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퇴사, 여기가 끝이 아니다
도서정보 : 김수철 | 2021-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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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또 다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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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가 끝이 아니다>는 우리의 마음과 느낌, 그리고 잠재능력을 끌어내어 자신을 새롭게 하는 “자기계발시리즈”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단 한명 뿐인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행복과 성공을 위한 모든 동기와 성취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먹고 실행하기에 따라서 당신의 인생과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이미 배웠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홀로 깨닫는 교훈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 또는 책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어떻게 교훈을 얻든 간에 이 모든 교훈은 자신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2
어쩌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많은 아이디어나 지혜의 어떤 것들은 이미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알고 있는 아이디어나 행동방법을 실행하신 적이 있나요? 사실 알고 있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결과가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여기가 끝이 아니다>를 읽고 하나씩 실행하다 보면, 용솟음치는 자신의 잠재력과 새로운 성취에너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나는 과거의 생각과 고정관념, 그리고 틀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할 때,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사고방식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나온 시간 속에서 어떤 생각이나 또는 어떤 느낌이나 경험이 내 마음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깨닫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자기 혼자서 스스로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짧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창조적 생각, 경험을 바탕으로 그것을 자신에게 활용하면 원하는 목표성취가 훨씬 쉽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목표를 위하여 지금 나는 어떤 생각을 지녀야하고,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오늘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오늘과 내일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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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시리즈 “퇴사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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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수양에 바탕을 둔 자기이해와 자기훈련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만들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할 수 있습니다. (퇴사-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직장을 떠남)
구매가격 : 7,500 원
고양이 시집보내기
도서정보 : 정영웅 | 2020-1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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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인 정영웅 작가가 할아버지가 손자를 무릎에 앉혀두고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한, 어른이 되어도 잊히지 않을 사랑과 지혜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모음집 『고양이 시집보내기』(이영철 그림)를 펴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이야기’라는 부제에 걸맞게 『고양이 시집보내기』는 동심의 세계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착한 사람들과 온기 넘치는 따뜻한 일상 풍경을 담았다.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를 키우고 싶어 하는 외로운 아이를 다룬 <아기 참새>를 시작으로 여섯 마리의 아기고양이가 우여곡절 끝에 행복하게 주인을 찾아 분양되는 과정을 그린 표제작 <고양이 시집보내기>, 버려진 누더기 인형을 정성껏 수선하여 손녀의 친구로 만들어주는 할머니의 내리사랑을 그린 마지막 작품 <행복한 인형>까지 17편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가 실려 있다. 또 대구지하철화재 참사라는 비극의 현장에서 있었음직한 안타까운 가족 사랑을 그린 <불타는 전동차>, 사람에 대한 신의를 끝까지 잃지 않은 개의 이야기인 <장 보는 누렁이> 등 실제 두 아이의 할아버지인 작가가 전작에서부터 자주 다룬 인간사랑, 동물-아기 참새나 토끼 길고양이 코끼리 등-에 대한 연민,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치, 자연보호, 배려, 우정 등 귀한 메시지가 상상과 현실을 잘 버무린 다양한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다.
작가가 사랑스럽게 그려놓은, 서로를 위하고 의지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이 동화집 속의 주인공들과 그들의 에피소드를 통하여 가슴속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그래도 여기가
도서정보 : 이순우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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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번째 소설집 『집에 가야지』(북랜드)로 호평을 받은 원로소설가 이순우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그래도 여기가』, 한 편 한 편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작가의 정성이 돋보이는 2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전쟁, 이산가족 문제 군사독재 등 우리 민족의 비극적 역사와 교육문제를 주로 다루어 온 작가는 이번 작품집에서 그와 더불어 노인문제, 탈북민이나 조선족 등 우리 동포들의 한국살이, 물질자본주의 시대의 인간성 상실의 문제 등을 더욱더 세밀하게 파고들어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아들의 심장병을 고치고자 탈북한 북한여성 순영 씨의 가파른 남한살이와 ‘그래도 여기’ 이곳이 아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곳이라며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그래도 여기가>가 표제작이다. 과연 여기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가’를 돌아보는 작가의 시선이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다.
성적지상주의 사회와 그것을 부추기는 교육자의 책임을 다룬 <누굴 탓하랴>, 인성보다 좋은 성적과 성공이 최고라는 허상을 품은 부모들을 향한 질타 <빗나간 보람>, 표류하는 청소년과 책임지지 않는 사회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스승 상을 탐구하는 <흔들리는 뿌리> 등은 우리나라 교육현장의 갈등을 극복하고 나아갈 바른길을 모색하는 작품이다.
6.25전쟁의 가족 상실을 다룬 <후유증>, 그때 행방불명되어 결국 유골로 돌아온 남편을 만나게 되는 할머니의 가슴 아픈 이야기 <어찌 이러십니까>, 상봉의 현장에서 만난 북한의 아버지와 뛰어넘을 수 없는 괴리감을 느끼는 이야기 <너무 많이 앗기며 산 사람들> 등은 전쟁과 70여년 이산의 세월이 남긴 우리 민족의 비극을 안타깝게 보여준다.
의리나 혈연조차 배신하며 물질만능주의로 치닫는 사회상을 비추는 <천둥소리>, <어머니의 호미>, <천도제>, 인간에 대한 상처와 용서의 의미를 모색하는 <마애불>, <고별> 등의 작품은 현재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의식에 대한 문제점과 개인 스스로 올바르게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하여 일깨우고 있다.
또 노인세대의 삶과 심리를 다룬 <어영부영하다가>. <그래도 후회는 않는다>.<늘그막의 말동무>.<그 남자의 미련> 등의 작품은 우리 누구나 맞닥뜨릴 노년의 쓸쓸함 회한 희망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 외에도 뜨거운 모정을 다룬 <오래된 사진첩>, 못다 한 첫사랑을 돌아보는 <안갯속의 미로>, <어찌 내일을>, 지난 세월의 후회 <욕심의 늪>, 과거의 영광을 다룬 <별이 지다> 등은 생사고락의 인생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격리된 늙은 암환자의 고독하고 외로운 심정을 다룬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은 최근의 어려워진 세태를 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작가는 ‘여기’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인물과 그들이 보여주는 갖가지 삶의 실상과 심리를 정밀하게 엮어 이야기한다. 전편의 작품에서 인간성 회복을 외치는 작가의 숙고와 메시지가 알알이 살아있어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그래도 여기가』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탁란
도서정보 : 원상연 | 2021-0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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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은 시대를 관통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때로는 물속에 잠겨서 또는 물 밖에서 객관적이나 주관적인 입장에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몽돌은 긴 세월 파도에 밀리고 쓸려 마침내 ‘동글동글 매끌매끌 반짝반짝’ 빛난다. 원상연 시인은 첫 번째 시집 『탁란』에서 아름답고 맑은 해변의 그 몽돌처럼 자신의 시가 행복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울림이 되고 투명한 거울이 되기를 소망한다.
가족, 일상, 자연, 사회, 우리나라 등 시인은 우리가 사는 ‘여기’의 이야기를 진실하고 따뜻하게, 격려와 희망의 눈빛으로 바라본다. 동시를 써온 시인이 그리는 우리 세상에는 선량한 보통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양심이 살아 있다.
‘고요한 새벽/ 홀로 켜진 전등은/ 가족을 기다리는/ 애끓는 등대입니다/~ ’ <아내의 기도>
‘사등분 피자 한 조각을/ 베어 낸 듯/ 한 쪽이 비어있는 자리//~ // 그 자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배려하는 마음 담아 둔 자리’ <비워 둔 자리>
‘~/ 잃어버린 지갑이/ 배달되어 왔을 때// 오만원권 지폐/ 신사임당의 미소 사이로/ 살며시 엿보고 있다./ 양심의 눈이’ <양심의 눈>
‘~//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기울기도 하면서/ 창공으로 날아오른다// 긴 꼬리가 중심을 잡기 때문에/ 추락하지 않고/ 하늘 높이 나른다//~’ <가오리연>
‘성암산 위에/ 떠오른/ 겨울 무지개// 영하 십도의/ 한파 속에/ 알록달록/ 겨울 무지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하나님이/ 창조한/ 겨울 무지개’ <겨울 무지개>
‘탁란’한 뻐꾸기 새끼를 열심히 기르는 오목눈이 부부의 마음을 닮은 시인의 『탁란』. 오늘도 제자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 수많은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시집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매운 삶 속의 향기
도서정보 : 이재영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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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시, 시조 등 여러 문학 장르로 등단한 후문학파 이재영 작가의 제3 수필집.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맏이로 가계를 건사하고, 가족을 책임진 가장으로, 또 사명감으로 33년간 후세대를 바르게 키워내며 교육 대계에 이바지한 교육자로, 그야말로 매운 세월을 살아온 참 어른인 작가가 지금의 세대에게 전하는 향기로운 삶의 메시지를 담았다.
1부에서는 인생의 보람과 기쁨이었던 교직 생활을 돌아보고 2부에서는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에 대한 고견을 제시한다. 3부에서 6부까지는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반성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일상, 가족, 인연이 된 사람들, 서예와 문인화에도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예술에 대한 몰두, 여행 등을 소재로 한다. 7부는 작가의 뿌리인 문중의 조상과 훌륭한 인물 인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장호병 수필가는 발문에서 ‘물아일체物我一體’, ‘격물치지格物致知’, ‘빙자옥질氷姿玉質’ ‘점점적적點點適適’ 이 네 가지 성어로 이재영 작가의 문학세계를 말하고 있는데, 작가의 삶이 투영된 각 편 글 속에는 그 말대로 진실하고 교훈적이며 맑고 부드러운 향기가 있다.
작가는 자신의 “수필 단 한 편이라도 매운 삶의 향기가 되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말하고 있지만, 편 편의 글이 삶의 지혜와 위안을 주는 『매운 삶 속의 향기』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도서정보 : 로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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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총 시청 횟수 3천만 회 인기 유튜브 채널을 책으로 출간
무시무시! 생물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귀염귀염! 깜짝 반전 매력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 도감」은 일본에서 유튜브 시청 횟수 3천만 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채널이며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된 아주 특별한 생물 도감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생물들의 신비한 특징과 생태, 관련 사건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 있으며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지구상에는 보자마자 “저게 뭐야? 정말 이상하게 생겼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독특한 얼굴과 기괴한 생김새에 신기한 행동을 하는 생물이 잔뜩 있다. 이 생물 중에는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를 가졌거나 깜짝 놀랄 능력을 지닌 생물도 있어서 인간의 의학 연구와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구상에 쓸모없이 태어난 생물은 없다. 생물들은 생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진화한 끝에 우리처럼 지구에서 함께 살게 된 친구들이다. 이 책을 통해 징그럽고 못생겼지만 알고 보면 정말 멋진 능력을 갖춘 귀여운 생물들을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좋아해 주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8,300 원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초기불교 32강
도서정보 : 전현수 | 2021-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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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2년에 걸쳐 한 케이블방송에서 진행한 강의를 엮은 것이다. ‘초기불교’를 주제로 했지만 초기불교 특유의 수학공식 같은 난해한 ‘이론’은 등장하지 않는다. 초기불교가 한 축이기도 하지만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저자가 환자들을 돌보면서 경험하고 터득한 ‘인간의 지혜’에 관한 내용도 한 축이기 때문이다.당시 종교의 각축장이었던 인도 지역에서 브라만교, 육사외도와의 경쟁에서 오롯이 환한 빛을 발하며 교단을 확장해 갔던 시대를 배경으로 빨리어 경전에서 핵심인 삼법인, 팔정도, 12연기 등을 끌어내 독자들에게 보여주지만 교리를 위한 교리를 굳이 고집하지 않는다. 필자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번뇌’, ‘욕망’ 그리고 ‘죽음’ 같은, 우리 앞에 벌어지는 ‘고통’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체험을 강조하지만 그 체험이 일상의 것으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이 책에서는 모두 출가 수행자처럼 ‘무소유’와 ‘무욕’을 가지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부처님은 ‘욕망을 꼭 채우고 싶은 사람은 올바른 방법으로 채워라’라고 이야기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그것이 감각적이거나 집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책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마디로 이 책은 초기불교 그리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지혜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경전 해설서보다 더욱 빛을 발한다.
구매가격 : 22,400 원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
도서정보 : 우골리노 | 2021-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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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에 관한 모든 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책이며,
가장 오래된 고전!
지난 몇백 년 동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읽혔다. 이 책은 성 프란체스코와 그 제자들의 행적과 어록을 모아놓은 것인데,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그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격적일 정도로 자연스러운 인간성과 샘솟는 영적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성 프란체스코와 제자들에 관한 아름다운 일화에는 극적인 움직임과 생생한 인간성, 격렬한 감동, 즐거운 유머 등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더욱이 그것은 복음에서처럼 가식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나타난다. 확실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를 잡은 성 프란체스코의 자석과 같은 영성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것과 같으며, 그의 신비로운 개인적 매력과 함께 전해졌다.
현대 사회는 인간성이 예전보다도 더욱 고통받는 시대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프란체스코에게 많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참된 기쁨과 평화는 프란체스코와 같이 완전한 무아심과 헌신,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알며 섬기는 데서만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람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을 사랑한 프란체스코의 순결한 정신만이 오늘날 영적으로 굶주린 인류를 하나로 묶는 유일한 근원이다. 성 프란체스코의 아름다운 생애는 이 비극적 세계에서도 그리스도교가 찬란하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조선문학의 역사성
도서정보 : 김태준 | 2021-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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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국가 형성 과정보다 훨씬 이전에 중국 문학, 즉 한문이라고 부르는 상형문자를 빌려 쓴 것을 24사 중 <동이전(東夷傳)> 등 문헌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문화가 가장 뒤떨어진 신라까지도 서기 6세기에는 훌륭한 왕국 정사(正史)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물론 모두 중국 문자를 차용하였을 것이다. <구운몽(九雲夢)>은 주인공 성진(性眞)이 일부팔처(一夫八妻)의 전생연분으로 인간에 나서 온갖 향락을 누리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다. 당시 귀족의 이상을 대변한 것이다. 연극에 있어서 임성구(林聖九), 김도산(金陶山), 김소랑(金小浪) 등 여러 사람의 혁신단과 조일재(趙一齋)나 윤백남 등의 문수성좌(文秀星座)와 이기세(李基世) 씨의 유일단(唯一團)의 계기로 하여(중략)<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사라진 우편 봉투
도서정보 : 윌리엄 넬슨 태프트 | 2021-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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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미국 우체국을 통해서 현금이 발송되고 수령되던 시대. 미국 연방 우체국은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의 수단으로 간주되지만, 사실 많은 우편물들이 사라지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그 사건들을 조사하는 조직이 우편 조사국이다. 그런데 한 지역의 우체국에서 현금이 든 우편물이 연이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수사를 위해서 우편 조사국 요원이 파견된다. 그러나 밀실에 가까울 정도로 엄중하게 운영되는 등기 우편실에서 벌어진 분실이기에 단서를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구매가격 : 1,200 원
이중 암호
도서정보 : 윌리엄 넬슨 태프트 | 2021-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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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1차 세계대전이 유럽에서 발발한 직후에도 미국은 중립을 지키는 중이었다. 그러나 미국이 영국 등을 은밀히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한 독일은 첩보원들을 파견해서 미국에 대한 각종 음모를 꾸민다. 특히 주미 독일 대사관에는 미국 내 첩보 활동을 주관하는 알버트 박사라는 사람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정부 기관에서는 그를 면밀하게 감사하지만, 그가 워낙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바람에 실질적인 정보 습득에는 실패한다. 그러던 중 그를 감시하던 비밀 첩보국 요원이 그의 가방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가방에는 암호문만이 들어 있어 미국 비밀 첩보국은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구매가격 : 1,200 원
감옥에서 피어난 사랑의 세레나데(상)
도서정보 : 김한식 | 2021-02-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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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얼굴도 모르는 남자 재소자와 여자 재소자의 펜팔을 통한 만남
『감옥에서 피어난 사랑의 세레나데』는 펜팔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싹틔우던 남녀 재소자가 출소하여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글은 교도소에서 주고받은 편지글과 책을 읽으며 감동의 글을 중간마다 조금씩 담았습니다. 차곡차곡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어느 한쪽은 위선의 글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쪽은 진실의 글일 수도 있고, 둘 다 같은 생각으로 서로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글을 주고받으며 그리움 속에서 기다림이 생기고, 기다림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의 사연 속에는 아름다운 새싹이 돋아나고 희망의 문이 기다립니다.”
-머리말 中
구매가격 : 9,800 원
감옥에서 피어난 사랑의 세레나데(하)
도서정보 : 김한식 | 2021-02-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로의 얼굴도 모르는 남자 재소자와 여자 재소자의 펜팔을 통한 만남
『감옥에서 피어난 사랑의 세레나데』는 펜팔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싹틔우던 남녀 재소자가 출소하여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글은 교도소에서 주고받은 편지글과 책을 읽으며 감동의 글을 중간마다 조금씩 담았습니다. 차곡차곡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어느 한쪽은 위선의 글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쪽은 진실의 글일 수도 있고, 둘 다 같은 생각으로 서로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글을 주고받으며 그리움 속에서 기다림이 생기고, 기다림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의 사연 속에는 아름다운 새싹이 돋아나고 희망의 문이 기다립니다.”
-머리말 中
구매가격 : 9,800 원
재료과학과 공학, 제10판
도서정보 : William D. Callister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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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판부터 9판에 걸쳐 탄탄하고 알찬 내용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하면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새롭게 출간된 제10판에서는 중요한 내용은 그대로 살리고 세세한 내용은 현실에 맞게 업데이트하였다.
●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기술하였다.
● ?중요한 주제를 논리적인 순서, 즉 단순한 내용에서 복잡한 내용으로 확대하여 다루었다.
● ?주요 주제나 개념에 대해 학생들이 다른 참고서를 찾아볼 필요 없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기술하였다.
●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사진 자료와 학습목표, 주요 재료, 개념 확인, 연습문제, 주요 식과 기호의 요약표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29,400 원
보드게임을 활용한 게임 놀이치료
도서정보 : 이경옥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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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놀이치료 현장에서 보드게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드게임 놀이치료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치료 장면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발달이 느린 아동이나 주의력이 부족한 아동처럼 특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치료 사례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초보 치료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되는 보드게임은 시판되는 상업적 보드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이어서 치료실에서 활용하기에 편리하다.
책 후반부에 각각의 게임도구들을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게임이론: 전략적 사고와 분석의 기초, 제2판
도서정보 : 김광호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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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은 전략적 상황에 처한 행동주체의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20세기 중반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발전한 게임이론은 경제학의 핵심 분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경제학뿐 아니라 사회학, 정치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에 광범위하게 응용되어 각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오늘날 사회과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게임이론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학부 수준의 게임이론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부 수준에서 지나치게 어렵거나 덜 중요한 부분은 덜어내고 중요한 부분만을 추려 자세히 설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이 책을 통해 학부 수준의 게임이론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생활에서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100 원
영어고전019 존 레슬리 홀의 베오울프
도서정보 : 존 레슬리 홀 | 2021-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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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앵글로 색슨 원고(the four major Anglo-Saxon poetic manuscripts) 중 하나 : 영어 문화권에는 4대 앵글로 색슨 원고(the four major Anglo-Saxon poetic manuscripts)로 꼽히는 고대 문학 작품이 있습니다. 영국 도서관(British Library)이 소장하고 있는 노웰 코덱스(Nowell Codex)는 Cotton MS Vitellius A XV로 구성된 2권 중 하나로, 고대 영어로 된 가장 긴 작품(an Old English epic poem) 베오울프(Beowulf)를 비롯해 성 크리스토퍼의 삶(The Life of Saint Christopher), 동방의 신비(Wonders of the East), 알렉산더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전하는 편지(Letters of Alexander to Aristotle), 유다의 시적 번역(after Beowulf, a poetic translation of Judith)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문학사를 넘어, 영어 문화권에서도 매우 중요한 유물로 특히 영웅 서사시 베오울프는 현대에서도 수차례 영화화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작품입니다. 그 덕분에 노웰 코덱스(Nowell Codex)는 흔히 베오울프 원고(The Beowulf Manuscript)라고 불립니다. 학자들은 노웰 코덱스(Nowell Codex)가 1016년부터 1035년, 크누트 왕(King Cnut)의 집권기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영국 도서관(British Library)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인쇄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고대 영어로 된 가장 오래된 작품(an Old English epic poem) : 노웰 코덱스(Nowell Codex)에 수록된 베오울프(Beowulf)는 8세기에서 11세기 구전으로 전해져 오던 북유럽 게르만족의 영웅 설화를 영국 수도자가 서사시로 집필한 문헌입니다. 북유럽에서 영국을 건너온 앵글로 색슨의 ‘고향 이야기’가 드디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이죠! 당대 북유럽과 유럽 국가 간의 활발한 교류(무역, 약탈, 전쟁...을 포괄하여)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총 길이 3,183줄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고대 영어와 현대 영국 영어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연구자료이기도 합니다. 단 구전 설화를 문서로 기록한 이가 영국 수도자이다보니 성경, 가톨릭적인 요소가 가미된 흔적이 뚜렷합니다. 일례로 인간과 싸우는 반인반수의 괴물은 천사와 악마의 대립 혹은 최초로 인간을 살해한 성경의 카인(Cain)을 연상케 하지요.
베오울프(Beowulf)의 번역가 : 대중에게도 인기있는 작품이니만큼 현재까지 수많은 영문학자들이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도전하였으며, 이 때문에 베오울프(Beowulf) 자체는 ‘작자미상’의 서사시이지만, 수많은 번역가들의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번역가만 해도 에드윈 모건(Edwin Morgan), 버튼 라펠(Burton Raffel), 마이클 J. 알렉산더(Michael J. Alexander), 로이 류자(Roy Liuzza),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 영미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번역본은 아일랜드의 작가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의 것으로 199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입니다. 남아공 태생의 영국 작가 J. R. R. 톨킨(J. R. R. Tolkien) 또한 베오울프에 심취하였으며, 직접 베오울프(Beowulf)를 번역한 바 있습니다. 국내에는 닐 게이먼(Neil Richard MacKinnon Gaiman)과 케이틀린 R. 키어넌, 케빈 크로슬리 홀런드의 번역본이 출간되었으며 국내작가의 번역본도 다수 있습니다. 닐 게이먼은 스타더스트(Stardust), 신들의 전쟁(American Gods), 코렐라인(Coraline), 그레이브 야드 북(The Graveyard Book) 등의 저자로 북유럽 신화에 대한 열정으로 북유럽 신화(Norse Mythology)(2017)를 집필한 바 있습니다.
J. R. R. 톨킨(J. R. R. Tolkien)의 베오울프 : 번역과 주석(Beowulf: A Translation and Commentary(2014) : "Beowulf is among my most valued sources“ "베오울프는 나의 가장 가치 있는 근원 중 하나이다." 3부작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의 원작 소설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으로 친숙한 J. R. R. 톨킨(J. R. Tolkien). 톨킨은 자신이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베오울프(Beowulf)를 꼽았습니다. 그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독자로써 고대의 영웅서사시 베오울프(Beowulf)에 심취하였으며, 1936년 베오울프 : 괴수와 비평(Beowulf: The Monsters and the Critics)(1936), 1940년 베오울프의 번역(On Translating Beowulf)을 발표하였습니다. 톨킨의 아들은 톨킨이 1926년에 완성하였으나, 출간하지 않은 베오울프(Beowulf)의 번역을 다듬어 2014년에 출간하였습니다. 톨킨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Christopher Tolkien)은 톨킨이 1926년에 완성하였으나, 출간하지 않은 베오울프(Beowulf)의 번역을 다듬어 2014년에 출간하였습니다. 대를 이어 번역한 작품이라니,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영화 & 애니메이션 베오울프(Beowulf) : 베오울프(Beowulf)는 반인반수의 괴수 그렌델과 그의 어미, 화룡(火龍)과 목숨을 걸고 3차례에 걸쳐 싸우는 영웅담이니만큼 시원한 액션과 함께 특수효과를 선보이는 판타지 영화로 만들기 제격입니다. 이 때문에 북유럽과 영미권에서는 베오울프(Beowulf)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수차례 제작한 바 있으며, 특히 20세기 말과 21세기 초반만 해도 1999년, 2005년 그리고 2007년에 제작된 바 있습니다. 원작을 비교적 충실하게 영상화환 1999년판과 2005년판도 나름 매력이 있으나, 헐리우드에서 당대 최고의 스타(존 말코비치, 안소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를 섭외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베오울프(Beowulf)(2007)가 특히 멋집니다! 딱 한편을 보고 싶다면, 2007년 판을 추천 드립니다.
베오울프(Beowulf)의 유산 : 영미 문화권에서 창작된 수많은 작품, 특히 괴수와 용과 싸우는 영웅설화는 베오울프(Beowulf)의 유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오울프에 관한 논문까지 집필할 정도로 심취한 J. R. R. 톨킨(J. R. Tolkien)의 소설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1954)을 비롯해 테이블탑 롤플레잉게임(RPG)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1974), HBO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2011~2019)에서도 베오울프(Beowulf)의 흔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딥러닝 일러스트레이티드
도서정보 : Jon Krohn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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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딥러닝에 대한 통찰을 기르는 실용적 입문 가이드
딥러닝은 소프트웨어를 바꾸고, 인공지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높이고, 전례 없는 알고리즘 성능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특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이 분야의 기술을 완벽하게 소개합니다.
풀컬러 그림과 따라 하기 쉬운 코드로 채워져 있어 딥러닝 모델을 만드는 복잡성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강사이자 기술자인 존 크론은 그랜트 베일레벨드의 뛰어난 콘텐츠와 아그레이 바슨스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딥러닝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지, 다른 머신러닝 기술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기 쉬운 비유로 설명합니다.
크론은 이 기술을 적용하길 원하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자, 분석가, 학생을 위한 참고 자료와 튜토리얼을 만들었습니다.
주피터 노트북으로 제공되는 파이썬 코드로 이론을 설명하고 빠른 습득을 위해 다재다능한 딥러닝 라이브러리인 케라스를 사용해 효율적인 텐서플로
모델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라이브러리인 파이토치도 소개합니다.
머신 비전, 자연어 처리에서부터 이미지 생성과 게임 플레이 알고리즘까지 모든 주요 딥러닝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용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딥러닝 시스템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과 기술자에게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 딥러닝 모델을 쉽게 만들고, 사용하고, 향상시키는 새로운 도구 살펴보기
● 필수 이론 마스터하기:인공 뉴런, 훈련, 최적화, 합성곱 신경망, 순환 신경망,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심층 강화 학습 등
● 인터랙티브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을 따라 해 보고 자신만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하기
구매가격 : 25,200 원
미시경제학, 제3판
도서정보 : Austan Goolsbee | 2021-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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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군용칼은 온갖 유용한 도구를 하나의 간편한 패키지로 묶은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것은 중급 미시경제학 과목을 잘 나타내준다.
이 과목은 경제학자처럼 세상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한다.
미시경제학을 이용하면 매일매일의 수백 가지 (경제적 혹은 비경제적) 선택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미시경제학 도구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정말 유용한 교과서라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 전체에 걸쳐 명료한 설명, 사례, <괴짜경제학>이 제시되어 있으며 모두 경제이론을 현실 사건과 연결시킨다.
하지만 책을 펼치는 것이 바로 첫 단계이다.
구매가격 : 29,400 원
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
도서정보 : 소울러브 | 2021-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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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은행원이 알려주는 내 돈 모으는 법
*** 재테크 초보 밀레니얼의 필독서!
*** 2030 금융문맹 탈출하기!
《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는 매일같이 돈을 만지고 다루는 은행원이 사회초년생을 위해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테크 입문서입니다. 돈을 모으고, 다양한 투자를 통해 목돈을 굴리고, 이룬 자산을 지키는 방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욕심으로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부동산으로 돈이 급격히 불어나는 과정을 겪으며 배운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재테크란 ‘자본주의를 얼마나 빨리 깨닫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해도 자산이 그대로라면 지금 여러분의 상황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무작정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방향 설정에 문제는 없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체크하세요. 왜 돈이 모이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둑에서 복기하듯이, 소비와 투자에도 복기가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돈을 쓰지는 않았는지,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복기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경제적 자유를 바랍니다. 혹시 단번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로또를 구매하시나요?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저는 요행을 바라는 대신, 발품과 시간을 들여 돈 버는 법을 연구합니다. 로또 같은 불확실성에 베팅하기보다 확실한 지식과 배움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13,0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국가의역할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1-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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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화가들의 정원
도서정보 : 재키 베넷 | 2021-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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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네, 르누아르, 세잔,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를 비롯한
전 세계 위대한 화가들이 탐닉한 정원
화가들이 그려낸 계절의 얼굴, 정원
그 고요하고 빛나는 순간을 찾아서
아름답고 조용한 자연의 한 귀퉁이에서 영원히 살고자 한,
예술가이자 노련한 정원사들이었던 위대한 화가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 책에는 르누아르와 세잔,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를 비롯한 전 세계의 위대한 화가들이 직접 가꾼 정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에 등장하는 장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누구나 둘러볼 수 있다. 화가들은 꽃과 채소, 과일을 기르는 소박하고 단순한 행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의 손길이 닿은 화단과 텃밭, 올리브나무 숲, 포도밭을 살펴보면 작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화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중반, 화가이자 정원사로서의 삶은 수많은 화가가 선망하는 것이었다.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정원은 정물화의 소재와 달리 매번 새로운 시선과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는 소재다. 화가들은 정원이라는 모티프를 반복해서 그리면서 화법을 다듬고 완성해나갔다. 지베르니(Giverny)에 있는 정원에서 모네는 수백 점의 걸작을 탄생시켰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고흐는 프로방스의 작은 정원에서 한 해 동안에만 150점이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정원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정치적 위기나 고난의 시기에 휴식과 성장, 안식처가 되기도 했다. 1930년대 후반 멕시코시티에서 살아간 프리다 칼로에게 ‘푸른집’ 정원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과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추방당한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에게도 푸른집의 정원은 피난처가 되었다. 잉글랜드의 평온한 마을 서식스 찰스턴의 정원은 예술가들에게 또 다른 삶의 터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제1차 세계대전의 징집을 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원은 예술 사조와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화가에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뮤즈가 되어왔다. 정원을 들여다보면 화가들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곡진 그들의 삶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라퐁텐(La Fontaine)의 우화 속 노인처럼 나무를 심고 있다.
푸른 완두콩이 잘 자라고 있고 감자도 잘 자란다.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한 순간이다.”
- 피에르 오퀴스트 르누아르
정원을 빌린 캔버스의 역사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은 180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가능한 일이었다. 시대를 뛰어넘는 예술은 몇몇 예술가들의 천재성이 아닌, 기술 발달에 기대어 꽃을 피우기도 한다. 유럽의 옛 거장들은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꽃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다. 꽃을 꺾어 꽃병에 꽂거나 모델의 손에 들려야만 그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기에 들어서 스케치 정도는 야외에서도 가능했지만, 캔버스나 목판에 물감을 칠하는 작업은 여전히 실내에서만 가능했다. 광물 안료를 손으로 갈아 오일과 혼합하여 물감을 만드는 과정은 지저분한 데다 꽤 위험하기까지 해서, 19세기 이전 작업실의 모습은 화학 실험실에 가까웠다. 유화 물감을 보관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튜브가 미국의 한 초상화가의 손에서 탄생했고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물감의 발명으로 자연 풍경과 정원을 그리는 화가들은 야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야외 작업을 의미하는 ‘앙 플랭 에르(En Plein Air)’는 ‘인상주의’ 운동과 동의어처럼 쓰이기 시작했다. 인상파 화가들은 대표적인 정원사이자 화가로서 그림과 정원 가꾸기를 결합했다. ‘인상파’라는 단어는 맨 처음 조롱의 의미로 시작되었으나 19세기와 20세기 초반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예술운동이 되어 독일과 스페인,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까지 퍼져나갔다. 인상파 화가들이 공유한 것은 야외 작업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과 태도였다.
“꽃에는 아름다움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완전히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 마리아 오키 듀잉
삶의 터전이자 예술적 유산, 집과 정원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갔던 위대한 화가들의 흔적
이 책의 전반부에는 혼자 독립적으로 활동했던 화가들을, 후반부에는 다른 화가들과 함께 ‘화가 마을’을 이루며 하나의 예술 사조를 형성하기도 했던 그룹을 소개한다. 독립적이든, 그룹을 이루었든 집과 정원이 가진 ‘장소성’은 그 자체로 삶의 터전이자 예술적 기반이 되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난 폴 세잔은 프랑스 남서부의 바위 언덕과 소나무 숲을 노닐며 자랐다. 엑상프로방스의 자연은 세잔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살아가는 내내 작품 활동의 영감이 되었다. 파리 샹파뉴 지역의 ‘에수아’에서 경험한 소박한 시골 생활은 르누아르의 삶과 예술의 근간이 되었다. 르누아르는 과학의 진보를 경계하고 자연의 흐름을 따라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사랑했다.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 호아킨 소로야는 ‘빛의 대가’라는 명성답게 생동하는 정원과 해변의 풍경에 매료되어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해 질 녘의 분위기에 사로잡힌 르 시다네르는 오래된 헛간을 개조해 만든 작업실에서 집 안과 밖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실험적으로 그려냈다. 21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에서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던 프리다 칼로는 전통적인 수채화부터 초현실주의 걸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남겼는데 의상과 집, 정원, 수집한 민속 예술품들로 자신의 내면을 화려하고 담대하게 표현했다. 독특한 예술성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달리는 그가 생의 대부분을 보냈던 스페인의 포르트리가트라는 지역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의 예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한편 화가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꾸려가고 예술을 창조할 자유를 찾아 모여들고 흩어지기를 반복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내내 유럽과 미국 곳곳에서 화가 마을이 생겨났다. 화가들의 집과 정원은 그들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되었다. 덴마크의 바닷가 마을 스카겐은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이었다. 스카겐의 화가들은 이곳에 머무르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외딴 마을의 풍경과 노동하는 마을 사람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 외에도 미술공예운동으로 디자인의 부흥을 이끌어갔던 인물 윌리엄 모리스를 중심으로 한 잉글랜드 켈름스콧의 집과 정원, ‘글래스고 보이즈’로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화가 E.A. 호넬의 커쿠브리의 브로턴하우스, 칸딘스키와 예술적 영감을 나눈 가브리엘레 문터의 독일 무르나우 집과 정원 등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예술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명화를 탄생시킨 비밀의 공간, 정원. 위대한 화가들이 직접 만들고 살아간 집과 정원에서 우리는 예술과 생에 대한 결코 시들지 않는 열망을 발견할 수 있다. 정원이 영원히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한 말이다.
“자연은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은 절대 빼앗길 수 없다.”
- 폴 세잔(1905년)
구매가격 : 12,640 원
아침 과일 습관
도서정보 : 류은경 | 2021-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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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잘못된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지금 식사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건강과 미용을 위해 일상이 다이어트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처럼 번지고, 효과가 뛰어나다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은 언제나 요요현상 없는 성공 다이어트를 내세운다. 하지만 실제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들에게 있어 성공적인 다이어트란 맘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다. 오래 지속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반드시 요요를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반복되는 다이어트에 우리 몸과 마음은 지쳐갈 뿐이다. <아침 과일 습관>은 매일의 아침 식사로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자연이 선사한 가장 순수한 음식, 제철 과일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도 일러준다.
배부르게 먹고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 과일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사과의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심장질환에 좋다. 펙틴은 변비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참외의 베타카로틴은 세포 재생을 돕고 풍부한 칼륨이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예방한다.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혈관 건강을 챙겨준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간과 심장, 피부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과일의 당은 설탕이 아니다. 사과와 배, 포도의 당지수는 호밀빵과 현미밥보다 낮다.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당부하지수에 의하면, 거의 모든 과일은 20 이하로 안정적이다. 이처럼 맛있는 과일을 배부르게 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고 싶다면 한 가지만 지키면 된다. 과일은 식전에, 공복에 먹어야 한다.
건강과 다이어트 전문가의 코칭에 따라
아침 과일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세요
1주에는 아침 과일을 적응해야 한다. 이제까지 단맛 유혹과 단짠단짠에 길들여진 입맛을 싱싱한 입맛으로 개선해야 한다. 아침은 사과, 포도 같은 맛있는 제철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점심은 지방을 보충한 요리와 한식으로, 저녁은 과일스무디와 샐러드를 먹는다. 2주에는 우리 몸을 디톡스하며 다시 찾은 싱싱한 입맛을 유지한다. 1주 식단에 열매 케톤식을 더한다. 성공적인 2주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했다면 3주부터는 해산물, 한식, 열매 케톤식, 자연식 등 자신에게 잘 맞는 식단을 골라 하면 된다. 아침 과일 습관이 평생 살찌지 않는 건강한 몸으로 바꿔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도서정보 : 최대환 | 2021-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최대환이 답하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입니다. 자신을 올바르고 충만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우리 삶에 열매가 맺게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여섯 번째 주제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계속되면서 불안감, 외로움 등으로 마음의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는 힘든 일이 있을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갈 힘을 얻었다. 나 홀로 견뎌내야 하는 지금, 어떻게 나를 지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괜찮다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심리학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철학이다. 인생을 만족스럽고 보람 있게 살기 위해 자아를 탐구하고 성찰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철학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글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는 최대환 신부는 이 책을 통해 심리학 책들과는 다른 철학적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소크라테스, 니체, 비트겐슈타인 등
철학자에게 배우는 자기 배려의 기술
코로나 이후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재테크와 자기 계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물론 재테크와 자기 계발도 인생을 잘 살게 도와주고 변화되도록 이끌어주는 삶의 기예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제적 안정이나 사회적 지위를 실현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내면을 지켜내고 돌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라는 존재의 균형 있는 완성과 실현을 위해서는 정신적 차원의 자기 돌봄, 자기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삶의 기예로서의 철학은 인생을 긴 안목에서 바라보게 하며 당장 발등을 떨어진 문제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이라는 근본적 차원에서 인생길을 걸어가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먼저‘자기 인식과 자기 배려’에 대해 알아본다. 자신을 돌보는 법은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자기 인식의 여정에서 그 시작점이자 가장 좋은 모범은 철학자 소크라테스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남긴 소크라테스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데 얼마나 본질적인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이어서 그의 정신을 계승하여 각기 독창적으로 자기 인식과 자기 배려의 관계를 추구한 아우구스티누스, 키르케고르, 니체, 비트겐슈타인, 푸코 등의 철학자들을 살펴본다.
다음으로는 ‘자기 배려와 덕’이다. 자신을 돌보는 법과 자기 배려의 기술은 궁극적으로 덕의 개념을 통해 해명할 수 있다. 자기 배려에서 감정을 적절히 돌보는 것은 매우 큰 과제인데, 일시적이 아니라 항상적으로 적절한 감정적 상태와 반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덕이다. 그리고 우리는 덕 안에서 비로소 자기애와 이타주의 사이의 충돌이 아닌 조화를 발견할 수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완성되어 고대와 중세 그리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덕 윤리학과 칸트를 비롯한 근대의 의무론적 윤리학을 살펴보면서 덕을 통한 자기 배려와 자신을 돌보는 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자기 배려의 길’이다. 이제 철학사에서 조금 더 관점을 넓혀서 다양한 방향에서 자신을 돌보고 자기를 배려하는 길을 살펴본다. 문학, 사회학, 심리학, 영성신학 등에서 발견되는 여러 조언들을 음미해 본다. 이야기로서 자신의 인생 바라보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작은 덕들, 자기 자신과의 화해와 용서, 위기의 시기에 능력을 발휘하는 회복탄력성, 교양의 의미,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 돌보기 등을 통해 평생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야 할 자기 배려의 방법들을 알아본다.
육체와 정신이 조화로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길잡이
인간의 삶은 생존이 아닌 잘 사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이나 경제생활, 인간관계, 처세 등 육체적이고 실질적인 차원에서 자기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차원에서도 자신을 돌봐야 한다. 인간 존재와 인생에 대해 섬세하고도 통찰력 있게 조망하면서 내가 가진 여러 욕구들을 균형 있고 질서 있게 통합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나를 돌보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우리는 양적인 평가나 남들의 시선에 좌우되지 않는, 나에게 고유하면서도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자기 배려의 철학을 가르쳐주는 이 책은 그러한 조화로운 삶의 길을 걸어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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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문학동네포에지 001)
도서정보 : 김언희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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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
문학동네가 우리에게 그리움이 된 시, 오랜 명성으로만 남았던 이 시대의 시들을 새롭게 펴낸다. 김언희의 『트렁크』로 문학동네포에지의 첫 문을 연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1995년 첫 시집 『트렁크』를 내놓은 이래, 시인은 누구보다도 첨예한 칼이자 가장 도발적인 ‘시체’의 자리를 자처해왔다. ‘문학이라는 형태를 빌린 고문대’(남진우) ‘세계와 성교하는 시인’(이병철) ‘도살장의 언어’(최승호), 이 시인과 시집을 가리키는 수식어만으로도 그 시세계를 단박에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전혀 새로운 여성의 목소리를 선보이며 첫 시집만으로 평가-재평가의 뜨거운 논쟁을 피워올린 시인은 어떠한 동요도 치우침도 없이 그 날카롭고 적나라한 세계의 민낯을 내보이며 나아왔다. 때로는 강도 높은 과감한 언술로, “임산부나 노약자는 읽을 수 없”다는 저릿한 경고로(『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민음사, 2000), 삶과 고통이라는 숙명까지 보다 널리 뻗어가지만 ‘끝 간 데 없는’ 전복의 시도는 언제나 지금-여기다. 30여 년간 6권의 시집을 통해 “이전의 여성시 대부분을 내숭으로 만들었고 이후의 여성시 상당수를 아류로 만들어버”린(신형철) 시인은 여전히 ‘여성의 몸’이라는 전장의 한가운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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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편지 (문학동네포에지 002)
도서정보 : 김사인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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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하여
저에게 쓰거운 희망의 밤이 있습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 우주 안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사소한 존재들의 벗, 김사인의 첫 시집 『밤에 쓰는 편지』를 다시 펴낸다. 1970~80년대를 까맣게 덮었던 그 ‘밤’, 폭력과 부조리의 시대를 밝히며 희미한 빛으로 써내려간 시편들을 엮었다. “노동과 사랑이, 옳음과 아름다움이, 희망과 슬픔이 어떤 수준에서건 통일되는 자리쯤에”(「시인의 말」) 서 있고자 했던 시들은 30년을 훌쩍 건너 여전히 변함없이, 다만 “지렁이 같은 낮은 배밀이로만 그 자리에 이를 수 있다는 확신”(「개정판 시인의 말」)을 보태어 나아왔다. 문학동네포에지가 세월을 건너 도착한 이 느린 편지를 다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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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문학동네포에지 003)
도서정보 : 이수명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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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지 못하는 곳에 있는 너는
언제나 가장 낯선 목소리, 한결같이 시의 최전방에 복무하는 시인 이수명의 첫 시집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가 문학동네포에지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4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은 지난 26년간 7권의 시집을 펴냈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시인이면서 평론가, 연구가이기도 한 그가 시를 향해, 시로부터 밀고 나아가기를 그치지 않은 단단한 자취다.
“오늘날의 한국시에서 가장 완강하게 독자적인 길”(신형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개성”(이혜원)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자의 첫발”(박상수). 이수명을 일컫는 말들은 그저 수식이 아니라 우리 문학의 빛나는 선봉, 그곳에서도 탈피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갱신되는 첨단을 향한 찬탄일 것이다. 그 첫머리, 극지로 향할 부단한 여정의 효시인 이 시집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를 다시 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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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에 묻다 (문학동네포에지 004)
도서정보 : 성석제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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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사랑하는 이상한 사랑도 있었네
시인이자 소설가 성석제의 시들을 묶어 문학동네포에지 『낯선 길에 묻다』로 펴낸다. 재기발랄한 위트와 유머 속에 날카로운 풍자를 담아내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소설가 성석제로 보다 익숙할 그의 출발은 ‘시인 성석제’였다. 1986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 시 부문에 당선되어 집필을 시작한 그는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변신하기까지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자신만의 시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문학동네포에지는 성석제의 첫 시집 『낯선 길에 묻다』와 두번째 시집 『검은 암소의 천국』을 한 권으로 묶어 선보인다. ‘쓰는 사람’ 성석제의 출발, 그 귀한 시작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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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와의 사랑 (문학동네포에지 005)
도서정보 : 성미정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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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없는 행복은
하늘 아래 존재하지 않는 거야
199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문단의 래퍼’라는 독특한 호명과 함께 출발한 성미정의 시력은 삶의 주체, 여성으로서 걸어온 문학적 발자취다.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출현 이래 “문학의 첫 약속과 함께” 갈 것을 잊지 않는 시인(황현산). 그와 동시에 일, 결혼, 육아…… 삶의 내용 어디에서건 시의 자라남을 꼼꼼히 들여다볼 줄 아는 시인.
흔히 시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현실에서 현실 너머를 발견하는 것, 딱딱한 세계의 외피 속 꿈틀거리는 이면을 꺼내보이는 일이라면 성미정은 결코 그 덕목을 놓은 적이 없다. “일상을 갱신하는 힘”, 낯설지만 독창적인 시선으로 “세상과 진정 소통할 수 있는, 그래서 세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그런 시”(김진희) 말이다. 시인들의 첫 시집을 ‘씨앗’에 비유한다면 『대머리와의 사랑』은 더없이 탁월한 예라 하겠다. 무한한 잠재력의 원형, 이미 그 속에 미래의 가능성─줄기와 열매까지 내포한 하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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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씨의 일일 (문학동네포에지 006)
도서정보 : 함민복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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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의 맨 뒷장에서
전 모국어를 떠받치고 있는 힘
문학동네포에지가 ‘선천성 그리움’의 시인, 함민복의 첫 시집 『우울씨의 일일』을 다시 펴낸다. 1988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해 한결같은 진솔함으로, 삶을 돌아보고 세상을 둘러보는 온기로 나아온 시인. 가장 낮은 곳에서 작은 것들에 귀기울이며 삶과 세계를 온몸으로 번역해온 그다. 시인의 투명한 내면을 쌓아올린 추억들의 첫 기록을 이 시집 『우울씨의 일일』에 엮었다. 욕심 없이 다툼 없이 세상의 “맨 뒷장”, 누구나의 다음 자리를 자처하며 모두를 보살펴온 손. 그 “참힘”의 씨앗이자 뿌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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