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불공정한 숫자들

도서정보 : 알렉스 코밤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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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자들의 세금을 우리에게 떠넘긴다"
불공정한 현실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필수 도서!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 왜곡된 숫자의 비밀
팬데믹 이후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비도 얼어붙었다. 사람들은 노동 수익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가장 확실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로 여겼던 부동산 시장은 안정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기존의 산업을 재편하고, 좋은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거나 로봇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부유한 이들에게 부를 증식할 기회가 되었지만, 중산층 이하의 시민들은 소득이 감소하고 일자리를 잃는 위기였다. 경제 발전의 부작용으로 지적되었던 빈부격차는 2020년을 기점으로 다시금 가속할 것이다. 과연 우리 사회는 지속 가능할까?
어느 사회나 불공정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어느 정도까지 용인할 수 있으며,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개발경제학자이자 조세정의네트워크의 CEO인 알렉스 코밤은 불공정의 원인이 공공 데이터와 통계의 중대한 결함에 있다고 지적한다. 그 결함이란 바로 ‘집계 불이행’이다. 쉽게 말해 경제 피라미드 꼭대기층의 부와 바닥층의 사람들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감춰진 부자들의 돈을 ‘언머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가려진 최빈층을 ‘언피플’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이상 전 세계적인 불공정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다.
“통계는 정치다”라는 저자의 주장을 주목해야 한다. GDP와 지니 계수 등 우리가 활용하는 대표적인 경제 지표와 지수들 역시 불이행만큼이나 불평등을 고착화하기 때문이다. 엄연히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경제 활동을 집계에서 배제되고, 불평등을 온전하게 드러낼 지수는 통계에 활용되지 않는다. 권력이 작동하고 의도가 실행된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통계적 기술이 아니라 정치적 문제다.
집계 불이행과 불평등이라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권력 구조를 전복시킬 데이터 혁명을 제시한다. 경제 피라미드의 꼭대기층과 바닥층을 포괄하는 ‘힘이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면 정치권력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전 세계 정부들이 주축이 되어 세금을 회피하는 다국적기업을 적발하고 글로벌 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 이 모든 일은 통계라는 정치와 권력에 대한 관심과 감시에서 시작된다. 당신이 지금 불공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면, ‘불공정한 숫자들’을 ‘공정한 숫자들’로 바꾸는 여정에 함께해야 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도서정보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엮음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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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좋다’ 시리즈 1권은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라는 부제처럼 흥미로운 발굴 이야기로 가득하다. 백제가 한성에서 밀려 내려와 공주를 수도로 삼았던 웅진백제 시대만 다룰 것 같지만, 공주의 시간은 더 길고 오래 지속된다. 한반도의 역사를 다시 쓴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한반도에 구석기시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던 당시의 통념에 굴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일궈낸 발굴과 고고학의 성과이기도 하다. 석장리 구석기 유적도, 일제강점기 때의 송산리 고분군 발굴도 모두 우연으로 시작했지만, 공주를 둘러싼 우연의 결정적 장면은 무령왕릉 발굴이었다. 한국 고고학사의 일대 사건으로 불리는 무령왕릉 발굴은 백제와 우리 고대사의 빛나는 영광의 시간을 확인하게 해준다. 이처럼 역사기록이 전해지지 않은 시기인 선사시대를 비롯해 삼국시대의 백제, 심지어 가까운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발굴로 밝혀진 공주의 역사는 유구하고도 찬란하다.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터 등 흥미진진한 발굴의 현장에 아로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를 돌아보는 탐험을 시작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도서정보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엮음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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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공주는 조선을 격동시킨 여러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었다.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세개혁의 상징인 대동법 시행을 촉발한 고장이었고, 만민의 평등함을 주장하며 선교에 나섰던 천주교가 거센 탄압을 받았던 박해의 현장이었다. 외세를 물리쳐 나라와 백성을 살리자고 외치던 동학농민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인 격전지였다. 조선 후기 300여 년간 공주가 이렇게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 되었던 것은 호서의 중심이자 충청감영이 설치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도시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전국 8도에 각각 설치되었던 감영도시의 하나로 공주를 들여다보면, 공주의 역사가 그만큼 새롭게 보이고, 공주의 실상과 가치를 제대로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공산성과 제민천변을 오가던 감영이 지금의 사대부고 자리로 정해진 사연을 접하면 구시가지의 공간 구성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황새바위 성지와 우금티에서는 천주교도와 동학농민군이 지켰던 믿음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공주의 이름을 단 곳곳에서, 산책으로 걷는 길마다 여러 시대, 여러 주인공의 이야기들이 걸음마다 따라올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조선을 격동시킨 역사의 현장 충청감영 공주로 들어가는 탐험을 시작해보자.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드라큘라

도서정보 : 브램 스토커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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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공포와 성을 결합시킨 현대인을 위한 판타지!
영화 연극 뮤지컬 등과 가장 매혹적인 입맞춤

공포와 서스펜스, 환상문학의 고전으로 브램 스토커가 1897년에 발표한 유명한 공포소설 『드라큘라』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흡혈귀 뱀파이어 전설을 바탕으로 탄생한 판타지 문학의 대표작이다. 드라큘라 백작은 영원한 젊음을 얻기 위해 사람의 피를 찾는다.
이 책은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악의 화신인 드라큘라 백작을 추격하는 반 헬싱 교수와 수어드 박사, 아서, 모리스, 그리고 조나단 하커와 미나 일행의 모험이 담긴 전형적인 공포소설이다. 소설이 출간된 이후 온갖 장르의 작품이 탄생했고,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지닌 드라큘라가 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원작을 다시 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섬뜩하면서도 환상적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당시 영국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다양한 욕망 등이 속속들이 녹아 있다.
『드라큘라』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젊음을 되찾아 영원한 삶을 살고자 하는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이 저지르는 끔찍한 악행을 막기 위해 반 헬싱 교수와 수어드 박사 일행이 벌이는 끈질긴 추격이 기본 줄기를 이루고 있다. 일행에게 닥치는 위험한 상황과 여러 사건들이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이고, 섬뜩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악한 본성과 그것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와 서스펜스, 그리고 그 공포를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무한한 이성의 힘과 가치를 느끼게 해 준다.

구매가격 : 4,500 원

오늘부터 1인 기업

도서정보 : 최서연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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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도구마스터의 비밀!
어떻게 회사에 다니면서 부수입을 만들 수 있을까?

이십대에 월 150만원에서 주급 300만원을 창출한 1인 기업의 비밀일기
‘책 먹는 여자’로 유명한 최서연 작가의 1인 기업 멘토는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라면서 그의 책에서 제 것을 찾아낸 메모, 일기, 시간 관리, 타이탄 인터뷰, 팟빵 등을 찾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실전과 강의를 통해 현실에 적용하면서 다듬은 저자의 비밀노트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취업보다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1인 기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비밀병기이자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어느 미래학자의 예측대로 2050년 한국의 근로자 50% 이상이 프리랜서로 일하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자기 경영과 디지털 프로젝트 역량이다. 평생직장도 직업도 없어진 시대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매사에 목표와 일정을 세우고 디지털 정보와 도구를 활용하여 생각하고 소통하고 관리하고 학습하는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는 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웅의 부활

도서정보 : 송동윤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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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으로 대학교수를 지낸 송동윤 박사의
영화보다 재밌는 캐릭터 분석과 별의 순간 관전 포인트!

2022년 다시 태어날 대한민국의 선장은 누구?
이재명과 윤석열을 영화와 역사를 통해 읽는다!

국민의 힘이 대표부터 최고위원까지 젊은이들이 휩쓸다시피 했다. 앞으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앞으로 과거를 가지고 현재를 비판하는 모든 세력은 2030세대들에게 버림받을 것이다. 드디어 정말 위대한,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영웅의 부활’은 독일에서 연극영화TV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교수를 지내고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소설 이순신의반역과 영화 영웅의 부활, 그리고 황재의 반란을 근간으로 윤석열과 이재명을 이순신과 선조. 유방, 조조, 항우, 장량, 한신 등등과 대배해 날카로우면서 재밌고 통쾌하게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책머리에 이렇게 말했다.

“내 가슴속에는 빼앗길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것이다.”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바람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쇼생크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절망 속에서 했던 대사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나는 다시 희망을 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그 희망의 대상인 윤석열 전총장과 이재명 도지사 두 분의 캐릭터를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한신, 〈삼국지〉의 조조 등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비교해서 이번 대선의 결과를 분석해 봤습니다. 나에게는 흥미로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두 분께는 실례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대선에서 영웅의 부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기본소득은……, 결국은 경제입니다. 먹고사는 일은 문제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꽃이 피면 새가 울고 새가 울면 꽃이 피고

도서정보 : 장조 | 2021-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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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벗”
임어당 『생활의 발견』 지은이

『꽃이 피면 새가 울고 새가 울면 꽃이 피고』는 1650년 청나라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15세 때 뛰어난 문장을 인정받아 박사제자원(博士弟子員)이 된 장조(張潮)의 『유몽영』을 오늘에 맞게 다시 편집한 책이다. 『유몽영』은 잠언 형태의 소품집으로 생활 속에서 느낀 단상을 짤막하게 적어 엮은 작품이다. 계절, 날씨, 꽃, 독서, 벗…… 장조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생기를 더해준다. 평범하고 무의미한 일상은 예술이 되고 건조했던 삶은 풍요로워진다.

명나라 말기 문인들은 양명학의 영향으로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성 있는 문장을 중시했다. 진실을 강조했고,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과 정취를 담은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청나라, 즉 이민족의 나라에 염증을 느끼던 사대부들은 입신출세보다 개인의 자유와 개성, 자연에서의 한가로운 삶을 추구했다. 『유몽영』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장조의 인생관을 고스란히 담았다.

화려한 수식도 과장도 없는 담박한 글. 임어당이 “내 마음의 벗”이라고 극찬했던 『유몽영』에 대해 교감, 표점, 주석, 번역 과정을 거치고, 동양화가 정용국 교수(영남대)의 그림을 더한 『꽃이 피면 새가 울고 새가 울면 꽃이 피고』를 곁에 두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12,000 원

아무튼, 싸이월드

도서정보 : 박선희 | 2021-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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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다섯 알로 삶의 리뉴얼을 꿈꾸던
그 시절 우리가 열렬하게 사랑했던 세계

1999년 처음 등장해 많은 이의 사랑을 받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토종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42의 주인공은 바로 그 싸이월드다. 하이텔과 나우누리부터 아이러브스쿨, 세이클럽, 프리챌까지 각종 플랫폼의 헤비 유저를 자처했던 저자가 싸이월드라는 ‘완벽한 세계’에 안착한 뒤 그곳에서 울고 웃으며 쌓은 우정과 호의, 연대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일간지 기자로 10년 넘게 일해온 저자는 세밀한 기억을 바탕으로 길어 올린 사적 경험에 여러 통계와 자료를 보태 그때 그 시절을 지금 여기로 생생하게 불러온다. 『아무튼, 싸이월드』는 “원했지만, 원하지 않았”던, “필요했지만, 필요없었”던 그 이상한 나라에서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 살던 한 세대에게는 공감 가득한 추억의 기록이, 곧 새로운 싸이월드를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세대에게는 흥미로운 사용 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죽음의 청기사

도서정보 : 로라 스피니 | 2021-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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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벽두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화두는 단연 코로나19다. 사람들은 이런 일이 처음 만나는 지구적 재앙인 듯 허둥대다 이내 원인과 치료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 일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이런 사달이 과연 처음일까? 이 모든 일이 예측 불가능했을까?

저널리스트 로라 스피니는 코로나19 시대와 놀랍도록 비슷한 일이 딱 100년 전에도 있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1918년 발병한 스페인독감이다. 『죽음의 청기사』에서 저자는 탁월한 탐사 기량을 바탕으로 당시의 언론 보도부터 개인의 사연,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까지 흩어진 데이터를 그러모아 스페인독감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시킨다. 또한 스페인독감이 어떻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했고 나아가 어떻게 흐려졌는지를 추적하며 전염병을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펼친다. 즉 이 책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우리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스페인독감에 관한 가장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논픽션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과학책 만드는 법

도서정보 : 임은선 | 2021-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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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학을 특별한 지식이 있는 사람만이 다루는 범접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과학은 그저 첫발을 내딛기 힘든 학문일 뿐, 호기심을 풀어 나가는 즐거운 탐구 과정이다.
이 책은 순수하게 진리 탐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즉 과학책 저자와 과학책 애독자, 그리고 과학책 편집자들에게 과학이라는 진리 탐구의 과정이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담기는지 보여 준다. 과학책을 통해 과학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익숙한 것들의 마법, 물리

도서정보 : 황인각 | 2021-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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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는 것,
이것이 물리를 배우는 첫 번째 목적이다

물리는 만물(物)의 이치(理)를 다루는 학문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물리는 악몽과도 같다. ‘물리’ 하면 복잡한 수식과 낯선 용어, 화살표가 난무하는 그림, 마치 일부러 꼬아놓은 듯한 공식들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포자(수학 포기자)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반면, 물포자(물리 포기자)는 너무 흔해서 사회적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까.
『익숙한 것들의 마법, 물리』는 과학에 물리고 실망한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물리를 설명할 수 있을까’를 오랫동안 고민한 저자가, 수식이나 복잡한 법칙을 다루지 않고서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작동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실제로 이 책의 토대가 되는 내용들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시도해본 결과, 학생들은 세상의 이치에 대해 하나씩 터득해가면서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고 열렬히 토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과학의 진정한 의미에 눈을 뜨고, 자연이 들려주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인 다양한 반응과 수백 개의 질문, 열띤 토론이 빚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

도서정보 : 김희진 | 2021-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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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갈수록 그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고민하고 공부하고 질문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여전히 신뢰 자원이 가장 풍부한 매체다. 그렇다면 책은 사회 이슈를 환기시키고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은 이런 생각을 가진 김희진 편집자가 그간 사회, 환경, 인권, 차별, 주거 등의 문제를 담은 책을 기획한 과정과 편집하고 독자에게 알리며 고민한 것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사회 분야 책은 특정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우리 사회의 문제를 민첩하게 취재하고 다루는 언론이 큰 두 줄기를 형성하기에, 이 분야 책을 만드는 편집자라면 두 갈래의 공부에 소홀하면 안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생각하는 사회 분야 편집자에게 필요한 덕목, 즉 독자‘군’을 예상하고 그들이 호응할 만한 좋은 책의 재료가 될 키워드를 찾는 법,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 사이에서 안목 있는 편집자로 성장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우리말 어감사전

도서정보 : 안상순 | 2021-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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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 확실히 검증된 객관적인 의미만을 간결하게 수록하는 사전에서는 쉽게 드러내기 어려웠던 편찬자의 고민과 생각이 알뜰하게 담겨 있다. 가령 ‘가치’와 ‘값어치’, ‘헤엄’과 ‘수영’은 비슷하지만 어감, 뉘앙스, 말맛, 쓰임 등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전은 이 섬세한 차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뜻과 쓰임에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을 찾아 모으고 속뜻을 궁리해서 어감의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언어는 말로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시적 지식’이라기보다 무의식에 내면화된 ‘암묵적 지식’이기에 우리는 이미 비슷한 단어를 구분해 쓰면서도 그 말들이 왜 다르며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명쾌한 답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며, ‘찾아보는 사전’을 넘어 ‘읽는 사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구매가격 : 11,900 원

독립은 여행

도서정보 : 정혜윤 | 2021-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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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흔들리는 팬데믹 시대. 『퇴사는 여행』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발적인 백수 상태로 세계를 유랑했던 정혜윤 작가가 일상, 공간, 일에 집중하며 ‘내가 원하는 나’를 찾은 『독립은 여행』으로 돌아왔다. 책을 읽고, 공부하고, 글을 쓰고,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나의 공간을 나답게 꾸미는 리추얼.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은 채로 혼자서 자유롭게 행복한 시간, 스스로 용기를 심어주고 믿어주고 사랑한 형형색색의 이야기. 작가의 신박한 ‘독립’ 선언이 홀로서기를 앞둔 당신에게 작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관계-집-회사로부터의 독립 3종 세트! 지나간 나날이여 안녕~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올 당신의 ‘독립’을 힘껏 응원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책이라는 선물

도서정보 : 가사이 루미코 | 2021-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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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선물』에는 보이지 않는 다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직장 동료였던 혹은 고등학교 친구였던 구체적인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며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팔리는 책이 아니라 가능하면 당신에게 오래도록, 여러 번 읽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하는 10명의 사람들이 선물을 고르듯 마음을 담아 쓴 책이랄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책을 만들려는 10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지요.

누군가를 위해 고심하며 책을 고른 적이 있는 당신, 선물 받은 책을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기며 읽은 적이 있는 당신, 그리고 한 권의 책이 어떻게 당신에게 오게 됐는지 한 번쯤 궁금했던 당신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도서정보 : 서지원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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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에서 배우는 훌륭한 리더의 비결
엄마는 동네 반장, 나는 학급 반장.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우리 반을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만들겠어!

200년이 지났어도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사람을 돌보는 것
정약용은 정치가,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 공학자, 의학자였습니다. 사람의 삶에 관계된 거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두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쓴 《목민심서》를 보면, 모든 분야를 향한 그의 관심이 결국 사람을 잘 돌보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짐작해 봅니다. 백성을 배고프지 않게 하는 것으로 임금과 목민관이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아프지 않게, 외롭지 않게, 서운하지 않게, 나아가 행복하게, 임금과 목민관이 백성을 위해 할 일들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1818년에 완성했다고 하니, 그 뒤로 200여 년이 지났습니다. 왕이 다스리던 나라에서 백성이 주인인 나라가 되었고, 이웃 나라에 주권을 빼앗겼다 되찾았고, 무서운 전쟁까지 치른, 아주 변화무쌍한 200년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조선과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나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오늘날에도 가치가 있는 것은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을 베풀고 행해야 한다는 목민관의 조건이, 오늘날 우리 시민 사회의 리더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잠재의식을 지휘하는 방법

도서정보 : 크리스티안 라슨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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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끝없이 성공하는 비결은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데 있다.

구매가격 : 5,900 원

거목이 넘어질 때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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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됩니다. 몸을 숨기세요. 이곳을 피하세요. 복중(腹中)의 왕자를 탄생하고 기를 귀중한 임무를 생각하세요.”
낙엽진 수풀 ― 한 발을 내어짚을 때마다 무릎까지 낙엽에 축축 빠지는 험준한 산길을 숨어서 피해 도망하기 사흘. 인제는 근력도 다 빠지고 한 걸음을 더 옮길 수 없도록 피곤한 관주(貫珠)는 덜컥 하니 몸을 어떤 나무그루 아래 내어던지고 쓰러져 버렸다.
만년종사를 꿈꾸던 백제도 이제는 망하였다.
이것이 꿈이랴 생시랴.
온조(溫祚)대왕이 나라를 세운 지 근 칠백 년, 이 반도에 고구려와 신라와 함께 솥발같이 벌려 서서 서로 세력을 다투고 힘을 다투던 한 개 커다란 나라가 하루아침에 소멸하여 버린다는 것은 너무도 놀라운 일이었다.
이웃 나라 신라가 자기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백제와 겨룰 수가 없으므로 비열하게도 당나라 군사까지 청하여 들여서 이 백제를 공격할 때에 ―
처음 한동안은 용케 당하기는 하였지만 원체 군사의 수효가 대상부동이라 드디어 의자왕(義慈王)은 태자와 함께 서울을 피해서 북비(北鄙)로 도망하였다.
왕이 이미 몽진한 도성으로 밀물같이 밀려들어오는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들의 난폭한 행동에 왕궁의 궁녀들은 모두 욕을 면하고자 대왕포(大王浦) 벼랑 위로 달려올라가서 아래 흐르는 사자수(泗?水)에 몸을 던져서 욕을 면하였다.
관주도 궁녀의 한 사람으로서 동료 궁녀들과 같은 행동을 취하려 하였다.
함께 대왕포 바위 위에까지 달려올라갔다.
그러나 이 총망한 가운데서도 그의 동료 한 사람이 관주를 발견하고 달려와서 관주를 피신하게 한 것이었다.
“복중의 왕자를 생각하세요. 상감께서 일이 그릇되어 불행한 일을 당하시면 그 뒷일도 생각해 주세요.”
그때 관주의 뱃속에는 다섯 달 된 용종(龍種)이 들어 있었다. 아드님이 될지 따님이 될지는 알 바이 없지만 만약 이 백제라는 나라 위에 천우(天祐)가 벼락같이 떨어지지 않는 한에서는 왕와 태자와 각 왕자는 반드시 불행한 최후를 보실 것이다. 지금의 형세로는 무슨 기적적 천우가 떨어지지 않으면 이 불행은 반드시 각오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후 이 칠백 년의 거룩한 사직을 위하여 칼을 들고 일어서서 신라와 당나라에 원수를 갚을 사람은 지금 관주의 복중에 숨어 있는 용종(龍種) 하나 밖에는 없다.
본 바 보고 또 들은 바 신라 장군 김유신은 백제의 서울로 들어오면서 제일 먼저 왕족이란 왕족은 모두 잡아 내어 죽이지 않았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짐작컨대 백제의 왕족은 아마 씨도 없이 잔멸시켰으리라. 그렇다면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오직 관주의 복중에 들어 있는 한 개 고깃덩이 밖에는, 백제 종실을 위하여 칼을 뽑아들고 나설 권리와 의무를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중하세요. 몸을 피하세요. 따르는 군사가 급하외다.”
이리하여 관주는 물로 향하여 몸을 던지려던 발을 돌이켜서, 창황히 숲속으로 숨어 버렸다.
많은 동료들이 바위 위에서 통곡을 하며 몸을 던질 때 관주의 마음은 우겨내는 듯하였다. 그러나 복중의 왕종을 생각하고 강잉히 그곳을 떠나서 차차 깊은 숲으로 몸을 감추어 버렸다.
옷을 바꾸어 입고 몸을 숨겨서 산길을 배회하기 사흘 ― 그의 나약하고 연연한 몸은 자기가 짊어진 중대한 임무만 아니면 도저히 겪어 내지 못할 쓰라린 고초를 맛보면서, 오로지 복중의 귀한 씨를 생각하여 피하고 피하여, 서울서 백여 리가 넘는 지금의 삼림까지 도달한 것이었다.
수라장의 왕도를 도망하여 많은 동료들이 수중 원귀가 되는 것을 눈앞에 보고 그 길로 이곳까지 피해 온 관주는 저녁이 기울기까지 실없이 넘어져 있었다. 그 근처에 떨어져 있는 과일들로 겨우 요기는 하였다. 그러나 태중 오 개월의 무거운 몸에 넘치는 피곤은 삭일 바이 없었다.
날이 기운 뒤에 관주는 겨우 몸을 일으켜서 마을로 내려왔다.
거기서 그가 안 바 그것은 이미 각오는 하였던 바이지만 놀라운 소식이었다.
북비로 몸을 피하였던 왕과 태자도 드디어 당병의 손에 붙들리었다는 것이었다. 왕과 태자와 대신들 팔십여 명과 백성 일만삼천 인이 당나라 군사에게 잡히어서 지금 당나라로 길을 떠났다 하는 것이었다.
무론 잡힐 것이다. 그리고 잡히기만 하면 그 생명은 부지되지 못할지니, 왕가와 먼 친척이 되는 사람까지 모두 죽여 버린 김유신의 방침을 보아서 지금 당나라에 잡혀가는 왕의 일행은, 그 마지막 길을 백제 땅에서 밟는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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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도서정보 : 안석영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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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좌절되고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사랑마저 포기해야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안석영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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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검

도서정보 : 이해조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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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매한 부녀자들이 미신에 현혹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 제시하면서 그 비합리성과 부당성을 고발한, 이해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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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도서정보 : 이해조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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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출간된 이해조의 토론소설로서, 여인네 몇이서 시대의 풍속과 가치관을 토론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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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인생이다

도서정보 : 김현기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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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수가 지향하는 인생목표와 부동산 노하우”

사람의 존재가치가 빛날 수 있을 때 부동산의 존재감 역시 빛날 수 있다. 부동산주인의 힘과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부동산을 선용했을 때와 악용했을 때의 차이는 극과 극.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부동산 고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부동산고수란 잠재력은 물론, 자제력까지 겸비한 인생고수다. 즉 돈을 벌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관리능력까지 겸비한 것이다. 부동산을 통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것을 관리 및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부재하다면 벼락거지로 잔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관리’가 곧 ‘순리’인 것이리라. 고수가 지향하는 인생목표와 부동산 노하우는 같은 맥락을 유지한다. 투자자는 투자하기 전에 부동산노하우의 의미부터 제대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노하우란 시간사용법, 공간사용법, 사람사용법 등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가 다 중요하겠으나, 특히 ‘사람사용법’을 잘 인식해야 한다. 여기에 ‘사랑사용법’까지 가미가 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노인인구와 젊은 인구로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어서인데 노인에겐 돈으로 당장 살 수 없는 노련미가 있고 젊은 인구에겐 역동적인 신선미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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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궁사진첩

도서정보 : 조선신궁사무소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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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궁(神宮)사진첩(일문판)(1930년) 완역본!1
조선신궁사무소(朝鮮神宮事務所)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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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단편집

도서정보 : 채만식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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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만식 단편집(1939년 초판본)
조선문고본 옮김

구매가격 : 6,000 원

돌벼개(이광수 수필집)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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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수필집(1946년 초판본)
이 책에 넣은 글은 병술년(丙戌年)(1946) 9월부터 금년 즉 무자년(戊子年)(1948) 2월까지 사이에 씌워진 것들이다. ‘산에서는’ 내가 봉선사에 들어가 있는 동안의 일기다. 나는 오랫동안 세상을 떠나서 수도생활을 할 작정으로, 꽤 크고 비장한 결심을 가지 고 봉선사로 간 것이었다. 내가 봉선사를 숨을 곳으로 정한 까닭은 광동학교의 교장으로 있는 내 삼종 운허당 이학수를 의지함이었다.(본문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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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선생방랑기(김상용 수필집)

도서정보 : 김상용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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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대표 수필집!!
‘무하선생 발랑기(無何先生放浪記)’(1950년 판본)
‘인생이 요강 같다’는 것은 요새 새삼스리 생각해낸 것이 아니다. 벌써 이십여 년 전에 나는 금옥(金玉) 같은 이 진리를 발견하였었다. ‘금옥 같다!’ 물론 말이 안 되는 말이다. 금옥이 귀(貴)타는 것이 원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금(金)이 누래 귀타하는가? 누른게 하필 금뿐이뇨? 옥이 희에 중하다하는가? 옥외에도 흰 것이 하도 많다. 이유도 없이 세속은 금옥(金玉)을 귀(貴)타 중(重)타 한다. 결국 일종의 우견(愚見)이다. 그러나 우견은 대개 현견(賢見)보다 수(數)가 많다. 수인(數人)덕에 세력이 있다.<‘인생의 정체’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성찰과 성장이 있는 차근차근 블렌디드 수업

도서정보 : 서영인 | 2021-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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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낙오하지 않는 수업, 교사가 만족하는 수업을 만드는
“비판적 수업성찰 핵심질문 + 수업사례 + 전 과목 꿀팁”을 모두 담은 친절한 참고서

쫓기듯 정신없이 진행해 온, 온오프 혼합수업. 어떻게 하면 좀 더 만족스럽게 블렌디드할 수 있을까? 교사가 좀 더 만족하는 블렌디드 수업, 아무도 낙오하지 않는 블렌디드 수업에 대해 고민해 온 서영인 선생님이 비판적 수업성찰의 핵심질문과 수업사례, 수업안, 수업꿀팁을 모두 모아 한 권의 친절한 참고서로 엮었다. 이 책은 '원격수업으로 정말 수업을 대체해도 되는 걸까? 원격수업으로 과연 모든 아이들이 낙오되지 않고 진짜 학습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고, 이 의문에 답을 찾아나가기 위한 핵심질문들을 바탕으로 수업-학교-교사 자신을 성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진행한 블렌디드 수업 n차시의 상세한 사례와 전 과목 꿀팁, 수업안이 모두 담겨 있다. 학교, 학년, 학급에 제대로 맞춤한 블렌디드 수업에 욕심을 갖기 시작한 선생님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

도서정보 : 하니쌤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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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공백 없는 초등 6년,
초1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라!
10년차 현직교사, 초등맘 노하우!
엄마들의 학습 관리 상담 베스트!
아이의 학습 성장을 위한 대화법!


평생 공부 습관은 초1 때 결정된다! 그리고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가 ‘기초 학력’, ‘공부 습관’, ‘바른 인성’이다.
이 책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은 하니쌤의 초등교사 10년 노하우와 초등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관리법’,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대화법’, ‘공부 습관 잡아주는 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학교 현장, 자녀교육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한 학부모 상담과 학습 결과물로서, 학부모들이 초등 1학년 아이의 공부와 인성교육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다. 또한 초등 학습을 도와줄 활동과 상담 사례, 그리고 ‘엄마가 직접 써보는 우리 아이 학습 성장 노트’를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미술 돋보기

도서정보 : 이상권 | 2021-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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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미술
교사들이 구성한 성취기준에 따른 학년별 미술 콘텐츠
미술 놀이 영상 자료와 함께하는 자기주도적 미술 활동

미술 감각과 지식은 물론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한 미술 수업. 영상기반교육콘텐츠 제작 연구모임 몽당분필의 핵심 선생님들이 초등 미술 전 과정을 ‘더 쉽고’, ‘더 즐겁고’, ‘더 창의적’인 융합수업으로 재구성하여 책으로 펴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미술 돋보기』는 초등 전 학년 미술을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맞춰 재구성한 책이다. 조형 요소와 원리, 디자인, 환경, 표현, 감상, 도예, 미술과 과학 원리 등의 주제를 쉽고 아름다운 미술 활동으로 연결했다. 또한 미술 교과서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놀이 활동’, ‘교실 환경’, ‘사계절 미술 활동’ 편을 따로 두어서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미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콘텐츠와 미술 도안 콘텐츠를 착장하였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에도 최적화된 미술 교육 가이드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구글 마스터의 길

도서정보 : 신민철 | 2021-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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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교육팀 강력 추천 도서!
국내 최고 저자진이 '구글 공인 교육자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담은, 단 한 권의 완벽한 교재.

이 책은 한국 ‘구글 교육자 그룹(GEG)’의 전국, 지역 리더 4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저자진이 4종의 구글 공인 교육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감 없이, 아낌없이 모두 담아 엮은 책이다. 등급 1~2 응시자를 위한 구글 도구 사용법, 연습문제+상세 해설, 시험 꿀팁, 그리고 트레이너/이노베이터 지원자를 위한 합격 지원서 실제 예시까지 한 권에 다 담았다.
책을 따라 유튜브와 구글 드라이브,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설문지, 캘린더, 구글 지도와 구글어스, 블로거, 고급 검색까지 '공유'와 '검색'이라는 강점을 지닌 각종 구글 도구의 사용법을 차근차근 익혀 보자. 그리고 시나리오 연습 문제들을 풀면서, 교실의 실제 문제해결에 구글 도구들을 융합해 활용해 보자. 모든 설명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상세하게 제시하여, 구글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도 별다른 도움 없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제시했다. 저자진의 온라인 동영상 연수 또한 티처빌 연수원(http://www.teacherville.co.kr)에 있다. 미래 교실을 위한 막강한 기본기, 구글 도구 활용 능력을 갖추고 오늘의 '구글리 클래스룸'을 직접 만들어 보자. 교사와 교실이 달라지면 학교도 우리 교육도 모두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