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화성의 시간

도서정보 : 유영민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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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가 맞닿는 순간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인간의 공허와 고독에 대한 입체적 사유
20만부 베스트셀러 『오즈의 의류수거함』 유영민 신작
대한민국에서 실종되는 사람 연간 약 10여 만 명.
우리 주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첫 장편소설 『오즈의 의류수거함』으로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세종도서, 문학나눔, 안산의책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유영민 작가가 이번에는 ‘사라진 사람’을 소재로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형사를 그만두고 민간조사원으로 일하는 성환은 6년 전 사라진 문미옥의 행방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머지않아 사망처리가 되면 그녀 앞으로 가입된 30억 원의 보험금이 남편 오두진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성환은 조사를 진행하며 주요 인물을 차례로 만나보지만, 어쩐지 그들은 능숙하게 연기를 하는 것만 같은데….

소설은 국내에서 매년 10만 명 이상 실종된다는 사실적인 소재와 다시 나타난 실종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전략을 통해 독자를 보다 현실적이며 공감 가는 이야기로 끌어들인다. 이 작품에서는 반전도 놀랍지만 반전에 이르기까지의 감정 묘사 또한 탁월하다. 흩어진 사건들을 하나로 모으는 치밀한 구성, 설득력 있는 사건과 수사 과정, 끝까지 긴장감을 주는 반전이 적절히 녹아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작가의 묵직한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도서정보 : 윤무학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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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7권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7권에서는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을 존중할 줄도 아는 마음, 평등한 사랑 "겸애"에 대해 알아봅니다. 겸애는 중국의 사상가 묵자가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주장하였던 사상입니다. 묵자는 나와 남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존중할 때,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약자를 겁탈하는, 사회의 모순과 혼란이 극복되리라고 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묵자의 겸애사상을 알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제17권]

구매가격 : 5,500 원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

도서정보 : 이규영 | 2021-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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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인류 지성의 결정체, 수학.
수학의 언어인 수는 어떻게 문명을 진화시켰는가?
수의 역사가 알려 주는 수학의 본질!
“수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의 역사에 관한 ‘맥락’을 짚고 있는 책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한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_이광연(한서대 교육대학원 교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저자)
“수학이 우리의 일상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_서일홍(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단순히 수학을 계산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이 책을 추천한다.” _신정훈(해태제과 대표이사)
“수학보다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루는 수의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수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은 수학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였다.” _권지은(하나고등학교 수학 교사)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시계, 출퇴근 준비를 위해 보는 일기예보, 버스와 지하철의 노선 번호, 점심 메뉴의 가격표, 개수를 말할 때 쓰는 기수(基數), 우편물이나 택배를 보낼 때 쓰는 주소와 우편번호 등, 우리가 의식하고 보진 않지만 우리 주변에는 ‘수’로 이뤄진 것들투성이다. 수는 언제부터 우리가 ‘수’라고 인식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었을까? 그리고 우리는 왜 수를 다루는 학문인 수학은 그렇게 어려워하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보면 수는 우리를 ‘귀찮게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생존’과 ‘필요’, ‘쓸모’에 의해 만들어졌다.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는 이런 수의 역사에 집중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자연수, 허수, 무리수, 지수, 로그 등 수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수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 주고, 발전 과정을 소개하면서 그 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 준다. 두 자릿수의 연산, 지수와 로그의 사용, 허수의 활용 등의 과정을 통해 수를 이용해서 연산하는 것을 수학이라고 정의하고, 수학이야말로 일상의 온갖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설명한다. 또 다양한 연산 과정을 보여 주면서 수의 의미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대의 수의 쓸모를 보여 주면서 일상에 스며든 수의 면면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구매가격 : 24,500 원

지오포이트리

도서정보 : 좌용주 | 202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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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떻게 생겨났고, 생명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근본적인 답을 찾기 위한 지성의 집합 그리고 과학적 사고의 결정체.
21세기 지구과학이 밝혀낸 지구와 생명에 대한 가장 새로운 이야기!
인간은 왜 우주로 나가고 싶어할까? 왜 다른 지성체의 존재를 궁금해할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탐구해왔다. 심해를 보기 위해 잠수함을 만들기도 했고, 지하의 층상구조와 지구의 진화를 살피기 위해 땅속을 파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외계에 인간과 같은 지성체가 존재하는지,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현재 인간이 알고 있는, 생명과 지성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답을 품은 유일한 탐구 대상이다. 최근에 지구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다. 『지오포이트리』는 평생을 지구과학 연구에 매진해온 과학자 좌용주 교수(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가 최신의 지구과학을 소개한 책이다. 지구의 탄생과 변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생명의 출현과 진화를 살펴보면서 외계 행성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지,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잠정적인 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구매가격 : 24,500 원

한 낮의 시선

도서정보 : 이승우 | 2012-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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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구원.
아버지와 아들, 아들과 아버지라는 우로보로스
그 이면의 심층, 코스모스를 들여다본다

한국소설로는 흔치 않게 종교적이고 관념적인 색채로 생의 근원적인 문제를 소설 속에서 다루어 온 이승우 작가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탐구하며 치열하게 물음을 던진다. 아버지를 찾는 아들과 그 아들을 부정하고 뿌리치는 아버지……. 그 불편한 관계의 심층을 재조명하며 도대체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있는 형이상학적 소설이다.

아버지의 부재를 모른 채 성장한 주인공은 결핵에 걸려 요양 중에 심리학을 전공한 노교수를 만난다. 노교수와의 대화에서 아버지의 부재를 인식하게 되고, 결국 나바호족의 쌍둥이처럼 아버지를 찾아간다. 그러나 아버지는 사랑을 거부하고 주인공을 뿌리친다. 철저한 환멸과 완전한 절망을 느낀 주인공은 "노트 가득 무엇인가를 정신없이 써 내려"가는 행위로 아버지를 살해한다. 결핍의 진앙인 아버지를 살해함으로 아버지라는 존재의 모든 구속을 단절하는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 줄 유일한 신과의 완전한 교감을 이루고자 한다. 찾도록 운명지어진 자인 아들은 "한낮의 시선"으로부터 자유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구매가격 : 6,000 원

울타리

도서정보 : 문순태 | 2018-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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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 노인의 왼손 엄지에는 금반지가 감겨 있었다. 외할머니가 고양이 꼬리를 자르던 모습처럼, 반지는 마치 그를 단단히 옥죄어 있는 것만 같다. 열네살 때 낀 후 55년간 한번도 뺀 적이 없다는 반지, 김 노인은 손가락을 잘라야만 반지를 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반지 낀 손을 꼭 보여줄 사람이 있습니다." 김 노인은 헤어진 가족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나는 아내가 떠난 후, 집안에 자동 점등 센서를 설치한다. 오직 불빛만이 나에게 안식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새터민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며, 김 노인의 취재 노트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다 예상 밖의 말을 듣게 된다.

구매가격 : 3,900 원

청소년 북유럽 신화 1

도서정보 : 노경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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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3대 신화의 하나인 북유럽 신화!
동화작가 노경실이 북유럽의 숲에서 찾은 태초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와 함께 서양 3대 신화의 하나다. 특히 북유럽 신화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지역을 지배해 온 바이킹을 비롯한 게르만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토속 신화로, 유럽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럽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에 걸쳐 각광을 받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 판타지 문학은 물론 영화 <토르> 시리즈 역시 북유럽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유럽을 알려면 북유럽 신화를 읽어라’ ‘북유럽 신화를 모르면 인류 역사를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를 엮은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노경실은 1년의 절반이 겨울인 척박한 북유럽을 직접 여행하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의 산과 바다와 대지 등에서 자연의 원형을 목격한다.

『북유럽 신화』는 그들의 산과 바다의 모습처럼 검고, 어둡고, 거대하며, 때로는 무지막지하며 거칠고, 한편으로 우스꽝스럽고 졸렬하기도 하다. …(중략)…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자연스레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리라.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노경실 작가 특유의 유리알 같은 문체와 청정무구한 상상력이 북유럽 신화에로 더욱 매혹한다. 기존에 출간된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북유럽 신화를 벗어나 거인들과 난쟁이,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신들의 신 최고의 신 오딘, 무식하지만 힘은 무척 센 토르,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 토르가 지녔던 엄청난 망치 "묠니르", 오딘의 마법 창 "궁니르", 세계의 종말을 가져온 신들과 거인들의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 등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는 방대한 원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이를 다섯 권으로 정성껏 분권하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신들과 거인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장면들은 컬러 삽화에 담아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독서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이해의 폭을 개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며 심화시킬 것이다. ‘찾아보기’에서는 신들과 거인, 난쟁이 등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풀이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소년 북유럽 신화 2

도서정보 : 노경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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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3대 신화의 하나인 북유럽 신화!
동화작가 노경실이 북유럽의 숲에서 찾은 태초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와 함께 서양 3대 신화의 하나다. 특히 북유럽 신화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지역을 지배해 온 바이킹을 비롯한 게르만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토속 신화로, 유럽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럽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에 걸쳐 각광을 받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 판타지 문학은 물론 영화 <토르> 시리즈 역시 북유럽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유럽을 알려면 북유럽 신화를 읽어라’ ‘북유럽 신화를 모르면 인류 역사를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를 엮은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노경실은 1년의 절반이 겨울인 척박한 북유럽을 직접 여행하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의 산과 바다와 대지 등에서 자연의 원형을 목격한다.

『북유럽 신화』는 그들의 산과 바다의 모습처럼 검고, 어둡고, 거대하며, 때로는 무지막지하며 거칠고, 한편으로 우스꽝스럽고 졸렬하기도 하다. …(중략)…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자연스레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리라.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노경실 작가 특유의 유리알 같은 문체와 청정무구한 상상력이 북유럽 신화에로 더욱 매혹한다. 기존에 출간된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북유럽 신화를 벗어나 거인들과 난쟁이,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신들의 신 최고의 신 오딘, 무식하지만 힘은 무척 센 토르,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 토르가 지녔던 엄청난 망치 "묠니르", 오딘의 마법 창 "궁니르", 세계의 종말을 가져온 신들과 거인들의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 등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는 방대한 원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이를 다섯 권으로 정성껏 분권하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신들과 거인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장면들은 컬러 삽화에 담아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독서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이해의 폭을 개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며 심화시킬 것이다. ‘찾아보기’에서는 신들과 거인, 난쟁이 등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풀이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소년 북유럽 신화 3

도서정보 : 노경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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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3대 신화의 하나인 북유럽 신화!
동화작가 노경실이 북유럽의 숲에서 찾은 태초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와 함께 서양 3대 신화의 하나다. 특히 북유럽 신화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지역을 지배해 온 바이킹을 비롯한 게르만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토속 신화로, 유럽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럽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에 걸쳐 각광을 받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 판타지 문학은 물론 영화 <토르> 시리즈 역시 북유럽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유럽을 알려면 북유럽 신화를 읽어라’ ‘북유럽 신화를 모르면 인류 역사를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를 엮은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노경실은 1년의 절반이 겨울인 척박한 북유럽을 직접 여행하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의 산과 바다와 대지 등에서 자연의 원형을 목격한다.

『북유럽 신화』는 그들의 산과 바다의 모습처럼 검고, 어둡고, 거대하며, 때로는 무지막지하며 거칠고, 한편으로 우스꽝스럽고 졸렬하기도 하다. …(중략)…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자연스레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리라.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노경실 작가 특유의 유리알 같은 문체와 청정무구한 상상력이 북유럽 신화에로 더욱 매혹한다. 기존에 출간된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북유럽 신화를 벗어나 거인들과 난쟁이,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신들의 신 최고의 신 오딘, 무식하지만 힘은 무척 센 토르,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 토르가 지녔던 엄청난 망치 "묠니르", 오딘의 마법 창 "궁니르", 세계의 종말을 가져온 신들과 거인들의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 등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는 방대한 원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이를 다섯 권으로 정성껏 분권하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신들과 거인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장면들은 컬러 삽화에 담아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독서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이해의 폭을 개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며 심화시킬 것이다. ‘찾아보기’에서는 신들과 거인, 난쟁이 등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풀이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소년 북유럽 신화 4

도서정보 : 노경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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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3대 신화의 하나인 북유럽 신화!
동화작가 노경실이 북유럽의 숲에서 찾은 태초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와 함께 서양 3대 신화의 하나다. 특히 북유럽 신화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지역을 지배해 온 바이킹을 비롯한 게르만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토속 신화로, 유럽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럽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에 걸쳐 각광을 받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 판타지 문학은 물론 영화 <토르> 시리즈 역시 북유럽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유럽을 알려면 북유럽 신화를 읽어라’ ‘북유럽 신화를 모르면 인류 역사를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를 엮은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노경실은 1년의 절반이 겨울인 척박한 북유럽을 직접 여행하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의 산과 바다와 대지 등에서 자연의 원형을 목격한다.

『북유럽 신화』는 그들의 산과 바다의 모습처럼 검고, 어둡고, 거대하며, 때로는 무지막지하며 거칠고, 한편으로 우스꽝스럽고 졸렬하기도 하다. …(중략)…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자연스레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리라.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노경실 작가 특유의 유리알 같은 문체와 청정무구한 상상력이 북유럽 신화에로 더욱 매혹한다. 기존에 출간된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북유럽 신화를 벗어나 거인들과 난쟁이,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신들의 신 최고의 신 오딘, 무식하지만 힘은 무척 센 토르,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 토르가 지녔던 엄청난 망치 "묠니르", 오딘의 마법 창 "궁니르", 세계의 종말을 가져온 신들과 거인들의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 등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는 방대한 원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이를 다섯 권으로 정성껏 분권하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신들과 거인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장면들은 컬러 삽화에 담아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독서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이해의 폭을 개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며 심화시킬 것이다. ‘찾아보기’에서는 신들과 거인, 난쟁이 등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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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북유럽 신화 5

도서정보 : 노경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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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3대 신화의 하나인 북유럽 신화!
동화작가 노경실이 북유럽의 숲에서 찾은 태초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와 함께 서양 3대 신화의 하나다. 특히 북유럽 신화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지역을 지배해 온 바이킹을 비롯한 게르만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이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토속 신화로, 유럽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유럽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에 걸쳐 각광을 받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 판타지 문학은 물론 영화 <토르> 시리즈 역시 북유럽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유럽을 알려면 북유럽 신화를 읽어라’ ‘북유럽 신화를 모르면 인류 역사를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를 엮은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노경실은 1년의 절반이 겨울인 척박한 북유럽을 직접 여행하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의 산과 바다와 대지 등에서 자연의 원형을 목격한다.

『북유럽 신화』는 그들의 산과 바다의 모습처럼 검고, 어둡고, 거대하며, 때로는 무지막지하며 거칠고, 한편으로 우스꽝스럽고 졸렬하기도 하다. …(중략)…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자연스레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리라.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아직 낯설기는 하지만, 노경실 작가 특유의 유리알 같은 문체와 청정무구한 상상력이 북유럽 신화에로 더욱 매혹한다. 기존에 출간된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북유럽 신화를 벗어나 거인들과 난쟁이,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신들의 신 최고의 신 오딘, 무식하지만 힘은 무척 센 토르,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 토르가 지녔던 엄청난 망치 "묠니르", 오딘의 마법 창 "궁니르", 세계의 종말을 가져온 신들과 거인들의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 등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는 방대한 원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이를 다섯 권으로 정성껏 분권하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신들과 거인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장면들은 컬러 삽화에 담아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독서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이해의 폭을 개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다양하게 넓히며 심화시킬 것이다. ‘찾아보기’에서는 신들과 거인, 난쟁이 등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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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간선언

도서정보 : 주원규 | 2019-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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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원작소설

한겨레문학상, TVN 드라마 〈아르곤〉 작가

주원규의 고품격 스릴러

“인간이기 위해 반인간을 선언하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원작소설

『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주원규의 『반인간선언-증오하는 인간』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올해 초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인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메이드 인 강남』은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한 상류층들의 자본과 욕망, 권력의 카르텔을 다뤄 사회적 리얼리즘 소설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드라마로 제작되어 매회 화제성을 낳고 있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원작소설인 『반인간선언-증오하는 인간』 역시 ‘손’ ‘발’ ‘귀’ ‘입’ ‘눈’ ‘머리’ ‘심장’으로 일곱 토막 난 시신이 연달아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거대 기업과 종교 집단의 횡포와 부패를 폭로하며 경제, 정치, 종교 권력의 왜곡된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4월의 물고기

도서정보 : 권지예 | 2010-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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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었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하다!
사랑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4월의 물고기』. 2002년 이상문학상 대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지예. 이번에는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며, 부드럽고 감성적인 문체로 인간의 본성과 사랑의 내면에 숨겨진 선과 악을 다루고 있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해 사랑에 빠진 서인과 선우는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처럼 서로를 갈구한다. 하지만 서인은 알 수 없는 남자 선우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선우를 중심으로 의문의 실종사건들이 밝혀지고,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ㆍ문학 계간지 "자음과모음"과 인터파크 문학 웹진에 동시에 연재되며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선과 악,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고 있다. 감수성 넘치는 문장 안에서도 작가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게임, 게이머, 플레이

도서정보 : 이상우 | 2011-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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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현실의 삶과 연결 짓는다! 신선한 게임비평의 세계로!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 10권『게임, 게이머, 플레이』. 이 책은 게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리 또는 문화를 살펴본 책이다. 1부에는 2010년 7월부터 계간 ≪자음과모음 R≫에 연재된 ‘컴퓨터 게임 깊이 읽기’를 보완ㆍ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슈팅게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까지 게임 장르별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각 장르에서 논쟁거리가 될 만한 주제들을 뽑았다. 2부에서는 그 밖의 다른 지면을 통해 발표된 글과 새로운 글을 합하여 수록했다. 특히 게임 때문에 발생하는 문화적 현상과 경험에 집중 조명하며, 문학, 영화, 사진 등 다른 예술 영역과 게임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총서는 지난 2~3년간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의 ‘스펙트라’, ‘하이브리드’ 꼭지를 통해 연재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제 분야의 원고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이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도서정보 : 이택광 | 2013-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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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네번째 책. 문화비평가로 상징성 있는 논의를 지속해온 이택광 저자가 2004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한국 사회의 숨겨진 이면 속에서 문화의 구조를 드러내고자 했던 시도를 한 데에 엮었다. 한국 사회의 문화 현상들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문화비평에 대한 정의를 다시 확립하고자 쓰인 짧은 문제의식이자 비평에세이다.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와 모순을 분석하고 한국 문화를 구성하고 있는 담론의 코드들을 징후적으로 읽어냄으로써, 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실상, 즉 동시대성을 환기하고 있다. 지금 같은 대중의 시대에 한국 사회에 들이대는 인문학적 잣대와 비판은 스스로를 해부하고 또 복원하는 양날의 검으로써 우리 시대의 뼈아픈 성찰과 생생한 증언이 된다.

저자는 벤야민, 칸트, 마르크스 등 철학과 비평에 관한 원론 혹은 그에 관한 에세이를 비롯하여 유영철, 촛불집회, 월드컵, 쌍용자동차, 천안함 등 이슈화된 현상이나 사건들로 읽는 한국의 정치와 사회 이야기, 그밖에 루저의 난, 연예인의 자살, 막장 드라마, 알몸 뒷풀이 등 한국 문화와 산업 제 분야의 아이콘과 현상들로 읽는 실제 대중문화비평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문화비평이야말로 일상에 파묻혀 있는 불편한 정치성을 발굴해서 제 몫을 찾아주게 만드는 중요한 글쓰기임을 역설한다.

내가 소비하고 있는 문화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것인가 하는 그 실체 분석과 왜 그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 나아가 우리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정치적 사유’가 머나먼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깨닫는 것, 이러한 ‘실재에 대한 열정’이 바로 이택광식 문화비평인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이면의 도시

도서정보 : 김형재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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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언어의 실험이 구축한 지형도,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인 물음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 5권『이면의 도시』. 이 책의 저자들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이미지의 재생산이라는 익숙한 작업을 통해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시도한다. 즉, 우리 일상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텍스트와 이미지 등의 단편적인 정보들을 모아 그래픽, 도표, 지도 등 시각언어로 재현함으로써 도시의 감춰진 이면을 드러낸다. 또한 도시와 개인과의 관계, 도시 공간의 기능 변화, 도시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의 정체 등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물음은 시각언어로 형성된 도시의 지형도를 그리는 작업으로 완성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총서는 지난 2~3년간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의 ‘스펙트라’, ‘하이브리드’ 꼭지를 통해 연재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제 분야의 원고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이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유의 악보

도서정보 : 최정우 | 2012-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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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유해야 하는가!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 1권 『사유의 악보: 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이 책은 오늘날의 사유와 사태를 규정한 탈근대의 이론과 작품들을 교차하고 병치하고 혼합함으로써 근대와 근대 이후, 그리고 그 이후를 사유하는 비평에세이로, 작곡가이자 비평가인 저자가 지난 10년간 써온 글들을 다듬어 엮었다. 번역, 평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음악, 문학, 철학, 미학, 정치학, 심리학, 신학, 윤리학 등 예술ㆍ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작품과 담론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접붙이는’ 비평 방식을 통해 경계의 경계되는 지점을 질문하고 새로운 사유, 새로운 글쓰기의 가능성을 찾는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총서로 펴내는 책들은 지난 2~3년간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의 ‘스펙트라’, ‘하이브리드’ 꼭지를 통해 연재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제 분야의 원고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이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된다.

구매가격 : 10,800 원

파국의 지형학

도서정보 : 문강형준 | 2012-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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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되지 않은 픽션은 우리를 어떻게 실제로 바꿀 수 있는가!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이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된다. 제6권『파국의 지형학』은 최근 인문학의 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파국, 묵시록, 종말 담론을 콜라주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그 지형도를 드러내고 있다. 인류의 창조와 종말, 새로운 시작과 유대-기독교 서사에서부터 기후급변과 자원 고갈, 경쟁격화로 인해 발생할 근미래의 대참사에 대한 포스트-아포칼립스 문화 텍스트들의 상상력에 이르기까지 파국의 상상력을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8,100 원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태교동화

도서정보 : 오선화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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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태교동화]는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이자 두 딸 서진, 서현이의 엄마인 작가가 예비 아빠들의 어색함과 어려움을 헤아려 사랑을 담아 쓴 책입니다. 전작인 『성경태교동화』가 성경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태교동화인 동시에 어떻게 태교를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엄마들을 위한 도우미였다면,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태교동화』는 아직 아기에게 다가서는 것이 서툰 아빠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해결책을 담은 아빠들의 태교 지침서입니다. 책은 동화 각 편마다 「이렇게 읽어 주세요!」 「아기에게 주는 한마디」와 같은 조언을 담은 도입부를 넣어 예비 아빠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태담 태교에 다가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

도서정보 : 이인애 | 2022-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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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

“그래도 죽지는 않겠지. 그래, 어떻게든 살 수는 있겠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을 버티는 사람들,
코로나 시대 한국 자영업자의 매일매일을 생생하게 그려낸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제9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가 출간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발표될 때마다 마음이 바짝 타들어가는 코로나 시대 한국 자영업자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하이퍼리얼리즘 소설이다.

2020년 1월,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흐른 2022년 7월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800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전염병 시대를 지나며 우리의 일상은 여러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했다. 어딜 가든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데 익숙해졌고 몇 주 간격으로 상향되거나 하향되는 거리두기 단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매일 아침 일일 확진자 수를 확인하고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집합금지 인원 제한과 가게 영업시간 제한을 살피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사람들은 만나지 못했고,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으며, 직장인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뒤로는 실내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 여부를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이후 돌파감염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 그리고 2021년 11월 마침내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기까지, 이 모든 지난한 과정을 전 세계가 나란히 거쳐왔다. 금방 종식될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긴장이 한풀 꺾이자 막막하고도 절망적인 한숨소리가 이어졌다.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는 전염병 시대를 맞아 모두가 비슷하고도 조금씩은 다른 모양으로 감내한 어려움과 불편을 세심히 살피는 소설이다. 그중에서도 방역 조치에 따라 장기간 영업을 제한당하며 생계가 휘청였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초점을 맞춘다. 자신의 가게를 지켜내고자 분투하는 심정을 이해받지 못하고 쉽게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었던 자영업자의 하루에 확대경을 가져다댄다. 말하자면 이 소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가 긴 시간 견뎌야 했던 외로움과 고통을 오롯이 담아낸 코로나 시대 한국 자영업자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생존 보고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조선의 과부

도서정보 : 이마무라 토모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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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풍속집(朝鮮風俗集)(1914)(斯道館) 발행, 제11부 조선의 과부(寡婦)
1908년 여름에 조선에 건너와 지방경찰부장으로 보직되어 충청, 강원의 2개 도를 역임하였다. 이 시대는 서사(庶事) 창업의 시대로 아직 법령도 완비하지 않고 행정상 단지 적당히 처리하는 사무가 매우 많은데, 어떻게 하면 직무 집행과 민도(民度)와 조화를 이룰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 고심하는 일이었다. 다시 한번 나는 이때부터 조선의 풍속과 습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몇 차례 조사에 착수해도 조선 풍속의 전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든 초보적인 시도라는 것을 깨닫고 방침을 바꾸어 자신의 직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 젊었을 때 자신이 흥미를 느꼈던 사항에 대해 간헐적으로 연구하고, 극히 분주한 사무의 여유를 내어 연구조사에 종사하고 그 소득분은 신문과 잡지에 게재하였다. 또한 강연을 통해 세상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조선 연구의 취지를 사회에 고취시키고 자신의 견해를 참고로 삼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제 같은 목적으로 오래된 원고를 개정하고 한국의 관습과 관습에 대한 새로운 개요를 추가하였고 《조선 풍속집》이라는 제목의 책을 편찬하였다.<자서自敍 중에서>

구매가격 : 1,500 원

어린왕자 (2판)

도서정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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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동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생텍쥐페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은유로 녹여낸 소설!

1942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필하기 시작해 이듬해 발표한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자, ‘한때는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으로 모순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이 소설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의 그늘이 드리웠던 시절 작가가 미국에서 혼란스러운 망명 생활을 하던 중 집필했다.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고 읽혀지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던 위로와 통찰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삶은 호기심 가득한 유년의 모습과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마지막 모습까지 어린 왕자와 닮아 있다. 어머니가 들려주는 안데르센 동화와 성경 이야기를 좋아했던 생텍쥐페리는 늘 모험심이 가득한 아이였다고 한다. 비행기가 날아가는 신기한 풍경을 구경하러 다니다가, 열두 살 때 처음으로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1944년 7월 31일, 그르노블-안시의 정찰 임무를 띠고 출격한 마지막 비행에서 그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사막 어딘가에 감춰진 우물을 발견하듯 보이는 것 너머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아내고, 피상에서 본질을 혹은 허무에서 의미를 길어 올리는 법을 깨닫게 하는 소설 ??어린 왕자??가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처음 읽는 여성 철학사

도서정보 : 리베카 벅스턴, 리사 파이팅 | 202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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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관통하는 20명의 여성 철학자들

21세기를 살아가는 전 세계 각국의 여성 철학자 20명이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혹은 인식하지 못했던
역사 속 20명의 여성 철학자들’을 엄선, 집필하여
단 한 권의 책으로 두루 아우른다

21세기에 실제로 활약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각자의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 철학자들이 이 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늘날에도 여전한 ‘철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바로 이 책 《처음 읽는 여성 철학사》를 집필한 것이다.
‘디오티마(Diotima)’ ‘반소(班昭)’ ‘히파티아(Hypatia)’ ‘랄레슈와리(Lalleshwari)’ ‘메리 애스텔(Mary Astell)’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 ‘해리엇 테일러 밀(Harriet Taylor Mill)’ ‘조지 엘리엇(메리 앤 에번스)(George Eliot(Mary Anne Evans))’ ‘에디트 슈타인(Edith Stein)’ ‘해나 아렌트(Hannah Arendt)’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아이리스 머독(Iris Murdoch)’ ‘메리 미즐리(Mary Midgley)’ ‘엘리자베스 앤스컴(Elizabeth Anscombe)’ ‘메리 워녹(Mary Warnock)’ ‘소피 보세드 올루월레(Sophie Bosede Oluwole)’ ‘앤절라 데이비스(Angela Davis)’ ‘아이리스 메리언 영(Iris Marion Young)’ ‘애니타 L. 앨런(Anita L. Allen)’ ‘아지자 Y. 알히브리(Azizah Y. al-Hibri)’.
고대 그리스와 고대 중국부터 현대까지, 북반구부터 남반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의 제1세계부터 제3세계까지, 그리고 다양한 피부색까지. 《처음 읽는 여성 철학사》의 저자인 20명의 현대 여성 철학자들은 ‘철학자’의 정의를 의도적으로 넓게 적용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들, 즉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여성 철학자 20명을 엄선하여 집필했다. 유사 이래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해왔던 여성 철학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그들의 삶과 궤적을 한 권 책으로 전한다.

구매가격 : 18,500 원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도서정보 : 박소운 | 2022-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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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기적의 공부법!

이제는 필수 스펙이 된 영어. 영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영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영어’라는 벽은 높기만 하다. 시중에 각종 학습법과 교재는 참 많은데 뭘 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영어공부만 시작하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걸까?
통역사로 십수 년간 활약한 저자는 그 누구의 영어도 ‘완벽’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사실 한국인인 우리의 한국어도 완벽하지는 않다. 모든 한국인이 표준어를 쓰고,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 원활하게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살아간다. 모국어인 한국어에서 나오는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왜 영어에서만큼은 엄격해지는가? 완벽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당신의 영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영어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방법을 몰라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공부에 큰돈을 쏟아붓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번역기, 웹사이트, 유튜브의 등장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시기다. 물론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이 책은 OTT, 유튜브 등 범람하는 콘텐츠를 영어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반복되는 작심삼일로 괴로운 당신, 이제 ‘마지막’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하라!
현직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공부 로드맵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등 통역사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한 저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공교육을 통해 이미 알파벳을 뗐고, 파닉스에 익숙하고, 간단한 인사말도 가능하고, 어느 정도 수준의 독해력도 갖추고 있고, 영문법도 아예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외국어에 비해 영어는 시간과 수고를 덜 들여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1장 ‘영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에서는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영어 초보자를 위한 마인드셋을 이야기한다. 2장 ‘덕질로 시작하는 영어공부’에서는 가볍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방법과 책, 영화, SNS를 통해 현지에서 쓰이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3장 ‘뻔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에서는 초보자가 간과하기 쉬운 어휘와 표현 등을 배우고,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가성비 좋은 영어공부법을 소개한다. 4장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에서는 초보와 중수를 가리는 숫자 표현, 중수와 고수를 가리는 의문문 등 좀 더 난도 높은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장 ‘그들은 어떻게 영어 고수가 되었을까?’에서는 배우, 통번역사, 주부 등 각계각층 영어 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어공부의 왕도’에 대해 알아본다.
영어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부터 공인시험 준비로 머리가 아픈 취준생, 실전 비즈니스 영어로 연봉을 올리고 싶은 직장인까지. 이 책으로 손 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면 누구나 영어울렁증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도서정보 : 박소운 | 2022-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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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기적의 공부법!

이제는 필수 스펙이 된 영어. 영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영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영어’라는 벽은 높기만 하다. 시중에 각종 학습법과 교재는 참 많은데 뭘 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영어공부만 시작하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걸까?
통역사로 십수 년간 활약한 저자는 그 누구의 영어도 ‘완벽’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사실 한국인인 우리의 한국어도 완벽하지는 않다. 모든 한국인이 표준어를 쓰고,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 원활하게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살아간다. 모국어인 한국어에서 나오는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왜 영어에서만큼은 엄격해지는가? 완벽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당신의 영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영어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방법을 몰라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공부에 큰돈을 쏟아붓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번역기, 웹사이트, 유튜브의 등장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시기다. 물론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이 책은 OTT, 유튜브 등 범람하는 콘텐츠를 영어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반복되는 작심삼일로 괴로운 당신, 이제 ‘마지막’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하라!
현직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공부 로드맵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등 통역사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한 저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공교육을 통해 이미 알파벳을 뗐고, 파닉스에 익숙하고, 간단한 인사말도 가능하고, 어느 정도 수준의 독해력도 갖추고 있고, 영문법도 아예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외국어에 비해 영어는 시간과 수고를 덜 들여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1장 ‘영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에서는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영어 초보자를 위한 마인드셋을 이야기한다. 2장 ‘덕질로 시작하는 영어공부’에서는 가볍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방법과 책, 영화, SNS를 통해 현지에서 쓰이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3장 ‘뻔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에서는 초보자가 간과하기 쉬운 어휘와 표현 등을 배우고,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가성비 좋은 영어공부법을 소개한다. 4장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에서는 초보와 중수를 가리는 숫자 표현, 중수와 고수를 가리는 의문문 등 좀 더 난도 높은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장 ‘그들은 어떻게 영어 고수가 되었을까?’에서는 배우, 통번역사, 주부 등 각계각층 영어 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어공부의 왕도’에 대해 알아본다.
영어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부터 공인시험 준비로 머리가 아픈 취준생, 실전 비즈니스 영어로 연봉을 올리고 싶은 직장인까지. 이 책으로 손 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면 누구나 영어울렁증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파도를 넘어서 케이크

도서정보 : 이재연 | 2022-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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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박선아 작가 강력 추천!
자신의 우주가 담긴 케이크를 만드는 직장인 홈베이커의 개인적이고 복잡한 이야기

어린 시절 미국식 디저트를 즐겨 먹으며 자란 작가는 한국에서 쉽게 구하거나 맛볼 수 없는 기억 속의 그것들을 찾다, 결국 본인의 입에 맞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홈베이킹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낯선 재료와 다른 언어의 레시피, 그리고 해외 배송으로 구해야만 하는 베이킹 도구들까지. 그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실패에 분노를 느끼기도, 좌절을 맛보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베이킹을 명상처럼 계속 해 나가며 마음을 다스린다. 여러 가지로 복잡한 감정의 파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케이크에는 순간의 감정이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결과물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쾌감을 선사한다. 퇴근 후나 주말 내내 누구의 도움 없이 작은 오븐으로 애써 만든 것을 회사 동료를 불러 모아 나눠 먹고 얼굴은 몰라도 이런 것들을 좋아할 타인을 모아 정성스레 전달하기도 한다. 단순히 케이크를 만드는 취미 생활 이상의 것들을 홈베이킹의 루틴으로 여기며, 작가는 이런 과정을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하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실천하려고 한다.
《파도를 넘어서 케이크》는 혼자 베이킹 하며 드는 다양한 감정들을 글로, 결과물은 사진으로 브런치 〈상온의 일기〉에 약 2년간 연재한 것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수수가루로 만든 바나나 브레드, 메밀 초콜릿 칩 쿠키, 체리 피스타치오 케이크, 생 페퍼민트 향이 나는 초콜릿 케이크 등 디자인 전공자답게 영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케이크 디자인과 맛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책 중간중간에 마치 푸드 화보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결과물의 사진을 담아 작가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최신 특수교육, 제12판

도서정보 : William L. Heward, Sheila R, Alber-Morgan, Moira Konrad | 2022-07-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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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대상이 되는 아이들은 매우 다양하다. 한 학급만 살펴보아도 아이들의 행동이나 성격, 발달정도나 학업 수행능력, 신체적 특성이나 일상생활기술 등 여러 부분에서 서로 다른 차이를 보인다. 어떤 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수학 계산하는 것을 싫어하며, 어떤 아이는 활발하고 운동을 잘하지만, 어떤 아이는 조용히 앉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개인의 특성이나 차이를 ‘개인차’라는 용어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차이가 매우 커서 학생의 교육적 특성에 맞는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 ‘특수아동’은 단지 학습이나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차이의 정도가 다른 아동과 구별되고 독특한 특성을 보이는 것일뿐이다. 그러므로 특수아동을 일반아동과 구별하기보다는 그 아동의 교육적 특성과 교육 및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이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특수한 교육 요구를 지닌 모든 학습자와 효과적인 교수를 위한 중요한 논제를 다루고 있다. 장애 영역별 특수아동에 대한 최신자료와 정보, 이해하기 쉬운 도표, 비교적 자세한 교수방법, 대안적 교육 배치, 최근 쟁점 및 미래 동향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

● 우수교사 사례:특수교육 분야에서 우수교사로 뽑힌 교사들의 사례를 각 장의 주제와 맞게 수록하였다.

● 교수와 학습:특수교사가 실제 교실에서 수행하고 확인한 학습 전략과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전환교육-현재가 미래를 만든다:장애학생이 학령기 이후 성인기에서 요구하는 여러 사항에 대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다양한 전환에 필요한 중재 전략과 지원 방법을 수록하였다.

● 우수교사로부터의 조언:우수교사들이 초임교사를 위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해준다.

구매가격 : 29,400 원

연구방법

도서정보 : John W. Creswell, J. David Creswell | 2022-07-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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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 자금지원을 위한 연구계획서와 연구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학부와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들을 위한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학에서 연구방법론 강좌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방법의 동향으로 질적 연구의 우세와 양적 설계의 발전 및 혼합적 연구접근법의 활용을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세 가지 탐구방법을 비교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책에서 시도하는 비교는 세 가지 접근방법의 철학적 가정에 대한 기본적 검토, 문헌 고찰, 연구접근법에서의 이론 적용에 대한 평가, 학문적 탐구에서 글쓰기와 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서론 작성하기, 연구목적 진술, 연구질문 및 가설 확인, 자료의 수집과 분석 및 해석 방법과 절차 제시라는 연구과정의 핵심적 요소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연구문제의 제기에서부터 연구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진행 단계별로 질적·양적·혼합적 연구를 수행하는 데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스티븐슨의 경제학원론

도서정보 : Betsey Stevenson, Justin Wolfers | 2022-07-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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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택은 경제적이다

차를 사야 할까 대중교통으로 만족해야 할까? 취업을 해야 할까 공부를 해야 할까? 써버릴까 저축할까? 사업을 시작해야 할까 그만두어야 할까?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까 실업을 걱정해야 할까?

이 책은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목표부터 공공정책과 광범위한 경제정책까지 우리가 당면한 선택에 기본적인 경제적 툴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벳시 스티븐슨과 저스틴 울퍼스는 ‘실천하는’ 경제학을 능동적으로 배우는 여행에 당신을 초대하고 경제학 원리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기초 이론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고 친숙하면서도 놀랍기도 한 예시와 경제적 틀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은 출간 전 테스트 강의와 리뷰에서 수많은 교수자와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구매가격 : 30,100 원

나의 빈틈을 채워주는 교양 콘서트

도서정보 : 김도균, 이용주 | 2022-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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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누구나 한 번쯤 사람들 앞에서 아는 척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친구들과 대화 중에, 직장 동료와 식사를 하며, 김 부장님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바로 그 순간 내가 아는 지식을 뽐낸다면 당신은 다른 누구보다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복잡한 교양상식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그런 열망을 가진 당신에게 무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각종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한다. 그런데 그중에서 정작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얼마나 되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지식의 빈틈이 많아지고 있다. 포퓰리즘, 페미니즘, 기후위기, 존엄사, 메타버스 등은 우리가 여러 매체에서 수없이 들으며 익숙해진 주제들이다. 그러나 정작 마음먹고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려고 하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이는 파편화된 지식만이 머릿속에 엉성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지식의 빈틈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

24개의 키워드로 정리하는
이 시대 최소한의 교양

저자는 민주주의부터 메타버스, 인구 감소까지 총 24개의 키워드로 이 시대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 24개의 키워드가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양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PART로 나뉘어 있다. PART 1에서는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7개의 키워드를 다룬다. 특히 여기서는 민주주의 사회를 무너뜨리는 ‘내부의 적’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PART 2에서는 페미니즘과 관련한 5개의 키워드를 다룬다. 페미니즘은 혐오와 편견으로 얼룩져 있는 주제다. 이 주제를 읽으며 내게 혹시 있을지도 모를 혐오와 편견을 돌아보길 바란다. PART 3에서는 기후위기와 관련한 6개의 키워드를 다룬다. 기후위기는 정말 음모론에 불과한 것인지, 기후위기가 실재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PART 4에서는 미래사회와 관련한 6개의 키워드를 다룬다.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는 메타버스부터 앞으로 다가올 인구 감소, 존엄사, 동물권까지 다양한 미래사회의 이슈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지팡이의 지식’이
필요하다

글을 시작하며 저자는 말한다. “잘못된 지식을 갖는 건 자각 없이 돌을 던지는 것과 같다.” 내가 던진 돌에 누군가 맞는다면, 그 사람은 죽거나 다칠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잘못된 지식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지팡이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팡이는 사람들이 길을 걸을 때 땅을 짚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사람들은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처럼 제대로 된 지식은 잘못된 길을 피하게 하고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지팡이의 지식’은 타인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으며, 우리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지팡이의 지식’으로 자신의 빈틈을 메우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