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도서정보 : 다니엘 튜더 | 2021-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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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모두 각자의 외로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때다.”
한국에 사는 이방인은 이곳에서 어떤 외로움을 느낄까?
알고 보면 우리 모두 외로운데 어째서 이 감정은 바이러스처럼 감춰야 할 질병이 되고 말았을까? 하지만 사실 우리가 외롭다는 사실, 그걸 인정해도 될까? 말해도 될까? 외로움은 현대인의 질병이다. 한국을 향해 애정 어린 직언을 아끼지 않았던 다니엘 튜더가 이번에는 외로움을 주제로 한 에세이를 출간했다. 한국의 정치, 사회 이슈를 광범위하게 다룬 전작들(『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과 달리 이번 책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서울의 영국인(Englishman in Seoul)’으로 살아가는 혼자의 내밀한 마음을 드러냈다. 외로움의 감정은 고백하기 쉽지 않았다. 그것은 말하는 순간 루저로 규정돼버리는 낙인의 주술과도 같기에. 그러나 그는 용기를 냈다. 점점 만연해가는 이 질병은 말하기 시작할 때 치유됨을 깨달았기에. 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의 시선으로 도시와 동네를 산책하며 한국인의 외로움과 ‘나’로 살아갈 자유를 말했다. 누구나 결점 투성이의 존재지만 용기 내어 부서지기 쉬운 마음을 드러낼 때 우리가 잃어버린 연결된 느낌을 되찾을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따뜻한 시선과 전직 언론인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예민한 관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돋보인다.
구매가격 : 9,500 원
나라가 당신 것이니
도서정보 : 김경욱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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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노인이 된 전직 요원에게 부고처럼 날아든 암호문
그분이 나를 부르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조금의 낭비도 없는 날렵한 문장으로 하드보일드와 유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원숙한 스타일리스트 김경욱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나라가 당신 것이니』가 출간되었다. 장편으로는 5년 만의 신작인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칠순 노인이 된 전직 첩보요원. 강산이 여러 번 바뀌어도 과거의 영화를 잊지 못하는 그에게 생애 마지막 임무가 주어지고, 그는 왕년의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거스르는 기이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지나간 시대의 맹목과 현재의 누추함이 뒤엉킨 이들의 발걸음은 자꾸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작가는 이 시대착오적인 반영웅들의 이야기에 대한 익숙한 기대를 능란하게 비틀며 세계의 심연에 대한 끝없는 질문으로 우리를 이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날씨와 사랑
도서정보 : 장은진 | 2021-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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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장은진의 감성 연애소설
마음속에 사막을 품은 여자, 내리지 않는 비를 기다리는 남자
우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소수자들을 향한 따스한 연대와 공감의 에너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장은진의 다섯번째 장편소설 『날씨와 사랑』이 출간되었다. 장은진 소설은 보통에서 조금 비껴난 독특한 캐릭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인상적인 장면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왔다. 10년이나 스스로를 집에 유폐한 여자(『앨리스의 생활방식』), 눈먼 개와 모텔을 전전하며 유랑하는 남자(『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몸에 전류가 흘러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게 된 여자(『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종말을 맞는 순간까지 제자리에서 서로를 사랑하기로 결심한 연인(『날짜 없음』)까지, 장은진 소설의 인물들은 세간의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생활방식을 고수한 끝에 자신의 상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작 『날씨와 사랑』에서는 비가 오든 오지 않든 온종일 우산을 쓴 채 생활하는 남자가 시선을 잡아끈다. 잠시도 우산을 접지 못하는 이 남자 ‘우산씨’를 이웃들은 기인奇人으로 여기고 냉담하거나 무관심하게 대할 뿐이다. 하지만 우산씨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해주’가 나타난 어느 여름, 우산씨와 해주의 일상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소설은 사랑할 여력이 없기에 은근하게 표현되는 두 사람의 애정을 그리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겨준다. 찌는 더위나 팍팍한 삶뿐만 아니라 두근거리는 감정으로 숨이 차오르는 여름 풍경이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펼쳐진다.
구매가격 : 9,500 원
2022 고려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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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고려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고려대는 국내 최초로 AI대학원을 설립하고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고려대는 학교추천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한 변화가 있습니다. 작년까지 교과60%+서류20%+면접20%의 반영비율을 적용했지만 교과80%+서류20%로 전형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정시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합니다. 전형 선택권도 확대했습니다. 2021학년까지는 학교추천과 학업우수형 간에 중복지원이 불가했지만, 올해부터는 중복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2 고려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처가 설명하는 평가 메커니즘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0 원
2022 이화여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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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이화여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올해 창립 135주년을 맞이한 이화여대는 '이화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화여대는 올해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이 신설된 점,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면서 학부 전환을 실시한 점이 주목해야 할 지점입니다. 교과 고교추천전형에서는 고교별 추천인원을 기존 고교당 5명에서 재적 여학생 수의 5%(최대 10명)로 확대한 변화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2 이화여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처가 설명하는 면접/논술 대비법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0 원
2022 숭실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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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숭실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한국 최초 4년제 근대대학인 숭실대는 올해 개교 124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학입니다.
올해 교과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학교장추천을 도입하고 SW특기자의 1단계 합격자 선발 배수가 변경된 변화가 있지만 대체로 큰 틀의 변화 없이 입시안정성을 유지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2 숭실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처가 설명하는 자소서/면접 대비법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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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도서정보 : 이일야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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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철학인지 종교인지에서부터 시작해 교리·역사·수행 등은 물론 돈오돈수와 돈오점수 논쟁까지,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인에서부터 불교 ‘초보탈출’을 꿈꾸는 불교 입문자들까지, 불교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100가지 문답으로 정리한 책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박혜성 원장의 러브레터
도서정보 : 박혜성 | 2021-06-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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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행복한 성(사단법인) 이사장인 성의학 전문의 박혜성 시인이 사랑과 성性에 관한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러브레터』를 펴냈다.
저자는 1996년 개원한 이래로 산부인과 성클리닉, 글, 방송, 팟캐스트,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성의학,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性 문화를 발전하고 이롭게 하는 데 공헌해온 명성 있는 분이다.
『러브레터』는 사랑과 성의학 전문가로서의 임상 경험과 건강한 성문화 발전을 위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피력한 전작 『사랑의 기술』1, 2, 3과는 조금 다르다. 제목 그대로 ‘사랑의 편지’, 『러브레터』로 저자가 그간 주로 다룬 남녀의 성과 사랑에 관한 담론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행복해지는 사랑법을 시로, 산문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나만 보면 하시는 말씀/ 치매에 걸렸어도 요양원에서도/ 만날 때마다 하시는 말씀/ 밥 먹었니?/ 듣기만 해도/ 눈물 나는 사랑입니다. <엄마의 사랑법>
누가 무엇으로/ 날 일으킬 수 있을까?//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입니까?/ 부처님입니까?/ 아니요 전혀 아닙니다// 오직 한 사람// 사랑하는 당신만이/ 내 잠자는 세포를/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세포를 일으키다>
3부는 사랑과 섹스에 대한 저자의 제안을 담은 칼럼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남녀를 위한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처방을 담았다.
그런데 그 남자는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 이렇게 “사랑해, (오늘 밤) I love you tonight.” 그런데 여자는 이렇게 듣는다. “사랑해, (영원히) I love you forever.” 즉 남자는 그날 밤, 그녀를 사랑한 것이고, 여자는 영원히, 사랑한다고 듣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해’ 해석법> 중
… 성적 갈등을 능동적으로 풀고자 하는 남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남자가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할 때가 왔다. … 이제는 남자의 경제력이 유일한 답이 아님을 알게 됐다. 여자가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말이나 행동, 사랑 등의 표현을 할 줄 아는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는 데 유리해졌다. <약자가 된 남성> 중
“여성이 행복해지면 그녀의 남자가 행복해지고 더불어 그녀의 가정이 행복해지는 걸 보면서 이런 시나 칼럼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저자의 홍익인간 정신이 가득 담긴 고마운 『러브레터』. 사랑과 성, 행복에 관한 저자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편지글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월간 샘터 2021년 07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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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5
도서정보 : 지유리 | 2021-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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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유튜브 친구들을 매료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환상의 동화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 도서 소개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해요. 책보다 슬라임과 유튜브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인 ‘빨간 머리 앤’에서 간니와 닌니는 친구 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 앤을 만나요. 쓸쓸히 앉아 자책하는 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간니와 닌니는 앤을 도와 앤과 친구들 사이의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출판사 서평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책보다는 유튜브, 슬라임이 더욱 친숙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간니닌니가 직접 동화 속 인물이 되어 독자들을 이끌고 모험을 한답니다. 5권에서는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빨간 머리 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간니와 닌니는 앤과 친구들 사이의 오해를 풀어 주고, 흑마법사로부터 에이번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 관계에 서툴러 눈물짓는 앤과 다이애나, 길버트는 간니닌니와 함께 황금 책갈피의 단서를 찾아요. 과연 친구들은 오해를 풀고, 흑마법사보다 먼저 잃어버린 황금 책갈피를 찾을 수 있을까요?
독서는 즐거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신나는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으로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하고 나아가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생각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5권 ‘빨간 머리 앤’에서는 앤과 다이애나, 길버트가 친구 사이의 오해와 잘못된 표현 방법 때문에 다투고, 힘들어합니다. 앤과 친구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고 사과하는 법을 배웁니다.《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보완된 건강한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한 권의 책이 곧 하나의 모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왕!
간니닌니는 흑마법사의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진 황금 책갈피를 되찾기 위해 매 권 판타지아 속 새로운 동화 왕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빨간 머리 앤》의 배경인 에이번리에 소환된 간니닌니. 앤은 다이애나와 사이가 소원해진 것에 괴로워하느라 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갈 수 없습니다. 간니와 닌니는 앤과 다이애나가 추억을 떠올리며 진심을 털어놓게 해줘요. 화해한 둘과 앤의 사물함으로 가보지만 이미 황금 책갈피는 염소와 함께 사라진 후였어요. 앤은 길버트가 염소를 데려왔을 거라고 의심해요. 자기의 실수를 깨달은 앤은 용기를 내서 길버트에게 사과하지만 오해는 더 깊어지기만 해요. 닌니는 앤과 길버트의 오해를 풀어주려다 실수하기도 해요. 그때 마을 사람들 사이에 갑작스레 번진 다툼의 원인으로 여행자인 간니와 닌니가 지목됩니다. 과연 간니닌니는 이 누명을 벗고, 흑마법사로부터 황금 책갈피를 지킬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끝내고《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믿고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와 앤의 탄생 비하인드 등 다양한 부록까지!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원작에 대해 알아보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내가 적어 보는 30가지 행복 챌린지, 숨은 황금 책갈피 찾기까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니닌니의 사진과 원작 줄거리가 담긴 브로마이드도 들어 있습니다.
◎ 줄거리
앤과 친구들 사이의 오해를 풀러 나선 간니닌니!
에이번리의 다툼을 해결하고, 황금 책갈피까지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
친구 관계에 고민이 많은 닌니와 닌니를 토닥이던 간니는 빨간 머리 앤이 있는 에이번리에 소환된다. 앤은 다이애나와 사이가 소원해져 괴로워한다. 둘의 오해를 풀고 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앤의 사물함으로 가보지만 이미 황금 책갈피는 사라진 후였다. 앤이 염소에 대해 알고 있을 거라고 의심하는 길버트를 찾아가 보지만 앤과 길버트의 사이만 더 나빠진다. 둘을 화해시키려던 닌니는 길버트가 앤에게 주려던 사과주스를 다 마셔버린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앤의 용서를 받는다. 그때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다투기 시작한다. 여행자라는 이유로 다툼의 원인으로 지목된 간니와 닌니는 헛간에 갇히고 만다. 간니닌니는 누명을 벗고, 흑마법사로부터 황금 책갈피를 지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0,400 원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문학동네포에지 021)
도서정보 : 고정희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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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당한 우리들 몇 마디 언어가/이제는 적막한 허공에 떠서/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아침”
고정희 시인의 첫 시집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를 문학동네포에지 21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1979년 7월 배재서관에서 처음 시집을 묶었으니 그로부터 꼬박 42년 만이다. 총 47편의 시를 4부에 나누어 실었으며 1부는 79년에, 2부는 78년에, 3부는 77년에, 4부는 데뷔 전후에 쓴 작품들을 선했다. 올해(2021년)는 그의 타계 30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를 생애 최초의 날처럼, 또한 마지막 날같이”를 생활지침으로 삼고 43년의 생을 불꽃처럼 살다 1991년 6월 9일 지리산과 하나되어 떠나간 고정희 시인. 이른 이별을 예감이라도 한 것일까. 1975년 등단한 이후 사후 1992년에 발간된 유고시집까지 모두 11권의 시집을 발표하는 놀라운 창작열을 보여주었다. 김승희 시인은 말한다. 고정희에 와서 한국 여성 현대시는 ‘젠더’를 문제의식으로 가지게 되었고 ‘여성도 민중’이라는 역사적 발견을 외쳤으며 ‘가부장제적 유교 문화 비판’과 ‘여성적 글쓰기’의 고민을 할 줄 알게 되었다고. 한국 여성시는 고정희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갈라지는 새로운 경계를 그었다고. 황무지 같았던 한국 여성주의 문학의 개척자이자 여성운동에 마중물을 부어 “푸르른 봇물”을 튼 고정희. 30주기에 그의 첫 시집을 읽는 일은 고정희라는 문학과 여성운동의 뿌리가 지닌 현재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영혼의 빈 두레박”에 샘물을 채우는 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낮술
도서정보 : 하라다 히카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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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는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
서른한 살 쇼코의 직업은 조금 독특하다.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곁을 지켜주고 낮에 퇴근하는 이른바 ‘지킴이’ 일을 하고 있다. 누군가의 반려견, 아픈 아이, 노모의 곁에서 밤을 보내고 난 쇼코에게 퇴근 후 술 한 잔을 곁들인 점심은 하루 중 가장 소중한 한 끼. 누군가의 몸과 마음을 밤새 돌봐주는 일을 하면서 정작 자신의 아픔을 마주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도 맛있는 한 입, 시원한 한 잔으로 기쁨을 쌓아가며 쇼코는 무너지지 않으려 한다. “나는 살아 있고 건강하다. 주저앉아 있을 수 없지. 자,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자.”
고단한 당신이 “나 자신을 힘껏 안아주고 싶은” 점심을 꼭 만나기를.
김혼비(작가)
이런저런 일에 치이고 지쳐 한없이 무기력한 날 가만히 이 책을 펴보면 좋겠다. 당장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의 의욕이 돌아오고, 그 음식을 주인공 쇼코의 방식대로 즐기며 먹다보면 조금씩 기운이 날 것이다. 암울한 상황에서도 근사한 점심 한 끼로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가는 쇼코를 보면서, 삶이란 결국 한 입 한 입을 최대한 맛있게 먹기 위해 고민하는 에너지들로 한 발 한 발 앞으로 굴러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단한 당신이 “나 자신을 힘껏 안아주고 싶은” 점심을 꼭 만나기를. “낮술”을 곁들이면 가능할지도!
구매가격 : 10,500 원
성장의 프리즘 (문학동네청소년 54)
도서정보 : 신현이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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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될 건데?”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여덟 번째 테마, ‘통과의례’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제8권. 여덟 번째 테마는 ‘통과의례’다. 2014년 시작된 테마 소설 시리즈는 정체성, 미래, 관계와 사랑, 콤플렉스 등 청소년의 고민을 구성하는 입자 하나하나를 매 권의 테마로 삼아 독자들 곁에 자리해 왔다. 이번에도 7인의 작가라는 프리즘을 거쳐 ‘통과의례’라는 질문거리가 일곱 색채의 소설로 선명히 분광된다. 경쾌하고 활기차게 공감을 꾀하는 이야기부터 긴장감 높은 서사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이야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소설이 나란히 실렸다.
7인의 작가들은 ‘통과의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내가 지금 선 자리는 어디이고, 넘어서야 할 문턱은 어떤 종류의 것이며, 그것을 넘었을 때의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 것인가. 통과의례의 본질적 의미를 파고듦으로써 의미망을 드넓게 확장시켰다. 그 결과 『성장의 프리즘』에는 성장의 문턱에 선 각양각색의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내가 나를 어색해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 환경의 변화 또는 자신의 변화를 맞닥뜨려 혼란스러운 채로 눈앞의 항로를 고민하는 누군가. “몸은 탈출한 지 오래인데 마음이 아직 묶여 있네.” 이미 지나왔다고 여겼으나 아직 통과하지 못한 터널의 앞으로 되돌아가야만 하는 누군가. “가야 했다. 열다섯 해 인생을 통틀어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으로…….” 외면하듯 덮어 놓았던 문제, 반드시 풀어야 할 자신만의 매듭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누군가도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한결같이 어떤 관문을 치열하게 통과하는 중이다. “나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모든 것을 걸기도 하면서. 그러나 무사히 통과했다고 해서 단번에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청소년기는 성인이 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가 아니며, 성장이란 것은 결코 완료의 상태에 닿을 수 없으므로. 이 시대의 통과의례는 사회라는 공동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며 오직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고유한 시기임을, 우리는 일곱 편의 소설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엮은이인 유영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말하였듯, 『성장의 프리즘』이 그려 내는 통과의례는 “경계에서 불안정성을 견뎌 내는 시간”이다. 이 책은 경계 위에서의 지난한 시간을 잘 견뎌 낼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나만의 통과의례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해 줄 것이며, 더불어 그것을 통과한 나는 어떤 ‘나’가 되어 있을지 그려 보게 하는 프리즘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들이 던진 질문을 받은 독자들이 자기 안의 질문을 새로이 끌어낼 것이므로.
우리는 주제와 관련된 어떤 교훈을 주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문학작품은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지가 아니라 삶에 대한 질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책을 읽으며 “통과의례란 무엇인가?”, “이곳의 건너편에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을 떠올린다면 이 소설집에 참여한 작가들은 기쁠 것입니다. _엮은이의 말에서
구매가격 : 8,100 원
성장의 프리즘 (샘플북)
도서정보 : 신현이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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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될 건데?”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여덟 번째 테마, ‘통과의례’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제8권. 여덟 번째 테마는 ‘통과의례’다. 2014년 시작된 테마 소설 시리즈는 정체성, 미래, 관계와 사랑, 콤플렉스 등 청소년의 고민을 구성하는 입자 하나하나를 매 권의 테마로 삼아 독자들 곁에 자리해 왔다. 이번에도 7인의 작가라는 프리즘을 거쳐 ‘통과의례’라는 질문거리가 일곱 색채의 소설로 선명히 분광된다. 경쾌하고 활기차게 공감을 꾀하는 이야기부터 긴장감 높은 서사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이야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소설이 나란히 실렸다.
7인의 작가들은 ‘통과의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내가 지금 선 자리는 어디이고, 넘어서야 할 문턱은 어떤 종류의 것이며, 그것을 넘었을 때의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 것인가. 통과의례의 본질적 의미를 파고듦으로써 의미망을 드넓게 확장시켰다. 그 결과 『성장의 프리즘』에는 성장의 문턱에 선 각양각색의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내가 나를 어색해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 환경의 변화 또는 자신의 변화를 맞닥뜨려 혼란스러운 채로 눈앞의 항로를 고민하는 누군가. “몸은 탈출한 지 오래인데 마음이 아직 묶여 있네.” 이미 지나왔다고 여겼으나 아직 통과하지 못한 터널의 앞으로 되돌아가야만 하는 누군가. “가야 했다. 열다섯 해 인생을 통틀어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으로…….” 외면하듯 덮어 놓았던 문제, 반드시 풀어야 할 자신만의 매듭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누군가도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한결같이 어떤 관문을 치열하게 통과하는 중이다. “나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모든 것을 걸기도 하면서. 그러나 무사히 통과했다고 해서 단번에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청소년기는 성인이 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가 아니며, 성장이란 것은 결코 완료의 상태에 닿을 수 없으므로. 이 시대의 통과의례는 사회라는 공동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며 오직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고유한 시기임을, 우리는 일곱 편의 소설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엮은이인 유영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말하였듯, 『성장의 프리즘』이 그려 내는 통과의례는 “경계에서 불안정성을 견뎌 내는 시간”이다. 이 책은 경계 위에서의 지난한 시간을 잘 견뎌 낼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나만의 통과의례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해 줄 것이며, 더불어 그것을 통과한 나는 어떤 ‘나’가 되어 있을지 그려 보게 하는 프리즘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들이 던진 질문을 받은 독자들이 자기 안의 질문을 새로이 끌어낼 것이므로.
우리는 주제와 관련된 어떤 교훈을 주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문학작품은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지가 아니라 삶에 대한 질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책을 읽으며 “통과의례란 무엇인가?”, “이곳의 건너편에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을 떠올린다면 이 소설집에 참여한 작가들은 기쁠 것입니다. _엮은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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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
도서정보 : 김은희 | 2021-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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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가장 쉽게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조명이다. 공간은 사는 사람에 맞춰 꾸준히 변해야 하고, 공간이 성장해야 사는 사람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 공간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조명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지금부터 조금씩 바꾸어 나가자.
은은한 빛을 뿜는 매입 조명, 불을 꺼도 켜도 아름다운 스탠드 조명, 집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레일 조명 등 멋진 집으로 변신시켜줄 조명이 너무나도 많다. 루이스 폴센, 아르떼미데, 플로스 같은 명품 조명을 보며 감각을 기르고 해외 사이트나 조명 상가에서 나만의 조명을 구입해보자. 원룸이나 전셋집이어도 플러그 타입 조명으로 간단히 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꿈꿔왔던 멋진 공간을 떠올리며 나의 공간과 일상을 반짝이는 조명 인테리어를 시작해보자.
구매가격 : 13,320 원
2022 서울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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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서울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2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서울대는 '학종의 본산'으로 통합니다. 2001년부터 준비된 연구를 기반으로 수시를 학종100%로 운영하는 특징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서울대의 학종은 “고교교육을 입시에 연결시킨 최초의 전형”이라는 현장의 평가를 받으며 고교교육 정상화를 견인해왔고 4차 산업혁명을 겨냥한 ‘최고학부’의 인재양성 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서울대는 올해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선 고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다소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균 수능최저를 완화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2 서울대 가는 길>은 수시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서울대 학종의 경우 보고서와 웹진 등으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지만,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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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양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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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한양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수시에서 수능최저/면접/자소서 및 추천서가 없는 3無 정책, 전형명칭에 충실한 전형방법 등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한 입시설계로 ‘착한 대학’의 이미지를 다진 한양대는 입시설계뿐 아니라 정보공개 차원에서도 최고수준의 수요자친화조치를 선보여왔습니다.
한양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교과 지균전형을 신설했습니다. 각 고교에서 3학년 재적 인원의 11%까지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에 따라 인문/자연을 분리해 선발하던 모집단위를 일원화해서 선발하는 변화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2 한양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처가 설명하는 학종 평가방식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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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건국대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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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2 건국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건국대는 산업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진행해온 대학입니다.
건국대는 올해 교과전형을 신설, 기존 학종이었던 KU학교추천이 교과 KU지역균형으로 변경됐습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음악교육과 전형방법이 타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변경된 변화가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2 건국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처가 설명하는 자소서 대비법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2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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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도적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21)
도서정보 : 현진건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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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 밖 살림을 차린 뒤로 안잠자기를 간신히 구해다가 놓으면 잘있어야 한두 달 그렇지 않으면 단 사흘이 못되어 봇짐을 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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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22)
도서정보 : 강경애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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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일이 이 현실에 실재해 있는지? 없는지? 그가 묻던 말에 아직까지도 그 대답을 생각지 못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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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23)
도서정보 : 계용묵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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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 시가 훨씬 넘은 때이다. 창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느낄 여지도 없이 발에 채찍질을 하여 두 주먹을 부르 쥐고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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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운 대금업자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24)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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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주인.” 하는 소리에 전당국 주인 삼덕이는 젓가락을 놓고 이편 방으로 나오자 험상스럽게 생긴 노동자 한 명이, 무슨 커다란 보퉁이를 하나 끼고 서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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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인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25)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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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팔십이 가까우신 조부님과 일곱 살 밖에 안 되는 누이동생 하나를 떠난 지 반년 만에 찾아서 서울에서 내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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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의 눈
도서정보 : 최상철 | 2021-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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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가 최상철의 시선으로 그린 극장과 무대의 인상.
그가 찾아간 현장에서 무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읽는다.
무대미술가 최상철이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틈틈이 써온 극장 기행이자 공연 관극기이다. 저자는 국내를 포함해 아테네,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아비뇽, 오랑주, 로마,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바르샤바, 빌뉴스 등을 다니며, 세계 곳곳에서 본 극장과 무대의 인상을 무대미술가의 시선으로 써내려갔다. 고대 극장에 올라, 도시 축제에 섞여,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낀 것을 여정 위에 날것 그대로 기록했다. 무대미술이 구현된 현장의 기록을 통해 극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무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그의 글에는 어느덧 무대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읽는 무대미술가의 사색이 오롯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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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글 쓰는 법
도서정보 : 설흔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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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품은 청년이 있다. 이름은 유만주(兪晩柱, 1755~1788). 만 스무 살부터 33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흠영(欽英)』이라 이름 붙인 일기 스물네 권을 쓴 조선 선비다.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존재를 발굴해 현대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소설로 형상화하는 [역사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 시리즈의 네 번째 권으로 설흔 작가가 유만주의 삶을 그렸다. 내향적인 성격에 철마다 과거 시험에 응시하는 것 말고 다른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유만주가 오로지 바랐던 바는 글을 잘 쓰는 것이었다. 그것도 역사에 관한 글을 멋지게 쓰고 싶었다. 절대 무명이라 할 그는 사마천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위대한 역사가가 되길 소망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하는 데 탁월한 소설가 설흔은 청년 유만주를 소년 유만주로 설정하고 그가 폼나는 글을 쓰기 위해 벌였던 일을 슬랩스틱 코미디를 방불케 할 만큼 유쾌하게 되살렸다. 소년이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한 당대 최고의 문사였던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을 등장시켜 극의 흥미를 더하고, 두 사람의 대비를 찰지고도 재미나게 서술한다. 소년 만주는 박지원에게서 폼나는 글쓰기의 비법을 배웠을까? 18세기 조선에서 박지원류의 자유로운 글쓰기가 일으킨 정치적 파장 속에서 소년 만주는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썼을까? 만주의 글쓰기와 삶으로 들어가 보자.
구매가격 : 7,800 원
동시대 일본 소설을 만나러 가다
도서정보 : 사이토 미나코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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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
생생한 일본 문학의 흐름을 총망라한 최초의 시도!
1980년대 버블 경제, 1990년대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경기 침체, 2000년대 불평등 사회의 도래, 2010년대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급변하는 현대 일본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시대 정신이 어떻게 문학 작품에 나타났는지 시대별로 살핌으로써 이 책은 동시대 문학의 존재 의미란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3,800 원
인도철학강의
도서정보 : 아카마쓰 아키히코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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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년 이상 이어온 인도철학,
21세기의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세계의 성립, 존재와 인식, 물질과 정신, 그리고 언어 자체에 관한 깊은 사색의 궤적을 살펴, 난해하다고 생각되는 인도철학의 재미와 넓이를 향한 지적 자극을 충족시킨다!
구매가격 : 12,800 원
환경의 역전
도서정보 : 최재천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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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국가, 기업, 개인이 답하다
기후변화와 탄소 배출 등이 문제가 된 것은 오래전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이를 자신과 크게 상관없는 문제로만 여겼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는 달라졌다. 매일 버려지는 마스크와 택배상자, 그리고 음식배달로 인한 일회용품까지. 단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엄청난 환경오염을 낳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환경의 역전-공존을 위한 시도에서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국가, 기업, 개인의 관점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전략, 최근 화두인 기업의 ESG 경영, 국가와 기업 사이에서 미약하지만 강하기도 한 개인의 역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소통의 리셋, 클럽하우스
도서정보 : 김경헌 | 2021-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1년 1월, 한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클럽하우스는 기존 소셜 미디어와 차별화된 소통 방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실시간 음성 소통’은 텍스트 위주의 페이스북이나 이미지 위주의 인스타그램이 시도하지 못한 방식으로, 이는 클럽하우스만의 독특한 소통 네트워크의 구축이라 할 수 있다.
메디치미디어의 신간 《소통의 리셋, 클럽하우스》는 클럽하우스의 탄생 배경과 성장 모습, 이용자를 위한 매뉴얼, 홍보·마케팅 채널로서의 활용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내면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소통의 본질을 탐구한다. 우리가 클럽하우스에 중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