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881 쥘 베른의 북극점 매입 1889(English Classics881 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 혹은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은 20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지요.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opsy-Turvy)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작품의 원본(원제 Sans Dessus Dessous)은 동일하지만, 영어 번역본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은 20장,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은 2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역자에 따라 문체와 내용, 분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때는 189X년. 세계 각국은 인간이 도달한 84도선(the 84th parallel)부터 북극까지의 영토를 국제 경매를 통해 주권을 확정짓기로 합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북극(the Arctic)을 구매한 이들은 바로 미국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20년 전 달나라를 탐험하고 돌아온 우주비행사가 포함된 - 임페이 바비케인(Impey Barbicane), J.T. 마스톤(J.T. Maston) 그리고 선장 니콜(Captain Nicholl)은 이번에는 바비케인 사(Barbicane and Co.)를 설립해 지상의 마지막 오지 - 북극을 개척하고자 또 다시 황당무계한 계획을 세우는데...?!
▶ CHAPTER I. THE 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 In this year, 189?,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had unexpectedly proposed to put up to auction the circumpolar regions then remaining undiscovered, having been urged to this extraordinary step by an American society which had been formed to obtain a concession of the apparently useless tract. A company has been formed at Baltimore, under the title of the 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 which proposes to acquire the region by purchase, and thus obtain an indefeasible title to all the continents, islands, islets, rocks, seas, lakes, rivers, and watercourses whatsoever of which this Arctic territory is composed, although these may be now covered with ice, which ice may in summertime disappear.
▷ 제1장. 북극개발협회. 189X년 미국 정부는 겉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는 지역의 양보를 얻기 위해 형성된 미국 사회의 촉구를 받아, 당시 발견되지 않은 극지방을 경매에 부칠 것을 예기치 않게 제안했습니다. 북극개발협회(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라는 이름으로 볼티모어에 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구매를 통해 해당 지역을 획득하여 모든 대륙, 섬, 섬, 바위, 바다, 호수, 강, 그리고 이 북극 영토를 구성하는 모든 수로, 비록 지금은 얼음으로 덮여 있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얼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들은 지구 축의 기울기를 목성의 궤도와 수직이 되도록 조정함으로써 지구에서 계절을 없애고자 합니다!! 얼음이 뒤덮고 있는 북극의 방대한 석탄을 손쉽게 캐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황당무계한 동시에 인류 전체에 해악을 미칠 것만 같네요. 그러나 달나라마저 정복한 그들에게 후회란 없었고, J.T. 마스톤은 지구 축을 조정하기 위한 대표의 크기와 폭발력 등을 정교하게 계산합니다. 마스톤의 열렬한 후원자 스코빗 부인(Ms. Evangelina Scorbitt)이 필요한 자금을 대고,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됩니다.
▶ CHAPTER VII. BARBICANE MAKES A SPEECH. “Absolutely! and without touching its duration. The operation will bring the Pole to about the sixty-seventh parallel, and under such circumstances the Earth will behave like Jupiter, whose axis is nearly perpendicular to the plane of his orbit. This displacement of 23° 28′ will suffice to obtain for our Polar property sufficient warmth to melt the ice accumulated for thousands of years.” The audience looked at him in a state of breathlessness. No one dared to interrupt or even to applaud him. All were overwhelmed with the idea, which was so ingenious and so simple; to change the axis on which the globe turns!
▷ 제7장. 바비케인의 연설. "전적으로! 지속 시간을 건드리지 않고. 이 작업은 극을 약 67도선으로 가져오고 그러한 상황에서 지구는 축이 궤도면에 거의 수직인 목성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이 23° 28′의 변위는 우리의 북극이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충분한 따뜻함을 얻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관객들은 숨이 막히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아무도 감히 그를 방해하거나 박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독창적이고 단순한 아이디어에 모두가 압도되었습니다. 지구가 회전하는 축을 변경합니다!
▶ 그러나 프랑스 엔지니어 알시드 피에듀(Alcide Pierdeux)는 대포의 반동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수많은 아시아 국가가 바다에 잠길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전 세계는 이에 경악하고, 그들을 체포하고자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체포된 J.T. 마스톤은 대포의 위치와 일행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킬리만자로 산자락에 설치된 18만 톤의 발사체는 초당 2800km의 속도로 발사되었습니다!!
▶ CHAPTER XII. HEROIC SILENCE. J. T. Maston, alone and defenceless in his cell, resisted every pressure brought to bear on him. The members of the Commission of Inquiry visited him daily, and obtained nothing. It occurred at last to John Prestice to make use of an influence that might succeed better than his?that of Mrs. Scorbitt. No one was ignorant of the lengths to which the widow would go when the celebrated calculator was in peril.
▷ 제12장. 영웅적인 침묵. J. T. 마스톤은 독방에서 혼자이고 무방비 상태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압력에 저항했습니다.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매일 그를 방문했지만 얻은 것은 없었다. 마침내 존 프레티스는 자신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영향력, 즉 스코빗 부인의 영향력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계산기가 위험에 처했을 때 과부가 얼마나 갈 것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지구의 축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비록 킬리만자로 일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뒤늦게야 J.T. 마스톤의 계산이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로써 그는 수학자로써 강제로(?!) 은퇴당합니다. 그가 실수를 범하게 한 스코빗 여사(Ms. Scorbitt)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그에게 청혼을 하고, 오히려 대중들의 동정을 사게 되니 인생사는 과연 새옹지마!! SF와 로맨스를 결합한 쥘 베른의 흥미진진한 탐험 소설이자 모험 소설입니다.
▶ CHAPTER XX. THE END OF THIS REMARKABLE STORY. The world’s inhabitants could thus sleep in peace. To modify the conditions of the Earth’s movement is beyond the powers of man. It is not given to mankind to change the order established by the Creator in the system of the Universe.
▷ 제20장. 이 놀라운 이야기의 끝. 그리하여 세계의 주민들은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지구의 운동 조건을 수정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합니다. 우주 체계에서 창조주께서 세우신 질서를 바꾸는 것은 인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2 쥘 베른의 뒤죽박죽 1889(English Classics882 Topsy-Turvy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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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 혹은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은 21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지요.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opsy-Turvy)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작품의 원본(원제 Sans Dessus Dessous)은 동일하지만, 영어 번역본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은 20장,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은 2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역자에 따라 문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내용과 분량에도 명백한 차이가 있습니다.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때는 189X년. 세계 각국은 인간이 도달한 84도선(the 84th parallel)부터 북극까지의 영토를 국제 경매를 통해 주권을 확정짓기로 합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북극(the Arctic)을 구매한 이들은 바로 미국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20년 전 달나라를 탐험하고 돌아온 우주비행사가 포함된 - 임페이 바비케인(Impey Barbicane), J.T. 마스톤(J.T. Maston) 그리고 선장 니콜(Captain Nicholl)은 이번에는 바비케인 사(Barbicane and Co.)를 설립해 지상의 마지막 오지 - 북극을 개척하고자 또 다시 황당무계한 계획을 세우는데...?!
▶ CHAPTER I. IN WHICH THE 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 RUSHES A DOCUMENT ACROSS TWO WORLDS. It was in the year 189- that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conceived the idea of putting the as yet undiscovered countries around the North Pole up at auction sale, and an American society had just been formed with the plan of purchasing this Arctic area and has asked the concession. There never is in the United States any project so bold as not to find people to regard it as practical and back it with large amounts of money. This was well shown a few years ago when the Gun Club of Baltimore tried to send a projectile to the moon, hoping to obtain a direct communication with our satellite.
▷ 제1장. 북극개발협회가 두 세계에 걸쳐 문서를 서두르는 곳. 189X년에 미국 정부가 북극 주변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국가를 경매에 내놓는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이 북극 지역을 구입하려는 계획으로 미국 사회가 막 형성되었습니다. 양보를 요청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것을 실용적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돈을 지원해 줄 사람들을 찾지 않을 만큼 대담한 프로젝트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몇 년 전 볼티모어 총기 클럽이 우리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발사체를 달에 보내려고 했을 때 잘 보여졌습니다.
▶ 그들은 지구 축의 기울기를 목성의 궤도와 수직이 되도록 조정함으로써 지구에서 계절을 없애고자 합니다!! 얼음이 뒤덮고 있는 북극의 방대한 석탄을 손쉽게 캐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황당무계한 동시에 인류 전체에 해악을 미칠 것만 같네요. 그러나 달나라마저 정복한 그들에게 후회란 없었고, J.T. 마스톤은 지구 축을 조정하기 위한 대표의 크기와 폭발력 등을 정교하게 계산합니다. 마스톤의 열렬한 후원자 스코빗 부인(Ms. Evangelina Scorbitt)이 필요한 자금을 대고,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됩니다.
▶ CHAPTER VII. IN WHICH PRESIDENT BARBICANE SAYS NO MORE THAN SUITS HIS PURPOSE. "Absolutely, but without affecting its duration," answered President Barbicane. This operation will bring the pole at or about the sixty-seventh parallel of latitude, then the earth will be similar to the planet Jupiter, whose axis is nearly perpendicular to the plane of its orbit. Now this movement of 23 degrees 28 minutes will be sufficient to give at our North Pole such a degree of heat that it will melt in less than no time the icebergs and field which have been there for thousands of years."
▷ 제7장. 바비케인 대통령은 자신의 목적에 맞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비케인 회장은 "물론입니다. 그러나 지속 시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작업은 극을 위도의 67도선 또는 그 부근으로 가져오고, 그러면 지구는 축이 궤도면에 거의 수직인 목성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제 이 23도 28분의 움직임은 수천 년 동안 그곳에 있었던 빙산과 들판이 순식간에 녹을 정도의 열을 우리 북극에 제공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 그러나 프랑스 엔지니어 알시드 피에듀(Alcide Pierdeux)는 대포의 반동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수많은 아시아 국가가 바다에 잠길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전 세계는 이에 경악하고, 그들을 체포하고자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체포된 J.T. 마스톤은 대포의 위치와 일행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킬리만자로 산자락에 설치된 18만 톤의 발사체는 초당 2800km의 속도로 발사되었습니다!!
▶ CHAPTER XII. IN WHICH J.T. MASTON HEROICALLY CONTINUES TO BE SILENT. Alone and defenseless in his prison cell, nothing could induce Mr. Maston to speak about the matter, no matter what plan was tried. The members of the Inquiry Committee urged him daily to speak, and visited him daily, but they could obtain nothing. It was about this time that John Prestice had the idea of using an influence which might possibly succeed, and this was the aid of Mrs. Evangelina Scorbitt.
▷ 제12장. 어느 J.T. 마톤은 영웅적으로 계속 침묵합니다. 감옥에 혼자 있고 무방비 상태로 어떤 계획을 시도하더라도 마톤 씨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심문위원회 위원들은 매일 그에게 연설을 촉구하고 매일 방문했지만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존 프레티스가 성공할 수 있는 영향력을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은 이 무렵이었고, 이것은 에반젤리나 스코빗 부인의 도움이었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지구의 축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비록 킬리만자로 일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뒤늦게야 J.T. 마스톤의 계산이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로써 그는 수학자로써 강제로(?!) 은퇴당합니다. 그가 실수를 범하게 한 스코빗 여사(Ms. Scorbitt)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그에게 청혼을 하고, 오히려 대중들의 동정을 사게 되니 인생사는 과연 새옹지마!! SF와 로맨스를 결합한 쥘 베른의 흥미진진한 탐험 소설이자 모험 소설입니다.
▶ CHAPTER XXI. VERY SHORT, SINCE ENOUGH HAS BEEN SAID TO MAKE THE WORLD'S POPULATION FEEL PERFECTLY SURE AGAIN. To modify the conditions in which the earth is moving is beyond the efforts of humanity. It is not meet that mere humanity should change anything in the order established by our Creator in the system of the universe.
▷ 제21장. 매우 짧지만, 세계 인구를 다시 한 번 완벽하게 느끼도록 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땅의 거민들은 평안히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지구가 움직이는 조건을 수정하는 것은 인류의 노력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창조주께서 우주의 체계에 세우신 질서에 따라 인류가 무엇이든 바꿔야 한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3 쥘 베른의 클라우디우스 봄바르낙 1892(English Classics883 Claudius Bombarnac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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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클라우디우스 봄바르낙(Claudius Bombarnac by Jules Verne)(1892)은 27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Adventures Of A Special Correspondent Among The Various Races And Countries, Being The Exploits And Experiences Of Claudius Bombarnac Of “The Twentieth Century”, The Special Correspondent, Claudius Bombarnac: Special Correspondent, The Adventures of a Special Correspondent in Central Asi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클라우디우스 봄바르낙(Claudius Bombarnac)은 20세기를 배경으로 카스피 해(Caspian Sea) 동부의 우준 아다(Uzun Ada)를 출발해 중국 북경을 왕복하는 그랜드 아시아틱 횡단철도(Grand Transasiatic Railway)를 타고 취재하는 특파원입니다. 열차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세계일주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 중인 여행자, 밀항자(stowaway), 위대한 만다린의 유해(the remains of a great Mandarin)와 이를 지키는 특수부대, 그리고 중국 각지에서 출몰하는 강도단(robber-chiefs) 등입니다. 과연 클라우디우스 봄바르낙은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 CHAPTER IV. For some years now the Transcaspian has been running between Uzun Ada and the Chinese frontier. Even between this part and Samarkand it has no less than sixty-three stations; and it is in this section of the line that most of the passengers will alight. I need not worry about them, and I will lose no time in studying them. Suppose one of them proves interesting, I may pump him and peg away at him, and just at the critical moment he will get out.
▷ 제4장. 몇 년 동안 트랜스카스피안(Transcaspian)은 우준 아다(Uzun Ada)와 중국 국경 사이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사마르칸트 사이에도 63개 이상의 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승객이 내리게 될 노선의 이 구간입니다. 나는 그것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나는 그것들을 공부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중 한 명이 흥미를 느낀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는 그를 펌핑하고 못을 박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중요한 순간에 빠져나갈 것입니다.
▶ CHAPTER XII. We visited the central hall beneath the cupola. There stands the tomb of the lame Timour the Conqueror. Surrounded by the four tombs of his sons and his patron saint, beneath a stone of black jade covered with inscriptions, whiten the bones of Tamerlane, in whose name is gathered the whole fourteenth century of Asiatic history. The walls of the hall are covered with slabs of jade, on which are engraven innumerable scrolls of foliage, and in the southwest stands a little column marking the direction of Mecca. Madame De Ujfalvy-Bourdon has justly compared this part of the mosque of Gour Emir to a sanctuary, and we had the same impression. This impression took a still more religious tone when, by a dark and narrow stairway, we descended to the crypt in which are the tombs of Tamerlane’s wives and daughters.
▷ 제12장. 우리는 큐폴라 아래의 중앙 홀을 방문했습니다. 절름발이 티무르 정복자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의 아들들과 수호성인의 4개의 무덤으로 둘러싸여 있고, 비문으로 덮인 검은 옥 돌 아래에서 14세기 아시아 역사 전체를 모은 타메를레인(Tamerlane)의 뼈를 희게 합니다. 홀의 벽은 옥판으로 덮여 있으며 그 위에 무수한 잎사귀가 새겨져 있으며 남서쪽에는 메카 방향을 표시하는 작은 기둥이 있습니다. 마담 드 위팔비 부르동(Madame De Ujfalvy-Bourdon)은 고르 아미르(Gour Emir) 사원의 이 부분을 성역에 비유했고 우리도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인상은 어둡고 좁은 계단을 따라 타메를레인의 아내와 딸들의 무덤이 있는 지하실에 내려갔을 때 더욱 종교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 CHAPTER XXV. And so there has been a hero among our traveling companions, and he was not this Faruskiar, this abominable bandit hidden beneath the skin of a manager, whose name I have so stupidly published over the four corners of the globe! It was this Roumanian, this humble, this little, this poor fellow, whose sweetheart will wait for him in vain, and whom she will never again see! Well, I will do him justice! I will tell what he has done. As to his secret, I shall be sorry if I keep it. If he defrauded the Grand Transasiatic, it is thanks to that fraud that a whole train has been saved. We were lost, we should have perished in the most horrible of deaths if Kinko had not been there!
▷ 제25장. 그래서 우리 여행 동료들 중에는 영웅이 있었는데, 그는 이 파루스키아가 아니었습니다. 관리자의 피부 아래에 숨어 있는 이 가증스러운 산적은 제가 어리석게도 그 이름을 지구 사방에 퍼뜨렸던 관리자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이 루마니아 사람, 이 겸손하고, 이 작고, 불쌍한 친구가 그의 연인이 그를 헛되이 기다릴 것이며 그녀는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글쎄, 나는 그에게 정의를 행할 것입니다! 나는 그가 한 일을 말할 것입니다. 그의 비밀은 내가 지킨다면 미안할 것입니다. 그가 그랜드 트랜스아시아틱(Grand Transasiatic)을 속였다면, 그 사기 덕분에 기차 전체가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길을 잃었습니다. 킨코(Kinko)가 거기에 없었더라면 우리는 가장 끔찍한 죽음으로 죽었어야 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4 쥘 베른의 깃발을 바라보며 1896(English Classics884 Facing the Flag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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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깃발을 바라보며(Facing the Flag by Jules Verne)(1896)는 18장 구성의 애국 소설(Patriotic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For the Flag)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프랑스 발명가 토마스 로흐(Thomas Roch)는 지구정복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 풀구라토르(Flagrator)를 설계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 의해 실질적으로 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채 노스캐롤라이나 주(North Carolina) 뉴번(New Bern)의 수용소(asylum)에 수감되었습니다. 어느 날 마다가스카르(Malagasy origin)의 해적 케르 카라지(Ker Karraje)가 로흐를 방문하는데……. 과연 케르가 원하는 것은 무엇?!
▶ CHAPTER I. HEALTHFUL HOUSE. This person was a Frenchman named Thomas Roch, forty-five years of age. He was, beyond question, suffering from some mental malady, but expert alienists admitted that he had not entirely lost the use of his reasoning faculties. It was only too evident that he had lost all notion of things as far as the ordinary acts of life were concerned; but in regard to subjects demanding the exercise of his genius, his sanity was unimpaired and unassailable?a fact which demonstrates how true is the dictum that genius and madness are often closely allied!
▷ 제1장. 건강한 집. 이 사람은 45세의 토마스 로흐(Thomas Roch)라는 프랑스인이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지만 전문 외계인 전문가들은 그가 추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습니다. 그가 일상적인 삶의 행위에 관한 한 사물에 대한 모든 개념을 상실했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는 주제에 관해서, 그의 정신은 손상되지 않았고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천재와 광기가 종종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격언이 얼마나 사실인지를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 로흐와 로흐의 조수 게이돈(Gaydon)을 납치한 케르 일당은 그를 버뮤다의 은밀한 은신처 백컵 섬(island of Back Cup)으로 끌고 갑니다. 잠수함으로만 왕래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이 있는 백컵 섬은 로흐가 평생 꿈꿔왔던 무기를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해적 기지이자 연구시설(well-equipped pirate base)이였죠!!
▶ CHAPTER IV. THE SCHOONER EBBA. It can easily be imagined what a sensation the news caused in the town. What! the French inventor who had been so closely guarded had disappeared, and with him the secret of the wonderful fulgurator that nobody had been able to worm out of him? Might not the most serious consequences follow? Might not the discovery of the new engine be lost to America forever? If the daring act had been perpetrated on behalf of another nation, might not that nation, having Thomas Roch in its power, be eventually able to extract from him what the Federal Government had vainly endeavored to obtain? And was it reasonable, was it permissible, to suppose for an instant that he had been carried off for the benefit of a private individual?
▷ 제4장. 스쿠너 에바. 그 소식이 마을에 어떤 선풍을 일으켰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뭐! 그토록 경계하던 프랑스 발명가가 사라졌고, 그와 함께 누구도 그에게서 벌레를 떼지 못한 훌륭한 풀구레이터의 비밀은? 가장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수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엔진의 발견은 영원히 미국에 손실되지 않을까요? 대담한 행동이 다른 국가를 대신하여 저질러졌다면, 그 국가는 토마스 로흐가 권력을 잡은 상태에서 결국 연방 정부가 헛되이 얻으려고 노력했던 것을 그에게서 추출할 수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가 사적인 개인의 이익을 위해 잠시 유인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었고 허용되었습니까?
▶ 한편 게이돈의 진짜 정체는 로흐의 기술을 염탐하기 위해 파견된 스파이 시몬 하트(Simon Hart)였습니다. 그의 공작 끝에 버뮤다 해군기지의 영국해군(British Navy)은 로흐와 하트, 그리고 신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잠수함 HMS 스워드(HMS Sword)를 급파합니다. 그러나 해적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잠수함은 하트를 태운 채 서서히 침몰하고야 마는데……. 과연 로흐와 하트는 이 위기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요? 한편 로흐의 무기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 로흐는 영국과 미국 전함을 향해서 거리낌 없이 무기를 발사하지만, 프랑스 선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를 거부합니다. 결국 풀구라토르(Flagrator)를 놓고 해적들과 분쟁이 일어나고, 급기야 로흐는 섬 전체를 폭발시켜 버립니다!! 그 와중에 살아남은 이가 있었으니……. 그의 정체는 과연?!
▶ CHAPTER XVII. ONE AGAINST FIVE. When Ker Karraje orders the latter to launch his engines against the ships will he remember what I told him? Will not his crime appear to him in all its horror? Will he refuse to obey? No, I am only too convinced of the contrary. It is useless to entertain any illusion on the subject. The inventor believes he is on his own property. They are going to attack it. He will defend it.
▷ 제17장. 1대 5. 케르 카라지(Ker Karraje)가 후자에게 함선을 향해 엔진을 발사하라고 명령했을 때 그는 내가 그에게 한 말을 기억할까요? 그의 범죄는 그 모든 공포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는 순종하기를 거부할까요? 아니요, 나는 그 반대에 대해 너무 확신합니다. 주제에 대해 어떤 환상을 품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발명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공격할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변호할 것입니다.
▶ 로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Mad Scientist)인가, 프랑스 애국자(French Patriot)인가?! : 작중 등장하는 프랑스 발명가 토마스 로흐(Thomas Roch)의 실제 모델은 화학자 외젠 터핀(Eug?ne Turpin)(1848~1927)으로 추정됩니다. 멜리나이트(Melinite)를 발명한 터핀은 자신의 발명품을 프랑스 정부에 판매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멜리나이트의 가치를 알아본 정부 측에서 결국 이를 구매해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에서 쏠쏠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의 과학자가 자신을 버린 정부에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인으로써 묵묵히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애국 소설(Patriotic Novel)의 플롯을 보여줍니다. 터핀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발명품을 소재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쥘 베른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만, 패소하였습니다. 깃발을 바라보며(1896)는 이후 체코 영화 Vyn?lez zk?zy(The Deadly Invention and The Fabulous World of Jules Verne)(1958), 프랑스 만화 Le Fulgurateur Roch(2012)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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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5 쥘 베른의 남극 미스터리 1897(English Classics885 An Antarctic Mystery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 by Jules Verne)(1897)는 26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Le Sphinx des glaces.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Sphinx Of The Ice Fiel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를 읽고, 너무나 감명 받아 해당 작품과 이어지는 남극 미스터리(빙원의 스핑크스){An Antarctic Mystery(The Sphinx of the Ice Fields)}(1897)를 집필하였습니다. 비공식(?!) 속편(Sequel)이자 헌정작(Tribute)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극 미스터리(1897)는 아서 고든 핌(Arthur Gordon Pym)으로부터 11년 후인 1839년 케르겔렌 제도(Kerguelen Islands)를 배경으로 하며, 두 작품은 인도양 남부(The South Indian Ocean) 케르겔렌 제도(Kerguelen Islands)를 배경으로 한 희귀한 문학 작품으로 꼽힙니다.
▶ CHAPTER I. THE KERGUELEN ISLANDS. Geographical nomenclature, however, insists on the name of Kerguelen, which is generally adopted for the group which lies in 49° 45? south latitude, and 69° 6? east longitude. This is just, because in 1772, Baron Kerguelen, a Frenchman, was the first to discover those island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Indian Ocean. Indeed, the commander of the squadron on that voyage believed that he had found a new continent on the limit of the Antarctic seas, but in the course of a second expedition he recognized his error. There was only an archipelago. I may be believed when I assert that Desolation Islands is the only suitable name for this group of three hundred isles or islets in the midst of the vast expanse of ocean, which is constantly disturbed by austral storms.
▷ 제1장. 케르겔렌 제도. 그러나 지리적 명명법은 케르겔렌이라는 이름을 주장하는데, 일반적으로 남위 49° 45'와 동경 69° 6'에 있는 그룹에 대해 채택됩니다. 1772년 프랑스인 케르겔렌 남작이 인도양 남부에 있는 이 섬들을 처음으로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 항해 중 대대장은 남극해의 경계에서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믿었지만 두 번째 탐험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군도만 있었습니다. 황폐한 섬이 오스트랄 폭풍에 의해 끊임없이 교란되는 광대한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300개의 섬 또는 섬 그룹에 대한 유일한 적합한 이름이라고 주장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는 흥미롭게도 주로 시를 즐겨 쓴 작가가 유일하게 완성한 장편 소설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양모험소설이지만, SF와 고어물의 요소도 섞여 있을 뿐더러 주인공 핌과 피터스가 남극을 향해 떠나며 갑작스럽게 마무리되는 등 완성도에도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는 쥘 베른을 포함한 후대의 수많은 작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Herman Melville)(1819~1891), 미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1843~1916), 프랑스 시인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1854~1891), H. P.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ips Lovecraft)(1890~1937), 영국 시인 W.H. 오든(W. H. Auden)(1907~1973)…….
▶ 미국인 조얼링(Jeorling)은 희귀 동물 연구 차 케르겔렌 제도(Kerguelen Islands)에 체류하였고, 남대서양 트리스탄다쿠냐(Tristan da Cunha)로 향하는 할브레인 호(Halbrane)에 탑승합니다. 그러나 그가 가는 길에 침몰한 제인 호(Jane)의 선원이 시체로 발견되는데...?! 그의 품에서 쪽지를 발견한 선장 렌 가이(Len Guy)는 때마침! 제인 호의 선장 윌리엄 가이(William Guy)와 형제였고, 이에 선원들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트리스탄다쿠냐와 포클랜드 제도(Falkland Islands)에서 식량을 구한 후 쪽지에 적힌 제인 호의 흔적을 쫓아 남쪽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과연 제인 호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제인 호는 왜 숙련된 선장과 선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은 것일까요?
▶ 베넷 섬(Bennet's islet), 찰랄(Tsalal)……. 대규모 지진으로 황폐해진 남극에서 생존자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더더욱 남쪽으로 향한 이들은 무언가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거대한 선박이 마치 자석에 붙은 것처럼 남극의 빙산에 달라붙는 듯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표류하는 원주민 보트를 발견한 일행은 기적적으로!! 거의 죽어가는 몇몇 생존자들을 발견합니다. 과연 형제와 조우한 렌 가이와 그의 일행들은 무사히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요? 빙산 위의 스핑크스(the Ice Sphinx)는 대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 것일까요?!
▶ CHAPTER XXV. “WE WERE THE FIRST.” The story was easy to read. After their separation, the boat had carried Arthur Pym through these Antarctic regions! Like us, once he had passed beyond the south pole, he came into the zone of the monster! And there, while his boat was swept along on the northern current, he was seized by the magnetic fluid before he could get rid of the gun which was slung over his shoulder, and hurled against the fatal loadstone Sphinx of the Ice-realm. Now the faithful half-breed rests under the clay of the Land of the Antarctic Mystery, by the side of his “poor Pym,” that hero whose strange adventures found a chronicler no less strange in the great American poet!
▷ 제25장. “우리가 처음이었어요.” 이야기는 읽기 쉬웠습니다. 그들이 분리된 후 배는 이 남극 지역을 통해 아서 핌을 수송했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남극을 넘어 괴물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의 배가 북쪽의 해류에 휩쓸려 가는 동안, 그는 어깨에 메고 있던 총을 제거하기도 전에 자성유체에 사로잡혀 얼음계의 치명적인 로드스톤 스핑크스에게 내던져졌습니다. 이제 충실한 이복종은 남극 신비의 땅의 진흙 아래 그의 "가난한 핌" 옆에 있습니다. 이상한 모험을 한 영웅은 위대한 미국 시인에게서 그 못지않게 이상한 연대기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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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6 쥘 베른의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 1900(English Classics886 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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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 by Jules Verne)(1900)은 16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Seconde Patrie.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은 요한 데이빗 위스(Johann David Wyss)(1743~1818)의 스위스 가족 로빈슨(The Swiss Family Robinson)(1812)을 읽고, 감명 받아 작품과 연결되는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1900)을 집필하였습니다. 요한 데이빗 위스는 최초로 독일어로 집필하였으며,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은 아마도 영어 번역본을 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불어로 ‘표류자의 깃발’을 집필하였고, 전 세계의 독자들은 영어 번역본으로 쥘 베른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 요한 데이빗 위스(Johann David Wyss)(1743~1818)는 대니얼 디포(Daniel Defoe)(1660~ 1731)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1719)를 읽고, 스위스 가족 로빈슨(The Swiss Family Robinson)(1812)을 집필하였습니다. 쥘 베른은 스위스 가족 로빈슨(The Swiss Family Robinson)(1812)을 읽고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1900)을 썼습니다. 이처럼 등장인물이 무인도와 같은 한정된 구역에 고립되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어드벤처(Action & Adventure)의 하위 장르를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1719)에서 따온 로빈소네이드(Robinsonade), 크루소에이드(Crusade), 로빈후디즘(Robinhoodism) 등으로 지칭합니다.
▶ 남극 미스터리(빙원의 스핑크스){An Antarctic Mystery(The Sphinx of the Ice Fields)}(1897)와 마찬가지로 비공식(?!) 속편(Sequel)이자 헌정작(Tribute)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TRANSLATOR’S NOTE. With the restoration of Fritz Zermatt and his wife Jenny, his brother Frank and the other Castaways of the Flag to their anxious and sorely tried relatives in New Switzerland, the story of “The Swiss Family Robinson” is brought to its proper end. Thereafter, the interest of their domestic life is merged in that of the growth of a young colony. Romance is merged in history and the romancer’s work is finished. Jules Verne has here set the coping stone on the structure begun by Rudolph Wyss, and in “The Swiss Family Robinson,” “Their Island Home” and “The Castaways of the Flag” we have, not a story and two sequels, but a complete trilogy which judges who survey it must pronounce very good.
▷ 번역자 주. 프리츠 체르마트(Fritz Zermatt)와 그의 아내 제니(Jenny), 그의 형제 프랭크(Frank), 그리고 다른 표류자의 깃발(Castaways of the Flag)이 뉴 스위스에서 불안하고 고통 받는 친척들에게 회복되면서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이야기는 적절하게 끝납니다. 그 후, 그들의 가정생활의 관심사는 젊은 식민지의 성장에 병합됩니다. 로맨스가 역사 속에 녹아들고 로맨스의 작품이 완성된다. 쥘 베른은 루돌프 위스(Rudolph Wyss)가 시작한 구조에 돌을 세웠으며 "스위스 가족 로빈슨(The Swiss Family Robinson)", "그들의 섬의 집(Their Island Home: The Later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 및 "표류자의 깃발(The Castaways of the Flag)"에서 우리는 이야기와 두 개의 속편이 아니라 그것을 조사하는 사람을 판단하는 완전한 3부작은 매우 좋다고 발음해야 합니다.
▶ A word may be permitted about this English version. Jules Verne is a master of pure narrative. His style is singularly limpid and his language is so simple that people with a very limited knowledge of French can read his stories in the original and miss very little of their substance. But to be able to read a book in one language and to translate it into another are very different things. The very simplicity of Jules Verne’s French presents difficulties to one who would translate it into English. What the French call “idiotismes” abound in all Verne’s writing, and I know few French authors to whose books it is so difficult to impart a really English air in English dress. Whatever the imperfections of these translations may be they cannot, however, mar very greatly the pleasure the stories themselves give to every reader. Cranstoun Metcalfe.
▷ 이 영어 버전에 대해 단어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쥘 베른은 순수 내러티브의 대가입니다. 그의 스타일은 독특하게 명료하며 그의 언어는 매우 단순하여 프랑스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도 그의 이야기를 원작에서 읽을 수 있고 그 내용의 내용을 거의 놓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언어로 된 책을 읽고 그것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다른 일입니다. 쥘 베른의 프랑스어의 단순함은 그것을 영어로 번역하는 사람에게 어려움을 줍니다. 베른의 모든 글에는 프랑스인이 "바보"라고 부르는 것이 많이 있으며, 나는 그의 책에 영국식 복장으로 진정한 영국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프랑스 작가를 거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번역의 불완전함이 무엇이든 간에 이야기 자체가 모든 독자에게 주는 즐거움을 크게 손상시킬 수는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태생의 영국 번역자 크랜스턴 멧칼프(Cranstoun Metcalfe)(186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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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7 쥘 베른의 세계의 지배자 1904(English Classics887 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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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는 18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Ma?tre du monde.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는 쥘 베른이 생전에 발표한 마지막 작품 바다의 침략(Invasion of the Sea)(1905) 바로 직전의 작품으로 작가가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고,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작품의 배경은 폭군(tyrants)과 전체주의(totalitarianism), 악당(villain)으로 가득한 디스토피아 블랙 소설(black novel)입니다.
▶ 작품의 배경은 1903년 여름, 미국 동부. 워싱턴 DC의 연방경찰서장(Head inspector in the federal police department) 존 스트록(John Strock)은 ‘정체불명의 속도로 움직이는 괴물체’를 조사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 of North Carolina)으로 수색을 떠납니다. 황당하게도 사건의 원인은 프랑스 발명가 로뷔르?! 그는 정복자 로뷔르(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1886)에 등장해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 앨버트로스(Albatross)를 개발한 바로 그 인물입니다.
▶ I. WHAT HAPPENED IN THE MOUNTAINS. “An eruption! An eruption!” The cry resounded from all sides. An eruption! The Great Eyrie was then indeed the crater of a volcano buried in the bowels of the mountains. And after so many years, so many ages even, had it reawakened? Added to the flames, was a rain of stones and ashes about to follow? Were the lavas going to pour down torrents of molten fire, destroying everything in their passage, annihilating the towns, the villages, the farms, all this beautiful world of meadows, fields and forests, even as far as Pleasant Garden and Morganton?
▷ 제1장. 산에서 일어난 일. “폭발! 폭발!” 사방에서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폭발! 그레이트 아이리(Great Eyrie)는 실제로 산 속 깊은 곳에 묻힌 화산의 분화구였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오랜 세월이 흘러도 다시 깨어난 것일까? 불길에 더해 돌과 재의 비가 뒤따르려 했는가? 용암이 녹아내린 불의 급류를 쏟아내며 통과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마을, 마을, 농장, 초원, 들판, 숲으로 이루어진 이 아름다운 세상, 심지어 플레전트 가든(Pleasant Garden)과 모건턴(Morganton)에 이르기까지 전멸시킬 것입니까?
▶ 이번에 로뷔르가 미국 산자락에서 발명한 기계는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공포(the Terror)! ‘공포’는 단 10미터 길이의 차량(ten-meter long vehicle)이지만, 자동차(automobile)인 동시에 쾌속정(speedboat)이자 동시에 항공기(aircraft)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잠수함(submarine)까지?! 수륙양용잠수항공기(水陸兩用潛水航空機)라니, 쥘 베른의 상상력은 그야말로 무한!! 스트록은 ‘공포’에 탑승한 자신을 발견하는데...?!
▶ XIII. ON BOARD THE TERROR. Now, was I on board the “Terror?” And was I alone with the Captain and his two men? This seemed probable, almost certain. The whole scene of our encounter rose before my eyes, Hart lying wounded upon the bank; Wells firing shot after shot, Walker hurled down at the instant when the grappling hook caught my belt! And my companions? On their side, must not they think that I had perished in the waters of Lake Erie?
▷ 제13장. ‘공포’에 탑승하다. 자, 나는 "공포"에 탑승하고 있었습니까? 캡틴과 그의 두 남자와 나 혼자였나요? 이것은 거의 확실해 보였습니다. 우리의 만남의 모든 장면이 내 눈앞에 떠올랐습니다. 하트는 부상을 입고 강둑에 누워 있었죠. 웰스의 총알이 연달아 발사되고, 갈고리 갈고리가 내 벨트를 잡는 순간 워커가 던졌습니다! 그리고 내 동료들은? 그들 편에서 그들은 내가 이리 호숫가에서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스트록은 ‘공포’를 체포(?!)하고자 하였으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로뷔르는 뇌우 속으로 도피하고, 결국 ‘공포’는 번개에 맞아 바다에 불시착합니다. 스트록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으나, 정작 로버의 시신은 행방이 묘연한데...?! 과연 1886년에 이어 1904년 또 다시 등장한 로뷔르는 어디선가 부활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쥘 베른은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 출간 이듬해 1905년 세상을 떠납니다…….
▶ XVII. IN THE NAME OF THE LAW. Suddenly the “Terror” trembled as if from a violent shock. All her frame quivered, as the human frame quivers under the electric fluid. Struck by the lightning in the very middle of her powerful batteries, the air-ship spread out on all sides and went to pieces. With her wings fallen, her screws broken, with bolt after bolt of the lightning darting amid her ruins, the “Terror” fell from the height of more than a thousand feet into the ocean beneath.
▷ 제17장. 법의 이름으로. 갑자기 "공포"가 심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떨렸습니다. 전기 유체 아래에서 인간의 골격이 떨리는 것처럼 그녀의 모든 골격이 떨렸습니다. 그녀의 강력한 배터리 한가운데에서 번개를 맞은 비행선은 사방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날개가 떨어지고 나사가 부러지고 폐허 한가운데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는 소리와 함께 "공포"가 천 피트가 넘는 높이에서 바다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정복자 로뷔르(1886)는 영화 세계의 지배자(Master of the World)(1961)의 원작이 되었으며, ‘비행선에 미친 과학자 로뷔르’란 흥미로운 캐릭터는 킴 뉴먼(Kim Newman)의 대체 역사 소설 The Bloody Red Baron(1995), 케빈 J. 앤더슨(Kevin J. Anderson)의 Captain Nemo: The Fantastic History of the Dark Genius(2002), T. E. 맥아더(T. E. MacArthur)의 The Volcano Lady(2012) 등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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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8 쥘 베른 단편집(English Classics888 Short Story Collecti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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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 단편집(Short Story Collection by Jules Verne)은 쥘 베른의 단편 공중의 비극(A Drama in The Air)(1851), 시계 장인 자카리우스(Master Zacharius)(1854), 옥스 박사의 환상(Doctor Ox's Experiment)(1872), 그리고 2889년에(In the Year 2889 by Jules Verne and Michel Verne)(1889)를 시대 순으로 엮은 단편집(Short Story Collection)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Voyage in a Ballo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 공중의 비극(A Drama In The Air)(1851) 혹은 기구여행(A Voyage in a Balloon)(1851) : 쥘 베른이 1851년 잡지 가족 박물관(Mus?e des familles)을 통해 발표한 어드벤처 단편 소설(adventure short story)로 원제는 "가족을 위한 과학. 풍선 ??속의 항해"("La science en famille. Un voyage en ballon"). 이듬해 영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는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무명작가 쥘 베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작가는 12년 후 훗날 단편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로 무대를 대폭 확장한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1863)을 발표하였습니다. 기구여행가 ‘나’가 출발하기 직전에 한 사내가 난입하고, 반쯤 미쳐버린 듯한 그와의 동반여행은 점점 통제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고야 마는데……. 과연 ‘나’는 무사히 땅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런! 책 제목이 스포일러가 될지도?!
▶ A Drama In The Air. “Let us cut these cords! Let this car be abandoned in space. The attractive force will change its direction, and we shall approach the sun!” Despair galvanized me. I threw myself upon the madman, we struggled together, and a terrible conflict took place. But I was thrown down, and while he held me under his knee, the madman was cutting the cords of the car.
▷ 공중의 비극(A Drama In The Air)(1851). "이 끈을 끊어 버립시다! 이 차를 우주에 버려두세요. 인력이 방향을 바꾸고 우리는 태양에 접근할 것입니다!” 절망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나는 미친 사람에게 몸을 던졌고, 우리는 함께 싸웠고, 끔찍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나는 넘어졌고 그가 나를 무릎 아래로 안고 있는 동안 미친 사람은 차의 코드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 시계장인 자카리우스(Master Zacharius)(1854) : 원제 미스터 자카리우스 또는 영혼을 잃은 시계공(Ma?tre Zacharius ou l'horloger qui avait perdu son ?me)은 제목 그대로 시계에 자신의 삶을 건 시계공(the clockmaker)을 주인공으로 삼은 단편 소설로 1854년 공개되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하는 자카리우스는 기술과 예술을 겸비한 시계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시계 장인으로, 딸 제랑드(G?rande)와 그녀를 사랑하는 견습생 오베르 툰(Aubert Thun), 늙은 하인 스콜라스티크(Scholastique)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계가 곧 나 자신이라고 믿는 자카리우스는 자신이 판매한 시계가 고장 나자 이를 모조리 사들이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재산마저 허물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삶 그 자체인 시계를 하나, 둘 회수할 수 있었는데 단 한 점의 시계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괴팍하기 짝이 없는 시계 소유자는 돈이 아니라, 자카리우스의 단 하나 뿐인 딸을 그 대가로 요구하는데...?!
▶ CHAPTER V. THE HOUR OF DEATH. “WHO EVER SHALL ATTEMPT TO MAKE HIMSELF THE EQUAL OF GOD, SHALL BE FOR EVER DAMNED!” The old clock burst with a noise like thunder, and the spring, escaping, leaped across the hall with a thousand fantastic contortions; the old man rose, ran after it, trying in vain to seize it, and exclaiming, “My soul,?my soul!”
▷ 제5장. 죽음의 시간. “누구든지 자신을 신과 동등하게 만들려고 하는 자는 영원히 저주를 받으리라!” 낡은 시계는 천둥 같은 소리와 함께 터졌고, 봄은 빠져나가 천 개의 환상적인 뒤틀림과 함께 홀을 뛰어 넘었습니다. 노인은 일어나 뒤를 쫓아가서 그것을 잡으려고 애썼지만 "내 영혼, 내 영혼이여!"라고 외쳤습니다.
▶ 옥스 박사의 환상(Doctor Ox’s Experiment)(1872) : 옥스 박사(Doctor Ox’s)와 조수 기드온 이진(G?d?on Yg?ne)의 성은 산소(oxyg?ne)에서 따온 것으로 해당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를 은유합니다. 벨기에 플랑드르(Flanders) 가상 마을 퀴켄도네(Quiquendone)를 찾은 옥스 박사는 도시 전역에 무료 가스 조명 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빌미로 도시 전체에 무색무취의 가스를 대규모로 발생시킵니다. 공연장, 무도회장, 농장과 정육점……. 정체불명의 가스에 과다 노출된 마을주민들은 차분함을 잃고, 사소한 자극만으로도 과도하게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마침내 옆마을 버가멘(Virgamen)에 선전포고를 하고, 쳐들어가기 시작한 퀴켄도네 주민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옥스 박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런 실험을 하는 것일까요?! 1872년 잡지 가족 박물관(Mus?e des familles)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 CHAPTER XVII. IN WHICH DOCTOR OX’S THEORY IS EXPLAINED. What, then, had this mysterious Doctor Ox done? Tried a fantastic experiment,?nothing more. After having laid down his gas-pipes, he had saturated, first the public buildings, then the private dwellings, finally the streets of Quiquendone, with pure oxygen, without letting in the least atom of hydrogen. This gas, tasteless and odorless, spread in generous quantity through the atmosphere, causes, when it is breathed, serious agitation to the human organism. One who lives in an air saturated with oxygen grows excited, frantic, burns!
▷ 제17장. 옥스 박사의 이론이 설명되는 곳. 그렇다면 이 불가사의한 옥스 박사는 무엇을 한 걸까? 환상적인 실험을 시도했습니다. 그 이상은 아닙니다. 가스 파이프를 설치한 후 그는 처음에는 공공건물, 그 다음에는 개인 주택, 마지막으로 퀴켄도네(Quiquendone)의 거리를 순수한 산소로 포화시켰습니다. 무미, 무취의 이 가스는 대기를 통해 다량으로 퍼지며 호흡할 때 인체에 심각한 동요를 일으킵니다. 산소로 포화된 공기 속에 사는 사람은 흥분하고, 열광하고, 화상을 입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캘리그래피―나종혁 작품집 10
도서정보 : 나종혁 | 2022-11-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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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혁의 캘리그래피 작품집 제10집이다. 1집부터 10집까지 진전해 오면서 보다 성숙해지고 독특한 캘리그래피 서체로 정착해 가는 듯하다. 일부 작품들에서는 천재적인 예술성이 엿보이기도 해서 놀랍다. 1년여의 공백 끝에 내놓은 작품집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구매가격 : 8,800 원
할멈
도서정보 : 이광수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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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 어야.』
하는 앞길로 지나가는 상두군 소리를 추석 준비로 놋그릇을 닦고 앉았던 할멈이 멀거니 듣다가 마루에 앉아 바느질하는 주인 아씨더러,
『아씨, 저게 무슨 소리유?』
하고 묻는다.
『상여 나가는 소리야.』
하고 고개도 안 들고 여전히 바늘을 옮기면서 대답한다.
『싸람 죽어 나가는 거유?』
할멈은 경상도 사투리로 사람을 싸람이라고 한다.
『그래.』
할멈은 이빨 하나도 없이 두 볼이 옴쏙 쪼그라진 입을 옴질옴질하며 한참 머뭇머뭇하더니,
『아씨, 나 구경 나가 보아요?』
한다. 아씨는 여전히 바느질을 하면서,
『가보게그려.』
한다. 할멈은 어저께 팔십 오전 주고 새로 사 준 고무경제화를 조심조심해 신더니, 어린애 모양으로 중문으로 뛰어 나간다. 「어야, 어야」하는 상두 군의 구슬픈 소리가 들린다.
할멈의 뛰어나가는 발자취 소리가 안 들리게 된 때에, 아씨는 고개를 돌려 건넌방에서 책을 보고 있는 서방님더러,
『여보오.』
하고 부른다.
서방님은 책에서 눈도 안 떼고,
『응?』한다.
『할멈이 어린애야.』
하고 아씨는 깔깔 웃더니,
『글쎄, 상여 나가는 구경을 뛰어나가는구려.』
하고는, 또 하하 웃는다. 서방님은 웃지는 않으나, 책을 엎어 놓고 궐련과 성냥과 재떨이를 들고 마루로 나오면서,
『시골 사람이라, 맘이 살아서…….』
하고 성냥을 그어 궐련을 붙인다. 아씨는 그 말은 들은 체도 아니하고,
『글쎄 이것 바. 그저껜가도 상여를 따라가다가, 바로 저 순포막 앞에서 집에 오는 길을 잃었다는구려. 어쩌면 거기서 길을 잃소?』
서방님은 마루 끝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흔들더니, 아씨의 말에는 대답을 아니하고,
『여보, 저 할멈이 퍽 착하지?』
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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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서전
도서정보 : 이광수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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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 이광수가 '장백산인'이라는 필명으로 1936. 12.12 ~ 1937.5.1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자서전의 형식을 빌어 어린시절부터 청년시절까지의 '그'의 이야기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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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도서정보 : 이광수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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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11.30~1929.12.1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춘원 이광수의 장편소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작자의 환상을 빼고 사실 그대로 써서 실재 인물을 문학적으로 재현시키려고 애썼으며, 다른 소설보다 더 많은 정성과 경건한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소설 빵떡
도서정보 : 이명선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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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홍경래전」, 「소설 빵떡」, 「노신선생부인 경성여사」 등을 저술한 이명선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봉별기
도서정보 : 이상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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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12. '여성'지에 발표된 이상의 자전적 일인칭 단편소설. 온천장에서 폐병 요양하던 '나'가 작부 금홍을 만나 동거와 이별을 반복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500 원
세븐 퀘스천
도서정보 : 닉 해터 | 2022-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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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감옥에 갇혀 사는가
진짜 나를 찾아 꺼내줄 열쇠가
‘7가지 질문’ 속에 있다
살다 보면 일, 생활, 관계 뭐 하나 되는 일이 없어 막막한 때가 있다. 도무지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경제생활마저 쪼들린다. 벗어날 수 없는 인생 감옥에서 ‘진짜 나’를 찾아 쏙 빼내 줄 방법이 없을까? 여기 ‘진단’이 곧 ‘처방’인 묘안이 있다.
영국 최고의 인생 코치 닉 해터는 인생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자가 진단 키트처럼 쉽고 간단한 자기 인식 도구를 건넨다. 바로 이 책 『세븐 퀘스천』의 핵심인 ‘7가지 질문’이다. 이 책은 인생 코치로서 커리어 정점을 찍고 지난 13년간 수집한 상담 데이터와 치료 기법을 총망라한 빛나는 결정체다. 그는 정체성 상실과 자존감 하락을 겪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해답’이 아니라 스스로를 선명하게 비춰 볼 수 있는 ‘질문’이라고 말한다.
모든 변화는 균형 잡힌 ‘자기 인식’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세상에 관계하는지 살펴야 한다. 여기에 질문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 저자가 엄선한 ‘7가지 질문’은 현실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의식적 사고를 촉진시킨다. 나아가 책임감 있는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는 ‘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는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너 자신을 알라’는 명제는 그만큼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어렵다는 뜻이다. 현대인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도 모른 채 인생 감옥에 갇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에 시달린다. 그러면서 몸과 마음에 해로운 나쁜 습관 혹은 중독에 빠져든다. ‘자기 인식’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있든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하기에 우리는 그 수준을 높여야 한다.
‘7가지 질문’은 살면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닥쳐도 그 해결 방법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든다. 자기 대화를 통해 스스로 무지와 편견을 자각하게 만드는 현대판 소크라테스 문답법인 셈이다. 질문 자체를 의식함으로써 칼 융이 ‘운명’이라고 칭했던 무의식을 추종하는 구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이래라저래라하는 조언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긍정적인 감정과 동기를 유발한다 해도 잠시뿐이고, 아니면 말라는 식이라 지속성과 확실성을 보장할 수 없다. 성공의 습관이나 인생의 법칙을 제시하는 방법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질문은 다르다.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 질문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만든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습관도 법칙도 아니다. ‘질문’이다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자기혐오에 빠져 있다면, 우선 ‘내가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 자문하며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분노와 원망, 죄책감 등 낮아진 자존감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단정해버리면 왜곡되고 초라해지기 십상이다. 사실 자존감은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의 일종이라 주관적이고 유동적이다. 정체성 역시 그것이 생겨난 사건과 그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돈이나 외모와 같이 약한 토대보다는 성격이나 신념 등 비교적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중시해야 한다. 몸이나 마음의 질환 자체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스스로를 지칭하는 대명사로 쓸 필요도 없다.
혹시 채우지 못한 욕구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세심히 살펴야 한다. 수면과 영양 상태 등 인간의 생물학적 욕구를 소홀한 탓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기본 욕구에는 애정과 관심, 우정 같은 사회적 욕구나 자존감, 금전적 안정 같은 심리적 욕구도 포함된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되찾으며 실존적 욕구를 충족할 필요도 있다.
또한 술, 도박, 마약부터 음식, 섹스, SNS, 게임, 일까지 끊임없이 중독을 양산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우리가 왜 중독에 빠지는지 물어야 한다. 도대체 무엇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건지 그 근원을 알아내야 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겼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문해보자. 오르지 못할 산처럼 거창한 계획은 필요 없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글쓰기를 한다면 우선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열고 새로운 파일을 만들며 순차적으로 추진력을 얻으면 된다. 작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내면서 차근차근 목표에 다가서는 것이다. 크고 힘든 일을 우선순위에 놓고 처음부터 전력하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생긴다.
요컨대 ‘7가지 질문’은 문제 해결을 위한 잠재적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지속적인 자기 인식과 문제 해결을 돕는 전천후 인생 코치를 곁에 두고 사는 것과 같다. 질문에 익숙해지다 보면 질문을 맞춤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자립하게 된다.
내 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7가지 질문’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통찰이 일어날 것이다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성장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질문할 줄 안다는 것이다. 질문은 나를 비춰 보는 거울이다. 스스로를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나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스스로를 쓸모없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 즉시 몸과 마음은 허약해진다. 진짜 내가 누구인지, 성장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자문해야 한다. 그래야 거짓 자아, 가족 혹은 사회로부터 받은 고통과 상처가 함부로 나를 규정짓지 못한다.
『세븐 퀘스천』은 살면서 언제든 직면할 수 있는 수많은 인생 문제를 신속하고 예리하게 해결하도록 돕는 질문 매뉴얼이다. ‘해답’이 아니라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를 긍정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제공한다. 낮은 자존감, 형편없는 자아상, 나쁜 습관 혹은 중독, 미루는 성향이 있거나 인생의 목적과 진로가 불확실해 고민하는가? 내가 누구인지 왜 이렇게 됐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자신에게 스스로 묻자.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통찰이 일어날 것이다.
구매가격 : 11,340 원
2023의대특집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2-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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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는 올해도 2024입시를 겨냥한 의대특집을 발행합니다. 올해 의대 판도는 건국대(글로컬)의 합류로 39개의대/1개의전원 체제입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통합형 수능의 학습효과로 재수/반수생 유입이 크게 이뤄지면서 의대 열기는 더욱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의대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의대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의대잣대'의 필요성이 커지는 배경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병원순위, 건강심사보험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 등을 활용해 병원의 경쟁력을 분석했습니다. 의대 진학을 목적으로 한 수험생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대 선택에 있어서 단순히 ‘입결’보다는, 보유 병원수와 병원평가결과 등 다양한 ‘의대잣대’를 통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2023의대특집이 수험생활과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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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구성할 권리
도서정보 : 김순남 | 2022-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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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과 결혼뿐인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유대를 상상할 수 있을까? 가족상황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적 유대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 김순남이 저항의 언어로 가족을 다시 보자고 요청한다. 서로 돌보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그 모든 관계가 차별받지 않을 권리,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관계 맺을 수 있는 권리, 가족구성권의 실현은 행복한 실존을 꿈꾸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일상 채우기 기술
도서정보 : 요니(양영희) | 2022-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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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지금과 별로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종종 무기력하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주변에 휘둘리는 때가 많다고 느낀다.
-내가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삶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앞에 나열한 문장들 가운데 내 얘기라고 느껴지는 것이 몇 개나 되나요? 만약 세 개 이상이 된다면, 또 내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주의 깊게 봐주세요. 이 책 『일상 채우기 기술』은 번아웃을 겪던 직장인이 일상을 조금,
구매가격 : 11,200 원
마음 오디세이아 1
도서정보 : 고혜경 | 2022-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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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생태계는 단일하지 않다. 다면적이고 중심이 여럿이다. 서로 다른 욕구, 의도, 스타일, 방향성을 가진 다수가 공존하니 복잡다단할 수밖에 없다. 상호 모순된 감정 때문에 마음이 찢기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헤어나지 못하고,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는 탄식을 뱉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는 다중심적인 마음 패턴을 풍성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지구상에 전무후무한 신화권이다. 여기에서 피어난 다신관은 복잡다단한 인간 정신을 상상하는 데 매우 빼어난 은유다. 다름을 존중하는 가운데 균형과 조화를 꾀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의 이상이다.
따라서 그리스 신화는 ‘잘 분화된 통합’ 혹은 ‘다채로운 조화’를 모색하는 심리학적 모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흑백논리나 이분법으로 인해 극단으로 분열되어 신음하는 현시대에 대한 심리학적 대안을 모색해본 작업이다. 그리스인의 방식으로, 우리 모두 그리스인이 되어 동시대의 내면을 탐색하고 진단해보고자 펼친 장이다. _‘머리말’에서
구매가격 : 12,500 원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도서정보 : 래니 샤 | 2022-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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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알려준 ‘나를 사랑하는 법’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빠른 변화를 맞고 있지만, 자기 돌봄의 중요성은 시대나 유행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언제나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기 돌봄의 방법은 좀 다른 듯하다. 우리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참 어렵게 만드는 소셜 미디어라는 거대한 방해꾼과 늘 마주해야 하고,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집착은 우리의 내면을 서서히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렇다고 기술을 완전히 피해 와이파이가 접근할 수 없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고립된 생활을 할 수도 없다. 비즈니스로 대박을 터뜨리거나, 로또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손에 넣었거나, 남들처럼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뛰어들어 고수익을 얻어 일할 필요가 없어지지 않은 한, 우리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해야 하는 곳에서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자기 돌봄이란 결국 ‘균형’의 개념이다. 넓은 의미에서 자기 돌봄은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행복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잠을 더 많이 자는 것이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든, 이유 없이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든 궁극적으로 항상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결국 ‘자기 돌봄’이다. 이 책은 자기 돌봄 철학을 적용한, 다양한 자기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그 주제는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 관계,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자연과 자연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며 흥미롭고, 실용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식물과 동물의 왕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의 삶의 방식을 연구하며 균형 잡힌 삶을 꾸리기 위한 귀중한 지혜들을 찾아냈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동물 중 하나인 해파리는 수축과 이완을 통해 바다를 다니며 자주 휴식을 취한다. 우리 역시 약간의 휴식도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지 않은가. 또한, 고슴도치는 많은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다 내려올 때, 종종 너무 일찍 나무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자기 가시에 찔린다. 우리도 누구든, 언젠가는 상처를 받는다. 고슴도치가 스스로 가시에 찔린 상처를 치유하는 자기회복력을 지니듯, 우리도 그 상처가 내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한편 굴의 경우, 모래알이 자신의 몸에 침입했을 때 일어나는 면역 반응의 결과로 진주를 만들어낸다. 역경이 어떻게 도리어 아름다운 결과를 창조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예가 있을 수 있을까?
고슴도치의 습관에서 해바라기, 웜뱃, 잠자리, 나무늘보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자연으로 눈을 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재충전에 집중하며 더 사려 깊게, 사랑스럽게,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정말 작고 단순한 일들이다. 이 책은 자연스러운 삶의 변화를 만들어줄, 따라 하기 쉬운 의식과 루틴으로 가득하다. 또한 설득력 있는 과학적인 데이터 자료들과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깊은 감상을 거쳐 자연 세계를 바라보게 하고, 단순하지만 내 삶을 변화시켜줄 자기 돌봄을 위해 자연의 리듬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10,150 원
사서가 된 고양이
도서정보 : 권오준 | 2022-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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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책과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루루’가 도서관의 새로운 사서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루루는 도서관을 찾는 친구들에게 친한 친구이자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아이들은 루루가 마주하는 나름의 문제 앞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루루와 아이들 사이의 이러한 유대감은 소중한 이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는 용기와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더불어 루루를 따뜻하게 보살피며 바라봐 주는 도서관 관장님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사서가 된 고양이》는 1년에 약 400회가 넘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는 권오준 작가가 유기묘 출신의 반려묘를 키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나는 사자》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혜원 작가가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작품의 활기를 더한다. 또한 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참고로 한 공간 배경은 이야기의 현실감을 한껏 높인다.
구매가격 : 9,100 원
엄마가 수놓은 길
도서정보 : Jacqueline Woodson&Hudson Talbott | 2022-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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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수놓은 길》은 8대에 걸친 흑인 여성 가족의 삶과 여정을 조각보 퀼트를 매개로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텍스트, 디자인, 일러스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는 찬사와 함께 2006년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했다. 미국에 흑인 노예 제도가 있던 시절을 시작으로 남북 전쟁, 흑인 인종 차별 등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겪어 온 참혹한 시간과 이를 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할머니, 엄마, 딸로 이어지는 흑인 여성들의 삶을 헝겊을 이어 붙여야 완성되는 예술품인 조각보와 연결해 담았다.
뉴베리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등 전 세계 권위 있는 문학상을 석권한 세계적인 작가 ‘재클린 우드슨’의 가족사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이다. 한 가족의 가계와 세대별 에피소드를 연대기 순으로 펼쳐 놓고 조각보에 담긴 숨은 역사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절묘하게 엮은 이야기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하다. 차별과 혐오 속에서 자유를 향해 분투하며 세대를 이어 온 여성들의 강한 생명력과 비장한 용기는 숙연한 감동과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어둡고 무거운 시대적 배경을 다루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어둡지 않게 잔잔한 어조로 들려준다.
2007년 웅진주니어가 소개한 《엄마가 수놓은 길》을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했다. 절판을 아쉬워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표지는 한국어 제목과 함께 원제 ‘SHOW WAY’를 드러내 원작의 느낌을 재현했고, 영미문학 전문 번역가 최순희가 원작의 묵직한 감동과 무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짚었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도서정보 : Mieke Scheier | 2022-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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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독일 EMYS 논픽션상 수상작
★ 2022 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선정 김영진 번역가의 탄탄한 번역
★ 일과 직업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생각하여 답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직업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 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 주는 책
★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집필한 어린이·교사?양육자용 독서 활동지 제공 (다운로드용)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는 일과 직업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지며 일의 의미부터 일하는 이유, 직업의 종류까지 담아낸 직업 그림책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의 진로 교육은 단순히 직업의 종류를 알려 주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일과 직업의 의미를 알고,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가치를 앞에 두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일이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할지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그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는 내용을 보여 주어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 준다.
* 독일 EMYS 논픽션상 : 독일 포츠담 시립 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 도서출판연구회가 어린이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상. 매달 1종씩 선정하며, 매년 12월에 일 년 동안 선정된 도서들 가운데 최우수 도서를 뽑는다.
구매가격 : 9,450 원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도서정보 : 송정림 | 2022-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서툰 인생을 기댈 수 있었던
헤세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문장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송정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헤세의 문장과 그를 통해 치유받았던 인생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살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할 때,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보다 걱정스럽고 두려울 때,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응원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헤세의 짧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들은 유리멘털의 소유자였던 작가가 삶의 문턱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질문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각각의 문장과 이어지는 글에서는 드라마, 에세이 작가로 매일 쓰는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에 한 겹 두 겹 감싸고 있던 슬프고 애틋했던 순간이 따뜻한 시선을 만나 아름답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5
도서정보 : 최종학 | 2022-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영·회계 분야 스테디셀러 『숫자로 경영하라』 다섯 번째 이야기
재무제표 행간에 숨은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라!
기업과 정부의 정책 및 법률에 반영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의 5권이 4년 만에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최종학 교수는 전작 이후 더 날카로워진 시각과 시대 흐름을 읽는 혜안으로 경영의 핵심을 파고들어 경영자와 경영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실증적인 교훈을 준다.
이 책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을 파악하고 숨겨진 이면의 이야기를 설명해 독자가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를 지배하지 못하는가?’ ‘사상 최대의 분식회계 사건? SK(주)를 둘러싼 연결재무제표 작성 범위 논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이 한화와 산업은행의 소송전에 미친 극적인 영향’ 등 최근 국내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사건을 자세히 추적하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해부한 뒤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이 책에 담긴 정교한 분석과 호된 비판이 독자들의 현실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영이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는 과정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성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이 책이 자기만의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CEO로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완성한 역작
“숫자에 담긴 진실을 정확히 파악하라!”
이 책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회계와 아무 관련이 없을 것처럼 생각하는 정치권력이 회계 실무, 그리고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언론지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들을 소개해 진실을 탐구한다. 2부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건의 이면을 회계지식을 통해 들여다본다. 언론에 단편적으로 보도되었던 사건들의 큰 흐름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면서,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3부에서는 회계자료 및 기타 숫자들,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가 경영 및 일반 의사결정 과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거래, 전환사채 등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경영방식의 장점과 회계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4부에서는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사례들을 모았다. 기업지배구조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의 큰 화두다. 저자는 한국의 경영자들이 지배구조 개편 방향이나 지배구조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그 결과 한국의 기업지배구조가 더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공헌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했다고 말한다.
5부에서는 저자가 신문과 잡지 등에 연재한 칼럼을 골라 실었다. 앞선 글처럼 전문적이거나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시사적이면서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이다. 경영자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점과 교훈을 제시한다.
숫자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수단이다!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는 회계 숫자의 진정한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능력과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기업 경영을 날카롭게 분석한 이 책을 통해 경영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구매가격 : 13,800 원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5
도서정보 : 최종학 | 2022-09-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영·회계 분야 스테디셀러 『숫자로 경영하라』 다섯 번째 이야기
재무제표 행간에 숨은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라!
기업과 정부의 정책 및 법률에 반영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의 5권이 4년 만에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최종학 교수는 전작 이후 더 날카로워진 시각과 시대 흐름을 읽는 혜안으로 경영의 핵심을 파고들어 경영자와 경영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실증적인 교훈을 준다.
이 책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을 파악하고 숨겨진 이면의 이야기를 설명해 독자가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를 지배하지 못하는가?’ ‘사상 최대의 분식회계 사건? SK(주)를 둘러싼 연결재무제표 작성 범위 논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이 한화와 산업은행의 소송전에 미친 극적인 영향’ 등 최근 국내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사건을 자세히 추적하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해부한 뒤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이 책에 담긴 정교한 분석과 호된 비판이 독자들의 현실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영이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는 과정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성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이 책이 자기만의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CEO로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완성한 역작
“숫자에 담긴 진실을 정확히 파악하라!”
이 책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회계와 아무 관련이 없을 것처럼 생각하는 정치권력이 회계 실무, 그리고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언론지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들을 소개해 진실을 탐구한다. 2부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건의 이면을 회계지식을 통해 들여다본다. 언론에 단편적으로 보도되었던 사건들의 큰 흐름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면서,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3부에서는 회계자료 및 기타 숫자들,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가 경영 및 일반 의사결정 과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거래, 전환사채 등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경영방식의 장점과 회계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4부에서는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사례들을 모았다. 기업지배구조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의 큰 화두다. 저자는 한국의 경영자들이 지배구조 개편 방향이나 지배구조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그 결과 한국의 기업지배구조가 더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공헌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했다고 말한다.
5부에서는 저자가 신문과 잡지 등에 연재한 칼럼을 골라 실었다. 앞선 글처럼 전문적이거나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시사적이면서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이다. 경영자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점과 교훈을 제시한다.
숫자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수단이다!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는 회계 숫자의 진정한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능력과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기업 경영을 날카롭게 분석한 이 책을 통해 경영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구매가격 : 13,800 원
세종과 영조의 측우기
도서정보 : 온이퍼브 | 2022-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제: 《조선고대관측기록조사보고(朝鮮古代觀測記錄調査報告)》(1917) 조선총독부 관측소 刊/제1편 (世宗英祖兩祖ノ測雨器)
유래 조선의 문화는 대체적으로 대륙에서 파생된 것으로 진정 조선의 독자적인 문명으로서 자랑할만한 것이 매우 많은 것 같다. 세종(世宗) 때 우량 관측을 했던 유럽의 동종 사업이 시도되기 약 200년 전, 당시 대륙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다고 하니 새로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독창적인 사업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조직은 정말 독창적인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빈틈이 없다. 이것은 정말로 조선의 모방적 문화의 다른 측면을 밝히는 귀중한 사실이다.
이 보고서에는 와다유지 박사의 재직기간의 조사학과, 학술지나 일용편람 등에 발표한 보고서와 박사가 정년퇴임 후 특별히 조사를 의뢰하여 작성한 보고서가 있는데 《고대관측조사보류(古代觀測調査補遺)》, 《최근 140년간 경성의 강우량(最近百四十年間京城雨量)》, 《조선의 황사(朝鮮に於ける?)》 등 각 편은 바로 다음입니다.<‘서언’ 중에서>
구매가격 : 500 원
색복과 단발
도서정보 : 온이퍼브 | 2022-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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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사회교화자료(社會敎化資料)》 조선총독부학무국사회과 刊/ 제2집《色服と斷髮》(1933)
오늘날 거의 모든 조선 사람들이 즐겨 입는 백의(白衣)는 자주 세탁해야 하는 것과 새로 단장해야 하는 것 때문에 소비하는 시간과 여성의 노력은 매우 크다. 또한 지질(地質)을 해치고 대량의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백의를 입기 때문에 결국에는 오염을 초래하게 되고 그로 인해 활동이 둔해지고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백의를 입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다. 현재 조선의 남녀 모두 흰색 외에 옥색(玉色)(연한 청색)을 선호하지만, 더러워지기 쉬운 곳에서는 흰색과 구별이 거의 없으며 절대 색복의 종류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여름을 제외한 다른 색은 모두 폐지하고 다른 색을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래에 드는 비용과 시간, 세력의 절약에도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민중에게 온전한 우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늘날 남자가 머리를 묶는 민족은 전 세계에서 조선 사람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결발은 빨리해야 한다....<제1, 2장 중에서>
구매가격 : 500 원
마고의 날개1
도서정보 : 김영주 | 2022-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춰왔던 날개를 드러내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MBC 창작동화 대상 수상작가 김영주가 펼치는 SF 환경 판타지 동화
“날고 싶다, 자유롭게.”
자연재해로 인해 나뉜 신지구 왕국과 아르테미움 공화국. 두 나라 사이에는 오해와 갈등이 가득하다. 전쟁을 막기 위한 평화 협정으로 쏨 아카데미가 만들어지고, 마고와 아리는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된다. 아리 공주의 호위 기사로 자라 온 마고는 새로운 환경에서 공주를 지켜 내야 한다. 아리를 위협하는 세력이 가까이 다가오지만, 마고는 점점 자신의 역할에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고는 아리를 지켜 내고, 자유롭게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9,100 원
시간 고양이2
도서정보 : 박미연 | 202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액션 SF 환경 동화 베스트셀러 『시간 고양이』가 2탄으로 돌아왔다!
정체불명의 주황색 가스를 내뿜는 살인나비의 습격,
위험한 음모로부터 모두를 지켜라!
SF 생태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어린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시간 고양이』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시간 고양이』 1권은 2021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2022 문학나눔 선정 도서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돌아온 『시간 고양이』 2권에서 독자는 끝없는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2085년의 지구는 서림과 은실이의 시간 여행으로 평화를 되찾은 듯했으나, 갑자기 등장한 살인나비로 인해 은실이가 쓰러지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엄마 아빠까지 수상한 음모에 휘말려 사라지게 된다. 슬퍼하는 서림 앞에 은실이와 똑 닮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도대체 이 고양이의 정체는 뭐고, 엄마 아빠가 밝히려던 진실은 무엇일까? 서림은 살인나비의 습격으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서림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세상을 구하는 모험을 떠나 보자.
“가자!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하러!”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