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사기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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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를 와서 행촌동에 자그마한 집을 하나 마련한 이삼일 뒤의 일이다. 그날 나는 딸 옥환이를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하여 잠시 문안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그동안 집은 아내 혼자서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서 보매 집 대문간에 웬 자그마한 새 쓰레기통이 하나 놓여 있었다. 그래서 웬 거냐고 아내에게 물으매, 그의 대답은 경성부청 관리가 출장 와서 사라 하므로 샀노라 하면서 값은 2원인데 시재 1원 70전밖에 없어서 그것만 주고 저녁 5시에 나머지를 받으러 오라 하였다 한다.
나는 의아히 여겼다.
첫째로 경성부청에서 쓰레기통 행상을 한다는 것부터가 이상하였고, 둘째로 비록 행상을 한다 할지라도 이런 엉뚱한 값(그것은 1원 내외의 값밖에는 못 갈 것이다)으로 폭리를 취한다는 것도 이상하였고, 셋째로 대체 관청의 일이란 이편에서 신입을 하고 재촉을 하고 하여도 여러 날이 걸리는데 당일로 들고 와서 현금을 딱 받아가며 더구나 30전의 외상까지 놓았다는 것이 이상하였다.
그래서 아내에게 캐물으매, 아내에게는 더욱 기괴한 대답이 나왔다. 즉, 아까 10시쯤 웬 양복쟁이가 하나 와서 자기는 경성부 위생계 관리인데 쓰레기통을 해놓으라 하였다. 그래서 아내는 주인이 지금 없어서 모르겠노라고 하니까, 그는 주인의 돌아올 시간을 재차 물으므로 아내는 5시 내외면 넉넉히 돌아오리라고 하매 그때쯤 그는 다시 오마 하고 그냥 돌아갔다. 그로부터 한 시간쯤 지나서 그자가 다시 왔다. 웬 인부에게 작다란 쓰레기통을 하나 손에 들리워가지고. 그리고 그자의 하는 말은 대략 이러하였다.
쓰레기통은 경성부의 위생을 위하여 부민이 반드시 해놓아야 할 것이며, 이것이 주인의 의사로써 하고 안 하고 할 것이 아니라 관청의 명령으로써 시키는 것이다. 부에서 온공히 시킬 때에 하지 않았다가 경찰서에서 먼저 말을 내게 되면 과료에 처한다. 이것은 주인의 유무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 관청의 명령이니 곧 사놓아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쓰레기통의 값으로 2원을 청구하였다 한다.
아내는 어리둥절하였다.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아내는 관청의 명령이라는 데 질겁을 해서 돈을 주려고 보매, 불행히 1원 70전밖에는 시재가 없었다. 그래서 그 관리(?)에게 시재 2원이 없으니 저녁때 주인이 돌아온 뒤에 다시 돈을 받으러 오라 하였다. 그러매 그자는 그럼 있는 것만 미리 받고 나머지는 저녁때 또 받으러 오겠다 하므로 있는 1원 70전을 내주고 30전은 외상을 졌다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기가 분명했다 . 그래서 아내의 세상 물정 모르는 것을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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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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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일이었다.
칠십 줄에 든 늙은 아버지, 그렇지 않아도 인생으로서의 근력이, 줄어들어갈 연치에, 본시부터 허약하던 몸에다가 또한 일생을 통하여 빈곤하게 살기 때문에, 몸에 적축되었던 영양이 없는 탓인지, 근래 눈에 뜨이게 못 되어가는 아버지의 신체 상태가, 자식된 도리로서 근심이 여간이 아니던 차인데, 게다가 엎친 데 덮친다고 군졸에 뽑히다니.
칠십 난 노인이 국방을 맡으면 무엇을 감당하랴. 당신 몸 하나도 건사하기 어려워하던 이가 국방군으로?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나라의 분부다.
임지(任地)를 물어본즉 고구려와의 국경이라 한다. 일가친척이라고는 자기(열다섯 살의 소녀) 하나밖에는 아무도 없으니 모시고 가서 시중들 수도 없다.
임기(任期)는 삼 년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연장도 한다 한다.
칠십 난 아버지를 천리 밖 북쪽 나라에 고된 병역살이로 떠나보내니, 어찌 살아서 다시 뵙기를 기약할 수 있으리오. 어떻게 면할 길이 없나고도 퍽이나 애써 알아보았다.
그러나 대행(代行) ―사람을 사서 대신 보내는― 길 하나밖에는 없는데 삼 년이라는 날짜를 사람을 산다 하는 것을 빈곤한 자기네들에게는 절대로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어찌하나.
―설랑(?娘)은 이 기막히는 사정 앞에 혼자서 울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때는 신라(新羅) 진평왕(眞平王) 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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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부의 낙조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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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도 거진 되었다.
송악(松嶽)을 넘어서 내려부는 이월의 혹독한 바람은 솔 가지에서 처참한 노래를 부르고 있고 온 천하가 추위에 오그러뜨리고 있는 겨울 밤중이었다.
이 추위에 위압되어 행길에는 개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고 개경(開京) 십만 인구는 두꺼운 이불 속에서 겨울의 긴 꿈을 꾸고 있을 때다.
그러나 대궐에는 이 깊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고관에서부터 말직까지가 모두 입직하여 있고, 방방이 경계하는 듯한 촛불이 어른거리고 있었다.
왕후궁 노국 대장공주전(魯國 大長公主殿)의 앞에는 내시며 궁액들이 몸을 우그리고 추위에 떨며 심부름을 기두르고 있었고, 침전의 밖에도 두 명이 지키고 있었다.
침전―정침에는 아무도 없는 대신에 그 협실에 두 사람이 있었다.
협실에 안치(安置)한 불상(佛像) 앞에 중 편조(遍照)가 합장을 하고 꿇어앉아 있고 그 곁에는 고려 국왕 공민(恭愍)이 단아히 역시 불상 앞에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었다.
난산(難産) 후에 환후 위독한 왕후 대장공주의 쾌차를 불전에 빌기 위하여 왕은 비밀히 중 편조를 침전까지 불러들이어서 여기서 기원을 드리는 것이었다.
부처에 매우 귀의해 있는 왕이 원나라에 있을 때에 구해 두었던 영하다는 불상 앞에 지성으로 꿇어 엎드려 있는 왕과 편조.
어지럽고 불길한 일이 박두해 있는 가운데서도 고요히 고요히 깊어 가는 겨울의 밤을 왕과 편조는 불상 앞에 엎드려서 공주의 쾌차를 빌고 있었다.
궁중에 비밀히 불러들인 편조라, 큰 소리로 기원을 외지도 못하고 입 속으로 드리는 그 기원에 왕은 연하여 합장 예배하였다.
이때에 복도를 쫓아서 공주부(숙옹)에서 침전으로 달려오는 가벼운 발소리가 들렸다. 가벼운 소리나 또한 황급히 달려오는 소리였다.
왕은 빨리 일어나서 협실에서 정침으로 나왔다. 협실과 정침을 가로막는 장지문을 겨우 닫을 때쯤 공주부에서 달려온 궁녀가 침전 밖에 시직하는 내시에게 무엇을 소군소군 전하는 소리가 들렸다.
왕이 자리에 자리를 잡을 때에,
“환관 최만생(崔萬生) 아뢰옵니다.”
하는 내시의 말이 들렸다.
“음. 무에냐?”
“잠깐 내전까지 입어합시샤는 후전(后殿)마마의 전탁이 계시오니다.”
“음. 가마.”
황황히 일어나서 내시의 부액도 받을 겨를이 없이 공주부로 발을 옮길 동안 왕의 가슴은 놀랍게도 방망이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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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도서정보 : 이상아 | 2021-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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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담 중에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라는 말이 있다. 과거 쥐를 잡을 때만 사용했던 고양이의 손이라고 빌리고 싶을 정도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현재 일본의 상황이 그러하다. 저출산 및 고령화의 심각성으로 인해 현재 일본 기업들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일본 총무성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일본의 총인구는 약 1억 2,616만 7,000명으로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15세~64세의 생산연령인구 인구는 59.5%인 약 7,507만 2,000명으로, 1950년 이후 최저비율을 기록하였다.

누군가에게 위기는 또 다른 방향으로 기회라고 했던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한국에서 반대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으로의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깝지만 먼 나라의 일본 취업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책의 저자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넓은 연령대로 각자 다양한 방법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1단계인 해외취업 준비방법부터 2단계인 좌충우돌 일본 조직생활 적응기를 지나 3단계인 성공적인 일본 취업성공기까지. 디자이너, 엔지니어, 한국어선생님, 컨설턴트 등 10명의 저자들이 실제로 겪은 생생한 ‘일본 취업 성공기’가 담겨있다.

이 밖에 ‘리모트워크, 부업의 보편화’와 같은 현재 일본 채용문화에 대한 최신 정보부터 일본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식주 비용’, ‘저축하는 방법’과 같은 일상생활 정보가 담겨있다. 또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 ‘외국인을 바라보는 시각’ 등 일본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시사점까지 가감없이 담겨있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해외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이 책에서 그 답을 찾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머스코카 별장의 시체상자

도서정보 : 데버러 버더시 레비슨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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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부부 앞에 나타난 토막 난 시체 상자
죽음이라는 공포에 휩싸인 채 흔들리는 일상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소설

버더시 부부는 끔찍한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헝가리 유대인이다. 생존자인 그들은 1956년 평화와 안락함을 찾아 캐나다로 이주했다. 15년간 열심히 일해 마련한 머스코카 호숫가 근처 별장은 이 유대인 가족들에게 완벽한 안식처이자 성스러운 요새였다. 토막 난 시체가 담긴 의문의 상자가 발견되기 전까지….

안전한 요새인 줄 알았던 별장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이때부터 평화로운 가족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죽음의 공포로부터 도망쳐 새로운 땅에 정착했지만 아름답고 평화로운 호숫가에도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유대인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9,000 원

실은 나도 철학이 알고 싶었어

도서정보 : 이언 올라소프 | 2021-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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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너무 무겁거나 불투명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철학’이라고 하면 흔히 뜬구름 잡는 얘기나 말장난 또는 골치 아픈 얘기로 치부하며 고개를 돌려 버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일상의 의문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철학적 질문이 될 수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철학자 이언 올라소프는 바로 이 사실에 주목했다. 저자는 뉴욕시 곳곳에 ‘철학자에게 물어보세요(Ask a Philosopher)’라는 부스를 설치하고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이 던지는 질문에 답해 주는 철학자로 유명하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 느끼는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며 철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일반인 또한 철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철학의 대중화 방법을 고심하던 그는 보편적이면서도 중요하고, 또 엉뚱하고 기발하지만 철학적으로 해석하기에 의미 깊었던 질문들을 모아 『실은 나도 철학이 알고 싶었어』를 완성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철학이란 무엇일까’ 같은 궁극적인 질문부터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합리적인가’,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화를 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같은 흔한 일상 속 의문을 들여다본다. 또한 ‘케첩은 스무디일까?’, ‘화성을 정복하면 그 땅은 누구의 것일까?’ 처럼 일반적으로 잘 상상하지 않는 엉뚱한 질문에 대해서도 유쾌하고 통찰력 있게 답변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500 원

노조위원장 점희 씨

도서정보 : 이점희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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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 행정실장에서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노조위원장까지의 기록

면서기’로 시작한 공직생활의 첫걸음부터 마라톤으로 내달렸던 노조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기록 속에 ‘이점희’라는 한 사람의 인생이 펼쳐진다. 40년의 공직생활과 14년의 노조활동이라는 삶의 조각들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엮이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치열했던 그녀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제 40년 공직생활과 14년 노조 활동의 기차에서 내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성취감에 젖던 순간들, 투쟁의 갈피를 잡지 못해 허둥대던 순간들, 허탈의 바위에 눌려 힘들었던 순간들, 무서운 추진력으로 큰 산 같았던 난제들을 돌파해 갔던 순간들을 종착역에서 회상해 봅니다.”

저자가 글머리에서 고백하듯 이 책은 그녀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 놓은 응축제이며, 희비가 엇갈린 순간들의 기록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본인의 행정실장 시절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임무 수행의 이정표가 되길 바라고, 노조 활동 전반을 정리하며 그동안 도움 주신 분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기록이다.
그녀는 이 기록들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고, 노조 활동의 과정에 대해 조합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이해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지속 가능한 부의 비결

도서정보 : 배종찬 | 2021-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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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을 알고 습관을 바꿔 늘 부자인 삶을 살아가는 법
누적 조회 수 2200만의 극찬 재테크 강의 [배종찬 교수의 맛있는 돈이야기]의 핵심 메시지!

참으로 돈 벌기 어려운 시대이다. 장기적 불황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다. 취업은 가면 갈수록 어렵고, 비정규직은 늘어나며, 장사나 사업은 1997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안 되니, 먹고 살기가 더욱더 어려운 시기가 도래했다. 이런 시기에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만약 정작 돈에 허덕이며 돈의 노예처럼 살아가면서 남들에게는 ‘돈 없어도 돈에 대하여 당당함을 지녀라.’라고 말한다면 이는 자기모순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솔직해지라고 한다. “그동안 돈에 대하여 너무나 몰랐다. 그동안 돈 벌줄 만 알았지 돈 관리도 몰랐다. 그동안 오로지 공부를 위한 공부 혹은 취업 공부만 하였지 돈 공부를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돈에 관해서는 원시인 같이 살았고, 돈에 허덕이며 살았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돈에 관하여 제대로 알고 부자로 살아가고 싶다.”라고 말이다.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돈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고 관리도 안하게 된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돈을 더 소중하게 다루고 더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처럼 돈은 선택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다. 따라서 인생을 재미나게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열심히 돈 벌고, 열심히 돈 모아야 하며, 열심히 모은 돈을 재테크를 통하여 잘 굴려야 한다.

이 책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은 돈 공부를 제대로 해서 돈을 익히고 배우며, 진짜 부자들처럼 돈을 굴리고, 관리하여 앞으로의 삶은 돈의 굴레로부터 벗어난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돈에 대하여 절실한 분들이나 돈에 대하여 제대로 된 공부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썼다.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 드리고, 돈에 대한 게으른 행동을 바꾸어 왜 돈을 벌어야 되는지 알려준다. 또한 돈 공부를 시작하여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행복을 추구해 나갈 것인지에 관하여 배워서, 필연적으로 다가올 노후에는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이끈다. 이 책은 크게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돈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법 (돈의 실체), 돈의 속성을 올바로 알고 공략하는 법(돈의 성향),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절대 원칙(돈 버는 법), 누구나 할 수 있는 돈이 모이는 비결(돈 모으는 법),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돈 굴리는 법, 부자의 길을 단단하게 해주는 돈 관리법(돈 지키는 법)’이다. 부동산이나 주식 혹은 사업이나 창업과 같은 미시적인 투자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상황에 쳐해 있건, 당신이 가진 돈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기본 원칙에 대해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마흔, 욕심을 비우고 취향을 채우다

도서정보 : 야나기사와 고노미 | 2021-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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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어서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았다
나를 편안하게 하는 시간과 공간 만드는 법

“이게 아닌데!”
나이를 먹는 만큼 매력적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전철 창에 비친 나는 40대의 피곤함에
찌든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며 웃어넘겨야 할까. 집에 가
던 걸음을 잠시 멈췄습니다. 내가 가장 애쓰고 있던 것을 딱 끊어 보자.
저처럼 마흔이라는 담 앞에서 머뭇거리다 막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분들을 위한 제안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반짝반짝 빛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 애쓰는 인생은 그만, 다시 설레고 싶은 마흔을 위한 43가지 라이프스타일
마흔처럼 흔들림이 많은 나이가 또 있을까? 이제 더 이상 젊지도 예쁘지도 않고,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다는 우울감과 상실감으로 누구나 고민이 많아지는 때다. 올해로 44살, 현명하고 즐겁게 40대를 보내고 있는 일본의 유명 수필가이자 인스타그래머, 야나기사와 고노미 역시 마흔의 시작은 여느 여자와 다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전철 창에서 피곤에 찌든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고는 저자는 가장 먼저 애쓰고 있던 것을 딱 끊어 보기로 마음먹는다. 누군가를 따라가려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기분 좋게 해주는 공간과 시간을 떠올렸다. 그에 맞춰 집, 음식, 옷, 취미를 점검하고 내 몸에 맞게 바꾸기 시작했더니 점차 아침을 맞는 마음이 편해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후배들보다 조금 먼저 마흔을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나답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욕심을 비우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삶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눈치

도서정보 : 유니 홍 | 2021-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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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려면
눈치의 기술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뷰티가 영향력을 떨치며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에 오르는 일이 어떻게 가능해졌을까? 이 책의 저자 유니 홍은 한국이 문화적으로 쿨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눈치의 힘’이라고 말한다. 또한 눈치는 한국을 성공과 행복의 나라로 이끈 비밀 무기일 뿐 아니라, 우리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술임을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개인주의와 독립성에 중점을 두는 현대인들은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우리가 자신답게 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눈치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눈치가 타고난 사람, 배워서 터득하는 사람, 눈치를 강요받는 유형의 사람이 있다면, 저자도 원래 눈치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다. 만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한국으로 옮기면서 눈치를 터득하게 되었다. 저자 자신이 눈치 늦깎이로서 스스로 정리한 [-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늘 말하지는 않으며, 그럴 권리가 있다. - 의도치 않게 해를 끼치는 것이 때로는 의도적으로 해를 끼친 것만큼 나쁘다.] 등의 ‘눈치의 법칙 8가지’, 바보 같은 직원들과 직장에서 잘 지내는 법, 첫인상에 대한 오류, 일 잘하는 법 등 ‘직장인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경주 바다 이야기

도서정보 : 신정민 | 2021-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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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주를 중심으로 한 동해바다, 그리고 그 바다에 담긴 문무왕의 호국정신과 만파식적 전설을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널리 읽힐 목적으로 펴내게 되었다. 경주 바다의 해안선은 강원도 동해시의 42.25킬로미터나 속초시의 28.64킬로미터보다 오히려 더 긴 44.51킬로미터나 된다. 이곳에는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한 감포항을 비롯하여 12개나 되는 항구와 포구가 있다. 감포를 중심으로 아래로는 울산 장생포, 위로는 포항 구룡포에 걸쳐 그 앞바다에 집채 같은 몸집의 고래가 분수 같은 물줄기를 내뿜으로 오락가락 노니는 바다! 그래서 그 자체로 이 바다는 살아 숨 쉬는 신화의 바다였다. 이 바다에는 살아 숨 쉬는 거대한 고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지만, 진심으로 나라와 백성을 사랑한 한 임금님의 거룩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가 바로 살아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 삼국을 통일하고, 죽어서는 그 통일된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끝까지 지키기 위해 용이 된 임금, 바로 문무왕이다. 이 책에서는 이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바다와 그 주인공인 문무왕과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Story of Gyeongju sea

도서정보 : Shin | 2021-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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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주를 중심으로 한 동해바다, 그리고 그 바다에 담긴 문무왕의 호국정신과 만파식적 전설을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널리 읽힐 목적으로 펴내게 되었다. 경주 바다의 해안선은 강원도 동해시의 42.25킬로미터나 속초시의 28.64킬로미터보다 오히려 더 긴 44.51킬로미터나 된다. 이곳에는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한 감포항을 비롯하여 12개나 되는 항구와 포구가 있다. 감포를 중심으로 아래로는 울산 장생포, 위로는 포항 구룡포에 걸쳐 그 앞바다에 집채 같은 몸집의 고래가 분수 같은 물줄기를 내뿜으로 오락가락 노니는 바다! 그래서 그 자체로 이 바다는 살아 숨 쉬는 신화의 바다였다. 이 바다에는 살아 숨 쉬는 거대한 고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지만, 진심으로 나라와 백성을 사랑한 한 임금님의 거룩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가 바로 살아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 삼국을 통일하고, 죽어서는 그 통일된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끝까지 지키기 위해 용이 된 임금, 바로 문무왕이다. 이 책에서는 이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바다와 그 주인공인 문무왕과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인생, 자기만의 실험실

도서정보 : 리타 콜웰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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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유리천장을 깬 원조 랩걸
미 국립과학재단 첫 여성 총재 리타 콜웰의 자전적 인생 안내서

“여성으로서 내가 발견한 것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스무 번 이상 증명해야 했다”
남성은 과대평가하고 여성은 과소평가하는
암묵적 편견에 대한 일침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

기후변화와 전염병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성 과학자는 귀중한 장수나 다름없다. 전염병 대유행 동안 의학과 과학 분야 많은 여성이 요소요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콜레라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한 세계적 미생물학자 리타 콜웰 박사. 미국의 기초과학 정책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총괄하는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첫 여성 총재를 지내며 과학계 유리천장을 깬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과학자 중 한 명인 그가 자전적 경험을 털어놓으며 과학계의 뿌리 깊은 성차별 관행과 그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지적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책 『인생, 자기만의 실험실』에서 그는 남성 중심적 과학계에서 여성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이겨낸 이야기를 풀어내며, 과학계 성차별이 어떻게 여성을 억압하고 지식의 발전을 가로막았는지 설파한다.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사리 진학을 거듭한 과정부터 대학, 대학원, 연구원, 교수 시절까지 이어진 갖가지 성차별과 여성 과학자로서 선구적 활동을 펼치며 부딪혀야 했던 장벽 등 시기별로 다채로운 불평등 사례를 실명 아래 가감 없이 밝힌다. 전 세계가 온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뒤덮여 있는 지금, 콜웰 박사가 들려주는 갖가지 일화들은 의미가 깊다. 5천 년간 인류를 괴롭혀온 콜레라 병원균의 근원을 찾는 연구 과정, 9ㆍ11테러 직후 발생한 탄저균 편지 사건에 사용된 생화학 무기 출처를 밝히는 과학수사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학계와 정부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콜웰 박사는 탁월한 식견과 안목을 바탕으로 과학계에 몸담은 수많은 여성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여성 과학자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사회 각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여성 스스로 전문 분야에서 남다른 능력을 쌓으며 인정받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교훈과 실전 팁을 전수한다. 과학자, 정책가, 사업가로서 들려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들은 과학계 지망생뿐 아니라 이공계 직장인과 예비 창업자 그리고 우리 시대 과학적 과제에 관심 있는 부모, 교사, 교육기관, 입법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전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성(城) 상권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21-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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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율법의 상징인 성(城)에 복종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토지 측량기사인 K는 성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고향의 처자 곁을 떠나 한밤중에 눈이 많이 쌓인 이 마을에 도착한다. K는 초청을 받고 왔지만, 막상 도착해 본즉 어디서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지 알려지지 않을 뿐더러, 이제는 하룻밤의 잠자리를 얻으려고 마을을 헤매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구매가격 : 4,000 원

성(城) 하권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21-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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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마을에 정주(定住)하면서 성에 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해 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는 도중 신사관의 여급 프리다와 연애, 동거, 이별의 과정을 거치며 마을 사람들과도 야릇한 유대관계를 맺게 된다. 성의 고관인 클람과 직접 대면하지 못한 K는 신사관에서 클람의 비서와 만나 목적 실현이 가까워지지만, 지치고 피로하여 결국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만다.

구매가격 : 4,000 원

영어고전020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 시민불복종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21-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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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Walden)(1854)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이름을 미국 수필문학을 넘어, 세계의 문학사에 아로새긴 월든(Walden)(1854)! 월든(Walden)(1854)은 책 제목이기 이전에 작가가 실제로 기거한 숲과 호수의 이름입니다. 그가 거주한 숲 월든(Walden)은 공유지가 아닙니다. 그의 문학적 동료이자 후원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의 사유지로, 그의 허락이 없었다면 월든(Walden)(1854)은 태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정확히 ‘2년 2개월 2일’ 동안 숲에 집 한 채를 짓고 생활하였습니다. 농사, 사냥 등 생존에 필요한 활동을 제외하면 집필에 전념하였습니다. 월든(Walden)(1854) 이전에 자신의 데뷔작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을 먼저 집필하였습니다. 소로는 최소한의 경비와 물자만으로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단 거주를 시작할 때 가족과 친척, 지인들로부터 최소한의 필수품 ? 식료품, 의류, 연료와 거주지는 제공받았습니다. 외부로 나가 적극적으로 교류하지는 않았으나, 찾아오는 손님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오두막집에 ‘3개의 의자’를 갖춰 놓았습니다. 인근에 거주하는 이들이 종종 방문하였습니다. 작가는 숲에서 생활하면서 사냥, 낚시, 채식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고심하였고, 스스로 자신만의 규범을 정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데뷔작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은 평생 50편 이상의 길고 짧은 글을 발표하였으나,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은 단연 월든(Walden)(1854)이며, 2번째는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입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로 출간한 작품은? 바로 3살 연상의 형 존(John)과 함께 메사추세츠 콩코드에서 보트 한 척 타고 떠난 1839년의 기록을 담은 2주간의 여행 에세이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입니다. 당시 소로의 나이는 22세! 출판사를 구하지 못해, 결국 자비로 천권을 출간하였으나, 300여권 밖에 팔리지 않아 결국 자신의 집에 나머지 700여권을 보관하였다는... 세계적인 대문호조차 데뷔작에서 쓴맛을 봤다니, 신기하면서도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시 소로의 여정을 따라한 존 맥피(John McPhee)는 2003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를 따라간 여행(Paddling After Henry David Thoreau)을 집필하였습니다. 소로는 대학교 졸업 후 형 존(John)과 함께 콩코드 아카데미(Concord Academy)(1838~1842)를 운영하는 등 형제간의 관계가 좋았습니다. 존은 1842년 허무하게도 면도날에 베어 파상풍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 :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은 내면을 관조하는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소로가 아닌, 정치인이자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세계 각지의 정치인에게 혁명적인 메시지를 심어준 문제작이기도 합니다. 소로는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을 통해, ‘정부의 옳지 않은 결정’에 무비판적으로 따라서는 안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처벌을 감수하고 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의 ‘적극적인 불복종’을 통하여, 정부와 시민 간에 올바른 기본권이 확립된다고 설파하였으며 그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 이를 실천하였습니다. 멕시코-미국 전쟁(Mexican-American War)(1846, 1848)과 노예제(Slavery)에 대한 반발로 이에 대한 글을 발표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유치장에 갇힌 것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은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과 인종차별 반대론자를 주도하는 정치인과 민중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중 한 명이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입니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으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끌어낸 비폭력 저항운동(Nonviolent resistance)을 주도하였습니다.

매사추세츠 주의 노예 제도(Slavery in Massachusetts)(1854)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당시 미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인 노예 문제에 대해 확고하게 반대한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입니다. 1940년대의 미국에서는 수많은 노예가 남부를 넘어 북부로 도피했습니다. 이 때문에 남부와 북부 간에는 개별 노예의 환송은 물론 노예제도 자체를 둘러싸고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50년 다른 주로 도망간 노예를 합법적으로 잡아 들일 수 있는 도망자 노예 법(Fugitive Slave Act of 1850)이 통과되었고, 이는 훗날 남북전쟁(the Civil War)(1861~1865)이 발발하게 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도망자 노예 법(Fugitive Slave Act of 1850)에 대한 비판하였으며, 노예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자유주의자(The Liberator) 신문을 통해 매사추세츠 주의 노예 제도(Slavery in Massachusetts)(1854)를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의 양키, 노예제 반대 및 개혁 관련 논문(A Yankee in Canada, with Anti-Slavery and Reform Papers)(1866)는 매사추세츠 주의 노예 제도(Slavery in Massachusetts)(1854)를 비롯해 자유에 관해 집필한 작품을 모은 선집입니다. 월든(Walden)(1854)을 출간한 바 있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출판사 Ticknor and Fields에서 그의 사후에 출간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021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도서정보 : 프레더릭 더글러스 | 2021-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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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 : 노예 출신의 노예제 폐지론자(Abolitionist)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린 계기는 바로 그가 자신의 노예 생활을 엮은 첫 번째 자서전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이 대중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입니다. 글조차 제대로 배우지 않았기에 일자무식으로 치부되던 ‘흑인의 자전적 문학작품’에 대중들은 한편으로는 충격을, 다른 한편으로는 감동을 받았으며 미국 내에서만 9번이나 재판을 거듭하면서 11,000부 이상이 팔리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미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자서전은 프랑스어와 네덜란드로 번역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의 명성이 유럽 대륙까지 전파될 수 있었으며 이는 훗날 그가 아일랜드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국내에도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혹은 ‘노예의 노래’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 assert most unhesitatingly, that the religion of the south is a mere covering for the most horrid crimes, - a justifier of the most appalling barbarity, - a sanctifier of the most hateful frauds, - and a dark shelter under, which the darkest, foulest, grossest, and most infernal deeds of the slaveholders find the strongest protection. Were I to be again reduced to the chains of slavery, next to enslavement, I should regard being the slave of a religious master the greatest calamity that could befall me. For of all slaveholders with whom I have ever met, religious slaveholders are the worst. I have ever found them the meanest and basest, the most cruel and cowardly, of all others.” "남부의 종교는 가장 끔찍한 범죄를 은폐하는 것일 뿐이며, 가장 끔찍한 야만성의 정당화자이며, 가장 혐오스러운 사기의 신성화자이며, 노예 소유자들의 가장 어둡고, 가장 잔인하고, 가장 내적인 행위들이 가장 강력한 보호를 받는 어두운 은신처라고 저는 주저없이 주장합니다. 내가 노예제도와 함께 노예제도에 다시 전락한다면, 나는 종교 거장의 노예가 되는 것을 나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재앙으로 여겨야 합니다. 제가 만난 모든 노예주들 중에서, 종교 노예주들은 최악입니다. 저는 그들이 가장 비열하고 비열하며, 가장 잔인하고 비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속박과 나의 자유(My Bondage and My Freedom)(1855) :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의 인기에 힘입어,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평생 2권의 자서전을 추가로 집필하였습니다. 나의 속박과 나의 자유(My Bondage and My Freedom)(1855)은 그의 2번째 자서전입니다. “The marriage institution cannot exist among slaves, and one sixth of the population of democratic America is denied it's privileges by the law of the land. What is to be thought of a nation boasting of its liberty, boasting of it's humanity, boasting of its Christianity, boasting of its love of justice and purity, and yet having within its own borders three millions of persons denied by law the right of marriage?” "이 결혼 제도는 노예들 사이에 존재할 수 없으며, 민주 아메리카 인구의 6분의 1이 이 땅의 법에 의해 특권을 거부당합니다. 자유를 자랑하고, 인륜을 자랑하고, 기독교를 자랑하고, 정의와 순결을 사랑하며, 그럼에도 300만 명의 국민이 법으로 부인하는 결혼의 권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의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 : 1863년은 미국의 흑인 노예들에게 법률상 해방이 선언된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이 1월 1일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6일 발효한 제13차 수정헌법(13th Amendment)(1863)을 통해 노예제의 폐지가 법제화되었습니다. 남북전쟁(1861~1865)이 공식적으로 종식된 후에 발표된 제14차 수정헌법(14th Amendment)에서는 시민권과 평등한 보호를, 제15차 수정헌법(15th Amendment)은 인종에 관계없는 투표권을 보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 : 링컨 대통령 기념상이 세워져 있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은 제네시 강(Genesee River) 강변에 조성된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자그마한 공원으로, St. Mary’s과 맞닿아 있습니다. 1899년 링컨 대통령을 등지고 있는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기념동상이 1899년 설립되었으며, 이는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입니다. 워싱턴에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과 같은 이름의 공원이 여럿 있으니, ‘뉴욕 로체스터’로 가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를 만나는 장소 TOP15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뉴욕 로체스터에서 그가 살던 집과 그의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 등이 있을 뿐 아니라 7월 4일 연설(Fourth of July speech)이라 회자되는 유명한 연설을 한 코린티안 홀(Historic Site of the Corinthian Hall)과 노스 스타(The North Star)지와 프레더릭 더글러스(The Frederick Douglass Newspaper)지를 발간한 탈만 빌딩(Talman Building) 등이 있습니다. 노스 스타(The North Star), 즉 북극성은 그가 아일랜드와 영국을 순회하며 모금한 지지자들의 성금 500파운드를 바탕으로 발행하기 시작한 더글라스의 첫 번째 노예제 폐지론 신문(his first abolitionist newspaper)입니다. "Right is of no Sex ? Truth is of no Color ? God is the Father of us all, and we are all brethren." "권리는 성(性)과 무관하며 ? 진리는 인종과 관계없고 ? 신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며, 우리는 모두 형제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미래 선생님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 2021-0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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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구나 되고 싶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미래 선생님!
희망직업, 인기직업 독보적 1위, 그 인기는 계속 될까?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 가르치는 일이 나와 잘 맞을까?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밖 선생님이 되는 방법, 이 안에 다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하면 1위는 언제나 선생님이다. 오랫동안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생님이라는 직업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미래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직업일까?

선생님이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미래에는 로봇이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지도 모른다. 로봇 선생님이 수업 내용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련 동영상이나 자료를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일까?

이 책은 미래 선생님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생님이 되는 과정과 선생님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선생님이 하는 일과 미래 사회 선생님의 역할 등을 다각도로 다루어, 보다 구체적으로 그 꿈에 다가가볼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준다.

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다. _칼리 지브란(시인)

구매가격 : 8,000 원

너도 처음이지? 나도 처음이야

도서정보 : 제니 안 | 2021-0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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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맞추어 함께 걷기
오래 걸려도 기다려주기
작은 일에도 소리 내어 웃기
놀아주지 말고 함께 놀기
사랑한다고 매일 속삭이기



▶ 엄마를 성장시키는 아이의 말


아이만 성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배우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우리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이제 막 세 살이 된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낯설기만한 세상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고달프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작은 아이로 인하여 엄마의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아이를 재워 놓고 잠이 오지 않는 밤, 자꾸만 떠오르는 아이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기쁨.
이제 곧 엄마가 될 예비 엄마, 옹알이하는 아이의 엄마, 한때는 초보 엄마였던 모든 엄마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도 이랬을까?’, ‘여기 아이도 떼쟁이네.’, ‘그땐 그랬었지.’라며 엄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고, 친구가 되고 싶고, 힘이 되고자 합니다.
작은 천사들과 함께.



▶ 아이에게 늘 해주고 싶은 말 5가지
1.사랑해
2.행복해
3.응원할게
4.네 곁에 있을게
5.태어나 줘서 고마워



▶ 초보 엄마들을 위한 책


아이가 떼쓰고 고집 부리는데 두 손, 두 발 다 들어 지쳐갈 무렵, 정우를 뱃속에 품고 있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빨리 방 빼길 바라며 무거워진 몸을 뒤뚱이면서 허리를 잡고 다녔었다. 이렇게 세상에 나온 아이를 다시 뱃속으로 넣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아이를 키워 본 엄마라면 정말 많이 생각했을 상상이다.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로 하나가 된다면,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 이야기로 하나가 된다. 더군다나 엄마들의 나이 상관없이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동지애가 형성된다. 임신했을 때부터 이야기하자면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현상을 감히 누가 어찌 짐작이나 하겠는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할 수는 있겠으나 호르몬의 변화, 내 몸의 변화 등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신기하며 무섭기까지 했다. 입덧, 허리 통증, 소화불량, 빈혈, 우울, 등 불편한 점이 100가지가 넘는다. 이것을 자그마치 열 달. 그럼 열 달 뒤에는 그럼 좀 나아질까? 임신 이야기보다 출산 이야기로 더 열띤 토론이 오간다. 내가 제일 힘들었다는 군대 생활. 내가 제일 힘들게 분만했다는 출산.
출산 후에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젖 물리기부터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아기띠 하고 재우기, 이유식 만들기, 코 흡입기로 콧물 빼주기, 키즈카페 가기 등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들을 경험해야 한다. 또 요즘 육아용품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이유식만 시작하려 해도 용품들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선뜻 초보 엄마는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되어 곤히 자는 시간에 엄마들은 내려오는 눈꺼풀을 파르르 떨며 검색한다.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을. 아니 어찌 보면 나에게 필요한 용품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한 여성에서 점점 더 다크 서클 깊은 엄마로 변한다. 본연의 나에서 이제는 할인매장의 원 플러스 원이 되어 가는 것이다.
아내 역할도, 며느리 역할도, 엄마 역할도 모두 다 처음인데 갑자기 한 번에 1인 3역. 아니, 여기다 직장까지 다닌다면 1인 4역이다. 엄마라는 존재는 도대체 무엇일까?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 마음을 안다고 했던가.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 만만치 않은 역할이다. 요즘 같은 시대의 어머니상은 집안일에, 남편 내조에, 인성 곧은 아이로 키우는 육아에, 자기 관리하며 배우는 엄마이다. 거기다 일까지 하여 생활비에 보탬이 된다면 땡큐 땡큐이다.
나는 이제 막 엄마의 문턱을 넘어섰다. 엄마라는 역할에 익숙해질 법도 한데, 매일매일이 배움의 현장이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 하며 인터넷 창을 열어 검색하고 또 검색한다. 정보의 홍수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을 골라내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와 같다. 엄마는 늘 끊임없이 공부하며 움직이는 존재이다. 우리 모두 엄마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또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이기에 다른 아이들의 육아 방법이 다 맞지 않는다.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에는 수면 교육에서 시작하여 훈육하는 법, 책 읽어주는 법, 기저귀 떼는 법 등 육아 방법에 검색해보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연령 별 놀아 주는 법까지 검색하게 된다. 어떻게 놀아 주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옛날 같으면 상상이나 했겠는가. 대가족 시대에서 핵가족 시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 엄마의 역할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엄마들은 자신을 희생하며,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하고 공부한다.
육아는 엄마만의 숙제가 아니다. 가족만의 숙제가 아니다. 사회에서, 국가에서 다 함께 다루어야 할 숙제이다. 아이들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고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야 하며,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를 지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손잡고 아이들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고 지원해야 한다. 멀쩡한 인도를 뜯어내고 새로 아스팔트를 까는 모습이 아닌,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는 어른들의 사고방식이 널리 널리 퍼져나가기를 꿈꾼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도서정보 : 남기성 | 2020-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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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흔한 이동평균선이나 골든크로스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벌어진 사상 최대의 주가 상승은 연준의 제롬 파월이 만든 작품이고 차트나 기존 상식과 투자 방법으로는 해석이 안 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기업가치를 가진 애플의 주가가 6개월 만에 저점 대비 2배나 오른 것은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테슬라는 그 무엇으로도 설명이 안 된다. 미국 주식 역사상 이런 대기업이 불과 6개월 만에 5배나 상승한 적은 없었다. 이 책은 그 원인이 전 세계 ETF의 유동성에서 기인한다는 답을 제시한다. 유럽, 인도, 중국, 중동의 부호와 한국의 엄청난 투자 자금이 QQQ와 SPY로 밀물처럼 밀려드는 현상을 이해한다면 테슬라가 왜 5배나 상승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테슬라를 편입할 수밖에 없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캐시 우드의 아크 펀드(ARK ETFs), 웨드 부시(Wedbush)의 댄 아이브스 등 2020년 미국 주식시장의 슈퍼스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PDR(Price to Dream Ratio)에 기반한 패시브 자금이 ‘답’인 것이다.

불과 몇 년 사이 수십, 수백 배가 상승한 애플 AAPL, 아마존 AMZN, 엔비디아 NVDA의 성공투자 법칙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너무 올라 투자를 못 하겠다면 그 대안으로 반값 이하에 2~3배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는 ‘줍줍’ 주식인 우선주, 9년 후 보통주로 전환되는 전환우선주, 주식이 너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에 기초한 맥쿼리 인프라와 판교 알파돔과 같은 부동산 리츠 펀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게임즈와 SK바이오팜과 같은 공모주 청약으로만 돈을 버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먹을 것이 너무 많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잔치여서 먹을 수 없었던 카카오 게임즈와 SK바이오팜보다 꾸준한 공모주 참여가 얼마나 이익인지 실례로 제시하고 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미국 주식 매수를 어플 화면의 예시를 차근차근 하나씩 따라 하면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스타벅스 등을 직구로 살 수 있다. 나스닥 선물, S&P500, 다우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과 인버스, 레버리지, 금, 은, 석유와 같은 상품시장의 위험성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기존 주식 책들은 철강, 화학, 반도체 등의 투자에 적합하지 4차산업과 언택트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못 하고 있다. 4차산업과 언택트는 차트와 이론으로 투자하면 망하는 종목들이다. 테슬라에 숏 베팅(하락에 베팅)해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이 차고 넘친다. 차트, PER, PBR 등 전통적인 기준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2차전지,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은 PER, PBR, 순이익 등 기존 분석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파괴적 혁신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이 어디까지 성장하고 침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카카오는 계열사가 90개가 넘어 롯데그룹보다 많다. 쿠팡이 고용한 직원 수는 기아차보다 많다. 네이버 결제액은 롯데마트, 이마트를 추월한 지 오래되었고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현대-기아차를 합친 것보다 크며 카카오는 KB-신한은행을 합친 것보다 크다. 이 책은 이 기업들이 이렇게 높은 가치를 부여받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한다. ‘줍줍’ 반값 우선주와 전환우선주, 안정적인 인프라 펀드, 4차산업 선도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읽고 투자 안목을 넓히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도 물론 잊으면 안 된다.

구매가격 : 12,250 원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도서정보 : 남기성 | 202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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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흔한 이동평균선이나 골든크로스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벌어진 사상 최대의 주가 상승은 연준의 제롬 파월이 만든 작품이고 차트나 기존 상식과 투자 방법으로는 해석이 안 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기업가치를 가진 애플의 주가가 6개월 만에 저점 대비 2배나 오른 것은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테슬라는 그 무엇으로도 설명이 안 된다. 미국 주식 역사상 이런 대기업이 불과 6개월 만에 5배나 상승한 적은 없었다. 이 책은 그 원인이 전 세계 ETF의 유동성에서 기인한다는 답을 제시한다. 유럽, 인도, 중국, 중동의 부호와 한국의 엄청난 투자 자금이 QQQ와 SPY로 밀물처럼 밀려드는 현상을 이해한다면 테슬라가 왜 5배나 상승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테슬라를 편입할 수밖에 없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캐시 우드의 아크 펀드(ARK ETFs), 웨드 부시(Wedbush)의 댄 아이브스 등 2020년 미국 주식시장의 슈퍼스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PDR(Price to Dream Ratio)에 기반한 패시브 자금이 ‘답’인 것이다.

불과 몇 년 사이 수십, 수백 배가 상승한 애플 AAPL, 아마존 AMZN, 엔비디아 NVDA의 성공투자 법칙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너무 올라 투자를 못 하겠다면 그 대안으로 반값 이하에 2~3배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는 ‘줍줍’ 주식인 우선주, 9년 후 보통주로 전환되는 전환우선주, 주식이 너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에 기초한 맥쿼리 인프라와 판교 알파돔과 같은 부동산 리츠 펀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게임즈와 SK바이오팜과 같은 공모주 청약으로만 돈을 버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먹을 것이 너무 많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잔치여서 먹을 수 없었던 카카오 게임즈와 SK바이오팜보다 꾸준한 공모주 참여가 얼마나 이익인지 실례로 제시하고 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미국 주식 매수를 어플 화면의 예시를 차근차근 하나씩 따라 하면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스타벅스 등을 직구로 살 수 있다. 나스닥 선물, S&P500, 다우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과 인버스, 레버리지, 금, 은, 석유와 같은 상품시장의 위험성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기존 주식 책들은 철강, 화학, 반도체 등의 투자에 적합하지 4차산업과 언택트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못 하고 있다. 4차산업과 언택트는 차트와 이론으로 투자하면 망하는 종목들이다. 테슬라에 숏 베팅(하락에 베팅)해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이 차고 넘친다. 차트, PER, PBR 등 전통적인 기준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2차전지,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은 PER, PBR, 순이익 등 기존 분석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파괴적 혁신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이 어디까지 성장하고 침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카카오는 계열사가 90개가 넘어 롯데그룹보다 많다. 쿠팡이 고용한 직원 수는 기아차보다 많다. 네이버 결제액은 롯데마트, 이마트를 추월한 지 오래되었고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현대-기아차를 합친 것보다 크며 카카오는 KB-신한은행을 합친 것보다 크다. 이 책은 이 기업들이 이렇게 높은 가치를 부여받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한다. ‘줍줍’ 반값 우선주와 전환우선주, 안정적인 인프라 펀드, 4차산업 선도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읽고 투자 안목을 넓히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도 물론 잊으면 안 된다.

구매가격 : 12,250 원

지금 시작하는 부동산 상식 공부

도서정보 : 황태연 | 2020-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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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관련한 기초 상식부터 비주택 부동산 상식까지 총망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소유하는 것에 유난히 관심이 많다. 대부분 사람이 자기 명의의 집이 있으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연이은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도 수도권과 몇몇 도시의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으며, 집을 마련하지 못한 많은 사람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더욱 강력한 규제 정책을 내놓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주변은 집이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대로 부동산 관련 고민에 빠져 있다.
부동산은 대부분 자산에서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가장 큰 규모의 재산을 지키고 늘려가기 위해서는 부동산과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히 실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어쩌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만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과목인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꼼꼼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곳은 많지 않다. 꼭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라기보다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할 수많은 부동산 관련 매매 및 임대에 대해서 기본 내용이나 기초적인 법률을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지금 시작하는 부동산 상식 공부》는 부동산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려는 부동산 초보자를 위해 쓰였다. 처음 사회에 나와서 독립을 하려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집을 구하려는 신혼부부들, 전월세를 살다가 자기 명의의 집을 사려는 사람들 또 주택 외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초적인 부동산 상식부터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고 불리는 재건축·재개발 투자까지 총 6장의 내용으로 나뉜다. 1장 출발선이 달라지는 부동산 기초 상식에서는 집을 계약할 때 확인해야 할 필수 서류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전반적인 부동산 기초 지식을 다루었다. 2장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계약과 기초 법률에서는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기본 용어와 부동산을 매매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 등을 실었다. 3장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에서는 청약통장과 청약 가점을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법 등을 담았다. 4장 세금과 투자 공부가 필요한 유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에서는 최근 복잡해진 다주택자 보유세와 주택임대차보호법 3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5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높이는 비주택 부동산 투자를 위한 상식으로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아파텔, NPL, 리츠 등의 비주택 부동산 투자를 알아본다. 마지막 6장에서는 위험이 크지만 수익도 큰 재개발·재건축 투자 상식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재건축의 초과이익환수제 등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지금 시작하는 부동산 상식 공부

도서정보 : 황태연 | 2020-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월세 관련한 기초 상식부터 비주택 부동산 상식까지 총망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소유하는 것에 유난히 관심이 많다. 대부분 사람이 자기 명의의 집이 있으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연이은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도 수도권과 몇몇 도시의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으며, 집을 마련하지 못한 많은 사람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더욱 강력한 규제 정책을 내놓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주변은 집이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대로 부동산 관련 고민에 빠져 있다.
부동산은 대부분 자산에서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가장 큰 규모의 재산을 지키고 늘려가기 위해서는 부동산과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히 실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어쩌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만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과목인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꼼꼼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곳은 많지 않다. 꼭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라기보다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할 수많은 부동산 관련 매매 및 임대에 대해서 기본 내용이나 기초적인 법률을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지금 시작하는 부동산 상식 공부》는 부동산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려는 부동산 초보자를 위해 쓰였다. 처음 사회에 나와서 독립을 하려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집을 구하려는 신혼부부들, 전월세를 살다가 자기 명의의 집을 사려는 사람들 또 주택 외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초적인 부동산 상식부터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고 불리는 재건축·재개발 투자까지 총 6장의 내용으로 나뉜다. 1장 출발선이 달라지는 부동산 기초 상식에서는 집을 계약할 때 확인해야 할 필수 서류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전반적인 부동산 기초 지식을 다루었다. 2장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계약과 기초 법률에서는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기본 용어와 부동산을 매매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 등을 실었다. 3장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에서는 청약통장과 청약 가점을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법 등을 담았다. 4장 세금과 투자 공부가 필요한 유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에서는 최근 복잡해진 다주택자 보유세와 주택임대차보호법 3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5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높이는 비주택 부동산 투자를 위한 상식으로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아파텔, NPL, 리츠 등의 비주택 부동산 투자를 알아본다. 마지막 6장에서는 위험이 크지만 수익도 큰 재개발·재건축 투자 상식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재건축의 초과이익환수제 등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골짜기

도서정보 : Anton Pavlovich Chekhov | 2021-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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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짜기에 있는 우클레예보 마을에는 고객을 속이고 불법을 마다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파는 노인, 그리고리 페트로비치 치부킨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아들이 둘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인 스테판은 아버지를 도와서 무역업을 했으나 몸이 허약하고 귀가 먹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의 아내 아크시니야는 부지런하고 수완이 좋아서 집안일뿐 아니라, 사업에도 수완을 발휘한다. 형사과 경찰인 장남인 아니심이 가난한 리파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이니심은 가짜 동전들을 가지고 마을로 들어온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기

도서정보 : Anton Pavlovich Chekhov | 2021-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5년 전, 어느 파티에서 사형제도와 종신형 중 어느 것이 나은지를 이야기하다가, 돈 많은 은행가는 누구도 5년 동안의 독방을 견딜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때 한 젊은 변호사는 자기는 15년간을 머물 수 있다고 하여 둘 간에 내기가 시작되었다. 그는 그 은행가의 집 정원의 부속 건물에서 엄격한 감시 아래 수감되었다.

구매가격 : 2,000 원

티푸스

도서정보 : Anton Pavlovich Chekhov | 2021-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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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모프라고 불리는 젊은 중위가 우편열차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기차로 여행을 하는데, 마주 앉은 승객의 말소리, 웃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식사하는 사람들의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매우 거슬리고,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그의 몸은 열에 시달리고 있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톰 썸

도서정보 : Dinah Maria Mulock Craik | 2021-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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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있던 마법사 멀린은, 식사를 요청하기 위해서 어느 쟁기꾼의 오두막집에 들어갔는데, 화목한 그 집 부부에게 어딘지 모를 쓸쓸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 부인은 멀린에게 자기들에게는 자식이 없으며, 자기 남편 엄지손가락만 한 아기라도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될 거라고 말했다. 이에 멀린은 그 부부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아들 톰 썸은 소에게 삼켜지고, 거인들과 엉키는 등의 모험 끝에, 아서 왕의 총애를 받게 된다.

구매가격 : 2,000 원

초등 아이가 공부에 푹 빠지는 법

도서정보 : 기쿠치 히로타다 | 2020-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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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면 힘 빠지는 아이,
공부 잔소리에 지친 부모를 위해
베테랑 초등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공부 솔루션
공부에 재미와 의욕을 잃고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초등학생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그동안 학교 수업이나 학원에서 보충 학습을 잘 따라오던 아이가 갑자기 “공부하기 싫어”라고 말하면 많은 부모가 잔소리하거나 아이를 억지로 책상 앞에 앉힌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모의 잔소리와 압박은 아이의 공부 의욕을 점점 더 잃게 하고, 아이가 공부와 멀어지게 만들고 만다.

“아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공부하기를 싫어해요. 혼자서는 책상에 앉으려 하지도 않고,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속도도 또래에 비해 느린 것 같아요. 공부하라는 잔소리도 하고 보상을 내밀기도 하는데 이제는 듣는 둥 마는 둥 해요. 중학교를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점점 의욕도 목표도 잃어가는 아이가 걱정됩니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를 위해 ‘누구나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성적 향상과 학습 효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공부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책상에 앉아 가만히 집중해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부의 편견을 깨고, 의욕을 끌어올리는 비법과 공부와 친해지는 방법을 모두 알아보자.

구매가격 : 8,880 원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도서정보 : 김나랑 | 2020-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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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피처 에디터 김나랑이 일과 삶에 대해 숨기지 않고 내키는 대로 써 내려간 솔직담백한 에세이다. 15년 차 직장인 여성으로서 내 일의 답을 찾아 나가며, 삼십 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평범한 어른의 일상 그리고 베테랑 에디터로서의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도 잡지를 사러 서점에 갔던 저자 김나랑은 백만 원도 안 되는 월급에도 그저 잡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에 뛰어들었다. 시골에서 상경해 홀로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옮겨 다니며 카드값 독촉 전화를 받고 병원을 들락거려 가며, 15년째 자신의 일과 어른의 삶에 대해 여전히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이다. 뽀얀 조명과 화려한 명품이 주는 환상의 이면에서 진짜 이야기를 듣고 또 함으로써, 위로를 주기보다는 오히려 구하고 싶다는 담담한 고백을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에 꾹꾹 담았다.

구매가격 : 8,280 원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영업편

도서정보 : 임동학 | 2021-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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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세상사람 모두는 “세일즈맨”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기위해 영업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세상 사람은 누구나 다 무언가를 팔고 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꿈, 그리고 능력 등을 파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나는 아무것도 팔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 지금 자신의 맥박을 한번 짚어보기 바랍니다. 분명히 뛰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시작에 앞서 먼저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용기와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필자가 30년간 직접 영업현장서 근무하고 경험한 영업의 모든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필자는 30년간 현장영업을 하면서 항상 영업이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자고 일어나면 영업, 영업하면서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엄청난 세월을 보내면서 영업이란 무엇이고, 영업은 어떻게 계획하고 행동에 옮겨야하며, 그 같은 행동은 어떻게 점검하고 평가해야 하는가,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만 생각하면서 보낸 영업이야기를 쓴 것입니다.
오늘도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영업서적들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책들이 저자 나름대로의 고뇌와 열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필자는 30년간 근무한 영업현장이야기를 나무도 보고, 숲도 보고 골짜기도 볼 수 있는 욕망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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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안 팔리는 시대, 그래서 지금 영업은 정말 힘듭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영업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노하우를 실어 영업현장에서 또 고객 앞에서 프로답게 행동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현실감 있는 내용만을 모아썼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당신의 영업이 보람 있고 즐거워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능력과 자기 수양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팔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 못지않게 영업자 자신의 마음과 자세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과 자세가 완성되거나 또는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면 비로소 최고의 영업인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가 되는 긍정적 필수요소를 몇 가지 정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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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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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없으면 마음도 몸도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므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영업인으로 긍정적 자세를 갖추려면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업인은 언제나 적당한 식사, 수면, 휴식, 운동 등에 신경을 써서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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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용기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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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열정”은 특히 영업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첫째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영업은 치열한 경쟁이 요구되는 고도의 긴장감이 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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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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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성공적인 영업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유망고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입장, 필요, 그리고 목적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상상력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상상력이 있어야 고객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상상력은 영업의 필수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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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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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인의 목소리는 듣기 편하고 좋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높은 음조의 콧소리가 섞인 음색은 듣기 좀 거북합니다. 그리고 반쯤 삼킨 듯한 말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영업은 또렷하고 분명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패기 없는 음성은 연약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확신과 자신에 찬 굳건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말해야 고객에게 열정과 신뢰를 가진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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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붙임성 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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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업자는 함께 있으면 누구라도 즐거워지도록 하는 기술을 익힌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고객이 물건뿐 아니라 영업자 자신도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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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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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자기암시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나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의 마음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영업에서 자신감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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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책을 쓰는데 있어 전체 내용은 필자 나름대로의 30년 영업경험과 철학에 따라 썼습니다. 그러나 어느 일부분은 이미 검증된 훌륭한 내용을 그대로 원용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필자에게 그 같은 원용이 가능하도록 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 받던 필자에게 신장을 기증하여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동식님과 자료정리에 협조해주신 이민자님, 편집업무에 협조해주신 임덕희님, 또 이 책을 출간해주신 현대미디어직원과 김용화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어려울 때 마다 용기를 주는 사랑하는 동생 동분, 동익, 종순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 망원동 연구실에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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