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도서정보 : 진형준 | 2021-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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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프리메이슨은 ‘악마 추종 집단’인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비밀 결사 단체인 프리메이슨.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로스트 심벌』에 언급되면서 국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픽션에서의 프리메이슨은 세계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나 ‘악마를 추종하는 무리’라는 식으로 독자들이 오해하기 쉽게 묘사되어 있을 뿐, 제대로 된 설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홍익대학교 진형준 교수는 문학 속에 등장하는 프리메이슨의 자료를 수집하다가, 서구 문화사에서 프리메이슨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추적하고자 『프리메이슨 : 비밀의 역사』를 썼다. 실제 프리메이슨은 중세 고딕 성당부터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문화 및 정신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지만, 미디어의 왜곡된 묘사와 수 세기에 걸쳐 혹독하게 이루어진 탄압 때문에 그 진면목이 간과되어 왔다. 진 교수는 이 책에서 보다 사실적으로 프리메이슨 관련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그들의 역사와 신화, 상징 등을 다방면에 걸쳐 기술하는 한편 그동안 일반인들이 프리메이슨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했던 갖가지 논란들을 흥미롭게 다룬다.

구매가격 : 9,100 원

라스트 찬스 호텔

도서정보 : 니키 손턴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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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의 걸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판타지 세계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밀실 살인 사건’의 추리 세계가 융합됐다. 이 판타지 소설의 작가 니키 손턴은 10년 동안 서점을 운영하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그려왔다. 그리고 수많은 습작과 창작의 고통 끝에 미국의 어린이, 청소년 가정을 뒤흔드는 소설 <라스트 찬스 호텔>로 당당하게 데뷔했다. 출간과 동시에 14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니키 손턴이라는 이름을 영미권 판타지 문학의 주목받는 작가에 올려놓았다.

이 작품은 시리즈 형식의 완벽한 밀실 살인 사건을 다룬다. 한적한 호텔인 라스트 찬스 호텔에 어느 날 갑자기 일곱 명의 단체 손님이 찾아온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VIP 고객 명단에 있는 샐로미어스 박사가 디저트를 먹고 사망한다. 부모를 여의고 자신감 잃은 채 주방 보조로 살아가는 소년 세스가 유일하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박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살구 디저트였다.

식당엔 손님 일곱 명뿐이었고 그 디저트 주변엔 아무도 가까이 가거나 손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디저트를 만들고 식당으로 옮긴 주방 보조 소년 세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세스는 절대 살구 디저트에 독을 넣지 않았지만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손님들의 조사를 시작하는데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손님들은 모두 마법사들이고, 살해된 샐로미어스 박사가 마법계 엘리제를 이끄는 수장이었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가 엘리제에 들어가려고 자신들의 능력을 검증받기 위한 선발회 때문이었는데….

구매가격 : 9,100 원

골든 시크릿

도서정보 : 김용규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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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프랑스, 아르헨티나, 미국 등등 세계 각지를 넘나드는 글로벌한 배경에, 오나시스, 윈스턴 처칠, 그레이스 켈리, 마리아 칼라스, 재클린 케네디, 게이츠 부자 등 시대를 주름잡던 실존 유명인을 캐릭터로 등장시킨다. 시대, 공간, 인물, 역사적 사실을 아우르는 장대한 스케일의 팩션에는 저자의 지식과 안목, 치밀한 조사와 상상력이 버무려져 있다.

순식간에 빠져들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끔 만드는 이 이야기는, 솔로몬 이래로 세계 최고의 부를 거머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성공 철학의 의미를 첨단의 속도로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인생의 기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혜안을 담은 『골든 시크릿』은 독자들의 삶에 기적과 같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일견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부와 철학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골든 시크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중문화

도서정보 : 장범성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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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의 우리, 우리는 하나
중국 사람의 우리, 따로 또 같이
한국 사람의 장유유서, 너 나이 몇 살이야!
중국 사람의 장유유서, 열 살 차이도 친구

이 책은 한중문화 시리즈 총 3권, 즉『비슷하면서도 다른 한중문화』『급변하는 현대 중국의 일상』『중국의 한국 유학생들』로 기획된 콘셉트 중 제1권에 해당한다. 30여 년 이상 중국인이나 중국 문화를 직간접으로 교류해온 저자 한림대학교 국제학부 장범성 교수는 중국통이라 불릴 만하다. 저자는 오래도록 경험하고 지켜본 중국 문화를 한국 문화와 비교해 가며 중국인의 다양한 특성을 소개한다. 유교문화는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건네받았지만, 장유유서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중국 사람과 한 살 차이에도 위계질서에 민감한 한국 사람의 모습을 견주어 읽는 묘미가 있다. 중국인이 특별한 숫자의 호불호에 유별나게 반응하는 모습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비즈니스 상상력

도서정보 : 전인수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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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상상력』은 상상력이 어떤 의식과정을 통해 기존 콘셉트를 해체하고 새로운 콘셉트를 탄생시키는가를 철학, 문학, 예술, 삶으로까지 지평을 넓혀 씨줄 날줄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비즈니스에서 창출되는 상상력은 최초인적 상상이 발아하여 최초인적 기질로 구현된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저커버그처럼.

구매가격 : 5,000 원

예술마케팅

도서정보 : 전인수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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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위한 마케팅,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변화의 시대를 관통하는 지금 필요한 개념
예술계의 인식과 행동을 바꿀 새로운 힘을 말하다!

이 책에서는 예술계의 인식, 행동을 바꿀 새로운 마케팅 관점 ‘예술마케팅’의 개념, 사례, 방향성을 논한다. 저자는 예술마케팅이 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 예술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여덟 가지 개념이자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누어 경험전, 경험중, 경험후 예술마케팅을 논의한다. ‘경험전pre-experience’ 단계에서는 예술소비자가 특정 예술장르나 작품을 선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예술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네이밍, 시그널링, 큐레이션의 세 개념을 논의한다. 가장 마케팅 효과가 큰 ‘경험중periexperience’ 단계에서는, 공통으로 쓰일 수 있는 예술마케팅인 정동화와 전시 예술 경험에 적합한 응시화, 공연 예술 경험에 적합한 경청으로 정리한다. 경험의 마무리이자 또 다른 경험의 시작인 ‘경험후post-experience’ 단계의 핵심은 예술소비자를 팬덤화하는 것이다. 예술인 또는 장르 중심의 문화콘텐츠에서 시작된 팬덤은 이제 브랜드 팬덤, 정치적 팬덤 현상으로도 그 영역이 넓어졌다. 예술마케팅에서는 예술소비자와 예술기관 사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행정이나 경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예술제도와 정책 즉,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로 새로운 예술마케팅을 위한 제안을 마무리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춘추전국시대의 고민

도서정보 : 김현주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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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묵가·법가,
그들이 말하는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지침

신종 코로나로 세계가 떠들썩하다. 숨어 있던 빈부격차와 사회갈등이 표면으로 떠올랐다. 금융위기, 4차 산업혁명 등 나올 때부터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격변’이라는 태풍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세상이 혼란할 때 사람들은 진지하게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해 고민한다.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도 사람들은 같은 고민을 했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는 이름처럼 파란만장한 시대였다.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격동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사람들은 자의식을 갖게 되었고,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속한 사회는 어떠한지, 그리고 어떤 국가를 원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직장인의 시

도서정보 : 문현기 | 2021-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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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부 해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 쓴 평범한 직장인의 노래

시집 『직장인의 시』는 평범한 직장인 문현기 씨가, 평범한 직장생활을, 평범하게 노래한 시집입니다. 그래서 시집 제목도 ‘직장인의 시’입니다. 서른세 살 문현기 씨는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출근하는 그 사이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직장인입니다. 그는 남들처럼 “지름 1.5cm의 이어폰의 이야기를 들으며” 퇴근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집의 평수만큼 가족의 크기를 조절하며” 살고, “버는 돈만큼 꿈의 크기를 좁히며” 사는 직장인이지요. 그는 시를 특별히 공부한 적도 없고, 많이 써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의 시는 어렵지 않습니다. 때로는 은유도 필요 없이 삶을 담담히 노래하는 시구를 읽자니, 오히려 더 이것이 은유적이기까지 합니다. 그의 시에는 유머러스함이 있고, 깊은 페이소스가 ‘소스’로 곁들여집니다.

그의 시에서는 대오를 맞춰 출근하는 사람들 위로 까치 떼가 “가! 가! 가!” 하면, 서둘러 퇴근하는 사람들의 하늘 위로는 참새 떼가 “째! 째! 째!” 합니다. 문현기 씨는 출근과 퇴근 속에서 직장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웃음이 나오다가도 짐짓 크게 웃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지 않게 문현기 씨 시 속에 녹아 있습니다. 바로 나의 이야기, 동료의 이야기, 직장 상사의 이야기, 그리고 내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쯤 되면 문현기 씨는 무심한 듯 평범하게 노래할 줄 아는, 비범한 직장인입니다. 그의 따뜻한 시선으로 쓴 63편의 시를 『직장인의 시』에 담아 독자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구매가격 : 5,880 원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도서정보 : 박성일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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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시대에 ‘배움’이란 무엇인가?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기
질문, 관찰, 호기심, 창의력을 키워주는
진짜 배움에 대한 안내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정보와 지식에 대한 업데이트가 숨가쁘게 이루어진다.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습과 교육에 대한 변화의 전망을 말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미래를 대비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은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요구는 변화에 대한 대응과 불확실성에 대한 해결책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곧 생존의 필수 요소를 배움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는 사람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어떤 태도로 학습해야 할까?

생존에 필요한 능력과 태도는 오로지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얻을 수밖에 없다. 배움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능동적으로 답을 찾는 태도가 미래를 위한 공부의 여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사, 학교의 변화를 성찰해온 교육자가 오늘의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의미를 깊이 통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선정작입니다.>

▶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북트레일러
https://youtu.be/syLLBM9X8ho

구매가격 : 14,400 원

잊을 수 없는 증인

도서정보 : 윤재윤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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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본질 깊숙한 곳을 꿰뚫어보는 통찰과
사람을 향한 겸허한 시선에 담긴 위로

사람은 한없이 연약하지만
동시에 참답게 행동할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유대교 철학자 아브라함 J. 헤셸에 따르면, ‘정의(justice)’는 법, 판결과 같이 곧고 정확하며 합리적인 올바름을 의미하지만, ‘의(righteousness)’는 친절, 박애, 관용 등 인격의 질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의’는 정의를 넘어 연약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눈물을 포함한다. 약자를 보호하고 다수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의 공평한 시선이 모두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한다. 법관과 변호사로 40년간 법의 현장에 있었던 저자도 수많은 재판을 경험하면서 법 제도가 ‘의’보다는 ‘정의’에 치중되어 있음을 깨닫고 회의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다고 전한다.

“무정하고 획일적인 법으로 복잡하고 깊은 인간사를 재단한다는 것이 얼마나 거친 일인가.” 법은 겉모습에만 관여할 수 있을 뿐 사건 속의 눈물은 헤아릴 수 없다. 개개인의 사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져주지 못하고 무정하고 냉혹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법의 한계를 겸허히 인정하며, 법과 물리적 증거만으로 끝까지 알아내기 힘든 사람들의 눈물과 아픈 마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고 노력해왔음을 고백한다. 법이 눈물을 닦아주기는 어렵지만 눈물의 현장에 있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만큼 더 인간성에 대한 고뇌와 연민이 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증인』은 저자가 40년간 법조인으로 일해오면서 법정 안팎에서 만난 사람들의 연약함과 참됨에 관한 이야기다. 1999년부터 최근까지 『좋은생각』에 꾸준히 연재해온 것을 묶은 것인데, 인간 존재와 삶에 대한 솔직하고 깊은 성찰이 담긴 그의 이야기에 매료된 독자들이 많아 그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특히 법조인이기에 앞서 그 또한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재판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본인을 되돌아보고 깊이 있는 성찰로 이끌어내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하겠다. 책의 제목을 『잊을 수 없는 증인』으로 정한 것은 그 눈물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그에게 법조인으로서의 삶의 방향과 인간의 본질을 깨우쳐준 귀중한 인생의 스승들을 기억하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 실린 성공과 실패, 연민과 원망, 기쁨과 고통, 후회와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고통과 슬픔을 넘어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낙연쌤의 파란펜

도서정보 : 박상주 | 2021-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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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뼈’로만 쓴 이낙연의 글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사람들은 과거처럼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인터넷 세상에서 한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라도 끊임없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며 살고 있다. 과거 작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글쓰기가 대중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이다. 누구나 말을 하고 사는 것처럼 누구나 글을 쓰고 사는 세상이 되었다. 이왕 써야 한다면 잘 쓰는 게 필요하다. 빼어난 문필가 소리는 못 들을지언정 적어도 내 생각, 내 감정은 올바로 표현하며 살아야 한다.

글 잘 쓰는 법을 알고픈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세계적 대문호들의 글쓰기 원리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여기에 ‘사이다 어법’ ‘탁월한 문장가’로 평가받는 이낙연 전 총리의 글쓰기 노하우를 접목한 [낙연쌤의 파란펜]이다. 종군기자이자 지구촌 순례기자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던 박상주 저자가 ‘어쩌다가’ 이낙연 국무총리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낙연의 ‘글 쓰는 심장’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이낙연 전 대표가 연설팀의 연설문 초안에 늘 파란 펜으로 첨삭지도를 한 것에 착안해 책 제목을 붙였다.

‘사실’과 ‘진심’을 강조하는 이낙연식 표현법은 여의도 정가에서도 유명하다. 선배와 동료들은 그를 “10시간짜리 회의를 한 줄로 요약할 줄 아는 유일한 사람” “이낙연식으로 대변인 문화가 만들어지면 정치문화가 바뀌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여의도에서 논리적?직선적?함축적 언어로 상대방의 억측과 과장을 신사적으로 제압하는 그의 모습은 국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이낙연의 문장론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글에 마음을 담아내는 법, 효과적인 글의 얼개를 잡는 법, 화려한 수식어가 없어도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법, 초고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까지, 마음에 움튼 글의 씨앗이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집대성했다. 그야말로 글쓰기법에 대한 진수성찬이다.
좋은 표현력을 갖고 싶다면 말과 글에 대한 기본부터 다져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일부러 멋을 부리거나 억지로 맛을 내려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붙들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과학의 향기

도서정보 : 강석기 | 2021-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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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으로 전파되는 ‘과학의 향기’
당신이 궁금했던 오늘의 과학과 세상을 만나다

세상은 처음 마주하는 코로나19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 사상 최초로 ‘RNA백신’을 상용화해냈다. 전대미문의 위기가 아니었다면 이처럼 전혀 다른 방식의 백신 개발은 급속도로 추진되지 않거나 큰 규모로 투자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로 회생 불가능한 퇴행을 겪을 뻔했던 인류는 과학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냈다. 경계를 가리지 않고 사방으로 퍼지는 향기처럼, 과학의 발견은 사람과 국경을 가리지 않고 세상으로 확장되며 희망을 전파한다. 21세기 인류에게 ‘과학의 향기’는 절실한 구원이자 위안이다.

2021년 출간되는 『과학의 향기』는 지금까지 10년째 매년 출간한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의 10번째 책이다. 첫 책으로 출간된 『과학 한잔 하실래요?』에 이어 『과학의 구원』, 『과학을 기다리는 시간』 등 1년마다 굵직굵직한 과학계 핫 이슈를 첨예하게 다뤄온 저자는 이번 10번째 책에서도 『과학의 향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생태 위기 등 우리 삶에서 커다란 지분을 차지하는 과학의 최신 현안과 전망에 자신의 통찰을 담아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트 열풍’에서 뇌과학의 이야기를 짚어내고 파스타집의 기름장에서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상분리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필력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학 이야기를 카페에서 읽는 한 편의 에세이처럼 독자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선정작입니다.>

구매가격 : 10,200 원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

도서정보 : 박창범 | 2021-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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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방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그리고 입소문을 통해 경고되는 현대인의 질병은 우리의 공포심과 두려움을 자극한다. 날마다 소개되는 수많은 치료법과 건강식품은 상업적 광고가 아닐까 의구심을 낳지만, 중요한 의학 정보에 뒤처진 것 같은 걱정을 일으키기도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법은 객관적인 팩트를 파악하는 것이다. 『더 알고 싶은 의학 상식』은 검증된 정보를 알고 싶은 일반인을 위해 의학 전문가가 직접 왜곡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의학 교양서다.

『더 알고 싶은 의학 상식』은 오랜 기간 대학병원 전문의로 근무하며, 의사로서의 두터운 실무 경험과 연구 경력을 쌓아온 의학 전문가의 내공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언론과 광고, 심지어 동종업계의 의료인들을 통해서도 잘못된 의학정보가 유통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세간에 퍼져있는 의료 상식을 조목조목 검증해가는 팩트체크를 따라 가다보면, 독자들은 ‘가짜 의학 전문가’에게 속지 않고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선정작입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청소년을 위한 팬데믹 리포트

도서정보 : 이성규 | 2021-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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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첫 기록은 2019년 12월 31일 WHO에 보고된 중국 우한 27명의 원인 불명 폐렴 환자로 거슬러 오른다.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7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남겼고 각종 미디어는 수많은 속보와 이슈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급성과 시급성을 빠르게 전달했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가 익숙하면서도 모르는 게 많다. ‘렘데시비르, mRNA 백신, 음압 병실, PCR 진단키트, 재생산지수’ 등 낯선 전문 의학 용어들은 이해되지 못한 채 습득됐고, 방역과 백신을 둘러싼 국가적이며 사회적인 논쟁은 충분히 성찰되기보단 또 다른 갈등과 분노의 기폭제가 됐다.

『청소년을 위한 팬데믹 리포트』는 현재의 시계를 2019년 12월로 되감아 현재까지 발생했던 코로나19 관련 주요 사건 사고를 되짚어보며, 우리가 놓칠 수 있었던 중요한 의미와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해온 저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담긴 주요 개념과 이슈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와 연관된 사회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중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설명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연결된 인간과 사회, 동물과 자연, 과학과 기술 등 세상 전반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시야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선정작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머릿속에 쏙쏙! 환경과학 노트

도서정보 : 사이토 가쓰히로 | 2021-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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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란 도대체 뭘까?
한눈에 보는 환경오염 이슈와 환경과학의 모든 것!

온난화, 수질오염, 대기오염, 해양오염 등 환경 문제와 관련된 단어들이 미디어에 자주 등장한다.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용기사용) 챌린지, 지속 가능한 개발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신조어들도 등장하고 있다. 작년보다 뜨거워진 날씨, 기록적인 폭우와 기온, 갈수록 거대해지는 태풍 등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주변의 일이 되고 있다. 이렇게 자주 듣고 접하고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 같지만, 환경 문제는 생각보다 막연하고 낯설다.
이 책은 환경과 환경 문제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소개한다. 환경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역사적 근원을 따져보고, 각 분야별로 환경 문제의 원인과 진행 상황, 향후 전망 등을 59개 이슈로 정리한다. 『머릿속에 쏙쏙! 환경과학 노트』를 통해 놀라운 환경과학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미래의 부

도서정보 : 이지성 | 2021-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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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류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영역이었던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상 전반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2020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보여주는 다우지수가 석유기업 엑슨모빌을 92년 만에 퇴출하고, 그 자리에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를 올린 것은 석유 경제로 대표되던 3차 산업혁명 시대가 저물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에이트》와 《에이트 : 씽크》의 작가 이지성이 ‘에이트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실천편인 《미래의 부》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통해 5천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4차 산업혁명 미국 주식 특강’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코로나19로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시대에 재편될 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는 부동산 가격 폭등, 고령화, 경제난 등 우리 국민이 맞닥뜨리게 될 암울한 미래의 해답을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에서 찾았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최근의 주식투자 열풍과는 그 결이 다르다. 이 책은 비메모리 반도체,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우량주식 장기투자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다. 작가는 앞으로 100년 이상 이어질 인공지능 시대에 세계 경제를 주도할 국가와 기업들의 비전을 읽어내고, 그 가치에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인내심, 그리고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이 마주하게 될 암울한 미래를 냉철하게 조망하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철학을 통해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곳에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지를 10가지 관점에서 짚어본다. 특히 3부에서 펼쳐지는 ‘미래의 부’에 관한 10가지 정보는 앞으로 우리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최소한의 경제 지식이자 행동 강령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해외주식 앱을 찾아 다운로드 중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려던 운동화 대신 나이키 주식을, 바꾸려던 핸드폰 대신 애플 주식을 매수하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탈 대비를 시작할 것이다.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의지만 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그런 힘이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챔피언의 마인드

도서정보 : 짐 아프레모 | 2021-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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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멘탈 트레이닝

★★★★★ 아마존 6년 연속 스테디셀러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멘탈을 책임진 스포츠 심리학자의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최강의 정신력 강화 훈련

역사상 위대한 스포츠 선수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멘탈의 소유자였다는 것이다.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세계에서 선수의 심리 상태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라이벌의 심리전에도 코웃음을 치던 김연아, 역대급 기록을 세우는 데 실패했음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류현진 등 ‘멘탈 갑’으로 불리는 선수들의 뒤에는 사실 스포츠 심리학이 있다.

스포츠 심리학자인 저자 짐 아프레모는 수십 년간의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에 관한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멘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극복하게 하는 지구력, 최악의 여건에서도 발휘하는 집중력과 몰입, 중요한 순간을 망치는 불안감을 물리치는 마인드 세팅까지. 이 방법들은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어느 분야에서든 정신 무장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패권의 대이동

도서정보 : 김대륜 | 2021-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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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작지만 ‘유능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

패권의 역사에서 발견한 국가 대도약의 조건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 국가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패권의 대이동』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근현대 4대 패권국인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과 미국의 역사로 눈을 돌린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지식인들과 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패권의 비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에 공저로 참여한 김대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가 한 나라의 부와 힘이 어떤 요소들로 만들어지는지 깊게 파고든다. 특히 이들 국가가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부로 도약할 때 핵심이 되는 결정적 요인을 경제 체제와 재정 체제 측면에서 새롭게 분석한다. SERI CEO 인기 강의 ‘자본, 패권의 역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변곡점의 본질을 이해하고 최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1,800 원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도서정보 : 김현성 | 2021-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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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9 혁명, 유신헌법, 6월 항쟁, 촛불 시위…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 뒤에는
언제나 ‘선거’가 있었다!

격돌과 파란, 불법과 꼼수, 역전과 반전의 기록
현실 정치를 무대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선거 이야기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정치의 역동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선거’다. 1948년 처음 실시된 이래 선거는 권력을 쥐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었고, 때로는 독재자의 권력 유지에 악용된 수단이었으며,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이들이 지닌 최후의 무기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이 변화의 갈림길에 직면했을 때마다 선거는 살아 움직이는 민심을 반영했고, 그 결과 새로운 시대정신이 탄생하곤 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치른 50여 차례의 선거가 결정적 시기에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분단을 앞두고 실시한 최초의 선거부터 ‘닭죽 사건ㆍ피아노표ㆍ샌드위치표’ 등 기상천외한 부정행위들이 상징하는 어두운 시대의 선거,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민주화 시기와 빠르게 바뀌는 세상을 반영한 21세기의 선거가 우리 정치사의 극적인 순간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 밖에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와 기네스 기록,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표 상식 등 선거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가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펼쳐진다. 다양한 세력의 힘과 여론, 정치와 경제가 뒤섞인 선거는 현대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지점이다. 내년에 있을 두 번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지금, 격돌과 파란, 역전과 반전으로 가득한 살아 숨 쉬는 선거의 역사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지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카카오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

구매가격 : 12,000 원

약속의 땅

도서정보 : 버락 오바마 | 2021-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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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퇴임 후 첫 회고록 한국어판 출간
“마치 미국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에서 일하는 듯한 압도적 현장감!”
역대 대통령 회고록 중 최다 판매와 최고 선인세, 출간 첫날 90만 부 판매, 예약판매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26개 언어 출간 계약 등 여러 기록을 남기며 전 세계 화제작으로 떠오른 미국 제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회고록 『약속의 땅』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된다. 오바마는 이 책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과 임기 첫 2년 반 동안의 고군분투를 놀랍도록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례적일 만큼 내밀하게 자신의 선택과 사고과정을 곱씹는다.

덕분에 독자들은 오바마가 내각을 꾸리고, 역사상 가장 친근한 백악관을 만들고, 세계 금융 위기로 씨름하고, 블라디미르 푸틴의 심중을 떠보고, 오바마케어를 통과시키고, 파병 문제로 4성 장군들과 논쟁하고, 기름 유출 사고에 대응하고, 넵튠의 창 작전을 승인하여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하고……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하며 어떤 내막이 있었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백악관 내부뿐 아니라 대통령 개인의 내면까지 가까이 들여다보게 된다.

그가 서두에서 밝힌바 “이 모든 이야기를 500쪽 안에 담을 수 있을 줄 알았다. 1년이면 다 쓸 거라 예상했”지만, 책은 결국 두 권으로 나뉘었고 『약속의 땅』은 그중 1권이며 920쪽에 달한다. 압도적 두께는 제 값을 하고도 남았다. 흥미진진한 사건과 치밀한 디테일과 우아한 문장이 어우러진 이 책에 언론과 평단은 “최고의 대통령 회고록” “유례없이 잘 쓰인 책” “현실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빌 게이츠는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며 “끝내주는 읽을거리”로 강력 추천했다.

구매가격 : 23,000 원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문학동네시인선 156)

도서정보 : 장혜령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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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게 시 안으로 들어가라 했다. 나는 그렇게 했다.”
앞선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새로이 내며 걷는 일,
‘쓰다’와 ‘기억하다’를 양손에 가만히 쥔 채

장혜령 시인의 첫 시집을 문학동네시인선 156번으로 펴낸다. 작가는 2017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에 선정돼 등단했으며, 이후 산문집과 소설을 먼저 펴냈다. “앞으로도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라는 작가 프로필의 마지막 문장을 독자에게, 작가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처럼 되새기며 마침내 첫 시집을 선보인다. 40편의 시를 5부로 나누어 묶었으며, 각 부 제목에서 시인이 깊이 천착한 지점을 엿볼 수 있다.

“무수한 생들이 무한히 손을 맞잡은 실루엣”(「후쿠시마에서 인간은 기차처럼 긴 심연 모를 그림자다」)을 돌아보는 일, 자신이 그 역사의 매개자가 되어 묵묵히 써내려가는 일이 그 존재들에 대한, 삶에 대한, 벌어진 일과 흘러버린 시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이며, 그 작업을 통해 사적 감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의미를 창안해내고자 하는 노력임을, 시인은 이렇게 40편의 시편으로 또 한번 두고두고 남긴다.

구매가격 : 7,000 원

맹탐정 고민 상담소 2 연애는 오리무중 (문학동네청소년 55)

도서정보 : 이선주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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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던 내 마음은 아직도 가라앉지 않았는데
잠깐, 어디선가 또 수상한 사건의 냄새가!

2019년 출간되었던 이선주 작가의 『맹탐정 고민 상담소』가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지난 여름 자꾸만 사라지는 윤미의 핸드폰, 고등학생 딸을 둔 미숙 씨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앞둔 인혜의 고민과 용우의 폴더 속 비밀을 파헤치며 집 나간 자아들을 부지런히 따라다니던 맹승지 탐정이다. 이번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에 쇄도하는 사건들은 갖가지 모양의 연애 사연이다. 사람은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가? 사람은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지?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된 산이군의 유일한 탐정 맹승지의 올여름은 또 얼마나 이리저리 출렁일까.
햇살처럼 환하기만 하던 써니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운 이유를 찾아, 시원시원한 성격의 루나가 어쩐지 숨기는 마음을 찾아, 재방문 고객인 영은 언니 엄마의 수요일 행적을 찾아, 갈 곳 잃은 금사빠 친구들 마음의 자리를 찾아, 맹탐정이 또 달린다.

구매가격 : 8,100 원

N잡러의 N가지 명품 언박싱

도서정보 : 뮤시아 | 2021-07-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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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책으로 하는 명품 언박싱(Unboxing)
명품백 밝히면 허세만 가득하고 머리에 든 게 없다고?
천만의 말씀.
명품백 좋아하는 당신의 취향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당당할 수 있는 법


예로부터 사농공상에 따라 계급을 구별하고 상인을 천하게 여기는 역사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인지 대한민국에 자본주의가 들어선지 100여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돈을 밝히는 것은 어디인가 도덕적이지 못 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심지어 관공서에서 각종 서류를 예시로 작성할 때에도 부자들의 돈을 훔쳐서 백성들에게 나눠준 ‘홍길동’의 이름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정해놓았을 정도이니 말이다. 원하는 것을 소유할 수 있는 사적 소유권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핵심임에도, 우리 주변에는 늘 돈을 좋아하면 돈에 혈안이 되었다고, 명품백을 좋아하면 명품백을 밝힌다고 은근히 비난하는 시선이 존재해서 돈 밝히고 명품백 밝히는 많은 사람들을 자괴감에 빠트리고, 도덕적인 딜레마를 겪게 한다.
이 책의 작가 뮤시아는 돈을 밝히는 것도 숭고한 일이라고 책을 통해 말한다. 어릴 때부터 검소한 삶, 돈을 쫓아가지 않는 보헤미안 같은 삶만이 미덕이라는 가치관을 스스로에게 강제해온 작가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를 곰곰이 들여다본 바, 그것들은 오히려 자신의 생각과 성공 가능성을 옥죄는 족쇄였을 뿐,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라는 껍데기뿐인 말이 아니라, 왜 세속적인 내 취향도 존중받아 마땅한지 머리로 이해하게 되면서 낮았던 자존감마저 올라가는 효과가 났다고 한다.
작가는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백화점을 제 집 드나들 듯이 드나들며 거의 한 달에 한 가지 꼴로 명품을 구매하며 느낀 점과 가치관의 변화를 작가가 직접 구매한 명품 소개와 함께 글에 녹여냈다.
살면서 백화점 명품관에 들어가 본 적 조차 없던 작가가 갑자기 명품 컬렉팅을 시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구매한 순서대로 묘사되어 있어서 명품을 당당하게 좋아하는 독자들은 ‘이 사람이 무엇을 샀나?’ 언박싱 구경하는 재미로, 명품을 안 좋아하는 독자들은 ‘사람 사는 모습들은 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구나!’ 이해하는 재미로, 명품을 안 좋아하는 척 하는 독자들은 ‘명품 밝히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구나!’ 공감하는 재미로 한 두 시간 안에 금방 완독하게 될 것이다.




▶ 돈은 돈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돈에 대해 이상한 죄의식을 갖고 있던 나.
부자는 악, 가난한 자는 선이라는 편협한 도덕의 신을 섬기며, 사치스러운 내 취향을 스스로에게조차 들키지 않게 꼭꼭 숨긴 채 올바름이라는 캐릭터를 평생 연기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옷장을 보고 울화가 치밀었다. 30년 넘도록 제대로 된 옷 한 벌 없는 내 인생이여. 이게 정말 맞는 건가?
거짓된 삶은 옷장과 함께 모두 갖다버리고 거의 매달 명품을 질렀다.
명품백을 줄줄이 사느라 지출은 말도 못하게 늘었지만 1년이 지나서 따져보니 돈은 더 모였다.
이 책에는 내가 진짜 나를 받아들이며 자존감을 높인 방법과 N가지 직업으로 돈을 번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어떤 명품백을 언제 왜 무슨 마음으로 샀고, 그걸 구매하고 나서 든 생각, 나의 달라진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솔직하게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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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을 즉시 높여주는 4가지 실천 가능한 방법


- 나 스스로에게 보다 좋은 것을 제공하는 것이 완전히 습관화 되어야 한다. 그냥 내가 나를 태교한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 생각만 들게 하는 노력을 평생 한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들부터 실천해보자.

첫째, 사고 싶은 것들 중에 최종 2가지가 남았는데 선뜻 결정을 못 할 때에는 둘 중 비싼 것으로 구매해보자.

둘째,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요리를 해준다면 약간 타거나 모양이 안 예쁜 음식 말고, 제일 좋은 것을 내 몫으로 하자. 우리가 반대로 남이 해주는 요리를 대접받을 때 요리 한 사람이 상석에 앉아 제일 좋은 것을 먹는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남도 나를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니 걱정 말고! 마찬가지로, 과일을 깎아 줄 때 과일 심은 그냥 버리는 게 낫다. 남들은 예쁘게 깎은 과일 주고, 나는 서서 과일 심을 갉아먹는 일도 하지 말자.

셋째, 꼭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할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은 얼마든지 변경해도 되지만 이유가 남 때문이어서는 절대 안 된다. 다음 주에는 어떤 책을 읽고, 어떤 활동을 하며, 운동을 언제 갈지 설레는 마음으로 정해놨는데 당일 갑자기 술 마시자는 사람이 있다고 다 팽개치는 것은 나보다 남의 시간을 더 우선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친구가 청첩장을 주는 자리라든가, 이민가기 직전이라 도저히 다른 날이 없다는 등 예외적으로 한 두 번이야 그럴 수 있지만 남 때문에 내 계획을 취소하는 일이 잦다면 애초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계획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의 계획이 소풍날을 기다릴 때와 같은 설렘을 주지 않는다면 사진 찍어서 SNS에 보여줄 목적으로 세운 계획일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나는 왜 이럴까’ 비관하지 말고, 정말 끌리는 다른 걸 찾자. 무엇이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 ‘근사해 보이는’ 취미,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일이 아닌 내가 관심 있는 것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넷째, 언제나 늘 조금씩 차려입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두 다 이견 없이 싫어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흉한 몰골로 있을 때 아는 사람 마주치는 상황이 아닐까? 대표적인 케이스가 전 애인, 혹은 지금 호감이 있는 사람이거나, 친구, 직장 동료 등등 살다보면 왜 여기서 이 사람을 만나지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면 내 삶에서 흉한 몰골로 다니는 날이 없도록 하면 된다. 늘 치장을 하라는 게 아니라 깔끔하게 갖춰 입는 습관이 몸에 배면 언제 어디서든 옷 때문에 위축되어 하루를 망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예쁘게 하고 나갔을 때 드는 기분 좋은 자신감, 그걸 가끔씩만 느껴야하는 법은 없다. 365일 옷을 상황과 자리에 맞게 예쁘게 차려입고 365일 좋은 기분을 느껴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그런 어른

도서정보 : 김자옥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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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하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바쁘지만 즐겁게 어른의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어보니 아니었다. 특별할 것 없이 매일 똑같은 하루의 연속이다. 어렸을 때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그렇게 바랐던 것 같은데, 정말 어른이 되어보니 왜 그때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어 했을까 싶다. 그보다도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면서 사람들은 나를 어른이라 불렀지만, 정작 나는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침착했다면 좋았을 걸 왜 그때 그러지 못했을까 하며 집에 와서 이불킥하던 때도 있었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가 내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내가 상상하던 어른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어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멋진 ‘그런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런 어른]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어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진짜 어른’을 보면서 ‘나는 아직 어른이 되기에는 부족하구나. 한참 멀었네’ 생각하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괜찮은 어른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고, 말과 행동이 가벼운 어른인 ‘척하는’ 어른을 보면서 ‘나도 저런 어른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대체 어른은 어떻게 될 수 있는 걸까 고민하게 되었다. 차곡차곡 어른의 생각을 쌓고, 말과 행동을 익히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과 생각들을 함께 들여다보자. 어쩌다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조그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800 원

스타트업 가이드7

도서정보 : 전화성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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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한 스타트업 가이드!
스타트업들은 계속해서 놀라운 성과와 새로운 혁신으로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그런 유니콘 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타트업이란, 기존의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이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술, 자본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트렌드에 대해 아는 것'이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없다. 제대로 된 안내 없이 무작정 스타트업에 뛰어들면 금방 길을 잃을 것이다. 『스타트업 가이드7』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롭고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다. 세상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이라면, 이 책을 정독할 것을 권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결국엔, 그림

도서정보 : 정진호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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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 나 다움을 찾고 성장의 의미를 배운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전직 프로그래머인 필자가 그림 그리기를 어떻게 시작했고, 취미로 하던 그림으로 어떻게 1인 기업가가 되었는지를 담은 에세이. 그림 초보가 그림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과 좋아하는 일로 1인 기업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작가의 경험담에 비추어 담담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 있는 분이거나, 작가처럼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읽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240 원

월간 샘터 2021년 08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1-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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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들의 ‘소확행 라이프매거진’ 월간 <샘터>는 현대인의 일상에 즐거움을 안겨줄 문화콘텐츠를 다룹니다. 에코라이프, 로컬라이프, 홈라이프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매달 커버스토리로 정해 우리들의 달라진 삶의 모습을 다채롭게 조망합니다. 또한 자신의 취향을 존중하며 행복한 일상을 꾸리는 유명 셀럽의 인터뷰 기사와 핫한 필진들이 꾸려가는 연재에세이가 힐링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월간 <샘터>와 함께 풍요로운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아이를 성장시키는 유대인 부모의 말

도서정보 : Shmuley Boteach | 2021-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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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유대인 교육 철학
현명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단, ‘대화’의 모든 것!

★★ 자녀 교육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유대인 가족대화》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최고의 자녀 육아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유대인 부모의 말
전 세계 금융?정치?산업?언론?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대인들이 지닌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그들의 성공 비결은 남다른 교육 방법에 있다. 유대인 철학을 기반으로, 현명하고도 효율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전하고 있는 슈물리 보테악의 책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를 성장시키는 유대인 부모의 말》로 출간되었다.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최고의 자녀 교육서이자 오랜 시간 동안 유대인 교육법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는 이 책에는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모의 말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유대인이 지닌 힘의 근원은 ‘똑똑한 지성’이 아니라 ‘올바른 사고’에 있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듯, 어린 시절에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해야 삶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부모는 ‘대화’라는 교육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질문을 건네고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싶은 엄마, 아이와 관계가 소원해진 아빠, 부모 앞에서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 아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지침서인 《아이를 성장시키는 유대인 부모의 말》을 통해 명쾌하고도 구체적인 가족 간 대화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훈육하기 전에 교감부터 해야 한다.”
아이의 자신감?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기술
부모라면 무수하게 쏟아지는 교육 및 육아 정보를 섭렵하느라 지친 나머지, 정작 아이의 인성과 정서를 기르는 데 너무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할 것이다. 어쩌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훌륭한 인성과 안정적인 정서를 갖추게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언컨대 어린 시절에 인성과 정서를 바로잡아 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주는 일은 왠지 모르게 막연하게 느껴진다.
이와 같은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면,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아이를 성장시키는 유대인 부모의 말》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에는 올곧은 성품을 길러주기,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켜주기, 행복은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주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도록 안내하기, 용서하는 마음과 존중하는 자세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등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르침을 전하는 유대인 부모의 특별한 대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책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돈의 본능(THE PATH)

도서정보 : TONY ROBINSON | 2021-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최강의 머니 트레이너 토니 로빈스가 미국 최고의 투자자문가와 함께 돌아왔다!
위기의 시대, 세상이 변해도 절대 불변하는 돈의 공식, 부의 속성, 부자들의 세계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진실과 비밀이 담긴 단 한 권의 책

전 세계 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거인의 힘 무한능력』의 저자 토니 로빈스의 신작 『돈의 본능』이 출간됐다. 그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좇아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뒤바꾼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변화심리학의 최고 권위자다. 평범하게 태어난 보통의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거머쥐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머니』,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0.001% 최상류층 부자들만의 머니 시크릿을 공개해왔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주장에 전문적 이론을 뒷받침해줄 미국 최고의 투자자문가 피터 멀록과 함께 돌아왔다.

2021년 현재, 인류는 팬데믹 쇼크로 공황에 빠져 있다.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경제적 변화 앞에서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은 갈팡질팡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혼란하기 그지없지만 ‘돈’ 얘기로 들끓고 있는 시장은 역으로 부자가 될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외부적 요인보다 인간 내부적 요인에 집중해 바로 이 시점에서 경제적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인드 세팅을 돕는다. 현재 처한 삶의 단계나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건 ‘부’를 보는 눈을 뜨는 것이라고 독려한다. 『돈의 본능』에서 토니 로빈스와 피터 멀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요원해 보였던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누구나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세스로 단순화했다.

경제적 자유인으로 거듭나는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지름길
팬데믹의 시대, 두려움을 벗어나 나만의 부의 추월차선을 질주하라
“늘 세상은 휘청대고,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만 부자들은 돈의 본능을 꿰뚫어본다!”

부자는 태어나지 않는다.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 경제적 자유라는 정상까지 묵묵히 걸어간 이들이 부자로 재탄생한다. 작금과 같은 위기의 시대에도 누군가는 쉴 새 없이 돈을 벌어들인다. 그들은 진정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과는 다른 존재들일까? 『돈의 본능』은 이 첨예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토니 로빈스와 피터 멀록은 지난 수십 년간 직접 목도한 숱한 투자 성공 및 실패 사례와 여기서 도출한 중요한 교훈들, 즉 부의 거장들만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동시에 금융 서비스 업계와 언론 매체가 그간 결코 고객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지 않았던 시장의 거짓말과 비밀들을 담았다. 그야말로 사상 최악으로 보이는 현 시점이 왜 투자자가 되기에 적기인지 일정한 패턴을 그리며 반복해온 역사적 흐름(2차 세계 대전, 2008년 금융 위기, 9?11 테러 등등)을 짚어가며 역설한다.

이 책은 결코 변하지 않는 부와 돈의 철학부터 분산 투자, 우량주 평가, 시장 분석 등 구체적인 투자 방법론과 함께 대안 투자, 금리와 절세, 상속과 기부 등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전략을 단계별로 총망라한다. 각자의 개인적 목표에 최적화된 재무 계획을 설계하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산 비율을 배분하고, 과세 및 비과세 여부에 따라 투자 자산군을 구분하고, 숱한 투자 상품 중 리스크를 최소화할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투자 방식을 결정하고, 인생의 위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적합한 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과도한 수수료 및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을 찾고, 매년 해당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재조정하는 방식까지(심지어 사후의 재산 상속 절차까지 친절한 법적 자문을 덧붙였다) 일생에 걸친 자산 관리 코스를 안내한다.

동시에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중심의 재테크서를 넘어서 강력한 동기 부여와 함께 독자에게 부자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직관적 메시지로 가득하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란 부의 축적만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함께 달성하는 것임을 알려주며 모든 독자들이 충만함 넘치는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 달성이 최종 종착지가 아니라 경제적 자유인으로서 정상에서 우뚝 선 채 삶의 기쁨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투자의 원칙이 곧 삶의 원칙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이 알아야 할 부의 모든 진실과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18,900 원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도서정보 : 신혜연 | 2021-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먼저 50을 맞이한 그녀가 지금 40대에게 들려주는
한결 단순하고 단단해진 일상 이야기

여자 나이 오십. 백세시대라고는 하지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반가운 일은 아닐 것이다. 예상치 못한 변화에 때로는 당혹스러울 수도, 자칫 우울해질 수도 있다.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뿐 아니라 더 이상 생물학적으로 젊지 않고, 여기저기 몸이 아프고, 심지어 오전의 기억이 통째로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면 어떨까? 잡지사 기자로, 편집장으로, 콘텍츠디렉터로 성공과 유행의 중심에 서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온 신혜연의 새 책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발을 내디딘 일상의 기록이자, 삶에서 겪은 경험과 깨달음을 풀어낸 책이다. 살아온 날의 숫자를 내세우며 심오한 인생의 철학이나 지혜로운 문구를 늘어놓기에는 ‘50은 아직 젊은 나이’라고. 결승선에 다다르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일 수 있게, 사전 정보 없이 덜컥 쉰 살이 되어 당황하지 않게 ‘딱 요만큼 살아보니 이렇더라’는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담고 있다.

나이 들어가는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법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며 사는 법

저자는 삼십 대 시절, 한 유명 포토그래퍼의 전시회를 보며 자신이 ‘유명한 문화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만 내달리느라 동력을 소진해서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일에 지쳐 주저앉기도 했지만, 다시 몸을 일으키고 발걸음을 떼었다. 앞만 보고 달리며 ‘50세’라는 고지를 넘어서는 순간, 생각지도 않았던 사건을 마주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간다. 50이란 나이는 그녀에게 또 다른 삶의 목표와 매일 맞이하는 하루의 소중함을 선사했다. 자신을 단단히 감싸고 있던 허세와 자만,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과 여유, 느긋함을 얻게 되었다. 나이 든다고 우울해하거나 외로워할 필요는 없다. 나이가 들수록 이전의 삶과는 달리, 한결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목표였던 쉰 살이 되고부터 지금까지 변화해온 저자의 일상에 대한 기록이며, 나이 50을 앞둔 이들을 위한 저자의 진심 담긴 응원의 메시지이다.

나이 들었다고 움츠러들지 않을 작정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씩씩하게, 더 우아하게 살기 위해
느긋한 걸음으로 또 나아가겠습니다._ ‘글을 시작하며’ 중에서

나이가 들면 크고 작은 변화들이 찾아오고, 새로운 일상의 루틴이 만들어진다. 하루 몇 잔씩 마시던 커피 대신 천천히 우려낸 차를 마신다. 높은 굽의 하이힐 대신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매일 산책한다. 동네 작은 서점의 독서 모임에 가입한다. 오래된 친구를 만나고, 혼자 당일 여행을 다녀온다. 화장을 지우고, 흰 머리와 주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집을 가꾸고 식물을 키우며 간소한 가족 식사를 준비한다. 돈에 대한 가치를 새로 깨달으며, 남을 위한 작은 봉사를 계획한다. 그저 바삐 살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일과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고민하고 또 탐색한다.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나이는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