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제인에어 상권

도서정보 : 샤로트 브론테 | 2021-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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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는 영국의 여류작가 샬럿 브론테의 성장 소설로 19세기 영국의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제인 에어는 그를 학대하는 외숙모와 조카들과 살다가 버려지듯 로드학교로 간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성장한 그녀는 거기서 2년 동안 교사생활을 하다 템플선생님이 결혼을 하여 학교를 떠나게 되자 그녀도 가정교사 일자리를 구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

구매가격 : 4,000 원

제인에어 하권

도서정보 : 샤로트 브론테 | 2021-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인 에어는 영국의 여류작가 샬럿 브론테의 성장 소설로 19세기 영국의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제인 에어는 그를 학대하는 외숙모와 조카들과 살다가 버려지듯 로드학교로 간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성장한 그녀는 거기서 3년 동안 교사생활을 하다 템플선생님이 결혼을 하여 학교를 떠나게 되자 그녀도 가정교사 일자리를 구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

구매가격 : 4,000 원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아이의 행복

도서정보 : 김태형 | 2021-11-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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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육아


이 책은 이 시대 딸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을 위한 한 중년 남자의 솔직한 육아 ‘보고서’입니다.
저자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느새 본인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딸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낸 ‘고백서’입니다.
아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앞으로의 아이 인생에 대한 희망과 지지를 띄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저자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 딸,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


아이가 태어난 10년 전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빠인 나도 참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이제 11년 차 아빠가 되었고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를 걱정 반 기대 반 속에서 기다 리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10년이 지나서 아이가 당당히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볼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서원이는 정말로 아빠의 인생을 밝게 비춰주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이다. 이제 그 보답으로 아빠의 진심을 담아 이 책 을 선물해 주고자 한다. 서원아, 아빠 딸로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많이 사랑해!



▶ 아이 언어교육 팁 5가지


1. 왜 배우는지 알아야 한다

아이는 잘 못 알아듣는 언어, 특히 외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아무리 부모가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열심히 시킨다고 해도 정작 본인은 불편하고 몸에 와 닫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 가족과 함께 외국 여행을 가본 다던지 그 나라 사람과 접촉하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내가 배우는 말이 실생활 속에서 들린다면 신기하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님이 그 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말을 못 하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한다면 언어의 필요성을 본인이 더 잘 느낀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2. 조금씩 꾸준히 하자

언어는 습관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IQ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이 끝내야 한다는 진도 욕심보다는 조금씩 자주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자. 각자 수준에 따라 매일 그 나라 언어로 짧게 일기를 쓴다 던 지 1, 2페이지 정도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심어주면 좋다. 습관이 형성되는 초반에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같이 앉아서 도와주거나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놀이 중심으로 배우게 하자

일단 나이가 어릴수록 뭐든지 재미가 중요하다. 언어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언어에 노출해 주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같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것도 좋다. 또한 읽기에 관심이 있다면 간단한 만화책이나 동화책도 흥미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말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자

언어는 일단 말을 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재미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주거나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듣기가 가능하고 들어야 자연스럽게 말하기도 가능하다.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단계인 읽기 쓰기로 넘어갈 수 있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은 이러한 말하기의 즐거움 건너뛰고 무조건 수동적인 이해(읽기/듣기)만 강요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동적인 학습 방식은 재미가 없다. 표현(말하기/쓰기)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언어의 재미에 더욱더 쉽게 빠질 수 있다.

5. 부모의 조바심은 금물이다.

언어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개를 먹였다고 한 개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다. 갓난아기가 말을 처음 배울 때도 수천 번, 수만 번 부모의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나서야 비로소 엄마, 아빠라는 한 단어를 내뱉는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는 더 많은 반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기다려줘야 한다. 한 번에 봇물 쏟아지듯 술술 말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는 흡수성이 빨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입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때까지 조바심을 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아이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교육은 더 힘들어진다. 자칫 그동안 투입한 본전 생각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상관없이 계속 밀어 붙이다가는 자칫 말 장 도루묵을 만들 수도 있다. 언어는 마라톤과 같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히 한 발짝 내디뎌야 한다.




▶ 초등학생 학원 선택 팁 5가지


1.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하자

대부분 부모가 시켜서 아이는 원하지 않아도 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학원을 부모의 강요와 지나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닌다면 재미가 없어 학습효과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지 않게 된다. 등 떠밀려 다니게 하지 말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주자. 만약, 본인이 원하는 게 없다면 부모가 추천해주고 한 달 후 본인이 결정할 수 있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다.

2. 가능한 예체능 위주로 보내자

초등학생(특히 저학년)은 신체발달이나 감성 지수를 올릴 수 있는 적기다.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 음악을 통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키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남자아이는 음악학원, 여자아이는 운동 학원을 추천한다.

3. 최소 1달은 다니기로 약속하자

아이들은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속성을 고려해서 학원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자. 금방 그만두면 참을성이 없어지고 뭐든지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일단 해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4. 너무 먼 거리의 학원은 피하자

아무리 좋은 학원이나 아이가 원하는 학원이라 할지라도 이동 시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다. 이동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이 커져 실제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능한 혼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근거리의 학원이 바람직하다.

5. 피드백에 귀 기울이자

학원에서의 일은 부모가 잘 알 수 없다. 아이도 학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부모가 실망한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말을 꺼내지 않고 숨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고 따라오는지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주변의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 수와 원장의 스타일을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 아이 현장학습 팁 5가지


1. 채찍 말고 당근도 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는 현장학습보다 사실 먹는 걸 더 좋아한다. 지난주에는 마카롱, 이번 주에는 팥빙수다. 다음 번에는 뭘 줘야 할까 고민이다. 부모의 욕심을 당근으로 조금 채워보자.

2. 실제 체험이 중요! (오감으로 느끼자)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게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이번 서예 체험을 통해 '추사 김정희'라는 글자를 조금 더 오래 기억할 거 같다.

3. 탐방 느낌을 말해보자! (생각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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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4. 하루 두 군데 이상은 무리! (다다익선은 아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현장학습을 하루에 너무 많이 가는 건 좋지 않다. 이동 시간이 길어져 힘들고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상 하루에 두 군데 정도가 적당 할 듯 싶다. 오전에 한군데, 아이가 좋아하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군데 다녀오거나, 오전 또는 오후에 두 군데를 본다면 반드시 중간에 간식 타임을 가져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 많이 본다고 다 남는 건 아니다.

5. 장소 선택은 최대한 민주적으로!

부모가 가고 싶은 장소를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다. 최소한 왜 가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설명을 해주고 방문하자. 혹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장소나 인물과 관련된 곳을 간다면 아이의 관심을 더 유도할 수 있다. 아이에게 미리 물어보거나 아이 교과서를 한번 확인해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자. 왜 가는지도 모르고 소처럼 끌려가면 몸만 갈 뿐 마음은 다른 곳에 있을 뿐이다.



▶ 올바른 식습관 및 밥상머리 교육 10가지

1. No 핸드폰, No TV, No 책
- 가족이 같이 저녁을 먹을 때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자칫 대화 없는 공허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을 정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2. 다 먹을 때까지 자리 뜨지 않기
- 아이와 대화하면서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왔다 갔다 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도 움직이고 싶어 한다. 특히, 배가 부르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는 더하다

3. 집은 건 자기가 먹기
- 집에서라도 젓가락으로 집은 음식은 자기가 먹도록 교육하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 때 아이가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모습은 보기 좋지 못하다.

4. 마지막 남은 건 물어보고 먹기
- 마지막이라고 얼른 집어 먹을 수 있다. 이때 먹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주되 항상 다른 사람에게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습관을 키워주자. 마지막 한 개를 날름 집어먹는 모습은 얄미울 수 있다.

5. 솔선수범을 시키자
- 식사 시간에 아이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을 줌으로써 책임감을 키워주자. 식탁을 닦게 한다든지 숟가락, 젓가락 세팅을 시킨 다던지 하면 아이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이 들어 밥맛도 더 좋아진다.

6. 간식은 밥 먹고 나서
- 많은 아이가 항상 간식 때문에 식사 시간을 망친다. 과도한 간식은 아이의 입맛을 버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방해한다. 최소 식사 시간 30분 전에는 간식을 피해 주자.

7. 먹고 나서 간단한 마무리는 필수
- 자기가 먹은 밥그릇, 숟가락, 젓가락은 싱크대에 놓는 습관을 길러주자. 밥 다 먹었다고 탈피 하듯 몸만 쏙 빠져나가는 건 아이 교육에 좋지 못하다.

8. 밥투정에는 무관용 원칙
- 아이의 밥투정을 들어주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된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를 보면서 그 정도는 더 심해진다. 밥투정이 심하면 한 끼 정도는 굶기는 극약 처방을 써보자. 굶어보면 밥이 맛있는 걸 알고 배고픔의 고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 끼 안 먹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이때는 간식도 절대 주면 안 된다.

9.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자
- 밥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 먹고 나서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식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게 하자.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더라도 습관을 들이면 점차 좋은 에너지와 기운이 나온다.

10. 입안 가득 대화는 실례
- 식사 시간에 대화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크게 입을 벌리고 말하는 건 식구들은 용납이 되지만 타인에게는 불쾌한 행동이다. 집에서부터 그런 습관을 안 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약간의 음식물은 괜찮지만, 입안 가득 씹으면서 말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실례임을 알려주자.



▶ 아이 TV 시청 팁 5가지


1. TV 시청 시간을 사전에 약속하자 (가장 중요!)

그리고 반드시 시간이 끝나면 아이가 스스로 TV를 끌 수 있도록 유도해주자. 혼자서 TV를 껐다면 작지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원래 누가 시키면 반감이 생기고 더 보고 싶기 마련이다. (서원이는 주말에만 1시간씩 알아서 보고 끈다)

2. 가능한 1시간 이상 시청은 금하자.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시간이 넘는 영화를 본다면 중간에 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갖자.

3. TV는 되도록 함께 보자.

아이 혼자 본다면 자제력과 통제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부모와 같이 보게 되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부모/자식 간에 좋은 대화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

4. 아이에게 부적절한 프로그램은 보여주지 말자.

폭력적인 영화나 비속어가 섞인 드라마는 아이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불가피하게 나온다면 아이를 안심시키거나 이해시키는 게 필요하다.

5. TV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실천하자.

TV를 보고 짧게 감상문을 적을 수 있고 몰랐던 사실을 얘기해 볼 수도 있다. 아이 혼자 할 수는 없다. 부모가 옆에서 도와 주워야 한다.




▶ 아이에게 반려동물이 좋은 이유 5가지


1.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다.

처음으로 돌봐 줘야 할 대상이 생긴다. 자기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역할을 이해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에 책임감을 느낀다. 물론,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야 생기는 감정이다.

2.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친구로 느끼면서 교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생긴다. 가족이라는 친근하고 따뜻한 유대감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댈 언덕이 생기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3.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반려동물의 수명은 대부분 사람보다 훨씬 짧다. 그래서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생명은 소중하고 잘 지켜야 한다는 아름다운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4.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

동물이라는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자기보다 더 약한 존재에 대한 연민과 지켜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이점은 친구를 사귀는데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5. 운동 효과도 있다

집에 가만히 있지 않고 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아파트라 여의치 않으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서 한동안 걸을 수도 있다. 샤워를 시켜주면서 안 쓰던 근육도 쓸 수 있어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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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학을 개척한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인생은 절망의 연속이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이 작품이 현대적 스타일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헤밍웨이야말로 진짜 작가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

나이 많은 어부의 고독한 싸움을 통해 인간의 불굴의 정신과 존엄성을 그려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오랫동안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하지만, 바다와 싸우며 바다의 냉혹함에 결코 굴하지 않는다. ‘파괴될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다’는 노인의 불패 정신은 근본적인 인간 승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사투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초극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인생은 절망의 연속이다. 태어나자마자 죽음으로 가는 여행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왜냐하면 절망 속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늙은 어부는 84일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간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경험이 있지만 절대 희망만은 버리지 않았다.

구매가격 : 3,960 원

이방인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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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프랑스 대표 소설가
부조리한 사회에서 소외된 인간 정신을 다룬 작가

알베르 카뮈에게 부조리는 전쟁, 독재, 감금, 억압, 차별, 빈곤, 질병 같이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문제를 다루고 이에 맞서는 철학이다.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카뮈의 《이방인》은 그를 순식간에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으로, 출간 당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무엇 하나 익숙한 것이 없는 파격성과 부조리에 맞서는 대담함,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인간이 부딪치는 절망적 상황 등이 절묘하게 그려져 있다. 소외된 한 남자의 이야기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후 윤리나 관습에 무뎌졌던 유럽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뫼르소는 알제리 사람으로, 늙은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내고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는 생활의 변화를 거부하는 인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그는 반문명적인 인간의 표상이다. 《이방인》은 이러한 주인공인 살인자 뫼르소와 관련되어 일어난 사건들을 하루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어머니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해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는다.

구매가격 : 3,960 원

여행, 그 낯선 설렘

도서정보 : 이민희 | 2021-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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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설렘은 여행의 선율을 타고 내게 왔다


여행이 만든 감정, 여행이 만든 기록, 여행이 만든 문장이 흩어져 있는
여행의 흔적을 따뜻하게 되짚어준다
마음껏 떠나지 못하는 우리의 요즘을, 감미롭게 적셔줄 여행 에세이


여행이 우리를 떠나버렸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으니 여행에 대한 그리움은 짙어지고 간절함은 커진다. 모두의 여행이 일시 정지된 오늘, 우리는 다시 떠날 날을 기다리며 가슴 한 구석에 저마다의 여행을 품고서 살아간다.
저자는 낯선 곳이 주는 설렘에 끌려, 낯선 길을 끊임없이 걸었다. 그 여정은 누군가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특별한 무엇은 없어도, 그녀만의 색감으로 가득 채워진 순간의 연속이다. 가슴을 벅차게 만든 풍경과 눈을 맞추다가, 걷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에 발걸 음을 멈출 때, 노트와 수첩에 그 순간을 글로 기록했다. 이 책은 다채로운 장면이 한가득 담겨 있는 그때의 기록이다. 저자는 여행지에서 느낀 여러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잔잔하게 표현했는데, 책 속의 감미로운 문장들이 잠자고 있던 우 리의 여행 감각을 깨우고 여행의 찬란한 순간을 다시 만나게 한다.
여행을 마음에 품던 순간부터,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가는 길, 공항에서만 볼 수 있는 이별 풍경, 비행기 안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가슴에 품고 있는 이를 떠올렸던 순간, 여행지에 마음을 내어준 순간까지. 여행만이 만들 수 있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92개의 이야기를 만 나며, 우리의 가슴이 다시금 여행으로 두근거릴 것이다.
여행이 우리와 저만치 멀어지고서야, 우리는 비로소 여행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달았다. 언제 다시 떠날 수 있을지는 몰라 도, 분명 다시 우리는 떠날 것이다. 그러니 떠날 수 없는 현실 에 마음 아파하지 말고, 길 위에서 만난 찬란한 순간들을 떠올 리며 여행의 감정을 소환해보는 건 어떨까. 떠날 수 없어 메말라 있는 우리의 일상을 촉촉하게 적실 책 「여행, 그 낯선 설렘」에, 우리가 그토록 느끼고 싶은 여행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떠난다는 건 어쩌면 마음이 깊어지는 것



하늘이 세상의 모든 수줍음을 머금기 시작합니다.
수줍음의 깊이만큼 하늘은 더욱더 붉게 물들고, 붉게 물든 하늘은 내 마음에 번집니다. 오늘의 노을이 유독 마음에 진하게 번지는 건, 내가 떠나왔기 때문일까요.
오늘의 노을에 유독 코끝이 시린 건, 당신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까요. 내 마음은 지고 있는 해와 함께, 저 너머 어딘가로 집니다.
오늘은 깊어가고, 내 마음은 더 깊어갑니다.
내 마음이 이리도 깊어가는 건, 이곳에 더 깊이 스며들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떠난다는 건,
어쩌면 마음이 깊어지는 것. 여행의 오늘이 깊어지는 만큼,
내 마음도 깊어지는 것. 여행이란,
그런 것.



▶ 슬기로운 여행 생활!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5가지 방법


1) 여행의 테마 정하기
타인의 여행이 아닌 나의 여행을 하려면, 내가 정한 내 여행의 테마가 있어야 한다. 아무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는 것도 좋고, 훌륭한 예술 작품을 보러 가는 것도 좋고, 먹으러 가는 것도 좋고, 사진을 찍으러 가는 것도 좋고, 사람 구경하러 가는 것도 좋고, 힐링하러 가는 것도 좋다. 뭐든 좋으니 내가 원하는 테마를 정하자.

2) 떠나기 전에 받아들이기
떠나기 전에 몇 가지 사실을 받아들여 보자.
완벽한 여행은 없다는 것, 여행의 순간이 늘 좋지만은 않다는 것, 여행지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것, 내가 계획한 대로 안 될 수도 있다는 것, 여행에는 답이 없다는 것.
여행은 알 수 없는 것들의 연속이다.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여행의 모든 순간이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여행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 떠나기 전에 받아들이자. 여행지에서의 내가 부담을 덜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3) 용기 내기
여행에는 다양한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떠날 용기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모든 걸 비우고 떠나는 것이다. 나를 옭아매는 걱정거리를 비우고 여행지에 온전히 녹아들 용기를 내 보자. 분명 여행지는 그 빈 자리를 채워줄 것이다.

4) 원하는 것을 참지 말기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어느 하나 참지 말고 내가 원하는 걸 해 보자. 길을 걷다 멋진 풍경을 만나면 가만히 앉아 그 풍경을 즐기고, 계획에 없던 레스토랑이지만 마음에 들면 망설임이지 말고 들어가 식사를 해 보자. 그 순간 내가 원하는 걸 할 때, 비로소 나의 여행이 된다.

5) 여행 중에도 휴식 취하기
여행 중에도 휴식해야 한다. 쉬지 않고 내내 바쁘게 움직이면 지치기에 십상이다. 여기도 가야 하고 저기도 가야 한다는 욕심은 잠시 내려두자.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앞으로의 나를 위해. 우리는 평소에도 바쁘다, 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러니 여행하는 동안만이라도 휴식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의 풍경도 바라보고, 오늘의 햇살도 느끼면서.

구매가격 : 10,000 원

감염병이 바꾼 세계사

도서정보 : 나이토 히로후미 | 2021-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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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의 대유행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지만
새로운 시대의 태동으로도 이어졌다!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2019년 12월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고 이내 감염자가 속출했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전 세계 감염자는 2억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예부터 인류는 감염병으로부터 끊임없이 생존을 위협받았다. 하지만 감염병의 유행은 새로운 시대의 태동으로도 이어졌다. 14세기 유럽에서 대유행한 페스트는 크리스트교 지배 체계뿐 아니라 봉건 영주가 주도하는 사회 구조를 붕괴시켰다. 페스트가 봉건 사회에 마침표를 찍고 절대 왕정 시대를 맞이하는 밑거름이 된 것이다. 19세기에 감염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역학이 발전하며 감염병을 극복하는 듯 보였으나 대규모 개발과 세계화는 미지의 감염병을 불러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감염병이 바꿔놓은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세상을 예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구매가격 : 12,000 원

한밤중 귀신과 함께

도서정보 : 한영미 | 2021-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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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자기만의 방이 생긴 경재.
경재는 과연 귀신이 사는 이 집에서 어떻게 자기 방과 가족을 구해낼 수 있을까.

마루비 어린이문학의 두 번째 작품 『한밤중 귀신과 함께』의 주인공 경재의 아빠는 다섯 식구를 위해 새벽부터 일터에 나가 하루종일 어깨가 빨개지도록 일을 하십니다. 하지만 방이 두 개뿐인 집에서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경재의 소원은 혼자만 쓰는 자기 방을 갖는 것입니다. 엄마의 잔소리와 동생의 눈치를 피해 밤늦도록 마음껏 게임을 하고 싶은 거지요. 그러던 어느 날 기적처럼 경재에게 행운이 찾아옵니다. 넒은 마당과 방이 다섯 개나 있는 2층집을 그것도 지금 사는 집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죠. 이쯤 되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술술 풍겨 오죠? 네, 이 집은 바로 귀신이 사는 집이었던 거죠. 더욱이 집을 새로 지워놓고 이민 간 아들을 기다리다 돌아가신 할머니 귀신이 사는 집이었죠. 당연히 이런 집에서는 살 수 없죠. 하지만 경재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할 수 없습니다. 집안 형편상 어쩌면 다시는 이런 집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다행히 할머니 귀신이 아직 경재의 눈에만 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재는 마침내 결단을 내립니다. 귀신의 손에서 가족도 구하고 이 집도 지켜내겠다고요.

구매가격 : 8,400 원

진주빌라 별별스타

도서정보 : 김혜온 | 2021-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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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빌라 C동 201호에는 은별이가 살고 있다. 은별이 부모님은 하루 종일 일을 나가 밤이 늦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은별이가 가장 부러운 건 가족끼리 모여 오순도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일. 그러던 어느 날, 은별이 집에 떠돌이별 외계 소녀 리아라는 아이가 찾아온다. 리아와 친구가 된 다음부터 은별이는 더 이상 밤이 무섭지가 않다. 하지만 얼마 뒤 리아는 멋진 지구별 친구를 만나서 좋았다는 인사말을 남기고 진주 빌라 B01호를 훌쩍 떠난다. 한편, 진주빌라 D동 101호에는 3학년 희나가 살고 있다. 글을 잘 읽지도 못하고 목소리도 작고 웅얼웅얼거려 엄마한테 늘 야단을 맞고 친구들한테도 놀림을 받는다. 학교에서 돌아오던 희나는 그날따라 배가 몹시 아파 그만 C동 101호를 집으로 착각하고 뛰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희나는 춤추는 별, 분홍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희나가 야무지고 말도 잘 한다며 칭찬을 해준다. 처음으로 칭찬을 받게 된 희나는 빨리 글을 배워 할머니에게 편지를 읽어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희나의 바람과 달리 할머니는 구급차에 실려 진주 빌라를 떠난다.

또다시 쓸쓸하고 외로워진 은별이와 희나 앞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심술쟁이인 줄로만 알았던 C동 301호에 사는 박철의 정체. 과연 이 세 아이들을 이어준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작고 연약하지만 스스로 빛이 될 줄 아는 진주 빌라의 숨은 별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작은 것들의 신(세계문학전집 135)

도서정보 : 아룬다티 로이 | 2021-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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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작고 연약한 존재를 위하여!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부커상을 수상한 걸작,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 작가가 구사하고 있는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 시적인 문체, 언어유희까지 최대한 살려 원작이 지닌 비극적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하고자 한 새 번역본이다.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회의 제도와 관습에 의해 한 가족의 삶이 파괴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출간 후 전 세계에서 4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돼 6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옵서버 ‘올해의 책’ 등으로 선정되었다.

아룬다티 로이는 약 5년간 집필한 이 소설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페미니즘, 환경 문제부터 인도와 주변국의 정치 문제, 나아가 세계화에 따른 신제국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해 강렬한 목소리를 내는 사회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작은 것들의 신』은 아룬다티 로이의 삶을 투영한 반 자전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여성, 아이, 파괴되는 자연 등 지구상의 작고 연약한 존재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아룬다티 로이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 그리고 문학의 본질에 대한 정수를 담았다.

아룬다티 로이는 이 작품에서 카스트제도에 억압받는 불가촉민과 남성중심적 분위기에 억눌린 여성의 삶을 두 ‘작은 존재’의 결합이라는 방식으로 강렬하게 그려낸다. 아룬다티 로이는 말라얄람어를 곁들이고 아이들 특유의 유머와 어법을 섞으며, 색채의 마술을 부리듯 이미지를 묘사하는 식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의 결을 짜나가며 독자에게 이런 물음을 던진다. ‘사랑의 법칙’이 그때 그곳의 질서만 규제하느냐고. 모든 ‘큰 것’에 맞서는 원리로서의 사랑은 여전히 존재하느냐고. 인도 사회뿐 아니라 사랑이 존재하는, ‘사랑의 법칙’이 지배하는 모든 시대에 대한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900 원

자본주의: 유령 이야기

도서정보 : 아룬다티 로이 | 2021-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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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 신》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의 아름답고 통렬한 르포르타주. 아룬다티 로이의 『자본주의: 유령 이야기』가 문학동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997년 첫 장편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조국 인도와 세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언해왔다. 아룬다티 로이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잘못된 방향을 향해 가고 있으며 이를 민중운동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직접 여러 현장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활발하게 조사와 취재를 한 끝에 결실을 맺은 이 책은 그가 가장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는 자본주의의 부조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빼어난 르포르타주로, 아룬다티 로이식 저널리즘의 장점이 잘 드러나 있다. 서늘하고 날카로운 문체 속에 스며 있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은 이 글이 건조한 성격을 띠기 쉬운 논픽션이라는 사실을 순간순간 잊게 만든다.

구매가격 : 10,400 원

신비한 물 치료 건강법

도서정보 : F. 뱃맨겔리지 | 2021-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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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3,000명을 단지 물만으로 완쾌시킨 세계적인 명의가 쓴 물 치료법!

세계적인 명의가 알려주는 신비한 물 치료법이다. 이 책은 수백 차례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의 자연치유력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 기여한 내과의사 뱃맨겔리지 박사가 암, 비만, 우울증 치료법을 알려준다. 또한 당뇨병, 천식, 요통, 변비, 심장마비, 뇌졸중, 주의력결핍장애, 스트레스, 불면증, 피부노화, 백혈병, 월경불순, 발기부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각종 질병 예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산책 좋아하세요?

도서정보 : 김혜림 | 2021-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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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원하는 건
경쾌한 리듬의 보폭

취미와 취향의 세계를 넓혀 갈 ‘좋아하세요?’ 시리즈. 네 번째 주제는 산책이다. 안온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는 김혜림 작가의 첫 에세이로, 삶의 크고 작은 난관을 산책으로 돌파해 온 작가의 ‘걷는 생활’을 담았다. 삶이 막막할 때 우리는 걸어야 한다. 산책은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나에 대해 잘 알아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니까. 자꾸만 희미해지는 기분이 들 때, 모든 게 한때의 꿈으로 끝나 버린 건 아닌지 의심이 들 때마다 현관을 나서 일종의 의식처럼 산책의 시간을 가진다. 한참을 걷다 보면 불안한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홀가분해진다.

작가는 “거리를 활보하며 나에게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떨쳐 냈다”고 말한다. 밤의 한강을, 노을 지는 오름을, 한낮의 골목길을 산책하는 일은 나만의 보폭으로 잘 살아 보겠다는 매일의 다짐과도 같았다. 두 발로 주문을 외듯 걸어가며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점차 단단해졌다. 그렇게 나를 찾기 위해 걷는 생활이 일상에 경쾌한 리듬을 가져다주었다. 이 책은 무거운 마음들에게 가벼운 발걸음을 권한다. 사심 없이 걷는 즐거움이 미래의 우리를 한 발짝 더 먼 곳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한국증권시장에서의 사건연구방법론

도서정보 : 정형찬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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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studies are now an important part of finance, especially corporate finance. In 1970 there was little evidence on the central issues of corporate finance. Now we are overwhelmed with results, mostly from event studies. Using simple tools, this research documents interesting regularities in the response of stock prices to investment decisions, financing decisions, and changes in corporate control. The results stand up to replication and the empirical regularities, some rather surprising, are the impetus for theoretical work to explain them. In short, on all counts, the event-study literature passes the test of scientific usefulness.” (p. 1600)

Fama, Eugene F., “Efficient Capital Markets:Ⅱ”, Journal of Finance, 1991.

구매가격 : 12,000 원

호윤이의 심술

도서정보 : 김인호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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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술을 부려서라도 늘 엄마, 아빠와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피아노 문헌 하권

도서정보 : 김태정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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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문헌 (하)권을 내놓으면서 저의 의무를 일부나마 다한 것 같아 기쁩니다. 많은 음악 전공 학생들이 공부해 나가는 데 실질적이고 학문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클래식 피아노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권을 마무리합니다.

구매가격 : 18,000 원

남성복 실무 바지 패턴

도서정보 : 이후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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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드는 일은 디자인, 패턴, 봉제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됩니다. 중요하지 않은 단계의 일이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옷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인, 패턴 제작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남성복 실무 바지 패턴을 다루었습니다. 실무와 강의를 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가장 도움이 될 자료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단순히 학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러 디자인의 바지를 준비하였습니다. 패턴의 실질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본 패턴으로 제작된 의상 사진을 담았습니다. 기성복 제작 활용을 돕기 위해 사이즈 표와 그레이딩 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손으로 패턴을 떠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옷을 스스로 점검해 보며 익히시고,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실무적으로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업데이트 자료와 피드백, 봉제와 디자인 패턴 등에 관한 자료들을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놓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9,800 원

거꾸로 읽는 헌법

도서정보 : 이동준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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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10년을 근무하면서 공직자가
‘헌법’이라는 것을 알면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다.

하지만 7급 공채나 5급 공채(고시) 출신의 일부 소수의 공무원을 제외하면 ‘헌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공직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대학교 법학과가 아닌 곳에서도 헌법을 교육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는 법대나 고시공부를 하지 않고는 접할 기회가 없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들 중 대다수는 공직에 임하거나 정치?·?사회면의 이슈를 접할 때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일 또는 돈이 되지도 않는 가십거리 정도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헌법을 알게 되면 이러한 이슈를 접할 때 정치인 A가 왜 그렇게 기자회견을 했는지, 사회적 갈등 발생 시 기본권과 공익의 가치가 어떻게 충돌되어 해결을 헌법적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등의 심층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된다.

구매가격 : 5,400 원

길에서 생각을 얻다

도서정보 : 이항래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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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그들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다. 온다는 것은 내가 볼 때에나 그들이 오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 사실 그들을 기준으로 하면 그들은 지금 이쪽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온다는 것은 보는 사람의 일방적인 표현이다. 행위자를 기준으로 할 때 오는 것이란 없다. 모두가 각자는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오는 것 없이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건 내가 상대방에게 가고 상대방 또한 나에게 갈 때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만남이 서로 오고갈 때 이루어진다는 것은 나 위주로 생각할 때나 가능한 표현이다. 너와 내가 서로일 때는 서로 너에게 가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건 결국 서로 내가 다가가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깔따구

도서정보 : 전민호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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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에 무섭게 활동하던 깔따구가 해가 지고 찬 밤바람이 일면 믿기지 않을 만큼 순식간에 사라진다. 마치 욕망이 일어나 끓다가 금방 사그라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다음 날 해 질 무렵이면 어김없이 깔따구의 활동이 다시 시작된다. - 「깔따구」 중에서

우리 가족이 함께 바로 생각하고 바른 길로 가고자 글을 책으로 엮습니다. 자녀들과 앞으로 태어날 손주들도 함께 이 세상을 보는 눈이 한 방향이기를 염원합니다. 저의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책머리」 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

당신 안에 신이 있습니다

도서정보 : Sam Kim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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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은 우리의 본질이며 존재’라는 위대한 명제 앞에 서 있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느낌과 감정은 현재를 인식하는 수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찰나의 순간을 잡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고와 에고의 한계를 넘어서면 느낌과 감정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 느낌과 감정에서

기도와 명상의 시작은 우리 내부 무의식에 있는 자아를 무자아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아가 하나님과의 응답과 일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기도와 명상에서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깨워야 합니다. 당신은 높은 생각과 이상으로 살아야 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에필로그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대지의 딸들

도서정보 : 차순옥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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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남북전쟁을 겪은 세대의 딸들. 딸들의 이야기가 모여 오늘이 되었다.

명희는 이성에 눈도 뜨지 못한 채 친일파인 아버지의 성화로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고 보니 일본에 처와 자식까지 있는 남자였다. 그래서 무수히 부모를 원망했다. 그럼에도 명희를 무척 사랑하던 남편은 일본을 드나들며 일본에 있는 아내와 자식을 돌보는 일에도 게으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에 갔다가 명희의 남편은 심장마비로 불의의 사망을 하게 된다. 결국 2년여 만에 미망인이 된다. 이런 과거의 아픔이 있는 명희는 청아란 요정을 운영하는 마담과 가까워지게 되고 마담은 이런 아픔이 있는 명희를 잘 이해해 주었고, 이런 일이 명희와 마담의 전문학교 선후배의 관계까지 서로 알게 되면서 명희는 청아의 공동 운영자가 된다. 효자동에는 꽤나 이름이 나 있는 요정들이 여러 군데 자리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600 원

돈이 되는 상품개발

도서정보 : 혼다 도시노리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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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두 나라 유통업에서 끊임없이
히트상품을 만들어 낸 저자의 40년 노하우가 결집된
“성공하는 상품개발의 원칙”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각과 아이디어로
당신도 훌륭한 히트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혼다 도시노리 씨는 40여 년에 걸쳐 일본과 한국의 편의점 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히트상품을 개발하여 오늘날의 편의점 모습을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한 분입니다.
이 책에는 혼다 도시노리 씨가 생각하는 상품개발의 원칙과 이를 현실에 적용해 만들어 낸 많은 히트상품의 실제 사례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통시장의 주도권이 판매자 중심에서 구매자 중심으로 바뀌어 가는 현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이마트24 대표이사 김장욱 ‘추천의 글’ 중에서

시대는 변화하기 때문에, 어떤 업계든 예전의 방법대로 해서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저 카테고리의 상품을 만들자’가 아닌, ‘이 상품을 만들자’라는 핀포인트 발상을 하지 않으면, 고객의 마음을 끄는 상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히트라는 것은, 고객의 마음에 ‘꽂히는’ 것입니다. “이거야! 이걸 갖고 싶었어!”라고 생각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사고력이 필요한지 담아낸 것이 이 책입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육아 인문

도서정보 : 석태용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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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지금 잘 크고 있나요?

마음의 상처 없이 고이 자라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고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소망으로 아이를 키우지만
왜 우리의 육아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걸까?

구매가격 : 7,200 원

창세기에서 만나는 그리스도 1

도서정보 : 김동주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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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저자는 그리스도시요 성경의 내용도 주제도 주인공도 다 그리스도이십니다.”
초기 기독교의 관점,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보는 성서 묵상 글

바울은 창1장의 첫째 날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음과 같이 성취되었다고 선언한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초대교회 성서해석의 모든 원칙은 성경 어디에서든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는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탈리아 와인에 빠지다

도서정보 : 진원재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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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에 빠져 사랑하게 된 이야기

지루하고 평범한 나를 벗어나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을 배우고

이탈리아 대표 와인들과 함께 행복해진 경험을 나누다

구매가격 : 9,000 원

정지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도서정보 : 정지윤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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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를 당당하게 만드는 우리들의 이야기
상처받은 사람들이 위로 받고 함께 웃고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다.
내가 나를 사랑할때 세상이 더 아름답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찌루야! 도와줘

도서정보 : 랜턴 | 2021-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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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처럼 얼굴과 몸이 뾰족뾰족한 고양이 찌루는
벼락 맞기를 즐기는 고양이입니다.
어느 날 구름의 왕의 임무를 맡아
땅속마을로 가서 주변 친구들을 도와주러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는 잘 해냈을까요?
찌루와 저와 함께 여정을 떠나보아요!

구매가격 : 4,000 원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도서정보 : 한수정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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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나는 어제를 딛고 나아가 보려 합니다.
당신이 불어오는 계절에 웃는 나로 설 수 있도록

같은 하늘 아래에서의 이별조차도 언제나 아프고 슬펐다. 하물며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사별은 오죽할까. 남편과의 사별은,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영원히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었다.
사별로 인한 아픔이 큰 건 당연한 일이다. 아파하는 것이 당연하다. 커다란 아픔일지라도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그렇게 매일 겪어내다 보면 그 아픔은 더 이상 낯설거나 특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적응이 되면 무뎌질 것이고 무뎌진 후에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괜찮아질 것이다. 나 역시 숱한 시련을 경험하고 아파하며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40년 인생을 살면서 겪은 고난 중 가장 컸던 남편과의 사별이라는 사건, 그로 인한 아픔을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 속의 한 구절이라도 이별로 힘들어하는 당신, 끝이 없어 보이는 시련에 지친 당신,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 속에 있는 당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당신, 스스로 옥죄는 욕심으로 괴로운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마음에 닿은 그 작은 위로가 잔잔하게 퍼져 차갑게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내릴 수 있기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15,000 원

온라인 매출 쉽게 올리는 유통 마케팅 비법

도서정보 : 유노연 | 2021-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비대면·코로나 시대, 온라인 유통 창업이 답이다!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마케팅 노하우 전격 공개!
* 예비 창업자, 유통 초보자, 유통 현장 실무자 필독서!

온라인판매·유통판매 경력 23년의 현직 빅3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판매 전문가가 초보자를 위해 대한민국 실전 유통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오프라인 유통MD부터 시작하여 2010년부터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판매, 온라인 마케팅에도 집중하여 국내에서 드문 온라인·오프라인 유통판매 전문가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유통 관련 서적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실전 내용들로 가득하다. 또한 유통업체의 상황과 현실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그들에 맞는 실전 유통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 유통 초보자, 유통 현장 실무자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