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실전 전자책 - 직접 만들고 유통사들과 계약 맺고 판매하기
도서정보 : 햇빛섬 출판부 | 2017-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전자책 출간에 대한 실용서이다. 전자책 출간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다음 세 가지 즉 제작과 유통과 판매이다. 1. 제작 전자책의 제작 - 본문 완성. 편집과 디자인 2. 유통 전자책 유통사들과의 계약 - 실제 전자책 유통 계약 3. 판매 온라인 상에서의 실제 판매 이 책에는 햇빛섬 출판사 편집부가 실제 경험한 전자책 출간 노하우가 그대로 정리되어 있다. 국내의 대표적 전자책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고 또 그들의 유통 사이트에 전자책을 올리기 위해 온라인 상으로 검수를 받고 검수 통과 후 실제 판매 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보면 전자책 출간 초보자라도 금방 전자책을 완성하고 나아가 유통 계약과 판매를 실행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여러 전자책 유통사들이 있지만 규모와 구조면에서 여전히 시장 형성 초기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할 수 있다. 만약 미국의 애플사나 아마존의 전자책 판매 사업이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된다면 아마도 국내 전자책 생태계도 더욱 성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저들 글로벌 전자책 브랜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활동하지 않으므로 국내의 대표적 전자책 유통사를 잘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점유율이 높은 국내 7개 전자책 유통사를 선정해서 유통 계약과 전자책 판매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책의 초반부에 ‘전자책의 제작’에 대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물론 유통과 판매에 대한 내용 없이 전자책의 제작 편집 만을 전문으로만 하는 내용의 책들도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추가로 그쪽 영역의 책들을 함께 더 참고하면 된다. 이 책에 들어 있는 대표적 실전 내용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ISBN 신청 방법 ? 출판사 등록과 발행자번호 신청 방법도 포함 2. 전자책 편집기 프로그램 소개와 사용법 ? 아래한글과 MS 워드 그리고 epub 편집기인 Sigil을 중심으로 3. 무료 서체 소개와 다운로드 링크 제공 4. 국내 전자책 유통사 소개 -특히 대표 7개사 상세히 5. 유통사들과 컨텐츠 제공 및 유통에 대한 정식 계약 맺기 6. 유통사 사이트에서 실제 전자책 파일 업로드 검수 및 판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햇빛섬 출판사 편집부에서 직접 경험했던 전자책 발행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책이다. 국내 대표적 7개 유통사와 전자책 컨텐츠 계약을 맺고 직접 올리고 판매한 경험치를 상세히 기록했다. 독자는 이들 7개 유통사 중에 적절한 몇 개사를 선택해서 유통 계약을 맺고 실제 전자책을 독자들에게 판매하면 된다. 만약 지금 당장 누군가 처음으로 전자책을 만들고 또 유통사를 통해 출간하고 유통하려 할 때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구입해서 보면 된다. 특히 컴퓨터 사용과 전자책 발간 초보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자책 제작에 대한 핵심 내용과 국내 대표 전자책 주요 유통사들에 대한 이용에해 상세히 다루었다. 처음 전자책 처녀 출간을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인터넷 상의 자료와 온오프의 책을 찾아 볼 것이다. 인터넷 상에 많은 내용들이 올라와 있으므로 검색을 통해 잘 찾기만 하면 웬만한 내용은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출간 과정 중에 부딪히는 실무적인 영역에서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영역들이나 노하우들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글자 그대로 ‘실제로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전자책 출간을 위해 직접 유통사들과 계약하고 또 유통사들의 전자책 시스템에 직접 전자책을 등록하고 검수하고 판매하는 과정이 그렇다. 이 책에는 현재 날짜(책 집필 시기)인 2014년을 전후해서 가장 최신의 정보들이 담겨있다. 혹시라도 이 시기 이후 몇 가지 사안에서 그리고 유통사 등의 업무에서 어떤 식의 변동들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론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전자책과 관련해서는 공부하고 다루어야 할 분야와 내용이 다양하다. 그 영역들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전자책에 대한 비즈니스 측면의 이야기들 현 상황과 앞으로의 트랜드 등 2. 실제 전자책 만들기 워드나 전자책 편집기 등의 사용법 3. 만들어진 전자책의 실제 유통 전자책 유통사들과의 계약과 등록 판매 이 중 실제 전자책을 출간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정보는 2번과 3번이며 특히 실무 차원에서는 3번이 중요한다. 그래서 이 책은 위 영역 중에서 2번과 3번에 전략적으로 ‘선택적 집중’을 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분야 중에서도 특히 3번이다. 하지만 2번의 경우도 각 편집툴의 사용법은 매뉴얼 수준은 아니지만 실제 전자책을 만드는데 필수인 핵심 내용은 모두 다루었다.
구매가격 : 4,500 원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도서정보 : 사토 겐타로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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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는 ‘질병과 약의 투쟁 역사’다!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만약 ‘그 약’이 없었다면…?!
“역사에 만약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한발 더 나아가 ‘그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만약’은 역사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좀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호기심을 품고 ‘만약’을 대입해보자.
▣ 만약 위대한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바스쿠 다 가마와 마젤란이 비타민C를 알았다면?
그들은 대다수 선원을 괴혈병으로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더 많은 신천지를 발견했을지 모른다. 만약 그랬다면 그들의 고국인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향신료 무역에서 막대한 부를 얻어 세계를 제패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만약 그랬다면 영국은 ‘대영제국’이라는 화려한 이름으로 역사의 무대에 등장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세계지도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 만약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강희제의 주치의 손에 ‘예수회의 가루’ 퀴닌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희대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옹정제, 건륭제의 명군으로 이어지며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루지도 못했을 것이며, 아시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전 세계 판도도 달라졌을 것이다.
▣ 만약 에를리히 연구팀이 매독 치료제 개발을 위한 605번째 화합물 실험에서 실패한 뒤 좌절하여 연구를 중단했다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 아니라 한때 인류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 매독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을지 모른다. 또한 ‘수은 요법’이라는 황당한 치료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었던 중세인들처럼 현대인들은 여전히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지 않을까.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인류 역사를 ‘질병’이라는 창과 ‘약’이라는 방패의 투쟁 역사로 파악한다. 이 책은 많은 국가와 사회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한 흥미진진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구매가격 : 11,700 원
발칙한 예술가들
도서정보 : 추명희 | 2021-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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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를 꽃피운 천재들의
광기 어린 로맨스를 읽다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천재 예술가들. 우리는 그들을 교과서 속에서, 또는 전시회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속에서만 바라봐 왔다. ‘예술가’라는 이름표를 떼어 낸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뒷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발칙한 예술가들》에서는 음악사부터 미술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양 예술사에 지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유명세의 대가로 루머에 시달린 비발디, 금지된 사랑을 꿈꾼 라흐마니노프,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 방황한 고흐까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예술가들의 생은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위대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던 그들의 삶은 오히려 그 굴곡에서 진한 인간미를 자아낸다. 오로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또한 그들의 작품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책에서는 음악 작품과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했다. 명작과 함께하며 그들의 사랑과 인생을 더욱 깊이 향유해 보자. 딱딱한 초상화와 빛바랜 사진 속에 갇혀 있던 예술가들의 민낯이 선명한 빛깔로 떠오를 것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춘향전―완판본 84장본 현대어본.고어본.전자본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9-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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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서민 문학 소설 [춘향전]의 대표적인 판본인 완판 84장본 [열녀춘향수절가] 상권과 하권의 원문을 전자본으로 제작하고, 전자본을 바탕으로 고어본과 현대어본으로 원문에 가장 충실하게 해석한 [춘향전] 정본이다. [열녀춘향수절가]의 의의는 조선 여인의 정절이라는 도덕적 가치와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서 만남부터 사랑과 갈등 그리고 사랑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로맨스 문학의 소설적 예술성을 갖춘 대표적 작품이라는 데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1
도서정보 : 문유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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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문유석의 도발적이고 예리한 사고실험,
우리가 바라는 ‘정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탄탄한 서사, 밀도 있는 인물 설정,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의 전개!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까운 미래, 정치가 무너지고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시민 간 불신과 혐오가 팽배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를 무대로 하는 드라마다. 포퓰리즘적 언행으로 인기를 끌던 정치 유튜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선실세와 관료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이 관여해 사적인 부를 축적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른 사회적 공간. 기시감이 들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다. 사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극에 달해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의 담합으로 이루어진 비선실세 사회적책임재단은 급기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단심제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추대한 인물 강요한을 재판장으로 앉힌다.
재판장 강요한은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판결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댓글 여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선동이 현실 정치와 사법을 좌우하게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재벌의 환경범죄, 유력 정치인 자제의 갑질, 유명 연예인의 성폭력 등에 대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이다’ 판결을 내려 단죄하며 전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그를 추대한 비선실세들은 그의 돌출 행동에 당황하며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식인 사회와 언론도 그의 파격적인 판결에 대해 점차 비판적으로 변해간다. ‘악마판사’ 강요한은 정의의 사도인가,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사회악인가. 국가 시스템의 오작동할 때 희망은 어디에서 도출될 수 있을까.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은 문유석 작가가 최종적으로 작가판으로 결정한 대본집으로, 촬영 여건이나, 심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미촬영되거나 편집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원고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물과 복선 설정, 서사가 지닌 흥미진진함은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에서 더욱 심도 있게 확장되고 있다. 출간 기념 부록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B컷들』(초판 세트 한정)에는 초고에는 있었으나 의견 수렴 및 수정 과정에서 작가가 삭제하고 다른 신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해 최종 완성 대본에 포함하지 않은 신들을 작가의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14,500 원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2
도서정보 : 문유석 | 2021-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사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문유석의 도발적이고 예리한 사고실험,
우리가 바라는 ‘정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탄탄한 서사, 밀도 있는 인물 설정,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의 전개!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까운 미래, 정치가 무너지고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시민 간 불신과 혐오가 팽배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를 무대로 하는 드라마다. 포퓰리즘적 언행으로 인기를 끌던 정치 유튜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선실세와 관료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이 관여해 사적인 부를 축적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른 사회적 공간. 기시감이 들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다. 사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극에 달해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의 담합으로 이루어진 비선실세 사회적책임재단은 급기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단심제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추대한 인물 강요한을 재판장으로 앉힌다.
재판장 강요한은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판결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댓글 여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선동이 현실 정치와 사법을 좌우하게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재벌의 환경범죄, 유력 정치인 자제의 갑질, 유명 연예인의 성폭력 등에 대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이다’ 판결을 내려 단죄하며 전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그를 추대한 비선실세들은 그의 돌출 행동에 당황하며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식인 사회와 언론도 그의 파격적인 판결에 대해 점차 비판적으로 변해간다. ‘악마판사’ 강요한은 정의의 사도인가,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사회악인가. 국가 시스템의 오작동할 때 희망은 어디에서 도출될 수 있을까.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은 문유석 작가가 최종적으로 작가판으로 결정한 대본집으로, 촬영 여건이나, 심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미촬영되거나 편집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원고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물과 복선 설정, 서사가 지닌 흥미진진함은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에서 더욱 심도 있게 확장되고 있다. 출간 기념 부록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B컷들』(초판 세트 한정)에는 초고에는 있었으나 의견 수렴 및 수정 과정에서 작가가 삭제하고 다른 신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해 최종 완성 대본에 포함하지 않은 신들을 작가의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14,500 원
숲의 아이, 스완
도서정보 : 신은영 | 2021-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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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나무로 둘러싸인 가시숲에서 유일하게 가시 없이 태어난 나무 요정 ‘스완’이 펼치는 사랑과 이기심,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시가 있어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 가시숲 요정들, 하지만 정작 가시숲 요정들은 날카로운 가시 때문에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서로를 원망하며 고독하게 살아간다. 이 책은 뾰족한 가시숲에서 따뜻한 달빛숲으로, 날카로운 가시 대신 포근한 곁을 내어 주는 다정한 세상을 보여 주는 동화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도서정보 : 양동옥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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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성심리학 수업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연인 관계’를 허물고 있다. 이 책은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에서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구매가격 : 9,900 원
글을 잘 쓰려면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도서정보 : 박찬영 | 2021-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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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비문이 범람하고 있는 ‘비문 공화국’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문장을 잇는 방법’을 익히면 누구나 정확한 글을 쓸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비문이 넘치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작가, 전문가, 출판사, 언론사, 학교의 책임이 크다. 전문가는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비문을 써왔다. 언론사는 한정된 지면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느라 비문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작가는 글 멋은 부릴 줄 알았지만 바른 글쓰기에는 소홀했다. 독자는 유명 작가의 비문을 멋있는 문장으로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유명 작가의 책, 신문기사는 물론 글쓰기 책에도 많은 비문이 있다. 문장을 잇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지 않아서다. 학교 국어 수업 시간에는 시험공부만 했을 뿐이다. 정작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글쓰기는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선생님도 글 쓰는 방법을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실한 학교 교육의 대안으로 지금까지 많은 글쓰기 책이 나왔다. 기존 글쓰기 책은 주로 주관적인 주장이나 일반적인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글쓰기 사례 분석이 없어 실전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문장 잇기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 책의 원칙만 적용해도 웬만한 비문은 다 걸러낼 수 있다. 흔히 저지르는 오류만 바로잡아도 글쓰기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바른 글은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이제는 잘못된 문장이 얼마나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비문 없애기 운동은 경제적 구국 운동이나 다름없다. 이 책이 ‘비문 적폐’를 청산할 ‘글쓰기 학교’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지네트 월터 이야기
도서정보 : 임연철 | 2021-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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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지성사는 밀알북스로 『지네트 월터 이야기』를 유 열사의 순국 100주기(9월 28일)를 맞아 출간했다. 전기 작가 임연철 씨가 쓴 이 책은 1911년 내한 1926년까지 이화학당에서 영어와 체육 교사, 학당장으로, 평양 정의여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했던 A. 지네트 월터의 일생을 쓴 평전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언다잉
도서정보 : 앤 보이어 | 2021-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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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앤 보이어는 2014년 마흔하나의 나이에 대단히 공격적인 ‘삼중 음성 유방암’을 진단받는다. 『언다잉』은 이 암이 유발하는 고통을 견딘 과정을 기록한 투병기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자기 자신의 몸에만 머물지 않는다. 자본주의와 가부장제, 인종주의의 비정한 폭력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시적 언어로 풀어헤쳐 온 작가인 그는 이 책에서도 세상의 잔혹함을 직시하며 고통의 사회적 근원을 되묻는다.
그렇게 『언다잉』은 물리적인 아픔, 몸과 마음 일부를 상실했다는 쓰라림, 혼자라는 외로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는 기록인 한편, 보이어의 증언과 고백은 이윤에 혈안이 된 미국 자본주의와, 천진하고 일상적인 온갖 차별과, 유방암으로 죽은 여자들에 대한 애도와, 고통을 매개로 연결되는 낯선 연대에 대한 소망과 뒤얽힌다.
유방암을 다룬 기념비적인 저작들의 목록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고 있는 이 책은 한 매체로부터 “뛰어난 유방암 회고록들을 스펙트럼으로 분류할 때 수전 손택의 글이 가장 덜 개인적이고 이브 코소프스키 세즈윅의 글이 가장 개인적이라면, 『언다잉』은 스펙트럼 전체를 아우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질병과 미국 자본주의의 암 돌봄이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 주는 품위 있고 잊지 못할 서사”라는 선정의 변과 함께 2020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외국어 학습담
도서정보 : 로버트 파우저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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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한 지 수 년, 이제와 새삼 외국어의 세계에 진입하려는 성인들을 위한 책,
‘어제의 내’가 홀연히 나타나 ‘오늘의 나’를 돕는, 성찰을 통해 학습을 가능케하는
외국어 학습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
이 책이 염두에 둔 독자는 분명하다. 학교를 졸업한 지 한참 지나 새롭게 외국어를 배우려는 성인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이다. 저자는 다양한 이유로 외국어를 새롭게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 이유에는 진학이나 취업, 승진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외국어 학습의 남다른 노하우 또는 특별한 만능 학습법을 전시하거나 현란한 비법의 전수가 목적일 수 없다. 그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외국어를 시작할 충분한 동기가 된다는 것, 과거의 어떤 좌절의 경험이 있었을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목표 설정을 통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이 책의 시작을 도쿄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10대 후반 미국 청소년이 맛본 문화적 충격,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접한 스페인어로 처음 외국어를 시작하게 된 경험을 첫머리에 올리는 것에서 출발, 자신의 평생 외국어 학습의 전 과정을 고스란히,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구매가격 : 13,000 원
외국어 전파담(개정판)
도서정보 : 로버트 파우저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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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간 후 꾸준히 이어진 독자들의 호응으로,
2021년 전면 개정판으로 거듭난 『외국어 전파담』,
약 40여 쪽에 걸쳐 훨씬 다양해진 세계 곳곳의 사례와 흥미로운 시각 자료
전 인류의 화두가 된 코로나19로 인한 언어 전파의 변화와 미래의 전망!
2018년 5월, 그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주제의 책이 세상에 등장했다. 즉,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전반을 무대로 외국어 개념의 등장부터 그 전파 과정, 그 이면의 권력과 시대, 문명의 변화 과정까지 아우른 책, 바로 『외국어 전파담』이다. 미국인 로버트 파우저 전 교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로 쓴 이 책은 정작 미국인이 한글로 쓴 책이라는 단순한 특징 때문이 아니라 주제의 참신성, 전개의 독특함으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생 출판사의 첫 책으로 출간된 이 책은 언론사 배포 직후 주요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주요 서점의 첫 화면에 등장함으로써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뒤, 수많은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이 약 3년여 만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거듭나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구매가격 : 16,100 원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도서정보 : 황진규 | 2021-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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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10대,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다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철학적 사고의 확장과 논리적 기초를 다지는 청소년 철학 사전
청소년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님은 왜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할까?” “꿈과 현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 “왜 노력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맞을까?”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등 하루에도 수만 가지 고민에 부닥칩니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고, 좌절하고, 괜히 화를 내기도 하지요. 과연 이럴 때 철학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철학’이 앎과 삶을 연결해서 한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철학적 ‘앎(지식)’을 배워, 그것으로 내 ‘삶(생활)’을 되돌아보는 것, 그래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오직 ‘철학’적인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삶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청소년기야말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어느 요가 수행자가 알려준 확언의 비밀
도서정보 : 라미로 세자스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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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머피(Joseph Murphy) 박사의 책 “잠재의식의 힘(The POWER of Your Subconscious Mind)”에 나오는 일화를 통해 확언의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힘을 설명하겠다.
자식을 다 키우고 홀로 연금을 받으며 살고 있는 75세의 미망인이 조셉 머피 박사의 잠재의식의 힘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다음은 그녀가 머피 박사에게 쓴 글이다.
“나는 감정을 담아 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영적인 남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나는 안전하다.’
하루 두 번, 2주 정도 계속했는데 어느 날 동네 약국에서 은퇴한 약사 한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친절하고, 이해심 많고, 신앙심이 매우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 기도에 대한 완벽한 응답이었습니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그는 나에게 청혼했고, 이제 우리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나는 내 잠재의식 속에 있는 지성이 우리 둘을 신성한 질서로 맺어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확언의 힘에 대한 한 예의 불과하다.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더 많은 예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구매가격 : 1,000 원
치악산
도서정보 : 이인직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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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소설의 타성에서 벗어나 보수적인 가정과 진취적인 가정의 대조를 보여주는 동시에, 몰락해가는 봉건사회의 배경 속에서 현실의 한 단면을 반영하는 한편, 신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작품.
구매가격 : 1,000 원
어린이의 예어
도서정보 : 이익상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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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어촌」·「젊은 교사」·「흙의 세례」 등을 저술한 이익상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공진회
도서정보 : 안국선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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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안국선의 「기생」·「인력거군」·「시골노인이야기」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소설집. 단편소설집.
구매가격 : 500 원
백조의 곡
도서정보 : 김내성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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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김내성(1909~1957)의 작품.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되었고, 1957년 [여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더불어 1958년에는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안의 성
도서정보 : 최찬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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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인 자아에 눈뜬 지식층 여성의 자유 애정관에 의한 각축을 그린 최찬식의 장편소설
구매가격 : 1,000 원
추월색
도서정보 : 최찬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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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기 개화된 젊은이들의 애정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만주·영국까지 확대된 무대 안에 전개시킨 전형적인 애정신소설
구매가격 : 1,000 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처음이에요
도서정보 : 김재옥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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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말하지 못한 군인의 고민 아픔
그리고 치료 이야기
“저는 일부러 아픈 게 아닙니다. 저도 일과를 뛰지 못하고 외진을 나오면 솔직히 마음이 무겁고 불편합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할 수 있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군생활을 잘하고 싶습니다. 제가 잘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어느 군인의 편지다. 이 책은 군생활을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아픈’ 군인들을 위해, 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해, 이해와 소통을 원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난산’ 끝에 나온 진료실의 진술서다. 차마 말하지 못한 군인의 고민과 아픔, 치료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 『정신건강의학과는 처음이에요』 책소개 동영상
https://youtu.be/I-Xt1UoVF5E
구매가격 : 11,060 원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
도서정보 : 저스틴 월쉬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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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경제학자이자, 세계 최초의 가치투자자가 전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지지 않는 6가지 ‘주식투자’ 원칙!
세상을 떠난 지 몇 십 년이 흘렀음에도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여전히 워런 버핏과 같은 현존 최고의 투자자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그 까닭은 그의 투자 원칙에는 시대를 초월한, 시장이 어떤 상황 속에 있더라도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제시하는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는 주식투자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서 케인스가 깨달은 6가지 교훈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주식투자를 향한 열기가 뜨거운, 하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 만큼 시장이 혼란스러운 지금, 이 책이 성공적인 투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한눈으로 살펴보는 케인스의 주식투자 원칙
제1원칙: 저평가 미인주를 찾아라! - 주가란 시장 진입과 후퇴 시점을 알려주는 수단일 뿐이다.
제2원칙: 잃지 않는 게임을 하라! - 주식의 가치와 가격 사이에 넓은 완충지대를 확보해야 한다.
제3원칙: 바람 부는 쪽으로 몸을 굽혀라! - 주식은 청개구리다. 가장 사랑받을 때 잠재적 위험이 가장 커진다.
제4원칙: 시간의 흐름을 즐겨라! - 가치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시장의 진출입 시점이 아니라, 시장에서 흘러가는 시간이다.
제5원칙: 집중투자하라! - 포트폴리오 집중에 대한 신념이, 더 우월한 투자 성과를 이룩한다.
제6원칙: 절제와 균형의 미덕을 발휘하라! - 현명한 투자자는 항상, 적절하게 ‘겸허’한 전망을 유지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계집애 던지기
도서정보 : 허주영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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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하는 여자지만 #농구하는여자 라는 꼬리표는 불편한 한 농구인의 존재론적 고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태클이 들어오는 운동장에서 여성 농구인은 과연 끝끝내 즐겁게 농구할 수 있을 것인가? 시인, 문학 연구자인 동시에 아마추어 농구인인 허주영이 동료들과 함께 이룬 농구 공동체를 포기하지 않으려 좌충우돌한 경험과 생각을 담은 ‘즐농(즐거운 농구)’ 사수담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운동장 한가운데의 땡볕으로 달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이 실패와 애정의 고백은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이후 독자들이 기다려왔던 이야기다. 임파워링 여성 서사 시리즈 시소문고의 첫 책.
구매가격 : 10,000 원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도서정보 : 최형섭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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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온갖 사물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사물이 삶의 일부로 추가되고 있다. 테크놀로지를 흔히 생각하는 정보기술에 한정하지 않고 그 범위를 넓혀서 본다면 테크놀로지가 아닌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테크놀로지를 들여다보는 것은 추상적이고 난해한 전문 지식을 탐구하는 게 아니라, 일상을 채우는 수많은 사물에 애정을 품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은 우리의 일상과 이 시대를 만든 테크놀로지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려는 시도이다. 저자 최형섭은 ‘테크놀로지’, ‘기술’, ‘물건’처럼 차갑고 공학적인 단어들로부터 꿈틀대는 역사를 연구하고 살아 있는 인간을 발견한다. 사물을 주인공 삼은 30여 편의 글들은 지금껏 보지 못하던 테크놀로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
도서정보 : 심보선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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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무엇은 예술이고 무엇은 예술이 아닐까? 예술가는 만들어지는가, 아니면 태어나는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인이자 예술사회학자인 심보선과 미디어문화 연구자로 저술 번역 및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상길, 두 사람이 예술을 공부하(려)는 이들, 예술과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다양한 예술책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른바 ‘예술책 읽는 책’이다.
두 사람은 미셸 푸코, 노트베르트 엘리아스, 요한 하위징아 등 각 분야의 거장들이 쓴 책들을 소개한다. 각각의 책은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향하면서도 미학, 사회학, 인류학, 교육학 등 거의 모든 인문사회과학을 망라한다. 독자들은 두 저자의 책장을 거닐며 이 시대 예술에 품은 의문들에 대해 일부 답을 찾기도 하고, 때로는 더 깊은 질문을 품기도 하면서 각자의 책장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독자라면, 저자들이 그려주는 약도를 손에 쥐고 떠나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10,000 원
세계 문화 여행 _ 프랑스
도서정보 : 배리 토말린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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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다움’을 엿볼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프랑스인은 자국의 역사와 언어를 바탕으로 한 남다른 국민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프랑스인다움을 강조한다. 그 배경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프랑스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던 배경인 역사를 비롯해 자연환경, 가치관, 사고방식, 비즈니스와 의사소통 방법, 프랑스인 친구를 사귀는 팁까지 프랑스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프랑스를 보다 깊이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100 원
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
도서정보 : 하봉길 | 2021-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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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
양자도약 없이는 대박도 없다!
1. 우리는 대박을 꿈꾼다. 왜? 우리가 사는 시대가 21세기이기 때문이다. 21세기란 ‘대박 인생’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왜냐하면 양자 즉 퀀텀이 지배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의 인생에서 대박이 나는 것은 궁금하지 않다. 어떻게 해야 내가 대박 인생을 살 수 있을지가 궁금할 뿐이다. 대박이란 무엇인가? 대박을 정의해보자.
-대박이란 단지 잭팟jackpot을 터뜨린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꿈꾸는 것을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기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고, 그만큼 간절한 것이어야 한다.
- 대박이란 내 조건이나 능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이 생겼을 때를 말한다.
- 대박이란 내가 설정한 한계치를 넘어서 얻은 수확을 말한다.
2. 21세기 사람들이 대박 인생을 살 수 있는 이유는 터치 한두 번으로 수많은 사람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몰아주기가 가능한 시대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는 운이 한 곳으로 몰릴 수 있는 역기능 또한 강하게 드러난다. 그 역기능이 우리 인생을 더 불공평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단순 인과 관계만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대박의 기회는 대체 누구한테 가는가? 그에 대해선 점점 더 예측하기가 힘들어지지만 가장 분명한 사실은 누구든 인생에서 ‘양자도약’이 있을 때만 대박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3. ‘양자도약’이란 원자 등 양자가 에너지를 흡수해 다른 상태로 변화할 때 서서히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에 이르러 급속도로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자의 변화는 다른 사물과 달리 연속성을 갖지 않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듯 급속도로 변한다. 주어진 에너지가 100이면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여기에 100이 더 주어지면 200 이상으로 도약한다. 이는 물리학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대약진, 대도약을 뜻하기 때문에 경제학과 경영학에서도 차용해서 사용한다. 기업이 사업구조나 사업방식의 혁신을 통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경우에 양자도약이라는 뜻의 ‘퀀텀 점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혁신적인 경영으로 기존 환경의 틀을 깨고 도약하는 기업을 비유할 때 자주 쓰인다.
개인에게 적용되는 양자도약이란 쉽게 말해 ‘대박’을 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양자도약에 필요한 요소는 강력한 충격파나 아니면 꾸준한 에너지의 공급이다. 다시 말하면, 큰 사건을 겪어서 사람이 한 번에 확 바뀌어 버리거나, 아니면 누가 뭐라 해도 꾸준히 하거나 이렇게 두 가지 길이 있다. 양자도약의 특이한 성질은 바로 코앞까지 와도 그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꾸준한 에너지를 투입하다가 에너지 투입을 멈추는 순간 그 힘은 사라진다. 이 책은 양자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 『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 저자인터뷰영상
https://youtu.be/wnPJE3Q8Dao
구매가격 : 10,500 원
독일인의 사랑
도서정보 : 막스 뮐러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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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저자인 막스 뮐러는 앞서 밝힌 대로 사실주의 시대에 활동한 사람이었으나 동시대의 어느 누구보다도 낭만적 기질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었다. 그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서정 시인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 밑에서 고전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다. 때문에 문학 작품을 읽고 쓸 때에는 항상 낭만주의적 시각을 잃지 않았고, 이 성향은 그가 늙어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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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
도서정보 : 생텍쥐페리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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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쓴 생텍쥐페리는 1900년 프랑스 중부의 대도시 리용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는 바람에 외할머니의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여러 차례 전학을 다니다가 성 요한 학원을 졸업한 뒤, 미술 학교 건축과에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한다. 훗날 『어린 왕자』에 나오는 그림을 직접 그릴 만큼 그는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