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우주해적이 돌아왔다
도서정보 : 박선화 | 2021-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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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물건이 우주에서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외계인 편의점>의 2탄이다. 악당 헬크랩을 물리치고 지구 초딩 혜성과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던 외계인 알파와 라우렐이 새로운 악당의 등장으로 다시금 우주로 향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1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 강력해진 지구 물건과 다채로운 우주 행성의 등장으로 독자는 지금껏 가지 못했던 미지의 은하에 설레는 첫발을 내딛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 아이 첫 영어
도서정보 : 정진현 | 2021-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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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엄마표 영어의 모든 것
원어민 수업, 영어교재, 파닉스에 목매지 않아도 되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습득법!
《우리 아이 첫 영어》는 듣기와 읽기를 통해 이해 영역의 실력을 쌓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바로 책 읽기와 영상 보기를 통해서이다. 아이의 영어 그릇을 키워내는 것은 읽기와 듣기로 영어의 ‘인풋(input)’을 채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때 부모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육의 시작은 가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는 아이의 영어 밑그림을 섬세하게 그려 주어야 한다. 아직 아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부모의 도움이 꼭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영어 습득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중심으로 영어 습득 과정에 유용한 각종 정보와 노하우들을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다. 혼자 보기에는 아까운 알짜 정보를 공유하여 많은 부모들의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도서정보 : 김현정 | 2021-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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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었더니 말투가 변하고 관계가 변화했습니다.
내관계를 맺고 잇는 마음 대화법!
★ 왜 말투를 공부해야 하는가?
★ 좋은 관계를 맺는 말투의 기본기 다지기
★ 흥하는 기업의 리더는 어떤 말투를 구사하는가?
★ 좋은 말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
★ 감사와 사과, 칭찬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미래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대화법
★ 상대를 행동하게 하는 말투는 따로 있다
★ 의견을 관철하기 위한 힘 있는 대화법
★ 불편한 상황을 타개하는 센스 있는 말투 비법
★ NG! 반드시 피해야 할 말투
구매가격 : 14,000 원
초등 독서 습관 60일의 기적
도서정보 : 김선호 | 2021-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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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과학도, 사회도 결국 문해력이 시작이다!
우리 아이 공부머리가 쑥쑥 자라는 초등 독서 습관 60일의 기적!
“선생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교과서를 읽기는 하지만
문제는 풀지 못하는 아이들!
무엇이 문제일까?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연산 능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닙니다. 아이들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모두 잘합니다. 단순히 어떤 계산식을 주고 풀라고 하면 금방 풉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점수가 형편없습니다. 국어, 사회, 과학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술형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엇을 구하라고 하는지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 이해를 통한 응용문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속수무책입니다. 문장만 살짝 바꿔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바로 문해력 때문입니다. 서술형 평가제도가 일상이 된 지금, ‘읽기’와 ‘쓰기’를 초기에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면 문해력의 차이는 고스란히 학습 격차로 이어집니다. 우리 아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골든타임 초등 방학 60일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학습력 강화를 위한 ‘초등 독서 단계별 가이드라인’
★★★★★ 우리 아이를 자발적 독서가로 만드는 ‘초등 학년별 추천도서 888권’
★★★★★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이 직접 답하는 ‘독서교육 Q&A’
구매가격 : 11,000 원
초등 글쓰기 습관 60일의 기적
도서정보 : 김선호 | 2021-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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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써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결국, 학습 격차로 이어지는 글쓰기 격차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드는 골든타임은
초등 방학 60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 정도가 되면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도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아이 스스로도 느낄 정도로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 영어에서는 보통 4~5년 정도의 격차를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무려 12년의 격차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의 중요성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입시에서는 이미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되었고, 초등학교에서도 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평가’ 때문입니다. 이 서술형 평가의 핵심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들은 12년을 앞서 걸어갑니다.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종합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6년을 넘어 평생의 무기가 될 글쓰기 습관을 다잡을 유일한 골든타임인 초등 60일을 이 책과 함께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 자기주도 학습력을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단계별 가이드라인’
★ 학년 및 학습 수준별 ‘초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주제 200개’
★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이 직접 답하는 ‘글쓰기교육 Q&A’
구매가격 : 11,000 원
매출을 올리는 병원 마케팅
도서정보 : 배실장 | 2021-08-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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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 10년 노하우
▶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론
병원 마케팅 10년 노하우와 경험이 담긴 책
대형 클리닉, 피부과에서 쌓아온 전문가의 인사이트
마케팅은 병원 운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단순히 병원을 알리는 차원이 아닌 차별화된 콘셉트와 마케팅 소 구점으로 전략을 세워 마케팅 진행하는 병원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병원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10년 경력 병원 전문 마케터가 알려주는 매출을 올리는 병원 마케팅’ 저자 배실장은 수년간의 다양한 병원 마케팅 경험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프로젝트와 실무 경험을 통해 병원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를 담았다.
병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의사 선생님들을 비롯한 중간 관리자와 마케팅 부서 담당자들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 병원 마케팅에도 트렌드가 있다!
어떤 업종이든 전문화, 분업화, 최신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이 부분을 미리 예견한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심층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한 차원 높은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단지 입지가 좋은 서울 강남과 같은 메인스트림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점 진료 또는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료업계의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병원의 진료 형태나 경영방침 그리고 마케팅 관련 사안이든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리고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트렌드의 흐름을 읽지 못 하거나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서 그냥 이해만 하는 것으로 끝나지 말길 바랍니다.
▶ 병원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 5가지 질문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법칙은 병원의 매출을 실제로 올려본 케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 진행에 있어 궁극적인 목표는 결론적으로 병원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매출을 올려본 경험이 있는 회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직하고 시스템이 잘 정립된 회사는 까다로운 질문에 기꺼이 답변하고 마케팅에 관한 우려 사항들을 해결할 것입니다. 그들이 답변이 제공하는데 수용적인지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들을 해보신 다음 계약을 체결하기 바랍니다.
1. 현재 우리 병원의 가장 큰 마케팅 관련 문제는 무엇입니까?
> 마케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병원의 이익은 결국 전환율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전환율을 알아보기 위해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 확인하십시오.
2. 매출을 얻기 위한 서비스 수행 목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마케팅 회사마다 서비스하는 수행 목록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어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검색 광고 분야와 블로그 마케팅 분야입니다. 해당 분야에 대해 명확한 전략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3. 비슷한 병원 마케팅 포트폴리오가 있습니까?
> 이 답변에 우리는 다른 고객의 결과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하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평균적으로 병원 마케팅의 결과를 언제 보기 시작합니까?
> 마케팅 회사의 평균 대행 기간은 짧게 3개월, 길게는 6개월입니다. 결국 3개월에서 6개월 안에는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 기획과 수정, 광고 진행까지 이루어지면서 결과가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빠르게 한두 달 안에 결과를 보장한다는 답변은 경계를 하셔야 합니다.
6. 다른 병원 마케팅 회사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 잘하는 병원 마케팅 회사는 획일화된 천편일률적인 방법론이 아닌 상황에 따라 계획과 관행을 융통성 있게 조절하는 곳입니다. 궁극적 목표는 병원 매출상승에 대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 부분의 어필을 할 수 있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모파상 단편선 1권
도서정보 : 기드 모파상 | 2021-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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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에 이러한 모든 단편을 이용한 것이라기보다는 ‘여자의 일생’을 구상하고 있을 동안에 이러한 장면을 얻었으므로 그런 것들을 단편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모파상은 이 최초의 장편소설에 힘을 쏟고 있었던 듯하다. ‘여자의 일생’에 의해서 세계적인 명성과 수많은 부를 얻은 모파상은, 전부터 고향 에트르타에 건축 중이던 별장을 그 당시에 완성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영어고전131 루이스 캐럴의 세 번의 일몰과 다른 시들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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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이 사망한 1898년 출간된 루이스 캐럴의 세 번의 일몰과 다른 시들(Three Sunsets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98)은 작가가 살아 생전에 시집으로 출간하지 않은 작품과 기존에 발표한 작품에 흩어져 있는 ‘15편의 시를 묶은 시집 합본’입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에 삽입된 Far Away와 A Song of Love, 미국 보스턴 라틴여학교(The Girls' Latin School, Boston, U.S.A.)에서 발행한 재버워키(The Jabberwock)의 A Lesson in Latin을 비롯해 새롭게 집필한 여러 시 - The Path of Roses, Only Woman's Hair, After Three Days, Puck Lost and Found 등이 루이스 캐럴의 세 번의 일몰과 다른 시들(Three Sunsets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98)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되었습니다. 서문에는 책과 작가가 실제 사건과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림 전쟁(the Crimean War)(1853~1856)에서 활약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1820~1910)을 묘사한 장미의 길(The Path of Rose)을 비롯해 딘 스위프트(Dean Swift)이라 불린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1667~1745)의 일화에서 착안한 오직 여성의 머리카락(Only Woman's Hair), 윌리엄 홀먼 헌트(William Holman Hunt)(1827~1910)가 그린 성전에서의 발견(The Finding of Christ in the Temple)에서 영감을 얻은 3일 후(After Three Days) 등...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REFACE. 서문. Nearly the whole of this volume is a reprint of the serious portion of 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which was first published in 1869 and has long been out of print. “The Path of Roses” was written soon after the Crimean War, when the name of Florence Nightingale had already become a household-word. “Only a Woman’s Hair” was suggested by a circumstance mentioned in The Life of Dean Swift, viz., that, after his death, a small packet was found among his papers, containing a single lock of hair and inscribed with those words. “After Three Days” was written after seeing Holman Hunt’s picture, The Finding of Christ in the Temple. 이 책의 거의 전부는 1869년에 처음 출판되어 오랫동안 절판된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의 중요한 부분을 재인쇄한 것입니다. "장미의 길"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이름이 이미 가용어가 된 크림 전쟁 직후에 쓰여졌습니다. "Only a Woman's Hair"는 The Life of Dean Swift, viz.에 언급된 정황에 의해 그가 죽은 후, 그의 서류들 사이에서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 있는 작은 꾸러미가 발견되었고, 그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주장되었습니다. "3일 후"는 홀먼 헌트의 그림인 "사원에서 그리스도를 찾아서"를 보고 쓴 것입니다.
The two poems, “Far Away” and “A Song of Love”, are reprinted from Sylvie and Bruno and Sylvie and Bruno Concluded, books whose high price (made necessary by the great cost of production) has, I fear, put them out of the reach of most of my readers. 두 개의 시 "Far Away"와 "A Song of Love"는 Sylvie와 Bruno와 Sylvie와 Bruno Concluded에서 다시 인쇄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독자가 도달할 수 있습니다. “A Lesson in Latin” is reprinted from The Jabberwock, a Magazine got up among the Members of “The Girls’ Latin School, Boston, U.S.A.” "A Lesson in Latin"은 "The Girls' Latin School, Boston, U.S.A."의 회원들 사이에서 발행된 잡지인 The Jabberwock에서 재인쇄되었습니다. The only poems, here printed for the first time, are put together under the title of “Puck Lost and Found,” having been inscribed in two books. 여기에서 처음으로 인쇄된 유일한 시들은 두 권의 책에 새겨져 있는 "Puck Lost and Found"라는 제목으로 묶였습니다.
Fairies, a poem by Allingham, illustrated by Miss E. Gertrude Thomson, and Merry Elves, a story-book, by whom written I do not know, illustrated by C. O. Murray?which were presented to a little girl and boy, as a sort of memento of a visit paid by them to the author one day, on which occasion he taught them the pastime?dear to the hearts of children?of folding paper-“pistols,” which can be made to imitate, fairly well, the noise of a real one. Miss E. Gertrude Thomson과 Merry Elves가 그리고, Allingham이 쓴 시 Fairies는 어린 소녀와 소년에게 선물했습니다. 어느 날 작가가 방문했을 때의 일종의 기념품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이들의 마음에 꼭 맞는 접는 종이 "권총"을 아주 잘 모방할 수 있는 취미를 그들에게 가르쳤습니다. Jan., 1898. 1898년 1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32 아서 코난 도일의 네 사람의 서명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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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contact leaves a trace.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몽 로카르(Dr. Edmond Locard)는 ‘프랑스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of France)’라 불리는 범죄학자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다는 로카르의 법칙(Locard's exchange principle)를 창안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답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자신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으며, 그 중에서도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을 강조했습니다. 의학과 법학을 공부한 그가, 왜 하필 소설을 그것도 자신의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을까요? 이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마저 매료시킨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 : 1890년 2월 발행된 미국 월간지 리핀코트(Lippincott's Monthly Magazine)에 최초로 실린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2번째 작품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과 1889년 함께 식사를 하던 편집장 조지프 M. 스토더트(Joseph M. Stoddart)이 직접 원고를 청탁했다네요. 당시 더 랭햄 런던(The Langham, London)에서 코난 도일과 함께 동석한 또 한명의 작가는 무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두 작가와 편집장의 만남이라니, 과연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궁금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아서 코난 도일과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를 섭외한 편집장이라니, 조지프 M. 스토더트(Joseph M. Stoddart) 또한 범상치 않은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대표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The Picture of Dorian Gray)은 5개월 후인 1890년 7월호 리핀코트(Lippincott's Monthly Magazine)에 실렸습니다. 작품 자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5년 후 퀸즈베리 사건(Queensberry's defense)(1895)으로 작가 본인은 추락합니다.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에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인 더 랭햄 런던(The Langham, London)이 2번 등장합니다. 현재까지도 1박이 50만원에 달하는 5성급 호텔이지요.
He telegraphed to me from London that he had arrived all safe, and directed me to come down at once, giving the Langham Hotel as his address. His message, as I remember, was full of kindness and love. On reaching London I drove to the Langham, and was informed that Captain Morstan was staying there, but that he had gone out the night before and had not yet returned. I waited all day without news of him. 그는 런던에서 제게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보를 쳐서 저에게 즉시 내려오라고 지시했고, 랭햄 호텔을 그의 주소로 지정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의 메시지는 친절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랭햄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모스탄 선장이 그곳에 머물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날 밤 외출을 했고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하루 종일 그의 소식 없이 기다렸어요.
‘의문의 쪽지’에 등장하는 라이시움 극장(Lyceum Theatre)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영국에 진출한 연극 셜록홈즈가 무대에 오른 곳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자신에게 친숙한 런던의 명소를 작품에 적지 않게 등장시켜 독자로써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Be at the third pillar from the left outside the Lyceum Theatre to-night at seven o’clock. If you are distrustful, bring two friends. You are a wronged woman, and shall have justice. Do not bring police. If you do, all will be in vain. Your unknown friend.’ '오늘 밤 7시에 라이시움 극장 밖에서 세 번째 기둥에 서세요. 만약 여러분이 불신한다면, 두 명의 친구를 데려오세요. 당신은 억울한 여자니까, 정의를 내려주세요. 경찰을 데려오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모든 게 헛수고가 될 거예요. 당신의 알려지지 않은 친구요.‘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은 흔히 '네 개의 서명'이라 옮기기도 하지만, 영문 제목은 ‘네 사람의 서명’을 의미합니다. ‘한 사람이 네 번 서명한 것’과 다릅니다. 셜록 홈즈가 ‘심심풀이’로 코카인을 하는 장면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그래봐야 두 번째 작품이기는 하지만... 의사인 왓슨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지요.
“Which is it to-day?” I asked,?“morphine or cocaine?” "오늘은 어느 날입니까?" "모핀인가요 코카인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He raised his eyes languidly from the old black-letter volume which he had opened. “It is cocaine,” he said,?“a seven-per-cent. solution. Would you care to try it?” 그는 자신이 열어본 낡은 검은 글씨 볼륨에서 나른하게 눈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것은 코카인입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7%의 용액입니다. 한번 드셔 보시겠어요?"
셜록 홈즈 시리즈 중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은 비상한 관찰력과 사고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두뇌파 탐정 셜록 홈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오로라호에서 셜록 홈즈와 왓슨이 안다만 제도의 원주민 통가(Tonga)와 대치한 가운데 독침과 총으로 겨룹니다. 통가가 총을 맞고 물에 빠진 후 홈즈는 등 뒤에 박힌 독침을 발견합니다. 왓슨은 사건을 의뢰한 메리 모스턴(Mary Morstan)에게 사랑을 느끼고, 청혼합니다. 그녀는 왓슨의 첫 번째 부인이 되지요.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은 독일 작가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어록(Quotes)이 2번 등장합니다.
Schade dass die Natur nur einen Mensch aus Dir schuf, Denn zum wurdigen Mann war und zum Schelmen der Stoff. 자연이 사람을 빚어낸 것은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원재료는 훌륭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거든요.
‘Wir sind gewohnt das die Menschen verhohnen was sie nicht verstehen.’ Goethe is always pithy.” ‘인간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조롱하는 것에 익숙하다’ 괴테는 항상 간결하죠.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33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의 회상록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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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contact leaves a trace.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몽 로카르(Dr. Edmond Locard)는 ‘프랑스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of France)’라 불리는 범죄학자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다는 로카르의 법칙(Locard's exchange principle)를 창안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답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자신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으며, 그 중에서도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을 강조했습니다. 의학과 법학을 공부한 그가, 왜 하필 소설을 그것도 자신의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을까요? 이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마저 매료시킨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 :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이제 추리 소설을 벗어나기 위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리는 작품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를 통해 발표한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을 통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립니다.(?!)
그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와의 격전 끝에 폭포에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지지요. 셜록 홈즈가 사망(?!)한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Reichenbachfall)는 실제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직접 여행한 곳으로, 깎아지를 듯한 폭포를 보면서 이 곳에서 셜록 홈즈를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그러나, 그의 희망과 달리 셜록 홈즈에 대한 독자들의 성원은 식을 줄 몰랐고, 이에 더해 아서 코난 도일이 야심차게 집필한 작품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서 코난 도일은 9년을 버틴 끝에(?!) 1902년 셜록 홈즈의 ‘사망 이전에 벌어진 사건’이란 설정으로 바스커빌의 사냥개(The Hound of the Baskervilles)(1902)을 발표하였습니다.
11번째 챕터 해군 조약문(Chapter XI. The Naval Treaty)은 사건의 배경을 약도로 그려 넣은 ‘최초의 범죄소설’로 이후 수많은 추리소설과 만화에서 이를 활용하였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비단 약도 외에도 찢어진 메모, 쪽지 등의 단서를 단순히 글이 아니라 독자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미지 형식으로 그려 넣어 현장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It has long been an axiom of mine that the little things are infinitely the most important.” "작은 것들이 무한히 중요하다는 것은 저의 오랜 규칙이였습니다."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 조셉 벨(Joseph Bell) 교수?! : 아서 코난 도일은 에든버러 대학교 재학시절 만난 외과의 조세프 벨(Joseph Bell),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 등을 자신의 작품에 출연(?!)시켰습니다. 조세프 벨(Joseph Bell)은 차분하면서 지적인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이며,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1912)에 등장하는 보다 적극적인 캐릭터의 생리학 교수 챌린져(Professor Challenger)의 모델입니다. 셜록 홈즈의 홈즈(Holmes)란 성은 아서 코난 도일과 동시대를 살았던 미국의 의사 올리버 웬들 홈즈(Oliver Wendell Holmes)에서 따왔습니다. 셜록 홈즈의 영원한 파트너 존 H. 왓슨(John H. Watson) 또한 조세프 벨(Joseph Bell)와 함께 에든버러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한 패트릭 헤론 왓슨 경(Sir Patrick Heron Watson)의 이름을 고스란히 옮긴 것입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작가 본인?! :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친구이자 조력자, 나아가 셜록 홈즈의 전기 작가로 등장합니다. 특히 셜록 홈즈의 전기를 쓰는 작가라는 설정은 실제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쓴 아서 코난 도일과 일맥상통하지요. 둘째,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경우 아버지가,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경우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셋째, 잘 아시다시피 아서 코난 도일과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모두 의사(Doctor)로 자신의 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넷째, 아서 코난 도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병된 경험이 있습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아프가니스칸에 군의관으로 파병되는데, 작가의 실제 경험에 바탕한 에피소드인 셈이지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당해 예편한 왓슨은 셜록 홈즈와 만나며 전설이 시작됩니다! 다섯째, 아서 코난 도일은 루이자 호킨스(Louisa Hawkins)와 사별 후 진 레키(Jean Leckie)와 결혼하였습니다. 이 또한 메리 모스턴(Mary Morstan)에 이어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여인과 2번째 결혼을 한 존 H. 왓슨(John H. Watson)과 동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사망(4 May 1891) : 아서 코난 도일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를 통해 발표한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을 통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립니다.(?!) 그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와의 격전 끝에 폭포에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지지요. 셜록 홈즈가 사망(?!)한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Reichenbachfall)은 실제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직접 여행한 곳으로, 깎아지를 듯한 폭포를 보면서 이 곳에서 셜록 홈즈를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그의 작품의 인기 덕에 폭포 옆에 셜록 홈즈 추락지(Sherlock Holmes Absturzstelle)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At this fearful place, Sherlock Holmes vanquished Professor Moriarty, on 4 May 1891. 이 무서운 장소에서, 셜록 홈즈는 1891년 5월 4일 모리아티 교수를 물리쳤습니다.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의 배경이 된 스위스 마이링겐(Meiringen)에는 셜록 홈즈 박물관(Sherlock-Holmes-Museum)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34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의 귀환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very contact leaves a trace.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몽 로카르(Dr. Edmond Locard)는 ‘프랑스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of France)’라 불리는 범죄학자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다는 로카르의 법칙(Locard's exchange principle)를 창안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답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자신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으며, 그 중에서도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을 강조했습니다. 의학과 법학을 공부한 그가, 왜 하필 소설을 그것도 자신의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을까요? 이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마저 매료시킨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셜록 홈즈의 귀환(The Return of Sherlock Holmes)(1905) : 바스커빌의 사냥개(The Hound of the Baskervilles)(1902)이 ‘셜록 홈즈의 사망 이전’을 다룬 에피소드라면, 셜록 홈즈의 귀환(The Return of Sherlock Holmes)(1905)은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서 폭포에 빠져 사망한 셜록 홈즈가 사실은 살아있었다! 란 내용의 정식 복귀작입니다.
13편의 단편 중 첫 번째 빈 집의 모험(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에서 셜록 홈즈가 혼자 살고 있는 왓슨을 찾아 옵니다. 그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왓슨은 변장한 홈즈를 보고 기절... 깨어나 홈즈의 지난 3년간의 자초지종을 듣게 됩니다. 스위스 절벽에서의 사투 끝에 모리아티 교수는 떨어졌고, 간신히 살아난 홈즈는 그의 잔당을 은밀하게 추적하기 위해 행적을 감춘 것이였죠!!
왓슨은 홈즈의 귀환이 반가워, 자신의 병원마저 처분하고 홈즈가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합니다. 왓슨의 병원을 구매한 인물도 사실 홈즈란 건 안비밀!!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criminal expert,” said Mr. Sherlock Holmes, “London has become a singularly uninteresting city since the death of the late lamented Professor Moriarty.” "범죄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런던은 고인이 탄식한 모리아티 교수의 죽음 이후 유난히 재미없는 도시가 되었지 뭐야."라고 셜록 홈즈가 말했습니다.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 조셉 벨(Joseph Bell) 교수?! : 아서 코난 도일은 에든버러 대학교 재학시절 만난 외과의 조세프 벨(Joseph Bell),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 등을 자신의 작품에 출연(?!)시켰습니다. 조세프 벨(Joseph Bell)은 차분하면서 지적인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이며,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1912)에 등장하는 보다 적극적인 캐릭터의 생리학 교수 챌린져(Professor Challenger)의 모델입니다. 셜록 홈즈의 홈즈(Holmes)란 성은 아서 코난 도일과 동시대를 살았던 미국의 의사 올리버 웬들 홈즈(Oliver Wendell Holmes)에서 따왔습니다. 셜록 홈즈의 영원한 파트너 존 H. 왓슨(John H. Watson) 또한 조세프 벨(Joseph Bell)와 함께 에든버러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한 패트릭 헤론 왓슨 경(Sir Patrick Heron Watson)의 이름을 고스란히 옮긴 것입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작가 본인?! :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친구이자 조력자, 나아가 셜록 홈즈의 전기 작가로 등장합니다. 특히 셜록 홈즈의 전기를 쓰는 작가라는 설정은 실제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쓴 아서 코난 도일과 일맥상통하지요. 둘째,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경우 아버지가,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경우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셋째, 잘 아시다시피 아서 코난 도일과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모두 의사(Doctor)로 자신의 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넷째, 아서 코난 도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병된 경험이 있습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아프가니스칸에 군의관으로 파병되는데, 작가의 실제 경험에 바탕한 에피소드인 셈이지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당해 예편한 왓슨은 셜록 홈즈와 만나며 전설이 시작됩니다! 다섯째, 아서 코난 도일은 루이자 호킨스(Louisa Hawkins)와 사별 후 진 레키(Jean Leckie)와 결혼하였습니다. 이 또한 메리 모스턴(Mary Morstan)에 이어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여인과 2번째 결혼을 한 존 H. 왓슨(John H. Watson)과 동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사망(4 May 1891) : 아서 코난 도일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를 통해 발표한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을 통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립니다.(?!) 그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와의 격전 끝에 폭포에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지지요. 셜록 홈즈가 사망(?!)한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Reichenbachfall)은 실제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직접 여행한 곳으로, 깎아지를 듯한 폭포를 보면서 이 곳에서 셜록 홈즈를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그의 작품의 인기 덕에 폭포 옆에 셜록 홈즈 추락지(Sherlock Holmes Absturzstelle)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At this fearful place, Sherlock Holmes vanquished Professor Moriarty, on 4 May 1891. 이 무서운 장소에서, 셜록 홈즈는 1891년 5월 4일 모리아티 교수를 물리쳤습니다.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의 배경이 된 스위스 마이링겐(Meiringen)에는 셜록 홈즈 박물관(Sherlock-Holmes-Museum)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극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Play)(1899) : 소설 셜록 홈즈는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1899년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연극(Play)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연극 셜록 홈즈(1899)는 셜록 홈즈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1892)의 여덟 번째 단편 얼룩끈의 비밀(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을 주요 모티브로 하였으며, 작가의 허락을 얻어 소설보다 로맨스를 가미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좀더 대중적으로 다듬었습니다. 미국 뉴욕 스타 극장(Star Theatre) 초연에 이어 개릭 극장(Garrick Theatre)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으며 미국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1901년 런던 라이시움 극장(Lyceum Theatre)에도 진출하였습니다. 당시 연극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Play)(1899)의 무대에 선 인물 중에는 유년 시절의 찰리 채플린(Sir Charles Spencer "Charlie" Chaplin)도 있었습니다. 그가 맡은 역은 페이지보이(Billy the pageboy)!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35 아서 코난 도일의 공포의 계곡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very contact leaves a trace.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몽 로카르(Dr. Edmond Locard)는 ‘프랑스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of France)’라 불리는 범죄학자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다는 로카르의 법칙(Locard's exchange principle)를 창안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답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자신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으며, 그 중에서도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을 강조했습니다. 의학과 법학을 공부한 그가, 왜 하필 소설을 그것도 자신의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을까요? 이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마저 매료시킨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공포의 계곡(The Valley of Fear)(1915) : 공포의 계곡(The Valley of Fear)(1915)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1914년 스트랜드 잡지에 실린 후 1915년 출간되었습니다. 공포의 계곡(The Valley of Fear)(1915)은 ‘셜록 홈즈의 라이벌’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가 프레드 포록(Fred Porlock)이란 가명으로 등장하는데, 그는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에서 사망합니다. 1891년 사망한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가 1880년대를 배경으로 한 공포의 계곡(The Valley of Fear)(1915)에 등장하기 때문에, 작품 자체의 완성도나 재미를 떠나서 연대가 맞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작품입니다. 사실 아서 코난 도일은 다작 작가인데다가 원고 퇴고에 소홀해 자잘한 오류가 많은 작가이기도 하죠. 이 또한 셜록키언들에게는 오류가 아니라, 사실은 OO한 것이다!라는 식의 가설로 다투는 좋은 떡밥이 된답니다.
“Mediocrity knows nothing higher than itself; but talent instantly recognizes genius.” "중대주의는 자신보다 더 높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재능은 즉시 천재를 인식합니다.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 조셉 벨(Joseph Bell) 교수?! : 아서 코난 도일은 에든버러 대학교 재학시절 만난 외과의 조세프 벨(Joseph Bell),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 등을 자신의 작품에 출연(?!)시켰습니다. 조세프 벨(Joseph Bell)은 차분하면서 지적인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이며,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1912)에 등장하는 보다 적극적인 캐릭터의 생리학 교수 챌린져(Professor Challenger)의 모델입니다. 셜록 홈즈의 홈즈(Holmes)란 성은 아서 코난 도일과 동시대를 살았던 미국의 의사 올리버 웬들 홈즈(Oliver Wendell Holmes)에서 따왔습니다. 셜록 홈즈의 영원한 파트너 존 H. 왓슨(John H. Watson) 또한 조세프 벨(Joseph Bell)와 함께 에든버러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한 패트릭 헤론 왓슨 경(Sir Patrick Heron Watson)의 이름을 고스란히 옮긴 것입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작가 본인?! :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친구이자 조력자, 나아가 셜록 홈즈의 전기 작가로 등장합니다. 특히 셜록 홈즈의 전기를 쓰는 작가라는 설정은 실제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쓴 아서 코난 도일과 일맥상통하지요. 둘째,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경우 아버지가,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경우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셋째, 잘 아시다시피 아서 코난 도일과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모두 의사(Doctor)로 자신의 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넷째, 아서 코난 도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병된 경험이 있습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아프가니스칸에 군의관으로 파병되는데, 작가의 실제 경험에 바탕한 에피소드인 셈이지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당해 예편한 왓슨은 셜록 홈즈와 만나며 전설이 시작됩니다! 다섯째, 아서 코난 도일은 루이자 호킨스(Louisa Hawkins)와 사별 후 진 레키(Jean Leckie)와 결혼하였습니다. 이 또한 메리 모스턴(Mary Morstan)에 이어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여인과 2번째 결혼을 한 존 H. 왓슨(John H. Watson)과 동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사망(4 May 1891) : 아서 코난 도일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를 통해 발표한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을 통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립니다.(?!) 그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와의 격전 끝에 폭포에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지지요. 셜록 홈즈가 사망(?!)한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Reichenbachfall)은 실제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직접 여행한 곳으로, 깎아지를 듯한 폭포를 보면서 이 곳에서 셜록 홈즈를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그의 작품의 인기 덕에 폭포 옆에 셜록 홈즈 추락지(Sherlock Holmes Absturzstelle)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At this fearful place, Sherlock Holmes vanquished Professor Moriarty, on 4 May 1891. 이 무서운 장소에서, 셜록 홈즈는 1891년 5월 4일 모리아티 교수를 물리쳤습니다.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의 배경이 된 스위스 마이링겐(Meiringen)에는 셜록 홈즈 박물관(Sherlock-Holmes-Museum)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극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Play)(1899) : 소설 셜록 홈즈는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1899년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연극(Play)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연극 셜록 홈즈(1899)는 셜록 홈즈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1892)의 여덟 번째 단편 얼룩끈의 비밀(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을 주요 모티브로 하였으며, 작가의 허락을 얻어 소설보다 로맨스를 가미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좀더 대중적으로 다듬었습니다. 미국 뉴욕 스타 극장(Star Theatre) 초연에 이어 개릭 극장(Garrick Theatre)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으며 미국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1901년 런던 라이시움 극장(Lyceum Theatre)에도 진출하였습니다. 당시 연극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Play)(1899)의 무대에 선 인물 중에는 유년 시절의 찰리 채플린(Sir Charles Spencer "Charlie" Chaplin)도 있었습니다. 그가 맡은 역은 페이지보이(Billy the pageboy)!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36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very contact leaves a trace.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몽 로카르(Dr. Edmond Locard)는 ‘프랑스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of France)’라 불리는 범죄학자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다는 로카르의 법칙(Locard's exchange principle)를 창안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답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자신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했으며, 그 중에서도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을 강조했습니다. 의학과 법학을 공부한 그가, 왜 하필 소설을 그것도 자신의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을까요? 이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현대 법의학의 아버지마저 매료시킨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His Last Bow : An Epilogue of Sherlock Holmes)(1917) :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His Last Bow : An Epilogue of Sherlock Holmes)(1917)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4번째 단편집’으로 8편의 단편이 실렸습니다. 마지막 단편이 바로 마지막 인사(His Last Bow)입니다.
“You have a grand gift for silence, Watson. It makes you quite invaluable as a companion.” "당신에겐 침묵에 대한 위대한 재능이 있어요, 왓슨. 그것은 여러분을 동반자로서 매우 소중하게 만듭니다."
“Education never ends, Watson. It is a series of lessons, with the greatest for the last.” "교육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왓슨. 마지막까지 가장 위대한 교훈이 담긴 일련의 수업입니다."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 : ‘마지막’이란 표현 때문에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His Last Bow : An Epilogue of Sherlock Holmes)(1917)를 셜록 홈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마지막 단편집은 그로부터 10년 후 출간되었습니다. 5권의 단편 중 가장 마지막에 출간된 건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생의 말미에 강령술에 심취하여 셜록 홈즈에 대한 글을 오랫동안 쓰지 않았습니다...
“When you have eliminated all which is impossible, then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당신이 불가능한 모든 것을 제거했을 때, 어떤 것이든,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것이라도, 반드시 진실일 것입니다."
“A dog reflects the family life. Whoever saw a frisky dog in a gloomy family, or a sad dog in a happy one? Snarling people have snarling dogs, dangerous people have dangerous ones.” "개는 가족의 삶을 반영합니다. 우울한 가정에서 주름진 개를 본 사람, 행복한 가정에서 슬픈 개를 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으르렁대는 사람에게는 으르렁거리는 개가 있고, 위험한 사람에게는 위험한 개가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 조셉 벨(Joseph Bell) 교수?! : 아서 코난 도일은 에든버러 대학교 재학시절 만난 외과의 조세프 벨(Joseph Bell),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 등을 자신의 작품에 출연(?!)시켰습니다. 조세프 벨(Joseph Bell)은 차분하면서 지적인 셜록 홈즈의 실제 모델이며, 생리학 교수 윌리암 러더퍼드(William Rutherford)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1912)에 등장하는 보다 적극적인 캐릭터의 생리학 교수 챌린져(Professor Challenger)의 모델입니다. 셜록 홈즈의 홈즈(Holmes)란 성은 아서 코난 도일과 동시대를 살았던 미국의 의사 올리버 웬들 홈즈(Oliver Wendell Holmes)에서 따왔습니다. 셜록 홈즈의 영원한 파트너 존 H. 왓슨(John H. Watson) 또한 조세프 벨(Joseph Bell)와 함께 에든버러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한 패트릭 헤론 왓슨 경(Sir Patrick Heron Watson)의 이름을 고스란히 옮긴 것입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작가 본인?! :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친구이자 조력자, 나아가 셜록 홈즈의 전기 작가로 등장합니다. 특히 셜록 홈즈의 전기를 쓰는 작가라는 설정은 실제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쓴 아서 코난 도일과 일맥상통하지요. 둘째,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경우 아버지가, 존 H. 왓슨(John H. Watson)의 경우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셋째, 잘 아시다시피 아서 코난 도일과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모두 의사(Doctor)로 자신의 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넷째, 아서 코난 도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병된 경험이 있습니다. 존 H. 왓슨(John H. Watson)은 아프가니스칸에 군의관으로 파병되는데, 작가의 실제 경험에 바탕한 에피소드인 셈이지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당해 예편한 왓슨은 셜록 홈즈와 만나며 전설이 시작됩니다! 다섯째, 아서 코난 도일은 루이자 호킨스(Louisa Hawkins)와 사별 후 진 레키(Jean Leckie)와 결혼하였습니다. 이 또한 메리 모스턴(Mary Morstan)에 이어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여인과 2번째 결혼을 한 존 H. 왓슨(John H. Watson)과 동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사망(4 May 1891) : 아서 코난 도일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를 통해 발표한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에 실린 12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을 통해 셜록 홈즈를 죽여 버립니다.(?!) 그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Professor Moriarty)와의 격전 끝에 폭포에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지지요. 셜록 홈즈가 사망(?!)한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Reichenbachfall)은 실제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직접 여행한 곳으로, 깎아지를 듯한 폭포를 보면서 이 곳에서 셜록 홈즈를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그의 작품의 인기 덕에 폭포 옆에 셜록 홈즈 추락지(Sherlock Holmes Absturzstelle)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At this fearful place, Sherlock Holmes vanquished Professor Moriarty, on 4 May 1891. 이 무서운 장소에서, 셜록 홈즈는 1891년 5월 4일 모리아티 교수를 물리쳤습니다.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의 배경이 된 스위스 마이링겐(Meiringen)에는 셜록 홈즈 박물관(Sherlock-Holmes-Museum)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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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37 아서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SF를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단연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이지만, 두 번째를 꼽으라면 동물학자(zoologist)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가 거론되며, 1912년부터 1929년까지 총 5편의 SF 시리즈에서 맹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작품 간의 간격이 길고, 단편이 많아 셜록 홈즈만큼의 인기는 모으지 못했다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by Arthur Conan Doyle)(1912)는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가 최초로 등장한 SF소설’로 1912년 4월부터 11월까지 스트랜드 매거진(Strand Magazine)에 연재되었습니다. 지구상 어딘가에 선사시대의 공룡과 원주민이 아직까지도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발상은 비록 코난 도일이 최초는 아니었으나, 대중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이후 수많은 SF 작가와 영화감독에게 큰 영감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아마존에서 런던까지 옮겨온 익룡(Pterodactylus)의 탈주는 공룡 영화의 대표적인 클리셰(cliche) 아니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지구 어디엔가 선사시대(prehistoric)의 공룡이 살고 있다면?! : 번외적으로 지구 어디엔가 선사시대(prehistoric)의 동물이 살고 있다는 발상은 프랑스 작가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지구 속 여행(Voyage au centre de la Terre)(1864)에서 최초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주인공 악셀(Axel)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에는 저명한 광물학자 리덴브로크 교수(Lidenbrock)와 가이드 한스(Hans Bjelke)란 익숙한 조합이 등장하지요. 2008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는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Voyage au centre de la Terre)(1864)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만, 국내에 번안된 제목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차용해 혼란스럽네요;; 쥘 베른 외에도 러시아 지질학자 블라디미르 오브루체프(Vladimir Obruchev)(1863~1956)의 플루토니아(Plutonia)(1915), 타잔(Tarzan of the Apes)과 화성의 존 카터(John Carter of Mars)로 유명한 미국 작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1875~1950)의 시간을 잊은 땅(The Land That Time Forgot)(1916)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의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를 묘사한 바 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과 로스트 랜드 : 공룡 왕국(Land of the Lost and Lost)(2009) : 세계적으로 히트한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 원작의 영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시리즈 2탄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1997)는 바로 코난 도일의 소설 제목을 오마주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2009년 개봉한 어드벤처 코미디 영화 로스트 랜드 : 공룡 왕국(Land of the Lost and Lost)(2009)의 원제 또한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를 변주한 것으로 고생물학자, 시간 왜곡, 공룡이란 흥미로운 조합을 선보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 시리즈에 등장한 작가의 지인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형사와 조수 페어, 셜록 홈즈와 왓슨의 실제 모델을 추측하는 것은 셜록키언의 즐거움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으나,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 시리즈의 첫 편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by Arthur Conan Doyle)(1912)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작가의 지인일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데일리 가제트(Daily Gazette)의 기자 에드워드 D. 말론(Edward D. Malone) : 프랑스 출신의 영국 언론인 에드먼드 딘 모렐(Edmund Dene Morel)(1873~1924). 이름만 봐도 무척이나 흡사하죠? 탐험가 존 록스턴 경(Lord John Roxton) : 영국 외교관 출신의 아일랜드 인권운동가 로저 데이비드 케이스먼트(Roger David Casement)(1864~1916). 소설에서 존 록스턴 경은 챌린저 교수를 전적으로 지원하는 후원가이자 탐험가로, 아마존 일대에서 수많은 노예상(slavers)을 학살한 인권 운동가로 묘사됩니다. 에드먼드 딘 모렐(Edmund Dene Morel)(1873~1924)과 로저 데이비드 케이스먼트(Roger David Casement)(1864~1916)는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강대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 고발하는 콩고 개혁 협회(Congo Reform Association)(1904~1913)를 주도하였으며, 당대의 유럽 지성인에게 큰 충격과 자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작가 아서 코난 도일 또한 콩고 개혁 협회(Congo Reform Association)를 적극 지지하며 교분을 쌓았습니다. 로저 케이스먼트는 1912년 외교관직에서 사퇴하였으며, 이후 아일랜드의 독립 운동에 앞장서다 반역죄와 간첩 혐의로 교수대에 올라 생애를 마감하였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이 런던에서 전 세계를 여행한 방법은? : 코난 도일은 작가 활동을 하며, 영국 런던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가 주관하는 탐험가들의 설명회와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며 해외의 이국적인 풍광과 식생에 대해 손쉽게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대 최고의 명성을 떨치는 ‘셜록 홈즈의 작가’인 덕분에, 탐험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구하기도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코난 도일은 독일 출신의 영국 탐험가 로버트 헤르만 숌부르크(Robert Hermann Schomburgk)(1804~1865)의 보고서를 비롯해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의 다양한 자료를 섭렵하였으며, 호라이마 산(Mount Roraima)을 등정하고 돌아온 에버라드 임 트룬(Sir Everard Ferdinand im Thurn)(1852~1932)과 잃어버린 도시 Z를 탐험하다 실종된 퍼시 해리슨 포싯(Percy Harrison Fawcett DSO)(1867~1925?)에게서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1884년 12월 14일 호라이마 산(Mount Roraima)을 등정하고 로마니아 산의 첫 등정(The Ascent of Mount Roraima)(1885)을 집필한 에버라드 임 트룬(Sir Everard Ferdinand im Thurn)(1852~1932)은 당대 영국의 학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호라이마 산(Mount Roraima)은 남미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아나 3개국의 국경에 걸친 해발 2,810미터의 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테이블 산(Tepui)으로, 로마니아 산의 첫 등정(The Ascent of Mount Roraima)(1885)에 묘사된 풍광과 기암괴석의 자태는 확실히 독특하지요!
퍼시 해리슨 포싯(Percy Harrison Fawcett DSO)(1867~1925?)은 볼리비아와 브라질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노엘 캠프 메르카도 국립공원(Parque Nacional Noel Kempff Mercado)의 환차카 고원(Huanchaca Plateau)을 수차례 원정한 인물로, 1911년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에서 발표할 당시 언급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괴물의 흔적’(monstrous tracks of unknown origin)은 강연에 참석한 코난 도일에게 큰 영감을 선사하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명성을 날리던 작가와의 만남은 퍼시 포싯에게도 잊을 수 없는 사건이였고, 이는 그의 회고록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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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38 아서 코난 도일의 포이즌 벨트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SF를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단연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이지만, 두 번째를 꼽으라면 동물학자(zoologist)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가 거론되며, 1912년부터 1929년까지 총 5편의 SF 시리즈에서 맹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작품 간의 간격이 길고, 단편이 많아 셜록 홈즈만큼의 인기는 모으지 못했다는……. 포이즌 벨트(The Poison Belt by Arthur Conan Doyle)(1913)는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by Arthur Conan Doyle)(1912)의 성공에 힘입어 1년 만에 출간된 후속작입니다. 그러나, 코난 도일은 이후 챌린저 교수 시리즈에 관심을 잃고, 심령술(spiritualist beliefs)에 매료되었고... 그 덕분에 무려 13년 후인 1926년에야 다시 그가 등장하는 소설을 선보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전작에서 주인공 일행이 영국 반대편의 남미 아마존을 탐험하는 것과 달리, 포이즌 벨트에서는 런던 남부의 서섹스(Sussex), 그것도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의 집으로 국한된다는 점에서 스케일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는 독성 에테르 벨트(a belt of poisonous ether)로 이동하는데 미리 산소(oxygen)를 준비한 챌린저 교수와 그의 일행들만이 대재앙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산소 실린더(cylinders of oxygen)가 모두 고갈된 후 방을 나선 챌린저 교수 일행은 런던으로 이동하며, 모든 생명체가 전멸한 지구의 모습을 목도하게 되는데.... 작품명 포이즌 벨트(The Poison Belt by Arthur Conan Doyle)(1913)는 바로 이같은 현상이자 대재앙을 의미합니다. 놀랍게도 일행은 런던에서 생존자를 발견합니다. 에테르가 지구를 덮기 전에 산소를 처방받은 어느 늙은 여인이였지요!
여기서 하나의 반전이 더 있습니다. 에테르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사망한 것처럼 보였을 뿐 실제로 영구적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였던 것이죠! 다시 깨어난 사람들에게 챌린저 교수 일행이 ‘그들이 죽어 있는 동안’ 있었던 일을 들려주며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단행본 기준 199 페이지의 아주 짧지도, 길지도 않은 SF 단편입니다. BBC에서 1944년과 1983년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 및 방송하였으며, 1950년에는 애거사 크리스티(Dame Agatha Christie, Lady Mallowan, DBE)(1890~1976)의 쥐덫(The Mousetrap)을 제작한 바 있는 피터 손더스(Peter Saunders)(1911~2003)가 연극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 시리즈에 등장한 작가의 지인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형사와 조수 페어, 셜록 홈즈와 왓슨의 실제 모델을 추측하는 것은 셜록키언의 즐거움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으나,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 시리즈의 첫 편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by Arthur Conan Doyle)(1912)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작가의 지인일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데일리 가제트(Daily Gazette)의 기자 에드워드 D. 말론(Edward D. Malone) : 프랑스 출신의 영국 언론인 에드먼드 딘 모렐(Edmund Dene Morel)(1873~1924). 이름만 봐도 무척이나 흡사하죠? 탐험가 존 록스턴 경(Lord John Roxton) : 영국 외교관 출신의 아일랜드 인권운동가 로저 데이비드 케이스먼트(Roger David Casement)(1864~1916). 소설에서 존 록스턴 경은 챌린저 교수를 전적으로 지원하는 후원가이자 탐험가로, 아마존 일대에서 수많은 노예상(slavers)을 학살한 인권 운동가로 묘사됩니다.
에드먼드 딘 모렐(Edmund Dene Morel)(1873~1924)과 로저 데이비드 케이스먼트(Roger David Casement)(1864~1916)는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강대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 고발하는 콩고 개혁 협회(Congo Reform Association)(1904~1913)를 주도하였으며, 당대의 유럽 지성인에게 큰 충격과 자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작가 아서 코난 도일 또한 콩고 개혁 협회(Congo Reform Association)를 적극 지지하며 교분을 쌓았습니다. 로저 케이스먼트는 1912년 외교관직에서 사퇴하였으며, 이후 아일랜드의 독립 운동에 앞장서다 반역죄와 간첩 혐의로 교수대에 올라 생애를 마감하였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포이즌 벨트(The Poison Belt by Arthur Conan Doyle)(1913)에도 챌린저 교수 부부를 비롯해 에드워드 말론(Edward Malone), 존 록스턴 경(Lord John Roxton), 서머리 교수(Professor Summerlee)가 등장합니다.
All this may in time be forgotten. But what will not be forgotten, and what will and should continue to obsess our imaginations, is this revelation of the possibilities of the universe, this destruction of our ignorant self-complacency, and this demonstration of how narrow is the path of our material existence and what abysses may lie upon either side of it. Solemnity and humility are at the base of all our emotions to-day. May they be the foundations upon which a more earnest and reverent race may build a more worthy temple. 시간이 지나면 이 모든 것이 잊혀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상상력을 계속 사로잡을 것이며,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은 우주의 가능성에 대한 폭로, 우리의 무지한 자기만족에 대한 파괴, 그리고 우리의 물질적 존재의 길이 얼마나 좁고 그 양쪽에 어떤 구렁텅이가 놓여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든 감정에는 근엄함과 겸손함이 깔려 있습니다. 그들이 더 성실하고 경건한 인종이 더 가치 있는 사원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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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조선의 건설
도서정보 : 이강국 | 2021-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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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전 민족이 해방의 환희 속에 잠겼을 때 닥쳐올 곤란한 중태를 예상하고서 꾸준한 준비에 밤낮을 가리지 않던 여러 선각자들 중에 우리의 선배 이강국(李康國) 씨가 그 한 사람으로 들어있던 것은 이제는 세상 사람이 주지하는 사실이다. 건국준비 중앙인민위원회 민족전선이 민주주의 조선을 건설한 발자취 위에 이강국 씨의 발자국이 새겨지지 않은 곳이 있는가. 편자는 민주주의 조선의 토대를 닦는 한 모퉁이에서 이 글을 편집하여 세상에 보내면서 그것이 반드시 조선건국사의 현실과 함께 빛나는 금자탑이 되고, 또한 동시에 조선의 현대 정치사나 민족해방사를 연구하는 후학(後學)에게 불후의 문헌이 될 것을 확신하며 무한한 영광을 느끼는 바이다.<‘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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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의두얼굴
도서정보 : 사발레로 베로니카 | 2021-08-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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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라 동화책은 한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에서 듣고 자란 전래동화를 자녀들과 한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나라를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으로 '망고의 두 얼굴(한국어로 읽는 필리핀 동화)'는 필리핀 다문화가정과 선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필리핀어, 한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이 동화를 읽으면서 필리핀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며 특히 필리핀 다문화가정에서 이 책을 통해 엄마나라와 엄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문화가정 이주민이 번역 감수와 오디오 녹음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진 오디오북은 유튜브 ahTV 채널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동화는 필리핀에 전해 내려오는 망고의 두 종류 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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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전설
도서정보 : 오혜진 | 2021-08-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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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라 동화책은 한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에서 듣고 자란 전래동화를 자녀들과 한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나라를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으로 '나비의 전설(한국어로 읽는 필리핀 동화)'는 필리핀 다문화가정과 선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필리핀어, 한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이 동화를 읽으면서 필리핀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며 특히 필리핀 다문화가정에서 이 책을 통해 엄마나라와 엄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문화가정 이주민이 번역 감수와 오디오 녹음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진 오디오북은 유튜브 ahTV 채널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동화는 필리핀에 전해 내려오는 두 자매 중 언니가 물에 빠져 죽어 꽃이 되었다가 나비로 변하자 마을 사람들이 아름다운 날개 빛을 자랑하는 작은 생물을 필리핀어로 <파로파로 (나비)>라고 부르게 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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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도서정보 : 엔도 히데토시 | 2021-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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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생활 습관입니다!”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가 쓴 셀프 치매 예방서
영국 의학지 『랜싯』에서 발표한 ‘치매의 9가지 위험 요인’에 기초해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 소개!
***
한국치매협회, 한국치매예방협회, 한국치매가족협회 추천도서
인구 초고령화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치매 인구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65세 이상 노인 737만 명 중 치매 인구수가 무려 75만 명에 달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4%에 이르는 2040년에는 200만 명 이상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치매의 심각성을 인식해 2017년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시하면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노인들이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치매 발병 위험성은 더욱 높아져만 가고 있다.
노인만 위험한 것은 아니다.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일종의 뇌질환이기 때문에 40~50대에게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치매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40대부터 뇌에 비정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차츰차츰 쌓여 20~30년이 지나서야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혈관성 치매’도 중년기에 잘 걸리는 성인병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뇌에 비정상 단백질이 축적되거나 성인병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생활 습관’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일찍부터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35년 경력 치매 전문의이자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낸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치매 예방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절감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특히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에서 소개한 ‘치매의 9가지 위험 요인’을 기초로 저자 자신도 실천하는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치매 전문의답게 다양한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예방법의 과학적 효과도 철저히 검증했다. 책 말미에는 Q&A 형식으로 환자나 가족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이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제안하는 치매 예방법을 실천해나간다면 누구나 치매 걱정 없는 인생 2막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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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옥
도서정보 : 전군표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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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나 아이만은 아닌 아이일세!”
시대를 거슬러 스스로의 길을 보무도 당당히 개척해나간,
만고충신 성삼문의 딸 효옥의 이야기!
소설 『효옥』은 『조선왕조실록』 속 한 문장에서 비롯했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조카를 몰아내고 기어이 임금자리를 차지한 수양대군, 세조. 그가 불러온 계유정난이라는 파란 속에 어린 세손 단종을 부탁한다는 세종대왕의 고명을 받들고자 죽음마저 불사한 만고충신들이 있어, 그 기리는 이름을 사육신(死六臣)이라 하였다. 이 절신(節臣)의 하나 성삼문이 죽음 앞에 지고의 믿음으로 벼림으로 남긴 희원, 사위지 않는 불꽃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딸 효옥이다.
소설 속에서 효옥은 계유정난으로 시작해 예종 대에 이르기까지 피바람 부는 세월을 지난다. 충신이 난신이 되고 간신이 공신이 되는 난세를 탄식하며 시작된 이야기는 옳음과 바름으로 다시 세울 시대를 발원하며 나아간다. 저자가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정신이라 일컬은바 “신의와 믿음을 위해 처참하게 죽은 사람들을 안타까워하고 같이 눈물 흘리는 마음”, 작고 미약하나 기어이 어두운 골짜기를 밝히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곧 효옥의 삶이다.
욕된 자들의 계책으로 고문받고 멸문당한 충신들의 비통함, 그럼에도 한 점 붉은 피로 아로새긴 충절의 통렬함을 모두 소상히 담았다. 양반집 규수에서 한순간 노비가 된 효옥이 곡절 속에서도 맑은 눈으로 세상을 직시하고 나아갈 길을 열어내는 여정 또한 비감하나 아름답게 그려냈다. ‘조선의 충절을 만들었다’는 창녕 성씨, 효옥이라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으려 의인들이 믿음으로 보태고 희망으로 따르는 이야기이자 제힘 다해 피어올라 스스로 불이요, 빛이 된 효옥의 분투기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1,200 원
그립소
도서정보 : 유병록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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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우리집에는 소가 있었습니다.”
농사짓고 소 키우는 집에서 자란 시인 유병록의 소를 그리는 마음!
충북 옥천의 농사짓고 소 키우는 집에서 자란 시인 유병록의 소를 그리는 마음! 총 3부로 구성이 되어 있는 이 책은 “무엇보다도 우리집에는 소가 있었”기에 쓰일 수 있던 유병록 시인의 글이다. 집에 소가 있어, 그런 소와 함께 살 수가 있어, 소를 보고 소를 알기에 소와 한 호흡일 적 일들을 새록새록 떠올려 받아적을 수 있던 유병록 시인만의 기록. “소와 함께 살았소” “소를 타고 왔소” “소가 그립소”라는 3부의 각 소제목만 보더라도 그 글의 전개 과정이 추측이 된다.
여물과 사료를 주고 물을 주고 똥을 치우고 가끔 소가 송아지를 낳는 일을 돕기도 하면서 소를 키워본 소년. 목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읍내 우시장에 소를 내다팔고 그 돈으로 땅을 사고 학비를 보태고 자취방을 얻을 수 있었기에 소년을 키워냈다 할 소. 1년 전 내다판 일소는 어째서 1년 뒤 마당에 울음소리를 내며 제 살던 곳을 찾아올 수 있었을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송아지가 좀처럼 일어서지 못할 때 어째서 시인은 입에 커다란 젖병 물린 송아지와 제 방에서 함께 잘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물난리에 산중턱에 위치한 이웃집으로 피난을 가야 할 적에, 어머니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일제히 외양간으로 향해야 했을 적에, 이웃집 외양간에 소들을 묶어놓고 그 소들과 함께 물에 잠겨가는 집을 내려다보는 풍경을 어째서 시인은 이리 덤덤히 기록할 수 있었을까.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소와의 일화를 떠올려보는 일은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살아옴을 유추해보는 일과 다르지 않았다. 외양간의 소가 한두 마리씩 늘어날수록 부모님의 일이 그만큼 늘어났으니까. 소를 키우면서 특별히 기억나는 일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소에 관한 거 다 적어놓은 노트를 건네신 시인의 어머니. “어미소와 송아지에 대한 어머니의 일기를 읽다보니 오래도록 떨어져서 살아가는 어머니와 내가” 떠오르게 되었다는 시인. 그렇게 소 이야기가 시인의 이야기이면서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알게 하는 책 『그립소』.
구매가격 : 9,100 원
검은 바이올린
도서정보 : 막상스 페르민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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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스 페르민의 컬러 3부작 중
『눈』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소설의 형식을 허물고 자신만의 장르를 새로이 만들어가는 작가 막상스 페르민, 그가 써내려간 또하나의 독보적인 작품『검은 바이올린』을 난다에서 출간한다. 17가지 언어로 번역되고 프랑스에서만 3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운 첫 소설 『눈』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페르민은 “넉넉한 여백을 둔 맑은 이야기 속에 젊음의 이상과 마음의 문제를 뜨겁게 끌어안고 있다”는(「Kirkus Reviews」) 찬사를 받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프랑스문학의 틀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눈』에서 백색의 설국을 그려냈다면 『검은 바이올린』에서 페르민은 첫사랑의 목소리를 담은 흑단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특유의 몽환적인 문체로 풀어낸다. 백색과 흑색에 한 번씩 담금질한 그의 스토리텔링은 이번 책에서 더욱 깊고 매혹적인 색채를 띤다. 전쟁 속에서 바이올린도 삶도 부서져버린 천재 연주자 요하네스와 연주해서는 안 되는 검은 악기를 간직한 바이올린 장인 에라스무스, 그리고 그들에게 들려오는 환상 속 아리아에 얽힌 이야기는 다양한 명암을 만들어내며 잔잔하면서도 가쁘게 펼쳐진다.
번역은 언어학자이자 연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임선기 시인이 맡았다. 전작 『눈』에서 “구름에서 떨어져내리는 가벼운 백색송이들로 이루어진 시”를 완성했던 그는 『검은 바이올린』에서도 막상스 페르민만의 어감과 리듬을 살려내고자 만전을 기해 섬세한 번역을 완성하였다.
구매가격 : 9,800 원
교양으로 읽는 초한지
도서정보 : 견위 | 2021-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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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두 영웅 항우와 유방의 천하통일 이야기. 『초한지』는 진시황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초나라와 한나라로 갈려진 영웅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역사 소설이다. 한나라의 유방은 패현의 사상 정장으로 있다가 커다란 이무기를 죽인 적제赤帝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초나라의 항우는 회계 마을에서 큰 돌로 깎아 세운 큰 솥을 세 번이나 들어 올렸을 정도로 천하장사이다. 이 두 영웅에게 모여든 지략가와 장군들의 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중원을 차지하는 영웅은 누가 될 것인가?
구매가격 : 11,000 원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원문 영인본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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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기 900년 통일 신라 시대 최치원 작으로,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의 802년경 창건사를 저술한 기록이다. 신라 승려 순응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내용이 주 기록이다.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 원문과 영인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라 불교사를 기록하고, 해인사 창건과 고려대장경 판각을 설화로 기록했다.
구매가격 : 8,600 원
댄서소나의 틱톡 한 권으로 끝내기
도서정보 : 댄서소나 | 2021-08-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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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210만 명, 틱톡 누적 ‘좋아요’ 수 2100만!
국내 최초 틱톡 100만 팔로워 달성!
이 책 한 권이면 몸치, 박치도 댄서소나만큼 멋있게 틱톡 댄스를 완성할 수 있다!
틱톡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틱톡 촬영 노하우부터 댄스 방법까지!
2002 댄스, 오나나 댄스, 창문 깨기 댄스, 그리고 밧줄 댄스까지!
틱톡에서 가장 핫한 댄스 노하우 대공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틱톡(TikTok)’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1분 정도의 모바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에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가 찍은 멋진 영상을 마음껏 업로드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재미있는 영상도 언제든 볼 수 있죠. 이처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틱톡 댄스의 달인이자 국내 최초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틱톡 여신, 댄서소나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댄서소나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올려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현재 틱톡 팔로워는 무려 210만 명이고, 틱톡 누적 ‘좋아요’ 수는 2100만을 달성했죠. 에너지 넘치고 섹시한 데다가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댄서소나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답니다.
『틱톡 댄스. 한 권으로 끝내기』에는 댄서소나가 지난 3년간 틱톡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들이 모두 들어있어요. 틱톡 가입 방법부터 마이 페이지 살펴보기, 촬영 방법, 편집 기능과 각각의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담았죠. 댄서소나가 좋아하는 베스트 편집 효과 5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초보자라면 꼭 배워야 하는 2002 댄스, 오나나 댄스, 창문 깨기 댄스, 그리고 밧줄 댄스 등 가장 핫한 틱톡 댄스 노하우도 배울 수 있죠.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10년 넘게 춤을 춰온 댄서소나가 몸치, 박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꿀팁을 낱낱이 공개했답니다. 몸을 충분히 풀어줄 스트레칭과 리듬 타기에 도움이 될 바운스, 그리고 각종 스텝과 웨이브, 아이솔레이션과 같은 기술도 배울 수 있죠. 틱톡과 더불어 춤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라는 뜻이죠. 그러니 지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틱톡 댄스. 한 권으로 끝내기』를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10,360 원
(무니키친의) 저탄고지 다이어트 레시피
도서정보 : 무니키친 | 2021-08-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20만뷰 독보적 요리 크리에이터 무니키친의 먹을수록 가벼워지는 키토제닉 레시피!
키토제닉 다이어트 끝판왕이 알려주는
요요 없이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무니키친의 저탄고지 다이어트 레시피』는 ‘다이어트식은 식단을 제한해서 금방 질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간단하고 매일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를 담았다. 420만 뷰 유튜버 무니키친의 레시피는 일상 요리를 저탄고지 다이어트 요리로 바꿔서 언제든지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 가득 곤약밥부터 무설탕 초코라떼까지 맛있으면서도 살 빠지는 80여 개의 키토식 요리로 도시락부터 카페 음료까지 홈쿡, 홈카페가 가능하다.
다이어터들이 쉽게 밑재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밑재료 손질과 자주 쓰는 재료 보관법을 정리하고 요리에 필요한 설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요리별로 ‘찾아보기’를 구성했다. 저탄고지 식단에 필요한 지방에 대한 설명, 천연 감미료 활용에 대한 설명이 있어 내가 쓰는 재료가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맛을 내는지 미리 알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는 ‘환상의 레시피 식단표’가 들어 있고 레시피별로 키토식 노하우와 요리 비법을 찾아볼 수 있어 ‘잘 알고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식’을 시작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60 원
일주일이 행복한 만원 반찬
도서정보 : 이선영 | 2021-08-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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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반찬 레시피 준비물은, '딱 만원'
입맛 돋우는 밑반찬 & 일주일이 든든한 국/찌개 116가지
500만이 시청한 유튜브 "구름이네 일상", 드디어 요리책 출간
항상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다가 결혼 후에 스스로 메뉴를 정하고 직접 요리해 먹어야 하다 보니 ‘오늘은 도대체 뭘 해 먹지? 하는 고민이 많아졌고, ‘누가 메뉴 좀 정해주면 좋겠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곰곰 생각하다 문득 예전에 TV에서 방영했었던 「만 원의 행복」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떠올랐고, 곧바로 만 원으로 일주일 반찬을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일주일이 행복한 만원 반찬』에는 그동안 유튜브에는 공개하지 않은 만원 반찬 레시피도 다량 수록했다. 또한, 영상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기초적인 내용부터 구름이네만의 알뜰살뜰 장보기 노하우까지 담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자세한 과정 사진들과 쉬운 설명을 통해 ‘요알못’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만 원이라는 금액만으로 일주일 반찬을 만들기 때문에, 책의 구성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식비는 절약하고 저절로 요리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구름이네『일주일이 행복한 만원 반찬』과 함께라면 만 원으로 일주일이 맛있어진다!
구매가격 : 11,550 원
마음만은 공중부양
도서정보 : 정미령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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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존재하고 싶다.
몸은 현실에 묶여 있지만 마음만은 공중부양 …
어차피 내 마음대로 안 된다면,
내가 챙겨야 할 것은 내 마음뿐.
자꾸만 무거워지는 이 세상에 호기롭게 가벼워지자.
많은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준비하고, 열심히 또는 마지못해 회사를 다니고, 연애를 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삶을, 마치 처음부터 모든 것이 그렇게 해야만 하도록 정해져 있던 것처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게 정말 내가 원했던 삶이 맞을까? 어느 날 문득 멈춰서 생각해보면 자꾸만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던 일인데 회사 생활은 고단하기만 하고, 아등바등 살았는데 그렇게 큰돈을 모으지도 못했다.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동안 나는 여전히 혼자이긴 하지만 혼자인 삶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데, 주변 사람들은 자꾸 “왜 결혼 안 해요?”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런 말을 들으면 스스로 되묻게 된다. “내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건가?”
일단 멈춤. 욕심부린다고 나아지지 않아. 좀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조금 더 가볍게 살아보면 어떨까?
일러스트 작가 정미령의 그림 에세이 『마음만은 공중부양』은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무리씨’의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사소한 생각들, 고민에 대한 담담하고도 유쾌한 고백이다. 어떤 날은 모조리 그만두고 싶고, 그런데 막상 내키는 대로 하고 나면 뭔가 아쉽고, 앞서가는 친구들을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그러다 가끔은 다 괜찮다고 느끼기도 하고……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더디지만 여전히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삶. 서른을 거쳐 마흔 언저리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백 퍼센트 공감할, 우리 자신에게 건네는 이야기들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조울병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도서정보 : 바이폴라포럼 | 2021-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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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조울병에 대해 꼭 알아야 될 조울병의 정의, 진단, 치료와 가족들의 대처 등 상세한 지식들을 요약, 정리하였다. 또한 국내 대학과 병원의 조울병 전문가인 저자들이 설문을 통해 조울병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수집하여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각 질문에 답을 작성한 뒤, 다른 전문가가 그 답을 검증하는 과정을 논문 집필하듯이 신중하게 진행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쳤으므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참고할 만한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1권 필론과 돼지(이문열 중단편전집)
도서정보 : 이열 | 2021-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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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격동과 함께한 이문열 중단편 문학
데뷔작부터 수상작, 그리고 논쟁작까지
이문열의 문학 세계를 망라하는 51편의 중단편전집
우리 시대의 격동과 함께한 한국문학의 대표 소설가 이문열. 그가 발표한 중단편 소설 51편을 전 6권으로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재출간하였다. 이번 판본에서는 표지를 바꾸고 4권「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표제작을「타오르는 추억」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본문의 수록 순서를 일부 변경하기도 했으며,「심근, 그리하여 막히다」의 제목을 「심근경색」으로 바꿔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이문열의 데뷔작인「나자레를 아십니까」「새하곡」,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그리고 논쟁작「달아난 악령」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문열의 문학 세계를 망라하는 51편의 명품 소설들이 펼쳐진다. 그의 중단편 소설들이 2000년대 초반에도 발표되긴 했지만, 대부분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발표되었다. 이문열의 소설에 대해서는 “복고적 낭만주의자” “보수적 귀족주의자” “현란하고도 유려한 문체” “현학 취미”와 같은 수식어들이 따라다닌다. 한국전쟁과 분단, 그리고 반공주의의 억압과 4·19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민주화 및 해방의 이념에 둘러싸인 우리 시대의 격동을 그 누구보다 잘 담아낸 이문열의 중단편전집이 발표된 지 수십 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다시 읽는 이유는, 이문열의 소설 안에 내재된 우리 시대의 아픔과 비애, 절망과 허무가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 6권의 각권 말미에는 문학평론가의 작품 해설을 담았다. 이문열이라는 작가 세계, 그리고 그의 문학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길잡이 역할이 될 것이다.
이문열 소설 세계의 원형을 이루고 있는『필론과 돼지』
「필론과 돼지」에서 사건의 본격적인 전개는 제대 군인들을 태운 기차 객실에 한 무리의 현역병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불합리와 폭력’에 근거한 갈취는 주인공인 ‘그’를 비롯한 제대 군인들로 하여금 무기력한 군중으로의 전락을 경험하게 만든다. 소설은 이 심리적인 경험의 과정을 예리하면서도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내다가 마침내는 그 억눌린 분노가 분출하여 상황이 반전되는 과정까지 이끌어 간다. 그런데 불합리한 폭력에 항거하여 마침내 그 상황을 진압한 제대 군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눈먼 증오와 격앙된 감정’이다. 그렇기 문에 사건이 종료된 시점에서 ‘그’는 “동료들이 부상당하고 피해를 당하고 있을 때 그들을 분기시키지 못했던 것처럼, 이제 불필요하게 난폭하고 잔인해진 그들을 만류할 능력 또한 그에게 없었다”는 또 다른 회의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은 권력과 군중의 관계라는 관념적일 수 있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으되 그것을 상황의 묘사와 행동으로부터 소외된 주인공의 의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이념의 내용보다도 이념 형식 자체를 바라보면서 그 속성에 대한 비판을 수행하는 관점은 이후 이문열 소설의 기본적 태도를 이루게 되고 가면 갈수록 더욱 굳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맥락에서 생각해 보면 「필론과 돼지」에서는 그 이후에 더 발전된 단계에서는 오히려 찾아볼 수 없는, 어떤 사유가 발생하는 순간 특유의 긴장이 돋보인다. -손정수(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