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처음 보는 중국어 단어 1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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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어 단어장으로는 학습에 곤란함을 겪는 상황에 자주 놓이게 된다. 잘못된 해석이나 오류 등이 수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흡수되어 버리면 결국 나중에 고치기가 더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강의를 하면서 고쳐준 수많은 단어의 정의를 새로이 정리하며 이 책을 기획하였다. 좀 더 쉽게 중국어에 다가가길 바라며...가까운 신촌에서 뮬쌤

구매가격 : 2,900 원

처음 보는 중국어1 워크북(초급자용)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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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학습함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어순의 변화는 어쩌면 가장 큰 난관일 수 있다. 문제는 "한국어를 어떻게 중국식으로 이해하고 중작 하는가" 이다. 해서 내 나름의 수업방식 워크북을 공유해본다. 물론 나의 수업에서 쓰이는 교재이며 직접 강의 신청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혹은 주변의 중국어 강사와 함께 풀어보는 워크북으로 활용하여도 좋을 것이다. 하나의 팁을 주자면 단어는 항상 명사형 혹은 ~다. 형으로 찾는다는 것이다. 또한 중간의 - 표시는 단어 하나의 경계임을 나타낸다. 당신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가까운 곳에서 뮬쌤

구매가격 : 1,000 원

처음 보는 중국어1 워크북(중급자용)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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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중국어 단어1"로 학습하고 "처음 보는 중국어1 워크북(초급자용)"으로 어순 훈련이 되었다면 이제 중급이다. 중급은 한국 어순으로 된 문장을 초급에서 훈련된 방식대로 중국식으로 말하는 과정이다. 보통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지고 문장의 형식은 한국식 어순이다. 워크북 초급과정을 잘 이수했다면 무난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중국어 문장을 만드는 학생들이 종종 "와~ 제가 어떻게 이렇게 말하는 거죠? 신기해요."라고 말하곤 한다. 초급에서 자연스럽게 익힌 어순 훈련이 힘든 어법을 따분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중국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정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오늘도 중국어에 매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구매가격 : 1,000 원

처음 보는 중국어1 워크북(고급자용)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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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책이 총 4권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처음 보는 중국어 단어1"이라는 단어 정리 책이다. 단어의 암기가 끝나면 세권의 워크북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중국식 문장 익히기 두 번째는 한국식 문장 중국어로 중작하기 세 번째는 여러문장 동시에 말하기 이다. 실제 강의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이며 뮬쌤의 강의에 참여할 수 없다면 주변의 선생님과 스터디를 해도 좋은 교재이다. "不?慢,只?站" 내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어 문장이다. "느린 것을 염려 말라. 다만 중도에 포기할 것을 염려하라." 오늘도 포기없는 당신을 응원하며...

구매가격 : 1,000 원

나라를 지킨 우리 역사 속 전쟁

도서정보 : 김시은 | 2021-07-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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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반도의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 속에서
우리 민족의 지혜와 평화의 소중함을 배워요!

구매가격 : 7,200 원

이보아스의 기도응답비결

도서정보 : 이보아스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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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회나 골방을 찾을 때까지 기도를 미룰 필요가 없다. 당신이 걷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들으신다.” - 맥도널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You may ask me for anything in my name and I will do it.” (요 14 14) 당신은 하나님이 어떤 태도로 기도하길 원하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의인이 오직 믿음으로 구하는 태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의인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아버지를 믿고 무엇이든 요청하길 원하십니다. 악한 자라도 구하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습니까? 하물며 우리를 그 큰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그 아들과 함께 어찌 그의 사랑하시는 자녀가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믿음으로 사는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께 구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기도응답비결은 진짜 바라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한 번 두 번만 구해도 응답하시며 그 믿음의 태도를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의 ‘구하라(ahee-teh -o 아이테오)’는 헬라어 원문으로 ‘명령어’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중요한 것을 명령어로 말씀하셨습니다. 군대에선 명령이 목숨과 직결됩니다. 육신의 부모도 정말 긴급하고 중요한 것은 명령어로 말합니다. 뜻은 ‘묻다 간청하다 요청하다 바라다 ask’입니다. 이처럼 조개처럼 입을 다무는 태도보다 입을 열어 하나님께 구하는 태도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당신도 입을 열 되 크게 열고 큰 것을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당신이 바라는 크고 작은 꿈들은 무엇입니까?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요청하십시오. 지렁이 같은 야곱은 2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형 에서가 무서웠습니다. “나를 죽이려 들 거야. 어떡하면 좋지? 으 무섭구나.” 야곱은 형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마주 오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야곱은 기도 응답 받아선 안 될 사람이라고 사람들은 손가락질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오직 하나님만 믿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람과 밤새 씨름했고 환도뼈가 위골되기도 했으나 결국 축복을 받고야 놓아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기도응답으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토리 키 재기 같은 인간의 의로 자신에게 요청하는 사람보다 오직 살아계신 크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적절히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당신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청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갖고 싶은 꿈이 있다면 구하십시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 하나님께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구하는 것은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중대한 명령입니다. 소원이 더디 이루어지면 마음이 상합니다. 괴롭습니다. 왜 그렇게 삽니까? 꿈이 없다면 구하십시오. 응답이 필요하다면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중차대한 명령인 것입니다. 구하는 당신은 받게 될 것이며 찾는 당신은 찾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구매가격 : 12,300 원

꿈이 이끄는 인생

도서정보 : 이보아스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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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는 네가 되어라. 다른 사람은 많으니까.” -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1854~1900) 당신은 꿈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나는 꿈을 오직 ‘나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아닌 오직 유일한 ‘나’ 말입니다. 이는 ‘나의 희망이 깃든 꿈이 나 자신이고 내가 나다운 사람이 내가 진짜 바라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존재의 꿈은 항상 나입니다. 나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제의 내가 어제의 나라는 꿈이요. 오늘의 내가 오늘의 나라는 꿈이요. 내일의 내가 내일의 나라는 꿈이지요. 그러므로 언제나 나는 동일한 존재이나 나다움은 내가 더 바라는 나인 것입니다. 동일한 나는 하얀 도화지와 같고 나다움은 도화지 위에 그린 그림과 같습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려갈 때 우리는 꿈을 향해 전진한다 꿈을 위해 산다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계발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로 나는 도화지요. 나다움은 그림입니다. 그리는 주인공은 나이기에 나는 내 꿈의 화가 창작가 디자이너가 자동적으로 되는 셈입니다. 이제 오직 유일한 당신이 되십시오. 나는 20대 중반까지 꿈이 없었습니다. 내가 정말 바라는 꿈이 없었고 나다움이라는 꿈이 없었습니다. 꿈은커녕 꿈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뭐야 인생은 그냥 사는 거지. 꿈같은 게 뭔 필요가 있어.” “그냥 되는대로 사는 게 인생이야. 그냥 살아.” 나는 나라는 도화지에 함부로 물감을 푹 찍어 아무렇거나 붓 칠을 했습니다. 어떤 그림이 되었을까요? 형편없고 엉망진창으로 그려진 그림과 같았습니다. 아니 그림도 아니고 작품도 아닌 그냥 막 그린 낙서였죠. 그랬더니 낙서장 같은 생이 되더군요. 인생은 심심풀이가 아닙니다. 오 당신은 그렇게 함부로 살지 마십시오. 이렇게 살아봤더니 거기엔 특별한 감흥이 없었습니다. 뭔가 내 가슴이 떨리고 흥분되고 설레는 그런 독특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학교에 다녔고 그냥 친구를 사귀었고 그냥저냥 먹고 자고 싸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회초년생으로 살던 어느 날 나는 깨달았습니다. 그냥 살면 동냥하며 살게 된다는 것을. 소중한 하루하루를 심심풀이 땅콩 먹듯이 먹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이건 내가 바라는 인생이 아니야.” “짐승처럼 마지못해 먹고 사는 거지.” “근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이런 살 떨리는 울부짖음이 가슴에서 불같이 일어났습니다.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서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는 데 잘 모르겠지만 내 가슴이 탄식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나는 내 인생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길 갈망했습니다. 나는 나답게 살고 싶은 기적을 원했던 것입니다. 나다움이란 꿈이 없으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게 됩니다. 내가 내가 아닌 채로 살게 됩니다. 이런 인생에는 반드시 후회가 뒤따릅니다. 후회가 그를 정죄합니다. 손가락질 합니다. 체념하게 합니다. 무슨 일을 도전하지 못하게 용기를 꺾어 버립니다. 부정적이 됩니다. 사물과 사건과 사람 자신에 대해 부정정인 회색 빛깔 선글라스를 끼고 다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착각하고 삽니다. 오해하고 삽니다. 미워하고 삽니다. 좌절하며 삽니다. 빨리 여기서 탈출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구매가격 : 9,900 원

내 마음과 거리 두기

도서정보 : 설기문 | 2021-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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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는 법”

가수 아이유는 한 유튜브 인터뷰 영상에서 "기분이 안 좋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그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러면서 "몸을 빨리 움직인다"고 했다.

이는 '특정 감정을 느끼는 자신'으로부터 '행동하는 자신'을 분리해내는 '자기 객관화'의 한 방법이다. 아이유가 했던 것처럼 이 책에는 짧은 시간안에 내 기분을 바꿀 수 있는 자기 객관화 방법 1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화나고 우울한 나쁜 감정에서 쉽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구매가격 : 12,640 원

N1문법 기출모의고사 (2018년 ~ 2020년)

도서정보 : 김기범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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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재는 매년 시험장에 가서 일본어능력시험을 직접 응시하며 수험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새롭게 개정되면서 2010년부터 출제된 기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 연구하면서 수험자의 입장과 출제자의 입장에 입각하여 집필하였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다가 싫증이 날 때는 김기범의 일본어능력시험 카페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일본어 자료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는 것이 있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있는 경우에는 카페나 개인 메일로 저자에게 직접 질문이나 상담 등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일본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일본어능력시험(JLPT)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2,100 원

인싸 만들어주는 유머

도서정보 : 엘스카이 | 2021-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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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강단에 서서 어떻게 하면 내용을 잘 전달을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것은 청자와의 마음 문제입니다. 마음이 문이 열리면 내용전달이 쉽고 또한 재미도 납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데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최우선으로 추천하는 것은 유머입니다. 활짝 웃음을 나누고 나면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웃게 할 수 있느냐?라는 기술적인 부분은 강연자가 부단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에 속도를 가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역시 유머의 꺼리들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유머의 꺼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머의 꺼리를 가지고 잘 각색해서 사용하면 최상의 강연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600 원

한국! 그리고 한국인의 정신

도서정보 : 박미출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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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년 전에 태어난 홍익사상은 21세기 전세계를 통합할 유일한 이념이자 사상이다. 갈라지고 쪼개진 이념이 아니라 하나로 뭉치고 조화를 이루어 평화롭게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신적 리더십이론이다. 홍익인간의 사상이 앞으로 한류 그 이상의 가치로 전 세계인의 추앙을 받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역사 사냥꾼

도서정보 : 네이선 라브 루크 바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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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있는 저 오래된 물건도 혹시?”

중요한 것은 어디에든 있다. 그것을 알아볼 안목만 있다면!
세계 최고의 역사 유물 판매상이 알려주는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법

역사 유물 수집가와 역사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사 사냥꾼의 흥미진진한 여정

1995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방송 중인 장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다. 일반 시민들이 가지고 나온 그림, 도자기, 고문서, 가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소개하고 감정가를 평가한다. 그중에는 위조품도 있었으며, 가치가 없는 물건들도 있었지만 가끔은 ‘무한의 가치를 가진’ 혹은 ‘값으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것들도 등장했다. 이런 물건들은 어떻게 세상에 드러날까? 그 ‘역사적 가치’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평가되는 걸까?

서구에서 ‘문서 수집’이 일종의 취미로 자리 잡은 것은 빅토리아 시대부터였다. 셰익스피어가 가공의 인물이라는 루머가 떠돌자 사람들은 그들의 영웅이자 음유시인인 셰익스피어를 잃지 않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자필 원고를 찾아다녔다. 이를 계기로 자필 원고든 과학 표본이든 서명이든, 문서를 모으는 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들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사람들은 오래된 물건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것이 진짜일지 가짜일지, 값은 얼마나 나갈지 궁금해한다. 희귀 문서와 역사 유물을 다루는 세계 최고의 거래회사인 라브 컬렉션에도 하루에 20건 이상의 연락이 온다.

이 책의 저자인 네이선 라브의 아버지는 타고난 수집가이자 역사 애호가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야구카드 전시회장에 가기도 하고, 미국 독립기념일이면 늘 게티즈버그 전쟁터에 가서 (미리 몰래 숨겨둔) 총알을 줍게 했다. 유명인들에게 편지를 쓰라고 시키기도 했다. 모두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아버지의 포석이었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의 취미였던 역사 관련 문서 수집은 가족 사업이 되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아들인 네이선 라브도 그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처음에는 관심도 열정도 없는 수습 직원에 불과했으나, 문서와 물건들을 하나하나 거치며 그는 성장하게 된다. 아버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안목으로 가치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역시 열렬한 역사 애호가가 되었다. 또한 그들의 가족 사업은 이제 세계 최고의 거래회사로 평가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 책은 그가 성장한 기록이자, 우리 모두가 최고의 수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2,600 원

이주민 사역과 한국교회

도서정보 : GMS국내다민족사역연합체출판부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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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전문 목회자, 이주민 전문사역자, 관련 분야의 저명 집필진의 짧은 글이라도 담아서 함께 미래 10년의 이주민을 포함한 목회 사역 주제를 던지는 시도로 본서를 2020년 중반부에 기획하여 9월에 출판하기 위해 단기간에 원고들을 취합하느라고 김광영 출판팀장과 준비팀의 희생이 컸다. 그러나 GMS한국외국인 지역위원회와 본 교단 내의 개인 이주민 사역자, 교회, 그리고 단체 모두가 함께 동역하는 신설 2년 차 되는 연합체의 도서 출판 계획이 2021년 5월로 미루어졌다. 하지만 그간의 불가피한 애로들을 극복하고 비록 미비한 점이 많으나 빛을 보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이며 동역자들의 화합의 결과이다.

이제는 누구나 하나님의 나라 중심으로 자기 삶의 낚시터에서 글로컬(Glocal) 선교 수행으로 세계 선교에 함께하는 평신도 자비량 사역이 일어나야 할 주님의 때이다. 전국 지역교회와 신자들에게는 국내 이주민 사역이 각기 제 발등에 떨어진 사명으로 인식하고 국제이주민과 복음을 진지하게 나누는 삶의 실행력으로 계속 진력할 과제가 남았다. 복음적인 면에서 고역을 치르는 서구의 다문화 사회를 거울삼아 대한민국에서는 각 지역교회에서 복음을 나눌 새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전통에 들어오기를 기대하지 말고 성육신하신 예수의 본을 실천해야 한다. 이는 이주민과 함께 간격 없는 주님의 지체공동체를 서로 먼저 실천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너무 고민하지 마

도서정보 : 엔 보겔 | 2021-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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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K는 말했다.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후회하는 것은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들을 너무 많이 고민한 것이라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고민의 순간들을 마주하고 갈등한다. 우리는 그런 고민들에 잘 대처하고 있는 걸까? 엄청난 독서광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이 생각의 함정에 빠져 있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놀라운 통찰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행복하지 않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두 배로 풍요로워질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Flowing Spring

도서정보 : 안인숙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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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 In Suk Poet spent this spring taking pictures and writing poems. This collection of poems and photographs contains colorful flowers blooming in spring birds and various sky images. I hope that you get small happiness seeing and feeling ‘flowing spring’ when the moment you need comfort in your busy life. I recommend this book to those of you who inadvertently missed spring this year.

구매가격 : 5,000 원

2번째 신입 도전을 위한 취업 안내서

도서정보 : 취준생 Lab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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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Lab이 전하는 중고 신입 도전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성공 취업 가이드 행복과 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인생 직장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취업 준비를 하고 나의 인생 직장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알아야 나의 강점과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를 지원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제 업무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 자아실현이 가능합니다. 이 책에서는 나의 ‘인생 직업’을 찾기 위해 4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첫 번째는 ‘자기 활용’입니다. 나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는 무엇인가? 두 번째는 ‘비즈니스 품격’입니다. 나는 일을 할 때 어떤 태도와 관점을 가져야 하는가? 세 번째는 ‘일의 만족’입니다. 나의 일을 통해 누가 만족하는가? 마지막으로 ‘성장과 성숙’입니다. 나 스스로 성장과 성숙을 느끼는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를 따라 이 답을 찾는 여정을 거치게 되면 취업의 성공뿐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인생 직업을 반드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5,300 원

중소기업 대박 살리는 TIP

도서정보 : 양희종 | 2021-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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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IT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가운데 얻게 된 성공하는 지혜들을 모아보았다. 단순히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찰이 아니라 어떤 생각과 어떤 철학을 가지고 경영을 해야만 성공한다는 것들을 떠올려보고 필자 나름대로 정리해본 글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남다른 노력을 통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스토리가 아니다. 왜냐하면 남다른 노력을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2,300 원

소그룹시리즈2 - 한국교회현실과 패러다임전환

도서정보 : 임우성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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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는 4차 산업을 더 강력한 혁명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혁명’은 말 그 자체로 급변하는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 속도를 따라 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도 이 혁명을 따라잡기에는 버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이 혁명을 피할 수 없다면 이를 활용하고 수용하여 한국교회에 유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전환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건강하게 전환되지 못할 경우 길거리마다 있었던 공중전화기가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대부분 사라진 것처럼 한국교회도 공중전화기처럼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코로나19시대입니다. 동시에 이미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 안에 서 있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닥쳐와 버린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 역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연구 또한 절실한 실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대비나 예측이 불가한 ‘혁명’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연구는 매우 부족합니다. 본서 역시 그러한 여러 노력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한국교회 성장둔화에 대하여 개신교 각 교단들과 신학교 그리고 수많은 학자들과 목사님들이 기도로 연구로 세미나 등으로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에 미력하지만 필자도 작은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소그룹시리즈3-전도소그룹과 독립교회

도서정보 : 임우성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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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는 4차 산업을 더 강력한 혁명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혁명’은 말 그 자체로 급변하는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 속도를 따라 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도 이 혁명을 따라잡기에는 버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이 혁명을 피할 수 없다면 이를 활용하고 수용하여 한국교회에 유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전환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건강하게 전환되지 못할 경우 길거리마다 있었던 공중전화기가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대부분 사라진 것처럼 한국교회도 공중전화기처럼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코로나19시대입니다. 동시에 이미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 안에 서 있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닥쳐와 버린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 역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연구 또한 절실한 실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대비나 예측이 불가한 ‘혁명’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연구는 매우 부족합니다. 본서 역시 그러한 여러 노력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한국교회 성장둔화에 대하여 개신교 각 교단들과 신학교 그리고 수많은 학자들과 목사님들이 기도로 연구로 세미나 등으로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에 미력하지만 필자도 작은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소그룹시리즈4-플랫폼으로서의 교회와 소그룹

도서정보 : 임우성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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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는 4차 산업을 더 강력한 혁명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혁명’은 말 그 자체로 급변하는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 속도를 따라 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도 이 혁명을 따라잡기에는 버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이 혁명을 피할 수 없다면 이를 활용하고 수용하여 한국교회에 유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전환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이 건강하게 전환되지 못할 경우 길거리마다 있었던 공중전화기가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대부분 사라진 것처럼 한국교회도 공중전화기처럼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코로나19시대입니다. 동시에 이미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 안에 서 있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닥쳐와 버린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 역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연구 또한 절실한 실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은 대비나 예측이 불가한 ‘혁명’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연구는 매우 부족합니다. 본서 역시 그러한 여러 노력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한국교회 성장둔화에 대하여 개신교 각 교단들과 신학교 그리고 수많은 학자들과 목사님들이 기도로 연구로 세미나 등으로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에 미력하지만 필자도 작은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대표기도 컨닝하기

도서정보 : 엘스카이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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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늘 분주하고 요란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세상의 것들이 우리의 영혼을 어둡게 하며 우리의 삶을 절망과 어둠으로 이끌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의 앞에 고요히 마주앉고 싶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위대한 스승은 말씀입니다. 말씀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표기도도 힘들고 개인기도도 힘들 때 그때는 어떻게 합니까? 그때는 이 기도 책을 읽게 되면 기도가 술술 나오게 될 것입니다. 본 기도문 책을 쓰는 저자는 20년 동안 교회 안에서 기도하면서 목회에 집중해 왔습니다. 따라서 기도영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성령의 열매이야기

도서정보 : 엘스카이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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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 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이야기하려면 먼저 성령에서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것을 견지해야 합니다. 열매라는 것은 그 나무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어떤 종자인지 ?어떤 맛인지 …등등 말입니다. 다음으로 열매를 거두려면 인간의 노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늘의 도움’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맙니다.

구매가격 : 2,300 원

영성으로 읽는 주기도문

도서정보 : 엘스카이 | 2021-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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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에 대한 책들과 주석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성의 눈으로 주기도문을 보려는 시도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저서는 영성의 눈으로 주기도문을 해석하려고 하였습니다. 주기도문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생각이 복잡해지는 경험은 필자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에 관련된 책을 읽고 은혜를 받을 수는 없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이 책은 집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2,800 원

가시방석이든 꽃자리든

도서정보 : 김은수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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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세상 많은 것이 바뀌고 있지만 개인 영성 또한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고 불쑥불쑥 떠오르는 생각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내 감정도 때론 나를 속이고 남은 내 마음 같지 않고 삶은 왜 이리 쉬운 게 없는지... 현실에서 신앙은 멀게 느껴지는데 성경에서 인생을 보고 싶고 일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고 싶습니다 20년 가까이 중국의 한인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부대끼며 일상의 여러 일들과 사람들 속에서 떠올린 단상들을 매 주 칼럼에 연재했던 것들을 묶었습니다. 삶의 여러 정황과 사람들의 모습을 말씀과 함께 하나님 안에서 풀어 내려는 생각의 조각들입니다. 때로는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고 또 때로는 가벼운 경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생의 문제와 해답을 성경 말씀 속에서 찾고 나눈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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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나다

도서정보 : 이상민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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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 4학년 시절 저자는 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남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전히 뻔한 여행지에서 뻔한 여행객 행세를 하고 있던 그는 여행 시작 10일 만에 위기를 맞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버스터미널에서 여권 현금 등이 들어있는 배낭을 통째로 도둑맞으며 여행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무일푼이 된 저자는 도둑 맞기 바로 전날 머물렀던 호스텔에 찾아가 허드렛일을 하며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난 영리하게 행동하지 않았다. 더 편리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지만 그건 마치 내 여정에서 내가 배워야 할 것들을 놓치게 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육체적인 고됨과 수많은 마음의 투쟁 생각지 못한 상황의 연속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느닷없이 맞이하는 황홀한 자연의 풍경. 이 이야기는 이러한 여정의 기록이다. 책속에서 “하지만 네 번째 잠에서 깨었을 때 내 눈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귀에서는 여전히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터미널 안도 변함없이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지만 내 배낭만은 이 세상에서 갑자기 소멸해 버린 듯했다. 순간 가슴에 구멍이라도 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혼잡한 터미널의 웅성거림 속에서 나는 홀로된 적막감에 둘러 쌓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이제는 너무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적응되어 간다는 것이 나의 절박함을 잊어간다는 뜻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난 늘 상기하려 한다. 내가 버스터미널에서 짐을 잃어버렸던 그때의 내 느낌을. 내가 그때 보았던 확연했던 내 길을 잊지 않으려 애를 쓴다. 그 길이 내 마음이 더 흐려져 버리기 전에 어서 이곳을 떠나야 할 것이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은 쌩하고 내 옆을 자꾸만 스쳐 지나갔다. 이들에게 100km란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그러다가 문득 길가에 세워진 한 표지판을 보았다. 최고속도 60km/h. 난 혼자 피식 웃었다. 적어도 난 지금 속도위반은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길은 정직하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투정을 부려도 적당히 봐주는 일이 없다. 1km 1km 내가 직접 지나치지 않고서는 가야 할 곳에 닿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의 동요에 맞서 싸우지 말 것. 그냥 실질적인 전진에만 힘쓸 것. 두려움과 슬픔 외로움은 마주할수록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말려들게 할 뿐인 것을. 결국 이 감정의 목적은 지금 나를 붙잡아두기 위한 것임을.”

구매가격 : 7,800 원

계간 문학동네 2021년 여름호 통권 107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21-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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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한국불교미술사

도서정보 : 김리나 | 2021-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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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공예, 회화로 나누어 설명한
한국 불교 미술의 모든 것!

불교 미술 중에서도 세분화된 전공자들이 자신의 분야별로 연구했던 내용을 반영하여 한 권의 개설서로 집대성한 책이다. 국내의 미술사학자들이 새로운 연구 경향을 반영하여 집필한『한국불교미술사』는 우리나라 미술사의 전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불교 미술의 분야별, 시대별 흐름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각 분야 불교 미술 전공자 8명이 참여하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개관하고 있다. 최신의 연구 경향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흑백 도판 위주의 편집에서 탈피하여 700여 컷 이상의 도판을 모두 컬러로 실었다. 또한 책 뒷부분에 용어해설과 각 분야별 참고문헌을 상세히 수록하여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0 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도서정보 : 글배우 | 2019-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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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나만 상처받으며 살아야 할까?”
베스트셀러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글배우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





◎ 도서 소개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이유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 간 많은 이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오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총 57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담담하게 건네는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엉켜 있는 생각들로 힘든 이들을 위해 생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사는 게 힘들어 의욕이 나지 않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실제 고민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 보면 위축되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어느새 스스로 응원을 건네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소개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끼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



“생각이 너무 많은 날은 생각 쓰레기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생각이어도 적어서 넣으면 사라지는 쓰레기통이.“ -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남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다. 작은 말에도 크게 상처받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참아낼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롭기만 하다.
매우 사소해 보이는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고 인간관계, 학업 혹은 직장에서의 일 등 일상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곤 한다.
저자 글배우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대에게 배려하고 잘해주어야만 내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온 저자는, 우리 모두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인정받지 않아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이 많아질 때’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글 외에도 인생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많은 생각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담겨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마음 지침서



“요즘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한 게 많다면 내가 지쳐서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타인만을 향한 배려에서 잠시 멈춰
지친 내 마음을 배려할 때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이것은 주관적인 감정이나 느낌이라 내가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 건지 자꾸만 다른 사람의 인생과 내 인생을 비교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지?’ 라고 말한다. 남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거나 그들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자세다.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존감은 ‘나’와 ‘나’와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듯, 내 마음을 헤아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해주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의 마음은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것에 감동하는 게 아닙니다.
작은 것에도 내가 꼭 필요한 걸 내가 관심 갖고 나에게 물어봐주고
그걸 해준다면 나는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만족감이 곧 우리가 말하는 행복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자존감, 인간관계뿐 아니라 연애, 가족, 직장에서의 일 등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레 겪는 여러 상황과 마음의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자신이 인생에 대해 느낀 짧은 단상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참아내느라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건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마음속에 담아둔 작은 걱정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후회와 자책만 하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이제는 내 인생을 스스로 빛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지고 있던 걱정의 무게를 조금은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이 항상 밝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당신이 당신의 밝지 않은 모습도 사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당신이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당신의 오늘의 작은 만족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 : 62쪽]

사람이 가장 답답할 때는 지쳤을 때도 아니고 일이 잘 안될 때도 아닙니다. 그냥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입니다.
[가장 답답할 때 : 73쪽]

사랑받으려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줄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주는 거예요.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입니다.
[사랑받으려 할수록 더 외롭고 공허해진다 : 75쪽]

인격이란 그 사람의 높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열등감이란 스스로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높이를 나타냅니다. 당신의 인격의 높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격의 높이를 높이고 열등감의 높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당신이 타인을 나와 같은 소중한 높이로 바라보고 거기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의 인격을 높여주는 말 : 101-102쪽]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미 내가 그에게 많은 행복을 받아서입니다.
[아깝지 않은 사람 : 107쪽]

편안한 사람의 정의는 나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이고 편안한 관계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두 사람이 모두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말하고 행동한다면 편안한 관계가 됩니다. 편안한 관계란 자주 보고 싶은 관계입니다.
[편한 사이 : 112쪽]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운한 걸 얘기를 잘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낀다면 : 128쪽]

삶이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가 없기 때문도 아니고 일이 잘 안돼서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진짜 속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허 : 134쪽]

우리가 진짜 행복을 느낄 때는 내 것이 많을 때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을 때입니다.
[행복 : 137쪽]

나에게 좋은 회사는 힘들지 않은 곳이 아닙니다. 왜냐면 힘들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힘들지만 내가 버티고 싶은 곳이냐입니다.
[나에게 좋은 회사 : 154쪽]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좋은 일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어쩌면 우리는 살다 보면 좋은 일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그동안 홀로 힘들었던 당신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홀로 많은 어두운 밤을 참고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 160-161쪽]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삶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내 마음을 더 편하게 해주는 건 사실이지만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내 인생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행복이란 만족감과 같은 말입니다. 만족감이 지금 삶에서 없는 상태라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자책할 게 아니라 내 만족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만족감을 얻을지 고민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 168-169쪽]

구매가격 : 10,400 원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식물 집사 리피 | 2021-06-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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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1.
17만 식물 집사들의 주치의 '식물 집사 리피'의 반려식물 상식 사전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는 식물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 식물 집사들을 위해, 아주 기본적이지만 막상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식물 지식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식물 집사들이 특히 많이 키우는 50개 반려식물을 선정해 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와 물 주기, 햇빛, 온도 등 그 식물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정리했다. 단순한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알려줘 함께하는 식물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베테랑 집사인 리피가 소개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식물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칵테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6,800원
▶ 맥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5,800원
▶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구예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월 11일 출간|18,800원




◎ 출판사 서평

“식물 집사로 사는 일은 이렇게나 수고로운 일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최근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식물을 단순한 소품 정도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분을 함께하며 같이 살아가는 ‘반려식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을 ‘식물 집사’라고 부른다.
본래 자연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게 나고 자라야 하는 생명을 집 안에 들이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물을 주고, 분갈이를 해주고, 비료를 주며, 때마다 햇빛을 받게 해줘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적절한 시기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이뤄져야만 반려식물과 집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는 식물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식물 집사들을 위해, 아주 기본적이지만 막상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식물 지식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50개 반려식물의 난이도별 관리 노하우 공개

기르는 식물의 특성이나 그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에 맞춰 식물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런 정보를 다 알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연히 식물을 기르기 시작해 말려 죽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식물을 잘 못 키워’ ‘내가 식물을 키우면 쉽게 죽어’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기도 한다.
17만 식물 집사들의 주치의 ‘식물 집사 리피’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갖춰야 할 요건이나 미리 준비하고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듯, 식물과 함께할 때도 미리 준비해야 할 것과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식물 집사들을 위한 기본 상식은 물론, 키우는 식물 종류에 딱 맞는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식물 집사들이 특히 많이 키우는 50개 반려식물을 선정해 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와 물 주기, 햇빛, 온도 등 그 식물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정리했다. 단순한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알려줘 함께하는 식물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많은 식물 집사들을 상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한 질문들과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한다.

베테랑 집사가 알려주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

인간이 만든 공간으로 자연의 일부를 들여오는 순간부터 꼭 해야만 하는 것들이 생기지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생긴다. 함께하는 식물의 이름과 특성을 알아가고 또 이름을 붙여주고 관리하며, 나 이외의 생명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이 식물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랜테리어 활용법을 소개하며 식물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직 집에서 식물을 키우기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외부 공간에서 식물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 카페를 소개하며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베테랑 집사인 리피가 소개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식물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일터에서의 마음챙김

도서정보 : 리 와이스 | 2021-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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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압도적 인기 강의!
〈달라이 라마 연민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터에서 활용하는 마음챙김 기술

스탠퍼드대학교 압도적 인기 강의이자, 구글의 마음챙김 커리큘럼, 업무로부터 오는 부정적 감정들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는 ‘달라이 라마 연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일터에서의 마음챙김》으로 출간되었다. 일터에서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법에 대한 리 와이스의 접근은 철저한 과학적 증거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일터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것이 명상의 영역에 머문 철학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활용해도 좋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라는 점을 증명한다.
이 책은 리 와이스가 지난 10여 년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마음챙김의 훈련법과, 직장 내 산재한 다양한 어려움을 분석해 즉각적이고도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과정과 내용, 저자 본인만의 실천법이 구체적이고 섬세한 언어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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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99%는 피드백이다 | 더글러스 스톤, 쉴라 힌 지음 | 21세기북스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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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단 몇 초 만에 일터에서 자유로워지는 마음챙김 훈련법!
글로벌 혁신기업 '구글' '주니퍼 네트웍스'가 실천하는 명상 프로그램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트위터의 잭 도시, 이들의 공통점은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이슈에 대응해야 하는 실리콘밸리의 CEO라는 점, 그리고 매일 마음챙김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마음챙김을 통해 좀더 직관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본질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힘으로 매순간 틀을 깨는 선택도 할 수 있었다는 점을 말하며 마음챙김이 업무효율성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강조했다. IT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나이키, 월스트리트의 골드만삭스, P&G, HBO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도 마음챙김을 사내 커리큘럼으로 채택하여 실천하고 있다.
《일터에서의 마음챙김》은 리 와이스가 지난 10여 년 동안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는 마음챙김 훈련법으로, 일터에서 효과적으로 명상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2010년 이후부터 세계적 기업 내에 지속적으로 증가한 마음챙김의 수요 경향을 반영하듯, 리 와이스의 강의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포춘 500 선정 글로벌 혁신기업인 구글, 주니퍼 네트웍스도 그의 마음챙김 훈련법을 사내 커리큘럼으로 채택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마음챙김이 리더십과 경영 훈련 과정에서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일하는 사람들은 마음챙김을 통해 자신의 영감을 타인과 소통하여 확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며,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마음챙김은 명상에 머문 정적이고 자기수행적인 활동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같이 실질적인 사회 활동의 범주에 있는 영역이다. 이 책이 질문하는 지점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일터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무엇인가?” 리 와이스는 삶의 모든 순간, 심지어 ‘일터에서 부정적인 감정과 싸우고 있는 그 순간’까지도 명상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단 몇 초 만에 일터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술을 철저한 과학적 증거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마음챙김은 일터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인 것이다.
“일을 하는 사람들은 통합적인 방식으로 마음챙김 훈련에 임해야 한다. 이 연습은 ‘왁스 바르기’와 같다. 스포츠 선수들은 저항을 줄이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동 도구나 기어에 왁스를 바른다. 크로스컨트리를 생각해보자. 매번 작은 저항에 부딪히면서 스키를 탈 수도 있고, 스키에 바른 왁스 덕분에 같은 길을 힘들이지 않고 갈 수도 있다. 마음챙김은 왁스처럼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도구 같은 것이다. 운전을 하는 동안에도, 커피를 뽑을 때도, 동료와 대화를 나눌 때도, 한마디로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에게는 ‘왁스 바르기’가 필요하다. 단 몇 초 정도면 된다.”_본문에서

마음이 우리를 ‘진짜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감정이 알려주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법: 체현, 메타인지, 초점 맞추기

리 와이스는 감정이 일러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마음챙김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일터에서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이 우리를 ‘진짜의 길’로 안내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힘든 경험을 머리로 처리하거나 곤란한 순간을 유머나 냉소로 피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농담이나 회피는 우리를 성장시킬 새로운 경험과 사고 경험을 받아들일 수 없게 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싸구려가 될 수 없으면 자유로울 수 없다!” 자신이 나쁘게 보이거나 말랑말랑하게 보이는 것을 피하는 데 시간을 보내면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 우리는 진짜가 될 수 없다. 삶과 일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면서 개인의 인격 성장(정신적인 확장)을 이룰 수 있다. 정신적 확장에는 몸을 쭉 늘이는 것처럼 안락한 구역을 지나서 알려지지 않은 위험이 따르는 영역으로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의 오래된 방식, 습관화된 개인 고유의 감정 처리 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을 책망하거나 자신이 나쁘게 보이는 상황을 피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표출되지 못하게 하면 자기 인식과 개인적 성장을 위한 능력에 한계가 생긴다.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진짜’ 내가 될 수 있는 용기를 내는 데 필요한 것이 마음챙김이다.
이 책은 마음챙김의 여러 유형인 체현, 호흡, 메타인지, 초점 맞추기 기법을 설명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적 반응에 주목하는 법을 설명한다. 감정적 반응 그 자체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언제, 왜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일터에서 겪는 자신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으며, 출근 불안증, 무력감, 좌절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이 설명하는 훈련법을 적용해보며 일터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극복해나갈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일과 삶의 균형보다 ‘마음챙김’이
자존감보다 ‘자기 연민’이 필요하다!

저자는 사람들이 일을 대하는 감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다들 티내지는 않지만) 우리는 모두 일터에서 엉터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느끼는 불안감, 수치심이 특수한 상황에서 취약한 사람들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이 ‘자기 연민’과 자신에 대한 관대함이 있어야 할 지점이라고 설명한다.
누군가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일은 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도, 월요병을 겪고 있거나 업무적 압박을 느끼는 사람도, 일터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실제로 가능한지 의심하는 사람과, 너무 많이 일하는 사람과 덜 일하려는 사람들 모두 지금 이룬 것보다 더 큰 성취를 얻기를 바란다. 이러한 지점 때문에 우리는 일터에서 물리적 통증이나 고통, 후회, 실망, 불안함이라는 화살을 반복해서 맞는다.
저자가 설명하는 다양한 기법의 마음챙김을 따라가다 보면,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판단할 때 이를 제대로 바라볼 줄 아는 지혜와, 우리가 경험한 감정과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행동 사이에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마음챙김은 일터에서 느끼는 고통에 대한 훌륭한 해독제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저는 일찍이 부처가 설한 것이 고도로 발달한 과학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대중이 부처의 수행법을 어떠한 장벽 없이 접근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리 와이스는 바로 그 요구에 답합니다. 이 책은 과학과 비즈니스 스킬, 고도의 심리학이 결합된 마음챙김 기법을 설명합니다.
_달라이 라마

일터에서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법에 대한 리 와이스의 접근은 철저한 과학적 증거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일터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것이, 명상의 영역에 머문 ‘철학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활용해도 좋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것이라는 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_〈뉴욕타임스〉

리 와이스는 일을 하면서 불안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나아가 기분을 산듯하게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의 조언은 불교 명상, 사회복지 활동,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 이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이 신경과학적 연구와 결부되어 있기에, 어떤 직장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 실제의 조언으로 넘친다. 업무 불안이나 스트레스, 좌절감과 수치심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명 선물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_라이프스타일 웹진 〈구프(GOOP.com)〉

저자는 감정이 일러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마음챙김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일터에서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이 우리를 ‘진짜의 길’로 안내할 것이기 때문이다.
_〈퍼레이드(Parade)〉

리 와이스가 강의하는 이 주제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일과 삶의 균형’이 신화일 뿐이라는 믿음을 없애고 ‘마음챙김’에 집중하는 삶을 역설한다. 직장인들에게 일터에서 느끼고 있는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직장 환경을 바꾸는 자산으로 사용하라고 권한다. 이 책은 마음챙김을 스스로 터득하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_〈북리스트(미국도서관협회)〉

◎ 본문 중에서

실생활에서 누구도 실천할 수 없는 최적의 명상을 준비해봐야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직 우리 삶에 영향을 주면서도 실행 가능한 최소한의 명상 형태를 만들어야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발견은 오히려 나에게 나의 실천과 교수법, 그리고 이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알려주는 선문답이 되었다. 나를 안내하는 질문은 이러했다.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고통을 크게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것은 뭔가 타당해 보이는 생각을 해내서 그 생각의 원형을 만들고 실생활에서 실제 사람들과 시험해본 후 거기서 배운 것을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능한 것이었다._23쪽

실제로 일을 하고 아이를 돌보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 즉 삶의 모든 순간이 명상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승불교에는 이런 말이 있다. “인생 전부를 그 길 위에 내놓아라.” 방석에 앉아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면 삶의 모든 순간에 명상을 할 수 있다._24쪽

마음챙김은 자기인식과 같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내 학생들은 어려운 상황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적 반응에 주목하는 법을 배운다. 감정적 반응에는 큰 문제가 없다. 우리는 자신이 언제, 왜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차려야 한다. 그래야 일터에서 겪는 자신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_58쪽

몸은 현재의 순간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자신의 신체 감각을 인식할 때 우리는 분명히 현재에 존재한다. 몸은 추측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걱정하거나 예상하지도 않는다. 이처럼 우리 몸은 현실에서 실시간으로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다. 마음챙김 훈련은 그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사실 우리의 언어는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니!(정신 차려)’, ‘네 창자를 확인해라(네 직감을 따르라)’, ‘심장으로 말해(진심을 이야기해)’, ‘심호흡을 해(마음 좀 가다듬어)’, ‘숨 좀 돌리고요(생각 좀 할게요)’처럼 체현을 암시하는 상식적인 문구로 가득 차 있다._72쪽

호흡은 몸의 물질성과 정신의 비물질성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한다. 호흡을 한 번 하고 나면 우리는 머리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다. 호흡을 한 번 하고 몸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수다스럽게 지껄이는 정신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동시에 호흡은 우리가 생각과 감정을 결정적인 말이나 궁극적인 진실로 여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스스로 어떠한 것을 두고 푹 빠져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완전히 믿어버린다. 이때 호흡을 한 번 하면 그 이야기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이야기에 덜 속는다. 이처럼 호흡 한 번으로 관점이 즉각적으로 바뀔 수 있다._73쪽

한번은 명상을 가르치는 미셸 맥도널드가 일주일 묵언 수행을 시작하면서 우리 ‘성격’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그저 습관적인 생각과 감정, 인식일 뿐이며 얼마나 많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 인식이 ‘왜 모든 사람이 나를 더 많이 좋아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으로 압축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우리가 만약 이것을 알 수 있다면, 그리고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는 또 다른 존재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까? 바로 메타 모멘트를 통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_93쪽

연민은 우리가 사람들과 더 깊이 연결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연결은 세 갈래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 연결되지 않은 채 다른 사람과 연결될 수 없다. 다른 사람만 도와주면서 살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연민으로부터 도움만 받을 수도 없다. 건강하고 단단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확장하는 연민,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연민,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연민을 품는 것, 세 가지가 모두 있어야 한다. 도움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단단한 관계가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직장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주며 (이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회 자본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그것을 원한다. 꽉 막힌 벽을 친다면 좋은 업무 관계를 가질 수 없다._164쪽

회의를 하다 보면 심장이 쿵쿵거리며 생명이 위태롭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때 잠깐 멈추고 자신을 살핀다면 자신이 완전히 투쟁-도피 모드에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회의실에서 심장이 터져 죽을 일은 없다. 감정을 (방에서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기보다는 몸의 감각으로서 중요한) 감정으로 보고, 이야기를 (거부할 수 없는 사실보다는) 이야기로 보면 공황상태의 순간을 자기 연민(나는 인간일 뿐이야)이나 연결(우리는 모두 인간이야), 심지어 유머(내가 이 새로운 일 때문에 난생처음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주저앉으면 획기적인 사건이 되겠군!)로 전환시킬 수 있다. 여전히 끔찍한 기분이더라도 자신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그 순간에 우리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이러한 종류의 살핌이 증기 밸브와 같다 하더라도 대개 그 공포를 극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_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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