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요지경

도서정보 : 황범정 | 2021-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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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성공만이 성공이 아니란 사실은 많이 들어봤을 거야... 이 세상에는 조용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하게 사명을 완수하고 천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의 가치로 봤을 때는 내세울 거 하나 없는 자들이지만, 풍요로운 진짜 승리의 의미를 아는 자들이야... 물질적으로 남보다 낫지 못하다는 열등감으로 불평불만에 휩싸여 남 위에 군림할 권력만 추구하며 산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야... 게다가, 사대주의를 가지고 자신의 것을 귀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자들은 정말로 불쌍한 자들이야... 항상 자신 앞에 있는 자의 뒷꽁무니만을 바라보며 피곤해하면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쓰러질 때까지 달리는 꼴일테니까... 한 번도 광대하게 뚫려있는 하늘을 우러러 보지 못하고 말야...”

구매가격 : 9,900 원

1일 1답

도서정보 : 써니즈(전성희) | 2022-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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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여정 속에 담긴 치유의 힘!

마음 성장과 치유 분야에서 11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800만 이상을 기록한 젊은 유튜버 써니즈는 특별한 존재다. ‘함께 성장’이라는 채널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자신과 구독자들의 마음의 높이를 맞춰 같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유달리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왜냐하면 어젯밤 살아보려고 애쓰다 지쳐 쓰러진 사람들에게 아침 7시에 찾아가 오늘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다시 하루를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상처가 이끄는 치유 본능 때문에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그는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한다. 이 책은 ‘삶을 신뢰할 수 없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삶을 신뢰하게 되는 자신의 여정’을 진심을 다해 보여준다. 그의 여정을 같이 따라가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치유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

▶ 『1일 1답』 북트레일러
https://youtu.be/HsUCt84hzBY

구매가격 : 11,200 원

지긋지긋한 뱃살 날려주는 슈가디톡스 다이어트

도서정보 : 전세화 | 2021-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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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뱃살 날려주는 슈가디톡스 다이어트>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이어트 이론과 저자 본인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영원히 뱃살 고민 없이 살 수 있도록 의지력 1도 없는 사람도 실천할 수 있는 슈가 디톡스법과 설탕 없는 간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운기심어(雲氣心語) Ⅰ

도서정보 : 이윤호 | 2022-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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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심어』는 운기도의 수련에 도움을 주고, 혼돈 속의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과 심신의 평온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권으로 구성된 책이다. 세상에서는 온갖 번잡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늘 여유가 없고 심신은 평온치 않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실 세계를 별생각 없이 이해하고 대하는 것은 지혜로운 태도가 아니다. 나를 비롯한 세상과 인간, 사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 여유가 생기고 심신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운기심어 1권인 ‘자아-수신’은 인간으로서의 ‘나’에 대한 성찰과 자아의 확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2권인 ‘인간-이타’에서는 사회적 존재인 ‘내’가 어떻게 사회를 인식하고 구성원들인 ‘남’과 관계를 맺고 살 것인가에 대해 다룬다. 나 이외의 사람들이 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고 사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3권인 ‘사물-조화’에서는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 모두의 생존에 바탕이 되는, 사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물은 가시적?불가시적인 형태로, 직간접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대하는 데 익숙해 있다. 이는 올바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태도다.

운기심어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인 ‘자아-수신’의 출판에 이어 7월 말경에는 2권인 ‘인간-이타’와 3권인 ‘사물-조화’가 출판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운기심어(雲氣心語) Ⅱ

도서정보 : 이윤호 | 2022-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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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심어』는 운기도의 수련에 도움을 주고, 혼돈 속의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과 심신의 평온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권으로 구성된 책이다. 세상에서는 온갖 번잡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늘 여유가 없고 심신은 평온치 않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실 세계를 별생각 없이 이해하고 대하는 것은 지혜로운 태도가 아니다. 나를 비롯한 세상과 인간, 사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 여유가 생기고 심신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운기심어 1권인 ‘자아-수신’은 인간으로서의 ‘나’에 대한 성찰과 자아의 확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2권인 ‘인간-이타’에서는 사회적 존재인 ‘내’가 어떻게 사회를 인식하고 구성원들인 ‘남’과 관계를 맺고 살 것인가에 대해 다룬다. 나 이외의 사람들이 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고 사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3권인 ‘사물-조화’에서는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 모두의 생존에 바탕이 되는, 사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물은 가시적?불가시적인 형태로, 직간접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대하는 데 익숙해 있다. 이는 올바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태도다.

운기심어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인 ‘자아-수신’의 출판에 이어 7월 말경에는 2권인 ‘인간-이타’와 3권인 ‘사물-조화’가 출판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운기심어(雲氣心語) Ⅲ

도서정보 : 이윤호 | 2022-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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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심어』는 운기도의 수련에 도움을 주고, 혼돈 속의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과 심신의 평온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권으로 구성된 책이다. 세상에서는 온갖 번잡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늘 여유가 없고 심신은 평온치 않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실 세계를 별생각 없이 이해하고 대하는 것은 지혜로운 태도가 아니다. 나를 비롯한 세상과 인간, 사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 여유가 생기고 심신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운기심어 1권인 ‘자아-수신’은 인간으로서의 ‘나’에 대한 성찰과 자아의 확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2권인 ‘인간-이타’에서는 사회적 존재인 ‘내’가 어떻게 사회를 인식하고 구성원들인 ‘남’과 관계를 맺고 살 것인가에 대해 다룬다. 나 이외의 사람들이 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고 사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3권인 ‘사물-조화’에서는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 모두의 생존에 바탕이 되는, 사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물은 가시적?불가시적인 형태로, 직간접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대하는 데 익숙해 있다. 이는 올바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태도다.

운기심어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인 ‘자아-수신’의 출판에 이어 7월 말경에는 2권인 ‘인간-이타’와 3권인 ‘사물-조화’가 출판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도서정보 : 정지우 | 2021-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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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북튜버, 김성신 평론가 강력추천!
글 쓰는 변호사 정지우의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

쓰고자 하는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글쓰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야기.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한두 명이던 작가 지망생이 10여 권의 책을 내고, 변호사라는 제2의 직업을 갖기까지.
일하며 먹고사는 직업인이자 사회인으로서 말해주는 쓴다는 것의 중요함과 쓰는 사람이 얻게 되는 힘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구매가격 : 10,500 원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3

도서정보 : 서동건 | 2021-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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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21만 명! 누적 조회 수 4,000만 회!
〈고구마머리TV〉와 깔깔대며 즐기는 과학 대모험

상상하는 것은 즐겁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자극 프로젝트



◎ 도서 소개

전국과학교사모임 강력 추천!
21만 구독자 유튜브 〈고구마머리TV〉의 과학 콘텐츠를 학습만화 시리즈로!

“우리, 어쩐지 이상한 일에 휘말린 것 같아…”
위기의 지구로 귀환한 채소머리 친구들,
수수께끼의 섬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세계 최초! 채소머리 크리에이터들의 엉뚱발랄 신나는 모험! 기발한 상상력의 채소 친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찾아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3권 〈지구 불시착 : 동물 구출 대작전〉에서는 위기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구마머리 탐험대가 지구에 착륙합니다. 화산과 바다, 사막을 가로지르는 그야말로 대모험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수수께끼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탐험대가 봉착한 위기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상한 일이 벌어졌을 때만 눌러야 하는 루비 버튼에는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리고 드디어 밝혀진 밤머리 아저씨의 정체는 과연…?
‘만약’으로 시작하는 고구마머리의 엉뚱한 상상도 계속됩니다. 이 세상에서 나무가 전부 없어진다면? 지구에도 토성처럼 예쁜 고리가 생긴다면? 갑자기 바다가 뿅 하고 사라진다면? 녹아내리는 북극을 다시 얼린다면? 이 모든 궁금증에 척척 답해줄 신 캐릭터, 멋있지만 은근 엉뚱한 오이머리 박사님과의 ‘환상 케미’도 꼭 기대해 주세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가 외치는 마법의 주문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누비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시리즈. 어쩐지 수난 시대가 예감되는 채소머리 친구들, 그리고 점점 따뜻해지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권 〈지구 불시착 : 동물 구출 대작전〉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 보아요.


◎ 출판사 서평

★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저절로 학습하는 효과!
3권의 에피소드들은 화산, 용암, 숲, 나무, 달, 바다, 파도, 사막 등의 자연 지형을 배경으로, 초등교과과정의 주요 과학 키워드들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본문에 나온 지식들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감자머리의 〈지구 상식 퀴즈〉와 오이머리 박사님의 지구온난화 심화반 〈고구마 클래스〉, 본문을 읽다 알쏭달쏭했던 어려운 개념들을 차근차근 정리한 〈고구마위키〉 등 꽉 짜인 구성을 만나보세요.

★ 유튜브 〈고구마머리TV〉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궁금증 해결!
우주 보안관 당근머리에 이어, 3권에서도 역시 새로운 채소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오이머리 박사님, 옥수수머리 대장, 선인장머리 연구원과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과학 원리를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3권에서는 사투리를 쓰는 엉뚱한 매력의 밤머리 아저씨와 화성에서 만난 브로콜리머리 아저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감수! 믿고 즐기는 과학 콘텐츠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시리즈(전 10권 예정)는 최고의 과학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과학책방 갈다’와 함께합니다. 3권에서도 역시 천문학자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 이명현 박사님이 감수와 함께 〈과학자가 읽어 주는 어쩔뚱땡! 사이언스〉 코너의 집필을 맡았답니다. 전문가의 참여로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고구마머리 탐험대의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원자폭탄 - 2차대전을 종결한, 잔혹하고 압도적인 무기의 역사

도서정보 : 디디에 알칸트 | 2021-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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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파괴하러 온 인류의 구원자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 원자폭탄의 모든 것을 다룬 그래픽노블!



◎ 도서 소개

1945년 8월 6일, 폭탄 하나가 히로시마 상공에 떨어진다. 64kg의 우라늄이 들어 있는 이 폭탄은 폭발하자마자 70,000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폭탄의 열기는 태양 표면온도의 절반인 섭씨 3,000도였다. 이 무기는 미국이 비밀리에 추진한 맨해튼 프로젝트의 결실인 우라늄 폭탄 ‘리틀보이’였다.
이 무시무시한 폭탄의 뒤에는 인간 지성의 결정체라 불리던 과학자 집단이 있었다. 그들은 세상을 파괴할 무기를 만든다는 두려움 속에서, 때로는 인류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사실에 전율하면서 결국 원자폭탄을 만들어냈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자폭탄 개발의 명분은 ‘인명 살상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원자폭탄》은 양심과 애국심, 학문적 호기심이 뒤섞여 만들어낸,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무기의 역사를 다루는 그래픽노블이다. 작가는 우라늄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에게 묻는다. “이 이야기가 정말 끝났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이게 겨우 시작이라면?”





◎ 출판사 서평

“나는 지옥의 빛나는 불이다. 나는 충격이다.
나는 공허를 만들어내는 창조주다. 나는 떠오르는 태양의 제국을 쓰러뜨린 자다!”

원전, 핵무장, 북핵 문제…
지금도 세계를 지배하는 무기의 탄생을 다룬 최초의 원자폭탄 전기
아직도 원자폭탄은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올해 9월 한국과 미국이 공동 시행한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한·미 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가 최종 승인했다. 또한 10월 다트머스대학 국제학센터의 제니퍼 린드 교수가 한국의 핵무장을 지지하는 글을 기고했다. 물론 이 일련의 흐름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정치, 지리학적 중요성이 커진 결과다. 하지만 핵이 여전히 ‘최강이자 최종의 무기’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자폭탄은 ‘공멸의 공포’를 통해 역설적이게도 강대국 간의 전면전을 억제했다. 동시에 이란, 북한 등 약소국가에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얻어야 할, 강대국과 동등해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
이 파괴자이자 구원자인, 잔혹하면서 매혹적인 무기는 제2차 세계대전 때 탄생했다. 거대한 전쟁은 인간을 모르모트로 삼아 수많은 과학적 성과를 만들어냈고 그 사이에 원자폭탄의 맹아가 숨어 있었다. 가능성이 꽃피자 강대국들은 경쟁적으로 원자폭탄 개발에 돌입했다. 결국 승리한 것은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어 ‘맨해튼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한 미국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무기를 만들어낸 자들이 승리한 것인가, 아니면 원자폭탄이라는 무기 그 자체가 승리한 것인가? 인류는 과연 이 무기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폭탄은 우리가 우주를 바꾸도록 만들 거예요!”
세계평화를 꿈꾸던 과학자는 왜 원자폭탄을 발명하게 되었을까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폭탄 개발을 건의한 것도, 원자폭탄을 개발한 사람들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이성적인 사람들이었다.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핵심 과학자였던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오히려 원자폭탄 개발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오펜하이머는 전쟁과 관련된 모든 연구를 거부했다. 그는 공산주의자로 몰렸고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원자폭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맨해튼 프로젝트를 미국에 제안한 과학자 레오 실라르드는 실험에서 그 위력을 실감하고 일본 원자폭탄 투하에 반대했고 이후에도 원자폭탄 금지 운동을 펼쳤다.
원자폭탄은 그만큼 충격적이었다. 사람들은 아직도 믿지 못한다. 가장 똑똑하고 합리적인 집단의 손에서 파멸의 무기가 탄생했다니! 하지만 그들도 새로운 발견에 흥분하는 동시에 알 수 없는 존재를 두려워하는 인간이었다. 원자폭탄은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무기였다. 이 작품에는 그 뛰어나지만 불완전했던 천재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만화를 통해 구체화되는 전쟁의 참혹한 현장
《맨발의 겐》을 잇는 새로운 고전의 탄생!
김상욱 교수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때로 한 장의 그림은 수십 페이지 글보다 힘이 세다.” 그래픽노블의 매력은 단순히 읽기 수월하다는 것을 넘어서 역사적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무려 4년 동안 두 명의 글 작가와 한 명의 그림 작가가 협업한 이 책은 무엇보다 정보의 전달방식에서 빛을 발한다. ‘우라늄’을 한 명의 화자로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나가 원자폭탄의 개발과정을 전달하면서도 긴장감을 유지한다. 또한 원자폭탄이 가져온 피해를 아주 건조하지만 뜨겁게 그리고 있다. 마치 〈씬 시티〉 같은 하드보일드 느와르를 보는 것 같은 흑백의 그림은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이 위험한 무기의 명과 암을 자연스럽게 대비시킨다. 역사적으로는 물론, 서사적, 예술적으로도 뛰어난 책이다.


◎ 건들건들 컬렉션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서가 번역되지 않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레드리버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추천사

원자폭탄은 전쟁의 개념을 바꿨다. 이제 강대국 간의 전면전은 벌어지지 않는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인류 문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다. 원자폭탄은 마지막 세계대전의 광기 속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원자폭탄의 탄생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간다. 그 영화는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총출연하는 초호화캐스팅 블록버스터라 할 만하다.
작가는 막후에서 벌어지는 국제정치의 냉혹함과 무고한 희생자의 애절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다. 때로 한 장의 그림은 수십 페이지 글보다 힘이 세다.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는 이런 주제를 다루기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역작이다.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책 속에서

38쪽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원자물리학을 공부한 것도 우주여행용 비행선에 사용될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서였어요. 인간이 지구를, 그리고 결국에는 태양계를 떠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인류 구원을 위해서!

115쪽 아, 박사 학위가 궁금하신 거라면 그건 없습니다만… 하지만 MIT 공학 학위가 있고 웨스트포인트도 졸업했죠! 그러면 박사 학위 두 개로 볼 수 있지 않나요?

193쪽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소리 지르면서 명령을 내리는 거죠! 그러면 모두 평소처럼 열심히 일할 거예요!

239쪽 미국이 이 무기를 독점하게 둬서는 안 됩니다. 불균형이 너무나 커질 거예요! 저는 나치와 그들이 저지른 참상을 목격했어요. 자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강하다고 느끼게 되면, 언제나 무력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그런 식이죠.

267쪽 박사님, 그 불쌍한 인간 생각은 합니까? 우리가 무슨 짓을 했는지 말이죠.

295쪽 인간 표본이 더 필요해요! 아주 많이!

341쪽 그래도 폭발로 우리가 다 같이 죽을 수 있겠군요! 물론 이 폭발로 지구의 대기가 불타서 행성 전체를 파괴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요!

357쪽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한 생애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아시나요?

430쪽 나는 지옥의 빛나는 불이다. 나는 충격이다. 나는 공허를 만들어내는 창조주다. 나는 ‘떠오르는 태양의 제국’을 쓰러뜨린 자다!

459쪽 내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이게 겨우 시작이었다면?

구매가격 : 60,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6권 -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운명을 건 대결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1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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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26권 줄거리

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스는 그리스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을 찾아온다. 노예로 데려간 자신의 딸 크리세이스를 돌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모욕까지 당한다. 이에 화가 난 아폴론은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이 돌게 만든다. 위기에 빠진 아가멤논한테 아킬레우스는 크리세이스를 돌려주라고 조언하고, 아가멤논은 그렇게 하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노예 브리세이스를 빼앗가 가겠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더는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어머니 테티스한테 부탁하여 그리스군이 앞으로의 전쟁에서 모두 지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부탁대로 그리스군은 계속해서 지게 되고, 보다 못한 아킬레우스의 둘도 없는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기를 빌려 갖추고 대신 전쟁에 나선다. 하지만 트로이아 사령관인 헥토르한테 죽음을 맞이하고,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를 찾아가 일대일 대결을 요청한다.
그리스군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아군의 영웅 헥토르는 찬란한 대결을 펼치지만, 헥토르가 신의 자식인 아킬레우스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헥토르는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분이 덜 풀린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신까지 모욕한다. 이로 인해 아킬레우스는 신들의 분노를 사고, 신들의 신탁에 따라 뒤늦게 헥토르의 시신을 그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왕한테 돌려보낸다. 하지만 아킬레우스한테 이를 가는 헥토르의 동생들은 그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과연 불사의 몸인 아킬레우스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

구매가격 : 12,000 원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도서정보 : 김남희 | 2021-12-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행하지 않는 시대의 여행작가,
일상과 사람을 여행하고 관찰한 2년의 기록

“우리는 서로의 약함에 기대어 살아왔다”
이어지는 작은 다정함으로 불안의 시기를 건너는 기술
조심스레 불안의 시기를 건너왔다. 아직도 건너는 중이다. 무슨 힘으로 버텼나.
안타까운 거리를 두고도 어떻게든 나누려 애쓰던 따뜻한 마음, 다정한 말 한마디. 그 힘으로 버텨오지 않았나.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는 여행 경력 15년차 베테랑 여행가 김남희의 ‘가만한 여행기’다. 코로나19가 세상을 정지시킨 2년 동안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과 사람을 여행하고 관찰한 이야기를 기록했다. 원치 않게 발이 묶였지만 비자발적인 정지는 그가 주변 사람들과 삶을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한 가지 새삼스러운 깨달음을 남겼다.
우리는 도와달라고 해도 괜찮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도 괜찮다. 낯선 사람에게서 받아 낯선 사람에게 다시 전하는 다정함.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선가 흘러와 어디론가 또 전해진다는 걸 믿어도 좋다. 그래서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도서정보 : 김찬기 | 2021-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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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달성가능한 3,000명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알려 주는
“유튜버 되기 7가지”

-유튜브 채널기획은 어떻게 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 계속적으로 영상제작이 가능한 주제는?

-영상제작은 편집만 잘하면 되는가?
콘텐츠 제작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한가?

-저작권, 초상권에 대한 기본지식은 꼭 알고 시작하자!
저작권의 기본 / 초상권의 기본 / 저작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폰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라이브 방송에서 자막은 어떻게 넣지? / 강사용 노트북을 연결해서 보여 줄 수 있나? / 중간 중간에 음악을 삽입하고자 하는데… / 여러 대의 카메라 연결방법은? /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음성품질을 높이는 방법은?

구매가격 : 10,800 원

3일 연속 찾아오신 예수님

도서정보 : 양의탁 | 2021-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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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와 다름없이 나는 기도하기 위하여 골방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누가 먼저 와 계신 것을 느꼈다. 예수님이셨다. 주님께서 오심으로 온 방안이 고요했고 평안하며 따뜻했다. 서서 계시던 주님께서 앞에 앉으시니 나도 조용히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내가 미처 다 앉기도 전에 주님께서는 실제 음성으로 말씀을 하셨다.
“시카고로 가라!”
아무런 이유도 설명도 없이 이 말씀만 하셨다. 나는 마음속으로 여러가지 질문과 불만이 겹쳐서 올라왔지만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를 몰라서 머뭇거리고만 있었다.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도 시카고로 가고 싶지가 않았다. 주님의 계획이 어떠하신지는 알 수 없으나 시카고는 나에게 있어서 너무도 생소하고 엉뚱하며 황당한 곳이라는 느낌이었다.
전혀 나와는 단 일면식도 없는 생면부지한 땅이고 아무런 연고도 사연도 인연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머뭇거리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다시 한번 말씀하셨다. “시카고로 가라!” 사실, 나는 주님과의 만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금방 주님을 알아보았고, 어서 대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너무도 황당한 장소가 언급됨으로 말미암아 선뜻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을 드리지는 못하고 엉거주춤 눈만 끔벅거리고 있었다. 너무 뜻밖의 명령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어떻게든 이 기도장소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조용히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구매가격 : 8,400 원

7월 4일생

도서정보 : 이태산 | 2021-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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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은 만취한 남자가 지독한 술 냄새를 풍기며 집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신발을 벗지도 않고 거실로 들어와 허기에 지쳐 야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처럼 거친 숨소리를 토해 냈다. 방 안에는 침묵과 공포가 배회하며, 어머니와 나를 벙어리로 만들었다. 술에 절어 버린 혀가 만들어 낸 알아듣지 못할 욕들이 날아와 귀를 더럽혔다. 고개를 돌려 어머니를 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고통과 절망으로 일그러져 있었는데, 그 모습은 흡사 한쪽 다리가 부러진 채 지옥을 걷고 있는 개 같았다.
투명한 파편들이 눈물처럼 부셔지며 비명소리를 내었다. 취객은 그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듯 이쪽으로 다가와 어머니의 머리채를 잡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구타당하고 있었다. 어머니를 지켜 주고 싶었지만, 무력감이라는 이름의 뱀이 혀를 내밀며 육신을 휘감기 시작했다. 뱀은 밧줄처럼 몸을 묶었고 아가리를 벌려 날카로운 이빨로 눈물샘을 물어뜯었다. 상처 입은 눈물샘은 서럽게 울부짖으며 피를 토해 냈다.

구매가격 : 6,000 원

7일을 지우고 하루 더 그리는 그대

도서정보 : 이안정 | 2021-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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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초 혹은 일일초라는 꽃을 알고 계시나요?
이 꽃은 매일 새로운 꽃이 100일 이상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우정’ ‘즐거운 추억’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사소한 일로 웃었다가 울었다가 꿈을 꾸다가 포기하다가 슬퍼하거나 기뻐합니다. 마치 매일초가 하루하루 새로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 같지만 다른 하루를 살아가며 그 안에 수많은 추억을 시간이라는 기억 속에 담아둡니다. 하지만 가족, 친구, 연인, 혹은 또 다른 그와 그녀…….

늘 홀로서기 중인 그대라도
비 오는 날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 준 누군가
서럽도록 울고 싶던 날 곁에서 묵묵하게 지켜 주던 누군가
함께 마주 앉아 웃으며 먹던 음식
함께 마시던 커피, 함께 듣던 음악…….

이렇게 혼자서 걷는 외로운 길에서 기꺼이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누군가와 함께했던 추억은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번 시집은 이런 소소하고 소박한 하나하나의 일들 속에서 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위로하는 글로 담아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자신의 꽃을 피우며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글로벌리즘의 종언

도서정보 : 세키 히로노 후지사와 유이치로 | 2021-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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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수입이 어려워지면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머지않아 화석연료는 고갈될 것이고 마땅한 대체제를 찾지 못하면 수송 문명이 지금처럼 이어지지 못할 텐데, 수송 문명을 토대로 발전한 세계 무역의 시대가 맞이할 결말에 우리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

『글로벌리즘의 종언』은 수송 문명이 이끈 경제 성장과 세계 무역이 머지않아 맞이할 한계를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땅과 함께하는 삶의 태도인 '농'을 주장한다. 나아가 오늘날 인류의 과제는 경제학적 문명에서 지리학적 문명으로 '문명을 재설계'하는 것이며, 자급자족적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모델만이 지속 가능하다는 주장을 이어간다. 이러한 저자의 논리는 극심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코로나19의 창궐로 다시금 피크 오일 논쟁을 맞이한 오늘날의 우리에게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태도를 제안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도서정보 : 정석훈 | 2021-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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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어디까지 써봤니?
가상 오피스부터 교육, 쇼핑몰, 랜선투어, 콘퍼런스, 채용 설명회 등
우리의 직장과 일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사례를 한 권에!

전 세계는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질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할수록 균열은 크고 기회는 늘어나는 법이다. 위기의 시대에 조직과 개인이 추락하는 만큼 도약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실이다. 즉, 위기의 순간은 위협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 언택트와 메타버스 세계가 열린 지금 독보적인 권위자는 없다. 하지만 변화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 이 책이 최근 급격한 변화로 혼란스러움을 마주한 분들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변화의 계기를 제공할 마중물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구매가격 : 15,000 원

단군세기―원문·역문

도서정보 : 라종혁 | 2021-1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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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려 시대 후기 문신 이암이 은퇴 후에 강화도에서 썼으며, 뒤에 계연수의 『환단고기』에 수록되었다. 본래, 이암은 역사학적 관점에서 이 책을 단군 연대기로 기술했으며, 역사적 사실이 다른 사서들과도 일치한다고 한다. 『단군세기』는 또한 단군 3대 가륵조에 가림토 문자의 창제 사실이 기록되어 있어 우리나라 문자사의 중요한 문건이 되기도 하다. 이암의 손자 이원이 세종의 신임을 받고 정승을 지냈다는 역사적 사실과 세종이 단군 사당을 짓는 등 단군을 숭배했다는 역사적 사실로도, 『단군세기』와 『훈민정음』의 영향 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혁명을 꿈꾼 독서가들

도서정보 : 강성호 | 2021-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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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낡고 모순된 세상을 돌파하기 위한 무기!
홍명희, 신채호, 김구, 김산, 김학철, 이상설, 나경석, 나혜석, 정칠성, 박원희, 최영숙, 방신영, 김일엽, 상록회…
그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새 세상을 열망했나?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고 꿈꿨던 이들

식민지 조선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이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그들에게 책과 독서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혁명을 꿈꾼 독서가들』은 나라를 잃은 억압의 시대에 새로운 세계를 꿈꿨던 이들의 독서문화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이를 알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의 독서 여정과 비밀독서회의 문화사를 살펴봄으로써 자칫 식상하고 딱딱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는 독립운동사를 ‘책 읽기의 역사’로 재조명하고 있다. 즉 한 인물의 행적을 추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독립운동사가 아니라 한 인물의 독서 여정을 추적하며 그들의 삶을 재구성하는 독립운동사이자 독서문화사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간과되어왔던 식민지 조선의 페미니즘을 폭넓게 다룬 점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 조선의 지적 흐름의 계보, 당시의 지성사와 문화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아임 인

도서정보 : 임애린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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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로 간 실리콘밸리 코치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나답게 살고 싶다면, 내 안의 지혜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잃지 않고 사는 삶 가장 나답게 아이비리그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뉴욕의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저자는 언제인가부터 전력질주하는 삶에 지치기 시작했다. 남들은 성공가도를 달린다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했다. 삶의 속도가 아닌 방향을 고민하던 시기에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암으로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를 계기로 진짜 원하는 삶의 모양을 고민하던 도중, 세계를 놀라게 한 코로나19가 터졌다. 뜻하지 않게 멕시코 파나마의 정글로 떠난 여행에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성공 대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그동안 옳다고 믿어왔던 삶의 방식을 하나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인정받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이 책의 제목 ‘아임 인(I’m in)은 내 안의 지혜를 듣는 시간이자 원하는 것을 찾고 실행하겠다는 자기 선언의 힘이다. 삶의 방향을 바꾸어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을 믿고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피터래빗(한)

도서정보 : 베아트릭스 포터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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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당부의 말을 한 귀로 흘려버리고 맥그레거 아저씨의 정원에 침입한 말썽쟁이 피터 래빗의 모험담

옛날 옛적에 아주 커다란 전나무 뿌리 밑 모래 언덕에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 네 마리가 살았다. 그 중에 한 마리는 바로 말썽꾸러기 피터였다. 어느 날, 피터는 맥그레거 아저씨네 정원에는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엄마 토끼의 간곡한 당부를 한 귀로 흘려버리고 울타리 문 밑으로 기어들어간다. 그리고는 손에 잡히는 채소들을 훔쳐 먹다가 채소밭 주인인 맥그레거 아저씨에게 들켜 쫓기고 마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Peter Rabbit

도서정보 : Beatrix Potter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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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le of Peter Rabbit is the original classic and a children's book written and illustrated by Beatrix Potter. The story focuses on a family of anthropomorphic rabbits. It tells the story of a very mischievous rabbit and the trouble he encounters in Mr McGregor's vegetable garden!

구매가격 : 5,000 원

이상 편지 모음집

도서정보 : 이상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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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로 시작하는 난해한 시 「오감도」와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라는 구절로 유명한 소설 「날개」의 작가 이상. 괴짜 또는 천재로 평가받던 그의 독특한 작품만 접했던 독자들에게 누군가의 오빠이며, 형이고, 또 동료로서 쓴 편지글을 소개한다. 애인과 함께 만주로 야반도주를 한 여동생 ‘옥희’의 선택을 존중하고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 일본에서 폐결핵을 앓던 와중에 남동생 ‘운경’에게 보낸 고국에 부치는 마지막 편지, 그리고 동료 문인이자 멘토로서 이상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던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여러 편의 편지를 한데 엮었다. 이 편지들에서는 고뇌 끝에 탄생한 문학가의 작품이 아니라 정제되지 않은 일상의 언어로 서술한 인간 김해경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현진건 추천단편선

도서정보 : 현진건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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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일제에 체포되어 고된 옥살이의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형수 역시 남편의 죽음을 비관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등 일제에 의해 가족을 잃게 된 현진건. 그의 작품에 식민지 조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현진건의 글들은 당시의 소설들보다 진일보한 세련된 작품들임은 물론, 문학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책에서는 그의 소설 중 독자들이 짧은 호흡과 깊은 몰입으로 금세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단편소설 세 편을 엮었다. 「B사감과 러브레터」,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세 편 모두 그의 대표작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1세기가 지난 지금 읽어도 여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작들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백범일지(김구)

도서정보 : 김구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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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白凡逸志)는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가 쓴 자서전이다.
일기의 상편은 1929년 김구가 53세 되던 해에 상해임시정부에서 1년 정도 독립운동을 회고하며 국한문혼용체로 김인, 김신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이다. 하편은 김구가 주도한 1932년 한인애국단의 두 차례에 걸친 항일거사로 인해 상해를 떠나 중경으로 옮겨가며 쓴 것이다. 임시정부 환국이나 삼남 순회 대목의 서술은 1945년말 정도에 첨부하여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상?하편 뒤에 붙은 「나의 소원」은 완전독립의 통일국가건설을 지향하는 김구의 민족이념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방정환 단편동화집

도서정보 : 방정환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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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이 창간한 한국 최초의 아동잡지 《어린이》에 연재했던 순수 창작동화 10편이다. 1923년부터 1929년까지 연재한 동화를 순서대로 담았다. 방정환은 이 동화들에서 어린이의 심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어린이들에게 맞는 서사와 갈등상황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작품 곳곳에서 다양한 묘사를 통해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고,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최서해 추천단편선

도서정보 : 최서해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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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1925년 무렵은, 일제의 경제적 수탈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때다. 토지와 쌀을 수탈하려는 일제의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대다수의 조선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먹고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 만주 등으로 떠나야 하는 시기였다. 이런 결핍의 시대에 최서해 역시 빈곤의 극한까지 경험한 장본인이었다. 최서해의 단편들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이 리얼하게 녹아들어있다.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비로소 최서해의 작품은 현실과 가깝게 맞닿을 수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춘원 이광수도 최서해의 작품을 일컬어 ‘진정성’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The Tales of Mother Goose

도서정보 : Charles Perrault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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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rault's fairy stories in Mother Goose were written to amuse his children. The best known of his tales include this 8 fairy stories. They include “CINDERELLA, OR THE LITTLE GLASS SLIPPER.”, “THE SLEEPING BEAUTY IN THE WOODS.”, “LITTLE THUMB.”, “THE MASTER CAT, OR PUSS IN BOOTS.”, “RIQUET WITH THE TUFT.”, “BLUE BEARD.”, “THE FAIRY.”, “LITTLE RED RIDING-HOOD.”, modern versions of half-forgotten folk tales, which Perrault retold in a style that is simple and free from affectation.

구매가격 : 5,000 원

A Christmas Carol

도서정보 : Charles John Huffam Dickens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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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mas Carol is most probably well-known Christmas story by English writer Charles Dickens. On Christmas Eve, the three ghosts who appeared in front of the stingy Ebenezer Scrooge. They showed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fter their visits, Scrooge is transformed into a kinder, gentler man.

구매가격 : 5,000 원

백신애 추천단편선

도서정보 : 백신애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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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 최초 신춘문예 당선자> <경북 지역 최초의 여교사> 일제강점기 두 개의 ‘여성 최초’ 타이틀을 지닌 작가 백신애. 백신애는 일제강점기 문인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글을 쓴 기간이 10년 남짓 되고, 한창 작품 활동에 탄력을 받던 32살에 췌장암으로 요절했기 때문일 것이다. 2007년 고향인 영천에서 ‘백신애 문학상’을 지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한 그의 생애와 함께 추천작들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