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순간의 철학
도서정보 : 함돈균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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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메시아란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있는 것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감각의 순간이며, 뭇 생명체와는 다른 인간됨의 환희와 비극, 존재의 내밀성과 확장과 들어올림을 체험하는 시적인 순간이다. 그 순간은 의식을 왜곡하고 감각을 착란에 빠뜨리고 감정을 동요시키는 온갖 일상적 관성의 부조리한 힘을 뚫고 ‘너머’를 보여준다. 일상은 성속聖俗의 변증법으로 점철되어 있다. 교회당이나 절로 들어가지 않아도, 자연으로 귀환하지 않아도 삶의 모든 찰나에 우리가 개방되어 있다면, 훈련되어 있다면, 또 행운이든 불운이든 인생의 어떤 순간을 당신이 마주하게 된다면, 이 변증법을 감지하는 일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독자들과 이 변증법을 공유하고 싶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800 원
걸어서 돌아왔지요
도서정보 : 윤제림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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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대부분은 길에서 줍거나
지나는 이들에게서 훔친 것들이니까요.”
시인 윤제림이 길에서 길을 찾은 100가지 이야기
윤제림 시인이 길에서 줍고 길에서 얻은 삶의 조각들, 『걸어서 돌아왔지요』를 소개한다. 『미미의 집』부터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까지 7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자 뉴욕광고제, 한국방송광고대상 등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시대의 카피라이터이기도 한 그이다. 시인의 봄과 카피라이터의 씀이 다른 듯 맞닿아 있다 할 때, 그 이력에는 뜬눈으로 열린 귀로 살피며 지나온 길들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 길 위에서 때로는 묻고 때로는 듣고 때로는 찾아낸 이야기들을 담았다.
매주 한 편씩 연재해 100개의 공간이, 100가지 기억이 모였다. 성실한 걸음만큼 쓰는 일의 보폭 또한 꾸준했다는 뜻이다. 시인을 낳은 곳과 키워준 곳, 오늘 사는 곳, 어제 머문 곳, 내일을 꿈꾸는 곳…… 임진강에서 제주까지 이 땅 곳곳의 기억이 겹친다. 길에서 썼으니 기행문이고, 걸어서 남기는 발자취이고, 돌아보고 돌아오는 성찰의 지도이기도 하겠다.
구매가격 : 11,200 원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도서정보 : 허수경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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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사랑, 그 풀리지 않는 오라
허수경 시인 3주기에 선보이는 그의 첫 장편동화
2021년 10월 3일 허수경 시인의 3주기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그의 책 한 권을 수줍게 내밀어요. 1994년 시인이 독일에서 쓴 첫 장편동화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의 개정판인데요, 이는 그가 2018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개작에 매진했던 이야기이기도 해요. 1994년 5월 독일에서 처음 이 동화를 쓰고 작가의 말을 보탠 시인은 2018년 5월 독일에서 다시 이 동화를 고치며 개정판 작가의 말을 참으로 어렵사리 한 글자에 두세 호흡 꾹꾹 눌러가며 이렇게 보내온 바 있어요. “외로운 한 아이에게 이 책을 드린다. 그리고 꼭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멀리, 멀리서 누군가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그 사람도 외로웠다고.”
짧고도 명징한 메시지. 따뜻한 제 마음을 우리에게 내어주는 것 같은데 시린 제 마음을 우리에게 들켜주는 것 같아서 어딘가 복잡미묘한 심정이 되어 저기 하늘을 쳐다보게 만들고 여기 땅을 바라보게 만드는 시인의 뼈가 단단한 말. 외로움과 사랑함, 사람 사이에 너무나 만만하게 너무도 흔하게 오가는 이 두 심경은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죽음의 끝자락에 놓인 그 순간에도 뒤엉켜서는 왜 그 오라가 풀리지를 않는 걸까요.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는 시인의 첫 장편동화지요.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 지 1년 반 뒤에 펴냈던,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처음 선을 보였던 책이고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삼촌과 함께 사람의 손에서 자라게 된 오빠 가로미와 신령한 바위산을 두 날갯죽지로 품은 지킴이 매와 함께 자연의 손에서 자라게 된 동생 늘메의 이야기가 담긴 환상동화이기도 해요. 사고 이후 마음병이 깊어져 걷지 못하고 바퀴의자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가로미는 멀리 보이는 자연을 동경하며, 사람들을 치유하는 약초를 책으로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나는 것처럼 뛰고 걷는 늘메는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읍내 마을을 불편해하지만 사람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약초를 손으로 직접 따며 살아가고 있지요.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떨어져 살아야 했던 가로미와 늘메는 마주친 순간 서로가 찾던 서로의 오빠와 동생임을 직감적으로 알아버려요. 만남에 있어 시끌벅적한 껴안음이나 콧물 섞인 눈물바람은 없어요. 속이 묵직한 이 두 아이는 누구한테 배운 적 없음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른바 ‘순리’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달아 말을 아낄 줄 알지요. 아이 둘의 속내가 담긴 독백을 좇다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아픈데, 책장이 넘어갈수록 이것이 ‘성장’이라는 과정이 아니려나 그 수순을 일견 당연함으로 받아들이게도 되니 이들에 우리가 자동 덧씌워지기도 해요. 삶의 환경은 저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런 고비고비를 숙성으로 우리는 성숙해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을 테지요.
구매가격 : 9,700 원
1차원이 되고 싶어 (코멘터리 북)
도서정보 : 박상영 | 2021-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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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박상영 첫 장편소설
2019년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대범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힘이 있”(소설가 김성중)다는 평을 받으며 젊은작가상 대상을, 2021년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낡은 관계와 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면모를 보여줬다”(신동엽문학상 심사위원회)는 평을 받으며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2020년 상반기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서 전반부를 연재할 때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모은 『1차원이 되고 싶어』는 이후 작가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200자 원고지 1,300매가 넘는 묵직한 분량으로 완성되었다.
『1차원이 되고 싶어』는 한국의 지방 도시 D시를 배경으로 십대 퀴어 ‘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래 친구 ‘윤도’와의 가슴 저릿한 사랑, 자유분방한 ‘무늬’와 나누는 동경 어린 우정이 ‘나’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고, 부동산 가격과 학군으로 구획된 당대 아파트 단지의 생활상, 숨막히는 대입 경쟁과 비뚤어진 폭력으로 가득한 학교생활, 그 시대를 함께한 주위 사람들의 다채로운 면면이 살아 숨쉰다. 그간 청춘 세대의 사랑과 이별을 활기 있게 그려온 작가는 첫 장편을 통해 ‘십대 시절’이라는 생애의 한 시작점으로 시선을 돌려, 지금 여기에 우리를 있게 한 근원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내면 깊은 곳에 묻혀 있던 그 시절의 어두운 기억까지 남김없이 길어올려 환희와 고통의 순간을 동시에 체험하게 하는 이 색다른 성장소설은 그야말로 박상영 작가의 새로운 ‘첫’이자 오래도록 읽히며 회자될 이야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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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더라면
도서정보 : Misuzu Oba | 2021-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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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육아 베스트셀러 1위!★
14만 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말걸기 육아’ 종합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풀어봐야 할 퀴즈! 부모가 자주 쓰는 다음 세 가지 ‘화내는 말’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대체 언제까지 할 거야!” ?“그거 안 사줄 거야!”
답은 ?“그런 부분이 싫었구나” ?“빨리 하면 10분 놀 수 있어” ?“약속대로 게임 시간을 줄일게”이다. ‘말걸기’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알려주며, 약속에 근거한 규칙을 정하면 아이의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일에 정답은 없지만 ‘말걸기’에서만큼은 즉각 정답을 알려주는 새로운 육아서다. 기존 육아서와 달리 말걸기 사례가 ‘Before & After’ 형식으로 제시되어 매우 실용적이다. 독자는 Before 부분을 읽으며 평소 자신의 말을 돌아보고, After에 쓰인 말걸기를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그 실효성은 이미 일본에서 14만 회 이상 공유된 저자의 ‘말걸기 변환표’로 증명되었다. 166가지 말걸기 변환표에 이론적 설명이 더해져 아동심리를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아이의 애착?자신감?사회성 향상을 비롯해 훈육이 필요할 때 바로 펼쳐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말걸기육아 #부모말사용법 #아마존베스트셀러 #166가지사례 #종합육아서 #미취학에서초등생까지
구매가격 : 10,500 원
초등 과학×미술 놀이터
도서정보 : 김창신 | 2020-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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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놀이, 초등생 꿀잼 시간!
구하기 쉬운 재료로 놀이와 학습 모두 OK
놀이동산, 키즈카페, 테마파크, 체험박물관, 영화관까지 싹 다 가기 어려운 이때,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인가요? 학교, 학원 수업조차도 어려워진 이때, 사고력, 창의력, 학습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한가요? 초등생 아들을 둔 10년 차 미술 샘인 엄마와 IT 전문가인 과학 덕후 아빠가 이런 고민을 타파하러 나섰습니다. 『초등 과학×미술 놀이터』는 초등 교과 과정에 맞춘 70가지 놀이를 엄선해 알차게 담은 책이에요. 이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지 않아도 돼요. 즐겁게 놀면서 과학·미술 지식도 익힐 수 있어요.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순식간에 집이 놀이터가 되는 이 책으로 오늘부터 1일 1놀이를 시작해보세요.
구매가격 : 11,200 원
한 권으로 읽는 북유럽 신화-반지 이야기
도서정보 : 안인희 | 2020-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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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로키에서 용을 죽인 영웅 지구르트까지,
북유럽 신화 속 ‘반지 이야기’의 원류를 찾아서!
인문학자 안인희 교수가 북유럽 신화 원전과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이야기로 구성한,
한 권으로 읽는 북유럽 신화, 반지 이야기!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 반지”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는 두 개의 이야기는 그 오리지널 출전이 북유럽 신화다. 이 정도로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면 반지 이야기 자체도 잘 알려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전체 줄거리는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앞뒤가 뭉툭하게 잘린 채 일부씩만 알려져 있다. 이는 전체 줄거리가 상당히 복잡한 신화적 배경 위에서 펼쳐지고, 또한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이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생겨나는 일이다.
《북유럽 신화 1, 2, 3》을 펴낸 바 있는 독일어권 대표 번역가이자 인문학자인 안인희 교수는 이 책에서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반지 이야기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절대 반지 이야기를 한 줄기로 다듬은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스토리도 같이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전을 차례로 따라가면서도 독자들이 반지 이야기 전체를 하나의 줄거리로 쉽게 읽어낼 수 있게 하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다.
반지 이야기는 그 자체가 매우 재미있지만 그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작업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본 출전문서만 해도 규모가 큰 <에다> <뷜숭가 사가> <니벨룽의 반지> 등 세 개나 되고, 이 세 가지 문헌들이 제각기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세 도이치 서사시 <니벨룽엔의 노래>도 참조했다.
반지를 뺴앗?난쟁이, 반지에 저주를 걸다
북유럽 신화의 모든 보물이 그렇듯이 “반지”의 원래 주인은 난쟁이다. 반지의 주인은 반지의 힘을 이용해서 쉽사리 금은보화를 모을 힘을 얻는다고 한다.
여행 도중 곤궁에 빠진 신들이 반지 주인인 난쟁이에게서 보물을 얻으면서 강제로 반지까지 빼앗자, 분개한 난쟁이가 반지에 저주를 걸었다. 그래서 절대 반지는 “저주가 걸린 반지”이기도 하다.
이 반지는 신들의 손을 거쳐서 농부에게로, 이어서 농부의 거인 아들에게로 하는 식으로 계속 그 주인이 바뀐다. 그리고 반지를 손가락에 낀 자는 모조리 죽임을 당해 쓰러진다. 최고신 오딘도 반지를 손가락에 끼었기 때문에 이 저주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신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는 달라서 우리 눈에는 훨씬 더 긴 시간을 버티지만, 그의 세계도 종국에는 무너지고 만다. 반지는 용을 죽인 인간 영웅 지구르트의 손을 거쳐 인간계[중간계]로 들어온다. 그러면서 수많은 인간들과 인간종족을 멸망으로 이끈다. 반지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당연히 이들 바뀌는 반지주인들이다.
불꽃성벽 속에 잠든 여신을 깨우다
반지의 이동경로에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 용을 죽인 영웅 지구르트다. 그는 용을 죽인 다음 반지를 얻고, 이어서 산 위에서 불꽃성벽에 둘러싸여 잠들어 있는 발퀴레 여신 브륀힐데를 깨운다. 이렇게 해서 반지 이야기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오리지널 이야기가 여기서 서로 만난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북유럽 신화에서는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운명으로 인해 비극적인 파국을 피할 길이 없는 사랑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반지 이야기 속 순환의 원리
반지 이야기에서 반지는 원래 부를 쉽게 모을 수 있도록 해주는 보물이었지만, 연인들 사이에서는 사랑의 정표가 되었고, 그 사랑이 물거품처럼 허무하게 꺼지면서 한 세상이 붕괴한다. 반지 이야기가 지닌 진짜 비밀, 바로 “순환의 완성” 과정을 알 수 있다. 절대 반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반지의 주인이 연속적으로 바뀌는 과정, 그리고 결국은 그 반지가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모든 과정을 통해서, 이것은 마치 제 꼬리를 입으로 물고 세계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뱀 요르문간드르와 같은 모습이다. 이제 뱀이 제 꼬리를 물었고 오딘의 세계는 종말에 이른다.
구매가격 : 10,500 원
최소 노력의 법칙
도서정보 : Greg McKeown | 2021-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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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것에 집중하면, 가진 것도 잃어버린다!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워런 버핏이 선택한 ‘최소 노력의 법칙’
힘들게 애쓰지 않고 성과를 이끌어내는 길이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에센셜리즘> 저자의 신간!
“주문 시스템을 수월하게 만들 뭔가가 필요해.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해.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게끔 말이지.”
아마존을 거대 기업으로 이끈 제프 베이조스가 원클릭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당시에 했던 말이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시스템은 다른 온라인 경쟁사들보다 훨씬 높은 이점을 누리며 어마어마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 일등공신은 ‘목표는 더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라는 베이조스의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또 어떤가? 잡스는 극도로 복잡한 제품을 만들어놓고 이를 점차 간소하게 만들려는 디자인 팀과 정반대로 생각했다. 그는 0에서 시작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소요되는 최소한의 단계를 알아내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만사가 모두 어려울 필요는 없다. 꼬여 있는 실타래를 풀 듯 꼬여 있는 생각들을 단순화한다면 오히려 더 쉽게 그리고 더 빠르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온갖 복잡한 절차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복잡하면 더 안전하다, 복잡하면 더 튼튼하다, 복잡하면 더 중요하다’는 잘못된 생각의 프레임에 싸여 몸과 정신뿐 아니라 결정적인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론 크고 중대한 문제 앞에서 부담감을 느끼고 지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날마다 느끼는 실망과 짜증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고 지치는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요즘은 전보다 더 자주, 더 많은 사람이 그런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부담스럽고 지치는 상황을 이겨내려고 더 오래, 더 열심히 일에 매달린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끝없이 지치지 않는다면 뭔가 노력이 부족한 것이라는 암묵적 메시지를 준다. 피 흘리며 부러질 정도로 처절하게 노력하는 사람을 위해 엄청난 것이 예비돼 있다는 식으로 말이다. 자기 한계를 쳐부수는 것이 사람들의 목표가 된 지금, 그 결과는 빛나는 성공일까, 번아웃일까?
번아웃은 영광의 상처가 아니다!
성공은 꼭 피와 땀이 범벅이 되어 내 자신이 부서지기 일보직전에 이루어야 보람찬 것일까? 이런 강박, 죄책감에서 벗어나 힘들게 애쓰지 않고, 게으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책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됐다. 전작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으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스저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센셜리즘》의 저자 그렉 맥커운은 이번 《최소 노력의 법칙》을 통해 ‘더 쉽게 하지만 더 빠르게’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일의 방식에 대해 전하고 있다.
쉽고 의미 없는 일들은 더 어려워지고, 어렵고 중요한 일들은 쉬워진다면 삶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제안하려는 가치다.
나는 우리의 삶은 가능하면 쉽게 진행되도록 가장 수월한 경로를 계속 궁리하고 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참으로 동의한다. 또 어렵고 힘들게 노력해야 삶이 더 의미 있는 삶이라는 잘못된 믿음도 조금씩 걷어 내야 한다고 본다.
소크라테스가 ‘바쁜 생활을 조심하라(Beware the barreness of a busy life)’고 한 것처럼. 내가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보아도, 바쁜 삶에서 매우 애쓰는 자세를 내려놓고, 조금 더 자신의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삶을 살아갈 때 평온함과 만족감이 더 큰 것을 흔히 본다. _지나영 교수 추천사 중에서
일과 삶을 대하는 전혀 다른 접근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짐을 더 가볍게 만들어, 지치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총 15가지 법칙에 집중해보자. 분명 당신의 가치는 더 높게 그리고 성과는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철학자의 거울
도서정보 : 유성애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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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철학자 그림을 통해 오늘날 철학의 역할과 철학자의 존재 의미를 읽어낸 미술 에세이
자기와 끊임없이 갈등하고 화해를 모색할 때 비로소 도달하는 순간의 인간, 철학자. 이 책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철학자 그림을 통해 오늘날 철학의 역할과 철학자의 존재 의미를 돌아본다. 17세기에 특히 유행했던 철학자 그림에 궁금증을 품은 저자는 당대에 철학자가 의미 있는 존재였다는 판단 아래 작품의 탄생 배경을 가늠해간다. 누더기 철학자 도상에서 철학자로 분한 화가의 자화상에 이르기까지, 익숙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자족, 선택과 운명, 실천과 이론, 나이 듦과 죽음, 망각과 기억 등 관련 키워드의 당대적 맥락을 읽어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를 헤아린다. 이 찬찬한 문답과 사색 가운데 그림을 거울 삼아 자신을 들여다보는 한 사람, 저자 자신의 자화상이 비쳐난다. 그림을 읽고 생각하기를 즐기는 사람, 철학자의 존재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도서정보 : 디 퍼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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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잘못된 게 나일까, 이 세상일까?
“그 둘은 우정이었을까?”
“우정이지! 나중엔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겠지?”
“사랑일 순 없나?”
온몸이 펄펄 끓어오르는 첫사랑.
번민과 희열, 분노와 고통이 뒤섞인 청춘의 서툰 날갯짓.
세상의 벽에 부딪혀 사랑하는 이를 밀어내야 하는 모진 괴로움과 발버둥의 기록들.
1987년 여름. 38년 만에 계엄령이 해제된 타이완. 살얼음판이던 세상은 금서와 금지곡이 풀리고, 다양한 사상과 문화를 포용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듯하다. 타이중의 가톨릭계 남자고등학교에 ‘버디’라는 소년이 전학을 온다. 평범한 남학생이던 아한은 새처럼 자유로운 버디를 보며 조금씩 그에게 빠져든다.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서는 찰나, 버디는 아한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조금씩 멀리하는데……
구매가격 : 10,500 원
문체 연습
도서정보 : 레몽 크노 | 2021-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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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실험문학의 최고봉
이야기 하나가 99개가 되는 문체의 혁명!
“사람은 글을 쓸수록 달필가가 된다.” _레몽 크노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이다. 실로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다.”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1947년 레몽 크노가 발표한 현대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역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한 젊은이를 우연히 버스와 광장에서 두 번 마주친다는 일화를 바흐의 푸가기법에 착안해 99가지 문체로 거듭 변주해낸 연작. 다양한 문체가 지닌 잠재성과 혁명적인 힘을 보여주는 책. 한국어판에는 99가지 문체가 담긴 원서 이외에 플레이아드판에서 차후에 작가가 더 수행한 문체 연작에서 뽑아낸 10편을 더하여, 각 편마다 원문과 더불어 상세한 해설을 실었다.
구매가격 : 11,900 원
길 그리고 덧없음에 대하여
도서정보 : 김정진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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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억.이며 생의 기.록.이다.
-강 미(도서출판 시와 문학 발행인)
6년 전에 누렇게 바랜 줄없는 연습장에 빼곡하게 채워진 그의 시들을 처음 보았을 때...그랬었다. 25살이었거나 27살이었을 청년 시절부터 그는 시적 감수성으로 자기 생활에서 떨어지거나 놓치거나 만나는 일상의 조각들을 모으기 시작했구나라고..
스스로 시를 쓴다고 인식하고 남긴 글들이기에 김정진, 그의 글은 시이다. 나는 몇 권의 누런 노트에 들어찬 그 많은 그의 기록들을 시로 읽었다.
그의 시는 처음 쓰여진 30여년 전이 아니라 오십대 중반이 넘어선 지금의 내가 읽기에 幼稚한 어휘들로 읽혀지는 것이 아니라 由致함을 느끼게 되더라. 불가에서는 由라고 표현할 상황에 이르기는 부처 앞에서나 가능했으니 그의 청년 시절 감수성은 시에 이르기 위한 그의 기도였지 싶다.
<김정진>. 포천 깊은 골짜기 마을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공무원으로 청춘의 시간들을 보내고, 다시 그 태어난 마을로 들어가서 반은 농군으로 살면서 완전한 농군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그는 어쩌면 이 한 권의 시집으로 귀향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이 시들은 그의 기억이면서 동시에 세월의 흐름에 순응했던 또다른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는 기억으로서 기록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품고 있을 자기 생애에 대한 기록을 종이로 남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동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도 벗 <김정진>처럼 생애 첫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고 싶은 이들과 만나고자 한다. 어디 잘난 이들만 책을 낼까. 잘난 이들은 잘 나가는 출판사가 찾아갈터이니 잘나지도 잘 나가지도 않는 나처럼 남루한 이들도 생애 이야기 책 하나 정도는 내어놓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지 않은가.
남루한 출판사의 발행인이고, 앞으로도 내 생은 남루할 것이기에, 나처럼 남루한 이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낼 때 서로 잃어버린 기억들을, 잃어서는 안 되는 기억들을 찾게 되지 않을까. 그 시작을 김정진, 그가 펼쳐내었다. 이 한 권의 시집으로...
구매가격 : 7,000 원
직원 평균나이 75살 세계 최고령 기업의 비밀
도서정보 : 김정진 | 2021-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이란 숫자에 불과합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은 고령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있다면 바로 노인복지문제입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노인들이 맞닥뜨린 문제이자 시대의 화두이지요. 그런 노인분들을 위해 은빛둥지가 존재합니다. 은빛둥지는 노인분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평생학습기관입니다.
라영수 원장님은 은빛둥지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2001년에 설립된 은빛둥지는 현재 20년이란 세월 가까이 유지되어 온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노인분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영상 제작을 배우며 삶의 재미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전에도 참가하여 쾌거를 이루는 등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무너뜨리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빛둥지는 라영수 원장님의 노력과 끈기의 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화는 사람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져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만합니다. 저자 김정진 선생님께서는 은빛둥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쓰셨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열의에 찬 라영수 원장님의 눈빛과 수강생분들의 배움을 향한 도전정신이 떠올라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한 희망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9,75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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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김정진 | 2021-12-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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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란 숫자에 불과합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은 고령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있다면 바로 노인복지문제입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노인들이 맞닥뜨린 문제이자 시대의 화두이지요. 그런 노인분들을 위해 은빛둥지가 존재합니다. 은빛둥지는 노인분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평생학습기관입니다.
라영수 원장님은 은빛둥지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2001년에 설립된 은빛둥지는 현재 20년이란 세월 가까이 유지되어 온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노인분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영상 제작을 배우며 삶의 재미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전에도 참가하여 쾌거를 이루는 등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무너뜨리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빛둥지는 라영수 원장님의 노력과 끈기의 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화는 사람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져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만합니다. 저자 김정진 선생님께서는 은빛둥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쓰셨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열의에 찬 라영수 원장님의 눈빛과 수강생분들의 배움을 향한 도전정신이 떠올라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한 희망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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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손님
도서정보 : 이재욱 | 2021-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곳에도 눈물과 사랑이 있었다
본 도서는 한국에 와서 일하는 불법체류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작소설이다.
저마다 다양한 사정을 지닌 불법체류자들에게는 우리와 똑같은 고민이 있고 희노애락이 있다. 실감 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독자는 직접 코앞에서 그들의 살내음을 맡을 수 있다.
고국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년을 돌아가지 않고 일하는 아리엘에게 어느 날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가족을 두고 홀홀단신으로 온 메리는 정조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필요하다. 샤무엘은 한국에 정착하여 살기 위해 어떻게든 한국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아모르와 산드라는 외로운 타국에서 점점 정이 붙는다. 쟈스민은 자꾸만 잘해 주는 사장님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갑작스레 위암에 걸리게 된 레이를 위해 돈을 보내주는 에릭, 남편을 찾아 한국으로 왔지만 쫓겨날 위기에 처한 훼베스!
‘소통’이 가장 큰 문제라는 타국살이에서 그들만의 소통은 더욱 질기고 끈끈하다. 마치 그들의 외로움과 절박함을 달래기 위해서 더욱 서로를 끌어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외로운 타국에서 그들만의 공동체가 모인 룹탑은 작은 소사회이자 유일한 피난처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서로 교류하고 쓰다듬으며 나름의 해방을 갈구하고자 웃고 떠든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는 어김없이 그들을 덮쳐오고 그들은 그것에 대응해야만 한다. 때로 사건은 작은 불법체류자의 몸으로 온전히 받아내기에는 너무 커다랗고 막막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분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끝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어떨 땐 희망적으로, 어떨 땐 더욱 불우하게 느껴지는 미래를 향해서….
저마다의 우주를 가지고 현실에 외롭게 맞서 서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외로운 만큼 인간미가 남아있다. 그 인간미는 무작정 따스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생생하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독서가 그들 역시 별다를 바 없는 인간이더라는 깨달음으로 귀결되는 체험을 하면서 진정한 휴머니즘을 느끼게 된다.
생생한 실화에서 비롯된 도서답게 꾸밈없는 담백함과 더불어 적당한 짠맛이 나는 본서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인생살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이 도서는 깔깔한 리얼리티를 통하여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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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손님
도서정보 : 이재욱 | 2021-12-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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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도 눈물과 사랑이 있었다
본 도서는 한국에 와서 일하는 불법체류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작소설이다.
저마다 다양한 사정을 지닌 불법체류자들에게는 우리와 똑같은 고민이 있고 희노애락이 있다. 실감 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독자는 직접 코앞에서 그들의 살내음을 맡을 수 있다.
고국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년을 돌아가지 않고 일하는 아리엘에게 어느 날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가족을 두고 홀홀단신으로 온 메리는 정조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필요하다. 샤무엘은 한국에 정착하여 살기 위해 어떻게든 한국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아모르와 산드라는 외로운 타국에서 점점 정이 붙는다. 쟈스민은 자꾸만 잘해 주는 사장님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갑작스레 위암에 걸리게 된 레이를 위해 돈을 보내주는 에릭, 남편을 찾아 한국으로 왔지만 쫓겨날 위기에 처한 훼베스!
‘소통’이 가장 큰 문제라는 타국살이에서 그들만의 소통은 더욱 질기고 끈끈하다. 마치 그들의 외로움과 절박함을 달래기 위해서 더욱 서로를 끌어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외로운 타국에서 그들만의 공동체가 모인 룹탑은 작은 소사회이자 유일한 피난처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서로 교류하고 쓰다듬으며 나름의 해방을 갈구하고자 웃고 떠든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는 어김없이 그들을 덮쳐오고 그들은 그것에 대응해야만 한다. 때로 사건은 작은 불법체류자의 몸으로 온전히 받아내기에는 너무 커다랗고 막막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분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끝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어떨 땐 희망적으로, 어떨 땐 더욱 불우하게 느껴지는 미래를 향해서….
저마다의 우주를 가지고 현실에 외롭게 맞서 서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외로운 만큼 인간미가 남아있다. 그 인간미는 무작정 따스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생생하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독서가 그들 역시 별다를 바 없는 인간이더라는 깨달음으로 귀결되는 체험을 하면서 진정한 휴머니즘을 느끼게 된다.
생생한 실화에서 비롯된 도서답게 꾸밈없는 담백함과 더불어 적당한 짠맛이 나는 본서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인생살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이 도서는 깔깔한 리얼리티를 통하여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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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
도서정보 : 마강래 | 2021-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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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도시행정을 주제로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구축하는 데 전력해온 현장 중심의 연구자인 마강래 교수(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우리 사회의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이슈인 부동산의 모든 것을 담은 《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을 펴냈다. 《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은 평범한 우리가 “부동산에 관해서는 모두가 억울해졌다”라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자,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담아낸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지방이 살아야 서울이 살 수 있다고 믿는 도시계획가로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마강래 교수는 응용통계학·도시및지역계획학·도시계획학에 기반을 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하여 늘 당대의 구체적인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학자로서의 책임이자 역할이라고 믿었다. 현장과 밀착한 도시계획·부동산 문제에 천착해온 연구자로서, 화려한 불빛 속에 감추어진 집값 폭등이 낳은 박탈감, 무주택 청년들의 상실감 등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동시에 혼란을 타개할 새로운 공존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적임자가 그인 이유다.
구매가격 : 11,900 원
유치원 버스 아저씨의 비밀
도서정보 : 가와노우에 에이코 | 2021-09-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일 유치원 버스로 등하원을 시켜주는 기사 아저씨는 늘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다. 운전 중에는 오른쪽, 왼쪽 확인을 할 때 빼곤 말도 잘 하지 않고, 유치원 버스 옆에서 놀고 있기라도 하면 호통을 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가 화단에 핀 튤립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친구들에게 그 모습을 말해 주었더니, 너도 나도 뜻밖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아저씨의 숨겨진 모습이 밝혀 질수록 아이들과 아저씨는 점점 가까워진다. 유치원 구성원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유치원 버스 아저씨의 비밀
도서정보 : 가와노우에 에이코 | 2021-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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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유치원 버스로 등하원을 시켜주는 기사 아저씨는 늘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다. 운전 중에는 오른쪽, 왼쪽 확인을 할 때 빼곤 말도 잘 하지 않고, 유치원 버스 옆에서 놀고 있기라도 하면 호통을 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가 화단에 핀 튤립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친구들에게 그 모습을 말해 주었더니, 너도 나도 뜻밖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아저씨의 숨겨진 모습이 밝혀 질수록 아이들과 아저씨는 점점 가까워진다. 유치원 구성원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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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의 춤을 춰
도서정보 : 다비드 칼리 | 2021-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금 더 날씬해지면 지금보다 행복할까요?” 볼로냐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가 전하는 사랑스러운 성장담. 볼로냐 수상작가 다비드 칼리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강제로 밀어내기보다는,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전합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난 나의 춤을 춰
도서정보 : 다비드 칼리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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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날씬해지면 지금보다 행복할까요?” 볼로냐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가 전하는 사랑스러운 성장담. 볼로냐 수상작가 다비드 칼리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강제로 밀어내기보다는,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전합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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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
도서정보 : 김문주 | 2021-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는 조선 시대 학자 김려가 쓴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 도감 《우해이어보》가 어떻게 쓰여졌는지 동화적 상상력을 담아 생생하게 펼쳐 낸 역사 동화입니다. 《우해이어보》의 가치와 의의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옛사람들의 삶, 신비한 물고기들의 이야기, 백성을 사랑하는 김려의 마음을 생생하게 녹여 냈습니다.
더불어 개똥이와 김려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꿈을 키워 나가는 개똥이의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울러 살아가는 아름다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귀하여 여기는 마음처럼 오래되고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가치 있는 메시지를 다시금 우리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부록에는 《우해이어보》의 대한 설명과 《우해이어보》에 기록된 물고기의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50 원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
도서정보 : 김문주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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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는 조선 시대 학자 김려가 쓴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 도감 《우해이어보》가 어떻게 쓰여졌는지 동화적 상상력을 담아 생생하게 펼쳐 낸 역사 동화입니다. 《우해이어보》의 가치와 의의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옛사람들의 삶, 신비한 물고기들의 이야기, 백성을 사랑하는 김려의 마음을 생생하게 녹여 냈습니다.
더불어 개똥이와 김려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꿈을 키워 나가는 개똥이의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울러 살아가는 아름다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귀하여 여기는 마음처럼 오래되고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가치 있는 메시지를 다시금 우리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부록에는 《우해이어보》의 대한 설명과 《우해이어보》에 기록된 물고기의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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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도서정보 : 이사벨 마리노프 | 2021-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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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너무나 사랑한 소년, 에드윈 허블이 호기심을 가지고 하늘과 별, 우주를 보며 꿈을 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라서 천문학자가 된 허블이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밤하늘을 관찰한 끝에 발견한 두 가지 사실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우주에는 우리은하뿐만 아니라 수많은 은하가 있다는 것과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 발견들은 인류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허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드넓은 우주의 신비를 엿보고, 호기심과 꿈을 키우게 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도서정보 : 이사벨 마리노프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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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너무나 사랑한 소년, 에드윈 허블이 호기심을 가지고 하늘과 별, 우주를 보며 꿈을 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라서 천문학자가 된 허블이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밤하늘을 관찰한 끝에 발견한 두 가지 사실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우주에는 우리은하뿐만 아니라 수많은 은하가 있다는 것과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 발견들은 인류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허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드넓은 우주의 신비를 엿보고, 호기심과 꿈을 키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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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스페인
도서정보 : 최지수 | 2021-11-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일간 유럽 여행을 그린『갯강구 씨 오늘은 어디가요』에 이어 4년만에 출간된 이번 책은 스페인 마드리드, 알함브라,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20일 간의 여행기다. 30대에 접어든 작가는 더 성장했고, 여행을 마주하는 자세는 여유가 생겼다. 여전히 박물관, 미술관, 식물원, 서점, 건축물 보기를 좋아해서 스페인 여행지의 랜드마크는 물론 소소한 S168현지 명소들도 찾아 나선다. 현지 맛집 탐방을 즐기고 때론 현지 식자재를 조달하여 직접 해먹기도 하고, 한국에서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꽃장식도 해본다. 좌충우돌하는 여행자의 면모 역시 여전하고 판타지나 감상이나 판타지에 젖지 않은 현실의 여행자 그대로의 모습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여행지의 일상을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인션으로 담아내는 솜씨는 더욱 멋있어졌다.
구매가격 : 11,900 원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도서정보 : 소피아 파니두 | 2021-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에서 멀지 않은 별에서 잠시 놀러온 외계인 픽스. 픽스는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구의 친구들은 자꾸 이상한 질문만 던집니다. 신나게 뛰어놀 시간도 부족한데 “넌 남자애야, 여자애야?” “여자놀이 좋아해, 남자 놀이 좋아해?”라고 묻는 거죠. 도대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요?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는 외계인이 지구에 놀러온 가상의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성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꼬집는 그림책입니다. 여자 놀이, 남자 놀이가 정해져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생각과 달리, 픽스가 실제로 보는 모습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자유분방해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과 성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게 나눌 수 있는 그리스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도서정보 : 소피아 파니두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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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멀지 않은 별에서 잠시 놀러온 외계인 픽스. 픽스는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구의 친구들은 자꾸 이상한 질문만 던집니다. 신나게 뛰어놀 시간도 부족한데 “넌 남자애야, 여자애야?” “여자놀이 좋아해, 남자 놀이 좋아해?”라고 묻는 거죠. 도대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요?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는 외계인이 지구에 놀러온 가상의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성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꼬집는 그림책입니다. 여자 놀이, 남자 놀이가 정해져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생각과 달리, 픽스가 실제로 보는 모습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자유분방해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과 성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게 나눌 수 있는 그리스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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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강구 씨, 오늘은 어디 가요?
도서정보 : 최지수 | 2021-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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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강구 씨, 오늘은 어디 가요?』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파리-브뤼셀-암스테르담-베를린-프라하, 유럽의 다섯 도시의 여행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이다. 작가는 수많은 여행자들 중 하나인 자신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그림을 선택했다. 그림일기 속에는 30일 동안 작가가 돌아본 여러 도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소소한 감상이 들어 있다. 또한 세심한 관찰력으로 판타지 없는 여행지의 일상을 드러냈고, 솔직한 생각을 표현한 책이다. 작가의 깨알 같은 여행 일상을 통해 소소한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8,050 원
센스 9단
도서정보 : 홍종국 | 2021-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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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지 않고 연 160억의 매출 기업을 세우기까지
현진금속이 일군 ‘성장의 비밀’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의 향방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위한 경영 이야기!
스테인리스 소재 유압 및 친환경 제품만을 개발하여 만들어온 전문 기업인이 있다. 팔팔한 20대에 말단직원으로 들어가 성과 잘 내는 임원으로 승승장구하고, 개인 사업자로 독립하여 기반을 잡고 연 매출 160억에 이르는 중소기업으로 일군 과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안에는 제품개발, 혁신, 마케팅, 직원 관리 등 대표가 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한 기업경영의 요소가 모두 담겨 있다. 생존만 하기에도 버거운 경제 현실에서 끊임없이 꾸준히 성장하기란 드문 일이다. 그러나 어느 분야든 그런 회사가 몇몇은 있다. (주)현진금속이 그런 회사다. 어떻게 오랜 세월 버텨올 수 있었는지, 비결을 들어보자.
▶ 『 센스 9단 』 북트레일러
https://youtu.be/AT9rq7KayCM
구매가격 : 1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