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벌거벗은 세계사 2 - 천년 제국 로마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도서정보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박효연 | 2022-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출판사 서평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여행!
세계사 명강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는
‘온택트 스토리텔링 어린이 세계사’

역사는 지나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재를 만들어 내고 미래까지 그려줍니다. 역사를 넓고 깊게 이해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힘을 얻게 되죠. 세계사 속에는 새 시대를 이끌고 큰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면서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양 도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여러 사건과 위대한 인물을 배워 나간다면, 여러분 역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헌

새롭게 태어난 〈벌거벗은 세계사〉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변하지 않는 교훈을 전해 줍니다. 알려진 것은 다시 돌아보게 하고, 감춰진 것은 드러내어 더욱 풍부한 세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지요. 세계 곳곳에 새겨진 발자취를 통해 옛것과 새것, 우리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구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갑니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로운 강의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모여 세계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왜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어린이는 '세계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림 작품 등을 떠올려 보세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같은 문화를 소비하고 열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교류하고 어울려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역사' 과목을 접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사를 선행 학습한 후, 세계사를 배웠는데, 21학년도부터는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한국사를 배웁니다.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면, 중학교에 가서 좀 더 수월하게 역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면 한국사 또한 더 재미있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 조약, 을미사변을 우리 역사 안에서만 보면 사건의 실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 각국의 경제 상황까지 함께 들여다보아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탄생한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강의만 엄선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그리스, 중국, 이탈리아, 이집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강국을 이룬 로마 제국과 고대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에 관한 역사 여행이 펼쳐집니다.
작은 도시 국가였던 로마가 어떻게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하고, 지중해를 장악하여 세계를 휘어잡는 대제국이 될 수 있었는지와 찬란한 시대를 거쳐 멸망에 이른 과정을 알아봅니다. 또한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고대 이집트의 유명한 왕들에 관한 이야기와 뛰어난 지성과 정치력으로 이집트의 절대적인 왕, 파라오로 거듭난 클레오파트라 7세의 업적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로마 제국과 이집트 사이의 얽히고설킨 사건들, 역사 속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연결점까지 알아보세요.

* 방송 출연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역사 콘텐츠
〈벌거벗은 세계사〉에 방영된 강의를 새롭게 풀어내고 재구성한 만큼,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조관희 교수(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교수), 박구병 교수(아주대학교 교수) 등 〈벌거벗은 세계사〉에 직접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푹 빠진 겜돌이 ‘강하군’부터 슛돌이 공격수이자 반전 매력의 ‘공차연’, 요리사를 꿈꾸는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유익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송을 보듯 친근함을 더하고 친절한 교육 자료 제공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전문가의 역사 강의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퀴즈 코너도 재구성하여, 실제 방송을 떠올리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담았습니다. '주제 마인드맵'을 통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서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 또한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복습까지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아주 이상한 물고기

도서정보 : 나오미 존스 | 2022-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 없이 고개만 까딱까딱하는
이상한 물고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환경 생태 감수성을 키워 주는 꼬마 물고기의 바닷속 탐험 이야기

교과연계 : 누리과정 자연탐구(탐구 과정 즐기기, 자연과 더불어 살기)
1-1 봄) 2. 도란도란 봄 동산
3-2 도덕) 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 도서 소개

환경 생태 감수성을 톡 건드리는 꼬마 물고기의 바다 모험 이야기

눈을 감고 바다를 떠올려 보세요. 철썩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고, 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 떼가 떠오르나요? 하지만 현실에서 마주한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에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흘러나온 쓰레기가 해류와 바람을 타고 모여 태평양 한가운데에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다를 유유히 헤엄쳐야 하는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리거나 코에 빨대가 꽂힌 모습이 자주 발견되곤 하는데요. 이렇게 오염된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에 비친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주 이상한 물고기》는 우리 아이들의 환경 생태 감수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환경 의식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바닷속을 헤엄치던 꼬마 물고기는 어딘가 다르게 생긴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합니다. 말 없이 고개만 까딱이는 이상한 물고기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리 없는 꼬마 물고기는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플라스틱 면봉을 꼬리로 감싼 해마와 그물에 다리가 엉킨 문어 그리고 비닐봉지를 입에 물고 있는 거북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손쉽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과 비닐봉지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아주 덤덤하게 표현했습니다. 단순히 환경 오염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로 인해 달라진 바다 생태의 모습을 인지하고, 바다를 보호하는 것이 곧 우리의 삶을 지키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아주 이상한 물고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레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내적 동기를 가지고, 환경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

편안한 삶에 대한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교사모임의 신경준 선생님은 한 인터뷰에서 ‘환경 교육은 환경과 ‘나’의 관계에 대한 감수성을 깨닫는 데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합니다. 환경 생태 감수성이 유아기부터 필요한 까닭입니다. 환경 생태 감수성은 나와 나를 둘러싼 자연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실천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깨끗한 공기와 물을 접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하루에 단 한 번 흙을 밟기 힘들 만큼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 생태 감수성을 학습하려면 의식적인 노력과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지요.
《아주 이상한 물고기》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을 꼬마 물고기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책입니다. 어딘가 다르게 생긴 ‘이상한 물고기’를 친구로 받아들인 꼬마 물고기는 ‘이상한 물고기’와 비슷하게 생긴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와 마주하게 됩니다. 바다에서 보여서는 안 될 거대한 쓰레기 더미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더욱 극대화해서 보여 줍니다. 이런 이상한 물고기들을 또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꼬마 물고기의 천진한 모습은 마음 한편에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환경 오염은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진 바다, 북극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숨쉬고 두 발로 딛고 있는 땅, 어디에서든 벌어지는 현상이며 ‘나’의 문제입니다. 이제는 우리만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닌, 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이로운 세상을 위해 자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주 이상한 물고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가치를 알려 주는 ‘을파소 가치 그림책’ 시리즈

《아주 이상한 물고기》는 을파소에서 출간한 가치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환경 생태 감수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손쉽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의 실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환경이 곧 우리의 삶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환경 위기는 어느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모두의 과제입니다. 《아주 이상한 물고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고민하고,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을파소 가치 그림책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이야기 《파란 공이 나타났다》와 ‘환경 생태 감수성’을 일깨워 주는 《아주 이상한 물고기》를 비롯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추천사

“우리 때문에 달라져 버린 환경을 깨닫고, 바다를 보호하는 것이
곧 우리의 삶을 지키는 것임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큰 울림을 주는 꼬마 물고기의 환경 메시지를 통해 우리 아이의 환경 생태 감수성을 키워 주세요.”
-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 “이 책은 물고기의 눈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생긴 바다의 오염을 보여 줍니다.
면봉을 들고 있는 해마, 그물에 몸이 엉킨 문어, 비닐을 먹는 거북의 모습을
물고기의 입장에서 익숙한 풍경처럼 덤덤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주 이상한 물고기》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며,
환경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게끔 만드는 환경 감수성 책입니다.”
- 알맹상점 공동 대표 이주은 “푸르고 깨끗한 바다에 나타난 ‘이상한 물고기’의 가족은 우리 일상생활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물이 담겨 있던 페트병, 편리하게 사용하던 비닐봉지, 맛있는 과자를 담았던 봉지.
꼬마 물고기의 눈을 통해 버려진 플라스틱을 보면서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알맹상점 공동 대표 양래교

구매가격 : 11,200 원

60개의 이야기

도서정보 : 디노 부차티 | 2022-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탈리아 환상문학의 거장 디노 부차티
타로카드처럼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 60선
★ 1958년 스트레가상 수상작 ★

“나는 독자의 재미와 감동을 위해 단편을 쓴다.”
_디노 부차티

환상문학의 거장 부차티의 단편 미학의 정수가 담긴 대표작 60선
이탈리아 스트레가상 수상작 국내 첫 소개

이탈리아 현대문학에서 마술적 사실주의, 실존주의, 환상주의를 일군 작가로 손꼽히는 디노 부차티(Dnio Buzzati, 1906~1972)는 보르헤스, 카뮈, 칼비노, 마텔, 망겔 등 여러 작가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오늘날 이탈리아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에는 디노부차티국제협회가 설립되었고, 2022년 내년이면 작가 사후 50년이 되는 해다.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장편 『타타르인의 사막』(1940)에 이어, 이 책 『60개의 이야기Sessanta racconti』(1958)는 최근 한국에 두번째로 소개되는 부차티의 책이다. 문학평론가 김현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간략히 회자되어온 이 작가의 단편 미학의 정수가 담긴 대표작 60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출간 당시 보기 드물게 장편이 아닌 이 단편집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명망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스트레가상’이 수여되었다.
부차티는 평생 단편집 10권 남짓을 냈는데, 그중에서도 『60개의 이야기』는 앞서 출간한 세 단편집(『일곱 전령』 『스칼라극장의 공포』 『발리베르나 붕괴 사고』)에서 직접 작가가 36편을 엄선하고, 이후 신문 및 잡지 등에 발표한 새 단편들을 묶은 것이다. 이 책은 몬다도리에서 펴내는 ‘오스카 모던클래식’ 시리즈로 평단과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오늘의 고전으로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례로 작가가 실제로 유양돌기염을 앓았던 경험에서 바탕한 「7층」은 코미디 영화와 희곡으로 각색되고 알베르 카뮈가 번역하여 파리의 극장에서도 상연되었고, 「망토」 「그들이 문을 두드린다」 「그것은 금지되었다」 등은 성황리에 무대에 올라 동명의 오페라 대본집으로도 출간되기도 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수필, 그 시절 음식을 담다

도서정보 : 계용묵, 김남천, 김상용, 노천명, 방정환, 백신애, 이병각, 이효석, 채만식, 최서해 | 2022-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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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김남천, 김상용, 노천명, 방정환, 백신애, 이병각, 이효석, 채만식, 최서해 등 100년 전 활동

한 10인의 문인들이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한 글 중 그 시절 음식

을 소재로 한 수필을 찾아 엮은 책이다.
단 음식을 무척 좋아했던 아동문학가 방정환의 빙수 예찬, 월북 작가 김남천의 재미있는 냉면 이

야기 등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살았던 그 시절 즐겨 먹던 음식을 엿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5,000 원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도서정보 : 김창옥 | 2022-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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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강사 김창옥의 셀프 혁명 지침서! 유튜브 누적뷰 8천만 기록,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많은 이를 긍정적 변화로 이끈 김창옥의 핵심 강의! 이 책은 삶을 진단하는 명료한 질문 하나로 시작한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저자가 자문하며 얻은 삶의 통찰과 스스로 변화를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삶의 기술을 전한다.
매해 평균 5백 회 이상, 2천 시간 이상 변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해온 그는 청중들과 묻고 답하며, 일상에서 거듭 실험하며 얻은 삶의 정수를 오롯이 펼쳐놓았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 ‘셀프텔러’,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법 ‘셀프케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 ‘셀프이스팀’,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 ‘셀프디벨롭먼트’, 총 4단계로 구성된 이 책은 삶의 돌부리에 자꾸 넘어지는 것 같은 이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참된 나를 찾길 원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조선국보대관(朝鮮國寶大觀)

도서정보 : 스기하라 사다키치(彬原定吉) | 2022-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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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조선국보대관(朝鮮國寶大觀)(1911) 일본 동문관(同文館) 간행본 도판(桃板) 한글 번역본(이왕가박물관 소장품 실사 설명서)
─. 이 책은 조선 고(古)미술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13개 도(道)에 존재하는 내용을 차근차근 수집하여 싣고자 한다. 다행히도 원궁(元宮) 내 박물관은 대량의 조선 미술품을 수집했다. 그러므로 우선 이상의 목적으로 이 박물관에 서적을 구하고 촬영 허가를 얻어서 1집 전부를 게재하고 기타 점진적으로 추려낸 자료는 제2집 이하에 게재할 것입니다.
─. 비록 이룰 수 있는 역사에 따라 분류하지는 않지만, 물품의 내력이 전하지 않고, 또한 서사(書史)에는 조사할 수 있는 물건이 적지 않으며, 또한 편집자의 학문 무지와 제한된 지식 때문에 많은 과목들이 잘못 분류되었다. 그래서 대략 제작연대에 의하여 순서를 결정하였다.
─. 이 책의 편집에 즈음하여 전 궁내부(宮?府) 어원(御苑) 사무국 총장인 코미야 미호마츠(小官三保松)(1859~1935) 군, 동 박물관 부장인 스에마쓰 구마히코(末松熊彦)(1870~1935) 군의 촬영 허가뿐만 아니라 많은 편의를 제공받은 점, 동 평의원(評議員)인 스기하라 다다요시(杉原忠吉) 군의 편집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예언(例言)’ 중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채근담-한자 없는 한자공부 시리즈 1

도서정보 : 조병호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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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많이 알아야 국어 실력이 증진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 쓰기 공부를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이 권유합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추천하는 한자만 해도 1800자인데, 그 많은 한자 쓰기를 외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 한자를 직접 쓰지는 않습니다.

캐나다에서 보낸 안식년을 전후하여, 제 아이들의 국어 실력 증진을 위해, 그리고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자녀들을 위해, 그리고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음훈 위주의 한자 공부책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자 없는 한자 공부’를 직접 만들어보리라 생각했고,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채근담』을 번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자쓰기를 배우기에 앞서 국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 홍자성이 쓴 책입니다.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이 담긴 교훈적인 글을 모은 책이며, 마치 서양의 탈무드처럼 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채근담』이라는 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벅찬 내용입니다만, 시간이 흘러서라도 여러 번 꺼내어 읽고 싶은 책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고민곤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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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젊은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하나님은 왜 자신이 창조한 인간에게 고통을 주었을까요?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부모가 돼서 어떻게 내가 낳은 아이에게 고통을 줄 수 있을까요?
성경에 욥(Job)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탄(Satan)은 시험을 하기로 하고 욥에게 고통을 줍니다. 물론 이 같은 사실을 욥은 알지 못합니다. 욥은 자신이 왜 이런 고통을 당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도 없고,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욥은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욥이 마침내 하나님과 마주했을 때 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침묵은 그가 지금까지 겪어 왔고 인내해 왔던 고통과 손실 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이유도 모르지만 자신이 신뢰하는 하나님의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욥은 왜 자신이 수많은 고통을 당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으나 자신이 겪는 고통에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죽거나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잃거나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파괴될 때 우리는 신의 의도와 목적을 헤아리는 여유와 시간을 갖지 못하고 그 고통 안에서 침울해 합니다. 인간들이 경험하는 고통은 신의 지혜의 일부분입니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겪는 고통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간의 고통에 대한 답을 아는 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은 힘든 환경에서도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man is not made for defeat……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라고 외칩니다.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과 의도를 인간에게 알려주지 않고 인간이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도록 했기 때문 아닐까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고통을 허용한 것은 인간을 괴롭히고 파괴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고통을 준 것입니다. 인간에게 고통이 없다면 인간은 어땠을까요? 편안한 생활은 가능하지 몰라도 성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삶의 순간순간마다 맞이하는 어려움, 시험,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게 아닌지, 그리고 그것이 신의 목적과 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인이 소년에게 남기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일까요? 노인은 죽을힘을 다해, 목숨을 다해 끝까지 싸워서 정신적인 성취(epic catch)를 얻었습니다. 젊은 어부들과 달리 자연과 공존하면서 자기 일을 성취했습니다. 단순히 큰 고기를 잡아서 보여 주겠다는 생각보다는 모든 과정을 소년에게 전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노인은 자신의 성취와 자신이 경험한 모든 고통뿐만 아니라 그 고통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인 충격과 젊은 어부들에게 당한 수모까지도 소년에게 남기고자 했습니다.
이런 심정으로 자신 앞에 놓인 고난과 고통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노인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결연한 정신은 노인에게 주어진 엄중한 고통에서 나온 것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강하고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샘 곁에 심어진 나무

도서정보 : 박철수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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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의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 49장 22절)

이 구절이 너무 좋아서 스스로 號를 ‘泉木’(샘 곁에 심어진 나무)이라 하여 교회 주보에 ‘泉木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요셉이 팔려 가서 살게 된 이집트 땅은 겉으로 보이는 환경은 광야와 같고 사막과 같은 곳이다. 그 땅에서 요셉이라는 나무는 결코 자라날 수가 없다. 말라 버려야 할 나무이다. 그런데 요셉이라는 나무는 멋지게 자라나서 그 나무 그늘에서 형제들과 열국이 쉼을 얻었다. 그 나무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간 것이다.
광야의 환경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하나님이 그가 뿌리박고 있는 보이지 않는 땅 밑에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주신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샘에서 모든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끊임없이 공급받은 것이다.
나 역시 예수님의 ‘보혈의 샘’에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이다.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평생 거친 광야가 나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필요할 때마다 풍성함으로 채워 주셨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마다 피할 길을 주시고 때로는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이 책의 내용은 ‘샘 곁에 심어진 나무’의 이야기이다. 바로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의 삶’과 ‘기적의 삶’의 이야기이다.

나는 내 인생을 인생 3막이라고 생각했다. 40세까지 그리고 다음 70세까지 그리고 마지막 100세까지의 30년이다. 1막은 직장에서 때로는 승선 생활로 이어진 삶이었다. 그리고 40세 무렵에 새로운 길로 완전히 터닝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70세가 되어 은퇴하기까지 22년을 중국 동북지방의 성도인 심양(沈陽)에서 목회 사역을 했다.
심양은 정말 만주 벌판 광야이다. 주님이 내 인생과 사역의 뿌리에 샘이 되어 주시지 않았다면 사역을 감당할 수 없었겠지만, 예수님이 언제나 내 인생의 뿌리에 샘이 되어 주셨기에 무성한 가지를 가진 튼튼한 나무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주로 내 인생 2막 심양에서 사역 중 있었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4부는 은퇴 후 귀국하여 지금은 춘천 산골에 살고 있는데 이곳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예수님의 ‘보혈의 샘’에 심어진 나무였기에 인생을 되돌아보니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밖에 없다. 그리고 묵묵히 내조하며 함께 사역의 길을 걸어온 아내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이며 특별히 중국 22년의 사역 중에 만나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꿔 온 ‘심양한인교회’ 모든 교우에게 감사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알리고 싶은 것이 있다. 요셉뿐 아니라 나와 우리는 ‘샘 곁에 심어진 나무들’이다. 그 샘의 이름은 어떤 조건에서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예수님 보혈의 샘’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사용한 한자는 정자인 번체자(繁體字)도 있지만,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체자(簡?子)도 있다.
중국의 심양이라는 지명은 통상 선양이라고 부르나 교회 이름에 맞추어 심양이라고 그대로 적었다.

2022년 5월 춘천 원창리에서
泉木 박철수 목사

구매가격 : 8,400 원

춘당사계

도서정보 : 김범중 | 2022-07-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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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東闕圖〉 동궐도를 바라보며

叢叢毁殿示舊榮, 處處深林言??.
총총훼전시구영, 처처심림언비맹.
多少堂軒留惻色, 年年芳草又來盛.
다소전당류측색, 연연방초우래성.

빽빽한 전각은 옛 영화를 보여 주는데
오늘날 곳곳의 숲은 무너진 왕실을 말하네.
몇몇 남은 전각 창연한 빛을 띠지만
해마다 방초는 다시 피어나네.

이제 궁궐은 역사 속에 등장했던 과거의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공존하는 현재의 공간으로써, 나아가 미래세대가 주도할 미래의 공간으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선조들의 삶과 얼이 배어 있는 궁궐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줄 보고(寶庫)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이 들수록 돋보이는 명문가의 피부미인 비결

도서정보 : 박명기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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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유래원료 화장품’이란 말장난!

세계적인 천연화장품들조차 전성분표를 보면 모두가 ‘~식물유래’, ‘천연유래’라고 표기하고 있다. 식약처 규정을 보면 ‘~유래’가 붙는 명칭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2차 성분을 말한다.
원재료와는 성질이 달라진 화학 합성 물질을 순하고 안전한 느낌이 드는 말로 살짝 바꾼 눈속임이다.
식물의 신비한 효능을 기대하며 천연화장품을 구매하지만, 현실은 ‘식물유래’라는 화학 합성 물질이 주원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건조함, 민감성, 트러블, 잡티 등의 미세한 부작용은 이런 화학물질 때문이다.

화학물질 없는 ‘들꽃화장수’ 사용 후기

꽃이좋아 : ‘들꽃화장수’ 사용 초반 힘든 적응 기간이 지나고 피부가 안정되면서 피부 결과 톤 개선은 물론이고 트러블, 여드름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아요! 유분화장품이 모공을 많이 막고 있었나 봐요! ‘들꽃화장수’를 사용한 후로 피부 답답함이 사라졌어요!

설레임 : 밤엔 ‘지선제’, 아침 화장 전에는 ‘탄력미백제’를 뿌렸더니 기미가 옅어지는 게 보이고, ‘차오름’은 눈가에 바르면 보톡스 맞은 것처럼 당기면서 주름이 옅어지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박선주 : 코에 피지가 많이 생겨 늘 짜고, 코팩 하고… 스트레스였는데, ‘들꽃화장수’ 사용하고 나서 블랙헤드가 안 생기고, 요즘은 정말 신경을 거의 안 써도 될 정도에요. 감사해요!

정우인 : ‘들꽃화장수’를 바른 첫날 당기고 좀 심해서 놀랐어요. 이러고 어찌 사노! 박사님께서 피부에 미세한 상처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적응 기간이 지나니 건조하고 당기는 건 아예 없어졌고요, 전엔 쿠션을 목숨 걸고 바르고 다녔는데 오히려 어색해요. 민낯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김유나 : 저도 처음에는 당기고 각질도 일어나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모공에 탄력이 생기고, 각질도 없고요. 트러블도 많이 좋아지고 자국만 남은 상태에요.

문화영 : 화학물질 무첨가! 실리콘과 오일의 가면을 벗게 하는 특별한 기회라기에 설렜는데, 막상 시작은 피부가 당겨서 힘들었어요 ㅠㅠ 갈아탈까 어쩔까 고민하는 동안 하루하루 맑아지는 피부를 보며 갈등을 접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암癌과 난치병의 완화를 위한 혈액형별맞춤처방

도서정보 : 박기수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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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암癌이나 난치병難治病에 걸려서 (서양의학, 한의학, 대체의학, 자연의학 등의) 온갖 치료를 받을수록 악화되는 경우, 귀의歸依할 책이 있는가?

이 책은,
각종 암이나 난치병에 걸렸는데 다른 방법으로 안 되는 경우 (또는 남에게 의지해서 안 되는 경우),
스스로 명의가 되어 자신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의학이론과 처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처방은 실천하면 실천하는 딱 그만큼,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고 목숨과 인생과 돈을 벌 수 있는 처방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메타버스 살인사건

도서정보 : 조희전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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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의 핵심이라는 메타버스 책을 읽고 메타 버스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미래의 메타버스는 어떤 공간인가? 메타 버스의 살인범은 누구이며 왜 살인을 저질렀는가? 그리고 범인을 찾는 형사들의 운명은? 새로운 미래 기술에 대한 작가의 상상으로 가득 찬 세계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5,000 원

AI는 양심이 없다

도서정보 : 김명주 | 2022-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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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류의 마지막 기술일 수 있다!”는 글로벌 리더들의 경고가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를 상대로 인공지능이 이미 흔들어대거나 조만간 흔들 이슈를 사례별로 정리하면서 인공지능에 의한 부작용과 역기능, 위험성을 모두 법으로 포괄해내기에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와 영역 확산으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미래에 인공지능에게 배신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면 지금 방어적 준비로써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제안한다.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최고 IT 기업의 인공지능연구 책임자들이 ‘AI 윤리의 교과서, 필독서’라며 강력하게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

브라이트(Bright)

도서정보 : JESSICA JUNG | 2022-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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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제시카 첫 소설『샤인』을 잇는 화제의 후속작

반짝이던 소녀가 눈부시게 빛나는 자신이 되기까지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 스타의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솔로 가수, 배우,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제시카의 소설 데뷔작인 『샤인』의 후속작 『브라이트』가 출간됐다. 케이 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부를 걸 수 있었던 열여덟 살 소녀 레이첼의 이야기를 그려낸 『샤인』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은 『브라이트』 또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팬들과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브라이트』는 마침내 꿈을 이룬 레이첼의 소녀 시절 이후 펼쳐지는 화려한 성인의 삶을 다룬다. 치열했던 연습생 때와 달리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으로 우뚝 선 슈퍼스타 레이첼의 새로운 꿈과 사랑, 우정과 성장을 속도감 있는 전개하여 빠른 호흡으로 다룬다. 연예 업계 특유의 언론 플레이, 소속사의 음모와 모략, 동료들의 질투와 배신이 뒤섞이면서 ‘가십 걸’ 레이첼이 견뎌내야 했던 총천연색의 내밀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것으로 끝이 났다. 나는 걸스 포레버가 아니다.
케이 팝 스타로서의 내 커리어는 끝났다.
……걸스 포레버가 아닌 ‘진짜’ 나는 누구일까?”

명품 드레스, 반짝이는 샴페인 잔, 값비싼 파티, 세계 곳곳을 누비는 쉼 없는 스케줄……. 케이 팝 스타가 되기 위해 DB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십 대 시절을 보낸 레이첼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 9인조 걸 그룹 걸스 포레버는 최정상급의 케이 팝 그룹으로, 멤버 레이첼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 된 레이첼은 그녀가 동경하던 롤모델, 패션 업계 거물들과 함께 디자이너라는 또 하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성장시켜 나간다. 이보다 더 환히 빛나는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년간.

하지만 그녀가 몸담아온 세계의 규칙에 따르면, 사랑에 빠진다는 건 모든 걸 잃을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다. 첫사랑 제이슨과의 연애가 끝이 나고, 오로지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서만 살아가던 레이첼. 우연인 듯 운명인 듯 나타난 완벽한 남자 앨릭스는 레이첼의 음악과 패션이라는 모든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손을 내민다. 걸스 포레버 멤버들 중 유난히 주목받는 그녀를 향한 여덟 멤버들의 끝없는 시기와 질투, DB 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언론 플레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레이첼을 둘러싼 사건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마침내 상상조차 못했던 배신으로 그녀의 세계가 산산이 조각나고, 레이첼은 드디어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구매가격 : 11,760 원

LOST 길 잃은 날의 기적

도서정보 : Sam Usher | 2021-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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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존 버닝햄·제2의 퀸틴 블레이크’라 평가받는 영국 작가 샘 어셔의 그림책이다. 아이와 할아버지가 길 잃은 강아지를 찾다 마주한 놀라운 상상의 세계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의 아름다움, 자연의 위대함을 샘 어셔만의 과감한 터치와 맑은 수채화로 장면 가득 담아냈다. 상상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물들이는 모험, 바로 샘 어셔의 힘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아이와 할아버지의 관계이다.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일방적으로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관계. 아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대우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또한 샘 어셔는 세상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낯선 경험이 계속되는 독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LOST 길 잃은 날의 기적》은 우리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다정한 그림책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

도서정보 : 심아진 | 2021-1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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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은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완벽한 숫자 1이 겪는 흥미로운 모험담으로, 《비밀의 무게》로 제2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작가 심순의 신작 동화이다.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상상력을 인정받으며 동화계에 입문한 작가 심순은 이번 작품에서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음껏 상상하고 선명하게 펼쳐 보이며 능란한 이야기 솜씨를 뽐낸다.
1이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성에 주목하여 1을 주인공으로 세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은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함께 결핍과 불완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행복 강박증에 대한 경계, 나다움을 돌아볼 줄 아는 유연함, 타자에 대한 포용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로 가득하다.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인 일러스트레이터 경자 작가의 숫자 캐릭터는 개성이 넘치고, 위트와 재치가 살아 있는 그림들은 만약 숫자 2가 주인공이라면, 숫자 5가 주인공이라면, 내가 만약 숫자라면 나는 어떤 숫자와 닮았을까? 등 이야기 너머의 상상력을 확장해 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도 탈래 콩콩이

도서정보 : 이관도 | 2021-12-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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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으로 마음이 자꾸만 작아지는 어린이의 속마음을 다독이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이어,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어느 날 풀밭에서 콩콩이를 발견한 토끼가 콩콩이를 타고 신나게 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우가 재미있겠다며 콩콩이에 껑충 올라타는데……. 콩콩이에 마법이라도 걸린 걸까? 콩콩이가 멈추지 않고 하늘 높이까지 뛰어오르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원숭이, 사자, 곰, 청설모가 “나도 탈래!” 외치며 차례로 콩콩이에 올라탄다. 꼬리에 꼬리를 잡고 줄줄이 콩콩이에 탄 동물들은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나도 탈래 콩콩이》는 반복되는 표현과 입말의 재미가 살아 있는 간결한 텍스트,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물들의 모습에 비친 어린이의 마음과 세계를 가감 없이 담아내, 어린이들을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부끄러워도 괜찮아

도서정보 : 황선화 | 2021-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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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부끄러움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장기 자랑을 못 하겠다며 울음을 터뜨린 사자, 그런 사자를 위해 거북이와 박쥐와 늑대가 머리를 맞댄다. 부끄러움 많은 사자는 장기 자랑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부끄럼쟁이에게 다정한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시원한 해답이 있다.
10년 넘게 어린이와 가까이 지내며 ‘책을 통해 웃음을 선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첫 창작 그림책에 도전한 작가 ‘황선화’의 작품이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과감한 구성과 독보적인 캐릭터, 기발한 해답, 속 깊은 작품관을 보여 주며 벌써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도서정보 : Philip C. Stead&Erin E. Stead | 2021-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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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오랜 친구이자 부부인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가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필립의 부드러운 문장과 에린의 서정적인 그림이 자아내는 시너지는 독자와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출간하자마자 뉴욕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그다음 해인 2011년에는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였던 필립과 에린은 이 작품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작가적 입지를 굳혔다. 2012년에는 백악관 연례 부활절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낭독해 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연극, 인형극, 오디오북 등 다양한 장르로 궤적을 넓히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명작 그림책’이라는 찬사를 받아 온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한국어판을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다.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유리 슐레비츠의 《새벽》 등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자 그림책 전문가인 강무홍의 번역과 그림책 명성에 걸맞게 세련되고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새 표지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이후 10년 만의 후속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근간)도 2022년 봄, 곧이어 국내에 출간된다. 이들의 빛나는 우정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시큰둥이 고양이

도서정보 : Sophie Blackall | 2022-0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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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이 고양이》는 그림책 《위니를 찾아서》와 《안녕, 나의 등대》로 칼데콧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소피 블랙올의 작품이다. 어린이책 <아이비와 빈 Ivy and Bean> 시리즈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블랙올은 이후 출간되는 작품마다 독자, 평단의 주목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진중한 감정선과 사려 깊은 시선, 세밀한 묘사 들로 표현한 《루비의 소원》, 《지구에 온 너에게》 등의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피 블랙올의 최신작 《시큰둥이 고양이》는 한 소년이 유기묘 보호소 출신의 고양이 맥스를 입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변화를 그린다. 실제로 유기묘를 입양해 오랫동안 키웠던 작가의 경험과 미국의 여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 버디스(Book buddies)*’ 프로그램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만화적 표현과 회화적 표현을 함께 사용한 섬세한 그림은 이야기가 가진 쾌활한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북 버디스 : 미국 여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활동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 준다.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읽기 능력이 향상시킬 수 있고 동물들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다.

구매가격 : 9,800 원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도서정보 : Enmi Sakiko&Mizmaru Kawahara | 2022-0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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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베스트 1위★
★900여 개 학교에서 성교육을 해 온 성교육 전문가의 영유아와 어른을 위한 성교육 그림책★

영유아기야말로 성교육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영유아기의 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정작 양육자들은 무엇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성교육 도서도 마땅치 않다고 하소연한다.
일본 내 900여 개 학교에서 성교육을 활발하게 펼쳐 온 성교육 전문가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쓴 이 책의 출간이 그래서 더욱 반갑다.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는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성교육 그림책이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 본 적도 해 본 적도 없는 어른들의 필요와 갈증을 해소해 주고, 영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나와 너의 소중함을 명확하게 알려 주어 출간 직후부터 일본 아마존 어린이책 분야에서 베스트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교육 강사를 비롯해 유치원 교사,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성교육만큼은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는 어린이책 작가, 유관 콘텐츠를 연출한 방송 PD, 산부인과 의사 등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이하는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추천과 찬사를 이어 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영유아 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에 성교육의 바탕에는 ‘인권’이 있음을,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나의 몸도 나의 마음도, 너의 몸도 너의 마음도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도서정보 : 마르탱 뱅클레르 | 2022-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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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페미니즘 의학 교양서”

“이 책은 성별과 의료를 다룬다. 이 문제는 여성주의 의제를 ‘넘어’
중대한 공중보건정책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의 진정한 의미다.
이 책은 ‘내 몸은 나의 것’이 아니라 ‘내 몸이 바로 나다’라는 입장에 충실한
쉽고 전문적인 여성주의 입문서이자 가정의학서이다.
‘간단한 정보’가 우리 몸을 살릴 수 있다.
모든 시민이 읽기를 간절히 바란다.” _ 정희진(여성학자)

“몸에 관한 질문이라면 무엇이든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사춘기부터 갱년기까지, 여성의 몸과 건강에 관한 144가지 물음과 명쾌한 답변

“월경통이 더 심해졌는데 계속 진통제로 버텨도 될까?” “약국에서 권하는 피임약을 그냥 먹어도 될까?” “갑자기 열이 확 오르는 갱년기 증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월경부터 임신, 출산, 유산, 완경(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은 대부분 평생 끊임없이 생리적 변화를 겪으며 자기 몸에 대해 수많은 궁금증을 품게 된다. 일생 동안 겪는 중요한 생리적 변화가 사춘기 하나뿐인 남성과는 사정이 다르다. 하지만 여성들이 일상에서 품는 사소하지만 절실한 의문에 답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월경통이나 질염의 고통, 성관계와 피임, 자발적 임신 중단 같은 일은 여자 형제나 엄마, 친구에게도 터놓고 말하기 힘들다. 부끄럽고 불편하다. ‘아래쪽’에 뭔가 이상이 느껴져도 병원에 갈 일인지부터 헷갈리고, 청소년이거나 미혼인 여성은 산부인과에 갈 마음을 먹기가 더 어렵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의지하다가는 잘못된 의학 정보나 의약품 광고에 속아 건강을 해치기 쉽다. 40여 년간 여성들을 돌봐 온 의사 마르탱 뱅클레르가 이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는 여성의 몸과 건강에 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질문들을 집대성한 실용적인 질의응답서이다.

월경부터 섹슈얼리티, 피임법, 자발적 임신 중단, 갱년기 대처법까지
24시간 곁에 두고 찾아보는 내 책상 위의 주치의!

저자 마르탱 뱅클레르는 1972년부터 9년간 프랑스 중서부 도시 투르에서 의학을 공부하면서 방학 동안 간호보조사나 대학병원 조수로 일하기도 하고, 또 간호사 업무와 수많은 일반의 업무를 대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83년부터 25년 동안 르망병원의 자발적임신중단 및 가족계획센터에서 의사로 일하며 여성들에게 피임, 자발적 임신 중단, 유산, 완경 등에 관한 의료 조치를 제공했다. 의학 저널 <프레스크리르(Prescrire)> 기자로도 일했고 여러 편의 소설과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웹진에 여성의 건강을 다룬 수백 편의 글을 올리고 여성들이 올리는 질문에 답을 해왔다. 그의 웹사이트에는 하루 평균 8천 명이 방문한다.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는 뱅클레르가 진료실과 자신이 운영하는 웹진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받은 질문 144개를 추려 답을 단 것이다. 저자는 각 연령대별로 생겨나는 고유한 질문들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성의 생애 주기 순서로 책을 구성했다. 그리하여 사춘기, 월경, 섹슈얼리티, 피임, 아이를 낳고 싶거나 낳고 싶지 않은 경우, 임신, 출산, 수유, 갱년기, 부인과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여성의 정신질환 등이 차례로 다루어진다.
이 책은 나이, 성적 지향,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여성을 위한 책이다. 여기서 저자는 시종일관 여성 당사자의 입장에서 가능한 선택지와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먹는 피임약과 자궁 내 피임 장치(IUD)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모유 수유를 할지 말지, 갱년기 여성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게 좋을지 아닐지……. 여성들은 일생 동안 수많은 의료적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러한 선택의 순간 앞에서 이 책이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널리 알려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면서 제대로 된 의학 지식을 매우 쉽고 명확하게 알려준다는 점이다. 또한 논문과 의학 잡지뿐 아니라 소설, 영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참고 자료,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그림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여성과 남성 생식기의 해부학적 구조나 복잡한 월경 주기도 그림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시해도 되는 말, 외면해도 되는 고통은 없습니다”
가부장적인 편견을 걷어낸 여성의 몸에 관한 진짜 이야기

이 책에서 저자는 여성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여성의 고통을 무시하는 의료계를 여러 차례 강하게 비판한다.

의료진이 월경을 할 때 고통스럽다고 얘기하는 여성들을 믿지 않거나 사소하게 여기는 일, 월경을 할 때마다 느끼는 부담을 축소하는 일은 절대로 용인될 수 없습니다. 월경의 고통을 덜어줘야 하는 사람들이 도리어 그 고통을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일은 어느 여성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68쪽)

저자는 “공공 의료 활동이 여성 건강에 개입하는 유일한 목적이 남성의 성적 만족과 국가의 인구통계학적 안정밖에 없는 양” 여성의 몸이 ‘재생산(출산)’과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관리되어 왔음을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여성 당사자의 상황이나 바람을 고려하는 의사는 그리 많지 않다. 지금까지 의료계와 의학 산업 전반이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료계와 제약업계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과 달리 저자는 독자들에겐 더없이 친절하고 따뜻하다. 본문 어디를 펼쳐보든 간에 “이 책을 쓰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겁을 주거나 죄책감을 지우거나 상처를 입히지 않게끔 최선을 다했”다는 저자의 고백이 괜한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여성들에게 배운 지식을 나누고 여성의 생리학적 부담을 더는 일은 의사의 사명이라고 단언한다.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는 그런 사명을 다하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의 주장은 한결같다. 여성의 몸은 오로지 여성의 것이며 어느 누구도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거나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이다.

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에 머물지요. 고통에는 ‘정상’도 없고, 이를 측정하는 기계도 없고, 바깥에서는 결코 관찰할 수 없습니다(지극히 간접적인 방식 외에는 말이죠). 고통을 알아챌 수 있는 유일한 정보원은 고통을 겪는 당사자뿐입니다. … 설령 많은 여성이 월경을 고통스럽지 않다고 여기더라도, 남성들은 월경이 일으키는 고통에 관해 말을 보탤 수 없습니다. 어떤 고통인지 모르니까요. 일부 트랜스남성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남성들이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여성의 고통을 귀담아듣고 존중하는 것뿐입니다. 페미니즘 슬로건처럼 “자궁이 없는 자는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33, 434쪽)

잘못된 정보와 폭력적인 상황이 뒤섞였을 때,
내 몸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페미니즘 의학 지침서

2013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패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1.8퍼센트가 진료 과정에서 성적 불쾌감이나 성적 수치심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52.5퍼센트의 여성이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으며 그 이유로는 ‘진료 과정의 일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가 46.9퍼센트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진료 과정의 성희롱 예방기준 실태조사’, 2013년).
이렇듯 여성들이 진료받는 중에 폭력적인 상황에 놓이는 일이 빈번하지만 여기에 제대로 대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생겨나는 위계가 은연중에 환자를 압박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의학 지식이 부족해 지금 자신이 겪는 일이 진료 과정의 일부인지 아니면 성적 침해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는 산부인과에서 여성들이 자주 겪는 상황들을 보여주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알려준다. 저자에 따르면, ‘생리를 되살려준다’며 의사가 처방하는 약은 눈속임일 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또 원치 않는 의료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면 무엇이든 거절할 수 있다. 자신의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고 여기에 어떤 의료적인 개입이 필요한지 알게 될 때 비로소 자신을 둘러싼 폭력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은 가부장적 편견에 물들어 여성의 몸과 건강을 함부로 대하는 사회, 여성 당사자의 고통과 바람을 무시하는 의료진에게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제대로 맞설 수 있도록 여성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7,250 원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도서정보 : 유정호 | 2022-08-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쌤이 자세히 들려주는 35년 한국독립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돌이키거나 바꿀 수 없지만 지난 일을 되새기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맞물려 있다. 우리에겐 일제강점기 35년(1910~1945)의 치욕스러운 역사가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당시의 한국독립운동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건 우리 역사에서 통째로 비어버린 35년을 수습하는 중차대한 일이다.
이 책에는 현직 역사 교사가 들려주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파렴치한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을 오롯이 기억하는 건 올바른 역사 정립에 꼭 필요하다.
35년의 한국독립운동사를 ‘동상’으로 들여다보는 게 이 책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만하다. 동상을 주의 깊게 살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동상의 모델이 누구인지 또 동상이 세워진 곳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대개 잘 모른다. 그런가 하면, 동상이 세워져야 하는데 세워지지 않은 경우도 있고 동상이 세워지면 안 되는데 세워진 경우도 있다. 알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뜻밖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또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동상’의 존재가 부각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탑골공원에 있는 손병희 선생의 동상을 통해 이곳이 1919년 3월 1일 나라를 되찾고자 수많은 청년이 운집했었던 장소라는 사실을 안다면 탑골공원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문해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가 하면, 서울역 앞에 당당히 서 있는 강우규 의사의 동상을 통해 이곳이 1919년 9월 2일 조선 총독을 향해 망국의 한을 담은 폭탄을 던졌던 장소라는 사실을 안다면 서울역의 이미지가 크게 바뀌지 않을까 싶다. 그러길 희망해본다.
이 책이 비록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의 모든 걸 다루지 못했다고 해도 뜻깊은 의미를 담아 반드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역사와 인물을 보여준 만큼,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분들을 기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구부터 베델까지
동상으로 다시 읽는 조선의 레지스탕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힘으로 독립을 쟁취한 이들을 소개한다. 조선 총독을 노린 65세 노인 강우규의 폭탄, 일본 경찰 1천 명과 대적한 조선의 총잡이 김상옥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독립운동에 모든 걸 건 이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헤이그에서 독립을 외치다가 순국한 이준, 을사늑약에 개탄하며 자결로 사죄한 민영환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독립운동을 이끈 이들이 주를 이룬다. 손병희, 서재필, 김구, 안창호 등 익히 아는 이름이 모여 있다. 4부는 독립운동에 제약 따위는 없다고 외친 이들을 소개한다. 반봉건?반침략의 혁명을 주도한 전봉준, 한국의 독립을 위해 한 몸 바친 외국인 베델, 독립운동의 선봉에 선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등의 이야기가 이채롭다. 5부는 잊지 말아야 할 친일파의 이야기다. 김성수, 김동인, 안익태, 민영휘의 동상이 존재한다는 게 믿기 힘든 한편 잊지 말아야 할 대상의 물질적 대상화로 적절해 보이기도 한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독립운동가 동상으로 순국선열을 떠올리며 감사함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12,000 원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도서정보 : 유정호 | 2022-08-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쌤이 자세히 들려주는 35년 한국독립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돌이키거나 바꿀 수 없지만 지난 일을 되새기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맞물려 있다. 우리에겐 일제강점기 35년(1910~1945)의 치욕스러운 역사가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당시의 한국독립운동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건 우리 역사에서 통째로 비어버린 35년을 수습하는 중차대한 일이다.
이 책에는 현직 역사 교사가 들려주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파렴치한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을 오롯이 기억하는 건 올바른 역사 정립에 꼭 필요하다.
35년의 한국독립운동사를 ‘동상’으로 들여다보는 게 이 책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만하다. 동상을 주의 깊게 살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동상의 모델이 누구인지 또 동상이 세워진 곳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대개 잘 모른다. 그런가 하면, 동상이 세워져야 하는데 세워지지 않은 경우도 있고 동상이 세워지면 안 되는데 세워진 경우도 있다. 알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뜻밖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또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동상’의 존재가 부각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탑골공원에 있는 손병희 선생의 동상을 통해 이곳이 1919년 3월 1일 나라를 되찾고자 수많은 청년이 운집했었던 장소라는 사실을 안다면 탑골공원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문해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가 하면, 서울역 앞에 당당히 서 있는 강우규 의사의 동상을 통해 이곳이 1919년 9월 2일 조선 총독을 향해 망국의 한을 담은 폭탄을 던졌던 장소라는 사실을 안다면 서울역의 이미지가 크게 바뀌지 않을까 싶다. 그러길 희망해본다.
이 책이 비록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의 모든 걸 다루지 못했다고 해도 뜻깊은 의미를 담아 반드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역사와 인물을 보여준 만큼,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분들을 기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구부터 베델까지
동상으로 다시 읽는 조선의 레지스탕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힘으로 독립을 쟁취한 이들을 소개한다. 조선 총독을 노린 65세 노인 강우규의 폭탄, 일본 경찰 1천 명과 대적한 조선의 총잡이 김상옥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독립운동에 모든 걸 건 이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헤이그에서 독립을 외치다가 순국한 이준, 을사늑약에 개탄하며 자결로 사죄한 민영환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독립운동을 이끈 이들이 주를 이룬다. 손병희, 서재필, 김구, 안창호 등 익히 아는 이름이 모여 있다. 4부는 독립운동에 제약 따위는 없다고 외친 이들을 소개한다. 반봉건?반침략의 혁명을 주도한 전봉준, 한국의 독립을 위해 한 몸 바친 외국인 베델, 독립운동의 선봉에 선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등의 이야기가 이채롭다. 5부는 잊지 말아야 할 친일파의 이야기다. 김성수, 김동인, 안익태, 민영휘의 동상이 존재한다는 게 믿기 힘든 한편 잊지 말아야 할 대상의 물질적 대상화로 적절해 보이기도 한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독립운동가 동상으로 순국선열을 떠올리며 감사함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12,000 원

인천 부동산의 미래

도서정보 : 스마트튜브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동산 인플루언서 빠숑의 인천 답사기
인천광역시 8개 구 지역별 핵심 투자 전략 완전 분석!

인천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송도, 청라, 영종도 3대 신도시의 활성화, 구도심의 정비사업 등 인천은 천지개벽 중이다. 스마트튜브 김학렬 소장은 이 책에서 투자처로서 인천 지역을 조망하고, 인천 8개 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별 부록으로 ‘인천광역시 아파트 가치 투자 지도’를 수록해 투자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은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가 될 것이다. 양질의 가성비 높은 아파트 상품을 공급하는 입지로서 인천을 눈여겨보자.

인천 부동산의 미래는 서울 부동산의 미래와 함께한다!
달라진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

최근 몇 년 동안 인천의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 2021년에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시세 상승을 이뤘다. 하지만 인천의 전망이 항상 밝았던 것만은 아니다. 금융위기 이후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꺼져버리고 꽤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었다.
이제 다시 인천 부동산에 주목해야 한다. 미래 가치를 끌어올릴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인천을 인천만의 인천이 아닌 서울과 같은 생활권으로, 경기도의 동반자로,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로 바라봐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인천이라는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해보자.

혼돈의 부동산 시장,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다!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

기존 도심으로는 한계를 느낀 인천은 완전 새로운 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시도 중이다.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부동산은 많아졌고, 피해야 할 부동산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인천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인천 부동산의 미래』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천 부동산의 미래,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에서는 인천의 현재 위상과 역사, 미래를 살펴본다. 단순히 현재 모습이 아닌 과거부터 미래까지 부동산의 역사와 방향을 보여주며 인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2부 ‘구별로 핵심이 다르다, 다른 전략으로 노려라!’에서는 인천 8개 구(연수구?부평구?남동구?서구?미추홀구?중구?계양구?동구)를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신도시, 정비사업, 일자리 등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고 투자할 만한 부동산을 알아본다. 각 구의 상세 지도를 삽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QR 동영상을 이용해 저자가 답사하고 분석한 자료의 현장감을 더했다.

지역별?기간별로 투자해야 할 인천의 부동산을 알고 싶다면, 인천의 미래 가치를 선점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인천 부동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인천 부동산의 미래

도서정보 : 스마트튜브 | 2022-07-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동산 인플루언서 빠숑의 인천 답사기
인천광역시 8개 구 지역별 핵심 투자 전략 완전 분석!

인천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송도, 청라, 영종도 3대 신도시의 활성화, 구도심의 정비사업 등 인천은 천지개벽 중이다. 스마트튜브 김학렬 소장은 이 책에서 투자처로서 인천 지역을 조망하고, 인천 8개 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별 부록으로 ‘인천광역시 아파트 가치 투자 지도’를 수록해 투자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은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가 될 것이다. 양질의 가성비 높은 아파트 상품을 공급하는 입지로서 인천을 눈여겨보자.

인천 부동산의 미래는 서울 부동산의 미래와 함께한다!
달라진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

최근 몇 년 동안 인천의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 2021년에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시세 상승을 이뤘다. 하지만 인천의 전망이 항상 밝았던 것만은 아니다. 금융위기 이후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꺼져버리고 꽤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었다.
이제 다시 인천 부동산에 주목해야 한다. 미래 가치를 끌어올릴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인천을 인천만의 인천이 아닌 서울과 같은 생활권으로, 경기도의 동반자로,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로 바라봐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인천이라는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해보자.

혼돈의 부동산 시장,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다!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

기존 도심으로는 한계를 느낀 인천은 완전 새로운 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시도 중이다.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부동산은 많아졌고, 피해야 할 부동산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인천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인천 부동산의 미래』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천 부동산의 미래,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에서는 인천의 현재 위상과 역사, 미래를 살펴본다. 단순히 현재 모습이 아닌 과거부터 미래까지 부동산의 역사와 방향을 보여주며 인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2부 ‘구별로 핵심이 다르다, 다른 전략으로 노려라!’에서는 인천 8개 구(연수구?부평구?남동구?서구?미추홀구?중구?계양구?동구)를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신도시, 정비사업, 일자리 등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고 투자할 만한 부동산을 알아본다. 각 구의 상세 지도를 삽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QR 동영상을 이용해 저자가 답사하고 분석한 자료의 현장감을 더했다.

지역별?기간별로 투자해야 할 인천의 부동산을 알고 싶다면, 인천의 미래 가치를 선점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인천 부동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엔지니어 재료분석

도서정보 : 화재연 | 2022-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엔지니어가 꼭 알아야 할 재료분석 기초 가이드!
* 대학생, 대학원생, 신입 엔지니어에게 꼭 필요한 책!

저자 화재연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기업 연구원 및 제조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이 있다. 화공·재료 공학 분야의 논문과 특허를 보유했으며 기술사 및 국제 기술사 자격이 있다. 또한 화공 소재 관련 국내외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활동을 했으며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로 등재되어 법원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조언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꽤 유명한 대학에 다니는 한 대학원생이 ‘X선 회절분석법’을 이론으로만 배웠을 뿐 실제 측정해본 경험이 없다고 한 말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썼다. 따라서 장비 전문가, 장비 오퍼레이터 등 전문가보다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초급 엔지니어에게 초점을 맞췄으며 다양한 사진 자료와 그래프를 함께 제시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특히 저자가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한 재료의 분석 이론과 해석 방법이 담겨 있어 대학생과 초급 엔지니어가 학교나 기업에서 수행하는 재료 개발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탄소 농업(미래를 바꾸는)

도서정보 : 허북구 | 2022-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지속 가능한 환경 재생형 농업이란 무엇일까?
* 기후변화를 완화할 미래 농업 패러다임!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의 기후변화를 일으켜 이제는 특정 단체나 사람들만의 문제를 넘어선 지 오래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농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껏 식량난 해소와 생산량만을 위해 발전해 온 농업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라는 갈림길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이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이 책은 농업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여러 방안을 우리 주변의 사례는 물론 전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의 농업이 저탄소 농업을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재생형 미래 농업 패러다임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네버무어 세 번째 이야기 할로우폭스 1

도서정보 : 제시카 타운센드 | 2022-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리건 크로우는 어느덧 네버무어와 원드러스협회에 적응하며 순조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섬뜩한 시장을 무너뜨리면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했고, 원더스미스라는 존재에 한 걸음 다가섰다. 919기 동기들은 모리건이 원더스미스라는 비밀을 누설하지 않으며 서로에 대한 신의를 지켜 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리건은 919기 동기들과 함께 원드러스협회의 자랑스러운 신입 회원으로서 무사히 첫해를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모리건이 원더스미스라는 사실은 협회의 모든 회원에게 공개됐다. 드디어 모리건은 그토록 원하던 원더스미스로서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라우드풋 하우스의 지하 9층에는 오직 원더스미스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새로운 주임 교사와 함께 그곳을 찾은 모리건은 비로소 진짜 원더스미스가 되기 위한 수련에 돌입한다.
그렇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생활이 계속되던 즈음, 네버무어에 이상하고 무서운 질병이 찾아온다. 워니멀만 감염되는 이 질병의 이름은 할로우폭스. 할로우폭스에 감염된 워니멀은 자아를 빼앗기고 폭력성만 남게 된다. 이 괴이한 질병은 어느새 네버무어 곳곳으로 확산되고, 원드러스협회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다. 모리건이 사랑하는 도시는 이제 공황에 빠져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그 가운데서 모리건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세금과 마주한다. 세금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월급 생활자들도 사실 세금과 아주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산 커피 한잔, 샌드위치 하나에도 이미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매달 받는 월급에도 물론 세금이 있다. 집을 사고팔거나 재테크로 목돈을 손에 쥐었을 때만 세금 문제와 맞닥뜨리는 것이 아니다. 돈이 오가는 모든 과정에는 세금이 뒤따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이 정한 대로 형편에 맞게 세금을 내야 한다. 세법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그만큼 적은 세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재산을 상속받거나 같은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누구는 세금을 더 내고 누구는 덜 내는 일이 생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같은 직급의 동료라 할지라도 누가 더 꼼꼼하게 연말정산을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크게 차이 나기도 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세금 공부가 귀찮다고, 혹은 어렵다고 미뤄 둘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경제 활동도 세금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생기기도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은 바로 그 세금의 원리에 관해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금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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