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우리 집에 왜 왔니

도서정보 : 황지영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어느 날부터 그 애가 우리 집에 놀러 오기 시작했다
너, 왜 자꾸 내 자리를 넘보는 건데……!

‘나’와 ‘그 애’ 사이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짚은 작품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집의 의미를 곱씹어 보기 좋을 만한 창작 동화가 출간됐다. 마해송문학상, 웅진주니어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황지영 작가의 신작이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가장 편안한 공간인 우리 집에 자꾸만 찾아오는 친구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긴장, 비밀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우리 집에 놀러 오려는 ‘그 애’와 그 방문이 불편한 ‘나’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미스터리 영화를 보듯 읽는 내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는 주인공 ‘한별’이 공부는 물론 뭐든 잘하는 ‘예빈’과 같은 모둠이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모둠 과제를 위해 한별이네를 찾은 예빈은 그날 이후 매일같이 한별의 집에 온다. 자신의 방을 제 방처럼 쓰고, 엄마와 시시콜콜한 수다를 떠는 예빈을 보며 한별은 불안과 질투를 느낀다. 꼭 예빈이가 이 집의 주인 같고, 엄마의 딸처럼 보이는 것 같아서다. 게다가 예빈이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같은 행동을 했음을 알게 된 한별은 궁금증과 불안감, 걱정과 두려움이 밀려든다. 대체 예빈은 왜 친구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걸까? 한별은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황지영 작가는 제1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한 《리얼 마래》를 통해 부모가 바라는 나와 진짜 나 사이에서 갈등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마래’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물리적인 공간보다 가족 구성원의 사랑과 관심이 있을 때 진짜 나의 자리가 생길 수 있음을 확인시킨다. 이명애 작가는 부드럽지만 힘이 느껴지는 선과 감각적인 색채로 아이들의 변화하는 마음과 성장을 표현했다.

아이와 어른, 누구에게나 편히 마음 놓을 자리가 필요하다

두 주인공의 팽팽한 긴장감이 절정에 달한 뒤부터 작품은 예빈의 알 수 없는 행동의 이유가 밝혀지면서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에 대해 섬세하게 짚는다.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온기를 잃은 집, 이후 회사로 숨어 버린 아빠와 방에서 나오지 않는 엄마. 그런 상황에서 예빈이는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다른 집을 헤매고 또 헤매던 것이다. “우리가 어리다고 슬픔까지 어린 건 아닌데.”라는 작품 속 한별의 대사처럼 아이들의 슬픔과 상실감을 가볍게 여기는 어른의 모습을 꼬집으며, 누구에게나 몸과 마음을 편하게 뉘일 수 있는 ‘나만의 자리’가 필요함을 보여 준다.
또 완전히 달라 보이는 한별과 예빈이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 주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도 뭉클하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어쩐지 위축되는 한별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예빈의 태도에 자극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한편, 마음의 그늘로 가족들에게 오히려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예빈을 도와주는 한별의 용기 있는 모습도 담겼다.

구매가격 : 7,700 원

팽이 도둑

도서정보 : 서정오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날쌔고, 힘세고, 아름다운 나의 보물!
도둑맞은 팽이를 되찾기 위해 양지 마을 아이들이 나섰다
★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

수상작 〈팽이 도둑〉와 함께 신작 두 편이 담긴 연작 동화집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으로 쓴 세 편의 이야기

동심의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 아동 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1946~2001)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이 아홉 번째 수상 작품집을 출간했다.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서정오 작가의 〈팽이 도둑〉이 신작 두 편과 함께 동화집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스스로가 사건 해결의 주체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어른들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1인칭 시점의 맛깔스러운 입말과 작가 특유의 생생한 묘사와 빼어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수상작 <팽이 도둑>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을 도둑맞은 주인공이 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고 있다. 어른들은 한낱 투정으로 치부해 버린 아이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과 연대감이 빛나는 작품이다. 선정 위원들은 선정평에서 “과거와 현대를 자연스럽게 녹여, 할아버지 세대와 손주 세대의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호평하며, “언뜻 과거로만 여겨지던 풍경 속에서 노는 아이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도 큰 미덕.”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정확한 문장 구사와 적확한 묘사 또한 이 작품이 가진 장점”으로, “팽이에 대한 묘사 부분은 밑줄을 치며 읽고 되짚어 읽을 만큼 빼어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수록된 신작 <누구일까?>와 <환한 날>에서도 아이들의 씩씩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여자아이와 다르다는 걸 두려워하거나 겁먹지 않고, 좋아하는 ‘도끼질’을 계속해 나가는 ‘윤수’와 표현이 서툰 할머니들을 대신해 화해 대작전을 펼치는 ‘현우’가 그 주인공이다. <팽이 도둑>을 비롯해 세 작품 모두 시간차를 두고 ‘양지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연작 동화이다.


“팽이 도둑맞은 게 내 잘못이라고?” “여자다운 게 도대체 뭔데요?” “할머니들도 사과하고 싶을지 몰라!”
아이들 마음속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작품들

〈팽이 도둑〉은 주인공 ‘은호’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바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팽이를 도둑맞은 일이다. 실제로 서정오 작가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작가는 글을 쓸 때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갔고, ‘팽이 도난 사건’에 온 신경을 쓰는 아이의 마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도둑맞은 은호를 그저 귀엽게만 여기는 은호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은호의 마음속 상실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어른이 돼 보자고 권한다.
〈누구일까?〉는 여자아이에게 가해지는 세상의 시선을 향한 통쾌한 외침을 담고 있다. 남자아이보다 뜀박질을 잘하고, 도끼를 잘 패는 주인공 ‘윤수’에게 아버지나 주변 어른들은 여성스러움이나 얌전함을 암묵적 강요한다. 윤수는 이에 주눅 들거나 기죽는 대신 이렇게 답한다. ‘아무리 조그마한 아이라도 하기 싫은 잃은 안 할 권리가 있지 않나요?’(51쪽) 또는 ‘과연 도끼질은 그 어떤 놀이보다 재미있었습니다.’(66쪽)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뜨개질을 좋아하는 옆집 남자아이 ‘순길’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환한 날〉은 솔직하고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번지는 작품이다. 오랜 세월 단짝으로 지내 온 ‘현우’와 ‘지민’의 할머니는 작은 말다툼 끝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 버린다. 현우나 지민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는 않는다. 아이들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선뜻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두 할머니를 위해 ‘대리 화해 작전’을 펼친다. 투명한 동심이 세상을 얼마나 환하게 하는지를 보여 주는 동화다.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팽이를 잃어버린 주인공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건 결국 아이들이었다.
아이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 주고 함께 노는 동무들이 있는 세상. 그 세상을 작품으로 만나서 반가웠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작품 밖에서도 이런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선정평 중에서(김병규, 오세란, 유은실)


***

“이야기들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아이들에게는 응원이요, 어른들에게는 충고라고 말하겠습니다.
물론 나 자신을 향한 채찍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늘 아이들 곁에서 아이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쓸 것을 다짐합니다.”
-작가의 글 중에서(서정오)

*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 《바람을 가르다》(제6회 김혜온), 《팔씨름》(제7회 이인호), 《휘파람 친구》(제8회 추수진)에 이어 제9회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서정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2020년 제10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은 이병승 작가의 〈고릴라 형과 오로라〉(가제)가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팔씨름

도서정보 : 이인호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통쾌한 승부,
여덟 개의 젓가락이 이루는 맛있는 화해
제7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팔씨름〉

수상작 〈팔씨름〉과 함께 신작 두 편이 담긴 동화집
탄탄한 힘과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이야기

“어린이 독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제7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팔씨름〉이 신작 두 편을 더해 동화집으로 선보인다. 탄탄한 힘과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이야기들로 두려움, 슬픔, 외로움을 용기 있게 이겨 내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수상작 〈팔씨름〉은 나를 괴롭히는 친구와 우연히 겨루게 된 팔씨름을 통해 내면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보듯 긴장감과 생생함이 살아 있는 작품이다. 특히 승부를 떠나 두 친구가 이루는 화해의 결말이 인상적이다. 심사 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사실성이 살아 있고 구성이 탄탄하며 캐릭터가 생동감이 있다.”라고 평하며, “어린이 독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고, 앞으로 더욱 탄탄한 작품세계를 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께 수록된 신작 〈눈물 줄줄 떡볶이〉와 〈성배를 찾아서〉도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을 다루고 있다. 〈눈물 줄줄 떡볶이〉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서로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가는 손녀와 할머니의 매콤한 화해를, 〈성배를 찾아서〉는 재개발 지역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보다 더 약한 존재인 강아지를 돌보며 서로를 보듬는 이야기를 담았다.

함께 응원하며 읽는 따스하고 맛깔스러운 이야기,
함께 성장하게 만드는 공감의 메시지

《팔씨름》은 외면하고 싶은 고민 앞에서 한 뼘 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동화집이다. 평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마주한 정담,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살게 된 소연, 나와 무관한 일에 휩싸인 성민. 세 어린이처럼 누구에게나 해결하기보다 도망치고 싶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인호 작가는 흔들리며 자라는 마음의 성장을 따스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냈다.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 풀어내면서도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이야기의 강약을 조절한다. 두 번째 책을 내는 신진 작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감정선을 쥐락펴락 전하는 솜씨가 탁월하다. 또 팔씨름, 떡볶이, 강아지 등 어린이 독자에게 친근한 소재가 작품에 흥미를 더한다.
두렵지만, 아프지만, 서툴지만 용기를 내 보기로 한 정담, 소연, 성민. 세 아이들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함께 응원하며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저마다 고민의 종류와 무게는 다르지만 그것을 씩씩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는 바로 내 안에 있음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

《팔씨름》 같은 동화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삶을 일깨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 동화들이 값진 것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는 데 있고,
더 돋보이는 것은 어린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작품 구성을 잘 짰다는 데 있습니다.

-김병규(동화 작가) 추천사 中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 《바람을 가르다》(제6회 김혜온)에 이어 제7회 대상 수상작 《팔씨름》(이인호)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제8회 당선작으로는 추수진 작가의 <휘파람 친구>가 선정되었다(시상식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14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구매가격 : 7,700 원

내 생애 단 한 번

도서정보 : 장영희 | 202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책 소개

긍정적 삶과 희망, 사랑을 전하는
故 장영희 교수의 첫 번째 에세이집

더 느리게 그러나 더 깊이 세상을 보는 시선

장영희 교수가 처음으로 쓴 우리말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 번》이 그녀의 맑고 빛나는 영혼처럼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출간된다. 번역가로 이름을 먼저 알렸으며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으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장영희 교수. 그녀가 자신의 삶과 생각들을 섬세하게 풀어놓은 순수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 번》과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 《내 생애 단 한 번》은 월간 〈샘터〉에 연재하면서 이미 수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글들과 새로운 글들을 묶은 것이다. ‘생명의 소중함’, ‘희망’, ‘신뢰’를 주요 테마로, 생활 곳곳에서 마주치는 편린들을 통해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올해의 문장상’을 받기도 했던 이 책은 일상에서 건져낸 경쾌하고 참신한 맛의 글들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계속되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꿈꾸기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도 이 책은 세상이 여전히 아름답고 살 만한 곳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뿐더러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힘내라. 삶의 한가운데 서서 당당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오늘을 떠올리며 살아가는 일이 아름답다고 느낄 그날을 위하여’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장영희 교수의 응원이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것이다.

200명 문인들이 추천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일상에서 건져낸 경쾌하고 참신한 맛의 글들

많은 작가들이 소재의 궁핍함을 호소한다. 그러나 장영희 교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주변에서 보고 체험한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글의 소재가 된다는 것에 감탄하게 된다. 책을 읽다가, 창밖을 보다가,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느낀 것 등, 이 책에는 저자의 생활 반경과 체험에서 우러난 글들이 대부분이다. 거창한 문학적 주제를 거세한 대신 평범하고 소박한 글 속에 어디서도 찾기 힘든 가치와 깊이를 담고서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은 것들을 소중하게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깨달음을 발견하는 자세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장영희 교수는 갓난아기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 줄곧 목발에 의지하며 살았다. 그런데 그녀의 글 속 어디서도 장애로 인한 열등의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시종 밝고 경쾌하며 친근한 모습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틈만 나면 공상에 빠지는 천진난만한 소녀 같다.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는 정의로움과 작은 것들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참된 마음이 깨끗하게 투영되어 있다. 가난한 할머니를 도와준 제자에게 과감히 A+를 준 이야기, 부모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대한 존경, 장애인으로서 겪은 남다른 체험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사회 편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까지, 모두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승화시켜 다채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하여 행간마다 눈물과 웃음이 묻어 있다. 이는 그녀만이 갖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 그녀의 글이 가진 독특한 색깔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들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전환시킬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부족함이 또 다른 희망을 낳는 디딤돌이 됨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삶’을 ‘아름다운 삶’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마음의 보물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희망과 신뢰의 메시지

이 책에서 저자는 영겁의 시간을 거쳐 만난 인연 하나하나에 감사하며 불행한 삶에도 나름의 가치와 희망이 있음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다. 화려한 것보다는 낡고 더러운 것에 더 애착을 느끼고, 유치한 연애편지 속에서 인간의 가장 소박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마음을 노래한다. 한 개인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울림이 큰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글은 곧 그 사람’이라는 등식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무미건조하고 습관화된 삶보다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야 제맛’이라는 저자의 평소 인생관이 잘 묻어 있다.

차분한 자기 성찰뿐 아니라 삶과 죽음의 의미도 따뜻하게 승화시키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서 맑은 빛깔과 소리의 파장이 마음속을 파고든다. 부족함을 불평하기 좋아하고 팍팍한 일상에 매몰된 채 자신마저 잊고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반성과 성찰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잊고 있던 혹은 간과했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필이면 왜 나만 불행하고 운이 없나’라는 불평 대신 ‘하필이면 왜 내게 이런 기쁨이 주어졌을까’ 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일면서 ‘무미건조하고 습관화된 삶’이 ‘아름다운 삶’으로 느껴진다.

이런 것들이 바로 장영희 교수가 우리에게 보내는 희망과 신뢰의 메시지다. 삶을 지탱하는 진정한 가치와 진실로 인간답기 위한 미덕들이 잔잔하게 녹아 있는 이 책에서 잘 숙성된 저자의 문학적 향취와 함께 마음의 고향에 찾아든 듯한 평화와 기쁨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1

도서정보 : 노경실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2

도서정보 : 노경실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3

도서정보 : 박혜숙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4

도서정보 : 박혜숙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5

도서정보 : 백은하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6

도서정보 : 백은하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7

도서정보 : 최형미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8

도서정보 : 최형미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9

도서정보 : 김성진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10

도서정보 : 김성진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4권 -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원정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08-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탐탐 03 -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

도서정보 : 신지은 | 2021-08-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3.
75만 구독자의 홈 트레이너 ‘비타민신지니’가 전하는
내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는 연습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은 무리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75만 운동 유튜버 비타민신지니가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하고,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운동 전 마인드셋뿐만 아니라,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뒤 마음가짐을 다잡고, 운동을 생활 속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무리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평생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 당신의 유튜브를 컨설팅해드립니다|유튜브랩(강민형) 지음|21세기북스|2020년 7월 8일 출간|16,000원
▶ 칵테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6,800원




◎ 출판사 서평

“내 몸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여야 한다!”
체중계 위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위한 운동 루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살이 빠져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키가 더 커 보이고 몸매가 좋아 보일 수 있을까?’ 등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에 집중한다. 그래서 무리한 식단을 강행하며 굶기도 하고, 무작정 몸을 움직이다 금세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다이어트로는 살을 뺄 수 없다. 혹시 살이 빠지더라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금세 요요가 오고 만다.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의 저자 ‘비타민신지니’ 역시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경험을 한 뒤, 운동을 통해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나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75만 운동 유튜버이자 오랜 기간 다이어터로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겪었던 실수와 몸소 얻은 노하우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운동이 힘든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기 때문”
건강하게 오래 가는 다이어트를 위한 ‘마인드셋’

진짜 나를 위한 운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다이어트 하는 이유를 되돌아보고 마음가짐을 다잡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해야지” “살을 빼야지”가 아니라, 왜 살을 빼야만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무리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운동 전 마인드셋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원하는 몸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보다 식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봄으로써 더 아름다운 몸과 건강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오늘도 잘 살려고 운동합니다”
무기력한 나를 깨우는 생활 밀착 운동 노하우

운동은 세수와 양치, 식사처럼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하며, 절대 압박이 돼서는 안 된다. 운동은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일부로 자리 잡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을 알려주는 것으로 특히 유명한 비타민신지니는 이 책에서도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동작들을 소개한다.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따라 하루에 한 동작씩 2주 동안만 진행해보자. 일부러 시간을 내거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다.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동작들이니 매일매일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건강한 운동 습관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뒤 마음가짐을 다잡고, 운동을 생활 속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무리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평생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클래식클라우드028 - 쇼팽

도서정보 : 김주영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전방위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만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삶과 작품과 공간

정교하고 풍부한 시적 감수성과 대담하고 독창적인 악상으로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쇼팽의 길을 따라가다


“그는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대담하고 자신만만한 시인이자 살아 있는 영혼이다. 그의 음악은 꽃 속에 파묻혀 있는 대포다.”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음악가이자 평론가인 로베르트 슈만은 자신과 동갑내기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는 “쇼팽은 피아노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프렐류드, 에튀드, 녹턴, 왈츠, 폴로네즈, 즉흥곡, 발라드 등 일평생 거의 피아노를 위한 곡만을 쓰면서 이 악기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깨우고 발전시킨 한편, 특유의 섬세한 서정과 우수, 교묘한 화성 진행을 통한 격정의 표출 등으로 낭만적 피아니즘의 정수를 보여 준 그를 사람들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렀다.
그러기에 피아노를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쇼팽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문으로 여겨진다. 그뿐만 아니라 그를 기리며 1927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하려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면서 세계 3대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프란츠 리스트,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 엑토르 베를리오즈 등과 함께 19세기 낭만 시대를 풍미했지만 그중에서도 피아노의 잠재력과 가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쇼팽이야말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다.
이 책의 저자 김주영은 현재 연주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진행, 강연, 칼럼 집필 등 전방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피아노를 치면서 쇼팽에 대해 품어 온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 젤라조바볼라에서부터 연인 조르주 상드와의 이야기를 간직한 발데모사와 노앙을 거쳐 음악가로서 주 무대로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파리까지 쇼팽의 자취를 따라갔다.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다 보니 쇼팽의 작품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이야기에서 연주자로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난다.

39년간 지상에 머물다 간 쇼팽의 짧은 인생은 크게 폴란드 바르샤바를 중심으로 음악적 자아와 지향점을 형성해 간 전기와, 프랑스 파리를 주무대로 주요 작품들을 쏟아 낸 후기로 나뉜다. 1810년, 폴란드의 작은 마을인 젤라조바볼라에서 반은 프랑스인, 반은 폴란드인으로 태어난 쇼팽은 생후 7개월가량 되었을 때 바르샤바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살았다. 그는 아달베르트 지브니와 요제프 엘스너로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면서 요한 제바스타안 바흐의 평균율을 성경처럼 신봉하고 볼프강 아메데우스 모차르트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등을 친근하게 느끼는 ‘고전적’ 음악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절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폴란드 시골 사람들의 춤과 노랫가락이었고, 이는 훗날 그의 작품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평생에 걸쳐 소중한 예술적 자산이 되어 주었다.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한 1831년, 슬픈 조국의 현실을 뒤로 하고 파리로 건너간 쇼팽은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교계를 드나들며 당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교유하는 가운데 천재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특히 약 9년간 파리와 노앙을 오가며 이어진 상드와의 사랑은 그의 걸작을 탄생시킨 핵심적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한결같이 정진한 것과는 반대로 그의 육신은 너무 일찍 쇠하고 말았다. 비록 육체적으로는 빈약했지만 그것을 넘어 그가 남긴 음악은 19세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어떤 음악보다도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안식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된 그의 방황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제17회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과의 대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가 배출한 숨은 보석 같은 연주자들에 대한 이야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 책 속에서

하지만 쇼팽은 자신의 기질과 한계에 대해 명확한 선을 긋고 스스로 자신 있는 분야가 아니면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생을 바칠 곳이 오로지 건반 위라는 것을 알았다. 애국심을 표현하기 위한 방식으로도 피아노 곡은 부족함이 없었다. 불과 일곱 살의 나이에 발표한 첫 작품이 폴로네즈라는 사실은 그런 면에서 의미심장하다.(31~32쪽)

지브니가 피아노 음악과 그 표현의 첫발을 내딛게 해 주었다면, 엘스너는 대위법을 중심으로 작곡법의 기초를 확립시킴으로써 프로 음악가로서의 진취성을 길러 주었다. 천재를 기르고 응원하는 방법은 참으로 어렵다. 두 스승의 방법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 탁월한 결과를 낳았는데,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최대한의 선까지 허용하는 ‘방임’이 그것이었다.(35쪽)

어쩌면 그가 그리워하고 돌아가고자 했던 조국은 하나의 핏줄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라 자신이 나고 자란 땅과 그 하늘이었을 것이다. 운명의 잔인함이 그가 고향을 떠나는 순간 전쟁과 혁명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의 마음에 아물기 힘든 발톱 자국을 남겼지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폴란드어와 생활 방식을 고집했던 것은 조국의 대한 사랑보다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추억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74쪽)

쇼팽의 지인들은 예측 불가능한 초봄 날씨 같은 그의 성격과 예민하게 신경 쓰는 외모 치장, 심각한 낭비벽 등을 기억했다. 단 이것은 정말 가까운 몇 명의 친구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사실이었다. 쇼팽이 가끔 나타나던 살롱이나 파티에서 그와 첫 대면을 한 사람들은 그를 지극히 매너 있고 적당한 유머 감각과 겸손함을 가진 섬세한 신사로 생각했다. 우아함과 유머 감각, 수다스럽지 않으면서도 재치 있는 말솜씨, 이 모든 것이 쇼팽을 이루는 요소였음도 분명하다. 상처 받기 쉬운 영혼은 너무 자주 고통 속에 시달렸을 뿐이다.(82쪽)

파가니니가 기교적 능력으로 리스트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시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스타일, 다시 말해 섬세한 감정 표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깨우쳐 준 사람은 쇼팽이었다. 리스트는 쇼팽의 파리 입성이 기성 음악가들의 성향과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이 나타나는 신호로 보았고, 그의 혜안은 정확했다.(92쪽)

마리아와 주고받은 편지와 선물을 모아 놓은 꾸러미는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온다. 쇼팽은 꾸러미 표면에 폴란드어로 “모야 비에다Moja Bieda”라고 적어 두었다. ‘나의 슬픔’이라는 뜻이다. 그는 꾸러미를 서랍 깊은 곳에 넣어 두고는 꺼내 보지 않았다. ‘비에다’에는 ‘불쌍한’이라는 뜻도 있다. 객지에 홀로 떨어진, 상처 받기 쉬운 영혼은 스스로 신세 한탄을 하며 작은 연애사를 끝맺으려 노력했다.(119쪽)

실연, 기침으로 쓰라린 가슴, 어디를 가도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어수선한 파리의 사교계, 떠들썩한 살롱의 소음 속에서 홀로 울고 싶은 절망에 자주 빠지던 청년 쇼팽은 그 혼란스러움을 걸작 〈발라드 제1번 g단조, Op. 23〉으로 표현했다. 발라드로는 첫 번째인 이 곡은 어쩌면 당대에는 쇼팽보다 더 높이 평가받았을지도 모르는 시인 아담 베르나르트 미츠키에비치의 민족주의적 혁명 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시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쇼팽 특유의 우수와 서정성, 교묘한 화성 진행을 통한 격정의 표출, 그 틈새를 파고드는 달콤한 멜로디의 조화가 정제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126쪽)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만 가득 차 있을 쇼팽이 돈에 대해서도 셈이 정확했다는 사실은 놀라울 수 있지만, 특유의 예민함과 빈틈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권리를 챙기는 것에도 적용되었다. 특히 출판사와의 거래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협상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면 출판업자들을 평소 자신이 경멸하던 유대인들과 같이 취급했다.(140쪽)

지극히 미세한 요소라도 그 안에서 온갖 피아니스틱한 아름다움을 끄집어낼 수 있었던 쇼팽이지만, 스물네 개의 소품들로 이루어진 〈프렐류드, Op. 28〉만큼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도 드물다. 에튀드보다도 작은 규모의 곡들이지만, 마치 갖가지 보석들을 하나의 목걸이에 매단 듯 여러 색깔로 반짝이는 동시에 그 절묘한 조화를 들려주는 걸작이다.(142쪽)

〈피아노소나타 제2번 b플랫단조, Op. 35〉는 대규모의 소나타 형식을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았던 작곡가의 개성적인 모습으로 기억된다. 1839년 여름, 노앙에서 만들었지만 작품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3악장 ‘장송 행진곡’은 1837년에 완성한 것이다. 작곡가가 겪어 온 갖가지 어두운 감성의 총합이자, 고전적인 형식미 속에 통제할 수 없는 환상과 충동을 효과적으로 집어넣은 이 걸작 소나타는 완전히 다른 색깔의 네 악장이 고유의 생명력을 지닌 채 움직인다.(170쪽)

구매가격 : 15,840 원

유령이 쓴 책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기묘한 퍼즐처럼 연결되는 아홉 개의 이야기『유령이 쓴 책』.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으로, 출간된 1999년에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서로 절묘하게 맞물린다.

이 소설은 오키나와, 도쿄, 홍콩, 중국의 성산, 몽골, 페테르부르크,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광신도 테러리스트, 중국 산골의 할머니, 홍콩의 영국인 변호사, 재즈를 사랑하는 청년, 몽골의 유령, 러시아의 미술품 절도범, 런던의 대필작가, 아일랜드의 핵물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러한 각각의 이야기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 신화, 역사, 스릴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하나의 거대한 조각으로 결합된다. 작가는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이야기에 여러 형태로 등장시키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우연과 운명의 기묘한 관계를 역설한다. 세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우연의 모습이 유령을 만난 듯한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18,2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넘버 나인 드림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버지를 찾아 떠난 청년의 한바탕 모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원작자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넘버 나인 드림』. 도쿄를 배경으로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청년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성장소설 같은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작가 특유의 형식적인 실험과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아버지를 찾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삼아, 각 장마다 독립된 곁가지 이야기들이 끼어든다.

야쿠시마 섬 출신의 열아홉 살 청년 미야케 에이지. 그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도쿄로 온다. 9월 9일이면 스무 살이 되지만, 아무도 그에게 아버지의 정체를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동안 미야케는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아버지에 대한 단서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데….

구매가격 : 11,600 원

블랙스완그린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때로 아름답고 때로 아프고 때로 통쾌한 사춘기의 나날!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저자 데이비드 미첼의 장편소설 『블랙스완그린』. 저자의 자전전 성장소설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을 저자 특유의 아름답고 생소한 언어로 그려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포클랜드전쟁이 발발하고 경제적으로도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던 뒤숭숭한 시기의 1980년대. 가급적 눈에 띄지 않으려는 노력 덕에 날카로운 관찰력을 얻게 된 제이슨은 색다른 관점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그보다 더 잔인하고 가혹한 아이들의 세계를,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20,7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9,700 원

슬레이드 하우스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9년마다 한 번,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환상의 저택이 당신을 부른다!
데이비드 미첼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슬레이드 하우스』. 특정한 날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대저택 슬레이드 하우스를 배경으로, 1979년부터 2015년까지 9년 간격으로 이 저택에 초대된 다섯 인물들의 괴기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높다란 벽돌담 사이로 이어지는 좁고 어둑한 골목 슬레이드 앨리. 그곳에는 구 년마다 한 번,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작고 검은 철문이 있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저택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환상의 저택에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삼십여 년에 걸쳐 다섯 명의 손님이 초대된다. 평범해지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어린 소년,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닳고 닳은 형사, 마음에 상처를 한가득 품고 있는 대학교 초현실 동아리의 신입 회원, 미스터리한 저택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기자, 심령 현상을 철석같이 믿는 ‘잠재적 환자’의 손에 이끌려 온 정신과의사. 처음에 그들은 이 어마어마한 저택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내 그곳을 떠날 수 없음을, 화려한 풍경 뒤에 그들의 영혼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9,700 원

대불호텔의 유령

도서정보 : 강화길 | 2021-08-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롤로그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구매가격 : 9,800 원

예술가 나혜석의 세계 일주 (100년 전 한국인의 해외여행)

도서정보 : 나혜석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한국 여성 최초의 서양 화가이자 최초의 페미니스트 작가였던 나혜석이 1932년부터 1935년까지 《삼천리》 잡지에 기고한 여러 편의 세계 일주 관련 기행문을 여행의 순서대로 편집하여 탄생한 한국 여성 최초의 세계 여행기!
그녀는 당시 일본 외무성 외교관이었던 남편 김우영과 함께 1927년 6월 19일 부산진역을 출발해 남만주 철도,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여행한 후, 머제스틱 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을 여행하였고, 그 뒤 태양환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 일본을 거쳐 1929년 3월 12일에 부산항으로 귀국, 무려 1년 8개월 23일에 걸친 세계 여행의 대장정을 마쳤다.
독자들이 읽기 쉽게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기행문에 쓰인 원어를 대괄호 안에 표기하였고, 부연 설명이나 편집자의 생각은 각주를 달았다.
100년 전 흔하지 않던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이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끝나지 않은 무서운 이야기

도서정보 : 비명소리가득한방 | 2018-08-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쉿! 절대 알려고 하지 마! 상상하지도 마!
당신의 머릿속에 아찔한 여운을 남겨줄 44가지 공포특급
“상상 속의 공포는 현실 속의 공포보다 더 강력하다.”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공포의 속성을 이렇게 정의 내렸다. 그의 말대로 상상력이 없으면 인간에게 공포란 감정은 내재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진정한 공포란 무심코 들었다가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고, 생각 날 때마다 소름이 끼치게 하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
<끝나지 않은 무서운 이야기>는 현대적 감각과 우리 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담아 짜릿한 전율과 오싹함을 선사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공포의 속성을 포착한다. MT에 간 대학생들이 겪은 뜻밖의 재앙, 잃어버린 휴대폰이 불러온 으스스한 상황, 오랜만에 만나 사촌동생의 기이한 행동 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고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은 상상해봤을 일상의 공포! 그래서 더욱 소름 돋는 이야기!
당신의 무의식 어딘가에 잠재해 있는 공포를 향한 욕망이 되살아난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는 일상의 언어로 한 편 한 편이 짤막하게 서술되었다. 상황 전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서 속도감 있게 공포의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다양한 소재에서 흥미를 끌고 읽을거리를 더한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공포’를 느낀다. 공포는 묘한 쾌감을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우리가 공포영화와 공포소설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이 책은 당신의 무의식 어딘가에 잠재해 있는 두려움을 끄집어내 특별한 공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진정한 공포를 느껴보고 싶은가? 오싹오싹 소름이 쫙 끼치고,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이 책은 <무서운 이야기>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