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
도서정보 : 수다몽 | 2022-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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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특별할 것이 없다. 그저 지금의 인간보다 먼저 살다간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도 몇 십 년, 몇 백 년, 몇 천 년 후에는 역사로 기록될 것이기에 지금을 더욱 소중히 하며 살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사건이나 인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범한 삶을 누리지 못했다. 늘 사랑과 갈등, 야망과 권력 속에서 자신 또는 누군가를 위해 애썼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에는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수다몽의 역사 수다를 담았다. 특히 세대를 막론하고 늘 관심사이기도 한 24가지의 ‘역사 속 스캔들,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며 그들의 사랑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다루었다. 현실은 더한 ‘막장’이라는 말처럼 충격적이고 놀라운 역사 속 사랑을 통해 역사적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현재를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700 원
고양이 찻집
도서정보 : 박종진, 설찌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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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라는 인생의 큰 마침표를 찍게 된 할아버지가 차린 찻집에 나타난 ‘고양이 손님’과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그림책이다. 일을 그만두게 되어 아무도 찾지 않는 할아버지네 찻집의 쓸쓸함을 고양이 손님을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해 냈다. <고양이 찻집> 속 차를 즐기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은퇴 후 서글펐던 할아버지의 마음과 더불어 독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반짝이
도서정보 : 양선 | 2022-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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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우리숲그림책 9권. 제2회 사계절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선’ 작가의 첫 작품으로 반짝이는 모든 것, 반짝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보낸다.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반짝이고 있지만, 우리는 진짜 빛나고 있는 ‘나’를 놓치고 있다.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직 ‘반짝이’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모두의 마음은 반짝이고 있다는 다정한 안부를 전한다. <반짝이>로 선보이는 양선 작가의 반짝반짝 빛나는 첫 번째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나는 누구인가요?
도서정보 : 토니 뒤랑 | 2022-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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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숲 그림책 13권.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기 시작하고 여전히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나’라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지문’을 이용한 그림은 어린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심오한 자아 탐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나’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 스스로 답하면서 ‘진짜 나’에게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토니 뒤랑’이 선보이는 유쾌한 정체성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도서정보 : 장유위, 마오위 | 2021-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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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샤오투’가 비밀을 노리는 다른 동물들로부터 소중한 친구의 비밀을 지키는 과정을 담은 그래픽 노블 형식의 동화이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속 비밀을 사고팔 수 있다는 엉뚱한 상상력이 더해져 어떻게 하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비밀을 지킬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샤오투가 떠나는 여행을 통해 독자는 누군가의 비밀도 내 비밀처럼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
도서정보 : 성주희, 유경화 | 2021-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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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어린이책 13권. 걱정이 많아 걱정인 걱정왕 ‘왕기우’가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은 맛있는 마카롱을 먹어서 걱정을 없앤다는 판타지 요소를 더해 새로운 방식의 걱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걱정은 없애야만 하는 나쁜 감정이 아니고 오히려 적당히 걱정하며 사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도서정보 : 신은영, 히쩌미 | 2022-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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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어린이책 14권. 어린이가 우정을 쌓는 방식을 ‘단톡방’이라는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보여 주는 국내창작동화이다. 온라인이 발달하고 비대면 관계가 늘어남에 따라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속 주인공 초록이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단톡방 왕따 사건의 실체를 보여 주고, 나아가 진정한 우정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어느 날 문득
도서정보 : 강대철 | 2022-07-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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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강대철은 2005년 홀연히 조각가로서의 삶과 그가 이룬 세속에서의 업적을 접고 구도의 길을 떠난다. 그리고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곡괭이를 들고 수행 토굴을 파게 되고, 예기치 않게 점토층으로 이뤄진 산의 속살과 맞닥뜨리자 문득 조각가의 본능이 되살아나 그곳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6년여 세월 동안 조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는 그 놀라운 조형물을 ‘강대철 조각토굴’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 시집은 세속을 떠난 17년, 토굴에 조각을 새긴 6년 동안의 순정한 구도의 기록이다. 70대의 조각가가 6년간의 수행과도 같은 조각토굴 작업의 여정에서 터득한 삶의 지혜와 세속에서 벗어나 구도의 길을 걸으며 얻은 삶에 대한 깊은 관조의 시선은 강대철 시화집 『어느 날 문득』에 수록된 시편들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인타의 시에서는 삶에 대한 깊은 관조의 시선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특히 늙음을 주제로 한 시편들이 눈길을 끄는 것은 늙는 것에 대한 동병상련의 마음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늙어가면서 맥없이 빠지는 이빨이나 머리칼, 침침해지는 눈 같은 노화 현상들이, 인타에게는 늙음에 대한 아픔이나 체념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보는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오랜 기간 수행 과정을 통해 터득할 수 있었던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_〈인타 시집에 부치는 글> 이인수 향토사학자
또한 그의 시를 읽다보면 『어느 날 문득』과 동시 출간된 조각 사진집 『강대철 조각토굴』에 담긴, 전남 장흥 사자산 기슭에 한국 최초의 조각토굴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강대철이 토굴 위로 아로새긴 놀라운 사유들과 놀라운 조각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 또한 자아내게 된다.
한국 최초의 조각토굴 사진집 『강대철 조각토굴』과 그러한 조각토굴을 만들면서 얻은 깨달음을 기록한 시화집 『어느 날 문득』은 동시 출간되며 놀라운 조각가 강대철의 <강대철 전집>(전 6종 예정)의 서막을 열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고산 윤선도 시조집 <제2판>
도서정보 : 윤선도 | 2022-07-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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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 시조집]은 윤선도가 지은 한글 시조 75수를 그의 시문집 [고산유고] 권6 별집 하권 가사의 원문과 편역자 나종혁의 현대어 역을 추가해서 수록했다. 원문의 한글 고어를 그대로 되살리는 방식으로 현대어로 국역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조 시인 고산 윤선도의 시조를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저술이다. 덧붙여, 김수장의 윤선도 작 ‘어부가 52장’과 이형상의 윤선도 시조 50수가 추가되었다.
구매가격 : 8,600 원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
도서정보 : 이정수 | 2022-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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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노력으로 이뤄질까?
1년 365일, 매일 즐겁고 신나는 인생이 내 것이 될 수 있을까?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세상에 떠도는 갖가지 행복 지침이 떠오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한 사람은 따로 있는 게 아닐까도 싶다. 이정수는 한때 유명 개그맨이었지만 지금은 행사 사회자, 강사, 방송인. 딸 둘 키우는 아빠이자 주부이고, 자기 소유의 집도 없다. 특별히 행복한 조건을 타고나지도 않았다. 말하자면 평범하다. 그런 그가 6년 동안 적은 일상의 기록을 보니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어떻게 매일 행복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고, 궁금해서 이유를 써내려 갔다. 행복할 이유는 너무 많았다. 그는 불행해서 행복해지기로 했다. 어린 시절 가정 불화로 늘 불안했던 저자는 그 불행에 매몰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리라 결심하고 실천했다. 보통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생각에 속이 타는데 그는 부러우면 따라한다. 약점은 드러내 버리면 더 이상 놀림 거리가 아니며, 자신이 운동 신경이 둔해서 안전했던 이야기, 기차에서 화장실 문이 열린 초유의 사건 등 솔직 담백한 85가지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어느새 그의 건강한 태도에 전염되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단단한 지리학 공부
도서정보 : 니컬러스 크레인 | 202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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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지리학 공부』의 저자 니컬러스 크레인은 발 딛고 서 있는 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마주한 거대하고도 복잡한 문제, 즉 빈곤과 불평등, 기후 및 환경 재난, 지속가능성 등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거창한 일을 하거나 어려운 공부를 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렸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도를 살폈던 것처럼 일단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공간’에 다시 관심을 가져 보자고 독려한다.
이 책은 지구에 사는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지리학 교양을 담고 있다. 지구 시스템의 네 권역, 암석권·대기권·수권·생물권을 넓게 살펴본 후, 지구 거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지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도의 역사를 짚어 보기도 한다. 이 책 한 권으로 지구가 어떠한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어떤 변화를 거쳐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간결하고도 명확히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기적일지도 몰라
도서정보 : 최희서 | 2022-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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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떼놓을 수 없는 직업을 가진 나는,
직업과 떼놓을 수 없는 나의 삶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영화 [동주], [박열] 배우 최희서 첫 산문집
배우 최희서의 영화 속 이야기와 영화만큼 소중한 삶의 이야기
윤동주의 시를 사랑한 여대생 쿠미로([동주], 2015), 조선인 아나키스트에게 자신의 인생을 걸었던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로([박열], 2017)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희서의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2022)가 출간되었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던 최희서는 직접 연극을 제작하기도 했는데([사랑이 불탄다], 2014), 당시 대사 연습에 몰입해 있던 중 [동주]의 제작자인 신연식 감독의 눈에 띄면서 캐스팅으로 연결된다. 이어서 출연하게 된 [박열]은 일본인의 조선인 학살을 다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상영되어, 영화가 역사와 인간을 이어주는 체험을 하게 한다. 이 책에는 이렇게 삶에서 일어나는 작은 우연들이 기적과 같은 환희가 되는 순간순간의 기록이 모여 있다.
최희서는 항상 불안을 안고 헤쳐나가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을 자신이 왜 하고 있으며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거듭하며, 자신이 이야기가 되는 일, ‘연기’를 해내고 있다. 이 책은 최희서가 배우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치열하게 분석해낸 작업노트이자 제작기일 뿐 아니라, 직접 연극 공연을 올리거나,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연출하는 등의 다양한 영화적 경험과 더불어, 30대 여성 배우로서 싸워야 했던 외부의 시선들, 그리고 서로의 꿈이 되어주려 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가족으로서 더 큰 사랑을 주려고 노력했던 반려견과의 눈물 나는 이야기 등 그녀의 영화만큼 소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배우 최희서가 당신을 자신의 이야기의 첫 관객으로 초대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영어고전591 허버트 조지 웰스의 모던 러브 스토리: 앤 베로니카(English Classics591 Ann Veronica: A Modern Love Story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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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러브 스토리: 앤 베로니카(Ann Veronica: A Modern Love Story by H. G. Wells)(1909)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신여성 소설(a New Woman novel)입니다. 중산층 아버지의 가부장제(patriarchal rule)에 저항하는 신여성 앤 베로니카 스탠리(Ann Veronica Stanley)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트레골드 여성 학교(Tredgold Women's College)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앤은 무도회조차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아버지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런던 대학 센트럴 임페리얼 칼리지(Central Imperial College)에서 선배 케이프(Capes)에게 반한 앤은 아버지가 권한 휴버트 매닝(Hubert Manning)과의 약혼을 깨고, 결혼 후 별거한 케이프에게 구애합니다. 결국 그들은 알프스의 허니문을 시작으로 독립하였고, 케이프가 극작가로써 성공함으로써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1952년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1964년 BBC 4부작, 1969년 뮤지컬 등으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당대 문학계의 스캔들(the literary scandal of its day) : 앤 베로니카(Ann Veronica: A Modern Love Story by H. G. Wells)(1909)는 작품 외적으로 작가인 웰스가 영국 페미니스트 작가 겸 학자 앰버 리브스(Amber Reeves)(1887~1981)와 연인이 되어 당대 문학계에 거대한 스캔들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웰스는 첫 번째 부인 이사벨 메리 웰스(Isabel Mary Wells)와 이혼 후 두 번째 부인 에이미 캐서린 로빈스(Amy Catherine Robbins)와 살고 있었습니다. 임신하게 된 앰버는 웰스를 떠나 G. R. 블랑코 화이트(G. R. Blanco White)(1883~1966)와 결혼한 후 1909년 웰스의 딸 앤 제인(Anna-Jane)을 출산하였습니다. 앤은 성인이 되어서야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네요.
이후 웰스는 앰버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를 모던 러브 스토리: 앤 베로니카(Ann Veronica: A Modern Love Story by H. G. Wells)(1909)와 위대한 연구(리서치 매그니피센트)(The Research Magnificent by H. G. Wells)(1915)에 등장시켰습니다. 당시의 스캔들은 웰스의 복잡한 여자관계로 인한 추문(醜聞)에 가까웠고, 아내가 있는 남편과 사랑에 빠진 앰버 덕분에(?!) 작품의 여주인공 앤에 대한 이미지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 One Wednesday afternoon in late September, Ann Veronica Stanley came down from London in a state of solemn excitement and quite resolved to have things out with her father that very evening. She had trembled on the verge of such a resolution before, but this time quite definitely she made it. A crisis had been reached, and she was almost glad it had been reached. She made up her mind in the train home that it should be a decisive crisis. It is for that reason that this novel begins with her there, and neither earlier nor later, for it is the history of this crisis and its consequences that this novel has to tell.
9월 말의 어느 수요일 오후, 앤 베로니카 스탠리(Ann Veronica Stanley)는 엄숙한 흥분 상태로 런던에서 내려와 그날 저녁 아버지와 외출을 하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전에도 그런 결심을 하기 직전에 떨었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해냈습니다. 위기가 찾아왔고 그녀는 위기가 찾아온 것을 거의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그것이 결정적인 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소설이 그녀와 함께 시작되는 이유는 이 소설이 말해야 할 위기의 역사와 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 Ann Veronica was rather pleased by this. She had not seen Ramage for ten or eleven days, and she was quite ready for a gossip with him. And now her mind was so full of the thought that she was in love?in love!?that marvellous state! that I really believe she had some dim idea of talking to him about it. At any rate, it would be good to hear him saying the sort of things he did?perhaps now she would grasp them better?with this world-shaking secret brandishing itself about inside her head within a yard of him.
앤 베로니카는 이것에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열흘이나 열일 동안 라마지를 보지 못했고 그와 가십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마음은 그녀가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놀라운 상태! 나는 그녀가 그것에 대해 그와 이야기할 약간의 어렴풋한 생각이 있었다고 정말로 믿습니다. 여하튼, 세상을 뒤흔드는 이 비밀이 그의 1야드 내 머리 속을 휘젓고 있는 그가 한 일을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About four years and a quarter later?to be exact, it was four years and four months?Mr. and Mrs. Capes stood side by side upon an old Persian carpet that did duty as a hearthrug in the dining-room of their flat and surveyed a shining dinner-table set for four people, lit by skilfully-shaded electric lights, brightened by frequent gleams of silver, and carefully and simply adorned with sweet-pea blossom. Capes had altered scarcely at all during the interval, except for a new quality of smartness in the cut of his clothes, but Ann Veronica was nearly half an inch taller; her face was at once stronger and softer, her neck firmer and rounder, and her carriage definitely more womanly than it had been in the days of her rebellion. She was a woman now to the tips of her fingers; she had said good-bye to her girlhood in the old garden four years and a quarter ago.
약 4년 4개월 후, 정확히는 4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케이프 부인은 아파트 식당에서 심장을 뛰게 하는 역할을 하는 오래된 페르시아 카펫 위에 나란히 서서 4인용 식탁 세트를 살펴보고, 능숙하게 그늘진 전등과 자주 켜진 조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은빛으로 빛나고, 스윗피 꽃으로 조심스럽고 단순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케이프는 옷을 재단한 새로운 품질을 제외하고는 그 사이에 거의 변경되지 않았지만 앤 베로니카는 키가 거의 0.5인치 더 컸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동시에 더 강하고 부드러웠고, 그녀의 목은 더 단단하고 둥글었으며, 그녀의 마차는 그녀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보다 확실히 더 여성스러웠습니다. 그녀는 이제 그녀의 손가락 끝에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4년 4개월 전 오래된 정원에서 어린 시절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92 허버트 조지 웰스의 폴리 씨의 역사(English Classics592 The History of Mr. Polly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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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 씨의 역사(The History of Mr. Polly by H. G. Wells)(1910)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만화 소설(comic novel)입니다. 주인공 알프레드 폴리(Alfred Polly)는 용감하거나 선한 것과 거리가 먼 소시민으로, 작가가 창조해낸 흥미로운 안티히어로(an antihero)입니다. 1870년경 태어난 폴리 씨는 비록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14세에 학업을 중단하는 시련에도 불구하고, 20세에 사촌 미리암 라킨스(Miriam Larkins)와 결혼해 영국 동남부 켄트(Kent)의 피쉬본(Fishbourne)에서 옷가게(an outfitter's shop)를 차린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그러나 돈 버는 재주가 없는 폴리는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황당하게도 가게에 불을 지르고,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막대한 보험금을 얻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 영웅( a local hero)으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영국 편집자 로버트 맥크럼(John Robert McCrum)(1953~)은 폴리 씨의 역사(The History of Mr. Polly by H. G. Wells)(1910)를 가디언지 100대 영어 소설(the 100 best novels in English in The Guardian)에 올린 바 있으며, 1949년을 시작으로 수차례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He suffered from indigestion now nearly every afternoon in his life, but as he lacked introspection he projected the associated discomfort upon the world. Every afternoon he discovered afresh that life as a whole and every aspect of life that presented itself was “beastly.” And this afternoon, lured by the delusive blueness of a sky that was blue because the wind was in the east, he had come out in the hope of snatching something of the joyousness of spring. The mysterious alchemy of mind and body refused, however, to permit any joyousness whatever in the spring.
그는 이제 거의 매일 오후 소화불량으로 고통 받았지만 내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편함을 세상에 투사했습니다. 매일 오후 그는 삶 전체와 그 자체로 나타나는 삶의 모든 측면이 "짐승"이라는 것을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서 파랗게 물든 하늘의 망상적인 푸르름에 이끌려 봄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낚아채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신과 육체의 신비한 연금술은 봄에 어떤 기쁨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 He stared out of the window at the exploitation roads of suburbs, and rows of houses all very much alike, either emphatically and impatiently to let or full of rather busy unsocial people. Near Wimbledon he had a glimpse of golf links, and saw two elderly gentlemen who, had they chosen, might have been gentlemen of grace and leisure, addressing themselves to smite little hunted white balls great distances with the utmost bitterness and dexterity. Mr. Polly could not understand them.
그는 창밖으로 교외의 착취 도로와 집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매우 흡사하게 바라보았고, 매우 바쁜 비사교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든 없든 단호하게 그리고 참을성이 없었습니다. 윔블던 근처에서 그는 골프 링크를 살짝 보았고, 선택했다면 우아하고 여유가 있는 신사였을 두 나이 든 신사가 최대한의 쓰라림과 손재주로 사냥한 작은 흰색 공을 아주 먼 거리에서 치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폴리 씨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There was no water in the little parlour and none in the shop. He hesitated for a moment whether he should not run upstairs to the bedrooms and get a ewer of water to throw on the flames. At this rate Rumbold’s would be ablaze in five minutes! Things were going all too fast for Mr. Polly. He ran towards the staircase door, and its hot breath pulled him up sharply. Then he dashed out through his shop. The catch of the front door was sometimes obstinate; it was now, and instantly he became frantic. He rattled and stormed and felt the parlour already ablaze behind him. In another moment he was in the High Street with the door wide open.
작은 응접실에는 물이 없었고 가게에는 물이 없었습니다. 그는 위층 침실로 달려가서 불길에 던질 물 한 병을 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잠시 망설였습니다. 이 속도라면 럼볼드는 5분 안에 불타버릴 것입니다! 폴리 씨에게는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는 계단 문을 향해 달려갔고 뜨거운 숨결이 그를 날카롭게 끌어올렸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가게를 통해 돌진했습니다. 현관문을 잡는 것은 때때로 완고했습니다. 그것은 지금이었고, 즉시 그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는 덜그럭거리며 폭풍우를 몰아치며 이미 등 뒤에서 응접실이 타오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 다른 순간에 그는 문이 활짝 열린 하이 스트리트에 있었습니다.
▶ “I don’t feel sorry for it. I don’t believe it was a bad thing to do?any more than burning a toy like I did once when I was a baby. I nearly killed myself with a razor. Who hasn’t??anyhow gone as far as thinking of it? Most of my time I’ve been half dreaming. I married like a dream almost. I’ve never really planned my life or set out to live. I happened; things happened to me. It’s so with everyone. Jim couldn’t help himself. I shot at him and tried to kill him. I dropped the gun and he got it. He very nearly had me. I wasn’t a second too soon?ducking.... Awkward?that night was.... M’mm.... But I don’t blame him?come to that. Only I don’t see what it’s all up to....
“나는 그것에 대해 미안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했던 것처럼 장난감을 태우는 것 이상으로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면도칼로 죽을 뻔 했어요. 누가 해보지 않았습니까??어쨌든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까지 했습니까? 대부분의 시간 동안 나는 반쪽 꿈을 꾸었습니다. 나는 거의 꿈처럼 결혼했습니다. 나는 내 인생을 제대로 계획하거나 살기로 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일어났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 짐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를 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나는 총을 떨어뜨렸고 그는 그것을 얻었습니다. 그는 거의 나를 가졌습니다. 1초도 안걸렸어.. 버벅거려.. 어색해. 그날 밤은.. 음.. 하지만 그를 탓하는 게 아니야. 이리 와봐. 뭔일인지 나만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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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3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박한 영혼 이야기: 킵스(English Classics593 Kipps: The Story of a Simple Soul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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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영혼 이야기: 킵스(Kipps: The Story of a Simple Soul by H. G. Wells)(1905)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사회 소설(social novel)로, 책 제목은 주인공 아서 아티 킵스(Arthur "Artie" Kipps)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는 당시 영국 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사생아 고아 캐릭터(an illegitimate orphan)로 영국 동남부 켄트(Kent)의 이모와 삼촌의 손에 컸습니다. 1부에서 천성적으로 사교적인 킵스는 이웃집 시드 포닉(Sid Pornick)의 여동생 앤(Ann), 목요일 저녁 목각을 가르치는 헬렌 월싱엄(Helen Walshingham), 배우 겸 극작가 지망생 치타로우(Chitterlow) 등과 인연을 맺으며 매력적인 청년으로 성장합니다. 우연찮게 신문에서 그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의 부고와 ?26,000란 막대한 유산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 Speckylated it! : 2부에서 킵스는 포크스톤(Folkestone)에서 우연하게 헬렌 월싱엄(Helen Walshingham)과 재회한 후 약혼합니다. 그러나 헬렌과 그의 가족들은 어쩐지 졸부인 킵스의 재산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우연하게 앤(Ann)과 재회한 킵스는 헬렌과 파혼하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그는 Associated Bookseller's Trading Union(Limited)를 개설하고, 극작가 지망생 치타로우(Chitterlow)의 연극에 투자하는 등 위험천만한 선택을 피하지 않습니다. 과연 킵스와 앤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1912년 연극, 1921년 무성영화, 1941년 TV 시리즈를 비롯해 1984년 BBC 라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Until he was nearly arrived at adolescence it did not become clear to Kipps how it was that he was under the care of an aunt and uncle instead of having a father and mother like other boys. Yet he had vague memories of a somewhere else that was not New Romney?of a dim room, a window looking down on white buildings?and of a some one else who talked to forgotten people, and who was his mother. He could not recall her features very distinctly, but he remembered with extreme definition a white dress she wore, with a pattern of little sprigs of flowers and little bows of ribbon upon it, and a girdle of straight-ribbed white ribbon about the waist.
거의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그가 다른 소년들처럼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지 않고 이모와 삼촌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이 킵스에게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뉴 롬니가 아닌 다른 곳, 즉 어두컴컴한 방, 하얀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창,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다른 누군가에 대한, 그리고 그의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모습을 아주 뚜렷하게 기억할 수 없었지만 그녀가 입었던 하얀 드레스를 아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위에 작은 꽃무늬와 리본으로 장식된 작은 리본이 달려 있었고 허리에는 곧은 늑골이 있는 흰색 리본 띠가 있었습니다.
▶ There comes a gentlemanly figure into these events and for a space takes a leading part therein, a Good Influence, a refined and amiable figure, Mr. Chester Coote. You must figure him as about to enter our story, walking with a curious rectitude of bearing through the evening dusk towards the Public Library, erect, large-headed?he had a great, big head full of the suggestion of a powerful mind, well under control?with a large, official-looking envelope in his white and knuckly hand. In the other he carries a gold-handled cane.
이 사건들에는 신사적인 인물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한 공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좋은 영향, 세련되고 상냥한 체스터 쿠트 씨. 당신은 그가 공공 도서관을 향해 저녁 황혼을 통해 베어링의 호기심 바른 직립과 함께 걸어, 우리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그려야 합니다. 그는 크고, 강력한 정신의 제안 가득, 잘 통제 - 그의 흰색, 그리고 꼬질꼬질한 손에 커다란, 공식처럼 보이는 봉투와 함께. 다른 한 쪽에서는 금으로 된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 The architect drew three sets of plans on a transparent bluish sort of paper that smelt abominably. He painted them very nicely; brick red and ginger, and arsenic green and a leaden sort of blue, and brought them over to show our young people. The first set were very simple, with practically no External Features?"a plain style," he said it was?but it looked a big sort of house nevertheless; the second had such extras as a conservatory, bow windows of various sorts, one rough-cast gable and one half-timbered ditto in plaster, and a sort of overhung verandah, and was much more imposing; and the third was quite fungoid with External Features, and honeycombed with Internal ones; it was, he said, "practically a mansion," and altogether a very noble fruit of the creative mind of man. It was, he admitted, perhaps almost too good for Hythe; his art had run away with him and produced a modern mansion in the "best Folkestone style";
건축가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투명한 푸르스름한 종이에 세 세트의 도면을 그렸습니다. 그는 그것들을 아주 멋지게 그렸습니다. 벽돌색 빨강과 생강, 비소 녹색과 납 종류의 파랑을 가져와 우리 젊은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첫 번째 세트는 외부 기능이 거의 없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스타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집처럼 보였습니다. 두 번째 건물에는 온실, 다양한 종류의 활창, 거친 박공 한 개와 회반죽으로 된 반목조 한 개, 그리고 일종의 돌출형 베란다와 같은 추가 시설이 있었고 훨씬 더 위풍당당했습니다. 세 번째는 외부 기능이 있는 상당히 균질하고 내부 기능이 있는 벌집 모양입니다. 그는 그것이 "실질적으로 맨션"이며 전체적으로 인간의 창조적 정신의 매우 고귀한 열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Hythe에게 거의 너무 좋은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의 예술은 그와 함께 도망쳤고 "최고의 포크스톤 스타일"로 현대적인 맨션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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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4 허버트 조지 웰스의 사랑과 루이샴 씨(English Classics594 Love and Mr. Lewisham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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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루이샴 씨(Love and Mr. Lewisham by H. G. Wells)(1899)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집필한 ‘SF 장르가 아닌 최초의 소설’(his first fictional writings outside the science fiction genre)로 부제는 아주 젊은 부부의 이야기(The Story of a Very Young Couple)입니다. 188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899년 최초로 출간된 이후 허버트 조지 웰스 선집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Stories of Men and Women in Love)(1933)에 포함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작가 조지 웰스와 주인공 루이샴은 각각 18세 때 시골학교의 보조교사( assistant masters)로 근무한 후 사우스 켄싱톤 Normal School of Science에 3학년 편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루이샴 씨(Mr. Lewisham)는 영국 동남부 서식스(Sussex) 어느 남학교의 신입교사입니다. 그는 친척을 찾아온 아름다운 여성 에델 헨더슨(Ethel Henderson)에게 한눈에 반하고 말지만, 그 덕분에 직장조차 잃고 맙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으나,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었죠……. 그는 수년의 방황 끝에 다시 한 번 런던 사우스 켄싱톤(South Kensington) 노멀 과학 학교(Normal School of Science)에 편입합니다. 선배 앨리스 하이딩거(Alice Heydinger)에게 관심을 보이려던 찰나, 우연하게 첫사랑 에델 헨더슨과 다시 마주치고야 마는데...?! 그녀의 계부 채퍼리 씨(Mr. Chaffery)가 당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심령술사 사기꾼(a spiritualist charlatan)인 것을 알아챈 루이샴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과연 루이샴은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I. ? INTRODUCES MR. LEWISHAM. The opening chapter does not concern itself with Love?indeed that antagonist does not certainly appear until the third?and Mr. Lewisham is seen at his studies. It was ten years ago, and in those days he was assistant master in the Whortley Proprietary School, Whortley, Sussex, and his wages were forty pounds a year, out of which he had to afford fifteen shillings a week during term time to lodge with Mrs. Munday, at the little shop in the West Street. He was called “Mr.” to distinguish him from the bigger boys, whose duty it was to learn, and it was a matter of stringent regulation that he should be addressed as “Sir.”
제1장 ? 루이샴 씨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은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적대자는 세 번째까지는 확실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루이샴 씨는 그의 연구에 나타납니다. 10년 전 일이었고, 그 당시 그는 서섹스에 있는 워틀리 사립학교(Whortley Proprietary School)의 조교였으며 그의 급여는 1년에 40파운드였으며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15실링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웨스트 스트리트의 문데이 여사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그는 "미스터"라고 불렸습니다. 배워야 할 의무가 있는 더 큰 소년들과 그를 구별하기 위해, 그리고 그를 "선생님"으로 불러야 하는 것은 엄격한 규제의 문제였습니다.
▶ CHAPTER XIV. ? MR. LAGUNE’S POINT OF VIEW. For three days the Laboratory at South Kensington saw nothing of Lagune, and then he came back more invincibly voluble than ever. Everyone had expected him to return apostate, but he brought back an invigorated faith, a propaganda unashamed. From some source he had derived strength and conviction afresh. Even the rhetorical Smithers availed nothing. There was a joined battle over the insufficient tea-cups, and the elderly young assistant demonstrator hovered on the verge of the discussion, rejoicing, it is supposed, over the entanglements of Smithers. For at the outset Smithers displayed an overweening confidence and civility, and at the end his ears were red and his finer manners lost to him.
제14장 - 라군 씨의 관점. 사우스 켄싱톤 연구소는 3일 동안 라군에 대해 아무 것도 보지 못했으며,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무적의 수포로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그가 배도한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부끄럽지 않은 선전과 활기찬 믿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어떤 출처에서 힘과 확신을 새롭게 얻었습니다. 수사학적인 스미더스조차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부족한 찻잔을 놓고 합동 전투가 벌어졌고, 연로한 젊은 보조 시위자는 토론 직전에 스미더스가 얽힌 것을 기뻐하며 맴돌았습니다. 처음에 스미더스는 지나친 자신감과 예의를 보여 주었고, 결국 그의 귀는 빨개졌고 그의 예의범절은 그에게 잊혔기 때문입니다.
▶ CHAPTER XXXII. ? THE CROWNING VICTORY. That night about seven Ethel came into their room with a waste-paper basket she had bought for him, and found him sitting at the little toilet table at which he was to “write.” The outlook was, for a London outlook, spacious, down a long slope of roofs towards the Junction, a huge sky of blue passing upward to the darkling zenith and downward into a hazy bristling mystery of roofs and chimneys, from which emerged signal lights and steam puffs, gliding chains of lit window carriages and the vague vistas of streets. She showed him the basket and put it beside him, and then her eye caught the yellow document in his hand. “What is that you have there?”
제32장 ? 최고의 승리. 그날 밤 약 7명의 에델이 그녀가 그를 위해 사준 휴지 바구니를 가지고 그들의 방으로 들어왔고 그가 “글을 쓸” 작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런던 전망의 경우 전망은 교차로를 향한 지붕의 긴 경사를 따라 넓고 푸른 하늘이 위쪽으로 어두워지는 천정으로, 아래쪽으로 흐릿한 신비한 지붕과 굴뚝으로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증기 퍼프, 불이 켜진 창가 마차의 미끄러지는 체인 및 거리의 모호한 풍경. 그녀는 그에게 바구니를 보여주고 그 옆에 놓았고 그녀의 눈은 그의 손에 있는 노란색 문서를 포착했습니다. “거기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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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5 허버트 조지 웰스의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English Classics595 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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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1916)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집필한 소설로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포화가 그치지 않던 1916년 출간되었고, 당시 참전한 젊은이들에게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습니다. 주인공 브리틀링 씨(Mr. Britling) 또한 작가와 같은 ‘두번째 아내와 살고 있는 중년의 영국인 작가’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조지 웰스의 자전적인 요소와 국가관, 전쟁관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브리틀링 씨는 런던 북동쪽 에섹스(Essex) 매칭 이지(Matching's Easy)에 거주하는 작가로,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브리틀링 씨의 도워 하우스(Dower House)를 방문한 미국인 디렉 씨(Mr. Direck)가 브리틀링 씨의 두 번째 아내 여동생 시시(Cissie)에게 반하고, 전쟁에 징집된 그의 아들 휴(Hugh)와 독일 학생 헤르 하인리히(Herr Heinrich)가 등장합니다. 2부에서는 그의 아들 휴가 전사하고, 3부에서는 헤르 하인리히(Herr Heinrich)가 전사한 소식을 듣고 그의 부모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여기에 더해 브리틀링 씨가 첫 번째 아내를 그리워하고, 그녀가 낳은 휴에 대한 깊은 애정 등과 함께 당대의 영국과 영국 사회, 그리고 유럽을 뒤흔든 전쟁에 관한 견해가 행간에 배어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의 등장인물을 통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표현하였으며, 책 제목에 등장한 바와 같이 ‘끝까지 본(Sees It Through)’ 브리틀링 씨는 전쟁 통에 자신의 아들마저 잃은 아버지이자, 영국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은 근엄한 작가로 묘사됩니다. 브리틀링 씨가 과연 어디까지 보았는지 궁금하시다면, 그의 여정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t was the sixth day of Mr. Direck's first visit to England, and he was at his acutest perception of differences. He found England in every way gratifying and satisfactory, and more of a contrast with things American than he had ever dared to hope. He had promised himself this visit for many years, but being of a sunny rather than energetic temperament?though he firmly believed himself to be a reservoir of clear-sighted American energy?he had allowed all sorts of things, and more particularly the uncertainties of Miss Mamie Nelson, to keep him back. But now there were no more uncertainties about Miss Mamie Nelson, and Mr. Direck had come over to England just to convince himself and everybody else that there were other interests in life for him than Mamie....
디렉 씨가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지 6일째 되는 날이었고 그는 다름을 가장 예리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이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고 만족스러웠으며 그가 감히 희망했던 것보다 훨씬 미국적인 것과 대조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수년 동안 이 방문을 약속했지만, 정력적이기보다는 밝은 기질(자신이 시력이 좋은 미국 에너지의 보고라고 굳게 믿었음에도 불구하고)은 모든 종류의 일, 특히 미스 마미 넬슨, 그를 다시 지켜주세요. 그러나 이제 마미 넬슨 양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 이상 없었고 디렉 씨는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에 마미 외에 다른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영국에 왔습니다....
▶ On that eventful night of the first shots and the first deaths Mr. Britling did not sleep until daylight had come. He sat writing at this pamphlet of his, which was to hail the last explosion and the ending of war. For a couple of hours he wrote with energy, and then his energy flagged. There came intervals when he sat still and did not write. He yawned and yawned again and rubbed his eyes. The day had come and the birds were noisy when he undressed slowly, dropping his clothes anyhow upon the floor, and got into bed....
첫 번째 총격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다사다난한 밤에 브리틀링 씨는 날이 밝을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폭발과 전쟁의 종식을 칭송하는 이 소책자에 앉아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그는 에너지로 글을 썼고, 그 후 그의 에너지가 표시되었습니다. 그가 가만히 앉아 글을 쓰지 않는 간격이 왔습니다. 그는 하품을 하고 또 하품을 하고 눈을 비볐습니다. 날이 밝았고, 그가 천천히 옷을 벗고, 어떻게든 바닥에 그의 옷을 떨어뜨리고, 침대에 누웠을 때 새들은 시끄럽게 지나갔습니다....
▶ All over England now, where the livery of mourning had been a rare thing to see, women and children went about in the October sunshine in new black clothes. Everywhere one met these fresh griefs, mothers who had lost their sons, women who had lost their men, lives shattered and hopes destroyed. The dyers had a great time turning coloured garments to black. And there was also a growing multitude of crippled and disabled men. It was so in England, much more was it so in France and Russia, in all the countries of the Allies, and in Germany and Austria; away into Asia Minor and Egypt, in India and Japan and Italy there was mourning, the world was filled with loss and mourning and impoverishment and distress.
애도의 상징이 보기 드문 영국 전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은 새 검은 옷을 입고 10월의 햇살을 받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이 신선한 슬픔을 만나는 곳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 남자를 잃은 여성, 산산이 부서진 삶과 희망이 무너졌습니다. 염색공들은 유색 옷을 검은색으로 바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사람과 장애가 있는 사람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영국에서 그랬고,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연합국의 모든 나라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멀리 소아시아와 이집트로, 인도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애통이 있고, 세상이 상실과 애통과 궁핍과 고통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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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6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자전거 전원시(田園詩): 우연의 수레바퀴(English Classics596 The Wheels of Chance: A Bicycling Idyll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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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전원시(田園詩): 우연의 수레바퀴(The Wheels of Chance: A Bicycling Idyll by H. G. Wells)(1896)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자전거 열풍(the cycling craze)(1890~1905)이 불었을 때 발표한 만화 소설(comic novel)입니다. 당시 자전거의 등장은 비단 저렴하고 빠른 이동수단일 뿐만 아니라, 노동자 계급에게 새로운 여행수단으로써 각광받으며 고착화된 계급구조와 남녀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 일대 사건이였습니다. 미국 감독 해롤드 M. 쇼(Harold M. Shaw)(1877~1926)이 영국에서 촬영한 작품 중 하나로 1922년 무성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후프드라이버(Mr. Hoopdriver)는 급여는 낮은 그라인더이지만, 43파운드에 달하는 자전거 소유자로 여름휴가 때 남부 해안(the Southern Coast)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떠납니다. 후프드라이버는 여행 중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서비턴(Surbiton) 출신의 아리따운 여성 제시 밀턴(Jessie Milton)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데... 그가 계모의 품을 벗어나려는 그녀를 베샤멜(Bechamel)이란 노인의 손으로부터 구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영국 남부를 가로지르는 청춘남녀에겐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요?
우연의 수레바퀴(The Wheels of Chance: A Bicycling Idyll by H. G. Wells)(1896)는 과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SF와 사뭇 결이 다른 작품으로 조지 웰스의 유쾌함이 한껏 묻어나는 코미디풍의 여행소설입니다. 또한 주인공이 여정과 함께 영국의 실존하는 도시 - Ripley, Cobham, Guildford, Haslemere, Godalming, Milford, Midhurst, Chichester, Bognor, Chichester Harbour, Havant, Botley, Blandford 등이 연달아 등장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영국을 관통하는 듯한 해방감을 선사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V. THE RIDING FORTH OF MR. HOOPDRIVER. You grudge sleep, you grudge eating, and drinking even, their intrusion on those exquisite moments. There will be no more rising before breakfast in casual old clothing, to go dusting and getting ready in a cheerless, shutter-darkened, wrappered-up shop, no more imperious cries of, “Forward, Hoopdriver,” no more hasty meals, and weary attendance on fitful old women, for ten blessed days. The first morning is by far the most glorious, for you hold your whole fortune in your hands. Thereafter, every night, comes a pang, a spectre, that will not be exorcised?the premonition of the return.
제4장. 후프 드라이버 씨의 출발. 당신은 잠자는 것을 원망하고, 먹고, 마시는 것조차, 그들의 절묘한 순간에 침입하는 것을 원망합니다. 더 이상 평상복 차림으로 아침 식사 전에 일어나서 먼지를 털고 기운 없고 셔터가 어둡고 포장된 가게에서 준비하며 "앞으로, 후프드라이버"라고 거만한 외침도, 더 이상 성급한 식사도 없을 것입니다. 10일의 축복받은 날 동안 탐욕스러운 노파를 보살피는 피곤한 모습. 첫 번째 아침은 당신의 모든 재산을 당신의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단연 가장 영광스럽습니다. 그 후로 매일 밤 고통과 유령이 찾아옵니다. 그것은 쫓아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귀환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 XXXIII. THE ABASEMENT OF MR. HOOPDRIVER. His chief idea, at the outset, as you know, had been to live up to her level, by pretending to be more exceptional, more wealthy, better educated, and, above all, better born than he was. His knowledge of the feminine mind was almost entirely derived from the young ladies he had met in business, and in that class (as in military society and among gentlemen's servants) the good old tradition of a brutal social exclusiveness is still religiously preserved. He had an almost intolerable dread of her thinking him a I bounder.' Later he began to perceive the distinction of her idiosyncracies.
제33장. 후프드라이버 씨의 지하실. 알다시피 그의 주된 생각은 처음부터 자신보다 더 뛰어나고, 더 부유하고, 더 교육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자신보다 더 잘 태어난 척함으로써 그녀의 수준에 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성 정신에 대한 그의 지식은 거의 전적으로 그가 사업에서 만난 젊은 여성들에게서 비롯되었으며, 그 계급(군사 사회에서나 신사의 하인)에서 잔인한 사회적 배타성에 대한 오랜 전통이 여전히 종교적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는 그녀가 그를 내가 경계자로 생각하는 것을 거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두려워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그녀의 특이성의 구별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 XLI. THE ENVOY. So the story ends, dear Reader. Mr. Hoopdriver, sprawling down there among the bracken, must sprawl without our prying, I think, or listening to what chances to his breathing. And of what came of it all, of the six years and afterwards, this is no place to tell. In truth, there is no telling it, for the years have still to run. But if you see how a mere counter-jumper, a cad on castors, and a fool to boot, may come to feel the little insufficiencies of life, and if he has to any extent won your sympathies, my end is attained. (If it is not attained, may Heaven forgive us both!)
제41장. 특사(特赦). 그렇게 이야기가 끝납니다, 친애하는 독자님. 저기 고사리 사이에 웅크리고 있는 후프드라이버는 우리가 뒤쫓거나 그의 호흡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 듣지 않고 웅크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 6년 및 그 이후에 대해 이야기할 곳이 없습니다. 사실, 아직 몇 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단지 카운터 점퍼(counter-jumper), 캐스터 캐드(a cad on castors), 장화 바보(a fool to boot)가 삶의 작은 부족함을 느끼게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가 어느 정도 당신의 동정을 얻는다면 나의 끝은 달성됩니다.(만일 그것을 이루지 못한다면 하늘이 우리 둘을 용서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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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7 허버트 조지 웰스의 바다의 여인(English Classics597 The Sea Lady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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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여인(The Sea Lady by H. G. Wells)(1901)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판타지(a fantasy novel)로 인어에 대한 전설(fable)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901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국 월간지 피어슨 매거진(Pearson's Magazine)에 연재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1899년 영국 남부에 상륙한 인어, 인간의 이름으로 미스 도리스 탈라시아 워터스(Miss Doris Thalassia Waters)라 불리는 여인은 누구라도 유혹할 수 있는 매력의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수년 전 남태평양 통가(Tonga) 인근에서 마주쳤던 사내 - 해리 채터리스(Harry Chatteris)를 잊지 못해 뭍에 올랐습니다만, 그는 아델린 글렌도워(Adeline Glendower)와 교제 중이였습니다. 인간도, 그렇다고 일개 물고기도 아닌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인어는 약혼자를 통해 사회적인 지위를 얻으려는 해리 자신도 알지 못하던 욕망을 깨닫게 하는데……. 과연 해리는 ‘불멸의 존재’ 인어 미스 도리스 탈라시아 워터스의 유혹을 거절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Such previous landings of mermaids as have left a record, have all a flavour of doubt. Even the very circumstantial account of that Bruges Sea Lady, who was so clever at fancy work, gives occasion to the sceptic. I must confess that I was absolutely incredulous of such things until a year ago. But now, face to face with indisputable facts in my own immediate neighbourhood, and with my own second cousin Melville (of Seaton Carew) as the chief witness to the story, I see these old legends in a very different light. Yet so many people concerned themselves with the hushing up of this affair, that, but for my sedulous enquiries, I am certain it would have become as doubtful as those older legends in a couple of score of years. Even now to many minds??
기록을 남긴 그러한 이전의 인어 상륙은 모두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화려한 일에 아주 영리했던 그 브뤼헤 바다의 여인에 대한 아주 정황적인 설명조차도 회의론자에게 기회를 줍니다. 나는 1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일을 전혀 믿지 않았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내 바로 옆에 있는 명백한 사실과 이 이야기의 주요 증인인 두 번째 사촌인 멜빌(Melville)(시튼 카레우의)과 대면하여 이 오래된 전설을 매우 다른 관점에서 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은폐에 대해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내 경솔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이 몇 십 년 안에 그 오래된 전설처럼 의심스러워졌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도 많은 마음에??
▶ “If I don’t believe in the game I’m playing, if I’m left high and dry on this shoal, with the tide of belief gone past me, it isn’t my planning, anyhow. I know the decent thing I ought to do. I mean to do it; in the end I mean to do it; I’m talking in this way to relieve my mind. I’ve started the game and I must see it out; I’ve put my hand to the plough and I mustn’t go back. That’s why I came to London?to get it over with myself. It was running up against you, set me off. You caught me at the crisis.”
“Because you are immortal?and unincumbered. Because you can do everything you want to do?and we cannot. I don’t know why we cannot, but we cannot. Here we are, with our short lives and our little souls to save, or lose, fussing for our little concerns. And you, out of the elements, come and beckon??”
▶ “당신은 불멸이고 방해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할 수 없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여기 우리는 우리의 짧은 삶과 작은 영혼을 가지고 구원하거나 잃을 작은 관심에 소홀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요소에서 와서 손짓을--"
"만약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을 믿지 않는다면, 만약 제가 이 해안에서 높은 곳에서 마른 상태로 버려지고, 믿음의 흐름이 저를 지나쳐 버린다면, 어쨌든, 그것은 저의 계획이 아닙니다. 저는 제가 해야 할 점잖은 일을 알고 있어요. 저는 할 작정이고, 결국 할 작정이고, 저는 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미 시합을 시작했으니, 반드시 끝까지 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쟁기에 손을 댔기 때문에, 나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게 내가 런던에 온 이유예요. 그 일을 내 스스로 끝내려고요. 그것은 당신과 부딪치고 있어서, 나를 화나게 했어요. 위기에 처한 저를 잡으셨습니다."
▶ The definite story ends in the warm light outside Lummidge’s Private and Family Hotel. One sees that bright solitude of the Leas stretching white and blank?deserted as only a seaside front in the small hours can be deserted?and all its electric light ablaze. And then the dark line of the edge where the cliff drops down to the undercliff and sea. And beyond, moonlit, the Channel and its incessant ships. Outside the front of the hotel, which is one of a great array of pallid white facades, stands this little black figure of a hall-porter, staring stupidly into the warm and luminous mystery of the night that has swallowed Sea Lady and Chatteris together. And he is the sole living thing in the picture.
이 확실한 이야기는 루미지의 프라이빗 앤 패밀리 호텔 밖의 따뜻한 빛 속에서 끝이 납니다. 사람들은 하얗고 공허하게 펼쳐진 리스의 밝은 고독과 모든 전등이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벽이 아래로 내려가는 가장자리의 어두운 선이 아래쪽 절벽과 바다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저 너머, 달빛, 해협과 그 끊임없는 배들이 있습니다. 호텔 앞, 창백한 하얀 파사드의 거대한 배열 중 하나, 이 작은 검은 형상은 홀 포터의 서, 바다의 여인과 채터리스와 함께 삼킨 밤의 따뜻하고 빛나는 미스터리를 바보같이 응시합니다. 그리고 그는 사진 속의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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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8 허버트 조지 웰스의 분, 인종의 마음, 악마의 야생 당나귀 그리고 마지막 트럼프(English Classics598 Boon, The Mind of the Race, The Wild Asses of the Devil, and The Last Trump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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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인종의 마음, 악마의 야생 당나귀 그리고 마지막 트럼프(Boon, The Mind of the Race, The Wild Asses of the Devil, and The Last Trump by H. G. Wells)(1915)이란 긴~ 제목의 소설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풍자물(work of literary satire)입니다. 모두 열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Boon), 인종의 마음(The Mind of the Race), 악마의 야생 당나귀(The Wild Asses of the Devil) 그리고 마지막 트럼프(The Last Trump)는 각각 첫째, 둘째, 여덟째, 열 번째 편의 제목입니다.
▶ “신중하지 않고, 경솔한 책”("an indiscreet, ill-advised book.") : 작가 스스로 레지날드 블리스(Reginald Bliss)란 필명을 내세웠으며, 웰스 본인조차 조롱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Bliss is Bliss and Wells is Wells. And Bliss can write all sorts of things that Wells could not do.” “블리스는 블리스고 웰스는 웰스입니다. 그리고 블리스는 모든 종류의 웰스가 할 수 없는 걸 쓸 수 있죠.”
▶ 문학의 본질(the nature of literature)이란 무엇인가? : 레지날드 블리스는 당대에 명성을 떨친 인기 작가 조지 분(George Boon)이 전사(戰死)한 후 그의 작품을 연구한다는 형식을 빌려 미국 태생의 영국 작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1843~1916)와의 문학적 대담을 세밀하게 서술함과 동시에 풍자하였습니다. 둘은 1890년대 친분을 맺었고 오랜 기간 교분을 이어왔으나, 여성 작가 레베카 웨스트(Rebecca West)(1892~1983)에 대한 견해 차이로 멀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Back of Miss Bathwick and George Boon. It is quite probable that the reader does not know of the death of George Boon, and that “remains” before his name upon the title-page will be greeted with a certain astonishment. In the ordinary course of things, before the explosion of the war, the death of George Boon would have been an event?oh! a three-quarters of a column or more in the Times event, and articles in the monthlies and reminiscences.
미스 배스윅(Miss Bathwick)과 조지 분(George Boon)의 뒷모습. 독자가 조지 분의 죽음에 대해 알지 못하고 제목 페이지에서 그의 이름 앞에 "남아있다"는 것은 약간의 놀라움으로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전쟁이 폭발하기 전에 조지 분의 죽음은 하나의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오! 타임스 이벤트에서는 칼럼의 4분의 3 이상, 월간 및 회고록에는 기사가 실립니다.
▶ Being the First Chapter of "The Mind of the Race". It was one of Boon’s peculiarities to maintain a legend about every one he knew, and to me it was his humour to ascribe a degree of moral earnestness that I admit only too sadly is altogether above my quality. Having himself invented this great project of a book upon the Mind of the Race which formed always at least the thread of the discourse when I was present, he next went some way towards foisting it upon me. He would talk to me about it in a tone of remonstrance, raise imaginary difficulties to propositions I was supposed to make and superstitions I entertained, speak of it as “this book Bliss is going to write”; and at the utmost admit no more than collaboration.
"인종의 마음(The Mind of the Race)"의 첫 번째 장. 그가 아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전설을 유지하는 것은 분의 특징 중 하나였으며, 내가 너무 슬프게도 어느 정도 도덕적 진지함을 인정하는 것이 내 자질을 완전히 능가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그의 유머였습니다. 내가 있을 때 적어도 항상 담론의 실을 형성했던 인종의 마음에 관한 이 위대한 책을 발명한 그는 다음으로 그것을 나에게 강요하는 쪽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는 항의하는 어조로 나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가 만들어야 하는 명제와 미신에 대해 상상의 어려움을 제기하고, "이 책 블리스가 쓰려고 하는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협력 이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The Beginning of "The Wild Asses of the Devil". One day a little time after the argument with Wilkins, Boon told me he would read me a story. He read it from a pencilled manuscript. After some anxious seeking I have found most of it again and put it together. Only a few pages are missing. Here is the story. I am sorry to say it was never finished. But he gave me a very clear conception of the contemplated end. That I will indicate in its place. And I think you will see how its idea springs from the talk with Wilkins I have had to render in the previous chapter.
"악마의 야생 당나귀"의 시작. 윌킨스와 논쟁이 있은 후 어느 날 분은 나에게 이야기를 읽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필로 쓴 원고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몇 가지 불안한 검색 후에 나는 대부분의 것을 다시 찾아 조합했습니다. 몇 페이지만 누락되었습니다. 여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계획된 끝의 매우 명확한 개념을 주었다. 내가 그 자리에 표시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그 아이디어가 이전 장에서 내가 윌킨스와 나눈 대화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The Story of the Last Trump. Boon’s story of the Last Trump may well come after this to terminate my book. It has been by no means an easy task to assemble the various portions of this manuscript. It is written almost entirely in pencil, and sometimes the writing is so bad as to be almost illegible. But here at last it is, as complete, I think, as Boon meant it to be. It is his epitaph upon his dream of the Mind of the Race.
마지막 트럼프 이야기. 마지막 트럼프에 대한 분의 이야기는 내 책을 끝내기 위해 이 이후에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원고의 다양한 부분을 모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의 전체가 연필로 작성되어 있으며 때로는 거의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글씨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마침내 분이 의도한 대로 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종의 마음에 대한 그의 꿈에 대한 그의 비문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99 허버트 조지 웰스의 혜성의 시대(English Classics599 In the Days of the Comet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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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의 시대(In the Days of the Comet by H. G. Wells)(1906)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SF소설(a science fiction novel)입니다. 지구 대기권을 돌파한 혜성(the Comet)으로부터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신비한 가스가 분출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국 클레이턴(Clayton) 은행(Rawdon's pot-bank)에 근무하는 윌리엄 리드포드(William ("Willie") Leadford)는 영국의 경제 불황이 미국으로 인한 것이라고 투덜댑니다. 동네친구이자 소꿉친구인 정원사의 예쁜 딸 네티 스튜어트(Nettie Stuart)와 3년간 사귈 때쯤 "전례 없는 녹색 띠"("unprecedented band in the green")를 두른 혜성이 지구 대기권으로 닥쳐오지만, 다행히도 혜성은 녹색 안개를 일으키며 대기권에서 분해됩니다. 그러나 신비로운 안개는 인류에게 무언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2부에서는 녹색 안개로 인해 리드포드가 ‘각성(awakening)’한 이후의 이야기로 인류는 기존과 다른 독특한 느낌, 관대한 동지감(one of generous fellow-feelin)을 체감합니다. 과연 인류의 행방은 어디를 향할 것인가?! 3부에서 리드포드는 오랫동안 사귀어온 네티가 아닌 애나(Anna)와 결혼을 선택합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연인이었던 네티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조지 웰스는 외계의 행성으로 인한 기묘한 변화라고는 하나, 폴리아모리(Polyamory), 즉 다자간 연애를 옹호함으로써 출간 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일부일처제가 아닌 연애 형태를 죄악시하는 YWCA, 구세군(Salvation Army), 반악과 백인 노예(Anti-Vice and White Slavery) 등에서 극렬하게 비판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OLOGUE. THE MAN WHO WROTE IN THE TOWER. I saw a gray-haired man, a figure of hale age, sitting at a desk and writing. He seemed to be in a room in a tower, very high, so that through the tall window on his left one perceived only distances, a remote horizon of sea, a headland and that vague haze and glitter in the sunset that many miles away marks a city. All the appointments of this room were orderly and beautiful, and in some subtle quality, in this small difference and that, new to me and strange. They were in no fashion I could name, and the simple costume the man wore suggested neither period nor country. It might, I thought, be the Happy Future, or Utopia, or the Land of Simple Dreams; an errant mote of memory, Henry James’s phrase and story of “The Great Good Place,” twinkled across my mind, and passed and left no light.
프롤로그. 탑에서 글을 쓴 남자. 저는 백발이 성성한 남자가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탑의 방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왼쪽의 높은 창문을 통해 오직 거리, 먼 바다의 지평선, 헤드랜드 그리고 수 마일 떨어진 석양에 있는 희미한 안개 그리고 반짝임이 도시를 나타냅니다. 이 방의 모든 약속들은 질서정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미묘한 질에서, 이 작은 차이에서, 그리고 저에겐 새롭고 낯설었습니다. 그것들은 내가 이름을 말할 수 있는 어떤 패션도 아니었고, 그 남자가 입은 단순한 의상은 시대도 국가도 암시하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미래, 유토피아, 또는 단순한 꿈의 나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못된 기억의 한 장면, 헨리 제임스의 그레이트 굿 플레이스("The Great Good Place")에 대한 구절과 이야기가 제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지만 빛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 CHAPTER THE FIRST. DUST IN THE SHADOWS. I have set myself to write the story of the Great Change, so far as it has affected my own life and the lives of one or two people closely connected with me, primarily to please myself. Long ago in my crude unhappy youth, I conceived the desire of writing a book. To scribble secretly and dream of authorship was one of my chief alleviations, and I read with a sympathetic envy every scrap I could get about the world of literature and the lives of literary people.
1장. 그림자 속의 먼지. 나는 그것이 나 자신의 삶과 나와 밀접하게 연결된 한두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한, 주로 나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위대한 변화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래 전 조악하고 불행한 젊었을 때 나는 책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습니다. 은밀히 낙서하고 작가의 꿈을 꾸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었고, 문학의 세계와 문인들의 삶에 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스크랩을 동정심으로 부러워하며 읽었습니다.
▶ CHAPTER THE FIRST. THE CHANGE. I seemed to awaken out of a refreshing sleep. I did not awaken with a start, but opened my eyes, and lay very comfortably looking at a line of extraordinarily scarlet poppies that glowed against a glowing sky. It was the sky of a magnificent sunrise, and an archipelago of gold-beached purple islands floated in a sea of golden green. The poppies too, swan-necked buds, blazing corollas, translucent stout seed-vessels, stoutly upheld, had a luminous quality, seemed wrought only from some more solid kind of light.
제1장. 변화. 나는 상쾌한 잠에서 깨어난 것 같았습니다. 나는 시작과 함께 깨지 않고, 눈을 뜨고, 매우 편안하게 누워 매우 빛나는 하늘에 대해 빛나고 있는 유난히 주홍색 양귀비 줄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장엄한 일출의 하늘이었고, 금빛으로 물든 자주색 섬들의 군도가 황금빛 초록의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양귀비도, 백조 목 꽃봉오리, 활활 타오르는 코롤라, 반투명 튼튼한 씨 그릇, 견고하게 지지, 발광 품질을 가지고, 어떤 더 단단한 종류의 빛에서만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 “A beautiful woman like that! I know not how many loved beauty in her, nor what she found in others. But we four from that time were very close, you understand, we were friends, helpers, personal lovers in a world of lovers.”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나는 그녀에게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사랑했는지, 그녀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찾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우리 넷은 아주 가까웠어요. 알다시피, 우리는 연인의 세계에서 친구, 조력자, 개인적인 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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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0 허버트 조지 웰스의 멋진 방문(English Classics600 The Wonderful Visit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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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란 생물(a creature of fantasy)이 발견된다면?! : 멋진 방문(The Wonderful Visit by H. G. Wells)(1895)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판타지 소설(Fantasy)입니다. 작품에는 종교적인 의미로써의 천사(a religious angel)가 아니라, 생물(a creature of fantasy)로써의 천사가 등장하는데요, 천사에 대한 인간의 적나라한 시선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판타지의 형식을 빌려 작가가 당대 영국의 풍습, 제도, 이상 등을 풍자하는 작품이지요.
영국 남부로 놀러온(?!) 천사는 화려한 다색 깃털(dazzling polychromatic plumage)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시더모톤(Siddermoton)의 교구장이자 아마추어 조류학자인 헬리에르(K. Hilyer)는 신비로운 생물을 발견하자 총으로 쏴 사로잡아 버리는데...?! 극진한 치료를 받으며 인간과 인간 세상에 대해 학습한 천사는 곧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 대하 크게 실망하고 맙니다. 악보를 읽을 수 없는 천사는 연주회에서 관객에게 실망을 안기고, 이런저런 사건사고에 얽히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져 내립니다. 그러나 델리아(Delia)란 소녀만큼은 그런 천사에게 한줄기 구원이 되는데...?! 천사는 과연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아니 자기 자신의 목숨이라도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Night of the Strange Bird. On the Night of the Strange Bird, many people at Sidderton (and some nearer) saw a Glare on the Sidderford moor. But no one in Sidderford saw it, for most of Sidderford was abed. All day the wind had been rising, so that the larks on the moor chirruped fitfully near the ground, or rose only to be driven like leaves before the wind. The sun set in a bloody welter of clouds, and the moon was hidden. The glare, they say, was golden like a beam shining out of the sky, not a uniform blaze, but broken all over by curving flashes like the waving of swords. It lasted but a moment and left the night dark and obscure.
이상한 새의 밤. 이상한 새의 밤에 시더모튼의 많은 사람들(그리고 더 가까운 곳도 있음)은 시더모튼 황무지의 섬광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시더모튼의 대부분은 침대에 누워 있었기 때문에 시더모튼의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루 종일 바람이 불어서 황무지의 종달새가 땅 근처에서 부자연스럽게 지저귐을 하거나, 일어나서 바람 앞의 나뭇잎처럼 쫓겨날 정도였습니다. 태양은 피투성이의 구름 속에 지고 달은 숨겨졌습니다. 그들은 그 섬광이 하늘에서 비추는 광선과 같은 금색이었고 균일한 불꽃이 아니라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 휘어지는 섬광에 의해 사방으로 부서졌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잠시 동안 지속되었고 밤을 어둡고 흐릿하게 남겼습니다.
▶ The Man of Science. "As you will," said the Doctor. He detested people who laughed. "The things are curious," he said, turning to the Vicar. "If inconvenient"?to the Angel. "I never heard of such complete reduplication before?at least among animals. In plants it's common enough. Were you the only one in your family?" He did not wait for a reply. "Partial cases of the fission of limbs are not at all uncommon, of course, Vicar?six-fingered children, calves with six feet, and cats with double toes, you know. May I assist you?" he said, turning to the Angel who was struggling with the coat. "But such a complete reduplication, and so avian, too! It would be much less remarkable if it was simply another pair of arms.“
과학의 인간. "당신이 할대로," 닥터가 말했다. 그는 웃는 사람들을 싫어했어요. "그것들은 이상하다"고 목사에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불편한 경우" - 천사에게. "이렇게 완전한 중복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동물들 사이에서는요. 식물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당신 가족 중에 당신만 있었나요?" 그는 답장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팔다리 핵분열의 부분적인 경우는 전혀 드물지 않습니다. 여섯 손가락의 어린이, 여섯 발이 있는 송아지, 그리고 두 발가락이 있는 고양이 등입니다.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있습니까?"라고 그는 외투와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천사에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중복되는 것은 물론, 조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그것이 단순히 다른 한 쌍의 팔이었다면 훨씬 덜 주목할 것입니다.“
▶ The Angel's Debut. When Lady Hammergallow made up her mind, things happened as she resolved. And though the Vicar made a spasmodic protest, she carried out her purpose and got audience, Angel, and violin together, at Siddermorton House before the week was out. "A genius the Vicar has discovered," she said; so with eminent foresight putting any possibility of blame for a failure on the Vicar's shoulders. "The dear Vicar tells me," she would say, and proceed to marvellous anecdotes of the Angel's cleverness with his instrument. But she was quite in love with her idea?she had always had a secret desire to play the patroness to obscure talent. Hitherto it had not turned out to be talent when it came to the test.
천사 데뷔전. 해머글로우 여사(Lady Hammergallow)가 결심했을 때, 그녀가 결심한 대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Vicar는 경련적인 항의를 했지만, 그녀는 그녀의 목적을 수행했고 일주일이 되기 전에 시더모톤 하우스에서 청중, 천사 및 바이올린을 함께 모았습니다. "교황이 발견한 천재"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서 탁월한 예지력으로 실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총독의 어깨에 떠넘깁니다. "친애하는 총독이 나에게 말해요." 그녀는 말을 하고 그의 악기를 사용한 천사의 영리함에 대한 놀라운 일화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아이디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항상 재능을 가리기 위해 후원자 역할을 하고 싶은 은밀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험에 보았을 때 재능으로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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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1 허버트 조지 웰스의 열정적인 친구들(English Classics601 The Passionate Friends by H. G.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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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친구들(The Passionate Friends by H. G. Wells)(1913)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소설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L. E. N. S."에게 헌정하였는데, 이는 1910년대 3년간 사귄 영국 소설가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Elizabeth von Arnim)(1866~1941)으로 추정됩니다.
남자 주인공 스티븐 스트래튼(Stephen Stratton)은 다윈주의(Darwinism)를 신봉하는 어느 교장의 외아들로, 소꿉친구 메리 크리스티안(Lady Mary Christian)을 사랑합니다. 메리 또한 그를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정작 결혼은 부유한 금융가인 저스틴(Justin)과 합니다. 그녀는 스티븐과 친구 사이로 남고 싶었지만, 스티븐은 격분하였고 마침 발발한 제3차 보어전쟁(the Second Boer War)(1999)에 참전합니다.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한 스티븐이 영국으로 복귀하고 보니, 아버지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상황이였습니다! 아버지의 화려한 집으로 가보니, 인접한 곳에 첫사랑 메리 저스틴(Lady Mary Justin)이 살고 있었고 그녀와 재회하게 된 그들은 남편 저스틴의 눈을 피해 불륜에 빠지고 마는데…….
결국 남편에게 들킨 스티븐은 아예 영국을 떠나기로 합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메리의 이웃이었던 레이첼(Rachel)과 다시금 마주치게 되었고, 첫사랑을 잊고 1906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출판사 발행인(a publisher of world literature and reference books)으로 새 출발한 스티븐은 과거의 연인이 된 메리 저스틴과 담담하게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스위스의 어느 여관에서 다시 재회한 것을 계기로(결코 불순한 만남은 아니었으나) 메리의 남편은 간통죄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결국 메리는 자살로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메리를 사랑했으나, 그녀의 사랑을 얻지 못했고, 그녀에게 사랑받았으나 결국 그녀를 영원히 잃게 된 스티븐의 심정은 과연 어떨는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want very much to set down my thoughts and my experiences of life. I want to do so now that I have come to middle age and now that my attitudes are all defined and my personal drama worked out I feel that the toil of writing and reconsideration may help to clear and fix many things that remain a little uncertain in my thoughts because they have never been fully stated, and I want to discover any lurking inconsistencies and unsuspected gaps. And I have a story. I have lived through things that have searched me. I want to tell that story as well as I can while I am still a clear-headed and active man, and while many details that may presently become blurred and altered are still rawly fresh in my mind.
나는 내 생각과 삶의 경험을 아주 많이 기록하고 싶습니다. 중년이 된 지금, 그리고 내 태도가 모두 정의되고 내 개인적인 드라마가 완성된 지금 나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와 재고의 수고가 우리 사회에서 조금 불확실하게 남아있는 많은 것들을 지우고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낍니다. 내 생각이 완전히 언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숨겨진 불일치와 예상치 못한 격차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나를 검색한 것들을 통해 살았습니다. 나는 내가 여전히 명석하고 활동적인 사람이고, 현재 흐릿하고 변경될 수 있는 많은 세부 사항이 여전히 내 마음에 원시적으로 신선할 때 할 수 있는 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And to one person in particular do I wish to think I am writing, and that is to you, my only son. I want to write my story not indeed to the child you are now, but to the man you are going to be. You are half my blood and temperamentally altogether mine. A day will come when you will realize this, and want to know how life has gone with me, and then it may be altogether too late for me to answer your enquiries. I may have become inaccessible as old people are sometimes inaccessible. And so I think of leaving this book for you?at any rate, I shall write it as if I meant to leave it for you. Afterwards I can consider whether I will indeed leave it....
그리고 특히 한 사람에게 내가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 내 외아들입니다. 나는 지금의 당신이 아닌 당신이 될 남자에게 내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 피의 절반이고 기질적으로 완전히 내 것입니다. 당신이 이것을 깨닫고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고 싶어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너무 늦을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노인들은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위해 이 책을 남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나는 당신을 위해 남기려는 것처럼 글을 쓸 것입니다. 나중에 정말 떠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 You did not come to see your dead grandfather, nor did you know very much about the funeral. Nowadays we do not bring the sweet egotisms, the vivid beautiful personal intensities of childhood, into the cold, vast presence of death. I would as soon, my dear, have sent your busy little limbs toiling up the Matterhorn. I have put by a photograph of my father for you as he lay in that last stillness of his, that you will see at a properer time.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만나러 온 것도 아니고 장례식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린 시절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개인적 강렬함과 같은 감미로운 이기주의를 죽음의 차갑고 광대한 존재로 가져오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바쁜 팔다리를 마테호른까지 수고하는 대로 보내겠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마지막 고요함 속에 누워 계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 I will not be content with that compromise of jealousies which is the established life of humanity to-day. I give myself, and if I can I will give you, to the destruction of jealousy and of the forms and shelters and instruments of jealousy, both in my own self and in the thought and laws and usage of the world.
나는 오늘날 인류의 확립된 삶인 질투의 타협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내 자신과 세상의 생각과 법칙과 관습에서 질투와 질투의 형태와 피난처와 도구를 파괴하도록 내 자신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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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2 허버트 조지 웰스의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English Classics602 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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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1914)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로맨스 소설(novel)입니다. 여주인공 엘렌 소브리지(Ellen Sawbridge)는 국제 빵과 케이크 가게와 수술실(International Bread and Cake Stores and Staminal)을 창업, 자수성가한 부자 아이작 하만(Sir Isaac Harman)과 결혼하였습니다. 아이작 경은 하숙집에서 학생일 때 만난 그녀를 안쓰러워했습니다만, 그리 상냥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비록 네 명의 자식을 두었습니다만, 자유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아내가 못마땅하기만 하지요.
그녀는 소설가로 성공한 조지 브룸리(George Brumley)의 런던 외곽 저택 블랙 스트랜드(Black Strand)를 구매차 방문하였는데, 조지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는 갖은 오찬과 모임 등을 만들어 그녀를 초대했고, 아이작 경은 마뜩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둘 사이를 경멸하는 아이작 경이 사망한 후에도 조지의 구애는 그치지 않았습니다만, 과연 그녀의 선택은?
▶ 조지 웰스 판(版) 인형의 집(counterpart of Ibsen's A Doll's House) : 1910년대 영국은 여성 참정권에 대한 지지 혹은 반대로 여론이 들끓던 시기로, 1918년에는 서프러제트(suffragette)의 격렬한 투쟁 끝에 ‘일정 자격을 갖춘 30세 이상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작중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여성 참정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우체국 창문을 깨드리는가 하면, 노동하는 여성을 위한 하숙집을 짓도록 남편을 설득하는 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motor-car entered a little white gate, came to a porch under a thick wig of jasmine, and stopped. The chauffeur indicated by a movement of the head that this at last was it. A tall young woman with a big soft mouth, great masses of blue-black hair on either side of a broad, low forehead, and eyes of so dark a brown you might have thought them black, drooped forward and surveyed the house with a mixture of keen appreciation and that gentle apprehension which is the shadow of desire in unassuming natures....
자동차는 작은 흰색 문으로 들어가 두꺼운 재스민 가발을 쓴 현관에 이르러 멈춰 섰다. 운전사는 머리의 움직임으로 마침내 이것이었음을 나타냅니다. 크고 부드러운 입을 가진 키가 큰 젊은 여성, 넓고 낮은 이마의 양쪽에 많은 청흑색 머리카락, 검은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너무 짙은 갈색 눈을 가진 한 여성이 앞으로 몸을 숙이고 혼합물로 집을 살폈습니다. 예리한 감사와 겸손한 본성의 욕망의 그림자인 부드러운 이해력....
▶ Exactly three weeks after that first encounter between Lady Beach-Mandarin and Sir Isaac Harman, Mr. Brumley found himself one of a luncheon party at that lady's house in Temperley Square and talking very freely and indiscreetly about the Harmans. Lady Beach-Mandarin always had her luncheons in a family way at a large round table so that nobody could get out of her range, and she insisted upon conversation being general, except for her mother who was impenetrably deaf and the Swiss governess of her only daughter Phyllis who was incomprehensible in any European tongue.
레이디 비치-만다린(Lady Beach-Mandarin)과 아이작 하만 경(Sir Isaac Harman)이 처음 만난 지 정확히 3주 후, 브룸리 씨(Mr. Brumley)는 템퍼리 스퀘어(Temperley Square)에 있는 그 부인의 집에서 열리는 오찬 파티에 참석하여 하만 경에 대해 매우 자유롭고 무분별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레이디 비치-만다린은 항상 큰 둥근 테이블에서 가족 방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아무도 그녀의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대화가 일반적일 것을 주장했습니다. 불가해하게 귀머거리인 그녀의 어머니와 어떤 유럽 언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딸 필리스(Phillies)의 스위스 가정교사는 예외입니다.
▶ Her marriage had carried Ellen out of the narrow world of home and school into another that had seemed at first vastly larger, if only on account of its freedom from the perpetual achievement of small economies. Hitherto the urgent necessity of these had filled life with irksome precautions and clipped the wings of every dream. This new life into which Sir Isaac led her by the hand promised not only that release but more light, more colour, more movement, more people. There was to be at any rate so much in the way of rewards and compensation for her pity of him.
그녀의 결혼 생활은 엘렌(Ellen)을 가정과 학교라는 좁은 세계에서 처음에는 훨씬 더 크게 보였던 또 다른 세계로 데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이것들의 긴급한 필요성은 삶을 성가신 예방 조치로 가득 채우고 모든 꿈의 날개를 잘랐습니다. 아이작 경이 그녀를 이끌고 인도한 이 새로운 삶은 그 해방뿐만 아니라 더 많은 빛, 더 많은 색상, 더 많은 움직임, 더 많은 사람들을 약속했습니다. 어쨌든 그에 대한 그녀의 연민에 대한 보상과 보상의 방식이 너무 많았습니다.
▶ The news of Sir Isaac's death came quite unexpectedly to Mr. Brumley. He was at the Climax Club, and rather bored; he had had some tea and dry toast in the magazine room, and had been through the weeklies, and it was a particularly uninteresting week. Then he came down into the hall, looked idly at the latest bulletins upon the board, and read that "Sir Isaac Harman died suddenly this morning at Sta. Margherita, in Ligure, whither he had gone for rest and change.“
아이작 경의 사망 소식은 브룸리 씨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클라이맥스 클럽에 있었고 다소 지루했습니다. 그는 잡지실에서 차와 드라이 토스트를 마셨고 주간지를 보냈고 특히 재미없는 한 주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복도로 내려와 게시판에 있는 최신 게시판을 멍하니 바라보며 "아이작 하만 경이 오늘 아침에 리구레의 마르게리타 역(Sta. Margherita)에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란 기사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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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3 허버트 조지 웰스의 결혼(English Classics603 Marriage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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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1페이지에 달하는 결혼(Marriage by H. G. Wells)(1912)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작품 중 가장 긴 소설(one of H.G. Wells's longest novels) 중 하나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우리 집 정원에 물리학자가 비행기에서 추락한다면?! 영국판 사랑의 불시착(2019) : 결정학(crystallography)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R.A.G. 트래포드(R.A.G. Trafford)는 비행기 사고로 자동차의 등장으로 몰락한 마차 제조업체(carriage manufacturer)의 집 정원에 불시착합니다.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 트래포드와 장녀 마조리 포프(Marjorie Pope)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합니다. 트래포드는 결혼 이후 학자의 길을 벗어나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합성 고무 연구와 사업에 몰두합니다. 적지 않은 재산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순수한 진리를 추구하던 삶에 대한 그리움으로 괴로워하는데……. 과연 트래포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을지, 마조리와의 결혼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까요? 골드윈 픽쳐스(Goldwyn Pictures)에서 판권을 구매, 1927년 개봉하였습니다.
▶ And surely these invisible selves of men were never so jumbled, so crowded, complicated, and stirred about as they are at the present time. Once I am told they had a sort of order, were sphered in religious beliefs, crystal clear, were arranged in a cosmogony that fitted them as hand fits glove, were separated by definite standards of right and wrong which presented life as planned in all its essential aspects from the cradle to the grave. Things are so no longer. That sphere is broken for most of us; even if it is tied about and mended again, it is burst like a seed case; things have fallen out and things have fallen in....
그리고 확실히 인간의 이 보이지 않는 자아는 지금처럼 뒤죽박죽이고, 복잡하고, 복잡하고, 떠들썩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일종의 질서를 가지고 있고, 종교적 신념에 둘러싸여 있고, 수정처럼 분명하고, 손에 꼭 맞는 장갑처럼 맞는 우주론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든 삶을 계획대로 제시하는 옳고 그름의 명확한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필수 요소. 상황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영역은 우리 대부분에게 깨졌습니다. 묶고 다시 고쳐도 씨앗처럼 터져요. 물건이 떨어졌고 물건이 떨어졌습니다....
▶ The two met shyly. They were both a little unfamiliar to each other. Trafford was black-coated, silk-hatted, umbrella-d, a decorous young professor in the place of the cheerful aeronaut who had fallen so gaily out of the sky. Marjorie had a new tailor-made dress of russet-green, and a little cloth toque ruled and disciplined the hair he had known as a ruddy confusion.... They had dreamt, I think, of extended arms and a wild rush to embrace one another. Instead, they shook hands.
두 사람은 수줍게 만났습니다. 둘은 조금 낯설었죠. 트래포드는 검은 옷에 비단 모자를 쓰고 우산을 쓰고 있었고, 하늘에서 그렇게 즐겁게 떨어진 쾌활한 비행사 대신에 예의 바른 젊은 교수였습니다. 마조리는 적갈색의 새 재단사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약간의 천으로 된 띠가 그가 붉게 혼란스러워하는 머리카락을 다스리고 가꾸었습니다.... 그들은 팔을 벌리고 껴안고자 미친 듯이 서두르는 꿈을 꿨던 것 같습니다. 서로. 대신 그들은 악수를 나눴다.
▶ She was no longer buoyantly well, she was full of indefinable apprehensions of weakness and failure. She struggled to control an insurgence of emotions that rose out of the deeps of her being. She had now, she knew, to take on her share of the burden, to become one of the Samurai, to show her love no longer as a demand but as a service. Yet from day to day she procrastinated under the shadow of apprehended things; she forebore to dismiss May, to buy that second-hand typewriter she needed, to take any irrevocable step towards the realization of the new way of living. She tried to think away her fears, but they would not leave her. She felt that Trafford watched her pale face with a furtive solicitude and wondered at her hesitations; she tried in vain to seem cheerful and careless in his presence, with an anxiety, with premonitions that grew daily.
그녀는 더 이상 부력이 좋지 않았고 약함과 실패에 대한 정의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감정의 폭발을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부담을 지고 사무라이가 되어 사랑을 더 이상 요구가 아닌 봉사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해되는 것들의 그늘 아래에서 날마다 일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메이를 해고하고, 그녀에게 필요한 중고 타자기를 구입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두려움을 생각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들은 그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트래포드가 은밀한 배려로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고 그녀의 망설임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커져만 가는 예감에 불안과 함께 그의 앞에서 명랑하고 부주의한 것처럼 보이려고 애썼지만 허사였습니다.
▶ "Character is character," said Marjorie, coming back to her point. "Don't exaggerate conversion, dear. It's not a bit of good pretending we shan't fall away, both of us. Each in our own manner. We shall. We shall, old man. London is still a tempting and confusing place, and you can't alter people fundamentally, not even by half-freezing and half-starving them. You only alter people fundamentally by killing them and replacing them. I shall be extravagant again and forget again, try as I may, and you will work again and fall away again and forgive me again. You know??It's just as though we were each of us not one person, but a lot of persons, who sometimes meet and shout all together, and then disperse and forget and plot against each other....“
"인격이 곧 성격입니다."라고 마조리는 자신의 요점으로 돌아가 말했습니다. "개종을 과장하지 마. 우리 둘 다 떨어지지 않을 척 하는 건 좋지 않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럴 거야. 그럴 거야, 늙은이. 런던은 여전히 유혹적이고 혼란스러운 곳이야." 그리고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는 없고, 사람을 반쯤 얼리고 반 굶겨도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교체하는 것만으로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꿉니다. 나는 또 사치스러워지고 또 잊어버릴 것입니다. 다시 일하고 또 넘어지고 또 나를 용서하리라 알다시피 우리 각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되어 때로 만나서 소리를 지르다가 흩어지고 잊어버리고 음모를 꾸미는 것과 같으리라 서로에 대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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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4 허버트 조지 웰스의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English Classics604 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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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1918)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철학 소설(Philosophical novel)로 후기 빅토리아 시대(late-Victorian)부터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ngland)의 영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 ? 특히 영국 교육 제도에 관한, 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설에는 조안과 피터란 청소년과 그들의 교육권을 둘러싼 친척과 (유언장에서 지정한) 후견인 간의 갈등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제1차 대전(the Great War)의 위기가 영국의 교육 침체(the educational stagnation)에 기인한 것이며, 경직된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성공회 체재(Anglican System)를 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The curious student of the history of England in the decade before the Great War will find the clue to what must otherwise seem a hopeless tangle in the steady, disingenuous, mischievous antagonism of the old Anglican system to every kind of change that might bring nearer the dreaded processes of modernization. Education, and particularly university, reform was blocked, the most necessary social legislation fought against with incoherent passion, the lightest, most reasonable taxation of land or inheritance resisted.
제1차 세계대전 전 10년 동안 영국의 역사에 대해 호기심 많은 학생은 현대화의 무서운 과정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변화에 대한 오래된 성공회 시스템의 꾸준하고 솔직하지 못한, 짓궂은 적대감에서 그렇지 않으면 절망적인 엉킴으로 보여야 할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교육, 특히 대학, 개혁이 막혔고, 일관성이 없는 열정과 가장 가볍고 가장 합리적인 토지나 상속 재산에 대한 과세가 저항했습니다.
▶ 피터 스튜블랜즈(Peter Stublands)는 퀘이커교 제조기업(Quaker manufacturers)의 상속인 아서(Arthur)와 교구장의 딸 돌리(Dolly) 사이에서 1893년 태어났습니다. 돌리는 해군에 입대해 전쟁을 겪은 사촌 오스왈드 시드넘(Oswald Sydenham)에게 강한 애정을 느끼지만,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로 함께 떠나자는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오스왈드는 결국 홀로 아프리카로 떠나고, 다시 하나가 된 아서와 돌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아뿔싸! 하필 그 여행에서 아서는 익사하고 맙니다. 아서의 여자형제 필리스(Aunt Phyllis)와 피비(Aunt Phoebe)는 둘의 사망 후 둘의 유일한 자녀인 피터와 돌리의 오빠 딸 조안(Joan)에게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을 위해 세례를 하고, 피터를 하이크로스 예비학교(High Cross Preparatory School)에 진학시키는 등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피터는 학교에서 무자비한 학대를 받고, 조안이 홍역에 걸리는 등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18년을 떠돈 오스왈드는 건강을 잃은 1903년에야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고, 우여곡절 끝에 조안과 피터의 ‘유일한 후견인(sole guardian)’이 되었습니다. 오스왈드는 그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자신의 철학에 부합할만한 학교를 찾지 못했고 아쉬운 데로 피터와 조안을 각각 화이트 코트(White Court)와 하이모튼 스쿨(Highmorton School)에 보냅니다. 함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고, 캠브리지의 학생이 된 그들에게 전쟁이란 시련이 다가옵니다. 조안이 사귀던 이들은 모두 죽고, 피터 또한 공군(Royal Flying Corps)에서 숱하게 목숨의 위기를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으나……. 피터가 탑승한 관측기구(the observation balloon)가 격추되고야 마는데...?!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He had always pretended that discovering novel sorts of cakes for his teas or new steps for dances was the really serious business of life. One of his holiday amusements had been “Little Wars,” which he played with toy soldiers and little model houses and miniature woods of twigs and hills of boarding in a big room at his Limpsfield home. He would have vacation parties for days to carry out these wars, and he and his guests conducted them with a tremendous seriousness.
그는 항상 차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발견하거나 춤을 추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찾는 것이 인생의 정말 진지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휴가 오락 중 하나는 "리틀 워즈(Little Wars)"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림스필드(Limpsfield) 집에 있는 큰 방에서 장난감 병정, 작은 모형 집, 작은 나뭇가지와 하숙 언덕으로 이루어진 작은 숲과 함께 놀았습니다. 그는 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며칠 동안 휴가 파티를 열 것이고, 그와 그의 손님들은 그것을 엄청나게 진지하게 진행했습니다.
▶ There was a light upon his life, and the truth was that he could not discover the source of the light nor define its nature; there was a presence in the world about him that made all life worth while, and yet it was Nameless and Incomprehensible. It was the Essence beyond Reality; it was the Heart of All Things.... Metaphors! Words! Perhaps some men have meant this when they talked of Love, but he himself had loved because of this, and so he held it must be something greater than Love.
그의 삶에 빛이 있었고 진실은 그가 빛의 근원을 발견할 수도 없고 그 본질을 정의할 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존재가 세상에 존재했지만 그것은 이름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현실 너머의 본질이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심장이었습니다.... 은유! 단어!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말할 때 이것을 의미했지만, 그 자신도 이것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보다 더 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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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하여
도서정보 : 박상영 | 202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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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의 소설을 읽을 때면 살아오며 깊은 외로움을 느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 조만간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커다란 금이 간 유리창을 바라보는 사람. 그 유리창 밖으로는 폭설이 내리고 손에 닿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이 걸어간다. 그 외롭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나는 이 책 속에서 오래도록 바라볼 수 있었다.” _최은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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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의 수록작은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유례없이 세상을 휩쓸었던 2021년과 2022년에 쓰였다. 팬데믹 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그로 인한 고립감, 그 안에서 더욱 차별받고 배제당하는 소수자들의 고통이 이야기 속에 절절하게 담겨 있는 이유이다. 언제나 동시대와 호흡해온 박상영은 ‘작가의 말’에서 “일상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낙인찍히고 배척당하는 일이 없”기를 염원한다고 썼다. 사회의 병폐를 직시하는 시선이 한층 날카롭게 벼려져 있는 『믿음에 대하여』는 박상영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손색이 없다.
“『믿음에 대하여』에 실린 네 편의 소설은 모두 폭우와 폭설이 내리는 풍경 속에서 홀로되거나 격리된 이들을 비춘다. 어두운 세상과 고립감의 정조, 불행이 익숙한 사람들의 고요한 얼굴은 반성 없이 직진하는 세상의 진행을 서늘히 끊어낸다. 이들은 아무것도 작정할 수 없어 끔찍하게 불안하지만, 더이상 난망한 미래를 향해 투신할 수만은 없다고 느낀다. 이 분절된 시간을 제대로 사유하는 일로부터 다른 내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금 박상영의 소설은 이러한 예감 속에 있다.” _해설, 오은교 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10,200 원
2023 숭실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2-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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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3 숭실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3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3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숭실대는 올해 개교 1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IT명문에서 최고의 AI융합대학을 목표로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입니다. 올해는 ‘인공지능반도체융합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인공지능반도체학부 교육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입시 측면에서는 SW특기자를 폐지하고 학종 SW우수자를 신설했습니다. 교외 수상실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 특징입니다.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수능최저도 사실상 완화했습니다. 지난해엔 탐구 2과목 반영이었던 데서 올해 1과목 반영으로 변경한데다, 절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해 상대적으로 수험생의 부담감이 덜한 영어를 포함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3 숭실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학종/논술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3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0 원
2023 인하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2-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ook <2023 인하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3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3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인하대는 인천지역 최초 SW중심대학에 선정되고 과기부의 AI 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도 선정되며 공학계열 경쟁력을 이어갑니다.
입시 면에서는 학종 자소서를 폐지했습니다. 인하미래인재의 2단계 면접 인원은 기존 3배수에서 올해 3.5배수로 확대해 면접 기회를 확대합니다. 지난해 지역추천인재였던 교과전형은 올해 지역균형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고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합니다. 그만큼 지원 기회가 넓어진 셈입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3 인하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면접/논술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3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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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신여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2-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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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3 성신여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3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3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성신여대는 올해 2023QS세계대학평가에 첫 도전하며 국내 여대 중 2위,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13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1학년 5개 첨단학과를 신설하며 첨단/융합을 화두로 특화 학과를 적극 키워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입시 면에서는 큰 틀의 변화는 없어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에 일부 변화사항이 있는 정도입니다. 지난해엔 학년별 이수단위 가중치를 적용했지만 올해는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3 성신여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학종/논술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3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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