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마침표는 아직도 찍지 못했다
도서정보 : 이수영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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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수필문학회 상록수필문학회 회원인 이수영 수필가의 첫 수필집.
“벌거벗고 또 벗고, 버리고 또 버리면 어느 날엔가는 나에게도 명문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정진을 다짐”한다는 수필 문학에 진심인 작가가 10여 년 수필 사랑의 결실을 엮었다.
일상을 바라보는 담백한 시선, 신선한 서정, 공감 가는 메시지가 잘 어우러진, 마침표가 아닌 ‘쉼표의 삶의 기록’이 감동을 준다.
43년여의 교직 생활을 회상하는 에피소드- <총각 선생과 첫 제자>, <내 생애 최고의 가정방문>, <가을 저녁의 단상>, <보릿고개는 해발 몇 미터입니까?>, <눈의 나라>- 등에서는 아직 마침표를 찍지 않은, ‘세상 물정 모르는, 유치하고 쩨쩨한’ 그러나, ‘가슴 따뜻한’ 스승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끈은 나와는 상관없이 그들의 삶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보면서 이 또한 무서운 업보임을 깨닫게 했다. 그들과 함께한 그 사진들 속에는 그 모든 것들이 들어 있었다. <38년 만에 보는 사진>
오줌싸개 어린 시절, 첫사랑, 아내와의 만남을 다룬 <시원하다>, <그 집 앞>, <인연>, ‘최고의 물건도 자존심(감정) 앞에서는 무참히 버려지는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촌철살인인 <모자의 수난> 등, 지나온 삶과 일상을 다룬 작가의 글에는 재미와 위트가 살아있다.
“됐나! 됐다!”
“와~ 짝! 짝! 짝!”
뭐가 됐는지 모르지만 수십 년을 살아온 그들의 가슴속에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공통분모가 자리하고 있음이다. <됐나! 됐 다!>
우리네 삶은 아무리 꽁꽁 동여매어도 틈이 생기고~. 그리고 그 틈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면 오만 정이 떨어져 나가는 허탈과 슬픔 을 느끼기도 한다. 그때마다 나는 무대책의 대책이라는 노련한 대응, 그리고 그냥 져 주는 인내를 실천한다. <무대책이 대책이다>
<길>을 걷는다. ‘나는 그저 한 줄기 바람 야생화 싱그러운 이파리일 뿐.’<연달래꽃길>, ‘늙은이의 봄은 겹겹의 봄, 산벚꽃은 노인의 꽃, 가만히 바라보며 삶의 그늘을 지우게 하는 달관의 꽃’<산벚꽃 필 무렵>. 그러나, ‘인생의 봄은 낯섦, 낯설기 때문에 새롭고, 새롭기 때문에 희망이라는 기다림이 있다.’<봄이 산을 오른다> 등 자연에 빗대 삶의 순리를 성찰한 작품도 있다.
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작가의 문장은 한 편의 시와 같다. 감각적인 문체와 싱싱한 서사가 꿈틀거리는 글- <나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 이사했다>, <오징어잡이 배>- 등 편 편에서 ‘명문’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가 떠나면 그는 또 얼마나 사람을 그리워할까? 그가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달이 춥겠다.”는 그의 말이 못이 되어 가슴에 박혀 들었다. <달이 춥겠다>
별빛이 쏟아진다. 더러는 별똥별이 발아래로 떨어지고 하늘에는 천마들이 훨훨 날아다닌다. 나는 그 말 위에 앉아 세상을 내려다본다. 자작나무와 몽골초원과 금수강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다가 모두 천마총 속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옆에서 누군가가 가자고 어깨를 두드린다. <별과 자작나무>
그 외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생산적인 견해를 담은 <나무야 나무야>, <낙엽의 여행> 등도 공감이 간다.
이수영 수필가의 올곧으면서 따뜻한 삶의 철학과, 유연한 글솜씨가 마음 깊이 스며드는 『마침표는 아직도 찍지 못했다』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로마서
도서정보 : 유왕재 | 2021-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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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습서는 어떤 재미를 제공하려는 의도보다는 성경을 공부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필자로서의 저의 목표는 첫째, 누구나 쉽게 자습하도록 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하여 성경책과 학습서를 펼치고 함께 대조하면서 읽어갈 때 로마서의 내용이 더 많이 이해되도록 가능한 한 쉬운 설명으로 빠뜨림 없이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
둘째, 광범위한 성경의 전반적인 교리를 로마서와 연계하여 가급적 많이 설명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셋째, 한 번 공부하면 잘 잊어먹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하기 위하여 강해서가 취하는 긴 설명이나 부수적인 내용들은 축약하고 핵심 위주로 간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넷째, 자습뿐만 아니라 먼저 공부한 분이 소그룹 성경공부 반을 인도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내용과 구조를 학습 체계로 편성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공부를 지루해 하거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학습서 전체를 한 번 주파하신 분은 성경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비록 이 학습서가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는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오묘한 말씀을 학습하는 동안에 나 자신과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뜻과 지대한 사랑을 깨닫게 됨으로써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오게 될 것이며 말씀의 놀라운 감화감동의 능력도 체험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하여 가장 체계적으로 잘 설명한 성경말씀입니다. 이 중요한 학습서를 쓰는 동안 내내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린 것은 수려한 문장이나 멋진 표현보다는 쓰여진 모든 내용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채워지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모든 작업을 친히 주관해주십사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학습서를 통하여 복음의 능력을 얻고 또 복음으로 무장되어서 영혼을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소중하게 쓰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도서정보 : 아기곰 | 2021-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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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이 개정판으로 책을 낸 이유?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멘토, 아기곰이 4년 만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를 내놓았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의 전신인 『How to Make Big Money』가 2003년에 나온 이후 14년이 지난 2017년에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나왔는데, 그 후 매년 새로운 데이터로 책은 업데이트되어 왔다. 최신의 흐름을 책 속에 담고자 한 것이다.
올해에는 단순히 업데이트 차원이 아니라 상당한 분량의 내용이 보강되었다. 웬만한 책 절반 정도의 분량이 추가되거나 대폭 수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입장에서는 여섯 번째 책이 되기 때문에 다작 작가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새 책으로 내는 것이 더 낫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다시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아기곰 작가는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가지고 있는 좋은 내용이 새 책에 의해 잊혀질까 염려되었다.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예전 내용, 신간은 새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핵심 메시지는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학교를 막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이제 막 결혼하여 신혼의 꿈을 펼쳐 갈 젊은 부부, 그리고 지금보다 윤택한 삶을 지향하려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여진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시류에 영합해서 한 해 반짝 뜨다가 사라지는 책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독자가 찾는 책을 만들려는 저자의 생각과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가 딱 맞아떨어진 덕분에 10여 년 이상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는 특히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의 막내아들과 대화했던 주제들을 상당 부분 담고 있어 자산도 적고 사회적 지위도 안정되지 않은 처지에 있는 20~30대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를 준다.
이번 개정판에는 20, 30대들에 대한 재테크 지침 외에도 4차 산업 혁명이 앞으로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 좋든 싫든 간에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혁명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의 일자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를 계기로 주식 시장이나 주택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될 터인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 또한 제시한다.
한마디로 “이 세상의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으로 인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아기곰 작가의 바람이 실현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재테크의 목적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왜 재테크를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견해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를 수 있다. 어떤 이는 “재테크가 삶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목표 있는 인생을 만든다”고 말하기도 하고, 다른 어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재테크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돈’이라는 것과 연관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돈을 벌고, 불리고 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의 행복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 아니다. 돈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행복해야 될 사람들이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다.
‘돈 = 행복’이라는 등식에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돈은 더러운 것이므로 선비가 만져서는 안 될 것”이라는 조선 시대형 현실 외면 논리에 빠지는 것도 문제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담고 있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은 사회 초년병, 재테크 초년병, 투자 초년병들에게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줄 것이다. 물론, 책 한 권 읽는다고 뚝딱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자기계발서든 재테크 책이든 책은 사실 요리의 레시피에 불과하다. 요리를 하는 것은 독자 자신이다.
이 책은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 여기저기서 읽은 이야기를 그냥 모아 놓은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고민하고 연구해서 실천해 보고 좋은 결과가 난 것을 요약한 인생의 일기장으로 보아도 좋다. 그리고 그 일기장은 독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재테크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1장에서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어떻게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를 시작하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는 노정을 풀이해 놓은 것. 재테크의 필요성과 성공을 위해 마음에 담아 둘 만한 이야기들이다.
2장은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리, 스스로의 위치를 평가하는 방법 등 재테크 성공을 위한 기초를 다져 준다.
3장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이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 이유, 언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 부동산 하락론자들의 허와 실, 부동산 투자 전략 및 타이밍 등을 명쾌하게 짚어 준다. 아기곰이 개정판으로 책을 낸 이유?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멘토, 아기곰이 4년 만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를 내놓았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의 전신인 『How to Make Big Money』가 2003년에 나온 이후 14년이 지난 2017년에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나왔는데, 그 후 매년 새로운 데이터로 책은 업데이트되어 왔다. 최신의 흐름을 책 속에 담고자 한 것이다.
올해에는 단순히 업데이트 차원이 아니라 상당한 분량의 내용이 보강되었다. 웬만한 책 절반 정도의 분량이 추가되거나 대폭 수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입장에서는 여섯 번째 책이 되기 때문에 다작 작가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새 책으로 내는 것이 더 낫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다시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아기곰 작가는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가지고 있는 좋은 내용이 새 책에 의해 잊혀질까 염려되었다.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예전 내용, 신간은 새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핵심 메시지는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학교를 막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이제 막 결혼하여 신혼의 꿈을 펼쳐 갈 젊은 부부, 그리고 지금보다 윤택한 삶을 지향하려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여진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시류에 영합해서 한 해 반짝 뜨다가 사라지는 책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독자가 찾는 책을 만들려는 저자의 생각과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가 딱 맞아떨어진 덕분에 10여 년 이상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는 특히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의 막내아들과 대화했던 주제들을 상당 부분 담고 있어 자산도 적고 사회적 지위도 안정되지 않은 처지에 있는 20~30대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를 준다.
이번 개정판에는 20, 30대들에 대한 재테크 지침 외에도 4차 산업 혁명이 앞으로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 좋든 싫든 간에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혁명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의 일자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를 계기로 주식 시장이나 주택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될 터인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 또한 제시한다.
한마디로 “이 세상의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으로 인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아기곰 작가의 바람이 실현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재테크의 목적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왜 재테크를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견해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를 수 있다. 어떤 이는 “재테크가 삶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목표 있는 인생을 만든다”고 말하기도 하고, 다른 어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재테크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돈’이라는 것과 연관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돈을 벌고, 불리고 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의 행복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 아니다. 돈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행복해야 될 사람들이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다.
‘돈 = 행복’이라는 등식에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돈은 더러운 것이므로 선비가 만져서는 안 될 것”이라는 조선 시대형 현실 외면 논리에 빠지는 것도 문제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담고 있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은 사회 초년병, 재테크 초년병, 투자 초년병들에게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줄 것이다. 물론, 책 한 권 읽는다고 뚝딱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자기계발서든 재테크 책이든 책은 사실 요리의 레시피에 불과하다. 요리를 하는 것은 독자 자신이다.
이 책은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 여기저기서 읽은 이야기를 그냥 모아 놓은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고민하고 연구해서 실천해 보고 좋은 결과가 난 것을 요약한 인생의 일기장으로 보아도 좋다. 그리고 그 일기장은 독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재테크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1장에서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어떻게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를 시작하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는 노정을 풀이해 놓은 것. 재테크의 필요성과 성공을 위해 마음에 담아 둘 만한 이야기들이다.
2장은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리, 스스로의 위치를 평가하는 방법 등 재테크 성공을 위한 기초를 다져 준다.
3장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이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 이유, 언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 부동산 하락론자들의 허와 실, 부동산 투자 전략 및 타이밍 등을 명쾌하게 짚어 준다.
구매가격 : 13,300 원
AI시대 바둑을 파헤친다! 《 최강 정석 》3. 소목 정석편
도서정보 : 이하림 | 2021-06-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지금 바둑세계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AI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AI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바둑의 적수가 아닌 스승으로 받아들이기에 이르렀습니다.
AI가 보여주는 바둑의 세계는 정말 신비롭지요. 상식을 벗어난 수가 신기하게도 힘을 발휘하는 등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둔갑술의 천재입니다. 인간은 보이는 힘만 믿지만 AI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세밀하게 분석하고 종합적 판단을 내립니다.
특히 바둑의 초반은 감성과 감각이 지배하는 시공간이며 단순 인공지능의 계산으로는 인간지능을 넘을 수 없는 금기의 영역이었는데,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은 이런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인간의 감성을 압도했습니다. 미지의 세계인 초반에도 신출귀몰한 AI는 거침없이 계산을 하며 이에 따라 정석과 포석에서도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인공지능이 차가운 이성으로 인간 바둑의 세계를 파헤쳐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바둑의 심오한 세계를 인간의 따뜻한 감성으로 분석할 차례입니다. 이 책의 기획 배경은 이처럼 달라진 바둑 수법을 AI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려는 데 있습니다.
정석 분야에서는 3권의 시리즈로 완결합니다. 1권에서는 화점 중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기본적인 정석에 대해, 2권에서는 화점 정석 중 협공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번 3권에서는 소목 정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소목의 경우 실전에서는 보통 날일자와 한칸걸침을 사용하며 눈목자와 두칸걸침은 특별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합니다. 걸침 이후의 운영에서는 수비와 공격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더불어 실전에서는 소목 걸침에 손을 빼면서 자연스레 외목이나 고목 정석으로 전환되기도 하지요.
이에 따라 책의 구성은 소목에 걸치는 위치와 이후 운영 방법에 따라 4개의 파트로 구분했습니다. ‘파트 1’은 수비에 대한 내용인데, 걸침에 관계없이 귀부터 받는 변화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2와 파트 3은 공격에 대한 내용인데, ‘파트 2’에서는 날일자걸침에서 협공, ‘파트 3’에서는 한칸걸침에서 협공하는 변화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4’는 전략적으로 사용되는 눈목자걸침, 두칸걸침의 주요 변화와 더불어 전체 정석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목과 고목 변화의 핵심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본문은 유형별로 이어지며 모두 32개 유형으로 나눴습니다. 보충 학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유형 말미에 ‘원포인트 레슨’을 넣었고, 입체적 학습을 위해 각 파트의 말미에 ‘실전 정석활용’을 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AI시대를 상징할 만한 정석들을 본문과 연계하며 나열해 눈으로 최신 정석의 흐름을 열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까지 두루 독자의 수준에 맞춰 AI시대를 관통하는 정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적이며 흥미롭게 꾸미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AI로부터 배울 점은 종합적 관점에 의한 대세적 안목과 열린 사고에 의한 창의적 발상입니다. 이 책에는 AI로부터 전수받은 다양한 정석과 변화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AI는 정석이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AI는 오직 계산하고 판에다 실천할 뿐입니다. 전체 국면의 일부분인 정석도 인간의 언어인 만큼 어떻게 활용할지는 전국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안목에 달렸겠지요.
구매가격 : 10,500 원
행동과학을 위한 기초통계학, 제4판
도서정보 : Susan A. Nolan | 2021-06-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통계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통계학은 지금 당장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전도유망하고 흥미진진한 직업 선택지이며,
디지털시대에 가용한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 덕분에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 책은 데이터를 찾고 생성하며, 데이터에 관한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데이터 분석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해석하며,
정확하고 응집적이며 데이터가 주도하는 속내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배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훈련시킨다.
이러한 자질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통계검증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통계학을 더욱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새로운 도구들을 제공해준다.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의 통계적 추리는 정보의 최첨단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정보의 최첨단인 것이다.
구매가격 : 23,100 원
살바토레의 국제무역론, 제13판
도서정보 : Dominick Salvatore | 2021-06-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경제의 급격한 세계화는 대부분의 국가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으로부터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활용할 수 없는 빈곤국에게는 도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국제경제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사건들이 국내경제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고
급격한 국제환경의 변화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모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국제경제 현상을 좀 더 명료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잡다단한 국제무역 현상을 단순화시켜 해석하고 설명하는 이론적 도구가 필요하며,
이것이 국제무역론을 공부하는 이유이다.
제13판의 주요 내용
■ 세계화로 인한 이익과 도전
■ 그래비티 모형
■ 비관세장벽의 만연
■ 유럽연합과 미국 간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 개발도상국에서의 무역과 성장
■ 미국의 이민정책에 대한 논쟁
구매가격 : 19,600 원
오월은 간다
도서정보 : 서현숙 | 2021-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2, 서현숙 제2시집
서현숙 시인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믿음, 소망, 사랑”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완전한 사랑을 갈망하고 또 모든 것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인간이 현실적인 한계를 벗어나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사랑일 것이다. 어렵고 정답이 없는 주제를 시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라면 서현숙 시인의 시집을 통해 시인만의 사랑법을 공감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풀꽃은 뜨락에 앉아
도서정보 : 박진표 | 2021-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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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13, 박진표 제2시집
박진표 시인은 다부진 체격에 사계절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닐 만큼 건장하면서도 상남자다운 멋진 미소에 순수함을 담고 있는 시인이다. 꽃을 보면 눈물이 난다는 시인은 시를 짓는 자연인이라 부르고 싶다. 희뿌연 도심 속 콘크리트 빌딩과 시커먼 땅속을 기어 다니는 전철을 친구 삼아 삶을 영위하는 시인은 다분히 철학적이면서 감동적이고 감상적이면서 순수하고 또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해맑은 순수시인이라 하고 싶다.
구매가격 : 7,000 원
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
도서정보 : 최명오 | 2021-06-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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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14, 최명오 소설
<<작가의 말 중>>
“저는 이 글을 쓰면서도 두 가지를 상상해봅니다.”
하나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 그리움들과
또, 하나는.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삶이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혹여, 독자들이 보면 보잘것없는 글일지도 모릅니다.
한때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에 대한 발자국들이 있었지만 그 기억을 찾아내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거꾸로 사는 세상이 편하다
도서정보 : 전병일 | 2021-06-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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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15, 전병일 시집
<<시인의 말 중>>
글을 쓴다는 것에 매료되어
글을 쓰는 분들을
은근히 갈망하고 부러워했다
삶이 버겁고 힘이 들 때
펜 가는 대로 쓴 수필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어 수필에 입문하였고
이어서 詩에 도전하게 되었다
무지에서 시작한 글
다시 되돌아보면 부끄럽다
망상과 꿈속에서 시어를 찾기보다는
현실의 실상과 대자연에서
“詩題”를 얻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수탉
도서정보 : 이효석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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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손은 요사이 울적한 마음에 닭시중도 게을리하게 되었다. 그 알뜰히 기르던 닭들이 도무지 눈에도 들지 않으며 마음을 당기지 못하였다. 모이는새로에 뜰 앞을 어른거리는 꼴을 보면 나뭇개비를 집어 들게 되었다. 치우지 않은 우리 속은 지저분하기 짝없다.
두 마리를 팔면 한 달 수업료가 된다. 우리 안의 수효가 차차 줄어짐이 그다지 애틋한 것은 아니었다. 도리어 제때 가질 운명을 못 가지고 우리 안을 헤매는 한 달 동안의 운명을 벗어난 두 마리의 꼴이 눈에 거슬렸다. 학교에 안 가는 그 한 달 수업료가 늘려진 것이다.
그 두 마리 중에서도 못난 한 마리의 수탉―---가장 초라한 꼴이었다. 허울이 변변치 못한 위에 이웃집 닭과 싸우면 판판이 졌다. 물어 뜯긴 맨드라미에는 언제 보아도 피가 새로이 흘러 있다. 거적눈인데다 한쪽 다리를 전다. 죽지의 깃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꼬리조차 짧았다. 어떤 때는 암탉에게까지 쫓겼다. 수탉 구실을 못 하는 수탉이 보기에도 민망하였으나 요사이 와서는 민망한 정도를 넘어 보기 싫은 것이었다. 더구나 한 달의 운명을 우리 안에 더 붙이게 된 것이 을손에게는 밉살스럽고 흉측스럽게 보일 뿐이었다.
학교에 못 가는 마음이 몹시 답답하였다.
능금을 따고 낙원을 쫓기운 것은 전설이나, 능금을 따다 학원을 쫓기운 것은 현실이다.
농장의 능금은 금단의 과실이었다.
을손들은 그 율칙을 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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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전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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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그에게도 명씨가 없을 리는 없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의 이름을 내놓기가 어려운 것뿐이다.
이미 이름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의 고향을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만 그가 조선 사람이었던 것만 알면 그만이다.
그-무영씨인 그를 편의상 A라고 부르자.
A가 열일곱 살 되던 해에 그의 고향을 뛰어난 것은 까닭이 있다-. 아버지가 애매한 죄에 몰려서 감사 모에게 갖은 악형을 당하고, 수천석 타작하던 재산의 대부분을 빼앗긴 것을 알게 되매, 분을 참지 못한 것이었다.
그때에는 나라 정사가 어지러워서 당시 정권을 잡았던 M씨 일족이 감사요, 목사요 하고 전국에 좋은 벼슬을 다 차지해 가지고 양민을 잡아들여서는 재물을 빼앗기를 업을 삼을 때다. 서울에 큼직만한 집의 기왓장이 이렇게 빼앗아 올린 양민의 피 아닌 것이 얼마나 되나, A는 일본으로 뛰어가서 얼마 동안 준비를 해가지고 동경의 육군 사관 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때 육군사관학교에는 A밖에 B,C,D,E,F의 무명씨들이 십여 인이나 유학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개 나이가 비등하고 또 일본에 온 동기도 대동소이하였다. 지금은 비록 천하를 말하고 국가를 논하지마는, 애초에 집을 떠난 동기는 대개는 권문세가에 원통한 일을 당한 집 자재로서, 한 번 톡톡히 원수를 갚고 설치를 하자는 것이었다.
B는 양반에게 선산을 빼앗겼고, C는 그 아버지가 양반에게 수모를 당하였고, D는 그 아버지가 양반에게 재산을 빼앗겼고 등등.
그러나 그들이 육군 사관학교에 다니는 동안에 일본군인의 의기와 애국심을 보고는 처음 오던 조그마한 동기를 버리고 천하, 국가를 경륜하고 큰 뜻을 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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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벗에게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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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청춘>지에 발표된 서간체 형식의 단편소설으로, 이광수의 동경 유학 시절의 갈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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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패수고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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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조선문명이 발생한 7대강 중 하나인 패수가 있는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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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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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일이‘이해(利害)’만 있고 ‘시비(是非)’는 없나니 시비를 논란하는 자는 오유(?儒) 속사(俗士)의 업(業)이니라.
어찌해 그렇다 하느냐.
대개 인류는 생존하는 이외에 다른 목적이 없는 것이라, 생존에 부합하는 것은 이(利)라 하며, 생존에 반대되는 것은 해(害)라 하여, 이해의 권형(權衡)으로 온갖 논설이 생길새, 인류에 이되는 것은 선(善)이라 하며, 해되는 것은 악(惡)이라 하며, 이되는 것은 정(正)라 하며, 해되는 것은 사(邪)라 하며, 복혜안영(福慧安榮)으로 우리에게 이를 주신 이는 우리가 이를 성인(聖人)이라 높이며, 화패흉얼(禍敗凶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친 이는 우리가 이를 소인(小人)이라 이름하며, 밭을 갈며 짐을 실어 우리를 이케 하는 우마는 우리가 이를 양축(良畜)이라 하여 사랑하며, 사람을 먹으며 가축을 해하여 우리를 불안케 하는 호랑(虎狼)은 이를 독수(毒獸)라 하여 싫어하나니, 차호라, 윤리·도덕·종교·정치·풍속·습관 모든 것이 모두 ‘이해’ 2자 밑에서 비평을 하는 것이다.
시비가 어디 있느냐! 시비가 어디 있느냐! 시비가 어디 있느냐!
만일 ‘시비’가 있다 하면 이는 ‘이해’의 별명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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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와 작은 나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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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작은 나를 버리고 죽지 아니하는 큰 나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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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복장2(조선복의 색과 형태)
도서정보 : 조선총독부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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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조선의 복장(朝鮮の服裝)(1927년)(조선총독부 刊)
2. 조선복의 색과 형태편
이 책은 조선 사람들의 삶의 질을 이해하기 위한 재료로서, 현재 통상적인 복장, 복장의 형태, 색깔, 장식과 그에 따른 행동거처를 말한다. 그는 조선 복장의 의료(衣料), 가치 변천 등을 맡아 조사 임무를 맡는 사람은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에게 의뢰하고 있다.(조선총독관방문서과장朝鮮總督官房文書課長)<序 중에서>
조선 복장 중 보통 복장의 복색은 백색을 으뜸으로 한다.
조선복을 입은 사람들이 군집하는 곳, 예를 들면 시장 등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목화밭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 각지의 복색은 다음과 같다.
흰색은 복색의 5할 이상, 지방은 90%남짓까지 차지하고 있다. 이상 모든 백색의 경우로 조선 복장 착용의 80% 정도는 백의(白衣)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조선복에 백의(白衣)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이왕가악기
도서정보 : 이왕직아악부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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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이왕가악기(李王家樂器)(일문판)(1939년)(도록 포함 완역본)
중국 고대의 악기로서 황제 때의 작품으로 전해지며, 요(堯)시대에 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아무튼 종(鐘)은 은(殷)나라(1766~1122) 때 나타나 주(周)나라(1122년 주나라부터)에 이르러서야 전해지기 시작했다.
아악기(雅樂器)로서 행해지는 물건, 즉 주종(周鐘)이라 불리는 물건은 주례(周禮) 《고공기(考工記)》*에 따르면 물질로는 구리(銅) 83, 주석(錫) 17의 합금(合金)으로 서양(금동 金銅 4, 주석1)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한다.
16개의 종은 음률 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틀(架)(편종틀)에서 매달아 8개씩 두 단을 구성하는데, 그 배열순서는 편경(編磬)과 같다.(본문 ‘편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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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환충검 1권
도서정보 : 이영철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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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黃金)이 삶의 전부였던 황금만이(黃金萬理)의 구사일생기
줄어든 40년 인생과 주화입마(走火入魔), 만년한설(萬年寒雪)의 고통도
황금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
*주화입마(走火入魔) 심리적인 원인 등으로 인해 몸속의 기가 뒤틀려 통제할 수 없는 상태
한유광천은 만이에게 다가가 한숨을 한번 쉬며 만이를 끌어내려주고는 수명이 얼마나 늘었나 진맥을 해보았다. 기의 흐름은 오히려 그 전보다 나빠지긴 했지만 확실히 수명은 3년이 늘어나 있었다. 고개를 한 번 끄덕인 한유광천은 속으로 생각했다.
‘방법이야 어찌 됐든 3년이나 수명을 늘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구나! 하지만 이 소년의 고통과 앞으로 겪을 부작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늘지 않은 것만 못한데…….’
한유광천은 처음부터 수명을 가장 많이 늘리는 딸에게 후계를 물려주기로 약조했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 크다 할 수 있었다. 어떤 방법이든 무조건 수명만 늘리면 되었기 때문이다. 한유광천은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나무라듯 유설에게 말했다.
“아무리 수명을 늘린다고 해도 이런 악독한 방법을 사용해야 하였느냐?”/ 천리안 무림동호회 연재 소설. 줄어든 40년 인생과 주화입마, 만년한설의 고통도 황금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 황금이 삶의 전부였던 황금만이의 구사일생기. 제1편 : 무공비급 팔기.
구매가격 : 3,200 원
금환충검 2권
도서정보 : 이영철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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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무림동호회 연재 소설. 줄어든 40년 인생과 주화입마, 만년한설의 고통도 황금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 황금이 삶의 전부였던 황금만이의 구사일생기. 제2편 : 기본 무예 수련.
구매가격 : 3,200 원
금환충검 3권
도서정보 : 이영철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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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무림동호회 연재 소설. 줄어든 40년 인생과 주화입마, 만년한설의 고통도 황금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 황금이 삶의 전부였던 황금만이의 구사일생기. 제3편 : 흉폭마의와 천진황.
구매가격 : 3,200 원
금환충검 4권
도서정보 : 이영철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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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무림동호회 연재 소설. 줄어든 40년 인생과 주화입마, 만년한설의 고통도 황금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 황금이 삶의 전부였던 황금만이의 구사일생기. <제4편:사형제의 만남>
구매가격 : 3,200 원
링스 1권
도서정보 : 홍성호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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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RPG가 조우했다.
12개의 링이 모이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성검전설』의 작가 홍성호의 판타지 장편소설로, 가장 사악하고 전율적으로 강한 마왕 이뎀, 여신에 의해 선택된 13개의 테이룬을 받은 천사 파즈, 그 파즈를 뛰어넘은 인형 병기 아톨을 조종하는 마스터 린트가 벌이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구매가격 : 3,200 원
링스 2권
도서정보 : 홍성호 | 2018-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와 RPG가 조우했다.
12개의 링이 모이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성검전설』의 작가 홍성호의 판타지 장편소설로, 가장 사악하고 전율적으로 강한 마왕 이뎀, 여신에 의해 선택된 14개의 테이룬을 받은 천사 파즈, 그 파즈를 뛰어넘은 인형 병기 아톨을 조종하는 마스터 린트가 벌이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구매가격 : 3,200 원
링스 3권
도서정보 : 홍성호 | 2018-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와 RPG가 조우했다.
12개의 링이 모이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성검전설』의 작가 홍성호의 판타지 장편소설로, 가장 사악하고 전율적으로 강한 마왕 이뎀, 여신에 의해 선택된 15개의 테이룬을 받은 천사 파즈, 그 파즈를 뛰어넘은 인형 병기 아톨을 조종하는 마스터 린트가 벌이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구매가격 : 3,200 원
링스 4권(완)
도서정보 : 홍성호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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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RPG가 조우했다.
12개의 링이 모이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성검전설』의 작가 홍성호의 판타지 장편소설로, 가장 사악하고 전율적으로 강한 마왕 이뎀, 여신에 의해 선택된 16개의 테이룬을 받은 천사 파즈, 그 파즈를 뛰어넘은 인형 병기 아톨을 조종하는 마스터 린트가 벌이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구매가격 : 3,200 원
강철의 심연 1권
도서정보 : 황재연 | 2019-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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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의 작가 황재연의 최신 전쟁소설. 소설은 10년 후를 배경으로 중국이 일본과 미국의 경제력을 따라잡고 군사강국으로 성장한다. 북한 내의 군부 쿠데타로 인해 북한의 수령은 중국에 망명하고, 중국은 쿠데타군 제거를 빌미로 북한을 침공하게 된다. 중국이 북한 침공에 성공한 후, 어쩌면 영원히 지속될지 모를 분단체제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한국은 북한을 돕기로 결정하고…… 전략 잠수함 SS-77, 육군의 전차 K-2, 신형소총 K-8 등의 무기를 동원, 북한과 연합하여 중국과 일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구매가격 : 3,200 원
강철의 심연 2권
도서정보 : 황재연 | 2019-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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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의 작가 황재연의 최신 전쟁소설. 소설은 10년 후를 배경으로 중국이 일본과 미국의 경제력을 따라잡고 군사강국으로 성장한다. 북한 내의 군부 쿠데타로 인해 북한의 수령은 중국에 망명하고, 중국은 쿠데타군 제거를 빌미로 북한을 침공하게 된다. 중국이 북한 침공에 성공한 후, 어쩌면 영원히 지속될지 모를 분단체제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한국은 북한을 돕기로 결정하고…… 전략 잠수함 SS-77, 육군의 전차 K-2, 신형소총 K-8 등의 무기를 동원, 북한과 연합하여 중국과 일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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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서생 1부 2권
도서정보 : 유기선 | 2018-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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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군대에서 제대한 특전대 하사 진유준.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가던 그의 발걸음을 잡는 신비로운 여인 `진`. 결국 유준은 베일에 쌓여있는 이 여인으로 인해 비화곡의 최고 권력자 극악서생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과연 진유준의 눈앞에 펼쳐지게 될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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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서생 1부 3권
도서정보 : 유기선 | 2018-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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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군대에서 제대한 특전대 하사 진유준.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가던 그의 발걸음을 잡는 신비로운 여인 `진`. 결국 유준은 베일에 쌓여있는 이 여인으로 인해 비화곡의 최고 권력자 극악서생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과연 진유준의 눈앞에 펼쳐지게 될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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