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도서정보 : 황경식 | 2021-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선의 금강선경도, 덕혜옹주 초상화, 최익현의 초상 자수화…
책갈피 속 고미술품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예술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장르가 미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예술적 심미안이나 오랜 경험과 안목이 없이는 그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이끌리고,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경향이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이상, 누구나 미술의 매력을 즐기며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가 미술을 낯설고 어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 미술품에 매료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는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다양한 고미술의 세계를 우리 곁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책갈피 속의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철학박사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황경식 교수는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곳곳에 숨어 있는 동아시아의 고미술품에 매력을 느껴 20여 년간 고미술품 수집을 해온 베테랑 수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긴 미술품들은 저자 본인이 20여 년간 맨발로 뛰며 모아 온 작품들로서 회화, 조각,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는 방대함이 특징이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히 미술품들을 나열한 어렵고 딱딱한 미술 서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황경식 저자는 각 미술품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각 미술품에 얽힌 고유한 이야기와 사연에 주목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근현대사의 광풍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산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 마지막 황족 덕혜옹주의 초상화, 중국의 거부(巨富)들이 그림 한 점 얻기 위해 금과 비단을 들고 찾아와 줄을 섰다고 알려진 겸재 정선의 금강선경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 온 최씨 부인과 조선 최고의 서예 대가 추사 김정희와의 인연이 얽힌 서예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각자의 흥미진진하면서도 때로는 애절한 이야기를 안고 책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황경식 저자의 전작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는 한국의 삼신할미 전설, 불교의 송자관음보살과 기독교의 성모 마리아를 통해 인류 문화의 근간에 숨어 있는 모성애와 안전한 가정에 대한 갈망을 탐구함으로써 미술, 철학, 신화학, 인류학을 통섭하는 인문학적 통찰로 주목받아 2017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역시 풀 컬러로 전개되는 다양한 고미술품의 향연뿐만 아니라 5장 ‘컬렉션 여정에서 이삭줍기’를 통해 현대 추상화와 전통 문인화의 사상적 접점, 오로지 진품만을 요구하는 고미술계에 던지는 진품과 가품의 예술적 경계에 대한 통렬한 질문, 남존여비의 사회 속에서 억압받던 조선 여성들의 돌파구이자 ‘페미니즘 아트’로서의 자수에 대한 시선 등 흥미로우면서도 진지한 인문학적 질문과 통찰로 독자들의 사색을 자극할 것이다.

구매가격 : 16,250 원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도서정보 : 황경식 | 2021-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선의 금강선경도, 덕혜옹주 초상화, 최익현의 초상 자수화…
책갈피 속 고미술품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예술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장르가 미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예술적 심미안이나 오랜 경험과 안목이 없이는 그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이끌리고,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경향이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이상, 누구나 미술의 매력을 즐기며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가 미술을 낯설고 어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 미술품에 매료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는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다양한 고미술의 세계를 우리 곁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책갈피 속의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철학박사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황경식 교수는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곳곳에 숨어 있는 동아시아의 고미술품에 매력을 느껴 20여 년간 고미술품 수집을 해온 베테랑 수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긴 미술품들은 저자 본인이 20여 년간 맨발로 뛰며 모아 온 작품들로서 회화, 조각,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는 방대함이 특징이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히 미술품들을 나열한 어렵고 딱딱한 미술 서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황경식 저자는 각 미술품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각 미술품에 얽힌 고유한 이야기와 사연에 주목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근현대사의 광풍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산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 마지막 황족 덕혜옹주의 초상화, 중국의 거부(巨富)들이 그림 한 점 얻기 위해 금과 비단을 들고 찾아와 줄을 섰다고 알려진 겸재 정선의 금강선경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 온 최씨 부인과 조선 최고의 서예 대가 추사 김정희와의 인연이 얽힌 서예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각자의 흥미진진하면서도 때로는 애절한 이야기를 안고 책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황경식 저자의 전작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는 한국의 삼신할미 전설, 불교의 송자관음보살과 기독교의 성모 마리아를 통해 인류 문화의 근간에 숨어 있는 모성애와 안전한 가정에 대한 갈망을 탐구함으로써 미술, 철학, 신화학, 인류학을 통섭하는 인문학적 통찰로 주목받아 2017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역시 풀 컬러로 전개되는 다양한 고미술품의 향연뿐만 아니라 5장 ‘컬렉션 여정에서 이삭줍기’를 통해 현대 추상화와 전통 문인화의 사상적 접점, 오로지 진품만을 요구하는 고미술계에 던지는 진품과 가품의 예술적 경계에 대한 통렬한 질문, 남존여비의 사회 속에서 억압받던 조선 여성들의 돌파구이자 ‘페미니즘 아트’로서의 자수에 대한 시선 등 흥미로우면서도 진지한 인문학적 질문과 통찰로 독자들의 사색을 자극할 것이다.

구매가격 : 16,250 원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요

도서정보 : 장현숙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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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전하는 교육 현장의 따스한 조언

부모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부모가 되는 순간 초보 부모가 되는 셈이다. 갈팡질팡하면서도 내 아이가 혹시 잘못될라 애지중지하며 더 나은 길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이 부모들의 삶이다. 하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아이들은 더더욱 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 유튜브, SNS 등 과거에는 낯설었던 수많은 미디어와 네트워크 속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부모들에게는 빠르게 변하는 아이들이 더더욱 낯설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가족화와 초고도의 경쟁사회화로 인한 부족한 여유 시간 등으로 인해 부모가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가정교육을 지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가정의 현실이다. 또한 험난하고 위험한 바깥 세상에 대한 걱정으로 내 아이를 부모 곁에 계속 묶어 놓고 통제하려고 하거나, 아이를 부모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어 줄 존재로 여기는 부모들 역시 적지 않다.

내가 낳았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어려운 내 아이,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까? 청소년상담사이자 코칭심리 전문가로서 아신대 평생교육원 치유심리학 강사 등을 거쳐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동시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함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숙 강사는 이 책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요』를 통해 부모 입장에선 알기 어려운 청소년 자녀들의 심리와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조언하면서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상담 전문가로서 여러 학교 현장에서 소위 문제성향이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마주해 온 저자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야 하는 성교육, 4차 산업혁명의 광풍 속에서 새롭게 정의되는 진로교육, 최근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우울증의 이해와 도움 등 청소년 교육의 중요한 화두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으며, 상담 현장에서 실제 만난 청소년들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자녀교육의 기본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이 책이 말하는 내 아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장현숙 저자는 ‘내 아이는 나와 분리된 독립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아이에 대해 꼼꼼하되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바이올린의 현들이 너무 붙어 있으면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없듯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역시 그러하다는 것이다. 우리 어른들 역시 그러했듯이,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용기 있고 지혜로우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 준다면 믿어 준 만큼 아름답고 훌륭한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게 궁극적으로 장현숙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50 원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요

도서정보 : 장현숙 | 2021-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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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전하는 교육 현장의 따스한 조언

부모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부모가 되는 순간 초보 부모가 되는 셈이다. 갈팡질팡하면서도 내 아이가 혹시 잘못될라 애지중지하며 더 나은 길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이 부모들의 삶이다. 하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아이들은 더더욱 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 유튜브, SNS 등 과거에는 낯설었던 수많은 미디어와 네트워크 속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부모들에게는 빠르게 변하는 아이들이 더더욱 낯설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가족화와 초고도의 경쟁사회화로 인한 부족한 여유 시간 등으로 인해 부모가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가정교육을 지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가정의 현실이다. 또한 험난하고 위험한 바깥 세상에 대한 걱정으로 내 아이를 부모 곁에 계속 묶어 놓고 통제하려고 하거나, 아이를 부모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어 줄 존재로 여기는 부모들 역시 적지 않다.

내가 낳았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어려운 내 아이,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까? 청소년상담사이자 코칭심리 전문가로서 아신대 평생교육원 치유심리학 강사 등을 거쳐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동시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함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숙 강사는 이 책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요』를 통해 부모 입장에선 알기 어려운 청소년 자녀들의 심리와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조언하면서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상담 전문가로서 여러 학교 현장에서 소위 문제성향이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마주해 온 저자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야 하는 성교육, 4차 산업혁명의 광풍 속에서 새롭게 정의되는 진로교육, 최근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우울증의 이해와 도움 등 청소년 교육의 중요한 화두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으며, 상담 현장에서 실제 만난 청소년들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자녀교육의 기본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이 책이 말하는 내 아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장현숙 저자는 ‘내 아이는 나와 분리된 독립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아이에 대해 꼼꼼하되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바이올린의 현들이 너무 붙어 있으면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없듯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역시 그러하다는 것이다. 우리 어른들 역시 그러했듯이,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용기 있고 지혜로우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 준다면 믿어 준 만큼 아름답고 훌륭한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게 궁극적으로 장현숙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50 원

자녀 양육의 실제

도서정보 : 마종필 | 2021-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마다 각자 상처와 고민이 많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밝아 보이는 아이조차도 남모를 고민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고, 또 어떤 아이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대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낮은 대로,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 나름 사정에 따른 고민과 아픔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사연을 듣다 보면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 필자는 종종 아이들과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학교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나 선생님에게 반항하면서 대들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담배를 피우고, 술을 먹고, 가출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본드를 흡입하고,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몸이 아프다면 얼른 병원에 데리고 가서 그에 맞는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검사를 받게 하고, 주사를 맞히기도 하고, 약을 먹이기도 합니다. 아플 때를 대비해 가정에는 소화제나 진통제와 같은 상비약을 갖추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가정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치유받지 못하고 아픈 마음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안타깝게 여긴 필자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을 『자녀 양육의 실제』라 하고, 부제로 ‘자녀 마음을 치유해 주는 가정상비약’이라고 정했습니다. 가정에 늘 비치해 두고서 언제든지 복용해야 할 약과 같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이 이 약을 여기에서 제시하고 있는 용법대로 조제하고 복용하면 우리 아이들이 아픔으로부터 치유되어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대 자녀를 둔 부모님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 책, 『자녀 양육의 실제』를 보시고, 이 약만큼은 제발, 꼭, 챙겨 드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우리 이웃과 온 나라가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필자의 안타까움과 바람과 노력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밑거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본서에서 등장하는 사례와 일화는 저자가 일부 각색한 이야기라는 점과 사례에서 등장한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임을 밝혀둡니다.

구매가격 : 11,700 원

자녀 양육의 실제

도서정보 : 마종필 | 2021-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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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마다 각자 상처와 고민이 많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밝아 보이는 아이조차도 남모를 고민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고, 또 어떤 아이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대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낮은 대로,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 나름 사정에 따른 고민과 아픔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사연을 듣다 보면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 필자는 종종 아이들과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학교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나 선생님에게 반항하면서 대들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담배를 피우고, 술을 먹고, 가출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본드를 흡입하고,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몸이 아프다면 얼른 병원에 데리고 가서 그에 맞는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검사를 받게 하고, 주사를 맞히기도 하고, 약을 먹이기도 합니다. 아플 때를 대비해 가정에는 소화제나 진통제와 같은 상비약을 갖추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가정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치유받지 못하고 아픈 마음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안타깝게 여긴 필자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을 『자녀 양육의 실제』라 하고, 부제로 ‘자녀 마음을 치유해 주는 가정상비약’이라고 정했습니다. 가정에 늘 비치해 두고서 언제든지 복용해야 할 약과 같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이 이 약을 여기에서 제시하고 있는 용법대로 조제하고 복용하면 우리 아이들이 아픔으로부터 치유되어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대 자녀를 둔 부모님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 책, 『자녀 양육의 실제』를 보시고, 이 약만큼은 제발, 꼭, 챙겨 드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우리 이웃과 온 나라가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필자의 안타까움과 바람과 노력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밑거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본서에서 등장하는 사례와 일화는 저자가 일부 각색한 이야기라는 점과 사례에서 등장한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임을 밝혀둡니다.

구매가격 : 11,700 원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도서정보 : 박창욱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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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경쟁의 시대, 인사팀장에게서 듣는 취업과 인생 3모작 그리고 사회적 생존의 비법!

바야흐로 시대의 화두는 변화와 생존, 그리고 경쟁이다. 기술 발전, 인구 절벽, 인간을 대체할 AI(인공지능) 등의 발달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해 가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이 많은 조직의 당면 과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 ‘코로나 19 팬데믹’이 세상을 덮쳤다. 팬데믹은 순식간에 전 세계를 얼어붙게 했고 많은 조직과 개인들은 생존을 위한 극한상황에 내몰린 상태다. 20여 년 전 IMF 충격을 능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작금의 사태에 취준생과 직장인은 물론 백세 시대에 발맞추어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장년층까지 많은 고민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대우무역(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박창욱 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항상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그 인재의 기준과 기본을 이해한다면 치열한 생존전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 책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로서 기업조직에 있어서 인사업무라는 것이 어떤 본질을 띄고 있는지,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며 기업의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둘째는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로서 기업이 바라보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직장인 개인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사실들과 조직에서 생존하고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자세에 대해 직장인과 취준생, 재취업 도전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많은 이들이 취업과 승진을 힘들어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곤 하지만 사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기반 위에 서 있는 기준이라는 것을 귀띔해 준다. 인사 관련 업무를 40여 년간 해온 저자의 조언은 형식적이고 현학적인 ‘자기계발서적’ 조언에서 벗어나 극도로 현실적이고 때로는 아플 정도로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셋째는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직장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만들고 싶은 노후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했던 저자 자신의 경험에 기반하여 퇴직자와 인생 3모작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오랜 직장생활에 익숙해진 자기 자신을 새롭게 다듬는 방법, 잊고 살았던 취미와 자아의 부활에 관한 사색, 퇴직 이후의 자기계발, ‘프리랜서’라는 이름이 갖는 기회와 걸림돌의 양면성 등 퇴직 이후 인생 3모작 희망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사회 초년생과 재취업 희망자들, 그리고 퇴직 후 갑자기 현실이 된 인생 3모작에 대한 대비로 고민하는 분들이 이 이 책을 통해 겉모습보다는 뿌리가 깊은 나무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도서정보 : 박창욱 | 2021-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극한경쟁의 시대, 인사팀장에게서 듣는 취업과 인생 3모작 그리고 사회적 생존의 비법!

바야흐로 시대의 화두는 변화와 생존, 그리고 경쟁이다. 기술 발전, 인구 절벽, 인간을 대체할 AI(인공지능) 등의 발달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해 가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이 많은 조직의 당면 과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 ‘코로나 19 팬데믹’이 세상을 덮쳤다. 팬데믹은 순식간에 전 세계를 얼어붙게 했고 많은 조직과 개인들은 생존을 위한 극한상황에 내몰린 상태다. 20여 년 전 IMF 충격을 능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작금의 사태에 취준생과 직장인은 물론 백세 시대에 발맞추어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장년층까지 많은 고민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대우무역(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박창욱 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항상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그 인재의 기준과 기본을 이해한다면 치열한 생존전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 책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로서 기업조직에 있어서 인사업무라는 것이 어떤 본질을 띄고 있는지,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며 기업의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둘째는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로서 기업이 바라보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직장인 개인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사실들과 조직에서 생존하고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자세에 대해 직장인과 취준생, 재취업 도전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많은 이들이 취업과 승진을 힘들어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곤 하지만 사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기반 위에 서 있는 기준이라는 것을 귀띔해 준다. 인사 관련 업무를 40여 년간 해온 저자의 조언은 형식적이고 현학적인 ‘자기계발서적’ 조언에서 벗어나 극도로 현실적이고 때로는 아플 정도로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셋째는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직장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만들고 싶은 노후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했던 저자 자신의 경험에 기반하여 퇴직자와 인생 3모작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오랜 직장생활에 익숙해진 자기 자신을 새롭게 다듬는 방법, 잊고 살았던 취미와 자아의 부활에 관한 사색, 퇴직 이후의 자기계발, ‘프리랜서’라는 이름이 갖는 기회와 걸림돌의 양면성 등 퇴직 이후 인생 3모작 희망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사회 초년생과 재취업 희망자들, 그리고 퇴직 후 갑자기 현실이 된 인생 3모작에 대한 대비로 고민하는 분들이 이 이 책을 통해 겉모습보다는 뿌리가 깊은 나무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21-05-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토이의 철학적이고 아름다운 삶 속 이야기들...

내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가 내 일을 해결했기 때문이 아니다. 길을 가던 한 사람과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보살펴 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그들이 잘 살기들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나는 또 다른 한 가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개개인의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보여 주지 않으셨다는 것을...

구매가격 : 9,450 원

시간의 황야를 찾아서

도서정보 : 천영애 | 202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운명의 황야를 떠도는 시간

떠돌이의 삶을 동경한 적이 있다. 나는 아마도 북방 유목민족의 후손이라서 한곳에 정주하고 사는 삶은 태생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불현듯 낯선 길 위에 서 있는 나를 볼 때마다 느껴지던 안도감은 얼마나 설렘을 동반하던가.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이제 다닐 만큼 다녔다고 생각될 즈음, 낯익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 숱한 세월 동안 나는 과일의 단단한 껍질을 겨우 밟고 다니면서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의 속살은 내가 다녔던 길에서 비켜 있었다.
안개가 자욱하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산길을 오르고 올라 당도한 영양의 황씨부인당이나 봉감모전 오층석탑은 내 오랜 방랑의 길을 허무하게 만들어 버렸다. 평생 단 한 번도 마음에서 떠나보내지 않았던 문학작품의 문장이 주저앉은 가슴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처음으로 문학의 길을 더듬어 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문학은 곱게 화장한 얼굴을 드러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황씨부인당의 거칠고 익숙하지 않은 신당 공간이나, 어느 아득한 세월에 쌓아 올렸을지 모르는 석탑의 민낯에 있을 것이었다.
지금까지 문학 답사를 다녔던 그 많은 곳들은 돌이켜 보면 잘 다듬어진 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처럼 인위적으로 공간을 조성한 헛된 곳들이었다. 작품 속의 가슴 저미던 문장들은 깊숙이 숨겨진 곳, 구태여 찾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는 곳들에 그 행간을 숨기고 있었다.
한 곳을 다녀오면 다음 곳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가지 않은 많은 길이 은빛 물결처럼 일렁거렸다. 신기루처럼 떠오르던 상상 속의 길에 문장이 춤을 추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나는 다시 지난 수십 년간 내 문학의 행적을 되돌아보아야 했고, 그 행적이 쓰라린 날은 문장이 흘러가는 공간에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어야 했다.
길 위에 서 있는 동안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동행이 있었지만 나는 언제나 혼자였다. 문학은 결국 혼자서 하는 고독한 작업이라는 생각은 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동행이 있다 해도 보는 것이 다를 것이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장은 다를 터였다.
그러다가 나는 문득, 병이 났다. 가을이면 다시 가고자 했던 길들이 아른거렸지만 나는 병 앞에 주저앉아야 했다. 시간과 공간은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곳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것임에도 나는 달려가기는커녕 그 공간과 시간을 만나기 위해 읽으려고 했던 책조차 읽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운명이라는 중후한 언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운명이 나를 다시 길 위에 세운다면 나는 시간을 거슬러 그 공간과 시간 속으로 들어갈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나의 역마는 여기서 막을 내릴 것이다. 운명이라는 언어의 막막함 앞에서 나는 천천히 미래의 시간을 그려본다. 과거의 시간이 미래의 시간과 중첩되어 내가 함부로 다스렸던 현재의 시간이 삭아 내렸다. 현재는 과거의 시간이었고, 과거의 시간을 천천히 다스리지 못한다면 내게 현재도 없을 터이다.
글을 쓰기 위해 갔던 곳을 또 다녀오기를 거듭했지만 갈 때마다 그곳은 내가 다녀왔던 그곳이 아니었다. 시간이 변하고 있으니 공간도 변하고, 살아있는 것들도 변해갔다. 시간의 엄중함은 막막한 황야처럼 때마다 다르게 다가왔다.
전부 안다고 생각했던 문학작품과 작가와 그들이 살았던 공간은 알고 보니 전혀 모르는 곳들이었다. 수없이 가봤던 곳들은 처음 가보는 곳처럼 낯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십 년이 넘도록 한 번도 문학의 곁을 떠나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글자를 처음 익혔던 다섯 살 무렵부터 나는 책을 붙들고 살았고, 이 글을 쓰는 내내 내가 읽었던 책의 문장들이 거짓말처럼 흘러나왔다.
운명이 나를 다시 되살려 준다면 이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나는 다만 운명에 내 삶을 맡길 뿐이다.
여전히 나의 글을 기다려주는 학이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지켜보고 기다리는 출판사가 있어 글쓰기는 믿음이 된다. 햇살이 좋은 날이면 천천히 걸어 학이사에 가는 그런 산책을 오래 하고 싶다.

2020년 10월
천영애

구매가격 : 9,300 원

봄의 신부

도서정보 : 장정옥 | 2021-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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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고, 시간의 역사인

두 번째 소설집 『봄의 신부』는 無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삶과 죽음, 있음과 없음, 존재와 부재의 공통어를 찾다가 無를 찾아내기에 이르렀다. 無는 없음을 뜻하고, 완벽하게 비어 있는 상태의 0을 말함이 아닌가. 그리스에서 시작된 0의 기원은 없는 것을 나타내려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0은 신의 언어이며, 없다고 말하는 순간 있는 것이 되고 마는 숫자였다. 없다고도 있다고도 단정하기 어려운 죽음처럼. 그 기호 속에 인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다.
‘죽음’이란 화두가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예고 없이 닥치는 불행 앞에 우리는 얼마나 속수무책이었던가. 천안함 사고와 대구지하철화재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아파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좀 늦었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구지하철화재참사와 천안함 사고를 소설에 담아서 세상에 내보낸다. 대구지하철화재참사를 소설에 담기까지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장편소설도 아닌 경장편소설 한 편 쓰는 게 그리도 힘들었을까? 필력이 부족한 탓임을 알고도 그 소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사람들의 얘기여서 더 쓰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죽음이 무엇인지.
無에서 생성된 개체가 긴 생애를 거쳐 마침내 발현이 시작되는 곳에 이르게 되는 그것, 영원회귀. 삶의 도정에서, 혹은 완성되는 극점에서 맞게 되는 그 본성으로의 회귀는 인간의 시작이기도 하고 끝이기도 하다.
『봄의 신부』는 불현듯 세상을 떠나야 했던 이들을 위한 레퀴엠Requiem이다.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에서 홀연히 사라진 192명의 희생자들과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고로 세상을 떠난 46명의 젊은 영령들에게 드리는 진혼곡이자 숭고한 미사라는 마음으로 소설을 썼다. 눈물로 얼룩진 잔인한 봄이었다. 더 잘 쓰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글을 쓰며 가장 염두에 둔 것은 이제라도 편안히 잠드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I am….’
그들의 떨리는 목소리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17년이 지났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 살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다 갔는지, 시간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비어 있는 그들의 자리에 돌처럼 굳어버린 숫자 0과 영원회귀라는 숙제가 남아있다. 삶과 죽음을 하나로 만든 순간의 응축 그 영원 속에 인간의 삶이 존재한다. 영원 속으로 사라진 그들을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이, 공허한 울림으로 흐려지지 않기를….

2020년 여름에
이곡동 작업실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별나라에서 온 형

도서정보 : 김상삼 | 202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반짝이는 별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고,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있어야 할 것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찻길을 벗어나면 달리는 열차가 넘어지듯
자동차가 제자리를 벗어나 중앙선을 넘으면
교통사고가 납니다.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학생이
제자리를 벗어나
오락실에 있는 것은
바다에 있어야 할 바닷물이
육지를 덮치는 쓰나미와 같습니다.
이 책은
별나라에서 온 형과 주인공이
환상체험을 통해 제자리를 벗어난 걸
원래 자리로 돌려놓음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간접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거라 믿습니다.

구매가격 : 6,900 원

사물의 무늬

도서정보 : 천영애 | 202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흔히 ‘이것’이라고 말해지는 사물은 물질세계의 한 구체적인 형상을 이르지만 더 나아가 보면 사건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화나 사진, 그림, 문학 등 예술에는 사물의 무늬가 씨줄과 날줄로 엉켜서 아름다운 교직을 이룬다.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는 사물의 세계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만 언제나 사물은 인간의 배후에서 그림자처럼 존재해 왔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사물이 말을 걸어오면 우리는 화들짝 놀라서 그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글은 바로 사물의 말 걸어옴을 듣고 옮겨 쓴 것들이다. 사물들은 때로는 영화에서, 때로는 문학에서, 때로는 그림 등의 많은 예술 작품에서 자주 내 귀에 속삭였다.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던 예술 작품이 어느 날 문득 사물의 속삭임을 들음으로써 전혀 다른 작품으로 드러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인간은 자신의 배후에 있는 사물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사물은 작품 안에서 정교하게 짜인 거미집처럼 작품 전체와 내통하며 가만히 자신의 집을 짓고 있다. 그러니 사물의 말을 들음은 곧 예술 작품을 이해하는 일이니 나는 다만 그 사물의 말을 듣고 옮겨 쓸 뿐이다.
수많은 예술 작품을 접하면서 예술을 예술이게 하는 진리는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통해 그 진리가 드러날까 하는 것은 오래된 물음이었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수많은 테오리아의 품 안에서 허덕였다. 그러나 가다머가 말한 순수한 테오리아가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을 통해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없는 인간에게 드러날 것인지 궁금했다. 그러다가 나는 가장 즉각적으로 다가오는 사물에 눈을 돌렸다. 사물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물질이고 관계이며 사건이니 사물을 통해서 나는 예술 작품을 ‘번역’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벤야민의 의미에 더 가까운 나의 번역작업은 예술 작품의 원작에 잠재해 있으나 가시화되지 않은 것들을 드러냄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야콥슨의 의도처럼 해석작업일 수도 있으나 드러나지 않은 예술 작품의 진리를 사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드러낸다는 의미에서 벤야민의 번역작업에 더 가깝다. 물론 이것은 필연적으로 문자언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고, 어떤 의미에서는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을 통해 예술가가 창작한 많은 예술 작품들이 다른 시선을 통해 보이기를 기대한다.
예술 작품은 다의적이며 포괄적이다. 그리고 예술 작품이 품은 진리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흔히 예술 작품은 어렵다고 말한다. 작가들은 오랜 숙고 끝에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데 대중에게 작가가 창작한 작품 너머의 세계는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물을 통한 번역·해석이 단편적인 시각 안으로 작품을 가두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또 다른 시선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독자들도 다의성을 품은 예술 작품을 또 다른 시선으로 넘겨다 보기를 바란다. 예술 작품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진리를 드러내며, 어떤 때는 철저하게 본질을 감추기도 한다. 사물을 통한 작품 보기를 통해 작품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밝은 눈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기꺼이 이 책의 출간을 맡아주신 학이사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책을 찾아 나서는 신중현 사장님의 노고에 보람이 있기를. 무엇보다 이 여름날, 꽃과 바람의 속삭임을 외면하고 편집을 맡아주신 학이사의 편집진에 감사드린다. 좋은 결실 있기를.

천영애

구매가격 : 8,400 원

왕녀 운모

도서정보 : 한은희 | 202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문기사를 읽고 경북 의성에 ‘조문국박물관’이 개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문국……, 참 낯선 이름이었어요. 그런 나라가 있었던가, 했지요. 그날, 그 기사를 본 후부터 ‘조문국’과 ‘마지막 공주 운모’에 흠뻑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신비스럽고 흡인력 있는 고대 국가와 왕녀 운모는 저를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이 글감으로 꼭 동화를 써야겠다고 더욱 다짐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당시엔 막 다른 작품을 쓰기 시작했던 터였고 저에겐 여력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조문국’과 ‘마지막 공주 운모’라는 두 개의 키워드는 제가 잠시라도 방심할 때면 여지없이 제 머릿속을 파고들면서 저를 흔들어놓곤 했답니다.
몇 달 후 쓰던 작품이 마무리되고 나자 저는 드디어 이 매력적인 고대국가와 마주하고 앉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료 채집과 조사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저는 몹시 당황하고 말았지요. 필요한 모든 자료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의성 조문국박물관을 방문했지만 정작 조문국에 관한 사료는 거의 없었거든요. 신라에 관한 유물과 기록들만 눈에 뜨일 뿐이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도 수없이 검색해 봤지만 그 또한 같은 실정이었고요.
그때서야 저는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나를 불렀구나, 왕녀 운모가 나로 하여금 그녀와 그녀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쓰도록 만들었구나.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문국을 알리고, 비록 - 사라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왕국-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왔었구나. 시도 때도 없이…….’

이렇게 해서 세상에 얼굴을 내밀게 된 ‘왕녀 운모’

이 동화는 1800여 년 전, 경북 의성군 금성면 일대에 있었던 소왕국으로, 당시 세력을 넓히기 위해 북쪽으로 진출하려던 사로국(초기의 신라)에게 멸망하고 만 조문국과 그 나라의 마지막 공주 운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동화에서 사로국이 조문국을 무너뜨리던 최후의 순간, 왕녀 운모의 어떠한 선택이 찬란했던 조문국의 ‘정신과 문화’를 소멸되지 않고 영원히 후대로 전해지도록 했는가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2019. 11. 동화작가 한은희

구매가격 : 6,600 원

한국을 빛낸 사람들

도서정보 : 김경구 | 2021-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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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과 동시로 놀아볼까요
“도대체 역사란 무엇에 쓰는 것인지 이야기 좀 해 주세요.”라는 어린아이의 소박한 물음에, 아빠로서 역사에 관한 책을 쓴 외국 학자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인물을 동시로 쓴다?’ 참 어렵고 힘든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동시로 역사 속 인물들을 불러내었습니다.
왜냐구요? 친구들이 교과서 속 위인을 동시로 재미있게 만난다면, 우리 역사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위인들과 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인전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우리나라 위인의 이야기를 동시로 읽는 재미는 색다른 맛을 더해줄 것입니다. 이순신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장이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최고의 왕이며, 성삼문은 조선시대 사육신으로 충신입니다. 세계 비디오아트 창시자 백남준은 모니터를 가지고 놀이를 한 엉뚱한 발상의 장난꾸러기였습니다. 이러한 위인을 동시로 만나서, 나라를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의 씨앗을 가꾸기를 희망해 봅니다.

위인전은 첫 장에서 뒤로 갈수록 자꾸만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위인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더 색다름을 느낄 수 있는 위인 동시집을 준비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재미는 물론 지식까지 쑥쑥 쌓일 것입니다. 짧은 동시로 표현한 위인이지만 우리 친구들 가슴속에 길게 오래 남을 것입니다.
어때요? 우리 함께 위인을 만나러 동시 여행 떠나 볼까요?

김 씨네

구매가격 : 6,600 원

나비와 불꽃놀이

도서정보 : 장정옥 | 2021-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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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이데아


겨울이 시작되었다. 집을 나서면 아파트 벽을 따라서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길게 이어진다. 길에 샛노란 은행잎이 처연히 뒹굴던 날이 먼 얘기인 듯싶다. 짓뭉개진 은행의 흔적을 따라 1km에 이르는 가로수 길을 뒤로 걸어보았다. 뒤로 걸으면 내가 지나온 길이 훤히 보인다. 뒤로 걷는다는 건 지나온 길이 내 등 뒤에 감추어지는 신비로움을 잃음과 동시에, 마주 오는 사람을 보며 걸어야 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이 소설을 쓰며 줄곧 뒤로 걷는 느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뒤로 걸으며 내 앞에서 한 걸음씩 멀어지는 길을 쳐다보려니 불안한 상념으로 가득 찼던 내 지난 시간이 훤히 보였다. 꽤 오래 잡고 있었던 소설이다. 불거진 문장 모서리를 자르고 또 자르며 이 글을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갈등으로 마음을 많이 볶았다. 무엇이 그리도 힘들었을까.
호모루덴스의 사전적 의미대로 놀이의 유희적인 개념을 살려 삶의 긍정과 해학적인 의미를 담으려 했는데, 농담에 익숙하지 않은데다 도박이라는 마약 같은 특이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니체는 놀이의 정신이야 말로 인류를 위대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고, 위대한 과제를 대하는 방법으로 놀이보다 좋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인류를 위대하게 만드는 그 ‘놀이’의 이데아를 도박이라는 부조리한 상관물에 접목시켜 객관화하기가 내게 얼마나 어려운 과제였는지.
소설을 쓸 때마다 내가 그들이 되어 함께 괴로움을 당하는 건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다. 인물을 지나치게 애지중지한 자기애가 없지 않다.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옛말도 있는데 자식을 응석받이로 키운 것 같아서 불편하다.
그토록 염원하던 네 번째 장편소설이 드디어 세상에 나간다. 책을 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뜨거운 솥뚜껑에 앉는 기분에서 자유로울지. 따가운 매도 좋고 뜨거운 솥뚜껑도 좋다. 내 책이 세상에 나간다는 사실은 기쁘고도 기념할 만한 일임에 틀림없다.

구매가격 : 8,200 원

브래지어를 풀다

도서정보 : 김아인 | 2021-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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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내 안의 나를 당신께 보내고
돌아오는 저녁입니다.

비 내리는 풀밭에
빈 깡통 하나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밑바닥까지 탈탈 긁어서 내어주고
목이 타는지
온몸이 혀가 되어
빗방울을 핥아댑니다.
자꾸자꾸 핥아댑니다.
빈속이
어지간히도 허전한 모양입니다.

타인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일,
피차 못할 일 같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내 맘에 쏙 들었어

도서정보 : 정순희 | 2021-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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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는 만들다 만 목마예요.
마치 다 자라지 못한 우리들처럼요.
신나게 놀다가 토닥토닥 싸우고
금세 친했다가 토라지기도 해요.
거짓말을 참말처럼 슬쩍슬쩍 하고
친구랑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해요.

친구들은 어떤가요?
그렇다고요?
헤헤,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러면서 크는 거니까요.
우리는 누구의 마음에 들기보다
먼저 자기 마음에 쏙 드는 내가 된다면
마르처럼 폴짝폴짝 뛰고 싶을 거예요.

구매가격 : 7,500 원

백퍼센트 창의력 깨우기

도서정보 : 박상민 | 2021-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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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 창의력이 세상을 바꾼대
내 안에 숨은 창의력을 깨우자

땅을 달리는 자전거 수리공이면서 하늘을 날고 싶었던 라이트 형제... 라이트 형제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허무맹랑하고 엉뚱한 생각을 한다는 시선을 받았지만, 결국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발명했습니다. 상상과 호기심이 믿음으로 이어지고, 결국 사실을 증명하고, 발명하고, 이루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인 생각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왜?” “무엇이?” “어떻게?” 하면서 자꾸 궁금해하다 보면, 궁금증에서 시작된 생각에 꼬리가 생기고,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예상하지 못한 멋진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멋진 결과가 수백 가지가 될 수 있는 것은 저마다 가진 창의력 때문입니다.
창의력은 누구나 가졌지만, 가진 능력이 다르고, 발휘하는 정도도 다릅니다. 누구는 창의력이 높지만 그중 10퍼센트만 발휘하고, 누구는 자신이 가진 창의력의 99퍼센트를 발휘하며 사는 셈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창의력을 숨겨 두지 않고, 잠재워 두지 않고, 백퍼센트 발휘하며 신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창의력은 공부해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밤새워 노력한다고 하룻밤에 터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창의력은 우리가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키워지기 때문입니다. 《백퍼센트 창의력 깨우기》는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창의력의 씨앗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생각의 방법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8,960 원

조선의 상점들

도서정보 : 나이토 야소하치(內藤八十八) | 2021-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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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과 풍속(古蹟と風俗)
일본인들은 대개 주막(酒屋)과 음식점(飯屋) 사이를 배회한다. 주막은 별로 큰집이 없으며 대나무 장대로 등(?燈)을 높이 달지도 않았다. 이에 이들은 한 사람씩 토방(土間)에 서서 무거운 짐을 진 품팔이꾼(擔軍)이나 시골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집이다.
밥에 고깃국물을 반쯤 얹고 콩나물(모야시モヤシ) 등을 넣은 다음 김치(キムチ)(장아찌漬物)나 그밖에 구운 돼지고기(?肉) 등을 넣는다. 주막에는 대문을 갖춘 큰집도 있지만 음식점에는 문을 갖춘 집이 없다. 밥은 밥공기로 10전이다.<‘반옥(飯屋)’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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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

도서정보 : 김경희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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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길까?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시리즈 소개
말문을 트이게 하는 책이 나왔다! 과학으로 소통과 공감을 배우는 새로운 교과서.
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사람들 앞에서 자신만의 목
소리로 말하는 것은 센스!

현대는 소통의 시대라고 합니다. 사실 소통의 중요성은 옛날부터 줄곧 인식되어 왔어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해하는 일은 삶의 기본이에요. 오늘날 소통이 강조되는 것은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정확한 의사 표현과 상대방에 대한 공감이 절실한 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소통의 한 방식인 디베이트(토론)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가치 판단을 더해 반대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도 포함되지요. 자신의 관점과 지식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한 기술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고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다양한 자료와 논거를 보여주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고급 사고력에 순발력, 재치까지 더해져야 하는 토론에 배경지식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이 됩니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시리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생활 속 24절기

도서정보 : 김고운매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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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달력이었던 24절기,
현대의 우리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입춘이 지났지만 아침 온도가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는 망종인 00일 이전부터 이른 더위를 보였다.”
“주말부터 소한 추위가 시작된다.”


뉴스나 신문에서 날씨 예보를 보면 종종 낯선 단어가 등장합니다. 입춘, 망종, 소한은 24절기 중 하나입니다. 24절기 이름이나 구분은 옛날에 농사지을 때나 유용하게 사용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 풍습이나 명절,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에도 24절기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초등 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생활 속 24절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4절기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어, 누구나 24절기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정정당당 선거

도서정보 : 이여니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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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우리 어린이는 왜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못 할까?
선거 공약을 제대로 안 지키면 어떻게 할까?
반 회장 선거를 부모가 도와줘도 괜찮을까?

‘선거’와 ‘투표’는 어떻게 다를까요? 선뜻 답이 떠오르지 않지요? 『정정당당 선거』는 사회 수업 시간에 다루는 ‘선거와 민주 정치’에 관련된 여러 개념과 주요 학습 내용을 동화로 만들어 쉽게 이해하고 이를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정정당당 선거』는 ‘민주 정치’와 ‘선거’에 대한 개념과 학습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로 설명해 주고, 사회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정정당당 선거』는 선거와 관련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져 주고 다른 사람과 토론하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과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고, 이를 사회 이슈와 연결지어 주변 환경을 자신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꾸몄습니다. 과학기술이 영향을 주어 바뀐 선거 문화를 소개하여 과학이 사회에 끼치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통합적인 시각에서 현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함께 사는 로봇

도서정보 : 김진욱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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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똑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
로봇이 사람 몸속으로 들어간다면? 내가 아이언 맨이 될 수 있을까?
사이보그와 인조인간은 뭐가 다르지?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까?

☆ 교과서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 더 없이 적절한 책, 글 읽는 게 지루할 틈이 없어요!
- 올리브(인터넷 서점 예스24)
☆ 아이들에게 방법적인 면을 가르쳐 주기 전에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준이랑빈이랑(인터넷 서점 예스24)
☆ 아이의 순발력과 재치를 키우고 시야도 넓혀 줄 수 있는 시리즈! - ranlee74(인터넷 서점 알라딘)
☆ 토론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과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기술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리즈!
- 라비올라(인터넷 서점 알라딘)
☆ 요즘 우리 사회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선정,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시리즈! - 아콤(인터파크)
☆ 이야기 내용에 맞는 실제 사진을 담아 내용의 진실성을 느낄 수 있고, 지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리즈!
- ilove201(인터파크)

구매가격 : 9,100 원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

도서정보 : 제성은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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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

?둘리(케라토사우루스) 코에 달린 뿔이 둘리 엄마(브라키오사우루스)에겐 왜 없나요??
?정말 익룡과 어룡은 공룡이 아니에요? 원시인은 정말 공룡을 만나 보지 못했나요??

공룡에 대한 아이들의 사고력과 질문이 달라지게 만드는 통합 과학 안내서
실전에서 뒤지지 않는 토론과 논술을 위한 필수 상식을 모은 기초 교양 도서


▶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밀접한 연계성 -
지구과학, 고생물학, 해부학 등 다양한 분야 총망라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은 과학 전문기자와 과학 연구자들이 만든 ≪과학동아≫의 최신 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작가가 미래의 공룡 박사들을 위해 만든 교양 과학 도서이다. 상상의 동물을 현실로 만들어 낸 200여 년 전의 에피소드부터 공룡 화석을 둘러싼 숨겨진 뒷이야기들부터 시대별 공룡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생활상, 공룡 화석 등 과학 지식까지 공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한 권에 엄선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서의 ‘지층을 찾아서’와 ‘화석을 찾아서’, 5학년 과학 교과서의 ‘화산과 암석’이라는 단원과 연계하여 교과서의 중요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았다.

▶ 톡톡 튀는 창의력과 체계적인 논리력을 맛볼 수 있는 토론 맞춤 워크지 수록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은 공룡과 관련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져 주고 다른 사람과 토론하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 외에도 논술과 토론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엮어 놓았고, 장(챕터)마다 ‘토론왕 되기’ 코너를 통해 과학 토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논쟁거리를 소개하여 공룡과 관련된 이슈(논쟁거리)를 알 수 있게 하였다. 권말에는 ‘신 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워크지를 실어 과학 토론과 논술 시험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계적으로 생각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창의력 키우기’ 등 단계별로 과제를 해결해 보면, 호기심은 더욱 커지고 과학적 사고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 최신 정보와 생생한 실사 사진으로 구성한 인포그래픽
공룡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주는 깜찍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
공룡을 공부하는 데 꼭 알아야 하는 것이 공룡의 이름과 생김새만은 아니다. 그래서 공룡을 제대로 학습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백과사전식으로 구성된 기존의 공룡책과는 달라야 한다.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은 공룡의 특징을 잘 살린 새로운 형태의 일러스트를 통해 공룡에 대한 지식을 머릿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차별화된 사진과 함께 구성된 인포그래픽은 과학 공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더욱 자극해 준다.

▶ 네이버, 구글 등 검색 엔진에서도 찾을 수 없는 새로운 시각의 어린이용 교양 과학 도서
대부분의 공룡 책은 공룡의 이름과 습성을 복원 사진이나 그래픽을 함께 제시한 대백과 형태이다. 특정 공룡의 생활을 다루거나 공룡 전반을 다룬 동화가 일부 있긴 하지만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많다. 공룡의 이름이 탄생하고 공룡 화석 전쟁이 전개된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하고, 지구의 역사(지질 시대)와 관련된 공룡의 의미, 대륙 이동설, 인류의 등장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흐름은 놓치지 않고, 공룡의 멸종에 이어 공룡 화석의 발굴과 복원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기까지를 독자의 호흡에 맞춰 놓았다.

구매가격 : 9,100 원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스포츠 과학

도서정보 : 김은선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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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편파 판정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응원도구가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첨단 스포츠 의상으로 세계 신기록을 냈다면 인간의 힘일까, 과학의 힘일까?

★ 문제 탐구 과정과 궁금해 하는 정보가 가득 - 어린이동아
★ 교과서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 - 올리브(인터넷 서점 예스24)
★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시리즈 - 아콤(인터파크)
★ 아이의 시야를 넓혀 주는 책 - ranlee74(인터넷 서점 알라딘)


? 최첨단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통합 교과서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스포츠 과학』은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작가가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과학, 사회, 시사, 이슈 등을 반영하여 어린이 신문 형식으로 풀어냈다. 책을 읽다 보면 ‘스포츠 과학’이 무엇이고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운동선수의 몸과 사용하는 도구, 복장, 스포츠 산업, 스포츠 심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상 스포츠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우리 몸(5학년 2학기), 물체의 속력(5학년 2학기), 에너지와 도구(6학년 2학기) 등과 연계된 과학 정보를 스포츠 과학과 연결시켜 구체적으로 쉽게 풀어 준다.

? 디베이트(토론)에 적합한 구성 및 생생한 사진으로 보는 인포그래픽
스포츠 국제 경기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상업화되면서 세계 신기록을 내고자 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 졌다. 편파 판정에 따른 선수들의 분노, 응원도구 사용 둘러싼 찬성과 반대, 선수들의 약물 복용뿐만 아니라 스포츠 장비 사용까지 논란거리가 되었다. 2010년에는 국제수영연맹이 세계 신기록을 과학의 힘에 너무 의지하면 안 된다며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시키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일까를 둘러싼 논란거리와 그에 따른 배경지식을 ‘토론왕 되기’라는 코너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여주고, 본문 내용과는 별도로 각 장마다 노트 형식의 과학 정보를 꾸준히 제공한다. 또한 추가 정보를 따로 엮어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생생한 사진과 함께 현장감과 생동감을 높이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퍼즐과 퀴즈를 통해 본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본문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님이나 친구와 실제로 토론을 할 수 있는 토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의 머릿속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어린 독자들은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균형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사고 능력 배양
이 책은 스포츠 과학에 관련된 정보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회의 규범에 영향을 주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스포츠 과학에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거리들을 보여주고 균형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도로시의 과학 수사대

도서정보 : 김진욱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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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거짓말 탐지기를 믿을 수 있을까?
유전자 정보를 모으는 일은 인권 침해일까?
완전 범죄는 가능할까?


? 과학 수사를 과학·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통합 교과서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13번째 권인 『동화 속 범인을 잡아라! 도로시의 과학 수사대』는 범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과학을 이용하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오즈의 마법사는 동화 세계에 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해 달라고 도로시와 친구들에게 부탁한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가 필요한 사자는 과학 수사를 통해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면서 마침내 자신들의 고민도 해결한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은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콜록콜록! 오늘의 황사 뉴스

도서정보 : 묘리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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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황사와 사막화는 왜 점점 심해질까?
황사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중국이 황사 피해를 책임져야 할까?

? 황사를 과학·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통합 교과서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15번째 권인 『콜록콜록! 오늘의 황사 뉴스』는 황사 특집을 준비하는 방송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정말만 앵커의 진행 아래 황사 날씨를 보도하는 해맑음 기상 캐스터, 황사 발원지에 직접 가서 황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취재하는 황발원 기자, 20년째 황사를 추적한 황사만 박사, 황사철 건강 피해와 그 예방법을 알려 주는 나명의 교수, 사막에 나무를 심으러 몽골에 봉사 활동을 간 이푸른 학생을 통해 황사의 모든 정보를 알려 준다.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앗! 이런 발명가, 와! 저런 발명품

도서정보 : 박주혜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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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앗! 이런 발명가, 와! 저런 발명품』은 ≪과학동아≫의 검증된 ’과학 정보’와 동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과학 교양서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에 적합하게 기획, 구성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발명품은 어떤 과학적 원리를 가지고 있고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어떤 부작용을 낳았으며 해결 방법을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

? 발명가와 발명품을 과학·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통합 교과서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16번째 권인 『앗! 이런 발명가, 와! 저런 발명품』은 평범한 소년인 태평이와 발명가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특별한 발명 이야기로 꾸며졌다. 자동차, 전화기, 무기 등 세상을 변화시킨 큰 발명품부터 샴푸, 빨대, 사이다 등 생활을 바꾼 작은 발명품의 숨은 이야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역사를 바꾼 발명가에 관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그리고 편리함의 대가로 나타난 환경 문제, 전쟁, 로드킬 등 부작용도 함께 알아본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도서정보 : 이여니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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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과학동아≫의 검증된 콘텐츠 기획력과 동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과학 교양서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기획, 구성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은 언제부터 가족을 이루고 살았는지, 현대 가정의 정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

? 가족을 과학·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통합 교과서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17번째 권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주인공 집에서 대대로 물려 내려온 낡은 옷장에서 한복 차림의 소월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와 소월이는 이 신비로운 옷장을 통해 과거, 가상 세계, 현재를 오가면서 가족의 역사, 가족의 다양한 형태, 촌수와 호칭,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관해 배운다. 어린이 독자는 책을 읽으며 족보의 필요성,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자세, 가족의 진정한 의미 등 다양한 토론 주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