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이 실존한다구?! : 작품에 등장하는 위대한 박물학자이자 연금술사이며, 동시에 여행가(sixteenth century savant, a naturalist, a chemist, and a traveller)였던 16세기 석학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은 1573년 이단으로 몰렸고, 그의 모든 책은 가톨릭 금서목록에 올라 교수형에 처해진 인물입니다. 그의 모든 책 또한 1573년 불타버렸기에, 그는 자신의 탐험기를 복잡하게 꼬아놓은 암호로 남겼고, 수백 년 후 그의 유산 일부를 해독한 리덴브로크 교수가 ‘지구 속 세상’에 대해 알게 되지요! 가공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쥘 베른은 아이슬란드의 실존했던 학자 겸 장서 수집가 아르니 마그누손(Arni Magn?sson)(1663~1730)을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그가 수집한 중세 사본군 ? 일명 아르나마그내안 사본군(The Arnamagnæan manuscript collection)은 무려 세계기록유산(2009)으로 등재된 바 있으며, 삼천 점에 달하는 사본군은 ‘현존하는 초기 스칸디나비아 사본의 가장 중요한 단일 컬렉션’(the single most important collection of early Scandinavian manuscripts in existence)으로 평가됩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해저 2만리(1869)에는 파리 박물관의 자연사 교수(Natural History at the Museum of Paris) 피에르 아로낙스(Pierre Aronnax)가 화자로, 그의 조수(secretary)로 독일어와 학명사전을 탑재한 콩세유(Conseil)가, 유능한 사냥꾼이자 작살잡이 네드 랜드(Ned Land)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트리오를 이룹니다. 지구 속 여행(1864)에는 요한네움(Johannæum)에서 광물학을 가르치는 오토 리덴브로크 교수(Otto Liedenbrock, Professor Liedenbrock), 교수의 조카이자 고아 겸 조수(secretary) 악셀(Axel), 생명의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하는 솜털 오리(eider duck) 사냥꾼 한스 비엘케(Hans Bjelke)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등장합니다.

▶ CHAPTER I. THE PROFESSOR AND HIS FAMILY. He was professor at the Johannæum, and was delivering a series of lectures on mineralogy, in the course of every one of which he broke into a passion once or twice at least. Not at all that he was over-anxious about the improvement of his class, or about the degree of attention with which they listened to him, or the success which might eventually crown his labours. Such little matters of detail never troubled him much. His teaching was as the German philosophy calls it, 'subjective'; it was to benefit himself, not others. He was a learned egotist. He was a well of science, and the pulleys worked uneasily when you wanted to draw anything out of it. In a word, he was a learned miser.

▷ 제1장. 교수와 그의 가족. 그는 요한네움(Johannæum)의 교수였으며 광물학에 관한 일련의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매 강의마다 적어도 한두 번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는 학급의 향상이나 그들이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관심의 정도, 또는 결국 그의 노동의 왕이 될 수 있는 성공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소한 문제가 그를 크게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독일 철학이 말하는 '주관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학습된 이기주의자였습니다. 그는 과학의 우물이었고, 도르래는 당신이 그것에서 무엇인가를 끌어내고자 할 때 불안하게 작동했습니다. 한 마디로 그는 학식 있는 구두쇠였습니다.

▶ CHAPTER XLV. ALL'S WELL THAT ENDS WELL. To conclude, I have to add that this 'Journey into the Interior of the Earth' created a wonderful sensation in the world. It was translated into all civilised languages. The leading newspapers extracted the most interesting passages, which were commented upon, picked to pieces, discussed, attacked, and defended with equal enthusiasm and determination, both by believers and sceptics. Rare privilege! my uncle enjoyed during his lifetime the glory he had deservedly won; and he may even boast the distinguished honour of an offer from Mr. Barnum, to exhibit him on most advantageous terms in all the principal cities in the United States!

▷ 제14장. 끝이 좋으면 다 좋아! 결론적으로 나는 이 '지구 속 여행'이 세계에 놀라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덧붙이고 싶습니다. 모든 문명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주요 신문은 가장 흥미로운 구절을 추출하여 신도와 회의론자 모두 동일한 열정과 결단력으로 논평하고, 쪼개고, 토론하고, 공격하고, 옹호했습니다. 희대의 특권! 삼촌은 평생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미국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그를 전시하겠다는 바넘 씨의 제안이라는 영광스러운 일을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2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 1865(English Classics852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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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65)은 10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70)에 포함된 형태로 출간된 바 있으며, 두 이야기 모두 ‘바다와 배에 관한 이야기’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많은 가족과 직원을 먹여 살리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거친 항해에 나선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가 당신을 돌고래 호(The Dolphin)의 전망 좋은 자리로 초대합니다! 단 목적지는 비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도시 글래스고(Glasgow)에 자리 잡은 가족 기업 빈센트 플레이페어(Vincent Playfair & Co)는 마침내 꿈의 증기선, 돌고래 호(The Dolphin)를 건조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시기, 북군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 윌밍턴(Wilmington), 서배너(Savannah)에 이르는 방대한 권역의 해상봉쇄로 인해 교역이 어려워지자, 이를 뚫기 위해 그들보다 빠른, 더 나아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가 간절했습니다. 25,000대의 방직기를 소유한 빈센트 플레이페어사가 면화를 수입하지 못하면, 수많은 가족과 직원이 굶주릴 판이였기에, 그들은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 Chapter I. THE DOLPHIN. If Vincent Playfair was wrong in thus speaking with respect to the great principles of humanity, always and everywhere superior to personal interests, he was, nevertheless, right from a commercial point of view. The most important material was failing at Glasgow, the cotton famine became every day more threatening, thousands of workmen were reduced to living upon public charity. Glasgow possessed 25,000 looms, by which 625,000 yards of cotton were spun daily; that is to say, fifty millions of pounds yearly. From these numbers it may be guessed what disturbances were caused in the commercial part of the town when the raw material failed altogether. Failures were hourly taking place, the manufactories were closed, and the workmen were dying of starvation.

▷ 제1장. 돌고래 호. 빈센트 플레이어가 인류의 위대한 원칙과 관련하여 언제나 어디에서나 개인의 이익보다 우월하다고 말한 것이 틀렸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관점에서는 그가 옳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재는 글래스고에서 실패했고 면화 기근은 날로 위협이 되었고 수천 명의 노동자는 공공 자선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글래스고는 25,000개의 직기를 소유하고 있었고, 이 직기를 사용하여 매일 625,000야드의 면을 방적했습니다. 즉, 연간 5천만 파운드입니다. 이 수치로부터 원재료가 완전히 소실되었을 때 마을의 상업지역에 어떤 소동이 일어났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매시간 실패가 일어나고, 제조소는 문을 닫았고, 일꾼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 1,500톤의 무게, 500마력의 엔진 두 개로 이루어진 돌고래 호(The Dolphin)는 청년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의 것. 모든 항해의 책임 또한 그의 몫입니다. 서배너와 윌밍턴 사이, 찰스턴(Charleston)은 바로 남북 전쟁이 시작된 도시이자 봉쇄선을 상대적으로 허술한 항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포화가 울려 퍼지는 찰스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원들에게조차 목적지를 숨긴 플레이페어의 항해는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앗, 선원 중에 영 이상한 인물이 숨어 있다구요?! 플레이페어가 면화와 함께 싣고 온 매력적인 화물(the charming cargo)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사를 가로지르는 위험한 순간에도 청춘남녀의 사랑만큼은 막지 않는 것이 대중 소설의 인지상정!!

▶ Chapter IV. CROCKSTON'S TRICK. James Playfair had hardly meant it when he said an Abolitionist whom I detest; he did not in the least side with the Federals, but he did not wish to admit that the question of slavery was the predominant reason for the civil war of the United States, in spite of President Lincoln's formal declaration. Did he, then, think that the Southern States, eight out of thirty-six, were right in separating when they had been voluntarily united?

▷ 제4장. 크록스톤의 트릭. 제임스 플레이페어가 내가 싫어하는 노예 폐지론자를 말한 것은 거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는 연방의 편에 서지 않았지만 링컨 대통령의 공식 선언에도 불구하고 노예 문제가 미국 내전의 주된 이유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남부의 36개 주 중 8개 주가 자발적으로 통일되었을 때 분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까?

▶ Chapter VII. A SOUTHERN GENERAL. The Dolphin, on arriving at the Charleston quay, had been saluted by the cheers of a large crowd. The inhabitants of this town, strictly blockaded by sea, were not accustomed to visits from European ships. They asked each other, not without astonishment, what this great steamer, proudly bearing the English flag, had come to do in their waters; but when they learned the object of her voyage, and why she had just forced the passage Sullivan, when the report spread that she carried a cargo of smuggled ammunition, the cheers and joyful cries were redoubled.

▷ 제7장. 남군의 장군. 찰스톤 부두에 도착한 돌고래 호는 많은 군중의 환호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다로 엄격하게 봉쇄된 이 도시의 주민들은 유럽 선박의 방문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영국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이 거대한 증기선이 자신들의 바다에서 무엇을 하게 되었는지 놀라움을 금치 않고 서로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항해의 목적과 그녀가 설리번을 막 통과하도록 강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 그녀가 밀수 탄약을 실었다는 보고가 퍼졌을 때, 환호와 즐거운 외침은 배가되었습니다.

▶ Chapter X. ST. MUNGO. Late in the evening, when the guests had retired, James Playfair took his uncle's hand. "Well, Uncle Vincent," said he to him. "Well, Nephew James?" "Are you pleased with the charming cargo I brought you on board the Dolphin?" continued Captain Playfair, showing him his brave young wife. "I am quite satisfied," replied the worthy merchant; "I have sold my cotton at three hundred and seventy-five per cent. profit.“

▷ 제10장. 세인트 멍고. 저녁 늦게 손님이 은퇴했을 때 제임스 플레이페어는 삼촌의 손을 잡았습니다. "글쎄, 빈센트 삼촌." 그가 그에게 말했다. "음, 제임스 조카?" "내가 당신을 돌고래에 태운 매력적인 화물이 마음에 드십니까?" 선장 플레이페어는 계속해서 그에게 용감한 젊은 아내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가치 있는 상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면화를 375퍼센트의 이익에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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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3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 1865(English Classics853 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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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5)는 28장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와 5년 후에 출간된 후속편(sequel) - 23장의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부에서는 달로 향하는 발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상황을 그리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달나라로 떠납니다. 미국인마저 매료시킨 프랑스 탐험가 미셸 아르당(Michel Ardan)이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그는 나다르(Nadar)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가이자 사진가, 기구 여행가인 가스파르-펠릭스 투르나숑(Gaspard-F?lix Tournachon)(1820~1910)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Journey into the Interior of the Earth)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는 풍자 소설?! : 쥘 베른의 작품은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의 또 다른 장기는 당대 각국의 정세와 인간 군상을 비웃는 풍자(Satirical novels)에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당시 활약한 이들이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을 결성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이 개발한 총기, 포탄, 화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집니다. 그때!! 달까지 포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클럽장 바비케인(Barbicane)의 제안에 모든 회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그저 시작일 뿐…….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 조르주 멜리아스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 무려 120년 전인 1902년 개봉한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 감독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은 원작자 쥘 베른을 압도하는 영화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프랑스 단편 모험 영화(French adventure short film)입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어설픈 점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CG없이 연출한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당대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달의 오른 눈에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 우주선이 박힌 장면이 유명합니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속편 달나라 탐험(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9)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연극과 마술에 조예가 깊은 조르주 멜리에스가 독자적으로 창안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이자 최초의 SF 영화(the first science fiction film)로 꼽히며, 20세기 위대한 영화 100선 중 하나(84th of the 100 great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by The Village Voice)로 평가됩니다.

▶ 쥘 베른은 예언가?! :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Apollo 11)입니다. 그러자 쥘 베른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작품에 묘사한 것이 현실에서 엇비슷하게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토에서 가장 위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된 플로리다 대포 발사지 탬파(Tampa)는 현재의 존 F.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 KSC)와 불과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달까지의 소요시간과 궤도는 물론 가스를 위로 분사하여, 하강하는 우주선의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 로켓(逆推進rocket),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는 해상착수(海上着手)와 하와이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태평양 귀환지점 등 또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Apollo Program) 당시 NASA 관계자에게도 쥘 베른의 작품은 손꼽히는 애독서로 사령선(CM-107)을 작품에 등장하는 컬럼비아드(The Columbiad)에서 따온 컬럼비아(Columbia)로 명명된 바 있으며, 그의 예언(?!)을 정리한 서프라이즈 711회가 2015년 방영되었습니다.

▶ CHAPTER I. THE GUN CLUB. This fact need surprise no one. The Yankees, the first mechanicians in the world, are engineers?just as the Italians are musicians and the Germans metaphysicians?by right of birth. Nothing is more natural, therefore, than to perceive them applying their audacious ingenuity to the science of gunnery. Witness the marvels of Parrott, Dahlgren, and Rodman. The Armstrong, Palliser, and Beaulieu guns were compelled to bow before their transatlantic rivals.

▷ 제1장. 총기 클럽. 이 사실은 아무도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이탈리아인이 음악가이고 독일인이 형이상학자인 것처럼 세계 최초의 기계공인 미국인(양키스)은 태어날 때부터 엔지니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대담한 독창성을 포술 과학에 적용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패럿, 달그렌 및 로드맨의 경이로움을 목격하십시오. 암스트롱, 팔리저 및 뷰리외 함포는 대서양 횡단 경쟁자 앞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CHAPTER III. EFFECT OF THE PRESIDENT’S COMMUNICATION. Some few days after this memorable meeting of the Gun Club, the manager of an English company announced, at the Baltimore theatre, the production of “Much ado about Nothing.” But the populace, seeing in that title an allusion damaging to Barbicane’s project, broke into the auditorium, smashed the benches, and compelled the unlucky director to alter his playbill. Being a sensible man, he bowed to the public will and replaced the offending comedy by “As you like it”; and for many weeks he realized fabulous profits.

▷ 제3장.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의 효과. 이 기억에 남는 건 클럽 회의가 있은 지 며칠 후, 영국 회사의 매니저는 볼티모어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작품이 바비케인의 달나라 탐험 프로젝트를 비꼰다고 생각한 대중은 강당에 침입하여 벤치를 부수고 불운한 감독에게 연극을 바꾸도록 강요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감독은 대중의 의지에 굴복하고 불쾌한 코미디를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주 동안 그는 엄청난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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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4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Ⅰ 1865(English Classics854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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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1865)은 26장의 제1부 남미(South America), 19장의 제2부 호주(Australia), 21장의 제3부 뉴질랜드(New Zealand)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865년 세권으로 출간된 이후 쥘 베른은 10년 후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병참장교이자 함상반란을 시도한 아이르통(Ayrton)을 재활용(?!)한 속편(sequel)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평양 어딘가에 표류 중인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을 찾아 떠나는 쥘 베른의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In Search of the Castaway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 Voyage Around the World, The Mysterious Document, Among the Cannibal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남위 37도(37 degrees)를 따라 떠나는 항해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이 바다에 던진 유리병, 유리병을 삼킨 상어, 상어를 포획한 스코틀랜드 글렌나르반 경(Lord Glenarvan), 상어의 배를 갈라 유리병을 꺼낸 후 유리병의 암호를 일부나마 해독하자 그를 찾아온 그랜트 선장의 어린 딸 메리(Mary)와 아들 로버트(Robert), 그러나 (소설의 섭리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꺼리는 정부…. 수많은 우연과 인연이 중첩되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실은 던컨 호(The Duncan)는 꿋꿋이 남미를 향해 출발합니다. 남미(South America)의 파타고니아(Patagonia), 남대서양의 트리스탄 다 쿠냐 섬(Tristan da Cunha Island), 인도양의 암스테르담 섬(Amsterdam Island), 호주(Australia) 그리고 뉴질랜드(New Zealand)까지…….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표류지 타보르 섬(Tabor Island)으로 향한 일행은 과연 그랜트 선장과 다시 조우할 수 있을까요?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FOUR. THE three books gathered under the title “In Search of the Castaways” occupied much of Verne’s attention during the three years following 1865. The characters used in these books were afterwards reintroduced in “The Mysterious Island,” which was in its turn a sequel to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Thus this entire set of books form a united series upon which Verne worked intermittently during ten years.

▷ 4부작에 대한 소개. 1865년 이후 3년 동안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라는 제목으로 수집된 세 권의 책은 베른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인물들은 나중에 "신비한 섬(The Mysterious Island)"에 재도입되었으며,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속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전체 책 세트는 베른이 10년 동안 간헐적으로 작업한 통합된 시리즈를 형성합니다.

▶ “In Search of the Castaways,” which has also been published a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nd as “A Voyage Around the World,” is perhaps most interesting in connection with the last of these titles. It is our author’s first distinctly geographical romance. By an ingenious device he sets before the rescuers a search which compels their circumnavigation of the globe around a certain parallel of the southern hemisphere. Thus they cross in turn through South America, Australia and New Zealand, besides visiting minor islands.

▷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The Children of Captain Grant)"과 "세계 일주 항해(A Voyage Around the World)"로도 출판된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는 아마도 이 책들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작가의 첫 번째 뚜렷한 지리적 로맨스입니다. 그는 독창적인 장치로 구조대원들에게 남반구의 특정 평행선을 중심으로 지구 일주를 강요하는 수색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작은 섬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남미, 호주 및 뉴질랜드를 차례로 횡단합니다.

▶ Verne has perhaps had a larger share than any other single individual in causing the ever-increasing yearly tide of international travel. And because with mutual knowledge among the nations comes mutual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mutual brotherhood; hence Jules Verne was one of the first and greatest of those teachers who are now leading us toward International Peace.

▷ 베른은 아마도 해마다 증가하는 국제 여행의 조류를 일으키는 데 있어 다른 어떤 개인보다 더 큰 몫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 간의 상호 지식과 함께 상호 이해와 감사, 상호 형제애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쥘 베른은 현재 우리를 국제 평화로 인도하는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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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5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Ⅱ 1865(English Classics855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1865)은 26장의 제1부 남미(South America), 19장의 제2부 호주(Australia), 21장의 제3부 뉴질랜드(New Zealand)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865년 세권으로 출간된 이후 쥘 베른은 10년 후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병참장교이자 함상반란을 시도한 아이르통(Ayrton)을 재활용(?!)한 속편(sequel)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평양 어딘가에 표류 중인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을 찾아 떠나는 쥘 베른의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In Search of the Castaway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 Voyage Around the World, The Mysterious Document, Among the Cannibal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남위 37도(37 degrees)를 따라 떠나는 항해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이 바다에 던진 유리병, 유리병을 삼킨 상어, 상어를 포획한 스코틀랜드 글렌나르반 경(Lord Glenarvan), 상어의 배를 갈라 유리병을 꺼낸 후 유리병의 암호를 일부나마 해독하자 그를 찾아온 그랜트 선장의 어린 딸 메리(Mary)와 아들 로버트(Robert), 그러나 (소설의 섭리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꺼리는 정부…. 수많은 우연과 인연이 중첩되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실은 던컨 호(The Duncan)는 꿋꿋이 남미를 향해 출발합니다. 남미(South America)의 파타고니아(Patagonia), 남대서양의 트리스탄 다 쿠냐 섬(Tristan da Cunha Island), 인도양의 암스테르담 섬(Amsterdam Island), 호주(Australia) 그리고 뉴질랜드(New Zealand)까지…….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표류지 타보르 섬(Tabor Island)으로 향한 일행은 과연 그랜트 선장과 다시 조우할 수 있을까요?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FOUR. THE three books gathered under the title “In Search of the Castaways” occupied much of Verne’s attention during the three years following 1865. The characters used in these books were afterwards reintroduced in “The Mysterious Island,” which was in its turn a sequel to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Thus this entire set of books form a united series upon which Verne worked intermittently during ten years.

▷ 4부작에 대한 소개. 1865년 이후 3년 동안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라는 제목으로 수집된 세 권의 책은 베른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인물들은 나중에 "신비한 섬(The Mysterious Island)"에 재도입되었으며,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속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전체 책 세트는 베른이 10년 동안 간헐적으로 작업한 통합된 시리즈를 형성합니다.

▶ “In Search of the Castaways,” which has also been published a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nd as “A Voyage Around the World,” is perhaps most interesting in connection with the last of these titles. It is our author’s first distinctly geographical romance. By an ingenious device he sets before the rescuers a search which compels their circumnavigation of the globe around a certain parallel of the southern hemisphere. Thus they cross in turn through South America, Australia and New Zealand, besides visiting minor islands.

▷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The Children of Captain Grant)"과 "세계 일주 항해(A Voyage Around the World)"로도 출판된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는 아마도 이 책들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작가의 첫 번째 뚜렷한 지리적 로맨스입니다. 그는 독창적인 장치로 구조대원들에게 남반구의 특정 평행선을 중심으로 지구 일주를 강요하는 수색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작은 섬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남미, 호주 및 뉴질랜드를 차례로 횡단합니다.

▶ Verne has perhaps had a larger share than any other single individual in causing the ever-increasing yearly tide of international travel. And because with mutual knowledge among the nations comes mutual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mutual brotherhood; hence Jules Verne was one of the first and greatest of those teachers who are now leading us toward International Peace.

▷ 베른은 아마도 해마다 증가하는 국제 여행의 조류를 일으키는 데 있어 다른 어떤 개인보다 더 큰 몫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 간의 상호 지식과 함께 상호 이해와 감사, 상호 형제애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쥘 베른은 현재 우리를 국제 평화로 인도하는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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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6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Ⅲ 1865(English Classics856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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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1865)은 26장의 제1부 남미(South America), 19장의 제2부 호주(Australia), 21장의 제3부 뉴질랜드(New Zealand)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865년 세권으로 출간된 이후 쥘 베른은 10년 후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병참장교이자 함상반란을 시도한 아이르통(Ayrton)을 재활용(?!)한 속편(sequel)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평양 어딘가에 표류 중인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을 찾아 떠나는 쥘 베른의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In Search of the Castaway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 Voyage Around the World, The Mysterious Document, Among the Cannibal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남위 37도(37 degrees)를 따라 떠나는 항해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이 바다에 던진 유리병, 유리병을 삼킨 상어, 상어를 포획한 스코틀랜드 글렌나르반 경(Lord Glenarvan), 상어의 배를 갈라 유리병을 꺼낸 후 유리병의 암호를 일부나마 해독하자 그를 찾아온 그랜트 선장의 어린 딸 메리(Mary)와 아들 로버트(Robert), 그러나 (소설의 섭리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꺼리는 정부…. 수많은 우연과 인연이 중첩되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실은 던컨 호(The Duncan)는 꿋꿋이 남미를 향해 출발합니다. 남미(South America)의 파타고니아(Patagonia), 남대서양의 트리스탄 다 쿠냐 섬(Tristan da Cunha Island), 인도양의 암스테르담 섬(Amsterdam Island), 호주(Australia) 그리고 뉴질랜드(New Zealand)까지…….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표류지 타보르 섬(Tabor Island)으로 향한 일행은 과연 그랜트 선장과 다시 조우할 수 있을까요?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FOUR. THE three books gathered under the title “In Search of the Castaways” occupied much of Verne’s attention during the three years following 1865. The characters used in these books were afterwards reintroduced in “The Mysterious Island,” which was in its turn a sequel to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Thus this entire set of books form a united series upon which Verne worked intermittently during ten years.

▷ 4부작에 대한 소개. 1865년 이후 3년 동안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라는 제목으로 수집된 세 권의 책은 베른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인물들은 나중에 "신비한 섬(The Mysterious Island)"에 재도입되었으며,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속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전체 책 세트는 베른이 10년 동안 간헐적으로 작업한 통합된 시리즈를 형성합니다.

▶ “In Search of the Castaways,” which has also been published a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nd as “A Voyage Around the World,” is perhaps most interesting in connection with the last of these titles. It is our author’s first distinctly geographical romance. By an ingenious device he sets before the rescuers a search which compels their circumnavigation of the globe around a certain parallel of the southern hemisphere. Thus they cross in turn through South America, Australia and New Zealand, besides visiting minor islands.

▷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The Children of Captain Grant)"과 "세계 일주 항해(A Voyage Around the World)"로도 출판된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는 아마도 이 책들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작가의 첫 번째 뚜렷한 지리적 로맨스입니다. 그는 독창적인 장치로 구조대원들에게 남반구의 특정 평행선을 중심으로 지구 일주를 강요하는 수색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작은 섬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남미, 호주 및 뉴질랜드를 차례로 횡단합니다.

▶ Verne has perhaps had a larger share than any other single individual in causing the ever-increasing yearly tide of international travel. And because with mutual knowledge among the nations comes mutual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mutual brotherhood; hence Jules Verne was one of the first and greatest of those teachers who are now leading us toward International Peace.

▷ 베른은 아마도 해마다 증가하는 국제 여행의 조류를 일으키는 데 있어 다른 어떤 개인보다 더 큰 몫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 간의 상호 지식과 함께 상호 이해와 감사, 상호 형제애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쥘 베른은 현재 우리를 국제 평화로 인도하는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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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7 쥘 베른의 빙원(氷原) 1866(English Classics857 The Field of Ic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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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II. A SEVENTEEN DAYS' MARCH. Hatteras wished to know why the Porpoise had come so far north, and learned in reply that she had been irresistibly driven there by the ice. But his anxious fears were not satisfied with this explanation, and he asked further what was the purpose of his voyage. Altamont said he wanted to make the north-west passage, and this appeared to content the jealous Englishman, for he made no more reference to the subject. "Well," said the Doctor, "it strikes me that, instead of trying to get to Baffin's Bay, our best plan would be to go in search of the Porpoise, for here lies a ship a full third of the distance nearer, and, more than that, stocked with everything necessary for winter quarters.“

▷ 제3장. 17일의 행진. 하테라스는 돌고래(Porpoise)가 왜 그렇게 멀리 북쪽으로 왔는지 알고 싶었고 그녀가 얼음에 의해 저항할 수 없이 그곳으로 쫓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불안한 두려움은 설명으로 만족되지 않았고, 그는 항해의 목적이 무엇인지 더 물었습니다. 알타몬트(Altamont)는 북서쪽 통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이것은 질투심 많은 영국인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의사가 말했습니다. "배핀스 만에 가는 대신 우리의 최선의 계획은 돌고래를 찾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배가 1/3 거리에 더 가까이 있고, 그 이상으로 겨울 분기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 CHAPTER XIV. AN ARCTIC SPRING. "Besides," continued the Doctor, "look at the question in its moral aspect. Here is an Englishman who sacrifices his fortune, and even his life, to win fresh glory for his country, but because the boat which bears him across an unknown ocean, or touches the new shore, happens to be made of the planks of an American vessel-a cast-away wreck of no use to anyone-will that lessen the honour of the discovery? If you yourself had found the hull of some wrecked vessel lying deserted on the shore, would you have hesitated to make use of it; and must not a sloop built by four Englishmen and manned by four Englishmen be English from keel to gunwale?“

▷ 제14장. 북극의 봄. "게다가, 그 질문을 도덕적인 측면에서 보십시오. 여기 영국인이 나라를 위해 새로운 영광을 얻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목숨까지도 희생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건너가는 배 때문에 바다, 또는 새로운 해안에 닿는 것은 우연히 미국 선박의 널빤지로 만들어졌습니다-누구에게도 쓸모가 없는 버려진 난파선-그것이 발견의 명예를 떨어뜨리겠습니까? 해안가에 버려진 선박이 있다면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까요?

▶ CHAPTER XXV. RETURN SOUTH. It was evident this ravine had been but recently the scene of a fearful straggle with cold, and despair, and starvation, for by certain horrible remains it was manifest that the poor wretches had been feeding on human flesh, perhaps while still warm and palpitating; and among them the Doctor recognized Shandon, Pen, and the ill-fated crew of the Forward! Their strength had failed; provisions had come to an end; their boat had been broken, perhaps by an avalanche or engulphed in some abyss, and they could not take advantage of the open sea; or perhaps they had lost their way in wandering over these unknown continents.

▷ 제25장. 남쪽 귀환. 이 계곡은 최근에 추위와 절망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두려운 투쟁의 현장이었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어떤 끔찍한 유적에 의해 불쌍한 불쌍한 사람들이 아마도 여전히 따뜻하고 두근두근하면서 인육을 먹고 있다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 닥터는 새던, 펜, 그리고 포워드의 불운한 승무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의 힘은 실패했습니다. 조항이 끝났습니다. 그들의 배는 아마도 눈사태에 의해 부서졌거나 어떤 심연에 잠겼고 그들은 넓은 바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면 이 미지의 대륙을 헤매다 길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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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8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1869(English Classics858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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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IS IN MOBILI(동중동動中動) : 쥘 베른의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1869)는 각각 23장으로 이루어진 1부(Part I.)와 2부(Part II.)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당신을 잠수함 노틸러스(Nautilus)에 초대합니다. 단 선장의 성격은 무척이나 괴팍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쿠로-시보(the Kuro-Scivo of the Japanese) 흑강(黑江, the Black River), 토레스 해협(Torres Straits), 홍해와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해저터널(The Arabian Tunnel). 신비의 대륙 아틀란티스(Atlantis), 남극(Antarctic)으로 떠나는 해저여행에 동참하시겠습니까?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1869)에 등장한 잠수함 노틸러스(Nautilus)의 본디 의미는 ‘항해자(라틴어)’ 혹은 ‘두족류의 앵무조개’. 쥘 베른은 1800년 프랑스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의 실용적 잠수함(the first practical submarine)’ 노틸러스(Nautilus)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나, 작품이 출간된 이후 ‘잠수함의 대명사’격으로 영미권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USS 노틸러스(SSN-571 USS Nautilus)(1951~1980).

▶ 해저 2만리그(leagues)? 해저 2만마일(miles)? 원제는 해저 2만류(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라고?! : 프랑스에서 1류(lieue)는 (국가와 시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4km로 2만류(lieue) = 8만km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으나, 한국의 10리(里) = 4km이므로, 8만km = 20만리(里)죠.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리(里)는 용어는 같으나, 10배 차이가 납니다. 일본에서 1리(里) = 4km이므로, 8만km는 해저 2만리(海底二万里)가 됩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작품을 일본번역본을 거쳐 들여오는 과정에서 ‘해저 2만리’란 오역이 통용되었습니다. 해저 2만마일(mile) 또한 1마일 = 1.609344 km, 2만리그 = 약 5만마일(49,709 miles)로 원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적으로는 틀렸지만) 문학적인 관점에서 2만(Vingt mille)이란 원제를 살리면서 해당 국가의 독자에게 친숙한 도량형으로 바꾼 번역이 꼭 엉터리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해저 2만리’가 아닌 ‘해저 2만리그’, ‘해저 8만km’, ‘해저 20만리’, ‘해저 5만마일’은 왠지 모르게 더 멀고, 험난하며 위험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 이탈리아 아동문학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Edmondo De Amicis)(1846~1908)의 사랑의 학교(Cuore)(1886)에 실린 단편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Dagli Appennini agli Ande)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의 일본 원제는 엄마찾아 삼천리(母をたずねて三千里)(1976)입니다. 한일간의 리(里)가 10배 차이임을 감안해 국내에서는 ‘엄마찾아 삼만리’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마르코(Marco)의 실제 여정은 왕복 약 25,000km로 삼만리(三萬里)의 두 배가 넘는다는…. ▷ 이후 출간된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1881)의 800류(Huit Cents lieuess)는 3,200km, 한국의 8,000리(里), 약 2천마일(1988 miles)에 해당합니다. ▷ 이 외에도 오역으로 인해 잘못된 책 제목이 굳어진 사례로는 ‘주홍글씨’가 된 주홍글자(The Scarlet Letter)(1850), ‘우주전쟁’의 행성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이 유명합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를 예로 든다면, 포그 역(Fogg)의 스티븐 존 쿠건(Stephen John Coogan)(1965~)이 주인공 과학자, 패스포투 역(Passepartout) 성룡(成龍)(1954~)이 그의 헌신적인 조수에 해당하지요. 해저 2만리(1869)에는 파리 박물관의 자연사 교수(Natural History at the Museum of Paris) 피에르 아로낙스(Pierre Aronnax)가 화자로, 그의 조수(secretary)로 독일어와 학명사전을 탑재한 콩세유(Conseil)가, 유능한 사냥꾼이자 작살잡이 네드 랜드(Ned Land)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트리오를 이룹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과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CHAPTER XXIII. CONCLUSION. I hope so. And I also hope that his powerful vessel has conquered the sea at its most terrible gulf, and that the Nautilus has survived where so many other vessels have been lost! If it be so?if Captain Nemo still inhabits the ocean, his adopted country, may hatred be appeased in that savage heart! May the contemplation of so many wonders extinguish for ever the spirit of vengeance! May the judge disappear, and the philosopher continue the peaceful exploration of the sea! If his destiny be strange, it is also sublime. Have I not understood it myself? Have I not lived ten months of this unnatural life? And to the question asked by Ecclesiastes three thousand years ago, “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two men alone of all now living have the right to give an answer??CAPTAIN NEMO AND MYSELF.

▷ 제23장. 결론. 나는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는 또한 그의 강력한 선박이 가장 끔찍한 만에서 바다를 정복하고 노틸러스가 다른 많은 선박이 손실된 곳에서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네모 선장이 그의 입양 국가인 바다에 여전히 살고 있다면 그 야만적인 마음에 증오가 진정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불가사의에 대한 명상이 복수의 정신을 영원히 소멸시키길! 판사가 사라지고 철학자가 바다의 평화로운 탐험을 계속하기를 바랍니다! 그의 운명이 이상하다면 그것도 숭고합니다. 내가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 걸까요? 나는 이 부자연스러운 삶을 10개월 동안 살아보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삼천 년 전에 전도자가 던진 질문에 대해, “그것은 멀고도 심오하니 그것을 누가 알 수 있으리요?” 현재 살아 있는 두 사람만이 답을 줄 권리가 있습니다. 네모 선장과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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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59 쥘 베른의 달나라 탐험 1869(English Classics859 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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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5)는 28장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5년 후에 출간된 후속편(sequel) - 23장의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69)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부에서는 달로 향하는 발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상황을 그리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달나라로 떠납니다. 미국인마저 매료시킨 프랑스 탐험가 미셸 아르당(Michel Ardan)이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그는 나다르(Nadar)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가이자 사진가, 기구 여행가인 가스파르-펠릭스 투르나숑(Gaspard-F?lix Tournachon)(1820~1910)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ll Around The Mo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는 풍자 소설?! : 쥘 베른의 작품은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의 또 다른 장기는 당대 각국의 정세와 인간 군상을 비웃는 풍자(Satirical novels)에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당시 활약한 이들이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을 결성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이 개발한 총기, 포탄, 화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집니다. 그때!! 달까지 포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클럽장 바비케인(Barbicane)의 제안에 모든 회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그저 시작일 뿐…….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 조르주 멜리아스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 무려 120년 전인 1902년 개봉한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 감독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은 원작자 쥘 베른을 압도하는 영화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프랑스 단편 모험 영화(French adventure short film)입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어설픈 점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CG없이 연출한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당대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달의 오른 눈에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 우주선이 박힌 장면이 유명합니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속편 달나라 탐험(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9)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연극과 마술에 조예가 깊은 조르주 멜리에스가 독자적으로 창안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이자 최초의 SF 영화(the first science fiction film)로 꼽히며, 20세기 위대한 영화 100선 중 하나(84th of the 100 great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by The Village Voice)로 평가됩니다.

▶ 쥘 베른은 예언가?! :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Apollo 11)입니다. 그러자 쥘 베른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작품에 묘사한 것이 현실에서 엇비슷하게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토에서 가장 위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된 플로리다 대포 발사지 탬파(Tampa)는 현재의 존 F.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 KSC)와 불과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달까지의 소요시간과 궤도는 물론 가스를 위로 분사하여, 하강하는 우주선의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 로켓(逆推進rocket),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는 해상착수(海上着手)와 하와이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태평양 귀환지점 등 또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Apollo Program) 당시 NASA 관계자에게도 쥘 베른의 작품은 손꼽히는 애독서로 사령선(CM-107)을 작품에 등장하는 컬럼비아드(The Columbiad)에서 따온 컬럼비아(Columbia)로 명명된 바 있으며, 그의 예언(?!)을 정리한 서프라이즈 711회가 2015년 방영되었습니다.

▶ CHAPTER I. FROM 10 P.M. TO 10 46' 40''. "It's a prison, to be sure," said he "but not one of your ordinary prisons that always keep in the one spot. For my part, as long as I can have the privilege of looking out of the window, I am willing to lease it for a hundred years. Ah! Barbican, that brings out one of your stony smiles. You think our lease may last longer than that! Our tenement may become our coffin, eh? Be it so. I prefer it anyway to Mahomet's; it may indeed float in the air, but it won't be motionless as a milestone!“

▷ 제1장. 오후 10시부터 10시 46분 40초까지. "확실히 감옥입니다. 하지만 항상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평범한 감옥 중 하나는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는 창문 밖을 내다볼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만 있다면 기꺼이 100년 동안 임대할 것입니다. 아! 바비케인, 당신의 굳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우리 임대가 그것보다 더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집이 우리의 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요. 어쨌든 모하멧보다 선호합니다. ; 그것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을 수 있지만 이정표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 CHAPTER XXIII. THE CLUB MEN GO A FISHING. San Francisco Bay, as everybody knows, though one of the finest and safest harbors in the world, is not without some danger from hidden rocks. One of these in particular, the Anita Rock as it was called, lying right in mid channel, had become so notorious for the wrecks of which it was the cause, that, after much time spent in the consideration of the subject, the authorities had at last determined to blow it up. This undertaking having been very satisfactorily accomplished by means of dynamite or giant powder, another improvement in the harbor had been also undertaken with great success.

▷ 제23장. 클럽 남자들은 낚시하러 갑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샌프란시스코 만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안전한 항구 중 하나지만 숨겨진 암석으로 인해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그 중 하나인 아니타 바위는 해협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 원인이 된 난파선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마침내 그것을 날려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작업은 다이너마이트나 거대한 가루를 사용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수행되었으며 항구의 또 다른 개선 작업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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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0 쥘 베른의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 1870(English Classics860 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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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thought until now, sir,” said he to me, “that engines were made to help men, not men to help engines.”(그는 나에게 “저는 지금까지 기관이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쥘 베른의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70)은 39장으로 구성된 플로팅 시티(A Floating City)와 10장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1865)이 합본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두 이야기 모두 ‘바다와 배에 관한 이야기’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Floating City)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화자 ‘나’는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증기선(This steam-ship) 그레이트 이스턴 호(Great Eastern)를 탑승하기 위해 영국 리버풀에 도착했습니다. 제목 플로팅 시티(A Floating City)는 해군 건조의 걸작(a masterpiece of naval construction)이자 수많은 승객으로 북적거리는 그레이트 이스턴 호를 은유하는 표현입니다. 아무리 규모가 클 지언정 바다 위에서는 고립될 수 밖에 없는 공간에서 주인공은 파비앙(Fabian), 엘렌(Ellen), 딘 피트퍼지(Dean Pitferge), 코르시칸 선장(Captain Corsican) 등 수많은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항해를 이어나갑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떠한 위기와 인연이 다가올 것인가?! 유쾌한 공연과 무료한 선원들의 도박, 밀폐된 공간에서 피할 수 없는 대립과 갈등이 난무하는 해상모험기와 선상로맨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CHAPTER I. This steam-ship is indeed a masterpiece of naval construction; more than a vessel, it is a floating city, part of the country, detached from English soil, which after having crossed the sea, unites itself to the American Continent. I pictured to myself this enormous bulk borne on the waves, her defiant struggle with the wind, her boldness before the powerless sea, her indifference to the billows, her stability in the midst of that element which tosses “Warriors” and “Solferinos” like ship’s boats. But my imagination carried me no farther; all these things I did indeed see during the passage, and many others which do not exclusively belong to the maritime domain. If the “Great Eastern” is not merely a nautical engine, but rather a microcosm, and carries a small world with it, an observer will not be astonished to meet here, as on a larger theatre, all the instincts, follies, and passions of human nature.

▷ 제1장. 이 증기선은 사실 해군 건설의 걸작입니다. 선박보다, 그것은 떠다니는 도시이고, 국가의 일부이며, 바다를 건넌 후, 아메리카 대륙으로 통합됩니다. 저는 파도에 떠받친 이 거대한 덩어리, 바람과의 반항적인 투쟁, 힘없는 바다 앞에서의 대담함, 파도에 대한 무관심, 배의 보트처럼 "전사"와 "솔페리노"를 던지는 요소 가운데에서의 그녀의 안정감을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제 상상력은 저를 더 이상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항해 중에 실제로 본 이 모든 것들, 그리고 독점적으로 해양 영역에 속하지 않는 많은 다른 것들. "그레이트 이스턴 호"가 단순한 항해 엔진이 아니라 소우주이며, 작은 세계를 가지고 있다면, 관찰자는 더 큰 극장에서처럼 인간 본성의 모든 본능, 어리석음, 열정을 이곳에서 만나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 CHAPTER XXXVIII. Corsican, the Doctor, and I went towards Table Rock, but I did not want to disturb Fabian. Ellen was as motionless as a statue. What impression was this scene making on her mind? Was reason gradually coming back to her under the influence of the grand spectacle? Suddenly I saw Fabian step towards her. Ellen had risen quickly, and was going near to the abyss, with her arms extended towards the gulf; but all at once she stopped, and passed her hand rapidly across her forehead, as if she would drive away some thought. Fabian, pale as death, but self-possessed, with one bound placed himself between Ellen and the chasm; the latter shook back her fair hair, and her graceful figure staggered. Did she see Fabian? No. One would have said it was a dead person coming back to being, and looking round for life!

▷ 제28장. 코르시칸 선장, 박사와 나는 테이블 록으로 갔지만 파비앙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엘렌은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은 그녀의 마음에 어떤 인상을 주었습니까? 장대한 스펙터클의 영향으로 점차 이성이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일까? 갑자기 나는 파비앙이 그녀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엘렌은 빠르게 일어나 팔을 만을 향해 뻗은 채 심연에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일제히 걸음을 멈추고 생각을 몰아내려는 듯 빠르게 이마에 손을 짚었습니다. 파비앙은 죽음처럼 창백하지만 자기 자신에 사로잡혀 엘렌과 틈 사이에 자신을 묶었습니다. 후자는 그녀의 고운 머리칼을 뒤로 흔들었고 그녀의 우아한 모습은 비틀거렸습니다. 그녀는 파비앙을 보았습니까? 아니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65)은 10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도시 글래스고(Glasgow)에 자리 잡은 가족 기업 빈센트 플레이페어(Vincent Playfair & Co)는 마침내 꿈의 증기선, 돌고래 호(The Dolphin)를 건조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시기, 북군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 윌밍턴(Wilmington), 서배너(Savannah)에 이르는 방대한 권역의 해상봉쇄로 인해 교역이 어려워지자, 이를 뚫기 위해 그들보다 빠른, 더 나아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가 간절했습니다. 25,000대의 방직기를 소유한 빈센트 플레이페어사가 면화를 수입하지 못하면, 수많은 가족과 직원이 굶주릴 판이였기에, 그들은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 1,500톤의 무게, 500마력의 엔진 두 개로 이루어진 돌고래 호(The Dolphin)는 청년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의 것. 모든 항해의 책임 또한 그의 몫입니다. 서배너와 윌밍턴 사이, 찰스턴(Charleston)은 바로 남북 전쟁이 시작된 도시이자 봉쇄선을 상대적으로 허술한 항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포화가 울려 퍼지는 찰스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원들에게조차 목적지를 숨긴 플레이페어의 항해는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앗, 선원 중에 영 이상한 인물이 숨어 있다구요?! 플레이페어가 면화와 함께 싣고 온 매력적인 화물(the charming cargo)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사를 가로지르는 위험한 순간에도 청춘남녀의 사랑만큼은 막지 않는 것이 대중 소설의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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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1 쥘 베른의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의 모험: 메리디아나 1871(English Classics861 Meridiana: The Adventures of 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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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의 모험: 메리디아나(Meridiana: The Adventures of 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by Jules Verne)(1871)는 23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메리디아나(Meridiana)는 천문학 용어로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지나는 가상의 선 ? 자오선(子午線)으로, 긴~ 책 제목은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관측하러 떠난 탐험대를 의미합니다. 학문적인 탐구심으로 가득한 학자들의 (상대적으로) 사실적인 탐험기이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닥친 전쟁의 여파, 역병, 사막 등의 지리적인 곤경 등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구 속이나 해저, 달나라 탐험과 같은 SF적인 모험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 특징이자 개성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dventures in the Land of the Behemoth, Measuring a Meridian, Meridiana or Adventures in South Afric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찾아 떠나는 남아프리카 탐험!! : 작품은 제목 그대로 3명의 영국인과 3명의 러시아인 과학자가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관측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소재로 한 모험기입니다. 서로의 입장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던 양 국가의 학자들은 쉽지 많은 않은 관측을 이어가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영국 등이 연합한 동맹군과 대립한 크림 전쟁(Crimean War)(1853~1856)이 발발하고야 마는데……. 졸지에 서로의 적국이 되어 버린 탐험대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 에베레스트 대령(Colonel Everest), 케이프타운 천문대(Cape Town Observatory)의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 ‘현대 해양학의 아버지(the father of modern oceanography)’ 존 머리 경(Sir John Murray)(1841~1914), 폴코와 천문대의 매튜 스트룩스(Mr. Matthew Strux, of the Poulkowa Observatory), 헬싱포스 천문대의 니콜라스 팰랜더(Mr. Nicholas Palander, of the Helsingfors Observatory), 키위 천문대의 마이클 존(Mr. Michael Zorn, of the Kiew Observatory). 영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저명한 학자가 등장하지만,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활동하는 영국 청년 학자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가 가장 중요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 CHAPTER I. ON THE BANKS OF THE ORANGE RIVER. In truth, this young man was not a traveller, but a distinguished savant, William Emery, an astronomer attached to the Observatory at the Cape?a useful establishment, which has for a long time rendered true services to science. The scholar, rather out of his element, perhaps, in this uninhabited region of South Africa, several hundred miles from Cape Town, could hardly manage to curb the impatience of his companion.

▷ 제1장. 오렌지 강 기슭에서. 사실, 이 청년은 여행자가 아니라 오랫동안 과학에 진정한 기여를 해 온 유용한 시설인 케이프 천문대에 소속된 천문학자이자 저명한 학자인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였습니다. 그 학자는 자신의 성격이 아니라 아마도 케이프타운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남아프리카의 이 무인도 지역에서 동료의 조급함을 거의 억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CHAPTER XV. A GEOMETRIC PROGRESSION. Days and nights passed away in observations. Emery was always thinking of his friend, and deploring the fate which had so suddenly severed the bond of their friendship. He had no one to sympathize with his admiration of the wild characteristics of the scenery, and, with something of Palander's enthusiasm, found refuge in his calculations. Colonel Everest was cold and calm as ever, exhibiting no interest in any thing beyond his professional pursuits. As for Sir John, he suppressed his murmurs, but sighed over the loss of his freedom. Fortune, however, sometimes made amends; for although he had no leisure for hunting, the wild beasts occasionally took the initiative, and came near, interrupting his observations. He then considered defence legitimate, and rejoiced to be able to make the duties of the astronomer and of the hunter to be compatible.

▷ 제15장. 기하학적 진행. 관찰 속에서 낮과 밤이 지나갔습니다. 에머리는 항상 그의 친구를 생각했고 갑자기 그들의 우정의 유대를 단절시킨 운명을 한탄했습니다. 그는 풍경의 거친 특성에 대한 그의 감탄을 동정할 사람이 없었고, 팰랜더의 열정과 함께 그의 계산에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에베레스트 대령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침착했으며 직업적 추구 외에는 어떤 것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존 경은 불평을 억누르면서도 자유를 잃은 것에 대해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행운은 때때로 이를 수정했습니다. 사냥할 여가가 없었지만 맹수들이 때때로 주도권을 잡고 다가와 관찰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그는 방어가 정당하다고 생각했고 천문학자와 사냥꾼의 의무를 양립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 CHAPTER XXIII. HOMEWARD BOUND. The whole party were in excellent spirits. Zorn and Emery often congratulated themselves on the apparent concord that existed between their chiefs. Zorn one day expressed his hope to his friend that when they returned to Europe they would find that peace had been concluded between England and Russia, so that they might remain as good friends as they had been in Africa.

▷ 제23장. 귀향. 파티 전체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존과 에머리는 종종 그들의 족장들 사이에 존재하는 명백한 일치에 대해 축하했습니다. 어느 날 존은 유럽으로 돌아갈 때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평화가 체결되어 아프리카에서처럼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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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2 쥘 베른의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 1872(English Classics862 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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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 by Jules Verne)(1872)는 23장의 1부(PART I.)와 24장의 2부(PART II.)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허드슨 베이 컴퍼니(Hudson's Bay Company)는 재스퍼 홉슨 중위(Lieutenant Jasper Hobson)를 비롯한 일행에게 북극권(north of the Arctic Circle) 70도(70 degrees)에 요새를 건설하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캐나다 북서부 연방 직할지 인빅(Inuvik) 배서스트 곶(Cape Bathurst)으로 원정을 떠난 일행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함을 느낍니다. 관측 결과 그들은 안정적인 해빙(海氷, Arctic Sea Ice)이 아니라,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는 빙산(氷山, the iceberg)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북극 한파가 쉴 새 없이 불어 닥치는 빙산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1872)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가혹한 대자연으로 인한 곤경을 겪지만, 지구 속이나 해저, 달나라 탐험과 같은 SF적인 모험과는 거리가 먼 사실적인 탐험기의 형식을 띤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이라는 점이 특장이자 개성인 작품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모피의 나라(The Fur Country)란 제목은 한정된 모피 거래 면허(licence to trade in furs)를 보유한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컴퍼니(North-west Company), 미국과 러시아의 아메리칸 퍼 컴퍼니(American Fur Company), 아메리칸 세인트 루이스 퍼 컴퍼니(American St Louis Fur Company)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허드슨 베이 컴퍼니(Hudson's Bay Company)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당대의 상황을 은유합니다. 허드슨 베이 컴퍼니(Hudson's Bay Company)는 결국 노스웨스트 컴퍼니(North-west Company)와 허드슨 베이 퍼 컴퍼니(The Hudson's Bay Fur Company)로 합병하였습니다. 쥘 베른은 당대 영국의 제국주의에 대한 도덕적인 고뇌와 윤리적인 반감은 딱히 없었으며, 현지인의 문화와 관습보다는 유럽의 탐험가가 현지에서 수탈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보였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 CHAPTER II. THE HUDSON'S BAY FUR COMPANY. "I may add a double motive. At no very distant date, Russia will probably cede her American possessions to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When this cession has taken place, the Company will find access to the Pacific Ocean extremely difficult, unless the North-west passage discovered by Mc'Clure be practicable. Captain Craventy's prophecy has since been realised. Fresh explorations will decide this, for the Admiralty is about to send a vessel which will coast along the North American continent, from Behring Strait to Coronation Gulf, on the eastern side of which the new-Art is to be established. If the enterprise succeed, this point will become an important factory, the centre of the northern fur trade.

▷ 제2장. 허드슨 베이 퍼 컴퍼니. "이중 동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머지않은 시일 내에 러시아는 미국 소유를 미국 정부에 양도할 것입니다. 이 양도가 이루어지면 회사는 태평양에 대한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맥클루어가 발견한 북서 항로는 실행 가능합니다. 크레이번티 대위의 예언은 이후 실현되었습니다. 새로운 탐사가 이를 결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군 대장은 배링 해에서 코러네이션 만까지 북아메리카 대륙을 따라 해안을 항해할 선박을 보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뉴아트가 설립될 동쪽에 기업이 성공하면 이 지점은 북부 모피 무역의 중심지인 중요한 공장이 될 것이다.

▶ CHAPTER XVII. THE APPROACH OF WINTER. The " young ice " was rapidly forming on the liquid surfaces of sea and lake. The lagoon was the first to freeze over; large whitish-grey patches appeared here and there, signs of a hard frost setting in, favoured by the calmness of the atmosphere. and after a night during which the thermometer had remained at 15? Fahrenheit, the surface of the lake was smooth and firm enough to satisfy the most fastidious skaters of the Serpentine. On the verge of the horizon, the sky assumed that peculiar appearance which whalers call ice-blink, and which is the result of the glare of light reflected obliquely from the surface of the ice against the opposite atmosphere.

▷ 제17장.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젊은 얼음"은 바다와 호수의 액체 표면에 빠르게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석호는 가장 먼저 얼어버렸습니다. 여기 저기 커다란 희끄무레한 회색 반점이 나타났고, 대기의 고요함에 의해 선호되어 단단한 서리가 내릴 조짐이 보였지요. 그리고 온도계가 15를 유지한 밤 후에. 화씨로, 호수의 표면은 서펜타인의 가장 까다로운 스케이트 선수들을 만족시킬 만큼 부드럽고 단단했습니다. 지평선 언저리에서, 하늘은 포경선들이 빙점이라고 부르는 특이한 모습, 그리고 반대 대기에 대항하여 얼음 표면에서 비스듬히 반사된 빛의 결과라고 추정했습니다.

▶ CHAPTER XXIV. CONCLUSION. It was on the island of Blejinie, the last of the Aleutian group, at the extreme south of Behring Sea, that all the colonists of Fort Hope at last landed, after having traversed eighteen hundred miles since the breaking-up of the ice. They were hospitably received by some Aleutian fishermen who had hurried to their assistance, and were soon able to communicate with some English agents of the Hudson's Bay Company. After all the details we have given, it is needless to dwell on the courage and energy of the brave little band, which had proved itself worthy of its noble leader. We know how all struggled with their misfortunes, and how patiently they had submitted to the will of God.

▷ 제24장. 결론. 얼음이 부서진 후 1,800마일을 횡단한 후 포트 호프의 모든 식민자들이 마침내 상륙한 곳은 베링 해의 최남단에 있는 알류샨 그룹의 마지막 블레지니 섬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도움을 요청한 일부 알류산 어부들의 환대를 받았고 곧 허드슨 베이 컴퍼니의 일부 영국 요원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제공한 모든 세부 사항 후에는 고귀한 지도자에게 합당함을 입증한 용감한 소규모 밴드의 용기와 에너지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그들의 불행과 얼마나 고투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참을성 있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했는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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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3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1872(English Classics863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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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작!! :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1872)는 37장의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완벽주의자 영국신사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와 다재다능한 하인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지금 막 출발하는 세계 일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완벽주의자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영국 런던을 출발해 동쪽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필요한 시간은?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죠! 특이한 점을 몇 가지 꼽자면,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이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영국 런던을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당최 직업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적잖은 재산을 소유한 포그가 유일하게 활동하며, 세계 일주를 걸고 내기를 한 리폼 클럽(Reform Club)은 2022년 현재까지도! 영국 런던에 존재하는 회원 전용 클럽입니다.

▶ CHAPTER III. A memorandum of the wager was at once drawn up and signed by the six parties, during which Phileas Fogg preserved a stoical composure. He certainly did not bet to win, and had only staked the twenty thousand pounds, half of his fortune, because he foresaw that he might have to expend the other half to carry out this difficult, not to say unattainable, project. As for his antagonists, they seemed much agitated; not so much by the value of their stake, as because they had some scruples about betting under conditions so difficult to their friend.

▷ 제3장. 내기 각서가 즉시 작성되고 6개 당사자가 서명했으며, 그 동안 필리어스 포그는 금욕적인 평정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확실히 이기기 위해 내기를 걸지 않았고 그의 재산의 절반인 2만 파운드만 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달성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이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나머지 절반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적대자들에 관해서는, 그들은 매우 동요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의 지분 가치가 아니라 친구에게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베팅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CHAPTER XXXVII. “That we might have made the tour of the world in only seventy-eight days.” “No doubt,” returned Mr. Fogg, “by not crossing India. But if I had not crossed India, I should not have saved Aouda; she would not have been my wife, and?” Mr. Fogg quietly shut the door.

▷ 제37장. "우리가 단 78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도록."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포그는 대답했습니다. "인도를 건너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인도를 건너지 않았다면 나는 아우다를 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녀는 내 아내가 아니었을 것이고, 그리고?” 포그 씨는 조용히 문을 닫았다.

▶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또한 영국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일주 노선 또한 당대 영국의 식민지(예 : 인도)와 영국과 교류가 빈번한 도시(예 : 일본)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인도! 급박한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아우다(Aouda)를 구출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결혼까지 올린다는 에피소드는 전체 작품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사건입니다. 인도와 미국을 제외하면, 해상(海上)으로 이동하였으며 남반구가 아닌 북반구(Northern Hemisphere)로만 여행하였습니다. 파나마 운하가 191년 개통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인도를 굳이 육로로 관통한 것은 소설적 재미 때문이겠지요! 결정적으로 포그가 일주를 한 당시에는 날짜 변경선(International Date Line)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활용한 ‘1일’의 반전은 현대의 독자에게도 놀라운 클리셰(clich?)가 되었죠!

▶ CHAPTER XIII. The worthy Indian then gave some account of the victim, who, he said, was a celebrated beauty of the Parsee race, and the daughter of a wealthy Bombay merchant. She had received a thoroughly English education in that city, and, from her manners and intelligence, would be thought an European. Her name was Aouda. Left an orphan, she was married against her will to the old rajah of Bundelcund; and, knowing the fate that awaited her, she escaped, was retaken, and devoted by the rajah’s relatives, who had an interest in her death, to the sacrifice from which it seemed she could not escape.

▷ 제13장. 그런 다음 합당한 인디언은 희생자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는 파르시(Parsee) 종족의 유명한 미인이자 부유한 봄베이 상인의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도시에서 철저한 영어 교육을 받았고 그녀의 매너와 지성으로 볼 때 유럽인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우다였습니다. 고아가 된 그녀는 뜻에 반하여 분델쿤트의 오래된 라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알고 그녀는 탈출했고, 그녀를 되찾았고, 그녀의 죽음에 관심을 가진 라자의 친척들에 의해 그녀가 피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희생에 헌신했습니다.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읽고, 실제로 여행을 떠난 용자들도 적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행자의 손에 이 책이 들려 있습니다. 1889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 월드(New York World)와 코스모폴리턴(Cosmopolitan)의 기자가 동쪽과 서쪽으로 세계 일주를 떠났고, 각각 72일과 76일 걸렸습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이 아니라 미국 뉴욕을 출도착지로 삼았다는 점에서 원작과 다르며, 특히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 도는 일정은 하루를 버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잃는다는 점에서 명백한 오류입니다. 다만 두 여성 여행자의 반대 방향으로의 세계 일주는 당대 미국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성공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https://kickasstrips.com/2014/05/80-days-nellie-bly-elizabeth-bislands-epic-travel-race-around-the-world-in-1889/) 국내에서도 쥘 베른의 소설을 모티브로 2008년 세계 일주에 도전한 김도형 군이 80일간의 세계 일주 DREAMER 세계를 가다(2010, 디지털북스)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를 예로 든다면, 스티븐 존 쿠건(Stephen John Coogan)(1965~)이 맡은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괴팍한 완벽주의자 과학자(scientist), 성룡(成龍)(1954~)의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그의 헌신적인 중국계(?!) 조수(secretary)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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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4 쥘 베른의 주니어 디럭스 에디션 : 80일간의 세계 일주 1872(English Classics864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Junior Deluxe Editi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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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작!! :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1872)는 37장의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완벽주의자 영국신사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와 다재다능한 하인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지금 막 출발하는 세계 일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완벽주의자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영국 런던을 출발해 동쪽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필요한 시간은?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죠! 특이한 점을 몇 가지 꼽자면,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이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영국 런던을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당최 직업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적잖은 재산을 소유한 포그가 유일하게 활동하며, 세계 일주를 걸고 내기를 한 리폼 클럽(Reform Club)은 2022년 현재까지도! 영국 런던에 존재하는 회원 전용 클럽입니다.

▶ Chapter 3. "A true Englishman doesn't joke when he is talking about so serious a thing as a wager," replied Phileas Fogg, solemnly. "I will bet twenty thousand pounds against anyone who wishes that I will make the tour of the world in eighty days or less; in nineteen hundred and twenty hours, or a hundred and fifteen thousand two hundred minutes. Do you accept?" "We accept," replied Messrs. Stuart, Fallentin, Sullivan, Flanagan and Ralph, after consulting each other.

▷ 제3장. "진정한 영국인은 내기를 하는 것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농담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필리어스 포그가 엄숙하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80일 이내, 또는 1920시간 또는 15,020분 이내에 세계 일주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2만 파운드를 걸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받아들입니다." 스튜어트, 팔렌틴, 설리번, 플래너건, 랄프가 서로 상의한 후 대답했습니다.

▶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또한 영국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일주 노선 또한 당대 영국의 식민지(예 : 인도)와 영국과 교류가 빈번한 도시(예 : 일본)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인도! 급박한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아우다(Aouda)를 구출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결혼까지 올린다는 에피소드는 전체 작품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사건입니다. 인도와 미국을 제외하면, 해상(海上)으로 이동하였으며 남반구가 아닌 북반구(Northern Hemisphere)로만 여행하였습니다. 파나마 운하가 191년 개통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인도를 굳이 육로로 관통한 것은 소설적 재미 때문이겠지요! 결정적으로 포그가 일주를 한 당시에는 날짜 변경선(International Date Line)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활용한 ‘1일’의 반전은 현대의 독자에게도 놀라운 클리셰(clich?)가 되었죠!

▶ Chapter 16. Aouda confirmed the Parsee guide's narrative of her touching history. She did, indeed, belong to the highest of the native races of India. Many of the Parsee merchants have made great fortunes there by dealing in cotton. One of them, Sir Jametsee Jeejeebhoy, was made a baronet by the English government. Aouda was a relative of this great man, and it was his cousin, Jeejeeh, whom she hoped to join at Hong Kong. Whether she would find a protector in him she could not tell; but Mr. Fogg tried to calm her anxieties, and to assure her that everything would be mathematically?he used the very word?arranged. Aouda fastened her great eyes, "clear as the sacred lakes of the Himalaya," upon him; but the intractable Fogg, as reserved as ever, did not seem at all inclined to throw himself into this lake.

▷ 제16장. 아우다는 그녀의 감동적인 역사에 대한 파르시(Parsee) 가이드의 이야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실제로 인도의 가장 높은 토착 종족에 속했습니다. 많은 파르시 상인들이 목화를 거래하여 그곳에서 큰 부를 얻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인 자메시 지지보이(Jametsee Jeejeebhoy) 경은 영국 정부에 의해 남작이 되었습니다. 아우다는 이 위대한 남자의 친척이었고 그녀가 홍콩에서 합류하기를 희망한 사람은 그의 사촌인 지지보이였습니다. 그녀가 그에게서 보호자를 찾을 수 있는지 여부는 그녀가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포그는 그녀의 불안을 진정시키고 모든 것이 수학적으로(그는 바로 그 단어를 사용하여) 정리될 것이라고 확신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우다는 "히말라야의 신성한 호수처럼 맑은" 그녀의 큰 눈을 그에게 고정했습니다. 그러나 다루기 힘든 포그는 여느 때와 같이 이 호수에 몸을 던질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읽고, 실제로 여행을 떠난 용자들도 적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행자의 손에 이 책이 들려 있습니다. 1889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 월드(New York World)와 코스모폴리턴(Cosmopolitan)의 기자가 동쪽과 서쪽으로 세계 일주를 떠났고, 각각 72일과 76일 걸렸습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이 아니라 미국 뉴욕을 출도착지로 삼았다는 점에서 원작과 다르며, 특히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 도는 일정은 하루를 버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잃는다는 점에서 명백한 오류입니다. 다만 두 여성 여행자의 반대 방향으로의 세계 일주는 당대 미국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성공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https://kickasstrips.com/2014/05/80-days-nellie-bly-elizabeth-bislands-epic-travel-race-around-the-world-in-1889/) 국내에서도 쥘 베른의 소설을 모티브로 2008년 세계 일주에 도전한 김도형 군이 80일간의 세계 일주 DREAMER 세계를 가다(2010, 디지털북스)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를 예로 든다면, 스티븐 존 쿠건(Stephen John Coogan)(1965~)이 맡은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괴팍한 완벽주의자 과학자(scientist), 성룡(成龍)(1954~)의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그의 헌신적인 중국계(?!) 조수(secretary)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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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5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Ⅰ 추락 1874(English Classics865 The Mysterious IslandⅠ Dropped from the Cloud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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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삼촌과 함께 조난된: 난파된 가족(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은 그의 전작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1865) 및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느슨하게나마 연결된다는 점에서 쥘 베른 마니아에게 놓칠 수 없는 크로스오버 속편(crossover sequel)입니다!! 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포화로부터 탈출하려는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의 기구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단 목적지는 미정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철도 엔지니어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를 중심으로 노예 네브(Neb), 선원 보나벤처 펜크로프트(Bonadventure Pencroft), 양자 하버트 브라운(Harbert Brown), 언론인 게데온 스필렛(Ged?on Spilett)까지 5명의 북부 전쟁 포로(Northern prisoners of war)는 관측 기구(hydrogen-filled observation balloon)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문명으로부터 외딴 섬 ? 일명 링컨 섬(Lincoln Island)에 도착한 일행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천혜의 고도(孤島)로 여겨진 어느 날 링컨 섬은 타보르 섬(Tabor Island)을 떠나 링컨 섬을 차지하려는 토마스 아이르통(Thomas Ayerton) 패거리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변변한 무기조차 없는 표류자를 은밀하게 돕는 손길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할리우드에 간 쥘 베른?!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작품 또한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PART 1?DROPPED FROM THE CLOUDS. Chapter 1. “Are we rising again?” “No. On the contrary.” “Are we descending?” “Worse than that, captain! we are falling!” “For Heaven’s sake heave out the ballast!” “There! the last sack is empty!” “Does the balloon rise?” “No!” “I hear a noise like the dashing of waves. The sea is below the car! It cannot be more than 500 feet from us!” “Overboard with every weight! ... everything!”

▷ 제1부?구름에서 떨어졌습니다. 1장.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아니. 반대로.” “저희가 내려가고 있습니까?” “그보다 더 나빠, 선장! 우리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천국을 위하여 안정기를 치워!" "거기! 마지막 자루가 비어 있습니다!” "풍선이 뜨나?" "아니!" “나는 파도가 몰아치는 듯한 소리를 듣습니다. 바다는 차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로부터 500피트 이상 떨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무게로 오버보드! ... 모든 것!”

▶ Chapter 13. And in fact, the settlers were compelled to begin “at the very beginning.” They did not possess even the tools necessary for making tools, and they were not even in the condition of nature, who, “having time, husbands her strength.” They had no time, since they had to provide for the immediate wants of their existence, and though, profiting by acquired experience, they had nothing to invent, still they had everything to make; their iron and their steel were as yet only in the state of minerals, their earthenware in the state of clay, their linen and their clothes in the state of textile material.

▷ 제13장. 그리고 사실, 정착민들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시간이 있으면 그녀의 힘을 남편으로 삼는" 자연 상태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생존의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고 획득한 경험으로 이익을 얻었지만 발명할 것이 없었지만 여전히 만들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철과 강철은 아직 광물의 상태에 지나지 않았고, 그들의 토기는 진흙 상태의, 그들의 아마포와 그들의 의복은 직물 재료의 상태에 불과했습니다.

▶ Chapter 22. In consequence and in view of these future establishments, it became of much importance that they should penetrate into all the yet unknown parts of Lincoln Island, that is to say, through that thick forest which extended on the right bank of the Mercy, from its mouth to the extremity of the Serpentine Peninsula, as well as on the whole of its western side. But this needed settled weather, and a month must pass before this exploration could be profitably undertaken.

▷ 제22장. 결과적으로, 그리고 이러한 미래 기득권층의 관점에서, 그들이 링컨 섬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모든 부분, 즉 머시 강의 오른쪽 둑에 펼쳐진 울창한 숲을 통해 서펜타인 반도 입구에서 반도 끝까지 침투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뒷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안정된 날씨가 필요했고, 이 탐사가 수익성 있게 진행되려면 한 달이 지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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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6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Ⅱ 방치 1874(English Classics866 The Mysterious IslandⅡ Abandoned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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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삼촌과 함께 고립된: 난파된 가족(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은 그의 전작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1865) 및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느슨하게나마 연결된다는 점에서 쥘 베른 마니아에게 놓칠 수 없는 크로스오버 속편(crossover sequel)입니다!! 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포화로부터 탈출하려는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의 기구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단 목적지는 미정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철도 엔지니어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를 중심으로 노예 네브(Neb), 선원 보나벤처 펜크로프트(Bonadventure Pencroft), 양자 하버트 브라운(Harbert Brown), 언론인 게데온 스필렛(Ged?on Spilett)까지 5명의 북부 전쟁 포로(Northern prisoners of war)는 관측 기구(hydrogen-filled observation balloon)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문명으로부터 외딴 섬 ? 일명 링컨 섬(Lincoln Island)에 도착한 일행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천혜의 고도(孤島)로 여겨진 어느 날 링컨 섬은 타보르 섬(Tabor Island)을 떠나 링컨 섬을 차지하려는 토마스 아이르통(Thomas Ayerton) 패거리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변변한 무기조차 없는 표류자를 은밀하게 돕는 손길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할리우드에 간 쥘 베른?!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작품 또한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PART 2. ABANDONED. Chapter 1. It was now exactly seven months since the balloon voyagers had been thrown on Lincoln Island. During that time, notwithstanding the researches they had made, no human being had been discovered. No smoke even had betrayed the presence of man on the surface of the island. No vestiges of his handiwork showed that either at an early or at a late period had man lived there. Not only did it now appear to be uninhabited by any but themselves, but the colonists were compelled to believe that it never had been inhabited. And now, all this scaffolding of reasonings fell before a simple ball of metal, found in the body of an inoffensive rodent! In fact, this bullet must have issued from a firearm, and who but a human being could have used such a weapon?

▷ 제2부. 포기. 제1장. 이제 풍선 항해자가 링컨 섬에 던져진 지 정확히 7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들이 수행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연기도 섬 표면에 사람의 존재를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작품의 어떤 흔적도 초기 또는 후기에 사람이 그곳에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식민지 주민들은 그곳에 사람이 거주한 적이 없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추론의 비계는 공격적이지 않은 설치류의 몸에서 발견된 단순한 금속 공 앞에 떨어졌습니다! 사실 이 총알은 총기류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없었고, 인간 외에 누가 그런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겠습니까?

▶ Chapter 20. During this winter, no fresh inexplicable incident occurred. Nothing strange happened, although Pencroft and Neb were on the watch for the most insignificant facts to which they attached any mysterious cause. Top and Jup themselves no longer growled round the well or gave any signs of uneasiness. It appeared, therefore, as if the series of supernatural incidents was interrupted, although they often talked of them during the evenings in Granite House, and they remained thoroughly resolved that the island should be searched, even in those parts the most difficult to explore. But an event of the highest importance, and of which the consequences might be terrible, momentarily diverted from their projects Cyrus Harding and his companions.

▷ 제20장. 이번 겨울 동안 새로운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펜크로프트와 네브는 불가사의한 원인을 첨부한 가장 사소한 사실을 주시했지만 이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탑과 얍은 더 이상 우물 주위에서 으르렁거리거나 불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그래나이트 하우스(Granite House)에서 저녁 시간에 종종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일련의 초자연적 인 사건이 중단 된 것처럼 보였고 가장 탐험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섬을 수색해야한다고 철저히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그 결과가 끔찍할 수 있는 사건은 일시적으로 그들의 프로젝트 사이러스 하딩과 그의 동료들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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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7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Ⅲ 비밀 1874(English Classics867 The Mysterious IslandⅢ The Secret of the Island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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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삼촌과 함께 고립된: 난파된 가족(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은 그의 전작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1865) 및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느슨하게나마 연결된다는 점에서 쥘 베른 마니아에게 놓칠 수 없는 크로스오버 속편(crossover sequel)입니다!! 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포화로부터 탈출하려는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의 기구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단 목적지는 미정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철도 엔지니어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를 중심으로 노예 네브(Neb), 선원 보나벤처 펜크로프트(Bonadventure Pencroft), 양자 하버트 브라운(Harbert Brown), 언론인 게데온 스필렛(Ged?on Spilett)까지 5명의 북부 전쟁 포로(Northern prisoners of war)는 관측 기구(hydrogen-filled observation balloon)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문명으로부터 외딴 섬 ? 일명 링컨 섬(Lincoln Island)에 도착한 일행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천혜의 고도(孤島)로 여겨진 어느 날 링컨 섬은 타보르 섬(Tabor Island)을 떠나 링컨 섬을 차지하려는 토마스 아이르통(Thomas Ayerton) 패거리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변변한 무기조차 없는 표류자를 은밀하게 돕는 손길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할리우드에 간 쥘 베른?!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작품 또한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PART 3. THE SECRET OF THE ISLAND. Chapter 1. It was now two years and a half since the castaways from the balloon had been thrown on Lincoln Island, and during that period there had been no communication between them and their fellow-creatures. Once the reporter had attempted to communicate with the inhabited world by confiding to a bird a letter which contained the secret of their situation, but that was a chance on which it was impossible to reckon seriously. Ayrton, alone, under the circumstances which have been related, had come to join the little colony. Now, suddenly, on this day, the 17th of October, other men had unexpectedly appeared in sight of the island, on that deserted sea!

▷ 제3부. 섬의 비밀. 제1장. 풍선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링컨 섬에 던져진 지 2년 반이 지났고, 그 기간 동안 그들과 동료 생물들 사이에는 아무런 소통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기자가 새에게 자신의 처한 비밀을 담은 편지를 털어놓고 사람이 사는 세상과 소통하려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르통(Ayrton)은 관련된 상황에서 혼자 작은 식민지에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0월 17일 이 날, 그 황량한 바다에서 섬의 시야에 다른 남자들이 예기치 않게 나타났습니다!

▶ Chapter 16. Prince Dakkar, unable to find that death he courted, returned to the mountain fastnesses of Bundelkund. There, alone in the world, overcome by disappointment at the destruction of all his vain hopes, a prey to profound disgust for all human beings, filled with hatred of the civilized world, he realized the wreck of his fortune, assembled some score of his most faithful companions, and one day disappeared, leaving no trace behind. Where, then, did he seek that liberty denied him upon the inhabited earth? Under the waves, in the depths of the ocean, where none could follow.

▷ 제16장. 다카르 왕자는 자신이 구한 죽음을 찾지 못한 채 번들쿤드(Bundelkund)의 산악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서 홀로, 모든 헛된 희망의 파괴, 모든 인간의 심오한 혐오의 먹잇감, 문명 세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실망에 압도되어 그는 자신의 재산이 몰락했음을 깨닫고 몇 점의 재산을 모았습니다. 가장 충실한 동료이자 어느 날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그는 사람이 거주하는 땅에서 그에게 허락되지 않은 자유를 어디에서 찾았습니까? 파도 아래,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깊은 바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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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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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호(RMS Titanic)의 승객이 쓴 일기가 발견된다면?! :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1874)은 영국 범선(British sailing ship) 챈슬러호(The Chancellor)의 승객 J. R. 카잘론(J. R. Kazallon)이 쓴 일기의 형식을 띤 모험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챈슬러호에 탑승한 8명의 승객과 20명의 승무원이 겪은 모험과 위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챈슬러호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 챈슬러호는 1869년 9월 2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항구도시 찰스턴(Charleston, South Carolina)을 출항합니다. 악명 높은 사르가소 해(Sargasso Sea)에 입성한지 불과 3일 만에 화물창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데, 이는 존 루비(John Ruby)가 밀수한 칼륨 피크레이트(potassium picrate) 때문이였습니다! 폭발! 대폭발!!

▶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화재로 인한 화염을 수습할 새도 없이, 챈슬러호는 암초에 좌초하였고, 가까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을 수리한 일행은 햄 록(Ham Rock)이라 명명한 암초를 떠나지만, 이번에는 화물창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존 실라스 헌틀리(John Silas Huntly)의 사임으로 급작스럽게 선장이 된 前 1등 항해사(the first mate) 로버트 커티스(Robert Curtis)의 결단으로 선박을 포기한 일행은 부랴부랴 뗏목을 만들어 탈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풍과 상어, 그리고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뗏목에 갇힌 그들에게 극한상황에서의 동족포식(同族 捕食, cannibalism)이란 과제가 주어지는데...?! 챈슬러호의 승객, 아니 생존자들은 이듬해 1월 27일까지 4개월간의 여정에서 11명이 살아남습니다. 이백년 전의 작가 쥘 베른이 현대의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 서문(Introduction)에 따르면 작가는 프랑스 호위함 메두사 호(the Medusa, French frigate M?duse)의 조난(1816)과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Sarah Sands)의 화약 폭발과 이로 인한 선상 화재(1857)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책은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입니다. 굶주림, 정신 착란, 심지어 식인까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메두사 호의 조난(1816)은 당대 유럽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H. 사비니(Henri Savigny)(1793~1843)와 A. 코레아르(Alexandre Correard)(1788~1857)가 공저한 1816년 세네갈 항해 이야기(Narrative of a Voyage to Senegal in 1816)(1818), 테오도르 제리코(Th?odore G?ricault)(1793~1824)의 메두사 호의 뗏목(The Raft of Medusa)(1818~1819)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 INTRODUCTION.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was issued in 1875. Shipwrecks occur in other of Verne's tales; but this is 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In it the author has gathered all the tragedy, the mystery, and the suffering possible to the sea. All the various forms of disaster, all the possibilities of horror, the depths of shame and agony, are heaped upon these unhappy voyagers. The accumulation is mathematically complete and emotionally unforgettable. The tale has well been called the "imperishable epic of shipwreck.“

▷ 소개. 챈슬러호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은 1875년에 발행되었습니다. 난파선은 베른의 다른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재난에 전적으로 전념한 그의 유일한 이야기입니다. 그 안에 작가는 바다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극, 신비, 고통을 모았습니다. 모든 다양한 형태의 재난, 모든 공포의 가능성, 수치심과 고통의 깊이가 이 불행한 항해자들에게 쌓여 있습니다. 축적은 수학적으로 완전하고 감정적으로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불멸의 난파선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The idea of the book is said to have originated in the celebrated French painting by Gericault, "the Wreck of the Medusa," now in the Louvre gallery. The Medusa was a French frigate wrecked off the coast of Africa in 1816. Some of the survivors, escaping on a raft, were rescued by a passing ship after many days of torture. ▷ 이 책의 아이디어는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제리코의 유명한 프랑스 그림 "메두사의 잔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메두사는 1816년 아프리카 해안에서 난파된 프랑스 호위함이었습니다. 생존자 중 일부는 뗏목을 타고 탈출했지만 며칠간의 고문 끝에 지나가는 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 Verne, however, seems also to have drawn upon the terrifying experiences of the British ship Sarah Sands in 1857, her story being fresh in the public mind at the time he wrote. The Sarah Sands caught fire off the African coast while on a voyage to India carrying British troops. There was gunpowder aboard liable to blow up at any moment. Some of it did indeed explode, tearing a huge hole in the vessel's side. A storm added to the terror, and the waters entering the breach caused by the explosion, combated with the fire. After ten days of desperate struggle, the charred and sinking vessel reached a port.

▷ 그러나 베른은 또한 1857년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의 무서운 경험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사라 샌즈호는 영국군을 태우고 인도로 항해하던 중 아프리카 해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에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실제로 폭발하여 선박 측면에 큰 구멍을 냈습니다. 폭풍우가 공포를 더했고, 폭발로 인한 균열로 물이 유입되어 화재와 싸웠습니다. 열흘간의 필사적인 투쟁 끝에 그을리고 가라앉는 배는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 CHAPTER I. THE CHANCELLOR. One day, as I was loitering about the Charleston quays, my eye lighted on this vessel.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 Chancellor that pleased me, and a kind of involuntary impulse took me on board, where I found the internal arrangements perfectly comfortable. Yielding to the idea that a voyage in a sailing vessel had certain charms beyond the transit in a steamer, and reckoning that with wind and wave in my favor there would be little material difference in time; considering, moreover, that in these low latitudes the weather in early autumn is fine and unbroken, I came to my decision, and proceeded forthwith to secure my passage by this route to Europe. Have I done right or wrong? Whether I shall have reason to regret my determination is a problem to be solved in the future. However, I will begin to record the incidents of our daily experience, dubious as I feel whether the lines of my chronicle will ever find a reader.

▷ 제I장. 챈슬러호. 어느 날 찰스턴 부두를 배회하던 중 이 배에 눈길이 갔습니다. 수상에 대해 뭔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있었고 일종의 비자발적 충동이 나를 배에 태우게 했고, 그곳에서 나는 내부 배치가 완벽하게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돛단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은 기선을 타고 가는 것 너머에 어떤 매력이 있다는 생각에 굴복하고, 바람과 파도가 나에게 유리하다면 시간의 물질적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이 이 저위도 지역의 초가을의 날씨가 화창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결심하고 즉시 이 길로 유럽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옳았나, 그른 일을 했는가? 내 결심을 후회할 이유가 있느냐는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연대기의 줄이 독자를 찾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서 우리의 일상 경험의 사건을 기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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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9 쥘 베른의 마이클 스트로고프; 또는 황제의 밀사 1876(English Classics869 Michael Strogoff; or, The Courier of the Cza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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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 쥘 베른의 마이클 스트로고프; 또는 황제의 밀사(Michael Strogoff; or, The Courier of the Czar by Jules Verne)(1876)는 19세기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제1부 17장, 제2부 15장,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대 문명의 러시아와 이를 거부하는 몽골제국 타타르족간의 ‘최후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Michael Strogoff는 마이클, 미하일, 미셸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었으나, 본지에서는 영어식 ‘마이클 스트로고프’로 옮겼습니다. ‘SF작가 쥘 베른의 역사소설’이란 친숙하지 않은 조합만 감수할 수 있다면, 시베리아에서 펼쳐지는 첩보물이 선사하는 쫄깃함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쥘 베른의 SF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베른의 생애 단행본과 연극은 물론 1910년부터 2013년까지 10번 이상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모스크바(Moscow)에서 이르쿠츠크(Irkutsk)까지! 황제의 밀사와 함께 떠나는 5천km 시베리아 횡단기에 동참하시겠습니까? : 반역자 이반 오가레프(Ivan Ogareff)는 자신을 강등시킨 차르에 대한 분노로, 러시아와 적대하는 타타르의 왕자(The Tartar Khan) 페오파르 칸(Feofar Khan)과 은밀하게 내통합니다. 이를 눈치 챈 차르 알렉산드르 2세(Tsar Alexander II of Russia)는 옴스크(Omsk) 출신의 육군 대위 마이클 스트로고프에게 황제의 동생이 다스리는 이르쿠츠크(Irkutsk) 출장을 명령합니다. 통신망이 부실한 19세기 러시아에서 밀사(Courier)의 임무는 막중하였으며, 책 제목의 황제의 밀사(The Courier of the Czar)는 이 같은 상황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5천km 떨어진 이르쿠츠크는 오히려 몽골과 인접해 타타르족의 영향력이 강한 곳입니다. 과연 마이클은 자신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임무만 수행하기도 바쁠 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나디아 페도르(Nadia Fedor)란 매력적인 여주인공도 놓치지 않는답니다.

▶ CHAPTER III. MICHAEL STROGOFF MEETS THE CZAR. In a few moments Michael Strogoff, the courier, entered the imperial library. He was a tall, vigorous, broad-shouldered, deep-chested man. His powerful head possessed the fine features of the Caucasian race. His well-knit frame seemed built for the performance of feats of strength. It would have been a difficult task to move such a man against his will, for when his feet were once planted on the ground, it was as if they had taken root. As he doffed his Muscovite cap, locks of thick curly hair fell over his broad, massive forehead. When his ordinarily pale face became at all flushed, it arose solely from a more rapid action of the heart. His eyes, of a deep blue, looked with clear, frank, firm gaze. The slightly-contracted eyebrows indicated lofty heroism?“the hero’s cool courage,”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the physiologist. He possessed a fine nose, with large nostrils; and a well-shaped mouth, with the slightly-projecting lips which denote a generous and noble heart.

▷ 제3장. 마이클 스트로고프와 차르의 만남. 잠시 후 밀사 마이클 스트로고프(Michael Strogoff)가 제국 도서관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키가 크고, 활기차고, 어깨가 넓고, 가슴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강력한 머리는 백인 인종의 훌륭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잘 짜여진 프레임은 힘의 위업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의 발은 한 번 땅에 닿았을 때 뿌리가 뽑힌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모스크바식(Muscovite) 모자를 벗자 두꺼운 곱슬머리가 그의 넓고 거대한 이마 위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평소 창백한 얼굴이 전혀 붉어졌을 때, 그것은 오로지 심장의 더 빠른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짙은 파란색의 그의 눈은 분명하고 솔직하며 확고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약간 수축된 눈썹은 생리학자의 정의에 따르면 "영웅의 멋진 용기"인 고상한 영웅심을 나타냅니다. 그는 큰 콧구멍을 가진 훌륭한 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관대하고 고귀한 마음을 나타내는 약간 돌출된 입술이 있는 잘 모양의 입.

▶ CHAPTER XV. CONCLUSION. MICHAEL STROGOFF was not, had never been, blind. A purely human phenomenon, at the same time moral and physical, had neutralized the action of the incandescent blade which Feofar’s executioner had passed before his eyes. It may be remembered, that at the moment of the execution, Marfa Strogoff was present, stretching out her hands towards her son. Michael gazed at her as a son would gaze at his mother, when it is for the last time. The tears, which his pride in vain endeavored to subdue, welling up from his heart, gathered under his eyelids, and volatilizing on the cornea, had saved his sight. The vapor formed by his tears interposing between the glowing saber and his eyeballs, had been sufficient to annihilate the action of the heat. A similar effect is produced, when a workman smelter, after dipping his hand in vapor, can with impunity hold it over a stream of melted iron.

▷ 제15장. 결론. 마이클 스트로고프는 장님이 아니었습니다. 순전히 인간적인 현상은 도덕적인 동시에 물리적인 동시에 페오파르의 사형 집행인이 그의 눈앞에서 지나간 백열 칼날의 작용을 무력화했습니다. 처형 당시 마르파 스트로고프(Marfa Strogoff)가 아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은 아들이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자존심이 헛되이 억누르려고 애쓰던 눈물이 그의 마음에서 솟아올라 눈꺼풀 아래에 모여 각막에 휘발되어 그의 시력을 구해 주었습니다. 빛나는 칼날과 눈동자 사이에 눈물이 끼어 생긴 수증기는 열의 작용을 소멸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노동자가 제련소에서 손을 증기에 담근 후 용광로 위에 손을 대고 있을 때에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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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0 쥘 베른의 혜성에서 떨어져! 1877(English Classics870 Off on a Comet! a Journey through Planetary Spac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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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혜성에서 떨어져!(Off on a Comet! a Journey through Planetary Space by Jules Verne)(1877)는 제1부 24장, 제2부 19장, 총 44장으로 구성된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약 75년을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단주기 혜성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접근한 1835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나라를 향해 쏘아올린 로켓이나 해저세계를 탐험할 잠수함 따위도 없이, 지구에 접근하는 혜성에 올라탄 우주 표류자(the space castaways)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쥘 베른의 우주적 상상력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Hector Servadac)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새해가 시작된 188X년 1월 1일 지브롤터(Gibraltar)에 정체불명의 혜성이 다가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황당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영국, 스페인,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계 유대인까지 유럽 각국의 36명이 살아남았습니다. 그것도 움직이는 혜성 갈리아(Gallia)에!! 지브롤터(Gibraltar)는 스페인 안달루시아(Andaluc?a) 최남단의 영국 해외영토로 유럽과 아프리카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 하루아침에 달라진 현실에서도 그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 중력 감소와 하루의 시간, 방향은 물론 비등점까지, 을 면밀하게 관찰합니다. 발레아루스 제도(Illes Balears)의 포르멘테라 섬(Formentera)을 발견한 일행은 프랑스 천문학자 팔미랭 로제트(Palmyrin Rosette)와 교신하는데 성공하고, 그가 1년 전에 관측한 혜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둘레 2,320km, 209,346 억 톤(billion tonnes)에 달하는 혜성 갈리아(Gallia)의 생존자들은 이제 지구로부터 멀어지면서, 장기적인 생존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농사를 지을 경작지는 물론 종자도, 농사기구도 부족한 상황에서 먹을 만한 것은 정체 모를 고기(the animals) 뿐인데...?!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생존자들은 혜성에서도 지구에서의 영토 분쟁을 이어갑니다. 혜성의 일부가 된 스페인 세우타(Ceuta)의 소유권을 놓고, 프랑스와 영국인이 대립하는데...?!

▶ 인간들이 싸우거나 말거나 궤도(an extreme point of its orbit)를 순회한 갈리아는 다시 지구로 향합니다. 기구를 쏘아 올려 혜성에서 벗어나, 지구에 착륙하자는 제안이 채택되고, 배를 해체하여 거대한 풍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2년의 순회주기(comet cycle)에 맞춰 지구에 가까워진 1월 1일, 우주의 표류자들은 과연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요?! 힌트를 드리자만, 해피엔딩입니다.

▶ 프랑스 알제리군(French Algerian army)의 대위 헥토르 세르바닥(Captain Hector Servadac)은 프랑스어 시체(cadavres)를 뒤집은 것입니다. 쥘 베른은 혜성의 표류자들이 신비로운 여행을 마친 후 모두 사망하는 결론을 구상하였으나, 편집자 피에르 줄스 헷젤(Pierre-Jules Hetzel)(1814~1886)의 반대로 대중적인 해피엔딩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작품 외적으로 독일계 유대인(German Jew) 이삭 하카부트(Isaac Hakkabut)를 샤일록에 비유한 차별적인 묘사로 프랑스 수석 랍비(chief rabbi of France) 자독 칸(Zadoc Kahn)(1839~1905)의 항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NINE. In one way “Off on a Comet” shows a marked contrast to Verne’s earlier books. Not only does it invade a region more remote than even the “Trip to the Moon,” but the author here abandons his usual scrupulously scientific attitude. In order that he may escort us through the depths of immeasurable space, show us what astronomy really knows of conditions there and upon the other planets, Verne asks us to accept a situation frankly impossible.

▷ 제9권 소개. 어떤 면에서 "혜성에서 떨어져!(Off on the Comet)"은 베른의 이전 책들과 현저한 대조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지구에서 달까지(Trip to the Moon)'보다 더 먼 지역을 침범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저자는 평소의 세심한 과학적 태도를 포기합니다. 그가 측량할 수 없는 우주의 깊이를 통해 우리를 호위하고 천문학이 그곳과 다른 행성의 조건에 대해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베른은 우리에게 솔직히 불가능한 상황을 받아들일 것을 요청합니다.

▶ The earth and a comet are brought twice into collision without mankind in general, or even our astronomers, becoming conscious of the fact. Moreover several people from widely scattered places are carried off by the comet and returned uninjured. Yet further, the comet snatches for the convenience of its travelers, both air and water. Little, useful tracts of earth are picked up and, as it were, turned over and clapped down right side up again upon the comet’s surface. Even ships pass uninjured through this remarkable somersault. These events all belong frankly to the realm of fairyland.

▷ 지구와 혜성은 인류 일반이나 심지어 우리의 천문학자들도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두 번 충돌하게 됩니다. 더욱이 널리 흩어져 있는 여러 사람들이 혜성에 의해 옮겨져 다치지 않고 돌아옵니다. 게다가, 혜성은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공기와 물 모두를 낚아채고 있습니다. 작고 유용한 지구를 집어 들고, 말하자면, 뒤집어서 혜성 표면에 다시 오른쪽으로 박수를 칩니다. 이 놀라운 재주넘기를 통해 배도 다치지 않고 통과합니다. 이 모든 사건은 솔직히 동화나라의 영역에 속합니다.

▶ If the situation were reproduced in actuality, if ever a comet should come into collision with the earth, we can conceive two scientifically possible results. If the comet were of such attenuation, such almost infinitesimal mass as some of these celestial wanderers seem to be, we can imagine our earth self-protective and possibly unharmed. If, on the other hand, the comet had even a hundredth part of the size and solidity and weight which Verne confers upon his monster so as to give his travelers a home?in that case the collision would be unspeakably disastrous?especially to the unlucky individuals who occupied the exact point of contact.

▷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면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면 과학적으로 가능한 두 가지 결과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혜성의 감쇠 정도가 이 천체의 방랑자 중 일부처럼 거의 극미량인 것처럼 보인다면 우리는 지구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혜성이 여행자에게 집을 제공하기 위해 베른이 괴물에게 부여한 크기와 견고함 및 무게의 100분의 1이라도 가졌을 경우, 특히 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 - 정확한 접점을 점유한 개인에게는 충돌이 말할 수 없이 재앙이 될 것입니다.

▶ CHAPTER XVIII. AN UNEXPECTED POPULATION. Servadac surveyed him leisurely. He was a man of about fifty, but from his appearance might well have been taken for at least ten years older. Small and skinny, with eyes bright and cunning, a hooked nose, a short yellow beard, unkempt hair, huge feet, and long bony hands, he presented all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he German Jew, the heartless, wily usurer, the hardened miser and skinflint. As iron is attracted by the magnet, so was this Shylock attracted by the sight of gold, nor would he have hesitated to draw the life-blood of his creditors, if by such means he could secure his claims.

▷ 제18장. 예상치 못한 인구. 세르바닥은 여유롭게 그를 살폈습니다. 그는 오십 정도의 남자였지만, 외모로 볼 때 적어도 10년은 더 연상되었을 것입니다. 작고 마른 체형에 밝고 교활한 눈, 구부러진 코, 짧은 노란 수염, 헝클어진 머리, 거대한 발, 긴 뼈대 손을 가진 그는 독일계 유대인, 무자비하고 교활한 고리대금업자, 완고한 구두쇠의 모든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독한 구두쇠. 철이 자석에 끌리는 것처럼 이 샤일록도 금을 보고 끌렸으며, 그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청구권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그는 채권자들의 생명의 피를 끌어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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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1 쥘 베른의 지하도시; 또는 블랙 인디즈 1877(English Classics871 The Underground City; or, The Black Indie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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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지하도시; 또는 블랙 인디즈(The Underground City; or, The Black Indies by Jules Verne)(1877)는 19장으로 구성된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Child of the Cavern, Strange Doings Underground, Black Diamon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코틀랜드 스털링(Stirling, Scotland) 인근의 애버포일 광산(Aberfoyle mine)은 한때 번성하였으나, 오랜 채굴로 인하여 고갈된 폐광입니다. 왕립 협회와 스코틀랜드 골동품 협회(the Scottish Antiquarian Society) 회장이자 왕립 협회(the Royal Institution) 회원인 광산 엔지니어(mining engineer) 제임스 스타(James Starr)는 사이먼 포드(Simon Ford)의 은밀한 초대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이먼을 부인하는 또 다른 편지가 서명 없이 도착하는데...?!

▶ CHAPTER I. CONTRADICTORY LETTERS. Was it possible that the old foreman had discovered some new vein? No! Starr remembered with what minute care the mines had been explored before the definite cessation of the works. He had himself proceeded to the lowest soundings without finding the least trace in the soil, burrowed in every direction. They had even attempted to find coal under strata which are usually below it, such as the Devonian red sandstone, but without result. James Starr had therefore abandoned the mine with the absolute conviction that it did not contain another bit of coal.

▷ 제1장. 모순되는 서신. 늙은 감독이 새로운 광맥을 발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아니! 스타는 작업이 확실히 중단되기 전에 광산이 얼마나 세심하게 조사되었는지 기억했습니다. 그는 사방으로 파고들어 흙에서 가장 작은 자취도 찾지 못한 채 가장 낮은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데본기의 붉은 사암과 같이 일반적으로 그 아래에 있는 지층 아래에서 석탄을 찾으려고 시도했지만 결과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임스 스타는 그 광산에 석탄이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광산을 포기했습니다.

▶ 편지를 보낸 광산 관리인 사이먼은 그의 옛 동료로 현재까지도 애버포일에 오두막을 짓고 아내 맷지(Madge), 장성한 아들 해리(Harry Ford)와 살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그들이 새로운 석탄 광맥(the new vein of coal)을 찾았다는 소식에 경악합니다! 함께 광맥을 확인하기 위한 탐사에 나선 제임스에게 연거푸 위기가 닥쳐오는데...?! 누군가가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목숨이 위태로웠을 것입니다만, 대체 누가 왜 그들을 도와준 것일까요?!

▶ CHAPTER XVII. THE “MONK”. “Well, now, then,” said Starr, “it is all quite plain. Chance made known to Silfax the new vein of coal. With the egotism of madness, he believed himself the owner of a treasure he must conceal and defend. Living in the mine, and wandering about day and night, he perceived that you had discovered the secret, and had written in all haste to beg me to come. Hence the letter contradicting yours; hence, after my arrival, all the accidents that occurred, such as the block of stone thrown at Harry, the broken ladder at the Yarrow shaft, the obstruction of the openings into the wall of the new cutting; hence, in short, our imprisonment, and then our deliverance, brought about by the kind assistance of Nell, who acted of course without the knowledge of this man Silfax, and contrary to his intentions.”

▷ 제17장. "수도사". "글쎄, 그럼 이제," 스타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아주 간단합니다. 실팍스에게 새로운 석탄 광맥이 알려지게 된 계기. 광기의 이기심으로 그는 자신이 숨기고 지켜야 할 보물의 소유자라고 믿었습니다. 광산에 살면서 밤낮으로 방황하던 그는 당신이 그 비밀을 발견한 것을 알아차리고 서둘러 나에게 오라고 글을 썼습니다. 그러므로 당신과 모순되는 편지; 따라서 내가 도착한 후 해리에게 던져진 돌덩어리, 야로우 샤프트의 부러진 사다리, 새로운 절단의 벽에 구멍이 막히는 것과 같은 모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감금과 그 다음 구출은 물론 이 사람 실팍스를 알지 못하고 그의 의도와 반대되는 행동을 한 넬의 친절한 도움에 의해 초래되었습니다.”

▶ 태어나서부터 광산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동굴의 아이’ : 새로운 광맥을 발굴한 애버포일 마을은 새로운 활력을 찾습니다. 마을은 맬컴 호수(Loch Malcolm)라 불리는 지하 호수(the underground lake)를 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해리는 마을 어디엔가 수상쩍은 녀석들이 있다고 확신하고, 탐사를 겸한 수색을 이어가던 중 어린 소녀를 발견합니다. 해리가 발견한 어린 소녀 넬(Nell)은 부모 없는 고아로 폐광의 인부들을 거느린 실팍스의 감시 하에 있었습니다. 아니 전직 광부 실팍스(Silfax)는 대체 왜 폐쇄된 광산을 벗어나지 않았던 것일까요? 괴물 올빼미(a monstrous owl)를 동반한 실팍스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그러나 해리와 넬의 결혼식 날, 극적으로 등장합니다!!

▶ CHAPTER XVIII. NELL’S WEDDING. Then Harry and Nell remained alone before the minister, who, holding the sacred book in his hand, proceeded to say, “Harry, will you take Nell to be your wife, and will you promise to love her always?” “I promise,” answered the young man in a firm and steady voice. “And you, Nell,” continued the minister, “will you take Harry to be your husband, and?” Before he could finish the sentence, a prodigious noise resounded from without. One of the enormous rocks, on which was formed the terrace overhanging the banks of Loch Malcolm, had suddenly given way and opened without explosion, disclosing a profound abyss, into which the waters were now wildly plunging.

▷ 제18장. 넬의 결혼식. 그런 다음 해리와 넬은 성스러운 책을 손에 들고 목사 앞에 홀로 남았습니다. 목사는 "해리, 넬을 아내로 삼고 항상 그녀를 사랑하겠다고 약속하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약속합니다." 청년이 단호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넬, 해리를 남편으로 삼으시겠습니까?"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밖에서 엄청난 소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맬컴 호수(Loch Malcolm) 강둑에 걸쳐 있는 테라스가 형성된 거대한 바위 중 하나가 갑자기 무너져 폭발 없이 열리면서 깊은 심연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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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2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 1878(English Classics872 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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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1878)는 아프리카 노예무역(African slave trade)의 현실을 정면으로 드러낸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제1부 18장, 제2부 20장, 총 3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 그대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지만 책임감 있는 소년 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년물(少年物)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Dick Sands, the Boy Captai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필그림 호(the Pilgrim)는 고래를 찾아 태평양을 항해하는 포경선(whaler)입니다. 선장 헐(Captain Hull)은 오랜 항해에도 결국 고래를 잡지 못했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부족한 선원 또한 보충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입니다. 마침 오클랜드에 있던 선주의 아내 웰돈 부인(Mrs. Weldon)의 요청으로 5살 아들 잭(Jack), 유모 낸(Nan), 그녀의 사촌 겸 곤충학자(entomologist) 베네딕트(B?n?dict)를 태우고 칠레 발파라이소(Valpara?so)로 향합니다. 항해 중에 난파선을 만나고, 살아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5명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헤라클레스(Hercules)와 개 딩고(Dingo)를 태웁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딕 샌드(Dick Sand)는 어리지만, 8살 때부터 배를 탄 7년 경력의 캐빈 보이(cabin-boy)일 따름입니다.

▶ CHAPTER II. DICK SAND. At eight, the taste for the sea, which Dick had from birth, caused him to embark as cabin-boy on a packet ship of the South Sea. There he learned the seaman's trade, and as one ought to learn it, from the earliest age. Little by little he instructed himself under the direction of officers who were interested in this little old man. So the cabin-boy soon became the novice, expecting something better, of course. The child who understands, from the beginning, that work is the law of life, the one who knows, from an early age, that he will gain his bread only by the sweat of his brow?a Bible precept which is the rule of humanity?that one is probably intended for great things; for some day he will have, with the will, the strength to accomplish them.

▷ 제2장. 딕 샌드. 여덟 살 때, 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바다에 대한 미각으로 인해 남해의 소포선(packet ship)에 캐빈보이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선원의 직업을 배웠고, 일찍부터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는 이 작은 노인에게 관심이 있는 장교들의 지시에 따라 조금씩 자신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오두막 소년은 곧 초보자가 되었고 물론 더 나은 것을 기대했습니다. 일이 생명의 법칙임을 처음부터 깨달은 아이,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아는 아이, 이것이 인류의 규율인 성경의 계율입니다. ?아마도 위대한 일을 위한 것입니다. 언젠가 그는 의지와 함께 그것을 성취할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15세 소년 딕 샌드가 선장이 된 이유는?! : 운이 좋게도 고래를 발견한 선장은 조금이나마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포경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잡일을 도맡아하는 15세 소년 딕 샌드(Dick Sand)에게 잠시 배를 맡긴 선장은 사망 플래그를 세운 조연답게 선원들과 함께 굳이(?!) 작은 보트로 옮겨나고 고래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기력이 넘치는 고래는 발버둥치고, 결국 선장을 비롯한 모든 선원은 몰살되고야 맙니다!!

▶ 졸지에 선장이 된 딕 샌드는 난파선 생존자들(the shipwreck survivors)의 도움을 받아 항해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요리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수상쩍은 사내 네고로(Negoro)는 일부러 나침반을 고장냅니다. 네고로는 대체 어디로 가고자 하는 것일까요? 과연 필그림 호(the Pilgrim)의 일행은 무사히 칠레 발파라이소에 상륙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XIV. THE BEST TO DO. "Dick, my friend," said she, "in the name of all, I thank you for the devotion that you have shown us till now; but we do not consider you free yet. You will be our guide on land, as you were our captain at sea. We place every confidence in you. Speak, then! What must we do?“

▷ 제14장. 최선을 다하세요. "내 친구, 딕,"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대해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아직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육지에서 우리의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바다에서 우리의 선장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면 말씀하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칠레 앞바다에서 아프리카까지?! : 일행이 가까스로 필그림 호가 침몰되기 전에 뭍에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일행에게 접근한 두 번째 수상쩍은 사내 해리스(Harris)는 그들이 표류한 곳이 남미 볼리비아(Bolivia)라며, 정글로 유인합니다. 그러나 사실 해리스는 요리사 네고로와 한패였죠! 아프리카 서부 앙골라(Angola)란 낯선 지역에 상륙한 딕 일행은 악랄한 노예 무역상과 원주민들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할 수 있을까요?

▶ 거센 폭풍을 틈타 일부나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결국 딕을 비롯한 일행 대다수는 노예 무역상 패거리에게 사로잡히고, 그들이 노예를 거래하는 카준데(Kazoond?)의 영지로 끌려갑니다. 딕이 홀로 고군분투하지만, 어린 소년의 힘으로 패거리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그 와중에 몇몇을 노예로 팔아넘기는데 성공한 네고로는 웰돈 부인을 협박해 남편에게 10만 불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아냅니다.

▶ 결론적으로 딕은 살아남은 일행을 이끌던 중 포르투갈 무역상과 만날 수 있었고, 그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주이자 웰돈 부인 남편의 도움으로 카준데에서 팔려간 4명의 생존자들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또한 무사히 구출하였습니다. 몇 번이고 목숨을 구원받은 웰돈 부인은 딕을 입양하였고, 딕은 학업을 마친 후 성인이 되어 정식으로 선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존재감 없던 베네딕트(B?n?dict) 또한 곤충 학자로써 의미 있는 발견을 하게 된다는 점은 보너스!

▶ CHAPTER XX. CONCLUSION. Finally they succeeded?thanks to the correspondents which the rich shipowner had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It was at Madagascar?where, however, slavery was soon to be abolished?that Tom and his companions had been sold. Dick Sand wished to consecrate his little savings to ransom them, but Mr. Weldon would not hear of it. One of his correspondents arranged the affair, and one day, the 15th of November, 1877, four blacks rang the bell of his house. They were old Tom, Bat, Acteon, and Austin. The brave men, after escaping so many dangers, came near being stifled, on that day, by their delighted friends.

▷ 제20장. 결론. 마침내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부유한 선주가 세계 각지에 연락한 특파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노예제가 폐지될 마다가스카르에서 톰과 그의 동료들이 팔렸습니다. 딕 샌드(Dick Sand)는 자신의 작은 저축을 돈으로 바치고 싶었지만 웰던 씨는 그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의 특파원 중 한 명이 사건을 주선했고, 1877년 11월 15일 어느 날, 네 명의 흑인이 그의 집에서 종을 울렸습니다. 그들은 늙은 톰, 배트, 액테온, 오스틴이었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위험을 피한 후 그날 기뻐하는 친구들에게 질식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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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3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1부 1881(English Classics873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1.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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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his narrative will comprehend not only all the explorations made in past ages, but also all the new discoveries which have of late years so greatly interested the scientific world. In order to give to this work?enlarged perforce by the recent labours of modern travellers,?all the accuracy possible, I have called in the aid of a man whom I with justice regard as one of the most competent geographers of the present day: M. Gabriel Marcel, attached to the Biblioth?que Nationale.

▷ 서문. 이 이야기는 과거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탐험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과학계에 큰 관심을 가졌던 모든 새로운 발견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여행자들의 최근 노동에 의해 가능한 모든 정확성을 증가시킨 이 작업에 제공하기 위해, 저는 오늘날 가장 유능한 지리학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되는 사람 - 국립도서관에 부속된 가브리엘 마르셀(M. Gabriel Marcel)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With the advantage of his acquaintance with several foreign languages which are unknown to me, we have been able to go to the fountain-head, and to derive all information from absolutely original documents. Our readers will, therefore, render to M. Marcel the credit due to him for his share in a work which will demonstrate what manner of men the great travellers have been, from the time of Hanno and Herodotus down to that of Livingstone and Stanley. JULES VERNE.

▷ 그가 저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러 외국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 덕분에, 우리는 분수대로 갈 수 있었고, 원본 문서로부터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독자들은 마르셀에게 감사를 표할 것입니다. 마르셀은 한노(Hanno)와 헤로도토스(Herodotus) 시대부터 리빙스톤(Livingstone)과 스탠리(Stanley)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여행자들이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보여줄 작품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쥘 베른.

▶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 제2부가 18세기(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가 19세기(The Nineteenth Century)를 배경으로 하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제1부는 18세기 이전의 여행자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1장(Chapter I)에서 기독교 시대 이전(efore The Christian Era)의 여행자를 시작으로 1세기~9세기(From The First To The Ninth Century), 10세기~13세기(The Tenth And Thirteenth Centuries) 등 시대 순으로 소개합니다.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3-1324)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36-1506)를 비롯한 저명한 여행자와 함께 인도(India), 중앙아메리카(Central America), 세계일주(Round The World), 극지(The Polar Expeditions) 등 지역 단위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쥘 베른의 ‘탐험의 역사’에 대한 유연한 인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 CHAPTER I. CELEBRATED TRAVELLERS BEFORE THE CHRISTIAN ERA. The first traveller of whom we have any account in history, is Hanno, who was sent by the Carthaginian senate to colonize some parts of the Western coast of Africa. The account of this expedition was written in the Carthaginian language and afterwards translated into Greek. It is known to us now by the name of the "Periplus of Hanno." At what period this explorer lived, historians are not agreed, but the most probable account assigns the date B.C. 505 to his exploration of the African coast.

▷ 제1장. 기독교 시대 이전의 저명한 여행자들. 역사상 최초의 여행자는 카르타고 원로원에 의해 아프리카 서부 해안의 일부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한노(Hanno)입니다. 이 탐험에 대한 기록은 카르타고어로 작성되었으며 나중에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지금은 "한노의 페리플러스(Periplus of Hanno)"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탐험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역사가들은 동의하지 않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은 B.C. 505년 아프리카 해안을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 Chapter VI. II. THE POLE AND AMERICA. Geography was on the point of transforming itself. The great discoveries made in astronomy were about to be applied to geography. The labours of Fernel and above all of Picard, upon the measure of a terrestrial degree between Paris and Amiens, had made it clear that the globe is not a sphere, but a spheroid, that is to say, a ball flattened at the poles and swollen at the equator, and thus were found at one stroke the form and the dimensions of the world which we inhabit... In a word, the seventeenth century is an epoch of transition and of progress; it seeks and it finds the powerful means which its successor, the eighteenth century, was destined to put into operation. The era of the sciences has already opened, and with it the modern world commences.

▷ 제6장. 제2절. 폴란드와 미국. 지리학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천문학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발견은 지리학에 적용되려고 했습니다. 페르넬과 무엇보다도 피카르의 노력은 파리와 아미앵 사이의 지상파 정도에 따라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회전타원체, 즉 극과 극에서 납작해진 공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적도에서 부풀어 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형태와 차원을 한 번에 발견했습니다... 한마디로 17세기는 전환과 진보의 시대입니다. 그것은 그 후계자인 18세기가 작동하게 된 강력한 수단을 찾고 발견합니다. 과학의 시대는 이미 열리고, 그와 함께 현대 세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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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2부 1881(English Classics874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2.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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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 제2부는 과반 이상의 내용이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FRS)(1728~1779), 일명 쿡 선장(Captain Cook)에게 할애되어 있습니다. 3차에 걸친 그의 세계 일주를 시대 순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쥘 베른의 쿡 선장에 대한 높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프랑스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항해사(French Navigators)를 쿡에 비하면 무척이나 간결하게 다룬 점이 오히려 인상적이네요.

▶ CHAPTER III. CAPTAIN COOK'S FIRST VOYAGE. I. In narrating the career of a distinguished man, it is well to neglect none of those details which may appear of but slight importance. They acquire significance as indications of a vocation unknown even to its subject, and throw a light upon the character under consideration. For these reasons we shall dwell a little upon the humble beginning of the career of one of the most illustrious navigators whom England boasts.

▷ 제3장. 쿡 선장의 첫 번째 항해. 제1절. 저명한 사람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약간 중요해 보일 수 있는 세부 사항을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조차 모르는 소명의 표시로 의미를 부여하고 고려중인 인물에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영국이 자랑하는 가장 저명한 항해사 중 한 사람의 겸손한 경력의 시작에 대해 잠시 이야기할 것입니다.

▶ CHAPTER I. FRENCH NAVIGATORS. I. In the earlier half of the eighteenth century, a discovery had been made which was destined to exercise a favourable influence upon the progress of geographical science. Jean Baptiste Charles Bouvet de Lozier, a captain of one of the East India Company's ships, was so struck by the immensity of the space surrounding the Southern Pole, known to geographers as the Terra australis incognita, that he begged for the privilege of prosecuting discoveries in these unknown regions. His importunities were long disregarded, but at length, in 1738, the Company consented, in the hope of opening new facilities for trade.

▷ 제1장. 프랑스 항해사. 제1절. 18세기 전반부에 지리학의 발전에 유리한 영향을 미칠 운명의 발견이 있었습니다. 동인도 회사의 함선 중 한 척의 선장인 장 밥티스트 샤를 부베 드 로지에(Jean Baptiste Charles Bouvet de Lozier)는 지리학자들에게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인코그니타(Terra australis incognita)로 알려진 남극을 둘러싼 광대한 공간에 너무 충격을 받아 발견을 수행하는 특권을 간청했습니다. 이 미지의 지역에서. 그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무시되었지만 마침내 1738년에 회사는 무역을 위한 새로운 시설을 열기를 희망하면서 이에 동의했습니다.

▶ CHAPTER IV. THE TWO AMERICAS. The two vessels, the Discovery of 340 tons, and the Chatham of 135?the latter under the command of Captain Broughton?left Falmouth on the 1st of April, 1791. After touching at Teneriffe, Simon Bay, and the Cape of Good Hope, Vancouver steered south-wards, sighted St. Paul's Island, and sailed towards New Holland, between the routes taken by Dampier and Marion, and through latitudes which had not yet been traversed. On the 27th September was sighted part of the coast of New Holland, ending in abrupt and precipitous cliffs, to which the name of Cape Chatham was given. As many of his crew were down with dysentery, Vancouver decided to anchor in the first harbour he came to, to get water, wood, and above all provisions, of which he stood sorely in need. Port George III. was the first reached, where ducks, curlews, swans, fish, and oysters abounded; but no communication could be opened with the natives, although a recently abandoned village of some twenty huts was seen.

▷ 제4장. 두 개의 아메리카. 340톤의 디스커버리와 135톤의 채텀호(후자는 브로우튼 선장의 지휘 하에 있음)는 1791년 4월 1일에 팔머스를 떠났습니다. 테네리프, 사이먼 베이, 희망봉에서 접한 후, 밴쿠버는 남쪽으로 방향을 틀고 세인트 폴 섬을 발견하고 뉴 홀랜드를 향해 항해했으며 댐피어와 매리언이 택한 경로 사이를 지나 아직 횡단하지 않은 위도를 통과했습니다. 9월 27일에 뉴 홀랜드 해안의 일부가 갑자기 가파르고 가파른 절벽으로 끝나는 것이 목격되어 케이프 채텀(Cape Chatham)이라는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많은 선원들이 이질로 쓰러지자 밴쿠버는 물, 나무, 그리고 무엇보다 식량이 절실히 필요한 식량을 얻기 위해 그가 처음으로 온 항구에 정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트 조지 3. 오리, 마도요, 백조, 물고기, 굴이 많이 서식하는 첫 번째 도달 지역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버려진 20개 정도의 오두막집이 있는 마을이 보였음에도 원주민과 소통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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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5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3부 1881(English Classics875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3.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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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 : 3부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19세기 제국주의의 전성기 혹은 식민지의 고난의 시기가 펼쳐 놓습니다. 아프리카 식민지(Colonization Of Africa)를 비롯해 동양 과학 운동(The Oriental Scientific Movement), 아메리카 발견(American Discoveries) 등 전 세계가 유럽인의 시야에 들어온 가운데 아직까지 개척되지 않았던 극지 탐험(Polar Expeditions) 경쟁이 가속화됩니다. 18세기 영국에 밀렸던 프랑스 탐험가들이 극지에서 다시 한 번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요?! 쥘 베른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 CHAPTER I. THE DAWN OF A CENTURY OF DISCOVERY. A sensible diminution in geographical discovery marks the close of the eighteenth and the beginning of the nineteenth centuries. We have already noticed the organization of the Expedition sent in search of La P?rouse by the French Republic, and also Captain Baudin's important cruise along the Australian coasts. These are the only instances in which the unrestrained passions and fratricidal struggles of the French nation allowed the government to exhibit interest in geography, a science which is especially favoured by the French.

▷ 제1장. 한 세기의 발견의 여명. 지리학적 발견의 현저한 감소는 18세기의 끝과 19세기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미 프랑스 공화국이 라페루즈를 찾기 위해 파견한 원정대의 조직과 호주 해안을 따라가는 보댕 선장(Captain Baudin)의 중요한 순항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국가의 억제되지 않은 열정과 동족 간의 투쟁으로 인해 정부가 프랑스인이 특히 선호하는 과학인 지리에 관심을 보일 수 있었던 유일한 사례입니다.

▶ CHAPTER III. POLAR EXPEDITIONS. We have already had occasion to speak of the Antarctic regions, and the explorations made there in the seventeenth, and at the end of the eighteenth century, by various navigators, nearly all Frenchmen, amongst whom we must specially note La Roche, discoverer of New Georgia, in 1675, Bouvet, Kerguelen, Marion, and Crozet. The name of Antarctic is given to all the islands scattered about the ocean which are called after navigators, as well as those of Prince Edward, the Sandwich group, New Georgia, &c.

▷ 제3장. 극지 탐험. 우리는 이미 17세기와 18세기 말에 다양한 항해사들, 특히 거의 모든 프랑스인에 의한 남극 탐사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1675년 뉴조지아(New Georgia)의 발견자 라 로슈(La Roche)를 비롯한 부베(Bouvet), 케르겔렌(Kerguelen), 마리옹(Marion), 크로제(Crozet)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극(Antarctic)이라는 이름은 항해자들의 이름을 따서 바다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섬들과 프린스 에드워드(Prince Edward), 샌드위치 그룹(the Sandwich group), 뉴조지아(New Georgia) 등의 섬에 붙여졌습니다.

▶ II. THE NORTH POLE. Hitherto it had been supposed that the country was uninhabited beyond 75° N. lat., and the travellers were therefore greatly surprised to see a whole tribe of Esquimaux arrive by way of the ice. They knew nothing of any race but their own, and stared at the English without daring to touch them, one of them even addressing to the vessels in a grave and solemn voice the inquiries, Who are you? Whence do you come? From the sun or from the moon? Although in many respects far inferior to the Esquimaux who had become to some extent civilized by long intercourse with Europeans, the new-comers understood the use of iron, of which a few of them had even succeeded in making knives. This iron as far as the English could gather was dug out of a mountain. It was probably of meteoric origin.

▷ 제2절. 북극. 지금까지 그 나라는 북위 75° 너머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왔으며, 따라서 여행자들은 에스퀴모(Esquimaux)의 전체 부족이 얼음을 통해 도착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들은 자기 종족 외에는 아무 것도 몰랐고 감히 건드리지도 못한 채 영국인을 바라보았고, 그들 중 한 명은 엄숙하고 엄숙한 목소리로 배들에게 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태양에서 또는 달에서? 비록 유럽인들과의 오랜 교제를 통해 어느 정도 문명화된 에스키모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열등했지만, 새로 온 사람들은 철의 사용법을 이해했으며 그중 소수는 칼을 만드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인들이 모을 수 있는 한 이 철은 산에서 파낸 것입니다. 아마도 운석에서 유래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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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6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 1881(English Classics876 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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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 by Jules Verne)(1881)는 제1부(Part I. The Giant Raft) 20장, 제2부(Part II. The Cryptogram) 20장, 총 40장 분량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라 장가다 ? 아마존 따라 8천리(La Jangada - Huit Centslieues sur l'Amazone)의 장가다(jangada)는 원시적인 형태의 뗏목을 의미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Giant Raft)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이키토스(Iquitos)를 거쳐 브라질 마나우스(Manaus)를 지나 벨렝(Bel?m)을 통해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약 6,992 km의 아마존 강(Amazon River)은 ‘남미의 젖줄’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긴 강(Longest river in the World)’입니다. 쥘 베른은 당대 유럽인에게 존재는 알려져 있으나, 생소하기 짝이 없는 아마존 강을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을 구상하였습니다. 페루-브라질 접경 지역(Peruvian-Brazilian border)의 목장주(ranch owner) 조암 가랄(Joam Garral)은 딸 민하(Minha)가 마누엘 발데즈(Manuel Valdez)의 어머니가 있는 벨렝(Bel?m)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부탁을 받고, 고심하지만……. 곧 거대한 뗏목 장가다(jangada)를 마련합니다. 장가다는 단순히 사람 몇 명이 올라타는 수준을 넘어서, 몇 채의 집과 가축, 창고 등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이동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리에 달하는 아마존 강을 뗏목 하나 타고 떠나야하는 여행이 그리 만만할리는 없을 것입니다.

▶ 8천리에 달하는 아마존 강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조암 가랄의 숨겨진 과거가 독자에게 드러납니다! 그는 브라질에서 공식적으로 수배된 범죄자였던 것!! 그러나 독자는 조암 가랄이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로 브라질에서 수배되었고, 이 때문에 인적 드문 아마존 강 유역에서 머물고 있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됩니다. 다행히도 그의 결백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있었습니다만, 이를 가진 토레스(Torres)는 그 대가로 그의 딸을 요구하는데...?! 과연 조암 가랄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암호를 풀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사랑하는 딸의 행복한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 해저 2만리그(leagues)? 해저 2만마일(miles)? 원제는 해저 2만류(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라고?! : 프랑스에서 1류(lieue)는 (국가와 시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4km로 2만류(lieue) = 8만km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으나, 한국의 10리(里) = 4km이므로, 8만km = 20만리(里)죠.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리(里)는 용어는 같으나, 10배 차이가 납니다. 일본에서 1리(里) = 4km이므로, 8만km는 해저 2만리(海底二万里)가 됩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작품을 일본번역본을 거쳐 들여오는 과정에서 ‘해저 2만리’란 오역이 통용되었습니다. 해저 2만마일(mile) 또한 1마일 = 1.609344 km, 2만리그 = 약 5만마일(49,709 miles)로 원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적으로는 틀렸지만) 문학적인 관점에서 2만(Vingt mille)이란 원제를 살리면서 해당 국가의 독자에게 친숙한 도량형으로 바꾼 번역이 꼭 엉터리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해저 2만리’가 아닌 ‘해저 2만리그’, ‘해저 8만km’, ‘해저 20만리’, ‘해저 5만마일’은 왠지 모르게 더 멀고, 험난하며 위험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 이탈리아 아동문학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Edmondo De Amicis)(1846~1908)의 사랑의 학교(Cuore)(1886)에 실린 단편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Dagli Appennini agli Ande)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의 일본 원제는 엄마찾아 삼천리(母をたずねて三千里)(1976)입니다. 한일간의 리(里)가 10배 차이임을 감안해 국내에서는 ‘엄마찾아 삼만리’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마르코(Marco)의 실제 여정은 왕복 약 25,000km로 삼만리(三萬里)의 두 배가 넘는다는…. ▷ 이후 출간된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1881)의 800류(Huit Cents lieuess)는 3,200km, 한국의 8,000리(里), 약 2천마일(1988 miles)에 해당합니다. ▷ 이 외에도 오역으로 인해 잘못된 책 제목이 굳어진 사례로는 ‘주홍글씨’가 된 주홍글자(The Scarlet Letter)(1850), ‘우주전쟁’의 행성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이 유명합니다.

▶ CHAPTER IV. HESITATION. Joam Garral would probably wish the marriage to take place at Iquitos, with grand ceremonies and the attendance of the whole staff of the fazenda, but if such was to be his idea he would have to withstand a vigorous attack concerning it. “Manoel,” Minha said to her betrothed, “if I was consulted in the matter we should not be married here, but at Para. Madame Valdez is an invalid; she cannot visit Iquitos, and I should not like to become her daughter without knowing and being known by her. My mother agrees with me in thinking so. We should like to persuade my father to take us to Belem. Do you not think so?”

▷ 제4장. 망설임. 조암 가랄은 아마 결혼식이 성대한 의식과 파젠다의 모든 직원이 참석한 상태에서 이퀴토스(Iquitos)에서 열리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민하는 약혼자에게 "마노엘"이라며 "이 문제를 상의했다면 여기서 결혼하지 말고 파라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담 발데즈(Madame Valdez)는 무효입니다. 그녀는 이퀴토스를 방문할 수 없으며, 나는 그녀가 모르고 그녀에게 알려지지 않고 그녀의 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하는 데 동의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베들레헴으로 데려가도록 아버지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CHAPTER XVII. THE LAST NIGHT. “I will die, then,” said Joam, in a calm voice. “I will die protesting against the decision which condemned me! The first time, a few hours before the execution?I fled! Yes! I was then young. I had all my life before me in which to struggle against man’s injustice! But to save myself now, to begin again the miserable existence of a felon hiding under a false name, whose every effort is required to avoid the pursuit of the police, again to live the life of anxiety which I have led for twenty-three years, and oblige you to share it with me; to wait each day for a denunciation which sooner or later must come, to wait for the claim for extradition which would follow me to a foreign country! Am I to live for that? No! Never!”

▷ 제17장. 마지막 밤. "그렇다면 나는 죽겠소." 조암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나를 정죄한 결정에 항의하여 죽겠소! 처음으로 사형 집행 몇 시간 전, 나는 도망쳤소! 그래! 그때 나는 젊었소. 나는 인간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일생을 내 앞에 두었고! 그러나 이제 나를 구하기 위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가명으로 숨어 있는 죄수의 비참한 존재를 다시 시작하고, 내가 23년 동안 살아온 불안의 삶을 다시 살기 위해,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나와 공유하도록 하리라. 조만간 닥쳐야 하는 규탄을 날마다 기다리며, 나를 따라 다른 나라로 인도할 범죄인 인도 요청을 기다리기 위해! 나는 그것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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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7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 1882(English Classics877 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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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1882)은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L'?cole des Robinsons가 로빈슨을 위한 학교(The School for Robinsons)일 정도로 대니얼 디포(Daniel Defoe)(1660~1731)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외딴 섬에서 자급자족하는 탐험가의 이야기는 현대까지도 널리 읽히는 모험소설의 한 분야로, 로빈소네이드(robinsonade)라고 명명된 바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School for Robinson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문명을 벗어난 인간이 합리적으로 자급자족(rational self-sufficiency)할 수 있는가? : 주인공 청년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은 피나(Phina)와 결혼하기 전에 그랜드투어(European Grand Tours)를 하고 싶다는 플래그를 세웁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 젊은이들이 교사와 함께 유럽 각국을 돌며 선진문물을 체험하고, 현지 유력가문과 교류하는 것이 부유층의 통과 의례였습니다. 돈 많은 삼촌 콜더럽(William W. Kolderup)은 흔쾌히 수락하고, 적당한 증기선(steamships)을 알선해 줍니다. 한편 콜더럽은 그의 오랜 라이벌 타스키나(J. R. Taskinar)와의 경쟁 끝에 캘리포니아에서 460마일 떨어진 스펜서 섬(Spencer Island)을 낙찰 받습니다! 그러나, 타스키나는 악역답게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데…….

▶ 춤과 예절을 가르치는 아텔렛 교수(Professor T. Artelett)와 함께 야심차게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출발한 모건은 드림 호(the Dream)의 침몰로 인해 태평양의 어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모건이 외딴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인근의 섬으로부터 탈출한 흑인 노예 카페리노투(Carefinotu)와 만나고, 로빈슨 크루소처럼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공존함으로써 생존의 비밀을 차츰 익혀 나갑니다. 과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셋은 다시 문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모건은 약혼녀 피나와 다시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간 모건은 과연 새로운 여행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I. IN WHICH THE READER HAS THE OPPORTUNITY OF BUYING AN ISLAND IN THE PACIFIC OCEAN. Do not imagine that all these folks had come to the auction-room with the intention of buying. I might say that all of them had but come to see. Who was going to be mad enough, even if he were rich enough, to purchase an isle of the Pacific, which the government had in some eccentric moment decided to sell? Would the reserve price ever be reached? Could anybody be found to work up the bidding? If not, it would scarcely be the fault of the public crier, who tried his best to tempt buyers by his shoutings and gestures, and the flowery metaphors of his harangue. People laughed at him, but they did not seem much influenced by him.

▷ 제1장. 독자는 태평양에 있는 섬을 구입할 기회가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구매 의도로 경매장에 왔다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나는 그들 모두가 보러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기이한 순간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태평양의 섬을 매입할 만큼 충분히 화를 낼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예약 가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입찰을 조정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의 고함과 몸짓, 그리고 그의 하랑그의 꽃다운 은유로 구매자를 유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대중의 소리꾼의 잘못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 CHAPTER IX. IN WHICH IT IS SHOWN THAT CRUSOES DO NOT HAVE EVERYTHING AS THEY WISH. Crusoes! They! A Crusoe! He! Descendants of that Selkirk who had lived for long years on the island of Juan Fernandez! Imitators of the imaginary heroes of Daniel Defoe and De Wyss whose adventures they had so often read! Abandoned, far from their relatives, their friends; separated from their fellow-men by thousands of miles, destined to defend their lives perhaps against wild beasts, perhaps against savages who would land there, wretches without resources, suffering from hunger, suffering from thirst, without weapons, without tools, almost without clothes, left to themselves. No, it was impossible!

▶ 제9장. 크루소에는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크루소! 그들! 크루소! 그! 후안 페르난데스(Juan Fernandez)의 섬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던 그 셀커크(Selkirk)의 후예!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와 드 와이스(De Wyss)의 모험담을 자주 읽었던 가상의 영웅을 모방한 사람들! 친척, 친구와 멀리 떨어져 버림받았습니다. 동료 인간과 수천 마일 떨어져 있으며, 아마도 야수, 아마도 그곳에 착륙하는 야만인, 자원이 없는 가련한 자들, 굶주림에 괴로워하는 자들, 갈증에 시달리는, 무기도, 도구도, 거의 의복도 없이, 자신에게 맡겼습니다. 아니, 불가능했습니다!

▷ CHAPTER XXI. WHICH ENDS WITH QUITE A SURPRISING REFLECTION BY THE NEGRO CAREFINOTU. But what remembrances and what regrets! Who but himself could he blame for having got into a situation of which he could not even see the end? How many times in his delirium did he call Phina, whom he never should see again, and his Uncle Will, from whom he beheld himself separated for ever! Ah! he had to alter his opinion of this Crusoe life which his boyish imagination had made his ideal! Now he was contending with reality! He could no longer even hope to return to the domestic hearth.

▷ 제21장. 흑인 카페리노투에 의한, 놀라운 반성으로 끝나다. 그러나 얼마나 기억하고 얼마나 후회합니까! 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진 것을 자신 말고 누가 탓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정신 착란 상태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피나와 영원히 헤어진 자신을 본 삼촌 윌을 몇 번이나 불렀습니까! 아! 그는 소년 같은 상상이 이상화한 이 크루소 생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바꿔야 했습니다! 이제 그는 현실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가정의 난로로 돌아갈 희망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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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8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 1885(English Classics878 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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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1885)는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Waife of the Cynthia, The Salvage of the Cynthi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슈와리엔크로나 박사(Dr. Schwaryencrona)는 부표에 묶여 바다에 떠다니던 소년 에릭(Erik)을 구조합니다. 박사는 에릭의 신체적인 특성을 관찰하여 그가 스칸디나비아 출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가 신시아호(號)가 침몰된 후 극적으로 구조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에릭은 혼자서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후 자신의 비밀 ? 친부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신시아호는 왜 침몰하였는지 등, 을 풀기 위해 박사와 함께 떠나고자 합니다. 과연 그들은 북극의 차디찬 얼음을 건너 비밀을 풀 수 있을까요? 과연 에릭의 숨겨진 과거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까요?

▶ 쥘 베른과 앙드레 로리(Andre Laurie)란 필명으로 활동한 프랑스 작가 겸 저널리스트 파스칼 그로스셋(Paschal Grousset)(1844~1909)이 공저하였습니다. 앙드레 로리는 ‘신시아호(號)의 표류’를 출간하기 전에 쥘 베른과 인도 왕비의 유산(Les Cinq Cent Millions de la Begum)(1879), 사라진 다이아몬드(원제 L'?toile du sud, The Vanished Diamond, The Southern Star, The Star of the South)를 공저한 바 있습니다만, 쥘 베른의 명성과 대중성에 밀려 딱히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쥘 베른의 흔치 않은 공저작으로 전형적인 쥘 베른 스타일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개성입니다. 스칸디나비아를 배경으로 소년이 탐험을 통해 성장한다는 성장소설이자 10대 소설인 동시에 에릭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쫓는 미스터리물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MR. MALARIUS' FRIEND. There is probably neither in Europe nor anywhere else a scholar whose face is more universally known than that of Dr. Schwaryencrona, of Stockholm. His portrait appears on the millions of bottles with green seals, which are sent to the confines of the globe. Truth compels us to state that these bottles only contain cod liver oil, a good and useful medicine; which is sold to the inhabitants of Norway for a "couronnes," which is worth one franc and thirty-nine centimes. Formerly this oil was made by the fishermen, but now the process is a more scientific one, and the prince of this special industry is the celebrated Dr. Schwaryencrona.

▷ 제1장. 미스터 말라리우스의 친구. 스톡홀름의 슈와리엔크로나 박사보다 얼굴이 더 널리 알려진 학자는 유럽이나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의 초상화는 전 세계로 보내지는 녹색 인장이 있는 수백만 개의 병에 새겨져 있습니다. 진실은 우리로 하여금 이 병에 훌륭하고 유용한 약인 대구 간유만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하도록 강요합니다. 이것은 1프랑 39상팀의 가치가 있는 "쿠론"에 노르웨이 주민들에게 판매됩니다. 이전에 이 기름은 어부들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 과정이 보다 과학적인 것이며 이 특수 산업의 왕자는 유명한 슈와리엔크로나 박사입니다.

▶ CHAPTER XII. UNEXPECTED PASSENGERS. This beautiful girl, in her quaint Norwegian costume, was able to give tranquilly her opinion on the deepest scientific subjects, or seat herself at the piano, and play with consummate skill a sonata of Beethoven. But her greatest charm was the absence of all pretension, and her perfectly natural manners. She no more thought of being vain of her talents, or of making any display of them, than she did of blushing on account of her rural costume. She bloomed like some wild flower, that, growing beside the fiord, had been transplanted by her old master, and cultivated and cherished in his little garden behind the school.

▷ 제12장. 예상치 못한 승객. 기이한 노르웨이 의상을 입은 이 아름다운 소녀는 가장 심오한 과학 주제에 대해 조용히 의견을 말하거나 피아노 앞에 앉아 베토벤 소나타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가식 없이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매너였습니다. 그녀는 시골 의상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만큼 자신의 재능을 헛되이 하거나 과시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피오르드 옆에서 자라서 오래된 주인이 이식하여 학교 뒤의 그의 작은 정원에서 가꾸고 소중히 가꾸었던 어떤 들꽃처럼 피었습니다.

▶ CHAPTER XXII. AT VAL-FERAY. "Doubtless," answered the eminent lawyer. "Erik is his father's heir, and has a share in the income, derived from the Vandalia mine. Has he not been unjustly deprived of this for the last twenty-two years? "We have only to give proofs of his identity, and we have plenty of witnesses, Mr. Hersebom, Dame Katrina and Mr. Malarius, besides ourselves. If Noah Jones has left any children, they are responsible for the enormous arrears which will probably consume all their share of the capital stock. "If the rascal has left no children, by the terms of the contract which Mr. Durrien has just read, Erik is the sole inheritor of the entire property; and according to all accounts he ought to have in Pennsylvania an income of one hundred and fifty to two hundred thousand dollars a year!“

▷ 제22장. 발페레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저명한 변호사가 대답했습니다. "에릭은 그의 아버지의 상속인이며 반달리아(Vandalia) 광산에서 파생 된 소득의 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2 년 동안 이것을 부당하게 박탈당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의 신원을 증명하기 만하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 말고도 허세봄 씨(Mr. Hersebom), 카트리나 부인(Dame Katrina), 말라리우스 씨 등 많은 증인이 있습니다. 노아 존스(Noah Jones)가 자녀를 남겼다면, 그들은 아마도 자본금의 모든 몫을 소비하게 될 막대한 체납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악당이 자녀를 남기지 않았다면 두리엔(Durrien) 씨가 방금 읽은 계약 조건에 따르면 에릭은 전체 재산의 유일한 상속인이며 모든 계정에 따르면 그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에서 100달러의 소득을 가져야 합니다. 연간 5만~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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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9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 1886{English Classics879 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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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 당첨되면 뭐하지?! 누구나 한번쯤 해본 즐거운 상상일 것입니다. 쥘 베른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갔습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상속된다면? 아니,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경매로 팔린다면?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1886)은 인간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기 어려운 행운 ? 복권 당첨을 소재로 다룬 20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icket No. 9672, The Lottery Ticket)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한센 여사(Dame Hansen)와 그녀의 딸 훌다(Hulda)는 노르웨이 베스피오르달(Vesfjorddal)에서 맛좋기로 소문난 여관을 운영합니다. 손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한적한 어느 날 바다 건너에 있는 훌다의 약혼남 올레 켐프(Ole Kemp)가 전한 편지 한 통이 밤늦게 도착합니다. 그는 투자자이자 탐험대의 일원으로 물고기 떼를 쫓아 바이킹 호(The ‘Viking’)에 올라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품고 말이죠!

▶ CHAPTER V. Hulda was considerably surprised at the persistency with which Ole alluded in his letters to the fortune that was to be his on his return. Upon what did the young man base his expectations? Hulda could not imagine, and she was very anxious to know. Was this anxiety due solely to an idle curiosity on her part? By no means, for the secret certainly affected her deeply. Not that she was ambitious, this modest and honest young girl; nor did she in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ever aspire to what we call wealth. Ole's affection satisfied, and would always satisfy her. If wealth came, she would welcome it with joy. If it did not come, she would still be content.

▷ 제5장. 훌다는 올레가 그의 편지에서 그가 돌아올 때 그의 행운에 대해 암시한 집요함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청년은 무엇에 기대를 걸었습니까? 훌다는 상상할 수 없었고 알고 싶어 했습니다. 이 불안은 순전히 그녀의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결코 비밀이 그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야심만만한 것이 아니라 이 겸손하고 정직한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가 부라고 부르는 것을 열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올레의 애정은 만족스러웠고, 언제나 그녀를 만족시켰을 것입니다. 재물이 온다면 기쁨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오지 않았더라도 그녀는 여전히 만족했을 것입니다.

▶ 한센 여사(Dame Hansen)의 아들 조엘(Joel Hansen)은 유능한 산악 가이드입니다. 그는 별다른 자본금이 없어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에 올라탄 올레 켐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훌다와 여관 인근의 유명 관광지 류칸 폭포(Rjukan Waterfall)를 지나던 중에 지난밤 불쑥 여관을 방문한 정체불명의 관광객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를 죽기 직전에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저명한 법학 교수이자 스토르씽(Storthing)의 회원인 그가 한센 여사의 여관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가이드도 없이 류칸 폭포를 방문했던 것일까요?

▶ CHAPTER IX. Just at this time Sylvius Hogg was taking advantage of a three months' vacation to recuperate after a year of severe legislative toil. He had left Christiania six weeks before, with the intention of traveling through the country about Drontheim, the Hardanger, the Telemark, and the districts of Kongsberg and Drammen. He had long been anxious to visit these provinces of which he knew nothing; and his trip was consequently one of improvement and of pleasure. He had already explored a part of the region, and it was on his return from the northern districts that the idea of visiting the famous falls of the Rjukan?one of the wonders of the Telemark?first occurred to him.

▷ 제9장. 바로 이때 실비우스 호그는 1년 동안의 심각한 입법 활동 끝에 회복하기 위해 3개월의 휴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드롱테임, 하르댕거, 텔레마크, 콩스버그 및 드람멘 지역을 여행할 목적으로 6주 전에 크리스티아나를 떠났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 지방을 방문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의 여행은 결과적으로 개선과 즐거움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이미 이 지역의 일부를 탐험했고 북부 지역에서 돌아올 때 텔레마크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 류칸 폭포를 방문할 생각이 처음 떠올랐습니다.

▶ 여관 가족들과 친분을 쌓게 된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는 크리스티아나 해군장관(the Secretary of the Navy at Christiania)으로부터 바이킹 호의 침몰이란 끔찍한 소식과 올레 캠프의 마지막 편지, 그리고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를 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듭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을 약혼녀에게 마지막 편지로 남긴 그의 심정을 어찌 숫자로만 계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느 약혼남의 비극적인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복권 당첨 발표도 하기 전의 복권을 사겠다는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입찰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나 훌다는 약혼자의 ‘마지막 선물’을 차마 팔아 치울 수는 없었습니다….

▶ CHAPTER XII. So this was the young man's secret! This was the source from which he expected to derive a fortune for his promised bride?a lottery ticket, purchased before his departure. And as the "Viking" was going down, he inclosed the ticket in a bottle and threw it into the sea with the last farewell for Hulda. This time Sylvius Hogg was completely disconcerted. He looked at the letter, then at the ticket. He was speechless with dismay. Besides, what could he say? How could any one doubt that the "Viking" had gone down with all on board?

▷ 제12장. 이것이 그 청년의 비밀이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약속한 신부를 위해 부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던 출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구입한 복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이킹' 호가 내려가면서 훌다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표를 병에 담아 바다에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실비우스 호그가 완전히 당황했습니다. 그는 편지를 보고 티켓을 보았습니다. 그는 경악하여 말문이 막혔습니다. 게다가 그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습니까? "바이킹" 호가 모든 사람과 함께 추락했다는 것을 어떻게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복권 발표일. 과연 수색 팀은 바이킹 호의 침몰 원인을 밝혀내고, 운이 좋게도 사망하지 않은 이를 구해낼 수 있었을까요? 훌다의 약혼자는 과연 훌다와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요? 복권을 구매하지도 않은 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9672는 과연 당첨될 수 있을까요? 20장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독자들에게 쥘 베른은 뻔하지만, 그래서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선사합니다!!

▶ CHAPTER XX. As for the famous ticket, it was returned to Ole Kamp after the drawing; and now, in a neat wooden frame, it occupies the place of honor in the hall of the inn at Dal. But what the visitor sees is not the side of the ticket upon which the famous number 9672 is inscribed, but the last farewell that the shipwrecked sailor, Ole Kamp, addressed to Hulda Hansen, his betrothed.

▷ 제20장. 유명한 티켓은 추첨 후 올레 켐프에 반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깔끔한 나무틀로 달에 있는 여관의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가 보는 것은 그 유명한 번호 9672가 새겨진 티켓의 측면이 아니라, 난파된 선원 올레 켐프가 그의 약혼자 훌다 한센에게 했던 마지막 작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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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0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 1886(English Classics880 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1886)는 23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은 정복자 로뷔르(1886) 출간 8년 후 속편(sequel)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를 발표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Clipper of the Clou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혹은 유령 비행선(Phantom airships)은 19세기 말 미 서부에서 논란이 되기 시작한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의 일종으로, 수많은 대중과 창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1886)는 필라델피아의 비행 마니아 클럽(flight-enthusiasts' club) 웰돈 연구소(the Weldon Institute)의 괴짜들이 벌인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프로젝트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로뷔르는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하에 비행선 고-어헤드(Go-ahead)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Chapter IV. IN WHICH A NEW CHARACTER APPEARS.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My name is Robur. I am worthy of the name! I am forty years old, although I look but thirty, and I have a constitution of iron, a healthy vigor that nothing can shake, a muscular strength that few can equal, and a digestion that would be thought first class even in an ostrich!" They were listening! Yes! The riot was quelled at once by the totally unexpected fashion of the speech. Was this fellow a madman or a hoaxer? Whoever he was, he kept his audience in hand. There was not a whisper in the meeting in which but a few minutes ago the storm was in full fury.

▷ 제4장. 새로운 캐릭터의 두둥 등장. "미국 시민 여러분! 제 이름은 로뷔르입니다. 이름에 합당합니다! 나이는 마흔이지만 서른밖에 안 보이지만 철의 체질, 그 무엇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활력, 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소수만이 동등할 수 있고, 타조조차도 일류라고 여겨지는 소화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듣고 있었습니다! 예! 폭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연설 방식으로 즉시 진압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었습니까, 사기꾼이었습니까? 그가 누구이든 그는 청중을 손에 넣었습니다. 몇 분 전에 폭풍이 완전히 격노했던 회의에서는 속삭임이 사라졌습니다.

▶ 그러나 혁신적이기에, 지나치게 혁명적인 주장에 반발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입지가 좁아진 로뷔르는 앨버트로스(Albatross)에 웰던 연구소의 주요 인사를 강제로 탑승시켜 실제 비행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성과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앨버트로스의 비행은 성공적이였으나, 폭풍으로 인하여 수평 프로펠러가 손상되었습니다. 잠시 수리를 위해 뉴질랜드 채텀 제도(Chatham Islands)에 정박한 사이, 프루던트(Prudent)와 에번스(Evans)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 Chapter XI. THE WIDE PACIFIC. Uncle Prudent and Phil Evans had quite made up their minds to escape. If they had not had to deal with the eight particularly vigorous men who composed the crew of the aeronef they might have tried to succeed by main force. But as they were only two?for Frycollin could only be considered as a quantity of no importance?force was not to be thought of. Hence recourse must be had to strategy as soon as the "Albatross" again took the ground. Such was what Phil Evans endeavored to impress on his irascible colleague, though he was in constant fear of Prudent aggravating matters by some premature outbreak.

▷ 제11장. 드넓은 태평양. 프루던트 삼촌과 필 에번스는 탈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어로네프의 선원을 구성한 8명의 특히 활기찬 남자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면 주력으로 성공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프라이콜린(Frycollin)은 중요하지 않은 양으로만 간주될 수 있었기 때문에 힘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다시 땅을 차지하자마자 전략에 의지해야합니다. 필 에번스는 성급한 동료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애썼지만, 프루던트가 조기 발병으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을 계속 두려워했습니다.

▶ 로뷔르의 주장을 끝내 인정하기 싫은 웰돈 연구소 회원들은 알바트로스의 장점을 고-어헤드(Go-ahead)에 접목하고자 시도하는 와중에 결국 양자 간에 더 우수한 비행선 개발을 위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과연 고-어헤드와 알바트로스 간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요?!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은 과연 인간의 능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일까요?!

▶ Chapter XXIII. THE GRAND COLLAPSE. Here was a chance for Robur and his crew to gratify their longing for revenge. Here was a chance for inflicting on their foes a terrible vengeance, which in the "Go-Ahead" they could not escape. A public vengeance, which would at the same time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aeronef to all aerostats and contrivances of that nature!

▷ 제23장. 대붕괴. 로버와 그의 선원들이 복수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기에 적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는 "전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모든 에어로스타트(aerostats) 및 해당 자연의 장치에 대한 에어로네프(aeronef)의 우수성을 증명할 공개적인 복수!

▶ 정복자 로뷔르(1886)는 영화 세계의 지배자(Master of the World)(1961)의 원작이 되었으며, ‘비행선에 미친 과학자 로뷔르’란 흥미로운 캐릭터는 킴 뉴먼(Kim Newman)의 대체 역사 소설 The Bloody Red Baron(1995), 케빈 J. 앤더슨(Kevin J. Anderson)의 Captain Nemo: The Fantastic History of the Dark Genius(2002), T. E. 맥아더(T. E. MacArthur)의 The Volcano Lady(2012) 등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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