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547 조지프 콘래드의 비밀요원(English Classics547 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 : 주인공 아돌프 벌록(Adolf Verloc)은 1886년 영국 런던에서 자질구레한 잡화와 성인용품 따위를 취급하는 잡화상으로 위장한 가상의 적국 스파이로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일원(part of an anarchist organisation)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아내 위니 벌록(Winnie Verloc)과 시어머니,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처남 스티비(Stevie)와 함께 살고 있는 아돌프는 누가 봐도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시민으로 비춰집니다만……. 대사관 제1서기관 블라디미르(Mr Vladimir)가 그에게 ‘영국 과학의 자존심’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그의 운명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영국의 실패한 테러, 그런데 미국에서?! : 작품 속 사건은 1894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폭발(Greenwich Bombing of 1894)이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당시 프랑스 무정부주의자 마티알 부르댕(Martial Bourdin)(1868~1894)은 예상보다 폭탄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사망하였습니다. 성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동시대의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이를 모티브로 집필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당대의 독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 미국의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Ted Kaczynski)(1942~1995)에게 지대한 영감을 미쳤습니다. 일명 유나바머(the Unabomber)라 불리는 그의 행각은 맨헌트 : 우나바머(Manhunt : Unabomber)(2017), 우나바머 그가 입을 열다(Unabomber : In His Own Words)(2018) 등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카진스키는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의 열렬한 애독자로 콘래드(Conrad)란 가명으로 호텔에 체크인하는 등 작가와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물(loak-and-dagger stories)? ‘안경 쓴 지능캐’! : 작품에는 오시폰(Ossipon), 미카엘리스(Michaelis) 등의 무정부주의자 동지가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폭발물 전문가 ? 일명 교수(The Professor)는 작가의 또 다른 단편소설 정보원(The Informer)(1906)에 다시 등장할 정도로 작가가 아낀 캐릭터로 21세기의 독자에게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2017~2021)의 주역으로 더욱 친숙합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2022)에서는 유지태가 교수(The Professor) 역을 맡았습니다. 역시 스파이물에 ‘안경 쓴 지능캐’는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끝이 없는 바다(Nautical fiction)에서 끝도 모를 정치(political novels)로 : 끝이 없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탐험 소설(adventure fiction)과 항해 소설(Nautical fiction)을 즐겨 쓴 조지프 콘래드가 무정부주의(anarchism), 스파이(espionage), 테러리즘(terrorism) 등으로 시선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작가의 후기 정치 소설(Conrad's later political novels)이란 특징이 있으며, 후대의 스파이 장르 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가 스스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에게 헌정하였으며, 자신이 직접 연극 대본으로 집필하였고 실제로 영화와 TV드라마, 라디오, 오페라 등으로 각색된 바 있습니다. 21세기에는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2001) 이후 다시 한 번 미국 언론과 대중이 그의 책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I. Mr Verloc, going out in the morning, left his shop nominally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It could be done, because there was very little business at any time, and practically none at all before the evening. Mr Verloc cared but little about his ostensible business. And, moreover, his wife was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The shop was small, and so was the house. It was one of those grimy brick houses which existed in large quantities before the era of reconstruction dawned upon London. The shop was a square box of a place, with the front glazed in small panes. In the daytime the door remained closed; in the evening it stood discreetly but suspiciously ajar.
제1장. 아침에 외출하는 벌록 씨는 명목상 처남에게 가게를 맡겼습니다.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항상 일이 거의 없었고, 저녁 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벌록 씨는 겉으로 드러나는 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의 아내가 그의 처남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작았고, 집도 작았습니다. 그것은 런던의 재건축 시대가 열리기 전에 대량으로 존재했던 더러운 벽돌집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가게는 정면이 작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정사각형 상자였습니다. 낮에는 문이 닫힌 채로 있었고, 저녁에는 조심스럽지만 의심스러운 듯이 열려 있었습니다.
CHAPTER VIII. This end, conceived in the astuteness of her uneasy heart, the old woman had pursued with secrecy and determination. That was the time when her daughter Winnie could not help passing a remark to Mr Verloc that “mother has been spending half-crowns and five shillings almost every day this last week in cab fares.” But the remark was not made grudgingly. Winnie respected her mother’s infirmities. She was only a little surprised at this sudden mania for locomotion. Mr Verloc, who was sufficiently magnificent in his way, had grunted the remark impatiently aside as interfering with his meditations. These were frequent, deep, and prolonged; they bore upon a matter more important than five shillings. Distinctly more important, and beyond all comparison more difficult to consider in all its aspects with philosophical serenity.
제8장. 노파는 불안한 마음에서 착안하여 비밀과 결의를 가지고 추구했습니다. 그 때는 그녀의 딸 위니가 벌록 씨에게 "어머니가 지난 주 택시비로 거의 매일 반 크라운과 5실링을 쓰고 있어요."란 말을 건네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은 마지못해 한 것이 아닙니다. 위니는 엄마의 약점을 존중했어요. 그녀는 갑작스런 이동에 조금 놀랐을 뿐입니다. 그의 방식이 충분히 훌륭했던 벌록 씨는 그의 명상을 방해한다고 조급하게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빈번하고, 깊고, 장기적이었습니다; 그것들은 5실링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관련되었습니다. 분명히 더 중요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학적인 평온함으로 모든 면에서 고려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CHAPTER XIII. And the incorruptible Professor walked too, averting his eyes from the odious multitude of mankind. He had no future. He disdained it. He was a force. His thoughts caressed the images of ruin and destruction. He walked frail, insignificant, shabby, miserable?and terrible in the simplicity of his idea calling madness and despair to the regeneration of the world. Nobody looked at him. He passed on unsuspected and deadly, like a pest in the street full of men.
제13장. 그리고 청렴한 교수도 걸어갔습니다. 증오에 찬 많은 인간들로부터 눈을 돌렸습니다. 그에게는 미래가 없었어요. 그는 그것을 경멸했어요. 그는 힘이었어요. 그의 생각은 파멸과 파괴의 이미지를 애무했습니다. 그는 나약하고, 하찮고, 초라하고, 비참하고, 그리고 세상의 재생에 광기와 절망을 부르는 그의 생각의 단순함 속에서 끔찍하게 걸었습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는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죽음을 맞이했어요. 마치 남자들로 가득 찬 거리의 해충처럼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8 조지프 콘래드의 노스트로모(English Classics548 Nostromo: A Tale of the Seaboard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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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로모(Nostromo: A Tale of the Seaboard by Joseph Conrad)(1904)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코스타구아나(Costaguana)가 어디 있는 나라야?! : 낯선 나라이름이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 코스타구아나는 노스트로모(Nostromo)(1904)에 등장하는 가상의 남미 공화국으로 T. P. 오코너(T. P. O'Connor)(1848~1929)가 창간한 T.P.'s 위클리(T.P.'s Weekly)에 연재된 후 1904년 하퍼(Harper & Bros)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작가는 1875년경 들었던 이야기 ? 어디선가 은으로 가득한 선박(lighter)을 훔친 사내가 기자의 도움으로 집필한 어느 미국인 선원의 이야기를 중고 서점 밖에서 주운 후 영감을 얻어 집필하였다고 서문(AUTHOR’S NOTE)에서 밝혔습니다. 조지프 콘래드란 작가는 로드 짐(Lord Jim)(1900),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1907) 등 실제 사건에서 흥미를 얻어, 작품을 집필하는 유형의 작가라는 것을 노스트로모(Nostromo)(1904)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구아나(Costaguana)는 구즈만 벤토(Guzman Bento)의 피비린내 나는 통치시기를 거쳐 리비에라(the dictator Ribiera) 정권이 들어서면서 차츰 안정화됩니다. 작품은 이 시기 코스타구아나의 옥시덴탈 주(Occidental Province) 항구도시 술라코(the town of Sulaco)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영국계 코스타구아네로(Costaguanero) 찰스 굴드(Charles Gould)는 혼탁한 국정과 부패에 시달리다 못해 자신의 은광을 독재로부터 정권을 탈환하고자 하는 정부 측을 후원하기로 결심합니다.
조반니 바티스타 피단자(Giovanni Battista Fidanza)? 뱃사람(shipmate) 노스트로모(Nostromo)! : 그러나 이는 또 다른 군벌 세력에게 은광의 가치에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하였고, 몬테로 장군(General Montero)의 군대가 수도에 이어 술라코를 침공하는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맙니다!! 결국 굴드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선박 회사(Oceanic Steam Navigation Company) 항해장 수장(Capataz de Cargadores) 노스트로모에게 은괴를 강탈당하기 전에 해외로 옮겨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탈리아 출신 노스트로모의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피단자(Giovanni Battista Fidanza)이지만, 그 자체로 뱃사람(shipmate)이란 의미인 노스트로모로 불리는데, 작품의 제목은 두 가지 의미의 중의법인 셈입니다. 노스트로모는 토착민이지만 자신이 유럽인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언론인 마틴 디코드(Martin Decoud)와 함께 은을 가득 실은 배를 몰아 항해에 나섭니다. 그러나 멀리 가지도 못한 채 술라코 밤바다에서 리비에라 정권 대신 몬테로 장군의 손을 든 콜로넬 소틸로 대령(command of Colonel Sotillo)에게 발각되는데...!!
사람들에게 어느새 잊혀진 은괴의 행방은?! : 가까스로 그레이트 이자벨(Great Isabel) 해변으로 피신한 그들의 짧은 동행은 끝이 납니다. 소틸로의 눈을 피해 다시 술라코로 돌아온 노스트로모는 더 이상 내전을 피하지 않고, 스스로 끝내기로 다짐합니다. 전황이 식지 않은 슬라코에서 자신의 군대를 모집하고, 다가오는 적대 세력에 맞서 싸우며 전공을 쌓다보니 어느새 그는 술라코를 대변하는 지도자로써 명성을 쌓게 됩니다. 한편 밀려오는 파도와 모래에 서서히 파묻히기 시작한 ‘은괴로 가득한 배’는 차츰 사람의 기억으로부터도 잊혀져 갑니다. 과연 노스트로모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은괴선을 평화를 되찾은 슬라코에서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을까요? 홀로 남겨진 마틴의 선택은 과연...?!
역사 속에 실존한 보물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영화 소재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노스트로모(Nostromo)(1904)는 1926년 무성영화 실버 트레져(The Silver Treasure)와 1996년 TV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Nostromo” is the most anxiously meditated of the longer novels which belong to the period following upon the publication of the “Typhoon” volume of short stories. As a matter of fact in 1875 or ‘6, when very young, in the West Indies or rather in the Gulf of Mexico, for my contacts with land were short, few, and fleeting, I heard the story of some man who was supposed to have stolen single-handed a whole lighter-full of silver, somewhere on the Tierra Firme seaboard during the troubles of a revolution.
작가의 노트. "노스트로모"는 단편 소설 “태풍”이 출간된 이후 그 시기에 속하는 긴 소설들 중 가장 걱정스럽게 명상된 소설입니다. 사실 1875년 또는 6년에, 아주 어렸을 때, 서인도 제도나 멕시코 만에서, 육지와의 접촉이 짧고, 적었고, 잠깐이었기 때문에, 저는 혁명의 어려움 동안 티에라 피르메 해안 어딘가에서 한 손으로 은으로 가득 찬 라이터를 훔쳤어야 하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On the face of it this was something of a feat. But I heard no details, and having no particular interest in crime qua crime I was not likely to keep that one in my mind. And I forgot it till twenty-six or seven years afterwards I came upon the very thing in a shabby volume picked up outside a second-hand book-shop. It was the life story of an American seaman written by himself with the assistance of a journalist. In the course of his wanderings that American sailor worked for some months on board a schooner, the master and owner of which was the thief of whom I had heard in my very young days. I have no doubt of that because there could hardly have been two exploits of that peculiar kind in the same part of the world and both connected with a South American revolution.
외견상 이것은 대단한 위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고, 범죄와 관련된 특별한 관심도 없었기 때문에 그걸 마음에 담아둘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26~7년이 지나서야 중고 서점 밖에서 주운 허름한 책에서 바로 그 물건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기자의 도움으로 직접 쓴 한 미국인 선원의 인생 이야기였습니다. 미국 선원이 스쿠너 선에서 몇 달 동안 일했던 그의 방랑 과정에서 스쿠너선의 주인이자 소유주가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도둑이었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의 같은 지역에서 그러한 종류의 특이한 두 가지 공적이 거의 없을 것이고 둘 다 남미 혁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The fellow had actually managed to steal a lighter with silver, and this, it seems, only because he was implicitly trusted by his employers, who must have been singularly poor judges of character. In the sailor’s story he is represented as an unmitigated rascal, a small cheat, stupidly ferocious, morose, of mean appearance, and altogether unworthy of the greatness this opportunity had thrust upon him. What was interesting was that he would boast of it openly.
그 남자는 실제로 은으로 라이터를 훔쳤는데, 이것은 단지 그가 그의 고용주들로부터 암묵적으로 신뢰를 받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는 매우 서투른 성격 판단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선원의 이야기에서 그는 순진한 악당, 작은 사기꾼, 멍청할 정도로 포악하고 심술궂은 외모, 그리고 이 기회가 그에게 강요한 위대함에 전혀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그것을 공개적으로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9 조지프 콘래드의 나시서스호의 검둥이(English Classics549 The Nigger Of The "Narcissus": A Tale Of The Forecast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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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서스호의 검둥이(The Nigger Of The "Narcissus": A Tale Of The Forecastle by Joseph Conrad)(1897)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관습적인 표현인가, 인종차별인가? : 책 제목의 검둥이(Nigger)란 인종차별적인 표현은 출간 당시는 물론 현대에 이르러 논란이 되었고, 이 때문에 출판사는 미국판과 개정판(2009) 등에서 바다의 아이들(The Children of the Sea), 바다 이야기(A Tale of the Sea), 나시서스호의 N단어(The N-Word of the Narcissus) 등으로 순화(?!)하여 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화제성과 별도로 나시서스호의 검둥이(The Nigger Of The "Narcissus")(1897)는 책 제목으로 인한 논란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측면이 있다고 평가될 청도로 조지프 콘래드의 초기작과 중기를 구분 짓는 분기점(the start of Conrad's major or middle period) 혹은 최고의 초기 작품(the best work of his early period)으로 평가받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주인공 제임스 웨이트(James Wait)는 인도 런던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상선 나시서스호(the Narcissus)에 탑승한 서인도 출신의 흑인 선원입니다. 한 사회의 축소판인 고립된 배란 공간에서 그는 누구보다도 궂은 일을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만, 그는 열심히 일하기는커녕 결핵(tuberculosis)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 얄궂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나시서스호는 아프리카 대륙 남단의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지날 무렵 강풍으로 인해 선체가 물에 잠지고 적잖은 수하물을 잃는 위기에 처합니다. 가까스로 배를 수습한 일행은 항해를 재개하지만, 끼니조차 채울 수 없는 상황에서 선원들의 불만은 고조됩니다.
백인 선장 알리스토운(Captain Allistoun)과 백인 선원 싱글톤(Singleton)은 항해 초반에는 웨이트에게 별다른 관심조차 갖지 않았으나, 선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다다른 최악의 시점에 이르러서야 선장은 그가 힘든 일을 피하기 위해 웨이트가 꾀병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실제로 웨이트는 자신이 아픈 것보다 좀 더 과장하고 있음을 돈킨(Donkin)이란 동료에게 고백하기도 했죠.
뒤늦게나마 열심히 일하겠다는 웨이트에게 일을 주지 않는 선장! 그러나 선장의 예상과 달리 나시서스호는 선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세력과 웨이트를 동정하는 세력으로 양분되는데...?! 혼란한 상황에서 웨이트는 실제로 상태가 악화되었고, 불길한 일만 가득한 항해에서 선원들은 그가 죽어야 순풍이 불거란 근거 없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과연 혼돈의 나시서스호는 무사히 런던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답지 않은 우리의 주인공 웨이트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O MY READERS IN AMERICA. From that evening when James Wait joined the ship?late for the muster of the crew?to the moment when he left us in the open sea, shrouded in sailcloth, through the open port, I had much to do with him. He was in my watch. A negro in a British forecastle is a lonely being. He has no chums. Yet James Wait, afraid of death and making her his accomplice was an impostor of some character?mastering our compassion, scornful of our sentimentalism, triumphing over our suspicions.
미국 독자들에게. 제임스 웨이트가 선원 모집에 늦은 그날 저녁부터 항구를 통해 돛대에 싸인 채 우리를 외해로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저는 그와 많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는 내 감시 하에 있었어요. 영국식 창고에 있는 흑인은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는 친구가 없어요. 하지만 제임스 웨이트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그녀를 공범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동정심을 지배하고 우리의 감상주의를 경멸하며 우리의 의심을 이겨내는 어떤 성격의 사기꾼이었습니다.
But in the book he is nothing; he is merely the centre of the ship's collective psychology and the pivot of the action. Yet he, who in the family circle and amongst my friends is familiarly referred to as the Nigger, remains very precious to me. For the book written round him is not the sort of thing that can be attempted more than once in a life-time. It is the book by which, not as a novelist perhaps, but as an artist striving for the utmost sincerity of expression, I am willing to stand or fall. Its pages are the tribute of my unalterable and profound affection for the ships, the seamen, the winds and the great sea?the moulders of my youth, the companions of the best years of my life.
그러나 책에서 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는 단지 배의 집단 심리의 중심이자 행동의 중심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제 친구들 사이에서 흑인으로 불리고 있는 그는 저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에 대해 쓴 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시도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설가로서가 아니라 표현의 진심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로서 제가 기꺼이 서거나 쓰러질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들은 배, 선원, 바람, 그리고 큰 바다에 대한 저의 변함없는 깊은 애정을 기리고 있습니다. 제 젊음의 제작자이며 제 인생의 전성기의 동반자입니다.
After writing the last words of that book, in the revulsion of feeling before the accomplished task, I understood that I had done with the sea, and that henceforth I had to be a writer. And almost without laying down the pen I wrote a preface, trying to express the spirit in which I was entering on the task of my new life. That preface on advice (which I now think was wrong) was never published with the book. But the late W. E. Henley, who had the courage at that time (1897) to serialize my “Nigger” in the New Review judged it worthy to be printed as an afterword at the end of the last instalment of the tale.
그 책의 마지막 말을 쓰고 난 후, 저는 그 과제를 완수하기 전 감정의 역겨움 속에서, 제가 바다와 끝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이후로 저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펜을 내려놓지 않고 서문을 썼습니다. 제가 새로운 삶의 과제로 들어가는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조언에 대한 서문은 책과 함께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1897년) 제 "검둥이"를 뉴 리뷰(New Review)에 연재할 용기가 있었던 고(故) W. E. 헨리는 이 책이 이야기의 마지막 회에 후문으로 실릴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50 조지프 콘래드의 태풍(English Classics550 Typhoon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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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의 태풍(Typhoon by Joseph Conrad)(1902)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a short novel)입니다.
작가가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1902)에 선연재한 원고를 모아 퍼트넘(Putnam) 출판사에서 1902년 미국 뉴욕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영국판 제목은 태풍과 다른 이야기들(Typhoon and Other Stories)(1903)입니다. 작가는 해양 소설가(marine novelist)란 별칭에 걸맞게 1887년 실제로 하이랜드 포레스트(Highland Forest)의 수석 항해사(chief mate)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6개월간의 체험을 이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단 작가는 서문(AUTHOR'S NOTE)에서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창작된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지지자이자 동료 작가, 前 영국 하원의원 쿠닝헤임 그레이엄 (Cunninghame Graham)(1852~1936)에게 이 책을 헌정하였습니다.
영국제 증기선 SS 난-샨(SS Nan-Shan)호를 지휘하는 존 맥휘르 선장(Captain John McWhirr)은 태평양 북서부로 향하던 중 거친 태풍에 휘말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를 잃고 싶지 않은 선장은 무모한 결정을 내리는데... 과연 수석 항해사 솔로몬 로우트(Solomon Rou)와 신입 쥬크(Jukes)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is volume consists in this, that all the stories composing it belong not only to the same period but have been written one after another in the order in which they appear in the book. 작가의 노트.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이 책을 구성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같은 시기에 속할 뿐만 아니라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차례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The period is that which follows on my connection with Blackwood's Magazine. I had just finished writing “The End of the Tether” and was casting about for some subject which could be developed in a shorter form than the tales in the volume of “Youth” when the instance of a steamship full of returning coolies from Singapore to some port in northern China occurred to my recollection. Years before I had heard it being talked about in the East as a recent occurrence. It was for us merely one subject of conversation amongst many others of the kind. Men earning their bread in any very specialized occupation will talk shop, not only because it is the most vital interest of their lives but also because they have not much knowledge of other subjects. They have never had the time to get acquainted with them. Life, for most of us, is not so much a hard as an exacting taskmaster.
그 기간은 제가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과 연계한 기간입니다. 저는 막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을 다 쓰고 나서 "청춘(Youth)"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짧은 형태로 전개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있었는데, 그때 싱가포르에서 중국 북부의 어느 항구로 돌아오는 쿨리들로 가득 찬 증기선의 사례가 제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몇 년 전에 동양에서 최근에 일어난 일로 이야기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단지 다른 많은 종류의 대화 주제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아주 전문화된 직업에서 빵을 버는 남자들은 가게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다른 과목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게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에게 삶은 힘든 일보다 힘든 일이 아닙니다.
I never met anybody personally concerned in this affair, the interest of which for us was, of course, not the bad weather but the extraordinary complication brought into the ship's life at a moment of exceptional stress by the human element below her deck. Neither was the story itself ever enlarged upon in my hearing. In that company each of us could imagine easily what the whole thing was like. The financial difficulty of it, presenting also a human problem, was solved by a mind much too simple to be perplexed by anything in the world except men's idle talk for which it was not adapted.
저는 이 사건과 개인적으로 관련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관심 있는 것은 나쁜 날씨가 아니라 갑판 아래에 있는 인간 요소에 의해 유난히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배의 삶에 가져온 엄청난 복잡함입니다. 그 이야기 자체도 내가 들은 바로는 확대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이 어땠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인간의 문제를 제시하면서, 너무 단순한 마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죠. 인간의 헛된 말이 적응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What was needed of course was Captain MacWhirr. Directly I perceived him I could see that he was the man for the situation. I don't mean to say that I ever saw Captain MacWhirr in the flesh, or had ever come in contact with his literal mind and his dauntless temperament. MacWhirr is not an acquaintance of a few hours, or a few weeks, or a few months. He is the product of twenty years of life. My own life. Conscious invention had little to do with him. If it is true that Captain MacWhirr never walked and breathed on this earth (which I find for my part extremely difficult to believe) I can also assure my readers that he is perfectly authentic. I may venture to assert the same of every aspect of the story, while I confess that the particular typhoon of the tale was not a typhoon of my actual experience.
물론 필요한 것은 맥휘르 선장이었습니다. 저는 그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그가 그 상황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맥휘르 대위의 육체를 본 적도, 맥휘르 대위의 문자 그대로의 마음과 불굴의 기질을 본 적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MacWhirr는 몇 시간,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20년의 삶의 산물입니다. 제 인생이요 의식적인 발명은 그와 거의 상관이 없었습니다. 만약 맥휘르 선장이 이 땅 위를 걷거나 숨을 쉬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또한 독자들에게 그가 완벽하게 진실하다고 확신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감히 이야기의 모든 측면에 대해 같은 주장을 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특정 태풍은 나의 실제 경험의 태풍이 아니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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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1 조지프 콘래드의 불안(English Classics551 Tales of Unrest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지프 콘래드의 불안(Tales of Unrest by Joseph Conrad)(1898)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a collection of short stories)입니다.
카레인, 기억(Karain, A Memory)부터 바보들(The Idiots), 진보의 전초 기지(An Outpost Of Progress), 반환(The Return), 그리고 라군(The Lagoon)까지 총 다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 사보이(The Savoy), 코스모폴리스(Cosmopolis), 콘힐 매거진(Cornhill Magazine) 등 당대의 저명한 매체에 선연재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단 반환(The Return)은 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서문(Author’s Note)에서 각각의 단편을 집필한 시기와 해당 작품에 대한 가벼운 단상을 밝혔는데 이 부분 또한 흥미롭습니다. 작품의 마지막에 배치된 라군(The Lagoon)이 실제로는 가장 먼저 쓴 작품이라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Of the five stories in this volume, “The Lagoon,” the last in order, is the earliest in date. It is the first short story I ever wrote and marks, in a manner of speaking, the end of my first phase, the Malayan phase with its special subject and its verbal suggestions. Conceived in the same mood which produced “Almayer’s Folly” and “An Outcast of the Islands,” it is told in the same breath (with what was left of it, that is, after the end of “An Outcast”), seen with the same vision, rendered in the same method?if such a thing as method did exist then in my conscious relation to this new adventure of writing for print. I doubt it very much. One does one’s work first and theorises about it afterwards. It is a very amusing and egotistical occupation of no use whatever to any one and just as likely as not to lead to false conclusions.
작가의 노트. 이 책의 다섯 가지 이야기 중, 마지막 순서로 나온 "라군(The Lagoon)"이 가장 이른 시기입니다. 이 책은 제가 쓴 첫 번째 단편 소설이며, 말하자면, 제 첫 번째 단계의 마지막을 특별한 주제와 언어적 제안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과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를 만들어낸 것과 같은 기분으로 착안된 이 책은 (남은 것과 함께, 즉 "섬의 추방자"가 끝난 후에) 같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런 방법이 존재한다면, 이 새로운 모험 소설 집필에 대한 나의 의식적인 관계입니다. 프린트요. 매우 의심스럽군요. 일을 먼저 하고 나중에 이론을 세우죠. 그것은 아무에게도 쓸모없고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매우 재미있고 자기중심적인 직업입니다.
“An Outpost of Progress” is the lightest part of the loot I carried off from Central Africa, the main portion being of course “The Heart of Darkness.” Other men have found a lot of quite different things there and I have the comfortable conviction that what I took would not have been of much use to anybody else. And it must be said that it was but a very small amount of plunder. All of it could go into one’s breast pocket when folded neatly. As for the story itself it is true enough in its essentials. The sustained invention of a really telling lie demands a talent which I do not possess.
"진보의 전초기지(An Outpost of Progress)"는 제가 중앙아프리카에서 가져간 약탈품 중 가장 가벼운 부분이며, 그 주요 부분은 물론 "암흑의 핵심(The Heart of Darkness)"입니다. 다른 남자들은 그곳에서 꽤 많은 다른 것들을 발견했고 저는 제가 가져간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편안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적은 양의 약탈에 불과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깔끔하게 접으면 가슴 주머니에 다 들어갈 수 있어요. 그 이야기 자체에 관해서는 본질적으로는 충분히 사실이에요. 정말로 말하는 거짓말의 지속적인 발명은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재능을 요구합니다.
“The Idiots” is such an obviously derivative piece of work that it is impossible for me to say anything about it here. The suggestion of it was not mental but visual: the actual idiots. It was after an interval of long groping amongst vague impulses and hesitations which ended in the production of “The Nigger” that I turned to my third short story in the order of time, the first in this volume: “Karain: A Memory.”
"바보들(The Idiots)"은 명백히 파생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그것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의 제안은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시각적인 것이었습니다: 실제 바보들. 막연한 충동과 망설임 사이에서 오랜 시간 동안 더듬어본 후, 시간 순서대로 세 번째 단편 소설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작품: 카레인, 기억(Karain: A Memory)이죠."
Reading it after many years “Karain” produced on me the effect of something seen through a pair of glasses from a rather advantageous position. In that story I had not gone back to the Archipelago, I had only turned for another look at it. I admit that I was absorbed by the distan. "카레인, 기억(Karain, A Memory)"은 몇 년 후에 읽으면서 안경으로 볼 수 있는 어떤 것의 효과를 다소 유리한 위치에서 내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저는 군도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단지 다시 보려고 돌아섰을 뿐입니다. 제가 디스턴에게 흡수된 건 인정해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52 조지프 콘래드의 서구인의 눈으로(English Classics552 Under Western Ey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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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 by Joseph Conrad)(191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비밀 공유자(The Secret Sharer)(1910)와 일곱 섬의 프레야(Freya of the Seven Isles)(1912) 사이에 발표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는 영국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나, 그 또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폴란드 독립 운동가였습니다. 그러나 조지프는 ‘러시아의 혁명가’ 아버지와 고향을 떠났고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소설을 쓰기 시작,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Russia)와 스위스 제네바(Geneva, Switzerland)란 유럽의 거대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 by Joseph Conrad)(1911)는 러시아에 반기를 든 폴란드 출신 작가의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05년 러시아 혁명(evolution of 1905 in Russia)이 실패한 당대의 상황을 바탕으로, 사회의 부조리함과 혁명 운동가들의 이상주의 등과 함께 작가 개인의 사상과 철학이 행간 곳곳에 진하게 배어 있습니다.
키릴로 시도로비치 라즈모프(Kyrilo Sidorovitch Razumov), 일명 라즈모프는 부모가 없는 어려운 상황에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St. Petersburg)에서 수학하며, 친구들에게 믿음직스럽다는 평가를 듣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당시 러시아의 상황은 독재와 혁명으로 혼란스러웠고, 국무작관 P-(Mr. de P-)를 암살한 절친 빅터 할인(Victor Haldin)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평범한 고학생인 라즈모프는 자신의 지키고 싶은 평온한 삶과 복수의 칼날을 숨기지 않는 독재 정권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져듭니다. 결국 절친을 직접 고발한 라즈모프는 끝이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선택한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러시아 교민들이 많은 스위스로 이전해 새로운 삶을 모색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는 라즈모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1936년 영화로, 1969년에는 장편오페라로, 그리고 2018년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연극으로 대중들과 만났습니다.
PART FIRST. To begin with I wish to disclaim the possession of those high gifts of imagination and expression which would have enabled my pen to create for the reader the personality of the man who called himself, after the Russian custom, Cyril son of Isidor?Kirylo Sidorovitch?Razumov. If I have ever had these gifts in any sort of living form they have been smothered out of existence a long time ago under a wilderness of words. Words, as is well known, are the great foes of reality. I have been for many years a teacher of languages. It is an occupation which at length becomes fatal to whatever share of imagination, observation, and insight an ordinary person may be heir to. To a teacher of languages there comes a time when the world is but a place of many words and man appears a mere talking animal not much more wonderful than a parrot.
제1파트. 우선, 저는 제 펜이 독자를 위해 러시아의 관습에 따라, 이시도르의 아들 키릴로 시도로비치-라즈모프라고 자신을 칭한 사람의 개성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상상력과 표현의 재능의 소유를 부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선물을 어떤 형태로든 받아본 적이 있다면, 그것들은 오래 전에 말의 황량함에 질식당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말은 현실의 큰 적입니다. 저는 수년 동안 언어 교사로 일해 왔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사람이 계승할 수 있는 상상력, 관찰력, 통찰력 중 어느 부분에나 치명적이 되는 직업입니다.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에게 세상은 단지 말이 많은 장소일 뿐이고 인간은 앵무새만큼 훌륭하지 않은 그저 말하는 동물처럼 보이는 시대가 옵니다.
PART SECOND. In the conduct of an invented story there are, no doubt, certain proprieties to be observed for the sake of clearness and effect. A man of imagination, however inexperienced in the art of narrative, has his instinct to guide him in the choice of his words, and in the development of the action. A grain of talent excuses many mistakes. But this is not a work of imagination; I have no talent; my excuse for this undertaking lies not in its art, but in its artlessness. Aware of my limitations and strong in the sincerity of my purpose, I would not try (were I able) to invent anything. I push my scruples so far that I would not even invent a transition.
두 번째 파트. 꾸며낸 이야기의 실행에는 분명 명확성과 효과를 위해 지켜야 할 특정한 예절이 있습니다. 상상력을 가진 사람은 설화술이 아무리 미숙하더라도 말의 선택과 행동의 전개에 있어 그를 인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약간의 재능은 많은 실수를 변명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작품이 아닙니다. 저는 재능이 없습니다. 이 일에 대한 저의 변명은 예술이 아니라 예술성에 있습니다. 제 한계와 제 목적의 진정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어떤 것도 발명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변혁을 시도하지도 않을 겁니다.
PART FOUR. That I should, at the beginning of this retrospect, mention again that Mr. Razumov’s youth had no one in the world, as literally no one as it can be honestly affirmed of any human being, is but a statement of fact from a man who believes in the psychological value of facts. There is also, perhaps, a desire of punctilious fairness. Unidentified with anyone in this narrative where the aspects of honour and shame are remote from the ideas of the Western world, and taking my stand on the ground of common humanity, it is for that very reason that I feel a strange reluctance to state baldly here what every reader has most likely already discovered himself.
제4부. 이 회고전의 시작에서, 제가 다시 한번 언급해야 할 것은 라즈모프 씨의 젊은 시절에는 말 그대로 아무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 대해 정직하게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그것은 사실의 심리적 가치를 믿는 한 사람의 사실에 대한 진술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꼼꼼한 공정성에 대한 욕구도 있을 것입니다. 명예와 수치심의 측면이 서양의 생각과 동떨어진 이 이야기에서 누구와도 동일하지 않고, 공통의 인간성에 입각하여,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저는 모든 독자들이 이미 발견했을 법한 사실을 여기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꺼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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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3 조지프 콘래드의 여섯 세트(English Classics553 A Set of Six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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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세트(A Set of Six by Joseph Conrad)(1908)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가스파 루이즈(Gaspar Ruiz)부터 일 콘데(Il Conde)까지 모두 여섯 편의 단편이 담겨 있으며, 그 덕분에 책 제목 또한 여섯 세트(A Set of Six)로 명명되었습니다. 여섯 세트는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6중주’란 의미도 있는 중의적인 제목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작품이 대체로 무겁고, 딱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여섯 세트(A Set of Six)(1908)의 가장 큰 미덕으로 특히 다섯 번째 단편 결투(The Duel)는 1977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the feature directorial debut) 결투자들(The Duellists)(1977)의 원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게 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The six stories in this volume are the result of some three or four years of occasional work. The dates of their writing are far apart, their origins are various. None of them are connected directly with personal experiences. In all of them the facts are inherently true, by which I mean that they are not only possible but that they have actually happened. For instance, the last story in the volume, the one I call Pathetic, whose first title is Il Conde (misspelt by-the-by) is an almost verbatim transcript of the tale told me by a very charming old gentleman whom I met in Italy. I don’t mean to say it is only that.
작가의 노트. 이 책에 있는 6개의 이야기는 3~4년 동안 가끔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그들이 쓴 날짜도 다르고, 유래도 다양해요. 그들 중 누구도 개인적인 경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모든 사실들은 본질적으로 진실이며, 제 말은 그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인, 제가 애처롭다고 부르는 이야기는, 첫 번째 제목이 일 콘데(Il Conde)이고, 이탈리아에서 만난 아주 매력적인 노신사가 들려준 이야기를 거의 그대로 옮겨 쓴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그것뿐이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Anybody can see that it is something more than a verbatim report, but where he left off and where I began must be left to the acute discrimination of the reader who may be interested in the problem. I don’t mean to say that the problem is worth the trouble. What I am certain of, however, is that it is not to be solved, for I am not at all clear about it myself by this time. All I can say is that the personality of the narrator was extremely suggestive quite apart from the story he was telling me. I heard a few years ago that he had died far away from his beloved Naples where that “abominable adventure” did really happen to him.
누구나 그것이 단순한 보고서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가 어디에서 멈췄고 내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는 문제에 관심이 있을 지도 모르는 독자들의 날카로운 차별에 맡겨야 합니다. 나는 그 문제가 수고를 들일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하는 것은,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는 저 자신도 전혀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해설자의 성격은 그가 제게 말했던 이야기와는 상당히 다른 매우 선정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그가 사랑하는 나폴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It remains for me only now to mention The Duel, the longest story in the book. That story attained the dignity of publication all by itself in a small illustrated volume, under the title, “The Point of Honour.” That was many years ago. It has been since reinstated in its proper place, which is the place it occupies in this volume, in all the subsequent editions of my work. Its pedigree is extremely simple. It springs from a ten-line paragraph in a small provincial paper published in the South of France. That paragraph, occasioned by a duel with a fatal ending between two well-known Parisian personalities, referred for some reason or other to the “well-known fact” of two officers in Napoleon’s Grand Army having fought a series of duels in the midst of great wars and on some futile pretext. The pretext was never disclosed.
이 책에서 가장 긴 이야기인 '결투(The Duel)'를 언급하는 것은 이제 저에게 남은 일입니다. 그 이야기는 "영예의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삽화가 들어간 작은 책으로 출판의 위엄을 얻었습니다. 그건 오래 전 일이에요. 그 이후 제 작품의 모든 후속 판본에서 이 책이 차지하는 적절한 위치에 복원되었습니다. 그것의 혈통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것은 프랑스 남부에서 발행된 작은 지방 신문의 열 줄 단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파리의 유명한 두 인물들 사이에 치명적인 결말이 있는 결투로 촉발된 이 단락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폴레옹 대군의 두 장교가 큰 전쟁의 한복판에서 그리고 어떤 헛된 핑계로 일련의 결투와 싸웠다는 "잘 알려진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 구실은 결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54 조지프 콘래드의 그림자 선(線)(English Classics554 The Shadow Line: A Confession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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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선(線)(The Shadow Line: A Confession by Joseph Conrad)(1916)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The novella)입니다. 191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New York's Metropolitan Magazine)과 잉글리시 리뷰(English Review)에 게제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작가가 완숙기에 집필한 후기 작품(one of his later works)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어느 함선의 선장을 맡은 청년의 성장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름 미상의 젊은이(the 'young')와 늙은이(the 'old')의 갈등 구조는 선장 자일스(Captain Giles), 팩토텀 랜선(factotum' Ransome) 등의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이중적인 서사 구조(dual narrative structure)를 빚어 냅니다. 전 선장이 보았다는 유령('ghost')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지, 1등 항해사 번스(Mr Burns)는 대체 왜 미쳐갔는지...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그림자 선(線)(The Shadow Line)(1916)의 여정에 과연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1973년과 1976년 각각 La ligne d'ombre, Smuga cienia이란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 Only the young have such moments. I don’t mean the very young. No. The very young have, properly speaking, no moments. It is the privilege of early youth to live in advance of its days in all the beautiful continuity of hope which knows no pauses and no introspection. One closes behind one the little gate of mere boyishness?and enters an enchanted garden. Its very shades glow with promise. Every turn of the path has its seduction. And it isn’t because it is an undiscovered country. One knows well enough that all mankind had streamed that way. It is the charm of universal experience from which one expects an uncommon or personal sensation?a bit of one’s own.
I. 그런 순간은 젊은이들에게만 있습니다. 아주 어리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니요. 아주 어린 아이들은 적절하게 말해서 순간이 없습니다. 멈춤과 성찰이 없는 아름다운 희망의 연속성 속에서 시대를 앞서 사는 것은 초기 청소년의 특권입니다. 하나는 단순한 소년의 작은 문 뒤에서 닫히고 마법의 정원으로 들어갑니다. 그 그늘은 약속으로 빛납니다. 길의 모든 방향에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지의 나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모든 인류가 그런 식으로 흘러갔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흔하지 않거나 개인적인 감각, 즉 자신의 약간의 감각을 기대하는 보편적인 경험의 매력입니다.
IV. With her anchor at the bow and clothed in canvas to her very trucks, my command seemed to stand as motionless as a model ship set on the gleams and shadows of polished marble. It was impossible to distinguish land from water in the enigmatical tranquillity of the immense forces of the world. A sudden impatience possessed me. “Won’t she answer the helm at all?” I said irritably to the man whose strong brown hands grasping the spokes of the wheel stood out lighted on the darkness; like a symbol of mankind’s claim to the direction of its own fate.
IV. 그녀의 닻이 뱃머리에 있고 캔버스 옷을 입고 그녀의 바로 그 트럭에 오를 때 내 명령은 광택이 나는 대리석의 반짝임과 그림자 위에 놓인 모형 배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세계의 거대한 세력의 불가사의한 평온 속에서 육지와 물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조바심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녀는 조타에 전혀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까?" 나는 바퀴살을 잡고 있는 강한 갈색 손이 어둠을 밝히고 있는 그 남자에게 짜증스럽게 말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의 방향에 대한 인류의 주장의 상징처럼.
V. I heard the clatter of the scissors escaping from his hand, noted the perilous heave of his whole person over the edge of the bunk after them, and then, returning to my first purpose, pursued my course on the deck. The sparkle of the sea filled my eyes. It was gorgeous and barren, monotonous and without hope under the empty curve of the sky. The sails hung motionless and slack, the very folds of their sagging surfaces moved no more than carved granite. The impetuosity of my advent made the man at the helm start slightly. A block aloft squeaked incomprehensibly, for what on earth could have made it do so?
V. 나는 그의 손에서 가위의 덜걱거림이 빠져나가는 소리를 들었고,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 침대 가장자리 위로 그의 전신이 위태롭게 몸을 움츠리는 것을 주목한 다음, 나의 첫 번째 목적으로 돌아와서 갑판 위에서 나의 진로를 따랐습니다. 바다의 반짝임이 내 눈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늘의 텅 빈 곡선 아래는 화려하고 황량하고 단조롭고 희망이 없었습니다. 돛은 움직이지 않고 느슨하게 매달려 있었고, 처진 표면의 주름은 조각된 화강암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나의 출현의 성급함은 조타수를 약간 출발하게 했습니다. 높이 솟은 블록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삐걱거렸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VI. As we all went up it occurred to me that there ought to be a man at the helm. I raised my voice not much above a whisper, and, noiselessly, an uncomplaining spirit in a fever-wasted body appeared in the light aft, the head with hollow eyes illuminated against the blackness which had swallowed up our world?and the universe. The bared forearm extended over the upper spokes seemed to shine with a light of its own.
VI. 우리 모두가 위로 올라가면서 나는 키를 잡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속삭임보다 더 큰 목소리로 목소리를 높였으며, 우리 세계와 우주를 집어삼킨 어둠에 비춰진 공허한 눈을 가진 머리와 열로 소모된 몸에 불평하지 않는 영혼이 소리 없이 나타났습니다. 위쪽 스포크 위로 뻗어 있는 벌거벗은 팔뚝이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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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5 조지프 콘래드의 승리(English Classics555 Victory: An Island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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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Victory: An Island Tale by Joseph Conrad)(1915)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심리소설(psychological novel)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심리소설’이라니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가 발표한 소설 중에서 대중적인 성공(popular success)을 거둔 작품으로 꼽히며 1919년부터 수차례 영화와 오페라, BBC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이하게도 파트별(Part)로 선원(a sailor)에서 전지적 시점의 악셀 헤이스트(omniscient perspective of Axel Heyst)로, 다시 관찰자 시점의 악셀(an interior perspective from Heyst)로, 그리고 전지적 시점(an omniscient narrator)으로 화자가 변화합니다. 작가가 시도한 ‘파격적인 소설적 시험’에 동참해 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NOTE TO THE FIRST EDITION. The last word of this novel was written on 29 May 1914. And that last word was the single word of the title. Those were the times of peace. Now that the moment of publication approaches I have been considering the discretion of altering the title-page. The word “Victory” the shining and tragic goal of noble effort, appeared too great, too august, to stand at the head of a mere novel. There was also the possibility of falling under the suspicion of commercial astuteness deceiving the public into the belief that the book had something to do with war.
초판에 대하여. 이 소설의 마지막 말은 1914년 5월 29일에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단어는 제목의 한 단어였습니다. 그 시절은 평화로운 시기였어요. 이제 출판이 다가옴에 따라 저는 제목 페이지를 변경할 재량권을 고려했습니다. 숭고한 노력의 빛나고 비극적인 목표인 "승리"라는 단어는 단순한 소설의 선두에 서기에는 너무 위대하고 너무 8월에 나타났습니다. 상업적인 예리함의 의심으로 대중을 속여 이 책이 전쟁과 관련이 있다고 믿게 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Of that, however, I was not afraid very much. What influenced my decision most were the obscure promptings of that pagan residuum of awe and wonder which lurks still at the bottom of our old humanity. “Victory” was the last word I had written in peace-time. It was the last literary thought which had occurred to me before the doors of the Temple of Janus flying open with a crash shook the minds, the hearts, the consciences of men all over the world. Such coincidence could not be treated lightly. And I made up my mind to let the word stand, in the same hopeful spirit in which some simple citizen of Old Rome would have “accepted the Omen.”
하지만 그 중에서 저는 별로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경외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그 이교도 유골의 모호한 자극이었습니다. 우리의 옛 인간성의 밑바닥에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말입니다. "승리"는 제가 평화롭게 쓴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그것은 야누스 신전의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 양심을 뒤흔들기 전에 제게 떠오른 마지막 문학 생각이었습니다. 그러한 우연은 가볍게 여겨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을 그대로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고대 로마의 소박한 시민이라면 "오멘(Omen)을 받아들였을 것"과 같은 희망의 정신으로 말입니다.
The second point on which I wish to offer a remark is the existence (in the novel) of a person named Schomberg. That I believe him to be true goes without saying. I am not likely to offer pinchbeck wares to my public consciously. Schomberg is an old member of my company. A very subordinate personage in Lord Jim as far back as the year 1899, he became notably active in a certain short story of mine published in 1902. Here he appears in a still larger part, true to life (I hope), but also true to himself. Only, in this instance, his deeper passions come into play, and thus his grotesque psychology is completed at last.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두 번째 포인트는 (소설 속) 쇤베르크(Schomberg)라는 사람의 존재입니다. 그가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나는 의식적으로 내 대중에게 가짜를 제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쇤베르크는 우리 회사의 오래된 멤버입니다. 1899년까지 짐 경의 매우 종속적인 인물이었던 그는 1902년에 출판된 제 단편소설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는 훨씬 더 큰 부분에 나타나서, 삶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진실합니다. 오직, 이 경우, 그의 더 깊은 열정이 작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기괴한 심리가 마침내 완성됩니다.
I don't pretend to say that this is the entire Teutonic psychology; but it is indubitably the psychology of a Teuton. My object in mentioning him here is to bring out the fact that, far from being the incarnation of recent animosities, he is the creature of my old deep-seated, and, as it were, impartial conviction.
나는 이것이 튜턴 심리학(Teutonic psychology) 전체라고 말하는 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튜턴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a Teuton)입니다. 제가 여기서 그를 언급하는 목적은 그가 최근의 적대감의 화신과는 거리가 멀고, 저의 오래된 뿌리 깊은, 말하자면 공정한 신념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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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6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Ⅰ 섬의 추방자(English Classics556 An Outcast of the Island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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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은 남자 주인공 톰 린가드(Tom Lingard)가 등장하는 ‘세 권의 작품’을 묶어 일컫는 표현입니다. 작가는 1895년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을 출간하며, 천재 작가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이듬해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를 발표하였습니다. 무려 20여년이 흐른 후 발표한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온 톰 린가드(Tom Lingard)에 독자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borneo)과 술라웨시 섬(Sulawesi)을 누비며 탐험하는 톰 린가드(Tom Lingard)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가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자,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린가드가 아닌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로 그는 불미스러운 여자문제로 쫓겨난 후 선장 린가드의 도움으로 외딴 곳의 원주민 마을까지 흘러들어간 문제아입니다. 그러나 린가드의 호의가 무색하게 문명에서 벗어난 오지에서도 그는 본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책 제목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는 문명의 세계에서도, 야생의 세계에서도 쫓겨난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를 은유하는 표현입니다.
피터는 린가드가 또 한 번의 항해를 떠난 사이 본격적으로, 아니 오히려 더더욱 노골적인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을 추장의 아름다운 딸 아이사(Aissa)에게 추근덕거리는 건 기본이요, 무역업을 하는 린가드의 사위 엘머 알메이어(Elmer Almayer)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그가 운영하는 무역 회사를 삼키려고 수작질하는가하면, 경쟁자인 아랍 상인들에게 기밀정보를 누설하기까지 합니다!! 항해를 마치고 다시 마을로 돌아온 린가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래된 친구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에게 징벌을 고해야하는 나감한 입장에 처하고야 맙니다. 과연 그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피터에겐 과연 어떤 형벌을 선고해야할까요?
AUTHOR’S NOTE. “An Outcast of the Islands” is my second novel in the absolute sense of the word; second in conception, second in execution, second as it were in its essence. There was no hesitation, half-formed plan, vague idea, or the vaguest reverie of anything else between it and “Almayer’s Folly.” The only doubt I suffered from, after the publication of “Almayer’s Folly,” was whether I should write another line for print. Those days, now grown so dim, had their poignant moments. Neither in my mind nor in my heart had I then given up the sea. In truth I was clinging to it desperately, all the more desperately because, against my will, I could not help feeling that there was something changed in my relation to it.
작가의 노트. "섬의 추방자"는 절대적인 의미에서 제 두 번째 소설입니다. 즉, 개념에서 두 번째, 실행에서 두 번째, 본질에서 두 번째입니다. "알메이어의 어리석음"과 그 사이에는 주저함, 어설픈 계획, 막연한 생각, 몽상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알메이어의 어리석음"이 출판된 후 제가 유일하게 겪었던 의문점은 인쇄물을 위해 한 줄 더 써야 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절은 이제 너무 어둑어둑해져서 가슴 아픈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필사적으로 매달렸습니다. 제 의지와는 달리, 제 관계에 뭔가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Almayer’s Folly,” had been finished and done with. The mood itself was gone. But it had left the memory of an experience that, both in thought and emotion was unconnected with the sea, and I suppose that part of my moral being which is rooted in consistency was badly shaken. I was a victim of contrary stresses which produced a state of immobility. I gave myself up to indolence. Since it was impossible for me to face both ways I had elected to face nothing. The discovery of new values in life is a very chaotic experience; there is a tremendous amount of jostling and confusion and a momentary feeling of darkness. I let my spirit float supine over that chaos.
"알메이어의 어리석음"은 이미 끝나버렸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사라졌어요. 하지만 그것은 생각과 감정 둘 다 바다와 연결되지 않은 경험의 기억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일관성에 뿌리를 둔 제 도덕적 존재의 일부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대되는 스트레스의 피해자였고 그 스트레스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낳았습니다. 저는 나태에 빠졌어요. 양쪽 다 마주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아무것도 마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혼란스러운 경험입니다. 엄청난 양의 밀림과 혼란, 그리고 순간적인 어둠의 느낌이 있습니다. 그 혼돈에 내 영혼이 반듯이 누워있도록 놔뒀습니다.
“An Outcast of the Islands” belongs to those novels of mine that were never laid aside; and though it brought me the qualification of “exotic writer” I don’t think the charge was at all justified. For the life of me I don’t see that there is the slightest exotic spirit in the conception or style of that novel. It is certainly the most tropical of my eastern tales. The mere scenery got a great hold on me as I went on, perhaps because (I may just as well confess that) the story itself was never very near my heart.
"섬의 추방자"는 결코 방임되지 않은 제 소설의 작품이고, 그것이 "전능한 작가"라는 칭호를 제게 주었지만, 저는 그 비난이 전혀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소설의 개념이나 문체에는 전혀 이국적인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은 확실히 나의 동양의 이야기들 중 가장 열대적인 것입니다. 그 이야기 자체가 결코 마음에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냥 경치만 봐도 마음이 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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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7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Ⅱ 올마이어의 어리석음(English Classics557 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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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은 남자 주인공 톰 린가드(Tom Lingard)가 등장하는 ‘세 권의 작품’을 묶어 일컫는 표현입니다. 작가는 1895년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을 출간하며, 천재 작가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이듬해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를 발표하였습니다. 무려 20여년이 흐른 후 발표한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온 톰 린가드(Tom Lingard)에 독자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borneo)과 술라웨시 섬(Sulawesi)을 누비며 탐험하는 톰 린가드(Tom Lingard)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은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이기 이전에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데뷔작’입니다. 작가는 증기선 비다르(Vidar)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을 비롯해 수많은 해양 모험 소설(an sea adventure novel)을 통해 선원, 바다, 이국적인 섬과 원주민 등을 끊임없이 노래하였습니다. 작품은 19세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Borneo)을 배경으로 금광을 찾아 헤매는 네덜란드 무역상 카스마르 올마이어(Kaspar Almayer)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보르네오 섬의 동 칼리만탄 지역(East Kalimantan province) 삼비르(Sambir)란 작은 마을에 정착, 현지의 원주민 여성과 결혼하였고 딸 니나(Kaspar Almayer)를 두었습니다.
그는 적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광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영국군이 인근 지역을 점령하러 온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그들을 환영하기 위해 거대한 집을 짓습니다만……. 영국군은 판타이 강(Pantai River)이 아니라 베라우 강(Berau River)을 향했고 결국 화려하고 큰 집만 남았습니다. 책 제목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은 그가 어리석다는 의미인 동시에 현지인들이 빈 집을 부르는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2011년 샹탈 아커만 감독(Chantal Akerman)의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2011), 2016년 하뉴트(Hanyut)(2016)란 영화로 제작 및 발표된 바 있습니다.
CHAPTER I. “Kaspar! Makan!” The well-known shrill voice startled Almayer from his dream of splendid future into the unpleasant realities of the present hour. An unpleasant voice too. He had heard it for many years, and with every year he liked it less. No matter; there would be an end to all this soon. He shuffled uneasily, but took no further notice of the call. Leaning with both his elbows on the balustrade of the verandah, he went on looking fixedly at the great river that flowed?indifferent and hurried?before his eyes.
제1장. "카스파르! 마칸이요!" 잘 알려진 날카로운 목소리는 올마이어를 화려한 미래에 대한 꿈에서 현시점의 불쾌한 현실로 놀라게 했습니다. 기분 나쁜 목소리도 있어요. 그는 오랫동안 그것을 들어왔고, 매년 그는 그것을 덜 좋아했습니다. 괜찮아요. 곧 이 모든 게 끝날 거예요. 그는 불안하게 몸을 뒤척였지만, 더 이상 호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의 난간에 양 팔꿈치를 기댄 채, 그는 눈앞에 흐르는 거대한 강을 응시했습니다.
CHAPTER VII. The bright sunshine of the clear mistless morning, after the stormy night, flooded the main path of the settlement leading from the low shore of the Pantai branch of the river to the gate of Abdulla’s compound. The path was deserted this morning; it stretched its dark yellow surface, hard beaten by the tramp of many bare feet, between the clusters of palm trees, whose tall trunks barred it with strong black lines at irregular intervals, while the newly risen sun threw the shadows of their leafy heads far away over the roofs of the buildings lining the river, even over the river itself as it flowed swiftly and silently past the deserted houses. For the houses were deserted too.
제7장. 폭풍우가 몰아친 밤이 지나고 안개 낀 맑은 아침의 밝은 햇살은 판타이 강 지류의 낮은 해안에서 압둘라의 집 문까지 이어지는 정착지의 주요 경로를 범람했습니다. 길은 오늘 아침에 황폐했습니다. 그것은 짙은 노란색 표면을 맨발의 부랑자에게 세게 두들겨 뻗은 야자수 무리 사이로 뻗어 있었고, 그 높은 줄기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강한 검은 선으로 그것을 가로막았고, 새로 떠오른 태양은 잎이 무성한 머리의 그림자를 멀리 던졌습니다. 강을 따라 늘어선 건물의 지붕 너머로, 심지어 황량한 집들을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흐르는 강 자체 위로. 집들도 황폐했기 때문입니다.
CHAPTER XI. In the middle of a shadowless square of moonlight, shining on a smooth and level expanse of young rice-shoots, a little shelter-hut perched on high posts, the pile of brushwood near by and the glowing embers of a fire with a man stretched before it, seemed very small and as if lost in the pale green iridescence reflected from the ground. On three sides of the clearing, appearing very far away in the deceptive light, the big trees of the forest, lashed together with manifold bonds by a mass of tangled creepers, looked down at the growing young life at their feet with the sombre resignation of giants that had lost faith in their strength. And in the midst of them the merciless creepers clung to the big trunks in cable-like coils, leaped from tree to tree, hung in thorny festoons from the lower boughs, and, sending slender tendrils on high to seek out the smallest branches, carried death to their victims in an exulting riot of silent destruction.
제11장. 그림자 없는 달빛의 정사각형 한가운데, 매끄럽고 수평으로 펼쳐진 어린 볏짚들, 높은 기둥에 자리 잡은 작은 은신처, 근처에 있는 덤불 더미, 그리고 그 앞에 뻗은 한 남자와 함께 불타는 불씨는 매우 작고 땅에서 반사된 연두색 무지갯빛에 길을 잃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기만적인 빛으로 아주 멀리 보이는, 숲의 큰 나무들은 뒤엉킨 덩굴 식물 덩어리에 의해 여러 가지 결합으로 묶인 채, 그들의 힘에 대한 믿음을 잃은 거인들의 침울한 체념과 함께 그들의 발밑에서 자라고 있는 젊은 생명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무자비한 덩굴 식물들은 케이블처럼 큰 줄기에 매달리고, 나무에서 나무로 뛰어오르고, 낮은 가지에서 가시 돋친 장작에 매달리고, 가느다란 힘줄을 높이 날려 작은 가지를 찾아내고, 소리 없는 파괴의 폭동으로 희생자들에게 죽음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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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8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Ⅲ 구조(English Classics558 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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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은 남자 주인공 톰 린가드(Tom Lingard)가 등장하는 ‘세 권의 작품’을 묶어 일컫는 표현입니다. 작가는 1895년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을 출간하며, 천재 작가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이듬해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를 발표하였습니다. 무려 20여년이 흐른 후 발표한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온 톰 린가드(Tom Lingard)에 독자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borneo)과 술라웨시 섬(Sulawesi)을 누비며 탐험하는 톰 린가드(Tom Lingard)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는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이후 무려 20여년이 흐른 뒤 출간된 작품으로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편 소설입니다. 그러나 소설의 배경은 앞선 두 작품보다 이른 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20여 년간 다른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를 구상하고 집필하는 것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1920년에야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는 과정과 심경을 서두(Author's Notes)에 담았습니다.
AUTHOR'S NOTE. of the three long novels of mine which suffered an interruption, “The Rescue” was the one that had to wait the longest for the good pleasure of the Fates. I am betraying no secret when I state here that it had to wait precisely for twenty years. I laid it aside at the end of the summer of 1898 and it was about the end of the summer of 1918 that I took it up again with the firm determination to see the end of it and helped by the sudden feeling that I might be equal to the task.
저자의 메모. 제가 쓴 세 편의 장편소설 중 운명의 기쁨을 위해 가장 오래 기다려야 했던 소설이 "구조(The Rescue)"였습니다. 정확히 20년 동안 기다려야 했다고 여기서 말할 때 나는 어떤 비밀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는 1898년 여름의 끝 무렵에 그것을 치웠고 1918년 여름의 끝 무렵에 저는 그것의 끝을 보고자 하는 굳은 각오로 그것을 다시 시작했고 제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갑작스러운 느낌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주인공 선장 톰 린가드(Captain Tom Lingard)는 범선 라이트닝(the Lightning)의 소유주이자 선장으로, 인근의 좌초된 요트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현지의 수색대와 마찰을 빚습니다. 감금된 영창으로부터 탈출한 린가드는 과거 우정을 쌓았던 와호 지역의 지도자 하심(Wajo leader Hassim)과 조우하고, 이후 내전에 휩싸인 친구를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린가드에 대한 수많은 적대 세력을 만드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하심을 비롯한 현지인과 난파된 요트의 생존자들 사이에서 린가드는 수많은 이해관계 사이에서 때론 방황하면서도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전진합니다. 그 와중에 남편을 납치당한 트래버스 부인(Mrs Travers)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남녀와 원주민과 외지인 간의 불편한 동행은 어떻게 될까요? 난파된 요트의 승객을 헌신적으로 구조하고, 현지의 원주민들을 돕지만 정작 자신의 운명을 구조(The Rescue)하지 못한 린가드의 험난한 여정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입니다.
PART I. THE MAN AND THE BRIG. The shallow sea that foams and murmurs on the shores of the thousand islands, big and little, which make up the Malay Archipelago has been for centuries the scene of adventurous undertakings. The vices and the virtues of four nations have been displayed in the conquest of that region that even to this day has not been robbed of all the mystery and romance of its past?and the race of men who had fought against the Portuguese, the Spaniards, the Dutch and the English, has not been changed by the unavoidable defeat.
제1부. 남자와 브릭스. 말레이 군도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수천 개의 섬들 해안에서 거품을 일으키며 웅성거리는 얕은 바다는 수세기 동안 모험적인 사업의 현장이었습니다. 4개국의 악덕과 미덕은 그 지역의 정복에서 드러났는데, 오늘날까지도 그 나라의 과거의 모든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빼앗기지 않았고,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와 영국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인종은 피할 수 없는 패배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They have kept to this day their love of liberty, their fanatical devotion to their chiefs, their blind fidelity in friendship and hate?all their lawful and unlawful instincts. Their country of land and water?for the sea was as much their country as the earth of their islands?has fallen a prey to the western race?the reward of superior strength if not of superior virtue. To-morrow the advancing civilization will obliterate the marks of a long struggle in the accomplishment of its inevitable victory.
그들은 오늘날까지 자유에 대한 사랑, 추장에 대한 광신적인 헌신, 우정과 증오의 맹목적인 충실, 모든 합법적이고 불법적인 본능을 지켰습니다. 그들의 육지와 물은 그들의 조국이었고, 바다는 그들의 섬들의 땅만큼이나 그들의 조국이었기 때문에, 서구 민족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월한 미덕이 아니더라도 우월한 힘의 보상입니다. 내일 진보하는 문명은 필연적인 승리를 거두기 위한 오랜 투쟁의 흔적을 지울 것입니다.
PART VI. THE CLAIM of LIFE AND THE TOLL of DEATH. “Have you got King Tom's watch in there?” said a voice that seemed not to attach the slightest importance to the question. Jorgenson, outside the door of Mrs. Travers' part of the deckhouse, waited for the answer. He heard a low cry very much like a moan, the startled sound of pain that may be sometimes heard in sick rooms. But it moved him not at all.
제6부. 생명과 사망자의 주장. "그 안에 톰 왕의 시계가 있습니까?"라고 질문에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듯한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조겐슨 부인 문 밖에 있습니다. 트래버스는 갑판장의 일부로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신음처럼 낮은 울음소리를 들었고, 때때로 병실에서 들리는 깜짝 고통의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를 전혀 감동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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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9 조지프 콘래드의 밧줄의 끝(English Classics559 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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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1902)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중편소설(novella)입니다.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1902)은 청춘(Youth),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과 함께 블랙우드(Blackwood 's Magazine)에 게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 청춘, 내러티브, 그리고 다른 두 이야기(Youth, a Narrative and Two Other Stories)(1898)에 실린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작품에는 늙은 선장 헨리 월리(Henry Whalley)가 은행 파산으로 평생 모은 돈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배를 판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소팔라 호(Sofala)의 선장으로 근무하기로 매시(Massy)와 계약합니다. 그러나 매시는 또 다른 꿍꿍이가 있거니와 월리 또한 서서히 시력을 잃어 가는데……. 과연 운명은 월리와 매시를 어디로 인도할 것인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 For a long time after the course of the steamer Sofala had been altered for the land, the low swampy coast had retained its appearance of a mere smudge of darkness beyond a belt of glitter. The sunrays seemed to fall violently upon the calm sea?seemed to shatter themselves upon an adamantine surface into sparkling dust, into a dazzling vapor of light that blinded the eye and wearied the brain with its unsteady brightness.
제1장. 기선 소팔라의 항로가 육지로 바뀐 후 오랫동안, 늪지대의 낮은 해안은 반짝이는 띠 너머 어둠의 자욱한 자취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태양 광선은 잔잔한 바다 위에 격렬하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고, 완고한 표면에서 반짝이는 먼지, 눈부신 빛 증기로 부서져 눈을 멀게 하고 불안정한 밝기로 뇌를 지치게 했습니다.
VI. The sun had set. And when, after drilling a deep hole with his stick, he moved from that spot the night had massed its army of shadows under the trees. They filled the eastern ends of the avenues as if only waiting the signal for a general advance upon the open spaces of the world; they were gathering low between the deep stone-faced banks of the canal. The Malay prau, half-concealed under the arch of the bridge, had not altered its position a quarter of an inch. For a long time Captain Whalley stared down over the parapet, till at last the floating immobility of that beshrouded thing seemed to grow upon him into something inexplicable and alarming. The twilight abandoned the zenith; its reflected gleams left the world below, and the water of the canal seemed to turn into pitch. Captain Whalley crossed it.
제6장. 해가 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막대기로 깊은 구멍을 뚫은 후, 그는 그 곳에서 움직였습니다. 밤은 나무 아래에 그림자들을 잔뜩 모았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탁 트인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전진 신호를 기다리는 것처럼 길의 동쪽 끝을 채웠습니다; 그들은 운하의 깊은 돌로 덮인 둑들 사이로 낮게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다리 아치 아래에 반쯤 갇힌 말레이 프라우는 1/4인치도 위치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한참 동안 월리 선장은 난간 너머로 내려다보았고, 마침내 그 떠다니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그에게 설명할 수 없고 걱정스러운 것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황혼은 천정을 떠났고, 그 반사된 빛은 아래 세상을 떠났고, 운하의 물은 피치로 변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월리 선장이 건넜습니다.
X. The knowledge was too disturbing, really.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a vengeance, and the moral certitude of it was at first simply frightful to contemplate. Sterne had been looking aft in a mood so idle, that for once he was thinking no harm of anyone. His captain on the bridge presented himself naturally to his sight. How insignificant, how casual was the thought that had started the train of discovery?like an accidental spark that suffices to ignite the charge of a tremendous mine!
제10장. 그 지식은 정말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복수심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었고, 그것의 도덕적 확신은 처음에는 고려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스테른은 너무 한가한 기분으로 뒷모습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리 위의 그의 선장은 자연스럽게 그의 시야에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엄청난 기뢰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한 우연한 스파크처럼 발견의 계기를 만든 생각은 얼마나 하찮고, 얼마나 가벼운 생각이었습니까!
XIV. The deep, interminable hoot of the steam-whistle had, in its grave, vibrating note, something intolerable, which sent a slight shudder down Mr. Van Wyk’s back. It was the early afternoon; the Sofala was leaving Batu Beru for Pangu, the next place of call. She swung in the stream, scantily attended by a few canoes, and, gliding on the broad river, became lost to view from the Van Wyk bungalow.
제14장. 증기 휘파람의 깊고 끝없는 굉음은, 그 무덤 속에 참을 수 없는 어떤 진동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밴 와이크씨의 등을 약간 떨리게 했습니다. 이른 오후였습니다. 소팔라는 바투베루를 떠나 다음 기착지인 팡구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카누 몇 마리에 거의 참석하지 않은 채 개울에서 휘둘렀고, 넓은 강을 미끄러지듯, 반 와이크 방갈로에서 시야를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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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0 조지프 콘래드의 상속자들(English Classics560 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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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준 SF소설(a quasi-science fiction novel)입니다. 준 SF소설(a quasi-science fiction novel)이란 애매한(?!) 장르 구분은 그가 ‘SF소설과 거리가 먼 작가’인 동시에 이 작품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란 특이성 때문에 부여되었습니다. 작가는 1903년 출간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공저한 그의 기존의 작품과 달리 SF적인 요소 ? 우연(coincidences), ESP, 불가사의한 조명 효과(unearthly lighting effects), 왜곡된 시각(distorted visions), 초자연적인 청각 주파수(supernatural aural frequencies) 등이 대거 등장합니다.
작중에는 4차원(fourth dimension)이란 개념이 중요한 메타포(metaphor)로 등장합니다. 상속자들(The inheritors)은 스스로를 4차원주의자(Fourth Dimensionists)라 부르고, 지구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녀와 그들은 자신들이 4차원에서 왔다고 주장하지요. 언뜻 황당해 보이는 그녀의 주장이지만, 실패를 거듭해온 무기력한 작가 아서(Arthur)는 점차 설득 당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들이 창간한 저널에 작품을 쓸 것을 요구받고 이후에도 그녀의 마음에 들고자 애쓰지만, 결과는 과연?! 전통적인 가치관의 영국 귀족들이 20세기란 새로운 시대에 겪은 혼란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고발한 조지프 콘래드의 4차원으로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ONE. “You are not English,” I affirmed. “You speak too well.” I was piqued. She did not answer. She smiled again and I grew angry. In the cathedral she had smiled at the verger’s commendation of particularly abominable restorations, and that smile had drawn me toward her, had emboldened me to offer deferential and condemnatory remarks as to the plaster-of-Paris mouldings. You know how one addresses a young lady who is obviously capable of taking care of herself. That was how I had come across her.
제1장. "당신은 영국인이 아니에요."라고 나는 단언했습니다.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화가 났어요.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다시 웃었고 나는 화가 났어요. 성당에서 그녀는 특히 가증스러운 복원에 대한 베르제의 추천에 미소를 지었고, 그 미소는 나를 그녀 쪽으로 끌어당겼으며, 나를 대담하게 파리 석고에 대한 공손하고 비난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볼 능력이 있는 젊은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지 아시잖아요. 그렇게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CHAPTER SEVEN. I succeeded in giving Fox what his journal wanted; I got the atmosphere of Churchill and his house, in a way that satisfied the people for whom it was meant. His house was a pleasant enough place, of the sort where they do you well, but not nauseously well. It stood in a tranquil countryside, and stood there modestly. Architecturally speaking, it was gently commonplace; one got used to it and liked it. And Churchill himself, when one had become accustomed to his manner, one liked very well?very well indeed.
제7장. 저는 폭스에게 그의 일기가 원하는 것을 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는 처칠과 그의 집의 분위기를 얻었고, 그것이 의미했던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의 집은 충분히 쾌적한 곳이었고, 그들이 당신을 잘 대해주긴 했지만, 메스꺼울 정도로 잘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조용한 시골에 서 있었고, 얌전히 서 있었습니다. 건축학적으로 볼 때, 그것은 아주 흔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익숙해지고 좋아했습니다. 처칠 자신도, 자신의 태도에 익숙해지면, 사람들은 매우 좋아했고, 정말로 매우 좋아했습니다.
CHAPTER FIFTEEN. We parted in London next day, I hardly know where. She seemed so part of my being, was for me so little more than an intellectual force, so little of a physical personality, that I cannot remember where my eyes lost sight of her. I had desolately made the crossing from country to country, had convoyed my aunt to her big house in one of the gloomy squares in a certain district, and then we had parted. Even afterward it was as if she were still beside me, as if I had only to look round to find her eyes upon me.
제15장. 우리는 다음날 런던에서 헤어졌는데,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 그녀는 제 존재의 일부처럼 보였고, 제게는 지적인 힘에 지나지 않았고, 신체적인 성격도 너무 적어서, 제 눈이 그녀를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쓸쓸하게 이 나라를 저 나라로 건너갔고, 어느 지역의 어두운 광장에 있는 이모의 큰 집으로 호송하고 나서 헤어졌습니다. 심지어 그 후에도 마치 그녀가 여전히 내 옆에 있는 것처럼, 마치 내가 그녀의 시선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CHAPTER NINETEEN. “Well, yes! I’ve hurt you. You have suffered and in your pain you think me vile, but remember that for ages the virtue of to-morrow has been the vileness of to-day. That which outstrips one, one calls vile. My virtue lies in gaining my end. Pity for you would have been a crime for me. You have suffered. And then? What are you to me? As I came among you I am to-day; that is where I am triumphant and virtuous. I have succeeded. When I came here I came into a world of?of shadows of men. What were their passions, their joys, their fears, their despair, their outcry, to me? If I had ears, my virtue was to close them to the cries. There was no other way.
제19장. "음, 그래요! 내가 당신을 다치게 했어요. 당신은 고통을 겪었고 당신의 고통 속에서 나를 불쾌하게 생각하겠지만, 오랫동안 내일의 미덕은 오늘의 비열함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한 명을 앞지르는 것은 비열한 짓이라고 합니다. 제 미덕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습니다. 당신을 불쌍히 여겨야 할 것 같아요. 당신은 고통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는요? 당신은 내게 뭐죠? 내가 당신들과 함께 온 지금, 나는 오늘에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성공했습니다. 제가 여기 왔을 때, 저는 사람들의 그림자의 세계에 들어왔어요. 그들의 열정, 기쁨, 두려움, 절망, 외침이 뭐였죠? 제게 귀가 있다면, 제 미덕은 울음소리에 귀를 닫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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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1 조지프 콘래드의 육지와 바다 사이(English Classics561 'Twixt Land & Sea: Tal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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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바다 사이('Twixt Land & Sea: Tales by Joseph Conrad)(1912)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세 이야기 모두 바다란 드넓으면서도, 배란 폐쇄적인 공간에 갇혀 있는 인간이 다양한 형태의 비극을 마주하는 모습을 여실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운명의 미소(A Smile of Fortune)는 60일간의 긴 항해 끝에 어느 열대 섬 진주(Pearl)에 상륙한 어느 선장의 이야기입니다. 선주의 지시로 현지인 형제 알프레드(Alfred)와 어니스트(Ernest)에게 약간의 호의를 베풀고자 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썩 믿음직스럽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딸 앨리스에게 반한 대가(?)로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감자를 대량으로 떠앉게 됩니다만, 다음 항로로 잡은 섬이 마침 기근이 들어 세배의 폭리를 취하게 됩니다. 과연 행운의 여신은 선장에게 언제까지 미소 지을까요? 다시 진주 섬으로 돌아가면, 앨리스와 결혼을 해야 되는 운명 앞에 선장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A SMILE OF FORTUNE. Ever since the sun rose I had been looking ahead. The ship glided gently in smooth water. After a sixty days’ passage I was anxious to make my landfall, a fertile and beautiful island of the tropics. The more enthusiastic of its inhabitants delight in describing it as the “Pearl of the Ocean.” Well, let us call it the “Pearl.” It’s a good name. A pearl distilling much sweetness upon the world. This is only a way of telling you that first-rate sugar-cane is grown there. All the population of the Pearl lives for it and by it. Sugar is their daily bread, as it were. And I was coming to them for a cargo of sugar in the hope of the crop having been good and of the freights being high.
운명의 미소(A Smile of Fortune). 해가 뜰 때부터 전 앞을 내다보고 있었어요. 그 배는 부드러운 물속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졌습니다. 60일간의 항해 끝에 저는 열대 지방의 비옥하고 아름다운 섬에 도착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주민들 중 더 열정적인 사람들은 그것을 "바다의 진주"라고 묘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 이걸 진주라고 부르죠. 좋은 이름이에요. 세상에 단맛을 풍기는 진주입니다. 이것은 단지 당신에게 일급 사탕수수가 그곳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진주의 모든 인구는 그것을 위해 그리고 그것에 의해 삽니다. 설탕은 말하자면 그들의 일상의 빵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에게 설탕 한 화물을 가지러 왔습니다. 수확이 잘 되고 운송비가 많이 들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비밀 공유자(The Secret Sharer)는 외모가 서로 닮은 두 청년 ? 선원을 살해하고 도피한 어느 장교와 폭풍우에 휘말린 초임 선장이 서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플갱어 혹은 동성애로 해석되는 독특한 단편으로 조지프 콘래드의 단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꼽힙니다.
THE SECRET SHARER. On my right hand there were lines of fishing-stakes resembling a mysterious system of half-submerged bamboo fences, incomprehensible in its division of the domain of tropical fishes, and crazy of aspect as if abandoned forever by some nomad tribe of fishermen now gone to the other end of the ocean; for there was no sign of human habitation as far as the eye could reach. To the left a group of barren islets, suggesting ruins of stone walls, towers, and blockhouses, had its foundations set in a blue sea that itself looked solid, so still and stable did it lie below my feet; even the track of light from the westering sun shone smoothly, without that animated glitter which tells of an imperceptible ripple.
비밀 공유자(The Secret Sharer). 내 오른손에는 반쯤 잠긴 대나무 울타리, 열대어 영역 분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시스템과 비슷한 낚싯줄들이 있었고, 마치 어부들의 몇몇 유목민 부족이 이제 바다 저편으로 영원히 버린 것처럼 광기 어린 측면도 있었습니다; 인간의 흔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눈에 닿는 곳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돌담, 탑, 그리고 블록하우스의 폐허를 연상시키는 척박한 섬들이, 기초가 단단해 보이는 푸른 바다에 세워져 있었고, 너무도 고요하고 안정되어 있었습니다; 서쪽 태양에서 나오는 빛의 흔적조차 감지할 수 없는 잔물결을 말해주는 활기찬 반짝임 없이 부드럽게 빛났습니다.
일곱 섬의 프레야(Freya of the Seven Isles)에는 아름다운 여인 프레야(Freya)와 청년이 등장하지만, 이를 시기하는 네덜란드 해군장교 헴스커크(Heemskirk)가 그들의 전 재산인 한 척의 배 ? 보니또(Bonito)를 교묘하게 부숴 버리는 배드 엔딩 스토리(bad ending story)입니다. 배가 사라지자, 남녀의 사랑도 나락으로 가버린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운 로맨스이겠습니다만, 이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지프 콘래드다운 단편임에는 분명합니다.
FREYA OF THE SEVEN ISLES. One day?and that day was many years ago now?I received a long, chatty letter from one of my old chums and fellow-wanderers in Eastern waters. He was still out there, but settled down, and middle-aged; I imagined him?grown portly in figure and domestic in his habits; in short, overtaken by the fate common to all except to those who, being specially beloved by the gods, get knocked on the head early. The letter was of the reminiscent “do you remember” kind?a wistful letter of backward glances. And, amongst other things, “surely you remember old Nelson,” he wrote.
일곱 섬의 프레야(Freya of the Seven Isles). 어느 날, 그리고 그날은 수년 전 일이지만, 저는 동해에 사는 옛 친구들과 동료들로부터 길고 수다스러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밖에 있었지만, 정착했고, 중년이고, 나는 그를 상상했습니다. 그의 습관은 뚱뚱하고 가정적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신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일찍 머리를 두들겨 맞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운명에 의해 추월당했습니다. 그 편지는 추억의 "기억나요?" 같은 종류의 편지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은 분명히 넬슨 노인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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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2 조지프 콘래드의 로맨스(English Classics562 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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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작가는 이미 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을 통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한 바 있으며, 그 작업이 만족스러웠던지 2년 후 발표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다른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사적으로 그리 흔치 않은 사례일 것입니다만, 그들의 우정은 1909년경 돈 문제가 얽힌 분쟁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Smith, Elder & Co.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듬해 미국 뉴욕 McClure, Phillips and Company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ART FIRST ? THE QUARRY AND THE BEACH. To yesterday and to to-day I say my polite “vaya usted con Dios.” What are these days to me? But that far-off day of my romance, when from between the blue and white bales in Don Ramon's darkened storeroom, at Kingston, I saw the door open before the figure of an old man with the tired, long, white face, that day I am not likely to forget. I remember the chilly smell of the typical West Indian store, the indescribable smell of damp gloom, of locos, of pimento, of olive oil, of new sugar, of new rum; the glassy double sheen of Ramon's great spectacles, the piercing eyes in the mahogany face, while the tap, tap, tap of a cane on the flags went on behind the inner door; the click of the latch; the stream of light.
첫 번째 파트 ? 채석장과 해변. 어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는 예의 바르게 "신과 함께 간다(vaya usted con Dios)"고 말합니다. 요즘 나에게 무슨 날이죠? 하지만 제 로맨스의 그 먼 날, 킹스턴에 있는 돈 라몬의 어두운 창고에 있는 파란색과 하얀색 베일 사이로, 저는 피곤하고, 길고, 하얀 얼굴을 한 노인의 모습 앞에서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서인도 가게의 싸늘한 냄새, 형언할 수 없는 음침한 냄새, 로코, 피멘토, 올리브유, 새로운 설탕, 라몬의 위대한 안경 유리 같은 이중 광택, 마호가니 얼굴의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깃발을 두드리는 찰칵 소리가 나는 동안 안쪽 문 뒤로 갔습니다. 빗장, 빛의 흐름입니다.
PART THIRD ? CASA RIEGO. All this is in my mind now, softened by distance, by the tenderness of things remembered?the wonderful dawn of life, with all the mystery and promise of the young day breaking amongst heavy thunder-clouds. At the time I was overwhelmed?I can't express it otherwise. I felt like a man thrown out to sink or swim, trying to keep his head above water. Of course, I did not suspect Carlos now; I was ashamed of ever having done so. I had long ago forgiven him his methods. “In a great need, you must,” he had said, looking at me anxiously, “recur to desperate remedies.”
제3부 ? 카사 리에고(CASA RIEGO). 이 모든 것이 이제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거리와 기억의 부드러움, 삶의 놀라운 새벽, 무거운 천둥 구름 사이로 부서지는 젊은 날의 모든 신비와 약속이 있습니다. 당시 나는 압도당했고 달리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마치 물 위에 머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가라앉거나 수영하기 위해 쫓겨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카를로스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나는 오래 전에 그의 방법을 용서했습니다. “매우 필요할 때, 당신은 필사적인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걱정스럽게 나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PART FOURTH ? BLADE AND GUITAR. There was a slight, almost imperceptible jar, a faint grating noise, a whispering sound of sand?and the boat, without a splash, floated. The earth, slipping as it were away from under the keel, left us borne upon the waters of the bay, which were as still as the windless night itself. The pushing off of that boat was like a launching into space, as a bird opens its wings on the brow of a cliff, and remains poised in the air. A sense of freedom came to me, the unreasonable feeling of exultation?as if I had been really a bird essaying its flight for the first time.
제4부 ? 블레이드와 기타.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약간의 항아리, 희미한 삐걱거리는 소리, 속삭이는 모래 소리가 있었고 배는 물 한 방울 없이 떠 있었습니다. 용골 아래에서 멀어지면서 땅이 미끄러지면서 우리는 바람 없는 밤처럼 고요한 만의 물 위에 떠올랐습니다. 그 배를 밀어내는 것은 마치 새가 절벽의 이마에 날개를 펴고 공중에 태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우주로 발사되는 것과 같았습니다. 자유의 느낌, 불합리한 환희, 마치 내가 정말 처음으로 날아가는 글을 쓰는 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PART FIFTH ? THE LOT OF MAN. “Why have I been brought here, your worships?” I asked, with a great deal of firmness. There were two figures in black, the one beside, the other behind a large black table. I was placed in front of them, between two soldiers, in the centre of a large, gaunt room, with bare, dirty walls, and the arms of Spain above the judge's seat. “You are before the 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said the man in black beside the table. He wore a large and shadowy tricorn. “Be silent, and respect the procedure.”
다섯 번째 부분 - 인간의 운명. "저는 왜 여기 왔습니까, 숭배자 여러분?" 나는 매우 단호하게 물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두 명의 형상이 있었는데, 하나는 옆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큰 검은 테이블 뒤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 앞에, 두 군인 사이에, 헐벗은 더러운 벽과 판사석 위에 스페인의 품이 있는 크고 수척한 방 한가운데에 배치되었습니다. "당신은 1심 재판관(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앞에 있습니다,"라고 테이블 옆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말했어요. 그는 크고 그늘진 삼각뿔을 입었습니다. "침묵하고 절차를 존중하세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3 조지프 콘래드의 기회(English Classics563 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회(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191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작가는 이미 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을 통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한 바 있으며, 그 작업이 만족스러웠던지 2년 후 발표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다른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사적으로 그리 흔치 않은 사례일 것입니다만, 그들의 우정은 1909년경 돈 문제가 얽힌 분쟁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Smith, Elder & Co.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듬해 미국 뉴욕 McClure, Phillips and Company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ONE?YOUNG POWELL AND HIS CHANCE. I believe he had seen us out of the window coming off to dine in the dinghy of a fourteen-ton yawl belonging to Marlow my host and skipper. We helped the boy we had with us to haul the boat up on the landing-stage before we went up to the riverside inn, where we found our new acquaintance eating his dinner in dignified loneliness at the head of a long table, white and inhospitable like a snow bank.
제 1 장?젊은 파월과 그의 기회. 저는 그가 창밖으로 나와 제 호스트이자 선장 말로우의 14톤짜리 요울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봤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강변 여관으로 올라가기 전에 우리와 함께 있던 소년을 도와 상륙 무대에서 보트를 끌어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지인이 긴 테이블의 머리 위에서 위엄 있는 외로움 속에 그의 저녁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e red tint of his clear-cut face with trim short black whiskers under a cap of curly iron-grey hair was the only warm spot in the dinginess of that room cooled by the cheerless tablecloth. We knew him already by sight as the owner of a little five-ton cutter, which he sailed alone apparently, a fellow yachtsman in the unpretending band of fanatics who cruise at the mouth of the Thames. But the first time he addressed the waiter sharply as ‘steward’ we knew him at once for a sailor as well as a yachtsman.
곱슬곱슬한 철회색 머리모자 아래 짧고 검은 수염을 다듬은 그의 맑은 얼굴의 붉은 빛깔은 활기 없는 식탁보에 의해 식혀진 그 방의 칙칙함에서 유일한 따뜻한 장소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를 5톤짜리 작은 커터의 주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혼자 항해했고 템즈강 하구를 순항하는 광신도들의 굴하지 않는 밴드에서 같은 요트 항해사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 웨이터에게 '조수'라고 날카롭게 말을 걸었을 때 우리는 그를 요트잡이뿐만 아니라 선원으로도 알고 있었습니다.
CHAPTER FOUR?THE GOVERNESS. And the best of it was that the danger was all over already. There was no danger any more. The supposed nephew’s appearance had a purpose. He had come, full, full to trembling?with the bigness of his news. There must have been rumours already as to the shaky position of the de Barral’s concerns; but only amongst those in the very inmost know. No rumour or echo of rumour had reached the profane in the West-End?let alone in the guileless marine suburb of Hove.
제 4 장 ?거버넌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점은 위험이 이미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위험은 없었습니다. 조카의 외모에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잔뜩, 잔뜩 떨면서--자신의 소식을 듣고 왔었다. 드 바랄의 우려에 대한 불안한 위치에 대한 소문이 이미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엔드에서 루머나 반향은 전혀 불경스러운 것이 아니었고, 교활한 해양 교외인 호브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The Fynes had no suspicion; the governess, playing with cold, distinguished exclusiveness the part of mother to the fabulously wealthy Miss de Barral, had no suspicion; the masters of music, of drawing, of dancing to Miss de Barral, had no idea; the minds of her medical man, of her dentist, of the servants in the house, of the tradesmen proud of having the name of de Barral on their books, were in a state of absolute serenity.
Fynes 씨 가족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냉정하고, 훌륭하게 부유한 미스 드 바랄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가정교사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음악, 그림, 미스 바랄에게 춤을 추는 고수들; 그녀의 의사, 치과의사, 집에 있는 하인들의 마음, 자랑스러운 상인들의 마음. 책에 드 바랄의 이름을 새기고, 완전히 평온한 상태였습니다.
CHAPTER FIVE?THE GREAT DE BARRAL. Renovated certainly the saloon of the Ferndale was to receive the “strange woman.” The mellowness of its old-fashioned, tarnished decoration was gone. And Anthony looking round saw the glitter, the gleams, the colour of new things, untried, unused, very bright?too bright. The workmen had gone only last night; and the last piece of work they did was the hanging of the heavy curtains which looped midway the length of the saloon?divided it in two if released, cutting off the after end with its companion-way leading direct on the poop, from the forepart with its outlet on the deck; making a privacy within a privacy, as though Captain Anthony could not place obstacles enough between his new happiness and the men who shared his life at sea.
제5장 위대한 드 바랄. 확실히 펀데일의 술집은 "이상한 여자"를 맞이하기 위해 개조되었습니다. 구식이고 퇴색된 장식의 감미로운 점은 사라졌습니다. 앤서니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반짝임, 반짝임, 새로운 색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아직 시도하지 않았고, 사용하지도 않았고, 매우 밝았습니다. 일꾼들은 어젯밤에만 갔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 마지막 일은 술집의 길이 중간을 루프처럼 도는 무거운 커튼을 매달아 놓은 것입니다. - 풀리면 그것을 둘로 나누고, 그것의 동반자-방면으로 대변을 직접 이끄는 맨 앞부분과 함께 끝부분을 잘라내고, 갑판 위의 콘센트와 함께; 사생활, 사생활 안에서 프라이버시를 만듭니다. 선장 앤서니는 그의 새로운 행복과 바다에서 그의 삶을 함께 했던 사람들 사이에 충분한 장애물을 둘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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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4 조지프 콘래드의 소문(English Classics564 Tales Of Hearsay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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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Tales Of Hearsay by Joseph Conrad)(1925)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그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을 모아 작가의 사후(1924)에 출간한 것입니다. 작가가 퇴고를 마치지 않은 습작에 가까운 원고로 명확한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정제되지 않은 조지프 콘래드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니아들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전사의 영혼(The Warrior's Soul)(1917) : 1812년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이 모스크바에서 퇴각할 무렵의 이야기로, 당시 참전한 군인이 늙어서 회상하는 형식의 단편입니다. 단치히 공성전(Siege of Dantzig)의 무대 단치히는 현재 폴란드의 그단스크(Gdansk)로 작가 조지프 콘래드의 출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THE WARRIOR'S SOUL(1917). The old officer with long white moustaches gave rein to his indignation. “Is it possible that you youngsters should have no more sense than that! Some of you had better wipe the milk off your upper lip before you start to pass judgment on the few poor stragglers of a generation which has done and suffered not a little in its time.” His hearers having expressed much compunction the ancient warrior became appeased. But he was not silenced.
전사의 영혼(1917). 길고 하얀 콧수염을 기른 늙은 장교는 그의 분노를 억누릅니다. "젊은이들이 더 이상 분별력을 갖지 않을 수 있나요! 당신들 중 몇몇은 그 시대에 적지 않은 고통을 겪었고 그렇게 한 세대의 불쌍한 몇 안 되는 낙오자들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윗입술에 묻은 우유를 닦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고대 전사에 대한 동정심을 많이 표현했던 그의 청중은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로만 왕자(Prince Roman)(1911) : 작가가 로만 산구슈코 왕자(Prince Roman Sanguszko)와 만난 인물에게서 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형식의 이야기로 독자들이 매우 혼란스러운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로만 왕자는 1828년 결혼하였으며, 화자는 당시 8세의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PRINCE ROMAN(1911). “Events which happened seventy years ago are perhaps rather too far off to be dragged aptly into a mere conversation. Of course the year 1831 is for us an historical date, one of these fatal years when in the presence of the world's passive indignation and eloquent sympathies we had once more to murmur 'Vo Victis' and count the cost in sorrow. Not that we were ever very good at calculating, either, in prosperity or in adversity. That's a lesson we could never learn, to the great exasperation of our enemies who have bestowed upon us the epithet of Incorrigible....”
로만 왕자(1911). "70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은 아마도 단순한 대화에 적절히 끌려가기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물론 1831년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세계의 수동적인 분노와 웅변적인 동정 앞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보 빅티스(Vo Victis)'를 중얼거리고 슬픔에 잠겨 그 대가를 계산해야 했던 이 치명적인 해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번영이든 역경이든 계산을 아주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결코 배울 수 없는 교훈입니다. 우리에게 구제불능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적들의 엄청난 분노입니다."
이야기(The Tale)(1917) : 시대와 배경이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The Tale)(1917)는 독자에게 혼란함과 동시에 이를 추측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해군 사령관이 전투 중에 전시 보복 행위를 지시한 후 훗날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백하는 이야기는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소재일 것입니다. 한국의 독자에게는 제1차 세계대전(World War I)(1914~1918)과 네덜란드 최대의 무역항이자 당시 중립국가에 속한 로테르담(Rotterdam) 정도를 떠올리며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THE TALE(1917). Outside the large single window the crepuscular light was dying out slowly in a great square gleam without colour, framed rigidly in the gathering shades of the room. It was a long room. The irresistible tide of the night ran into the most distant part of it, where the whispering of a man's voice, passionately interrupted and passionately renewed, seemed to plead against the answering murmurs of infinite sadness.
이야기(1917년). 커다란 단일 창 밖 어두컴컴한 빛은 방의 모여드는 그늘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무색의 커다란 정사각형 빛으로 천천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긴 방이었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밤의 조수가 가장 먼 곳으로 달려들어, 열정적으로 중단되고 열정적으로 새로워진 남자의 목소리 속삭임이 무한한 슬픔의 중얼거림에 응답하는 것을 간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블랙 메이트(The Black Mate)(1884) :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명확한 시기를 단언하기 어려운 심령주의(spiritualism)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거리가 먼 열대를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영국식 표현이 여럿 ? peep-bo, birds'-eye, berthing master(mooring master), Paul Pry 등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BLACK MATE(1884). A good many years ago there were several ships loading at the Jetty, London Dock. I am speaking here of the 'eighties of the last century, of the time when London had plenty of fine ships in the docks, though not so many fine buildings in its streets. The ships at the Jetty were fine enough; they lay one behind the other; and the __Sapphire__, third from the end, was as good as the rest of them, and nothing more. Each ship at the Jetty had, of course, her chief officer on board. So had every other ship in dock.
블랙 메이트(1884). 아주 오래 전에 런던 선착장 제티에는 여러 척의 배가 짐을 싣고 있었습니다. 지난 세기의 80년대를 말하는 겁니다. 런던에는 훌륭한 선박이 많이 있었지만 거리에 훌륭한 건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Jetty의 배들은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배들보다 한 척씩 뒤로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__Sappire_는 끝에서 세 번째로, 나머지 배들과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제티 호의 각 배에는 당연히 최고 책임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다른 배들도 모두 정박해 있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5 조지프 콘래드의 서스펜스(English Classics565 Suspense: A Napoleonic Novel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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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Suspense: A Napoleonic Novel by Joseph Conrad)(192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그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을 모아 작가의 사후(1924)에 출간한 것입니다.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1803~1815)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기, 전쟁에 참전한 영국군인 코스모 라탐(Cosmo Latham)이 제노바에서 나폴레옹 황제와 연결되는데……. 격렬한 포탄이 오가는 전시에 운명의 여신은 그가 사랑했던 어린 시절의 소녀 밀레 아델 더망(Mlle Adele D'Armand), 아니 이제는 엘리온 드 몬테베소 부인(Mrs. Helion de Montevesso)이 된 여인과 다시 조우하게 합니다. 과연 코스모 라탐은 전쟁의 끝자락에서 삶의 방향을 어디로 선택할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 deep red glow flushed the fronts of marble palaces piled up on the slope of an arid mountain whose barren ridge traced high on the darkening sky a ghostly and glimmering outline. The winter sun was setting over the Gulf of Genoa. Behind the massive shore the sky to the east was like darkening glass. The open water too had a glassy look with a purple sheen in which the evening light lingered as if clinging to the water. The sails of, a few becalmed feluccas looked rosy and cheerful, motionless in the gathering gloom. Their heads were all pointing towards the superb city. Within the long jetty with the squat round tower at the end, the water of the harbour had turned black.
짙은 붉은 빛이 메마른 산비탈에 쌓인 대리석 궁전의 전면을 붉게 물들였으며, 그 불모의 능선은 어두워지는 하늘 위로 유령처럼 희미하게 빛나는 윤곽선을 따라 그렸습니다. 겨울 태양이 제노바 만 너머로 지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해안 뒤에 동쪽의 하늘은 어두워지는 유리와 같았습니다. 탁 트인 물도 마치 물에 달라붙는 것처럼 저녁 빛이 머무는 보라색 광택이 있는 유리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진정된 몇 마리의 펠루카(feluccas)의 돛은 장밋빛이고 명랑해 보였고, 다가오는 어둠 속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머리는 모두 멋진 도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웅크리고 둥근 탑이 끝에 있는 긴 부두 안에서 항구의 물은 검게 변했습니다.
A bigger vessel with square sails, issuing from it and arrested by the sudden descent of the calm, faced the red disc of the sun. Her ensign hung down and its colours were not to be made out; but a lank man in a shabby sailor's jacket and wearing a strange cap with a tassel, who lounged with both his arms thrown over the black breech of an enormous piece of ordnance that with three of its monstrous fellows squatted on the platform of the tower, seemed to have no doubt of her nationality; for to the question of a young civilian in a long coat and Hessian boots and with an ingenuous young countenance above the folds of a white neckcloth he answered curtly, taking a short pipe out of his mouth but not turning his head.
네모난 돛을 단 더 큰 선박이 갑자기 고요한 바람이 불어서 체포되었고, 태양의 빨간색 원반을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깃발이 늘어져 있고 그 색깔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허름한 선원의 재킷과 태슬과 함께 이상한 모자를 쓴 마른 남자는 그의 양팔을 거대한 무기 조각의 검은 반바지에 던져진 채 빈둥거리며 탑의 플랫폼에 웅크리고 있는 괴상한 동료 세 명과 함께, 그녀를 의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국적; 긴 외투에 헤시안 부츠를 신은 젊은 시민과 하얀 목천 주름위에 순진한 젊은 얼굴로 그는 입에서 짧은 파이프를 꺼내면서도 고개를 돌리지 않고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Cosmo walked away with no more than one look back, just before turning the corner, at the tensely alert griffins guarding the portals of the Palazzo. At the entrance of his inn a small knot of men on the pavement paused in their low conversation to look at him. After he had passed he heard a voice say, "This is the English milord." He found the dimly lit hall empty and he went up the empty staircase into the upper regions of silence. His face, which to the men on the pavement had appeared passionless and pale as marble, looked at him suddenly out of the mirror over the fireplace, and he was startled as though he had seen a ghost.
코스모는 모퉁이를 돌기 직전 팔라초의 포탈을 지키고 있는 초조하고 경계하는 그리핀을 한 번만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갔습니다. 그의 여관 입구에서 보도 위의 작은 매듭의 남자들이 그를 보기 위해 낮은 대화를 멈추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나가고 난 후에 그는 "이 분이 영국 군주이십니다." 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는 어두컴컴한 홀이 텅 비어 있음을 발견하고 텅 빈 계단을 올라 고요함의 위쪽 지역으로 올라갔습니다. 길 위의 남자들에게는 정열이 없고 대리석처럼 창백해 보였던 그의 얼굴이 갑자기 벽난로 너머의 거울 너머로 그를 쳐다보았고 그는 마치 유령을 본 것처럼 깜짝 놀랐습니다.
In what seemed to him a very short time Cosmo found himself under the colonnade separating the town piled upon the hills from the flat ground of the waterside. A profound quietness reigned on the darkly polished surface of the harbour and the long, incurved range of the quays. This quietness that surrounded him on all sides through which, beyond the spars of clustered coasters, he could look at the night-horizon of the open sea, relieved that fantastic feeling of confinement within his own body with its intolerable tremors and shrinkings and imperious suggestions. Mere weaknesses all. His desire, however, to climb to the top of the tower, as if only there complete relief could be found for his captive spirit, was as strong as ever.
그에게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코스모는 언덕 위에 쌓인 마을과 물가의 평평한 땅을 분리하는 대장간 아래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항구의 어둡게 광택이 나는 수면과 길고 산만한 부둣가에 깊은 정적이 감돌았습니다. 사방에서 그를 에워싼 이 고요함은, 군집된 코스터의 드문 범위를 넘어, 그는 외해의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고, 참을 수 없는 떨림과 위축, 그리고 불경스러운 제안으로 그의 몸 안에 갇힌 환상적인 느낌을 완화시켰습니다. 단지 약점일 뿐이죠. 하지만 탑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는 그의 바람은, 마치 포로가 된 영혼에 대한 완전한 안도감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여전히 강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6 조지프 콘래드의 명예의 순간(English Classics566 The Point Of Honor: A Military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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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순간(The Point Of Honor: A Military Tale by Joseph Conrad)(1908)과 여섯 세트(A Set of Six by Joseph Conrad)(1908)에 게재된 다섯 번째 단편 결투(The Duel)는 같은 작품입니다. 여섯 세트(A Set of Six by Joseph Conrad)(1908)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가스파 루이즈(Gaspar Ruiz)부터 일 콘데(Il Conde)까지 모두 여섯 편의 단편이 담겨 있으며, 그 덕분에 책 제목 또한 여섯 세트(A Set of Six)로 명명되었습니다. 여섯 세트는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6중주’란 의미도 있는 중의적인 제목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작품이 대체로 무겁고, 딱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여섯 세트(A Set of Six)(1908)의 가장 큰 미덕으로 특히 다섯 번째 단편 결투(The Duel)는 1977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the feature directorial debut) 결투자들(The Duellists)(1977)의 원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게 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Napoleon the First, whose career had the quality of a duel against the whole of Europe, disliked duelling between the officers of his army. The great military emperor was not a swashbuckler, and had little respect for tradition. Nevertheless, a story of duelling which became a legend in the army runs through the epic of imperial wars. To the surprise and admiration of their fellows, two officers, like insane artists trying to gild refined gold or paint the lily, pursued their private contest through the years of universal carnage. They were officers of cavalry, and their connection with the high-spirited but fanciful animal which carries men into battle seems particularly appropriate. It would be difficult to imagine for heroes of this legend two officers of infantry of the line, for example, whose fantasy is tamed by much walking exercise and whose valour necessarily must be of a more plodding kind. As to artillery, or engineers whose heads are kept cool on a diet of mathematics, it is simply unthinkable.
나폴레옹 1세는 유럽 전역과의 결투와 같은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군대 장교들 사이의 결투를 싫어했습니다. 위대한 군사 황제는 허풍쟁이가 아니었고, 전통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 전설이 된 결투 이야기는 제국 전쟁의 서사시를 관통합니다. 동료들이 놀랍고 감탄한 것은, 두 명의 장교가, 마치 정제된 금을 도금하거나 백합에 그림을 그리려는 미친 예술가들처럼, 만국 대학살의 세월 동안 그들의 개인적인 경쟁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병 장교들이었고, 전투로 사람들을 데려가는 의기양양하지만 공상적인 동물과의 연관성은 특히 적절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이 전설의 영웅들에게는, 많은 걷기 운동에 길들여진 두 명의 보병 장교와 반드시 더 터벅터벅 걷는 종류의 용맹함을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포병이나 수학 식단 때문에 머리가 식는 기술자들에게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He succeeded in this object no better than the rest of the garrison and the whole of society. The two young officers, of no especial consequence till then, became distinguished by the universal curiosity as to the origin of their quarrel. Madame de Lionne's salon was the centre of ingenious surmises; that lady herself was for a time assailed with inquiries as the last person known to have spoken to these unhappy and reckless young men before they went out together from her house to a savage encounter with swords, at dusk, in a private garden. She protested she had noticed nothing unusual in their demeanour. Lieutenant Feraud had been visibly annoyed at being called away. That was natural enough; no man likes to be disturbed in a conversation with a lady famed for her elegance and sensibility? But, in truth, the subject bored Madame de Lionne since her personality could by no stretch of imagination be connected with this affair.
그는 이 목적을 위해 수비대와 사회 전체와 다를 바 없습니다. 두 젊은 장교는 그때까지 특별한 의미가 없었지만, 싸움의 근원에 대한 보편적인 호기심으로 구별되었습니다. 마담 드 랑의 살롱은 기발한 추측의 중심이었습니다; 그 숙녀는 그들이 그녀의 집에서 함께 칼과 마주치기 전, 그녀의 개인 정원에서 말하기 전에 이 불행하고 무모한 젊은이들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사람으로서 한동안 질문으로 시달렸습니다. 그녀는 그들의 행동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항변했습니다. 페로드 경위는 호출을 받은 것에 대해 눈에 띄게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우아함과 감수성으로 유명한 여성과의 대화에서 방해받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녀의 성격은 이 사건과 전혀 연관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주제는 마담 드 리옹을 지루하게 했습니다.
The retreat from Moscow submerged all private feelings in a sea of disaster and misery. Colonels without regiments, D'Hubert and Feraud carried the musket in the ranks of the sacred battalion?a battalion recruited from officers of all arms who had no longer any troops to lead. In that battalion promoted colonels did duty as sergeants; the generals captained the companies; a marshal of France, Prince of the Empire, commanded the whole.
모스크바로부터의 후퇴는 모든 사적인 감정을 재난과 불행의 바다에 잠겼습니다. 연대가 없는 대령 드 후베르와 페로는 더 이상 지휘할 군대가 없는 모든 무기의 장교들로부터 모집된 대대인 신성한 대대의 대열에서 머스킷 총병을 운반했습니다. 그 대대에서는 진급 대령들이 중사로서 임무를 수행했고, 장군들은 중대장을 맡았고, 프랑스의 원수인 제국의 왕자가 전체를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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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7 조지프 콘래드의 황금 화살(English Classics567 The Arrow of Gold: A Story Between Two Not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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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화살(The Arrow of Gold: A Story Between Two Notes by Joseph Conrad)(1894)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1918년 12월부터 1920년 2월 로이드(Lloyd's Magazine)에 연재 당시의 제목은 웃음(The Laugh)이였으며, 1872년 시작해 1876년 종전한 제3차 칼리스트 전쟁(the Third Carlist War) 당시 프랑스 마르세유(Marseille)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제3차 칼리스트 전쟁은 ‘스페인의 마지막 칼리스트 전쟁’으로, 1, 2차와 비교해 규모가 작고 그 영향력 또한 상대적으로 미약합니다. 1868년 이사벨라 2세 여왕은 이탈리아 왕의 아들 아마데오 1세에게 스페인 국왕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들 ? 즉 킬리스트(Carlist)는 카탈루냐, 발렌시아, 아라곤 푸에로스의 복원을 주장하며, 스페인 전역 중에서 특히 카탈로니아를 근거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작품에는 마드리드 공작 카를로스(the Spanish Pretender Carlos, Duke of Madrid)의 지지자들과 무기밀매업자 로드 X(Lord X), 블런트 대위(Captain Blunt), 칼리스트군(Carlist army)에 무기를 밀수하는 도나 리타(Do?a Rita)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FIRST NOTE. The pages which follow have been extracted from a pile of manuscript which was apparently meant for the eye of one woman only. She seems to have been the writer’s childhood’s friend. They had parted as children, or very little more than children. Years passed. Then something recalled to the woman the companion of her young days and she wrote to him: “I have been hearing of you lately. I know where life has brought you. You certainly selected your own road. But to us, left behind, it always looked as if you had struck out into a pathless desert. We always regarded you as a person that must be given up for lost. But you have turned up again; and though we may never see each other, my memory welcomes you and I confess to you I should like to know the incidents on the road which has led you to where you are now.”
첫 번째 참고. 다음 페이지는 분명히 한 여성의 눈을 위해 의도된 원고 더미에서 추출되었습니다. 작가의 소꿉친구였던 모양입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 또는 어린 시절에 헤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몇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 다음 젊은 시절의 동반자였던 그 여자에게 무언가가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삶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확실히 당신 자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뒤에 남겨진 우리에게 그것은 항상 당신이 길 없는 사막으로 내달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당신을 잃어버린 것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다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볼 수는 없지만 내 기억은 당신을 환영하고 당신을 지금 여기까지 이끈 길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고 싶습니다."
This, his first great adventure, as he calls it, begins in Marseilles. It ends there, too. Yet it might have happened anywhere. This does not mean that the people concerned could have come together in pure space. The locality had a definite importance. As to the time, it is easily fixed by the events at about the middle years of the seventies, when Don Carlos de Bourbon, encouraged by the general reaction of all Europe against the excesses of communistic Republicanism, made his attempt for the throne of Spain, arms in hand, amongst the hills and gorges of Guipuzcoa. It is perhaps the last instance of a Pretender’s adventure for a Crown that History will have to record with the usual grave moral disapproval tinged by a shamefaced regret for the departing romance. Historians are very much like other people.
그의 첫 번째 대모험은 마르세유에서 시작됩니다. 그것도 거기서 끝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련자들이 순수한 공간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역은 분명한 중요성을 가졌습니다. 시간에 관해서는 공산주의적 공화주의의 과잉에 대한 전 유럽의 일반적인 반응에 고무된 돈 카를로스 드 부르봉(Don Carlos de Bourbon)이 스페인의 왕위를 위해 시도한 70년대 중반 즈음의 사건에 의해 쉽게 고정됩니다. 손에 팔을 들고 기푸스코아의 언덕과 협곡 사이. 그것은 아마도 역사가 떠나는 로맨스에 대한 부끄러운 후회로 얼룩진 보통의 심각한 도덕적 비승인으로 기록해야 할 왕관을 위한 권리를 주장하는 이의 모험의 마지막 사례일 것입니다. 역사가는 다른 사람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However, History has nothing to do with this tale. Neither is the moral justification or condemnation of conduct aimed at here. If anything it is perhaps a little sympathy that the writer expects for his buried youth, as he lives it over again at the end of his insignificant course on this earth. Strange person?yet perhaps not so very different from ourselves.
그러나 역사는 이 이야기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도덕적 정당화나 행위에 대한 비난도 여기에서 목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가 이 땅에서 보잘 것 없는 행로를 마치고 다시 살아나며 묻힌 젊음에 대해 바라는 것은 작은 동정일 것입니다. 이상한 사람이지만 아마도 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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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8 조지프 콘래드의 조류(English Classics568 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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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192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말라타의 재배자(The Planter of Malata) : 농부 르누아드(Renouard)는 교수와 딸의 부탁으로 실종된 약혼자를 찾는 것을 선뜻 돕기로 합니다. 그러나 딸과 달리 교수는 웬일인지 예비 사위를 찾는데 그리 열성적이지 않네요. 그 와중에 르누아르는 펠리시아(Felicia)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르누아르에게는 부녀에게 밝히지 않는 비밀이 있었으니, 이를 알게 된 펠리시아의 선택은 과연?!
In the private editorial office of the principal newspaper in a great colonial city two men were talking. They were both young. The stouter of the two, fair, and with more of an urban look about him, was the editor and part-owner of the important newspaper. The other’s name was Renouard. That he was exercised in his mind about something was evident on his fine bronzed face. He was a lean, lounging, active man. The journalist continued the conversation. “And so you were dining yesterday at old Dunster’s.”
위대한 식민지 도시의 주요 신문의 사설 편집실에서 두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둘 다 어렸어요. 두 사람 중 공정하고 좀 더 도시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은 중요한 신문의 편집자이자 부분 소유주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은 르누아드였습니다. 그가 무언가에 대해 마음속으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고운 청동색 얼굴에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날씬하고, 느긋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어요. 기자는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어제 올드 던스터에서 식사하셨군요."
두 마녀의 여인숙(The Inn of the Two Witches) : 나폴레옹 전쟁 중 스페인 북부의 어느 마을에 상륙한 선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동료를 봤다는 여성들의 집에 머물기로 결정하지만, 그녀들은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목에 마녀란 표현이 들어갈 법한 으스스한 이야기입니다.
This tale, episode, experience?call it how you will?was related in the fifties of the last century by a man who, by his own confession, was sixty years old at the time. Sixty is not a bad age?unless in perspective, when no doubt it is contemplated by the majority of us with mixed feelings. It is a calm age; the game is practically over by then; and standing aside one begins to remember with a certain vividness what a fine fellow one used to be. I have observed that, by an amiable attention of Providence, most people at sixty begin to take a romantic view of themselves. Their very failures exhale a charm of peculiar potency. And indeed the hopes of the future are a fine company to live with, exquisite forms, fascinating if you like, but?so to speak?naked, stripped for a run. The robes of glamour are luckily the property of the immovable past which, without them, would sit, a shivery sort of thing, under the gathering shadows.
이 이야기, 에피소드, 경험(당신이 원하는 대로)은 지난 세기의 50년대에 자신의 고백에 따르면 당시 60세였던 한 남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60은 나쁜 나이가 아닙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우리 대다수가 의심할 여지없이 관점에서 볼 때 그렇습니다. 평온한 시대입니다. 그때쯤이면 게임은 거의 끝난 것입니다. 한 사람을 옆에 두고 있으면 그 사람이 예전에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생생하게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섭리의 호의적인 관심으로 60세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낭만적인 견해를 갖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그들의 실패는 독특한 힘의 매력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래의 희망은 함께 살기 좋은 회사, 절묘한 형태, 마음에 들면 매혹적이지만 말하자면 벌거벗은 채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매력의 로브는 운 좋게도 그 로브 없이는 움츠러드는 그림자 아래 앉았을, 움직일 수 없는 과거의 속성입니다.
I suppose it was the romanticism of growing age which set our man to relate his experience for his own satisfaction or for the wonder of his posterity. It could not have been for his glory, because the experience was simply that of an abominable fright?terror he calls it. You would have guessed that the relation alluded to in the very first lines was in writing.
나는 우리 남자가 자신의 만족이나 후손의 경이로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은 성장하는 나이의 낭만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의 영광을 위한 것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경험은 단순히 끔찍한 공포, 즉 그는 그것을 공포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줄에 언급된 관계가 서면으로 작성되었음을 짐작했을 것입니다.
돈 때문에(Because of the Dollars) : 데이비슨은 자신을 노리는 방문객이 목숨은 물론 재물을 빼앗을 것이란 경고를 듣습니다. 미리 대비한 데이비슨은 목숨을 지킬 수 있었으나, 그들은 보복으로 데이비슨에게 경고한 그녀를 죽입니다. 착한 데이비슨은 자신을 돕다가 죽게 된 그녀의 아들을 입양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의 아내는 자신을 떠나버리게 되는데... 선행이 복수를 낳고, 친절이 배신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통수라니!!
While we were hanging about near the water’s edge, as sailors idling ashore will do (it was in the open space before the Harbour Office of a great Eastern port), a man came towards us from the “front” of business houses, aiming obliquely at the landing steps. He attracted my attention because in the movement of figures in white drill suits on the pavement from which he stepped, his costume, the usual tunic and trousers, being made of light grey flannel, made him noticeable.
우리가 물가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 동안, 해변에서 쉬고 있는 선원들이 하는 것처럼(그것은 거대한 동부 항구의 항구 사무소 앞의 열린 공간에 있었다), 한 남자가 비즈니스 하우스의 "앞"에서 우리에게 비스듬히 조준했습니다. 착륙 단계에서. 그가 내딛은 길바닥에서 하얀색 드릴복을 입은 인물들의 움직임이 연한 회색 플란넬 소재의 의상과 평소 입는 튜닉과 바지가 눈에 띄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9 조지프 콘래드의 방랑자(English Classics569 The Rover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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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The Rover by Joseph Conrad)(192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방랑자(The Rover by Joseph Conrad)(1923)는 프랑스 혁명(the French Revolution) 이후 급부상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on Bonaparte)의 시대, 프랑스와 영국간의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조지프 콘래드가 마지막으로 완결지은 소설(the last complete novel)입니다. 프랑스 해군이자 해적 페이롤(Peyrol)은 반세기 가까이 외해의 방랑자(rover of the outer seas)로 활동해오며, 이제는 전장에서 물러나려고 합니다. 프랑스 남동부의 소도시 에이레스(Hy?res)에서 조용한 농가를 찾는 그의 시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에드먼드 스펜서(Edmund Spenser,)(1552~1599)의 서사시 요정여왕(The Faerie Queene)(1590) 일부를 발췌해 서문에 사용했는데, 이 문장이 ‘조지프 콘래드의 묘미’에 새겨졌습니다.
Sleep after toyle, port after stormie seas,
Ease after warre, death after life, does greatly please
놀고 난 뒤에는 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뒤에 항구,
전쟁 후의 안락함, 사후의 죽음은 크게 기쁘게 해드립니다.
After entering at break of day the inner roadstead of the Port of Toulon, exchanging several loud hails with one of the guardboats of the Fleet, which directed him where he was to take up his berth, Master-Gunner Peyrol let go the anchor of the sea-worn and battered ship in his charge, between the arsenal and the town, in full view of the principal quay. The course of his life, which in the opinion of any ordinary person might have been regarded as full of marvellous incidents (only he himself had never marvelled at them) had rendered him undemonstrative to such a degree, that he did not even let out a sigh of relief at the rumble of the chain. And yet it ended a most anxious six months of knocking about at sea with valuable merchandize in a damaged hull, most of the time on short rations, always on the lookout for English cruisers, once or twice on the verge of shipwreck and more than once on the verge of capture.
새벽에 툴롱 항구의 내부 로드스테드에 진입하여, 함대의 경비정 중 한 척과 몇 번의 큰 우박을 주고받은 후, 마스터 건너 페이롤은 그가 정박할 곳을 지시했고, 그가 맡고 있던 해난 배의 닻을 무기고와 마을 사이 부두에 놓아주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이로운 사건들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될 수 있는 그의 삶의 과정은 그를 그렇게까지 흔들리지 않게 만들었고, 쇠사슬의 덜컹거리는 소리에도 안도의 한숨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가장 걱정했던 것은 파손된 선체에 값진 상품을 싣고, 대부분의 시간을 부족한 식량으로 보내며, 난파 직전에 있는 영국 순양함을 한두 번, 그리고 생포 직전에 있는 영국 순양함들을 항상 감시하는 것이었습니다.
By that time the Amelia had been towed half a mile or so away from Cape Esterel. This change had brought her nearer to the two watchers on the hill-side who would have been plainly visible to the people on her deck, but for the head of the pine which concealed their movements. Lieutenant R?al, bestriding the rugged trunk as high as he could get, had the whole of the English ship’s deck open to the range of his pocket-glass which he used between the branches. He said to Peyrol suddenly: “Her captain has just come on deck.”
그 무렵 아멜리아(Amelia)는 케이프 에스테렐(Cape Esterel)에서 0.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견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그녀는 그녀의 갑판에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볼 수 있었지만 그들의 움직임을 숨기고 있는 소나무 머리에 대해 언덕 쪽의 두 감시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레알(R?al) 중위는 울퉁불퉁한 트렁크를 최대한 높이 올라갔고, 영국 함선의 갑판 전체를 그가 나뭇가지 사이에 사용했던 회중석 유리 너머로 열어 두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페이롤(Peyrol)에게 말했습니다. "그녀의 선장이 방금 갑판에 왔습니다."
Upright and deliberate, Catherine left the kitchen, and in the passage outside found Arlette waiting for her with a lighted candle in her hand. Her heart was filled with sudden desolation by the beauty of that young face enhaloed in the patch of light, with the profound darkness as of a dungeon for a background. At once her niece led the way upstairs muttering savagely through her pretty teeth: “He thinks I could go to sleep. Old imbecile!”
똑바로 그리고 신중하게 캐서린은 부엌을 떠났고 바깥 통로에서 그녀의 손에 불을 붙인 촛불을 들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아를레트(Arlette)를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지하 감옥 같은 심오한 어둠과 함께 빛의 조각에 스며든 젊은 얼굴의 아름다움에 갑자기 황폐해졌습니다. 즉시 그녀의 조카가 그녀의 예쁜 이빨 사이로 잔인하게 중얼거리며 위층으로 안내했습니다. 늙은 멍청이!”
Astern of the tartane, the sun, about to set, kindled a streak of dull crimson glow between the darkening sea and the overcast sky. The peninsula of Giens and the islands of Hy?res formed one mass of land detaching itself very black against the fiery girdle of the horizon; but to the north the long stretch of the Alpine coast continued beyond sight its endless sinuosities under the stooping clouds.
타탄의 후미, 곧 지는 태양이 어두워지는 바다와 흐린 하늘 사이에 희미한 진홍빛 빛줄기를 불을 붙였습니다. 진스(Giens) 반도와 에이레스(Hy?res) 섬은 수평선의 불타는 띠에 대해 매우 검은 색으로 분리 된 하나의 땅 덩어리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북쪽으로 길게 뻗은 알프스 해안은 구불구불한 구름 아래 끝없는 굴곡이 시야를 넘어서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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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0 조지프 콘래드의 단편집(English Classics570 Shorts Stori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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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의 단편집(Shorts Stories by Joseph Conrad)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집으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조지프 콘래드 컬렉션(Joseph Conrad Collection)(31부작)에 포함되지 않는 단편을 편집부가 엄선한 단편집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청춘(Youth, a Narrative by Joseph Conrad)(1898) : 작가의 자전적 단편 소설(autobiographical short story)로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1902)은 청춘(Youth),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과 함께 블랙우드(Blackwood 's Magazine)에 게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 청춘, 내러티브, 그리고 다른 두 이야기(Youth, a Narrative and Two Other Stories)(1898)에 실린 이야기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화자 찰스 말로우(Charles Marlow)는 청춘을 비롯해 로드 짐(Load Jim), 기회(Chance),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 등에도 등장한 바 있는 ‘작가의 또 다른 자아’일 것입니다.
“Yes, I have seen a little of the Eastern seas; but what I remember best is my first voyage there. You fellows know there are those voyages that seem ordered for the illustration of life, that might stand for a symbol of existence. You fight, work, sweat, nearly kill yourself, sometimes do kill yourself, trying to accomplish something?and you can’t. Not from any fault of yours. You simply can do nothing, neither great nor little?not a thing in the world?not even marry an old maid, or get a wretched 600-ton cargo of coal to its port of destination.
“네, 저는 동해를 조금 봤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곳에서의 첫 항해입니다. 여러분은 삶의 예증을 위해 정돈된 것처럼 보이는 항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존재의 상징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싸우고, 일하고, 땀을 흘리고, 거의 자살할 뻔하고, 때로는 자살하고, 무언가를 성취하려고 하지만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크든 작든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이 세상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며, 늙은 하녀와 결혼하거나 600톤의 비참한 석탄 화물을 목적지 항구로 가져오는 것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에이미 포스터(Amy Foster by Joseph Conrad)(1901) :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국으로 떠난 가난한 이민자는 유럽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난파되어 표류합니다. 가까스로 영국 해안에 떠밀려온 그는 현지인들과 말조차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주민들 또한 그를 그저 부랑자로만 여깁니다. 양코(Mr. Yanko)에게 도움을 베푼 것은 하녀 에이미 포스터(Amy Foster) 뿐이었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독일남자와 영국여자의 결혼생활은 순탄할 수가 없었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원작을 바탕으로 너의 폭풍 속으로(Swept from the Sea)(1977)란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남자 주인공 빈센트 페레즈(Vincent Perez)(1964~)가 독일이 아닌 우크라이나 농부로 등장합니다.
With the sun hanging low on its western limit, the expanse of the grass-lands framed in the counter-scarps of the rising ground took on a gorgeous and sombre aspect. A sense of penetrating sadness, like that inspired by a grave strain of music, disengaged itself from the silence of the fields. The men we met walked past slow, unsmiling, with downcast eyes, as if the melancholy of an over-burdened earth had weighted their feet, bowed their shoulders, borne down their glances.
태양이 서쪽 한계에 낮게 매달리면서 솟아오른 땅의 반투명으로 둘러싸인 초원의 광활함은 화려하고 침울한 모습을 취했습니다. 엄숙한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것과 같은 꿰뚫는 슬픔이 들판의 고요함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가 만난 남자들은 무거운 짐에 짓눌린 대지의 우울이 발에 무게를 싣고, 어깨를 숙이고, 시선을 낮추기라도 한 것처럼, 침침한 눈으로 미소도 짓지 않고 천천히 지나갔습니다.
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 : 1902년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에 공개된 후 태풍 및 다른 이야기(Typhoon and Other Stories)로 출간되었습니다. 해그버드(Hagberd) 선장은 아내가 죽은 후 10대 때 가출한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 하염없이 바라는 늙은 아버지입니다. 바다를 마냥 바라보는 해그버드, 그를 연민하는 옆집의 베시(Bessie Carvil)……. 하지만 은퇴한 홀아비이자 베시의 아버지인 조시아(Josiah Carvil)는 해그버드를 연모하는 딸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과연 해그버드의 아들은 그의 아버지를 다시 한 번 찾아올까요? 아들이 돌아온 뒤 해그버드와 베시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단편소설 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을 바탕으로 대본 : 하루 더(One Day More: 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1917)를 집필한 바 있습니다.
포크(Falk: A Reminiscence by Joseph Conrad)(1903) : 선장이 사망한 후 임시 선장을 맡은 젊은 선원은 굶주림과 질병에 지친 동료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배에서 지내는 인근의 독일 함선 다이애나호의 헤르만 선장과 친분을 맺고, 그의 아름다운 조카와 만나게 됩니다. 포크(Falk)는 예인선 선장으로 바다와 육지를 잇는 노선을 독점하고 있는 과묵하고, 까칠한 선장입니다. 그는 내심 헤르만의 조카를 탐내고, 새롭게 등장한 젊은 선장과 마찰을 빚게 되는데……. 과연 젊은 선장과 조카, 포크(Falk)는 각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The sea never changes, and its works for all the talk of men are wrapped in mystery. But we agreed that the times were changed. And we talked of old ships, of sea-accidents, of break-downs, dismastings; and of a man who brought his ship safe to Liverpool all the way from the River Platte under a jury rudder. We talked of wrecks, of short rations and of heroism?or at least of what the newspapers would have called heroism at sea?a manifestation of virtues quite different from the heroism of primitive times. And now and then falling silent all together we gazed at the sights of the river.
바다는 결코 변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모든 이야기를 위한 바다의 일은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대가 바뀌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래된 배, 바다 사고, 고장, 해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배심원 방향타 아래 플랫 강에서 리버풀까지 자신의 배를 안전하게 가져온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난파선, 배급량 부족, 영웅적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는 적어도 신문에서는 바다에서의 영웅적 행동이라고 불렀을 것인데, 원시 시대의 영웅적 행동과는 상당히 다른 미덕의 표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우리는 함께 침묵에 빠져 강의 광경을 바라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71 조지프 콘래드의 바다의 거울(English Classics571 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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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거울(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1906)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첫 번째 자전적 회고록(autobiographical memoirs)입니다. 그가 1870년대 선원으로 근무하고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공간 ? 바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a personal meditation)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조지프 콘래드란 작가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Landfall and Departure mark the rhythmical swing of a seaman’s life and of a ship’s career. From land to land is the most concise definition of a ship’s earthly fate. A “Departure” is not what a vain people of landsmen may think. The term “Landfall” is more easily understood; you fall in with the land, and it is a matter of a quick eye and of a clear atmosphere. The Departure is not the ship’s going away from her port any more than the Landfall can be looked upon as the synonym of arrival. But there is this difference in the Departure: that the term does not imply so much a sea event as a definite act entailing a process?the precise observation of certain landmarks by means of the compass card.
상륙 및 출항은 선원의 삶과 선박 경력의 리드미컬한 스윙을 나타냅니다. 육지에서 육지로란 선박의 지상 운명에 대한 가장 간결한 정의입니다. "출발"은 토지 인의 헛된 사람들이 생각할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Landfall"이라는 용어는 더 쉽게 이해됩니다. 당신은 땅에 빠지고, 그것은 빠른 눈과 맑은 분위기의 문제입니다. Landfall이 도착의 동의어로 볼 수 있는 것처럼 Departure는 배가 항구에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출발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해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즉 나침반 카드를 통한 특정 랜드마크의 정확한 관찰을 수반하는 명확한 행위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The sailing-ship, when I knew her in her days of perfection, was a sensible creature. When I say her days of perfection, I mean perfection of build, gear, seaworthy qualities and ease of handling, not the perfection of speed. That quality has departed with the change of building material. No iron ship of yesterday ever attained the marvels of speed which the seamanship of men famous in their time had obtained from their wooden, copper-sheeted predecessors. Everything had been done to make the iron ship perfect, but no wit of man had managed to devise an efficient coating composition to keep her bottom clean with the smooth cleanness of yellow metal sheeting.
그녀의 완벽한 시절에 내가 그녀를 알았을 때 범선은 지각 있는 생물이었습니다. 그녀의 완벽했던 시절은 속도의 완벽함이 아니라 만듦새, 장비, 항해에 적합한 품질, 다루기 쉬움의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그 품질은 건축 자재의 변화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어제의 어떤 철선도 그 시대의 유명인들의 항해술이 나무와 구리판을 입힌 전임자들에게서 얻은 경이로운 속도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철로 된 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이 수행되었지만 노란색 금속 시트의 매끄러운 깨끗함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코팅 구성을 고안하는 사람의 지혜는 없었습니다.
The love that is given to ships is profoundly different from the love men feel for every other work of their hands?the love they bear to their houses, for instance?because it is untainted by the pride of possession. The pride of skill, the pride of responsibility, the pride of endurance there may be, but otherwise it is a disinterested sentiment. No seaman ever cherished a ship, even if she belonged to him, merely because of the profit she put in his pocket. No one, I think, ever did; for a ship-owner, even of the best, has always been outside the pale of that sentiment embracing in a feeling of intimate, equal fellowship the ship and the man, backing each other against the implacable, if sometimes dissembled, hostility of their world of waters.
배에 주어지는 사랑은 소유에 대한 자부심으로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이 손으로 하는 다른 모든 일에 대해 느끼는 사랑, 예를 들어 집에 대한 사랑과는 크게 다릅니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 책임감에 대한 자부심, 인내심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심 없는 감정입니다. 배를 소중히 여기는 선원은 아무도 없었어요. 비록 배가 그의 것이었다고 해도, 단지 그녀가 그의 주머니에 넣은 이익 때문에요. 아무도, 내 생각엔, 심지어 최고의 선주라도, 항상 그러한 감정의 창백한 바깥에 있었습니다. 배와 사람은 친밀하고 평등한 우정으로 감싸 안고, 때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들의 바다 세계에 대한 완강한 적대감에 맞서 서로를 지지해 왔습니다.
and yet the fact remains that, had the wind failed and the fleet lost steerage way, or, worse still, had it been taken aback from the eastward, with its leaders within short range of the enemy’s guns, nothing, it seems, could have saved the headmost ships from capture or destruction. No skill of a great sea officer would have availed in such a contingency. Lord Nelson was more than that, and his genius would have remained undiminished by defeat. But obviously tactics, which are so much at the mercy of irremediable accident, must seem to a modern seaman a poor matter of study. The Commander-in-Chief in the great fleet action that will take its place next to the Battle of Trafalgar in the history of the British navy will have no such anxiety, and will feel the weight of no such dependence.
그러나 바람이 불고 함대가 방향을 잃었다면, 더 심하게는 동쪽에서 후퇴했고 지휘관이 적의 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함선을 포획이나 파괴로부터 구했습니다. 위대한 해상 장교의 어떤 기술도 그러한 비상 상황에서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넬슨 경은 그 이상이었고 그의 천재성은 패배로 인해 줄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돌이킬 수 없는 사고에 휘둘리는 전술은 현대 선원에게 연구의 형편없는 문제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 영국 해군 역사상 트라팔가 해전 다음으로 펼쳐질 대함대 작전의 총사령관은 그런 불안과 의존의 무게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72 조지프 콘래드의 사적 기록{English Classics572 A Personal Record(Some Reminiscenc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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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의 사적 기록{A Personal Record(Some Reminiscences) by Joseph Conrad}(1909)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자전적 회고록(autobiographical memoirs)입니다. 제목 그대로 작가의 자전적 작품(an autobiographical work)으로 몇몇 추억(Some Reminiscences)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돈되어 있지는 않으나 러시아 폴란드에서의 학업, 프랑스 마르세유의 항해, 삼촌 Tadeusz Bobrowski과의 관계, 자신이 저술한 책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s a general rule we do not want much encouragement to talk about ourselves; yet this little book is the result of a friendly suggestion, and even of a little friendly pressure. I defended myself with some spirit; but, with characteristic tenacity, the friendly voice insisted, “You know, you really must.” It was not an argument, but I submitted at once. If one must! . . .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많은 격려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책은 우호적인 제안과 약간의 우호적인 압력의 결과입니다. 나는 약간의 정신으로 나 자신을 변호했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집요함으로 다정한 목소리로 “아시다시피, 정말 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논쟁은 아니었지만 일단 제출했다. 꼭 해야 한다면! . . .
You perceive the force of a word. He who wants to persuade should put his trust not in the right argument, but in the right word. The power of sound has always been greater than the power of sense. I don't say this by way of disparagement. It is better for mankind to be impressionable than reflective. Nothing humanely great?great, I mean, as affecting a whole mass of lives?has come from reflection. On the other hand, you cannot fail to see the power of mere words; such words as Glory, for instance, or Pity. I won't mention any more.
당신은 단어의 힘을 감지합니다. 설득하려는 사람은 올바른 논증이 아니라 올바른 말을 믿어야 합니다. 소리의 힘은 항상 감각의 힘보다 컸습니다. 나는 이것을 폄하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성하는 것보다 감수성이 있는 것이 인류에게 더 낫다. 인간적으로 위대한 것은, 즉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이 위대한 것은 성찰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당신은 단순한 말의 힘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Glory 또는 Pity와 같은 단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They are not far to seek. Shouted with perseverance, with ardour, with conviction, these two by their sound alone have set whole nations in motion and upheaved the dry, hard ground on which rests our whole social fabric. There's “virtue” for you if you like! . . . Of course the accent must be attended to. The right accent. That's very important. The capacious lung, the thundering or the tender vocal chords. Don't talk to me of your Archimedes' lever.
그들은 멀리 찾을 수 없습니다. 인내, 열성, 확신으로 외치는 이 두 사람은 그들의 소리만으로 온 나라를 움직이게 했고 우리의 전체 사회 구조가 놓여 있는 건조하고 단단한 땅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원한다면 "덕"이 있습니다! . . . 물론 악센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올바른 악센트. 매우 중요합니다. 넓은 폐, 천둥소리 또는 부드러운 성대.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에 대해 말하지 마십시오.
Those who read me know my conviction that the world, the temporal world, rests on a few very simple ideas; so simple that they must be as old as the hills. It rests notably, among others, on the idea of Fidelity. At a time when nothing which is not revolutionary in some way or other can expect to attract much attention I have not been revolutionary in my writings. The revolutionary spirit is mighty convenient in this, that it frees one from all scruples as regards ideas. Its hard, absolute optimism is repulsive to my mind by the menace of fanaticism and intolerance it contains. No doubt one should smile at these things; but, imperfect Esthete, I am no better Philosopher.
나를 읽은 사람들은 세상, 즉 현세적인 세상이 몇 가지 아주 단순한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는 나의 확신을 알고 있습니다. 너무 단순해서 언덕만큼 오래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특히 Fidelity의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혁명적이지 않은 것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할 수 없는 시기에 나는 내 글에서 혁명적이지 않았습니다. 혁명 정신은 사상에 관한 모든 근심에서 해방된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그것의 단단하고 절대적인 낙관주의는 그것이 포함하는 광신주의와 편협함의 위협으로 인해 내 마음에 혐오감을 줍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일에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Esthete, 나는 더 나은 철학자가 아닙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73 조지프 콘래드의 삶의 기록과 편지(English Classics573 Notes on Life & Letter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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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록과 편지(Notes on Life & Letters by Joseph Conrad)(1921)는 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편지와 에세이를 모은 콜렉션입니다. 제목만 놓고 보면 서간집 혹은 자서전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그의 담론을 묶은 26편의 짤막한 원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는 편지, 2부는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 대재난, 전쟁과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I don’t know whether I ought to offer an apology for this collection which has more to do with life than with letters. Its appeal is made to orderly minds. This, to be frank about it, is a process of tidying up, which, from the nature of things, cannot be regarded as premature. The fact is that I wanted to do it myself because of a feeling that had nothing to do with the considerations of worthiness or unworthiness of the small (but unbroken) pieces collected within the covers of this volume. Of course it may be said that I might have taken up a broom and used it without saying anything about it. That, certainly, is one way of tidying up.
작가의 노트. 편지보다 삶과 관련된 이 모음집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의 호소는 질서 정연한 마음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솔직히 말해서 정리하는 과정으로 사물의 특성상 시기상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은 이 책의 표지에 모인 작은(그러나 깨지지 않은) 조각들의 가치와 무가치함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느낌 때문에 내가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아무 말 없이 빗자루를 들고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정리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But it would have been too much to have expected me to treat all this matter as removable rubbish. All those things had a place in my life. Whether any of them deserve to have been picked up and ranged on the shelf?this shelf?I cannot say, and, frankly, I have not allowed my mind to dwell on the question. I was afraid of thinking myself into a mood that would hurt my feelings; for those pieces of writing, whatever may be the comment on their display, appertain to the character of the man.
하지만 내가 이 모든 문제를 제거 가능한 쓰레기로 취급하리라고 기대했다면 너무 컸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내 삶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것들 중 하나를 집어들어 선반(이 선반)에 놓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는 말할 수 없으며,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 마음이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기분으로 나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한 글의 경우, 그 표시에 있는 논평이 무엇이든 간에 그 사람의 성격과 관련이 있습니다.
This volume (including these embarrassed introductory remarks) is as near as I shall ever come to d?shabill? in public; and perhaps it will do something to help towards a better vision of the man, if it gives no more than a partial view of a piece of his back, a little dusty (after the process of tidying up), a little bowed, and receding from the world not because of weariness or misanthropy but for other reasons that cannot be helped: because the leaves fall, the water flows, the clock ticks with that horrid pitiless solemnity which you must have observed in the ticking of the hall clock at home. For reasons like that. Yes! It recedes. And this was the chance to afford one more view of it?even to my own eyes.
이 책(이 부끄러운 서론을 포함하여)은 내가 공개적으로 d?shabill?에 올 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그의 등 부분, 약간 먼지가 많은(정리 과정 후), 약간 숙이고 뒤로 물러나는 부분의 부분적인 보기 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남자의 더 나은 시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온 이유는 피곤함이나 학대 때문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물이 흐르기 때문에 시계는 집에서 똑딱거리는 시계에서 보았을 그 끔찍하고 무자비한 엄숙함과 함께 똑딱거리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네! 후퇴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 눈으로도 그것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The section within this volume called Letters explains itself, though I do not pretend to say that it justifies its own existence. It claims nothing in its defence except the right of speech which I believe belongs to everybody outside a Trappist monastery. The part I have ventured, for shortness’ sake, to call Life, may perhaps justify itself by the emotional sincerity of the feelings to which the various papers included under that head owe their origin. And as they relate to events of which everyone has a date, they are in the nature of sign-posts pointing out the direction my thoughts were compelled to take at the various cross-roads.
이 책에서 편지(Letters)라고 하는 부분은 스스로를 설명하지만, 그것이 그 자체의 존재를 정당화한다고 말하는 척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트라피스트 수도원 외부의 모든 사람에게 속한다고 내가 믿는 언론의 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감히 생명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아마도 그 머리 아래에 포함된 다양한 종이들이 그 기원을 빚지고 있는 감정의 감정적 성실함으로 그 자체를 정당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데이트가 있는 사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갈림길에서 내 생각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의 성격을 띱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74 조지프 콘래드의 창작 노트(English Classics574 Notes on My Book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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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English Classics)을 일부러 찾아 읽는 애독가라면 독서를 넘어서, 글쓰기에도 관심을 갖고 계실 껍니다. 세계적인 명작을 집필한 작가들도 사실 그보다 더 오랜 시간 독서가이자 애독가였으니까요! 그 중 일부 작가들은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론을 책으로 쓰기도 했고, 이는 수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부터 생계의 고달픔은 물론 창작의 영감까지 선물하였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Eight or Nine Wise Words about Letter-Writing by Lewis Carroll)(1890)을 비롯해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Why I write)(1946),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Gold : The Final Science Fiction Collection)(1995),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on Writing: A Memoir of the Craft)(2000),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職業としての小說家)(2015),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글쓰기의 예술(Essays in the Art of Writing by Robert Louis Stevenson)(1905)...
조지프 콘래드의 창작 노트(Notes on My Books by Joseph Conrad)(192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가 자신의 창작에 대한 단상을 가감없이 풀어놓은 귀한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LMAYER'S FOLLY. I am informed that in criticizing that literature which preys on strange people and prowls in far-off countries, under the shade of palms, in the unsheltered glare of sunbeaten beaches, amongst honest cannibals and the more sophisticated pioneers of our glorious virtues, a lady?distinguished in the world of letters?summed up her disapproval of it by saying that the tales it produced were "de-civilized." and in that sentence not only the tales but, I apprehend, the strange people and the far-off countries also, are finally condemned in a verdict of contemptuous dislike.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낯선 사람들을 잡아먹고 야자수 그늘 아래, 햇볕에 쬐인 해변의 보호되지 않은 눈부신, 정직한 식인종과 우리의 영광스러운 미덕의 보다 세련된 개척자 사이에서 배회하는 문학을 비판하면서, ?글자의 세계에 정통한 ?은 편지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비문명화"되었다고 말함으로써 그것에 대한 그녀의 반대를 요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에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상한 사람들과 먼 나라들도 마침내 경멸적인 혐오의 판결로 정죄를 받는 것으로 나는 이해합니다.
AN OUTCAST of THE ISLandS. "An Outcast of the Islands" is my second novel in the absolute sense of the word; second in conception, second in execution, second as it were in its essence. There was no hesitation, half-formed plan, vague idea, or the vaguest reverie of anything else between it and "Almayer's Folly." The only doubt I suffered from, after the publication of "Almayer's Folly," was whether I should write another line for print. Those days, now grown so dim, had their poignant moments. Neither in my mind nor in my heart had I then given up the sea.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 by Joseph Conrad)(1896). "섬의 추방자"는 단어의 절대적인 의미에서 나의 두 번째 소설입니다. 개념에서 두 번째, 실행에서 두 번째, 본질적으로 두 번째입니다. 망설임, 반쯤 형성된 계획, 막연한 생각, 또는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사이에 다른 어떤 것의 가장 막연한 환상도 없었습니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가 출판된 후 내가 겪었던 유일한 의심은 인쇄용으로 한 줄을 더 써야 하는지 여부였습니다. 지금은 너무 어두웠던 그 날들에는 가슴 아픈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이나 내 마음에 그 때 나는 바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CHANCE. "Chance" is one of my novels that shortly after having been begun were laid aside for a few months. Starting impetuously like a sanguine oarsman setting forth in the early morning I came very soon to a fork in the stream and found it necessary to pause and reflect seriously upon the direction I would take. Either presented to me equal fascinations, at least on the surface, and for that very reason my hesitation extended over many days.
기회(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1913). "기회"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몇 달 동안 방치되었던 나의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의기양양한 노 젓는 사람처럼 성급하게 출발하여 나는 곧 시냇물 갈림길에 이르렀고 잠시 멈추고 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동등한 매력을 느꼈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나의 망설임은 여러 날에 걸쳐 계속되었습니다.
THE RESCUE. of the three long novels of mine which suffered an interruption, "The Rescue" was the one that had to wait the longest for the good pleasure of the Fates. I am betraying no secret when I state here that it had to wait precisely for twenty years. I laid it aside at the end of the summer of 1898 and it was about the end of the summer of 1918 that I took it up again with the firm determination to see the end of it and helped by the sudden feeling that I might be equal to the task.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 중단을 겪었던 나의 장편 3편 중 운명의 쾌락을 위해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소설은 '구출'이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정확히 2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것은 비밀을 배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1898년 여름 끝자락에 치워두었고 1918년 여름 끝자락에 끝을 보려는 굳은 결심으로 그것을 다시 집어 들었고 내가 동등할지도 모른다는 갑작스러운 느낌에 작업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75 조지프 콘래드의 대본 : 하루 더(English Classics575 One Day More: 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 : 1902년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에 공개된 후 태풍 및 다른 이야기(Typhoon and Other Stories)로 출간되었습니다. 해그버드(Hagberd) 선장은 아내가 죽은 후 10대 때 가출한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 하염없이 바라는 늙은 아버지입니다. 바다를 마냥 바라보는 해그버드, 그를 연민하는 옆집의 베시(Bessie Carvil)……. 하지만 은퇴한 홀아비이자 베시의 아버지인 조시아(Josiah Carvil)는 해그버드를 연모하는 딸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과연 해그버드의 아들은 그의 아버지를 다시 한 번 찾아올까요? 아들이 돌아온 뒤 해그버드와 베시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들은 과연 언제쯤 서로 마주볼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대본 : 하루 더(One Day More: 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1917)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대본(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으로 단편소설 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을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입니다.
CURTAIN RISES DISCLOSING CARVIL and Bessie moving away from sea-wall. Bessie about twenty-five. Black dress; black straw hat. A lot of mahogany-coloured hair loosely done up. Pale face. Full figure. Very quiet. Carvil, blind, unwieldy. Reddish whiskers; slow, deep voice produced without effort. Immovable, big face.
카빌(CARVIL)과 베시(Bessie)가 방파제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공개하는 커튼이 올랐습니다. 스물다섯쯤 된 베시. 검정 드레스; 검은 밀짚 모자. 마호가니색 머리를 많이 느슨하게 정리했습니다. 창백한 얼굴. 전체 그림입니다. 매우 조용합니다. 카빌, 장님, 다루기 힘든. 붉은 수염;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느리고 깊은 목소리. 움직이지 않는, 큰 얼굴.
Carvil (Hanging heavily on Bessie's arm). Careful! Go slow! (Stops; Bessie waits patiently.) Want your poor blind father to break his neck? (Shuffles on.) In a hurry to get home and start that everlasting yarn with your chum the lunatic?
Carvil (Bessie의 팔에 무겁게 매달림). 주의! 천천히 가시오! (멈춤, 베시는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 당신의 불쌍한 시각 장애인 아버지가 목을 부러뜨리기를 원하십니까? (뒤섞습니다.) 서둘러 집에 가서 미친 친구와 함께 영원한 실을 시작하기 위해 서두르세요?
Capt. H. (Condescending). And you the only sensible girl for miles and miles around. Can't you trust me? I am a domestic man. Always was, my dear. I hated the sea. People don't know what they let their boys into when they send them to sea. As soon make convicts of them at once. What sort of life is it? Most of your time you don't know what's going on at home. (Insinuating.) There's nothing anywhere on earth as good as a home, my dear. (Pause.) With a good husband...
해그버드 대위(경멸). 그리고 당신은 몇 마일과 몇 마일을 돌아다니는 유일한 현명한 소녀입니다. 날 못 믿습니까? 저는 가정적인 남자입니다. 항상 그랬어, 내 사랑. 나는 바다가 싫었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바다에 보낼 때 무엇을 들여보냈는지 모릅니다. 즉시 그들을 죄인으로 만드십시오. 어떤 종류의 삶입니까? 대부분의 경우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암시적으로.) 세상에 집만큼 좋은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잠시 멈춤) 좋은 남편과 함께...
Harry (Soft laugh). Ship! I've loved and left more of them than I can remember. I've been nearly everything you can think of but a tinker or a soldier; I've been a boundary rider; I've sheared sheep and humped my swag and harpooned a whale; I've rigged ships and skinned dead bullocks and prospected for gold?and turned my back on more money than the old man would have scraped together in his whole life.
해리 (부드러운 웃음). 배! 나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랑하고 떠났습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땜장이나 군인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경계 라이더였습니다. 나는 양털을 깎고 내 옷을 혹사하고 고래 작살을 짰습니다. 나는 배를 조작하고 죽은 황소의 가죽을 벗기고 금을 탐사했으며 그 노인이 평생 함께 긁어모은 것보다 더 많은 돈에 등을 돌렸습니다.
Harry (Headlong utterance). Mad! Not he. He likes his own way. Tie me up by the neck here. Here! Ha! Ha! Ha! (Louder.) And the whole world is not a bit too big for me to spread my elbows in, I can tell you?what's your name?Bessie. (Rising scorn). Marry! Wants me to marry and settle.... (Scathingly.) And as likely as not he has looked out the girl too?dash my soul. Talked to you about it?did he? And do you happen to know the Judy?may I ask?
해리 (헤드롱 발언). 미친! 그는 아니다. 그는 자신의 방식을 좋아합니다. 여기 목을 묶어주세요. 여기! 하아! 하아! 하아! (더 크게.) 그리고 온 세상은 내가 팔꿈치를 벌리기에 너무 크지 않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베시는 말할 수 있습니다. (경멸 상승). 결혼! 나는 결혼하고 정착하기를 원합니다.... (신랄하게.) 그리고 아마도 그도 그 소녀를 보살폈을 것입니다. 내 영혼을 다독여 주세요. 당신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주디(Judy)를 알고 있습니까? 물어봐도 될까요?
Bessie (Staring eyes, hair loose, back against railings; calls out). Harry! (Gathers up her skirts and runs a little way) Come back, Harry. (Staggers forward against lamp-post) Harry! (Much lower) Harry! (In a whisper) Take me with you. (Begins to laugh, at first faintly, then louder.)
베시 (눈을 바라보고, 느슨한 머리를, 난간에 등을 대고 외친다). 해리! (치마를 모으고 조금 걸어간다) 돌아와, 해리. (기둥을 향해 비틀거리며 앞으로) 해리! (훨씬 낮음) 해리! (속삭임으로) 저를 데려가 주세요. (처음에는 희미하게, 나중에는 크게 웃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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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6 아가사 크리스티의 푸아로 사건집(English Classics576 Poirot Investigates by Agatha Christie)
도서정보 :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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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로 사건집(Poirot Investigates by Agatha Christie)(1924)은 ‘세계 3대 명탐정’ 중 하나로 꼽히는 에르퀼 푸아로(Hercule Poirot)이 활약한 단편을 모은 아가사 크리스티 단편집(Agatha Christie's Short Stories)입니다. 1924년 영국, 1925년 미국에서 발간되었으며, 미국 저작권법(U.S. copyright law)에 따라 출판일로부터 95년이 지나 미국 내 퍼블릭 도메인(the public domain)이 된 고전작품입니다. 미국판은 영국보다 1년 늦게 출간되었지만, 3편의 단편 ? 초콜릿 상자(The Chocolate Box), 베일에 싸인 여인(The Veiled Lady), 잃어버린 광산(The Lost Mine)이 추가로 실려 미국 독자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영국판에 실린 11편의 단편은 이후 TV 드라마, 연극은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서 NHK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탐정 포와로와 마플(アガサ·クリスティ?の名探偵ポワロとマ?プル, Great Detectives Poirot and Marple)(2004~2005)로 재탄생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When my friend returned, I enjoyed telling him the tale of what had occurred during his absence. He cross-questioned me rather sharply over the details of our conversation and I could read between the lines that he was not best pleased to have been absent. I also fancied that the dear old fellow was just the least inclined to be jealous. It had become rather a pose with him to consistently belittle my abilities, and I think he was chagrined at finding no loophole for criticism. I was secretly rather pleased with myself, though I tried to conceal the fact for fear of irritating him. In spite of his idiosyncrasies, I was deeply attached to my quaint little friend. I. The Adventure of “The Western Star”,
친구가 돌아왔을 때 나는 그가 없는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는 우리 대화의 세부 사항에 대해 다소 날카롭게 반대 질문을 했고 나는 그가 결석한 것이 가장 기쁘지 않다는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또한 그 사랑하는 노인이 질투하는 경향이 가장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능력을 지속적으로 폄하하는 것이 오히려 그와 함께 포즈가 되었고, 나는 그가 비판의 허점을 찾지 못한 것을 한탄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그를 화나게 할까봐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비밀리에 오히려 만족했습니다. 그의 특이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기이한 작은 친구에게 깊은 애착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1장. "웨스턴 스타"의 모험.
It is only a matter of waiting. If you will look at the name of Robinson in the telephone directory, you will realize that a fair-haired Mrs. Robinson was pretty sure to come along sooner or later. Then what will happen? The avenger arrives. He knows the name, he knows the address. He strikes! All is over, vengeance is satisfied, and Miss Elsa Hardt has escaped by the skin of her teeth once more. By the way, Hastings, you must present me to the real Mrs. Robinson?that delightful and truthful creature! What will they think when they find their flat has been broken into! We must hurry back. Ah, that sounds like Japp and his friends arriving.” III. The Adventure of the Cheap Flat.
그것은 단지 기다림의 문제일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전화번호부에서 로빈슨의 이름을 보게 된다면, 당신은 금발의 로빈슨 부인이 조만간 틀림없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되는 겁니까? 복수자가 도착합니다. 그는 이름과 주소를 알고 있어요. 그가 해냈어요! 모든 것이 끝났고, 복수는 만족했고, 엘사 하트(Elsa Hardt) 양은 다시 한번 아슬아슬하게 탈출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헤이스팅스, 당신은 나를 진짜 로빈슨 부인에게 소개해야 합니다 - 그 유쾌하고 진실한 생물! 그들의 집이 부서진 것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서둘러야 해요. 아, Japp과 그의 친구들이 도착한 것 같군요." 제3장. 싸구려 아파트의 모험.
Now that war and the problems of war are things of the past, I think I may safely venture to reveal to the world the part which my friend Poirot played in a moment of national crisis. The secret has been well guarded. Not a whisper of it reached the Press. But, now that the need for secrecy has gone by, I feel it is only just that England should know the debt it owes to my quaint little friend, whose marvellous brain so ably averted a great catastrophe. VIII. The Kidnapped Prime Minister,
전쟁과 전쟁의 문제는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저는 제 친구 포와로가 국가적 위기의 순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세상에 감히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밀은 잘 지켜져 왔습니다. 언론에는 그 속삭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밀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저는 단지 영국이 제 진기한 작은 친구에게 진 빚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놀라운 두뇌는 엄청난 재앙을 아주 훌륭하게 피했습니다. 제8장. 납치된 수상.
Dr. Hawker led the way. We followed close on his heels. As we entered the room I gave a gasp. The round table in the centre bore the remains of a meal; three chairs were pushed back, as though their occupants had just risen. In the corner, to the right of the fire-place, was a big writing-table, and sitting at it was a man?or what had been a man. His right hand still grasped the base of the telephone, but he had fallen forward, struck down by a terrific blow on the head from behind. The weapon was not far to seek. A marble statuette stood where it had been hurriedly put down, the base of it stained with blood. X. The Adventure of the Italian Nobleman.
호커 박사가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그의 뒤를 바짝 따랐어요. 우리가 방에 들어갔을 때 나는 숨을 헐떡였습니다. 중앙의 둥근 테이블은 식사 잔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 개의 의자가 뒤로 밀렸습니다, 마치 그들의 거주자가 방금 일어난 것처럼. 벽난로 장소의 오른쪽 코너에, 큰 필기 테이블이 있었고, 그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 - 또는 남자였습니다. 그의 오른손은 여전히 전화의 밑 부분을 잡았지만, 그는 머리 뒤에서 끔찍한 타격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그 무기는 찾기에 멀지 않았습니다. 대리석 조각상이 서둘러 내려놓은 곳에 서 있었고, 그 밑 부분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제10장. 이탈리아 귀족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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