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식탁 위의 과학 분자요리

도서정보 : 이시카와 신이치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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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달에 따른 요리의 진화 과정과 그 미래를 전망해보는 책!

최근 과학과 요리의 다양한 접목이 이루어지고 분자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요리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들을 살펴보고 과학의 발달에 따른 요리 진화 과정과 미래를 전망해보는 책 『식탁 위의 과학 분자요리』가 출간되었다. 인간이 맛을 느끼는 메커니즘, 맛있는 요리를 구성하는 성분, 끊임없이 더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며 도구와 기술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그 결과가 만들어낸 새로운 식감, 맛, 요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은 어떻게 맛을 느끼고 음식에 대한 ‘호불호’를 갖게 되는지, 마시는 슈크림이나 코로 흡입하는 커피처럼 획기적인 음식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등을 화학, 물리학, 생리학, 의학 등을 넘나들며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 이시카와 신이치는 과학과 요리의 긴밀한 관계와 요리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한편, 과학이 인간의 식생활에 어떻게 기여하고 응용될 것인지, 요리의 미래와 푸드테크의 가능성은 어떤지 정망해 보여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꿈틀꿈틀 마음여행

도서정보 : 장선숙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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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그래도 일어나 한 걸음만 떼어봅시다.
한 발짝만 더 걸어봅시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평등하게 사는 사람들과 30년을 함께한 의정부교도소 장선숙 교감이 그림에세이 『꿈틀꿈틀 마음 여행』을 출간했다. 갑작스레 덮친 큰 재앙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예쁜 말과 그림으로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가운데 작은 마음 하나 사부랑삽작 일어나 성장의 거름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 베스트셀러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통해서 소외된 사람들을 잘 안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에 내던져진 이웃을 볼 때 그 생각 자체가 착각이었음을 깨달은 저자는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과 평안을 주기 위해 권기연 캘리작가와 함께 ‘꿈틀꿈틀’ 마음을 움직였다.

저자의 깊은 서랍 속 묵은 일기장에 숨어있던 작은 이야기 한 토막으로 추억을 되새기고, 첫사랑처럼 설레고, 도란도란 함께 걸으며, 다복다복 나누는 삶을 꿈꾸며, 이 이야기들을 예쁘고, 귀엽고, 다정한 의태어들에 담아보았다. 낯익은 단어도 있지만, 국어사전에 숨어있던 의태어들이 ‘캘리그라피’라는 예쁜 외출복을 입고 세상으로 나섰다. 빛 좋은 창가에 놓인 꽃과 같은 그 낱말들이 가진 느낌과 모양을 읽으면서 함께 희망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잔잔한 감동이 꿈틀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한글 이어쓰기 캘리그래피―나종혁 작품집 7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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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혁의 일곱 번째 캘리그래피 작품집으로, 한글 이어쓰기와 풀어쓰기가 주요 특징이다. 단속사 가림토비 비문과 고구려 아차산성 명문이 추가되었고, ‘맥수가’와 ‘하수가’ 등의 고대시들이 세로쓰기와 가로쓰기로 쓰였다. 세로형 이어쓰기가 가로형 이어쓰기로 현대화된 것을 특징으로 하며, 한글 풀어쓰기의 실용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한 그릇 싹~ 비우는 서현이네 유아식

도서정보 : 한온유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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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점 베스트셀러 『세상 편한 서현이네 유아식판식』 그 두 번째 책!
SNS 유아식 선생님 ‘서현맘’이 돌아왔다!

편식 걱정 없이 한 그릇 싹~ 비우는 150가지 유아식
서현맘의 노하우가 담긴 인기 레시피 선별 수록


『한 그릇 싹~ 비우는 서현이네 유아식』은 유아식판식 베스트셀러 저자인 한온유 저자의 두 번째 유아식 책이다. 아이들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저자가 고민을 거듭해서 만든 레시피들만 수록했다.

특히, 무염·저염식 유아식보다 더 맛있게 조리하면서도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것에 주력했다. 더욱더 맛있는 유아식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아이의 평생 입맛이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를 부드럽게 넘길 수 있다.

그리고 식판식 또는 여러 가지 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어려운 초보 주부들을 위해 한 그릇 요리를 위주로 구성했다. 번거로운 식판식이 아닌 간단한 한 그릇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고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모든 엄마들은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마늘이 다한 요리

도서정보 : 김봉경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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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하고 젊어지는 마늘!
세계 10대 슈퍼 푸드 마늘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34

마늘이 요리의 주인공이 되다!
단군의 어머니는 곰이었다. 동굴에서 마늘만 먹고 사람이 돼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 하지만 함께 도전한 호랑이는 마늘의 매운맛을 못 견디고 동굴을 뛰쳐나가 사람이 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신화 속 이야기이긴 하지만 마늘의 놀라운 효능을 옛날 사람들도 알았음이 틀림없다. 하지만 이런 기적의 식품 마늘을 고작 양념으로만 쓴다니, 애석한 일이다. 마늘을 주인공으로 한 색다른 요리는 없을까? 《마늘이 다한 요리》는 건강을 위해 매일 마늘을 챙겨 먹고 싶어도 마땅한 요리법을 몰라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책이다.
《마늘이 다한 요리》는 평소 만들어 두면 요리할 때마다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마늘 소스부터 떡볶이, 김치찜, 순대볶음, 솥밥 등의 한식과, 토스트, 햄버그,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감바스, 스테이크, 샐러드 등의 양식까지 알토란 같은 마늘 요리 레시피 34가지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마늘의 손질 방법부터 보관법, 성분별 건강에 좋은 효능까지 마늘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다.
미세먼지, 전염병 등 외부 요인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요즘, 건강한 식습관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최근 마늘이 각종 전염성 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올 정도로 마늘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마늘이 다한 요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늘 메뉴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 보자.

마늘의 10대 효능
1.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한다.
2.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비타민 B1을 모두 흡수하고,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에 좋다.
3. 알리신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해주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4. 마늘에 함유된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안정시킨다.
5. 알리신이 췌장 세포를 자극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개선한다.
6.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이 항암 작용을 한다.
7.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 작용을 한다.
8. 알리신이 위 점막을 작극하여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대장정장 작용을 한다.
9. 시스테인, 메테오닌 성분이 강력한 해독 작용을 한다.
10.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 안정 및 진정 효과가 있다.

▶ 『마늘이 다한 요리』 북트레일러
https://youtu.be/m7oviEi5WWU

구매가격 : 10,850 원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도서정보 : 이원제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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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공간은 도시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다!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듯 우리가 사는 도시도 달라진다. 요즘 도시에는 전부 가보기도 어려울 만큼 화려한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도시도 결국은 하나의 동네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데 말이다. 이 책은 동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며 지역과 도시의 변화에 앞장서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공간의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그 공간만의 맥락과 콘텐츠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공간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생각의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사람들, 지역개발이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1,000 원

팬을 만드는 마케팅

도서정보 : 문영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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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의 시대, 팬이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
우리만의 팬을 만드는 가장 실용적인 브랜드 전략서

예전의 브랜드가 제품이나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이제 브랜드는 고객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때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팬이어야 한다. 오래가는 브랜드의 비결은 다름아닌 충성고객, 우리만의 팬을 확보하는 것이다. 저자는 ‘고객의 신뢰를 얻어 팬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필요한 브랜딩이라 정의하며, 우리만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 브랜딩을 시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이제 브랜딩을 시작하려는 회사와 조직, 브랜딩에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기업, 작지만 내실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와 마케터들에게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침이 되어줄 책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조한욱 교수의 소소한 세계사

도서정보 : 조한욱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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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학자 조한욱 교수가 지난 10년간 발표해온 칼럼들을 선별하여 엮은 『조한욱 교수의 소소한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신문화사’라는 새로운 분야를 한국 사회에 알리며 역사에서 소외된 민중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삶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러한 집념과 노력이 담긴 저작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 속 인물들과, 대중의 시야 밖에서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해온 동시대적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정형화된 관점을 깨부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핍박받는 평민들의 삶을 위해 살다가 반역자로 몰린 로마의 장군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출판을 통해 르네상스를 이끈 ‘알도 마누치오’, 17세기에 여성 음악인으로서 성공을 거둔 ‘카치니 자매’가 그러한 역사의 주인공들이다. 이 책에 담긴 330여 개의 이야기는 날짜순으로 분류되었는데, 세계의 역사에 투영된 오늘의 우리 사회 모습이 어떠한지, 어떤 흐름을 거쳐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각 이야기 끝에 적힌 핵심 키워드는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색인을 통해 관심 있는 주제만 골라 읽을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6,500 원

미슐레의 민중

도서정보 : 쥘 미슐레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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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가
신의 목소리이다!

민중이라는 심연을 최초로 들여다본 문제작
고된 꿈들의 노동과 헌신에 바치는 혁명과 역사의 계보
“콜레라가 창궐하던 시기에
누가 고아들을 입양했는지 아는가?
가난한 사람들이네.
헌신과 희생의 능력이야말로
내가 인류를 구분하는
기준이라는 것을 고백하겠네.” _본문에서

『민중』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언제나 깨어 있는 역동적인 사고를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다.
프랑스 역사학계에서 결코 같은 반열에 올릴 수 없는 미슐레의 직관적인 천재성을 이 책 전체에서 재발견한다.
_로베르 망드루(프랑스 역사학자)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가 쥘 미슐레의 대표작 『미슐레의 민중』은 역사와 혁명의 주체 ‘민중’이라는 심연을 최초로 들여다본 문제작이다. 1846년 발간 첫날에 파리에서만 1천 부 이상이 팔렸다. 그 책이 즉각적인 성공을 거둔 이유는 명백했다. 역사와 문학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문체로 쓰여 대중적 인기를 구가할 만했고, 노동자로서 미슐레 본인의 경험은 물론 다양한 계층 출신의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당대 프랑스 현실을 통찰했기 때문이다.
미슐레는 이 책이 역사가의 연구서라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릴 적 나폴레옹의 언론 탄압으로 가업이던 인쇄소 문을 닫았을 때의 시련, 민중의 자식으로 성장하며 경험한 가난과 절망, 친구와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 그리고 그들과 나눈 무수한 대화의 결과가 여기에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그는 재산이 많고 적고에 따른 계급적 분류가 아니라 한 국가를 이루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의 삶과 정서, 욕망과 의지를 읽어내는 데 집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쪽에서는 영국에서 촉발된 산업화가 진행되고 다른 한쪽에선 민족주의가 퍼지고 있던 당대 유럽의 표정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창구를 제시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당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됩니다

도서정보 : 시미즈 켄 | 2021-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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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원하는 나’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는 법
이 책에는 지금 중년의 위기를 지나는 사람들이 인생의 후반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남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있다. 중년의 위기에 빠졌다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남이 원하는 나’ 때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4천 명 이상의 암환자에게 다가갔던 정신과 의사가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도서정보 : 강원국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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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빚어내는 힘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은 말 속에 있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전직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말하기 특강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그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쉬운 말로 진심을 나눌 수 있는지 오랜 세월 고민했다. 이 책은 누구보다 ‘말의 기본’에 천착해온 저자가 ‘말이 되는 삶, 삶이 되는 말’에 관해 들려주는 73가지 말공부 수업을 담았다.
세상에는 말이 칼이 된다는 것을, 그 칼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 많다. 말이란 나다움을 드러내는 도구이자 존중받기 위한 가장 어른다운 무기이다. 즉, 나이 들어갈수록 그에 걸맞은 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남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저자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되고, 이제 명강사가 되어 말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까지… 오랜 경험과 통찰, 여전한 시행착오와 분투를 담은 이 책은 말과 삶을 함께 갈고닦는 특별한 지혜를 전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도서정보 : 오웬 오케인 | 2021-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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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하는 건 언제나 나였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가 알려주는

머릿속 걱정과 불안이 사라지는 마음 정리법

남들에게 관대하지만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이 있다. 매일 밤 지난 일을 복기하며, 작은 실수 하나에도 며칠을 자책하지만, 타인에게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들. 무던해 보이지만 이런 사람들일수록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처투성이다.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자기 마음을 돌보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이들은 마음의 상처를 오래 방치하다 문제가 심각해지고서야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25년간 수백 명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인 오언 오케인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심리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드라마틱한 제안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의 일과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남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나쁜 생각 습관, 마음 습관을 없애고, 상쾌하고 홀가분한 기분을 일상에서 누리는 해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심리처방은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10분 안에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각 장마다 꼼꼼하게 담겨 있다. 후회와 불안과 걱정이 많아 고민인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로 마음 편히 살아가는 법을 제안하는 심리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퀀텀 마케팅

도서정보 : 라자 라자마나르 | 2021-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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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의 대담한 제언

하버드ㆍ예일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극찬한 화제의 책

숨결까지 데이터가 되는 마켓 5.0 시대 비즈니스의 미래

모두가 마케터가 되는 시대, 새로운 시장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버려라. 당신의 일을 다시 정의하라!”

★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의 미래 제언

★ 하버드ㆍ예일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극찬한 화제의 책

★ 구글ㆍIBM 등 글로벌 CMO 강력 추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토록 전 세계적인 혼란이 지속된 때는 없었다. 일상은 멈췄고 우리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 새로운 생활양식에 몸을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떠밀린다. 사람의 삶이 바뀐다면 시장의 소통 방식 역시 새로운 질서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세상은 커다란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대격변의 시대, 신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과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도구를 갖춘 마케팅은 역설적이게도 존재 자체의 위기에 직면했다. 데이터 분석의 엄청난 발전, 소셜미디어의 보급으로 인해 ‘마케팅 민주화’가 일어났고, 경영자들은 마케터의 기여도와 가치에 의심을 보내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윤리와 청렴을 요구하며 광고 없는 플랫폼으로 몰려든다. 마케팅은 정말 죽었고, 마케터는 결국 AI로 대체될 것인가. 30년간 시장의 온갖 흥망성쇠를 목격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이자 최고 마케팅 권위자인 라자 라자만나르가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미래를 내다보는 대담한 제언을 내놓는다. 이 책은 전례 없는 혼란 속 비즈니스의 비약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최고의 인사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도서정보 : 가토 토시노리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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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일어나는 일마저 힘든가요?”

무기력은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다!

★ 최고의 뇌 전문의가 알려주는 의욕 스위치 켜는 법★

만사가 귀찮고 재미가 없다. ‘해야지’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 일이 산더미.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이런 내가 싫지만, 도통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무기력을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책망한다. 그럴 일이 아니다. 무기력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뇌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신호다. 그 신호를 무시해선 안 된다.

매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동력은 무엇일까?

최고의 뇌 전문의로서 세계 최초로 뇌 영역 트레이닝을 개발한 저자는 그 비밀이 ‘뇌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그가 45년간 소아부터 초고령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MRI를 통해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과 늘 활력 넘치는 사람은 뇌의 작용이 달랐다.

현대인 대부분은 뇌의 일부만 사용하며 뇌 전체를 골고루 쓰지 못한다. 행동 에너지와 뇌 작용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반응을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뇌 기능이 저하되면 사람이 점점 무기력해진다. 이 책은 총 8개 뇌 영역을 단련시켜 건강한 뇌, 젊은 뇌, 의욕적인 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뭔가 대단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두뇌 영역을 고루 자극할 수 있고, 애쓰지 않아도 에너지가 생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도서정보 : 김준 | 2021-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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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모없는 것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현미경 속 생명체에서

인류를 구원할 유용함을 발견해내는 경이로움

물리학이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수학이 세상의 규칙을 증명한다면, 생명과학은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사랑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키는 학문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생경한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는 서울대 생명과학 박사 김준이 들려주는 ‘생물 덕후’ 과학자들의 24시간 연구실 일상과 생명과학계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또한 진화, 유전, 질병, 노화 등을 연구하기 위해 현재 생명과학이 어떤 수준까지 발전했는지, 생명과학의 역사부터 최신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는 다채로운 모델 생물들 이야기까지 어려워만 보이는 생명과학의 흥미로운 지식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야기들도 함께 담았다. 과학 에세이 분야에서 다소 낯선 ‘생명과학’을 주제로 하여, 액체가 부글거리는 실험실이 아닌, 생명의 소리와 냄새, 그리고 이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시종 유쾌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도서정보 : 정상훈 | 2021-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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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토록 당신을 살리고 싶은가?”

지독한 우울증을 앓던 의사가 세상 끝에서 만난 아픔과 그럼에도 또다시 빛나는 삶에 대하여

지독한 우울증을 앓던 한 의사가 세상의 밑바닥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치열하고 굳건하게 살아가던 의사 정상훈,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이라는 병이 찾아왔다. 2년에 걸친 치료로 우울증에서 점차 회복되었지만 그의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 질문은 허공을 헤맸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죽음에 이끌리던 그는 국경없는의사회 해외구호활동가가 되어 지구 반대편 죽음이 만연한 나라들로 향했다. 서아시아 빈곤국인 아르메니아,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 치사율이 50~90%까지 치솟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까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다 ‘한국인 최초의 에볼라 의사’가 되어 돌아온 그가 세상의 온갖 아픔을 문자 안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이국종 교수가 “한 의사가 생명의 최전선에서 버텨내며 남긴 치대치”라고 극찬한 이 에세이는 밑바닥 삶의 황량함, 미화할 수 없는 죽음의 민낯을 절제된 문체로 일관되게 그리며, 한 의사가 비로소 자기 내면의 아픔과 타인의 아픔을 껴안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죽음 속에서 분투한 시간을 지나 저자는 스스로 떠올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이제 우리 각자가 삶의 의미를 물을 시간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업스트림

도서정보 : 댄 히스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전 세계 300만 부 베스트셀러 『스틱!』 『스위치』 저자 신작 *
* 출간 즉시《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찰스 두히그, 대니얼 핑크 강력 추천 *
“이 책을 읽은 뒤 회사 모토를 ‘씽크 업스트림, 고 글로벌 & 디지털’로 삼았다.”
- 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

질문 하나로 1200억을 아낀 익스피디아부터
박스에 넣은 그림으로 파송률을 80% 낮춘 자전거 회사까지
반복되는 문제를 뿌리 뽑는 행동 전략 ‘업스트림’의 비밀

우리는 매일 괴로운 문제들의 쳇바퀴를 걷는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차 열쇠나 지갑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끝없이 반복되는 잡무에 시달린다. 산업 현장에서는 늘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고, 어린이와 여성이 폭력에 희생됐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는다.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비슷한 문제들이 터지고 또 터지는 지옥도에 가깝다. 왜 그런 걸까?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이 책 제목 『업스트림』은 ‘상류’라는 뜻으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터지면 ‘대응’하는 데에만 급급하면서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차이, 즉 문제를 상류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류에서 막기만 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질문 하나로 1억 달러를 아낀 여행 회사에서부터 인당 13달러에 불과한 돈으로 6만 명을 구한 허리케인 시뮬레이션 팀까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 뒤에는 항상 ‘업스트림’이 있다. 문제의 상류로 가라! 이 책은 현재의 작은 문제에 머무르려는 본능을 이기고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도끼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딱 50일 압축 영문법

도서정보 : 이영재 | 2021-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이상 한국식 영문법에 속지 말자!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영포자’가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딱 ‘50일’이다!
<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재영 작가가 이번엔 평생 영어 공부를 단 50일로 압축한 <딱 50일 압축 영문법>을 출간했다. 연이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작가는 40년 동안 다져온 ‘영어 실력’을 꼽았으며, 영미권 도서와 자료를 읽고 공부했기에 책 내용의 차별화가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영어 실력이 압축적,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영문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며, 영문법을 깊이 이해하고 나면 회화, 독해, 글쓰기 실력이 동반 급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은 그간 풀지 못한 영어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영어 원어민은 왜 가정법을 쓸까?’ ‘정말 짜증 나는 분사는 대체 뭘까?’ ‘골치 아픈 수동 표현을 굳이 왜 쓰는 걸까?’ ‘to부정사와 동명사를 자유자재로 쓸 순 없을까?’ 등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해외 문법 서적을 독파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정재영 작가만의 쉽고 명쾌한 해설로 담아냈다.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악당 스파이 스쿨 1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악당 스파이 스쿨>이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이 드러나고 <스파이 캠프>에서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펼쳐졌다면, <악당 스파이 스쿨>에서는 스스로 스파이더의 일원이 되어 악당 스파이 스쿨에 입성한 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자신의 속내가 들통이 날까 염려하며 아슬아슬한 악당 스파이 스쿨 생활을 이어 나가는 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 4부 <스파이 스키 스쿨>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악당 스파이 스쿨 2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악당 스파이 스쿨>이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이 드러나고 <스파이 캠프>에서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펼쳐졌다면, <악당 스파이 스쿨>에서는 스스로 스파이더의 일원이 되어 악당 스파이 스쿨에 입성한 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자신의 속내가 들통이 날까 염려하며 아슬아슬한 악당 스파이 스쿨 생활을 이어 나가는 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 4부 <스파이 스키 스쿨>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노 필터

도서정보 : Sarah Frier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아이콘을 넘어 하나의 현상이 되다!”위기에도 성장 중인 인스타그램 그 시작과 성공

미국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 Annie의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2010년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쓴 앱 1위는 페이스북이었고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의 성장성을 미리 알아본 페이스북은 업계 선점을 위해 전부 전략적 인수를 성사시켰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가 앱 개발 초기부터 인수까지 과정 전반에 공을 들인 것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6일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 가 개발한 온라인 사진 공유 앱으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지 10년 만에 사용자 10억 명, 인수 당시 최고 인수 가격 갱신, 최단기 성공 기록을 남긴 실리콘밸리 입지전적인 기업이다.
전 세계가 너도나도 앱을 만들며 창업하던 2010년대는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를 매일 갈아엎는 시기여서 사라지고 생기는 기업도 우후죽순이었다. 그런 시류의 선두에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사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앱으로 세간의 독보적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매체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용자 수가 폭증해 거대 IT기업 및 벤처 투자자로부터 투자 및 인수 러브콜을 받았다. 그렇게 수천만 달러를 투자금으로 받았음에도 두 창업자는 예상 밖의 선택을 한다. 이들은 당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높은 금액에 인수기업을 결정했는데, 바로 페이스북이었다. 당시 마크 저커버그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를 제시해 인수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10억 달러라는 액수의 위력을 실감한 적이 있는가. 존 데이비슨 록펠러의 등장 이후, 재력의 기준은 빌리어네어billionaire로 통했다. 이후 100여 년이 지나도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는 여전히 없다. 그만큼 10억 달러란 어느 분야에서든 달성하기 어려운 액수다. 그럼에도 인스타그램은 ‘오직 하나만 잘하자’라는 신념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10억 달러, 10억 사용자라는 결과를 10년 안에 만들어 냈다.

“하이퍼리얼리즘 실리콘밸리”명료한 서사와 집요한 인터뷰로 완성시킨 인스타그램 르포르타주
이 책의 저자 사라 프라이어는 미국 경영 매체 《블룸버그 뉴스》의 IT 전문 기자로, 인스타그램 두 창업자뿐만 아니라 전·현직 임직원, 투자자 나아가 마크 저커버그까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그램 창업부터 인수, 그 이후의 숨겨진 이야기를 총체적으로 《노 필터》에 담았다. 특히 지금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민감한 현안으로 다뤄지는 ‘반독점 금지법’에 관한 내용까지 다루는 등 최근 출간된 그 어떤 경영서보다 IT기업 경영을 면면이 드러내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다른 마크 저커버그의 경영 이념이나 경쟁에 대응하는 자세는 물론 화려한 창업 신화 너머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배신과 재결합 등 엄청난 기술 발전에 가려진 허상, 개발자들이 맞닥뜨리는 냉혹한 현실 등 업계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스냅챗 사이의 각축전은 오늘날 사이버 공간을 두고 경쟁하는 소셜 플랫폼들의 열국지로도 읽히고, 뜨겁고 냉혹한 실리콘밸리 생태계의 현장 보고서로도 읽힌다. 어떤 독자는 이상과 현실이 착종된 스타트업 세계의 생생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어떤 독자는 앞서가는 혁신 기업가의 창업과 경영의 수완을 접할 수도 있을 터인데, 종국에는 우리의 일상 문화까지 좌우하게 된 기술 기업의 위력과 책임을 함께 성찰하게 만든다.
-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팀을 구성하고, 어떻게 투자를 받아야 할지 또 인수를 위해서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할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길 바란다. 이미 실리콘밸리의 시계는 전혀 다른 속도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임정욱 대표 역시 언급한 바이다. 《노 필터》에서 치졸하고 약삭빠른 속임수 대잔치 속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한 기술기업의 모습을 여과 없이no filter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3,860 원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도서정보 : Francesca Ambrogetti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자라는 건, 무리의 일부가 아닌 나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이다.”
자신과 관계 맺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

1인 가구는 매년 늘어나지만, 여전히 혼자 지내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오해받는다. 홀로 무언가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진정한 즐거움과 정서적인 안정을 준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것이라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단 한 시간이라도 홀로 동떨어져 나 자신과 있을 수 있다면? 한없이 엄습해오는 외로움의 문제를 치료하거나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그렇다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점은 ‘나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혼자 지내는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여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당신이 누구든,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든, 나만의 독립 선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소설가 알랭 드 보통,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플로렌스 기븐, 영국의 아나운서 코니 허크 등으로부터 얻은 ‘홀로살기’ 레슨으로부터 우리가 모두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것을 전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뇌과학자의 생각법

도서정보 : 모기 겐이치로 | 2020-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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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적인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전하는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두뇌 사용법

“기억에만 머무르지 마라,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사용해 생각을 떠올려라.”

케임브리지대학교,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 출신의 뇌과학 선구자 모기 겐이치로의 신작. 《아침의 재발견》, 《좋은 인생이 좋은 질문을 만든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등 수많은 뇌과학 전문서로 국내 독자들을 만나온 저자는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에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뇌 사용법을 제시한다. ‘기억하는 뇌’에 머무르지 말고 ‘생각해 내는 뇌’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는 이 책은, 뇌 속에 축적된 방대한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생각해 내는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방법이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것이다.


‘기억하는 뇌’를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가지자

우리는 매 순간 기억한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고스란히 뇌에 저장된다. 저자에 따르면, 여기에서의 기억은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기억의 세 과정 가운데 ‘저장하기’에 불과하다.
이 책은 기억의 세 번째 과정인 ‘출력하기(생각해 내기)’에 주목한다. 정보 과잉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눈앞에 둔 오늘날, 단순히 기억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해 내기’는 축적된 기억들 속에서 지금 나에게 유용한 무엇을 끄집어내 현실에 적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사고방식이다. 이 사고방식을 거듭할수록 ‘기억하는 뇌’에서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장착할 수 있다.

‘생각해 내는 뇌’가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생각해 내기를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연결할 수 있다. 이때 잠재된 가능성은 깨어나고, 잊고 있던 욕구가 되살아난다. 욕구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해 내기가 향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이유다.
생각해 낸다는 것은 무의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하면 뇌의 균형이 이루어져, 사물을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미래에도 ‘세계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는 식의 사고는 하지 않게 된다.” 뇌가 현실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발상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삶, 지금 이 책으로 시작하라

어린아이는 단순히 기억하지 않는다. 언제나 호기심 만발한 몸짓을 동반해 외부 대상을 받아들이고는 ‘엄마, 저번에 그런 일이……’라고 운을 띄우며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가동한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에너지를 가지면 창의적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현실을 주시하다가 순간순간 내면에 쌓인 기억을 떠올려 새로운 걸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쌓아온 기억이라는 내면의 보물에 있다. 그 보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생각해 내기’다. 무엇보다 나이 들수록 축적된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엇이든 좋다. 잠깐이라도 내면을 들여다보자.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순간부터 창의성의 문은 열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스스로 행복하라_개정판

도서정보 : 법정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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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소유〉, 〈텅 빈 충만〉 등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며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주요 서점 및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1장 ‘행복’에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았고, 2장 ‘자연’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충만한 삶을 설파하는 글들을 담았다. 3장 ‘책’에는 법정 스님이 《어린 왕자》, 《모모》, 《희랍인 조르바》 등 책에서 발견한 지혜를 전하며, 4장 ‘나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라는 나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고된 일상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법정 스님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삶의 진리와 철학이 담긴 글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법정 스님. 집착에 사로잡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우리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을 통해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지혜가 담긴 《스스로 행복하라》를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선보인다.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의 그리운 목소리

법정 스님은 1976년 처음 발간한 산문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오두막 편지》 등 맑고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겨 대부분의 책이 절판되었고,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타까워했다. 2020년 1월,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샘터는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협의하여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를 출간했다. 〈무소유〉, 〈텅 빈 충만〉, 〈산에는 꽃이 피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 법정 스님의 영혼을 울리는 명수필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해졌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법정 스님은 일찍이 “온갖 고통은 결국 집착에서 온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홀가분해져 있느냐에 따라 행복의 문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고도 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를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불필요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비움으로써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법정 스님은 또한 자기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길을 가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법정 스님이 남긴 글에서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마음속 집착을 비우고, 자연과 가까이하며, 다른 이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갈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스스로 행복하라’는 이와 같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

1988년 불일암에서 만난 법정 스님의 첫인상이 무뚝뚝한 아저씨 같았다고 회고하는 김성구 샘터 발행인은 “자연과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건강하려면 제일 늦게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덥다고 빨리 벗지 마라”, “젊었을 때는 나이가 하나씩 더해 가지만 나이가 들면 하나씩 줄어든다”, “잘 버릴수록 부자가 된다” 등의 스님 말씀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스스로 행복하라》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날 선 칼 같다’는 정채봉 작가의 말처럼 법정 스님은 소유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에는 죽비를 내리치듯 따끔하게 질타하지만, 이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힘든 시기를 이겨 낼 힘이 되어 줄 법정 스님의 따뜻한 질타와 위로를 이 책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시리즈 아우름 47

도서정보 : 이서원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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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나요?”

이서원이 답하다
“스트레스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피할 수 없습니다. 울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즐겁게 나의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일곱 번째 주제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다.

인생은 모순투성이이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우리는 살아가며 끊임없이 원치 않는 일에 직면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보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누구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25년 이상 상담을 해온 저자는 스트레스를 피하려만 하기보다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스(stress)를 스트렝스(strength)로 바꿀 수 있다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그 방법을 Accept, Choose, Encourage의 첫 글자를 따서 ‘ACE’라고 이름 붙였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며, 그런 자신을 격려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그 지혜를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인생 에이스들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망, 결혼, 이혼, 실직과 같은 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상의 골칫거리로부터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 반응이 나타나고 두통,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생리 반응으로 이어져 때로는 큰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아픔을 그대로 느끼고 깊은 좌절로 들어가는 부류와 자신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부수고 더 크게 성장하는 부류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무나 그것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ACE’라는 세 글자로 압축된다. ‘Accept’, ‘Choose’, ‘Encourage’가 그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A, 즉 Accept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냉철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C, 즉 Choose다. 받아들인 현실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의 차원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E, 즉 Encourage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트렝스로 바꿀 선택을 한 후에는 그렇게 행동한 나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하고 보상해야 한다.

더 이상 두려운 스트레스가 아닌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것을 맞이하는 사람의 시선과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운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 다양한 예화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두려운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바꾸면 한결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3권 - 거신족의 역습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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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23권 줄거리

아흔아홉 달 동안 열두 과업을 힘들게 완수하고 홀가분한 몸이 된 헤라클레스한테 아테나가 급히 찾아온다. 티타노마키아에 이어 또다시 전쟁을 일으킨 가이아가 제우스를 몰아내려고 잠들어 있던 기간테스를 깨워 올림포스를 공격한 것이다. 아테나는 인간계 최고 영웅인 헤라클레스한테 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신들과 더는 엮이고 싶지 않은 헤라클레스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신들은 헤라클레스의 도움 없이 기간테스의 공격을 막아 보려고 하지만 신들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기간테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로, 불사의 존재이며 신을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가이아는 기가테스한테 유일한 위협이 될 헤라클레스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그 또한 헤라클레스는 단번에 거절하고 만다.
한편 아테나는 절박한 마음으로 헤라클레스를 다시 찾아가지만, 헤라클레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사이 기간테스는 지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급기야 바위산을 높이높이 쌓아 올림포스로 쳐들어온다. 기간테스의 공격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헤라클레스는 마음을 돌리고 올림포스 신들과 힘을 합쳐 세상을 어지럽히는 기간테스를 물리칠 수 있을까?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이 걸린 기간토마키아에서 헤라클레스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까!

구매가격 : 12,000 원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21-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시민을 꿈꾸는 콤비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의 초기 학원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중학교 시절 자신들의 성격으로 인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지향하기로 한다. 주위와 마찰을 빚지 않기 위해 눈에 띄지 않고 시끄러운 일이 휘말리지 않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두 사람은 난처한 일에 처했을 때 서로를 핑계 삼아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허용되는 유일한 관계이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을 꿈꿀수록 그들은 운명의 장난처럼 사람들 앞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일상의 수수께끼와 조우하게 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소시민이 되겠다는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9,500 원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21-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시민을 꿈꾸는 콤비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전작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보다 복선을 통해 추리로 이어지는 기존의 스타일에 더해 서술 트릭, 암호 등 본격 미스터리로서 즐길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작품이다. 여러 사건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사건으로 이어지는, 단편을 기반으로 장편을 구성하는 연작 단편의 백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단편들에 번호를 매김으로써 분위기 전환보다는 장편이 가진 연속성의 장점을 크게 취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자신들의 성격으로 인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지향하기로 한 고바토와 오사나. 주위와 마찰을 빚지 않기 위해 눈에 띄지 않고 시끄러운 일이 휘말리지 않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우’ 고바토와 ‘늑대’ 오사나이의 관계와 그들이 추구하는 소시민으로서의 자세가 작품을 관통하는 키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고바토를 이용해 복수를 이룬 오사나이는 소시민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거짓말쟁이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소시민이 되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 필요가 있는 상황을 회피하는 고바토 역시 추리로 오사나이를 궁지로 몰아 고발하는 상황을 즐기는 거짓말쟁이다. 즉 두 사람 모두 스스로를 ‘여우’와 ‘늑대’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고등학생에 지나지 않는다. 서로를 방패 삼아 본성이 드러날 만한 사건을 피하며 소시민이라는 목표를 걸고 상대방을 자신의 목적에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한 이 관계는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다.

구매가격 : 9,500 원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21-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한 일상을 꿈꿀수록 사람들 앞에 나설 수밖에 없는 수수께끼와 조우하게 되는 여우와 늑대!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권.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에서 함께 있으면 소시민이 될 수 없다며 서로에게 이별을 고했던 교활한 여우 고바토와 음흉한 늑대 오사나이. 이번 작품은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자신은 굉장한 사람이며 언젠가 큰일을 해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은 평범한, 전형적인 소시민에 가까운 우리노다. 우리노가 고등학교 생활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행위는 어느 순간 위험한 선을 넘나든다. 고바토와 새로운 인물 우리노가 각자의 관점에서 연쇄 방화 사건을 좇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사건을 통해 명탐정의 지위를 겨루는, 일종의 우월성을 가리는 게임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남들의 주목을 갈구하는 우리노의 모습은 고바토가 중학교 시절 경험한 깊은 좌절을 연상시킨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다. 그것은 바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의 길을 추구하는 것! 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다룬 교내 신문의 기사가 화제가 된다. 이 사건 어쩐지 수상한데…….

구매가격 : 9,500 원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하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21-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한 일상을 꿈꿀수록 사람들 앞에 나설 수밖에 없는 수수께끼와 조우하게 되는 여우와 늑대!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하권.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에서 함께 있으면 소시민이 될 수 없다며 서로에게 이별을 고했던 교활한 여우 고바토와 음흉한 늑대 오사나이. 이번 작품은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자신은 굉장한 사람이며 언젠가 큰일을 해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은 평범한, 전형적인 소시민에 가까운 우리노다. 우리노가 고등학교 생활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행위는 어느 순간 위험한 선을 넘나든다. 고바토와 새로운 인물 우리노가 각자의 관점에서 연쇄 방화 사건을 좇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사건을 통해 명탐정의 지위를 겨루는, 일종의 우월성을 가리는 게임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남들의 주목을 갈구하는 우리노의 모습은 고바토가 중학교 시절 경험한 깊은 좌절을 연상시킨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다. 그것은 바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의 길을 추구하는 것! 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다룬 교내 신문의 기사가 화제가 된다. 이 사건 어쩐지 수상한데…….

구매가격 : 8,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